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영상 스킵도 안 하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로카와 근처의 료칸들은 구로카와 온천가 쪽에서 모두 송영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오다 온천이나 시라카와 온천에 위치한 료칸들도 구로카와 온천가에서 대부분 송영 가능합니다.) 다케후에는 메인 온천가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당연히 송영 서비스 가능하고요~ 구로카와까지는 후쿠오카 공항이나 구마모토 공항에서 직행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비교적 접근이 쉬운 곳입니다. 렌트 안 하셔도 쉽게 가실 수 있어요~
제가 이 료칸에 대해 할 말이 많았나봅니다. ㅋㅋ 이제 슬슬 움직이셔도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해외여행 수요도 많이 돌아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저희 남편은 3차 접종을 하지 않아 일본 갈 때마다 아직도 PCR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나 코시국 이전처럼 편하게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희가 투숙한 객실은 츠키카게 객실이었는데, 다케키리는 문제가 없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뭐, 이 정도 금액이면 다른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예약이 어려우시면 다른 곳을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케후에 본관 객실 금액으로 다른 료칸 특별실 예약 쌉가능합니다. ㅋㅋ
돈을 들인 것 치고는 룸 안의 욕장 시설 보수도 안 되어 있고 잘 때 춥고 그랬다는건데 료칸의 기본인 숙박에 문제가 있다는 건데 가이세키 요리가 아무리 맛있고 관내 프로그램이 좋고 시설 내 온천이 좋다한들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것 같네요 그런데 쿠로카와 온센(쿠마모토에 있는 것 맞죠?)은 혼탕이 되는 온천이 곳곳에 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이런 별채 료칸들이 겨울 추위에 취약하고 바닥 난방이 안 돼서 한국과 다르게 실내가 좀 추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위 부분은 이해할 수 있었지만... 말씀처럼 욕장 시설이 제대로 보수가 안 되어 있었던 것은 많이 유감스러웠네요. 일본에 혼탕 온천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흔한 형태는 아닙니다. 구로카와 쪽에도 혼탕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한, 두군데 정도?) 제가 이제껏 방문해 본 온천 중 혼탕을 운영하는 곳은 두 곳이 있었는데, 수영복 같은 욕의를 따로 제공해서 입욕하기 많이 불편하고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
치쿠린노유에서 유키미부로 하셨으니 마음이 풀리셨나 봅니다. 3 년전 사요룸이 4 인 투숙시 1인 60-70정도였던 것 같아요. 지금 가격을 보니 1인 160-180 ???? 미쳤네요 ㅋㅋ 일찍 다녀오길 잘했네요. 이번에 묵으신 츠키카게와 가격이 같네요 허허. 타케후에는 특별전세탕 "치쿠죠노마" 를 이용할 수 있는 텐쿠,코큐앙, 시엔앙, 사요 룸이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했는데...솔직히 지금 가격인 1인 160-180 주고 가라 하면 안 갈 것 같네요. 멋진 온천여행 자주 올려주십쇼~
우와...진짜 가격이 너무 올랐네요. 그런데도 여전히 예약이 꽉 차 있는 것 보면, 인기 료칸은 인기 료칸인 것 같습니다. 영상 만들면서 가격 좀 보려고 홈페이지 들어가봤더니 3월까지 객실 거의 만실이고, 텐쿠 캔슬 하나 나왔다고 공지 떴던데 그것도 지금 없어진 것 보니 금방 나갔나봅니다. 저는 조금 덜 고급스러워도 좀 더 정스러운 료칸이 취향에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
예전에 다녀온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가격이 배가 넘게 오른 것 같습니다. 리뉴얼을 한 것도 아닌데...좀 너무한 것 아닌가...싶네요. 이런 단독 건물들이 추위에 취약하고 한국처럼 바닥 난방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겨울엔 확실히 많이 추운 것 같습니다. 저도 아침에 추워서 빨리 온천에 들어가려고 했었던 건데 물이 다 식어 있어서 급 화가 밀려왔답니다. ㅋㅋ
처음 가는 료칸이라면 전통 료칸이 이런 저런 체험도 하고 재미가 있지만... 점점 더 모던 료칸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저도 양실을 훨씬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꼭 호텔형 온천숙소가 아니더라도... 유후인에도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모던한 료칸들이 많이 있으니 그런 곳을 찾아서 가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2,3명보단 5,6명 같이가서 젤 큰 객실에 묵으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좋을것 같아요. 전 코로나 바로전에 11월초에 4명 가족여행으로 가서 사요, 고큐안룸 하루씩 이틀 묵었는데 방도 무척 따뜻했고 건조하지 않았고 너무 만족했어서 꼭 다시 가고 싶어요. (화장실은 무지 추운건 맞아요ㅋㅋ)
코로나 이전엔 갈만했지요. 그런데 코로나 이후에 가격이 말도 안되게 올랐고 서비스나 이런 부분도 아쉽게 제 기대에 좀 미치지 못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료칸의 경우 여러 명이 한 방을 써도 그렇게까지 요금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사요나 고큐앙 객실 지금 금액이 얼마인지 아시면 놀라실거에요. 4인 기준 1인 요금이 고큐앙 202,000엔, 사요 223,000엔입니다. 4인가족이면 거의 1박에 800만원 가까이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돈이면 대안이 너무 많죠. ㅋㅋ
@@9TUBE 사요룸 하나에 1박에 800만원요? 제가 얼마전 알아보기엔 500정도 이던데요.. 어쨋든 더좋은 곳들이 많다니 9TUBE 채널 더 열심히 다 봐봐야겠네요. 항상 정보들 잘 봐요. 고치현엔가 있다는 KOHANYU 료칸호텔 너무 궁금한데 정보가 없어서요. 언젠가 가보고 후기 올려주시길 기다릴께요 하하 항상 건강히 여행 다니세요
와 제일 싼방이 140... 쿠로카와 온천은 숙박은 안 해보고 거기 온천 투어만 해봤었는데 진짜 쿠로카와 쪽은 비싸네요. 그런데 저렇게 비싼데 의외로 불편함이 있네요 춥고 물도 안 빠지고.. 비싼 료칸이라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니겠지만 저 가격대인데 저런게 좀 아쉽네요. 나중에 꼭 여자친구와 한번 가보고 싶은데 언제쯤 가보려나...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리뉴얼이 조금 필요해 보이긴 하더라고요. 여전히 좋은 식사와 노천을 제공하는 곳이고 요즘 일본 숙소들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서 그런 부분을 감안한다고 해도 서비스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습니다. 이후에 가셨던 분께 해당 객실의 배수가 해결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간단히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면 저희 투숙기간에도 뭔가 노력을 보여주었어야 했고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한 사과나 양해의 말이 있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물이 넘치니 저희에겐 말도 없이 온천을 잠가버려서 아침에 온천을 사용하기 어렵게 만든 부분도 좀 어이가 없었고요.
와~이렇게 디테일하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가보고싶었는데 간접체험했네요 ㅋㅋㅋ 또 해박한 지식이 있어서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시는것도 좋았습니다.
좋은 말씀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배수 문제로 조금 불편을 겪긴 했지만 여전히 규슈에서 손꼽힐만한 고급 료칸인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맞습니다. 겨울엔 저ㄹ대로 가는거 아니죠.
산골짝이라..ㅎㅎ
그냥 감성듬뿍 즐기려다 오돌돌 떨고 오는곳이죠. 요새 돈많은 한국인을 봉으로 삼은것 같아요. 같아요.
겨울에 하나레는 아무래도 좀 추운 것 같습니다. ㅋㅋ
날 좋을 때 가면 더 좋을만한 곳이에요..^^
멋진 영상, 따뜻한 나레이션 저 한번도 스킵안하고 봤습니다. 감사해요. 구독하고 다른 영상들도 하나씩 천천히 보려구요ㅎ 그런데 이 곳에 방문할 시 차량이 없으면 역시 접근이 힘들겠지요? 혹시 픽업해주시는 차도 있을까요?
부족한 영상 스킵도 안 하시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로카와 근처의 료칸들은 구로카와 온천가 쪽에서 모두 송영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오다 온천이나 시라카와 온천에 위치한 료칸들도 구로카와 온천가에서 대부분 송영 가능합니다.)
다케후에는 메인 온천가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당연히 송영 서비스 가능하고요~
구로카와까지는 후쿠오카 공항이나 구마모토 공항에서 직행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비교적 접근이 쉬운 곳입니다.
렌트 안 하셔도 쉽게 가실 수 있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가지 건의드리고 싶은건 프로필 사진때문에 광고 계정 느낌이 나서 영상을 누르고싶지가 않아요 ㅠㅠ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영상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말씀드려봅니다
썸네일 만드는 것이 참 어렵네요...ㅠ.ㅠ
눈길을 끄는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이런 스타일로 만든 후 실제로 노출 클릭율도 많이 좋아져서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광고처럼 느끼는 분들도 계시다니 좀 더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
제가 본 9튜브님 영상중 젤 긴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좋네요.😊 그동안 일본 못가셔서 어떻게 지내셨나 모르겠네요.😆 저도 슬슬 나가봐야 할 듯 하네요.ㅎㅎ
제가 이 료칸에 대해 할 말이 많았나봅니다. ㅋㅋ
이제 슬슬 움직이셔도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해외여행 수요도 많이 돌아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저희 남편은 3차 접종을 하지 않아 일본 갈 때마다 아직도 PCR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나 코시국 이전처럼 편하게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온천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대로 유키미부로 였군요 @_@ 많이 추우셨군요.. 저흰 고큐앙 룸이었는데 거긴 큰 문제가 없었더니.. 타케키리는 겨울에 가긴 문제가 많네요..
산골에 위치한 하나레들이 추위에 쥐약이라 추운 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배수는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강력히 컴플레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에 대해 누구 하나 언급하거나 사과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전 더 서운하더라고요...ㅠ.ㅠ
보기엔 엄청 좋아보이는데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덕분에 좋은 료칸 봐서 감샇합니다
워낙 유명한 료칸이라 기대를 좀 한 것이 사실인데, 배수 문제는 좀 심각했습니다.
이 부분은 빨리 개선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앗 저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타케키리 배수 문제 해결되었나봐요 !!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했습니다 🥰 밥도 최고고 분위기 너무 좋더라구요! 다음에도 부모님 모시고 가기로 ㅎㅎㅎ근데 예약이 넘 어렵네요..
저희가 투숙한 객실은 츠키카게 객실이었는데, 다케키리는 문제가 없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뭐, 이 정도 금액이면 다른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라서 예약이 어려우시면 다른 곳을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케후에 본관 객실 금액으로 다른 료칸 특별실 예약 쌉가능합니다. ㅋㅋ
@@9TUBE 츠키카게였는데 잘못썼네요 ㅎㅎ 다른 영상들도 잘봤습니다! 좋은데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료칸갈때 참고할게용💗
돈을 들인 것 치고는 룸 안의 욕장 시설 보수도 안 되어 있고 잘 때 춥고 그랬다는건데 료칸의 기본인 숙박에 문제가 있다는 건데 가이세키 요리가 아무리 맛있고 관내 프로그램이 좋고 시설 내 온천이 좋다한들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것 같네요
그런데 쿠로카와 온센(쿠마모토에 있는 것 맞죠?)은 혼탕이 되는 온천이 곳곳에 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이런 별채 료칸들이 겨울 추위에 취약하고 바닥 난방이 안 돼서 한국과 다르게 실내가 좀 추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위 부분은 이해할 수 있었지만...
말씀처럼 욕장 시설이 제대로 보수가 안 되어 있었던 것은 많이 유감스러웠네요.
일본에 혼탕 온천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흔한 형태는 아닙니다.
구로카와 쪽에도 혼탕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한, 두군데 정도?)
제가 이제껏 방문해 본 온천 중 혼탕을 운영하는 곳은 두 곳이 있었는데, 수영복 같은 욕의를 따로 제공해서 입욕하기 많이 불편하고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
치쿠린노유에서 유키미부로 하셨으니 마음이 풀리셨나 봅니다. 3 년전 사요룸이 4 인 투숙시 1인 60-70정도였던 것 같아요. 지금 가격을 보니 1인 160-180 ???? 미쳤네요 ㅋㅋ 일찍 다녀오길 잘했네요. 이번에 묵으신 츠키카게와 가격이 같네요 허허. 타케후에는 특별전세탕 "치쿠죠노마" 를 이용할 수 있는 텐쿠,코큐앙, 시엔앙, 사요 룸이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했는데...솔직히 지금 가격인 1인 160-180 주고 가라 하면 안 갈 것 같네요. 멋진 온천여행 자주 올려주십쇼~
우와...진짜 가격이 너무 올랐네요.
그런데도 여전히 예약이 꽉 차 있는 것 보면, 인기 료칸은 인기 료칸인 것 같습니다.
영상 만들면서 가격 좀 보려고 홈페이지 들어가봤더니 3월까지 객실 거의 만실이고, 텐쿠 캔슬 하나 나왔다고 공지 떴던데 그것도 지금 없어진 것 보니 금방 나갔나봅니다.
저는 조금 덜 고급스러워도 좀 더 정스러운 료칸이 취향에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
@@9TUBE 16년도 여름 츠키카케룸 3인 100만원에 묵었을 때는 정말 좋았는데.... 바닥도 대나무였고 온천도 좋았고 정말 만족했는데.....아쉽네요ㅠㅠ
제가 몇년전에 갔을 때 아마토 방 7만엔에 다녀왔었습니다..... 숙박비 다들 미쳤네요 그리고 타케후에 추워요.... 그 때도 자면서 얼어죽는 줄 알았어요. 새벽 2시에 추워서 일어나서 로텐부로에서 원하지 않게 일출을 봐야 했었던,
예전에 다녀온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가격이 배가 넘게 오른 것 같습니다.
리뉴얼을 한 것도 아닌데...좀 너무한 것 아닌가...싶네요.
이런 단독 건물들이 추위에 취약하고 한국처럼 바닥 난방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겨울엔 확실히 많이 추운 것 같습니다.
저도 아침에 추워서 빨리 온천에 들어가려고 했었던 건데 물이 다 식어 있어서 급 화가 밀려왔답니다. ㅋㅋ
구튭님 온센 힐링영상들 너무 좋아요 계속 가주세요!! ㅎㅎ 일본 지하철 환승 난이도 완전 헬이던데 일본여행시 이동은 렌트카로 하시나요?? 지하철 시스템때문에 일본 여행 너무 고단했던기억이...ㅜ
사실 저도 대중교통은 젬뱅입니다. ^^;;;
일본에서는 거의 렌트카를 이용하고 있어서요.
기차로 이동했던 경험이 몇 번 있긴 한데, 저도 어리바리 얼탔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 철도는 상당히 복잡한 것 같습니다. ㅋㅋ
예전에 유후인 추억이 좋아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데 환상이 깨짐요 ㅠ 넘 불편했어요
다음부터는 노천 온천이 있는 호텔형 료칸으로 갈려합니다 ~
처음 가는 료칸이라면 전통 료칸이 이런 저런 체험도 하고 재미가 있지만...
점점 더 모던 료칸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저도 양실을 훨씬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꼭 호텔형 온천숙소가 아니더라도...
유후인에도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모던한 료칸들이 많이 있으니 그런 곳을 찾아서 가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뽕선생님 😂극기훈련 너무 웃겨요 ㅋㄱㄱㄱ
혹한기 훈련, 스퐈르타!!! 이날 날씨가 쫌 마이 추웠습니다. ㅋㅋㅋ
몇일에 다녀오셨나요? 지금 가면 영상처럼 눈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 다녀왔는데...
눈이 남아 있나 잘 모르겠네요. ^^
날씨는 운에 맡기셔야 할 것 같아요...ㅋㅋ
쿠로가와쪽은 겨울에 가는건 정말 비추같아요. 산골짜기에 위치해있고 건물이 오래되어서 많이 춥거든요... 그리고 요즘 료칸 가격이 폭등한건 아마도 일본 관광정책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진짜 그돈이면 평소에 괜찮은 료칸 가격인데... 잘봤습니다.
겨울온천이 추워 고생스러운 점도 있지만 또 저런 멋진 유키미부로를 경험할 수 있으니 이것 참 양날의 검입니다. ㅋㅋ
어쩐지 저는 여행 부흥 정책들이 없어져도 고급숙소들 가격이 내려가진 않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ㅜ.ㅜ
그래도 예약은 좀 쉬워지겠죠? ^^
2,3명보단 5,6명 같이가서 젤 큰 객실에 묵으면 가격적인 면에서도 좋을것 같아요. 전 코로나 바로전에 11월초에 4명 가족여행으로 가서 사요, 고큐안룸 하루씩 이틀 묵었는데 방도 무척 따뜻했고 건조하지 않았고 너무 만족했어서 꼭 다시 가고 싶어요. (화장실은 무지 추운건 맞아요ㅋㅋ)
코로나 이전엔 갈만했지요.
그런데 코로나 이후에 가격이 말도 안되게 올랐고 서비스나 이런 부분도 아쉽게 제 기대에 좀 미치지 못했습니다.
아시겠지만 료칸의 경우 여러 명이 한 방을 써도 그렇게까지 요금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사요나 고큐앙 객실 지금 금액이 얼마인지 아시면 놀라실거에요.
4인 기준 1인 요금이 고큐앙 202,000엔, 사요 223,000엔입니다.
4인가족이면 거의 1박에 800만원 가까이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돈이면 대안이 너무 많죠. ㅋㅋ
@@9TUBE 사요룸 하나에 1박에 800만원요? 제가 얼마전 알아보기엔 500정도 이던데요.. 어쨋든 더좋은 곳들이 많다니 9TUBE 채널 더 열심히 다 봐봐야겠네요. 항상 정보들 잘 봐요. 고치현엔가 있다는 KOHANYU 료칸호텔 너무 궁금한데 정보가 없어서요. 언젠가 가보고 후기 올려주시길 기다릴께요 하하 항상 건강히 여행 다니세요
코로나 전 가격이겠지 생각했는데 가격 폼 미쳤네요 ㅋㅋ
전에도 요기 가려다 그떈 비싼방만 남아서, 어쩔수없이 쿠로가와의 다른 료칸들을 갔었는데요.
이번 연말에 가볼까 했는데... 이젠 영영 갈수없는 가격대가된듯요. ㅠ
크리스마스 시즌 주말요금이라 더 비쌌던 것 같긴 한데 평일 요금도 너무 오르긴 했습니다.
식사와 대절탕은 훌륭했지만 서비스및 시설의 노후화가 아쉬웠던 곳이네요.
객실뷰도 답답해서 제 취향이 아니었고 가격이 너무 올라 가격대비 그렇게까지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사진첩도 주던데 요즘은 안주나 보네요.
사진첩은 안 주더라고요. ㅋㅋ
탁상달력만 받았는데, 이것도 한참 전 영상이라 최근엔 또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와 제일 싼방이 140... 쿠로카와 온천은 숙박은 안 해보고 거기 온천 투어만 해봤었는데 진짜 쿠로카와 쪽은 비싸네요.
그런데 저렇게 비싼데 의외로 불편함이 있네요 춥고 물도 안 빠지고.. 비싼 료칸이라고 해서 다 좋은건 아니겠지만 저 가격대인데 저런게 좀 아쉽네요.
나중에 꼭 여자친구와 한번 가보고 싶은데 언제쯤 가보려나...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구로카와 온천가 쪽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료칸들도 많이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비싼 료칸을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기회가 되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하루 투숙하면 훨씬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거든요. ^^
겨울에 가기에는 안좋은 료칸이네요..ㄷㄷ
다케후에 뿐만 아니라 이런 별채 스타일의 료칸들이 겨울에 웃풍이 있고 좀 춥긴 합니다.
그래도 겨울에 눈 보며 즐기는 온천의 맛이 있기도 해서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12월 초에도 룸이 춥더라구요 그래도 좋았지만요
다케후에 뿐만 아니라 산속에 위치한 이런 하나레들이 추위에 좀 취약하긴 하죠.
겨울 온천 하려면 이런 부분들은 좀 감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예약은 어디서 하셨어요?
저는 익큐닷컴 티어가 있어서 그쪽에서 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셔도 됩니다.
한국어도 지원됩니다.
시설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네요
뭔일이래요
리뉴얼이 조금 필요해 보이긴 하더라고요.
여전히 좋은 식사와 노천을 제공하는 곳이고 요즘 일본 숙소들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서 그런 부분을 감안한다고 해도 서비스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습니다.
이후에 가셨던 분께 해당 객실의 배수가 해결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간단히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면 저희 투숙기간에도 뭔가 노력을 보여주었어야 했고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한 사과나 양해의 말이 있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물이 넘치니 저희에겐 말도 없이 온천을 잠가버려서 아침에 온천을 사용하기 어렵게 만든 부분도 좀 어이가 없었고요.
여기 너무 좋지 않나요ㅎㅎ~~ 일본여행 갈 때마다 무조건 끼워넣는 곳이에요... 정말 웃긴 게 제일 첫 방을 고큐앙으로 했는데 제가 방문하고 얼마 안돼서 리모델링...했더라구요... 더 엄청 비싸지고...ㅎㅎ
눈이나 비 맞으면서 하는 온천이 정말 좋아요 ㅎㅎ
좋은 곳이긴 하지만 납득하기 쉽지 않을 수준으로 요금이 오른 것에 비해 시설관리나 접객은 제 기대에 못 미쳐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ㅜ.ㅜ
식사는 좋았고 눈 맞으며 온천 즐긴 것도 좋았습니다. ^^
거의 6-7년 전에 갔었는데 낮은 등급 룸에서 하루 묵고 다음 날은 전용 실외 온천탕이 있는 등급의 룸에서 묵었었어요. 정말 너무나 좋았었어요. 아 이래서 돈을 벌어야 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요 ㅎㅎ 다음애 꼭 다시 갈 예정입니다. 여기 정말 추천해요!
참 좋은 곳이긴 한데 6~7년 전에 비하면 가격이 2배 이상 뛰어서 아쉽습니다. ㅠ.ㅠ
10여 년 전에는 이런 럭셔리 컨셉의 료칸이 많지 않을 때라 군계일학 같은 곳이었지만 요즘은 이 가격이면 다른 대안도 많아서요.
하지만 여전히 단골들 많은 인기 료칸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