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같은거나 장난감을 먹고 구토하고 뭔가 먹고 토하고 가만히 있다 토하고 아무튼 자주 토 한 꽁치가 있었는데요 구토 때문에 병원 간건 아니고 방광염으로 병원에 갔었습니다 그때 꽁치가 자주 토해요 라고 당시 수의사에게 말했더니 고양이는 원래 그래요 라는 답을 들었죠 또 뭘 자꾸 어디서 잘못 주워먹는 습관도 있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는데 그렇게 병원 갔다오고 한달 뒤 쯤 꽁치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어느날 보니 숨쉬는게 이상해서 병원에 다시 데려갔더니 복수가 가득찼던거죠 복막염 검사결과 아니었구요 그 검사 결과 기다리다가(복막염이면 안락사 해야한다는 통보 받은 상태) 아닌거 판정 받고 물빼는 관 삽입하는 수술하다가 그렇게 수술 하는 그날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구토 원인을 좀 더 집요하게 알아냈더라면 구토 하는걸 단순히 생각하고 넘어 가지 않았더라면 우리 꽁치 살 수 있었을까요? 고양이는 구토한다 라고 넘겨짚지 마시고 제 글 읽으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 안하시길..
길고양이를 집에들인후 잘먹고,잘놀고,잘싸고,잘자다가 5일째부터 한마리가 구역질을 하더니 연갈색 구토를 했습니다. 그후 4번을 흰거품토를 했고 2일째 밥도 물도 간식도 아무것도 먹지 않고 숨어있어서 억지로 포획해서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엑스레이 초음파상에 큰 문제는 없고 위가 많이 부어있다는 진단과, 범백은 아니였습니다. 수액을 맞고 집으로 돌아와 하루 경과를 지켜보는데 역시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을 입에 억지로 대주니 할짝하고 구역질을 했습니다. 손을 타지 않던 아이라 만지려할수록 도망가고 숨어서 나오질 않고 물조차 안마시니 약을 먹일 방법이 없습니다.. 숨쉬는게 불편해보이고 보고만 있는 저도 고양이도 죽을것 같습니다. 현재 토는 안하는 상태이고, 소변을 보러 새벽에 화장실에 나옵니다. 몇시간 전에 나와있어서 숟가락으로 캔을 입에 대줬더니 티스푼3숟갈을 먹고 구역질 후 다시 숨어버렸습니다. 침대밑에서 자는데 숨쉬는게 힘들어보입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좀 알려주세요. 억지로 또 포획해서 수액을 맞히러 가야하는지 성격이 너무 예민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보이는데 지켜볼 수 만은 없습니다.제발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런 곳에 남길 글의 내용이 아님을 알지만 염치불구하고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아메리칸컬, 올해 6살(혹은7살), 남아, 평균체중 5kg, 아메리칸컬이 기본적으로 장모종이지만 유독 털빨이 훨씬 강한 아이고, 왕발입니다. 만성 축농증을 달고있어 항상 콧물을 많이 흘리고, 코 주변에 코딱지가 붙어있고, 코가 막혀있는 경우도 많으며, 재채기하고 나면 습관적으로 제 콧물을 훔치려고 제 코를 여러번 핥습니다. 병원에서 약을 받아서 먹이고 있을때는 좀 덜해지고, 약이 끝나면 점진적으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원래는 간혹 토를 하였으나 최근 한달간은 적게는 하루에 한번, 많게는 하루에 세번까지도 토를 합니다. 몸이 욱욱 하다가 힘겹게 토를 하는 모양새로 토를 하며, 동그란 액체의 형태로, 테두리는 녹색, 중심부는 흰색기포같은 형태이고 그 사이는 연두색에 가깝습니다. 침대에서 자다가도 자기가 토기가 올라오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거실바닥으로 나가서 토를 합니다. 간혹 이 과정중에 조금씩 질질 흘리면서 나가기도 합니다. 매일 조금씩 야위어가고 윤기있던 털은 푸석해지고 말랑하던 피부감촉은 딱딱해져 가는데,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병원에 가야하는걸 알지만, 병원에 가면 검사받아야 한다는 말 외에는 들을 수 없고, 결정적으로 검사받을 돈이 없습니다.. 그 이전에도 하루살이격으로 살아가는 수밖에 없었으나 코로나가 시작되고 한달 뒤 정리해고 당했기 때문입니다. 은행빚도 쌓여있는 마당이라 병원마다 부르는 가격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00~300만원 수준이었고, 이 돈을 구할 곳이 사채밖에 없습니다. 여태 동물병원에 지출된 금액만 2천만원이 넘어가고, 국내의 동물병원중 많은 곳이 눈뜨고 있어도 코베어 가는 곳이라는걸 뼈저리게 알고있어 믿을 수 있는 수의사분도 안계십니다. 개인적인 하소연에 불과한 것을 알고있지만, 곧 이 아이의 싸늘한 시신을 마주할거란 불안감은 하루하루 커져가는데 할 수 있는게 정말 아무것도 없는걸까 뭐라도 없을까 하는 생각만 들 뿐, 마땅한 방법을 찾을 수가 없어 그저 답답한 마음을 부여잡고 있다가 이전에 자주 보고 도움을 받았던 이곳이 생각나 그저 지나가는길에 적었습니다. 답변해주시지 않아도 괜찮고, 신경쓰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감사하며, 죄송합니다.
저희 집 고양이도 진짜 토를 자주 했어요. 대부분 사료나 물, 헤어볼 같은 것들이여서 이런 것들은 인터넷 상에서는 뭐 흔한 일이다 하더라구요? 제가 봐도 사료는 급하게 먹기도 하고 씹지를 않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느날 일주일에 4번 정도를 하길래 건강검진 할 겸 병원에 갔는데 만성장염 판정을 받았어요. 처방 사료랑 매일매일 아침 저녁으로 약 먹이면서 음식에 욕심 없던 아이가 이젠 사람 음식에도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어요...만성장염 때문에 처방 사료 외에는 평생 아무것도 먹이지 말아야 해서 안타깝지만...그래도 헤어볼 말곤 토도 안하고 식욕이 왕성해 진것 보고 진즉 데려갈껄 후회했었습니다. 흔한 토를 하더라도 일주일에 자주 토하면 무조건 병원 가보세요^^
12년간 사료토.위액토를 습관적으로 하던아이... 병원에 문의하고, 사진.구토날짜횟수 기록을 보여드리고, 기본검진은 너무 모자란것같아요.. 추가검진 할수있는것 없나요?해서 심장.신장 확인하고. 심초도하고... 나름 노력했는데도 원인을 못찾았기에 병원에서도 그냥 습관성.스트레스성일 것이다 생각해왔어요ㅠㅜ 이번에 정말 우연한 일로 췌장염이란게 발견됬고, 오랜기간 방치된 증상이라 심한 만성 췌장염으로 진행됬나봐요.. 그냥 습관성... 아닐가능성이 훨씬 커요. 한 병원에서 못찾으면 다른병원에라도 어떻게든 구토 원인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후회가 커서 다른 집사님들은 안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ㅜ
저도 좀 심각한 상황이다 싶을때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서 병원 수의사님께 보여드리는 편이긴한데단순히 구토 좀 했다고 해서 무조건 병원을 찾는것도 되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줄 수도 있을 거 같거든요이러이러한 정도나 상황의 구토는 크게 걱정할 필요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라거나이런 정도의 구토는 정말 위험하거나 어디 안 좋을 걸 수 있으니 병원에 가서종합검사를 받는게 좋다라는 구체적인 의견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구토라는 주제가 너무 와닿아서 댓글 답니다... 저희 아이는 작년 11월부터 구토로 인해 지속적으로 병원방문을 했고 현재까지도 약물치료중입니다. 매일매일 지속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구토증상을 의사선생님들께 설명드릴때는 정말 횟수와 시기도 중요하고, 아이의 생활패턴과 성향도 중요하단걸 깨달았습니다... 정말 많은 양상과 증상이 있어요. 처음에 그냥 인터넷으로 알아볼때 고양이의 구토는 흔히 하는거라 크게 걱정할게 아니라고 해서 가볍게 넘겼습니다. 아이가 아픈 티도 안내구요ㅠㅠ 그런데 유독 구토횟수만 잦고 그 정도가 심해지니 무서워지더라구요. 저희아이는 스스로 어떻게든 식사도 하려고 하지만 밥을 먹자마자 바로 토하는 편이었고 몸무게도 급격하게 줄었어요.. 결국 엑스레이에 초음파, 피검사, 신장검사까지 다 해보고 식도염 판정을 받았어요ㅠㅠ(어찌보면 큰 병은 아니라 다행이긴 했지만요) 근데 이게 판정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원인을 찾아야 치료가 되는데 원인 찾으려고 거의 한달을 지켜보고 알아낸게 '헤어볼'이었습니다. 어찌보면 별거 아니라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외로움과 사회성 결여(쫄보예요ㅠ)가 집착적인 그루밍을 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헤어볼을 과하게 토하면서 식도에 염증이 생긴거죠.. 너무 소심한 아이라 외부로 표출도 못하고 더 심해진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꾸준한 치료 + 깨발랄한 둘째를 입양해서(사회성 향상을 위한 선생님 권유셨어요) 그 넘치는 에너지를 상대해주느라 신경 쏟을 곳이 생겨 많이 나아진 상태입니다... 합사도 큰 스트레스 없이 무사히 끝냈구요^^ 고양이의 구토는 아이가 보내는 구조신호예요.. 물론 대부분의 집사님들이 신경쓰고 계시겠지만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더 꼭 봐주세요... 전 지금 나아졌더라도 아이가 힘들었던 시간이 너무 미안해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조금만 더 신경써줄걸..하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아요.. 나응식 수의사님께서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지만 그냥... 저같은 실수는 하지 않기를 바라며 경험담 한번 써봅니다. 세상 모든 집사님들과 고영들의 행복을 빕니다^^
늘푸른헤르츠 맘고생 정말 심하셨겠어요ㅠㅡㅠ아이도 큰 탈없이 합사에 성공해서 둘째랑 잘 지낸다고 하니 더더욱 잘된일인것같아서 제 일 마냥 한시름 놓이네요! 저희집 고선생도 토를 자주하고 그루밍을 자주하는 편인데 요즘은 안하지만 또 토하는 횟수가 많아진다면 병원 가봐야겠어요ㅜ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ㅠ저희 아이가 화장실을 잘가리는 편인데 잠잘때나 가만히 앉아있을때 평소에 돌아다니며 활동할 때에 소량의 새끼손톱 만한 똥을 아무데나 쌀때가 있어요. 캣다워 위에 쌀때도 있고 침대에 쌀때도 있고 화장실 발수건에 쌀때도 있습니다. 상담받아본적 있는데 화장실이 더럽거나 주변환경이 좋지않을경우 그럴수도 있다고해서 화장실과 그 주변도 제가 항상 청소해 깨끗히 유지합니다. 아이가 똥도 하루에 많으면 2번씩 잘싸는 편인데 3주 전부터 이러네요. 이번달 10일에 8개월 되는 아이입니다. 저희집엔 3개월 전인 5개월때 12월에 왔구요. 어떻게 고치거나 이러면 안된다고 알려줄 교육법이 없을까요..? 방금도 저랑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그루밍하길래 수상해서 이불을 들춰보니 소량의 똥을 조금 싸놨드라구요.. 고민입니다ㅜ
우리 냥이도 구토를 하는데요. 황색 구토를 해요. 그래서 사진도 찍고, 혈액검사를 했는데요. 간수치만 높다고 하시네요. 위내시경도 해보려고 했는데요. 비용을 35만원 달라고 하시네요. 혈액검사 비용도 35만원 나와서 위내시경 검사를 못했는데요. 원래 그런가요? 의사선생님께 사진 보여드렸는데요.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냥이 두마리 중에 유독 한녀석만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나이는 올해 5살이고요. 구토를 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평균 일주일에 한번꼴로 구토를 해요. 사료도 소화기계통에 좋은 사료를 주고 있는데요. 검사비용 문제로 위내시경은 못했습니다...😓 키우는 냥이 돈 주고 산 냥이가 아니고요. 눈도 안뜬 새끼가 도로가에 있는 것 구조했는데요. 유기견, 유기묘 센터에 데리고 가니~ 안락사 시킨다고 하시더군요. 데리고 온 사람 싸인을 해야 한다고 해서 죽일 수 없어서 제가 젓병들고, 거어즈로 크루밍 해 주면서 키운 아이입니다.
저희 첫째가 구토를 2-3주에 한번꼴로 하는 편이었는데 키트도 음성, 혈검 정상, 컨디션 저하없고 애기가 너무 잘놀아서 원인 추정 못하다가 나중에는 잦은 구토로 위가 상해서 한번 구토할 때 1회성이던게 3회 4회로 늘어나더라고요. 고양이가 구토를 잘 하는 편이긴 하지만 몇달, 몇년 한번도 토 안하고 잘 지내는 애들도 있기 때문에 구토한다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꼭 병원 가보셔요 !
깊이 공감합니다.. 저희 집 냥이도 한번 토하기 시작하면서 설사하고 토하고를 반복하다 흰색 거품까지 토하는데 식욕은 넘 좋고... ㅜㅜ 병원에서 처음엔 위약먹다 다른병원에선 방광염이다→변비다...그런데 증상은 그대로 인데다 휴일에 식음을 전폐하고 계속 토해서 24시가 하는 병원 갔는데 복막염 의심(😰)으로 수액놓고 다시 재진... 3주만에 IBD 진단 지금은 약먹고 저알러지 사료로 잘지내고 있어요.... 아파도 넘 잘놀고 잘먹어서 저도 의사도 정말 애가 아픈가 하는 의심이 들정도이고 정말 엄청 힒들때만 밥안먹고 잠만 자더라구요. 처음 키우는 고양이라 랜선집사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긴 하지만 제일은 행동, 먹이량, 대소변량 등을 언제나 유심히 보고 이상할때 바로 병원가는거더라구요...병원도 이왕이면 고양이 전문이 있는 곳이면 더 좋을듯해요. 증상 호전되기 까지 넘 힒들었어요ㅜㅜ
저희 애도 새벽에 엄청 애처롭게 울더니 (꿀렁꿀렁) 웩 하더라구요. 일단은 사료토길래 애 조금 지켜보고 병원 데려가려했더니 또 물 찹찹 먹고 잘 놀고 잘 쉬더라구요. 나중에 토 사진 찍어서 수의사님께 여쭤보니 급하게 먹어서 불편해서 토한거같다며.... 인간들은 토하는게 이상한 행위지만 동물들은 속이 불편하면 토하는게 자연스럽다고 하시더라구요. 으이그 밥이 얼마나 맛있었으면ㅠㅠㅠㅠ 아무튼 이런 케이스도 있습니다ㅠㅠㅠ
구토를 하게 하는 방법은 없울까요?....저의 집 고양이가 바지 끈울 먹었어요... 제가 배가 너무 쪼이고 그레서 바지 끈 풀고 화장실애서 볼일 보고 돌아오니깐...고양이가 바지 끈이 목에 걸렸는지 헉헉 거리면소 침 질질 흘리고 있어서...목에 걸린건 뺘줬는데...나머지는 먹은 것 같거든요.... 혹시....구토허게 하는 방벚은 없울까요?....나름 배 마사지도 해주고 등도 토닥토닥(힘 조절 적당히 해서 했어요)했는데...그 걸 용케도 끅끅 거리면서 삼켰더라고요....지금이 밤11시라...동뮬 병원 가기도...그렇고....
일단 아이한테서 평소에 보이지 않던 안좋은 증상?이 나타나면 인터넷검색하고있지말고 바로바로 병원에 데려가는게맞는거같아요,, 수의사님 말씀대로 워낙 진단의 스펙트럼이 넓고 또 잘못된 방법이 아이한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까요! 젤좋은건 모든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멍생냥생을 살길 바라는...
인터넷 검색해도 고양이는 구토 할 수도 있다 그럴수 있다 라는 말에서 그냥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는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병원가도 고양이는 구토 할 수 있어요 라는 답을 몇번이도 받았습니다 여기서 보호자들은 그냥 넘어가버릴 수 있는게 무서운것 같아요 구토가 알려주는 심각한 질환에 대해 예를 들어주셨더라면 경각심을 갖게되지 않을까요? 제가 고양이 구토에 몹시 예민해져서 댓글을 두 번이나 달았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구토 증상을 절대 단순히 넘어가지 말자는 겁니다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저희가 준비한 아주 짧은 컨텐츠에 더더욱 피가 되고 살이 될 좋은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토에 대해서는 심화 버전으로 다시 한 번 준비해도록 할게요! 항상 구독자님덜의 말을 잘 듣는(?) 냥신티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thㅏ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고양이가 아픈 걸 드러내지 않고 숨긴다는 사실을 새로 배웠습니다 앞으로 더 세심하게 보고 신경써야겠어요 거대고양이님 그런데 하루종일 배고파하는 저희 고양이에 대해 여쭤보고싶어요. 중성화한 세살 남자아이고요 현재 7kg, 기본 골격이 큰 편입니다. (엄마 고양이가 길냥이라서 믹스종입니다. 아이는 스트릿 생활 경험은 없고요. 3형제와 함께 사회화시기를 보냈습니다. 이후에 입양했습니다) 먹고 먹어도 자꾸 달라고 보채는데, 달라는 대로 주면 너무 살이 찔 것 같아 하루에 90-100g 정도를 4번정도 나눠서 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 보챕니다. 너무 오래 보채면 조금씩 주기도 하는데, 하루 종일 배가 고픈 건지 그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지 걱정됩니다. 허겁지겁 먹다가 구토할 때가 종종 있고요. 이 경우 거의 씹지 않고 삼키더라고요. 그리고 거의 일년째 다이어트 사료를 먹는데 오래 먹어도 영양분 섭취나 또 다른 문제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거대고양이님
웃기라고 한 말같은데 좀 기분나쁘게 하시네요ㅎㅎ. 고양이에게 관심이 있으니까 아픈지 안아픈지 수의사에게 상담하러 간건데 그걸 '어쩌라고' 이렇게 반응하나요? 잘 모르니까 수의사에게 간건데 뭐 잘못했다는 듯이...? 수의사에게 찾아갈때 잘 설명하는 것이 팁이다~ 이런식으로 소개하면 좋았을텐데요.
저희애기는 구토를 되게많이 하는편이였는데 항상 사료토 이외에는 공복토길래 딱히 신경을안썼어요 근데 어느순간에 피가섞여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놀래서 병원에가니까 위염이라고 하셨어요 약먹으니까 좋아지다가 어느순간 또 구토를하더라구요 그냥 울애기가 다른아이들에 비해 위가예민한편인거같았어요 그리고 자율급식임에도 사료를 급하게먹는 성질이있었구요 그래서 여러가지 사료로 크기도 너무작으면 씹지도않고 삼켜버려서 사료알이큰걸로 바꿔가면서 미용도 꾸준히해주니까 지금은 그냥 정말가끔 사료를 급하게먹어 토하는거외에는 토를안하더라구요 토를한다면 외부요인도 중요한 요소인거같아요
냥신님 말씀은 더 구체적인 내용이 있어야 진단해서 도와드릴 수 있단 얘기인거죠... 저희가 다짜고짜 병원가서 배아파요 하면 답을 얻을 수 없잖아요. 청진기도 대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해야 왜 아픈지를 알 수 있는거잖아요. 마찬가지로 무턱대고 '우리 고양이가 구토해요' 하면 이 고양이가 아파서 토하는건지 헤어볼을 토하는건지 왜 토하는건지 냥신님이 도대체 어떻게 아나요... 또 다른 예로 수학선생님한테 가서 '선생님 미분을 모르겠어요' 랑 똑같은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아도 어쩌라고 나올듯요
김민지 글쎄요 제 생각은 약간 다르네요. 수의자이자 고양이 관련 유투브 채널 운영자이면 구독자의 궁금증을 친절히 설명해주시는게 의무 아닐까요? 설사 저렇게 광범위한 질문에 답해야하더라도 구체적이고 예의를 갖춰서 답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에 냐옹신님의 태도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고양이는 하루에 2~3번 하는경우, 일주일에 1~3번하는경우. 한달에 1~2번. 1~4달까지도 아예 안하는 경우. 식도까지 찬 사료를 개우는 경우. 흰토. 노란토. 소화된 사료일부. 꿀렁꿀렁이 짧은경우부터 길었던경우 등 너무 많은 사례가 다나타나는 경우에요ㅠㅜ 그중 헤어볼만 없어요. 병원에서 종합검진해도 전혀 이상이 없어서 스트레스나 습관일꺼라고 하셨어요. 좋은선생님이고 의심되는 부분이 있었다면 추가검사 상의해주시는 섬세한 분이신데 강아지진료가 더 많은 병원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는게 방법이다보니. 진짜 큰병원이나 고양이 전문병원을 안가봐도 될까?라는 고민이 있어요.. 7년넘은 고민인데 해가갈수록 횟수는 줄더라구요. 자식이다보니 걱정이 되서 남겨봐요ㅎ
안녕하세요.길고양이를 돌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돌보는 길냥이도 몸이 들썩일 정도로 기침을 하고 맑은 누런 액체를 토해서 병원에 데리고 가고 싶은데 이동장에 절대로 안 들어가려 합니다. 안아서 넣으려고 하면 난리를 치구요. 아마도 포획틀에 갇혀 중성화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어 그런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무사히 병원에 데리고 갈 수 있을까요? 고양이 프로에서 알려준 방법들이 통하지 않습니다.수면제를 처방받아 먹인 후 데리고 가는 방법도 있는지요?또는 길냥이 들을 병원에 데리고 가면 너무 지저분하다고 의사 선생님들이 싫어하지 않을까아니면 아이들이 사회화가 안 돼 의사 선생님을 물거나 할퀴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현 물거나 할퀴어 지거나 피오줌도 받아야 하는게 의사죠, 그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네요. 병원 데려가는게 제일 문제인데 길냥이를 구조할거 아닌 이상 냥이 없이 병원에 가서 약 처방 받고 주던 사료에 끼워주는게 최선 아닐까 싶습니다ㅠ일부로 데려가려고 하면 작성자님이 다칠거 같네요
이은지 님 저희 아이들은 사료나 간식 잘 먹어요. 다른 길냥이 들은 사료만 먹고 가버리는데, 토하는 냥이는 골목에 제가 나타나면 야옹하면서 꼬리 바짝들고 뛰어오며 반겨주고 애교가 너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제가 가끔 간식도 주고 대화도 하고 놀아도 주다보니 자세히 관찰하게 되었구요. 이은지 님의 냥이들은 해결이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애시당초 병원에서 진단할 걸 집사님들이 판단하기에 도움을 드릴려고 영상을 만든 것 같은데... 우리도 지식인에 물어보면 대부분 병원으로 가세요 라고 답하잖아요.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는 입장도 노력을 많이 하지만 받는 쪽에서도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냥신도 자세하게 물어달라고 한 거고요.
현생에서 대화한다면야 구토한다 하고 다음 얘기를 바로바로 들을 수 있는 상황이겠지만 여기는 유튜브로 정보를 얻는 입장인데 단순하게 구토해요! 라고만 하면 어떤 정보를 줄 수 있을까 이 채널에 새로 유입되서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통 방송하실 때나 늘 질문받으실 때, 묘종이나 중성화여부 나이 등등과 함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줘야 답변 주실 수 있다고 수차례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진짜 앞뒤 아무것도 없이 구토만 듣고 뭔가를 답변해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지.
구토시기.횟수. 등등 기록해서 가져가니 쌤말이 ....많은정보는 필요없다 더 헤갈린다 현재 불편한 상태만 얘기하라고 해요 기본사진.피검사 우선 해보고 이상없음 또 다른 검사해야한다고...써글 검사만하래요 사진상 아무이상 없었구요...쌤은 그냥 알수없다 계속 단계별 검사해보자고만 제 생각에는 그 시기에 사료를 바꾼게 문제였나싶기도하고 사료에 안맞는 알러지? 구토억제제 맞고 약먹고 괜찮아지긴 했어요
@@tkdgus4876 장액이랑 피섞인 설사도 하길래 응급실갔더니 번백 의심된다길래 바이러스검사도 하고 다했는데 그냥 장염이래요..ㅋㅋㅋㅋ그래서 약 먹였더니 으엑.엑.엑.끄르릉.으엑 하면서 침질질 흘리고 그래서 알약으로 먹였어요 3일 4일만에 났더라고요.병원 한번 데려가보세요
수의학적 지식이 없는 보호자들은 병원에 가서 "저희 고양이가 구토를 합니다" 라고 대표 증상을 말하고 그에 따른 이유를 알려달라고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ㅋㅋ 모르니까 말이예요. "어쩌라고;;" 라고 하셔서 잠깐 당혹스러웠네요. 물론 약간의 과장이 섞인 리액션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구토를 한다라고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수의사선생님께서 구토를 하는 이유 그리고 여러 "스펙트럼" 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좀 더 정확한 증상도 물어봐주시고 검사도 필요에 따라 해주시겠지 이런 기대를 하고 병원에 가는 겁니다. 사람이 아파도 그 아픈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때문에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이 더 자세히 알려주잖아요. 영상에서 설명해주신것을 모든 보호자들이 알고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단순증상만 얘기한다고 해서 그 분들이 무지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절히 알려주시면 되지요. 그리고 집사들이 자세한 증상을 제일 먼저 말해주지 않아 답답하시다면 증상을 자세히 말해달라고 하시면 말 해주지 않을 집사는 없다고 봅니다.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세요!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먼저, 이번 컨텐츠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신 것 같아 마음이 쓰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준비한 컨테츠는 라이브 방송 요약본으로 구토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은 다 담아내질 못해서 저희도 아쉬운 마음입니다! 항상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는 구독자 님들이 계시는만큼 다음 편에는 더더욱 냐옹신의 전문 지식을 탈탈탈탈탈 털어서 만족도 100%에 도전하는 영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저희 채널에 깊은 관심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냐옹신 탈곡기 제작진 올림-
병원에선 그럴수 있습니다 애가 구토해서 왔어요 하면 의사쌤이 물어도 보고 고양이를 만져도 보고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1:1로 대화하며 알아갈수 있는데 방송중이나 댓글로는 그게 어려우니 한번 많으면 두번 말이 오가고 대답해줄수 있을정도로 범위를 좁힐수있게 얘기해야.. 대답을 해주실수 있을거같아요 안그러면 그 글을 무시하고 넘어가던가 구토에대한 방대한 이유에대해 구구절절 얘기를 해야하는데 방송하는분입장에선 그런방식의 질문이 자주 올라오면 답답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저희집애가 구토를 몇일을 해서 그거 원인찾고 하느라 고생해봤었거든요 ㅎㅎ 고양이 구토이유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면대면으로도 좁히기 힘들다는걸 알아서;; 결국 원인은 못찾고 의사쌤과 제가 더위 먹어서 라고 추측만 하고 가장 더운시기를 지나고 건강을 되찾았답니다.. 엑스레이 찍어도 확실하게 알수가 없더라구요 개복까지 고민했는데 더위가 답이면 개복했어도 원인을 알수 없었겠죠 ㅎㅎ 구토로 고민하고 이유를 알수없어 답답했던적이 있고 이유 찾느라 고생한적이 있어서 양측 입장다 이해가 되어서 써본거입니다 태클?이 아니니 기분 나쁘지 않으셨길 ㅎㅎ
@@익엑-v8t 이분의 질문을 보면 전혀 님처럼 느끼기가 힘들것 같은데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로 밖에 안보임.] 그리고 실질적으로 발정오면 중성화 외엔 답이 없습니다. 조건이 안될정도로 심각할 정도면 댓글에 물어보는거 보단 병원가서 상담받아야죠. 그게 가장 정확하고요.
@@최효정-o9p 왜 프린세스라는 단어가 붙어서 탄생했겠어요? 여성비하고 뭐고 그런 이유 없이 여초사이트 등지에서 검색 안하는 상대 여성 유저를 까내리려고 붙였으니 당연히 프린세스가 붙은거죠. 여초에서 서로 쓰려고 생긴 은어로 시작된거라 여성비하의 맥락은 전혀 없었습니다만... 애초에 자신이 귀찮다고 질문자를 까내리는 뉘앙스가 강한 단어라 저도 좋아하는 단어는 아닌데 누가 들으면 뭐 어디 남초등지에서 여자들 비하용도로 만든 단언줄 알겠네요.
@@최효정-o9p 처음 만들어진 의도도 여성비하의 요소가 없었고 현재 쓰이는 것도 여성비하의 의도가 없고 발화자들도 그런 의도가 없는데 어디서 그렇게 의도를 만들어내는지가 참 궁금하네요. 왜 사용자가 넘치다못해 외부에서 이게 요즘 유행하는 은어라고 퍼질만큼 써대는 여초사이트나 트위터 등지에서는 그 계몽활동은 전혀 안되는지도 의문이네요.
@@최효정-o9p 그리고 칭챙총 예시를 드셨는데 칭챙총은 처음 생겨날 때부터 동양인 비하가 깔려있던 단어였습니다. 핑프가 '검색도 안하고 묻는 여성들의 행위'로 시작된 단어면 미소지니적 단어가 맞겠지만 어디까지나 '자기는 아무것더 안하고 남 시키기나 하는 귀족'이미지로 발화된 단어에 여초에서 시작된 단어라 대부분의 대상자가 여성이었으니 프린세스가 붙은거지 대상자가 남자였으면 프린스가 붙었겠죠. 굳이 단어 문제점을 잡으실거면 제가 말씀드린 대로 질문에 (본인도 귀찮아서) 답해주지 않는 자신의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으려고 질문자를 까내리는 의도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는게 맞고요.
우리집 냥이가 새벽에 사료 먹다 헛구역질에 사료도 몇알 토하고 다음날 또 그러길레 바로 싸매들고 병원 갔는데.. 이제 노령묘에 접어드는 아이라 심부전 조심해야 한다고 바로 혈액검사 했는데 아주 건강하시다고... 위염같은 질병 의심된다고.. 약 절대 안먹을려고 하는 냥아치라고 하니 스트레스 주느니 차라리 몇일 더 지켜보고 안나으면 다시 데려오라고 하셧어요... 그리고 다음날 바로 파워회복 하셧슴. 우리 주인님은 혈액검사비 11만원과 저의 근심걱정을 하루에 다 안겨주고 지금 사료 냠냠 중이십니다.
지금 고양이가 꿀렁꿀렁 하다가 노란색토를 하다가 나중에는 노란색 거품토를 했는데요 그래서 병원 데려갔더니 약을 주시더라구요 근데 약은 물론이고 물이랑 밥도 아에 안먹고 기력이 없이 잠만자요 ㅠㅠ약을 억지로 먹였더니 흰색 거품을 질질 흘리더라구요..ㅠㅠ 지금 이런지 이틀짼데 어떻게 하나요..
우리 냥이가 노란 토를 하더니 하룻만에 별나라로 가버렸어요. 어미가 길냥이라
사람손 안타는데 유독 한애만 날 따르더라구요..토를 가볍게 여긴게 화근이었나봐요..헌데 집안에 가만이 앉아 있더니 밤사이 사라졌어요
죽을자리 찾아간거 같아요
얼마나 울었는지...병원 못데려간게 한이 됩니다..발톱이 무서워 몸을 건들지 못했어요 ..안으면 질색했거든요
너무 슬퍼서 어쩔줄 모르겠어요
10개월 키웠어요...
쮸쮸야 하늘 나라서 행복하여라 ..미안해..사랑해..
비닐 같은거나 장난감을 먹고 구토하고 뭔가 먹고 토하고 가만히 있다 토하고 아무튼 자주 토 한 꽁치가 있었는데요 구토 때문에 병원 간건 아니고 방광염으로 병원에 갔었습니다 그때 꽁치가 자주 토해요 라고 당시 수의사에게 말했더니 고양이는 원래 그래요 라는 답을 들었죠 또 뭘 자꾸 어디서 잘못 주워먹는 습관도 있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는데 그렇게 병원 갔다오고 한달 뒤 쯤 꽁치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어느날 보니 숨쉬는게 이상해서 병원에 다시 데려갔더니 복수가 가득찼던거죠 복막염 검사결과 아니었구요 그 검사 결과 기다리다가(복막염이면 안락사 해야한다는 통보 받은 상태) 아닌거 판정 받고 물빼는 관 삽입하는 수술하다가 그렇게 수술 하는 그날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구토 원인을 좀 더 집요하게 알아냈더라면 구토 하는걸 단순히 생각하고 넘어 가지 않았더라면 우리 꽁치 살 수 있었을까요? 고양이는 구토한다 라고 넘겨짚지 마시고 제 글 읽으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 안하시길..
길고양이를 집에들인후 잘먹고,잘놀고,잘싸고,잘자다가 5일째부터 한마리가 구역질을 하더니 연갈색 구토를 했습니다. 그후 4번을 흰거품토를 했고 2일째 밥도 물도 간식도 아무것도 먹지 않고 숨어있어서 억지로 포획해서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엑스레이 초음파상에 큰 문제는 없고 위가 많이 부어있다는 진단과, 범백은 아니였습니다.
수액을 맞고 집으로 돌아와 하루 경과를 지켜보는데
역시 아무것도 먹지 않고 물을 입에 억지로 대주니 할짝하고 구역질을 했습니다.
손을 타지 않던 아이라 만지려할수록 도망가고 숨어서 나오질 않고 물조차 안마시니 약을 먹일 방법이 없습니다.. 숨쉬는게 불편해보이고 보고만 있는 저도 고양이도 죽을것 같습니다.
현재 토는 안하는 상태이고, 소변을 보러 새벽에 화장실에 나옵니다. 몇시간 전에 나와있어서 숟가락으로 캔을 입에 대줬더니 티스푼3숟갈을 먹고 구역질 후 다시 숨어버렸습니다. 침대밑에서 자는데 숨쉬는게 힘들어보입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좀 알려주세요. 억지로 또 포획해서 수액을 맞히러 가야하는지 성격이 너무 예민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보이는데 지켜볼 수 만은 없습니다.제발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은 상태가 어떤가요?
원인을 알았을까요?
이런 곳에 남길 글의 내용이 아님을 알지만 염치불구하고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아메리칸컬, 올해 6살(혹은7살), 남아, 평균체중 5kg, 아메리칸컬이 기본적으로 장모종이지만 유독 털빨이 훨씬 강한 아이고, 왕발입니다.
만성 축농증을 달고있어 항상 콧물을 많이 흘리고, 코 주변에 코딱지가 붙어있고, 코가 막혀있는 경우도 많으며, 재채기하고 나면 습관적으로 제 콧물을 훔치려고 제 코를 여러번 핥습니다.
병원에서 약을 받아서 먹이고 있을때는 좀 덜해지고, 약이 끝나면 점진적으로 다시 되돌아갑니다.
원래는 간혹 토를 하였으나 최근 한달간은 적게는 하루에 한번, 많게는 하루에 세번까지도 토를 합니다.
몸이 욱욱 하다가 힘겹게 토를 하는 모양새로 토를 하며, 동그란 액체의 형태로, 테두리는 녹색, 중심부는 흰색기포같은 형태이고 그 사이는 연두색에 가깝습니다.
침대에서 자다가도 자기가 토기가 올라오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거실바닥으로 나가서 토를 합니다. 간혹 이 과정중에 조금씩 질질 흘리면서 나가기도 합니다.
매일 조금씩 야위어가고 윤기있던 털은 푸석해지고 말랑하던 피부감촉은 딱딱해져 가는데,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병원에 가야하는걸 알지만, 병원에 가면 검사받아야 한다는 말 외에는 들을 수 없고, 결정적으로 검사받을 돈이 없습니다..
그 이전에도 하루살이격으로 살아가는 수밖에 없었으나 코로나가 시작되고 한달 뒤 정리해고 당했기 때문입니다.
은행빚도 쌓여있는 마당이라 병원마다 부르는 가격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00~300만원 수준이었고, 이 돈을 구할 곳이 사채밖에 없습니다.
여태 동물병원에 지출된 금액만 2천만원이 넘어가고, 국내의 동물병원중 많은 곳이 눈뜨고 있어도 코베어 가는 곳이라는걸 뼈저리게 알고있어 믿을 수 있는 수의사분도 안계십니다.
개인적인 하소연에 불과한 것을 알고있지만, 곧 이 아이의 싸늘한 시신을 마주할거란 불안감은 하루하루 커져가는데 할 수 있는게 정말 아무것도 없는걸까 뭐라도 없을까 하는 생각만 들 뿐, 마땅한 방법을 찾을 수가 없어 그저 답답한 마음을 부여잡고 있다가 이전에 자주 보고 도움을 받았던 이곳이 생각나 그저 지나가는길에 적었습니다.
답변해주시지 않아도 괜찮고, 신경쓰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감사하며, 죄송합니다.
저희 집 고양이도 진짜 토를 자주 했어요. 대부분 사료나 물, 헤어볼 같은 것들이여서 이런 것들은 인터넷 상에서는 뭐 흔한 일이다 하더라구요? 제가 봐도 사료는 급하게 먹기도 하고 씹지를 않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느날 일주일에 4번 정도를 하길래 건강검진 할 겸 병원에 갔는데 만성장염 판정을 받았어요. 처방 사료랑 매일매일 아침 저녁으로 약 먹이면서 음식에 욕심 없던 아이가 이젠 사람 음식에도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어요...만성장염 때문에 처방 사료 외에는 평생 아무것도 먹이지 말아야 해서 안타깝지만...그래도 헤어볼 말곤 토도 안하고 식욕이 왕성해 진것 보고 진즉 데려갈껄 후회했었습니다. 흔한 토를 하더라도 일주일에 자주 토하면 무조건 병원 가보세요^^
12년간 사료토.위액토를 습관적으로 하던아이... 병원에 문의하고, 사진.구토날짜횟수 기록을 보여드리고, 기본검진은 너무 모자란것같아요.. 추가검진 할수있는것 없나요?해서 심장.신장 확인하고. 심초도하고... 나름 노력했는데도 원인을 못찾았기에 병원에서도 그냥 습관성.스트레스성일 것이다 생각해왔어요ㅠㅜ 이번에 정말 우연한 일로 췌장염이란게 발견됬고, 오랜기간 방치된 증상이라 심한 만성 췌장염으로 진행됬나봐요..
그냥 습관성... 아닐가능성이 훨씬 커요. 한 병원에서 못찾으면 다른병원에라도 어떻게든 구토 원인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후회가 커서 다른 집사님들은 안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ㅜ
오늘의 포인트
냥이가 구토를 하면 사진or영상을 찍고 병원에 가자
오늘도 역시나 유용했다.....
저도 좀 심각한 상황이다 싶을때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서 병원 수의사님께 보여드리는 편이긴한데단순히 구토 좀 했다고 해서 무조건 병원을 찾는것도 되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줄 수도 있을 거 같거든요이러이러한 정도나 상황의 구토는 크게 걱정할 필요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라거나이런 정도의 구토는 정말 위험하거나 어디 안 좋을 걸 수 있으니 병원에 가서종합검사를 받는게 좋다라는 구체적인 의견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안심해도 될 구토는 헤어볼 빼곤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의사는 검사해서 결과보기 전까진 함부로 안심해도 된다 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저도 냥이들이 아픔을 드러내지 않는 특성때매 항상 어디 아픈지 안아픈지 열심히 들여다보곤 한답니다😭 냥이들이 건강하자🤧🥰
구토라는 주제가 너무 와닿아서 댓글 답니다...
저희 아이는 작년 11월부터 구토로 인해 지속적으로 병원방문을 했고 현재까지도 약물치료중입니다.
매일매일 지속적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구토증상을 의사선생님들께 설명드릴때는 정말 횟수와 시기도 중요하고, 아이의 생활패턴과 성향도 중요하단걸 깨달았습니다... 정말 많은 양상과 증상이 있어요.
처음에 그냥 인터넷으로 알아볼때 고양이의 구토는 흔히 하는거라 크게 걱정할게 아니라고 해서 가볍게 넘겼습니다. 아이가 아픈 티도 안내구요ㅠㅠ 그런데 유독 구토횟수만 잦고 그 정도가 심해지니 무서워지더라구요.
저희아이는 스스로 어떻게든 식사도 하려고 하지만 밥을 먹자마자 바로 토하는 편이었고 몸무게도 급격하게 줄었어요.. 결국 엑스레이에 초음파, 피검사, 신장검사까지 다 해보고 식도염 판정을 받았어요ㅠㅠ(어찌보면 큰 병은 아니라 다행이긴 했지만요)
근데 이게 판정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원인을 찾아야 치료가 되는데 원인 찾으려고 거의 한달을 지켜보고 알아낸게 '헤어볼'이었습니다. 어찌보면 별거 아니라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외로움과 사회성 결여(쫄보예요ㅠ)가 집착적인 그루밍을 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헤어볼을 과하게 토하면서 식도에 염증이 생긴거죠.. 너무 소심한 아이라 외부로 표출도 못하고 더 심해진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꾸준한 치료 + 깨발랄한 둘째를 입양해서(사회성 향상을 위한 선생님 권유셨어요) 그 넘치는 에너지를 상대해주느라 신경 쏟을 곳이 생겨 많이 나아진 상태입니다... 합사도 큰 스트레스 없이 무사히 끝냈구요^^
고양이의 구토는 아이가 보내는 구조신호예요.. 물론 대부분의 집사님들이 신경쓰고 계시겠지만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더 꼭 봐주세요... 전 지금 나아졌더라도 아이가 힘들었던 시간이 너무 미안해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조금만 더 신경써줄걸..하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아요..
나응식 수의사님께서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지만 그냥... 저같은 실수는 하지 않기를 바라며 경험담 한번 써봅니다.
세상 모든 집사님들과 고영들의 행복을 빕니다^^
맘고생많으셨어요 인내와정성이 필요하쥬 ㅜㅜ 저두 집사라 공감되네요😂
늘푸른헤르츠 맘고생 정말 심하셨겠어요ㅠㅡㅠ아이도 큰 탈없이 합사에 성공해서 둘째랑 잘 지낸다고 하니 더더욱 잘된일인것같아서 제 일 마냥 한시름 놓이네요! 저희집 고선생도 토를 자주하고 그루밍을 자주하는 편인데 요즘은 안하지만 또 토하는 횟수가 많아진다면 병원 가봐야겠어요ㅜ
ㅜㅠ 냥이 아픈 얘기 들으니까 눈물이ㅜㅠ
혹시 그 냥이가 어떤색의토를하였는지알려주실수있나요??지금저희의 고양이가 아파서 한번만도와주세요..
@@채영-p5u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구토색으로 병원 진료 여부 결정할수있는걸로 알아요~ 인터넷에 한번 검색해보시길!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ㅠ저희 아이가 화장실을 잘가리는 편인데 잠잘때나 가만히 앉아있을때 평소에 돌아다니며 활동할 때에 소량의 새끼손톱 만한 똥을 아무데나 쌀때가 있어요. 캣다워 위에 쌀때도 있고
침대에 쌀때도 있고 화장실 발수건에 쌀때도 있습니다.
상담받아본적 있는데 화장실이 더럽거나 주변환경이 좋지않을경우 그럴수도 있다고해서 화장실과 그 주변도 제가 항상 청소해 깨끗히 유지합니다. 아이가 똥도 하루에 많으면 2번씩 잘싸는 편인데 3주 전부터 이러네요. 이번달 10일에 8개월 되는 아이입니다. 저희집엔 3개월 전인 5개월때 12월에 왔구요. 어떻게 고치거나 이러면 안된다고 알려줄 교육법이 없을까요..? 방금도 저랑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그루밍하길래 수상해서 이불을 들춰보니 소량의 똥을 조금 싸놨드라구요.. 고민입니다ㅜ
우리 냥이도 구토를 하는데요. 황색 구토를 해요. 그래서 사진도 찍고, 혈액검사를 했는데요. 간수치만 높다고 하시네요. 위내시경도 해보려고 했는데요. 비용을 35만원 달라고 하시네요. 혈액검사 비용도 35만원 나와서 위내시경 검사를 못했는데요. 원래 그런가요? 의사선생님께 사진 보여드렸는데요.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냥이 두마리 중에 유독 한녀석만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나이는 올해 5살이고요. 구토를 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평균 일주일에 한번꼴로 구토를 해요. 사료도 소화기계통에 좋은 사료를 주고 있는데요. 검사비용 문제로 위내시경은 못했습니다...😓 키우는 냥이 돈 주고 산 냥이가 아니고요. 눈도 안뜬 새끼가 도로가에 있는 것 구조했는데요. 유기견, 유기묘 센터에 데리고 가니~ 안락사 시킨다고 하시더군요. 데리고 온 사람 싸인을 해야 한다고 해서 죽일 수 없어서 제가 젓병들고, 거어즈로 크루밍 해 주면서 키운 아이입니다.
돈 마련하셔서 검사해보세요ㅜ
@@냠냠-p5e 비싸도 너무 비싸서요. 위내시경 검시비만 50만원 달라네요. 혈액검사는 시간이 지났다고 또 검사해야 한다는데요. 총 검사비만 85만원이랍니다. 치료비도 아닌 검사비만 이렇게 든다고 하네요...ㅠㅠ 😭
헤어볼에 대해서도 자세히 풀어주실수 있으신가요 ? 보통 일반적인 헤어볼 구토 주기라던지, 배변으로 나오는 헤어볼과 구토로 나오는 어볼의 차이 , 어떤게 고양이에게 더 무리가 가지않는지 궁금합니다
츠캣 츠캣님 안녕하세요! 이번 구토에 관련한 컨텐츠는 댓글 털기 요약본으로 냐옹신의 전문 지식(?)울 탈탈 털어내진 못했습니다 ㅠㅠ 녀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구토 심화편도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채널에 놀러와 주셔서 감사해요☺️
@@nyangshin 헤어볼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급여하라는 말을 들었어요 정말 똥같이 나오던데?!
저희 첫째가 구토를 2-3주에 한번꼴로 하는 편이었는데 키트도 음성, 혈검 정상, 컨디션 저하없고 애기가 너무 잘놀아서
원인 추정 못하다가 나중에는 잦은 구토로 위가 상해서 한번 구토할 때 1회성이던게 3회 4회로 늘어나더라고요.
고양이가 구토를 잘 하는 편이긴 하지만 몇달, 몇년 한번도 토 안하고 잘 지내는 애들도 있기 때문에 구토한다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꼭 병원 가보셔요 !
깊이 공감합니다.. 저희 집 냥이도 한번 토하기 시작하면서 설사하고 토하고를 반복하다 흰색 거품까지 토하는데 식욕은 넘 좋고... ㅜㅜ
병원에서 처음엔 위약먹다 다른병원에선 방광염이다→변비다...그런데 증상은 그대로 인데다 휴일에 식음을 전폐하고 계속 토해서 24시가 하는 병원 갔는데 복막염 의심(😰)으로 수액놓고 다시 재진... 3주만에 IBD 진단 지금은 약먹고 저알러지 사료로 잘지내고 있어요....
아파도 넘 잘놀고 잘먹어서 저도 의사도 정말 애가 아픈가 하는 의심이 들정도이고 정말 엄청 힒들때만 밥안먹고 잠만 자더라구요.
처음 키우는 고양이라 랜선집사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긴 하지만 제일은 행동, 먹이량, 대소변량 등을 언제나 유심히 보고 이상할때 바로 병원가는거더라구요...병원도 이왕이면 고양이 전문이 있는 곳이면 더 좋을듯해요. 증상 호전되기 까지 넘 힒들었어요ㅜㅜ
사료가 그대로 나오는 구토는 어떤 이유인지 알고 싶습니다
구토 후에 잘 놀고 평상시와 겉습니다
저랑 똑같아요 ㅠㅠㅠ
저두 몇번 그랬어서 병원가 진단 받았더니 지극히 정상이라 하더라구여...
제 아가냔이도 오늘 갑자기 사료를 토해내더라구요.. 걱정되는데 ㅠㅠ
저희냥이도 자주그러는데 보니깐 너무허겁지겁먹어서그런거같더라구요
과식이나 급하게 먹어서 그래요
자율급식 하지마시고
밥그릇 쉽게 먹기 힘든거로 바꿔주세요
좀 아프면 나 아프다고 말해주면 참 좋을텐데.....
저희 애도 새벽에 엄청 애처롭게 울더니 (꿀렁꿀렁) 웩 하더라구요. 일단은 사료토길래 애 조금 지켜보고 병원 데려가려했더니 또 물 찹찹 먹고 잘 놀고 잘 쉬더라구요. 나중에 토 사진 찍어서 수의사님께 여쭤보니 급하게 먹어서 불편해서 토한거같다며.... 인간들은 토하는게 이상한 행위지만 동물들은 속이 불편하면 토하는게 자연스럽다고 하시더라구요. 으이그 밥이 얼마나 맛있었으면ㅠㅠㅠㅠ 아무튼 이런 케이스도 있습니다ㅠㅠㅠ
구토를 하게 하는 방법은 없울까요?....저의 집 고양이가 바지 끈울 먹었어요...
제가 배가 너무 쪼이고 그레서 바지 끈 풀고 화장실애서 볼일 보고 돌아오니깐...고양이가 바지 끈이 목에 걸렸는지 헉헉 거리면소 침 질질 흘리고 있어서...목에 걸린건 뺘줬는데...나머지는 먹은 것 같거든요.... 혹시....구토허게 하는 방벚은 없울까요?....나름 배 마사지도 해주고 등도 토닥토닥(힘 조절 적당히 해서 했어요)했는데...그 걸 용케도 끅끅 거리면서 삼켰더라고요....지금이 밤11시라...동뮬 병원 가기도...그렇고....
울애기가 템테이션을 먹고 토를해서 검색해보니 템테이션 태국산을 먹고 토한 고양이들이 많더라구요ㅠㅠ 여러분 템테이션 함부로 먹이지 마세요ㅜㅜ
저희애도 템테이션 먹구 토하던데 템테이션이 안좋은건가요?
sunyoung Park 템테이션 구토 검색해보시면 관련 내용 많이 나올거예요ㅠㅜ 템테이션이 태국인가? 동남아쪽으로 원산지 변경하고나서부터 나쁜 원료를 쓰는지 먹는 족족 애들이 토한다고 인증글이 올라오네요ㅠㅜ
일단 아이한테서 평소에 보이지 않던 안좋은 증상?이 나타나면 인터넷검색하고있지말고 바로바로 병원에 데려가는게맞는거같아요,, 수의사님 말씀대로 워낙 진단의 스펙트럼이 넓고 또 잘못된 방법이 아이한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까요! 젤좋은건 모든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멍생냥생을 살길 바라는...
인터넷 검색해도 고양이는 구토 할 수도 있다 그럴수 있다 라는 말에서 그냥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는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병원가도 고양이는 구토 할 수 있어요 라는 답을 몇번이도 받았습니다 여기서 보호자들은 그냥 넘어가버릴 수 있는게 무서운것 같아요 구토가 알려주는 심각한 질환에 대해 예를 들어주셨더라면 경각심을 갖게되지 않을까요? 제가 고양이 구토에 몹시 예민해져서 댓글을 두 번이나 달았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구토 증상을 절대 단순히 넘어가지 말자는 겁니다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저희가 준비한 아주 짧은 컨텐츠에 더더욱 피가 되고 살이 될 좋은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토에 대해서는 심화 버전으로 다시 한 번 준비해도록 할게요! 항상 구독자님덜의 말을 잘 듣는(?) 냥신티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thㅏ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우리애가 어제 아침에 밥 먹기전에 화장실가서 볼일볼거 다보고 나서 또 화장실 들어가서 울더니 우엑우엑 하더니 구토를 했는데 아무것도 안나왔어요 그이후로 배고프다해서 밥 잘먹고 잘놀고 하더라구요 근데ㅡ이게 한달만에 두번째인데.병원 가야할가요
고양이가 아픈 걸 드러내지 않고 숨긴다는 사실을 새로 배웠습니다 앞으로 더 세심하게 보고 신경써야겠어요
거대고양이님 그런데 하루종일 배고파하는 저희 고양이에 대해 여쭤보고싶어요. 중성화한 세살 남자아이고요 현재 7kg, 기본 골격이 큰 편입니다. (엄마 고양이가 길냥이라서 믹스종입니다. 아이는 스트릿 생활 경험은 없고요. 3형제와 함께 사회화시기를 보냈습니다. 이후에 입양했습니다) 먹고 먹어도 자꾸 달라고 보채는데, 달라는 대로 주면 너무 살이 찔 것 같아 하루에 90-100g 정도를 4번정도 나눠서 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 보챕니다. 너무 오래 보채면 조금씩 주기도 하는데, 하루 종일 배가 고픈 건지 그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지 걱정됩니다. 허겁지겁 먹다가 구토할 때가 종종 있고요. 이 경우 거의 씹지 않고 삼키더라고요.
그리고 거의 일년째 다이어트 사료를 먹는데 오래 먹어도 영양분 섭취나 또 다른 문제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거대고양이님
웃기라고 한 말같은데 좀 기분나쁘게 하시네요ㅎㅎ. 고양이에게 관심이 있으니까 아픈지 안아픈지 수의사에게 상담하러 간건데 그걸 '어쩌라고' 이렇게 반응하나요? 잘 모르니까 수의사에게 간건데 뭐 잘못했다는 듯이...? 수의사에게 찾아갈때 잘 설명하는 것이 팁이다~ 이런식으로 소개하면 좋았을텐데요.
보니까 선생님이 여태 진료보시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병원도 안가보고 무작정 "토해요!" 이렇게만 말해서 그런 분들한테 하신 말같아요.
병원데려가서 토했어요 하는 사람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앞뒤 다 짜르고 토해요만 말하는 사람한테 하는 일침같네요
잘 들어보면 전화통화로 그러지말고 병원으로 오라는 말입니다.
저희애기는 구토를 되게많이 하는편이였는데 항상 사료토 이외에는 공복토길래 딱히 신경을안썼어요 근데 어느순간에 피가섞여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놀래서 병원에가니까 위염이라고 하셨어요 약먹으니까 좋아지다가 어느순간 또 구토를하더라구요 그냥 울애기가 다른아이들에 비해 위가예민한편인거같았어요 그리고 자율급식임에도 사료를 급하게먹는 성질이있었구요 그래서 여러가지 사료로 크기도 너무작으면 씹지도않고 삼켜버려서 사료알이큰걸로 바꿔가면서 미용도 꾸준히해주니까 지금은 그냥 정말가끔 사료를 급하게먹어 토하는거외에는 토를안하더라구요 토를한다면 외부요인도 중요한 요소인거같아요
저희고양이도 급하게 먹는 습관이 있는데 사료알이 큰 사료 뭘 쓰고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ㅠㅇㅠ
JiHye Ha 저희애기는 퓨어비타요!
두마리 아이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한마리가 새끼때 부터 사료가 덜뿔고 토한다던지 속이 조금만 불편하면 습관처럼 토를 해요. 한마리는 헤어볼이 있거나 필요할때만 해요ㅠ 토하는거 혼내면 몰래할것 같아서 쓰담쓰담 해주고 안혼내고 치워주는데
걱정인건 습관적으로 토를 하니까 나중에 아파서 토하는걸 못알아보고 또 습관적으로 토하는구나 할것 같아 걱정이예요ㅠ 위험한 구토현상이나 구토를 덜하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만성 췌장염 판정을 받고 로얄캐닌 처방사쵸 먹고 저희애는 첨으로 구토를했어요, 처음에는 10년간 묵은 똥같은 헤어볼을 뱉어내더니 계속토를해서 뭔가싶었는데 결국엔 토를 시작한지 6개월만에 급성 백혈형이 의심이 되는 손쓸새도 없이 무지개 건넜어요
웃긴건 처방식 먹기전에는 토를 안했는데 안좋은 수치들이 묘한 밸런스를 이루고있었던것같은..
지금이었다면 전부 촬영해서 제대로된 병원을 가서 정밀검사를 받았을텐데.
냥신님 말씀은 더 구체적인 내용이 있어야 진단해서 도와드릴 수 있단 얘기인거죠...
저희가 다짜고짜 병원가서 배아파요 하면 답을 얻을 수 없잖아요. 청진기도 대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해야 왜 아픈지를 알 수 있는거잖아요.
마찬가지로 무턱대고 '우리 고양이가 구토해요' 하면 이 고양이가 아파서 토하는건지 헤어볼을 토하는건지 왜 토하는건지 냥신님이 도대체 어떻게 아나요...
또 다른 예로 수학선생님한테 가서 '선생님 미분을 모르겠어요' 랑 똑같은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아도 어쩌라고 나올듯요
김민지 글쎄요 제 생각은 약간 다르네요.
수의자이자 고양이 관련 유투브 채널 운영자이면 구독자의 궁금증을 친절히 설명해주시는게 의무 아닐까요?
설사 저렇게 광범위한 질문에 답해야하더라도 구체적이고 예의를 갖춰서 답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에 냐옹신님의 태도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구토를노랗게해요걱덩되요
저희 고양이는 하루에 2~3번 하는경우, 일주일에 1~3번하는경우. 한달에 1~2번. 1~4달까지도 아예 안하는 경우. 식도까지 찬 사료를 개우는 경우. 흰토. 노란토. 소화된 사료일부. 꿀렁꿀렁이 짧은경우부터 길었던경우 등 너무 많은 사례가 다나타나는 경우에요ㅠㅜ 그중 헤어볼만 없어요. 병원에서 종합검진해도 전혀 이상이 없어서 스트레스나 습관일꺼라고 하셨어요. 좋은선생님이고 의심되는 부분이 있었다면 추가검사 상의해주시는 섬세한 분이신데 강아지진료가 더 많은 병원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는게 방법이다보니. 진짜 큰병원이나 고양이 전문병원을 안가봐도 될까?라는 고민이 있어요.. 7년넘은 고민인데 해가갈수록 횟수는 줄더라구요. 자식이다보니 걱정이 되서 남겨봐요ㅎ
전에 생방하셨던 영상 중에 고양이 구토에 대한 부분만 따로 편집해서 올려주셨네요 !
아이가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중요한건 기록이라는 점 잘 배워갑니다
고양이가 하루에 한번씩 투명색 토를 해요 나올때는 배가 꿈틀꿈틀거리면서 토를 합니다..심장소리도 이상할정도로 크게 들려요..왜이러죠? 일단 영상,사진 찍고 병원가볼려는데..
저희집 고양이가 토를 하는데 갈색이예요
요즘에 자주하는데 사료 급하게 먹어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물로 토하진 않아요 왜 그러죠?
완전 공감입니다.
행동학적인 것 말고 의학적인 부분들, 인터넷이나 미디어로 해결하려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갑니다. 병원 데리고 가세요.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구토를 했는데, 밀씨앗을 기른것을 먹였더니 위액 구토를 하였고, 그 후 구토는 사료가 그대로 나오는 구토를 했습니다. 애들은 씹지도 않고 그냥 삼키는지?
IBD에 대해서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길고양이를 돌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돌보는 길냥이도 몸이 들썩일 정도로 기침을 하고 맑은 누런 액체를 토해서 병원에 데리고 가고 싶은데 이동장에 절대로 안 들어가려 합니다.
안아서 넣으려고 하면 난리를 치구요. 아마도 포획틀에 갇혀 중성화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어 그런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무사히 병원에 데리고 갈 수 있을까요? 고양이 프로에서 알려준 방법들이 통하지 않습니다.수면제를 처방받아 먹인 후 데리고 가는 방법도 있는지요?또는 길냥이 들을 병원에 데리고 가면 너무 지저분하다고 의사 선생님들이 싫어하지 않을까아니면 아이들이 사회화가 안 돼 의사 선생님을 물거나 할퀴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현 물거나 할퀴어 지거나 피오줌도 받아야 하는게 의사죠, 그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네요. 병원 데려가는게 제일 문제인데 길냥이를 구조할거 아닌 이상 냥이 없이 병원에 가서 약 처방 받고 주던 사료에 끼워주는게 최선 아닐까 싶습니다ㅠ일부로 데려가려고 하면 작성자님이 다칠거 같네요
밥을 안먹어서 저희애기도 노란토를 했던 경험이있어요
병원데려가기 힘들면 ㄱ사진과 경과적어서 사람이라도 가는게 좋아요 ㅠ
저흰 병원 못데려가서 밥먹은 양과 시간기록하고 토한사진찍어서 의사쌤께 보여드렸더니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것같다며
시바츄르주시더라구요 조금씩먹다가
이젠 습식도 잘먹고 사료도 잘먹고 토 안해요 ㅠㅠ
L Jing 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길냥이 들에게 밥을 주고 마음을 준다는 것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가족의 반대로 구조를 못해 안타깝습니다. 우선 말씀대로 사료에 약을 섞어주고 천천히 기회를 봐야겠습니다.
이은지 님 저희 아이들은 사료나 간식 잘 먹어요. 다른 길냥이 들은 사료만 먹고 가버리는데, 토하는 냥이는 골목에 제가 나타나면 야옹하면서 꼬리 바짝들고 뛰어오며 반겨주고 애교가 너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제가 가끔 간식도 주고 대화도 하고 놀아도 주다보니 자세히 관찰하게 되었구요. 이은지 님의 냥이들은 해결이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 ㅋㅋㅋ 웃기돵 ㅋㅋ
으음...? 어쩌라고;; ㅋㅋㅋㅋ
난감한 표정이
오늘 영상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뭔가 저 어쩌라고에 많은게 담겨있는거 같다ㅋㅋ...진찰하실때마다 그냥 토한다라고만 하는 분들이 많아서 답답하셨던거 같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유투브나 볼까하다가 선생님께서 냥신TV 영상을 하고계신걸 보고 구독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글을 보고 답변을 해주실지 모르겠지만..(해주셨음..정말 감사드려요..!>_
어쩌라곸ㅋㅋㅋㅋ 약간은 싸..싹퉁바가지같지만? 고양이같은 매력이 철철 흐르십니다. 진짜 거대고양이같아요 ㅋㅋㅋ
밥먹고 뛰어다니더니 꿀렁꿀렁 하다가 역류성 구토를 하는데 (액체는 따로 없고 투명한 물?침? 이랑 사료 갈린느낌 구토) 병원에서는 많이 먹어서 그런것 같다고만 하셔서 진짜 그런건지 너무 걱정이 되요 ㅠㅜ 아픈거 진짜 안숨겼으면....
저희 아랑이는 항상 급하게 먹다 토합니다..
하나도 눅눅해지지않고 딱딱한 사료(액체가 섞였음에도...
(급하게먹으면 토하는 냥님들..모두는 아니지맛)
@이승현 평소에 그럽니다ㅋㅋ 시간 정해서 주고 별도로도 주지만 가끔 급히먹다보니^^(아랑이 고향인 유기묘 카페에서 부터그랬어요^^상시 자율이였음에도ㅋㅋ 답변 ㄱㅅ합니다^^)
저희 냥이도 가끔 급하게 먹고 바로 토해요. 심지어 먹으면서 그릇에 토할 때도 있어요. ㅎㅎ
급하게 먹는 아이들을 위한 식기가 따로 나와요.
그걸 구매해서 거기다 먹여보시는건 어떨까요
고양이 밥그릇을 높여주세요 밥그릇 밑에 책같은거나 받침대 놓으면 구토하는 횟수가 줄더라구요 우리 냥이도 아침1번 저녁1번 밥을 채워주는데 가끔 급하게 먹고 사료토를 하더라구요 근데 밥그릇을 높여주니까 횟수가 줄더니 요새는 잘 안해요
아 자율급식말고 나눠서 줘야겠네요! 보통 하루에 몇번주세요?
입양해서 키우는 길냥이가 150일정도 됫는데 아직 중성화수술하기엔 아가 같은데 너무 울어서 제어가 안되요 아직 오줌을 뿌리진 않는데 자꾸 엉덩이 들이미는데 잠잠시켜줄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중성화수술까지 일정이 조금 남았는데 좀 다운시켜줄수 있는방법이 있나요
애기 키운지 2년도 안 됐을 때 애가 토하길래 놀래서 사진 찍어 가져갔다가 칭찬받았어욬ㅋㅋㅋ 헤어볼 토한 거라고 괜찮다고 해서 안심하고 돌아온 기억아 있어요😄
애시당초 병원에서 진단할 걸 집사님들이 판단하기에 도움을 드릴려고 영상을 만든 것 같은데... 우리도 지식인에 물어보면 대부분 병원으로 가세요 라고 답하잖아요.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는 입장도 노력을 많이 하지만 받는 쪽에서도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냥신도 자세하게 물어달라고 한 거고요.
알람와서 보러왔어요 ㅋ
어쪄라고가 뭐니...
너무 당황해서 사진도 못찍었는데요ㅠ 두마리중 작은애는 털섞인 노란걸 토했고 큰애가 방금 몸을 쿨럭쿨럭하면서 노란액을 토해내서 ㅠ 너무 당황스러운데 가는병원이 4일동안 휴진이라 ㅠ 정말 어찌해야할까 싶어요 ㅜ 이런적이 첨이라 ㅠ어떻게 앞으로 뭘 먹여야하나 싶네요
현생에서 대화한다면야 구토한다 하고 다음 얘기를 바로바로 들을 수 있는 상황이겠지만 여기는 유튜브로 정보를 얻는 입장인데
단순하게 구토해요! 라고만 하면 어떤 정보를 줄 수 있을까
이 채널에 새로 유입되서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통 방송하실 때나 늘 질문받으실 때, 묘종이나 중성화여부 나이 등등과 함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줘야
답변 주실 수 있다고 수차례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진짜 앞뒤 아무것도 없이 구토만 듣고 뭔가를 답변해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지.
아하 좋은 정보 감사해요
구토시기.횟수. 등등 기록해서
가져가니 쌤말이 ....많은정보는
필요없다 더 헤갈린다
현재 불편한 상태만 얘기하라고 해요
기본사진.피검사 우선 해보고 이상없음
또 다른 검사해야한다고...써글 검사만하래요
사진상 아무이상 없었구요...쌤은 그냥
알수없다 계속 단계별 검사해보자고만
제 생각에는 그 시기에 사료를 바꾼게 문제였나싶기도하고 사료에 안맞는 알러지?
구토억제제 맞고 약먹고 괜찮아지긴 했어요
감사합니다 !!!!!! ㅠㅠㅠㅠㅠㅠ 병원가려고 하는데요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사료섞인 노란?황갈색?토를 아침,저녁으로 해요..꿀렁꿀렁꿀렁 으엑.엑.엑.콸콸..이런식..병원데려가야될까요..?
저희 아이도 현재 그런데 어떻게되셨나요
@@tkdgus4876 장액이랑 피섞인 설사도 하길래 응급실갔더니 번백 의심된다길래 바이러스검사도 하고 다했는데 그냥 장염이래요..ㅋㅋㅋㅋ그래서 약 먹였더니 으엑.엑.엑.끄르릉.으엑 하면서 침질질 흘리고 그래서 알약으로 먹였어요 3일 4일만에 났더라고요.병원 한번 데려가보세요
H aru 감사합니다
@@tkdgus4876 애기 큰 병이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최대한 빨리 데려가보세요ㅠ
저희 고양이 그레이는 바보인지 성격이 급한건지.. 밥 빨리먹다가 두번이나 토하더군요 ..하.. 다행히 건강하네요^^
그레이 아빠Grey Father 그레이야 아프디마,,, 그레이 건강해야 한다옹🐈
저희 고양이는 물은 잘 먹는편인데
자면서 발버둥을 심하게 치면서
오줌을 자주싸곤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제거 포기해야할까요?
보통의 경우엔 1. 모래종류가 마음에 안들어서 (보통 벤토나이트를 많이 선호합니다) 2. 모래가 쓴지 오래되서 3. 화장실 크기가 작아서 4. 발정이 나서 5. 스트레스 6. 건강문제 이정도 생각해볼수 있는데요 오줌싼 이불은 냄새가 배서 버려야됩니다 그외에는 모르겠네요 병원가서 진료받아보세요
물 잘 먹는다고 방광염 안오는거 아니에요 잘 먹는 거처럼 보이는 걸 수도 있습니다. 아파서 발버둥 치는걸 수도 있죠
나중에 고양이IBD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오늘 저희집 새끼고양이가 구토를 한번 했는데 더 지켜봐야할까요 병원에 가야할까요?
5살 여아인데 최소 1년넘게 사료토를 2~3일에 한번씩 해요ㅠㅠ 사료를 엄청 바꿔줘도 하고 그릇을 높혀줘도 하고 ㅠㅠ 주로 아침이나 낮에 토하고 새벽에 애가 허기지니까 급하게먹어요..새벽 4.5시쯤 무슨말을 하는것처럼 앵앵거리다 겨우 잠들어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제 생각엔 위벽이 헐엇다거나 무슨 안좋은병이 있는거같은데ㅠㅠ 내시경이나 초음파를 꼭 해야할까요ㅠㅠ 엄청 예민한 아이에요....
구토를 해서 병원에 가면 그냥 고양이들은 원래 이렇다라는 답변이 좀 대부분이라서 ㅠ ㅜ 좀 난감 ㅠ ㅜ
집에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냥이들이 신경쓰여서 못하고 있어요 고민만 5년째; 키우면 안되는것 것도 아니면 냥이들이 씹어도 괜찮은 식물만 이라도 추천해주세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ㅎ
이건 제 개인 생각이지만
진짜 심한 증상이지않는이상...
뭔가 애매한 증상이면 사진이나 동영상찍어서
가까운 동물병원에 가서 사진이나 동영상 보여주면서 진료 여부 결정하는것도 나쁘지않은거같아요
냐옹신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애들이 토하거나 이상증상을 보일땐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꼭 기억할게요ㅎㅎ
수의학적 지식이 없는 보호자들은 병원에 가서 "저희 고양이가 구토를 합니다" 라고 대표 증상을 말하고 그에 따른 이유를 알려달라고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ㅋㅋ 모르니까 말이예요. "어쩌라고;;" 라고 하셔서 잠깐 당혹스러웠네요. 물론 약간의 과장이 섞인 리액션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구토를 한다라고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수의사선생님께서 구토를 하는 이유 그리고 여러 "스펙트럼" 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좀 더 정확한 증상도 물어봐주시고 검사도 필요에 따라 해주시겠지 이런 기대를 하고 병원에 가는 겁니다. 사람이 아파도 그 아픈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기때문에 병원에 가면 의사선생님이 더 자세히 알려주잖아요. 영상에서 설명해주신것을 모든 보호자들이 알고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단순증상만 얘기한다고 해서 그 분들이 무지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친절히 알려주시면 되지요. 그리고 집사들이 자세한 증상을 제일 먼저 말해주지 않아 답답하시다면 증상을 자세히 말해달라고 하시면 말 해주지 않을 집사는 없다고 봅니다.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세요!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먼저, 이번 컨텐츠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신 것 같아 마음이 쓰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준비한 컨테츠는 라이브 방송 요약본으로 구토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은 다 담아내질 못해서 저희도 아쉬운 마음입니다! 항상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는 구독자 님들이 계시는만큼 다음 편에는 더더욱 냐옹신의 전문 지식을 탈탈탈탈탈 털어서 만족도 100%에 도전하는 영상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저희 채널에 깊은 관심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냐옹신 탈곡기 제작진 올림-
병원에선 그럴수 있습니다 애가 구토해서 왔어요 하면 의사쌤이 물어도 보고 고양이를 만져도 보고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1:1로 대화하며 알아갈수 있는데 방송중이나 댓글로는 그게 어려우니
한번 많으면 두번 말이 오가고 대답해줄수 있을정도로 범위를 좁힐수있게 얘기해야.. 대답을 해주실수 있을거같아요 안그러면 그 글을 무시하고 넘어가던가 구토에대한 방대한 이유에대해 구구절절 얘기를 해야하는데 방송하는분입장에선 그런방식의 질문이 자주 올라오면 답답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저희집애가 구토를 몇일을 해서 그거 원인찾고 하느라 고생해봤었거든요 ㅎㅎ
고양이 구토이유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면대면으로도 좁히기 힘들다는걸 알아서;; 결국 원인은 못찾고 의사쌤과 제가 더위 먹어서 라고 추측만 하고 가장 더운시기를 지나고 건강을 되찾았답니다.. 엑스레이 찍어도 확실하게 알수가 없더라구요 개복까지 고민했는데 더위가 답이면 개복했어도 원인을 알수 없었겠죠 ㅎㅎ
구토로 고민하고 이유를 알수없어 답답했던적이 있고 이유 찾느라 고생한적이 있어서 양측 입장다 이해가 되어서 써본거입니다 태클?이 아니니 기분 나쁘지 않으셨길 ㅎㅎ
우리애기는 밥먹다가 토해요ㅠ 급하게 먹어서그런가
ㅠㅜ 저만 영상소리가 오른쪽에 치중해서 들리는걸까요? 헤드셋문제인줄알고 다른 유튜브 영상보면서 확인해봤지만 이영상에서만 오른쪽으로 치중해서 들리네요 ㅠ0ㅜ 약간듣기에 거슬려서(왼쪽이 먹먹한느낌으로) 영상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ㅜㅠ
바삭 바삭님 안녕하세요! 제작진들이 확인해봤는데 사운드에서는 큰 문제가 확인 되지 않았습니다 ㅠㅠㅠ 하지만!!! 구독자님덜의 말을 잘 듣자가 제작진들의 모토기 때문에 다음편부터는 더더더 소리에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채널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해옹🐈
혹시 토하는 흉내를 내면.. 그것도 안좋은건가요?
저희집 냥이가 욕조에다가 똥을싸요ㅠㅠㅠ 어느날 화장실 욕조를 보더니 갑자기 거기에 맛 들렸는지 거기다가 싸기 시작하더라구여... 화장실은 집에 총 3개가 있구여.. 위치도 좋은데 왜 그럴까요ㅜ
Thddsy gjm 비슷한 케이스 고양이를부탁해에서 다뤘었어요!! 한 번 찾아서 보세요! 도움되실거에요. Ebs 채널에도 있을 거에요.
암컷고양이발정났을때 어떻게해줘야할까요ㅠㅠㅠㅠ옆에서보니까너무안쓰러워서요ㅠㅠㅠㅠㅠㅠ
중성화 시켜주셔야죠..아이도 힘들지만
일주일동안 우는소리땜에 집사님도 힘들거예요
발정 후 바로 수술하는게 나은지 아닌지는
가시는 병원에 문의하시는걸 추천해요.
병원가서 검사 받아보고 중성화 가능하면 하세요. 아마 발정이 끝나야 중성화 가능한거로 알고 있어요.[발정하는 도중에는 피가 안멎을수도 있어서 보통 발정 끝나고 수술합니다.]
중성화를 하셔야죠...
아니 몸무게나 조건이 안 돼서 못한 걸 수도 있지
걱정하는 댓글에 무턱대고 중성화를 했어야죠라고 말하시는분도 있네요
이분도 중성화 그런거 알겠죠 몰라서 안했겠나요
@@익엑-v8t 이분의 질문을 보면 전혀 님처럼 느끼기가 힘들것 같은데요.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로 밖에 안보임.] 그리고 실질적으로 발정오면 중성화 외엔 답이 없습니다. 조건이 안될정도로 심각할 정도면 댓글에 물어보는거 보단 병원가서 상담받아야죠. 그게 가장 정확하고요.
질문자의 성별과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질문인데도 굳이 여성 혐오 단어인 핑거프린세스라는 단어를 써야 했었나 싶어요.
여성 혐오랑 관계없이, 단어 자체가 그런걸 어떡해요 모부나 뭐 여남 이딴 식으로 기존의 단어를 이상하게 바꾸듯 핑프도 바꿔야하나요? 별게 다 불편하신거 같아요
정작 그런 단어 쓰는 데는 여성대다수의 커뮤니티인데 말이죠. 남성대다수 커뮤니티에서는 쓰는걸 본적도 없어요. 남자쪽 커뮤니티는 핑프 의미 모르는 사람도 대다수고.
@@최효정-o9p 왜 프린세스라는 단어가 붙어서 탄생했겠어요? 여성비하고 뭐고 그런 이유 없이 여초사이트 등지에서 검색 안하는 상대 여성 유저를 까내리려고 붙였으니 당연히 프린세스가 붙은거죠. 여초에서 서로 쓰려고 생긴 은어로 시작된거라 여성비하의 맥락은 전혀 없었습니다만... 애초에 자신이 귀찮다고 질문자를 까내리는 뉘앙스가 강한 단어라 저도 좋아하는 단어는 아닌데 누가 들으면 뭐 어디 남초등지에서 여자들 비하용도로 만든 단언줄 알겠네요.
@@최효정-o9p 처음 만들어진 의도도 여성비하의 요소가 없었고 현재 쓰이는 것도 여성비하의 의도가 없고 발화자들도 그런 의도가 없는데 어디서 그렇게 의도를 만들어내는지가 참 궁금하네요. 왜 사용자가 넘치다못해 외부에서 이게 요즘 유행하는 은어라고 퍼질만큼 써대는 여초사이트나 트위터 등지에서는 그 계몽활동은 전혀 안되는지도 의문이네요.
@@최효정-o9p 그리고 칭챙총 예시를 드셨는데 칭챙총은 처음 생겨날 때부터 동양인 비하가 깔려있던 단어였습니다. 핑프가 '검색도 안하고 묻는 여성들의 행위'로 시작된 단어면 미소지니적 단어가 맞겠지만 어디까지나 '자기는 아무것더 안하고 남 시키기나 하는 귀족'이미지로 발화된 단어에 여초에서 시작된 단어라 대부분의 대상자가 여성이었으니 프린세스가 붙은거지 대상자가 남자였으면 프린스가 붙었겠죠. 굳이 단어 문제점을 잡으실거면 제가 말씀드린 대로 질문에 (본인도 귀찮아서) 답해주지 않는 자신의 이미지를 손상시키지 않으려고 질문자를 까내리는 의도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는게 맞고요.
우리 애기 처음 헤어볼 토했을때가 생각나네요 볼처럼 동그르르 한줄알았는데 길쭉해서 어디 아픈줄알고 화들짝한 기억이있네요ㅋㅋ
아무래도 유튜브에서 정보를 얻는게 익숙한 나머지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괜찮겠지'하며 넘길 수 있는데, 번거롭더라도 병원한번 다녀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ㅋㅋ 저희 냥이도 사료토를 자주해서 결국에는 '토 그림일기'를 가져가서 수의사님 보여드렸습니다..ㅋㅋㅋ
임팩트있는 "어!쩌!라!고!" kkkkkkk 빵터짐
영상은 필수!!
이런 츤데레같은 자식들 아픈걸 왜 아프다고 말을 안해 ㅠㅠ
우리 심바도(코숏,2살,중성화된 여아) 헤어볼 했을때 엄청 놀랐는데.. 단모종은 헤어볼 안하는 줄 안 1인
저희냥이는 사료만 토하던데...
사료 바꾸세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나옹신 ㅋㅋㅋㅋㅋ
우리둘째 처음 집에온날 너무 긴장 했는지..구토도 하고 똥도 아무대나 싸고 진짜 밤새 울더라구요 ㅠㅠ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상당한 스트레스 였나봅니다..
우리집 냥이가 새벽에 사료 먹다 헛구역질에 사료도 몇알 토하고 다음날 또 그러길레 바로 싸매들고 병원 갔는데.. 이제 노령묘에 접어드는 아이라 심부전 조심해야 한다고 바로 혈액검사 했는데 아주 건강하시다고... 위염같은 질병 의심된다고.. 약 절대 안먹을려고 하는 냥아치라고 하니 스트레스 주느니 차라리 몇일 더 지켜보고 안나으면 다시 데려오라고 하셧어요...
그리고 다음날 바로 파워회복 하셧슴. 우리 주인님은 혈액검사비 11만원과 저의 근심걱정을 하루에 다 안겨주고 지금 사료 냠냠 중이십니다.
싸가지없어서 보는내내 불편하네 뭐 어쩌라고 내가 싫다는데
급하게 먹고 토해요 자주는 아니지만~~딴 아이는 이식행위
지금 고양이가 꿀렁꿀렁 하다가 노란색토를 하다가 나중에는 노란색 거품토를 했는데요 그래서 병원 데려갔더니 약을 주시더라구요 근데 약은 물론이고 물이랑 밥도 아에 안먹고 기력이 없이 잠만자요 ㅠㅠ약을 억지로 먹였더니 흰색 거품을 질질 흘리더라구요..ㅠㅠ
지금 이런지 이틀짼데 어떻게 하나요..
저희 아가랑 증상이 같아요ㅠ낮에 병원 다녀왓는데..그러면서 괜찮아졌는지..혹시 지금은 어떤가요?
집에 두마리 데려온지4일 됏는데 낮에 한마리가 그러더니 지금 이시간에 한마리마져 그래요ㅠ
헤어볼토인데 헤어볼이 안보일수도 있나요??
고양이 안키우는데 구독했어요ㅎㅎㅎ
아침에 냥이가 토를 해놔서 다시 시청했네요~、내가 느낀점 : 냐옹신~ 귀엽다 ㅋㅋㅋ
냥이는 토 사진 찍어놨으니 좀 더 지켜보려고용
저희집 고양이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사료를 막 먹어요.
자율급식 하는데 배고파서 먹을때랑 다르게
씹지 않고 막 와구와구 먹고
바로 토해요ㅠ
사료알이 그냥 씹지도 않은 상태 그대로 나와요.
이것도
헤어볼 토하는 건가요?
저희랑 같으시네요 ㅠㅠㅜ
@@user-sy2wt4kf4u 너무 빨리 먹거나 많이 먹어서 체한거 아닐까요...? 저희도 전에 그랬던 적이 있어서요ㅜㅜ
어쩌라곸ㅌㅌㅌㅌㅌㅋㅋㅋㅌ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
현잰 로얄캐닌 헤어볼 먹이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해서 ㅠ 당분간 사료를 다를걸먹여야 하나 싶어요 ㅠ
거대 고양이 말고 작고 예쁜 고양이를 마니 보고싶어요
우리애기는 철사망을 떧어먹고나면 한번식 구토를해요 그리고 다른사람이 나가면 안우는데 내가 잠시만 나가고나면 울고단닌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길냥이를 집앞에서 밥을 주는데 이게 구토인지 설사인지 먼지 모르고 사진은 있는데
갈색깔을 허구헌날에 계단 남의집앞 남의차에 구토를 인지 설사인지.. 치우는게 일이예요..
안돼겠다 싶어서 잡아서 병원좀 데리고 갈려다가 도망가기나 바쁘고
사람손에 안타는 얜데.. 제 맘따로 안도ㅐ네요.. 집에서는 못키우고 입장이고..
방금도 치우고 왔어요
길냥이를 병원에 데리고가면 치료비는 얼마정도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