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한과 함께 하는 뮤지컬 싱어롱클레스 (6월반) 모집 : instagram.com/benedict__han (문의) 축가, 강의, 뮤지컬 제작, 콘텐츠제작, 광고 문의 비즈니스메일 : benedict-han@kakao.com 예술전공하고 먹고사는 법 (전자책) : kmong.com/self-marketing/451534/aEVn7y9LO4
조승우 배우 서울 공연 10월 13일에 보고왔습니다. A존 14열 좌측에 앉아봤는데, 1막에서 노래하실때 목 컨디션 좋으신 편이었고 80%정도 회복되신것 같았습니다. 약간 불안한 부분이 고음부에 느껴졌지만 연기로 극복! 그런데 2막땐 조승우배우의 위상을 보여주는 그런 완벽한 노래와 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씬에서 저를 포함 주변의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리고 계셨고. 커트콜에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셨습니다. 저도 제가 본 오페라의 유령(영국 본토 포함 대략5번)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조승우 배우님의 연기를 볼 수 있었다니 너무 행운인것 같습니다. ㅠㅠ
지난주에 조승우 배우님으로 보고 왔습니다 아직도 마음이 짠하네요 ㅠㅠ 한달 전 까지는 목소리가 기사에 나온대로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불안한 부분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좋더라고요 연기는 정말 역시는 역시구나 싶었습니다 팬텀을 보고 눈물이 펑펑 나는 놀라운 경험을 또 했네요 진짜 무대 위 조승우의 연기는 감탄스럽습니다 얼마나 연구하셨을지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공연이었어요 잡을수만 있다면 서울에서도 꼭 볼거예요ㅠㅠ 표가 없는게 문제지만😅
저는 조승우님으로 어제 보고 왔는데 귀에 감기는 넘버는 1곡 정도였고, 조승우님 연기와 아우라 는 넘 좋았습니다. 다만 그외에 여주분 노래나 조연분들 노래가 아쉬웠습니다. 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승우님 팬분들 중에...극도 다 안끝났는데 퇴근길 본다고 나가시는 분들때문에 마지막씬 적막한 가운데 집중 안되었습니다. 제발 그런 진상짓좀 안했으면....진짜 팬이 맞을까요
I watched two choseungwoo performances and I loved it so much! First, I don’t think phantom should sing bel canto. How to sing with emotions is the most important, and Cho phantom perfectly immersed the audience with his emotions and songs. I don’t understand Korean but I cried every time when he let the couple go. I can go to a concert if I want a person good at singing. I watch Cho phantom because he is both excellent at singing and acting, and integrate the two skills perfectly. I think my 190,000 was worthwhile. Many of my friends share the same opinion with me.
단체 노래로 표현한 넘버는 원래 세계적으로 녹음이라 공연장의 음향 시스템 때문이고 서울 부산 대구 중에서 음향은 계명아트센터가 가장 좋은것 같으니 오리지널로 13년만에 온 이번 공연 며칠밖에 안남았으니 신인상받은 김주택님의 공연 다시한번 권합니다!!저는 또 보러 갑니다!!
아...맞어여 달이 갈수록 공연이 괜찮아져여...달에 한번씩 봤어요.3팬텀이랑 다른캐스트도 다봤어요..부산에서 무슨 시험공연을하는지...서울에서는 완성된 작품 보실수 있을거에여ㅜㅜ 저도 최재림 티켓구하면 보러갈려는데..주말에 자리가 있을지의문이네여...몇번 본사람은 진짜 드림시제석 5열 통로자리가 꿀가성비자리임여.이제 막공이라 자리가 없겠지만...
저 4월 초부터 6월 17일 18일 막공까지 해서 총 15번 봤어요. 그것도 전석 VIP 7열 안쪽이었습니다. 세 분 모두 각각5번씩 봤어요 목소리가 녹음이라는데 절대 아니구요ㅋㅋ저 너무 자주봐서 대사랑 노래 다 외울지경입니다. 볼때마다 숨소리랑 발성법, 긁는소리, 대사 치는거, 애드립, 손짓, 발짓, 서있는 위치 다 다릅니다. 특히 승우님 The point of no return로 노래할때 어느날은 과격하고 끈적하게 불렀다가 어느날은 애타게 매달리듯 부르는데 특히 막공때는 감격해서 좋아 죽을 것 같은 신음까지 내뱉으셨어요. 진짜 막공은 실황갖고싶었음... 서울도 또 갈 예정입니다.
저는 다 다른좌석에서 봤었는데 담번에는 뒤에서도 보는것도 추천드릴게요!!3층과 2층에서 볼때는 뮤지컬 전체를 볼수있어서 좋았었고 vip맨앞에서 볼때는 샹들리에 올라갈때 머리올려서봐야 다 볼수있는게 조금 불편했었어서 뒷자리에서 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뒤에서보면 샹들리에올라가는게 한번에 다 보여서 온몸에 전율잌ㅋㅋㅋ
14년도에 계명아트센터에서 한 브래드리틀 배우님 라이센스 공연 봤는데 그때 VIP석 16만원이었어요. 그러다보니 19만원이 비싸게 와닿지는 않은듯해요. 무대를 해외에서 가져와야 하는 것도 그렇고 무대가 진짜 압도적이에요. 샹들리에며 마스쿼레이드 넘버가 나오는 중앙계단 무대도 그렇고.. 가격값을 하는 뮤지컬이랄까요ㅎㅎ 넘버도 전부 주옥같고요. 오늘 선예매 성공했는데 정말 손에 땀이 다 났습니다😂
본공연 실력과 경험쌓이기전인 프리뷰공연과 공연하면서 실력과 경험을 쌓는다면 더욱더 금상첨화가 되겠지요??~~대구공연장인 계명아트센터가 부산드림시어트보다 뮤지컬공연때 음향,조명,효과...등등 무대장치같은것이 더 좋을수있는것이 오페라,콘서트,연극을 포함해서공연을 부산드림시어트보다 더 일찍 더많이 했다는 경험덕분인듯~~저도 13년만의 우리한국어공연은 부산에 가서라도 꼭 보고싶네요!!~~
혹시… 영화 오페라의 유령 주인공 제라드 버클라와 에미로섬 비슷한 발송과 목소리를 듣고싶다면 국내 어느 팬텀 공연을 추천하실까요…? 저는 진짜 그 느낌 비슷한 걸 원하거든요..!!! 성악 잘하는 짱짱한 실력보다 담백하고 깔끔한 성량이 좋거든요..!! 조 팬텀을 그래서 보고싶었는데 다른 펜텀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음 저도 보고 왔는데 애쓰셨다는 생각은 하는데. 뮤지컬 장르로 보자면 많이 부족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반주 사운드 밸런스도 안맞고 연기자들이 성악소리가 너무 강해서 뮤지컬이 가지고 있는 뉘앙스가 살지 않아서 음악감독이 누구지 보게 되는 상황도. . 전체적 연기가 노래라서 성악적인 소리는 뮤지컬의 감성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쉬웠습니다. 무대나 의상은 풍부한 반면 음악 연기 발성이 좀 수준이 낮았다는 느낌. . 미안합니다. .
전동석 송은혜 배우 캐스트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보기전엔 기대가 컸는데 관람하고 나니 뭔가 내 기대가 너무 컸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배우들이 못한게 아닌데.. 전동석 배우는 괴물처럼 만들었어도 오똑한 콧날부터 잘생김이 흘러 나왔는데요. 가장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 넘버는 배우들의 목을 보호하기 위해 립싱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ㅠ 사실 그 한곡 들으러 간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녹음 해 놓은 음악이 나오다보니 귀르가즘이 전혀 없었고...그래서 조금 실망하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25주년 외국 영상만 보다가 우리말로 된 우리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조펜텀은 손가락마저 연기합니다 ㅜㅜ 조승우배우님 3번째 관극 프리뷰는 컨디셔누난조와 무대설치 중 스텝실수 음향 조절 부족 등등 조금은 아쉬웠어요~물론 연기는 넘사벽 그런데 6월6일 공연! 미챴어요 ㅜㅜ 발성에 노래에 완전 득음경지!!! 다른 펜텀이 되신! 연기는 소름!역시 조승우 오페라는 드라마가 있는 음악 뮤지컬은 음악이 있는 드라마 라는게 실감나요~ 연기가 우선입니다!!! 대한민국 오페라의 유령 하면 조승우 입니다!!!! 조펜텀 부산 막공 갑니다!!!
3팬텀을 다봤는데 음.... 조승우님은 약간 로딩이 덜되신거같아 제가 본 배우님중에 최악이었습니다ㅜㅜ 전동석 김주택님은 다 노래는 잘하시는데 뭔가 연기적인 부분이 살짝 아쉬웠구요ㅎㅎ.... 세 배우의 매력이 다른데 세분 다 보시고 머리속에서 세 팬텀의 디테일을 섞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최재림 팬텀도 기대됩니다ㅎㅎ
@@chchyeon 프리뷰때 1번, 5월 초에 한번 조승우님으로 봤는데 제가 느끼기엔 조승우배우님이 하기엔 안맞는 옷 같았습니다ㅜㅜ 팬텀은 음악의 천사라며 노래를 잘해야하는데 조승우배우님의 퍼포먼스가 그정도는 아닌것 같아서요ㅜㅜ 하지만 등짝으로도 연기를 하시는 배우님의 아우라는 노래를 못해도 숨겨지지 않긴 합니다ㅎㅎ,,,, 오유 자체가 연기도 연기지만 지붕 날리는 성량이나 노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한번 더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팬텀, 김주택팬텀 봤는데요... 작품 자체는 많이 아쉬운 느낌이었네요..ㅠㅠ 19만원 주고 볼만한 작품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ㅠㅠ 저만 그런걸수도 있는데 오페라의유령이란 캐릭터가 공감도 안되고 몰입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냥 보다가 왜저래? 그냥 변태같아.. 라고 속으로 계속 생각했었어요 ㅠㅠ 오히려 emk작품 '팬텀'이 더욱 더 인물 서사적으로 개연성이 좋았고 몰입도 더 됐던것 같습니다. 배우분들 후기를 남겨보자면.. 조승우 배우님은 노래가ㅠㅠ 귀를 의심할 정도로 너무 못합니다.. 원래 가창력이 엄청나게 뛰어난 배우가 아니라 이 역할을 하기엔 노래실력이 턱없이 부족한거 같아요.. 반면 임주택님은 노래실력은 후덜덜 했습니다. 원래 성악을 하셨던 분이셔서 그런지 시원시원하고 노래는 좋았는데 연기가 중간중간 어색한 부분이 있었어요! 연기적인 부분은 조팬텀이 훨씬 좋았습니다! 크리스틴은 두번다 송크리로 봤는데 우선 너무 예쁘셨어요 ㅎㅎ ㅋㅋ 죄다 성악 노래라 지루하기도 했는데 딱히 크게 부족한 부분없이 넘 좋았습니다!
오유 작품 자체가 개연성 없고, 재미도 없죠. 원작인 소설 자체가 재미없거든요. 내한도 보고, 이번 공연도 봤지만 걍 지루하기 짝이 없었어요. 서너곡으로 돌림노래 부르는 느낌? 저도 팬텀을 백 배. 천 배 좋아합니다. 다만 팬텀은 연기를 잘 해야 된다는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전 은팬텀만 은애합니다.
부산공 거의 오픈했을 때 보고 왔습니다 뭔가... 좋긴했는데... 이 돈 주고 미완성된 연기를 보려니 좀 속이 쓰리더라고요 티켓 2자리 38만원인데... 해당 배우 이전의 필모와 거의 다를 바가 없다? 이번에 뭔가... 새로운 맛이 없다? 그런 느낌... 게다가 로딩이 덜 된 상태인 것 같았어요 총첫도 아닌데 이렇게 디테일 없는 연기가 나올 수 있나 싶기도 하고... 좋아하는 배우고 좋아하는 목소리라 노래만 들으면 문제 없다지만...뮤지컬은 노래만 들으러 가는 게 아니잖아요 앙상블이 오히려 등장인물에 빙의된 기분이고 주연 쪽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캐릭터가 된다가 아니라 나는 지금 연기를 하고 있어~하고 생각하는 게 뻔히 보여요 메소드 연기를 하라는 건 아니지만... 모르겠네요 좋았지만 실망스럽더라구요 오페라의 유령(원작)을 사랑하고 소설 영화 해외 뮤지컬 전부 본 입장에서... 정말로 작품에 대한 고찰이 부족한 사람들을 데려다 둔 기분이 조금 들었습니다 부산 공연은 리허설인 느낌이에요 서울 공연은 뭐...그래요...이렇게 연습을 했는데 잘하겠죠...근데 부산은 문화 인프라도 차이나고 뮤지컬 공연이 드물잖아요 총첫부산이라는 게 얼마나 지방 사람으로서 의미가 깊은데...이런 미완성인 상태?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ㅋㅋㅋ...
전동석 송은혜 편으로 일주일 전에 보고 왔는데 전동석님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나봐요 소름 돋는 성량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앙상블이 진짜 별로였어요 ㅜㅜ 조화롭지도 않고 가사도 잘 안 들리고 칼롯타 역을 맡은 배우분이 노래를 너무 찢어지듯이 해서 앙상블과 전혀 조화롭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분 이름 모름) 초대권으로 봐서 망정이지 저는 오유는 절대 다신 안보려구요.
저는 이번 오유를 인생 첫 뮤지컬로 시작했고, 김주택, 전동석 팬텀 N차 관람 / 조승우 팬텀은 1회 관람했습니다. 뮤지컬에 대한 경험도 지식도 부족하기에 정말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쓰는 글임을 인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차 관람을 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건, 처음에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들이 형식적인 노래로 표현 되었다면, 회차를 거듭할수록 호흡 감정 대사의 밀도가 높아지고, 넘버의 음율이나 가사가 대사로 표현되는 부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제가 봤던 회차의 조팬텀님의 해석이 앞의 두 팬텀과 많이 달랐는데 크리스틴과 연관되어있는 소품을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 동선의 차이 대사의 엇박 등 사소 해보이는데 완전히 다른 디테일들이, 같은 장면인데도 불구하고 매 순간 가슴뛰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크리스틴도, 라울도 주연들, 여럿 앙상블 배우님들의 연기도 물론 너무나도 훌륭했고 배우님들의 해석이 다르고 각자 개성이 뚜렷 하기 때문에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어 보느냐에 따라서, 나만의 배우 나만의 팬텀 등이 다양하게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 ㅎㅎ 얘기가 쓸데없이 길었습니다만, 저에겐 티켓값이 아깝지않은 최고의 뮤지컬이었습니다 ㅠㅠ
첫 관람! 조승우 손지수(13열) 두번째 관람! 전동석 송은혜(4열) 2번 관람하고 왔습니다! 확실히 프리뷰때라 디테일이 아쉬운 상황이 많았나보군요ㅠ 전 부산 중후반 기간 보고 왔었습니다ㅎ(저의 후기 역시 폄하가 아닌 의견이기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1. 여배우님들의 연기나 노래에는 큰 감동보다는 무난하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2. 드림씨어터가 음향이 안좋은 공연장은 아니였을텐데..확실히 성악 발성에 맞게 음향 설정이 잘 안되었는지 뭉개지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3. 남배우분들의 공연을 처음 보았는데 개인적으론 전배우님에게 더 몰입이 잘 되었던것 같습니다. 조배우님때는 음정이 불안하여 계속 마음조리며 본것 같네요ㅠ 4. 무대가 전반적으로 산만합니다. 한 씬이 시작되고 정리되는 느낌이 깔끔하지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5. 내 티켓값은 전부 무대 연출비로 갔구나..했습니다. 내한공연때보다 더 화려한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론 비싼 금액만큼 기대가 컷던것인지 전반적으로 부족한 느낌이고 md상품에서도 내한공연 프로램북이라뇨.. 서울공연에서는 많은 발전이 생겼으면 합니다! ⭐️⭐️별 두개!!
베네딕트한과 함께 하는 뮤지컬 싱어롱클레스 (6월반) 모집 : instagram.com/benedict__han (문의)
축가, 강의, 뮤지컬 제작, 콘텐츠제작, 광고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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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좋은공연부탁드립니다
빨리회복하세요~~
김주택님 오페라 배우 이탈리아에서 최고 바리톤 배우님 크로소오버 미라클라스팀 리더
조승우 배우 서울 공연 10월 13일에 보고왔습니다. A존 14열 좌측에 앉아봤는데, 1막에서 노래하실때 목 컨디션 좋으신 편이었고 80%정도 회복되신것 같았습니다. 약간 불안한 부분이 고음부에 느껴졌지만 연기로 극복! 그런데 2막땐 조승우배우의 위상을 보여주는 그런 완벽한 노래와 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씬에서 저를 포함 주변의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리고 계셨고. 커트콜에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셨습니다. 저도 제가 본 오페라의 유령(영국 본토 포함 대략5번)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조승우 배우님의 연기를 볼 수 있었다니 너무 행운인것 같습니다. ㅠㅠ
유령 전캐 찍었는데 김주택님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엄청난 성량+귀에 박히는 딕션이라 개인적으로 힘 있는 발성을 좋아해서 저는 김주택X손지수 페어도 추천해요! 👍🏻👏🏻
팬텀은 성악전공자들의 성량이 기본이 되어야 할수 있는 뮤지컬입니다.
그러나 연기력이 없으면 아쉬울 것입니다.
집주택...연기도 넘 좋았네요...
지난주에 조승우 배우님으로 보고 왔습니다 아직도 마음이 짠하네요 ㅠㅠ 한달 전 까지는 목소리가 기사에 나온대로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서 불안한 부분들도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좋더라고요 연기는 정말 역시는 역시구나 싶었습니다 팬텀을 보고 눈물이 펑펑 나는 놀라운 경험을 또 했네요 진짜 무대 위 조승우의 연기는 감탄스럽습니다 얼마나 연구하셨을지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공연이었어요 잡을수만 있다면 서울에서도 꼭 볼거예요ㅠㅠ 표가 없는게 문제지만😅
조팬덤 응원합니다~^^
저는 조승우님으로 어제 보고 왔는데 귀에 감기는 넘버는 1곡 정도였고, 조승우님 연기와 아우라 는 넘 좋았습니다. 다만 그외에 여주분 노래나 조연분들 노래가 아쉬웠습니다. 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승우님 팬분들 중에...극도 다 안끝났는데 퇴근길 본다고 나가시는 분들때문에 마지막씬 적막한 가운데 집중 안되었습니다. 제발 그런 진상짓좀 안했으면....진짜 팬이 맞을까요
크리스틴 어떤 분으로 봤는지 알 수 있을까요??
I watched two choseungwoo performances and I loved it so much! First, I don’t think phantom should sing bel canto. How to sing with emotions is the most important, and Cho phantom perfectly immersed the audience with his emotions and songs. I don’t understand Korean but I cried every time when he let the couple go. I can go to a concert if I want a person good at singing. I watch Cho phantom because he is both excellent at singing and acting, and integrate the two skills perfectly. I think my 190,000 was worthwhile. Many of my friends share the same opinion with me.
어제 김주택님 오페라유령.봤어요. 2부 엄첨.몰입감 좋고 감정이입 되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단점은 단체 노래? 할 때 너무 옹알옹알 음향이 안좋은건지 무슨말인지 잘 안들리더라구요
단체 노래로 표현한 넘버는 원래 세계적으로 녹음이라 공연장의 음향 시스템 때문이고 서울 부산 대구 중에서 음향은 계명아트센터가 가장 좋은것 같으니 오리지널로 13년만에 온 이번 공연 며칠밖에 안남았으니 신인상받은 김주택님의 공연 다시한번 권합니다!!저는 또 보러 갑니다!!
최재림 팬텀 이 부산공연에 없어서 서울로 보러갈예정인데 티켓값은 둘째치고 서울은 티켓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ㅜㅜㅜ
19만원이라도 워낙 잘 팔리니 🤬
어차피 1차 예매때는 잶배우님 안계시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2차예매때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려고요!
@@enfp468 문제는 재림배우님 횟수가 진짜 작아요 ㅜㅜㅜ 4회ㅜㅜㅜ 피켓팅을 뚫을수 있을지😢
아...맞어여 달이 갈수록 공연이 괜찮아져여...달에 한번씩 봤어요.3팬텀이랑 다른캐스트도 다봤어요..부산에서 무슨 시험공연을하는지...서울에서는 완성된 작품 보실수 있을거에여ㅜㅜ 저도 최재림 티켓구하면 보러갈려는데..주말에 자리가 있을지의문이네여...몇번 본사람은 진짜 드림시제석 5열 통로자리가 꿀가성비자리임여.이제 막공이라 자리가 없겠지만...
조승우는 팬텀은 진짜 아니다. 10번넘게 브로드웨이에서 한국외국팀 공연 2번 보고 너무나도 그 뮤지컬을 사랑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냥 솔직히 말하는 것이니 조승우 팬이라고 악플은 말아주시기를.
연기력과 카리스마가 살아있는 놀라운 뮤직컬을 보고와서 기쁨니다
저 4월 초부터 6월 17일 18일 막공까지 해서 총 15번 봤어요. 그것도 전석 VIP 7열 안쪽이었습니다.
세 분 모두 각각5번씩 봤어요
목소리가 녹음이라는데 절대 아니구요ㅋㅋ저 너무 자주봐서 대사랑 노래 다 외울지경입니다. 볼때마다 숨소리랑 발성법, 긁는소리, 대사 치는거, 애드립, 손짓, 발짓, 서있는 위치 다 다릅니다.
특히 승우님 The point of no return로 노래할때 어느날은 과격하고 끈적하게 불렀다가 어느날은 애타게 매달리듯 부르는데 특히 막공때는 감격해서 좋아 죽을 것 같은 신음까지 내뱉으셨어요. 진짜 막공은 실황갖고싶었음...
서울도 또 갈 예정입니다.
와우 찐 회전문 뮤덕이네요 👏👏
저는 다 다른좌석에서 봤었는데 담번에는 뒤에서도 보는것도 추천드릴게요!!3층과 2층에서 볼때는 뮤지컬 전체를 볼수있어서 좋았었고 vip맨앞에서 볼때는 샹들리에 올라갈때 머리올려서봐야 다 볼수있는게 조금 불편했었어서 뒷자리에서 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뒤에서보면 샹들리에올라가는게 한번에 다 보여서 온몸에 전율잌ㅋㅋㅋ
@user-ul9qj4ql2s 좋은 후기 공유 감사합니다
표 예매하는 팁좀 주세요~
보고 싶어도 예매를 할 수가 없어요ㅠㅠ
조승우님!
홧팅입니다
저는 조승우 송은혜 배우님으로보고 전동석 송은혜님으로 보았는데요 무조건 송은혜 크리스틴에 팬텀은 누구와도 잘 어울리십니다!
인터파크 후기보고 갔는데요~~그대로 맞아떨어졌습니다.송은혜크리스틴은 크리스틴 그자체였고 시에라보게스를연상케했습니다
송은혜 크리스틴과 최재림 공연 예매했는데요 너무너무 기대가됩니다❤😊😊😊😊😊😊😊
저는 전팬텀2번 조팬텀1번 본 상황이고 집팬텀은 이번주 막공으로 볼 겁니다 사실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지방러인 사람으로써 지방에서 먼저 공연을 시작하니깐 좋았습니다 ^^
14년도에 계명아트센터에서 한 브래드리틀 배우님 라이센스 공연 봤는데 그때 VIP석 16만원이었어요. 그러다보니 19만원이 비싸게 와닿지는 않은듯해요.
무대를 해외에서 가져와야 하는 것도 그렇고 무대가 진짜 압도적이에요. 샹들리에며 마스쿼레이드 넘버가 나오는 중앙계단 무대도 그렇고.. 가격값을 하는 뮤지컬이랄까요ㅎㅎ 넘버도 전부 주옥같고요.
오늘 선예매 성공했는데 정말 손에 땀이 다 났습니다😂
축하드려요!!후기부탁드립니다😉
1월달 조승우배우꺼 매진이라서 부랴부랴 최재림배우꺼 예매했는데 기대합니다잉 ㅋ
샹들리에 떨어지는 속도감은 어땠나요??
2001년 엘지아트 공연때 참 리얼했는데 그후 한국어 공연 내한공연 모두 봤어도 그때의 리얼함은 보지 못했거든요 ㅎㅎ
그냥 안전한 속도였던 것 같아요 전에 내한공연왔을 땐 진짜 빠르다고 느껴졌던 것 같은데
본공연 실력과 경험쌓이기전인 프리뷰공연과 공연하면서 실력과 경험을 쌓는다면 더욱더 금상첨화가 되겠지요??~~대구공연장인 계명아트센터가 부산드림시어트보다 뮤지컬공연때 음향,조명,효과...등등 무대장치같은것이 더 좋을수있는것이 오페라,콘서트,연극을 포함해서공연을 부산드림시어트보다 더 일찍 더많이 했다는 경험덕분인듯~~저도 13년만의 우리한국어공연은 부산에 가서라도 꼭 보고싶네요!!~~
댓글들 다 읽어봤는데 최재림 배우님과 전동석 배우님은 꼭 보고싶네요🥺
요즘 저규모의 뮤지컬 vip석은 19만원이군요,
제가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날 내한공연을 16만원 그 전에 한국인 공연을 15만원에 봤었는데 ㅎㅎ
둘다 vip석이었음....
혹시… 영화 오페라의 유령 주인공
제라드 버클라와 에미로섬 비슷한 발송과 목소리를 듣고싶다면
국내 어느 팬텀 공연을 추천하실까요…?
저는 진짜 그 느낌 비슷한 걸 원하거든요..!!! 성악 잘하는 짱짱한 실력보다
담백하고 깔끔한 성량이 좋거든요..!!
조 팬텀을 그래서 보고싶었는데 다른 펜텀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 김주택과 송은혜 배우 공연보았어요. 19만원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저도 들더군요. 연기가 좀 부족해서였을까요? 아쉬웠습니다. 많이..
음 저도 보고 왔는데 애쓰셨다는 생각은 하는데.
뮤지컬 장르로 보자면 많이 부족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반주 사운드 밸런스도 안맞고 연기자들이 성악소리가 너무 강해서 뮤지컬이 가지고 있는 뉘앙스가 살지 않아서 음악감독이 누구지 보게 되는 상황도. .
전체적 연기가 노래라서 성악적인 소리는 뮤지컬의 감성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쉬웠습니다. 무대나 의상은 풍부한 반면 음악 연기 발성이 좀 수준이 낮았다는 느낌. . 미안합니다. .
어렵사리 1층 12열 자릴 샤롯데에서 구해서 김집님으로 자첫 예정인데 조유령이 보고 싶은데 자리가 없네요
다른 배우분들도 마찬가지
맞아요 ㅎㅎ헤
제 취향은 성악은 너무 과한 느낌이라…
조 팬텀보고싶었는데 예메 성공을 못했어요ㅠㅠ
최팬텀분도 뭔가 긁는 소리가 덜해 취향이 아닌듯하고
예약이 가능하면 저팬텀 공연도 보고싶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뮤지컬3만원일시절부터 봤는데 정말 가격 많이 올랐네요
오ㅓ 3만원이요??
@@benedicthan 93년때부터 보기 시작햇는데 그때는 3만원이었고 토요일밤의 열기 초연할때만 해도 알석이 5만원이었죠
코러스라인 7만원 기억납니다 ^^ㅋㅋㅋㅋ
좌석정책도...
이건 뭐 전석이 VIP라해도 과언이 아니니... ㅡㅡ^
아쉽지만 2001-2002시즌, 2009-2010시즌때보다 확실히 배우들의 역량이 떨어지긴 합니다
엘지아트 샤롯데~
저도 그때 봤었네요
에지아트는 김장섭 팬텀이었구요
3열에서 머리 위에서 샹들리에가 떨어지는 장관을 보았지요~^^
그후 쭉 거의 다 보았지만 그때 공연이 젤 좋았던 기억입니다 ^^
전동석 송은혜 배우 캐스트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보기전엔 기대가 컸는데 관람하고 나니 뭔가 내 기대가 너무 컸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배우들이 못한게 아닌데.. 전동석 배우는 괴물처럼 만들었어도 오똑한 콧날부터 잘생김이 흘러 나왔는데요. 가장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 넘버는 배우들의 목을 보호하기 위해 립싱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ㅠ 사실 그 한곡 들으러 간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녹음 해 놓은 음악이 나오다보니 귀르가즘이 전혀 없었고...그래서 조금 실망하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25주년 외국 영상만 보다가 우리말로 된 우리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비슷하게 느끼셨네요☺️ 후기 공유 감사합니다
맞아요 가면으로 얼굴이 가렸는데도 잘생김이 뚫고 나오더라구요 전동석 배우 처음 봤거든요 ㅋㅋ 남편은 8번째 뮤지컬 작품이었는데 2막에서 졸렸다고 하더라구요ㅜ
전동석 배우님 처음 봤는데 음... 저랑 생각이 똑같네요
립싱크요????
이건 좀 실망이네... ㅠㅠ
10월 공연 예매 했거든요 ㅡㅜ
네 그 곡만 그렇더라구요
저는 김주택팬텀 보고싶어했어서 다녀왔어요. 충분히 좋았어요. 송은혜크리는 발성법이 끌어올라서 도달하는 느낌의 발성이랄까? 개취지만 저는 기대치보다 별로였어요. 그렇다보니 음떨어지는 느낌도 있구요.
조승우 전동석 봤는데 조승우는 여주랑 체격 차이가 없어서 몰입이 잘 안되고 고음 불안정 보는 관객이 불안불안 😭
눈과 귀가 즐거웠던건 피지컬 좋은 전동석 확실히 젊어서 그런지 목청이 👍 👍 👍 귀가 뻥 속이 뻥 뚫리는 느낌 제가 본날 전동석님 컨디션이 좋았던듯
체격차이 이 부분 동감해요
저는 부산공 3 팬텀 다봤는데
비주얼 적인 부분에서는
확실히 전동석 배우가 좋더라구여 크리스틴이랑 체격 차이도 그렇고 라울이랑도 좀 비등해보이는게
그래서 조팬텀의 찌질한 마음이 더 잘 전달되는거 같아요 ㅎㅎ 위압감은 조금 부족해도..
뮤지컬계의 클래식이라는 것은 어떤 뜻인가요?
오랫동안 공연 되어지고 사랑받아와서 클래식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오리지날 내한 때 가는걸 추천
조펜텀은 손가락마저 연기합니다 ㅜㅜ
조승우배우님 3번째 관극
프리뷰는 컨디셔누난조와 무대설치 중 스텝실수 음향 조절 부족 등등 조금은 아쉬웠어요~물론 연기는 넘사벽
그런데 6월6일 공연! 미챴어요 ㅜㅜ
발성에 노래에 완전
득음경지!!! 다른 펜텀이 되신!
연기는 소름!역시 조승우
오페라는 드라마가 있는 음악
뮤지컬은 음악이 있는 드라마 라는게
실감나요~ 연기가
우선입니다!!!
대한민국 오페라의 유령 하면 조승우 입니다!!!!
조펜텀 부산 막공 갑니다!!!
와 부러워요.....
티켓팅은 대체 어떻게해야지 성공하나요 ㅠㅠㅠㅠ…
등짝으로도 연기 한담서요?? ㅋㅋㅋ
4차 선예매 1900번대
조승우 전회 전석 매진 ㅠㅠ
@@하승연-t9s 9월에 성공해서 갑니다!😊😊😊😊
3팬텀을 다봤는데 음.... 조승우님은 약간 로딩이 덜되신거같아 제가 본 배우님중에 최악이었습니다ㅜㅜ 전동석 김주택님은 다 노래는 잘하시는데 뭔가 연기적인 부분이 살짝 아쉬웠구요ㅎㅎ.... 세 배우의 매력이 다른데 세분 다 보시고 머리속에서 세 팬텀의 디테일을 섞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최재림 팬텀도 기대됩니다ㅎㅎ
와.. 3팬텀을 모두 보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조승우님 부산 초기에 보셨나요? 다음 티켓팅때 누구를 해야할지 고민이네요...ㅎㅎ 조승우 할 생각이었는데....
@@benedicthan 지방러의 한 여기서 다 풀어봅니다ㅎㅎ....
@@chchyeon 프리뷰때 1번, 5월 초에 한번 조승우님으로 봤는데 제가 느끼기엔 조승우배우님이 하기엔 안맞는 옷 같았습니다ㅜㅜ 팬텀은 음악의 천사라며 노래를 잘해야하는데 조승우배우님의 퍼포먼스가 그정도는 아닌것 같아서요ㅜㅜ 하지만 등짝으로도 연기를 하시는 배우님의 아우라는 노래를 못해도 숨겨지지 않긴 합니다ㅎㅎ,,,, 오유 자체가 연기도 연기지만 지붕 날리는 성량이나 노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한번 더 고민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꽃바위-q6y 아하 그냥 노래실력 자체가 기대에 못미치는건가보군요... 지킬앤힌이드 영상보면 잘하시길래... 감사합니다...
조팬텀, 김주택팬텀 봤는데요... 작품 자체는 많이 아쉬운 느낌이었네요..ㅠㅠ 19만원 주고 볼만한 작품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ㅠㅠ 저만 그런걸수도 있는데 오페라의유령이란 캐릭터가 공감도 안되고 몰입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냥 보다가 왜저래? 그냥 변태같아.. 라고 속으로 계속 생각했었어요 ㅠㅠ 오히려 emk작품 '팬텀'이 더욱 더 인물 서사적으로 개연성이 좋았고 몰입도 더 됐던것 같습니다. 배우분들 후기를 남겨보자면.. 조승우 배우님은 노래가ㅠㅠ 귀를 의심할 정도로 너무 못합니다.. 원래 가창력이 엄청나게 뛰어난 배우가 아니라 이 역할을 하기엔 노래실력이 턱없이 부족한거 같아요.. 반면 임주택님은 노래실력은 후덜덜 했습니다. 원래 성악을 하셨던 분이셔서 그런지 시원시원하고 노래는 좋았는데 연기가 중간중간 어색한 부분이 있었어요! 연기적인 부분은 조팬텀이 훨씬 좋았습니다! 크리스틴은 두번다 송크리로 봤는데 우선 너무 예쁘셨어요 ㅎㅎ ㅋㅋ 죄다 성악 노래라 지루하기도 했는데 딱히 크게 부족한 부분없이 넘 좋았습니다!
오유 작품 자체가 개연성 없고, 재미도 없죠. 원작인 소설 자체가 재미없거든요. 내한도 보고, 이번 공연도 봤지만 걍 지루하기 짝이 없었어요. 서너곡으로 돌림노래 부르는 느낌? 저도 팬텀을 백 배. 천 배 좋아합니다. 다만 팬텀은 연기를 잘 해야 된다는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전 은팬텀만 은애합니다.
부산공 거의 오픈했을 때 보고 왔습니다
뭔가... 좋긴했는데... 이 돈 주고 미완성된 연기를 보려니 좀 속이 쓰리더라고요
티켓 2자리 38만원인데... 해당 배우 이전의 필모와 거의 다를 바가 없다? 이번에 뭔가... 새로운 맛이 없다? 그런 느낌... 게다가 로딩이 덜 된 상태인 것 같았어요 총첫도 아닌데 이렇게 디테일 없는 연기가 나올 수 있나 싶기도 하고... 좋아하는 배우고 좋아하는 목소리라 노래만 들으면 문제 없다지만...뮤지컬은 노래만 들으러 가는 게 아니잖아요
앙상블이 오히려 등장인물에 빙의된 기분이고 주연 쪽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캐릭터가 된다가 아니라 나는 지금 연기를 하고 있어~하고 생각하는 게 뻔히 보여요
메소드 연기를 하라는 건 아니지만... 모르겠네요 좋았지만 실망스럽더라구요
오페라의 유령(원작)을 사랑하고 소설 영화 해외 뮤지컬 전부 본 입장에서... 정말로 작품에 대한 고찰이 부족한 사람들을 데려다 둔 기분이 조금 들었습니다
부산 공연은 리허설인 느낌이에요 서울 공연은 뭐...그래요...이렇게 연습을 했는데 잘하겠죠...근데 부산은 문화 인프라도 차이나고 뮤지컬 공연이 드물잖아요 총첫부산이라는 게 얼마나 지방 사람으로서 의미가 깊은데...이런 미완성인 상태?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ㅋㅋㅋ...
전동석 송은혜 편으로 일주일 전에 보고 왔는데 전동석님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았나봐요 소름 돋는 성량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앙상블이 진짜 별로였어요 ㅜㅜ 조화롭지도 않고 가사도 잘 안 들리고 칼롯타 역을 맡은 배우분이 노래를 너무 찢어지듯이 해서 앙상블과 전혀 조화롭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분 이름 모름) 초대권으로 봐서 망정이지 저는 오유는 절대 다신 안보려구요.
서론이 넘 길다
저는 이번 오유를 인생 첫 뮤지컬로 시작했고,
김주택, 전동석 팬텀 N차 관람 / 조승우 팬텀은 1회 관람했습니다.
뮤지컬에 대한 경험도 지식도 부족하기에
정말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입장에서 쓰는 글임을 인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차 관람을 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건, 처음에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들이 형식적인 노래로 표현 되었다면,
회차를 거듭할수록 호흡 감정 대사의 밀도가 높아지고, 넘버의 음율이나 가사가 대사로 표현되는 부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제가 봤던 회차의 조팬텀님의 해석이 앞의 두 팬텀과 많이 달랐는데
크리스틴과 연관되어있는 소품을 소중하게 다루는 모습 동선의 차이 대사의 엇박 등
사소 해보이는데 완전히 다른 디테일들이, 같은 장면인데도 불구하고 매 순간 가슴뛰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크리스틴도, 라울도 주연들, 여럿 앙상블 배우님들의 연기도 물론 너무나도 훌륭했고
배우님들의 해석이 다르고 각자 개성이 뚜렷 하기 때문에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어 보느냐에 따라서,
나만의 배우 나만의 팬텀 등이 다양하게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 ㅎㅎ
얘기가 쓸데없이 길었습니다만, 저에겐 티켓값이 아깝지않은 최고의 뮤지컬이었습니다 ㅠㅠ
좋은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자
첫 관람! 조승우 손지수(13열)
두번째 관람! 전동석 송은혜(4열)
2번 관람하고 왔습니다!
확실히 프리뷰때라 디테일이 아쉬운 상황이 많았나보군요ㅠ 전 부산 중후반 기간 보고 왔었습니다ㅎ(저의 후기 역시 폄하가 아닌 의견이기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1. 여배우님들의 연기나 노래에는 큰 감동보다는 무난하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2. 드림씨어터가 음향이 안좋은 공연장은 아니였을텐데..확실히 성악 발성에 맞게 음향 설정이 잘 안되었는지 뭉개지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3. 남배우분들의 공연을 처음 보았는데 개인적으론 전배우님에게 더 몰입이 잘 되었던것 같습니다. 조배우님때는 음정이 불안하여 계속 마음조리며 본것 같네요ㅠ
4. 무대가 전반적으로 산만합니다. 한 씬이 시작되고 정리되는 느낌이 깔끔하지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5. 내 티켓값은 전부 무대 연출비로 갔구나..했습니다. 내한공연때보다 더 화려한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론 비싼 금액만큼 기대가 컷던것인지 전반적으로 부족한 느낌이고 md상품에서도 내한공연 프로램북이라뇨.. 서울공연에서는 많은 발전이 생겼으면 합니다!
⭐️⭐️별 두개!!
좋은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5개만점에 2개신가요..ㅜ
@@chchyeon 네..! 그래서 주변에 첫 뮤지컬이거나 해외공연을 보신분들에게는 비추하고 다녔었네요ㅠ
저도 조팬텀 보고 왔고 3년전 오리지널내한공연을 같은 드림시어터에서 봤었는데 완전 똑같이 느꼈습니다. 전 별1개요. 합창 부분에서는 귀가 찢어지는 불협화음을 느꼈어요. 대단히 실망했어요. ㅠㅠ
@@kimjy73 그쵸ㅠ 중간에 사무실 배경에서 다같이 합창하실때는 대사가 정말 하나도 안들리더라고요.. 두번째 보러갔을때에는 한분한테만 집중해서 들으려고 해도 잘 안들리더라고요..산만함이 정리되지 못하면 다들 힘들어 하실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