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y_1 로마제국이 범고래 사냥했다고했던건 일베사이트에서 잘못퍼진 글입니다 당시 로마제국 항해술로 대양까지 갈수도 없었고 애초에 로마제국에서 범고래 죽인적이 한번 있었는데 항구 건설중에 갇힌 범고래 한마리 죽인게 다인데 일베 사이트에서 그걸 과장시킨거입니다 뇌피셜 헛소리죠 이걸 믿으면 뭐 속은사람 아니면 일베거나 둘중 하나죠 그리고 미 해군이 아이슬란드 해에서 기관총 로켓 수심 충전으로 범고래를 공격한적은 있는데 폭격기 까지 띄웠다는 기록은 찾아볼수가 없네요 하지만 이것만으로 모든 범고래가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기엔 부족하죠
범고래가 해초 두고 연습하는 거나 80세까지 사는 것 그리고 뇌에 주름이 많아 뉴런의 밀도가 높은 것, 뇌섬엽에 발달 한 것을 보니 지능이 꽤 높을 것 같아요. 수조에 갇혀서 인간의 유흥을 위해 착취당하는 걸 알았을텐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그 좁은 곳에서. 연어도 골라먹고 상어의 간만 빼먹는다니 인간이 음식을 골라 먹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음파 감지와 분석력은 정말 뛰어나 경이롭네요. 영상 만들어 주셔서감사합니다.
@@xmfnth 다만 고래 새끼들이 공격당하는 경우는 어미가 육아 경험이 부족해 해안선을 가로질러 깊은 지역을 지날때 이런 비극이 발생합니다. 노련한 어미들은 철저하게 새끼 고래를 해안가쪽 얕은곳에 위치시켜서 해안가에 바짝붙어서 항행을 하며 이럴 경우 범고래떼는 너무 얕아서 공격을 제대로 못한다고 하네요.
@@random0153 공격은커녕 먼저 배에 붙어서 친한척 관심끄는 범고래 영상도 제법 있는거 보면 우리도 다른 동물이 말귀 알아들으면 엄청 좋아하고 친숙한 느낌 받잔슴 그거랑 비슷한 이치일거같은데. 사람이 여흥을 위해서 애완동물을 키우거나 동물원을 만드는거처럼 쟤네 입장에서 사람은 자기들의 여흥거리일수도 있을거 같음. 얘네랑 놀면 재미있어~ 같은 느낌. 인지 능력은 사람이랑 거의 비슷한거 같음
인간 제외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노인을 공경하는 태도를 지닌 동물.. 10000년 전 인간마냥 부족(씨족) 사회를 이루어 각기 다른 문화와 언어(영상 속 아르헨티나 돌고래처럼)를 이루며 살아가는 동물.. (심지어 교류가 잦은 두 부족 사이에서는 2개국어자 돌고래도 있다고 하죠.) 나중에 인간-범고래의 언어가 번역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jhlee8809 인터넷에 적혀있는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과학자들이 밝힌 수치입니다 ㅎㅎ 님이 아는게 이세상의 전부가 아니에요 ㅎㅎ 인간이 만물중에서 특별한 존재같으세요? 인간도 수만년 전에는 원숭이랑 다를 바 없었어요 ㅎㅎ 님같은 평범한 쓰레기들만 계속 태어났으면 지금까지 석기시대조차 시작 안됐을거에요 ㅎㅎ 희박한 확률로 태어나는 천재들이 도구를 개발하고 농사를 발명해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것들이 있는거에요 ㅎㅎ 인간만이 특별한 존재라서 문명을 이룩할 수 있는게 아니고 모든 동물들이 지능이 높아지고 천재가 태어나서 혁명을 일으키면 문명을 이룩할 수 있어요 ㅎㅎ 현 인류의 조상들이 다른 종족의 인간들을 몰살한건 아세요? 우리 조상이 조금만 덜 잔인했다면 아마 문명생물이 우리말고도 최소 둘 이상은 있었을거에요 ㅎㅎ 지금 보노보도 지능이 많이 발달된 영장류고 인간이 멸종만 안시키면 수만년 내로 문명 개척해요 ㅎㅎ 이미 영장류중에 석기시대에 돌입한 종이 몇개 되는거는 아세요? 무식하면 말을 안하면 반은 갑니다. 인간만이 특별한 존재라는 사고방식은 개독교 사고방식인데 혹시 예수쟁이세요?
인간을 잘 안 건드리는 이유는 여러가지 생각할 수 있겠죠 1. 원래 잘 모르는 건 일단 안 건드리는 신중함? 2. 인간의 활동 (어업 등)을 관찰한 결과 만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걸 인식? (인간이 바다에 갈 땐 무시무시한 동력음을 내는 거대한 배를 끌고 가니...) 3. 먹이 같은 걸로만 보기엔 인간이라는 존재가 엄청난 호기심을 자극? (서로 신기해하는 관계) 4. 별로 맛있는 느낌이 아니어서?
과학드림님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곰팡이에 관련된 영상도 만드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과학드림님의 영상을 보면서 곰팡이 관련 영상이 나올때 마다 느겼지만 곰팡이 라는 생물?에 관하여 아는것이 잘 없어서 항상 궁굼하더라고요 곰팡이는 어떻게 생식 활동을 하는지 언제부터 곰팡이가 생겼는지 그외에도 여러가지 궁굼한 점들이 많은데 곰팡이 관련 영상을 제작해 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영상 제작하시느라 힘드실것같은데 힘내세요
범고래들은 야생에선 인간을 해치지 않지만(다만 먹잇감으로 오인하여 해치는 경우는 있었음.), 수족관에선 조련사를 죽인 사건이 있었죠. 실제로 수컷 범고래인 틸리쿰이 씨월드라는 미국의 한 수족관에서 2~3번(맞나...?) 조련사를 죽였는데, 인간에게 잡혀 언어가 다른 범고래들과 같이 좁은 수족관에 갇혀 범고래 쇼를 위한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주는 벌(훈련을 거부하면, 먹이를 주지 않는데, 그 한마리로 인해 다른 범고래들도 먹이를 받아먹지 못하게 됨.)과 다른 범고래들의 공격을 당하며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블랙피쉬'라는 다큐 영화로 상영되어 틸리쿰은 범고래 전시를 폐지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수족관 안에서 죽고 말았죠. 틸리쿰의 사진을 보면, 등지느러미가 휘어진 모습(이 현상은 현재 사육되고 있는 다른 범고래들(그리고 죽은 케이코도 마찬가지)에게도 일어납니다.)으로 나오는데, 이는 콜라겐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생긴 거라고 하는데, 아직 진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범고래를 연구하는과학자들에 의하면 원래 범고래는 가오리를 사냥한다고 합니다. 몸집이 작은 가오리는 범고래를 피해 수심이 얕은 곳으로 도망가거나 혹은 독이 있는 가시를 이용해서 자기 방어를 하기도 하고 날렵하게 도망가기도 하죠. 이 때문에 사냥에 성공하더라도 실질적인 효율이 낮고, 몸집이 더 큰 상어로 사냥의 목표를 수정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크기가 좀 작은 상어를 공격하다가 나중에는 몸집이 거대한 백상아리까지 사냥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백상아리의 몸집은 큰 녀석의 경우 몇 톤에 이르고, 그만큼 간도 크고 특정 기간에는 간이 비대해져서 이런 상어 한 마리를 사냥 하는건 수백 마리의 가오리를 잡는 것과 비슷한 영양분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범고래는 음파를 통해 상어가 지금 배가 부른지 여부까지 판단한 할 수 있습니다. 가오리와 상어는 몸이 뒤집히면 몸에 마비가 오는데 몸집이 작은 가오리는 입으로 물어서 몸을 뒤집어 버리지만 상어의 경우 부피가 크기 때문에 입으로 물어서 뒤집어버리지 못하니 상어가 헤엄치는 방향의 수직으로 타격을 주어 상어의 몸을 뒤집어버리게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외과 수술하듯 정교하게 간만 빼먹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범고래 무리 근처에 신호특성을 감지하고 수중촬영이 가능한 크지 않은 자율주행 드론군집을 띄워서 연구해 보면 좋겠네요. 머신러닝 등을 이용하여 음파의 신호 특성과 움직임 특성을 탐색할 수 있다면 단순한 신호수준을 넘어서는 보다 고도화된 언어, 비언어 형태의 의사소통을 하는지도 확인 가능할 듯 합니다.
범고래 체급 어마어마하죠. 사실 어류중에선 고래상어 제외하고는 비빌 동물이 없고 백상아리 개체중에 아주 커서 2톤짜리가 있다고 해도 이 분이 최대한 작게 표현해서 범고래가 5톤이라 하신거지 평균적으로는 훨씬 무거울겁니다. 5톤이라고 해도 2톤짜리랑 비교하면 코끼리와 코뿔소 체급차이랑 비슷하겠네요. 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범고래가 상어를 상대하는건 인간이 나무늘보를 상대하는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인간이 이기겠지만 날카로운 앞발톱때문에 조심스럽게 싸우는거죠.
백상아리 사냥할때 백상아리는 뒤집어지면 익사를 하는걸 알고 범고래들이 무리지어 백상아리를 뒤집어 익사 시킨후 간만 빼먹고 버린다네요.. 사냥법이 참 많은것 같네요.. 확실히 생각이라는걸 하는거 같아요ㅎ 사람이 범고래 언어를 배우거나 범고래가 사람 언어를 배워 소통이 가능한 시대가 찾아올까요?
어쩌면 얘네들이 우리처럼 문명사회까지 만든 지적생명체가 되지 않은 이유는 너무 강해서 그럴 필요가 없는걸지도.... 근데 그런 애들을 수족관에 가두었다는 게 묘하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우리처럼 감정이라는 걸 느끼는 애들이라면 갇혀있는 게 엄청 불행할 것 같은데. (이것 자체가 인간 중심적 생각일 수 있지만) 하지만 얘네만 예외로 치고 풀어주는 것도 모순적이겠징....
@@시공좋아 큰 테두리에서 그렇다는 거죠. 진짜 상어 위에 아무 것도 없다는 게 아니라. 그런 식이면 사자나 호랑이도 상위권이지만 정점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인간도 이렇게 따지면 바이러스나 세균에게 잡아먹히는 처지고. 따지고 보면 인간은 먹이사슬에서 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상위권을 쟁취했습니다. 지금의 인간도 생몸으로 백상아리랑 싸우라고 던져놓으면 오체분시 되잖아요. 크게 봐서 그렇다는 거죠. 그건 흥미롭네요. 역시 얘들도 치매는 있군요.
각 무리마다 문화가 있다는 것 자체가 얘네가 얼마나 똑똑하고 복잡한 생활양식을 가졌는지 알려주네....
손을 못쓰고 우리와 의사소통이 안 된다 뿐이지 정말 사람하고 다름없을 정도로 똑똑한 동물이었네요. 동물들이 이렇게 지성이 있는걸 똑똑히 알게 되니 더욱 더 환경을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굉장히 흥미로운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말그대로 지능과 체력, 힘 모두를 가진 사냥꾼이라는 평가가 이제는 반박 불가일 정도의 생명체죠...
이것이 바로 가족의 힘???
킬러 와일..
놀랍게도 거기서 힘을 빼면 인간이군...
근데 사람은 공격안함
자기보다 무서운 종이라는걸 학습한다고 함
@@carpy_1 로마제국이 범고래 사냥했다고했던건 일베사이트에서 잘못퍼진 글입니다
당시 로마제국 항해술로 대양까지 갈수도 없었고
애초에 로마제국에서 범고래 죽인적이 한번 있었는데 항구 건설중에 갇힌 범고래 한마리 죽인게 다인데 일베 사이트에서 그걸 과장시킨거입니다
뇌피셜 헛소리죠 이걸 믿으면 뭐 속은사람 아니면 일베거나 둘중 하나죠
그리고 미 해군이 아이슬란드 해에서 기관총 로켓 수심 충전으로 범고래를 공격한적은 있는데 폭격기 까지 띄웠다는 기록은 찾아볼수가 없네요
하지만 이것만으로 모든 범고래가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기엔 부족하죠
호모사피엔스도 할머니들이 아빠는 사냥,엄마는 채집하러간사이에 돌봐줘서 개체생존에 유리할수있었다던데 범고래도 똑같네요ㄷㄷㄷ
이것이 바로 가족의 힘???
범고래도 성적이형성이 꽤 있으니까
"할머니들이"를 돌봐줘서 앞에 붙이면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듯
@@윤도식이 ·
@@nommoz ㄹㅇ
범고래가 해초 두고 연습하는 거나 80세까지 사는 것 그리고 뇌에 주름이 많아 뉴런의 밀도가 높은 것, 뇌섬엽에 발달 한 것을 보니 지능이 꽤 높을 것 같아요. 수조에 갇혀서 인간의 유흥을 위해 착취당하는 걸 알았을텐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그 좁은 곳에서. 연어도 골라먹고 상어의 간만 빼먹는다니 인간이 음식을 골라 먹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음파 감지와 분석력은 정말 뛰어나 경이롭네요. 영상 만들어 주셔서감사합니다.
커서 부럽긴함
인간도 고도의 지능을 가진 동물일뿐이고 범고래가 재미로 사냥을 하듯이 인간의 유흥도 행복하게 살기위한 삶의 일부임.
안타깝게도 프리윌리에 나온 범고래 케이코는 영화 촬영 이후에도 오랫동안 고생했다죠 그리고 마지막에 죽을 때도 시력을 오래 전에 잃고 27살의 때이른 나이에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하네요 ㅠㅠ
ㅠㅠ
ㅠㅠ
😭
왜 뭐때메 고생하다 죽었는지요?
@@조조-m5e 아이슬란드에서 태어나 두 살때 생포되어 멕시코의 멕시코시티로 팔려가 고래 쇼를 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해초류로 연습하는거보고 소름돋았습니다
진자 대단한 동물입니다
연습하는거어디 나오요?
@@토르망치-n3y 이 영상에요
@@토르망치-n3y 3:50 부터나와용
그만큼 매우 잔인하고 효율적인 사냥방식을 보여주는 동물. 새끼 고래를 사냥할때 두마리가 양옆을 막고 한마리가 새끼 고래의 위를 눌러서 익사시키는 모습은 놀라웠습니다.
그렇게 죽여놓고 고래새끼의 입술과 혀만 먹는 사치스러운 식성
@@이정환-x7p마치 거위의 간이나 상어지느러미만 요리해 먹고버리는 인간하고 비슷하네요
@@xmfnth 다만 고래 새끼들이 공격당하는 경우는 어미가 육아 경험이 부족해 해안선을 가로질러 깊은 지역을 지날때 이런 비극이 발생합니다. 노련한 어미들은 철저하게 새끼 고래를 해안가쪽 얕은곳에 위치시켜서 해안가에 바짝붙어서 항행을 하며 이럴 경우 범고래떼는 너무 얕아서 공격을 제대로 못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인간보단 덜 잔인하네요
그쵸 잔인하고 효율적인게 인간이랑 참 비슷해
범고래가 바다의 깡패라고 해서 힘만 센줄 알았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우리의 오만으로 다른 동물들을 판단하고 마음대로 해서는 안된다는거 다시한번 배우고 갑니다!
바다의 황제인데;
@@STEADY84 그 하마도 코끼리가 지역 침범하면 못본척함
그러면 연어사례를 비추어 봤을때 범고래가 왠만해선 인간을 먼저공격하거나 잡아먹지 않는이유는 '인간에게 쏴서 돌아온 파동'이 '줘도 안먹는 맛없는 생선에서 반사되는 파동'과 비슷해서일수도 있을거라는생각이 드네요 ㅋㅋ( 아니면 생전처음 반사된 파동이라 그럴수도 ㅋㅋ)
그렇게 생각하면 범고래 성격에 (우리에겐 치명적인) 장난을 칠법도 한데, 그런 사례가 없는것보면 "우리를 공격해야할 이유가 없다"보단 "우리를 공격하면 안될 이유가 있다"가 맞는것 같아요.
물론 그 이유는 직접 인터뷰하지 않는 이상 모르지만ㅋㅋㅋㅋㅋㅋ
@@random0153 공격은커녕 먼저 배에 붙어서 친한척 관심끄는 범고래 영상도 제법 있는거 보면 우리도 다른 동물이 말귀 알아들으면 엄청 좋아하고 친숙한 느낌 받잔슴 그거랑 비슷한 이치일거같은데. 사람이 여흥을 위해서 애완동물을 키우거나 동물원을 만드는거처럼 쟤네 입장에서 사람은 자기들의 여흥거리일수도 있을거 같음. 얘네랑 놀면 재미있어~ 같은 느낌. 인지 능력은 사람이랑 거의 비슷한거 같음
지능이 높아서 적이 아니라는 걸 아는 겁니다.
범고래 뿐만 아니라 돌고래와 혹등고래같은 것들도 인간과 친하게 지내는 걸 보면 알 수 있지요.
@@doyouknow_MTE 뭔 소화를 못시킴1
@@mad8996 범고래 고기에 사람이 소화를 못시키는 성분이 있어용
할머니 범고래 말만들어도 귀엽다ㅋㅋㅋ
3:17 그래서 무리중에는 통역가도 있다네요..
ㄷㄷ
바다생물을 좋아합니다! 특히 범고래가 좋더라구요 다뤄주셔서 감사해용
인간을 먹이로 보지 않고 친근하게 하는 것도 높은 지능에서 나오는 행동 아닐까 싶네요
인간이 무섭거든요... 학습된거죠.
한번 호되게.당한적이 있죠 범고래가
@@Jin-Uk4090 있다는 증거가 없음. 예전에 대학살 일어났다는거 증거가 없는 루머에 불과함
인간이 다른 생물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알지 않을까요? 만약에 인간이 새로운 생명체를 찾았는데 그 동물의 지적능력이 낮다면 그 생물이 식용 가능한지, 이용가능한지를 보겠지만 그 생물체가 지적능력이 뛰어나다면 접근방식이 달라지겠죠. 범고래에도 비슷하게 적용되지 않을까요
우리가 외계인? 보는느낌이라 보면 되요
재미있는 고학지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재미있고 유익한 과학정보나 지식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좋은 채널인 것 같습니다. 😎👍
이렇게 귀엽고 영특한 범고래가 인간이 버린 해양쓰레기 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지구 함께 지켜나가자
유튜브의 순기능인 알찬정보의 창고같아요~ 항상 흥미로운 주제와 쉽고 재미있게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범고래 영상들을 많이 찾아봤지만 정말 훌륭한 퀄리티의 영상입니다!! 잘봤습니다~
마지막에 케이지에 갇힌 고래의 고통에 대해 조금일지라도 언급해주신게 감사하네요..ㅠ
3:43 범고래 바다사자 놓쳐서 영차영차 후퇴하는거 왤케 기엽지
아니 이런 과학 주제를 어떻게 이리 흥미롭게 푸는거야 형?
^^고마워
범고래 진짜 똑똑하네요 👍
이런 높은 퀄리티로 항상 감사해요!!
인간 제외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노인을 공경하는 태도를 지닌 동물.. 10000년 전 인간마냥 부족(씨족) 사회를 이루어 각기 다른 문화와 언어(영상 속 아르헨티나 돌고래처럼)를 이루며 살아가는 동물.. (심지어 교류가 잦은 두 부족 사이에서는 2개국어자 돌고래도 있다고 하죠.) 나중에 인간-범고래의 언어가 번역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뭐 얼마나 대단하겠어 하고 보는데 진짜 레전드네
비쥬얼과 피지컬 지능까지 겸비한 멋있는 녀석들이네
거울 보면서 뒤뚱거리는거 너무 귀여웅♡
유인원이 인류 다음의 진화된 지능 일거라 생각하지만 범고래가 가장 인류에 가까운 진화된 지능이라고 생각하네요
@@강산-o3e5k ㅋㅋㅋ 130 웃고 갑니다. 인간의 문화를 전부 다 이해하고 인간의 보통 아이큐를 넘어서는 130을 찍는다고요? ㅋㅋㅋ 웃고 갑니다. ㅋㅋㅋ 침팬지 노예로 살 준비 해두셔야 겠네요. 인터넷에 적혀이다고 전부 진짜는 아닙니다
@@강산-o3e5k 이게 뭔...
@@jhlee8809 인터넷에 적혀있는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과학자들이 밝힌 수치입니다 ㅎㅎ 님이 아는게 이세상의 전부가 아니에요 ㅎㅎ 인간이 만물중에서 특별한 존재같으세요? 인간도 수만년 전에는 원숭이랑 다를 바 없었어요 ㅎㅎ 님같은 평범한 쓰레기들만 계속 태어났으면 지금까지 석기시대조차 시작 안됐을거에요 ㅎㅎ 희박한 확률로 태어나는 천재들이 도구를 개발하고 농사를 발명해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것들이 있는거에요 ㅎㅎ 인간만이 특별한 존재라서 문명을 이룩할 수 있는게 아니고 모든 동물들이 지능이 높아지고 천재가 태어나서 혁명을 일으키면 문명을 이룩할 수 있어요 ㅎㅎ
현 인류의 조상들이 다른 종족의 인간들을 몰살한건 아세요? 우리 조상이 조금만 덜 잔인했다면 아마 문명생물이 우리말고도 최소 둘 이상은 있었을거에요 ㅎㅎ
지금 보노보도 지능이 많이 발달된 영장류고 인간이 멸종만 안시키면 수만년 내로 문명 개척해요 ㅎㅎ 이미 영장류중에 석기시대에 돌입한 종이 몇개 되는거는 아세요? 무식하면 말을 안하면 반은 갑니다.
인간만이 특별한 존재라는 사고방식은 개독교 사고방식인데 혹시 예수쟁이세요?
@@jhlee8809 언어를 모르는데도 수화를 배워서 인간과 대화가 가능하다는게 어떤 수준인지 모르시나본데 밥갖다달라고 말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슬프다, 즐겁다, 기쁘다고까지 말해요 ㅎㅎ 님이 생각하는것만큼 인간만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에요 ㅎㅎ
@@jhlee8809 아이큐는 인간의 문화를 이해하는것과 관련없습니다 ㅎㅎ 공간지각, 기억력, 수리적 능력 등을 측정하는거에요. 학창시절에 아이큐검사 안해보셨어요? 이해능력은 언어나 지식적 측면과 관련된거라서 아이큐 지능지수랑 관련없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멋진 생명체인듯요
딱 5년전까지는 백상아리vs범고래 자주 보였는데 이젠 백상아리가 먹이인게 다 까발려져서 아무도 안꺼냄 ㅋㅋ
인간을 잘 안 건드리는 이유는 여러가지 생각할 수 있겠죠
1. 원래 잘 모르는 건 일단 안 건드리는 신중함?
2. 인간의 활동 (어업 등)을 관찰한 결과 만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걸 인식? (인간이 바다에 갈 땐 무시무시한 동력음을 내는 거대한 배를 끌고 가니...)
3. 먹이 같은 걸로만 보기엔 인간이라는 존재가 엄청난 호기심을 자극? (서로 신기해하는 관계)
4. 별로 맛있는 느낌이 아니어서?
상어의 간에는 스쿠알렌이 풍부한데
독감백신에도 쓰일정도로 면역강화에 좋아요
2:12 우리가 귀로 소리를 듣고 개 인지 고양이 인지 자동차인지 아는거랑 비슷하네요. 바다라서 소리가 더 멀리 빠르게 퍼지고 음파 수용기관도 크니까 가능한듯..
그 이상으로 그 개가 어떤 품종인지 까지 인식한다는것 같아요 그건 사람도 학습하지 않으면 어려울것같은데 대단
그게 왜 비슷하냐ㅋㅋㅋ
@@ACD4C뇌는 가지고 있냐?
생각을 못하는것 같은데 설명해줄게
다른 동물이 발생하는 음파(소리)를 감지하는것
귀랑 뭐가다른데? 매질만 공기나 물에 맞게 진화 돼서 다른것 뿐이지.
과학드림님 진짜 좋아하고 잘보고있는대
매일보고 싶을 정도로 좋아해요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코끼리는 폐경기가 지나고 몇살이나 더 사나요?
코끼리도 수명이 길고, 모계중심 사회라고 들었거든요
과학드림님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곰팡이에 관련된 영상도 만드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과학드림님의 영상을 보면서 곰팡이 관련 영상이 나올때 마다 느겼지만 곰팡이 라는 생물?에 관하여 아는것이 잘 없어서 항상 궁굼하더라고요 곰팡이는 어떻게 생식 활동을 하는지 언제부터 곰팡이가 생겼는지 그외에도 여러가지 궁굼한 점들이 많은데 곰팡이 관련 영상을 제작해 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영상 제작하시느라 힘드실것같은데 힘내세요
인간에게는 공포의 존재인 백상아리가 알게 모르게 범고래에게는 그저 손쉬운(?) 먹잇감 이군요.
@@y-fly4598 물론 샥스핀을 얻을땐 다르지만 비무장 상태에서는 오합지졸 이죠.
사실 상어 자체도 미디어에서 그 위험성이 과장된 면이 없진 않죠
공포의 존재(총맞으면 죽음)
상어가 사람죽이는게 연간10명정도
사람이 상어 죽이는게 연간1억정도
이쯤되면 상어가 사람 무서워해야함
@@Apholion_Ap 식인상어라고 하지만 백상아리도 인간을 아예 먹이라고 단정하고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야생동물들 인간 피하듯이요.
영상 진짜 정성 가득이다
어디서 봤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백상아리들이 범고래 들이받는 공격으로 부터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체형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구 하더군요 그거 보고 괜히 바다의 정점 포식자를 사냥하는 포식자 답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솔
범고래가 백상아리 사냥하는데 뭔소리 하는거야 ㅋㅋ
@@김세영-c9e 그니까 범고래가 체형이 바뀐다고;
위에 두명은 뇌가 없나?
그둘은 사실 거의 만날일이 없죠
프리윌리... 감명깊게 봄^~
범고래VS바다악어 궁금하네요
영상보니 결론은 나왔네요. 할머니 범고래가 인간을 해치면 안된다고 손자 범고래부터 조기교육시켜준거 때문이였네요.
디스커버리 보면서 익숙해진 범고래다!!
이빨고래하니 향유고래도 생각나네요
향유고래도 함번 다뤄주셨으면 ㅎㅎ
05:04 ㄷㄷㄷㄷ
아르헨티나 할머니 범고래의 지혜력이 진짜 인간 뺨치네요~
범고래 위에 상위포식자는 우리인가!!
범고래들은 야생에선 인간을 해치지 않지만(다만 먹잇감으로 오인하여 해치는 경우는 있었음.), 수족관에선 조련사를 죽인 사건이 있었죠. 실제로 수컷 범고래인 틸리쿰이 씨월드라는 미국의 한 수족관에서 2~3번(맞나...?) 조련사를 죽였는데, 인간에게 잡혀 언어가 다른 범고래들과 같이 좁은 수족관에 갇혀 범고래 쇼를 위한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주는 벌(훈련을 거부하면, 먹이를 주지 않는데, 그 한마리로 인해 다른 범고래들도 먹이를 받아먹지 못하게 됨.)과 다른 범고래들의 공격을 당하며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블랙피쉬'라는 다큐 영화로 상영되어 틸리쿰은 범고래 전시를 폐지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수족관 안에서 죽고 말았죠. 틸리쿰의 사진을 보면, 등지느러미가 휘어진 모습(이 현상은 현재 사육되고 있는 다른 범고래들(그리고 죽은 케이코도 마찬가지)에게도 일어납니다.)으로 나오는데, 이는 콜라겐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생긴 거라고 하는데, 아직 진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완벽한 생물이다
백상아리:내가정말로못살아
범고래:이배신자
범고래 개멋져 개귀여워
3:17 범고래 집단마다 소통이 원할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중간지역 범고래들이 통역을 해줘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간이랑 비슷하죠
저렇게 활동 영역이 넓고 똑똑한 아이들을 좁디 좁은 수족관에 가두고 있으니.
어렸을적엔 백상아리가 최강인줄 알았지만 이젠 범고래가 최강인걸 알아버렸다!! 육지 포유류가 아나라서 다행이다!!
지구 최강인것 같지만 아프리카코끼리도 범고래에 스펙 안딸려요.
피지컬도 그렇고, 무리 생활하는것도 그렇고..
지능은 살짝 모자랄지 몰라도 엄청 똑똑한 편이고,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코를 어느정도는 손처럼 쓸 수도 있죠.
@@the.name.등치가..
범고래를 연구하는과학자들에 의하면 원래 범고래는 가오리를 사냥한다고 합니다. 몸집이 작은 가오리는 범고래를 피해 수심이 얕은 곳으로 도망가거나 혹은 독이 있는 가시를 이용해서 자기 방어를 하기도 하고 날렵하게 도망가기도 하죠. 이 때문에 사냥에 성공하더라도 실질적인 효율이 낮고, 몸집이 더 큰 상어로 사냥의 목표를 수정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크기가 좀 작은 상어를 공격하다가 나중에는 몸집이 거대한 백상아리까지 사냥하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백상아리의 몸집은 큰 녀석의 경우 몇 톤에 이르고, 그만큼 간도 크고 특정 기간에는 간이 비대해져서 이런 상어 한 마리를 사냥 하는건 수백 마리의 가오리를 잡는 것과 비슷한 영양분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범고래는 음파를 통해 상어가 지금 배가 부른지 여부까지 판단한 할 수 있습니다.
가오리와 상어는 몸이 뒤집히면 몸에 마비가 오는데 몸집이 작은 가오리는 입으로 물어서 몸을 뒤집어 버리지만 상어의 경우 부피가 크기 때문에 입으로 물어서 뒤집어버리지 못하니 상어가 헤엄치는 방향의 수직으로 타격을 주어 상어의 몸을 뒤집어버리게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외과 수술하듯 정교하게 간만 빼먹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걸 볼때마다 지구 종들의 평균지능이 점점 올라갈거같아요
살아남기위해서는 포식자보다 똑똑하거나 발견되지않는것이지만 발견되지않는것은 한계가 있기때문에 지능쪽으로 치우쳐지는것 같아요 원숭이 범고래 등을 보면 말이죠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인거죠 어쩌면 인간이라는 종이 나왔기때문에 가속화가 될수도 있고요 보는게 많아지는만큼 분명 학습이 있을거고요
너무재밌게잘봤어요!!
고래들은 참 신기 합니다
고래상어와 그옆을따라다니는 물고기들도 언젠간 영상으로 보고싶습니다
쓰앵님 고래상어 해주세요~~
범고래에 관심이 많아서 썸네일 보자마자 달려옴 사람들이 범고래에 대해 알게 되서 좀 기쁘기도 함 뿌듯하달까
최고 퀄리티 최애 채널
입술이 있는 이유가 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궁금해서 검색해봐도 안나오네요 ㅎㅎ
바다의 구미호내.. ㅋㅋㅋ
이런 미친존재가 사람을 먹은적 없다는게 신기할따름...
4:30 귀여워ㅋㅋ
범고래 무리 근처에 신호특성을 감지하고 수중촬영이 가능한 크지 않은 자율주행 드론군집을 띄워서 연구해 보면 좋겠네요. 머신러닝 등을 이용하여 음파의 신호 특성과 움직임 특성을 탐색할 수 있다면 단순한 신호수준을 넘어서는 보다 고도화된 언어, 비언어 형태의 의사소통을 하는지도 확인 가능할 듯 합니다.
이미 범고래 의사소통 관련되서 연구하고있는지 오래라서 별에별 이야기 많음. 사투리 개념도 있고 대를 거치면서 의사소통이 조금씩 바뀌는 애들도 있다고 들었음
일반인이 생각할 만한 아이디어는 이미 했거나 불가능해서 안하는거 뿐임
ㅋㅋㅋ
1970년대부터 미국이 동물의 언어를 이해하는 실험을 하고 있었으나
동물보호단체들이 반대시위를 하면서 중단됨
한마디로 외모 피지컬 뇌지컬 다 쩌는 해양최강생명체
범고래는 인간을 건드리면 안된다는 걸 암. 물론 인간을 안건드리면 자기들이 다칠 일이 거의 없다는 것도 아는 듯
궁금한게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경우 두피를 보호햐야하는 이유로 나오는거로 알고 있는데
입주변 수염은 왜 자라는 것인가요?!
(또는 왜 입주변 수염만 길게 자라는건가요)
조류중에는 까치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식한다고 하던데, 다른 동물들 중에는 어떤 동물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나요?
다양하게 많음요
@@gigas4807 영장류 4-5종, 범고래 빼고는 거의 없어요. 까치나 코끼리 등 거울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나오는 동물들은 대부분 재테스트에서 실패하거나 일회성으로 꾸준히 성공하는건 영장류 일부와 범고래가 유일함.
까마궈
까마귀도 돌고래 못지않게 똑똑함
무려 개미도 알아본다고 함
미러테스트 검색해보면 리스트 나와요
사냥감으로 골라 먹는다는건.. 와..
항상 즐감 ㄹㅇ ㅋㅋ
사실상 이 별이 수중 행성이었다면 범고래가 지배하는 행성이 됬을지도....
범고래는 인간을 공격하지 않죠. 인간의 위험성을 자각하는 동물중 하나.
헐 인간이 하는 말 따라 소리 내는 거 보고 충격받았어요... 이 정도로 똑똑할 줄은 몰랏어요
범고래 체급 어마어마하죠. 사실 어류중에선 고래상어 제외하고는 비빌 동물이 없고 백상아리 개체중에 아주 커서 2톤짜리가 있다고 해도 이 분이 최대한 작게 표현해서 범고래가 5톤이라 하신거지 평균적으로는 훨씬 무거울겁니다. 5톤이라고 해도 2톤짜리랑 비교하면 코끼리와 코뿔소 체급차이랑 비슷하겠네요. 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범고래가 상어를 상대하는건 인간이 나무늘보를 상대하는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무조건 인간이 이기겠지만 날카로운 앞발톱때문에 조심스럽게 싸우는거죠.
인간 나무늘보는 순발력차이가 너무 심한데
천적은 범고래 입니다
백상아리 사냥할때 백상아리는 뒤집어지면 익사를 하는걸 알고 범고래들이 무리지어 백상아리를 뒤집어 익사 시킨후 간만 빼먹고 버린다네요.. 사냥법이 참 많은것 같네요.. 확실히 생각이라는걸 하는거 같아요ㅎ
사람이 범고래 언어를 배우거나
범고래가 사람 언어를 배워 소통이 가능한 시대가 찾아올까요?
익사보단 기절.... 어짜피 백상아리는 생선이라. 호흡만하면 살 수는 있음.
우리 말 알아들을 수는 있어요.
강아지들도 알아듣는거 보면요.
근데 우리는 안돼요.
익사가 아니고 일종의 마비증상입니다.
원인은 정확히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상어는 뒤집으면 기절한다네요
상어는 뭘 할지 알아서 무섭지만 범고래는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어서 더 무서운것 같음
엄청난 지능이라고 하죠.
이것이 생물의 진화의 위대함인가 정말 대단합니다 지구 생물들(인간 포함)
지나가다 괜히 가오리 찰싹 치는거 진짜 😂😂😂
인간이 멸종될때쯤 지능이 더욱 높아진 고래들이 뒤를이을수도 있지않을까
어쩌면 얘네들이 우리처럼 문명사회까지 만든 지적생명체가 되지 않은 이유는 너무 강해서 그럴 필요가 없는걸지도....
근데 그런 애들을 수족관에 가두었다는 게 묘하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우리처럼 감정이라는 걸 느끼는 애들이라면 갇혀있는 게 엄청 불행할 것 같은데. (이것 자체가 인간 중심적 생각일 수 있지만)
하지만 얘네만 예외로 치고 풀어주는 것도 모순적이겠징....
바다속 포유류라는 한계도 있던 것 같은데요.
평균 4미터의 백상아리를 평균 6-8미터의 범고래가 사냥하는게 몸집이 비슷하다 생각할수 있는데
둘이 무게 차이가 범고래가 3000-4000톤씩 나가는 깡패라 몸무게 최소 두배나가는 범고래 입장에선 몇백킬로 간을 먹기엔 나쁘지 않은 가성비라 그런듯
아ㅋㅋ 있다 저녁먹을 때 봐야지 ㅋ
재미있어요~
오오....!! 아 범고래들이 유독 인간에게 호의적이라는 소문도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과학으로 풀어낸 영화 프리윌리 리뷰!
아!...여기가 아니구낭
영화 유튜버인척 하는 과학유튜버 그분 보다
더 영화 얘기가 많이 들어가 있네요
좋습니다!!
범고래도 진짜 똑똑하네요
이건 팩트
몸길이:900~920cm
진정 바다의 왕자네
범고래는 백상아리와 크기가 비슷하지 않습니다. 평균크기는 2-3m 크며 무게또한 훨씬 많이나갑니다. 애초에 체급싸움이 안되는 상대죠.
저 생태계의 정점과 싸워서 압도하다니...
심지어 겁나 미식가네. 혹독한 자연계에서 편식을 하다니..
모계사회로 구성되어 있구나!
할머니 치매나 건망증도 안 오나?
우선 상어는 생태계 정점이아님
생태계 정점은 인간이고 그 다음 해양 생태계 정점들이 고래류, 그다음이 상어임
그리고 치매에 관해선 아마 올수도 있을듯
예전에 어디서 돌고래한테 치매증상있었다고 봄
@@시공좋아 큰 테두리에서 그렇다는 거죠. 진짜 상어 위에 아무 것도 없다는 게 아니라. 그런 식이면 사자나 호랑이도 상위권이지만 정점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인간도 이렇게 따지면 바이러스나 세균에게 잡아먹히는 처지고. 따지고 보면 인간은 먹이사슬에서 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상위권을 쟁취했습니다. 지금의 인간도 생몸으로 백상아리랑 싸우라고 던져놓으면 오체분시 되잖아요. 크게 봐서 그렇다는 거죠.
그건 흥미롭네요. 역시 얘들도 치매는 있군요.
@@user-rj6yc2ny9t 정점이란 단어가 오해하기 좋아서 그런듯해요. 상위포식자 정도의 표현이 적당해보여요. 왕에게 황제의 표현인 지존을 안쓰는것처럼요.
생태계의 정점과 싸웠다는 표현보다는 생태계의 정점인 범고래가 그 밑인 상어를 압도한거지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영상 자주자주 올려줘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ㅠ
사투리, 유행가, 통역사, 무리별(인간으로 치면 부족별) 다른 언어가 있는 등 놀라운 생물임. 외계인이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지구와 와서 고래를 먼저 만나면 그들을 이 지구의 지적 주요 지적생명체로 판단할 수도 있다는 좀 과장 됐을 수 있는 말도 있음.
동물도 집단사회에서 짬이 가득찬 개체가 우월한건 부정할수 없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