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최 힘을 못 쓰던 삼성전자 주가가 모건 스탠리의 리포트 이후로 더욱 중심을 잃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합종연횡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굴기에 거대 공룡이던 삼성전자는 왜 힘 없이 나부끼는 걸까요? 삼성전자를 18년간 지켜봐 온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는 지금의 삼성전자를 이렇게 진단합니다. 영상을 통해 과연 삼성전자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죠.
이건희와 스티브 잡스가 기술자 출신이 아님에도 삼성과 애플을 기술기업으로 키울 수 있었던 것은 기술 업계는 평범한 인재와 뛰어난 인재 사이의 격차가 10배, 100배 이상 날 수 있다는 것을 잘 이해했기 때문. 이건희가 '1명의 천재가 10000명을 먹여 살린다'라고 한게 그 맥락. 결국 기술 기업은 인재 싸움인데, 그걸 이해 못하고 '아무나 할 수 있는거 아니야?' 하는 순간 기술 기업으로서의 미래는 없다.
스티브 잡스는 기술자 출신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공돌이적인 시각에서 사업을 접근함. 어찌보면 문과의 상상력으로 당시 기술로는 말도 안되는 제품에 대한 신념과 원칙이 기술개발을 이끈 케이스. 화면에서 그래픽을 구현하고 싶다고 답을 정해두고 공돌이들보고 만들라고 닥달하는 스타일...
@@hamaahn-bi3vl 선대 회장 가라사대... 경영, 경제는 배울것이 크게 없어 시간으로 해결 가능하고, 기술인재는 돈으로 해결가능하니 역사 인문학을 배워 세상을 보는 눈과 미래의 통찰력을 배워 돈으로 산 기술 인재들의 방향만 잡아주면 그들이 알아서 부와 명예를 가져다 줄것이다.
삼전 협력사 입니다. 부서별 정치 싸움에 진짜 협력사만 눈치 보며 맨날 너무 힘듭니다. 일을 하자는 건지 지들 성과 챙기기 바쁜건지...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느 순간 우리도 효율적인 일보다 그냥 정치적 판단으로 일을 합니다. 예를들자면 POC를 하게 되면, 정말 이게 효율적인지 판단 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데. 한쪽은 무조건 하기 원하고, 한쪽은 일벌리기 싫어하고... 그럼 우리팀장은 눈치보다가 POC를 최대한 안되는 방향으로 진행 해보라고 합니다. 이 무슨 뻘짓인지.... 이런게 이미 오래되버림
인텔이 맞이한 현실이 삼전이 곧 맞이하게 될 현실 같은데요... 다시 부흥하기엔 AI시대를 따라갈 기술도 부족하고 기업환경도 아닌것 같네요. 수요가 tsmc로만 몰리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잖아요. 펩리스는 물량을 주려고 해도 한국엔 ip가 적어서 tsmc쪽에 주게 된다는데 단순히 삼전 자체만의 문제로만 볼것도 아닌 것 같아요. 반도체 환경 자체도 우리나라는 너무 뒤쳐진게 아닌가 하네요.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 의사결정권자와 각 사업부부장급들로는 답이 없습니다. 재무전문가가 기술관련 최종 결정한다는게 말이 안되고, 두 연구소 소장들은 약팔기에나 급급했지요. 메모리, 파운드리, LSI 서로 미워하게나 하고, 직원/임원간 불신만 늘어난 상황... 재벌가에 영향 받지 않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가지 않으면 나아질 수 없이 망가졌다보 봅니다.
결국 오너 리더쉽 문제가 아닌가 한다. JY는 아버지 만한 아들이 아니란 얘기지. 이건희 회장은 신경영 하면서 얼마나 많은 경영 화두를 던졌나. 성과를 내기 위하여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경쟁시키며, 때론 가혹하게 몰아세웠지. 그러면서 새로운 시스템과 보상으로 삼성 뿐 아니라 우리나라 재계를 한단계 다른 차원으로 발전시켰다. 그런데 지난 10년간 아무 것도 없었다. 조직에서 직급체계 바뀐 거 빼고 뭐가 변했는지 듣지 못했다. 사업도, 사람도, 제도도 변한 게 없다. 10년전 미전실에 있던 스탭들이 지금도 모두 남아 과거와 똑같이 경영한다. 이러고도 어떻게 그 엄청난 빅테크들과 경쟁해서 이들을 물리치고 일류를 유지할 수 있겠나?
인재가 가장 중요하고 그 사람들에게 일할수 있는 환경을 줘야하는데 .. 결국의 보상 시스템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단순히 삼성 내부 문제가 아님. 나라 자체가 개인 엔지니어가 더 많은 보상을 위해 이직하면, 법적으로 처벌하고 비판하는 말도 안되는 사회 분위기.... 사회적 비용은 의사 택시 농업 유통 말도 논리로 지출하면서 엔지니어에 대한 대우는 땅에 떨어진 국가... 삼성 내부적으로도... 구식의 평가 방식과 보상 방식... 무엇보다 수십년된 낡은 개발 시스템 및 방식 보안이라는 미명하에.. 개발자들이 일할 마음이 안들게 하는 규제와 정책들... 문제가 너무 많은데 수장은 돈놀음만 할 줄아는 사람... 아무도 변화를 주도하려고 하지 않음. 변화를 주도해서 성공해도 딱히 큰 보상이 없고, 실패하면 나락.... 비슷한 이유로 아무도 신사업에 도전하려고 하지 않음... 의료기기등의 전례... 결국
그 말이 아니고 반도체부문 쪽 사업부간의 분사를 초점으로 한거 아닐까요? 가전사업부 인력 반도체 보낸다고 시너지 나지도 않을구조니까요 가전 티비 사업부는 성격 다른 회사 삼전 울타리에 넣어서 운영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가전사업부는 회로 기술이 중요한 곳 아니고 금형 전문가들이 중심 입니다
얘네는 끝났어 희망회로 돌리지말고, 21년도 인텔파운드리 계약하니마니 하다가 나가리될때도 간만 오지게 쳐보다가 박살나고, 엔비디아 HBM도 테스트 통과했다고 하면서도 미적지근하게 통과가 된건지 아닌지 소극적으로 이러는거보면 상품성 없는거나 다름없음. 회사가 제대로 된 제품하나 못만드는 기술력이 되었는데 뭘 잘될 수 있다고 소설만 써대고 있는지
2011년 이건희 회장의 배터리 바이오 시장 진출 다시 시작된 문어발 경영 이후 삼성 반도체의 기술은 정체 되었다. 이것 저것 다하는 삼성이 반도체만 하는 TSMC를 어떻게 이기나???? 이런 뉴스가 나온다는게 삼성은 큰 위기다....ㅠㅠ................................ 이건희 회장은 2011년 그때 선택과 집중 반도체 파운드리 투자를 선택 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 바이오 사업은 전자와 관련이 거의 없고 인력도 별로 오지 않았다. 초기 자본금 투자는 일부 있었겠으나 이후는 증자와 차입으로 해결한 거로 알고있다. 그룹에 기여를 했으면 했지 부담을 준 사업은 아니다. 바이오 만큼만 하라고 해라. 파운드리가 할 말은 아니다.
삼성뿐만 아니라 한국의 해가 저무는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아닐까요?? 경쟁이 극단적인 교육환경에서 주입식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시키는일만 할줄알고 주도적이지 않는 성향의 인재들만 양성하다보니 개개인이 모두 예측가능한 획일적인 생각들만 하고 유년시절부터 경쟁만 하다보니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와 성과의 크기가 커지기 어려울수밖에... 대학서열을 없애고 입시제도를 폐지하는 독일식으로 교육시스템을 바꾸어야만 한국의 문제들이 해결될것 같아요. 저출산, 자살율, 기업경쟁력등 모든문제들이 결국 교육의 질에 의해 해결 되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펀드매니져가 나와서 하는말이..그회사의 대표 목소리까지 분석한다고 합니다. 회사 대표의 목소리로 회서 미래를 판단하고. 주가를 예상한다는건 기술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나 회사 사람을 본다는겁니다. 삼성. 내부 일하는 분들 분위기 협력업체 분위기 보면 대충 알수잇음.
계열사 엔지니어로서 이형수 대표가 얘기하는 것에 많은 공감이 감. 아무나 엔지니어 시켜도 될꺼라는 회사의 마인드. 구조적인 개선이 아니라 단기간에 사람 갈아넣어 보이는 실적만 잘나오게 하는 매니저들. 일잘하는 놈이나 개꿀빠는 놈이나 별차이 없는 보상 체계 등등...개인적으로 한국은 우수한 인재가 많고 교육 수준이 높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제대로 된 역량만 펼치게 해준다면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이런 부분들이 개선되어 삼성이 예전의 명성을 찾길 기도해봅니다.
삼성은 이제 시스템이 회사에서 책임지고 일하는 사람들을 다 눌러 버리고 그냥 문제 생기지 않게만 일하다 보면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는데 오로지 문제가 나오지 않게 스믈 스믈 하게 만든게 지금의 시스템이죠 이건 딴거 없어요 오너인 이재용이 전부 다 위에서 부터 다 갈아 버리고 예전 이건희 회장때 처럼 마누라 빼고 다 바꿔 해야 될때죠 그러지 않으면 뭐. 도태되는 회사가 되겠지요.
왜 지금 삼성전자가 최대 위기인지 자세하게 알려드림 1.파운드리 3나노 수율 폭망해서 차기 갤럭시 s25 전량 스냅드래곤 검토중. 2.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팹 공사중단 수율도 안좋고 주문도 못받아서 공사중단함.. 3.파운드리 망해서 평택 5공장,6공장 착공 연기함.. 4.하이닉스는 잘만 팔아재끼는 HBM을 1년이 넘어가도록 엔비디아에 공급 못하는 중 메모리로 먹고사는 삼성전자가 그간 HBM 개발을 안한건 뼈아프긴 한데..뭐 HBM 공급 못하고 있는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특별한 소식은 아닌데 5. 진짜 심각한 소식은..D램 메모리 수율 폭망해서 차기 갤럭시s25에 메모리 공급 못하는 중.. D램으로 먹고 사는 애들이 D램 수율이 딸려서 본인들 핸드폰에도 납품을 못하는 지경에 이름.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나 심각한걸까? 메모리 반도체 공정 기술 순서는 D1a -> D1b -> D1c 순서로 오른쪽으로 갈수록 차세대 공정으로 생각하면됨. 하이닉스 D1c 수율이 삼전 D1b 수율보다 높은 상황임. 그러니까 삼성전자는 HBM이 아니라 일반 메모리에서도 1세대전 하이닉스 기술도 제대로 못따라잡아서 빌빌 기고있음. 삼전이 지금 위기인 이유는 파운드리 못하고 HBM 놓쳐서가 아님. 그냥 반도체 연구개발력 자체를 상실함. 삼성 특정인물 거론하면 댓글 자꾸 삭제 되던데 암튼 부회장이 7년동안 말아먹음.. 삼성 "경영위기 타개" 글로벌 전략회의에도 재드래곤 참석 안함.. 한번이 아니고 매년 참석을 안함..
TD와 공정이 상호 협력하지 않고 TD가 공정을 지배하려 하는것도 큰 문제 중의 하나라고 생각함. 공정이 마진 못 줄인다고 하면 안된다고 인정을 해줘야하는데 공정 임원 다 TD로 데려가서 억압적으로 컨트롤 하면 제품개발이 잘 될거라 생각했다는 것이 지금의 안타까운 현실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함...
선택과 집중 좋긴 한데 근데 주주들은 꿈을 먹고 사는데 파운드리 너무 무시하고 진짜 중요한 어드벤스드 패키징 무시하면 미래를 버리고 현재를 택했다는 생각을 줄 수 있는게 문제죠. 그리고 삼전처럼 큰 기업이면 돈 준다하고 대만 등에서 인력 비싸게 구해와서 패키징 유지해도 될건데 저런 공룡기업이 무슨 하던일 멈추고 딴일하라는 식으로 선택과 집중하는것도 좀 그렇구요.
책임질 리더가 없다는 것.😂 리더가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 방향을 보고 수익이 나지않더라도 투자해야하는데... 가장 큰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아무런 방향제시나 아무지시가 없는게 가장 큰문제임. 예를들면 똑똑한 지배인은 많으나 식당주인이 식당에 오질 않음. 지배인들끼리 다 해쳐먹고 있는 상황임. 내 사업이 아니고 내부서만 잘되서 성과만 얻고가면 끝임. 이걸 최종 탑에서 보고 바로잡아줘야하는데 노코멘트...
사업 분야는 문어발 처럼 다 걸쳐놔서 경쟁사들 견제 전방위적으로 받지. 미국 중국에 인재 기술 유출 심각하지. 3대 세습 오너 리스크도 있고 기업 문화도 들어 보면 비효율에 극치이고, 이미 각 분야 경쟁사들에 기술적으로 뒤쳐져서 앞서가는 분야도 없고 미래 가치가 없는 회사임.
모건 스탠리가 리포트를 내자 모두 망한다고 코멘트하는 유튜브 채널들, 자신들이 진정으로 뭔가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고 있는 게 맞는지 스스로를 반추해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삼프로가 왜 상장에 실패하는지 저는 여기에 답이 있는 거 같네요. 저 삼전 주주 아니고 줏대없는 태세 전환이 한심해서 (물론 삼프로만 그런 건 아닙니다만) 한마디 드리고 갑니다 ㅋ
개인적으로 삼성의 현재가 우려스러운건 리더가 교체되는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거..리더쉽의 교체시기에 발생하는 위기는 삼성보다 더 큰기업들도 무너지기 만든 사례가 많다. 기업이 아니라 제국도 리더의 교체후 한순간이 무너지기도 했었지..저분의 말처럼 단순히 저평가 문제로 생각하기에는...좀
선택과 집중이 아니라.. 그냥 이리 저리 흔들리는거 같은뎁쇼. 본진(캐시카우)이 과연 메모리일까 무선사업부일까...? 시스템 반도체 및 파운더리 투자비중 줄일꺼면...분사해서 정부지원 받게 하도록 하는게 나을지도.... 삼성의 시스템반도체 투자는 공정개선은 예정된 진도를 빼고, 돈 투자는 설계, FA, IP 확보에 쓰는게 맞는데 공장 증설에 돈 쏟으려고 한게 실착...
당최 힘을 못 쓰던 삼성전자 주가가 모건 스탠리의 리포트 이후로 더욱 중심을 잃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합종연횡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굴기에 거대 공룡이던 삼성전자는 왜 힘 없이 나부끼는 걸까요? 삼성전자를 18년간 지켜봐 온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는 지금의 삼성전자를 이렇게 진단합니다. 영상을 통해 과연 삼성전자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죠.
삼성이 기사 회생 와중에 엔비디아 로 부터 물량 취소를 당했습니다. 이것은 독자 시장 개척 능력이 없는 삼성에는 치명타 입니다... 사실대로 말해서 타국 반도체 형태에 80프로 정도 기술력을 확보 했다던데... 문제는 그 수준을 국제 시장에서 인정하느냐이죠...
😊😊😊😊😊😊
조직문화라는게 없는 수준이
삼성은 조직문화를 개혁해야함... 능력자들끼리 모아서 조직을 새로 짜주던지. 능력자를 모셔왔으면 리소스와 결정권을 몰빵해주던지. 아님 기존임원들 등쌀에 어차피 나갈거고 일단... 능력자를 골라낼수있는 능력이 있나부터 의문. 안될 과제는 금방 접어야하는데 접는다 말을하기싫어서 질질 2년을 끔. 부서장들이 현상황을 솔직하게 말을 못함. 삼성의 퇴사러쉬는 꽤 진행되어왔음.
사진 찍기 바쁜 재용
재용 밑에서 갑질하는 비서실장 정현호
그 밑에서 해외나가 술판 벌이는 ceo 들
삼성이 최고로 잘하는거 중 하나......언플(언론플레이), 이건 미국빅테크도 넙보지못하는 세계최강입니다
하늘을 찌를듯한 되도않는 일등주의 & 오만에 빠져서 이리된거죠. 언플 그만하고 정말정말 겸손해져야함.
인정합니다.
삼전 현직자입니다. 굉장히 정확한 분석과 판단이네요 ㅎㄷㄷㄷ내부에 능력자들은 있지만 동기부여가 전혀되지 않습니다 정치질만 하는 팀장들만 있어서 큰그림을 보고 일을 하는게 아니라 윗사람 비위맞추기에만 모든 에너지를 씀
경상도 사람들이 고위직이 많지 않나요
이제 다시 한 번 엎을 때가 되었네요 관료주의...
여태까지 기술의 삼성 솔직히 다 거품이엿지 미국의 반도체 기술을 갖다쓰고 선진국보다 싸게 팔아 돈벌었지 근데 지금부터는 새로운걸 연구해내야 되는데 한국은 노벨상 하나 없는 나라다 기술의 한계가 부딪치고 이제부터 진검승부지
삼성의 지금 모습은 국제적인 오더가 없기 때문이죠... 그 문제가 해결 된다면...
결국은 리더십이 부재한 이재용의 결과일듯!! 아부하고 비위맞추는 거 좋아하는 리더밑에는 그런사람만 살아남아 돈빼먹고 있지
테크,기술 기업의 몰락은 문과출신의 지배력이 강해지면..
협업이 안 된다. 옛날 소니가 몰락하던 시나리오랑 너무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소니는 외국인CEO가 A3연구소 갑자기 폐쇄시켜버리고 지 마음대로 경영하다가 사내분위기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린거고. 소니의 조직문화는 그 외국인CEO 뱉고나서 다시 뭉쳐서 부활함.
소니보단 도시바가 어울리지. 삼성은. 삼성은 옛날부터 소니는 일단 넘볼수없는 조직이니깐 벤치마킹 대상이 아니었음. 도시바 OR 히타치가 벤치마킹대상이였음. 도시바가 딱 한국 삼성이나 육군조직하고 비슷함.
임간끼리 밥그릇 싸움하는데 큭 협업이라는게
이건희와 스티브 잡스가 기술자 출신이 아님에도 삼성과 애플을 기술기업으로 키울 수 있었던 것은 기술 업계는 평범한 인재와 뛰어난 인재 사이의 격차가 10배, 100배 이상 날 수 있다는 것을 잘 이해했기 때문. 이건희가 '1명의 천재가 10000명을 먹여 살린다'라고 한게 그 맥락. 결국 기술 기업은 인재 싸움인데, 그걸 이해 못하고 '아무나 할 수 있는거 아니야?' 하는 순간 기술 기업으로서의 미래는 없다.
스티브 잡스는 기술자 출신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공돌이적인 시각에서 사업을 접근함. 어찌보면 문과의 상상력으로 당시 기술로는 말도 안되는 제품에 대한 신념과 원칙이 기술개발을 이끈 케이스. 화면에서 그래픽을 구현하고 싶다고 답을 정해두고 공돌이들보고 만들라고 닥달하는 스타일...
그러면 TSCM은 천재들이 많아서 성장함??
세상이 바꼈는데 아직도 이건희 타령하는 인간들때문에 삼성이 이모양인거임
@@d192eej1hjq 이건희가 말한 것과 일론 머스크가 말하는 것이 유사한건 알고 말하는건지?
뭐니뭐니해도 리더의 최고덕목은 자기철학에 기반한 구심력이 있어야함
과거 한국사회의 정치 경제를 주름잡았던 리더들만큼의 구심력이 있는 리더가 있는가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음
재무통은 문과출신으로 기술의 방향을 결정하고
기술통은 이과출신으로 세계 경기와 시황을 분석하고
회장은 역사를전공하고 쎌럽활동중
관리자는 인문학도 나쁘진 않지. 그래서 직원들 월급 많이 주는거잖아요.
@@geniuskim4329 맥락을 잘못파악하셨네요.
@@hamaahn-bi3vl 선대 회장 가라사대... 경영, 경제는 배울것이 크게 없어 시간으로 해결 가능하고, 기술인재는 돈으로 해결가능하니 역사 인문학을 배워 세상을 보는 눈과 미래의 통찰력을 배워 돈으로 산 기술 인재들의 방향만 잡아주면 그들이 알아서 부와 명예를 가져다 줄것이다.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한마디로 제대로 된게 없단 뜻
이프로가 질문이 날카롭고 좋네요 또 이럴때는 압박면접같이 잘 하시네 ㅎㅎ 다른분이 진행했으면 이정도까지 못물어봤을듯
정현호사단 애들이 이미 7년전부터 말아먹기 시작했다.
왜 엉뚱한대로 손가락질 하면서 이재용을 책임회피 시켜주는 겁니까? 이건희회장 쓰러진게 2013.5월. 10년이 더 지났는데 왜 이재용 책임지란 말은 아무도 못하는거죠?
@@Pinetree4405책임질 능력이 없는데 멀 책임지나요
마이너스의 손 이재용. 이유는 그거 하나뿐이지
니가 뭘 알어 ㅉㅉ
그 자리가 누구에게든 쉬운 자리는 아닙니다. 날라리 재벌 3세 돈쓰고 다니는 자리가 아니니. 이건희 회장님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새삼. 그시대가 팔로십이 있었던 시대라 그랬다해도 대단한 리더십
@@YJLEE-oc9qb 넌 뭐 아냐?ㅋㅋ
@@YJLEE-oc9qb멀알긴 ㅋㅋ이재용들어오고 이꼴인데
감옥다녀온 마약전과자 이재용 마약전과자가 대표인데 제대로 될리가 잇나?ㅋㅋ
삼전 협력사 입니다. 부서별 정치 싸움에 진짜 협력사만 눈치 보며 맨날 너무 힘듭니다. 일을 하자는 건지 지들 성과 챙기기 바쁜건지...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느 순간 우리도 효율적인 일보다 그냥 정치적 판단으로 일을 합니다.
예를들자면 POC를 하게 되면, 정말 이게 효율적인지 판단 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데.
한쪽은 무조건 하기 원하고, 한쪽은 일벌리기 싫어하고...
그럼 우리팀장은 눈치보다가 POC를 최대한 안되는 방향으로
진행 해보라고 합니다.
이 무슨 뻘짓인지....
이런게 이미 오래되버림
@@CONI-YM 삼전 본사 입니다 . 어쩌라고 ?
하나은행하고 똑같네 ㅎ
본진이다그렇죸
여태까지 기술의 삼성 솔직히 다 거품이엿지 미국의 반도체 기술을 갖다쓰고 선진국보다 싸게 팔아 돈벌었지 근데 지금부터는 새로운걸 연구해내야 되는데 한국은 노벨상 하나 없는 나라다 기술의 한계가 부딪치고 이제부터 진검승부지
1차 밴더로 20년 넘도록 삼전 하고 일해봤지만 젤 났다 초딩아! 년마다 2~3번 제품가 디씨 하는것 말고는 젤 개끗해
이프로님 요즘 삼프로 많이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운드리 만큼은 제발 분사좀 하쇼. 이재용씨. 경쟁자 제품이 있는곳에 파운드리 너같으면 맞기겠냐? 애플같은 기업이 왜 tsmc만 고집하는지 뻔한거 아닌가.
공정 실력이 좋았으면 경쟁자가 있어도 맡깁니다. 지금 상황은 공정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userk5024능력의 문제가 환경 때문에 생긴거죠.
맞기다가 아니고 맡기다...
@@userk5024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임.
맡
부서간 이기주의는 이미 10년 훨씬 전부터 그랬습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그것이 아닐겁니다...
그러면 그것이 맞을 겁니다. 10년 전 부터 기울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매출을 말하는 것 아닙니다.
인텔이 맞이한 현실이 삼전이 곧 맞이하게 될 현실 같은데요... 다시 부흥하기엔 AI시대를 따라갈 기술도 부족하고 기업환경도 아닌것 같네요. 수요가 tsmc로만 몰리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잖아요. 펩리스는 물량을 주려고 해도 한국엔 ip가 적어서 tsmc쪽에 주게 된다는데 단순히 삼전 자체만의 문제로만 볼것도 아닌 것 같아요. 반도체 환경 자체도 우리나라는 너무 뒤쳐진게 아닌가 하네요.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재무쟁이가 권력잡은 회사는 투자하지마라.
누가 재무쟁이던데? 관리돌이들 전부다 재무쟁이래...
아니, 미래를 보는 비젼 뭐 이런말은 다 제쳐놓고라도.. 지들 메인사업이 반도체인데 투자를 아끼면 어쩌자는거?
삼성이나 다른 회사를 봐도 재무쟁이들이 회사를 잡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케이스. 이재용도 큰 문제중 하나이지만
@@jaehyunkwon3509 아니 그러니깐 삼성에서 재무쟁이 인데 임원이 누구냐고요?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재무쟁이가 잡아서 정리시킬 때가 필요하지만 현 시점은 아니긴 하지.. 근데 현재 재무 위주의 관리형 인사들은 내칠 기세이고, 변화를 하려고 하는게 보이는 시점 아닌가? 오히려 떨어지는 칼날만 끝나면 들어가야 한다고 역으로 들림
아마 빈카운터스 성향 임원들을 다 재무쟁이라고 부르나봐요.
우리가 궁금할만한 질문을 예리하게 잘 해주시네요. 근거있게 더 잘 설명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삼프로는 컨텐츠 하나 건졌네. 삼전 예전 인사담당자 진짜 모셔와야 될듯.
역시 IT의 신.
뭘 물어도 막힘없이 술술.
이피디님, 직설적 질문도 좋으네요.
삼성전자에서도 각자도생 분위기인가 보네요... 나만 잘 하면 된다... 우리 부서만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이 강하나 보네요
조직 동기 문제는 사회적 트렌드란 생각도 듭니다. 조직 내 사람들이 예전보다 길고 가늘게를 지향하는 분위기인것 같고, 내 삶을 에너지를 직장에 투입하는 것에 회의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청업체 쥐어짜고 뺏어오고 해서 해외 진출한거라는게 저의 생각이네요. 이제 더 이상 쥐어짜도 나올게 없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아직도 삼전 주식을 들고있는 사람들은
매우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계셔서
뭘 해도 성공하실것 같습니다.
리더들이 썩으면 밑에 사람들은 책임회피 모드로 가는 법이지
지금 의사결정권자와 각 사업부부장급들로는 답이 없습니다. 재무전문가가 기술관련 최종 결정한다는게 말이 안되고, 두 연구소 소장들은 약팔기에나 급급했지요. 메모리, 파운드리, LSI 서로 미워하게나 하고, 직원/임원간 불신만 늘어난 상황...
재벌가에 영향 받지 않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가지 않으면 나아질 수 없이 망가졌다보 봅니다.
이시국에 비용절감에 최섬을 다하는 이재용 판단력..... 선대 회장의 후광으로 10년 버텼을 뿐 무능한 3세가 말아 먹는구나
고인물은 썩는게 세상의 이치임을 알게되네요.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지게 만드는 인사이트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에는 투자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썩어버린 고인물들에게 더이상 혁신을 바라는건 무리겠지요......
재무랑 인사가 득세하고 기획통들을 죽여놔서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가 불가능한 구조가 돼서 이게 더 심각한 문제임. 지금부터라도 잘해야하는데 구조적으로 안됨
내부에서 보면, 지휘체계가 엉망진창임
게스트가 편안하게 말할수있는 분위기를 제공안해주시네… 게스트가 설명을 하면 상대 반응이 매우 직설적으로 공격적임.. 당황하고 긴장하게 만듬
그럼 이금희씨가 진행하면 되겠네요 ^^
이진우씨 정확합니다.
리더가 통찰력이 없다. 이건희 시절이었으면 벌써 작살났을텐데.. 지금은 서로 남탓중.
이거니도 시대가 맞았던거지. 지금은 이거니 예수가 와도 소용 없다.
삼성...하이닉스로 가는분들이 늘어나는것만봐도 알죠...노조가생긴이유가있음
이유는 하나다
리더가 없다는거
재용이형은 리더의 자질이 없음
결국 오너 리더쉽 문제가 아닌가 한다.
JY는 아버지 만한 아들이 아니란 얘기지.
이건희 회장은 신경영 하면서 얼마나 많은 경영 화두를 던졌나.
성과를 내기 위하여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경쟁시키며, 때론 가혹하게 몰아세웠지.
그러면서 새로운 시스템과 보상으로 삼성 뿐 아니라 우리나라 재계를 한단계 다른 차원으로 발전시켰다.
그런데 지난 10년간 아무 것도 없었다.
조직에서 직급체계 바뀐 거 빼고 뭐가 변했는지 듣지 못했다.
사업도, 사람도, 제도도 변한 게 없다. 10년전 미전실에 있던 스탭들이 지금도 모두 남아 과거와 똑같이 경영한다.
이러고도 어떻게 그 엄청난 빅테크들과 경쟁해서 이들을 물리치고 일류를 유지할 수 있겠나?
이제 이형수님 희망회로는 적당히 했으면... 삼성에 기회가 왔다고 시작한지가 1년이 넘어요... 자신의 폰에 자신이 만든 ap넣을 때가 되면 몰라도 ... 삼성이 액시노스 하나 완성도도 못갖추는데 무슨...
인재가 가장 중요하고 그 사람들에게 일할수 있는 환경을 줘야하는데 ..
결국의 보상 시스템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단순히 삼성 내부 문제가 아님.
나라 자체가 개인 엔지니어가 더 많은 보상을 위해 이직하면, 법적으로 처벌하고 비판하는 말도 안되는 사회 분위기....
사회적 비용은 의사 택시 농업 유통 말도 논리로 지출하면서 엔지니어에 대한 대우는 땅에 떨어진 국가...
삼성 내부적으로도... 구식의 평가 방식과 보상 방식...
무엇보다 수십년된 낡은 개발 시스템 및 방식
보안이라는 미명하에.. 개발자들이 일할 마음이 안들게 하는 규제와 정책들...
문제가 너무 많은데
수장은 돈놀음만 할 줄아는 사람...
아무도 변화를 주도하려고 하지 않음.
변화를 주도해서 성공해도 딱히 큰 보상이 없고, 실패하면 나락....
비슷한 이유로 아무도 신사업에 도전하려고 하지 않음...
의료기기등의 전례...
결국
리더가 현명해야..~~~회사를 쪼개야 하는게 맞긴하다. 반도체 회사인지. 가전회사인지. 핸드셋회사인지. ~~~ 1개만 옳게 하기도 힘든데..
그 말이 아니고 반도체부문 쪽 사업부간의 분사를 초점으로 한거 아닐까요?
가전사업부 인력 반도체 보낸다고 시너지 나지도 않을구조니까요
가전 티비 사업부는 성격 다른 회사 삼전 울타리에 넣어서 운영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가전사업부는 회로 기술이 중요한 곳 아니고 금형 전문가들이 중심 입니다
얘네는 끝났어 희망회로 돌리지말고, 21년도 인텔파운드리 계약하니마니 하다가 나가리될때도 간만 오지게 쳐보다가 박살나고, 엔비디아 HBM도 테스트 통과했다고 하면서도 미적지근하게 통과가 된건지 아닌지 소극적으로 이러는거보면 상품성 없는거나 다름없음. 회사가 제대로 된 제품하나 못만드는 기술력이 되었는데 뭘 잘될 수 있다고 소설만 써대고 있는지
내용 잘 들었습니다. 확실히 이형수 대표님은 말을 조심조심 가려가면서 하시는 듯.. 결론은 "내년 어닝 컨센 한번 더 꺾여야 바닥이고, 중국 디램/낸드 위협적이다"라서 벌써부터 삼전을 들고 있을 이유가 하나도 없네요.
이래서 오너가 바낄때 사장단 싹다 물갈이 해야됨
최고경영자의 마인드가 밑으로 스며들었기 때문이겠죠..
삼성폰에 오류가 많아졌는데 고칠수가 없다 왜냐 뭐가 문제인지 찾질 못해 고치질 못해. 이게 문제다
진짜 웃긴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몇달동안 아침저녁 방송내내 반도체 HBM ai 삼전 하이닉스만 외치던 삼프로가 태세전환하네. 그동안 반도체무새 방송해서 홀려서 투자한 시청자가 한둘이 아닐건데.
HBM 삼성에서 엔비디아 납품한다는 허위정보라도 뿌린것처럼 이야기하네
2011년 이건희 회장의 배터리 바이오 시장 진출
다시 시작된 문어발 경영 이후 삼성 반도체의 기술은 정체 되었다.
이것 저것 다하는 삼성이 반도체만 하는 TSMC를 어떻게 이기나????
이런 뉴스가 나온다는게 삼성은 큰 위기다....ㅠㅠ................................ 이건희 회장은 2011년 그때 선택과 집중 반도체 파운드리 투자를 선택 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 바이오 사업은 전자와 관련이 거의 없고 인력도 별로 오지 않았다.
초기 자본금 투자는 일부 있었겠으나 이후는 증자와 차입으로 해결한 거로 알고있다.
그룹에 기여를 했으면 했지 부담을 준 사업은 아니다.
바이오 만큼만 하라고 해라. 파운드리가 할 말은 아니다.
정현호가 망치고잇음
삼성뿐만 아니라 한국의 해가 저무는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아닐까요?? 경쟁이 극단적인 교육환경에서 주입식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시키는일만 할줄알고 주도적이지 않는 성향의 인재들만 양성하다보니 개개인이 모두 예측가능한 획일적인 생각들만 하고 유년시절부터 경쟁만 하다보니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와 성과의 크기가 커지기 어려울수밖에... 대학서열을 없애고 입시제도를 폐지하는 독일식으로 교육시스템을 바꾸어야만 한국의 문제들이 해결될것 같아요. 저출산, 자살율, 기업경쟁력등 모든문제들이 결국 교육의 질에 의해 해결 되어진다고 생각됩니다.
독일도 EU도 그렇다고 상태가 영 좋은건 아닌데.. 틀린 말은 아님.. 의사만 만드는 교육..~~
독일이 먼저 무너집니다. 이 나라는 교육이 여기까지 끌어왔습니다.
시키는것도 제대로 못하던데
지금 부러워하는 독일 우리보다 먼저 나락갑니다~
삼성전자를 전문경영인 체제로 빨리 바꿔야 생존할 수 있다
삼성은 망해가는 중.. 주가를 너무 좋게 전망하시는 듯... 내부에 분명 문제가 심각하다고 얘기하면서, 6만원대가 싼거라니... 몰랐으니까 6만원 이상에서 주식을 샀지... 내부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누구도 주가가 좀 내렸다고 사지는 않았을 것...
유익한 정보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성전자 때문에 투자 실력이 늘어가는 중...
삼전은 망하는 길로 들어섰네요. 일을 나서서 하다가 보면 사고도 칠 수 밖에 없는데 일을 하지 않고 빈둥대면서 사내 정치만 하는 것들이 일하다가 사고친 사람을 쳐내는 상황이라는 말입니다. 이 길로 들어서고 망하지 않은 기업이 있나요?
삼성은 다시 예전처럼 성과주의로 가고 못하는 직원은 과감히 정리하는 분위기로 가야 합니다
예전에 펀드매니져가 나와서 하는말이..그회사의 대표 목소리까지 분석한다고 합니다. 회사 대표의 목소리로 회서 미래를 판단하고. 주가를 예상한다는건 기술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나 회사 사람을 본다는겁니다. 삼성. 내부 일하는 분들 분위기 협력업체 분위기 보면 대충 알수잇음.
그래도 미련을 못버리고 쳐다봄.모두가 저가라고 막연하게 투자하라함. 그러나 주가는 계속 꼬라박 고있음.본인의 판단대로하고 거지되던 부자되던 알아서 할일
계열사 엔지니어로서 이형수 대표가 얘기하는 것에 많은 공감이 감. 아무나 엔지니어 시켜도 될꺼라는 회사의 마인드. 구조적인 개선이 아니라 단기간에 사람 갈아넣어 보이는 실적만 잘나오게 하는 매니저들. 일잘하는 놈이나 개꿀빠는 놈이나 별차이 없는 보상 체계 등등...개인적으로 한국은 우수한 인재가 많고 교육 수준이 높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제대로 된 역량만 펼치게 해준다면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이런 부분들이 개선되어 삼성이 예전의 명성을 찾길 기도해봅니다.
삼성의 위기는 전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계열사가 동일한 조직.인사문제가 있습니다.
삼성의 가장 큰 리스크는 이재용
감방있을때 그나마 실적 좋았지
모든 잘못은 이재용 인데 ....
재용이과 전무급이상 전원 물러나고 모든 사업부를 분사시켜서 각자도생시켜라!!
현제 주가 4년전 가격입니다. 이게 모든걸 말해준다고 봅니다. 미레 비젼없이 레거시 메모리에만 의지 한다는것이 한심하고 언제까지 먹힐지.
결국 모든건 대주주가 결정하는건대 밑에사람 반복하여 바꾼들 바뀔게 무엇인가. 이제용씨의 무능이 원인인대 이재용씨를 바꿀수 없으므로 노답
부서가 잘게 쪼개져 업무도 책임도 분산...프로세스와 스시템으로 인해 뭔가를 한다는것은 콘크리트 벽을 뚫는 기분
챠트적으로는 여기서 역대적인 중요한 지지선 지점이기도 해서 좀더 지지선 자리잡고 상승크게 올라갈수도 있는건 확률적으로는 높은게분명하지만 이지점에서 다시 급락할 수도 있는 무척 중요한 변곡지점이라. 아무도 장담은 못함. 지지하고 올라가는 지 확인해야함.
삼성전자가 망하지는 않을겁니다 난 믿어요 회사분들도 생각이 있으시겠죠 엔비디아만 고집말고 다른여러업체에 파운드리 수주받을수 있는 기술기업이다 믿어요 왜굳이 엔비디아에만 연관되서 삼성전자의 가치판단을 내리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우리 형수형 용기내서 삼성전 내부 까셨네
형수형 응원합니다.
핵심은 리더 문제지요. 괜히 글로벌기업이 유능한 CEO에게 막대한 연봉을 지급하는게 아닙니다.
축구 => 정몽규
삼성 => ????
시스템의 문제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인 것 같습니다. 이해상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모든 사업부가 자원부족과 불편한 환경에 시달리면서 생존모드로 움츠려들게 된거죠.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에서 더 잘 되려면 국가의 근본인 교육을 뜯어고치고 회사의 구시대적인 경영과 연공서열, 보상 문화도 변화해야하고 개인도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해야함..우리나라 뒤쳐지는게 해가 지나갈때마다 느껴진다..
이프로님 심층인터뷰 와따메 ! -_-b
반도체사업부문만 독립시키면 개혁이 가능할듯...개혁이란게 참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삼성은 이제 시스템이 회사에서 책임지고 일하는 사람들을
다 눌러 버리고 그냥 문제 생기지 않게만
일하다 보면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는데
오로지 문제가 나오지 않게 스믈 스믈 하게 만든게 지금의 시스템이죠
이건 딴거 없어요
오너인 이재용이 전부 다 위에서 부터 다 갈아 버리고
예전 이건희 회장때 처럼 마누라 빼고 다 바꿔 해야 될때죠
그러지 않으면 뭐. 도태되는 회사가 되겠지요.
삼성은 아마도 파운드리 접지 않을까 싶다..지금 구조조정 한다는 것도 대부분 파운드리쪽 인원들 이고..텍사스 반도체 공장 건설도 중단했음. 주문이 없어서..
왜 지금 삼성전자가 최대 위기인지 자세하게 알려드림
1.파운드리 3나노 수율 폭망해서 차기 갤럭시 s25 전량 스냅드래곤 검토중.
2.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팹 공사중단
수율도 안좋고 주문도 못받아서 공사중단함..
3.파운드리 망해서 평택 5공장,6공장 착공 연기함..
4.하이닉스는 잘만 팔아재끼는 HBM을 1년이 넘어가도록 엔비디아에 공급 못하는 중
메모리로 먹고사는 삼성전자가 그간 HBM 개발을 안한건 뼈아프긴 한데..뭐 HBM 공급 못하고 있는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특별한 소식은 아닌데
5. 진짜 심각한 소식은..D램 메모리 수율 폭망해서 차기 갤럭시s25에 메모리 공급 못하는 중..
D램으로 먹고 사는 애들이 D램 수율이 딸려서 본인들 핸드폰에도 납품을 못하는 지경에 이름.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나 심각한걸까?
메모리 반도체 공정 기술 순서는 D1a -> D1b -> D1c 순서로 오른쪽으로 갈수록 차세대 공정으로 생각하면됨.
하이닉스 D1c 수율이 삼전 D1b 수율보다 높은 상황임.
그러니까 삼성전자는 HBM이 아니라 일반 메모리에서도 1세대전 하이닉스 기술도 제대로 못따라잡아서 빌빌 기고있음.
삼전이 지금 위기인 이유는 파운드리 못하고 HBM 놓쳐서가 아님. 그냥 반도체 연구개발력 자체를 상실함.
삼성 특정인물 거론하면 댓글 자꾸 삭제 되던데 암튼 부회장이 7년동안 말아먹음..
삼성 "경영위기 타개" 글로벌 전략회의에도 재드래곤 참석 안함.. 한번이 아니고 매년 참석을 안함..
테일러입니다
삼성뿐만 아니라 그냥 한국 전체가 맛이 가버리는 중입니다. 일을 해보면 서로서로 일에 대한 책임감을 엿바꿔 먹은지 오래되었습니다.
TD와 공정이 상호 협력하지 않고 TD가 공정을 지배하려 하는것도 큰 문제 중의 하나라고 생각함. 공정이 마진 못 줄인다고 하면 안된다고 인정을 해줘야하는데 공정 임원 다 TD로 데려가서 억압적으로 컨트롤 하면 제품개발이 잘 될거라 생각했다는 것이 지금의 안타까운 현실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함...
ㅇㅇ 그놈의 원가절감... ㅠㅠ
재무나 인사에서만 임원많이 달면 제조업은 망조가는 길인듯
지금 세대에 대한 이슈도 분명 있지. 굳이 임원 안달아도 먹고살기에 부족함이 없으니 누가 더 발전하려고 인생 받치겠남.
크 타이밍 좋네요!!
감사합니다
리더가 통찰력이 없으면 칼(인사)을 잘 휘둘려야 하는데 충신들만 뎅겅 뎅겅하나요?
선택과 집중 좋긴 한데 근데 주주들은 꿈을 먹고 사는데 파운드리 너무 무시하고 진짜 중요한 어드벤스드 패키징 무시하면 미래를 버리고 현재를 택했다는 생각을 줄 수 있는게 문제죠.
그리고 삼전처럼 큰 기업이면 돈 준다하고 대만 등에서 인력 비싸게 구해와서 패키징 유지해도 될건데 저런 공룡기업이 무슨 하던일 멈추고 딴일하라는 식으로 선택과 집중하는것도 좀 그렇구요.
오너리스크!
엔비디아 덕에 문제가 일찍 발견되었다고 봐야지.
삼성다니는 사람은 다알지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실실 쪼개는 이재용 문재가 크지
책임질 리더가 없다는 것.😂
리더가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 방향을 보고 수익이 나지않더라도 투자해야하는데... 가장 큰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아무런 방향제시나 아무지시가 없는게 가장 큰문제임.
예를들면 똑똑한 지배인은 많으나 식당주인이 식당에 오질 않음. 지배인들끼리 다 해쳐먹고 있는 상황임. 내 사업이 아니고 내부서만 잘되서 성과만 얻고가면 끝임. 이걸 최종 탑에서 보고 바로잡아줘야하는데 노코멘트...
사업 분야는 문어발 처럼 다 걸쳐놔서 경쟁사들 견제 전방위적으로 받지. 미국 중국에 인재 기술 유출 심각하지. 3대 세습 오너 리스크도 있고 기업 문화도 들어 보면 비효율에 극치이고, 이미 각 분야 경쟁사들에 기술적으로 뒤쳐져서 앞서가는 분야도 없고 미래 가치가 없는 회사임.
게스트분이 왠지 진행자 눈치보면서 이야기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은... 나만 그렇게 느끼는것일까? 삼성 좀 까려다 살짝 수위조절하는 느낌.
전혀
오히려 반대
얌병떠네
배당도 좋고 주주환원 다 좋은데.. 일단 기업경쟁력을 갖춘뒤에 배당을 하건 주주환원을 했으면 좋겠네요.. 답답
돈 없어서 그런건 아니니까 그거랑은 별 상관 없는거 같습니다
미전실 출신들 각 계열사로 나가서 출세길 달리고. 얼마전까지 반도체는 설대 전자공학과 출신들만 키워주고. 비메모리는 메모리 출신 사장들이 점령하니 계속 판이 바뀌고. 현재 벌어지는 일들에는 그 이유가 있다.
제2의 인텔, 제2의 노키아, 제2의 도시바, 제2의 소니
하이닉스가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 인수해라 ! 파운드리는 분사하고...모바일 사업부와 나머지는 그냥 남고...
미세화 잘해서 수 십년을 먹고 살았는데 그 문화가 쉽게 바뀌겠나 싶은데. 스스로 너무 뽕이 많이 들어감.
이재용이가 리더쉽이 개판이라는건데 이건희한테 도대체 뭘배운건가 하 오너하나가 삼성내리막길을 걷게하나
위대하신 이재용회장님한테.이재용이가뭐냐 잡것아
삼성 빨기 바쁘더니...... 중국에 실력도 기술도 밀리는 시기임. 일본 전자, 반도체 회사들 처럼 우리도 중국에 밀리기 시작
빅테이타가 부족해지면 굳이 AI투자를 강하게 늘릴 필요가 없겠네.....
수평적 조직 문화를 잘 못 적용하면 부서간 이기주의가 나오게 되지요. 뛰어난 리더쉽을 가진 존재가 내 아래는 다 수평적이야!!! 라고 말해야 해결이 됩니다.
이농사 저농사 자식농사 최고 이병철 이건희 자시농사 잘했는데 이재용 들어서 똥친 막데기 무사 아닐주의에 빠저 동력을 잃었다
모두 바꾸지 않으면 꿩새 울었다
조직개발 등산 시키는거 보면 아직 삼성 시스템 살아있습니다요
모건 스탠리가 리포트를 내자 모두 망한다고 코멘트하는 유튜브 채널들, 자신들이 진정으로 뭔가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고 있는 게 맞는지 스스로를 반추해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삼프로가 왜 상장에 실패하는지 저는 여기에 답이 있는 거 같네요. 저 삼전 주주 아니고 줏대없는 태세 전환이 한심해서 (물론 삼프로만 그런 건 아닙니다만) 한마디 드리고 갑니다 ㅋ
개인적으로 삼성의 현재가 우려스러운건 리더가 교체되는 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거..리더쉽의 교체시기에 발생하는 위기는 삼성보다 더 큰기업들도 무너지기 만든 사례가 많다. 기업이 아니라 제국도 리더의 교체후 한순간이 무너지기도 했었지..저분의 말처럼 단순히 저평가 문제로 생각하기에는...좀
선택과 집중이 아니라.. 그냥 이리 저리 흔들리는거 같은뎁쇼.
본진(캐시카우)이 과연 메모리일까 무선사업부일까...?
시스템 반도체 및 파운더리 투자비중 줄일꺼면...분사해서 정부지원 받게 하도록 하는게 나을지도....
삼성의 시스템반도체 투자는 공정개선은 예정된 진도를 빼고, 돈 투자는 설계, FA, IP 확보에 쓰는게 맞는데 공장 증설에 돈 쏟으려고 한게 실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