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남성 여행; 대리시大理市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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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사진 촬영; 2024년 12월 7일~8일
    편집 업로드; 2024년 12월 8일
    중국 운남성 여행 6일차를 지난다. 대리시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편집해서 올린다. 여기는...중국 운남성 대리시!
    장면 1.
    그래도 그것은 움직인다! And yet, it moves!
    "역사란 무엇인가"의 마지막 글귀다.
    들리는 소식에 MZ으로 채워진 거리가 이전과는 다른 문화라 한다. 희망을 키우는 이유다.
    늘 새로움을 생각하게 하는 인생책으로 가끔씩 읽는다. 늘 새로운 생각이 드는 건 나의 무지를 일께움이 아닐까 한다. 영화 변호인의 한 장면이 콱 박히는 책이기도 하다. 다시 그 장면이 떠오르는 시간이다.
    다시 믿어본다...그래도 그것은 움직인다.
    여기서도 소식을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다. 디지털이 만든 혁명적 장면이다. 공중파를 제치고 유튜브로 진행하는 시사프로그램 담당자가 체포 대상이라 했다.
    기관과 단체를 넘어서는 "신뢰와 공감"을 가진 자가 강력한 힘이 되는 시대가 됐다. 디지털, 컨텐츠, 사실, 사실을 찾아가는 과정, 축적된 신뢰, 사람과 통신의 연결이 만든 합작품이다.
    장면 2.
    그곳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다. 이건 사실의 회복이라는 말이 더 가깝다. 믿음은 더 많은 정보에서 나온다. 겹치지 않으며 빠짐이 없는 정보에서 바른 판단이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디지털이 열일을 했다. 경험이 축적되니 가성비와 가심비를 더해간다. 여행지 정보 검색, 이동, 식사, 숙박까지 디지털의 힘을 빌리지 않은 게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사람의 힘은 더없이 소중했다. 위쳇 친구가 여럿 생겼다. 출신 지방도 다르니 다음 여행에 힘이 되겠다.
    장면 3.
    디지털의 명암은 뚜렷하다
    정보 오남용의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캐쉬리스와 띠띠따처는 개인화를 더더욱 부추긴다. 디지털 소외자는 사회적 이방인이다. 중간 낙전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의 일자리는 점점 얇아지고 있고, 가진 자는 더없는 장벽을 쌓아가고 있다. 이건 먹고사는 문제,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다.
    변역기는 오류가 눈에 띄게 줄었고, 음성과 문자를 오가니 더 생활에 가까워졌다. 그럼에도 문화 차이 이해는 넘어야 할 중대한 과제다.
    장면 4.
    보는 곳, 가는 곳이 다르면 생각의 크기도 달라진다.
    중국 운남성 대리! 대리고성으로 알려진 도시로 옛 남조국의 수도였다.
    저무어산과 생태 공원 2곳! 이곳을 여행하다 잠시 머물고 있는 위쳇 친구가 소개해준 장소로,
    ㆍ저무어산은 풍력발전소가 있는 대리고성의 진산으로, 대리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ㆍ생태 공원 2곳은 중국의 경제력과 국가적 관심, 소시민의 일상 변화를 찐하게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다.
    장면 5.
    지금 난 다른 공간에서...같은 공간을 향해 말하고 있다. 내가 없어도 나의 글이 살아 움직이는 장소를 만들고 가꾸는 중이다.
    생태공원과 대리가 한눈에 보이는 산을 올랐다. 그리고, 생태공원을 둘러보고 다시 저전거로 잠깐 얼하이호수를 달렸다.
    띠떠따처는 대부분 전기차였다. 차는 움직이는 컴퓨터였다. 이상하게도 기사들이 듣는 노래 중에 홍콩 노래가 많았다. 즐겨들었던 한 꼭지를 배경으로 했다. 제목이 "천천히 가는 인생길"이다. 또 같은 노래를 일본 가수가 번안해서 불렀다. 내용은 비슷하나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
    배경 음악
    ㆍ漫步人生路, 邓丽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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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

  • @종원김-s3r
    @종원김-s3r 2 місяці тому +1

    wow,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혹시 호도협 트레킹을 하면서 중도객잔에 들리시면 펑 사장님께 안부인사 부탁드립니다.

  • @Gruhgrhjj14
    @Gruhgrhjj14 2 місяці тому +1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