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시사철 힘들때나 슬플때나,기분 좋을때나 언제 들어도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히 노래만 듣게 만드는,언제 들어도 마음이 찡해오는게 김현식 가수님 목소리처럼 이 노래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가 없는것 같습니다.어느 누가 따라해도 원곡을 도저히 못 따라가는데 이런 훌륭하신 분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셨다는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92년 3월 어느날 공군 진주 훈련소 기지 교회 엉뜽하게 세례 받으로 가던 내모습이 생각남.. ㅏ세례 받으러 가던 인원이 줄지어 진주 공교살 교회 넘어 가며 달빛아래 군가 대신 불럿던 그노래.... 그날 저녁 식사후 훈련소 식당앞 애들 줄서서 이름 적길래 나도 줄서서 이름 적었다가.. ㅎㅎ 그날 밤 이름불려 세례 받음.. 교회 다닌적도 없고...난 무교인디..하나님이 살짝 천국에 발을 걸치게 해주신건가..ㅎㅎ 알 수 없음
와 김현식님 이 곡이 어떻게 나왔는지 들었을때 팬으로써 울어버렸다
이분 특유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는데
지금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0년대 거리를 방황하던 20대의 내모습과 오버랩되는 노래~~ 아련하고 아프다. 그 시절 남은 게 없다. ㅠㅠ
형님 나이가어케되십니까
?
@@user-io5ci9nh8i최소 40후반
70년대생 같으실거 같네요
지금방황하고있는 90대입니다. 형님 ..
정말 사시사철 힘들때나 슬플때나,기분 좋을때나 언제 들어도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조용히 노래만 듣게 만드는,언제 들어도 마음이 찡해오는게 김현식 가수님 목소리처럼 이 노래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가 없는것 같습니다.어느 누가 따라해도 원곡을 도저히 못 따라가는데 이런 훌륭하신 분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셨다는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노래 진짜 좋다요..
좋은노래😊
개띵곡
그대 없이 혼자 돌아가는 길... 왜 이리 멀기만 할까... 비틀거리는 발걸음... 내가 갈 곳은 어디....
이노래 나오고서 김현식이 라디오에서 한말이 있었죠. 시간은 멀어짐으로 향해가는데라는 가사를 인쇄하는데에서 잘못 찍어서 멀어집으로라고 찍어놨더라고
김현식 사후 앨범으로 알고있는데요?
@@user-rz4kr8xr9k 작곡가 오태호씨가 라디오에서 말한거였네요
ㄷㄹㄷㄴㄷ느ㄸ는3ㅡ
92년 3월 어느날 공군 진주 훈련소 기지 교회 엉뜽하게 세례 받으로 가던 내모습이 생각남.. ㅏ세례 받으러 가던 인원이 줄지어 진주 공교살 교회 넘어 가며 달빛아래 군가 대신 불럿던 그노래.... 그날 저녁 식사후 훈련소 식당앞 애들 줄서서 이름 적길래 나도 줄서서 이름 적었다가.. ㅎㅎ 그날 밤 이름불려 세례 받음..
교회 다닌적도 없고...난 무교인디..하나님이 살짝 천국에 발을 걸치게 해주신건가..ㅎㅎ 알 수 없음
은혜(구원) 를 받아야 천국 가는 것 입니다 ㅎ
응기잇
이게 가녹음 본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