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ㅆ바아아알!!!!!!!1” 하고 밥상 한 번 엎어야 함. 그리고 왜 그러냐고 당황하면 갑자기 화가 치밀어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지금 기분이 너무 안좋다고 지갑이랑 핸드폰이랑 들고 밖으로 나가버리면 됨. 또 저러면 똑같이 “아 씨이이이바아아아알!!!!1!" 하고 또 밥상 엎으면 됨.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 하고... 무한 반복 하면 고쳐집니다.
어머님, 나이스샷😂😂😂 아예 그자리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비오는 날에 먼지나게 때리시지 않으신게 참 아깝네요🤣🤣🤣 뭐 이제는 실시간으로 보고 해서 날이면 날마다 깨지게 만들면 되겠군요🤣🤣🤣 그렇게 음식에 불만이면 평생 고향땅에 처박혀서 환장하게 좋아하는 고향음식 처먹으며 살면 되지 뭐하러 타지에 나와 멀쩡한 음식 두고 노맛이네 개맛이네 폄하질인지...ㅉㅉ😎💢 그렇게 폄하질 할 시간에 본인 입맛에 맞게 직접 재료사다 요리해서 처먹으면 될걸 꼭 저런 것들이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면서 다른 사람이 고생해서 만들어놓은 음식 앞에서 젓가락만 까딱거리며 주둥이만 털줄 알지😎💢 이제 곧 내 와이프가 부처여서 이혼서류가 면상에 날아오지 않은거구나 하고 깨닫고 머리 박게 되겠죠😎
아내랑 식사할 때도 저렇게 "맛없다"라고 말하는 것도 문제지만, 자기 회사에서 식사할때도 저러다간 직장생활 개꼬이겠네. ㅋㅋㅋㅋㅋ
그나마 시부모가 정상적인 분이시라 다행이네요. ㅎㅎ
저런인간은 사회생활빵점
굶겨야 저런 소리 안해요 각자 먹는게 낫겠다
음식귀한줄모르네
자칭 맛 전문간들 지들 손으로는 라면 하나 못 끓여먹음ㅋㅋㅋㅋㅋ 스스로 요리 해본적도 없고 남이 해준거 먹어보기만 했으니 어떻다 저렇다 투정만 부리지
제가 보기엔 남편놈 진짜로 음식이 맛없어서 투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음식 먹으면서 자기가 무슨 음식평론가 마냥 지적만 처하는 맛이 심취한듯 하네요,,,
한참겪다보면 그래보임
이게 정답이네요
마지막에 시어머님이 다른 사람 속에 있는 말을 다 해주셔서 속이 넘시원해요ㅠ 휴~ 화병이 내려간 느낌입니다 ㅋ
진짜 핵사이다였네요ㅋ
참 어설픈 모지리들 많네요...습관입니다.모든게 부정적인 선입견...함께 살기 쉽지 않겠네요.
니가 모르는걸 나는 알고 있어서
사람들이 본인 잘난줄 알겠지 착각하는 심리로
부심 부리는건데 그거 되게 안좋은 버릇입니다
저도 남편이 욱하면 쌍욕 해대서 참다 참다 시댁에 일러서 남편 혼나고 난 뒤 좀 낫더라고요 어머님 딱 저런 반응이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필요해요 그거!!!
ㅋㅋㅋ 속이 후련
남편이 '맛없다' 한마디 할때마다 '너랑먹으니 밥맛떨어진다' 습관처럼 해보세요 맛없다 + 밥맛떨어진다 둘이 세트처럼 항상 같이 나오면 좀 덜할듯
도대체 뭘 갖다 바쳐야 맛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한 남편ㄴ;;; 어우...그냥 너 혼자 사세요..옆 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
걍평생 고향음식이나 먹어야할듯
갖다바칠 생각을 하지않으면 됩니다
ㅋㅋ
뭘 갖다 줘도 싫어할 사람이자나여 고향음식밖에는
고향만두?
아무리 까다롭다해도 식장에서는 예의라도 지켜야죠..저런 남편 어떻게 만나나요..그냥 한번쯤은 참고 먹을줄도 알아야죠..아주 그냥 지 맘대로네요..진짜 별로네요😮그냥 예의가 없네요 그냥 좋아하는 본가가서 잘 사세요
너네고향으로돌아가!!!
고향으로 퇴장하길
에티오피아 같은 나라에 보내고서 한달 굶기면 입만열면 맛없다고 하는말
안나올것 같음ㅋㅋㅋ
저런망나니 남편과는 별개로 시부모가 제정신이라니 의아하지만 핵사이다〰️
인자한 부모님 아래서 귀하게 자란듯 싶네요 금쪽이! ㅋㅋ
그냥 혼자 사세요 왜결혼해 다른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맞아요! 어딜가든 누굴만나든 저럴것 같은데 계속 그럴거면 걍 평생 혼자 살아야지!
남편한테 네가 해먹어하고 따로 드세요.
그냥 주는대로 먹어라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한두번이면 그러려니하지만 매번저러면 진짜짜증날듯 더문제는 나는맛있을수있는데 자꾸 맛없다를 주입히는거마냥 강요하고 나를이상하게만든다는거.
저런버릇은 못고쳐요… 저런류의 사람들은 먹었을때 최고의 맛을 항상 기억하고 어딜가나 불만….그맛이 나지 않으면 늘 투정하죠….늙어도 못고침…….ㅠㅠ 에효…
맛있고없고를 떠나 밥상에서 저렇게 부정적인 소리만 하면 밥맛떨어지고 정도 떨어질것 같아요. 숟가락으로 꿀밤 좀 맞으셔야겠어요 남편분😢
자기가 가족을 위해서 음식 하면 절대 저 소리 안함
오죽하면 어머님들 제일 맛있는 음식이 남이 해준 음식이라고 하겠음
음식 귀한줄 모르고 !! 맴매!
이건 미식가가 아니라 그냥 입맛 고집 부리는 거... 입맛 고집 너무 부리는 사람은 손절이 답임. 보통 남 배려할 줄 모르고 인성 별로임.
거기서 살아라고해야죠..ㅠ
꼰대같이 보일까 봐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은데 군대 가서는 짬밥 어떻게 먹었대냐? 휴가 등이 아닌 이상 군대에서 식사 거르면 징계일 텐데?
군대가서 저러다가 맨날얻어터질걸〰️
걍 고향에서 혼자 살던지 고향 여자만나서 고향에서 정착하지 뭐하러 타지에서 결혼해서 저러냐 진짜 이해안가네
저렇게 이상한 맛부심 부리는 사람 내 주변에도 진짜 있음 자기는 입맛은 고급이고 난 저급인마냥 취급하는게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너무 짜증나 손절하고 싶은데 가족이라 하...
어휴~그냥 배가 불러터졌구만..배가 고파봐야 정신차림 몇일 밥주지말고 쫄쫄굶겨놓으세요 그래야 음식투정안해요..
그릇 치울때 쨍그랑~ 이 소리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아이구..금쪽이 키우느라 고생이 많네요😂
고향집식당가서 똑같이해주세요 아더럽게맛없네 하면서~~ 똑같이요!
입맛의 다름이 아닌 그냥 반찬투정 아닌가 싶어요. 어릴때 버릇이 여전한가보네요. 그래도 시모의 가르침으로 서서히 어른이 되어 가겠죠. 다행입니다. 시모께서 님의 맘을 아신다니...
“에이 ㅆ바아아알!!!!!!!1” 하고 밥상 한 번 엎어야 함. 그리고 왜 그러냐고 당황하면 갑자기 화가 치밀어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지금 기분이 너무 안좋다고 지갑이랑 핸드폰이랑 들고 밖으로 나가버리면 됨. 또 저러면 똑같이 “아 씨이이이바아아아알!!!!1!" 하고 또 밥상 엎으면 됨.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 하고... 무한 반복 하면 고쳐집니다.
엄마말 잘듣는것돜ㅋㄴㅋ킹받넼ㅋㅋㅋㅋ 최악
ㅋㅋㅋ아내 말은 개무시하고 엄마말에만 깨갱~😅
굶어야 정신차립니다 맛없다의 맛자만 나와도 그 자리에서 남편음식 싱크대에 버려버리세요
사람마다취향이다르죠존중해야되요
아들내미가 꼬장 부리다가 와이프한테 밥 못 얻어 먹을까봐 미리 선수 치시네요 ㅎㅎ 그래도 저리 야단쳐주셔서 다행이에요😊
남편 연봉 2억이라도 용서가 안될듯
저럴거면 동네에서 음식점 투어나 하면서 살지
결혼은 왜 하고 외지엔 왜 나와서 투정질이냐?
우리집도 그런데 웃긴건 집마다사정이 다른게 계속 지켜보니까 울엄마도 음식 잘만드시는데 아빠가 맨날 불평함 그런데도 싹싹 비움. 근데 난 요릴 못해서 만들면 맛없는데 나한텐 불평안함 대신 맛없게 먹음. 남기기도 하고 그런거보면 걍 투정부리고 싶었던 모양인데 굳이 아빠는 그래야만 했는가.....
어머님이 정상입니다
맛이 별로라면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먹으라고 하고 주위사람한테 폐끼칠거면 혼자살라고 하세요!! 무엇보다 굶어야 음식이 귀하다는걸 아나? 시어머니가 확실하게 혼꾸녕을 내서 시원해요!!
저런 성격의 남자는 절레절레
친구로도 두기싫음
@@토속신앙믿는여자 맞아요 ㅜㅜ
저남자 버릇이구만~지고향말고는 다~맛없는음식취급하는게 못된습관임~ 아무맛도 모르면서 꼴값떠는습관~~자꾸그럼이혼해버림~~
그 잘난음식 사와서 근 처에서 산거라고 하고 김치도 시모가한 김 치 사왔다고 해봐요
그래도 똑같은소리 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주변에 김치 사서 꺼내놨더니 와~맛있다 하고 며칠 잘 먹다가 맛있으면 더 사오까? 이랬더니 산거야? 나 산건 안먹어 ㅇㅈㄹ ㅎㅎ
시부모님은 좋은 분인데 남편분은왜...😮 이제 식당 같이가면 사연자님꺼만 시켜 드세요 내꺼는 왜 안 시켜주냐 하면 아 맨날 맛없다고 하는데 뭐하로 시켜 해보세요
어딜 가나 '맛없어, 맛없어' 저러면 '그럼 밥 쳐먹지 말고 네가 직접 해 먹어!!'라고 할 거 같네요😑😑
음식은 이 세상에 귀한 존재에요! 음식을 먹을 땐 투정부리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어야해요!
그나마 시어머니께서 이해주시니 다행입니다.
저런 인간이랑 먹음 밥맛떨어지겠다..... 그렇게 불만이면 니가 해 쳐먹던가!!!
외식가서도 불평하는 순간!!!! 바~~~~로!!!
일어서서 나와버려.
버르장머리 고칠때꺼정!!! 반복해. 애 키우믄 애도 똑!같이 따라한다.
와 저런 부모님 밑에서 저딴게 나오다니 레전드네 ㅋㅋㅋ
부모님이 저런 분이라 그나마 저 성격도 눌러진 성격인 걸 수도…😅
저러다 나이들면 와이프한테 밥한끼도 못 얻어 먹겠당 ㅋㅋㅋ 먹는거에 투정 부리면 밥 그릇 뺏어 버리세요 ㅋㅋ
지금... 옆에 있는 남자랑 똑같네요~~ 패턴도 똑같음요~~ㅋㅋ 입이 정말 까다로움...ㅜㅜ
고향부심 쩌는 남편 고향이 어딘지 궁금하네 .
군산...????
ㅈㄹㄷ???
갓김치 = 전라도
전라도
전라도일듯요 갓김치에 한식 상차림보니
어머님, 나이스샷😂😂😂
아예 그자리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비오는 날에 먼지나게 때리시지 않으신게 참 아깝네요🤣🤣🤣
뭐 이제는 실시간으로 보고 해서 날이면 날마다 깨지게 만들면 되겠군요🤣🤣🤣
그렇게 음식에 불만이면 평생 고향땅에 처박혀서 환장하게 좋아하는 고향음식 처먹으며 살면 되지 뭐하러 타지에 나와 멀쩡한 음식 두고 노맛이네 개맛이네 폄하질인지...ㅉㅉ😎💢
그렇게 폄하질 할 시간에 본인 입맛에 맞게 직접 재료사다 요리해서 처먹으면 될걸
꼭 저런 것들이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면서 다른 사람이 고생해서 만들어놓은 음식 앞에서 젓가락만 까딱거리며 주둥이만 털줄 알지😎💢
이제 곧 내 와이프가 부처여서 이혼서류가 면상에 날아오지 않은거구나 하고 깨닫고 머리 박게 되겠죠😎
그렇게 맛없으면 먹지 말든가!!!! 밥을 잘도 실컷 얻어 먹고선 왜 난리야
고향 가서그냥살아혼자 고향고향하지말고
애든.개든.사람이든.
단호하게! 반복해서!
교정될때까지!!!!!!!!!
갈쳐
맛 평가 할거면 니가 갓다 만들어 쳐 먹어라.
어휴 올드보이 처럼 가둬놓고 한가지 음식만 멕이고 싶다
맛읎따. 소리 하는 그 순간!!! 밥그릇 치워.
얼래취급해줘야지 아이고 애기야 맛없쬬용~? 그랬쭁용 남들보는앞에서 궁딩팡팡해주면서 쪽팔리게 계속그래야 정신차리지 맛투정부릴때마다 이거 맛없쪄용~?
시엄마가 사연자편 들어서 다행이네
전찌개라고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그거 먹고있는데 개밥먹는거 같다고해서 버럭 한거 생각나는군요 ...
다시 성공
니네 동네 가서 살아라 그냥 나도 저런사람아는데 진짜 불편함 같이 밥먹기 진짜 싫은유형
혀가 썩었나봐요ㅋㅋㅋㅋ아님 뇌가 고장났거나
그냥 처먹지 자기가 임금이냐구 ㅡㅡ
굶기는 것이 해답
입맛이 없는게 아니고 투쟁하는 거임
저런 사람은 혼자 살아야함
지가 해서 쳐먹으라해요
인도가서 1주일 굶어봐야 음식 소중함을 느낄거에요
걍 고향가서 엄마랑 살아야겠네
이런사람이랑 어떻게 사냐..
정작 거기가서 먹어보면 별거 없을듯
시부모님들이 정상이네요.
저는 칠십때인데 이더운날 불고기를 했는데 떨떠름. 짜증. ~~어쩌죠. 이혼할수없고
주는대로 먹으세요..
남편이 고향에 ㅊ박혀있지 왜 남의 음식을 평가해요? 그리고 입에 맞는 것 없어서 여태까지 어떻게 살아있대?
직접 만들어 드시면 되겠네요 남편님. 시부모님 나이스
아유 진짜싫네요 저런사람있죠 ㅋㅋㅋㅋ
그게 가정교육이에요^^ 어머니.....며느리 앞이래 그래요^^ 우리 엄마보면 며느리 눈치 엄청 보는데 뒤에서 할말 다해요 뒤에서 며느리 안들리게^^
......우리 신랑같다... 사연 완전 공감됨..
니가 그냥 요리해먹어! 짜증나!
걍주는대로 쳐먹어
느이고향이어딘지
느이고향가서살아라
그조동아리로복을터네
결혼안했으면 헤어지라고하고싶네
저 남편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 보내야 해
그 곳은 전쟁 때문에 죽어간다
이쥬인, 루카와, 펭수, 엘모, 쿠키몬스터도 맛있게 먹겠다
쿠키몬스터: 코와붕가!
굶겨!!!!!!!!!!!!!!!!!!!!!!
굶기는게 답이다
밥. 주지마!!!!!!!!!!!!!!!!!!!
저희 시어머니랑 비슷하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입맛이 까탈스럽습니다.
안먹는거 투성이고 쪼금만 매워도 맵다고 난리고 아무튼 같이 밥먹기가 싢어요
식당가면 타박은 얼마나하는지 한대줘패고 싶습니다.
음식이나 잘하면서 까탈스러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저희 시어머니 음식솜씨가 없다없다 그렇게 음식솜씨없는 사람 처음봤습니다.
제가 결혼6년차이고 시댁이랑 가까이 사는데 여태 반찬한번 얻어먹어본적 없고 오히려 제가 해다바쳐야 되요. 어느정도냐면 기본적으로 가정 집에서 해먹는 찌개나 밑반찬 조차 못하십니다.
이런 음식솜씨로 어떻게 아들셋을 키웠나 신기할따름 입니다.
신랑이 학창시절때 급식세대가 아니라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는데 도시락뚜껑 열기가 쪽팔렸데요.
매일 김치 아니면 나물만 싸줬답니다.
근데 웃긴건 저희 시어머니 자식들 도시락 싸준거에 대해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그시절에는 도식락세대라 당연히 부모로써 해야할일 한건데 제대로 해준것도 아니면서 도시락싸줬다고 대단한일한거처럼 말하십니다.
그리고 본인이 음식솜씨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시어머니 음식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딱한명 둘째아들 말고는 다른 아들들 며느리 손주들까지 맛없다고 할정도입니다. 올해 설날때는 시댁에 갔는데 항상 명절때 큰형님네도 저희도 점심때쯤 도착해서 점심먹고 바로명절 음식장만하는데 점심밥상이 너무먹을께 없더라구요
말그대로 가지수도 없고 그마져도 맛도 없고 김하고만 먹었습니다.
저희 신랑도 먹을꺼 없다고 먹다 말더라구요. 아니 음식솜씨없고 하기 귀찮으면 반찬가게에서 사서라도 놓던지 아님 저희한테 오다가 점심먹을꺼 사오라고 하던지 하면 좋은데 전혀 안그러세요.
김치하나있으면 김치에 김 밥 이렇게 차려줍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저렇게 솜씨도 없고 할줄아는 음식도 없으면 먹는 양이라도 많으면 괞찮은데 먹는양도 쪼금먹고 쪼금먹으면서 삼시세끼는 꼬박꼬박 먹어야되는 사람입니다.
작년에 시어머니가 제주도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어쩔수없이 저희가 모시고 갔다왔습니다. 형님네는 시어머니 스타일를 알기때문에 절대로 어머니랑 같이 여행안간다고 선을그엇고 둘째아들은 일정을 뺄수도 없어서 안갔습니다.
저희도 애기도 있고 비용도 비용이고 해서 가고싶지 않았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2년을 넘도록 노래를 불러서 어쩔수없이 갔다왔습니다.
여행내내 열받아서 죽을뻔했어요
시어머니가 못먹는거 안먹는거 투성이라 시어머니 먹을만한 음식들로 알아보고 갔습니다.
저희는 시어머니 때문에 제주도까지가서 먹고싶은거도 못먹고 어머니 입에 맞춰서 먹었습니다.
근데 열받아 죽을뻔했습니다. 먹는것도 쪼금 먹고 고기집 가서도 고기가 본인 입에 안맛는다고 한두점 먹더니 맨밥만 먹고 있더라구요
된장찌개 시킨다고 해도 극구 못시키게 하시고 진짜로 맨밥만 먹고있는데 제가다 밥맛이 떨어져서 승질나 죽을뻔했어요. 시어머니만 아니면 한대 줘 패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여행가서도 삼시세끼는 꼬박꼬박 먹어야되고 본인기준에 밥때조금이라도 늦으면 배고프다고 난리고 막상가서 먹으면 쪼금먹고 말고 여행내내 이랬어요
아침도 원래 저랑 신랑은 아점을 먹는 스타일인데 어머니 아침을 챙겨야되는 그것도 스트레스 더라구요
아침 차려주면 아침도 쪼금먹고 말고~
아무튼 돈은돈대로 쓰고 여행내내 시어머니 때문에 스트레스만 받고왔습니다.
시당가서도 먹으면 얼마 먹지도 않고 다먹었다고 배부르다고 숟가락 놓고 기다립니다. 겁나 짜증나요.
저랑 신랑은 더먹어야되는데 앞에서 다먹었다고 숟가락놓고 기다리고 있으니 신경쓰여서 먹을수가 없어요
신랑이 한마디 하더라구요. 엄마때문에 먹을수가 없다고.
아무튼 시어머니랑 밥먹기 싢어요.
그럴거면 지랑 입맞이 맞는 사람을 만나지...부인이 해주는 반찬에도 투정했다면 지혼자 살라고 이혼도 생각하겠다 오죽하면 시부모님도 그러냐
아마 음식뿐만 아니라 모든게 부정적인 사람일듯
1:13 같이 밥먹지마~
나였다면 저런 소리하면 뒤통수 한 대 때리면서 그렇게 맛없으면 먹지말고 고향으로 떠나렴^^이라고 하겠다
저런 남편 밥주지마셩 ㅋㅋㅋ
사귈때 저런 사람인줄 몰랐나보네요. 결혼까지 한거보면...
자기 고향으로 이사하려고 빌드업하는거 아닌가ㅡ
너무 짜증난다 결혼 못하겠다 진짜 남편이 백번 잘못했어 왜 사냐 같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