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 과대해석에 취한 여러분들의 의미부여를 깨서 죄송하지만 만화 일본어 원작을 보면 고기를 뜻하는 한자가 떡하니 적혀있습니다. 샤샤는 그냥 그런 애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을 세상을 바라던 아이. 죽기직전에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니콜로 보다는 오랜 꿈이였던 고기를 생각하는것이 당연하죠
작품은 한자로 쓴다고 해서 굳이 하나의 뜻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세익스피어의 작품 베니스의 상인, 햄릿등 에서조차 이런 이중적 의미를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의미를 지니도록 고의적으로 같은 동음어를 쓰는 경우는 창작물에서 흔히 쓰이는 요소입니다. 그러니 이를 단순히 과대해석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런 해석조차도 과대해석으로 보기만 한다면, 기존에 있던 작품들은 대다수는 과대해석의 여지가 있으므로 상징,비유,모티브를 사용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작품은 과대해석하라고 만들어 놓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작품을 팔수록 독자가 작품을 예측하기 쉬워지고, 이(정보)를 보고 독자들이 흥미를 쉽게 잃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작가는 끝내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모티브나 상징, 비유등을 통하여 작품을 예측하기 어렵도록 만들면서 독자들이 상상하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그래야지 작가는 독자들에게 흥미와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고, 독자들은 이를 토대로 긴장감과 상상, 재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작품을 토대로한 해석은 대부분 과대해석이라고 보기 어렵고, 이를 무작정 비판하는 경우는 그냥 독자들에게 작품을 읽고 상상하지 말라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러니 무작정 과대해석이라고 욕하는 것보다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사람들에게 묻는게 올바른 것같습니다.
‘니쿠’직전 문장이 밥은 멀었냐고 하는걸보면 마지막 말이 니콜로가 맞을 것 같아요
ㄹㅇ 이거네
ㄹㅇ 파도파도 계속 나오네 ㅋㅋ
와……미쳤다…
밥은 멀었나요 니콜로씨?
가 전문이었던것 ㄷ
근데 사샤인거 생각하면 그냥 고기일수도 있을거같은데ㅋㅋㅋㅋㅋ 물론 니콜로 이름 괜히 발음 비읏하게 짓진 않았다는건 동의
코니: 나하고 샤샤는 쌍둥이나 다름없었다 내가 반 쯤 사라진 것 같아....
이치 더 킬러에 나온 대사를 인용한 거였군
사샤 마지막에 밥은 멀었나요 고기… 라고 하는거 일본어로 고기가 니쿠여서 니콜로 부르는듯한 중의적인 표현이라 더 슬퍼요….🥺🥺 눈물… ㅠㅡㅠ
니콜로..... 고기가져와.....
진짜 가비가 사샤죽였을때 내가 니코로 된것마냥 개빡쳤었는데
나도 티비에다가 가비 샹년아 하고 외침
@@jaguarjet2580난 ㅈ비랬는데ㅋㅋㅋ
가비 겐적으로 샤샤만 안죽였으면 귀엽다 하고 사람들 열광했을듯
가비 개 비호 였는데
보니까 이해되고 안타까운 캐릭터임 ㅠ
@@오하라-q9j안타깝긴 하지만 ㅈ같음
이런 사소한 것들도 다 펀치라인이라는게 진짜 기가막힌다 ㅋㅋㅋㅋ
진격거에서 사샤부모님은 진짜 성인군자같이느껴졌음...
참어른
사샤 같이 걸신들린 애를 어릴때부터 키우려면 성인이 되긴 해야할듯 ㅋㅋㅋ
@@brok-im4yk??:이제 식비 걱정은 없겠군 ㅎㅎ
진심...내 자식 죽인 애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숨겨주냐...나였으면 바로 뺨때리고 패서 죽임
내 음식을 가장 맛있게 먹어주는 그녀에게 끌린다...
내 최애 사샤… 마지막에 웃는 얼굴 봐서 행복했어
사샤 : 밥은 아직 멀었나요? 니..쿠..
지렸네
이거구나
아 그거였구나
감탄하고 갑니다
일부러 니쿠랑 비슷하게 이름지은 하지메가 대단함
근데 그거랑 관계가 있다고 보기엔 좀...
@@박준혁-p3q 밥은 멀었나요? 다음으로 나올 말은 니콜로가 맞을것 같아요.
@@박준혁-p3q작가가 님같은 범재가 아니니깐 저런 생각 할 가능성이 크죠^^
리바이 이름도 evil이랑 비슷하고
@@Blooming-ruru 그럼 니코라고 하지요 저건 확실히 니쿠 발음이죠
진격의 거인 최고의 호감캐가 마레편 시작하자마자 죽을 줄은 몰랐지...
가비가 사샤를 죽이는 것은 "정해져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이때 에렌은 무슨 짓을 해도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알고 정신붕괴 직전까지 갔던 게 아닐까
저도 결말 보고 그 때의 웃음이 그런 의미였겠구나 싶었어요 내가 봤던 절망과 현실 속 미래는 한치의 차이도 없구나 이미 정해진 미래를 향하고 있구나,,
그니까 원작이랑 애니 대사에 독자도 쟝과 코니처럼 고기로 이해하게끔 적어놓고 사실상 진짜 뜻은... 밥은 멀었습니까 니코로 상... 이었던 거야?
와 지렸다.... 아니 무슨 만화도 애니도 끝났는데 해석이 계속 나오네 ㅋㅋ... 킹갓
와 이건 좀 소름인데
하씨 이러면 나 또 눈물나😢
샤샤 성격이면 그냥 순수하게 고기가 먹고싶던거일듯
뭐가 됬든 ㅈ됨 ㄹㅇ 니콜로면 니콜로와 러브 라인으로 애틋하고, 니쿠로 고기였으면 역시 사샤의 캐릭터성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한마디이고
난 고기 먹고 싶어요 니콜로씨 이 말하다가 죽은줄 알았는데
진짜 진격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다
아아 이거 보고 또 한차례 더 깊은 쓰라림을 느끼게 되네요,,,,,,
이어졌으면 츤데레 남편됫을텐데 아쉽네...
진격고세계는 누군가를 죽고죽인 관계이지만 생명을 꽃피우는 관계가 보이는 각이나올때 더 빛이나는것같아서 더 슬퍼요😢
음… 역시 위대한 작품
세세한 부분들을 고찰해주시는 분들덕에 이해가 깊어지네요. 偉大過ぎる
그치 죽어가는 마당에 고작 유언을 고기라 했을리가 없잖아
저도 여기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릴스 보니 이해가 되는 장면이네요 슬프다
지금생각해보니 다른사람들이 고기라고 들었고 샤샤는 피콜로라고 말한게 맞는거같음
빛버지와 빛머니 그저 빛...
1회차에선 고기
2회차에선 니코..로..
이건 일어아는 사람 아니면 캐치 못할 듯ㄷㄷ
리바이 병장님이 지크 모가지 땃을때
쾌감 지리던데 ㅋㅋㅋㅋㅋ
가비는 왜 하필 샤샤를 죽였을까 내 최애캐를
사샤가 가비한테 잘해주던 호위병들을 총으로 쏴죽임
직접적인 원인은 가비겠지만, 간접적으로는 진격의 능력으로 사건을 조작하는 에렌의 탓일 수도 있음
근데 이게 나중 카야랑 이어지는 것도 그렇고, 팔코가 와인 때문에 새 거인 되는거로 이어지는 거 고려하면 가비 샤샤킬이 맞긴함
원래 아기 구해주는 숲에서 죽이려고 했는데 인기 많아서 더 살려준거래요
사샤 ㅠㅠㅠ 니콜로랑 잘어울렸었는데
와 진짜 이 해석은 처음보네 ,,, 눈이 뽕하고 나올뻔~
그.. 초기에 벽 위에서 꼼쳐놨던 고기 얘기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
고기로 번역돼 있어서 니콜로인지 생각을 못했네
사샤:죽더라도 고기주고가요!!!
진격의 능력이 있는 에렌이 과연 사샤가 죽는걸 못봤을까? 턱을 계승해야 되는 팔코를 파라디섬으로 데려가려면 가비가 꼭 필요한 존재인데...
친구들이 자신을 죽이고 영웅이 되길 원했지만, 팔코를 얻기 위해선 사샤의 죽음은 어쩌지 못한듯
니콜로가 사랑하는 여자
한국어로 번안했다면 니콜로는 고길동이 됐을지도...
진격의 거인 여캐들 이쁘긴 한데 사샤도 남자한테 인기많았지.. 순수하고 예뻐서
솔직히 니콜로랑 사샤 서사는 좋은데 러브라인 장면이 안 나와서 외전으로 뭐 좀 나왔으면 좋겠다
사샤... 잘 가라...
나는 가비년이 끝까지 살아남은게 지금도 열받아
ㅇㅈ
ㄹㅇ
숲에서 나와라
사샤:니....쿠...니코니☆
헐 니코로 라니
가비 개객기...
아냐 그럴수있지...
아니 그래도...
니쿠니쿠니!~
가비냔 용서못ㅎ해ㅠ
하지메 설마 이것도 노린거냐ㅋㅋ
한송이가 아니고 두송인데
와 씨 소름
가비련..
다시봐도 눈물 나는구만... ㅠㅠ
밥은 먹고다니냐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과대해석에 취한 여러분들의 의미부여를 깨서 죄송하지만 만화 일본어 원작을 보면 고기를 뜻하는 한자가 떡하니 적혀있습니다. 샤샤는 그냥 그런 애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을 세상을 바라던 아이. 죽기직전에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니콜로 보다는 오랜 꿈이였던 고기를 생각하는것이 당연하죠
만화에서 고기라고 번역된거 모르는 사람없어욬ㅋㅋㅋㅋㅋ 진격거는 항상 숨은 의미가 있는데 그걸 알아채는게 독자들의 재미인거죠. 그동안 하지메의 전적을 보면 의도적으로 니콜로라고 지었을법함
@@angel-haru몰랐는데..
이게 뭔 과대해석이야 원래 작품은 독자들에 의해 재구성되고 채워지는 부분도 있는건데
작품은 한자로 쓴다고 해서 굳이 하나의 뜻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세익스피어의 작품 베니스의 상인, 햄릿등 에서조차 이런 이중적 의미를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의미를 지니도록 고의적으로 같은 동음어를 쓰는 경우는 창작물에서 흔히 쓰이는 요소입니다. 그러니 이를 단순히 과대해석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런 해석조차도 과대해석으로 보기만 한다면, 기존에 있던 작품들은 대다수는 과대해석의 여지가 있으므로 상징,비유,모티브를 사용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작품은 과대해석하라고 만들어 놓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작품을 팔수록 독자가 작품을 예측하기 쉬워지고, 이(정보)를 보고 독자들이 흥미를 쉽게 잃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작가는 끝내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모티브나 상징, 비유등을 통하여 작품을 예측하기 어렵도록 만들면서 독자들이 상상하도록 만듭니다. 그리고 그래야지 작가는 독자들에게 흥미와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고, 독자들은 이를 토대로 긴장감과 상상, 재미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작품을 토대로한 해석은 대부분 과대해석이라고 보기 어렵고, 이를 무작정 비판하는 경우는 그냥 독자들에게 작품을 읽고 상상하지 말라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러니 무작정 과대해석이라고 욕하는 것보다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사람들에게 묻는게 올바른 것같습니다.
대놓고 니콜로라고 쓸순 없잖아...
중의적인 표현의 니쿠라 쓰고 발음이 비슷한 니콜로라고 작명한 거지
그저 어린애 방패 원툴 가비
ㄷㄷㄷㄷㄷㄷㄷ
음… 조금 억지아닌가요 ? 그냥 평소에도 고기 좋아하기도 하니까 그냥 평범하게 고기 라고 하고 죽은거 같네요 보통 작가가 아무 생각없이 적은 말에 청자들이 과몰입 해 제멋대로 해석하기도 하니까요
ㅠ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