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연배 입니다. 전 15사단 신교대 에서 교육을 받았었는데 이곳 에서 처음 들어본 노래가 "점이"라는 노래 였습니다. 전 88년도2월16일에 지금은 없어진 102보충대에 들어가서 주는밥 잘 먹고 아무로 잔소리 안 해서 군대생활이 이 정도면 편하겠다고 했는데 15사 신교대 버스가 도착을 하지마자 욕과 함께 손으로 때리는 구타는 없었지만 조인트 까고 원산폭격 , 깍지끼고 맨손으로 마사토에서 푸샵 정말 힘들었습니다. 전 굳이 군대를 안가도 되는 천식환자 였거든요 신교대 에서도 병원 수송을 보내려고 했지만 조교가 그러더군요 훈병때 후송을 가면 영원한 훈병 이라고요 다시 이곳에 와야 한다고요 그래서 이를 악물고 훈련을 받고 자대배치를 받자마가 무려 7개월의 통합병원 생활을 하고 다시 복귀를 해서 저도 일반하사 까지 하고 그리고 만땅 30개월 하고 전역을 했습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니 제가 있던 다목리 생각이 많이 납니다.
@@joonsun100 고생하셨습니다..천식 이면 많이 힘드셨을텐데 .. 그때는 참 욕설.구타.기합이 많고 암울했던 시기 였죠. 무조건 참을수 밖에 없는 현실.. 자기 기분에 따라 갈구고 재미로 갈구고 조그만 실수에도 욕설과 구타를 하고 그런 고참이 있는가 하면 형같은 고참 도 있고... 36년이 지났는데 몇몇 악질적인 고참들 얼굴은 잊혀지지 않네요 지금도 만나고 연락하고 지내는 형같은 분들도 있습니다 ^^ 암튼 고생 하셨고 건강하고 만사형통 하는 삶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 2군단 포병 이었습니다. 저도 일반하사 였습니다. 다만 저희 포병은 좀 편했습니다. 이론교육 , 실기교육 위주 라서요 , 제가 처음 입대했던 88년2월 15사단 신교대 에서 봤던 하우생(일반하사 교육생) 교육강도는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화천도 장난 아니게 추웠습니다. 산 에는 처음보는 까마귀가 그리도 많았고요 우리 신병들 교육도 힘들다고 여겼는데 하우생 교육8주 받으라고 하면 탈영할것 같은 기분 이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86년도 제대면 저희들 보다 군기가 더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아~ 40년이 훌쩍 갔네요 포장도로와 광치령 터널로 단장 되었군요 40년 전 신남양구 간 비포장도로 광치령도 비 포장도로 따라 산악행군으로 정상까지 넘어서 다닌던 길이 지금은 깔금하게 단장되었네요 전역하는 날까지 하염없이 걷고 뛰었던 그시절이 다시 그리워 지네요 영상 잘 보았네요 고맙고 감사 합니다
수색 중대 나 왔나 봐요. 저는 7사단 8연대 3대대 1호차 운전병으로 근무 했는데 전역할 당시 12 중대 하루 밤을 자고 전역 했습니다. 얼마 전 강원도 화천 칠성부대 전망대 가 보니 제가 옛 날 근무한 그 장소라 신기 했습니다. 첫 방문 구독 클릭. 좋아요 클릭 하고 응원 합니다.
@@소방은퇴캠핑TV 감사합니다... 수색중대는 아니구여.중화기중대 90미리 무반동총 소대 전역 했습니다.대대본부 옆에 수색소대가 있었습니다. 저도 동기가 31연대3대대1호차 운전병 이었는데.. 행군 때 대대장님 은 참모들과 대열 앞에서 응원차 걸어가시면 동기녀석은 1호차 끌고 천천히 뒤따라 가면서 박카스 나 음료를 저에게 몰래몰래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말년에 간뎅이가 부었었죠 ^^ 군 생활 수고하셨습니다 ~~~
늦으나마 댓글 올립니다,,저는 85년 7월에 31연대에 입대하여 87년도에 전역했습니다,광치령, 인제 , 서화천도리로 행군하던 기억이 납니다, 2사단이 해체된게 아쉽기만 하고요, 지금 ,환갑이 다된시점에 이 영상을 보게 되어서 너무 감회가 새롭습니다,, 잘 보고 이 영상 잘 보관하겠습니다,, 노도부대 화이팅!!!!!
@@우유-t4f 선배님~~ 조금 이나마 그때를 회상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선배님 때와 많이 변해보이던가요? ㅎㅎ 세월이 지나도 수십년전 그당시 일들은 새록새록 잘도 떠오름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그 당시도 경례구호 가 단결 이었나요? 더위가 한풀 꺽인듯 하나 아직 까지는 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십시요. 단~결
@@우유-t4f 새로 부임한 중대장님이 분대장들 군기 잡는다고 점호때 총기수입 불량으로 중대 분대장들만 지적해서 한겨울에 상의 탈의에 완군에 연병장 뺑뺑이 도는데 하필 그때 301-1호 님께서 대대에 들어 오시다가 우리를 발견 지프 불빛에 우리들 가슴팍이 벌겋고 시퍼렇게 된거보시고 "이거 이거 0중대장 미쳤구만 이 추위에 애들을~~~"하면서 가시고 우리는 복귀.. 다음 날 오전 회의차 대대 갔다오신 중대장님 우리들한테 가슴 괜찮냐 하며 어깨 다독이시던...^^ 다 추억 입니다.
31년전 31연대 1대대 제대했습니다.. 봉당골 사격장, 개골령, 광치령, 진지보수공사의 인제 군축령.. 사진 보니 아직도 낯익은 것들도 있고 옛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내 꽃같은 청춘 3년의 기억이 고스란히 묻혀있는 강원도 양구군 남면 청4리.. 저도 언제 부근 갈일 있으면 둘러보고 싶네요.. 옛일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저는 73년군입대하여 76년 9월16일 제대한 2사단31연대12중대3소대근무했던 박광운병장 입니다 이유튜브을 보내와 보니 12중대 몇소대 근무하셨나요 87년도면 14년후배님인것같은데 너무 감이가 깊내요 우리 동기들은 지금도 2~개월에 한번씩 만나고있어요 이번 30일에도 아차산 산행하고 송년모임을 갇기로 했구요 한번 보고싶군요 어느 지역에 살고계신지요?
@@jongkim7911 고생 하셨습니다 선배님.영상에 있듯이 잡초와 수풀이 우거져 있습니다. 이등병때 외출하다가 오고갈때 3대대에서 청4리로 걸어가면 위병 근무자가 야?이리와봐 등등 소리를 지르곤 했는데 소리 지르는 사람도 아마 이등병 이나 신병였을껏 같네요. 깡을 키우려고 고참이 시킨듯(?) 벼라별 추억이 다 있습니다...
제대한지 39년이 되었네요.제대하면 남면쪽으로 오줌도 안 눈다 했는데, ㅎㅎ 아직도 많은 훈련속에서 에피소드를 책 한권은 쓸수 있어 가끔 만나는 분대원들과 지금도 얘기 나누고 있고 그중에서도 죽다 산 일들도 있어 생생하게 뇌리에 박혀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순네를 모르면 간첩이듯 그녀가 새벽 기도를 가는 안스러운 모습도 언뜻 생각이 나네요. 단결!!!
@@승현박-m4r 단~결~~~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십년전만해도ㅡ 많은 선.후배님들 과 이야기하고 만났었는데 시간이 흘러 각자 위치에서 바쁜지 연락이 뜸 해졌습니다. 천도리는 왕다방 양구 남면은 계순네~~~^^ 각 사단 혹은 연대.대대마다 추억의 장소는 한군데씩 있네요..... 폭염도 한풀 꺽일듯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십시요...
@@푸른숲-f8b 고생하셨습니다 ~ 제가 일병이 되고 81미리 소대에 신병들이 왔는데 야종 때 원통 거점으로 행군을 하는데 각소대 신병들한테 포판을 군장에 얹고 진짜 포판교대없이 말뚝으로 행군을 시키더군여~~ 그래도 낙오없이 거점까지 도착했는데 참 대단한 신병들 이었습니다. 그중 한명이 1소대 황00(이름은 알지만 밝히지 않겠음^^) 이라는 병사 였는데 키도 크고~~~ 제가 분대장 달고 그친구가 병장 됬을때 1소대였는데 4소대인 저한테 와서 참 잘 안기고(?)잘 따르고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각종 훈련때 행군시 겨냥대는.병장 및 상병 말호봉이~그 이하 짬밥순으로 포다리.포열.포판 이렇게 메고 행군하던1.2.3소대원들이 생각 나네요~~
지역과 시기는 다르지만 청춘을 갈아넣었던 군시절 옛터를 둘러보신 님의 심정 깊이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자등리(하송동)에 위치한 부대에서 군생활했는데 전역후 꼭 2번 둘러볼 수 있었네요. 두 번 다 깜짝 놀랬는데 전역후 18년이 지난 1999년 회사 일로 지나가다 잠깐 둘러 보았을 때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고(저는 부산 출신이고 이 때도 부산 살았어요), 그 후 외국 이민가서 작년 11월에 잠깐 귀국했을 때 하루 날 잡아서 다시 둘러보았는데 이 번에는 너무 변해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인걸은 유구한데 산천은 간 곳이 없더라구요. 어느덧 70을 내다보는 나이긴 하지만 내가 살아냈던 세상의 모습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좀은 쓸쓸했답니다. 그 때 그 전우들은 지금 어느 하늘 아래에서 어떻게 지내고 계실지.. 많이 그립습니다.
@@최성룡-y7r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90년6월에 전역했으니까 1년을 같은 공간에서 지냈네요.의무대 하고 통신대하고 같은 건물로 기억 하고 있는데...아님 의무대 옆에 통신대? 통신대 에는 동기가 한명 있어서 훈련일정 잡히면 후레쉬 밧데리 얻으러 가곤 했습니다. 의무대를 지대 라고도 불렀는데.... 연대에 동기가 수송부.3대대 통신대.3대대 본부중대.10중대에.한명씩 있었 습니다. 감사 합니다
@@하영균-x1q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자대배치 받고 중대로 갔더니 텅 비었더군요.. 야촌리에서 중대독단 훈련 중이었는데 내무반에서 하루 취침하고 다음날 바로 훈련장으로 갔는데 정말 추위가 대단 했습니다. 중대장님 께 신고를 하는데 방한모 지급 안하고 데리고 왔다고 행정반 고참이 엄청 혼나는 것을 봤습니다. 그때 중대장님이 라00 중대장님. 이십니다.. 저녁취침때는 군화를 텐트안에 넣고 품에 안고 자라고 고참들이 말해줘서 침낭안에 넣고 자기도 했담니다.. 그때는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michaelwiston6695 청4리에서 양구 방면은 흔적들이 있습니다.도촌리 마을도 그렇고.. 말씀대로 청4리에서 조금만 지나면 오른편 산쪽으로 포장도로가 생겼습니다.제생각에는 양구로 바로가는 길이지 않을까 싶네요. 양구시내 는 정말 인적이 거의 없더군요.. 87~90년대 흔적들은 아직 많은곳 에 남아있었습니다... 광치령 옛길은 많은 오프로더들이 지프를 타고 횡단을 하고 관리가 안된탓에 산사태 위험으로 통제중 이라고 휴양림 관계자분께 들었습니다. 군 생활 수고하셨습니다 ~~~
@@시골집-m3z 저도 3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싸가지골, 방골, 26AOP 많이 올라갔었습니다. 선배님 영상에 나온 장벽고는 저희땐 영내에 있었습니다. 902 지나서 전술도로 타고 인제쪽으로 행군도 했죠.ㅎㅎ 부대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부대 신막사는 제가 전역(2005.4) 이후 지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근무시 선배님께서 부대오셨더라면 선배님 시절 부대막사가 상당수 그대로였을거라 생각됩니다.
@@michaelwiston6695 싸가지골.두무동고개.902.905. 장벽고.개골령(갯골령).다 생생 합니다. 2000년대 초반 갔더라면 구막사를 볼수 있었겠네요. 영상에도 있듯이 옛날 3대대 쪽에는 조립식판넬 건물들이 여러채 지어져 있습니다. 후문쪽에는 비포장도로 였는데 프장도로가 마을을 지나 댐입구까지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군 생활 수고 하셨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행군할때 나무가지 안걸리려고 어깨에 세로로메고 그것도 상병1호봉돼야 세로로 메고 다녔습니다. 행군도 힘들었지만 TS.대대ATT.연대RCT때 소총중대 배속나가서 따라다니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로 11중대로 배속 나갔는데 성함은 기억 안나지만 11중대장님께서 많이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공지합동 은 아닌것같고 공용화기 집체교육 이라고 해서 서화인가? 천도리인가 에 포병부대로 한번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이 또다른 제 영상에 있습니다(2사단31연대3대대) 감사합니다 ~~
@@jakoo7249 "인제 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그래도 양구 보다는 나으리. 양구보며 견뎌보세~~~~~" 누가 어떤 계기로 지었는지 3군단으로 배치받은 선배님 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17연대 쪽에서 노랫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 영상에 조영남 님의 "점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등병때 원통 거점으로 춘계진지 보수공사를 나갔었는데 어느 병장님 과(1소대 신0남 병장님) 근무를 셨는데 이 노래를 가르쳐 주셨는데..소대는 다르지만 참 좋은 분이셨던 걸로 기억 됩니다. 감사합니다 ~~
서핑하다 방문했습니다..좋은 영상 고맙습니다~~..저는 17연대 2대대에서 군대생활했는데 양구군 남면 신병교육대에서 신병교육 받고 배 타고 소양호 가로질러 신남에 도착해서 다시 군용트럭 타고 자대배치받은 기억 나네요..광치령,대암산,서화등등 행군하던 그 일대도 어렴풋이 기억나네요~~...'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노동부대 ㅋ..
82년 9월 2사단 의무대에서 전역 했습니다.... 7~8년전에 옛날 생각이나서 35~6년만에 양구 부대를 방문 위병소에서 방문목적을 묻기에 82년 부대 전역병이라서 한번 들렀다고 하니 위병이 "당백" 이라는 구호로 거수경례를 받았어요.... 부대건물은 신축되었고 도로는 마사토 비포장 도로가 아스팔트로 단장 도로 주변 건물은 당시 전부 스레트 가장집이 전부 양옥으로 변신 너무 많이 변했었던 기억 지금은 노도부대가 없어져 서운 하네요...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새벽에 기상 사령부 도로부터 제설작업 공병대에서 장비로 밀어주면 제설장비로 땀을 흘리며 제설작업하고 아침식사후 부터는 부대내 제설작업으로 고생했던기억 여름내내 틈만나면 제초작업 소양강 유격훈련 월동준비 싸리작업등.... 도촌리 사격장에 갈때는 트럭 16발 이상은 트럭으로 복귀 16발 미만은 보모님이 피땀흘려 세금으로 만든 탄약을 낭비한죄로 구보로 부대로 복귀 하면서 적기출현 등 얼차려 받든 기억....휴가는 전날 신고 하고 6시 기상과 동시 부대를 나와 읍내까지 걸어서 첫차타고 휴가 양구대교 신남 철정검문소에서 휴가증 검문 등등....옛날 추억을 더듬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솔잎파리 맞습니다 선배님~ 저도 31연대 위병소에서 근무서 는 용사들 한테 설명을 했더니 놀라면서 경례를 해주더군요. 군기가 바짝들어들 있었습니다. 사진촬영은 보안상 안된다고 혹시 모르니 간부님 께 여쭤 보라고 위병소 안으로 안내해 주더군요. 간부님 이 여군 중사님 였는데 제 이야기를 듣고 보안상 아니됨을 미안해하면서 이해해 달라고 말하더군여~~ 그 들을 더이상 난처하게 하면 안될것같아 돌아 나오는데 어찌나 아쉬었던지...^^ 그래도 참 든든 하더군여. 건강 하십시요 선배님~~~
우야둔동 군생활 무사히 끝냄을 축하?? 드립니다... 사진을 보아하니 멋진 워커신고 생활을 하셨고... 정말 멋집니다... 이 사람도 군인의 로망이 반짝이는 군화, 칼가의 레지기, 반짝이는 버클..... 그 시절의 모든 것은 꿈.... 내게는 허상... 밥 달라고 입 쩌억 벌린 통일화, 심청이 아버지 바지같은 누덕누덕 기워입은 전투복.... 배고픔에 허겁지겁 들이 부었더 일식이찬의 식사... ㅋㅋㅋ... 그러한 옛 기억도 되 돌아볼 시간이 많지 않음에 피식 웃어 봅니다..
안녕 하십니까.선.후배님들!
전역후에 한번은 꼭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양구.....
전문 유투버들이 올리는 영상에비하면 조잡 합니다
군생활때 내가 있던곳 내가
스쳐지나간 곳 이라고 잠깐이라도 회상하셨다면
그것으로도 저는 만족합니다~~~~
단결~~ 2대대6중대 출신입니다 90년2월 군번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호연-f8n
감사합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간만에 그시절 추억에 가슴 한쪽이 아련해 집니다 분대장동기 건강하시죠
저는85년 10월 입대ᆢ
11중대 입니다.
12중대는 사진 바로 옆.화기종대입니다.
@@김성휘-z3e
반갑습니다..
김성휘 1소대
김정현 2소대
김성국 3소대
그리고 저 4소대
분대장 동기 제기억이
맞죠...?
광치령 개골령 ㅎ 오랫만에 듣네요
저희때는 비포장이었는데 ㅎ
87년10월 군번입니다
@@규상전-z4u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87년12월15일
군번 입니다.
논산에서 교육후 기차타고
어딘지는 기억에 없지만
배타고 소양호 가서 또
60타고 자대로 배치 받았
습니다.
68년31연대전투지원중대근무하였음전우님그립네요
96군번입니다. 31연대 2대대 6중대였습니다. 동영상으로 31연대 위병소 앞과 그 주변을 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그떄도 3대대 신막사여서 엄청 부러워했습니다. ㅋㅋ
@@watchh6463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90년6월15일날 전역
했는데 그때 구막사 였습니다.
연대 위병소에서 촬영
문제로 간부님과 이야기
하면서 안쪽을 봤는데
많이도 변했더군요 .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시골집-m3z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연배 입니다. 전 15사단 신교대 에서 교육을 받았었는데 이곳 에서 처음 들어본 노래가 "점이"라는 노래 였습니다. 전 88년도2월16일에 지금은 없어진 102보충대에 들어가서
주는밥 잘 먹고 아무로 잔소리 안 해서 군대생활이 이 정도면 편하겠다고 했는데 15사 신교대 버스가 도착을 하지마자 욕과 함께 손으로 때리는 구타는 없었지만 조인트 까고 원산폭격 ,
깍지끼고 맨손으로 마사토에서 푸샵 정말 힘들었습니다. 전 굳이 군대를 안가도 되는 천식환자 였거든요 신교대 에서도 병원 수송을 보내려고 했지만 조교가 그러더군요 훈병때 후송을 가면 영원한 훈병 이라고요 다시 이곳에 와야 한다고요 그래서 이를 악물고 훈련을 받고 자대배치를 받자마가 무려 7개월의 통합병원 생활을 하고 다시 복귀를 해서 저도 일반하사 까지 하고
그리고 만땅 30개월 하고 전역을 했습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니 제가 있던 다목리 생각이 많이 납니다.
@@joonsun100
고생하셨습니다..천식 이면
많이 힘드셨을텐데 ..
그때는 참 욕설.구타.기합이 많고
암울했던 시기 였죠.
무조건 참을수 밖에 없는 현실..
자기 기분에 따라 갈구고 재미로
갈구고 조그만 실수에도 욕설과
구타를 하고 그런 고참이 있는가
하면 형같은 고참 도 있고...
36년이 지났는데 몇몇 악질적인
고참들 얼굴은 잊혀지지 않네요
지금도 만나고 연락하고 지내는
형같은 분들도 있습니다 ^^
암튼 고생 하셨고 건강하고 만사형통 하는 삶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서 입대동기를 보네요 같이 102보충대에서 있었네요 88년2월16이네요
@ 오 우리의 전남군번 88년2월16일 반갑습니다 90년 8월10일 다들 다른곳 에서 제대를 했을 겁니다
87년에 31연대 작전과에 근무했는데, 머나먼 추억이 되었네요! 평화의댐 철책공사 지원나간게 제일 기억나네요!
눈이 많이 내리던 양구지요!
남면의 실비식당 , 고목집, 초우다방이 기억에 남습니다.
@@최우정-v4t
수고하셨습니다.
초우다방은 인사계님 하고
중대비품 구입하러 갔다가
들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언제가 꼭 한번 들러보고 싶었는데...
저는 88년 1월 입대! 사진을 보니 수풀만 우거진 사단 수색대대 제대했습니다. 사진으로마 흔적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광치령 정상에 파견부대 막사가 있었는데...
@@김기수-r8v
고생하셨습니다..
저하고 동기나 마찬가지네요 ^^
한달 차이납니다.
수색대대는 안쪽으로는
거의 뭐 폐허수준으로
되있더군여.
가본다 가본다 생각만 하고서 먼 거리라 쉽게 가지 못했는데....
막상 가보니 많은 기억들이
떠오르더군요....
건강유의하시구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김기수-r8v
오 후만동. 맞나?
새벽녘에 광치령 넘어 원통갈때
원통서 복귀할때 수색대 파견지 좁은길로
다녔었는데, 몆년전 다시 가보니 부대 흔적은 없고 정상에 식당 아래마을 초등학교는 폐교뒤고 씁쓸 하더이다.
신교대 86년 17연대 출신입니다.조영남의 점이가 귀에 쏙 꼬치네요
@@박재호-i6o
감사합니다 ^^
75년12윌부터 78년9윌까지 33개윌21일 수송부3종보면서 군대생활했습니다 요즘18개윌이니 20개윌은 행복한군대이죠 일주일에 한번씨 빠따맞아가며군생활했는데 군기가필요합니다
@@홍정의-c2s
감사합니다.선배님!
87년 복무했던 저도
가혹한 시기를 보냈는데
70년도면 더 힘드셨으리라
사료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하고 시끄럽습니다.
날도 춥고 건강 유의 하십시요..
퇴근후 다시 보고있습니다. 댓글도 다셨더군요. 배경노래가 좋아서 또 봅니다.
삼팔선의 봄
오빠 생각
점이
@@이승안-m2m
감사합니다 ~~^^
멋지게 영상 올리고 싶었는데
약간 시골풍 인데도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옆에서 아내가
찍고 블박영상 캡쳐하고 그러다보니 영상이 좀 허접 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골집-m3z 아닙니다. 멋지게 담았습니다. 글, 노래
잘 봤어요
저는 21사단80년 군번입니다 백두산부대 방산면 송현리에서 근무
건강 하세요 ~^^.
@@서울송파
80년!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87년도에도 힘겨웠기에~~
감사합니다..
멋진 분대장님이셨군요.
그 시절이 아무리 힘들었어도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추억.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ocokang
과찬 이십니다 ~~~
감사합니다.
4대대에서 하교대 8주교육받고 다시자대에서 30개월
1대대 4중대 에서 86년도 제대한 채하사입니다
같은군복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성하사님 그리운 그시절 영상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채석화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말년 즈음에 나만 보면 단기하사
지원하라고 늘 말씀 하셨던
인사계님이 생각 나네요.
정승현 인사계님~
고인이 되셨지만 형님같고 아버지 같으셨던 분이셨는데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전 2군단 포병 이었습니다. 저도 일반하사 였습니다. 다만 저희 포병은 좀 편했습니다. 이론교육 , 실기교육 위주 라서요 , 제가 처음 입대했던 88년2월 15사단 신교대 에서 봤던
하우생(일반하사 교육생) 교육강도는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화천도 장난 아니게 추웠습니다. 산 에는 처음보는 까마귀가 그리도 많았고요 우리 신병들 교육도 힘들다고 여겼는데
하우생 교육8주 받으라고 하면 탈영할것 같은 기분 이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86년도 제대면 저희들 보다 군기가 더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1대대 중화기중대에서 84년에서 86년까지 근무했습니다
같은. 중화기중대 전우님. 반갑습니다
@@이이이-b6v5y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혹시 84년 4월 4일군번 저는 1대대 수색소대에 근무했어요 고생 많이 했겠네요
부대 후문으로 515고지 쪽으로조금가면 라면먹는 인숙이집이 알라나
90 군번 입니다~11중대1소대 화기분대~M60~계순네~~언젠간 한번가뵈야 하는데~~대암산 후만동 광치령~~참 벌써 35년 흘렸네요~~건강하시길 ~~!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90년6월에 전역했습니다.
그 후로도 많이 고생하셨죠?
감사합니다 ~
86년군번입니다
축억오레
간직하세요
행운을빕니다
@@영수야-t2z
감사합니다 ~~
전86 열쇠부대요♡~
전6군단.축지병입니다
고생해네요.
아~ 40년이 훌쩍 갔네요 포장도로와 광치령 터널로 단장 되었군요 40년 전 신남양구 간 비포장도로 광치령도 비 포장도로 따라 산악행군으로 정상까지 넘어서 다닌던 길이 지금은 깔금하게 단장되었네요 전역하는 날까지 하염없이 걷고 뛰었던 그시절이 다시 그리워 지네요 영상 잘 보았네요 고맙고 감사 합니다
@@신현식-s7p
고생하셨습니다.선배님~~~
지금 생각해도 광치령.개골령 은...
90미리만 안짊어 지고 넘었어도
군장은 고참들거 만 안나눠 넣었어도~~^^
다 추억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79입대31연대12중대90미리사수였는데추억이새롭네요
@@임채권-w4e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제가 짊어지고 행군하고 사격했던 90미리에 선배님의 흔적이
묻어 있었나 봅니다...
행군은 행군대로 힘들었고
교육훈련은 고참들이 군기잡는다고
전방50미터 심지어 백미터 전방에 차려 총 하면 떨어트리지
않을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달려가 차려 총 하던 그 시절~~^^
감사합니다 ~~
57,미리에서90으로바뀌었어요고생많이하셨네요감사
바뀌면서시범보인다고한달고생빡쎄게했네요
@@임채권-w4e
아~~
선배님 때 바뀌었군요...
사격시 후폭풍 때문에 적에게 노출된다고 없어진다.없어진다 했는데
요즘도 가끔 티브에 나오는거 보면 아직 운용중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부대 소식 들으니 반갑고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저는 80년 5월 광주 5일전에 31연대에 입대하였습니다.
사단 해체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런 영상 접하니 너무 반가워 댓글 남깁니다.
@@인경식-n7v
감사 합니다. 선배님!
멋지게 편집해서 올리고 싶었는데 너무 조잡합니다.
2사단 31연대 선.후배님들 과
짧은 영상이나마 추억 공유하고
싶어서 올렸 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74년~77년초에 31연대 수송부에서 34개월 찍고 전역했는데 그시절 31연대는 돌담벽이였는데 돌담은 흔적없고 시멘트블록이네요 수송부 건너편에 사단수색대대가 있엇던 기억이나네요
그때 31연대는 3278부대 연대장 김관중대령(대우김우중회장의 동생으로 31연대장때 장군진급함
@@불사신-l9b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수색 중대 나 왔나 봐요. 저는 7사단 8연대 3대대 1호차 운전병으로 근무 했는데
전역할 당시 12 중대 하루 밤을 자고 전역 했습니다. 얼마 전 강원도 화천 칠성부대
전망대 가 보니 제가 옛 날 근무한 그 장소라 신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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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은퇴캠핑TV
감사합니다...
수색중대는 아니구여.중화기중대 90미리
무반동총 소대 전역 했습니다.대대본부 옆에
수색소대가 있었습니다.
저도 동기가 31연대3대대1호차
운전병 이었는데..
행군 때 대대장님 은 참모들과
대열 앞에서 응원차 걸어가시면
동기녀석은 1호차 끌고 천천히
뒤따라 가면서 박카스 나 음료를
저에게
몰래몰래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말년에 간뎅이가 부었었죠 ^^
군 생활 수고하셨습니다 ~~~
늦으나마 댓글 올립니다,,저는 85년 7월에 31연대에 입대하여 87년도에 전역했습니다,광치령, 인제 , 서화천도리로 행군하던 기억이 납니다, 2사단이 해체된게 아쉽기만 하고요, 지금 ,환갑이 다된시점에 이 영상을 보게 되어서 너무 감회가 새롭습니다,, 잘 보고 이 영상 잘 보관하겠습니다,, 노도부대 화이팅!!!!!
@@우유-t4f
선배님~~
조금 이나마 그때를 회상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선배님 때와
많이 변해보이던가요? ㅎㅎ
세월이 지나도 수십년전 그당시
일들은 새록새록 잘도 떠오름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그 당시도 경례구호 가 단결 이었나요?
더위가 한풀 꺽인듯 하나 아직 까지는 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십시요.
단~결
@@시골집-m3z 네 그때구호가 단~결. 이몄습니다.알철모 쓰고 판쵸의 입고 영하 20도의 연병장 눈속에서 얼차려받던 기억이 새롭기만 합니다.ㅎㅎ .
@@우유-t4f
새로 부임한 중대장님이
분대장들 군기 잡는다고 점호때 총기수입 불량으로
중대 분대장들만 지적해서
한겨울에 상의 탈의에 완군에 연병장 뺑뺑이 도는데 하필 그때 301-1호 님께서
대대에 들어 오시다가 우리를 발견 지프 불빛에
우리들 가슴팍이 벌겋고 시퍼렇게 된거보시고
"이거 이거 0중대장 미쳤구만 이 추위에 애들을~~~"하면서 가시고 우리는 복귀..
다음 날 오전 회의차 대대
갔다오신 중대장님 우리들한테 가슴 괜찮냐 하며 어깨 다독이시던...^^
다 추억 입니다.
2년 복무 했나요. 85년도 87년도 제대면 2년 같은데 군복무 기간이 궁금하네요.
@@Jeong-eun 85년 7월 10일날 입대해서 87년 11월27일날 전역 했습니다.
나.군대21사63연대전기불이안들어와서초롱불근무할때.북한국이밤에는넘어왔다가새벽에넘어가곤시절.이젠기억도가물거리네.제대한지어느새50년이지나.아
@@가사미산대상
고생하셨습니다.
21사63연대는 2사단해체 후
일부부대 를 흡수하면서 해체 되었습니다.
더 아련한 추억으로 선배님
가슴속에 남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쇼~~~
31년전 31연대 1대대 제대했습니다.. 봉당골 사격장, 개골령, 광치령, 진지보수공사의 인제 군축령.. 사진 보니 아직도 낯익은 것들도 있고 옛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내 꽃같은 청춘 3년의 기억이 고스란히 묻혀있는 강원도 양구군 남면 청4리.. 저도 언제 부근 갈일 있으면 둘러보고 싶네요.. 옛일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sunnysun_archi
아이고~~~~고생하셨습니다 ~~
1대대~~같은 울타리 안에 있었어도 수송부.병기고.2대대
갈때 스쳐 지나간 기억뿐 ^^
31연대 소속 이라는 것만으로
동질감을 느끼고 어땠을지 상상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
남면적리63연대
비슷한 시기에 근무했었고 연배도 비슷한듯합니다.(67년생)
저출산으로 인해 화천 27사단, 양구 2사단이 해체되어버렸지요.
배경음악을 운치있게 넣어셨습니다.
오빠생각, 삼팔선의 봄, 점이
감사합니다 ^^
저는 66년생인데 입대를 몇 번 연기하여 88년에 입대했습니다.
동박이 상병.병장에 있고
연하가 고참으로~.
3개월 혜택으로 좀 갈굼도 당하고.
저는 73년군입대하여 76년 9월16일 제대한 2사단31연대12중대3소대근무했던 박광운병장 입니다
이유튜브을 보내와 보니
12중대 몇소대 근무하셨나요
87년도면 14년후배님인것같은데
너무 감이가 깊내요
우리 동기들은 지금도
2~개월에 한번씩 만나고있어요
이번 30일에도 아차산 산행하고 송년모임을 갇기로 했구요
한번 보고싶군요
어느 지역에 살고계신지요?
31연대 정문에서 조금 내려오면 사단 수색대대가 있지요
그 부대에서 79 -82년까지 근무했었습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jongkim7911
고생 하셨습니다 선배님.영상에
있듯이 잡초와 수풀이 우거져
있습니다.
이등병때 외출하다가 오고갈때
3대대에서 청4리로 걸어가면
위병 근무자가 야?이리와봐 등등
소리를 지르곤 했는데 소리 지르는 사람도 아마 이등병 이나
신병였을껏 같네요.
깡을 키우려고 고참이 시킨듯(?)
벼라별 추억이 다 있습니다...
수색대 우리동기 많지요 저도 791127~820826까지 33군번으로 수색대 맞은편1대대2중대 전역했지요 나선수 주건식 동기들이 수색대로 갔고요
선배님들 저도 93군번으로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료하고 수색대 근무 했었습니다 한번은 꼭 다시 가보고 싶었는데 사단이 해체되어 너무 아쉽습니다 좋은영상 만들어 줘서 감사합니다
@@아데방
고생하셨습니다 ~~~🎉
87.11군번임
2대대 오다가다 한번쯤 만났을듯
연대대기를 3대대10중대서 했는데,
당시 3대대 분위기가 정말 엿같았지여.
고등학교 동창 친구라했던 말년
에휴....
옛날에는(60년도) 원통에서 인제읍을 거쳐 관대리 38교 검문소를 거쳐 홍천쪽으로 나가거나 양구/화천을 거쳐 춘천으로 나가기도 했었습니다.
제대한지 39년이 되었네요.제대하면 남면쪽으로 오줌도 안 눈다 했는데, ㅎㅎ
아직도 많은 훈련속에서 에피소드를 책 한권은 쓸수 있어 가끔 만나는 분대원들과 지금도 얘기 나누고 있고 그중에서도 죽다 산 일들도 있어 생생하게 뇌리에 박혀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계순네를 모르면 간첩이듯 그녀가 새벽 기도를 가는 안스러운 모습도 언뜻 생각이 나네요.
단결!!!
@@승현박-m4r
단~결~~~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십년전만해도ㅡ 많은
선.후배님들 과 이야기하고
만났었는데 시간이 흘러
각자 위치에서 바쁜지 연락이
뜸 해졌습니다.
천도리는 왕다방 양구 남면은
계순네~~~^^
각 사단 혹은 연대.대대마다
추억의 장소는 한군데씩 있네요.....
폭염도 한풀 꺽일듯 합니다.
건강 유의 하십시요...
저는 88.4.12 ~90.7.12
군번 33216068
32연대 2대대 8중대.
81미리 박격포 사수 출신.
한번도 낙오없이 완저군장 위에 포다리 말뚝으로 매고 행군한 전설의 인물임.
@@푸른숲-f8b
고생하셨습니다 ~
제가 일병이 되고 81미리 소대에
신병들이 왔는데 야종 때 원통 거점으로 행군을 하는데 각소대
신병들한테 포판을 군장에 얹고
진짜 포판교대없이 말뚝으로 행군을 시키더군여~~
그래도 낙오없이 거점까지 도착했는데 참 대단한 신병들
이었습니다.
그중 한명이 1소대 황00(이름은 알지만 밝히지 않겠음^^) 이라는
병사 였는데 키도 크고~~~
제가 분대장 달고 그친구가 병장
됬을때 1소대였는데 4소대인 저한테 와서 참 잘 안기고(?)잘 따르고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각종 훈련때 행군시
겨냥대는.병장 및 상병
말호봉이~그 이하 짬밥순으로
포다리.포열.포판 이렇게 메고
행군하던1.2.3소대원들이 생각
나네요~~
@@시골집-m3z 우리 중대는 사수가 포다리, 부사수가 포열,
1탄이 포판이였는데 고참 사수가 겨냥대를 들고 행군하다 포다리를 교대해줬죠.
포판은 말뚝.
지역과 시기는 다르지만 청춘을 갈아넣었던 군시절 옛터를 둘러보신 님의 심정 깊이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자등리(하송동)에 위치한 부대에서 군생활했는데 전역후 꼭 2번 둘러볼 수 있었네요. 두 번 다 깜짝 놀랬는데 전역후 18년이 지난 1999년 회사 일로 지나가다 잠깐 둘러 보았을 때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고(저는 부산 출신이고 이 때도 부산 살았어요), 그 후 외국 이민가서 작년 11월에 잠깐 귀국했을 때 하루 날 잡아서 다시 둘러보았는데 이 번에는 너무 변해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인걸은 유구한데 산천은 간 곳이 없더라구요. 어느덧 70을 내다보는 나이긴 하지만 내가 살아냈던 세상의 모습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좀은 쓸쓸했답니다. 그 때 그 전우들은 지금 어느 하늘 아래에서 어떻게 지내고 계실지.. 많이 그립습니다.
@@stephen6161
군 선배님 이자 인생 선배님
이시네요.
한번은 꼭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변한 곳도 있었고
햐 아직도 그대로 이네 하고
놀랄만큼 변하지 않은 곳도
있더군요..
선배님 마음처럼 정말 놀랐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시골집-m3z 그래요. 항상 건강하세요.
좋습니다 추억을 일깨워 주셔서,,
@@장동진-m7b
영상이 깔끔하지가 못합니다.
2사단 선.후배님들 잠시라도 추억에 잠겨 보시라 만들어 봤는데....감사 합니다.
자는 87년 10월부터 88련 10윌까지 14중대 조교로 잏었음
동진아 성권이가 조아요 하나 눌렀다
댕큐!@@우성권-o6q
3대대 맞은편에
사단보충대를 우리중대가 근무섰었지?
졸라부러웠지.
전역대기자들이 2주마다 들어왔음.
물론 논산서 올라오는 신병들도 간혹
있었더랬지
정말 부러우셨 겠습니다 ㅎㅎ
저도 연대장님께 전역신고후 그곳으로
바로 갔습니다.
몇칠 있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보안교육도
받고 평화의댐도 안보교육 목적으로
가보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wonilparkpark9603
감사합니다
날이 무척이나 덥습니다
건강주의하십시요.
단결 95년3월 6중대 에서...
지금 3대대엔 21전차대대가
옆에 수색대와 사단 보충대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89년5.30,~91.11.21 31연대 의무중대 근무했었습다.
영상 잘봤습니다?
@@최성룡-y7r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90년6월에 전역했으니까
1년을 같은 공간에서 지냈네요.의무대 하고 통신대하고 같은 건물로 기억 하고 있는데...아님 의무대 옆에
통신대?
통신대 에는 동기가 한명 있어서
훈련일정 잡히면 후레쉬 밧데리
얻으러 가곤 했습니다.
의무대를 지대 라고도 불렀는데....
연대에 동기가 수송부.3대대 통신대.3대대 본부중대.10중대에.한명씩
있었 습니다.
감사 합니다
제대한지 35년 된것같은데..처음 야외진지공사 나가서 아침에 추운지..다들 고생했네요..
@@하영균-x1q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자대배치 받고 중대로
갔더니 텅 비었더군요..
야촌리에서 중대독단 훈련
중이었는데 내무반에서 하루
취침하고 다음날 바로 훈련장으로 갔는데 정말 추위가
대단 했습니다.
중대장님 께 신고를 하는데
방한모 지급 안하고 데리고
왔다고 행정반 고참이 엄청 혼나는 것을 봤습니다.
그때 중대장님이 라00 중대장님.
이십니다..
저녁취침때는 군화를 텐트안에
넣고 품에 안고 자라고 고참들이
말해줘서 침낭안에 넣고 자기도
했담니다..
그때는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충성, 선배님 저는 2사단 해체하고 전역 했습니다
@@식빵맨-h5i
단~결
고생하셨 습니다 ^^
저는17연대1대대1중대79년도전역했지요.머 칠연대 전우분들보고싶군요.
반갑습니다 저는17연대 제대 했는데 31연대 어떻게 생겼나 싶어서 왔어요
@@김종환-i6t
반갑습니다 ^^
영상이 많이 조잡 하지만
구경하고 가세요~~~~
노도 부대 빽센거야 누구나알지요 저런비슷한 세대인데 고생햇어요
감사합니다 ~~~~~
2사단 해체되서 많이들 섭섭하겠네요.
@@Lionslashking
돌아보면서 풀과 잡초가 무성해진 부대들 을 보니까
저기는 내가 갔었던 곳인데
지기는 내가 행군했던 곳인데
하고 생각이 나는데 도로도 없어지고 숙영했던 곳도 없어지고.....그렇더라구요~~~~~~감사합니다
ㅋㅋ 왜 2024년이 더 젊어보이지
@@임도현-r5t
제가 조금 동안이기는 한데..
그 때가 더 들어보이나요,?
😂 감사 합니다~~
근무지는 달라도 군생활 의추억이 생각나는군요
87.12.5일 전역했는데..
그때 입대 하셨군요.ㅎ
@@방귀홍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자대배치 받았을딱
전역하는 고참님 이 있었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선배님 복무시절 양구읍 흔적이 남아있나요?ㅎ 2003년도 군번입니다만.. 양구읍-남면간 도로망이 많이 변한거 같습니다. 광치령은 저희땐 이미 터널이 있었습니다. 인제서화쪽 넘어갈때 많이 넘어갔죠.
@@michaelwiston6695
청4리에서 양구 방면은 흔적들이
있습니다.도촌리 마을도 그렇고..
말씀대로 청4리에서 조금만 지나면 오른편 산쪽으로 포장도로가 생겼습니다.제생각에는 양구로 바로가는 길이지 않을까 싶네요.
양구시내 는 정말 인적이 거의
없더군요..
87~90년대 흔적들은 아직 많은곳 에 남아있었습니다...
광치령 옛길은 많은 오프로더들이 지프를 타고 횡단을 하고 관리가 안된탓에
산사태 위험으로 통제중 이라고
휴양림 관계자분께 들었습니다.
군 생활 수고하셨습니다 ~~~
@@시골집-m3z 저도 3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싸가지골, 방골, 26AOP 많이 올라갔었습니다. 선배님 영상에 나온 장벽고는 저희땐 영내에 있었습니다. 902 지나서 전술도로 타고 인제쪽으로 행군도 했죠.ㅎㅎ 부대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부대 신막사는 제가 전역(2005.4) 이후 지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근무시 선배님께서 부대오셨더라면 선배님 시절 부대막사가 상당수 그대로였을거라 생각됩니다.
@@michaelwiston6695
싸가지골.두무동고개.902.905.
장벽고.개골령(갯골령).다 생생
합니다.
2000년대 초반 갔더라면
구막사를 볼수 있었겠네요.
영상에도 있듯이 옛날 3대대
쪽에는 조립식판넬 건물들이
여러채 지어져 있습니다.
후문쪽에는 비포장도로 였는데
프장도로가 마을을 지나 댐입구까지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군 생활 수고 하셨습니다.
@@시골집-m3z저도 12중대 출신입니다. 선배님 매시던 90m 무반동총 똑같은거 사용했습니다. 저거매고 행군할때.. 나뭇가지 안걸리게 하려고 앞으로 매고 다녔죠. 태풍사격장 공지훈련때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선배님때도 공지훈련 있었던가요?
고생 하셨습니다.
행군할때 나무가지 안걸리려고 어깨에 세로로메고 그것도 상병1호봉돼야 세로로 메고 다녔습니다.
행군도 힘들었지만 TS.대대ATT.연대RCT때
소총중대 배속나가서 따라다니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주로 11중대로 배속 나갔는데 성함은 기억 안나지만 11중대장님께서
많이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공지합동 은 아닌것같고
공용화기 집체교육 이라고
해서 서화인가? 천도리인가 에 포병부대로 한번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이 또다른 제 영상에 있습니다(2사단31연대3대대) 감사합니다 ~~
노래 부르는 사람 누구인가?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다는 노래를 저렇게 즐겁게 부르는 게 말이 되나.
@@jakoo7249
"인제 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그래도 양구 보다는 나으리.
양구보며 견뎌보세~~~~~"
누가 어떤 계기로 지었는지
3군단으로 배치받은 선배님 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17연대 쪽에서
노랫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
영상에 조영남 님의 "점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등병때 원통
거점으로 춘계진지 보수공사를
나갔었는데 어느 병장님 과(1소대 신0남 병장님) 근무를
셨는데 이 노래를 가르쳐 주셨는데..소대는 다르지만 참
좋은 분이셨던 걸로 기억 됩니다.
감사합니다 ~~
당백
@@mp-jr3jc 감사합니다 ~~
서핑하다 방문했습니다..좋은 영상 고맙습니다~~..저는 17연대 2대대에서 군대생활했는데 양구군 남면 신병교육대에서 신병교육 받고 배 타고 소양호 가로질러 신남에 도착해서 다시 군용트럭 타고 자대배치받은 기억 나네요..광치령,대암산,서화등등 행군하던 그 일대도 어렴풋이 기억나네요~~...'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노동부대 ㅋ..
@@국궁진췌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93년도 본부중대 수송부에 있었네요 .반갑네요.
그리고 그 날은 다리는 잘 있겠죠???리빙스톤교인가???요.
@@남정우-t1c
열심히 보면서 갔는데
제가 놓친건지 다리 명칭이 바뀐건지 못찾았습니다.😅
반갑습니다 전우님 전 96년도 8중대 전역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82년 9월 2사단 의무대에서 전역 했습니다....
7~8년전에 옛날 생각이나서 35~6년만에 양구 부대를 방문 위병소에서 방문목적을 묻기에 82년 부대 전역병이라서 한번 들렀다고 하니 위병이 "당백" 이라는 구호로 거수경례를 받았어요....
부대건물은 신축되었고 도로는 마사토 비포장 도로가 아스팔트로 단장 도로 주변 건물은 당시 전부 스레트 가장집이 전부 양옥으로 변신 너무 많이 변했었던 기억 지금은 노도부대가 없어져 서운 하네요...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새벽에 기상 사령부 도로부터 제설작업 공병대에서 장비로 밀어주면 제설장비로 땀을 흘리며 제설작업하고 아침식사후 부터는 부대내 제설작업으로 고생했던기억
여름내내 틈만나면 제초작업 소양강 유격훈련 월동준비 싸리작업등.... 도촌리 사격장에 갈때는 트럭 16발 이상은 트럭으로 복귀 16발 미만은 보모님이 피땀흘려 세금으로 만든 탄약을 낭비한죄로
구보로 부대로 복귀 하면서 적기출현 등 얼차려 받든 기억....휴가는 전날 신고 하고 6시 기상과 동시 부대를 나와 읍내까지 걸어서 첫차타고 휴가 양구대교 신남 철정검문소에서 휴가증 검문 등등....옛날 추억을 더듬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솔잎파리
맞습니다 선배님~
저도 31연대 위병소에서 근무서 는 용사들 한테 설명을 했더니
놀라면서 경례를 해주더군요.
군기가 바짝들어들 있었습니다.
사진촬영은 보안상 안된다고 혹시 모르니 간부님 께 여쭤 보라고 위병소 안으로 안내해 주더군요.
간부님 이 여군 중사님 였는데
제 이야기를 듣고 보안상 아니됨을 미안해하면서 이해해
달라고 말하더군여~~
그 들을 더이상 난처하게 하면
안될것같아 돌아 나오는데
어찌나 아쉬었던지...^^
그래도 참 든든 하더군여.
건강 하십시요 선배님~~~
7연대 수송대대는 어디인가요?
@@남자최병길
반갑습니다..
사단을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2사단 은 예하부대
17.31.32연대 그리고
포병.공병.수색.화학 등 여러 직할부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혹 17연대를 말씀 하시는지...?
17연대는 12사단으로 편입되었고 31연대는 21사단으로 편입 되었 습니다.
32연대는 12사단으로 편입 되었습니다.
남면 31연대는 21사단 일부가
들어와 있습니다.
만족한 답변을 못들여서
죄송 합니다.
우야둔동 군생활 무사히 끝냄을 축하?? 드립니다...
사진을 보아하니 멋진 워커신고 생활을 하셨고... 정말 멋집니다... 이 사람도 군인의 로망이 반짝이는 군화, 칼가의 레지기, 반짝이는 버클.....
그 시절의 모든 것은 꿈.... 내게는 허상... 밥 달라고 입 쩌억 벌린 통일화, 심청이 아버지 바지같은 누덕누덕 기워입은 전투복.... 배고픔에 허겁지겁 들이 부었더 일식이찬의 식사...
ㅋㅋㅋ... 그러한 옛 기억도 되 돌아볼 시간이 많지 않음에 피식 웃어 봅니다..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