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는 말은 무릇 사랑한다는 말이다. 또는 깊게 좋아한다는 말이며 시간을 내어달라는 조름이자 함께 누워 있자는 졸음이다. 마음을 떼어주겠다는 희생이며 밥 한 끼 나눠 먹고 든든하게 살아가자는 연대일 것이고, 좋은 것을 보며 삶에 쌓인 먼지를 훌훌 털어버리자는 응원일 것이다. 더 가까워지자는 마음의 건넴일 것이며, 함께하자는 맞잡음일 것이다. 퍽퍽한 삶에서 일말의 낭만을 찾아내자는 권유일 것이며, 일상의 지루함에서 여행을 떠나보자는 유혹일 것이다. 또다시 경험해 보자는 포옹일 것이며, 서로를 용서하자는 관용일 것이다. 서로를 응시하자는 부탁일 것이다. 혼자는 이제 두렵다는 한탄일 것이다. 무릇, 보고 싶다는 말은.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00:00 잔나비 - 나의 기쁨 나의 노래 03:35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08:02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12:05 잔나비 - 가을 밤에 든 생각 15:08 잔나비 - she 18:22 잔나비 - november rain 22:40 잔나비 - 너같아 27:00 잔나비 - 꿈과 책과 힘과 벽 31:57 잔나비 - 누구를 위한 노래였던가 35:32 잔나비 - 누구나 겨울이 오면(with 이기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그게 안돼서 보고싶단말을 못하네요.. 현실은 그게 아니니까요. 내 아쉬움과 그리움 때문에 혀끝에서 나오는 순간의 감정들로 인해 그분이 상처받을까봐 두려워 졌거든요. 내상황이 좀더 괜찮아지고 내가 좀더 괜찮은 사람이 되었을때 그때 보고싶다고 진심을 담아 얘기할께요..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고마웠어요.
늘 보고싶어서, 그래서 그게 너무 힘들지만 보고싶어하는 내 마음이 좋고 보고싶어하는 내 마음을 좋아해주는 사람의 마음이 또 좋아서 결혼했어요. 그렇게 결혼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싸우고 다투고 그래도 돌아서면 보고싶고 좋은것 보면 생각나는 사람과 결혼한 제가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보고 싶어서, 초단위로 생각나고, 입맛도 없고, 연락하면 더 상처받을거 같고, 짝사랑 너무 힘들다. 가끔 오는 답장은 완전 친구에게 보내는 글들 나혼자 표현해봤자 웃기만 한다. 궁금하다 그사람 마음이 ㅠㅠ 점점 식어간다. 포기하려고 하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진다. 혼자 사랑학고 혼자 이별하고... 미친거 같은 나날들이 몇달째 너무너무 힘들다
난 원래 누군가를 깊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데 18살에 처음 만났던 너를, 왜 21살이 된 지금도 잊지를 못할까 그렇게 설레었던 건 아니였지만 계속 같이 있고 싶었고, 너랑 같이 공부하고 밥먹고 학원 가던 그 순간들이 애틋하고 편안했어. 솔직히 아직도 헷갈려,,난 너에게 인간적인 호감을 느꼈던 건지 아님 좋아했던 건지
군대 전역한지 오래된 민방위아재입니다 제가 봤을때 결혼까지 간 경우는 극히 드물긴 합니다만 몇몇 소식이 들리긴 들렸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해보자면 그들은 헌신적이었습니다 시간을 쪼개서 어떻게든 여자친구 목소리 한번 더 듣겠다고 전화를 했고 그 여자친구들 또한 어마어마한 노력을 했죠 그리고 여자친구들도 사회에서 허튼짓 안하고 정신적 육체적 외도 또한 없이 사회로 진출 준비를 열심히 하더군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최상의 선택인거 같습니다 꽃신 신기를 바랄게요 쉽진 않을겁니다 각오 단단히하셔요 화이팅!
@@박종대-p1b감사합니다 남자친구가 같이 시간 더 보내고 싶다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최정예 훈련병으로 수료하고 외박도 땄어요! 지금 자대에 가있는데, 멀리 떨어져있어서 얼굴은 매순간 보고싶지만 그래도 이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훗날 꽃신 신고 여기에 댓글 달러 올게요
보고 싶다는 말은 무릇 사랑한다는 말이다. 또는 깊게 좋아한다는 말이며 시간을 내어달라는 조름이자 함께 누워 있자는 졸음이다. 마음을 떼어주겠다는 희생이며 밥 한 끼 나눠 먹고 든든하게 살아가자는 연대일 것이고, 좋은 것을 보며 삶에 쌓인 먼지를 훌훌 털어버리자는 응원일 것이다. 더 가까워지자는 마음의 건넴일 것이며, 함께하자는 맞잡음일 것이다. 퍽퍽한 삶에서 일말의 낭만을 찾아내자는 권유일 것이며, 일상의 지루함에서 여행을 떠나보자는 유혹일 것이다. 또다시 경험해 보자는 포옹일 것이며, 서로를 용서하자는 관용일 것이다. 서로를 응시하자는 부탁일 것이다. 혼자는 이제 두렵다는 한탄일 것이다. 무릇, 보고 싶다는 말은.
제목과 본문은 작가의 도서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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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잔나비 - 나의 기쁨 나의 노래
03:35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08:02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12:05 잔나비 - 가을 밤에 든 생각
15:08 잔나비 - she
18:22 잔나비 - november rain
22:40 잔나비 - 너같아
27:00 잔나비 - 꿈과 책과 힘과 벽
31:57 잔나비 - 누구를 위한 노래였던가
35:32 잔나비 - 누구나 겨울이 오면(with 이기림)
보고싶기도 빡세네..
@@Walsoo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글이 정말 감동적이네요. 마음을 울리는 글을 본 지가 언젠가 문득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글로 다가와줬어요. 감사합니다.
보고싶다는 제맘과 같습니다.
보고싶어도 보고 싶다 말할 수 없고,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는 사이야말로 진짜 힘든 것 같아요. 내가 그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전할 수 없는 사람이고, 전할 수 없는 위치이기에 바라만 봅니다.
보고싶은 사람아. 잘 지내고 있나요?
한 번은 당신도 나를 그리워했기를.
너무 소중하고 귀한 님이여 원하시는 삶을 사시고 뜻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조용한 밤에 듣기 너무좋은 노래들이네요. 잔잔한 향기 같아요.
보고싶어
나보다 훨씬더 건강해야해 알겠지?
멀리서 응원할게 너도 나 응원해줘
나중에 언제가될수도 안될수도 모르겠지만 보게 된다면 서로 정말 잘되서 행복한 모습으로 보자 사랑해
우린 헤어졌어도.. 이런마음이면서 왜헤어지게됬을까요?
더 놓아버리지못한 사람들의 푸념 인가요
왜 이제는 어릴때 나던 냄새와 어릴때 보던 색들이 느껴지지 않는것만 같지.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나는데,, 😢😢 동심을 잃으셨군요
self care helps
ㄹㅇ 저도 그럼 몇년전만 해도 이랬는데... 하는 일이 많네요 요즘
저도 언젠가 동심을 잃게되겠죠?..😅
시간을 내어달라고
같이 누워있고 싶다고 조르는것 ㅡ보고싶어
구독하고 갑니다 잔나비 노래 너무 좋아해요
가을엔 더 누군가가 보고싶을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젠 그게 안돼서 보고싶단말을 못하네요..
현실은 그게 아니니까요.
내 아쉬움과 그리움 때문에 혀끝에서 나오는 순간의 감정들로 인해 그분이 상처받을까봐 두려워 졌거든요.
내상황이 좀더 괜찮아지고 내가 좀더 괜찮은 사람이 되었을때
그때 보고싶다고 진심을 담아 얘기할께요..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고마웠어요.
우리가 다시 만나기는 정말 힘들 것 같지만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사랑해 많이 보고싶어
진짜 열심히 보고싶었다. 그리움에서 멈춰볼게
늘 보고싶어서, 그래서 그게 너무 힘들지만 보고싶어하는 내 마음이 좋고 보고싶어하는 내 마음을 좋아해주는 사람의 마음이 또 좋아서 결혼했어요. 그렇게 결혼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싸우고 다투고 그래도 돌아서면 보고싶고 좋은것 보면 생각나는 사람과 결혼한 제가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슬픔에 부딪혀 이겨내고 있는 청년입니다. 그리움...너무 좋은 책의 글귀를 보고 감동했습니다. 꼭 읽어봐야겠네요.
♥️보고싶음=내가기다리는사람,사랑💋♥️
너무 보고 싶어서, 초단위로 생각나고, 입맛도 없고, 연락하면 더 상처받을거 같고, 짝사랑 너무 힘들다.
가끔 오는 답장은 완전 친구에게 보내는 글들
나혼자 표현해봤자 웃기만 한다.
궁금하다 그사람 마음이 ㅠㅠ
점점 식어간다. 포기하려고 하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진다.
혼자 사랑학고 혼자 이별하고...
미친거 같은 나날들이 몇달째
너무너무 힘들다
뭐해=보고싶다=사랑한다
덕분에 화요일 새벽을 행복하게 보냅니다ㅠㅠ 작가님 자주 와주셔서 감사해요
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를 좋아하기 전에 오랫동안 좋아했던 사람을 잊은 것처럼 너는 나를 잊었을 것이고 나도 너를 잊어볼 것이다 비록 그게 내 숨이 다하는 순간일지라도
▶이 목록은 정말 멋져요! 각 곡이 너무나 아름다워요, 정말 감사합니다!
난 원래 누군가를 깊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데 18살에 처음 만났던 너를, 왜 21살이 된 지금도 잊지를 못할까
그렇게 설레었던 건 아니였지만 계속 같이 있고 싶었고, 너랑 같이 공부하고 밥먹고 학원 가던 그 순간들이 애틋하고 편안했어. 솔직히 아직도 헷갈려,,난 너에게 인간적인 호감을 느꼈던 건지 아님 좋아했던 건지
너무 좋네요! 역시 잔나비~
오롯이 나를 반짝반짝 빛내기를. 함께 서로를 빛낼 수 있는 인연을 만나기를 기도하자.
서로가 힘든걸 참고 견디며 만나는 것은 인연이 아닌 것임을..
작가님 영상만 기다려요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
보고싶다. 많이, 정말 많이
힘내요
나도 보고싶어 많이
니 마음 몰라줘서 미안했어 너가 떠나가니까 알겠더라 너무 늦어버렸네..ㅎ 애들한테 얘기해보니까 내가 눈치가 없었대 미안했고 정말 좋아했어
남자친구가 얼마 전 입대했어요. 매순간 보고싶어요. 보고싶다고 미리 적어둔 남자친구 예약메시지가 오면 조금은 쓸쓸하면서도 기뻐요
보고싶다는 말은 쓴 맛이 나는 초콜릿 같아요
군대 전역한지 오래된 민방위아재입니다
제가 봤을때 결혼까지 간 경우는 극히 드물긴 합니다만
몇몇 소식이 들리긴 들렸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해보자면 그들은 헌신적이었습니다
시간을 쪼개서 어떻게든 여자친구 목소리 한번 더 듣겠다고 전화를 했고 그 여자친구들 또한 어마어마한 노력을 했죠
그리고 여자친구들도 사회에서 허튼짓 안하고
정신적 육체적 외도 또한 없이 사회로 진출 준비를 열심히 하더군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최상의 선택인거 같습니다 꽃신 신기를 바랄게요 쉽진 않을겁니다 각오 단단히하셔요 화이팅!
@@박종대-p1b감사합니다 남자친구가 같이 시간 더 보내고 싶다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최정예 훈련병으로 수료하고 외박도 땄어요! 지금 자대에 가있는데, 멀리 떨어져있어서 얼굴은 매순간 보고싶지만 그래도 이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훗날 꽃신 신고 여기에 댓글 달러 올게요
@@user-vx4yp5ut6l 넵 나중에 꼭 댓글 달아주셔요
예쁜 사랑 지켜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알고리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주말에 작가님 책 사러 서점 갈 거예요.....!!
턱하니...난..손만내릴뿐인데..
턱하니...너. 마음을 내려놓네
그래 턱하니..내려놓고 말자
버리지 말자고. 제발..그손을 들어
잡아보자구....않되겠지..그렇지?
잘가 후회는 없어 미안해 사랑해
추억만큼 아픈건 없지...
무력함.
쓰디쓴 식은커피같은것.
힘을 내어요
나는 언제 이런사랑 해보까
하 너무 슬프다... 근데 좋다🤫
영상 사진 드라마 제목 알려주세요
영화 봄날은 간다에요
이영애, 유지태 나오는 영화요
보고싶단말이 부족할 정도로 보고싶으면
이 마음을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보고싶은데 못보는게 너무 괴로우니까 꿈에라도 나타나줘
내 욕심일진 몰라도 그래야 나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보고싶고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
오늘은 cork 가자.
꿈이니까 자주 온거 잘 모를거야.
적절하게 시끄러운 이곳에서,
적절하게 달달한 와인마시며,
옆으로 딱 붙어앉아 우리얘기만 하고,
burrata fig bread 먹여주고,
주말이니까 6.5까지 마실거야.
(나도 많이 보고싶어.)
@@jojo-chocho 코크 처음간 그날처럼
이사람 진짜 유명해져야함
절대......
대학시절이 생각나네요 ㅋ
다 잔나비 노래인줄은 몰랐어요😅
나 이제 너 생각해도 죽을것같진 않은데 가끔 보고싶더라. 이것도 아직 너를 내가 사랑하고있는걸까? 이제는 너가 다시 나한테 연락해도 받아줄 자신도 없는데.
I want the name of the song in English in 27 minutes 🙏🏻🙏🏻🙏🏻🙏🏻
"Dreams, Books, Power, and Walls". It's a song by Jannabi, which means "monkey."
39:15
안뇽 보고싶으니까 그리우니까 빨리 나한테 다시 전화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