안녕하세요. 생의학적치료 하면서 장내미생물에 무척 신경쓰고있어요. 아직아이라 감기가 자주 걸리는데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 주기가 꺼려집니다. 현재도 기침이 너무 심해 5일버티다 항히스타민제 주기 시작했는데..선생님 자녀분은 감기 걸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두 약을 먹이시는지 궁금합니다..
@@성원배-h3v 아이가 목에 염증이 생겨 고열과 기침감기에 갈렸을때 유산균과 비타민으로 버티신다는 의미이신가요? 아니면 평소에 면역관리를 잘해서 감기가 안걸린다는 말씀이신지요? 저희애도 관리에 신경을 쓰는데 단체생활을 하니 옮아올때가 있어요..그럴때 어떻게 할지 고민이예요.
@@sungdonglee853 평소면역관리에 더 신경을 쓰는편이고요.38도 넘어가는 고열에는 부르펜계열 약과 항생제도 씁니다만 그러면 유산균도 몇배로 챙겨먹여 장내밸런스에 신경씁니다. 식이섬유도 더 먹이구요. 고용량, 메가요법 가능한 비타민 찾아서 더 먹이구요. 항산화제들어있는 그런종류 먹입니다. 아연이랑 글루카뮨들어있는 종류먹이면 잔기침 좀 줄어요...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오빠가 중증asd인데 저희부모님도 bap고 저도 그런것 같습니다. 가족 문제 외에도 제게 무슨 계기가 생겨서 최근 유전학 공부를 하고있는데 asd에 mthfr(c677t tt형)이 영향있는 유전자중 하나같아요. 실리콘밸리도 업무 특성상 아마 mthfr 동형접합 돌연변이들이 많을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Mthfr로 인해 엽산대사가 안되고 설상가상으로 folate receptor alpha auto antibody까지 있어서 cerebral folate defienciency가 되고 그래서 뇌 발달에 문제가 생긴것 같은 생각이 요새 들어요. 그래서 folate receptor alpha대신 reduced folate receptor을 이용하여 메틸레이션을 해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새 문제인게 folate receptor auto antibody를 증가시키는 우유와 folate receptor alpha를 막아버리는 folic acid가 영양강화정책으로 미국산 밀가루에 들어있는게 문제인것같습니다
![[의사아빠 자폐치료] #38 자폐는 치료될 수 있을까? (2부)](http://i.ytimg.com/vi/Jm82cEph32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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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10년 동안 3~4배 증가한 자폐 스펙트럼😲 환경 물질에 계속된 노출은 OOO 발달에 악영향을 준다? 소아 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자폐](http://i.ytimg.com/vi/c22067zUtn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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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정말 최고의 아빠이자 의사선생님!^^
9:42, 연속성-스펙트럼 이라는 관점/ 의미를 잘 이해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선생님. 세상의 모든 발달장애인과 그 부모님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
맞는말 대잔치 그 자체입니다. 이 영상은 자폐를 떠나 서로 다른 인간들과 살면서 힘들 때 보면 그 또한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속이 시원한 내용입니다! 연속적 관점으로 자폐를 조망해보면서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적극 공감하면서, 저희 부부를 돌아보면서 잘 보았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그리고 정말 뜬금없는 질문이겠지만 혹시 사용하신 보드 툴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생의학적치료 하면서 장내미생물에 무척 신경쓰고있어요. 아직아이라 감기가 자주 걸리는데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 주기가 꺼려집니다. 현재도 기침이 너무 심해 5일버티다 항히스타민제 주기 시작했는데..선생님 자녀분은 감기 걸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두 약을 먹이시는지 궁금합니다..
저희애는 좋은 유산균 계속 먹이며 영양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항생제로 사라지는 비타민도 채워주고요 면역도 높이면서요. 아직 멀었지만 체온도 올라오고 오르락내리락하는거 없이 꾸준히천천히계단식발달보이고 있어요.
@@성원배-h3v 아이가 목에 염증이 생겨 고열과 기침감기에 갈렸을때 유산균과 비타민으로 버티신다는 의미이신가요? 아니면 평소에 면역관리를 잘해서 감기가 안걸린다는 말씀이신지요? 저희애도 관리에 신경을 쓰는데 단체생활을 하니 옮아올때가 있어요..그럴때 어떻게 할지 고민이예요.
@@sungdonglee853 평소면역관리에 더 신경을 쓰는편이고요.38도 넘어가는 고열에는 부르펜계열 약과 항생제도 씁니다만 그러면 유산균도 몇배로 챙겨먹여 장내밸런스에 신경씁니다. 식이섬유도 더 먹이구요. 고용량, 메가요법 가능한 비타민 찾아서 더 먹이구요. 항산화제들어있는 그런종류 먹입니다. 아연이랑 글루카뮨들어있는 종류먹이면 잔기침 좀 줄어요...
@@성원배-h3v 공유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정말 정상인은 없을것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빵터졌어요 ㅎㅎ 전원주택단지에 살고 있는데 밀착해서 보다 보니 유전과 양육방식의 되물림을 볼때 정상인이 거의 없다고 느꼈어요.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오빠가 중증asd인데 저희부모님도 bap고 저도 그런것 같습니다.
가족 문제 외에도 제게 무슨 계기가 생겨서 최근 유전학 공부를 하고있는데 asd에 mthfr(c677t tt형)이 영향있는 유전자중 하나같아요. 실리콘밸리도 업무 특성상 아마 mthfr 동형접합 돌연변이들이 많을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Mthfr로 인해 엽산대사가 안되고 설상가상으로 folate receptor alpha auto antibody까지 있어서 cerebral folate defienciency가 되고 그래서 뇌 발달에 문제가 생긴것 같은 생각이 요새 들어요.
그래서 folate receptor alpha대신 reduced folate receptor을 이용하여 메틸레이션을 해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새 문제인게 folate receptor auto antibody를 증가시키는 우유와 folate receptor alpha를 막아버리는 folic acid가 영양강화정책으로 미국산 밀가루에 들어있는게 문제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