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입을 크게 벌려라 식의 티칭 방법도 나쁜건 아니겠지만 의학적으로 설명해주시며 원리를 이해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5:40 그런 포인트들이 싹 들어있는거 보고 소름이 돋네요 호흡, 압력만 연습하고 있었는데 성대접촉 강화도 꾸준히 해야겠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하고 갈게요 항상 건강하세요
오늘 발견한 채널인데 너무 유익하네요!!! 그동안 뜨문뜨문 배운 내용들과 선생님의 전문적인 영상 덕분에 제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여자 버전도 혹시 컨텐츠 가능하실까요??ㅠㅠ 에일리님처럼 짱짱한 음색으로 노래를 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김범수님 영상 보고 링훈련을 하면 되는게 맞는건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선생님 저런 자글자글한 소리가 노래 뷰르는 중간에 자꾸 나는데요! 이거 결절 의심해도 될까요? 증상 설명드리자면 1옥 솔~ 2옥도부터 고음까지 저런 자글자글한 소리가 원래 음이랑 섞여서 나구요. 심심해서 스펙트로미터로 측정해봤는데 신기하게도 자글자글 소리가 날때마다 배음들 사이 정중앙에 약하게 피크가 찍히더라구요. 소리를 크게 내려고 숨을 많이 뱉으면 자글자글한 소리가 줄어들긴 합니다. 선생님 결절관련 영상도 봤는데 영상만큼 크게 변화는 없는거같아서 결절이라면 초기가 의심되는데 결절일수도 있는걸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도중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 하나 드립니다.. 2:32 배음 사이의 간격이 음이 올라갈수록 점점 좁아진다 3:52 음이 낮으면 배음들이 상대적으로 더 촘촘하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서로 배치되는 내용인 듯한데.. 이 부분 추가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용
질문있어요! 고음에선 1st 포먼트 튜닝으로 H2 이상과 매칭시키기는 어렵다고 배웠던 것 같아요. (옛날 포먼트튜닝 시리즈에서) 이번 영상은 높은 (H6 이상?) 배음들을 증폭하면 좀 더 진성처럼 들린다는 내용으로 이해했어요. 그러면 1st 튜닝으론 어차피 높은 배음들은 증폭 못 시키는데, 왜 1st 튜닝한 소리를 좀 더 진성같은 소리라고 느끼는 걸까요? H1이 감쇠되니까 높은 배음들이 상대적으로 증폭되는 효과인 걸까요?
압도적 감사를 느낍니다ㅋㅋ 추가적으로 질문하나 살포시 얹어고싶습니다. 내전이 피열근들(lca 와 ia로 기억합니다)이 작용한다고 알고 있는데, 훈련을 통해 저 피열근들에 힘이 들어가는 감각을 익힐 수 있을까요? 있다면 혹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항상 감사합니다.
@@medicalvoice5010 고음에서 편한 느낌이 든다는 말씀이시군요. 근육자체를 쓰는 느낌은 들지 않나보군요. 감사합니다. 만약 힘 줬다가 풀 수 있으면 헬스마냥 엄청 해보려 했는데 아쉽네요. 편안한 토요일밤 되시길바랍니다. 메보좌를 만나고 18년간 늘었던 발성보다 1년간 늘은 발성이 더 많네요.
선생님! 제가 노래를 20년쯤 불렀는데 여전히 외부근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3옥타브대 노래를 2~3곡 연속으로 부른 경우 목에 힘이 풀려 더욱 추가적인 외부근이 개입되는 느낌인데요. 그런 습관을 가진 경우에도 이 성대내전훈련으로 외부근 개입을 제거할 수 있을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연습 2일차인데 벌써 감이 잡혀 2옥타브 솔까지 또는 그 위에까지 힘 안 들이고 소리가 나오는 거 같아요. 그런데 2옥타브 파나 솔을 길게 유지하면 힘이 들지는 않은데 갈라지는 소리가 납니다 (보컬프라이소리처럼요) 알려주신대로 연습 했더니 감은 잘 잡혔는데 갈라지는 소리가 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ㅠ...
전통적인 방식인데, 최근에는 그 방식이 혀의 긴장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으니 혀를 앞에 두고 누르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특정 혀의 위치를 맞고 틀리다고 하는 것 보다는 혀가 긴장되지 않게 하고 상황에 맞춰 적절한 위치로 둘 수 있는 능력을 더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알려주실수있는분이 한분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댓글 적게 되었어요ㅜㅜㅜㅜㅜ 몸을 만드는 보디빌딩 운동이 노래에 안좋다는 말을 들어서요. 성악 선생님들이 어깨운동 하지말아라 상체는 운동 그만해야한다 라고 하시던데 이게 정말인가요????? 제발요ㅠㅠㅠㅠㅠ퓨ㅠㅠ
관련 글도 많이 있어요. 일단 최근 의견을 종합해보면 별 문제 없다 입니다. 오히려 도움이 되는 부분도 존재하구요. 그런데 운동을 하면 해롭다는 근거 역시 존재하긴 합니다. 노래할 때 긴장하면 안되는 근육들에 긴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요. 하지만 노래할 때 그런 근육에 힘을 빼고 노래하는 훈련을 오래 하면 뇌에서 '운동을 해야지' 할 때랑 '노래를 해야지' 할 때랑 보통 다른 프로그램이 사용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병행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기우는 듯 합니다. blog.naver.com/songkh87/221730902299 관련 글 제가 번역한 자료입니다.
스타처럼 노래하세요? 라는 책의 cd 파일 중에 허밍을 자글자글하게 하는 훈련이 있던데 비슷한 원리인 건가? 싶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ง˙∇˙)ว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노래를 부르거나 발성 연습을 할 시에 감각적으로 성대의 뒷쪽이 앞 쪽보다 덜 붙는다고 느껴진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ㅠ?
영상마다 느끼지만 선생님
참 친절할 것 같지 않은 표정으로
넘 친절하게 스케일 파일도 올려주시고
댓글 답변도 잘해주시고
사실 힘든 연습이고 어려운 공부인데
덕분에 재미나게 합니다.
친절할 것 같지 않은 표정 ㅋㅋㅋㅋㅋ
막연히 입을 크게 벌려라 식의 티칭 방법도 나쁜건 아니겠지만
의학적으로 설명해주시며 원리를 이해하니 더 좋은 것 같아요
5:40 그런 포인트들이 싹 들어있는거 보고 소름이 돋네요
호흡, 압력만 연습하고 있었는데 성대접촉 강화도 꾸준히 해야겠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하고 갈게요 항상 건강하세요
06:30 진짜 옆에 친구 있는 줄 알았습니다.
요즘 생각하는데 제가 연기를 좀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새롭고 퀄리티 높은 영상은
에서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재미까지ㅎㅎ
불타는 금요일에 나는 메보 러프송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있네~~ ㅎㅎㅎ
7:26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뤠잇!! 칭찬 받으니 뿌듯하네용 감사합니다
진짜 개웃ㄱ내ㅣㅇㅋㅅㅋㅋㄱㅋㅋ
옛날에 성대접촉훈련 빡세게했다가 말할때도 짓눌리고 너무 쎄게접촉되며 2옥레 조차도 성대가 늘어나지 못해 음이안나옴 ㅠㅠ
립트릴 일주일동안해서 겨우 풀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성대힘이 부족한게 절때아니고 그냥 성대를 길게늘린채로 성대간격 좁혔다넓혔다 하는 스킬이 안익숙하고 부족한거니까 너무 힘줘서 접촉훈련 하지마세요
맞습니다 혼자하기 좀 문제 있는 연습법이라.. 병원 오시는 분들도 꼭 하고 립트릴이나 빨대발성으로 풀어주라고 말씀드리곤 합니다
오늘 발견한 채널인데 너무 유익하네요!!! 그동안 뜨문뜨문 배운 내용들과 선생님의 전문적인 영상 덕분에 제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여자 버전도 혹시 컨텐츠 가능하실까요??ㅠㅠ 에일리님처럼 짱짱한 음색으로 노래를 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김범수님 영상 보고 링훈련을 하면 되는게 맞는건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9:14 프라이 기법 스케일
음성 이론은 공부하면 할수록 전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이젠 그냥 재미로 보는 수준이네요ㅠㅠ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음성학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런 자글자글한 소리가 노래 뷰르는 중간에 자꾸 나는데요! 이거 결절 의심해도 될까요?
증상 설명드리자면 1옥 솔~ 2옥도부터 고음까지 저런 자글자글한 소리가 원래 음이랑 섞여서 나구요.
심심해서 스펙트로미터로 측정해봤는데 신기하게도 자글자글 소리가 날때마다 배음들 사이 정중앙에 약하게 피크가 찍히더라구요.
소리를 크게 내려고 숨을 많이 뱉으면 자글자글한 소리가 줄어들긴 합니다. 선생님 결절관련 영상도 봤는데 영상만큼 크게 변화는 없는거같아서 결절이라면 초기가 의심되는데 결절일수도 있는걸까요?
몽골전통음악 강의인가요?
어쩐지.. 혼자 고음 낼 때 스펙토그램 켜놓고 보고 있으면, 고배음 부분이 싹 사라지더군요. 의문점이 하나 속 시원하게 풀렸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도중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 하나 드립니다..
2:32 배음 사이의 간격이 음이 올라갈수록 점점 좁아진다
3:52 음이 낮으면 배음들이 상대적으로 더 촘촘하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서로 배치되는 내용인 듯한데.. 이 부분 추가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용
음이 낮으면 (고음에서) 배음들이 상대적으로 더 촘촘하다 이렇게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쌍이응 발음을 내라는거 맞죠? 된소리 이응…? 보이스미스트 사러갑니다~
깨알 중간광고 미쳤고 ㅋㅋㅋㅋㅋㅋㅈ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원리가 있었군요
실제로 보컬 이펙터에 디스토션(드라이브)을 걸어주면 가성같은 고음이 보다 진성틱하게 들리죠. 잘못 걸면 지저분하게 들리지만ㅎㅎ
오 그렇군요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이런 음향 지식이 은근 마스터링에 도움되는거같아요
요즘엔 몸으로 알아서 진도 나가는게 이론보다 빠르네요. 공부할게 너무 많은데, 음성이론도 또 보기 시작하면 열심히 볼텐데
몸으로 진도 나가는게 더 중요하죠!!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2:33에서 배음사이의 간격이 좁아진다는 건 정확히 어떻게 이해하면 되나요? 전부 100hz의 간격아닌가요?
음 간격이 좁아져서 구분할 수 없다는 게 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피아노에서 도와 바로 옆의 레를 같이 치면 구별이 되지 않나요?
음 간격과 주파수 간격이 다릅니다. 음이 올라가면 같은 주파수 간격일 때 음 간격이 좁아집니다. 이건 음별 주파수 표를 보시면 이해되실거예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지지직 거리는 소리를 강하게 하는 건
주파수가 낮아도 촘촘하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아니면 고주파에서 촘촘할 때 더 유리한 건가요
후두가 낮아야 두껍고 어두운 소리가 나서 흉성에 가까워지는줄 알았는데 아녔나보네요..
선생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7:01에서 턱을 최대한 떨어트리는 건
좌우로 벌어지지 않으면서 입을 크게 벌리기 위함인가요?
턱을 내리는 게 혹시 다른 이유도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질문있어요!
고음에선 1st 포먼트 튜닝으로 H2 이상과 매칭시키기는 어렵다고 배웠던 것 같아요. (옛날 포먼트튜닝 시리즈에서)
이번 영상은 높은 (H6 이상?) 배음들을 증폭하면 좀 더 진성처럼 들린다는 내용으로 이해했어요.
그러면 1st 튜닝으론 어차피 높은 배음들은 증폭 못 시키는데, 왜 1st 튜닝한 소리를 좀 더 진성같은 소리라고 느끼는 걸까요?
H1이 감쇠되니까 높은 배음들이 상대적으로 증폭되는 효과인 걸까요?
사실 그건 영상에서 설명한 고주파 증폭과 다른 원리로 H2가 F1 아래에 있으면 좀 더 흉성같은, 열리지 않은 소리로 듣게 됩니다. 음향 성구 영상에서 설명한 Voce aperta의 음질입니다.
압도적 감사를 느낍니다ㅋㅋ 추가적으로 질문하나 살포시 얹어고싶습니다. 내전이 피열근들(lca 와 ia로 기억합니다)이 작용한다고 알고 있는데, 훈련을 통해 저 피열근들에 힘이 들어가는 감각을 익힐 수 있을까요? 있다면 혹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항상 감사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아무 느낌 안들고 편안하게 만드는게 목적입니다. 소리가 편안한데 앞으로 잘 뻗고 모이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이 훈련은 일부러 약간 과하게 내전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이 훈련을 할 때에는 목이 아픕니다.. 그래서 오래 하면 안좋아요.
@@medicalvoice5010 고음에서 편한 느낌이 든다는 말씀이시군요. 근육자체를 쓰는 느낌은 들지 않나보군요. 감사합니다. 만약 힘 줬다가 풀 수 있으면 헬스마냥 엄청 해보려 했는데 아쉽네요. 편안한 토요일밤 되시길바랍니다. 메보좌를 만나고 18년간 늘었던 발성보다 1년간 늘은 발성이 더 많네요.
공기는 앞으로 쭉나가는데 모이는느낌
즉 호흡이 새지않음
목은 시몬스처럼 편안합니다
발음을 또렷하게
@@안현준-u9o 감사합니다. 비브라토를 넣으면 성대접촉이 강화되더라구요. 신기합니다.
선생님 혹시 자글자글한 소리가 보컬프라이할때 나는 그느낌이라고 보면 될까요?
아뇨 다른 개념입니다!! 단순히 흉성과 두성의 차이에서 느껴지는 질감 차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아요
고음에서는 f1을 줄이고 f2 포먼트 튜닝을 해야한다 배웠는데,
f1의 확장이 고음에서의 문제가 되는 것 아닌가요?
개발 단계에서의 이야기고 이미 개발 된 상태에서는 좀 해도 괜찮습니다
이분.... 보석을 이제 발견했다
이연습이랑 가성접근법/진성접근법 같이 성대개발하는거랑 다른건가요?
굳이 분류하자면 가성 접근법에 가깝습니다
결국 성대가 되야 뭐가 되는군요
와.. 9:03 감동입니다...
선생님 궁금증이생겨서 영상다시보고 댓글을 다시 달게되었습니다. 고음에서 흉성이 실린것 같이 느껴지는게 진짜 흉성으로 땡겨서 부르려 할 필요가 없는건가요? 성대를 두껍게 접촉하려 하는게 아니라 성대접촉을 강하게 해야 한다는거지요?
소리가 너무 갈라지게되는것 같은건 성대접촉이 약해서그런걸까요?
흉성을 당겨서 하는것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다만 이런 요소들의 도움을 받으면 그 정도를 어느정도 줄일 수 있는거죠. 흉성을 당기는 정도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래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제가 노래를 20년쯤 불렀는데 여전히 외부근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3옥타브대 노래를 2~3곡 연속으로 부른 경우 목에 힘이 풀려 더욱 추가적인 외부근이 개입되는 느낌인데요.
그런 습관을 가진 경우에도 이 성대내전훈련으로 외부근 개입을 제거할 수 있을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혼자 하실 때 이 연습은 성대를 상하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 경험상 약간 하품하는 느낌의 바보소리와 빨대, 뱃고동 소리가 좋은 폼을 만들어주고 그 느낌을 일반적인 노래 상황에서 유지하는 연습들 해보세요.
스케일연슺할때 입을 양쪽으로 벌리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보통 입을 벌리는 작용이 후두가 뜨고 목이 좁아지는거랑 같이 옵니다. 그래서 일단 연습할땐 그걸 경계하는거구요, 하지만 그걸 일부러 사용해서 노래하거나 연습하기도 해서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4월 말 압구정로데오역 개원 예정입니다!!
잉... 자글자글 소리 나면 목이 상태가 안좋은가 싶어서 멈추고 헛기침했었는데.. ㅋㅋ
선생님 연습 2일차인데 벌써 감이 잡혀 2옥타브 솔까지 또는 그 위에까지 힘 안 들이고 소리가 나오는 거 같아요.
그런데 2옥타브 파나 솔을 길게 유지하면 힘이 들지는 않은데 갈라지는 소리가 납니다 (보컬프라이소리처럼요)
알려주신대로 연습 했더니 감은 잘 잡혔는데 갈라지는 소리가 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ㅠ...
원래 이 훈련을 하면 갈라지는 소리가 납니다. 이 다음에 꼭 넓게 잡고 풀어주는 훈련을 병행하세요.
@@medicalvoice5010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9분4초부터 연습스케일
다들 혀 뿌리를 내리라고 하는데(연구개도 들라고함) 어느게 맞는건가요?
전통적인 방식인데, 최근에는 그 방식이 혀의 긴장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으니 혀를 앞에 두고 누르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특정 혀의 위치를 맞고 틀리다고 하는 것 보다는 혀가 긴장되지 않게 하고 상황에 맞춰 적절한 위치로 둘 수 있는 능력을 더 중요시하는 것 같습니다.
5월 6일 오후 12시 30분에 내원한 ㅈㅎㅅ입니다(이렇게 해도되나..)
저에게 응! 하는 소리로 스캐일 연습하라고 하셨는데 이 훈련도 저에게 맞는 훈련일까요?
성대 구조에서 아래쪽 쓰는 훈련을 하셔야 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덧붙이자면 설명하신 내용자체가 제가 어디서 뭘 배우거나 하지 않아서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메모할걸) 간단하게 여기로 설명해주실 수 있다면 감사드립니다.
비비는 듯한 소리를 유지한상태로 고음까지 끌고가는 훈련입니다! ua-cam.com/video/UMyq5IapNkI/v-deo.html 이 영상의 마지막 스케일을 따라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인두강과 상후두관의 비교적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는 사진이 있을까요??
단면도 말씀이시라면 Pharynx로 검색해서 나오는 이미지들을 참고하시면 될 곳 같습니다! 더불어 상후두관은 보컬쪽에서만 쓰이는 용어로 후두개(epiglottis)아래에서 성대에 이르는 작은 공간을 일컫습니다
@@medicalvoice5010 역시ㅜㅜ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 있습니다.혹시 카주라는 악기를 아시나요?성대가 울려야 소리가나는 악기인데
도움이 될까요?
저도 가성같은 고음 내는데 카즈는 울리는데 녹음기로 들어보면 소리가 뱔로에여
그럼 저음으로 흐미나 링 같이 ㅣ,ㅟ 발음으로 연습해도 중,고음역대에서 효과가 있을까요??
락 같은 밝은 빛깔의 고음에서 실제로 그런식으로 ㅣ에 가깝게 모든 모음을 발음합니다. 김명기 선생님의 전통의 예~써도 아마 그런 원리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이 영상은 좀 잘생기게 나오신듯
배음 간격이 좁아지는게 파장이 좁아지는것을 이야기하는 것인가요? 주파수는 간격이 일정 하지 않나요?
주파수는 간격이 일정하지만, 같은 주파수 차이라도 음간격은 줄어듭니다!
정말이지 유익합니다
정말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알려주실수있는분이 한분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댓글 적게 되었어요ㅜㅜㅜㅜㅜ
몸을 만드는 보디빌딩 운동이 노래에 안좋다는 말을 들어서요. 성악 선생님들이 어깨운동 하지말아라 상체는 운동 그만해야한다 라고 하시던데 이게 정말인가요????? 제발요ㅠㅠㅠㅠㅠ퓨ㅠㅠ
관련 글도 많이 있어요. 일단 최근 의견을 종합해보면 별 문제 없다 입니다. 오히려 도움이 되는 부분도 존재하구요. 그런데 운동을 하면 해롭다는 근거 역시 존재하긴 합니다. 노래할 때 긴장하면 안되는 근육들에 긴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요. 하지만 노래할 때 그런 근육에 힘을 빼고 노래하는 훈련을 오래 하면 뇌에서 '운동을 해야지' 할 때랑 '노래를 해야지' 할 때랑 보통 다른 프로그램이 사용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병행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기우는 듯 합니다.
blog.naver.com/songkh87/221730902299
관련 글 제가 번역한 자료입니다.
와 정말 감사합니다 늦은시간에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아 ㅋㅋ 마크툽이랑 김종국 가수님 몸 못보셨냐구요
음 발음을 연습해도될까요~~?
아로치카?!
호흡을 강하게 쓴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말 그대로 '더 지른다'는 뜻입니다
9:10
9:21
6:00
모기소린줄..
이 자글자글한 소리가 vocal fry 인가요?
조금 다릅니다 시연은 fry를 이용해 성대 내전을 하는 훈련법을 소개한 건 맞는데, 영상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자글자글한 소리는 그냥 고주파의 버징 사운드를 말한거에요.
@@medicalvoice5010 아아 ㅇㅋ 너무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자글자글한 느낌이 나게 하는게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진성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음이 낮으면 배음이 더 촘촘한가요? 왜죠
단순합니다! 예를 들어 기본주파수가 100Hz라면 그 뒤의 배음들은 200Hz, 300Hz..로 100Hz의 간격을 가집니다. 반면에 기본주파수가 400Hz라면 800Hz, 1200Hz..로 400Hz의 간격을 가지겠죠.
@@medicalvoice5010 아 그렇게 되는군요 401 헤르츠 402 헤르츠 이런건 없나요
물리학적인 이유로 배음은 기본주파수의 배수로만 존재합니다. 그 사이에도 물론 에너지가 존재할순 있는데 보통은 노이즈로 봅니다. 임재범 같은 허스키 발성에선 그 사이 주파수에도 에너지가 많이 존재해요.
선생님 이 연습은 어디음까지 연습하는 게 좋을까요 ?? (남자입니다)
연습하다 목이 쉬는경우가 생겨도 될까요? (목이 따갑거나 아픔X)
목에 힘은 크게 안 들어가고 최대한 선생님과 비슷한 소리를 내면서 연습했습니다.
1. 성대가 벌어지기 시작하는 음까지 하시면 되겠습니다.
2. 목이 잘 쉬는 언습이고 쉬기 시작하면 중단해 주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연습할때 자글자글한 느낌은 드는데.. 몇번 하니까 목이 쉬었어요.. 과도하게 높은 음을 해서 그럴까요..?
목이 금방 쉬는 연습이 맞습니다. 오랜 기간 하시는건 비추천합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만 매일 반복해도 큰 효과가 있으실거에요.
1등
앗 아니네
스타처럼 노래하세요? 라는 책의 cd 파일 중에 허밍을 자글자글하게 하는 훈련이 있던데 비슷한 원리인 건가? 싶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ง˙∇˙)ว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노래를 부르거나 발성 연습을 할 시에 감각적으로 성대의 뒷쪽이 앞 쪽보다 덜 붙는다고 느껴진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ㅠ?
그 소리 훈련과 같은 원리의 훈련이 맞습니다 그리고 질문해주신 부분은 소리를 들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썩은물TV 철권태그 TekkenTag 책은 망가져서 버려서 페이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cd 파일 후반부에 1 3 5 8 10 12 11 9 7 5 4 2 1 패턴으로 발성하는 파트가 있습니다!
@@medicalvoice5010 흑흑 개원하시면 찾아뵈면 될까요😂 오늘도 답변 감사합니다!
@썩은물TV 철권태그 TekkenTag 이미 찾으셨을 수도 있지만 15번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