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거점 탈락' 수안보 부활 제동ㅣ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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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충주시가 수안보 재생을 위해 도전한
    온천 관광거점 공모에서 결국 탈락했습니다.
    국비 90억 원은 대전 유성의 몫이 됐는데요.
    폐 스키장 자원화 사업에 이어 온천까지 고배를
    마시면서 또다시 부활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사계절 온천 워터파크와
    반려동물 공원 등을 통해 수안보를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할 계획을 세운 충주시.
    사업비의 절반 정도인 90억 원을
    국비로 충당할 수 있는 '온천 관광거점' 공모에
    뛰어들어 유성, 온양과 3파전을 벌였습니다.
    때마침 와이키키를 인수한 자산운용사도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충주시는 큰 기대를
    걸었지만, 선정 위원들의 생각은 전혀
    달랐습니다.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줬다는 게
    공모를 진행한 문체부의 설명.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사모 펀드로 반려동물 동반 호텔 등을 짓는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했습니다.
    핵심이었던 온천수를 활용한 워터파크도
    뭇매를 맞았습니다.
    워터파크를 감당하기엔
    온천수 여유량이 부족한 데다
    무엇보다 공공기관이 직접 지어 운영할
    성격이 아니라는 겁니다.
    마지막 현지 실사 당일
    최종 결론을 낼 만큼 후보지 간 점수차가 커
    수안보는 꼴찌를 차지했고,
    국비 90억 원은 대전 유성에 돌아갔습니다.
    [최대경/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과]
    "(대전 유성은) 대학이나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의 인적 역량이 뛰어나고요. 이 기관들이
    협력체계를 잘 구축해 있어서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요. 과학기술을
    접목한 관광서비스 개발 등에서 지역 특화
    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충주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부활 계획은
    대부분 수포로 돌아갈 처지가 됐습니다.
    특히 수안보에 젊은 이미지를 입히기 위해
    주민들이 요구했던 워터파크는 없던 일이
    됐습니다.
    현재로선 도시재생과 농촌 활성화 사업에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서경모/충주시 관광개발팀장]
    "탈락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서, 앞으로
    공모가 또 진행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때는 지역 주민 의견과 문체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가지고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 다시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
    다만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번 공모를 통해
    쇠락한 온천지구의 지원 필요성을 공감했다며, 사업 확대 계획을 밝힌 만큼
    충주시 노력에 따라
    기회는 또 있을 수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5

  • @jkys3780
    @jkys3780 3 роки тому +7

    허름한 모텔 1박 9만 실홥니까?
    2명 밥 먹는데 35000원 실화?
    왜 망할까요?

  • @minsukim7693
    @minsukim7693 3 роки тому

    미쳤다. 저걸 왜 개발안해주냐? 자연용출 온천 하면 수안보 아닌가? 나머지는 다 지하수 파서 만든 인공온천이고.

  • @예지-u4l9z
    @예지-u4l9z 3 роки тому

    아니 저걸 왜 안해줘?

  • @song-qq6rf
    @song-qq6rf 3 роки тому

    수안보에 중부랜드를 만들어 테마
    월악케이블
    놀거리
    먹거리
    연인들 데이트 테마놀이
    방송국세트장
    수주팔봉연계
    중앙경찰학교 미래과학경찰체험장
    수안보온천수 (일본온천벤치마킹)
    스키장변모 ( 봄여름가을 가능물놀이전환) 또는
    말 을 이용한 수안보조랑말
    수안보전철역연계
    모노레일
    중부랜드를 수안보에
    만들자

  • @h인랑
    @h인랑 3 роки тому

    에휴 저걸 못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