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맙습니다 수십번은 봤습니다 감격스럽습니다 내 고향집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정말 서운하고 아쉽고 허전합니다 특히 저희집 뒷 골목쪽 들어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허물어진 집들 다 친구들 집이었습니다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서글픈 마음뿐입니다 3년전씀에 고향집앞에 갔다가 어머니가 보고싶어서 아버지가 생각나서 울다가 돌아온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머니가 왔나 밥먹자 하시면서 어머니가 밥상차려주실것만 같습니다 어언듯 제가 60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잊어지지 않고 더욱더 보고 싶어집니다 부산처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유..별말씀을요!! 덕분에 계획에도 없었던 철거 직전에 전포동과 문현동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촬영하면서 그리고 자료 조사하면서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르고 사라질뻔한 부산의 역사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감사드립니다! 댓글에 절절히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전해져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저도 언젠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이후를 생각만 해도 말로 표현이 안될 만큼 마음이 아픈데.. 조금이나마 제가 도움이 돼서 다행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추억이 어린 지역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적에 다녔던 초등학교 이름도 나와 무척 반가왔습니다. 하지만 주민들 떠난 폐가들 속에 사람들을 피해 떠돌고 있는 고양이들 모습이 무척 애잔하네요. 저 고양이들도 하루 빨리 좋은 주인들 만나 추위와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바랍니다. 작년에 남천동에서 2주간 체류 한적이 있었는데, 길고양이들이 간혹 보여 먹이를 사다 군데군데 놓아 두었습니다. 하루는 동네 노인분들 여럿이 와서 먹이 주면 고양이들이 늘어나 동네 이미지 나빠진다고 못하게 하더라고요.... 그때 그분들과 다퉜던 기억이 나는데, 남천동은 부산에서 부촌으로 알려져 있어 주민들 물질적으론 부유할지 몰라도 정서적으론 그렇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주민 전부는 아니겠지만.... 영상 잘봤습니다.
우연히 옛날 생각이 나서 검색하다가 부산처자님의 영상을 오늘 봤네요 ᆢ 먼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 잊혀질 뻔한 기억을 찾아주셔서 ^^ !! 보는 내내 눈물이 흘러서 가슴이 아파오네요 ( 나이든 사람의 감성 이라고 ) 재개발도 좋지만 추억할수있게 조그마게 전시관 비슷한거 지어주셨으면 좋겠네요 ᆢ 말 이 많아네요 ♡♡ 다시한번 영상 고마워요 😄 😊 😘
성동초등학교옆에 있는 문현여중은 원래 문현국민학교 였었습니다 문현1동 옛 부대자리로 이전하고 문현여중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1969년도에 문현국민학교 입학해서 1975년도에 졸업했었습니다 제가 입학하던때만 해도 운동장 가장자리로 가로 지르는 황령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던 1960년대 말 70년대 초만해도 어른들과 아이들은 황령산이라 부르지 않고 행강산이라고 불렀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고요 그렇게 입에 익던 행강산이 어느순간황령산이라고 부르더군요
저는 91~93년경 문현1동 안동네에 살았었습니다. 예전에 지도를 보니 문현1동 안동네 평지의 주택단지들이 전부 미군부대 자리더군요. 문현여중 문현초등학교 자리를 부대자리라고 실제로 이야기하시는 분은 처음뵙는거 같아 귀한 증언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던 개울이 돌산마을 옆에 자리한 현대아파트 주변에서 흘러내려갔을겁니다.어릴때 동네 돌아다니며 놀면서 돌산마을 아래에 물이 제법 많이 흐르고 그 시멘트로 복개된 개울위에 평상깔고 앉아있던 어른들이 기억납니다. 평상 아래 물이 제법 많아서 촤아 소리가 들렸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찾아가보니 그 개울자리는 현대아파트가 들어서고 완전히 복개되어 온데간데 없어졌더군요.
아버지가 전포동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셨는데, 썩은다리 이름은 원래 사람을 위한 보행도로도 없던 기차전용 다리였고 사람들은 그 기찻길을 아슬아슬 걸어서 건너다녔는데 보수도 안하고 군데군데 구멍뚫리고 해서 아래 하천이 다 보일 정도였는데, 다리가 삭아서 썩었다라 하여 썩은다리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썩은다리 명칭은 아마 각각 그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왜 썩은다리일까 각자 생각하며 붙이는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기억하는 썩은다리 명칭도 정설은 아니겠죠.
1960년대 후반 70년대 초반만 해도 황령산 돌산마을은 집이 하나도 없는 공동묘지였었습니다 여기는 무연고 묘가상당히 많았었지요 어릴때 방학숙제를 내주면 곤충채집 숙제를 하기위해서 메뚜기 잡으려고 이곳에 자주 왔었지요 그때 본 묘들은 비석도 없는 묘들이 다였던걸로 기억되고요 이곳을 지나서 한참을 더 들어가면 폭포가 있었고요 그 아래로 냇물이 흘렀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는 항상 여름끝나기전씀에 이불 빨래를 모아서 다라에 이고 지고 빨래하러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빨래가 끝나고 조금 올라가면 황령산 바람고개가 있었지요 그곳은 경사진 언덕에 잔디 토끼풀같은 같은 것들이 자라나서 그위에다가 빨래를 널어서 말리고 있으면 메뚜기가 하얀 광목 이불 홋청위로 뛰어다니는 것을 잡겠다고 뛰어다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국민학교 다닐때는 소풍가면 항상 황령산 바람고개를 가거나 아니면 대연동 유엔묘지를 걸어서 갔다가 걸어서 돌아오고는 했었지요 지금 같으면 문현동에서 대연동 유엔묘지까지 걸어서 갔다가 걸어서 온다 글쎄요??? 그때는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글이 동화같습니다~~상상이 되고 평화롭네요ㅎ 어릴 적에 사셨는데 저 동네에 정말 추억이 많으시군요! 어린시절 너무 평범하게 보낸 저로써는 부럽습니다..그리고 유엔묘지까지 거리가 얼만데 걸어서 오가다니..°-° 하긴 예전엔 참 많이들 걸어다녔죠ㅎ 댓글 감상 잘 했습니다~감사합니다!! ^-^*
부산처자님 영상 접한게 열흘 정도 ... (오늘은 감사인사 생략하겠습니다.) 이 영상에는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저는 성동초를 다니다가 3학년때 성북초로 전학가서 졸업하고 중고등졸업후 타향가서 서울산지 50년 다되어 갑니다. 영상 3;36에는 성동초 최애여친 집이 보이네요. 저희 집은 3;52영상에 보입니다. 이후 영상 벽화동네 쉼터식당은 몇번 밤애 지나다녔는데 당시 무서운 곳이었지요. 미국 언론인 J. jacobs의 < 미국 대도시의 생과 사 1966>라는 책에서 읽었는데 인간의 상실감 중 가장 큰 것이 " 장소의 소멸"이라 한 것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세월이 흘러 언제부턴가 보이는 세태... 생태길이라면서 동물들 길은 터널을 만드면서 보전해 주면서... 사람들 사는데를 부수다니... 제가 살았던 장소얘기를 떠나서 참 많은 잋혀질뻔 햇던 많은 것들을 개인적으로 살려준 영상이었습니다.
동천을 지나는 무지개 다리는 옛날 6~70년대만 해도 동천다리라고 불렀고 60년대부터 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동천다리아래에는 넝마주이 아저씨들이 넝마단을 형성해서 넝마 대광주리가 엄청나게 많이모여 있었고요 다리에서 중앙시장쪽을바라보고 왼쪽편에는 화물기차가 다니는 철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서고가로 못 미쳐서 화면 1분23초씀에 보면 금융타운부동산이라고 왼쪽에 보이는데요 이건물을 가로질러서 우암선 선로가 놓여 있는 화물기차가 다니는 기찻길이었고요 부동산 왼쪽 철로 안쪽으로는 청소년 출입금지구역이었습니다 철로가 양쪽으로 기생집들이 쭉 늘어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문현동 이마트는 2본 동시상영 하던 보영극장 자리 였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보면 새한 부얶가구 라고 보이는 건물은 6~70년대에 철로길옆에 조금 푹꺼진 계단을 내려가면 큰 방앗간이 있었고요 명절만되면 떡 찍을 광주리가 줄을 서고 있었던 기억 저도 어머니와 같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던 기억이 이제는 추억이되고 그리운 옛이야기가 되었네요
와... 지금과는 완전 다른 모습이었군요! 보영극장도 처음 들었고 아무리 찾아도 알 수 없는 과거 문현동 모습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흐르고 멀리 계시는데도 자세히 다 기억하고 계시는군요..그리운 마음에 여러번 되새기면서 회상했기에 그러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부산역사학자+부산시 지적공무원+ 아나운서=부산처자님.ㅋㅋ 아마도 이런 영상들이 데이터로 10년 20년후엔 소중한 부산의 자산이 될것같습니다. 너무나 해박하세요. 부산에 대해서는. 동서고가로 철거예정같은 소식은 이런 영상을 통해서 접하네요. 오늘도 좋아요와 댓글 하나씩. ㅋㅋ
처자님 업로드를 이제 봤네요. 말씀하신데로 문현동 하면 산사태가 생각 나네요.가난이 목숨도 먼저 가는 그런 비극적인 사고 였죠. 이제 그문현동 전포동 일부도 역사의 뒤안길로 가는군요. 아주 소중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다음 업로드는 놓치지 않고 바로 볼께요. 기대 하겠습니다.
어릴때 문현 안동네 살았던 사람입니다.나이가 들면서 떠나가 되었지만 떠나기전 동네 곳곳을 다니며 기억을 되새겼었죠. 약 10년전 벽화마을을 보고 이런곳이 있었구나 하고 지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몇몇 사람들과 많은 고양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무덤이 어떤 무덤인지 몰랐는데 잘 알게되어 좋왔 습니다.그런데 곧 없어 진다고 하니 마음이 시원 씁슬하네요. 어릴적 추억은 마음에 담아야 할때가 다가오네요. 이렇게나마 영상으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저도 예전에 벽화마을 구경도 가보고 돌산식당도 가봤는데 그때 같이 갔던 친구가 그러더군요. 타인의 가난함을 우리가 관광하는게 죄송스런 감정이 든다고...그말듣고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내가 뭐시라고 그분들을 동정해야하나, 열심히 사시는분들을 내가 무슨 자격으로 동정하나 라는 생각도 했던 동네입니다 이젠 주민분들 진짜 다 나가셨네요.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드는 감정입니다. 매축지나 여타 다른 산복도로 동네들에게서 느낄수없는 감정이 드는 동네예요. 담번은 하단인가요!?ㅋㅋ기대하겠습니다
부산처자님 덕분에 저의 모교 동성고등학교를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네요....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한 동네인데..이 묘한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철거동네에 살았던 분들에게도 이 영상은 정말이지 소중한 추억의 자료로 남을겁니다. 뜯겨나가기 전 모습도 부산처자님 처럼 누군가가 기록 해 뒀으면 좋을 것 같은데말이죠..이렇게 영상 만드시는거 쉽지 않으실텐데, 저처럼 아련한 감정으로 빠짐없이 지켜보는 사람있다는거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아는한 이 영상들은 부산의 보석같은 자료입니다. .... 부담드리려는건 아니고요..ㅎㅎ
와 문현동은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재개발 되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맨 처음부분에 나오는 동천은 오사카의 도톤보리강과 느낌이 비슷하네요. 그나저나 저는 부산시민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부산의 모습이 점점 재개발로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물론 미관과 도시개발, 또 여타 다른 이유들을 생각하면 재개발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기억과 추억이 사라져간다는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네요. 아쉽고 슬프지만 또 새로운 곳에 새로운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야겠지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아 참 부산처자님이 촬영하시는 날은 언제나 날이 맑고 화창한 것 같아요. 참 좋습니다.
부산에서 살다가 서울 올라온 지 20년도 더 넘었는데 어릴 적 살던 고향 생각에 1년에 5번 이상 부산을 갑니다...다 고속열차 덕분이죠...시간 많을 때에는 무궁화호 타고 경치 구경하면서 가기도 하고 새벽기차 타고 가기도 하고...강원도 놀러갔다가 강릉이나 동해에서 부전역 가는 기차 타고 부산 놀러도 몇 번 가봤어요...예전에는 제가 어릴 적 살던 해운대 등 신도시들을 주로 갔는데 점점 예전 추억이 떠오르는 개발이 덜 된 부산 동네들 가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저도 드디어 이번 주 목요일 부산에 갑니다 20여년만에 간다고 생각하니 설레네요 ^^ 그동안은 업무적으로만 갔다가 여행으로 간다고 생각하니 더 좋습니다 ㅎㅎ 아 ! 신혼여행으로 부산에 갔었습니다 ^^ 지금 부산 날씨는 춥지는 않은지요? ^^* 2박3일 예정으로 가는 데 부산을 얼마나 보고 올지 마음 같아서는 많이 돌아보고 싶은 데 이제 나이가 너무 들어 젊을 때 만큼은 쉽지는 않겠죠 ^^* 덕분에 부산에 대해 많이 공부가 됩니다 ^^*
감사하게 잘 보고갑니다~♡
자상하고 차분하게 설멍해주셔서 좋습니다
제가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장소는 곧 문현 푸르지오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앗, 그렇네요! °0° 푸르지오군요~영상에 나온 길이랑 공원도 다 없어졌네요..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보고 갑자기 울컥하네요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추억이 생각이나서 덕명여중 35회 친구분들도 잘 지네고있는지?
문현동 안동네 마을풍경 즐겁게 봅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수십번은 봤습니다 감격스럽습니다
내 고향집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정말 서운하고 아쉽고 허전합니다
특히 저희집 뒷 골목쪽 들어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허물어진 집들 다 친구들 집이었습니다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서글픈 마음뿐입니다
3년전씀에 고향집앞에 갔다가 어머니가 보고싶어서
아버지가 생각나서 울다가 돌아온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머니가 왔나 밥먹자 하시면서 어머니가 밥상차려주실것만 같습니다
어언듯 제가 60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잊어지지 않고 더욱더 보고 싶어집니다
부산처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유..별말씀을요!! 덕분에 계획에도 없었던 철거 직전에 전포동과 문현동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촬영하면서 그리고 자료 조사하면서 너무 잘 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르고 사라질뻔한 부산의 역사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감사드립니다!
댓글에 절절히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전해져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저도 언젠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이후를 생각만 해도 말로 표현이 안될 만큼 마음이 아픈데..
조금이나마 제가 도움이 돼서 다행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이 아가씨. 말도 참 또박또박잘한다 목소리 톤도 이쁘고
팜 매력적이다 같은 부산인데 자랑스럽다. 얼굴도 참 이쁠거같메요
ㅋㅋ감사합니다..^---^*
부산 처자님 여전 하십니다 엇그제 부산을 다녀왔어요 가는곳 마다 부산 처자님께서 설명하니걸 생각이 떠오르곤 떠오르곤 하였읍니다
특히 자갈치 시장 하고 금정산 산성 마을 이였읍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
박용섭 입니다
힐링영상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아고
난그때
조방앞한양아파트에살았는데35년
문현안동네라
옛기억이소로소록나네요?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추억이 어린 지역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적에 다녔던 초등학교 이름도 나와 무척 반가왔습니다. 하지만 주민들 떠난 폐가들 속에 사람들을 피해 떠돌고 있는 고양이들 모습이 무척 애잔하네요. 저 고양이들도 하루 빨리 좋은 주인들 만나 추위와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바랍니다. 작년에 남천동에서 2주간 체류 한적이 있었는데, 길고양이들이 간혹 보여 먹이를 사다 군데군데 놓아 두었습니다. 하루는 동네 노인분들 여럿이 와서 먹이 주면 고양이들이 늘어나 동네 이미지 나빠진다고 못하게 하더라고요.... 그때 그분들과 다퉜던 기억이 나는데, 남천동은 부산에서 부촌으로 알려져 있어 주민들 물질적으론 부유할지 몰라도 정서적으론 그렇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주민 전부는 아니겠지만....
영상 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영상을 보니 파란 하늘에 마음도 시원해집니다. 항상 화이팅 👏!!!
화이팅~~감사합니다 ^---^*
처자님 영상 잘봤습니다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세요
아, 넵~오늘 진짜 추워졌더라요ㅠ
독감 조심하시고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처자님해박한지식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남문시장
진시장
문현동 문화회관과
문현교차로방면은자성대가나왔요
유익한 영상잘봤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앗, 감사합니다~^---^*
부산시내 골목골목 참정겼네요~~ 어릴적생각나네요 ~~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아유~감사합니다 ^--*
부산처자님 항상 감사해요....♡
아유ㅠ 제가 감사드립니다!!
제가살앗던동네^^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드려야죠 ~*
구독합니다 설명 잘하시네요 무슨 관광가이드같아요 부산사투리가 정겹네요 부산 여자가 사투리쓰면 귀엽더라고요
그런가요ㅎㅎ 감사합니당 ^-^
돌산 벽화 마을도 재개발 진행 합니다 , 임대 아파트 로 건설 되고 밑에는 문현3구역 재개발 진행 합니다 . 2880 세대 로 대규모 아파트 건설 됩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설명이 좋네요
감사합니당~프로필 무..섭..ㅎㅎ ^-^*
곱창 골목
안가본지오래되네요
우연히 옛날 생각이 나서 검색하다가 부산처자님의 영상을 오늘 봤네요 ᆢ 먼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 잊혀질 뻔한 기억을 찾아주셔서 ^^ !! 보는 내내 눈물이 흘러서 가슴이 아파오네요 ( 나이든 사람의 감성 이라고 ) 재개발도 좋지만 추억할수있게 조그마게 전시관 비슷한거 지어주셨으면 좋겠네요 ᆢ 말 이 많아네요 ♡♡ 다시한번 영상 고마워요 😄 😊 😘
성동초등학교옆에 있는 문현여중은 원래 문현국민학교 였었습니다
문현1동 옛 부대자리로 이전하고 문현여중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1969년도에 문현국민학교 입학해서 1975년도에 졸업했었습니다
제가 입학하던때만 해도 운동장 가장자리로 가로 지르는 황령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던 1960년대 말 70년대 초만해도 어른들과 아이들은
황령산이라 부르지 않고 행강산이라고 불렀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고요 그렇게 입에 익던 행강산이 어느순간황령산이라고 부르더군요
아...! 그렇군요!! 처음 알았네요. 문현초있는 곳이 예전 부대자리였고 문현국민학교가 1966년에 개교했으니까 그 당시에는 새 학교였겠군요~문현동을 통과하는 개울이 있었다니 상상은 안되지만^-^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저는 91~93년경 문현1동 안동네에 살았었습니다. 예전에 지도를 보니 문현1동 안동네 평지의 주택단지들이 전부 미군부대 자리더군요. 문현여중 문현초등학교 자리를 부대자리라고 실제로 이야기하시는 분은 처음뵙는거 같아 귀한 증언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던 개울이 돌산마을 옆에 자리한 현대아파트 주변에서 흘러내려갔을겁니다.어릴때 동네 돌아다니며 놀면서 돌산마을 아래에 물이 제법 많이 흐르고 그 시멘트로 복개된 개울위에 평상깔고 앉아있던 어른들이 기억납니다. 평상 아래 물이 제법 많아서 촤아 소리가 들렸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찾아가보니 그 개울자리는 현대아파트가 들어서고 완전히 복개되어 온데간데 없어졌더군요.
@@김말생-u1y 지금 문현초등학교 주변 마을들이 전부 부대 였었지요 그때 부대가 이전하고 난 다음에 그곳에서 놀다가 탄피도 줍고 했었던 기억들이 납니다 땅을 조금만 파도 탄피가 어마어마하게 나왔었었지요 다 1970년대 초반의 일로 기억됩니다
저도 어릴때 행강산이라 불렀었는데 나중에서야 횡령산인줄 알았네요
아버지가 전포동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셨는데, 썩은다리 이름은 원래 사람을 위한 보행도로도 없던 기차전용 다리였고 사람들은 그 기찻길을 아슬아슬 걸어서 건너다녔는데 보수도 안하고 군데군데 구멍뚫리고 해서 아래 하천이 다 보일 정도였는데, 다리가 삭아서 썩었다라 하여 썩은다리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썩은다리 명칭은 아마 각각 그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왜 썩은다리일까 각자 생각하며 붙이는거 같아요. 저희 아버지가 기억하는 썩은다리 명칭도 정설은 아니겠죠.
부산mbc문화방송 프로그램중 골목 이라는 프로가 정말 좋았어요.군더더기없고 구수하고 담백한 말소리의 사진작가의 설명 부산사람도 모르는 숨은 명소 그런방송을 부산사람들과 어르신들 많이 그리워합니다.부산처자가 하는 패턴이 골목이라는 프로를 생각나게하네요.부산mbc관계자가 보시면 골목2 부산처자 프로를 편성했어면 오프라인에서도 어르신들 부산시민들도 편하게 볼수있는 날이 오길바래요.♡♡♡
아유..과찬이십니다ㅠ
저도 그 프로그램 참고할 때 종종 찾아봅니다ㅎ
그런건 바라지도 않고요 이렇게 알아주시기만 해도 감사하고 만족합니다~! ^---^*
자차 타고 지나간 길이네요~^^영상 고맙습니다
아~감사합니당 ^----^*
70년대 문현로터리근처에서 살았는데 문현시장 대성극장등등 무지하게 싸돌아 다녔음 타지생활 40년이 넘었는데 그당시 친구놈들은 뭐할려나 궁금하네요
1960년대 후반 70년대 초반만 해도 황령산 돌산마을은 집이 하나도 없는 공동묘지였었습니다
여기는 무연고 묘가상당히 많았었지요 어릴때 방학숙제를 내주면 곤충채집 숙제를 하기위해서 메뚜기 잡으려고 이곳에 자주 왔었지요 그때 본 묘들은 비석도 없는 묘들이 다였던걸로 기억되고요 이곳을 지나서 한참을 더 들어가면 폭포가 있었고요 그 아래로 냇물이 흘렀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는 항상 여름끝나기전씀에 이불 빨래를 모아서 다라에 이고 지고 빨래하러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빨래가 끝나고 조금 올라가면 황령산 바람고개가 있었지요 그곳은 경사진 언덕에 잔디 토끼풀같은 같은 것들이 자라나서 그위에다가 빨래를 널어서 말리고 있으면 메뚜기가 하얀 광목 이불 홋청위로 뛰어다니는 것을 잡겠다고 뛰어다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국민학교 다닐때는 소풍가면 항상 황령산 바람고개를 가거나 아니면 대연동 유엔묘지를 걸어서 갔다가 걸어서 돌아오고는 했었지요 지금 같으면 문현동에서 대연동 유엔묘지까지 걸어서 갔다가 걸어서 온다 글쎄요??? 그때는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글이 동화같습니다~~상상이 되고 평화롭네요ㅎ 어릴 적에 사셨는데 저 동네에 정말 추억이 많으시군요! 어린시절 너무 평범하게 보낸 저로써는 부럽습니다..그리고 유엔묘지까지 거리가 얼만데 걸어서 오가다니..°-° 하긴 예전엔 참 많이들 걸어다녔죠ㅎ
댓글 감상 잘 했습니다~감사합니다!! ^-^*
나이들어 갑자기 어릴 때 살던 문현동이 생각나 찾아보게되었네요. 이렇게 간접적으로 보게되어 너무 감동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소개 부탁합니다.
와ㅡ부산에 살면서도 한번도 못가본 곳이네요.
지금 다 허문건가요?
남편이랑 한번 가보고 싶어요.
설명도 귀에 쏙쏙 너무 좋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부산소식 많이 보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찾아보니..제 영상보다 지금은 더 철거가 진행된 거 같아요. 저기보다는 차라리 아미동 비석마을 추천합니다 ^-^;
@@BusanCheoja
네, 감사합니다.^^
전포동에서 태어나서 문현동에서 17살까지 살다가 지금은 해외에서 살고있어서 진짜 가고싶어도 쉽게 갈수없는 고향동네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보게되서 너무 반갑고 눈물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포동은 전두화이가 포기한동네로 유명하죠 옆집살던여동생같이 추억을 일깨우는 영상잘보았습니다 산사태난곳은 저안동네가아니고 행복한병원뒤 돌산공원밑쪽인걸로 기억됩니다
전포동에 살아서 문현동 근처에 자주 갔었는데 알려져서 좋네요
잘봤읍니다ㅡ
좋은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아~넵! 항상 좋은 말씀드리고요ㅠ
독감, 코로나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여기 어느집이 제가 태어난 곳입니다.
부모님이 하늘에 계시니 가려쳐줄사람이 없네요.
기억나는건 집 뒤에 한전 철탑이 있었다,,,,정도^^
와 기다리던 영상업뎃 ㅠ
감사히 보겠습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항상 늦어서 죄송하고요ㅠ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독감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부산처자님 영상 접한게 열흘 정도 ... (오늘은 감사인사 생략하겠습니다.)
이 영상에는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저는 성동초를 다니다가 3학년때 성북초로 전학가서 졸업하고 중고등졸업후 타향가서
서울산지 50년 다되어 갑니다.
영상 3;36에는 성동초 최애여친 집이 보이네요. 저희 집은 3;52영상에 보입니다.
이후 영상 벽화동네 쉼터식당은 몇번 밤애 지나다녔는데 당시 무서운 곳이었지요.
미국 언론인 J. jacobs의 < 미국 대도시의 생과 사 1966>라는 책에서 읽었는데 인간의 상실감 중 가장 큰 것이 " 장소의 소멸"이라 한 것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세월이 흘러 언제부턴가 보이는 세태...
생태길이라면서 동물들 길은 터널을 만드면서 보전해 주면서... 사람들 사는데를 부수다니...
제가 살았던 장소얘기를 떠나서 참 많은
잋혀질뻔 햇던 많은 것들을 개인적으로 살려준 영상이었습니다.
돌산마을..2004년 부터 살다 2013년 보상받고 다른곳으로 이사왔지요
어릴때 뛰어놀던 골목길, 옛날 살던 집도 지붕이 없는채 남아 있군요 ^^ 2022년 1월기준 이제는 팬스를 쳐놔서 들어갈 수 도 없군요 ..
영상 잘봤습니다
진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부산 재개발 여기저기해서 부산의 추억이 사라지는거 같아 안타까웠은데 이렇게 영상으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곳곳에 대규모 공사 중이더라구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정말 옛생각이 나네요 감사.
ㅎㅎ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좋은정보 많이 얻고 가네요~~~
앗, 감사합니다~^-^*
성동초등학교 졸업생입니다.
오랜만에 우리 학교 50계단을 보니 반갑네요.
문방구 앞에서 미니카 놀이했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ㅎㅎ
아~그러시군요 ^--^
저기 근처가 곧 다 바뀌게 될 거라서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동창이시네요ㅋㅋ
성동초 50계단 항상 6학년 형님들이 "왼쪽으로 조용히 한줄서서 갑시다. " 라고 외쳤었어요
문현2동에서 20년전에 예비군통지서 돌렸어요 퇴근하고 선임들이랑 곱창먹고 그랬는데 그립네요
처자님~👍👍👍
^-----^* 감사함다~!
동천을 지나는 무지개 다리는 옛날 6~70년대만 해도 동천다리라고 불렀고 60년대부터 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동천다리아래에는 넝마주이 아저씨들이 넝마단을 형성해서 넝마 대광주리가 엄청나게 많이모여 있었고요 다리에서 중앙시장쪽을바라보고 왼쪽편에는 화물기차가 다니는 철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서고가로 못 미쳐서 화면 1분23초씀에 보면 금융타운부동산이라고 왼쪽에 보이는데요 이건물을 가로질러서 우암선 선로가 놓여 있는 화물기차가 다니는 기찻길이었고요 부동산 왼쪽 철로 안쪽으로는 청소년 출입금지구역이었습니다 철로가 양쪽으로 기생집들이 쭉 늘어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문현동 이마트는 2본 동시상영 하던 보영극장 자리 였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보면 새한 부얶가구 라고 보이는 건물은 6~70년대에 철로길옆에 조금 푹꺼진 계단을 내려가면 큰 방앗간이 있었고요 명절만되면 떡 찍을 광주리가 줄을 서고 있었던 기억 저도 어머니와
같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던 기억이 이제는 추억이되고 그리운 옛이야기가 되었네요
와... 지금과는 완전 다른 모습이었군요! 보영극장도 처음 들었고 아무리 찾아도 알 수 없는 과거 문현동 모습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흐르고 멀리 계시는데도 자세히 다 기억하고 계시는군요..그리운 마음에 여러번 되새기면서 회상했기에 그러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꿀 목소리이에요 ^^ 사투리 너무 좋습니다. 어렸을때 방학때 마다 수정동 외가에서 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감사합니다~^---^
부산역사학자+부산시 지적공무원+ 아나운서=부산처자님.ㅋㅋ 아마도 이런 영상들이 데이터로 10년 20년후엔 소중한 부산의 자산이 될것같습니다. 너무나 해박하세요. 부산에 대해서는. 동서고가로 철거예정같은 소식은 이런 영상을 통해서 접하네요. 오늘도 좋아요와 댓글 하나씩. ㅋㅋ
ㅎㅎ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역사학과 지망할 걸 그랬네요~제 영상 봐주시고 칭찬가득 댓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창마을도 찾아가봐주세요~
예~리스트에 있는데 갈 곳이 너무 많네요ㅎ ^-^
부산에 살지만 부산에 대해서 잘몰랐는데 부산처자님 덕분에 좋은곳을 잘알았네요 감사합니다
아..댓글 덕분에 보람되고 뿌듯합니다ㅠ
감사합니다~^---^*
부산에 오래살았었는데 참 달동네 많네요... 정감이 가요.
처자님 감사합니다 🙇 문현동 동네이름 오랜만에 듣네요 ~
ㅎㅎ저도 영상만드느라 정말 오랜만에 가봤답니다..많이 변했더라고요..
감사합니다~감기조심하십시오 ^-^*
@@BusanCheoja 20년도 이제 두달 남았어요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스마일하게 사는게 중요 ~ 화이팅입니다^^ 처자님 감사드립니당~
처자님 업로드를 이제 봤네요. 말씀하신데로 문현동 하면 산사태가 생각 나네요.가난이 목숨도 먼저 가는 그런 비극적인 사고 였죠. 이제 그문현동 전포동 일부도 역사의 뒤안길로 가는군요. 아주 소중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다음 업로드는 놓치지 않고 바로 볼께요. 기대 하겠습니다.
아유..늦게라도 봐주셔서 너무 감하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와 15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정신없이 봤네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부탁드립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라서 좋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어릴때 문현 안동네 살았던 사람입니다.나이가 들면서 떠나가 되었지만 떠나기전 동네 곳곳을 다니며 기억을 되새겼었죠. 약 10년전 벽화마을을 보고 이런곳이 있었구나 하고 지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몇몇 사람들과 많은 고양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무덤이 어떤 무덤인지 몰랐는데 잘 알게되어 좋왔 습니다.그런데 곧 없어 진다고 하니 마음이 시원 씁슬하네요. 어릴적 추억은 마음에 담아야 할때가 다가오네요. 이렇게나마 영상으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어릴때면 저곳에 추억이 많으시겠군요!
60년이란 역사가 있는 동네인데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까 아쉬운 마음이 들더군요.. 우연히 영상으로 남기게 되서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골동품 쌓아 놓은게 무슨 예술품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큰 액자 하나 설치하면 될 듯 ㅎㅎㅎ
ㅎㅎ저기 곧..철거된다니 섭섭해요..^-^
가끔 지나던 전포고개, 고등학교 다니던 전포동 같은곳 유래 들으니 진짜 여행하는느낌입니다!
ㅎㅎ감사합니다~^-^
아이고…우리처자 목소리 이뿌네♪(^.^)(-.-)(__)범내꼴이고향인 동경거주 아저씻미더이 잘보고가고 구독,좋아요 꾸욱누르고 갑니더이✋
감사합니데이~^-^*
부산에 살아도 몰랐던 전포돌산마을 벽화가 참 좋고 그 당시에는 아담한 동네 였겠네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화면영상입니다ㅠ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지역 향토사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셨네요. 탁월한 지역전문가 이십니다
문현국교 문현여중 졸업했어요. 문현3동 살았는데 138번 버스 타면 삼거리 내려서 왼쪽 골목 들어가면 주택가 동네예요. 그 동네도 궁금하네요 26년 전이네요 안가본지가
덕분에 옛동네 구경 잘했어요. 똑똑히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되네요~~
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영상이에요 ㅎㅎ 사라진다니 빨리 가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
제가 어릴 때 살았던 곳인데 자세히 설명해 주셨네요. 저도 모르는 내용도 많고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될 영상 같습니다. 많은 추억들이 있던 곳인데 이제 철거가 되서 한편으론 슬프네요.
공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지금도 썩은 다리라 합니다. 지게골 문현동 곱창골목.. 환경개선을 위한 재개발이 필요하지만 좀 아쉽네요...
목소리가 너무 고우시네요 : )
별말씀을ㅎㅎ 감사합니다 ^-^*
헐 유튜브에 문현검색했는데 와 전문현살아요 문현 성동중학교에 다니는데 동천강을 계속 본적이있어서
새영상 내놓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아..너무 죄송하네요ㅠ 지금 열심히 편집 중입니다ㅠ 하루하루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저도 예전에 벽화마을 구경도 가보고 돌산식당도 가봤는데
그때 같이 갔던 친구가 그러더군요. 타인의 가난함을 우리가 관광하는게 죄송스런 감정이 든다고...그말듣고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친구말이 맞는것 같기도 하고 내가 뭐시라고 그분들을 동정해야하나, 열심히 사시는분들을 내가 무슨 자격으로 동정하나 라는 생각도 했던 동네입니다
이젠 주민분들 진짜 다 나가셨네요.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드는 감정입니다.
매축지나 여타 다른 산복도로 동네들에게서 느낄수없는 감정이 드는 동네예요.
담번은 하단인가요!?ㅋㅋ기대하겠습니다
동감입니다!
그래서 저도 영상 만들면서 동정이나 흥미거리로 보일 까봐 조심스러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과거 잘살았나 보네요..영상에 나오는 집한칸도 없어서 세를 살았는데..60년대 70년대 서민들의 대부분 주거용 주택인데..
부산 여기저기 숨은 곳까지 설명 감사합니다
부산 지역 전부 가이드가 끝나면 어떻해요?
추가로 맛집 가이드도 좋은듯 해요^^
ㅋㅋ맛집도 종종 하고 있긴 합니당~그런데 부산에 아직 소개못한 곳이 너무너무 많아요ㅠ 참고하고 더 연구해서 영상에 반영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당 ^-^*
동성초등학교 졸업생입니다~어릴때 전포동은 비가오면 땅이 질퍽질퍽해서 진포동이라 불렀지요~잘보고갑니다
부산처자님 덕분에 저의 모교 동성고등학교를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네요....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한 동네인데..이 묘한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철거동네에 살았던 분들에게도 이 영상은 정말이지 소중한 추억의 자료로 남을겁니다. 뜯겨나가기 전 모습도 부산처자님 처럼 누군가가 기록 해 뒀으면 좋을 것 같은데말이죠..이렇게 영상 만드시는거 쉽지 않으실텐데, 저처럼 아련한 감정으로 빠짐없이 지켜보는 사람있다는거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아는한 이 영상들은 부산의 보석같은 자료입니다. .... 부담드리려는건 아니고요..ㅎㅎ
아유...ㅠ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나고 더 좋은, 더 정성이 들어간 영상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역량은 부족하지만..)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독감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가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와 문현동은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재개발 되기전에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맨 처음부분에 나오는 동천은 오사카의 도톤보리강과 느낌이 비슷하네요.
그나저나 저는 부산시민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부산의 모습이 점점 재개발로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물론 미관과 도시개발, 또 여타 다른 이유들을 생각하면 재개발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기억과 추억이 사라져간다는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네요. 아쉽고 슬프지만 또 새로운 곳에 새로운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야겠지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아 참 부산처자님이 촬영하시는 날은 언제나 날이 맑고 화창한 것 같아요. 참 좋습니다.
아..동감입니다!! 도시발전을 위해 어쩔수 없는 일들이고 미관상도 좋지 못하지만 오랜 스토리와 역사의 흔적들이 사라진다고 생각이 드니까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고요..
부산시민이 아닌데도 영상 관심있게 봐주시고 정성껏 댓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옛모습의 향수와 추억의
오밀조밀한 건물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고층의 회색 콘크리트로 바뀔것을 생각하니 아쉽네요..
부산에 대해 몰랐던 여러가지,
안가본 곳들을 알게되어 참 좋습니다!!
부산의 여기저기 구석구석 샅샅이 파해쳐 주이소~~ 응원합니데이~~!!
from..부산총각😜
아, 넵! 열심히 하겠습니다~계속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와 이컨텐츠 신박하네 ㅋㅋ
일한다고 현장만 갔지 문현에 이렇게 볼대가 많은지는 처음 알게됬네요 ㅎ
그런데 곧 사라질 곳들이라서..아쉽고 짠하고 그렇습니다..^-^
문현 반갑네요 얼마전까지 문현경동아파트 신축공사때문에 자주 갔었는데 ㅎ
^---^*
곳곳에 벽화마을이 많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드립니다! ^-----^*
부산에서 살다가 서울 올라온 지 20년도 더 넘었는데 어릴 적 살던 고향 생각에 1년에 5번 이상 부산을 갑니다...다 고속열차 덕분이죠...시간 많을 때에는 무궁화호 타고 경치 구경하면서 가기도 하고 새벽기차 타고 가기도 하고...강원도 놀러갔다가 강릉이나 동해에서 부전역 가는 기차 타고 부산 놀러도 몇 번 가봤어요...예전에는 제가 어릴 적 살던 해운대 등 신도시들을 주로 갔는데 점점 예전 추억이 떠오르는 개발이 덜 된 부산 동네들 가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오ㅏ..일년에 5번이면 자주 내려오시네요! 부산을 정말 좋아하시는 듯ㅎ 해운대처럼 너무 많이 바뀐 동네는 낯설고 정이 안가긴 하죠..
저도 드디어 이번 주 목요일 부산에 갑니다 20여년만에 간다고 생각하니 설레네요 ^^ 그동안은 업무적으로만 갔다가 여행으로 간다고 생각하니 더 좋습니다 ㅎㅎ 아 ! 신혼여행으로 부산에 갔었습니다 ^^ 지금 부산 날씨는 춥지는 않은지요? ^^* 2박3일 예정으로 가는 데 부산을 얼마나 보고 올지 마음 같아서는 많이 돌아보고 싶은 데 이제 나이가 너무 들어 젊을 때 만큼은 쉽지는 않겠죠 ^^* 덕분에 부산에 대해 많이 공부가 됩니다 ^^*
부산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날씨는 아직 그렇게 춥지는 않습니다. 동선 잘 짜셔서 알차게 즐기시다 가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정말 추억이 서린곳이네요. 20년동안 살았던곳.. 제 모교도 잠시 지나가구 마지막에 생태공원이란곳 생기기전에 공동묘지였을때 저기서 뛰어놀던 노루와 고라니를 봤었던 기억도 문득 나네요 ㅎㅎ
아~~그랬군요! 사진자료 찾아보니 생태숲 저기가 몇 년 전만 해도 무덤이 빼곡한 공동묘지였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처자님~사투리 넘 귀여워요.ㅋㅋㅋ😘부산구석구석 소개하는게 쉽지않은데..수고많아요~👏재개발하는건 나쁘지않은데 무조건 아파트 짓어올라가는게 큰문제로 보여요...ㅡㅡ특히 고지대의 아파트짓은거보면..아래에서보면 병풍으로 산을못보게요...한심한 정책..😞.잘볼게요 처자님~😄
와 정말 디테일 하게 설명주시는군요
온천장이 고향이고 지금은 다른지역살지만 부산에 20년 을 살앗는데
문현동에도 달동네가 잇는지 첨알앗어요
부산의 뒷골목은 운치 있고 그리운 느낌.
영상 앞부분 성동초등학교 올라가는 계단옆 주택에서 태어나서 26년동안 살다가 이사한 사람입니다..
어릴적 뛰어놀던 골목길들이 영상초반에 많이보이네요 ㅎㅎ
음..
황령산..
제가 배정중 중앙고 나왔거든요..
ㅎㅎㅎ
문현시장 의 꿀꿀이죽
추억을 소환시키네요
근데 주변 디테일 정보는
어떻게 수집하는건 가요.
네이버 도 모를것 같은데..
대단함을 느끼게하시는군유..😇
창원사람이고
부산서 대학다녔는데
처자님덕에 다시 주말마다
부산 드라이브 갑니다~~
조은영상 감사해요ᆢ
아..그렇군요!! 제 영상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간만에 ~들어왔어요~ 부산이 자꾸 변해가네요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추억의 동네들이 없어져ㅠ서운합니다 시대의 흐름~세월의 무게~ 처자님 감사^^
공감합니다..^-^ 어쩔 수 없지만 서운하고 아쉽죠..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덤마을 아직 남아있네요. 재개발 때문에 사라진다고 들었는데, 부산에서 아미동은 유명해졌지만 여기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맞습니다..비슷한 무덤마을인데 아미동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고 이곳은 결국 곧 사라지게 됐네요.. ^-^
이동네는 저희 큰집이 있던 동네라 평생 명절에 다니던 곳이었는데 ㅋㅋ재개발이 되는군요.
다음엔 동구 수정동 좌천동 가는길 성북고개길 안창마을 해주세요
ua-cam.com/video/OaDMLLn178w/v-deo.html
안창마을은 따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만나고 싶은 스타일이심
ㅎㅎ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문현2동 계단이 놀이터였는데 성동국민학교랑 문현국민학교가 담하나를 두고 같이 공존했었죠 부산을 떠난 뒤 언제부터인가 문현국민학교는 어디로 가고 문현여중이 교체된듯하네요
우와...나도 여기서 살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