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대위가 연대장보다 파워가 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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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3 тис.

  • @jbs7946
    @jbs7946 2 роки тому +66

    계급 & 조직 을 떠나 서로간에 예의를 지키는 게 중요!!

  • @아로아-r1b
    @아로아-r1b 2 роки тому +63

    예전 기무사의 주요 업무중 하나가 사단장 및 장교들의 동향보고 였는데..승진 및 보직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기무사에게 어떻게 잘 보이려 하지 않았겠어음..

    • @jameslee4509
      @jameslee4509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도움은 못 줘도 떨어지게는 할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극히 소수의 인원들이 임무를 망각하고 부적절한 생각과 행동을 한다고 하나 제 경험으로는 그 반대인듯 합니다. 군은 군대 다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군령을 바로 잡기 위해 특권 집단. 법무 기무 헌병 같은 곳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 @김동엽-w1d
    @김동엽-w1d 2 роки тому +47

    2011년에 전역하였고 천안함 연평도 군생활때 경험했던 시청자입니다
    가끔 군관련 유튜브방송볼때 많이 보았습니다 보통 대위전역자분들이나 부사관 유튜버 병사출신만 봤는데 장성출신 유튜버분은 새로웠로웠네요 방송볼때마다 존경을 많이 받았을것 같네요 구독자 많이 늘어나시길^^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3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 @tuxedobrother
    @tuxedobrother 2 роки тому +111

    너무 훌륭하십니다
    말씀하시는 인품만 봐도 정말 모든 사병과 부하들에게 많은 존경을 뒤에서 받았을 거라 생각듭니다. 이렇게 멋지신 분께서 군에 더 오래 계셔서 대한민국 국방이 강해지고 단단해지는 것에 큰 기여가 됐을텐데 아쉽습니다. 영상 너무나도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6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jkwhite9790
    @jkwhite9790 2 роки тому +10

    기무, 헌병 힘이 있죠! 군에 있을 때는 계급을 망각하고 거들먹 거리며 자기가 뭐라도 된양 행동하는 사람들은 전역 후에는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것!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지만 아직도 그런류의 사람들 있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2

      맞습니다. 기무, 헌병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입니다. 거들먹 거리던 사람들은 전역하고 나면 후배들이 인사도 하지 않는...ㅠ

  • @임휘석-m7d
    @임휘석-m7d 2 роки тому +42

    고장군님을 채널A T.V나 UTube 볼때마다 느낀건데
    군출신으로서 권위적이거나 경직된 것을 전혀 볼 수없고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서
    지장.덕장의 면모를 갖춘 분이라신걸 알수 있네요!
    예전 군 시절 보안사는 연.대대장의 진급에 필수라
    애매했지만 지금은 말씀대로 자기직분에 충실한 군인들이 많죠. 사단장님등 지휘관에게도 역으로 기무 부대원 평가제도
    도입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5

      좋은 단어들을 써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 부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fendi5037
    @fendi5037 2 роки тому +51

    기무사에서 안보지원사로 변경된 이후 지원병으로 차출되어 안보지원부대에서 군생활한 청년입니다.
    간부님들하고 같이 당직 근무 서면 예전 기무사 시절때 얘기 많이 들었었는데 제가 들었던 기무사 간부들의 파워는 정말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복무하던 당시에는 예전 기무사 시절에 비하면 많이 유해졌다고 생각합니다만(애초에 기무사의 막강한 권한을 제한하기 위해 안보지원사로 변경한거죠), 안보지원부대 간부들과 작전부대 간부들 간에 상호 존중과 계급에 따른 예우는 분명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안보지원부대 활동관 중사가 작전부대 소령보다 더 파워가 쎄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5

      얼른 정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

    • @맛집찾아다니는라이언
      @맛집찾아다니는라이언 3 місяці тому +1

      서슬 퍼랬던 시절은 보안사 시절이죠.
      그때 병출신 상사 부관들 이야기 들어보면 무소불위의 권력이었구나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 또한 보안사에서 기무로 바뀐 몇년후 군생활을 했던 전직 부대원 이었지만 피지원부대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예의 갖추고 행동하는 부대원들도 많았습니다.

  • @captkyle-le5ym
    @captkyle-le5ym 2 роки тому +16

    진급 시킬 권한은 없으나 진급 누락을 시킬 수 있고 사안에 따라서는 옷을 벗기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
    계급과 별개로 상호 존중 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

    • @Im-lr3wl
      @Im-lr3wl 2 роки тому +1

      진급은 기무사가 시키는게 아니라 차상급 부대장이 시키는겁니다.. 똑바로 알고 얘기해요.. ㅇㅋ?

    • @captkyle-le5ym
      @captkyle-le5ym 2 роки тому +12

      @@Im-lr3wl ????진급 권한 없다고 적었는데 머선 소리 하는 건지 수면 부족 혹시?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2

      상호 존중이죠. 좋은 말씀입니다.^^

    • @usloveyj
      @usloveyj 8 місяців тому +6

      ​@@Im-lr3wl ?? 뭔말이요

    • @맛집찾아다니는라이언
      @맛집찾아다니는라이언 3 місяці тому +4

      ​@@Im-lr3wl글 문맥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논술강사라니ㅋㅋ
      이러니 할거 없으면 학원강사나 해야지 하는 소리가 나오지ㅋㅋ

  • @막장게임
    @막장게임 Рік тому +10

    늘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 @붓도그
    @붓도그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존경하는 연대장님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의 영원한 전우인데 누구인지 몰라 안타깝구먼. 기억해 줘서 대단히 고맙고...^^

  • @한뚜껑-n1j
    @한뚜껑-n1j 2 роки тому +21

    처음 으로 댓글 답니다.
    고성균 장군님의.군생활 이야기가.
    저에게 회사생활 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충성..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2

      도움이 된다니 대단히 고맙습니다.^^

  • @user-gc5iq8dp1b
    @user-gc5iq8dp1b 2 роки тому +16

    기무사 사람들은
    상대를 진급은 못시키지만,
    모가지 날릴수는 있다고 들었네요

  • @iillliii2290
    @iillliii2290 2 роки тому +55

    파워가 센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야전부대 간부들이 기무사 간부들을 많이 어려워하는 것 같았어요
    저는 비교적 최근인 11~12년도때 군생활 했는데 기무사가 한번 방문했었습니다 막 고압적인 행동을 하거나 그러지 않고
    굉장히 예의 바르고 정중한 것 같았는데 고작 기무사 중사한테도
    중대장은 당연하고 소령인 작전과장도 한수 굽히는 분위기였고 대대장님도 썩 시원한 태도는 아니셨던걸로 기억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8

      아마 그랬을 겁니다. 정확히 보신 것입니다.ㅜㅜ

    • @짐캐리-n3y
      @짐캐리-n3y 2 місяці тому

      1990년대 초반 사단사령부 직할대 행정반에 있었는데, 기무사 상사가 보안검열 들이닥쳐서 작전과장 대위를 반말로 똥줄타게 군기 잡는 모습에 어안이벙벙

  • @yangwoncheol4973
    @yangwoncheol4973 Рік тому +67

    기무사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무사에 16년 근무하며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오해도 많이 받고, 그럼에도 반드시 필요한 중요한 임무들(다 말할 수도, 해서도 안되지만..)을 묵묵히 했었고, 지금은 방첩사령부라는 명칭으로 후배전우들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12

      그렇지요. 꼭 있어야 할 부대입니다. ^^

    • @두남-m8b
      @두남-m8b Рік тому +7

      기무사 개꿀이야.. 사람들도 스마트한사람만 뽑아가서 부조리도없음 ㅋ

    • @이두진-g3m
      @이두진-g3m Рік тому +4

      기무사도 군대에요 ㅎㅎ
      군단, 사단 지원하는 곳은 비슷해요

    • @korea-cicada
      @korea-cicada Рік тому

      ​@@두남-m8bㅋㅋ 니가 가봣냐

    • @sungminyang5380
      @sungminyang5380 Рік тому

      ​@@두남-m8b아무리 뽑아도 병신 보존의 법칙에 의해서 폐급도 있고 가혹행위 성군기 위반도 있었어요.

  • @기둥기둥
    @기둥기둥 Рік тому +29

    저도 96년도에 GOP에 있을 때 중사인 기무반장이 중령인 대대장님에게 제대로 경례하지 않고 무례하는 구는 경우를 봐서 중대장님에게 총으로 쏴버리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병사들을 잘 대해 주셨던 대대장님이시라 더욱더 화가 났었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7

      그런 인성이 못된 인원들이 있었지요. ㅜㅜ

    • @맛집찾아다니는라이언
      @맛집찾아다니는라이언 3 місяці тому +1

      중사는 기무부관 입니다.
      반장은 대위 아니면 준위가 반장이고요.
      물론 사람마다 권력을 악용하는 부대원도 있지만 이런걸 우려해서 조심하는 부대원도 있습니다.

    • @김관철-t1y
      @김관철-t1y Місяць тому +2

      어쩔수없지. 기무대소속은 원래 자기계급보다 훨씬 높은 대우를 받는다. 기무대중사가 대령급이다. 기무대 대위는 소장급, 기무대 중령은 참모총장급이지. 기무대 상병이 일반부대 중위나 대위 쪼인트깐다. 기무대 병사들만 떠도 일반부대 중사 상사들이 칼경례박는다.

    • @신프로-u3q
      @신프로-u3q 13 днів тому

      말이야 당나귀야.저런것들은 시껍해봐야 정신차리지

    • @아메리칸빌리지
      @아메리칸빌리지 10 днів тому

      @@김관철-t1y 대위가 소장급?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군사정권에서는 그냥 대령급..왜냐면 연대 보안 담당이 대위였으니...지금은 그러면 연대장에게 귀 때기 맞아요...

  • @정팩이
    @정팩이 2 роки тому +37

    결국 힘이란건 어디를가든 마찬가지지만 계급이 아니라 어떤일을 하느냐 어떤권한이 있느냐가 중요한거지 계급보단 직책이 중요한 이유

    • @타짜-c5e
      @타짜-c5e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직 사회 생활 덜 했구만
      조직에서 파워가 젤 쎈 사람은 오너 가족이다 마 ㅋ

    • @MF-nt3ro
      @MF-nt3ro 2 місяці тому +1

      @@타짜-c5e 군대랑 로얄라인이 있는 회사랑 비교하는 자체가 수준이하네ㅋㅋㅋㅋ 기무는 사단장을 지적할 수 있고 검열 할 권한이 있지만 사단장은 기무대한데 그럴 권한이 없지 기무상사만 되어도 사단장이 함부로 못하는 이유가 이거다 헌병 사복 중사만 한명왔는대 작전장교 부터 대위급들이 굽신굽신 함 수사권이 있고 없고에 따라 계급을 뛰어 넘을 수 있지 그런 헌병도 언제고 보안검열해서 기무부사관이 헌병 영관급 책상깔 수 있는게 기무대! 예전엔 영장없이 체포해서 감금 구타도 했는데 여기에 계급이 어디있어 기무사령관 지시면 그냥 실행이지.. 대통령 독대 보고도 하는데..
      헌병중사 왔을때 대위세명이랑 얘기하는거 들었는데 헌병중사 반존대 대위세명은 극존칭 ㅋㅋㅋ 이유는 같은대대 병사 한명이 사고친것 때문에...
      근데 우리대대 헌병대 출신 상사님 오니까 그냥 해결ㅋㅋㅋ 사병들은 장교말보다 상사말을 더 잘들음
      나: 통신보안~
      작전장교: 니네 소대는 왜 안넘어오냐? 니넨 용가리통뼈냐? 빨리 넘어와!
      나: 000상사님이 넘어가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작전장교: 알았다

    • @Qekxbejxbjsj123
      @Qekxbejxbjsj123 Місяць тому

      ​@@타짜-c5e 짜식~ 중학교밖에 못 나왔구나?

  • @chungatang01
    @chungatang01 2 роки тому +52

    사병출신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내용을 들을수 있어서 좋습니다,,,,이건 다 장군님께서 유튜브를 하지 않으셨다면 어디가서 이런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군대 얘기는 저와 직접적 연관이 없더라도 가만히 듣고 있으면 왠지 빠져듭니다,,,
    그만큼,,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네요,,,
    행복,,,,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3

      시청 고맙습니다.^^

    • @오병은-l1g
      @오병은-l1g 4 місяці тому

      십오사 말고개초소근무 기무사가 끝발이 더좋은것

  • @dongwooklim4511
    @dongwooklim4511 2 роки тому +26

    현재는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무사가 보안사였을때라면 그런 일이 있었을수도 있겠다 생각이듭니다 특히 특정시점에서는 조직의 힘이 안기부 조차도 뛰어넘어버려서 대한민국 최고의 무소불위 권력을 잡은 기관이 되었죠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3

      그때도 함부로 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쓸데없이 힘이 들어가서...ㅠㅠ

    • @dbejdd
      @dbejdd 17 днів тому

      79년부터 장세동이 안기부장되는85년까지 5공화국 최고 권력은 보안사이긴했죠

    • @dbejdd
      @dbejdd 17 днів тому

      박정희시절에도 중정에 유일하게 비빌수있었던조직이 보안사였구요

  • @usfrankline7758
    @usfrankline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난, 75년도 입대했는데, 지금 동영상 뒷 배경 내무반과 관물대를 보니, 정말 군대가 호텔이 되었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6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 속 모습도 제법 오래전이고 지금은 침대를 사용하는 등 더 좋습니다.^^

  • @브로콜리-p6s
    @브로콜리-p6s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말씀 잘 들었습니다 .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라는거죠

    • @장군멍군
      @장군멍군  7 місяців тому

      그렇지요. 고맙습니다.

  • @짜장면이최고
    @짜장면이최고 2 роки тому +22

    예전엔 형편없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절대 그러면 안됩니다.
    여단장님 앞에서 건방떨던 그 대위 나부랭이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지금은 절대 안그럴거라 믿습니다.

    • @user-ri2vp7qt7f
      @user-ri2vp7qt7f 2 роки тому +2

      근데 사실 군생활히면서 쌓인 게 많아서 기무대 가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별달려고 기무대 가진 않잖아요. 꼴 사나운 인간들 조지려고 가는 거지.

    • @짜장면이최고
      @짜장면이최고 2 роки тому +4

      @@user-ri2vp7qt7f ㅎ꼴사나운 인간들을 어떻게 하기 위해 군에서 열심히 일하지는 않겠죠.
      예전은 몰라도 현재 안보사에서는 제 임무에 충실할겁니다. 그렇게 군을 믿어야죠.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5

      맞아요. 건방진...ㅎ

    • @Loveteeth
      @Loveteeth 2 роки тому +4

      근데 여단장 생활기록부.가계부가 그 대위한테 있다는게 문제지요. ㄷㄷㄷ

    • @신인호-w1g
      @신인호-w1g 2 місяці тому

  • @Min.Kyeong-cheol7Div.637fa
    @Min.Kyeong-cheol7Div.637fa 2 роки тому +23

    오늘은 기무부대(機務部隊)요원들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근무할 당시에는 보안부대(保安部隊)라고 했었지요. 소위 끗발이 기무사(機務司)시절보다 더 센 그런 게 있던 때였습니다. 3司라고 해서 보안사(保安司), 수방사(首防司), 특전사(特戰司)의 주요 보직을 맡게 되면 성공한 것이라고까지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지금은 안보지원사령부로 바뀌었는데 그런 끗발이니 파워니 하는 건 어떠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권력에 근접한 위세를 내세우는 것보다는 본연의 국토방위 임무를 투철하고 소신있게 성실한 자세로 수행하는 군인들이 잘 되는 시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 복/^^*

    • @신승호-g3y
      @신승호-g3y 2 роки тому +5

      동의합니다. 보안대 시절에 군복무를 하셨나 봅니다. 586세대나 그이전 세대시네요ㅎ

    • @TV-em4un
      @TV-em4un 2 роки тому +3

      옳으신 의견에 적극적으로 동감입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Min.Kyeong-cheol7Div.637fa
      @Min.Kyeong-cheol7Div.637fa 2 роки тому +3

      @@신승호-g3y 예. 586세대 맞습니다. 군 입대를 퍽 늦게 한 편입니다. 88년 11월에...

    • @Min.Kyeong-cheol7Div.637fa
      @Min.Kyeong-cheol7Div.637fa 2 роки тому +3

      @@TV-em4un 공감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4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奎正韓
    @奎正韓 2 роки тому +12

    예의 나라인만큼 잘지켜져야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잘봤읍니다

  • @설악-l2x
    @설악-l2x 5 місяців тому +5

    대한민국의 군대는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민주군대이다 기무사 중사는 대대장(중령)과 맞짱을 뜬다고하는 헛소리 하는사람이 있는것같은데
    기무사는 권력기관이 아니라 정보기관이다 군계급은 서열이 엄격하다 무시하면 상관모욕죄로 군사법정에 서야한다
    희안한 인간이 별희안한 소리 씨불고 있다
    지금영상의 해설자 우리군대를 잘설명해 주고있다 수고많았어요 감사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5 місяців тому

      공감과 보충 설명 대단히 고맙습니다.

    • @MF-nt3ro
      @MF-nt3ro 2 місяці тому

      검열해서 옷벗기거나 진급못하게 할 수 있는데 누가 기무중사를 건드려 맘먹고 보안검열하면 트집 안잡히는 부대 없을껄 군대 어디 갔다왔는지 참ㅉㅉ 기무상사 한명이 사령부 전체를 뒤집어 놓을수있음.
      기무대가 무시하면 상관모욕죄? 사령관말 무시해도 모욕죄아니야 기무사 상관은 기무사령관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 수 있는 명분이 없어! 독립부대인데 무슨 ㅋㅋ
      기무사를 모르다니
      보안사 몰라? 방첩부대 안들어 봤어? 그게 기무야!! 북한으로 치면 기무사가 군전담 보위부나 군검열지도부 정도 되겠네!

    • @김로고스
      @김로고스 2 місяці тому

      정확하게는 군정보수사기관입니다. 모든 힘이 정보에서 나오는데 거기에 수사권까지 있으니 그만큼 힘이 세진거죠.

  • @Hello-Annyeong
    @Hello-Annyeong 2 роки тому +25

    장군님 민감하고 애매한 내용에도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못들을 이야기들 입니다 ㅎㅎ

  • @visionshin3166
    @visionshin3166 2 роки тому +5

    장군님 항상 감사합니다!!

  • @khs3134
    @khs3134 2 роки тому +28

    장군님께서 군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굉장히 크시네요. 정말 일부 기무사 군인들만 그랬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90년대 초반에 통신부대에서 초급장교를 했었던 사람입니다. 그때 그사람들 지금도 한대 줘박고 싶습니다.

    • @briany1957
      @briany1957 2 роки тому

      기무부대원들과 피지원 부대의 통신부대와는 조금 특별한(?) 인연이 있게 되어 있지요.... 버튼 하나 누르면 통신부대 난리 나니깐... 서로 업무가 그렇게 되어 있어서 거시기 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2

      고생하셨습니다. 같은 심정 가지신 분 많을 겁니다. ㅠ

    • @judgejung488
      @judgejung488 2 роки тому +2

      @@briany1957 지원이 아니고 감시

  • @나의사랑뉴-p6p
    @나의사랑뉴-p6p 2 роки тому +12

    군면제자지만 사병들과 또다른이야기 재미있습니다 동생은 군대에 갔고 추석맞춰 휴가나온다는데 ㅎ 기대댑니다
    대한민국 예비군 이하 모든 장병장성분들 무더운여름 건강헤치지마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군대 가진않았지만 안아픈개 최고인것 같습니다 화팅😁😀

  • @박경호-q7s
    @박경호-q7s Рік тому +4

    멋지십니다....
    항상 유익한 이야기, 군생활 하실때 에피소드도 들려주십시요.
    언제나
    구독자로 지켜보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사랑-h2l
    @사랑-h2l 2 роки тому +112

    이런 질문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대답해주시니 정말 여러가지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주말 잘 지내세요. 이제 5만 8천까지 왔네요. 올 연말이면 6만 돌파할거 같습니다. 50만도 문제없을거 같습니다. 계속 승승장구하는 장군멍군 되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7

      6만, 50만 ㅎㅎㅎ
      여러분과 함께 해서 항상 행복합니다.^^

    • @jameskim1064
      @jameskim1064 2 роки тому +1

      @@장군멍군ㄸㆍㅅㅅㄴㅅㄴㅉㅇㅇㅈㅅㅇ ㅡ ㅇㅡ ㄷ명승부 ㅅ. ㅡㅊ스늣ㄴㅈㄷ

  • @앙큼한오징어
    @앙큼한오징어 2 роки тому +7

    충성! 31사단 예하 부대에서 전역했습니다~당시 고성균 사단장님이 지휘 하시던 시절! 그당시 연대에서 근무햇는데 기무부대 중사가 연대장한테 안녕하세요~하니 예예 안녕하세요 이러더군요....그때 기무부대 파워를 알았습니다ㅋㅋ그때 저 연대장은 지금 군단장이 되어잇네요ㅋㅋ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6

      오호! 충장부대 전우 반가워요. ^^

    • @화공95
      @화공95 2 роки тому +1

      저걸 어찌 지원이라 볼수 있는가?
      지원부대원들에게 보병 연대장(보병. 포병. 공병.화학등)이 "잘부탁해요"라고 하는가? 한번도 본적없네요. 철저히 통제 군림이지

    • @judgejung488
      @judgejung488 2 роки тому

      @@화공95 박통 전통 유혈 군사반란 두번의 여파가 매우 길어요.
      후진국들도 아니고 몇년 전엔 터키에서도 쿠데타가 일어났으니...
      정권에서 군에 대한 감시는 영원히 철저하게 할 수 밖에...

  • @김창원-n3l
    @김창원-n3l 2 роки тому +93

    사단테니스장 샤위장에 옷장3개 있었는데, 사단장소장,작전부사단장준장, 사단보안대장중령 것이었다. 파워가 대단했다

    • @신승호-g3y
      @신승호-g3y 2 роки тому +4

      공감합니다. ㅎ

    • @dustinwoo7504
      @dustinwoo7504 2 роки тому +2

      @@신승호-g3y 승호니?

    • @오반14
      @오반14 2 роки тому +2

      기무사령관중령? 기무부대장중령?

    • @김창원-n3l
      @김창원-n3l 2 роки тому

      @@오반14 네 제가 그런데 큰 관심없어서 잘못 호칭을 했나 봅니다.사단 기무부대장에 맞겠네요..

    • @신승호-g3y
      @신승호-g3y 2 роки тому +1

      @@오반14 소장급 사단에는 중령 기무부대장이 맞는듯 ㅎ

  • @권농농
    @권농농 2 роки тому +29

    내가 겪은 기무대 중사님은 사람좋고 커피 타주면 고맙다고 얘기하면서 보안 관련해서 대비책이랑 취약 포인트 미리 알려주는 사람 좋으신분이었는데 이야기하면 재밌었음

    • @임선생-f3d
      @임선생-f3d 2 роки тому +9

      그게 다 정보활동이에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첩보수집하고 그러죠.

    • @김정관-q4f
      @김정관-q4f 2 роки тому +6

      @@임선생-f3d맞아요..드라마나 영화를 바도 보안대,헌병대 수사관들 허허실실 사람좋게 잘해주다가도 꼭 끝에가면 뒤통수 치잖아요ㅋㅋㅋㅋㅋ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6

      어느 조직이나 사람, 품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 @화공95
      @화공95 2 роки тому

    • @Loveteeth
      @Loveteeth 2 роки тому +2

      낚일뻔 했군요.. 사회생횔도 조심

  • @shhhkim4592
    @shhhkim4592 2 роки тому +33

    여기 댓글 다시는 많은 분들보다 한참 밑에 군번이지만 기무사는 먼가 볼때마다 참 먼가 다른 느낌이 있었던 것 같네요. 머리도 좀 더 길고 군복말고 정장입고 다니니까요. 제가 있던 부대에서 부대 해체 준비하면서 해체 약 한달 반 전에 비밀인 ATCIS 백업 테이프를 파기하는 것을 기무부대 상사 입회하에 제가 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파기하는거 보고 보안의식이 철저하다고 칭찬 받았던 것과 부대 해체 후 전출간 연대 기무부대 장교가 왜 저를 불렀는진 모르지만 저를 불러서 면담하면서 여러 가지를 물어봤던것이 기억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9

      업무를 잘하셨군요.ㅎㅎ

    • @이대경-n1f
      @이대경-n1f 2 роки тому +1

      어 그거 엄청 중요해요 ... 파기하고있는 정보보다 당신과 이야기했던것이 더중요하게 윗선에 보고가 됩니다 기무사 또ㄹㅇ 아닙니다 어쨌든 고생 하셨네요

    • @user-ri2vp7qt7f
      @user-ri2vp7qt7f 2 роки тому

      그동안의 보안규정 위반 사례를 파악하고자 한 것으로 보이네요.

    • @user-thefaceofGodsgift
      @user-thefaceofGodsgift Рік тому

      저도 위병조장출신인데 우리대대 기무반장님오실때보면 양복에 민증주고 출입증받고 민간인처럼왓는데 올때마다 왠지모르게 긴장하게됨ㅋㅋㅋㅋㅋ 하

  • @솔강-w6h
    @솔강-w6h 2 роки тому +40

    행복 ^^ 장군님 영상중 무소불위 보안반 영상에 있듯이 과거 80년 전통때 준위의 보안반장은 저희 부대의 대령과 동급처럼 같이 다녔고 위병소도 맘대로 드나들었던 시절이었고 대단했던 권력이었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7

      아주 목불인견이었지요. 왜 그런 사람들이 그렇게 그 부대에 많았는지...ㅠㅠ

    • @Loveteeth
      @Loveteeth 2 роки тому +1

      군대는 계급보다 대통령과 가까울수록 무서운 존재같습니다.
      합참의장이라도 기무사령부 직속 장교나,부사관에 많은 껄그러움을 느낄듯 합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시스템은 그대로일듯해서 비슷하다 봅니다.

    • @EBC-kx3lp
      @EBC-kx3lp 2 роки тому

      @@Loveteeth 합창의장 정도면 아무리 기무사라도 장교 부사관정도로 어림없습니다 기무대령끗발 그 윗선부턴 실세지만

    • @kyunghokim4598
      @kyunghokim4598 2 роки тому

      @@Loveteeth l

    • @dokdo_kr76
      @dokdo_kr76 2 роки тому +1

      죄가 없으면 다행이지만 군내 비리는 CID에서 조사 많이 합니다 조사받을 때는 계급을 애기하지 않고 비리 첩보나 정보가 엄청 많이 수집되어 있어서 누구든 털면 다 나옵니다

  • @진원서-c9v
    @진원서-c9v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군대는 엉격한 계급사회입니다. 그런만큼 지휘라인은 승진이 최고의 목표지요. 승진의 걸림돌은 그들에 대한 평이고요. 그 떠평을 기무사와 현병대가 주로 했지요. 그러한 관계로 어쩔수없이 지금 얘기하신대로 있을수 없는 대우를 했던거구요. 물론 이러한 지위를 이용하여 거들먹거린 사람도 있었을테고요. 요즘 군대는 이러한 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8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 @AIRWING831
    @AIRWING831 2 роки тому +19

    사단장 당번이였는데 사단장님이 처음 오셨을때 기무반장(준위) 분이 힘차게 경례 때리니깐 두손 잡으면서 아이구 잘 부탁드립니다 하더라구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5

      "잘 부탁~~~"은 사단장의 오버네요.ㅠㅠ

    • @화공95
      @화공95 2 роки тому +4

      @@장군멍군 오버라고 해도 사실입니다. 팩트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2

      @@화공95 예 사단장이 오버.^^

    • @길미르-b5n
      @길미르-b5n 7 місяців тому +5

      괜히 사단장까지 진급한게 아닐겁니다 조직에서는 자신을 낮출줄 아는 사람이 높은자리까지 승진하더군요

    • @김돌샘
      @김돌샘 4 місяці тому +4

      사단장이 기무사 준위에게 빳빳하게 목에 힘주고 대해서 얻는게 많을까 잃는 게 말할까.반대로 매너있게 기무사 반장을 대우해주면 잃는 게 많을까 얻는 게 많을까.투스타 사단장은 거저 얻은 게 아니다.

  • @jhryu5655
    @jhryu5655 2 роки тому +43

    전방부대의 연대 기무반장(대위)은 유관기관들과의 업무협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연대 정보과와 함께 보안활동에도 많은 도움과 조언을 주었죠. 그래서 기무부대를 대척점으로 보기 보다는 보완적 역할이 더 크게 남습니다. 물론, 기무부대 장교들과는 달리 일부 부사관분들 중에는 목에 힘이 들어가신 분들도 있죠. 그런데 그 영향력은 공적 업무에만 국한될 뿐이라고 봅니다. 문득 갑자기 떠오른 기억이 있습니다. 00기무부대 부사관(악명높았음)과 병사들이 전방소초를 돌면서 비인가품목이라는 이유로 장병들 물건들을 압수했고 이에 대한 처벌들도 내려왔죠. 그런데 몇 개월이 지나도 가져간 물품을 되돌려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기무부대에 전화를 걸어서 따졌고 직접 찾아갔죠. 제가 소초장이었던 시절인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들이 저를 보면서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던 것이 기억 남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9

      압수, 대단히 잘못된 것이었네요. 무식, 용감!!! 수고하셨습니다.^^

    • @user-ri2vp7qt7f
      @user-ri2vp7qt7f 2 роки тому +4

      단기복무 후 전역했나요? 단기 복무 장교들은 그렇게 소신있게 행동 해야합니다.

    • @jhryu5655
      @jhryu5655 2 роки тому +12

      @@user-ri2vp7qt7f 네. 그렇습니다. 소초장, 전속부관, 정보과장 등 3개 보직을 거친 뒤 전역했습니다. 군대에서 이제 밥값을 할때쯤 전역한 것이겠죠. 말씀하신 부문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단기자원의 경우에 소신과 무개념의 아슬아슬한 경계선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부문을 부연하면 초임 장교들은 소신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 @류현진등판
      @류현진등판 Рік тому +4

      장기단기를 떠나서 아닌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싸워야할 때는 싸워야합니다. 우리편에게도 용감히 잘못된것을 싸우지않으면 전쟁때는 진짜 프레깅일어납니더. 이건 조직내의 믿음과 신뢰 그리고 팀의 문화에 대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롱기누스의창-v7d
      @롱기누스의창-v7d Рік тому +4

      기무대는 아니었지만 85년도 우리부대 대대장님과
      보안대 상사가 트러블이 조금 있었는지 몰라도
      보안대 상사가 우리 대대장을 그냥 쥐잡듯이 몰아붙이고
      대대장은 그냥 네,, 네,, 네,,, 이런 대답만,,
      대대장실 문이 조금 열려있는통에 주임상사님과 같이
      엿들어버리고 말았네요.. 그때 상사가 저렇게해도되나싶은,,
      병의 생각에서는 그당시가 이해가 되지않았던,,,

  • @kwangcheolkang207
    @kwangcheolkang207 2 роки тому +7

    잘 시청했습니다. 행복

  • @김민수-o1f5c
    @김민수-o1f5c 2 роки тому +43

    90년대 후반 연대 정보과에서 근무했었는데 기무사에서 저녁 불시점검 나와서 연대,대대가 개털렸는데 대대에서 중위가 비문을 이면지로 사용후 파기안하고 걸려서 대대장이 와서 기무반장(상사 아님 준위였던듯)에게 병사들 보고있는데서 어깨 주무르면서 반장님 한번 봐주십시요 하더군요 ㅜ
    기무사가 진급을 막아버리는 파워가 있기에 진급욕심 많던 대대장이 자존심도 버리고 행동하는거보니
    기무사 위세가 정말 대단하더군요.
    연대 작전과 상석에 앉아서 작전과장이고 대대장이고 다 아랫사람 대하듯 행동하던데 ㄷㄷ

    • @vv720
      @vv720 2 роки тому +5

      육군은 무슨 기계만지는것도 아니고 지발로 뛰면서 개고생이나 하는 3d 업종인데
      기무사 까지
      아 이거참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5

      안타깝지만 대대장 입장에서 있을 수 있었던 일입니다. ㅠㅠ

    • @user-ri2vp7qt7f
      @user-ri2vp7qt7f 2 роки тому +1

      ㅎㅎ 물자부족으로 비문을 이면지로 쓰다니. 비문은 열람 후 즉각 파기인데. 대대장 책임도 커요. 대대비문을 중위만 보게 되어 있지 않고 대대장이 봤을 텐데 본인 스스로가 파기하면 되거든요.

    • @yongshinpark5224
      @yongshinpark5224 2 роки тому +4

      연대장도 아니고 대대장이 기무반장 어깨를 주무를 수 있었군요. 제가 있던 곳에서는(동원사단) 연대의 1대대장이던 중령이 기무부사관에게 밥먹자고 커피마시러 가자고 막 앵기던거 많이 봤습니다. 당시 기무반장은 소령이었는데 연대장(대령) 보다는 윗급대우 받았고 부사단장과는 비슷한 정도였던 것 같았고 사열에서도 사단장 다음 부사단장이 아닌 기무반장이 있었습니다. 사단장한테는 기무반장도 상호존중 느낌이었습니다.

    • @acdcdeeppurple
      @acdcdeeppurple 2 роки тому +1

      @@vv720 기무부대는 육해공해병 국방부 합참 병무청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에도 있는데요?

  • @되니츠제독
    @되니츠제독 2 роки тому +15

    울릉도에 있는 해군 118전대(대령급)에 기무관으로 육군 중사가 1명 와 있었죠. 수사관과 더불어 근무 중 근무복이나 전투복이 아닌 사복 정장만 입는 유이한 사람이었습니다. 보통 기무관 하면 계급에 비해 지나치게 위세 부리는 사람이란 이미지가 강한데, 제가 만난 기무관은 위세건 뭐건 사무실 밖에서 나오는 걸 본 적이 없는, 반쯤 없는 사람에 가까웠었네요. 사실 기무관보다 해군 헌병 중사(진)인 수사관이 더 껄끄러운 사람이었습니다. 해군 육상 부대라 초소 근무자 등에게 소수의 K1A가 주어지는 것 외엔 대부분 M16A1 소총을 지급받게 되어 있어 병기고엔 16 투성이었는데, K2가 딱 1정 있어서 뭔가 했더니, 기무관 전용이라더군요. 그 K2는 제가 전출가는 순간까지 꺼내는 걸 한 번도 못 봤습니다.

    • @신승호-g3y
      @신승호-g3y 2 роки тому +6

      내용은 공감합니다. 그런데
      해군118전대가 울릉도에 있다고 하면 부대 명칭과 지휘관 계급, 부대 위치가 노출되고 그부대의 전투력이 노출되어
      보안에 위반되지 않나요? 아니면 요즘엔 노출도 왠만큼 되어서 이정도는
      괜찮은 건가요?

    • @되니츠제독
      @되니츠제독 2 роки тому +2

      @@개척자-x7l 신고 백날 해 봐라, 군에서 공개한 정보인데 퍽이나 먹히겠네?^^ 군사보안 교육 시간에 떡먹고 졸았음?^^ 언론을 통해서도 수십 년 전부터 공개돼 있는 부대인데 퍽이나^^ 가짜 사나이 제작진도 함 신고해 봐라, 거기서 해군기초군사교육단이 진해에, 광개토대왕함이 동해에 있다고 다 불던데?^^

    • @Kudrinskye
      @Kudrinskye 2 роки тому +4

      @@신승호-g3y 기사 찾아봐요. 울릉도 118전대 검색해보면 쭈르륵 나오는데 무슨 보안??? 육군 기준으로 연대급 이상 부대는 일부를 제외하면 다 어디 있는지 공개돼 있고, 심지어 예비군 훈련장 같은 부대는 대대급 이하라도 위치 떡하니 나와 있는데 무슨 보안요?

    • @Kudrinskye
      @Kudrinskye 2 роки тому +3

      @@개척자-x7l 이 논리대로면 개척자는 휴가 때 입고 나오는 전투복에 달린 부대마크 덕분에 위병소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자기 부대가 어디 소속인지 노출시킨 것이므로 신고해서 전과자 만들어야....

    • @되니츠제독
      @되니츠제독 2 роки тому +4

      @@신승호-g3y 제118조기경보전대의 위치 및 부대장 계급은 수십 년 전부터 대민 공개되어 있던 정보입니다. 애시당초 민간 차량 지나다니는 도로변 옆에 부대 정문이 있고 금빛 번쩍이는 명패로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라고 큼직하게 박혀 있고요.

  • @scorpionki79
    @scorpionki79 2 роки тому +25

    기무부대가 목에 힘주던 시절은 꽤나 옛날일이긴 하죠 저 군생활 하던 2천년 초반만 해도 기무대 계원이나 간부 자주봤지만 우쭐대거나 계급에 걸맞지 않게 하대하던 경험은 없었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8

      예나 지금이나 인품의 문제...^^

    • @judgejung488
      @judgejung488 2 роки тому +2

      다들 없는 사람들 취급해서 하대고 뭐고 말섞을 일도 없었던 기억.. 머리는 길러서 민간인인지 군무원인지.. 지들 막사(?) 가스렌지며 주방까지 다 달려 있는데 살면서 어쩌다 계급장도 없는 군복입고 식판들고 사병식당에 밥먹으러 오는거 보고 뭐지? 했는데 그것도 걔들 업무 중 하나였음. 병사들이 어느 간부 뒷담화라도 하나 엿들으려고..

  • @CSJ53
    @CSJ53 2 роки тому +6

    저는 사단 통신병이라 기무사 현 안보지원사의 막강한 파워를 너무너무느꼇죠 실제로 TOC근무시 자주 쳐들어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비취인가 없으면 TOC출입못함 그래도 막들어옴 )그때 어린나이였지만 기무사의 파워를 여실히 느낄수있었죠 . 97년 3월 9사단통신대대 출신 40대 후반이 그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댓글써보네요 ㅎㅎ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ㅎㅎㅎ 고맙습니다.^^

    • @acdcdeeppurple
      @acdcdeeppurple 2 роки тому +1

      기무사 보통 비취인가 나있음 저도 2급비문, 암호장비취급인가자였음

  • @kyoonhwangbo5165
    @kyoonhwangbo5165 2 роки тому +5

    제가 사단에서 병으로 근무시 보안사 직할반장이 상사였는데 대단했죠. 심지어 보안대 하사도 장교들과 함께 놀더군요. 병사들은 마이가리 계급장에 머리 장발이고 사제말 사용..그땐 나는 새도 떨어 트리는 기세 보안사..ㅎ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보안사 시절 그랬어요. ㅠㅠ

    • @길미르-b5n
      @길미르-b5n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보안대하사면 그럴만하죠 심지어 보안대방위도 사복에 장발로 끗발 날렸습니다

  • @user-jc6o
    @user-jc6o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기무사나 현병쪽은 진급이 느려서 비슷한 계급이라도 기수나 군번이 더 빠를수도 있음
    설령 기수나 군번또한 비슷하더라도 기무사의 감찰이나 헌병 수사관들이 권력이 있을수밖에 없는게 당연하긴함
    물론 그런 권력은 절대 오/남용 하면안됨

    • @장군멍군
      @장군멍군  8 місяців тому

      권력은 절대 오/남용 하면 안 됨-->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

  • @glee8072
    @glee8072 2 роки тому +17

    저도 부대장님(장군)을 가까이 모시던 보직이어서 부대에 이런 저런 일이 있을 때 어깨 힘주고 드나드는 보안부대원이나, 국방부 합동수사본부 수사관 등을 좀 봤었습니다. 후임이 사고를 내서 국방부영창에 갇혀 군사재판도 받았었고 같은 날 입대한 제 동생도 보안분실에서 근무했었습니다. 고장군님께서는 바뀐 이름에 따라 '야전부대를 지원한다'라는 말로 순화를 하셨지만, 제 느낌에는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가 헌병대보다도 훨씬 더 힘있는 부대란 생각 뿐 아니라 자신들이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한다는 자부심도 굉장히 강했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각급 부대장들 동향파악 등이 그들의 임무중 하나였던 걸로 알구요. 부사관들이 장군이 지휘하는 부대에 들어와 소위 '건방을 떠는 것'도 여러 번 봤었죠. 고장군님 초급장교시절 보안사와 얽힌 얘기도 봤습니다만 어쨌건 이 사람들은 남의 비리나 부정, 범죄를 캐는 사람들이고 당시 분위기는 거짓으로라도 이들이 모해하면 골치가 아파지니 부대의 지휘관이나 계급상 상급자들이라도 자신이 직접 잘못을 하거나 비리를 저지른 것이 아님에도 언제든지 자신의 부하들이나 예하 부대에서 언제고 일어날 수 있는 사고가능성 등을 생각해 이들과 불편해지는 일은 피하려 하고 좀 대우를 해주는 것일 뿐 '동급'이다, '위'에서 논다 등의 얘기는 많이 과장됐다고 보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조직이든 감찰은 또 필수적이니 운영 위에서 운영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 @옵저버-r6n
      @옵저버-r6n 2 роки тому +7

      여기 댓글 보면서 대부분 카더라이거나 한가지의 경우를 일반화시키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데 이 댓글이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 @ethospathos9013
      @ethospathos9013 2 роки тому +1

      콧개 진짜 개높음

    • @강신국-c1j
      @강신국-c1j 2 роки тому +1

      맞습니다 확실히 일반군인보다 하이레벨 임무 지요 그러니깐 일반 군인이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있지요 그런거 아니면 단순한 군인들이 본인보다 계급이 훨씬 낮은데도 굽신 하겠어요 기고만장 하겠지 ㅎㅎ

    • @youwannatakebloodshit
      @youwannatakebloodshit 2 роки тому +1

      보안사령관하다 반란일으켜 집권한 전두환과 똘마니들의 영향이라고 봄. 다시 쿠데타 일어나면 안되니 감시인력을 깔아놓고, 야전지휘관들 감시하게 한 거니 뭐, 정치군인 놈들이 군대를 더럽게도 변질시킨거지.

    • @프란치스코-i9v
      @프란치스코-i9v 2 роки тому +1

      겉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지요. 어느 조직이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은 다 있지요. 대부분의 기무인들은 겸손하고 계급에 걸맞는 임무수행을 하고 있지요. 다만, 야전지휘관의 부하는 아니고 하이레벨 업무를 하다보니 질시를 당하는 경우가 많지요. 고 장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개노총
    @개노총 2 роки тому +16

    기무나 헌병이 진급은 못시켜주어도
    진급을 막아 버릴수는 있다는것이
    파워죠~헌병수사관 상사들도
    연대장 대령과 겸상하던 시절 ㅎ
    25년전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4

      그런 말이 많죠.ㅎㅎㅎ

    • @개노총
      @개노총 2 роки тому +2

      @@장군멍군 장군님께서 답글을^^충~~성^^

  • @혁재이-q8k
    @혁재이-q8k 2 роки тому +5

    기무사 파워가 센 많은 이유중 하나는 장교 진급에서 기무사에서 탈락시킬수 있는 권한이 있기때문이죠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탈락시킬 수 있는 권한은 아닌데...
      여하튼 업무가 왜곡되어서 그렇습니다...

    • @kychoi2653
      @kychoi2653 2 роки тому +1

      @@장군멍군 탈락시킬만한 정보를 보고하는 것이겠죠 결국 인사자료를 관리하는 곳에 들어갈

  • @박전투
    @박전투 2 роки тому +12

    임산부였던 직할반장(대위)님이 생각나네요 그분은 진짜 사단참모부 잘 지원해주셨는데요

  • @연이아빠-l9k
    @연이아빠-l9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09-11 년도 전방사단 기무부대
    부대장(중령) 운전병 출신입니다.
    기무부대 내 장교, 부사관 중에서도 인성의 문제같습니다.
    중사중에서도 연대순찰나가서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도 있었고, 실제로 기무뽕이 가득 차 있는 장교, 부사관이 많았습니다.
    부사관 중에서는 707특임대 출신이 많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기무부대장(중령) - 사단장
    대위, 준위 - 연대장
    이렇게 지원하는데.. 기무부대 대위 준위가 지프타고 연대 들어가면 1층 현관으로 연대장이 마중나오고 갈때도 마중나오고..파워가 좀 느껴지긴 했죠

    • @장군멍군
      @장군멍군  11 місяців тому

      다양한 인간 군상을 볼 수 있었지요. 다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대체적으로...ㅜ

  • @tikba75
    @tikba75 2 роки тому +101

    30년 전에 제가 군생활 할 때, 연대장님이 기무대 하사관(부사관)에게 꼼짝 못 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부대원들에게 소문이 다 났었습니다. 기무대가 무서운 곳이라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장군님 말씀대로, 괜히 목에 힘들어간 기무대 요원들이 당시에는 많았던 것 같습니다.

    • @정재운-z8e
      @정재운-z8e 2 роки тому +13

      병사도 소령까지는 ......

    • @신승호-g3y
      @신승호-g3y 2 роки тому +24

      고 장군님은 아주 순화해서 말씀하신듯ㅋ 2000년이전 기무사만 해도 대단했음

    • @tigerboyKim
      @tigerboyKim 2 роки тому

      근데 그게 썩 좋은것 같진 않은데요 결국 전두환전대통령이 쿠데타 일으킬때 핵심이 보안사인데 30년전이면 더더욱 그 잔재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30

      그 당시 힘들어간 요원들 많았어요.ㅠㅠ

    • @정정대발
      @정정대발 2 роки тому +16

      @@정재운-z8e 기무사 상병이 중위 원사폭격 시켰다는게 2001년 사촌형이 기무사 있을때 전설로 내려오는 말이라고 했어요 소문이 진짜 같아요

  • @user-kjy-secret
    @user-kjy-secret Рік тому +5

    저희 아버지도 육군훈련소에서 통신보안특기로 차출되서 신원조사후 보안대 사병으로 가셨는데 매번 친구들 있는 부대에 자주전화하셨다 하네요.. 그만큼 그시절에는 보안대 파워가 어마했나보네요..

  • @곽소름
    @곽소름 2 роки тому +8

    화랑!
    대대장님
    금일 영상 감사히
    시청하였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화랑!+행복!

    • @김동완-s2s
      @김동완-s2s 2 роки тому +1

      화랑~~

    • @곽소름
      @곽소름 2 роки тому +1

      @@김동완-s2s
      화~랑!^^

    • @김동완-s2s
      @김동완-s2s 2 роки тому +1

      @@곽소름 전 13연대 1대대 1중대

    • @곽소름
      @곽소름 2 роки тому +1

      @@김동완-s2s
      98이고
      13연대 2대대
      입니다~~^^
      같은연대 식구네요
      반갑습니다

    • @김동완-s2s
      @김동완-s2s 2 роки тому +1

      @@곽소름 오호~~재구대대~~98에 재구 엿으면 기계화전에 강릉땜에 뺑이 치셧을듯~~ㅠㅠ ㅎㅎ

  • @임인호-v9k
    @임인호-v9k Рік тому +23

    기무부대원들중 목에 힘주는. 사람들도 있었는덕 대부분 순한사람들이었음 특히 준위분들은 부대에 정말 많이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었음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5

      어느 조직이나 이상한 사람들이 꼭 있는데 과거에 제법 많았지만 요즘은 대부분 잘하고 있지요. 고맙습니다.^^

    • @오병은-l1g
      @오병은-l1g 7 місяців тому

      50년전 민통선 말고개초소에서 보안대 대령 짚차검문해서 엄청혼났고 보안대 쭝사가 대대장보다 더쎈것같아씀

  • @jkkim9404
    @jkkim9404 2 роки тому +6

    명 답변 이십니다.

  • @B가을
    @B가을 8 днів тому +1

    저걸.. 장성이었던분이 설명하기에 애매한 것이 있네..
    군에 오래 계셨던 분이라 군의 품격을 염두에 두어야하니 ㅎㅎ
    기무사나 . .보안사나 같은 이름이니까.. 경험으로 말하면.
    군대에 있을 때 사단장이 ,, 전두환쪽라인 이라는 말이 있어서.. 힘있는 별이라고 했는데..
    사단장..부사단장.. 참모장 , 연대장.. 대대장.. 보안대장.. 헌병대장.. 이상 중령급..
    사단일은 실질적으로 사단참모장이 연대장들중 제일 고참급이고.. 연대의 일정을 맞춰는데..
    보안대장(중령)이 참모장,, 연대장들을 얼마나 갈구는지.. 사단장 권위가 흔들릴지경이었는데..
    보안대장이 전두환라인인 사단장을 직접으로 책망하지는 못하지만.. 어떨때는 사단의 대령들을
    다 소집해서 헛소리를 늘어놓든다고 함.. 그럴수 있는 이유는 각자가 맡은 역활이 틀려서임
    가령 시청에 먼가 말썽이 있고 민원이 들어가고.. 말들이 있어
    그럼 신문기자나 누군가 언론에 있는 사람이 시청에 취대를 들어가..
    그럼 시청에서 그 언론의 기자를 어떡게 대해.. ? 갑과 을이 생겨서.. 평등한 관계가 힘들듯이..
    군인들도 역활이 틀려서.. 어찌보면. 계급을 떠난 갑과 을의 위치에 서게 되기 때문임..

    • @장군멍군
      @장군멍군  4 дні тому

      "이유는 각자가 맡은 역활이 틀려서임"--> 적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

  • @공명철
    @공명철 8 місяців тому +1

    1978~1981
    사병 운전병 복무할 때
    부대 인근에 보안대가 있었고 보안대 차량이 부족해서 가끙은 저희들이 찦차로 지원을 나가기도 했읍니다
    한 번은 보안대 계장(계급을 안부르고 계장 부장 이렇게 호칭 하더라고요 계급은 상사)이 대대장 1호차 좀 쓰겠다고 해서 가져 갔는데 거절 못하고 허락하던 기억이 납니다
    일개 육군 상사가 육군 중령 전용차를 말이죠
    역시 보안대가 세기는 세더만요^^

  • @춘도허
    @춘도허 Рік тому +11

    솔직담백한 영상 잘 봤습니다
    자주보고 댓글도 달아야 하는 데...
    바쁘다 보니 그렇습니다.
    기무부대의 또 다른 업무 중에 동향보고라는 게 있지요.

  • @아메리칸빌리지
    @아메리칸빌리지 Рік тому +8

    우연히 영상을 봅니다. . . 노태우 시절 강원도 전방사단에서 군 생활을 했었는데 C.P 근무 중 어느날 사단 보안부대 상사가 와서 얼마나 대대장을 괴롭히던지.... 문득 그 때의 추억이 납니다.. 군대가 이제는 많이 정상적으로 된것 같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과거 그런 모습들이 많았어요. ㅠㅠ

  • @oh5712
    @oh5712 Рік тому +2

    기무부대에서 장교동향보고를 쓰기때문입니다..동향보고 잘못쓰면..진급에 지장있기 때문입니다..감청기무부대와 일반기무부대는 지휘보고를 따로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1

      과거에는 감청반이 공식적으로 있었죠. ㅎ
      고맙습니다. ^^

  • @jamesnice376
    @jamesnice376 2 роки тому +4

    얼마 안 있으면 대통령께서 부대를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쓰리스타께서 부하장교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쓰리스타 옆에 앉아있던 새파랗게 젊은 사복입은 보안사 준위가 이래라 저래라 하더군요. 당시 그 광경을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몇 십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2

      아주 오래 전 이야기 같네요,^^

  • @yongshinpark5224
    @yongshinpark5224 2 роки тому +1

    기무부대의 역할 중 하나가 쿠데타 사전예방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사독재나 신군부 세력으로부터 벗어난 것이 불과 2~30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군대 내 하나회라는 사조직이 있었고 그 하나회가 국방부 통제를 받지 않고 따로 뭉쳐 쿠데타를 벌인 것 때문에 기무부대는 국방부 장관의 지휘계통 하에서 전군 육해공 모든 예하 부대에 다 파견나가서 군내 비리나 방첩업무를 담당하지만, 부대장의 동향을 파악하여 쿠데타를 사전차단하는 기능 또한 가지고 있기에, 아무래도 부대장 입장에서는 자신의 지휘체계 밖에 있는 사람에게 일거수 일투족 모든 동향을 감시받는 것이 보통 껄끄럽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인사고과 대한 부분이 실제로 진급에 영향을 주는 것 또한 사실이고요. 군대 또한 사람이 이끄는 조직이기에 고의든 아니든 사건사고가 매일 일어나고 비리 또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데 그 사건을 파악하여 보고하는 기무반장이 어떻게 바라보고 평가하느냐에 따라서 그 부대장 군복 벗길 수도 있는 일이고요. 제가 파견나가있던 곳 또한 동원사단이었는데 기무반장(소령) 기무부사관(중사) 기무행정, 운전병 이렇게 달랑 4명이었지만 기무부사관 중사가 중령까지는 그냥 막역하게 지냈고, 반장(소령)의 경우는 사단장(준장,원스타) 행보에 동행할 시
    사단장(준장,원스타)
    기무반장(소령)
    부사단장(대령) 순으로 이동했습니다.
    사단장을 지원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사실 지원하는 부분보다 기무부대 내 관점에서 보면 견제하는 부분이 더 크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원은 형식일 뿐입니다.
    참고로 기무부대의 활동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이 득문이라는 것인데, 군인들이나 군인가족들 소문을 듣는 것입니다. 군대 내 가장 소문을 잘 들을 수 있는 곳이 종교시설 근처라 기무대가 종교시설 근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눈으로 본 것은 이정도 입니다.

  • @청연-k8e
    @청연-k8e Рік тому +2

    90년대초에 전역한 특수전ㅇㅇ 예비역 중사입니다.
    당시에는 보안사라는 이름이였는데
    상병색기의 행동가짐이 위아래없이 아주 가관이였죠.
    조용히 패 주었던 기억이...
    제 군화잡고 살려달라는 소리에
    살려줬습니다.
    그색기 지금 어디서 뭘하는지 몰라도 이 댓글 읽으면 오금이 저릴겁니다.
    보안사, 기무사는 대한민국 군대의 흑역사입니다.
    군에서 직위를 악용한 안하무인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군인정신의 기본이라고봅니다.

    • @eq2509
      @eq2509 Рік тому +1

      하사관 이라서 병을 조지셨군요
      그당시 보안사 중사를 조지셨으면
      어떠셨을까? 하는 느낌이 오네요
      아마도 남한산성? ㅎ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1

      저도 중위 때 보안반과 자주 충돌...ㅎ
      수고하셨습니다. ^^

  • @josephus8868
    @josephus8868 Рік тому +28

    거의 30년도 더 전의 일이지만 아직도 기억나는 게 제가 있던 부대에 기무부대원 몇이 파견왔는데 군복도 안입고 머리도 기른채로 다니더군요. 계급이 높은 사람들이 아니고(아마도 병이나 부사관?) 단지 실무자였던 것 같은데 병들은 말할 것도 없고 부사관들과 간부들도 모두 안절부절 못하고 쩔쩔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무례하거나 그렇지는 않았고 친절하고 점잖았습니다. 저한테도 이것 저것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12

      사람 자체가 문제인 것이지요. 일부 못된 사람들 때문에...
      고맙습니다.^^

    • @김동진-q5d
      @김동진-q5d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부대에 뭔가 문제가 있어 5부 합동 뜬것 같은데..털려고 온 사람들이라 무조건 저 자세로 나가야 살아남지 싶네요

  • @gunhongjjang
    @gunhongjjang 2 роки тому +5

    저군생활할때 기무부대에서 자주왔었는데 상사가 기무반장이였는데 다들 쩔쩔매드라구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그림 그려집니다.ㅎ

    • @gunhongjjang
      @gunhongjjang 2 роки тому +2

      @@장군멍군 제가 위병소근무를 했었거든요ㅎ 이등병때부터 기무반장차오면 무조건 통과시키라고.. 용무 묻지도말고..전역한지20년이 넘었는데 차넘버랑 종류 이름까지 아직도 기억나네요ㅎ

  • @안녕하세요-r4f7t
    @안녕하세요-r4f7t 2 роки тому +27

    기무부대 사람들은 두 계급 정도 높게 생각하라고 얘기 들었었네요. 사단 부속실에서 근무할 때 돌이켜보면 사단장님께서 접견, 회식 등등 하실 때에 기무부대장님이 항상 동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 @TheOptimuslte
      @TheOptimuslte 2 роки тому +3

      두계급은 무슨..

    • @uayauaya9661
      @uayauaya9661 2 роки тому +3

      3계급인듯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5

      통상 사단에 손님이 올 때 대령급 이상이 도열 시 중령인 기무부대장도 같이 하게 되죠.^^

    • @윤석정-y1u
      @윤석정-y1u 9 місяців тому

      과거보안대사병들도소위
      백있는자녀들보안대로써 보안대검열오면
      대대급은쑥대밭됩니다
      계급보다직책이중요하다는것을느껴습니다

  • @이태영-j5u
    @이태영-j5u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 잘봤습니다 ~~~~

    • @장군멍군
      @장군멍군  7 місяців тому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농심신난년-o6w
    @농심신난년-o6w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기무사 하사가 대대 CP 들어가서 대대장 책상 막 뒤지고
    안에 있던 서류들 들고 나가니까 대대 주임상사가 뒤늦게 보고받고
    난리가 났던 일이 있었어요.
    대대장 책상 서랍 시건장치가 안돼 있어서 문제라는 지적에
    대대가 발칵 뒤집혔는데 기무사 하사가 야전부대 중령 서랍 막 뒤져도
    누구하나 말리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죠.ㅎㅎ
    88년도 이야기.ㅋ

    • @장군멍군
      @장군멍군  9 місяців тому

      가끔 그런 못된 요원들이 있었지요. ㅠㅠ

  • @kangpillrhee5177
    @kangpillrhee5177 2 роки тому +7

    제 관리처장님이 공군사관학교 출신 소령이셨는데 기무사 보안감사 나온다고 하니까 저한테 직접 “감사관님 오시면 즉시 전화해서 감사관’님’ 오셨습니다. 라고 보고해라” 라고 하셨죠. 그리고 전화드리니까 1분도 안되서 저희 사무실 오셔서는 예의바르게 아이고 감사관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병장 커피 타드렸나? 물어보시고 아주 예의를 갖추시더라구요. 그때 감사관님이 중사셨는데 기무사 파워를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감사관님은 서로 존대해주시고 상호 예의를 갖춰주시던데..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 이야기입니다 ㅎㅎ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계급은 중사지만 당시 감사관으로서 임무 수행을 하니...ㅎ

  • @송이민-b7c
    @송이민-b7c 2 роки тому +3

    저희부대는 예비군 훈련장이 있는데 수도권에 있는 모기계화보병 사단 훈련때마다 기무사도 같이
    들어옵니다 .통제관이라고하나요 20년되다보니 가물가물합니다 중령 둘이따라붙어 오는데
    별터치 안하고 위병소안에서 위병조장 쫓아내고 거기서 짱박혀있다 가곤했죠 혹한기때는 죽는줄 알았죠
    대대에선 헌병 조심해라 이러는데 우리가 헌병이 문제일까요 까닭하면 없던 죄도 생기게 생겼는데
    전화보고도 밖으로 빼서 소곤소곤 거리고 90년대중후반까지는 기무사하면 살벌했죠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훈련장에서 군폐를 끼쳤군요. ㅠㅠ

  • @Hector-yn9xp
    @Hector-yn9xp 2 роки тому +6

    장군님은 그래도 좋게좋게 말씀해 주시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그런가요. 그렇지 않은 영상도 있는데...ㅎㅎ

  • @han9016
    @han9016 Рік тому +2

    사기업으로따지자면 감사쪽이고 사실 현재기업도 감사라고하면 훨씬높은짬밥(임원급까진안되더라도)들이 알아서 깨갱하는분위기....

  • @김의수-b2m
    @김의수-b2m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동향보고 때문에
    연대장이 기무반장대위를 무시 못하는거지요
    동향보고라는게
    말그대로 연대장
    방귀꾸는거까지
    보고서에 올라가
    다보니 무시못 하는거지요

  • @user-mstar
    @user-mstar Рік тому +2

    기무사 출신인데 훈련나가서 XX대대에서 훈련장 마련하고 임무수행중이었는데 우리 반장(대위)이 거기 대대장 앞에서 엄청 거들먹 거리고 어깨 힘~팍 주고 다니고 ㅋㅋㅋ 거기 대대장님은 불편하거나? 필요한거 있으면 얘기주시라고 좀..굽신 ???거리는 모습을 코앞에서 봤습니다. 대충 20년전쯤 이야가 입니다 ㅎㅎㅎㅎㅎ

  • @김정민-l5z7q
    @김정민-l5z7q 2 роки тому +29

    90년대 초 군생할했는데
    우리 대대장이 기무사 중사 차 문열어주고 인사로 경례도 해주던데...
    물론 우리 부대가 공병대라서 구린 게 정말 많은 부대라는 특수성이 있긴 했죠.
    아! 그것도 있구나 우리 여단장 별달고 군단참모로 갔다가 군단기무대장(대령)이랑 시비붙어서 탈탈털리고 군단장이 중재해서 사표쓰는 걸로 마무리 된 사건도 있었구나.
    그때는 기무사의 위세가 장난이 아니였죠.

    • @Loveteeth
      @Loveteeth 2 роки тому +3

      저도 90군번인데 사단본부내 기무사 대위는 사단 참모장과 독대하는 사이라 보면되겠습니다.
      일반공무원이 볼때 청와대 직원을 대하는것만큼 껄그럽다 봅니다.

    • @QQWW565
      @QQWW565 2 роки тому

      대대장이 인사로 경례해줬다는게 먼저 경례한것이 아리나 경례를 받아줬다는거죠?

    • @김정민-l5z7q
      @김정민-l5z7q 2 роки тому

      @@QQWW565아니죠. 먼저 했다는거죠.

    • @Im-lr3wl
      @Im-lr3wl 2 роки тому +1

      @@Loveteeth사단참모면 중령 이상인데;;; 대위와 독대?? 그냥 상급부대 예우?? 기무사라고 해도... 하사관이랑 영관급이랑 예우해주는걸 착각하나?? 90군번이라고 얘기하면 믿어야되냐?? ㅋㅋ 걍 웃고 간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8

      공병 여단장이 별 달고 군단참모로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 @youngchuolhwang1375
    @youngchuolhwang1375 2 роки тому +3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 @유도맨-d2n
    @유도맨-d2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기무사에 근무하는 병들도
    자기들이 기무사인줄 착각하고 다녔죠. 운전병조차ㅎㅎ
    위병소 지나갈때 워낙 비협조로 나와서
    참다참다 방첩대로 직접 찾아가서
    기무인거 아는데 군인으로 기본을 갖추라고 기무담당이랑 얘기했죠.
    현재 방첩부대죠.
    기무랑 업무협조등 사석에서 자리 많이 했는데 예의갖춘분들도 있는반면 거들먹거린 사람도있었죠.

    • @장군멍군
      @장군멍군  10 місяців тому

      모두 맞는 과거이네요. ㅜㅜ

    • @김로고스
      @김로고스 2 місяці тому +1

      창피한 이야기지만 그 당시 기무사에서는 내부적으로 그런 비뚫어진 엘리트 의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교육 아닌 교육이나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그 사람들이 거만한 사람들은 아니였다고 생각해주세요

  • @chrisjoe7206
    @chrisjoe7206 2 роки тому +1

    예전에 게스트로만 뵙다가, 채널이 개설된 것 오늘 알았습니다. 바로 구독입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아! 보다에서 보신 모양이군요. 방문과 구독 대단히 고맙습니다.^^

  • @Aahah11
    @Aahah11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리나라 대기업도 압수수색 하는게 기무사인데...그것만 봐도 기관 자체에 힘을 알 수 있죠..제가 늘 말하는게 어딜가나 군 외에 어느 직장이던 계급보단 직책이 먼저고 소속이 더 중요하다라고 늘 말을합니다...미국 DCSA(현 기무사) 소속 대위가 일반 육-해-공 영관급보다 권한이나 행사권이 높은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런 권한을 남용하는 일부 인원때문에, 안보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들이 욕을 먹는 것 같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예, 직책이 중요하죠. 그런데 그 남용 때문에...

    • @Aahah11
      @Aahah11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장군멍군 장군님 건강하십시오~

  • @가서-n6q
    @가서-n6q Рік тому +3

    저희 여단기무반에 하사가 한명있었습니다 저는 특전사전역했구요
    그당시에 단기인원중에서 4년차고참들은 아무도못건드리는존재였는데
    기무반하사가 말년중사고참한테 뺨싸다구 파바방 맞는거보고 충격이었습니다
    맞고난후부터 인사잘하더라구요 ㅋㅋ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1

      슬픈 이야기지만 그림이 그려집니다.^^

  • @naepoori
    @naepoori 2 роки тому +3

    북한군으로 보면 군인말고 노동당에서 파견 나온 지도위원 끗발 더 센거랑 비슷...
    연대파견때 기무반장 보고 너무충격 받아서 행정병에게 저사람 뭐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경례도 잘 안받아주고
    군인인데 양복 입고 다니고...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안 그런 사람도 있는데 결국 품성이 문제죠.ㅠ

  • @산등선
    @산등선 Рік тому +3

    3사단92~3년야외훈련중 교차로서 우리연대장님과 헌병상사와 서로허리숙여 인사하면서 인사하드만.

  • @ktzlone9136
    @ktzlone9136 Рік тому +2

    방첩 첩보 정보수집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기무사나 헌병대가 암묵적인 감사나 수사권도 있어서 일반 야전병과에서 어려워하는거 아닐까요
    사회로 따지면 감사원 금감원 등등 감독기관사람들 어려워하는거와 비슷한 논리일듯 싶네요 괜히 꼬투리잡아서 탈탈 털어버리면 힘들어지기에... T_T

  • @용진김-e4z
    @용진김-e4z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떤 일로 인해 사단 정문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하게 됐습니다. 평소 사단 정문에서는 헌병들이 통제를 안하죠. 진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단장 지침 (이상기? 사단장으로 기억함. 개썅또라이....고장군님. 아마 누군지 아실 겁니다. ^^ ㅋㅋㅋㅋㅋㅋ)으로 들어오거나 나가는 사제 차량은 무조건 잡고 소속, 계급, 차량 번호 전부 기록하고 사령부 지시 받고 보내라고해서 무조건 잡았습니다. 그런데 사단 안에 있는 기무대 (그들은 말만 30사단 안에 있는 거지 완전 실미도 게릴라 부대입니다. 실질적으로 사단장도 못건드리는.....) 상사가 걸렸습니다. 저는 그 당시 상병. ㅋㅋㅋㅋ 딱봐도 완전 짬이 가득찬 상사입니다. 창문 내려달라고 했는데 창문 안내립니다. 그래서 제가 손으로 톡톡쳐서 내리라고 하니까 창문내립니다. 필승. 경례하고 이래이래 하니까 협조 부탁드립니다. 하니까... 낯짝에 기분 나쁜 표정을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사단장님이 하라고 하니까 양해 부탁한다고 하니까 버럭 성질을 냅니다. 니네 사단장하고 나하고 무슨 상관이냐며... ㅋㅋㅋ 저도 그 땐 왜 그랬는지 빡이 돌아서 위병님한테 절대 게이트 열지 말라고 내가 영창가고 내가 책임질거니까 절대 열지 말라고 하고, 내가 본부에 통화하고 진행하자고,.... 게이트 열라고!!!!!! 안된다고!!!!!! 서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뒤에 차들 막혀있고... ㅋㅋㅋ 누가봐도 좀 개판이었어요. 위병 사관, 조장, 위병 대원... 벙쪄가지고 저만 쳐다보고 ㅋㅋㅋㅋ 결국 20분 동안 세워놨다가 내보내긴 했습니다만.... 나가면서 에이 씨발... 하더군요. ㅋㅋㅋㅋ 욕하지 마시라고 소리질렀습니다. ㅋㅋㅋㅋ 위병 사관 (그 당시 중위)이 그러더군요. 야..... 헌병아. 너 감당되겠냐? 하길래 뭐 영창가도 저는 시킨 것만 했습니다. 다들 보셔서 아시지 않냐고 하니까 위병 사관이 씨익 웃더군요. 기무대 상사도 헌병 상병 함부로 못건드립니다. ㅋㅋㅋㅋ 병과와 상황의 차이입니다. 물론 태도의 차이가 우선이죠. ^^;; 요즘 그랬다면 저 상사님 ㅋㅋㅋ 뉴스에 나오고 강제로 전역 당했을 듯 ㅋㅋㅋㅋㅋㅋ

    • @장군멍군
      @장군멍군  9 місяців тому

      아주 잘 하셨습니다~~~ ^^

  • @구구파파-b7g
    @구구파파-b7g 2 роки тому +5

    저도 기무부대 전역병사지만 기무반근무할때 기무반장님 연대장님 오시면 긴장하고 그랫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 개인 인품이 중요하지요.^^

    • @라우앤디
      @라우앤디 2 місяці тому +1

      🎉🎉🎉기무사대위는 대령뿐만 아니라 군단장 육군참모총장 국방부장관도 기무사대위에게 쩔쩔메고 두손 공손히 모으게 하고 군기잡아 돌린다고 하는데 기무사대위의 권력은 대통령도 귀싸대기 날리고 대가리 박아~할 정도로 위세가 하늘을 찌른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모든 권력의 최고봉은 기무사라고 하는데 기무사 대단한거 같습니다

  • @컁도미닉
    @컁도미닉 2 роки тому +24

    그 옛날 아버지께서 강원도 양양 모부대 보안대장이셨는데 군단장 다음으로 큰 관사였던건 기억합니다. 파워가 있었던건 사실이었죠. 뭔가 남의 약점을 쥘 수 있는 직종이 껄끄러운건 사실이죠 국정원 경찰 국세청 검찰

    • @Loveteeth
      @Loveteeth 2 роки тому +1

      계급이 대령이겠군요.
      본부 빼놓고는 최고가 대령이던지 준장이겠군요.
      사단은 대령
      연대는 소령급

    • @TV_AIbb
      @TV_AIbb 2 роки тому +1

      @@Loveteeth 지역마다 부대마다 쫌 다른데 제가 있던 기무사 파견대장은 원사였습니다.

    • @컁도미닉
      @컁도미닉 2 роки тому +2

      군단 관할이셔서 ^^;;. 위와 같은 직업들이 끝발이 좋아보여도 빛좋은 개살구라 뭐 기질대로 사는건데 참고로 보안사 안기부 검찰은 위에서 아래로 돈을 주는 문화가 있어서 음..

    • @Eugene-mv3br
      @Eugene-mv3br 2 роки тому +1

      라떼는 (87년도) 군단 보안대장 -대령, 사단 보안대장- 중령.
      위병소 지키는 애들은 방위였는데도 위세가 말도 못했음.

    • @형-e5l
      @형-e5l 2 роки тому

      양양이래봐야 8군단아니면102여단이죠 8군단충용부대 보안대장이겠네여 ㅋㅋ

  • @dydxorjung9148
    @dydxorjung9148 2 роки тому +35

    군생활 중 듣고보고했던건데 감찰,헌병,보안부대 요원들도 상관에 대한 기본예절교육,기타군기강,부대출입시교육 등을 위반할시는 적절한 처벌을 해야 군기강이 바로 섭니다. 계급을 무시하고 거들먹거리는걸 통제안하면 유사시는 적군에 이용될뿐만아니라 군기강이 무너집니다. 이런걸 장관,참모총장 등 상위계급들의 진급,개인영달을 위한 행태가 아닌가? 제발 똥별소리듣지말고 군기강부터 바로 세워라.

    • @오상열-m6z
      @오상열-m6z 2 роки тому

      재네들 밖에만 거들먹거리지 무례한 행동 그 계통으로 보고되면 바로 처벌임.
      다만, 지휘관이 상호 관계를 감안, 큰문제가 없으면 묵인해 줄 뿐임.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정확한 좋은 말씀입니다.

  • @Hoon-p6e
    @Hoon-p6e Рік тому +1

    기무사 각 예하부대는 해당 부대에 대한 일일보고를 합니다. 특히 지휘관급은 동향보고와 첩보도 들어오기에 당연히 조심할수밖에없죠.
    사단장 몇시 누구만나고 집에갓고 다 기무사령부로 보고됩니다. 그리고 부대 보안이나 장성급 인사에 첩보수집등 평가가 들어가니 계급을떠나 보직상 잘못보일 필요가 없지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과거에는 심하게 그랬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더군요. ^^

  • @윤똘-b6w
    @윤똘-b6w 2 роки тому +37

    30년전 사단장 공관에서 사단내 대령급들 회식이있었는데 사단장 참모장 각연대장해서 대령5명과 기무부대장(중령)이 참석했죠 당시 사단경례구호가 단결이었는데 기무대장은 회식중 사단장한테 존경~하고 경례했던 기억이ㅋ 특히 포병연대장은 기무대장옆에 앉아서 유달리 아부아닌아부하고 분위기맞쳐줬던 기억이나네요ㅋ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1

      존경은 일반 장교들끼리도 장난으로 하는 경우가...^^
      포병연대장 같은 사람들 저도 봤어요.ㅎㅎㅎ

    • @Im-lr3wl
      @Im-lr3wl 2 роки тому +2

      장교는 보직이 아니라 기수라고 아는데 사단장 앞에서 중령이 그런짓을 했다면 장난이겠지만 그 중령이 존나 개념이 없는거고 사단장이 보살이었겠죠.. 예전에는 야삽으로 쳐맞을 짓으로 압니다.

    • @작업반장-k4u
      @작업반장-k4u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아저씨 안보지원대로 바뀐게 100년은 됐슈~~정보사라 부르시지ㅎㅎㅎ

    • @윤똘-b6w
      @윤똘-b6w 11 місяців тому

      @@작업반장-k4u 아저씨 방첩사로 바뀐지는 모르시고? 그당시 명칭 썼을뿐

    • @EnglishMaster-lg6dl
      @EnglishMaster-lg6dl 7 місяців тому

      @@작업반장-k4u방첩사로 바꼇어요 아저씨 틀니부시기전에
      가세요 ㅋㅋ

  • @paul3046
    @paul3046 2 роки тому +3

    장군님, 제가 중동부 전선 철책부대에서 90년대 초중반 군번인데요. 연대 기무반 상사가 연대 인사과장인 소령 앞에 앉아서 배 내밀고 다리꼬고 앉아서 농담 지껄이는데 소령이 꼼짝 못 하던데요. 그러다 연대장님 차 들어온다니까 나가서 지나가는 짚차 세워 잡고는 "어~ 연대장님, 안녕하세요." 이따구로 해도 다들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 하더라구요. ㅋㅋ

    • @EBC-kx3lp
      @EBC-kx3lp 2 роки тому

      상사짠밥이면 더하고도 남았을뜻 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ㅠ

  • @flowerboy2022
    @flowerboy2022 Рік тому +4

    전방부대에 연대본부에 근무했던 병으로서 제가 본 기무부대는 갑이이었습니다. 당시 기무부대 대위는 연대장의 육사 후배였는데 연대장이 쩔쩔 맸습니다. 심지어 기무부대 사병과 그 대위는 초소에 자기 차 잡지말라고 하였고 잡았다고 제 후임에게 기합도 주었습니다.
    저는 본부 행정병이라서 누구보다 가까이서 봤다고 얘기할 수 있겠네요.
    훈련 같은 거 해도 완전 구경꾼이에요. 그냥 느낌은 군인은 아니고 지나가는 동네아저씨...그런데 뭐라고 말못하는... 그런 존재였죠.
    그리고 지휘관 회의때 노골적으로 축의금 얘기를 꺼내던 일화도 생각합니다. 지나가는 말로 하던데 그건 누가봐도 돌려서 알아서 성의를 보여라더라구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1

      그런 형편없는 인원들이 제법 있었지요. 그런 사람들은 사회에 나와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어요.

    • @박주순-y7x
      @박주순-y7x 6 місяців тому

      나 군생활할때 나한테그랬으면 단검 20방감이다 운좋은줄알고 앞으로잘살거라 우리부대 산악훈련중 돼지부대(hid)부대원들과 맞딱트린적있었는데 개네들도 막나가는거 내가가서 기로 잠재우고 갈길서로가십시다라고하고 끝낸적있었는데 하늘무서운줄모르고 그리댕기믄 계급이건나발이건 뱃대지에 구멍난다

  • @bredlim3531
    @bredlim353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말 객관적 설명 굿입니다. ㅎ
    보안사가 예전 헌병과많이 갈등했는데 사령부독립후 게임체인지 ~ 헌병병들도 타치안하는 보안사 ~아무래도 첩보 쓰는입장이라 헌병이전에 장교라 진급에 신경쓰이죠
    보안사도 적당히 누려야하는데 과하면 뭔가 질서가 파괴된듯~

    • @장군멍군
      @장군멍군  11 місяців тому

      고맙습니다. 지금은 다 정리가 되어 과거 같은 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민주팔이인권팔이
      @민주팔이인권팔이 4 місяці тому +1

      보안사가 헌병과 갈등을 해? ㅎㅎ

  • @해바라기-t3v1k
    @해바라기-t3v1k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업무 자체가 대공 및 비리 감찰 업무다 보니 계급 상관없이 상대적으로 조심하는거지 ㅎㅎ

  • @DHYIM-m4p
    @DHYIM-m4p Рік тому +2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시대에 장군까지 진급하신거 보면 장군님도 어지간히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사실, 장군이라는 직책이 돈을 엄청나게 많이 벌고 정치계에서 차기 총선후보니 뭐니하면서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말하지만 몇십년간에 걸쳐서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노력하모 고생하신 부분에 있어 그간에 공을 높이 치하하는 명예가 더 대단하다 여겨집니다.
    장군님, 감사합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군 복무에 대한 공감과 찬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파파굿샷
    @파파굿샷 2 роки тому +3

    안보지원? 으로 바뀌면서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고 들었습니다. 같이 군의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분들이 되셨으면 하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대단히 고맙습니다.^^

    • @judgejung488
      @judgejung488 2 роки тому

      정치인들이 툭하면 군대를 부추기니 이름만 바뀌는거지 감시업무는 변함없을듯...

  • @존김-g6s
    @존김-g6s 2 роки тому +5

    우리 군대생활 할 때는 보안대라고 했지요
    미국 CIC를 모태로 했지요
    기무대
    보안대 전신이 특무대 , 방첩대 였습니다.
    초창기 특무대는 국군내 좌익 숙청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월권도 많았겠지요.
    헌병대와 보안대는 사법경찰관리
    즉 수사권한이 있었는대 60년대
    70년대는 군내 비리 감시라는 미명하에 일부는 좀 전횡도 했을테고
    중요한것이 동향보고가 진급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보안사령관은 대통령과 주례회동도 관행 이었고
    좀 웃긴게 보안대 장교들은 일반부대 장교들과 거리가 있어 보였는대
    기무부대 하사관들과 일반부대
    하사관들은 형님 아우하면서 지내는것 보았습니다.
    하사관단은 그만큼 진급에 대한 압박이 없었다 보입니다.
    일반부대 고참 하사관 보면 경례도 잘하고 농담도 잘하고 나름대로 위계질서를 잘 지켰습니다.
    한편 보안부대 지휘관이 일반부대 애로 사항도 잘 풀어주는등 다 사람 나름
    인격의 차이죠
    군대생활 할 때 보안반 놀러가면 커피도 타주고 장기도 보안대 사병들이랑 같이 두었던 기억도 납니다.
    논산에서 뽑을때 학력 가정환경등 여러가지 보았던것 같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1

      사람 나름 인격의 차이죠 --> 정답입니다.^^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 @고정주-q9l
    @고정주-q9l Рік тому +8

    87년에 전역한 예비역 장교입니다
    그 시절에는 기고만장한 요원들
    많았습니다.
    GOP근무할 때 중령인 대대장이
    중사가 오면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Рік тому +1

      그런 경우들이 있었지요. ㅠㅠ

    • @Jetlee-f8q
      @Jetlee-f8q 2 місяці тому +1

      87년이면 더 살벌했겠네요
      그 뒤로 20년 지난 06년에도 기무사 중사가 회의할 때 턱턱 들어와도 아무말도 못하고 커피 타다주고 그랬네요

    • @csk517
      @csk517 Місяць тому +1

      예절 안지키다가 전쟁나면 대가리 총알박힌다

  • @김동현-d1q9m
    @김동현-d1q9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유튜브 넘기다 어디서 많이 뵌듯한분이 계시길래 들어와봤더니 31사단장님 이셨네요 ... 이취임식때 가까이서 한번 뵈었는데 그땐 일개 일병 나부랭이가 감히 쳐다도 못봤는데 유튜브에서 뵈니 감회가 새롭네요 자주 시청하곘습니다!

    • @장군멍군
      @장군멍군  10 місяців тому

      와우! 일병 나부랭이라니, 덕분에 사단장 잘 마쳤는데...^^
      나의 충장 전우 반갑구먼.

  • @azeaze2931
    @azeaze2931 2 роки тому +2

    90년대 후반 군번이고 헌병출신입니다.
    여러 파견지중 연대본부파견대에 있을때 아침마다 지휘통제실인가 에서 연대장님이 보고 받는 시간 있잖아요??
    가끔 업무때문에 그시간에 들어가보면 회의 테이블 상석에 연대장이 앉고 바로 옆 한쪽줄에는 부관들이 각잡고 앉아있고, 반대쪽에는 헌병파견대장이랑 기무대간부(낮은계급인데 기억안남)이 앉아있었는데 이두사람은 상당히 많이 편한자세로 있던 모습들이 기억나네요

    • @장군멍군
      @장군멍군  2 роки тому

      지원부대라 상대적으로 편안한 자세로...^^

  • @mikelee9877
    @mikelee9877 2 роки тому +4

    83군번입니다. 그 당시만 해도 기무사가 그냥 갑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