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bshoobs616 합참차장이 대장일 때는(5명이죠. 송응섭/김재창/편장원/김명립/박인용) 나름 괜찮았지만 중장 때는 아니올시다. 최근 육군 중장 중에서 합참차장 역임한 장성들은 육사36기 김현집 장군을 제외하곤 모두 진급하지 못했지요. 공군이나 해군이 맡으면 요직일 수 있습니다. 엄현성 제독은 합참차장 재직 중 대장으로 진급하여 해참총장을 했었고, 현 합참의장 원인철 장군도 중장 때 합참차장을 역임했었습니다.
28사 시절 윤의철 장군과 사단직할대 로써 매일 체력 단련을 함께한 사람 입니다. 그의 지휘방침에 따라 전 부대는 특급전사에 목숨을 걸었고, 매일 10km정도의 구보와 매주 야간 훈련과 매달 산악행군을 실시 하였습니다. 그와 함께 하면서 저의 끈기와 인내심, 체력은 극한까지 올랐고 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오십대의 나이에 이십대의 장병을 앞서는 체력과 자기 단련은 매일 볼때 마다 대단하다고 생각 하였고, 상관으로써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용사를 특급인자와 특급이 아닌자로 이분화 하였고, 간부들이 앞서서 불만 있으면 너희도 특급해라는 분위기가 부대내에 가득했습니다. 강압적인 부대 분위기의 결과로 저는 두명의 후임을 병역 부적합 판정(척추 분리증, 디스크)으로 전역시키는 진술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특급이라는게 부대의 사기저하와 동료전우들을 갈아 넣으면서 까지 얻을 가치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분은 전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군인을 원하셨는데, 누가 내가 전장에서 나를 구해 줄 전우 인가를 다시 생각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8년 11월에 병장 달았는데.... 체력단련 빡쎄지고 기존 전투프로에서 특급 달았었습니다. 특급 단건 좋았는데 평소의 아침 구보 및 오후 구보 후의 추가 체력단련을 메일메일 하다보니 정말 고통 받았었습니다. 드디어 가시는 군요. 7군 예하 장병들 축하드립니다.(타이어 끌고 언덕 오르락 내리락.... 소름....)
@@dpflqkftb 육군사관학교 나와서 대대장 하고 있는 사람립니다...^^; 사관학교장이나 교육사령관 같은 교육기관장 내지는 행정 참모들은 진급 거의 못 합니다 ㅋㅋ 딱 한 가지 예외가 합동참모본부의 작전본부장이고요 ㅋㅋ 물론 한민구 전 장관처럼 야전부대 안 돌았던 참모 출신들이 대장 진급 성공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ㅎㅎ
@@dpflqkftb 중장급 대표적인 요직은 1군단장, 7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과 같이 야전부대의 장이나 합참에서도 실질적인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작부장입니다. 반면 대표적인 한직은 1, 3 군사령부(현 지작사)의 부사령관, 육군사관학교장, 육군교육사령관 등 참모형 직책들입니다. 군인은 일반 공무원이랑은 전혀 다른 생리체계를 가지고 있어요 ^^; 소위건 소령이건 소장이건, 뒤에서 행정 보는 업무보단 전방 야전부대 즉,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직접 지휘하는 보직을 더 선호한답니다. 그게 더 보람 있고 무엇보다 진급이 잘 되니까요.
우리나라가 징병제인 이상 모든 사람들이 군인으로서 완벽한 자질은 못 될 겁니다. 막말로 좋아서 시작한 군생활도 아니고, 싫다고 끝낼 수 있는 군생활 아니니까요. 모든 병이 '군인'이기야 합니다만, 모두에게 특급전사가 될 것을 장려하고자 그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휴가나 외출, 외박 등을 제한했던 일은 과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병들의 욕구와 동기가 천편일률적으로 같지는 않습니다. 누구는 특급전사(+포상휴가)에 혹해서 비일과시간에 아령을 들겠지만, 또다른 누구는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든가, 미래를 위하여 자격증 공부를 하든가 할 수 있지요. 하루 24시간은 공평하지만 각자가 시간을 쓰는 방식이 이렇게 다르니 군인으로서의 체력등급 차이가 나는 것도 당연합니다. 간부들이라면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병에게 질적인 전투력 강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권했던 윤의철 중장의 태도는 과연 옳은 것인지 한번쯤 고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병들은 그저 국방의 의무와 병역의 의무로 모아 온 징집 대상의 국민에게 군인화훈련&교육, 장구류, 총기, 법적지위 등등을 부여하였을 뿐입니다. 만약 정말로 군인 진로를 택하고픈 이가 있었다면 진작에 하사 혹은 소위로 임관하여 군대 왔을 겁니다. 그냥 병은 군인으로서의 동기요인보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행하고자 좋든 싫든 입대한 국민들로 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허츠버그의 2 factor theory로 빗대어보자면, 병은 "군인으로서의 동기요인"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위생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이들입니다. 병에게 '군인으로서의 동기요인'은 부사관 및 장교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고 작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애초에 군인으로서의 동기가 컸다면 임관을 했어야지요. 객관적인 수치로 엿볼 수 있는 월급부터 병과는 차이가 크고, 기타 인센티브(BOQ제공이라든가, 피복비, 연금 지급, 사회적 인식 등)의 범주도 그러합니다. 반면 병들은 국민으로서 당연히 누리던 권리를 되찾는 날(=전역날)과 민간인 비스무리하게 지내볼 수 있는 날(+휴가, 출타 등)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태도를 많이 보입니다. 저 역시 그랬듯이, 병 출신의 예비역 분들도 현역 시절의 생활관이나 용사휴게실, 흡연장 등에서 삼삼오오 모이면 한번씩은 "나 앞으로 n% 남았어" 라느니, "n주 후에 외박 나가는데" 등등의 말을 자주 들어보셨으리라 믿습니다. 그 외에도 포상휴가가 걸린 일에 미친듯이 달려들어 본 적도 있었겠지요(체육대회, 전투프로, 특급전사 등등...). 즉 '민간인으로서 저해되던 위생요인을 보상받는 순간'을 더욱 바라며 관심을 가집니다. 고로 병들은 동기요인의 성취보다 위생요인의 회복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윤의철 중장의 군인으로서 강한 전투력을 바라는 면모는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이 나라 국방을 지키는데 전투력이 부족해서야 쓰겠습니까. 다만 병의 전투력을 질적으로 강화하는 시도를 단순히 사전적인 "군인"으로 통틀어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장교 및 부사관과는 다른 병의 욕구와 인지도식에 맞추어 더욱 세련되게 구성할 필요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7군단 전역한 예비군입니다. 18년 겨울 윤의철 중장이 군단장으로 온다고 했을때 뭐 바뀌어봤자 얼마나 바뀌겠어 라고 쉽게 생각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장난 아니긴 했습니다. 윤의철 세대가 아닌 선임들에 비해서 포상, 위로휴가도 개개인에 따라 적게는 10일 많게는 30일까지 대폭 줄어들고 하루아침에 뜀걸음 하루에 8km씩 뛰니 갑자기 바뀌어버린 환경에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더군다나 간부들의 평가도 얼마나 병사들의 전투력 수준을 높였는가에 따라 결정되다보니 대대장, 중대장급들도 병사들 체단 시키느라 혈안이 되서 간부들 눈치보느라 더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간부님들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제가 느끼기엔 윤의철 중장의 지휘에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동기부여를 못했다는 점 같습니다. 안그래도 가기싫은 군대 끌려온 입장인데 갑자기 무리한 요구를 하니 병사들은 그 의도를 이해도 못하며 의욕도 없고, 직접 관리해야되는 간부들 또한 자기들이 마편에 찔릴 각오까지 하며 병사들을 강력히 통솔했어야 하니 여러모로 서로서로 눈치보기 바빴습니다. '군인에게 강력한 전투력은 당연하다' 라고 말은 누가 못하겠습니까. 거기다가 전년에 비해 3배는 늘어난 듯 한 훈련량(+6주훈련)까지... 그래도 힘든만큼 동기, 선후임끼리 의지도 많이하며 웃픈 추억이 많았던 군생활이였습니다. 교육사령관 예하에 있는 장병들, 앞으로 논산 갈 친구들이 걱정이네요. 대한민국 군인들 화이팅입니다!
솔직히 윤의철 중장은.... 그냥 전역시켜버려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포상휴가를 특급전사가 아니라고 못 쓰게 통제를 해버리는 것부터가 가혹행위에 해당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병사를 특급전사로 만든다는 것부터가 상당한 무리수라는 생각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번 여름에 디스크 걸린 아들과 구리 국군병원에 갔더니 군의관이 두달간 쉬어야하나 예전과 달리 병가여부를 소속부대에서 판단하니 군단장때문에 불가능할거라며 돈있거나 빽있으면 알아서하라고 냉소적으로 얘기합디다. 기가 막혔으나 솔직히 말해주는 군의관이 고마웠음. 돈있으면 모 연예인이 연대장급 입원실에 있었던 것처럼 손쓰라는 얘기까지 친절(?)하게 해 주었는데 내가 군대생활하던 80년대 초보다 나아진게 없다는 생각에 한숨이 나오고 허리가 아파 힘들어하는 애를 대책없이 다시 부대로 보내려니 애국심은커녕 분노만 치밀었음.
지나가던 17군번 28사단 출신인데 짬찌 말년 차 때문이 아니라 17년도랑 18년도랑 사단장 때문에 군생활 풀림. 뜀걸음 많이 하면서 체력 좋아지고 헬스도 눈 뜨게 되면서 전역 후에 얻어진 것도 있는데 유격 행군 전에 연습한다고 연습 행군 시키는 거는 갓직히 감동이었음.
그리고 러셀님께도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고정하신 댓글은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구독자 입장으로서 러셀님은 병사들 고충을 이해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이 영상 속에서도 말씀하시는 부분과 저 고정댓글은 핀트가 완전히 다릅니다. ‘왜 현역들이 그러지 못 하는지?’ 에 대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현대는 개인의 노력과 그에 대한 보상과 성취 등이 인정받는 시대입니다. 징병제를 실시하면서 0점 부터 100점까지 다양한 자원이 들어오는데,보상은 적고 국가차원의 열정페이를 받는 병사들에게 ‘노력은 해봤냐’ ‘휴대폰끼고 sns나 한다’ 고 비아냥 거리는 저 모습이 너무나 싫거든요. 이미 닉네임부터 ‘그 쪽’ 사람 같아서 걸렀습니다만... 러셀님도 재고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4:22 부터,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계급으로 하대 하는것과 명령을 내리는 것은 분명히 다르며, 명령의 적합성 여부는 명령의 책임과 동일선상에 있어야 합니다. (적합성을 따질수 없을정도로 급박한 경우나 전시 등 어쩔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 저또한 매번 판단을 할 때마다 늘 고민합니다. 이게 과연 최선인것인지, 옳은것인지 (최선과 옳은것은 다르죠) 고민하는데, 원칙이 있어야만 이게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늘 공부해야 하구요. 군별도 다르고 전역한지 오래되었지만, 러셀님께 배우는게 많습니다.
사실상 좌천이라서... 교육사 전임자인 최영철 장군(육사41기), 제갈용준 장군(육사39기) 등등 모두 교육사령관으로 재직 중 대장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중장으로 전역함. 교육사령관 하다가 대장 진급한 육사출신 장군은 육사26기 신 모 장군(연합사 부사령관 역임) 이후에 없음
교육 사령관으로 대장까지 진급한 장군이 바로 박영하 장군입니다 박영하장군은 대장 진급하면서 2군사령관으로 갔죠. 박영하장군은 초임 때는 월남전에도 직접 참전했으며 부하들이 죽는걸 직접 눈으로 봤기 때문에 병사를 챙겨주는 덕장 으로 바뀌게되었죠. 그리고 3사 출신의 엄청난 핸디캡을 극복하고 무려 대장까지 올랐죠 그후 이순진 장군이 합참의장까지 할수있게 기틀을 마련했죠. 박영하 장군은 퇴역후 현재 경북 청도에 계십니다.
롬멜장군이 존경받는게 전략이지만 . 병사와 같은 숙소에 자고 같은 음식을 먹고 솔선수범 했다는것 그리고 강제로 훈련을 시키기 보다는 자발적 동기유발을 잘했음. 완급조절을 잘하는것도 장군의 덕목인데 강제적으로 운련 시키면 효과없음 무한한 신뢰를 병사로부터 얻고나서 멀 하던지 해야지
수기사 있을때 우리 여단장이셨지.. 정말 힘들었지만 좋은추억으로 남아있다. 우리나라는 전쟁중이기 때문에.. 군인이 강해지자는것은 당연한데... 민간인 기준으로 접근 하는건은 옳지 않은것 같다. 오와열맞춰서 완전군장구보 1주일에 한번 단독군장구보 1번 그이상 더한 훈련도 항상 같이하셨다. 나는 윤희철이라는 사람은 참군인이라 생각한다.
가라 절대 없어요 사단 특급전사 될려면 매달 대대에서 병사들이 지원해서 사단으로 명단 보내고 직할 부대 측정은 사단 연병장 가서 측정받았어요 각부대 에서 지원 나온 간부들이 측정하기 때문에 처음 측정이 예를들어 윗몸이다 근데 86개 한개 부족한 85개 했다 너 얄짤 없이 탈락 팔굽 뜀걸음 못뛰고 그냥 부대복귀 ㅠ 이런식이엿습니다
글쌔요.... 교육의도가 좋다고 말을 할수는 있겠지만 그거는 이 상황에서 맞는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을 예로들어서 모든 학생들이 하루에 모의고사 1회 수학 100문제 씩 풀면 다 서연고를 가겠지요. 아무리 공부 못해도 정상적인 뇌면 밥먹고 자는시간빼고 무조건 공부하면 최소 3등급은 나옵니다. 학생으로서 배움에 의무가 있으니 당연히 공부를 해야죠. 얼마나 좋아요 대한민국 모두가 공부천재라서 세계에 명성을 떨칠건데. 근데 이건 이론일 뿐이죠 .학생들이 모두 다 그렇게 할수있나요? 체력이나 집중력은 개인마다 모두 다른건데 강압적으로 독방뒤주에 가두어놓고 다풀때까지 못나온다하면 그건 고문입니다. 적정수준의 학업을 유지하는건 좋지만 그것이 과하면 오히려 학업수준이 전반적으로 떨어집니다. 휴가 등을 제한하는 것도"너는 기말에 1등급을 못했으니 휴일에도 학교오고 야자는 의무참여야!" 하는거랑 다른꼴이 아닙니다 병사들에게 요구하는 수준도 이렇게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잘못된거지만 체력단련에 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게 군인으로서 된 정신이냐?' 라는건 말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잘못되었다면 그건 군인정신 운운할것이 아니라 합당하게 잘못된것을 집고 넘어가야합니다. 국민청원은 국민들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기에 정부의 정당한 절차인 '국민청원'을 통해 요구한것입니다. 잘못되지 않았다면 청와대나 국방부에서 현행 유지를 하는것이고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면 개선을 하는것이고요.
기계화 사단들이 예하부대인데 장비 정비 , 전차포 자주포 등등의 주특기또한 뒤로 미루고 주특기와 관련없는 사격 체력만을 강요한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전쟁에서 필요한 것은 각각의 주특기실력인데 윤장군 재직시절 일병 이등병은 주특기를 모르는 애들이 태반이었습니다. 결국 전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을 체력단련에 한눈이 팔려 챙기지 못한 장군이 진짜 참군인인지는 다시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전역한 예비역입니다. 윤의철 중장의 지휘의도는 존중하고 다른 지휘관들도 본받아야 할 생각인 거 같습니다. 그러나 수단이 목적을 넘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분대장 시절, 가슴 속으론 따라오지 못 하거나, 불평하는 후임들 보면서 욕하고 싶거나 뭐라하고 싶었지만 그들이 이해되기도 했습니다. 징병제로 끌려온 한국남자들이 무슨 동기부여가 되겠습니까. 만약 윤의철 중장님이 타부대보다 특급전사들에게 휴가를 더 주고 그들의 이익을 보장했다면 낫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못 한 사람에게 페널티를 주는 게 아닌, 잘하면 그에 응당한 보상을 내리는 긍정효과를요. 윤의철 중장님이 7군단에서 교육사령부로 발령났다고, 타 지휘관들이 몸을 사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않는 선에서 체력강화는 군인의 기본자세니까요. 마지막으로 현 20대는 국방의 의무를 신성시 하지 않습니다. 징병제로 강제적으로 끌려온 그들의 목표는 다치지 않고 전역이니까요. 앞서 언급되었듰이 그들에게 동기부여할 무언가를 이제는 국방부도 강구해야지 않을까요? 글이 두서가 없었네요. 끝으로 러셀님 매번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주제 때마다 영상 꼭 보고 있습니다
2015 11월 9일 입대 2018 08월 08일 28사단 포병연대 예하 포병대대에서 근무 했다. 윤의철 중장은 16년 5월에 당시 김승겸 소장 현 김승겸 육군 참모차장에 뒤를 이어서 사단장 보직 연임함. 사단장이 부임 직후 메모보고와 온나라 사단 주요 회의에서 내린 지침은 군기가 빠졌다는 것과 포상 휴가가 너무 많다는 것 그리고 특급전사가 너무 없다는 것이였다. 그 후 부대는 작업 중심에 일과 진행에서 체력단력과 사격 특급이라는 것을 중심으로 일과가 진행 되었다 아침에 구보 3키로 겨울에는 전체 알몸 구보와 뛰지 못하는 환자는 체크하여 외박과 외출에 제한을 두었고 휴가 또한 뒷 순번으로 밀려나야 했으며 오후에는 8키로 뜀걸음으로 5키로는 일반 구보 3키로는 산악구보를 하였으며 16년 12월 부터는 주말 뜀걸음도 실시 하였으며 (오전 오후 모두) 매달 국기 게양식에는 단독군장 뜀걸음을 하였으며 여름에 아무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뜀걸음 8키로씩 하였으며 매번 뜀걸음을 할 때마다 2~3 명씩 탈수로 쓰러져 국군양주병원과 사단의무대에 실려갔다 . 뿐만 아닌 전투 병력과 비전투 병력 환자에 대한 분류가 전혀 없이 이루워지는 체력단력은 비효율적이기에 짝이 없었다.
육사출신 교육사령관 중에서 가장 최근에 대장진급한 사람은 육사26기(70군번. 이상희 전 국방장관과 동기) 신일순 장군이 마지막임. 현 육군교육사령관 박상근(학군25기) 장군도 대장진급할지 미지수임. 같은 군번 진급경쟁자가 너무 많음(황대일, 김정수, 최진규 장군...) 물론 국군 통수권자 마음이겠지만
그리고 각 병과가 해야하는 일이 다르고 익혀야 하는 스킬이 다른데 왜 전부에게 특급전사를 강요한지 궁금함 그리고 기초체력증가, 전투력향상 분명 좋은 취지인데 채찍질을 너무 한게 문제임 차라리 기존보다 강도를 조금만 더 올리거나 혹은 구기종목, 투기종목등 스포츠대회 식으로 부대내에서 대회 개최, 특급전사 달성시에 보상만 후하게 줬다면 찬양을 받았을듯 군대에서 운동하나 잘배워서 전역하고 취미생활까지 이어지면 좋은거니까.... 근데 기준선 미달은 분명히 불이익 주는게 맞다.
윤의철 중장은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나온 소블대위와 같은 스타일의 군인입니다. 자기 휘하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작전을 지휘하는 대장으로서의 역할은 부하들의 신뢰도 문제가 가장 크기 때문에 부적격이지만 병사들을 철저하게 훈련시키는 훈련 교관으로서의 면모는 뛰어나기 때문에 교육 사령부로 발령이 된 거 같습니다. 교육사령부 예하에는 육군 훈련소, KCTC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국방개혁과 맞물림하여 윤 중장이 새로운 군대에 맞는 새로운 군인들을 양성하도록 "새로운 기회"를 부여한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소위 세간에서 떠드는 좌파 정권의 포퓰리즘 식 군대개혁으로 윤 중장을 불명예 전역시키기 위한 의도다 하는 일은 아닌듯.....
04년도에 2포여단 92대대에서 이분이 우리 대대장으로 왔었는데 ㅋㅋㅋ 그때부터 휴가짜르고 있던 휴가도 없애고 난리 아니였음ㅋㅋㅋㅋ진짜 부대 갑자기 개 빡세짐 그나마 난 작업병이라 휴가 짤리는거 없이 원없이 다녀왔지만 원래 우리부대 정기휴가 붙여서 말년에붙여가는게 거의 룰처럼있었는데 그것도 없애고 진짜 우리부대가 좀 편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분때매 갑자기 싹 바껴서 고생엄청함 ㅋㅋㅋㅋ
28사단 윤의철소장이 사단장할때 겪어본 사람들은 잘 압니다 진짜 정신나간짓거리만 했었는데 ㅅㅂ 날씨때문에 취소될뻔한 혹한기 훈련을 전 육군중에서 유일하게 했으며 행군과 훈련의 미칠정도로의 난이도와 횟수 체력단련의 극심화 등등 제정신아니였음 다말할려면 3일밤낮으로 풀어야할듯
개인적으로 군인의 기본은 체력이라고 생각함. 본인은 용사생활을 해보지않았지만 4년내내 팀단위새벽운동을 시작으로 오전피티,오후피티, 퇴근후 헬스를 매일같이 반복했었기때문에 그 고통을 알고있음. 안되면 되게하라고 해서 외줄을 이빨로 씹어뜯었지만 제대후 임플란트는 개인의 몫. 체력은 기본으로써 반드시 중요하지만 그걸 강제가 아닌 이끌어내는 사기진작이 더 중요함. 군단장이 군단깃발들고 알통구보하면서 턱걸이하고, 선봉에 서서 완전군장에 산악구보하면 장병들 다 따라옴. 실제로 1공수 5대대장 예모중령이 그러했음. 리더와 보스는 지휘관 마음의 한끗차이지만 그 파급력은 하늘과 땅차이임
미군군은 부하가 의견을 냈을 때 합당하면 받아들이고 아니면 못하는 이유가 있음(명분이 있음). -> 인격적인 부분에서 기분이 상하지 않고 앞으로의 의견 제시에서 망설임이 없음. 한국군은 의견을 내거나 토를 달면 "어~디 지금 내가 말하는데 토를 달아?! 나를 가르치려 들어!?" 명분없음. -> 심하면 인격모독까지 당하는 분위기에서 의견 제시를 할 사람이 없음.
병출신 육군 03년 3월 군번입니다. 7군단은 우리나라 핵심 북진 기동 군단인데 군단장이 특급전사 달성목표를 지시 한다고 해서 불만이다? 어이가 없네.. 특전사가 아니다? 소모품이 아니다? 특전사는 갔다와보고 말하는 겁니까? 특전사 애들이 육군 특급전사 기준보면 그냥 웃습니다. 군대가 보이스카웃도 아니고 앞으로 사단장 군단장들이 체력 끌어 올릴려면 옷벗을 각오 해야겠네 ㅋㅋ 우리때는 100km 무박 행군할때 봉화직염 걸린애 빼고는 전부 행군했고. 체력측정 전에는 고참이 눈 시퍼렇게 뜨고 있어서 또는 후임들 보기 부끄러워서 특급 달성했는데. 요즘 군대 행군할때 군장도 FM대로 안꾸린다면서요.. 대대에서 절반은 군장도 제대로 안맨다는데 소원수리 무서워서. 장교 출신이라는 사람이 희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네.. 내가 군생활할때 모셨던 장교분들은 안그랬는데.. 장교 얼굴에 먹칠하지 마시고 생각을 고쳐드세요.. 병사들이 아니한 생각을 가지면 오히려 놀러왔냐고 모범을 보여야 할분이 희안하시네 생각이. 그 장군님도 오죽하면 그랬겠습까? 예하부대 애들이 자기몸 좀 편하자고 싸잡아서 장군하나 날리는건데 찬성한다고요? 군비위사실이 있는것도 아닌데.. 이사람 장교출신 맞나?
2급정도 목표로 체력단련 돌리면 문제없지...
아니면 점점 성장하게끔 시키든가
갑자기 특급을 시키니까 얘들이 맛이가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8사단에서 매일 뛰어서 맛간사람이 접니다
얼마나 나약하고 체력이 쓰레기면 2급?
ㅋㅋ두세달만 꾸준히해도 특급달겠다. 개돼지육군
안상우 꼰
2급은 훈련소 비만소대 애들도 2급은 한다ㅋㅋ
우리 어머니도 60대 중반인데 2급은 하겠다
결국 교육사령관에서도 쫓겨나서 병력과의 접촉이 없는 합참차장으로 가버렸네ㅋㅋㅋ
합참차장은 요직 오브 요직 아닌가요?
@@hoobshoobs616 해공군은 요직이지만 육군은 전역대기직이랍니다
@@hoobshoobs616 합참차장이 대장일 때는(5명이죠. 송응섭/김재창/편장원/김명립/박인용) 나름 괜찮았지만 중장 때는 아니올시다. 최근 육군 중장 중에서 합참차장 역임한 장성들은 육사36기 김현집 장군을 제외하곤 모두 진급하지 못했지요. 공군이나 해군이 맡으면 요직일 수 있습니다. 엄현성 제독은 합참차장 재직 중 대장으로 진급하여 해참총장을 했었고, 현 합참의장 원인철 장군도 중장 때 합참차장을 역임했었습니다.
채찍을 쓸 때는 당근도 잘 써야 하는 법
동감합니다.
적절한 당근과 채찍이 중요하다고봅니다.
ㅎ 전역축하해 의철아
넌 원래 3스타는 커녕 영관급도 아까웠어
@@오키환 팩트잖아
영관도 달면 안되고 걍 나왔어야..
@@성뀨 ㅇㅈ
현재 8사단 복무중입니다. 특급전사 만들기는 진짜 지옥이었고 허강수 중장님이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부대는 어떻습니까? 윤의철 가고나서 좀 나아졌나요?
David james 추운겨울 고생 많으시네요 체단 하실때 안다치셧음 합니다
약간은 줄었지만 아직까지 남아있긴합니다
7군단 전역자인데 문제는 휴가를 없애놨지만 간부들이 다시 안만들어준다믄거죠
28사단 사단장시절의 윤장군님을 보셔야하는데 ㅋㅋㅋㅋㅋ
저런스타일은 그냥 육군훈련소 훈련시키는 사람으로 시키면 딱인데. 딱육군 훈련소까지임.. 중장하고 는 안어울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재서 육군훈련소장 전역했는데 선배한테 특급전사 목표치 강요했을듯 ㅋㅋ
윤의철은 딱 중사 정도가 가장 적합한 계급이지.
육군훈련소장이 ☆☆☆아님? 부대 마크도 바뀌었드만~답변 좀
@@KOREA-marionette 육군훈련소 지휘관은 소장입니다
28사 시절 윤의철 장군과 사단직할대 로써 매일 체력 단련을 함께한 사람 입니다. 그의 지휘방침에 따라 전 부대는 특급전사에 목숨을 걸었고, 매일 10km정도의 구보와 매주 야간 훈련과 매달 산악행군을 실시 하였습니다. 그와 함께 하면서 저의 끈기와 인내심, 체력은 극한까지 올랐고 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오십대의 나이에 이십대의 장병을 앞서는 체력과 자기 단련은 매일 볼때 마다 대단하다고 생각 하였고, 상관으로써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용사를 특급인자와 특급이 아닌자로 이분화 하였고, 간부들이 앞서서 불만 있으면 너희도 특급해라는 분위기가 부대내에 가득했습니다.
강압적인 부대 분위기의 결과로 저는 두명의 후임을 병역 부적합 판정(척추 분리증, 디스크)으로 전역시키는 진술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특급이라는게 부대의 사기저하와 동료전우들을 갈아 넣으면서 까지 얻을 가치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분은 전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군인을 원하셨는데, 누가 내가 전장에서 나를 구해 줄 전우 인가를 다시 생각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ㄹㅇ 레전드 ㅋㅋㅋ 나 전사단장 김부겸사단장이였나? 그분있을때는 장병싱각 많이해줘서 좋앗는데 사단장 바뀌고 부대지침 휴가제도 싸그리바뀌면서 현타+군생활 개 ㅈ됫엇지 ㄹㅇ레전드사건 거짓없이 하루종일풀수있다
7군단은 기계화부댄데 기본체력만 유지해야지
왜 특급까지 찍냐? 하도 굴러지니까 스톡홀롬 신드롬이라도 걸렸냐
아무리 생각해도 특전사제외 특급전사가 필요하나싶음... 3대 500치고 3km 8분대 끊고 하면뭐함... 어차피 총맞고 포맞으면 죽는데 그냥 민폐만 안끼칠정도로 단련하면되지
18년 11월에 병장 달았는데.... 체력단련 빡쎄지고 기존 전투프로에서 특급 달았었습니다. 특급 단건 좋았는데 평소의 아침 구보 및 오후 구보 후의 추가 체력단련을 메일메일 하다보니 정말 고통 받았었습니다. 드디어 가시는 군요. 7군 예하 장병들 축하드립니다.(타이어 끌고 언덕 오르락 내리락.... 소름....)
수고하셨습니다:)
결국 7군단장이라는 요직에서 교육기관장으로 좌천되네요 ㅋㅋ 진급은 끝...
? 교육사령관이면 중장급 주요보직인데요?
군단장도 1년 채워서 자력 기변에도 문제없고
@@dpflqkftb 육군사관학교 나와서 대대장 하고 있는 사람립니다...^^;
사관학교장이나 교육사령관 같은 교육기관장 내지는 행정 참모들은 진급 거의 못 합니다 ㅋㅋ 딱 한 가지 예외가 합동참모본부의 작전본부장이고요 ㅋㅋ 물론 한민구 전 장관처럼 야전부대 안 돌았던 참모 출신들이 대장 진급 성공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ㅎㅎ
@@dpflqkftb 중장급 대표적인 요직은 1군단장, 7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과 같이 야전부대의 장이나 합참에서도 실질적인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작부장입니다. 반면 대표적인 한직은 1, 3 군사령부(현 지작사)의 부사령관, 육군사관학교장, 육군교육사령관 등 참모형 직책들입니다.
군인은 일반 공무원이랑은 전혀 다른 생리체계를 가지고 있어요 ^^;
소위건 소령이건 소장이건, 뒤에서 행정 보는 업무보단 전방 야전부대 즉,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직접 지휘하는 보직을 더 선호한답니다.
그게 더 보람 있고 무엇보다 진급이 잘 되니까요.
@@dpflqkftb 육훈소장으로 간다는건 전역준비하라는 말입니다
대대장님 포상좀 주세요
병들 삭발시키면서 지는 간부형 가르마 이쁘장하게 타고 댕기던 그 내로남불 꼰대.......
우리나라가 징병제인 이상 모든 사람들이 군인으로서 완벽한 자질은 못 될 겁니다. 막말로 좋아서 시작한 군생활도 아니고, 싫다고 끝낼 수 있는 군생활 아니니까요. 모든 병이 '군인'이기야 합니다만, 모두에게 특급전사가 될 것을 장려하고자 그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휴가나 외출, 외박 등을 제한했던 일은 과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병들의 욕구와 동기가 천편일률적으로 같지는 않습니다. 누구는 특급전사(+포상휴가)에 혹해서 비일과시간에 아령을 들겠지만, 또다른 누구는 가족과 영상통화를 하든가, 미래를 위하여 자격증 공부를 하든가 할 수 있지요. 하루 24시간은 공평하지만 각자가 시간을 쓰는 방식이 이렇게 다르니 군인으로서의 체력등급 차이가 나는 것도 당연합니다. 간부들이라면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병에게 질적인 전투력 강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권했던 윤의철 중장의 태도는 과연 옳은 것인지 한번쯤 고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병들은 그저 국방의 의무와 병역의 의무로 모아 온 징집 대상의 국민에게 군인화훈련&교육, 장구류, 총기, 법적지위 등등을 부여하였을 뿐입니다. 만약 정말로 군인 진로를 택하고픈 이가 있었다면 진작에 하사 혹은 소위로 임관하여 군대 왔을 겁니다. 그냥 병은 군인으로서의 동기요인보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행하고자 좋든 싫든 입대한 국민들로 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허츠버그의 2 factor theory로 빗대어보자면, 병은 "군인으로서의 동기요인"보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위생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이들입니다.
병에게 '군인으로서의 동기요인'은 부사관 및 장교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고 작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애초에 군인으로서의 동기가 컸다면 임관을 했어야지요. 객관적인 수치로 엿볼 수 있는 월급부터 병과는 차이가 크고, 기타 인센티브(BOQ제공이라든가, 피복비, 연금 지급, 사회적 인식 등)의 범주도 그러합니다.
반면 병들은 국민으로서 당연히 누리던 권리를 되찾는 날(=전역날)과 민간인 비스무리하게 지내볼 수 있는 날(+휴가, 출타 등)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태도를 많이 보입니다. 저 역시 그랬듯이, 병 출신의 예비역 분들도 현역 시절의 생활관이나 용사휴게실, 흡연장 등에서 삼삼오오 모이면 한번씩은 "나 앞으로 n% 남았어" 라느니, "n주 후에 외박 나가는데" 등등의 말을 자주 들어보셨으리라 믿습니다. 그 외에도 포상휴가가 걸린 일에 미친듯이 달려들어 본 적도 있었겠지요(체육대회, 전투프로, 특급전사 등등...). 즉 '민간인으로서 저해되던 위생요인을 보상받는 순간'을 더욱 바라며 관심을 가집니다. 고로 병들은 동기요인의 성취보다 위생요인의 회복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윤의철 중장의 군인으로서 강한 전투력을 바라는 면모는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이 나라 국방을 지키는데 전투력이 부족해서야 쓰겠습니까. 다만 병의 전투력을 질적으로 강화하는 시도를 단순히 사전적인 "군인"으로 통틀어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장교 및 부사관과는 다른 병의 욕구와 인지도식에 맞추어 더욱 세련되게 구성할 필요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너무 멋진 설명 감사합니다.
정말 영상에서 언급하고 싶을정도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V러셀 와ㅋㅋㅋㅋ 러셀님이 댓글달아주셨어 ㅠㅠㅠ 영광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일단 윤의철 중장... 의도는 좋았다.. 라고 생각듭니다 그러나 그게 도가 지나친게 문제죠
과유불급 이라는 4자성어가 떠오르네요
짧은 소견이지만 특전사령관 갈 재목이 일반부대 온 것 같아보입니다 ㅎ
과유불급이 이 사태에 적당한 사자성어같습니다.
의도만 좋아서 문제..
얼마전에 7군단 전역한 예비군입니다. 18년 겨울 윤의철 중장이 군단장으로 온다고 했을때 뭐 바뀌어봤자 얼마나 바뀌겠어 라고 쉽게 생각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장난 아니긴 했습니다. 윤의철 세대가 아닌 선임들에 비해서 포상, 위로휴가도 개개인에 따라 적게는 10일 많게는 30일까지 대폭 줄어들고 하루아침에 뜀걸음 하루에 8km씩 뛰니 갑자기 바뀌어버린 환경에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더군다나 간부들의 평가도 얼마나 병사들의 전투력 수준을 높였는가에 따라 결정되다보니 대대장, 중대장급들도 병사들 체단 시키느라 혈안이 되서 간부들 눈치보느라 더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간부님들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제가 느끼기엔 윤의철 중장의 지휘에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동기부여를 못했다는 점 같습니다. 안그래도 가기싫은 군대 끌려온 입장인데 갑자기 무리한 요구를 하니 병사들은 그 의도를 이해도 못하며 의욕도 없고, 직접 관리해야되는 간부들 또한 자기들이 마편에 찔릴 각오까지 하며 병사들을 강력히 통솔했어야 하니 여러모로 서로서로 눈치보기 바빴습니다. '군인에게 강력한 전투력은 당연하다' 라고 말은 누가 못하겠습니까. 거기다가 전년에 비해 3배는 늘어난 듯 한 훈련량(+6주훈련)까지... 그래도 힘든만큼 동기, 선후임끼리 의지도 많이하며 웃픈 추억이 많았던 군생활이였습니다. 교육사령관 예하에 있는 장병들, 앞으로 논산 갈 친구들이 걱정이네요. 대한민국 군인들 화이팅입니다!
혼자 거대한 포부에 젖어서 올 특급전사를 노렸구만 어이가 없다 성공하면 대장까지 진급할수 있었다는 망상에 젖어있었구만 어이가 없다
솔직히 윤의철 중장은....
그냥 전역시켜버려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포상휴가를 특급전사가 아니라고 못 쓰게 통제를 해버리는 것부터가 가혹행위에 해당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병사를 특급전사로 만든다는 것부터가 상당한 무리수라는 생각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우리한텐 지옥이엿지만
전역자 일반인들이 볼때는
참군인일수도ㅋㅋㅋㅋㅋ
저 진급에 눈돌아간 정신병자는 특급아니면 폐급이라 불렀었음 억지로 끌려온 나의집 귀한자식에게 폐급이란소리나하는 정신병자는 불명예전역시켜야한다고 생각함 28사단 사단장 2년역임하는동안 운도 나쁘게 군생활 21개월동안 사단장이 저 쓰레기였기에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음
차라리 교육사령관이 아니라 지작사/2작사 부사령관으로 전보시켰으면 확실했을텐데
@@로치-o3i 좀 과하긴 했지만 그런 힘든 과정을 격고 나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이길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인생이 꽃길만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럼 장군들도 똑 같이 특급장군을 신설하여 일반병이 하는 것과 비교도 않될 정도로 설정하여 한번 시행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의도는 좋은 것 같으나 그 방법을 좀더 디데일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일반보병도 특급전사 달성을 위해 저렇게 갈궜는데,
특전사령관으로 갔으면 특전사 특급of특급 레벨로 상향시켜서 갈궜을 것 같다.
러셀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의견이 심히 공감되네요
꼬라지들, 너무 멋있는 군인 저런 분들이 많아야 자유대한민국이 존제한다.
윤의철은 사람이 아닙니다. 윤의철때문에 장애얻고 군전역했는데 윤의철이라는 이름 석자만봐도 분노가 치솟네요
개새끼네요..저런새끼가 지휘관이니...
말씀을 조곤조곤 전달을 명확하게 해주시네요 본 받고 싶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해당시기 28사단이었습니다 본부에서 첫 평가때 떨어져서 부대에서도 눈초리 엄청나게 받았습니다 ㅎ... 다행히 몇주뒤에 운좋게 붙었지만 정말 힘들었어요...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지휘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그 지휘 의도를 관철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좋더라도 과정이 순탄치 못했다면 그게 좋은 리딩이라고 볼 수 없지.. 특히나 징병제인 군대에서.. 전쟁 혼자할거임?
특급이나 폐급이나 5.56mm탄환 앞에서는 평등
허허허 무섭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7.62mm나 5.45mm가 아니라 5.56mm나토탄이라니....
북괴군은 7.62mm아님?
워우
총탄앞에서는 평등하지만 체력이되고 빠르면 그 총알을 피할 가능성은 높지. 군장매고 뛰다가 힘빠져서 총알 못피하면 본인만 손해지.
이번 여름에 디스크 걸린 아들과 구리 국군병원에 갔더니 군의관이 두달간 쉬어야하나 예전과 달리 병가여부를 소속부대에서 판단하니 군단장때문에 불가능할거라며 돈있거나 빽있으면 알아서하라고 냉소적으로 얘기합디다. 기가 막혔으나 솔직히 말해주는 군의관이 고마웠음. 돈있으면 모 연예인이 연대장급 입원실에 있었던 것처럼 손쓰라는 얘기까지 친절(?)하게 해 주었는데 내가 군대생활하던 80년대 초보다 나아진게 없다는 생각에 한숨이 나오고 허리가 아파 힘들어하는 애를 대책없이 다시 부대로 보내려니 애국심은커녕 분노만 치밀었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합니까 부모로써 그게 할말입니까 한탄만한다고 될입니까?
최근에 전역한 간부입니다 이메일이나 카톡 아이디 남기시면 도움드릴게요
윤의철 같은 작자 말고 절절포 서정열 같은 덕장들이 중장 대장에 올라야했는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들 꿀빨게해주고 편하게 해주면 덕장ㅋㅋ FM으로하고 훈련 많이시키면 역적ㅋㅋ
@@FF-er2wc 윤의철은 FM이 아니죠. 장병들에 대한 학대이자 불필요한 인력낭비죠
@@XX-rn8uc 참군인아님??
서정열 소장님 잊지못합니다ㅎㅎ
17 28사단 출신인데 진짜로 죽을뻔했음
훈련도 밖에서 2주동안 주둔지 들어오지도않고 매주 철야에 훈련에 ..
제가 7군단 사령부에 있을때 이종석 군단장님이셨는데(그 전 분이 장재환 군단장님이셨던가..) 겹치지 않아서 다행이었네요
지나가던 17군번 28사단 출신인데 짬찌 말년 차 때문이 아니라 17년도랑 18년도랑 사단장 때문에 군생활 풀림. 뜀걸음 많이 하면서 체력 좋아지고 헬스도 눈 뜨게 되면서 전역 후에 얻어진 것도 있는데 유격 행군 전에 연습한다고 연습 행군 시키는 거는 갓직히 감동이었음.
교육사 근무지원대대에서 군 생활 했었는데..소식듣고 참..마음이 아팠네요 ㅠ 전역한지 10년 다되어가는데 어떻게 바뀌었으려나 궁금하네요
28사단 이었습니다
천식이라 16개월만에 특급전사 따고
행군도 군장 못들어서 단독군장으로 두번 해야했습니다..
저도28사단이었는데ㅋㄱㅋㅋ
외쳐ㅕ갓건작
81연대 였음 .. 뒤질뻔
맞습니다! 자랑스러운 군 복무를 하기 위해서는 간부, 병, 국민들이 서로 도와야 가능할겁니다. 역시 존경 받는 간부출신들의 마인드는 러셀님 같이 얘기하는 분이라는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서로에 대한 배려 존중 존경은 필수인 것 같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러셀님께도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고정하신 댓글은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구독자 입장으로서 러셀님은 병사들 고충을 이해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이 영상 속에서도 말씀하시는 부분과 저 고정댓글은 핀트가 완전히 다릅니다. ‘왜 현역들이 그러지 못 하는지?’ 에 대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현대는 개인의 노력과 그에 대한 보상과 성취 등이 인정받는 시대입니다. 징병제를 실시하면서 0점 부터 100점까지 다양한 자원이 들어오는데,보상은 적고 국가차원의 열정페이를 받는 병사들에게 ‘노력은 해봤냐’ ‘휴대폰끼고 sns나 한다’ 고 비아냥 거리는 저 모습이 너무나 싫거든요. 이미 닉네임부터 ‘그 쪽’ 사람 같아서 걸렀습니다만...
러셀님도 재고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28사단일때.. 영하26도에서 3주동안 밖에서 잠도 안재우고..아직도 기억나네요 진짜 뒤질뻔 했는데ㅜ
ㅎㄷㄷ
16년 후반기?
하 28사단 17년 1월 혹한기 ㅋㅋㅋ 전투화 1쪽씩 핫팩 3개 넣어놓고 침낭 안에 넣어놨는데도 불침번 슬때 신었는데 발가락 깨지는줄 알았음 근무 스면서 온도계보니 영하 25도.. 저는 기갑이라 5박 6일밖에 하지않아서 다행이지만 보병분들은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좆의철 개새끼 밑에서 어떻게 군생활을 버텼는지 모르겠네요.
2017년~2019년 20사단 근무 했었는데 정말 지옥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부대에서도 까라면 까야지 라는 어쩔수 없는 분위기 였는데 하... (ㅂㄷㅂㄷ) 딴데 가셨다니 다행이네요 ^^
진짜 7군단 힘들었다..
4:22 부터,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계급으로 하대 하는것과 명령을 내리는 것은 분명히 다르며, 명령의 적합성 여부는 명령의 책임과 동일선상에 있어야 합니다. (적합성을 따질수 없을정도로 급박한 경우나 전시 등 어쩔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
저또한 매번 판단을 할 때마다 늘 고민합니다. 이게 과연 최선인것인지, 옳은것인지 (최선과 옳은것은 다르죠) 고민하는데, 원칙이 있어야만 이게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늘 공부해야 하구요.
군별도 다르고 전역한지 오래되었지만, 러셀님께 배우는게 많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분 28사단장일때 병생활했는데 진짜 특급전사에 목숨건줄알았음 매일매일 전투체육인지먼지 후 ㅠ
그시절 81연대 소속입니다 ... 고생많으셨소 전우
육군훈련소랑 교육사랑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다른 곳입니다... 제가 논산 훈련소 마친후 교육사에서 군생활 했으니까 누구보다 잘 알아요~ 사령부다 보니까 장군 분들이 엄청 많으십니다. 제가 나왔던 부대 이름이 나오니까 반갑네요 ㅎㅎㅎ
육군 교육사로 갔으니.... 이제 강한 군인을 양성하기 위해 어떻게 하시련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상 좌천이라서... 교육사 전임자인 최영철 장군(육사41기), 제갈용준 장군(육사39기) 등등 모두 교육사령관으로 재직 중 대장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중장으로 전역함. 교육사령관 하다가 대장 진급한 육사출신 장군은 육사26기 신 모 장군(연합사 부사령관 역임) 이후에 없음
나 예비군도 끝났는데 이거 왜 계속 보고 있지?? 너무 유익하네요 ㅎㅎ
교육기관들 조땐거 아닌가
나의 두번째 군생활장소 부사교..
니들남동생 ㅅㄱ
부사교 기간병 전역함
교육 사령관으로 대장까지 진급한 장군이 바로
박영하 장군입니다 박영하장군은 대장 진급하면서 2군사령관으로 갔죠. 박영하장군은 초임 때는 월남전에도 직접 참전했으며 부하들이 죽는걸 직접 눈으로 봤기 때문에 병사를 챙겨주는 덕장 으로 바뀌게되었죠. 그리고 3사 출신의 엄청난 핸디캡을 극복하고 무려 대장까지 올랐죠
그후 이순진 장군이 합참의장까지 할수있게 기틀을 마련했죠. 박영하 장군은 퇴역후 현재 경북 청도에 계십니다.
윤의철 중장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소블 그 자체임
홀리.....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군은 스테이크 뜯어먹는데 한국군은 맨날 똥국이라서 안되용
한국군도 맨날 스테이크 뜯게 하면 되용
상무대 자대배치 받았습니다ㅜㅠㅜ전투체육 빡셉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개월 지나셨네요...! 고생 정말 많으십니다...내무 분위기나 근무, 훈련 등은 어떠신가요??
좋은말씀이십니다
가뜩이나 훈련 강화로 말 많은데 ㅋㅋㅋㅋㅋ 논산 헬게이트 오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승우 육본에서 보기에 훈련소 훈련강화 방침과 잘어울리는 적임자일거 같다고 본거죠~^^
@@youngbeompark8760 그게 아니라 윤의철이 국민청원에 올라오고 군인권센터에 고발당하는 등 문제가 커지니까 사실상 전역대기직인 교육사령관 보직을 준 것 같습니다.
요즘 북한에서 미사일 엄청 쏘는데 중장 전역전에 애들 빡세게 훈련시켜서 나라나 지켜주길
롬멜장군이 존경받는게 전략이지만 . 병사와 같은 숙소에 자고 같은 음식을 먹고 솔선수범 했다는것 그리고 강제로 훈련을 시키기 보다는 자발적 동기유발을 잘했음. 완급조절을 잘하는것도 장군의 덕목인데 강제적으로 운련 시키면 효과없음 무한한 신뢰를 병사로부터 얻고나서 멀 하던지 해야지
수기사 있을때 우리 여단장이셨지..
정말 힘들었지만 좋은추억으로 남아있다.
우리나라는 전쟁중이기 때문에..
군인이 강해지자는것은 당연한데...
민간인 기준으로 접근 하는건은 옳지 않은것 같다.
오와열맞춰서 완전군장구보 1주일에 한번 단독군장구보 1번
그이상 더한 훈련도 항상 같이하셨다.
나는 윤희철이라는 사람은 참군인이라 생각한다.
28사단 전역자인데 특급전사 포상이 10일이였고 사격특급 쳬력특급 5일씩 이였는데 3급2급1급달성씩 포상하루씩 추가해서 특급전사 달성전에 총10일중 6일 사용가능 나머지 4일을 특급전사 달성 해야 쓸수있었음
가라 절대 없어요 사단 특급전사 될려면 매달 대대에서 병사들이 지원해서 사단으로 명단 보내고 직할 부대 측정은 사단 연병장 가서 측정받았어요 각부대 에서 지원 나온 간부들이 측정하기 때문에 처음 측정이 예를들어 윗몸이다 근데 86개 한개 부족한 85개 했다 너 얄짤 없이 탈락 팔굽 뜀걸음 못뛰고 그냥 부대복귀 ㅠ 이런식이엿습니다
네 맞아요 한번에 3개다 통과해야 사단 체력특급을 인정받아요 그리구 사격특급은 사단에서 만든 전투사격 법에 따라서 쏴서 20발중 11발을 맞춰야 인정받습니다
사격은 쉬어보여도 되게 사격장마다 지형이 달라서 특성에 맞게 쏴야하고 감이 좋아야 했어요
진짜 28사단 특급전사 출신들 대단한것 같고 사단특급을 받으면 6군단에서 또다시 군단특급전사 측정에 지원 할수 있었어용 그당시 28사단 근무하던 간부들이 군단 측정을 많이 간걸로 압니다
진짜 특급전사 아니면 간부든 병사든 사람취급 못받을 정도였어요 거의 사단에 모든 혜택 해당 사항은 특급전사 였거든요
진짜 7군단장은 경찰이었다면 참된 경찰잉데 군인이었던게 문제야...
ㄹㅇ 여경하나는 잘팰듯
사단장도 체력훈련시켰지않나?
몇년전 경기도 포병 여단 복무중 이제 준장(진)이셨던 허강수 장군님이 중장까지 되셨네요..대단합니다
예하 사단 병사였는데 특급전사 아니면 휴가 제한 출타제한 이런건 없었는데,, 특급전사 따라는 강요아닌 강요는 있었지.. 그치만 훈련시 유공포상은 어느때보다 많이 줬음
7군단 예하부대에서 올해 7월까지 군생활하고 전역한사람인데..
새로운군단장이 궁금하네용.. 저도 참 불만있으면서 군생할했는데..
글쌔요.... 교육의도가 좋다고 말을 할수는 있겠지만 그거는 이 상황에서 맞는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을 예로들어서 모든 학생들이 하루에 모의고사 1회 수학 100문제 씩 풀면 다 서연고를 가겠지요. 아무리 공부 못해도 정상적인 뇌면 밥먹고 자는시간빼고 무조건 공부하면 최소 3등급은 나옵니다. 학생으로서 배움에 의무가 있으니 당연히 공부를 해야죠. 얼마나 좋아요 대한민국 모두가 공부천재라서 세계에 명성을 떨칠건데.
근데 이건 이론일 뿐이죠 .학생들이 모두 다 그렇게 할수있나요? 체력이나 집중력은 개인마다 모두 다른건데 강압적으로 독방뒤주에 가두어놓고 다풀때까지 못나온다하면 그건 고문입니다.
적정수준의 학업을 유지하는건 좋지만 그것이 과하면 오히려 학업수준이 전반적으로 떨어집니다.
휴가 등을 제한하는 것도"너는 기말에 1등급을 못했으니 휴일에도 학교오고 야자는 의무참여야!" 하는거랑 다른꼴이 아닙니다
병사들에게 요구하는 수준도 이렇게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잘못된거지만 체력단련에 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게 군인으로서 된 정신이냐?'
라는건 말이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잘못되었다면 그건 군인정신 운운할것이 아니라 합당하게 잘못된것을 집고 넘어가야합니다.
국민청원은 국민들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기에 정부의 정당한 절차인 '국민청원'을 통해 요구한것입니다.
잘못되지 않았다면 청와대나 국방부에서 현행 유지를 하는것이고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면 개선을 하는것이고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8사단 16년 군번 입니다. 윤의철 사단장님
취임하고 얼마안되서 전입 들어갔는데 하루하루가... 지옥이였죠.... 특급전사? 따는거 노력하면 어떻게든 땁니다. 집체교육도 있고 불만도 있겠지만 달성하면 휴가가 14박15일 나와서 응당 보상받았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훈련이였죠;;
환자들 훈련 못나가면 행군 마일리지 20km씩 적립됩니다 ㅋㅋㅋ 무박3일정도 되는 훈련은 40km행군 적립으로 대체하고
혹한기 시즌에 분종 분종 대종 연종 한8주간 무박3일 무박3일 2박4일 2박5일(?) 이런식으로 훈련 나가고 일주일1~2회
철야훈련 지시 영하22도 새벽2시 00강 도섭
하다가 실려간 애들 여럿있었습니다;
마일리지 쌓여서 200km넘는 애들도 많았고
목발집고 엠뷸런스에서 진통제 맞으면서 행군했던애들도 있고 진짜;; 특급전사 문제보다 환자들 사람취급 안한게 더문제 였습니다;
아 ㅋㅋㅋㅋㅋ 추위에 적응하라며 피엑스 따듯한 깔깔이도 못입게하고 목토시도 못하게 했었는데 기억나네요🤔
육군 훈련소 가는 분들....R.I.P.....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단훈련소 나올때까지 존버타야할듯 ㅋㅋㅋㅋㅋㅋㅋ
떡락 ㅋㅋ
논산이 킹갓 이였는데... ㅋ
@@kkb04207 논산훈련소만 피하면 그래도 괜찮은건가요?? ㅠㅠ 3월입대생각인데..
다치면 제대로 치료도 안될것이고
후유증도 남을것인데
기계화 사단들이 예하부대인데 장비 정비 , 전차포 자주포 등등의 주특기또한 뒤로 미루고 주특기와 관련없는 사격 체력만을 강요한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전쟁에서 필요한 것은 각각의 주특기실력인데 윤장군 재직시절 일병 이등병은 주특기를 모르는 애들이 태반이었습니다.
결국 전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을 체력단련에 한눈이 팔려 챙기지 못한 장군이 진짜 참군인인지는 다시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급전사 다른건 어찌어찌 특급 맞았어도 사격은 정말 어렵더라고요... 우리 강습대대는 그나마 사격훈련이 많았지만 못쏘는 놈은 끝까지 못 쏘더군요.
ㅋㅋ 12월13일 전역인데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대장 진급 못한 저 사람이 가서 부릴 히스테리는 오로지 밑에서 일하는 불쌍한 간부와 장병들이 받게 된다는거...1스타 진급 못한 대령의 히스테리도 역대급인데 대장진급 못한 중장의 히스테리는 얼마나 심할까요? 심히 부관이 걱정되네요. 부관님 힘내세요 ㅠㅠ
병사 특급전에 배불띠기 나온 간부 먼저해라
그군단장은 야삽으로 살려주세요 소리 나올때까지 무릎줘패놓은다음에 40킬로 행군시켜야한다
얼마 전 전역한 예비역입니다. 윤의철 중장의 지휘의도는 존중하고 다른 지휘관들도 본받아야 할 생각인 거 같습니다. 그러나 수단이 목적을 넘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분대장 시절, 가슴 속으론 따라오지 못 하거나, 불평하는 후임들 보면서 욕하고 싶거나 뭐라하고 싶었지만 그들이 이해되기도 했습니다. 징병제로 끌려온 한국남자들이 무슨 동기부여가 되겠습니까. 만약 윤의철 중장님이 타부대보다 특급전사들에게 휴가를 더 주고 그들의 이익을 보장했다면 낫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못 한 사람에게 페널티를 주는 게 아닌, 잘하면 그에 응당한 보상을 내리는 긍정효과를요.
윤의철 중장님이 7군단에서 교육사령부로 발령났다고, 타 지휘관들이 몸을 사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않는 선에서 체력강화는 군인의 기본자세니까요. 마지막으로 현 20대는 국방의 의무를 신성시 하지 않습니다. 징병제로 강제적으로 끌려온 그들의 목표는 다치지 않고 전역이니까요. 앞서 언급되었듰이 그들에게 동기부여할 무언가를 이제는 국방부도 강구해야지 않을까요? 글이 두서가 없었네요. 끝으로 러셀님 매번은 아니지만 흥미로운 주제 때마다 영상 꼭 보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딱 하나 인정 못하고 부정하고 싶군요.
매번은 아니지만..... 매번 봐주세요.....
그게 싫으시다면 구독이라도!
감사합니다
@@TV러셀 구독 바로 했습니다. 항상 양질의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아네모네-r7x 사랑합니다.
자기 병사들을 자기 진급의 도구로 밖에 안보는 사람을 높게 평가하시네요.
2015 11월 9일 입대 2018 08월 08일 28사단 포병연대 예하 포병대대에서 근무 했다. 윤의철 중장은 16년 5월에 당시 김승겸 소장 현 김승겸 육군 참모차장에 뒤를 이어서 사단장 보직 연임함. 사단장이 부임 직후 메모보고와 온나라 사단 주요 회의에서 내린 지침은 군기가 빠졌다는 것과 포상 휴가가 너무 많다는 것 그리고 특급전사가 너무 없다는 것이였다. 그 후 부대는 작업 중심에 일과 진행에서 체력단력과 사격 특급이라는 것을 중심으로 일과가 진행 되었다 아침에 구보 3키로 겨울에는 전체 알몸 구보와 뛰지 못하는 환자는 체크하여 외박과 외출에 제한을 두었고 휴가 또한 뒷 순번으로 밀려나야 했으며 오후에는 8키로 뜀걸음으로 5키로는 일반 구보 3키로는 산악구보를 하였으며 16년 12월 부터는 주말 뜀걸음도 실시 하였으며 (오전 오후 모두) 매달 국기 게양식에는 단독군장 뜀걸음을 하였으며 여름에 아무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뜀걸음 8키로씩 하였으며 매번 뜀걸음을 할 때마다 2~3 명씩 탈수로 쓰러져 국군양주병원과 사단의무대에 실려갔다 . 뿐만 아닌 전투 병력과 비전투 병력 환자에 대한 분류가 전혀 없이 이루워지는 체력단력은 비효율적이기에 짝이 없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댓 달아주신거 이제 봤어요 항상 잘보고 있고 예비역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러셀님 같은 분께서 현역에서 은퇴하신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와 대한민국 국군의 발전을 위한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미군처럼 대우해주고 말해라
육사출신 교육사령관 중에서 가장 최근에 대장진급한 사람은 육사26기(70군번. 이상희 전 국방장관과 동기) 신일순 장군이 마지막임. 현 육군교육사령관 박상근(학군25기) 장군도 대장진급할지 미지수임. 같은 군번 진급경쟁자가 너무 많음(황대일, 김정수, 최진규 장군...) 물론 국군 통수권자 마음이겠지만
논산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영 잘~해라~
전투력 상승의 시도는 좋았으나 방법이 크게 잘못되었죠...따라서 그 좋았던 시도(의도)조차 자신의 삐뚤어진 욕망을 충족시키려고 했던 것으로 오해하게 됩니다. 뭐든지 과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적당히 해야지...
밴드오브브라더스 소블이 생각나네여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소블덕봤다고 전후에 증언하던데~강한체력 덕 봤다고ㅎ
교육사령관이면 대장 진급은 물건너간듯! 전인범 중장은 훈련은 빡세게 시켰어도 성과는 확실히 챙겨주고 복지에 신경쓰셨는데 참 비교 되네요
와.. 올해의 최고의 희비교차인거 같습니다.. ㄷㄷ...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각 병과가 해야하는 일이
다르고 익혀야 하는 스킬이 다른데 왜 전부에게 특급전사를 강요한지 궁금함
그리고 기초체력증가, 전투력향상 분명 좋은 취지인데 채찍질을 너무 한게 문제임
차라리 기존보다 강도를 조금만 더 올리거나
혹은 구기종목, 투기종목등 스포츠대회 식으로 부대내에서 대회 개최, 특급전사 달성시에 보상만 후하게 줬다면 찬양을 받았을듯
군대에서 운동하나 잘배워서 전역하고 취미생활까지 이어지면 좋은거니까....
근데 기준선 미달은 분명히 불이익 주는게 맞다.
일단 자기부터 특급전사인지 해보고 부하들 시키자
그렇다 카더라로는 본인은 특급이 맞으셨다고 합니다..
@@진우-f5w 저새낀 돈받고 하는거죠ㅋㅋㅋ
@@잠스터훈-s3b 간부일수록 소홀한새끼많음 저분은그래도
먼저 솔선수범으로 행동으로보여줌
@@잠스터훈-s3b ㄹㅇ 자원해서 돈 받고 하는 입장이랑 강제로 징용 당해서 돈도 개쥐꼬리만큼 받고 하는 입장은 엄연히 다르지
진짜 개빠릅니다.고등학교때까지 축구선수하다온 20살이랑 3키로 뛰면 1분차이도 얼마차이안났어요
기록으로 11분 중반대
군인이 특급전사를 만들어 보겠다는것이 왜 문제인가.
윤의철 중장은 미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나온 소블대위와 같은 스타일의 군인입니다.
자기 휘하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작전을 지휘하는 대장으로서의 역할은 부하들의 신뢰도 문제가 가장 크기 때문에 부적격이지만 병사들을 철저하게 훈련시키는 훈련 교관으로서의 면모는 뛰어나기 때문에 교육 사령부로 발령이 된 거 같습니다. 교육사령부 예하에는 육군 훈련소, KCTC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국방개혁과 맞물림하여 윤 중장이 새로운 군대에 맞는 새로운 군인들을 양성하도록 "새로운 기회"를 부여한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소위 세간에서 떠드는 좌파 정권의 포퓰리즘 식 군대개혁으로 윤 중장을 불명예 전역시키기 위한 의도다 하는 일은 아닌듯.....
육군훈련소장이 ☆☆☆아님? 부대 마크도 바뀌었드만~답변 좀
전쟁나면 누가 제일 먼저 죽을까 ㅋㅋ
@@화이팅-v4x 간부부터 쏴죽이지ㅋㅋㄱ
04년도에 2포여단 92대대에서 이분이 우리 대대장으로 왔었는데 ㅋㅋㅋ 그때부터 휴가짜르고 있던 휴가도 없애고 난리 아니였음ㅋㅋㅋㅋ진짜 부대 갑자기 개 빡세짐 그나마 난 작업병이라 휴가 짤리는거 없이 원없이 다녀왔지만 원래 우리부대 정기휴가 붙여서 말년에붙여가는게 거의 룰처럼있었는데 그것도 없애고
진짜 우리부대가 좀 편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분때매 갑자기 싹 바껴서 고생엄청함 ㅋㅋㅋㅋ
와 말년 정기휴가 짤리면 거의 눈뒤집어지는 데 ㄷㄷ 전쟁나면 제일 먼저 죽을 지휘관이네요 ㅋㅋ
같은대대 같은시절 복무햇엇네요ㅎㅎ 전취사병이었습니다ㅎㅎ 저양반때문에 고생많이햇엇죠 겉으로는 자비롭게보이나 간부뒤에서 압박넣고 온갖 모사에ㅎㅎ 전형적인 진급기회주의자입니다
이번달 25일 논산훈련소 입영인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V러셀 ㅁ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 이제 시청 안할듯요
28사단 윤의철소장이 사단장할때 겪어본 사람들은 잘 압니다
진짜 정신나간짓거리만 했었는데 ㅅㅂ
날씨때문에 취소될뻔한 혹한기 훈련을 전 육군중에서 유일하게 했으며
행군과 훈련의 미칠정도로의 난이도와 횟수 체력단련의 극심화 등등 제정신아니였음
다말할려면 3일밤낮으로 풀어야할듯
전시가 아니라 윤중장이 지장 및 맹장으로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덕장이 아닌건 확실하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쟁나기전부터 몸이병신됬는데무슨ㅋㅋ
매일 그렇게햇다 진짜 윤의철때매 족저근막염으로 개고생했다
근데 윤의철은 특급전사인가요?
28사단 출신인데 모르면 가만히 있어
특급전사 아니면 인간취급 못받았어
근무시간 좋은시간때는 특급전사
비특급은 쓰레기 시간 줬어
20대에 특급안나오면 몸에 장애있는건데
교육사령부 해서 뭔가했더니 육군훈련소가 있었네..;;; 안그래도 시기 잘맞춰가야 빡셈과 꿀을 왔다갔다하는게 훈련소인데
조만간 입대하는 훈련병님들은.. 힘내시길
미군장병ㅋㅋㅋㅋ어이 존나 없네ㅋㅋㅋㅋㅋ 대우도 미군처럼 해주고 말하든가 하여튼 꼰대기질
미국 애들은 상관 와도 그냥 다리 꼬고 있던데 ㅋㅋ 월급은 몇 배로 더 받고
애초에 미군이랑 엮는게 좀 잘못됫다고봄.ㅋ 군인 하고싶어서 지원해서 온 미군이랑 체력도 별로안좋은애를 군인 되겟다고 한적도없는데 의무의무 거리면서 징집해온 국군이랑 어떻게 비교가됨 ㅋㅋㅋ
돈줘야 운동 할꺼고 나라.지킬꺼냐?
이거 러셀 운영자부터 희안하네 여기
대한민국 육군이 썩진 않았구만 러쎌 영관급으로 승진 안시킨건. 신의 한수다
@@심성환-q1r ㅈㄴ 꼰대
@@심성환-q1r 홍삼캔디 3주 압수
개인적으로 군인의 기본은 체력이라고 생각함. 본인은 용사생활을 해보지않았지만 4년내내 팀단위새벽운동을 시작으로 오전피티,오후피티, 퇴근후 헬스를 매일같이 반복했었기때문에 그 고통을 알고있음.
안되면 되게하라고 해서 외줄을 이빨로 씹어뜯었지만 제대후 임플란트는 개인의 몫.
체력은 기본으로써 반드시 중요하지만 그걸 강제가 아닌 이끌어내는 사기진작이 더 중요함.
군단장이 군단깃발들고 알통구보하면서 턱걸이하고, 선봉에 서서 완전군장에 산악구보하면 장병들 다 따라옴.
실제로 1공수 5대대장 예모중령이 그러했음.
리더와 보스는 지휘관 마음의 한끗차이지만 그 파급력은 하늘과 땅차이임
육훈소 등등 신병들 진짜 큰일났네..
졸라 빡세겠네요.
김광현 훈련소 같은 경우는 사회에서 운동열심히 하고 들어오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와 반대인 분들도 오시겠죠
진짜 진심으로 걱정되네요. 훈련소에서 꼭 누가 비극적인 사고를 당해야만 또 멈출지..걱정만 됩니다 제 사촌동생도 내년 2월 입영이라..
@@홍영원 화이팅입니다.걱정하지 말아요,.
나이샷
미군처럼 되기 위해서는 결국은 돈이다. 대한민국이 미국 만큼 돈이 없는데 미군처럼 되려고 하면 뱁새꼴이 된다.
내년 OBC 망했네 Aㅏ....
고르도 쏘가리 ㅎㅇ
@Pou voir 와 그나마 다행입니다.
듣기로 교육사령관은 전역코스라는데 4성 못달고 집가는게 확실시 된건가요
진급사례가 매우 적다보니 전역을 많이들 하십니다
90년대 중반에 19기 박광영장군 후임으로 오신 20기 오영우장군이 1군사령관 나갔습니다.
윤의철 장군님의 지휘의도 정말 좋습니다.
뜻을 굽히지 마시고, 계속 그렇게 해주십시오
-현역-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군군은 부하가 의견을 냈을 때 합당하면 받아들이고 아니면 못하는 이유가 있음(명분이 있음). -> 인격적인 부분에서 기분이 상하지 않고 앞으로의 의견 제시에서 망설임이 없음.
한국군은 의견을 내거나 토를 달면 "어~디 지금 내가 말하는데 토를 달아?! 나를 가르치려 들어!?" 명분없음. -> 심하면 인격모독까지 당하는 분위기에서 의견 제시를 할 사람이 없음.
병출신 육군 03년 3월 군번입니다. 7군단은 우리나라 핵심 북진 기동 군단인데 군단장이 특급전사 달성목표를 지시 한다고 해서 불만이다?
어이가 없네.. 특전사가 아니다? 소모품이 아니다? 특전사는 갔다와보고 말하는 겁니까? 특전사 애들이 육군 특급전사 기준보면 그냥 웃습니다. 군대가 보이스카웃도 아니고 앞으로 사단장 군단장들이 체력 끌어 올릴려면 옷벗을 각오 해야겠네 ㅋㅋ
우리때는 100km 무박 행군할때 봉화직염 걸린애 빼고는 전부 행군했고. 체력측정 전에는 고참이 눈 시퍼렇게 뜨고 있어서 또는 후임들 보기 부끄러워서 특급 달성했는데.
요즘 군대 행군할때 군장도 FM대로 안꾸린다면서요.. 대대에서 절반은 군장도 제대로 안맨다는데 소원수리 무서워서.
장교 출신이라는 사람이 희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네.. 내가 군생활할때 모셨던 장교분들은 안그랬는데.. 장교 얼굴에 먹칠하지 마시고 생각을 고쳐드세요..
병사들이 아니한 생각을 가지면 오히려 놀러왔냐고 모범을 보여야 할분이 희안하시네 생각이. 그 장군님도 오죽하면 그랬겠습까? 예하부대 애들이 자기몸 좀 편하자고 싸잡아서 장군하나 날리는건데 찬성한다고요? 군비위사실이 있는것도 아닌데.. 이사람 장교출신 맞나?
노태우 정권때 군생활 안 했으면 "나때"란 말은 빼라!
관심병사들만 모아놨나 ㅋ
틀니 1달간 압수
내군복무할때 윤의철 여단장이였는데
수요일마다 완전군장 착용하고 5km씩 뛰게해서 맨날 욕했는데 역시나 다똑같이했네 어딜가든
현실 여기에서 본인 현역 때 특급전사 였다고 오즘 개빠졌다고 하는 사람들 90퍼는 가라로 특급전사 찍음. 양심을 좀 가지세요
10군번 수기사 포병 여단장 재임시절 포대내에 90프로 사격미달 등으로 인한 전투프로 80프로가 특급전사였음.. 특급아닌 인원 포상휴가는 꿈도 못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