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거지만 편집하시는 분들이 진짜 깔끔하게 잘 만들고 무엇보다 교수님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제대로 파악해서 인포그래픽으로 만드니까 그냥 교수님 얘기만 듣는 것보다 한 3배는 더 집중과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시각적으로도 더 흥미롭구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7:04 셰프의 모자가 권위가 있을수록 올라가는건, 불을 다루는 매우 긴박한 현장에서 지휘자를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장치라고 봅니다. 알렉산더의 황금갑옷이나 일본전국시대 장수들의 화려한 투구 같은것도, 여기 적장이 있다고 광고하는 어리석은 장식이 아니라, 아군들에게 우리대장이 바로 이곳에 있다고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기관총이 발명되기 이전 최정예부대들은 남들보다 화려한 복장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지러운 전장에서 최정예부대가 투입되었다는걸 한눈에 알 수 있는것이 사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존잼 그 자체이십니다. 확실한 건 이런 실생활에 인접한 인사이트들을 보는 것이 더욱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전국 건축 투어 한번 도실 생각은 없으신지? ㅋㅋ 안성재 솊과 현실을 보는 따뜻함과냉철함의 그 중간의 어느 접점이 분명 있으신듯 ㅋㅋ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탈락입니다
오디오만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크리틱이라는 말이 나오길래 뭔가 했네; 대체 크리틱이라는 단어는 왜 쓰신 거에요? 한국어로 그냥 비평이라고 말하면 되는 거 아님? 크리틱은 굳이 따지면 '비평가' 즉 비평을 하는 사람을 지칭할 때 쓰는 말에 가까운데 영상에서 말하신 '크리틱'은 문맥상 그냥 '비평'이라고 하는 게 훨씬 더 적합하고 어울려요. 어설프게 영어 쓰지 말고 그냥 한국어 쓰시죠. 의미로는 거의 비슷하고, 사용 용례로는 상황상 '비평'이라는 말이 더 적합한데 왜 굳이 크리틱이라고 하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쓰잘데기 없는 단어 선정이었어요.
근데 왤캐 화가 나신 거에요? 우리말 지킴이 같은 곳에서 나오신 거에요? 크리틱은 건축대학에서 교수님이 비평해주실 때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 이는 외국에서도 동일하고요 입에 붙다보니 이런 데에서도 쓸 수도 있죠 교수님의 문화적 맥락에서 나오는 단어일 수 있는데 처음부터 어설픈 영어사용으로만 치부하고 가는 거도 그렇게 선진되어 보이진 않습니다
@@야호-c8i 업계에서는 자주 쓰이는 말인가본데 저는 업계 사람이 아니다보니 크리틱이라는 단어를 왜 저렇게 사용하는지 이해가 안되서요. 오디오로 듣고있다가 갑자기 크리틱이라길래 뭔가 해서 확인해봤더니 '비평'이라는 의미로 쓴 거 같더라고요. 아니 굳이 왜? 크리틱이 그 의미를 더 세밀하게 전달해줄 수 있는 단어라면 모를까 그냥 똑같은 단어인데 심지어 크리틱은 사람을 지칭할 때 더 자주쓰이는 단어잖아요. 맥락상 어울리는 한국어를 내버려두고 굳이 쓸데없이 크리틱을 왜 사용하는지 이
전혀 예상도 못한 리뷰입니다! 역시 건축은 어디에나 있는 흥미로운 소재네요 ㅋㅋ
항상 느끼는거지만 편집하시는 분들이 진짜 깔끔하게 잘 만들고 무엇보다 교수님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제대로 파악해서 인포그래픽으로 만드니까 그냥 교수님 얘기만 듣는 것보다 한 3배는 더 집중과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시각적으로도 더 흥미롭구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영상편집이 깔끔할까요 내용도 유익하지만 인포그래픽 실력도 대단해요 늘 감탄합니다
간간히 썰푸시는것도 재미있네요 ㅎㅎ 나머지 이야기는 2부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역시 유현준 교수님의 인사이트는 다르네요.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게 해주시는데, 인문학적 깊이가 느껴집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흑백건축가 나올떄까지 존버함 ㅇㅇ
@@Santaisalie 손익분기점 공중분해 엔딩
미스터비스트 : 솔깃
건축도 예능 하나 합시다
흑수저들이 건물 80채 동시건축하는거 탈락하면서 하나하나 폭파당하는거 볼만할듯
미니어처 or CG
4:41 나도 이장면보고 교수님 생각났었는데
7:04 셰프의 모자가 권위가 있을수록 올라가는건, 불을 다루는 매우 긴박한 현장에서 지휘자를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한 장치라고 봅니다.
알렉산더의 황금갑옷이나 일본전국시대 장수들의 화려한 투구 같은것도, 여기 적장이 있다고 광고하는 어리석은 장식이 아니라, 아군들에게 우리대장이 바로 이곳에 있다고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기관총이 발명되기 이전 최정예부대들은 남들보다 화려한 복장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지러운 전장에서 최정예부대가 투입되었다는걸 한눈에 알 수 있는것이 사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흑백요리사도 공간으로 풀어내는 셜록현준 미쳤다
늘 말씀하시더간 공간과 계급 이런 부분이 굉장히 흥미로웠네요. 알면서도 정리가 된달까
공정성을 중요시여긴다 하시니
이제 나중에 극대노 한번 하시겠네요 ㅋㅋㅋㅋㅋ
요리와 건축에도 공통점이 있어요
창조이죠~~🎉
재밌습니다! 다 보시고 꼭 리뷰 올려주세요~
자신의 일에 대한 프라이드... 우리나라에 부족한 부분이라는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사실 기다렸다구요 🙂3일 보셨어도 맥락은 같슴다 ~!
마지막에 쿠키영상까지 재밌게 봤어요 😊😊😊
늘 지식나눔 감사합니다❤❤❤
13:49 자기 일 자체로 워라벨 추구. 극공감에 용기도 얻습니다. 😎
오징어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감동의 스토리들도 있고 간만에 좋은 프로그램 봐서 넘 좋았어요~~
교수님은 말씀을 막 웃기고 재미있게 하지 않고 진지하게 하시는데도 지루하지 않게 너무 잘 하심ㅎㅎ
잘 봤습니다. 나중에 안성재 셰프님이랑 꼭 만나서 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리뷰 너무너무 좋아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정주행 마치시고 리뷰 완결 부탁드려요 ^ ^
너무재밌어요ㅜㅜㅜㅜ 흑 끝까지 다 보시고 또 리뷰 한번 해주세요 꼭
3화... 딱 최고점까지 보셨네요
팀전이랑 2차팀전 이후도 물론 재밌지만 초반의 고품격 느낌은 살짝 떨어진 느낌. 그래도 웰메이드 예능이니 끝까지 추천합니다
오늘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아웃트로 나올때 오프더레코드 넣은거 좋네요 ㅋㅋ
발레라던지 덜어낼 수 있는 용기나 에드워드 리 셰프에 관헤서 하는 얘기를 보면 아직 3화까지밖에 안보셨는데 한 분야의 정점에 있으신 분들은 진짜 보는 눈이 있으신 것 같아요
진짜 영상 편집잘한다 ㅋㅋㅋㅋㅋㅋ
제목 보자마자 바로 달려왔습니다
통찰력이 역시 대단하시네요..
한분야의 전문가는 역시 뭘 보더래도 보시는 관점이 다양하시군요..많은 부분 새롭게 알고 갑니다!!
가장 재밌는 부분까지 보셨군요 ㅋㅋ
마지막에 말씀하신 ‘자기가 히는 일의 프라이드‘. 정말 공감합니다. 거기에 한가지 더. 한국사람들은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한 직업의식, 책임감이 부족한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도 그렇구요.
존잼 그 자체이십니다. 확실한 건 이런 실생활에 인접한 인사이트들을 보는 것이 더욱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전국 건축 투어 한번 도실 생각은 없으신지? ㅋㅋ 안성재 솊과 현실을 보는 따뜻함과냉철함의 그 중간의 어느 접점이 분명 있으신듯 ㅋㅋ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탈락입니다
와 흑백요리사 프로그램 정체성을 설명해주시는 부분 편집이 이븐하게 예술이네요
0:37
0:47
흑백요리사 정주행 끝내시고 포르투칼 미쉐린 음식점편도 같이 엮어서 영상 올려 주세요. 에드위드리 님의 다양한 컨셉과 감성적 접근에 대해서 셜록현준님도 하실 말씀이 더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왠지 포르투 Casa de Cha를 가셨을 것 같은데 영상이 안올라와서 의아했는데 역시 가셨군요!! 후기 기대됩니당
그나저나 주인장님 이번 수트 멋지네요. 정보가 궁금할정도 ㅋㅋㅋㅋㅋ
6:04 문신하신 마피아ㅋㅋㅋㅋㅋㅋㅋㅋ
5:37 전체 다 보신 감상평도 궁금해요😢
아니 이걸 보셨네
보상이 적어 워라밸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회사원 입장에서 볼 때도 자기 일 자체로 열정을 갖고 일하는 요리사들이 보기 좋더라고요
엔딩 보시면 한번 더 해주세요
이분만큼 권력좋아하는 사람은 없는듯. 나폴레옹 관련얘기는 너무 억측아닌가
국감보니 이분 공직자형이랑 세금낭비했던데. 세금으로 이분 책 수십권 구매해준 콘텐츠진흥원 형 있어서 좋겠다
사회가 건강하게 돌아갈려면
처음 위치한 층수가 틀려도, 사다리를 올라가는 속도가 틀려도
사다리를 유지해줘야되는데
최근엔 사다리를 많이 끊었죠..
달라도
어떤 분야든 시간이 지날 수 록 세분화되고 전문화가 되다보니 사다리가 치워지는 건 필연적인 흐름 같기도 해요. 다만 예전엔 새로운 산업이 등장함에 따라 진입장벽이 낮은 새로운 일거리도 같이 증가한 반면 요즘의 트랜드는 예전만큼 고용창출 효과가 크지 않다는 것 정도.
오디오만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크리틱이라는 말이 나오길래 뭔가 했네; 대체 크리틱이라는 단어는 왜 쓰신 거에요? 한국어로 그냥 비평이라고 말하면 되는 거 아님? 크리틱은 굳이 따지면 '비평가' 즉 비평을 하는 사람을 지칭할 때 쓰는 말에 가까운데 영상에서 말하신 '크리틱'은 문맥상 그냥 '비평'이라고 하는 게 훨씬 더 적합하고 어울려요. 어설프게 영어 쓰지 말고 그냥 한국어 쓰시죠. 의미로는 거의 비슷하고, 사용 용례로는 상황상 '비평'이라는 말이 더 적합한데 왜 굳이 크리틱이라고 하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쓰잘데기 없는 단어 선정이었어요.
근데 왤캐 화가 나신 거에요?
우리말 지킴이 같은 곳에서 나오신 거에요?
크리틱은 건축대학에서 교수님이 비평해주실 때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
이는
외국에서도 동일하고요
입에 붙다보니 이런 데에서도 쓸 수도 있죠
교수님의 문화적 맥락에서 나오는 단어일 수 있는데
처음부터 어설픈 영어사용으로만 치부하고 가는 거도 그렇게 선진되어 보이진 않습니다
@@야호-c8i 업계에서는 자주 쓰이는 말인가본데 저는 업계 사람이 아니다보니 크리틱이라는 단어를 왜 저렇게 사용하는지 이해가 안되서요. 오디오로 듣고있다가 갑자기 크리틱이라길래 뭔가 해서 확인해봤더니 '비평'이라는 의미로 쓴 거 같더라고요. 아니 굳이 왜? 크리틱이 그 의미를 더 세밀하게 전달해줄 수 있는 단어라면 모를까 그냥 똑같은 단어인데 심지어 크리틱은 사람을 지칭할 때 더 자주쓰이는 단어잖아요. 맥락상 어울리는 한국어를 내버려두고 굳이 쓸데없이 크리틱을 왜 사용하는지 이
@@pepsi2022 님은 그냥 이해 안된 상태로 사세요..
@@YuldAm_ 뜬금없이 뭐라고 씨부리는거야 대가리에 문제 있음?
단어 하나에 꼭지가 돌았노
잘 듣다가 3화까지만 봤다라;; 컨텐츠 삼을거면 좀 다 보고나서 찍어요;; 요리사들 라디오 섭외할 때도 진행자들은 다 아직 못 봤다 이러고 있더니;; 한 얘기 또 하고 한 얘기 또 하고 그러던데;;
흑백요리사 줄거리 설명이 목적이 아니잖아
네????? 교수님을 모르시는 분...
끝까지 보시면 이 내용은 흑백요리사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왜 화를 내요? 흑백 셰프가 출연하는 라디오 방송과 건축가의 흑백요리사 리뷰는 전혀 성격이 다른 컨텐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글 뒤지게 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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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보다보면 공정하지않 규칙도 나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