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조코치와 함께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을 만드는 과정, D.Nav이 돌아왔습니다. 자신만의 꿈과 고유성을 발견하며, 스스로 ‘독서, 글쓰기, 발표, 공부습관, 영어’의 성취경험을 쌓게 돕는 D.Nav이 조작가의 라이브 수업, 1:1 멘토링 등이 추가되어 시즌2로 돌아왔어요. 🟪 새로워진 디냅 시즌2 보러가기 🟪 👉 smallbigclass.com/h1ky4n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이번에 학생들의 공부 의욕과 자신감을 북돋워줄 신간 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새학기만큼은 꼭 한번 마음먹고 꿈을 찾고, 공부에 진지한 자세로 도전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 조작가의 신간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보러가기 - 교보문고: bit.ly/49FkZzn - 예스24: bit.ly/49l8kBO - 알라딘: bit.ly/3UKhEej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저는 학원 강사로 10년 정도 일하다 결혼하면서 그만두었는데요, 학원 창업을 할 생각이어서 사실 그 곳에서 유명한 학원 몇 군데 찍어서 직장 여러 군데 다녔거든요. 근데 공통적으로 보인는 게, 다수의 아이들은 학원에 전기세 내주러 나오더라고요, 학원의 시스템이나 커리큘럼을 많이 겪어 봐서 사실 저는 학원에 대한 큰 기대가 없었고 그래서 제 자녀들은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집에서 스스로 공부를 하게 했습니다. 학원은 절대적인 게 아니라는 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어렸을 때 한 번도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업에서 뒤쳐진 적이 없었죠. 그럼에도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학원에 가고 싶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도, 친구들이 인정해주질 않았거든요. 심지어 학원과 무관한 체육 능력에서조차 말이죠. 저의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인복이 뛰어나 좋은 친구들을 곁에 두었었죠. 그럼에도 모두 저의 능력을 부정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제가 거주하고 있던 곳은 강남이었거든요. 저학년임에도 불구하고 6시까지는 놀이터에서 친구를 찾기 힘든, 그런 곳이었거든요. 아마 인정하기 싫었던 것이겠죠. 매일 학교에서 학원으로 가는 길에, 학원에서 다음 학원으로 가는 길에, 또 그 학원에서 드디어 집으로 향하는 길에는 늘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제가 있었을 거니까요. 그들이 저의 능력을 부정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그 학원에 쏟은 모든 시간을 부정당하는 느낌을 받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언제나 인정에 메말라있던 아이였습니다. 아무런 쓸모를 느끼지 못했던 학원에서 시간 낭비를 해서라도 인정을 받고 싶을 만큼요. 시험 결과를 받는 날이면 침대에서 홀로 울었습니다. 시험을 못봐서가 아니라, 아무도 그 결과를 인정해주지 않아서요. 지금은 졸업했지만, 저는 고등학생때도 모든 공부를 자습으로 했습니다. 등급도 대부분 1,2등급을 놓치지 않았고요. 그렇기에 말하고 싶습니다. 이 모두가 학원을 가야하는, ㅈ같은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을요.
좌빨이의 선동질이네 공부하면 안되고 놀아야된다는 국민을 개돼지로 그저 이용하려는 선동질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학습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사고 다 폐지시키고 기득권없애고 국민정서 이용해 선동질하는거지 언론과 교육 이용해 선동질 지금은 서서히 선동질만 하는수준이지만 공산화를 법으로 제정하기시작하면 우린 공산국가 되거나 북한에 흡수될것
중2 제 아이는 많이 느립니다. 학원에서 하는말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펑펑울어서 다 끊고 인강으로 반복복습하면서 수학 공부 하고 있습니다 개념라이트 스스로 하면서 필요한부분 족보닷컴에서 기본문제 뽑아서 보충하고있고 학기 들어가면 쎈수학 도전해보겠다 하고 있어요~ 늘 이게 맞는건가 고민도되고 두렵기도한데 방학때 아침9시에 일어나서 인강들으면서 시작하는거보면 이정도면 다행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오늘 해주신 말씀 혼공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만두-c9g 아이가 중등인가요? 개념라이트 어려워하면 디딤돌 개념연산A단계로 시작해보세요~ 혼공하고 이번 중간고사 2개 틀려서 자신감 승천했어요! 디딤돌개념연산- 개념유형라이트-쎈수학B 로 마무리하고 시험쳤습니다.점수보다 자신감 생기니 그게 더 기분좋아요^^ 혼공해서 함께 성공해요!!ㅎㅎ
초2 우리 아들 그렇게 학원에 가보고 싶다하는데 😅😅 엄마랑은 프로젝트 하고 노는 듯한 플젝을 ㅎㅎ 은근 소통하며 수학교구로 노는걸 즐겨하는듯해요 , 나머지 독서학원도 가보고 싶다하고 해서 방학때 가보고 ~ 엄마표영어인데 이젠 쓰기를 하고 싶으니 학원에 가보고 싶다네요 😅 아무래도 또래관계 친구들이랑 함께 하고 싶은 것 같아요 ~ ㅎㅎ 학원이 맞는 아이인지 아직 저학년이라 전 소소하게 하나하나 성취해나가는걸 느끼게 해주거 싶거든요 엄마랑 하면서 해내가고 ㅎㅎ 참 어려워요 내 새끼 가르치는거 말고 코칭 하려는데 호랑이쌤처럼 가르치게 됩니다
초등학교때 집에서 중등수학 에이급까지 거의 끝내놓고 중등 들어오며 꿈을 잃고 공부에 손을 놓은 체로 현재 중3이 되었네요. 식쓰는거 너무 싫어해서 중등과정까진 머리로 암산과 연습장에 대충 끄적이는걸로 문제를 풀었는데 고등과정부턴 제대로 태도를 잡아주고싶어 학원에서 배우도록 하려고 안시켰어요. 엄마가 말해봤자 트러블만 생기니까요. 새학기 시작하며 친구와 같은 학원 다니겠다며 1대1 개별진도학원에 들어갔는데 상담때 이런부분 부탁드렸음에도 첫날부터 전혀 관리를 안해주고 계세요. 연습장 사용법 등.. 심지어 작은교실에 친구와 옆자리에 앉혀놓고 선생님은 다른 교실에서 한명씩 불러 지도하고 다시 그 교실로 돌려보내니 그 교실에서 아이가 친구랑 노는지 제대로 집중해서 문제푸는지 전혀 관리가 안되는데 이럴경우 그냥 바로 그만두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예전에 학원 보내고 몇번 맘에 들지않아 한달안에 그만두게 했더니 아이가 하기싫거나 힘들면 쉽게 그만두려는 것 같아서요. 학원측엔 얘기해도 그 선생님 스타일이라 바뀔것 같지 않고 한숨만 나네요. 애초에 마음에 들지 않는 학원이었는데 공부 안하고 있던 아이라 친구따라 간다길래 그냥 보냈거든요. 그만두고 다른학원가자고 설득해봐야 할지 아님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낫다 생각하고 보내야할지.. 지금 세번 수업했는데 학원 전혀 안다니다 가니까 가기싫다, 주3회 힘들다 소리 벌써부터 나오고 있어요. 아이 버릇 나빠질까봐 바로 그만두기도 그렇고 그냥보내자니 관리가 너무 엉망이고... 조언 부탁드려요. ㅜ
정말 도움되는 영상 입니다. 초6되는 여아아이 겨울방학때 학원그만두고 집에서 하나씩 풀고있습니다. 기본응용까지 푼 아이여서 꼭 최상위를 풀고 싶다고해서 하루 3문제씩 풀고 있는데요. 틀리면다시풀고 반복하면 풀고 있는데 가끔 이해가 안되는부분이 있다하는데 제가 설명을 못해주겠더라고요. 그런부분만해결된다면 집에서 풀고싶다하는데 설명을 잘 못해준다면 학원보내는게 맞죠?
아이가 스스로 혼자 하겠다며 잘 하고 있는데.. 결론이 좀 ^^; 혹시 디딤돌을 풀고 있다면 인강있는 프로그램이 있을 거에요. 꼭 디딤돌을 풀어야 하는게 아니라면 EBS나 인강영상있는 심화문제집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해설지보는 것도 공부라 맞은 문제, 틀린 문제 모두 해설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최상위 문제를 푸는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해결방법도 나올듯 합니다. 해결 안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자라고, 그 문제를 해결해내는 훈련이 되는거라 봅니다. 고등입시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고등에서는 학원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말하는것과 일맥상통하는것이겠죠. 아이가 안풀리는 문제가 나오면 1. 해당 문제의 개념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다시 문제를 풀어본다 2. 해당 문제의 해설을 찾아본다 3. 해설의 이해 안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체크한다 이 3단계까지 거친 뒤에도 해결이 안되면 학교선생님께 여쭤보도록 하는게 아이에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녀분이 학교 선생님을 의존하고 친밀감을 쌓는 학생이 되는 계기도 제공한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학교선생님이 별로라면 그 학년 개별문제는 '콴다'등 어플 통해 해결 하면 될듯 합니다.
선생님 3월에 중1된 남자아이 입니다.그 어렵다던 5학년 수학ㅋㅋ첫째라 겁먹고 동네 수학 공부방을 다니고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이가 수학을 그만 쉬고 싶다고 해서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중학교 입학하니 공부방에서도 시험을 자주 본다네요..그런데 이녀석이 그동안 초등 단평이던 뭐든 어쨋든 학원에서 배운걸로 100 점을 계속 맞고 본인은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중학 교과정을 시험보니..못푸는 문제도 많아지고 푼 문제도 틀리니 좌절감이 온거 같아요..나는 수학을 잘한다 생각했는데..시험은 못보고..잘봐야겠다는 생각은 있지만..따로 시간내서 공부하진 않았고..같이 수업하는 친구들은 잘하는거 같고 본인은 계속 못 보고 그게 이제 실패감으로 다가오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본인 혼자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기회 줘보러고 합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혼자 스스로 결정한거니 무슨 생각이 있겠지 싶어요..기다리는 과정은 험난하고..눈에 차진 않겠지만..다시 일어설수 있는 자신감을 좀 다시 다져야할거 같아요.. 그런데 때마침..선생님의 이 영상이 저의 고민과 너무 딱 맞아 떨어져서 소오름!!! 이 돋았어요^^ 영상 시작부터 끝까지 제 머리속의 고민과 일치!!!! 차라리 수학 다녔던 시간에 도서관을 가든 운동을 하던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하겠다는 약속은 받으려구요~^^ 이정도는 해도 되겠죠~^^;; 영상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비 초6아이인데 학교나 학원은 이해를 못해도 질문을 마음껏 할 수 없어 불만이라고 해요 평소에 학원도 아이가 직접 고민하고 선택했고 강요한적이 없는데 어렵거나 주어진 시간안에 못끝내면 압박감으로 머릿속이 백지가 된다거나 우는데 이런 아이들은 어떻게 학습시키는게 좋을까요..
학원은 숙제가 왜 그렇게 많은걸까요? 초4학년 영어학원 수업시간이 100분인데 숙제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이(애들마다 다르겠지만) 대게 1시간40분 정도 걸린다는 말에;;; 지레 제가 겁먹었네요; 다른 학원은 수업시간이 120분이라는데.. 원래 초저학년 벗어나면 이런건가요? ^^;; 학원선택 전 이 영상을 보고.. 도움 받고 갑니다.
학원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세요~혹시 필요하면 개인교습이나 그룹수업 같은것도요..아이가 소화하면 모를까 소화 하지 못하는데 양치기로 수업길게 하고 숙제 많이 하는건 절대로 도움 안되더라구요.. 특히 영어는 문법 같은 내용 반복이고 어휘양 늘리거나 고급단어로 확장 하는거라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하면 좋겠더라구요..
혼자 계획짜고 실행하는 능력이 마니 부족한데 학원 가는걸 싫어해요. 초등땐 그래서 안보내고 집에서 관리자 혹은 감시자로 지켜봤는데(코치가 되고 싶었으나ㅜㅜ) 혼자 잘하지 못했어요. 스스로 절대 안해요..어쩔수없이 제가 끌고가니 저도 힘들고 아이랑 사이가 안좋아지는것같아서 중학생되서 주2회 수학학원만 보내고 있는데 이마저도 가기싫다고 해요. 특정학원이 아니라 학원자체. 혼자 할수있다고 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그동안 본 바로는 제대로 하지 않을것 같은데 믿고 뜻대로 해줘야할지 고민입니다. 공부 자체가 싫은걸까요? 초등중등 성적은 곧잘 잘나오는 편입니다만..앞으로의 공부는 만만치 않을듯하여 고민이 깊어지네요. 작가님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학원숙제는 투덜거리면서 다해갑니다;;)
안녕하세요. 학원은 싫어하는데, 혼자 할 수 있다고 하는 경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학원을 회피하고자 하는 의도로, 그 대안으로 '혼공'을 이야기하는 경우 2) 현 학원이 싫거나 맞지 않는 경우 3) 진짜 혼자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경우. 그런 점에서 아이가 학원을 가기 싫다고 했을 때, 왜 학원을 그만두고 혼자하는 것이 더 나은지에 대해서 설명이나 설득을 요구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게 타당하여, 혼자 할 기회를 주신다면, 특정 기간동안, 스스로 얼만큼,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에 대한 성과수준을 합의하여 그 수준을 채우지 못한다면 다시 학원을 가는 것으로 합의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학원을 그만두냐 아니냐보다, 아이가 왜 학원을 그만두고 싶어하는지 그 생각과 이유를 경청해주시고, 서로 공감대가 쌓인 상태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함께 결정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7살 한글 공부방부터 지금 10살까지 학원 다녀왔는데 점점 힘들어하네요 공부욕심 없음. 공부의지 없음. 자기주도 안하는 아이.. 숙제로 매일 갈등중인데요 학원은 영어, 공부방(수학,국어,사회,과학) 다니는데 두 학원 모두 숙제가 매일 있고 공부방은 한번 바뀐적있어요 그 전 공부방 진도빼기식 학원이라고 느껴져서요 지금 바뀐 학원도 힘들어하는데 영어랑 공부방 두개 모두 관두고싶은데 지금까지 해온게 아깝기도하고 다 관두면 집에서 내가 꾸준히 같이 할 자신도없고 여러가지로 어떤게 아이에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두 학원 모두 관두는게 나을까요..
아이가 공부정서나 자기효능감에 있어서 다소 부정적인 상황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확한 상황을 몰라 답변을 드리기 조심스럽지만, 현 상태로 계속 밀고 가시면 상황이 더 안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공부정서, 공부에 대한 감정, 자기효능감의 측면이 어떠한지를 돌아보시고 그걸 기준으로 결정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중2때부터 영수학원 보냈는데, 영어를 중3때 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서 힘들어 해서 혼자 공부하겠다는 걸 다른 학원 보냈더니 지금은 잘 다니고 있어요. 지금 고1 되더니 수학은 지금 다니는 학원이 도움이 안된다며 혼자 공부하겠다고 하는데, 중학교때는 집에서 공부를 안해서 학원보냈어요. 고1 되고 공부에 🔥 붙어서 열심히 해서 다른 학원 가라고 하고 싶은데, 혼자 하겠다는걸 안된다고 못하겠고, 혼자서 며칠째 고민중이예요. 일단 3월 모의고사 시험쳐보고 성적 받아보고 다른 학원 옮길건지? 혼자서 해볼건지? 엄마 맘이 왔다갔다 하네요. 아들 믿고 스스로 해보라고 했는데, 고등학생은 두달 세달을.... 에휴~어렵네요.
함께 상의할 시점을 정해놓고, 제안이나 조언은 하시되 최종적인 결정/선택의 권한은 자녀에게 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만약 그걸 부모님이 결정해서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면 그 책임은 '본인'이 아닌 '부모님'에게 느낄 거니까요^^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주시고, 이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많은 대화와 격려를 부탁드려요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초5되는 아이, 동네에 있는 공부방 다니는데 여기서는 잘해요. 승부욕이 있는 아이라 잘한다 소리 들으니 공부방은 잘 다니는데 제가보니 하향평준화된 느낌이라 이 아이가 나중에 큰 학원이나 공부 좀 한다는아이들이 모인곳에서 어떨지 엄마로서 고민이 좀 됩니다. 그냥 아이가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잘 다니는건 좋은데… 본인은 서울대 가고싶다네요. 그래서 엄마가 좀 알아보고 큰 학원으로 옮겨도 될지가 고민이 됩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나중에 하는것보다 지금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옮겨 보는게 낫겠죠?
혼자 해보겠다고 해서 6개월이상 지켜봤는데 열심히하고 딱히 잘못된 방법도 아닌거 같은데. 점수가 제자리여서 변화가 없으니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일이 별로 없드라구요 그래서 학원을 권유했는데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코치님. 공부방법에 변화도 필요하고 왜 성적이 그대로인지 객관적으로 한번 테스트해볼 기회라고 생각해서 권유했어요..
권유해주신 건 잘 하신 것 같아요. 그 권유의 방식과 아이의 동의, 납득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부모님의 권유에 아이도 충분히 동의를 하고, 납득을 한다면 새로운 자극이나 환경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결정이냐보다 그 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제가 고민하던 상황을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초5가 남자아이 인데요...영어를 공부방에서 4년을 공부했더니 단어를 쉽다는 생각에 제대로 안하더라구요..본인은 대형을 가서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고 하는데요..저는 아이가 해내기에는 대형이 힘들것 같은데...아이가 정말 대형을 다녀보고 싶다고해서 등록은 했습니다...3월부터 시작인데...제가 걱정인 많아요...2월은 공부방을 그만두고 집에서 단어와 문장쓰는것을 연습중이에요...이렇게 해서 대형에 가서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길 바라는데...아이를 믿어야 하겠죠? 말로는 공부욕심이 많지만 행동이 안따라는주는 초등아이라 엄마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지금은 아이를 믿어주셔야할 것 같아요. 지금 시점에서 엄마가 나를 못믿어서 불안해하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주는 게 가장 나쁜 일이니 그것만 조심해주셔요. 다만, 정 불안하시다면 학업의 성과수준을 함께 대화를 통해 정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대형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를 어느 정도 열심히 소화해낼지, 혹은 힘들어도 적어도 몇 달은 끝까지 다닌다던지, 그렇게 기한이나 목표치를 정해서 다시 그만두더라도 서로가 동의할 수 있는 기준점을 합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4년 4월, 조코치와 함께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을 만드는 과정, D.Nav이 돌아왔습니다. 자신만의 꿈과 고유성을 발견하며, 스스로 ‘독서, 글쓰기, 발표, 공부습관, 영어’의 성취경험을 쌓게 돕는 D.Nav이 조작가의 라이브 수업, 1:1 멘토링 등이 추가되어 시즌2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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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과 의지도 있는데.
약간의 강제가 있어야하는스탈인거같아요,
혼자서는 너무 유혹이 많아서 스스로를 컨트롤못해요.
생각은 하는데 실천이 안되죠.
절대 공부량이 모자른거같아요. 학원을 못끊는이유. .ㅜㅜ
오늘 강의도 감사합니다. 늘 부모가 고민되는 컨텐츠를 짚어 주시니 넘 좋네요. 다음 강의도 기대됩니다. 작가님의 신간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 컨텐츠 너무너무 중요하고 중요하고 중요합니다.
너무 도움되는 컨텐츠입니다
중학생아이 학원끊고 혼자 한달공부하는데 힘들지만 자신감이 생기고 한문제를 풀더라도 혼자 끝까지 해결하려하네요~
항상 본질적인 말씀을 해주시고 영상의 주제에 딱 맞는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든든합니다!! 조코칭!
자막이 있어서 좋네요. 소리를 켤수없는 상황이라
많은 부모님들이 고민하는 부분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영상이네요❤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초2,초5 두아들 알아서 숙제를 끝내는데 참 고맙더라구요. ♡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저는 학원 강사로 10년 정도 일하다 결혼하면서 그만두었는데요, 학원 창업을 할 생각이어서 사실 그 곳에서 유명한 학원 몇 군데 찍어서 직장 여러 군데 다녔거든요. 근데 공통적으로 보인는 게, 다수의 아이들은 학원에 전기세 내주러 나오더라고요, 학원의 시스템이나 커리큘럼을 많이 겪어 봐서 사실 저는 학원에 대한 큰 기대가 없었고 그래서 제 자녀들은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집에서 스스로 공부를 하게 했습니다. 학원은 절대적인 게 아니라는 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과외강사 20년 학원에 대한 기대가 없어요...ㅎㅎ 업계인의 공통적인 생각인것 같기도 하네요
문제는 집에서는 딴짓이 재밌지 스스로는 아예 안한다는 거에요.. 학원 기대하지마라보다는 학원운영 생각이 있다하시니.. 맞벌이학부모입장으로 제대로 아이가 학습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케미결과값이 상승하는 학원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 영상 진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오늘도 최고인 조작가님👍👍👍
요즘 안그래도 학원 진도 때문에 너무 고민중이 였는데 방향이 잡혔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정말 옳으신 말씀이셔요.
어쩜 요즘 제가하고있는 고민이였는데ㅜ
영상 집중해서 두번듣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코칭말씀이 넘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한 번도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업에서 뒤쳐진 적이 없었죠. 그럼에도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학원에 가고 싶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도, 친구들이 인정해주질 않았거든요. 심지어 학원과 무관한 체육 능력에서조차 말이죠. 저의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인복이 뛰어나 좋은 친구들을 곁에 두었었죠. 그럼에도 모두 저의 능력을 부정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제가 거주하고 있던 곳은 강남이었거든요. 저학년임에도 불구하고 6시까지는 놀이터에서 친구를 찾기 힘든, 그런 곳이었거든요. 아마 인정하기 싫었던 것이겠죠. 매일 학교에서 학원으로 가는 길에, 학원에서 다음 학원으로 가는 길에, 또 그 학원에서 드디어 집으로 향하는 길에는 늘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제가 있었을 거니까요. 그들이 저의 능력을 부정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그 학원에 쏟은 모든 시간을 부정당하는 느낌을 받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언제나 인정에 메말라있던 아이였습니다. 아무런 쓸모를 느끼지 못했던 학원에서 시간 낭비를 해서라도 인정을 받고 싶을 만큼요. 시험 결과를 받는 날이면 침대에서 홀로 울었습니다. 시험을 못봐서가 아니라, 아무도 그 결과를 인정해주지 않아서요.
지금은 졸업했지만, 저는 고등학생때도 모든 공부를 자습으로 했습니다. 등급도 대부분 1,2등급을 놓치지 않았고요. 그렇기에 말하고 싶습니다. 이 모두가 학원을 가야하는, ㅈ같은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을요.
좌빨이의 선동질이네
공부하면 안되고 놀아야된다는
국민을 개돼지로 그저 이용하려는 선동질
우리나라의 경쟁력은 학습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사고 다 폐지시키고
기득권없애고
국민정서 이용해 선동질하는거지
언론과 교육 이용해 선동질
지금은 서서히 선동질만 하는수준이지만
공산화를 법으로 제정하기시작하면
우린 공산국가 되거나
북한에 흡수될것
중2 제 아이는 많이 느립니다. 학원에서 하는말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펑펑울어서 다 끊고 인강으로 반복복습하면서 수학 공부 하고 있습니다
개념라이트 스스로 하면서 필요한부분 족보닷컴에서 기본문제 뽑아서 보충하고있고 학기 들어가면 쎈수학 도전해보겠다 하고 있어요~ 늘 이게 맞는건가 고민도되고 두렵기도한데 방학때 아침9시에 일어나서 인강들으면서 시작하는거보면 이정도면 다행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오늘 해주신 말씀 혼공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중2 숙제 매일 인해가고 밀리고 공부하기 싫어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아이입니다^^
저도 학원 다 끊고 인강들으면서 기초반복 연습하려고 준비중입니다~우리 화이팅해요!
저희 아이도 많이 늦어요.수학만 집중하는데도 늘지도 않고 학원에서도 많이 늦다고만하고 수학머리가 트일때까지 기다릴수밖에 없다고만하고 너무 답답합니다
@@안녕만두-c9g 아이가 중등인가요? 개념라이트 어려워하면 디딤돌 개념연산A단계로 시작해보세요~ 혼공하고 이번 중간고사 2개 틀려서 자신감 승천했어요! 디딤돌개념연산- 개념유형라이트-쎈수학B 로 마무리하고 시험쳤습니다.점수보다 자신감 생기니 그게 더 기분좋아요^^ 혼공해서 함께 성공해요!!ㅎㅎ
혹시 인강 어디꺼 들으세요?
@@안녕만두-c9g
저희아이는 온리원 듣습니다 요즘은 필요한 파트만 골라서 들어요~
명강의 입니다~~~
구구절절 옳습니다
초2 우리 아들 그렇게 학원에 가보고 싶다하는데 😅😅 엄마랑은 프로젝트 하고 노는 듯한 플젝을 ㅎㅎ 은근 소통하며 수학교구로 노는걸 즐겨하는듯해요 , 나머지 독서학원도 가보고 싶다하고 해서 방학때 가보고 ~ 엄마표영어인데 이젠 쓰기를
하고 싶으니 학원에 가보고 싶다네요 😅 아무래도 또래관계 친구들이랑 함께
하고 싶은 것 같아요 ~ ㅎㅎ 학원이
맞는 아이인지 아직 저학년이라 전 소소하게 하나하나 성취해나가는걸 느끼게 해주거 싶거든요 엄마랑 하면서 해내가고 ㅎㅎ 참 어려워요 내 새끼 가르치는거 말고 코칭 하려는데 호랑이쌤처럼 가르치게 됩니다
현 고3 중 3 학부모 입니다
완전 공감 합니다
영상 너무 소중해여. 친구들과 공유❤
고맙습니다❤️
초4올라갑니다 매일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인데 그것만으로도 칭찬받을 만한데 전 한두문제 틀린거에만 집중했던 것 같아요 반성하고 칭찬하고 조금 더 잘 할 수 있게 다독여 줘야겠어요
와 👏 👏 👏 👏 👏 👏 👏 최고의 솔루션입니다!!!
지인들과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공유해 보지만 다들 “그래 그건 알아 근데 안돼”라는건데 역시 작가님이 말씀하시니 설득력이 확 생기네요.
이영상을 공유하는게 맞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한번 힘들다 그만두니까 툭하면 그만둬요
초등학교때 집에서 중등수학 에이급까지 거의 끝내놓고 중등 들어오며 꿈을 잃고 공부에 손을 놓은 체로 현재 중3이 되었네요. 식쓰는거 너무 싫어해서 중등과정까진 머리로 암산과 연습장에 대충 끄적이는걸로 문제를 풀었는데 고등과정부턴 제대로 태도를 잡아주고싶어 학원에서 배우도록 하려고 안시켰어요. 엄마가 말해봤자 트러블만 생기니까요.
새학기 시작하며 친구와 같은 학원 다니겠다며 1대1 개별진도학원에 들어갔는데 상담때 이런부분 부탁드렸음에도 첫날부터 전혀 관리를 안해주고 계세요. 연습장 사용법 등.. 심지어 작은교실에 친구와 옆자리에 앉혀놓고 선생님은 다른 교실에서 한명씩 불러 지도하고 다시 그 교실로 돌려보내니 그 교실에서 아이가 친구랑 노는지 제대로 집중해서 문제푸는지 전혀 관리가 안되는데 이럴경우 그냥 바로 그만두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예전에 학원 보내고 몇번 맘에 들지않아 한달안에 그만두게 했더니 아이가 하기싫거나 힘들면 쉽게 그만두려는 것 같아서요. 학원측엔 얘기해도 그 선생님 스타일이라 바뀔것 같지 않고 한숨만 나네요. 애초에 마음에 들지 않는 학원이었는데 공부 안하고 있던 아이라 친구따라 간다길래 그냥 보냈거든요. 그만두고 다른학원가자고 설득해봐야 할지 아님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낫다 생각하고 보내야할지.. 지금 세번 수업했는데 학원 전혀 안다니다 가니까 가기싫다, 주3회 힘들다 소리 벌써부터 나오고 있어요. 아이 버릇 나빠질까봐 바로 그만두기도 그렇고 그냥보내자니 관리가 너무 엉망이고... 조언 부탁드려요. ㅜ
의사결정을 하는 기한을 정해놓고, 한달이면 한달, 두달이면 두달. 우리가 그 때까지 다녀보고 그만두던지, 새로운 학원을 다니던지 결정을 하자고 이야기를 해주시고 아이가 미리 생각을 해볼 수 있게 시간을 좀 주시면 어떨까요.
정말 도움되는 영상 입니다.
초6되는 여아아이 겨울방학때 학원그만두고 집에서 하나씩 풀고있습니다.
기본응용까지 푼 아이여서 꼭 최상위를 풀고 싶다고해서 하루 3문제씩 풀고 있는데요.
틀리면다시풀고 반복하면 풀고 있는데 가끔 이해가 안되는부분이 있다하는데 제가 설명을 못해주겠더라고요.
그런부분만해결된다면 집에서 풀고싶다하는데 설명을 잘 못해준다면 학원보내는게 맞죠?
아이가 스스로 혼자 하겠다며 잘 하고 있는데.. 결론이 좀 ^^;
혹시 디딤돌을 풀고 있다면 인강있는 프로그램이 있을 거에요. 꼭 디딤돌을 풀어야 하는게 아니라면 EBS나 인강영상있는 심화문제집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해설지보는 것도 공부라
맞은 문제, 틀린 문제 모두
해설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최상위 문제를 푸는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해결방법도 나올듯 합니다.
해결 안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자라고, 그 문제를 해결해내는 훈련이 되는거라 봅니다.
고등입시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고등에서는 학원의존도를 낮춰야 한다고 말하는것과 일맥상통하는것이겠죠.
아이가 안풀리는 문제가 나오면
1. 해당 문제의 개념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다시 문제를 풀어본다
2. 해당 문제의 해설을 찾아본다
3. 해설의 이해 안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체크한다
이 3단계까지 거친 뒤에도 해결이 안되면
학교선생님께 여쭤보도록 하는게 아이에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녀분이 학교 선생님을 의존하고 친밀감을 쌓는 학생이 되는 계기도 제공한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학교선생님이 별로라면 그 학년 개별문제는 '콴다'등 어플 통해 해결 하면 될듯 합니다.
저라면 포인트 수업가능한 과외를 할것 같아요~ 혼공 잘하고 있는데 그부분 안놓치면 좋을것 같아서요
선생님 3월에 중1된 남자아이 입니다.그 어렵다던 5학년 수학ㅋㅋ첫째라 겁먹고 동네 수학 공부방을 다니고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이가 수학을 그만 쉬고 싶다고 해서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중학교 입학하니 공부방에서도 시험을 자주 본다네요..그런데 이녀석이 그동안 초등 단평이던 뭐든 어쨋든 학원에서 배운걸로 100 점을 계속 맞고 본인은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중학 교과정을 시험보니..못푸는 문제도 많아지고 푼 문제도 틀리니 좌절감이 온거 같아요..나는 수학을 잘한다 생각했는데..시험은 못보고..잘봐야겠다는 생각은 있지만..따로 시간내서 공부하진 않았고..같이 수업하는 친구들은 잘하는거 같고 본인은 계속 못 보고 그게 이제 실패감으로 다가오는거 같아요 그러면서 본인 혼자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기회 줘보러고 합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혼자 스스로 결정한거니 무슨 생각이 있겠지 싶어요..기다리는 과정은 험난하고..눈에 차진 않겠지만..다시 일어설수 있는 자신감을 좀 다시 다져야할거 같아요..
그런데 때마침..선생님의 이 영상이 저의 고민과 너무 딱 맞아 떨어져서 소오름!!! 이 돋았어요^^ 영상 시작부터 끝까지 제 머리속의 고민과 일치!!!! 차라리 수학 다녔던 시간에 도서관을 가든 운동을 하던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하겠다는 약속은 받으려구요~^^ 이정도는 해도 되겠죠~^^;; 영상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비 초6아이인데 학교나 학원은 이해를 못해도 질문을 마음껏 할 수 없어 불만이라고 해요
평소에 학원도 아이가 직접 고민하고 선택했고 강요한적이 없는데 어렵거나 주어진 시간안에 못끝내면 압박감으로 머릿속이 백지가 된다거나 우는데 이런 아이들은 어떻게 학습시키는게 좋을까요..
이런친구들은 과외가 도움이 됩니다.
초2 여자아이인데 상당히 느린 아이라 학교에서도 개별화 공부 하고 있고 공부방에서 선생님들이 포기하셔서 과외로 국어만 열심히 시켜보려고 합니다 테블릿도 흥미가 없어서 걱정이네요😢
걱정하지마세요 행복을 위한다면 공부에 목매지말고 적성에 맞는것과 정말 하고싶은것을 찾게해주세요
공부습관 어릴적부터 안되어있으면 실패한 확률100입니다.
공부습관 된 아이라면 숙제안해가는사건이 발생하지는 않죠. 수정과정을 통해 해낼거라 생각하는데요.
학원은 숙제가 왜 그렇게 많은걸까요?
초4학년 영어학원 수업시간이 100분인데 숙제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이(애들마다 다르겠지만) 대게 1시간40분 정도 걸린다는 말에;;; 지레 제가 겁먹었네요; 다른 학원은 수업시간이 120분이라는데.. 원래 초저학년 벗어나면 이런건가요? ^^;;
학원선택 전 이 영상을 보고..
도움 받고 갑니다.
학원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세요~혹시 필요하면 개인교습이나 그룹수업 같은것도요..아이가 소화하면 모를까 소화 하지 못하는데 양치기로 수업길게 하고 숙제 많이 하는건 절대로 도움 안되더라구요..
특히 영어는 문법 같은 내용 반복이고 어휘양 늘리거나 고급단어로 확장 하는거라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하면 좋겠더라구요..
조작가님은, 언제나 아이의 입장에서 말씀해주셔서 더더더 도움이 돼요~곧 새학년을 시작하는 시기에 👍감사합니다.
6:50
혼자 계획짜고 실행하는 능력이 마니 부족한데 학원 가는걸 싫어해요. 초등땐 그래서 안보내고 집에서 관리자 혹은 감시자로 지켜봤는데(코치가 되고 싶었으나ㅜㅜ) 혼자 잘하지 못했어요. 스스로 절대 안해요..어쩔수없이 제가 끌고가니 저도 힘들고 아이랑 사이가 안좋아지는것같아서 중학생되서 주2회 수학학원만 보내고 있는데 이마저도 가기싫다고 해요. 특정학원이 아니라 학원자체. 혼자 할수있다고 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그동안 본 바로는 제대로 하지 않을것 같은데 믿고 뜻대로 해줘야할지 고민입니다. 공부 자체가 싫은걸까요? 초등중등 성적은 곧잘 잘나오는
편입니다만..앞으로의 공부는 만만치 않을듯하여 고민이 깊어지네요. 작가님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학원숙제는 투덜거리면서 다해갑니다;;)
안녕하세요. 학원은 싫어하는데, 혼자 할 수 있다고 하는 경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학원을 회피하고자 하는 의도로, 그 대안으로 '혼공'을 이야기하는 경우 2) 현 학원이 싫거나 맞지 않는 경우 3) 진짜 혼자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경우.
그런 점에서 아이가 학원을 가기 싫다고 했을 때, 왜 학원을 그만두고 혼자하는 것이 더 나은지에 대해서 설명이나 설득을 요구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게 타당하여, 혼자 할 기회를 주신다면, 특정 기간동안, 스스로 얼만큼,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에 대한 성과수준을 합의하여 그 수준을 채우지 못한다면 다시 학원을 가는 것으로 합의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학원을 그만두냐 아니냐보다, 아이가 왜 학원을 그만두고 싶어하는지 그 생각과 이유를 경청해주시고, 서로 공감대가 쌓인 상태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함께 결정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학원도 결국 자기주도가 잘되는 아이들한테만 의미가 있네요 😢 우리 아이같이 주변 산만한 아이는 무조건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과 1:1로 하는 과외 아니면 엄마표로 해야지 학원 보내면 전기세 내주고 있을게 뻔해요 😂
맞아요. 학원을 '활용'해야지,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7살 한글 공부방부터 지금 10살까지 학원 다녀왔는데 점점 힘들어하네요
공부욕심 없음. 공부의지 없음.
자기주도 안하는 아이.. 숙제로 매일 갈등중인데요
학원은 영어, 공부방(수학,국어,사회,과학)
다니는데 두 학원 모두 숙제가 매일 있고 공부방은 한번 바뀐적있어요 그 전 공부방 진도빼기식 학원이라고 느껴져서요
지금 바뀐 학원도 힘들어하는데
영어랑 공부방 두개 모두 관두고싶은데 지금까지 해온게 아깝기도하고 다 관두면 집에서 내가 꾸준히 같이 할 자신도없고
여러가지로 어떤게 아이에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두 학원 모두 관두는게 나을까요..
아이가 공부정서나 자기효능감에 있어서 다소 부정적인 상황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확한 상황을 몰라 답변을 드리기 조심스럽지만, 현 상태로 계속 밀고 가시면 상황이 더 안좋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공부정서, 공부에 대한 감정, 자기효능감의 측면이 어떠한지를 돌아보시고 그걸 기준으로 결정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숙제를 왜 안하는지에대한 이유를 찾는게 먼저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이가 초 6학년인데 정말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중2때부터 영수학원 보냈는데, 영어를 중3때 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서 힘들어 해서 혼자 공부하겠다는 걸 다른 학원 보냈더니 지금은 잘 다니고 있어요.
지금 고1 되더니 수학은 지금 다니는 학원이 도움이 안된다며 혼자 공부하겠다고 하는데, 중학교때는 집에서 공부를 안해서 학원보냈어요.
고1 되고 공부에 🔥 붙어서 열심히 해서 다른 학원 가라고 하고 싶은데, 혼자 하겠다는걸 안된다고 못하겠고,
혼자서 며칠째 고민중이예요.
일단 3월 모의고사 시험쳐보고 성적 받아보고 다른 학원 옮길건지?
혼자서 해볼건지?
엄마 맘이 왔다갔다 하네요.
아들 믿고 스스로 해보라고 했는데,
고등학생은 두달 세달을....
에휴~어렵네요.
함께 상의할 시점을 정해놓고, 제안이나 조언은 하시되 최종적인 결정/선택의 권한은 자녀에게 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만약 그걸 부모님이 결정해서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면 그 책임은 '본인'이 아닌 '부모님'에게 느낄 거니까요^^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주시고, 이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많은 대화와 격려를 부탁드려요
아이는 초5이고 대형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수학학원을 하나 더 보내곤 싶은데 수학숙제시간이 부족할듯 하여 고민중인데 영상보며 힌트를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대쌍둥이보고 왔어요~ 좌절을 겪어보셨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더 와닿는 내용, 지금 골똘히 고민하는 부분, 다른 학부모님들이 알려주지 않는 내용이 많아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초5되는 아이, 동네에 있는 공부방 다니는데 여기서는 잘해요.
승부욕이 있는 아이라 잘한다 소리 들으니 공부방은 잘 다니는데
제가보니 하향평준화된 느낌이라 이 아이가 나중에 큰 학원이나 공부 좀 한다는아이들이 모인곳에서
어떨지 엄마로서 고민이 좀 됩니다.
그냥 아이가 스트레스 안받고 행복하게 잘 다니는건 좋은데…
본인은 서울대 가고싶다네요.
그래서 엄마가 좀 알아보고 큰 학원으로 옮겨도 될지가 고민이 됩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나중에 하는것보다 지금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옮겨 보는게 낫겠죠?
옮겨서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옮기는 과정에서 충분히 설명을 하고, 아이의 의견을 듣는 것.
그리고 옮기고 나서 1개월, 3개월 정도로 아이와 함께 피드백을 나누는 것이 핵심일 것 같습니다!
혼자 해보겠다고 해서 6개월이상 지켜봤는데 열심히하고 딱히 잘못된 방법도 아닌거 같은데. 점수가 제자리여서 변화가 없으니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일이 별로 없드라구요 그래서 학원을 권유했는데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코치님. 공부방법에 변화도 필요하고 왜 성적이 그대로인지 객관적으로 한번 테스트해볼 기회라고 생각해서 권유했어요..
권유해주신 건 잘 하신 것 같아요. 그 권유의 방식과 아이의 동의, 납득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부모님의 권유에 아이도 충분히 동의를 하고, 납득을 한다면 새로운 자극이나 환경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결정이냐보다 그 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제가 고민하던 상황을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초5가 남자아이 인데요...영어를 공부방에서 4년을 공부했더니 단어를 쉽다는 생각에 제대로 안하더라구요..본인은 대형을 가서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고 하는데요..저는 아이가 해내기에는 대형이 힘들것 같은데...아이가 정말 대형을 다녀보고 싶다고해서 등록은 했습니다...3월부터 시작인데...제가 걱정인 많아요...2월은 공부방을 그만두고 집에서 단어와 문장쓰는것을 연습중이에요...이렇게 해서 대형에 가서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길 바라는데...아이를 믿어야 하겠죠? 말로는 공부욕심이 많지만 행동이 안따라는주는 초등아이라 엄마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지금은 아이를 믿어주셔야할 것 같아요. 지금 시점에서 엄마가 나를 못믿어서 불안해하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주는 게 가장 나쁜 일이니 그것만 조심해주셔요. 다만, 정 불안하시다면 학업의 성과수준을 함께 대화를 통해 정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대형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를 어느 정도 열심히 소화해낼지, 혹은 힘들어도 적어도 몇 달은 끝까지 다닌다던지, 그렇게 기한이나 목표치를 정해서 다시 그만두더라도 서로가 동의할 수 있는 기준점을 합의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 맞는 말인데 실천하기엔 너무 이상적인 내용이라 슬프네요...
현직 학원강사인데.. 숙제만 해와도 학원비는 안아까운데 숙제 안해오는 게 안고쳐지면 학원에서 배우는거 4분의 1도 얻을 수 없습니다. 제발 학원 보내시면서 그 전날 숙제 한번씩만 확인해주시길😢
응
딕션 좀 …. 발음이 왜케 뭉개져요. ㅠㅠ 내용이 좋아서 보고는 싶은데 딕션이 안좋으니 안봐지네요 아쉬워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