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히 머나먼, 닿지 않을 듯한 베텔기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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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

  • @독후쏭
    @독후쏭  13 днів тому +1

    하늘에 있는 뭔가를 보고 있으니
    저건 별이라 해, 네가 알려줬어
    마치 우리처럼 꼭 붙어있는 걸
    내일도 저 별을 볼 수 있을까
    몇십 번, 몇백 번 부딪히면서
    몇천 년, 몇만 년 옛날의 빛이
    자기 자신도 깜빡 잊었을 쯤
    비로소, 우리에게 닿는 거야
    우리는 서로를 찾아내고,
    끌어당기며 똑같은 하늘을
    빛내자고, 함께 있자고 약속했어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닿지 않을 듯한 베텔기우스
    어딘가에서, 전해지는 마법
    (전해지는 마법)
    우리는 어깨를 나란히
    두 손 꼭 맞잡고 나아가
    약속했잖아 힘든 때라도
    울지는 않겠다고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닿지 않을 듯한 베텔기우스
    그대에게도 닿기를, 기도가
    기억을 더듬을 때마다
    제일 먼저 되살아나는 건
    언제라도, 어떤 때라도
    네가 옆에 있어줬다는 거
    마치 별자리를 잇듯이
    울고 웃으며 하루 하루
    계속 이어나가고 있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서로를 찾아내고,
    끌어당기며 똑같은 하늘을
    빛내자고, 함께 있자고 약속했어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닿지 않을 듯한 베텔기우스
    우리들에게 이어지는 마법
    (이어지는 마법)
    앞으로 어떤 일이 닥쳐올까
    네가 불안해 하면 난 강한 척 해
    괜찮아 내가 네 옆에 있을테니
    함께 보이지 않는 선을 이어보자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닿지 않을 듯한 베텔기우스
    누군가에게, 이어보는 마법
    (이어보는 마법)
    몇십 번, 몇백 번 부딪히면서,
    몇천 년, 몇만 년 옛날의 빛이
    자기 자신도 깜빡 잊었을 쯤
    우리를 환하게 비추는 거야
    우리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두 손 꼭 맞잡고서 나아가
    아득히 머나먼, 끝나지 않는,
    닿지 않을 듯한 베텔기우스
    그대에게도 닿기를, 기도가
    (기도가 닿기를)
    [Outro]
    하늘에 있는 뭔가를 보고 있으니
    저건 별이라 해 네가 알려줬어
    [instrumental outro]
    유우리의 베텔기우스 가사를 차용해 만든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