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벅하게 사는 법 1.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다. 후회는 또다른 후회를 낳고 결국 현재를 비참하게 만듬 2. 현재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다.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본다. 3. 남과 비교를 하지 않는다. 결국 비참해지는 건 나 자신이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 너무 많다. 적당히 남에게 관심 끄는 것은 유익하다. 4. 목표 세우기 흐릿한 목표라도 세운다. 주변을 보면 대부분 사는 대로 사는 경우가 대부분 5.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지만 찾아오기는 한다. 나 자신조차 나를 부정적으로 본다면 기회에 도전조차 하려 하지 않는다 (내 주제에 무슨) 6. 결국은 다 내 책임이다. 결과적으로보자면 모두 내가 선택한 일이다. 남을 원망한다 하더라도 내 삶을 가꾸고 고치고 발전시키는 건 내 몫이다
저도 경찰공부했었는데!! 공부를 그만두고 나니 남는건 이십대 중반의 나이와 고졸학력 .. 편의점알바에서도 저를 안써주던 그 시절..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었어요. 그 후에 할 수 있는게 없으면 내가 하고싶은거 좋아하는 걸 하자!해서 호주 워홀신청했는데,.... 4년이 지난 지금은 호주에서 유치원선생님 하고있어요:)
살아보니 조급해하지 마세요.. 일어날일은 일어나고 늦었겠지? 안오겠지 하지만 또 그 시절의 기회나 시간은 또 생겨요.. 인생 짧으면서도 길어요 될때로되라 놓으란게 아니에요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보다 시간은 좀 더 있으니까 차근차근 나아가시라는 말이에요 그리고 훗날 이렇게 생각할 거에요, 왜 그때 그렇게 조급했을까? 과거를 돌아보는 여유를 가진체 말이죠..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시간 개념 아닌가요 ㅋㅋ 조금만 뭐 안해도 금방 뒤쳐지는 초고도의 경쟁사회인데. 왜 한국이 원조받던시절에서 수많은나라에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됬는지는. 능력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다간 흔히 말해서 낙오자 되는거죠. 집못사고 차 못사고 직업대충 원하는직종이 아닌 되는대로 돈만보고 아무거나 하고.여자/남자 못만나고. 결혼못하고 . 친구도 쪽팔려서 못만나고. 부정하고 싶지만 이게 지금 헬조선의 개념인듯합니다.
부모님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그 때는 몰랐던 부모님 말씀의 무게가 요즘은 다가오네요. 부모님이 "네가 올 길을 이미 다 닦아놨는데 왜 굳이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려고 힘든 길을 가려고 하냐"할 때 그게 내 길은 아니라고 똑부러지게 말했었는데, 막상 제가 새로운 길을 닦으려니 스쳐가는 나뭇가지 하나에도 생채기가 날 수 있다는 걸 - 내가 정말 귀하게 자랐고 삶은 크고 작은 투쟁의 모음이라는 것- , 부모님은 그걸 걱정하셨다는 걸 알겠더라고요. 친구들 다 취업할 시기에 나는 공부할 것이다. 어렸을 때도 학문과 책이 날 행복하게 했으니 나는 죽을 때까지 이것을 하고 싶다, 하고 박차고 나왔는데-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길 걸으니 작은 후회의 편린들은 있어도 큰 아쉬운 후회는 없네요. 저는 일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뒤로 하고 학문의 길을 택했는데, 이 길을 택한 이상 대학원도 여러개에 평생 책에 파묻혀서 끊임없이 공부해야하고 여유있는 윤택한 삶은 좀 어렵겠지만, 만약 젊어서부터 타인의 권고에 따라 일을 하고 배움의 꿈을 접었더라면 그게 더 큰 후회가 됐을 거라는 걸 시간이 갈수록 확신합니다. 그다지 돈 버는 거에도 욕심도 없고 그저 꾸준히 배우면서 남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고 세상을 조금 더 밝히고 싶었을 뿐인데 한국에서는 이런 제 사상이 이상적이고 무용할 뿐이더군요. (이것은 사회적인 측면에서 또한 깊은 논의가 필요한 테마이기에 생략해야겠지요) 원하는 언어를 언제든 배울 수 있고 원하는 언어로 된 책과 궁금한 학문은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서(초국적 지역이기 때문에) 가장 행복을 느끼는 저를 부모님은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데.. 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을 살아도 행복의 유무를 알 수 없는데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것을 할 목적으로 태어난, 어떤 성질의 인간인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의 말씀대로 인생을 산다면 그 사람은 절대 행복할 수 없겠죠.. 어떤 사람은 그것에도 행복을 느끼겠고 안주하는 삶에서 발견한 그것이 행복이라고 받아들이겠지만,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갈 지를 분명히 그리면서 나아간 사람의 행복은 스스로 깨우친 행복이기에 조금 더 깨어서 느끼는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생하달까요. 지금 제가 있는 독일은 겨울에 해도 안 뜨고 가족들은 멀리 있어도 새로운 언어를 나날이 배우고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는 걸 배우는 게 얼마나 즐거운지! 부모님들께 지금 제 삶은 고생의 연속일 뿐이겠지만 저는 수많은 언어로 된 책들이 꽂힌 이 도시의 도서관에서 제일 행복합니다. 고독과 차별과 작은 아쉬움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 뿐.. 더욱 꾸준히 공부해서 더욱 당당하게 이 길을 걸었으면 좋겠어요. 가끔은 한국의 뜨끈한 찌개가 그립지만 그 맛없다는 딱딱한 독일 특유의 빵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학자의 책을 읽으며 먹으면 행복의 맛이 나더라구요. 행복과 삶은 상대적인 것이기에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것인 만큼, 다른 분들도 자신의 삶도 조금 더 깊숙히 들여다보셨으면.. 그러면 그 곳에서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말을 너무 멋있게, 예쁘게 하시네요. 쉽지 않은 길을 가고 계신다는 게 느껴지지만 반짝반짝 빛이 나는 느낌. 부모님의 말씀도 이해하지만 택한 선택에 후회는 없다하셔서 더 멋있네요. 저는 저를 잘 몰라요. 그래서 고집은 부려도 확신이 없어서 늘 불안하더라고요. 그렇네요. 행복은 상대적인 건데.. 내자신을 먼저 알아가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좋은 동영상에, 그보다 위로되는 덧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미카ᄀ 석사 졸업하고 국제기구에서 들어가서 (국제협력) 일하고 필요하면 박사까지 따려고요. 국제교류 전문가가 되고 싶은데 봉사에도 관심이 많고 인권에도 관심이 많고 개도국 협력에도 관심이 많아서, 아마 더 욕심이 나면 나이 들어서 인권변호사일, 더 늙어서까지 살게 되면 다문화와 취약계층 아이들 교육 관련 일을 하고 싶어요. 이런 사람들의 삶을 다룬 소설이나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거에도 참여해보고 싶고요(기회가 되면). 일은 건강 챙기고 후에 나이들어 아프면 케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입이면 되고 보람이 되는 일을 위주로 하고 싶네요. 일단 지금은 배우는 데 집중해야할 때라 찬찬히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가려고요 :3
저는 20살때 서울권 학교로 가고자 재수를 했는데 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일년간 아르바이트 하면서 돈 버는 재미를 알아버렸고 그대로 학원다니며 취업 준비 중입니다! 솔직히 가정 형편에 따라 최선의 선택은 다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저는 공부 포기한걸 후회 하지 않아요 돌아간다 한들 똑같은 선택을 했을거같아요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힘든 형편에서 공부를 하면 그 죄책감과 압박과 정신적 스트레스 등정말 독한 사람이 아니면 견디지 못해요 저도 처음엔 공부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해 드리자 했는데 하루 하루가 정말 힘듬니다. 뒷바라지 하느라 일만 하시던 엄마가 아프고 나니 이러다 엄마가 잘못되면 앞으로 잘 살 자신이 없어질거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알바를 두개씩 뛰며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제 학원비도 제가 내며 취업준비를 하는데 행복합니다. 부모님과의 갈등도 없고 저에게 늘 고마워 하세요 그리고 일하는 시간을 줄여 엄마 건강도 다시 좋아지셨어요. 형편이 어려운건 좀억울하지만 어쩌겠어요. 받아드리고 주어진 환경에 최선의 선택을 해야죠 다른 분들은 어떤 환경인지 모르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세요 누릴수있는건 누리고 후회할 고집은 피우지 마세요!! 모든 선택엔 책임이 있고 그 책임에 따른 보상이 있습니다!! 김달 님덕에 다시 한번 제 선택에 자부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18년도 하반기 소방공무원 구급특채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정말 준비하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ㅠㅠ 밤마다 자기전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악착같이 했습니다 응급구조사로서 미래가 보이지않아 정말 다 던지고 한것 같네요 합격공고에서 제 응시 번호를 보니 얼마나 가슴이 벅찼는지 모릅니다 합격의 맛은 정말 달았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기뻐하는 모습이 정말 정말 저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모든 공무원 수험생분들 힘내세요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붙을겁니다 눈물도 많이 흘리시겠지만 꼭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저는 아직 대학생인데 저희 부모님도 “ 너는 알바 절대 하지말고 공부만 해라” 하시거든요 ㅠㅠ 그래서 항상 왜인지 말씀 안해 주셔서 궁금했는데 김달님 말을 들으니까 궁금증이 좀 풀리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말로 표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터닝포인트에 대해선 아직 모르겠지만 앞으로 알아 가볼게요!!😀
저도 이것저것 준비만 하다 다 실패하구 마지막으로 공뭔 준비하다가 29살에 겨우 합격해서 지금은 5년차네요..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 울고불고 병까지 생겨서 병가도 내고 지금 또 다시 다니고 있는데 사실 그때는 이것만 되면 행복할거라 생각했는데 그전과 지금의 저는 마음만은 그냥 원래 저인거같아요... 사람은 매일매일 행복하게 살고 현재 만족하고 노력하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능게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막상 공뭔되니 더 잘나가고 돈잘버는 친구들이 부럽더라구요 아무튼 주절주절... 지금은 걍 유투브 보는게 하루의 낙입니다 ㅎㅎㅎ
공무원보다 더 잘나가는건 어느분야에 남보다 탁월한 능력이 있다거나, 리스크가 큰 개인사업을 운이좋게 대박낸 사람이거나 이미 재력이 선대로부터 혜택을 받아온 사람들 뿐일겁니다. 배우자 잘만난건 제외하고요 그건 자신이 성취한게 아니니까요 위에 3가지 항목에 속하지 않는다면 너무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다 똑같아요. 결국 더 잘나가고 더 돈 잘번다는게 가지지못한 사람들 기준에서는 고단함과 시간이 더욱 투자 되어야 되는거니까요 애초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말이죠 공무원 얼마나 좋습니까? 월급 적긴 하지만 결혼 후에 맞벌이하면 걱정할정도는 아니고, 정년보장되고, 남부럽지 않은 명예도 있고, 퇴직후엔 노후생활하는데 자식들에게 부담이 덜 되게 연금도 나오고.. 저는 서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이룰 수 있는 가장 잘나가고 적당히 돈도 벌수있는 직업이 공무원, 공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이 있는 사람 부러워할 필요 있나요? 그건 욕심이죠 ^^ 지금처럼 매일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네요
@@berryyellow1198 제 댓글을 그냥 뭐랄까 비교를 하게 되면 끝이 없어지니까 친구들이 잘나가서 부럽고 배아프고 뭐 그런감정 안 가지셨으면 해서 썼습니다. 진짜 쓸모없거든요 매커니즘이 보통 친구와 나를 비교를 하다가 비교가 심해지면 부러움, 부러움이 심해지면 질투심, 질투심이 심해지면 친구관계 파탄 뭐 이렇거든요. 사람 맘이라는게 참 간사해서 이러지 않을꺼야 맘먹어도 부러워지는건 본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쩔 수 없잔아요? 의식을 하면서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알바를 육체적인 노동만 했는데 이렇게 사느니 걍 자살하는게 낫다는 식으로 생각이 들어서 걍 퇴사하기로 했어요.. 월급을 받아도 별로 기쁘지도 않고 걍 하루하루 버티면서 사는게 미칠거 같았어요. 1년일하느니 1년 정신병원에 들어가서 살고싶었을정도니..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는듯해요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대학입학 이전부터 알바를 놓아본 적이 없어요. 아마 계속했다면 여기에 글도 못적었겠죠. 임용준비하면서 돈 없어서 알바하다가 사장의 갑질에 거의 쫓겨나다시피 잘렸습니다. 돈은 없고 공부는 힘들고 세상 암울했어요. 그 이후로 거의 라면만 먹으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공부하고 집가면서 울기 일수였습니다. 나중엔 오기가 생기더군요. 꼭 붙어서 그 가게에서 떵떵거리면서 제일 비싸고 만들기 힘든거 시켜야지 이 마음먹고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합격했고 알바비 몇 배이상이상 벌면서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알바생들의 고됨도 알고 그들에게 지켜야하는 최소한의 예의를 안다면 굳이 알바를 안 해도 됩니다. 알바를 해서 얻을 건 저런 마음가짐정도입니다. 관련 업종으로 나가지 않을거라면요. 웬만한 알바다해봤지만 고기굽는거 카페 음료만드는거 팝콘치우는거 인생 경험아니에요. 그냥 노동이지. 돈의 소중함? 가계부 쓰는게 더 도움됩니다. 내가 당장 공부해야하는 기로에 서 있다면 이악물고 공부만 하시길 바라요.
죄송한 마음에 잘 하려는 마음에 좋아하고 아니하고 그건 지금의 본인이 아님을 주변에서 알아요 너무 조급해마세요 인생에 황금기는 지금 본인이 걷고 있잖아요 본인만 모를뿐 지나고나면 가시밭길 지나고 온 본인이 보입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노력한만큼 달달한 열매를 맛볼수 있습니다.
음.. 저는 이번 영상은 조금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공부라는 확실히 목적이 있고서 필요한 돈을 벌기위해 알바를 한다면 알바는 그저 잠깐 돈을 버는 수단일 뿐이라 여길텐데 만약 거기에 맛들려 빠진다면.. 애초에 공부라는 길이 맞지 않는거가 아닐까요? 그리고 나이가 애매한 시간에 알바 한번 해봐서 흔들리게 될 의지를 가졌다면 애초에 어린나이때 빠르게 다양한 알바를 경험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파악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지원해줘서 편히 공부하면 물론 좋습니다만, 단 이것은 목표가 확고한 사람에게 한정되는 얘기같습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달님 말씀대로 허튼시간 안보내고 쭈욱 정진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 분명하지만 그렇지 않고 자기자신에 대한 정체성이나 목표가 확고하지 않다면 오히려 잘못된 자기위안이 될 수 있는 내용같습니다.
이 영상이랑은 관련이 없을수도 있는 내용인데.한국 사회가 나이를 많이 따지다보니 취준생들이 더 심리적으로도 압박되고 위축되는것 같네요.예를 들면 30살 전에 자리 잡아야한다.30살 넘으면 취업이 힘들다.니 나이에 그런걸 해보려고 하냐? 이런 얘기들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들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우리 사회가 획일화되어있는 측면도 있는것 같아요. 모든 사람의 인생이 비슷하게 전개될 수는 없는데 우리 사회의 이런 인식들이 없어졌으면 하네요.취준생들이 나이 먹엇다고 큰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위축되지 않고 좀 더 사람들이 도전하고 다양한 삶의 방식을 존중해주는 우리 사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ㅜㅜ저도 저런 말 듣고서 우울증도 몇 번 있었고 내가 스스로 너무 잘못 되고 있고 나는 틀린 인생을 살고 있는건가 라는 자괴감까지 들 정도였어요..올해 28살이고 원하는 진로쪽으로 자리를 잡고 싶어도 잡히지 않아서 너무 괴롭고 힘들더라구요ㅜㅜ사실 각각 터닝포인트는 다른거고 사람마다 각자의 길과 뜻이 이루어지는 나이가 다 다른데 말이죠.. ㅜㅜ열심히 살아야 하는 건 맞지만 우리 스스로에게 저런 말로 너무 상처주는 일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ㅜㅜ다들 힘내서 각자의 꿈이 이뤄나가길 바래요ㅜ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아요!! 공무원이 꿈이고 대기업 입사가 꿈이라면 다른거 하지말고 우직하게 끈기있게 끝을 보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건, 요즘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너무 대기업이나 공무원으로 양극화시켜서 몰아가고는 있지 않나 싶네요. 정말중요한 것은 자신이 정말로 하고싶은 것을 정하고 그것을 이뤄내기위해 열정을 다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진짜 김달님... 맞는말이에요 ㅋㅋㅋ 불과 작년 취준생입장에 당장 돈이없고 서럽지만 취업하면 다 괜찮아져요 ㅋㅋ 물론 제자랑은 아니지만 대기업 갔고 맨날 월급 따박따박주고 인센도 상,하반기 설 추석 떡값 두툭히주니 다른 곳으로 갈 생각도 안들고 준비할 시간도 없음 ㅋㅋ 진짜 취준생님들 제발 부탁이에요... 당장 한두달 돈없다고 알바하시지마시고 차라리 김달 말씀처럼 6개월 1년 준비하셔서 좋은기업 들어가세요...인생이 달라집니다!!!
집 형편이 좋지 않았어서 용돈을 초등학생 때는 받아본 적 없고 고등학생 때 한달에 1-2만원만 받았었어요. 20살 때 주말 아르바이트를 처음으로 시작해서 월급을 받았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구요. 생활비랑 적금, 여행비까지 하고 정말 돈맛을 들어서 그런가 사고싶은 것 사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 기쁘더라구요. 돈이 있기에 친구들과 놀 수 있고, 연인을 만날 수 있고.... 주말에 하루종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황이에요. 영상 무슨 뜻인지는 이해했지만ㅠㅠ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하지만 제 생활이어서... 부모님한테 손을 하나도 벌릴 수 없는 상황이라서... 아마 취업 때까지 그만두긴 힘들 것 같아요. 지금 졸업반인데 학교를 안 나가고 있어요. 평일에 조금이라도 더 자격증 따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책도 많이 읽고 악착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야겠어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피와 살이되는 말씀입니다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가치관을 제대로 장착해야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를 하지 않을 겁니다^^ 김달님 말씀 정말 꼭꼭꼭 새겨들으셔야 할 듯요!!! 통찰력 짱!!! 미래의 내가 20대인 나에게 와서 조언한다고 생각하고 꼭꼭꼭 들으세용 영상 핵공감입니다^^
댓글에 공부를 선택하니, 돈을 선택하니...여러 삶의 회한들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어떤 인생을 살든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삶의 기술' 이라 생각합니다. 김달님께서 올려주신 제목에는 이미 '후회' 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 아~그때 ....이랬어야했는데... " 제가 느끼기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그때로 되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동일한 선택을 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의 선택은..그때는 맞고 지금은 아니다..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저 결과론적 추론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선택에는 어쩔 수 없는 미련이 있을 수 있겠죠. 왜냐하면 우린 모두 즉각적 감정에 영향을 받는 생물학적 '인간' 이니까요. 이러한 감정을 통해 느껴지는...'알면서도 후회할 것' 들은 그냥 감정으로서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사회가 복잡해져 갈수록 하나의 원인에 의해서 결과가 발생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 이거 때문에 잘못했어! 저것때문에 잘못했어! " 라고 논하는 것 자체가 그저 자기위로 일뿐이죠. 이제 남은 건 선택 이후 놓여진 상황들입니다. 우리의 삶의 의미는 그 선택 이후 벌어진 상황에서 다음의 또다른 선택에 있어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든, 연인과 결별하든, 시험에 떨어지든, 회사에서 짤리든...안타깝게도 우리가 자살을 선택하지 않는 한, 우리는 아무일 없었던 것 마냥.. 밥도 먹고 잠도 자야 합니다. 아마 인생 2번 사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흙탕물을 살아왔지만, 삶이 뭔지는 아는 사람은 어쩌면 아무도 없을 겁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삶의 결론은 선택 직전의 순간만큼이나 선택 직후의 순간까지 예의주시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선택을 잠시 후회할 수는 있어도, 그 이후 벌어지는 결과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다음 나의 선택이 결정될테니까요. 학교나 취업에서의 '공부'라는 것이...삶에 크게 도움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선택의 기준이 되는 각자의 '삶의 기술' 이 오히려 삶의 큰 도움이 되더군요. 그 기술에 대한 정의가 다소 모호할 수 있겠으나, 자신이 인지하고 자각할 수 있는 구현가능한 능력 또는 기술..정도로 해두겠습니다. 결론적으로, 김달님은 자신의 '삶의 기술'에 능한 분이지, 여러분에게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주실 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차 선택 이후 2차 3차 선택이 진짜 실력일 것입니다. 몇가지 비디오클립으로 관찰해본 김달님 화법은 결국 고민자들의 1차 선택이후 발생결과에 대해서 자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2차, 3차 선택을 빠르게 제시해내기 때문에 호소력이 있게 들리는 것일 겁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처음부터 행복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행복할 수 있다고 떠드는 것보다 더 큰 위안이될 것이라고... 그래서 행복을 찾는 것보다 고통을 줄이는게 어쩌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일 수 있을 겁니다. 각자의 상황에서 각자의 '삶의 기술'을 기반으로, 1차선택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이후 선택의 타이밍은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저 스스로에게 말하듯, 일기쓰듯 쓰다보니 많이 구구절절해졌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와 대박입니다. 현재 27살 느끼고 깨닫는게 많네요 저도 20살 23살 25살 이 나이대의 결정이 조금씩 그러나 전부를 바꾸더군요 가정이 기울어 공부만 하던놈이 알바를 하고 알바를 하면서 다시 책상머리 앉아있잖니 잔고 비는게 눈에 보이고 집에 가봐야 돈 없어서 시끄러운 집안을 보니 답도 없고 그런거 볼바에야 공부랑 알바 병행한답시고 알바 했는데 공부는 공부대로 못하고 몸은 몸대로 축나고 하다보니 제대로 된 성과 없이 어설픈 27살의 제가 서있네요...
남에말듣는다고 인생바뀌지않음 돈을쫒아가든 꿈을쫒아가든 평범하게살든 자기생각대로 사는게 제일 중요하다고생각함 내가 20대때 내가 10대때 내가 30대때 하면서 말하는사람들도 그나이 그순간을 한번밖에 경험해보지못했음 그사람들이 과거로 돌아와서 그순간인생을 산다해도 성공한인생 산다는 보장없음 인생의터닝포인트도 그순간 나의 상황에 따라 모두다르다고 생각함 뭘하든 남의말안듣는게 제일중요함
공감은가지만 정말 간절하면 이루어지기도하더라구용. 제가아는분은 임용시험준비하면서 시간제 강사도 하면서 매일 퇴근하자마자 도서관다니면서 잠은 3시간밖에안자고 공부만했는데 임용 붙으셨데요. 여기서 중요한건 그상황이최악이더라도 얼마나 간절하냐인어같습니다. 모두 할수있어요. 2019년 다이뤄요
김달님 영상 중 제일 공감가 댓글 달아봐요. 졸업후 바로 임용 준비 3년째, 오늘 1차결과 발표에요. 1년에 1번있는 이 시험. 정말 피말리죠. 마음만 먹으면 바로 기간제라도 갈 수 있는데 안가는 이유는 김달님 말씀처럼 기간제로 빠져버리는 케이스가 많거든요. 그런데도 이 3년을 버틸 수 있었던건 김달님이 말씀하신 처음 시작하게 된 초심과 주위 중요한사람들의 지지와 사랑이었어요. 물론 부모님의 금전적지원과 함께요. 그렇지만 언제붙을 지 모르는 시험.. 저는 학부때 내내 저에게 되묻고 되물었어요. 버틸수 있냐구요. 그래서 3년을 버텼죠, 중간에 많은 유혹과 실패가 저를 흔들었고, 사람들도 많이 떠나갔어요 주위엔 정말 내 사람들만 남았죠.. 물론 만약 이번에도 낙방한다면 이제는 모든자료와 기본은 있으니 초반에 짧게 기간제하면서 병행하겠지만 지금 현재 정말 중요한 인생의 순간이란건 알겠어요^^ 신년에 좋은영상 감사해요:)
고마워 형. 난 24살 소방공무원 준비생이야. 부모님께 손 벌릴 상황이 안돼서 주말마다 알바하고 교재사고 인강듣고 하고있어. 형 말대로 평일에 공부하다 주말에 일 하다보니까 사람들과 시시콜콜 떠드는 게 너무 재밌다. 그래서 지금 몇 주 공부 쉬었어 노느라. 형이 이번 영상에서 말한 갈림의 포인트를 듣고 진짜 망치 한 대 맞은 기분이더라. 내가 이번에 의무소방 군대를 곧 가는데 공무원 시험은 한달 남았고... 거의 군대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자 라는 마음이 나를 지배하더라고. 그리고 지금 느꼈어. 군대를 늦게 간 내가 남들한테 뭐 준비한다고 겉옷치레만 했지 나의 내면은 텅 비어있더라. 정말 내가 지금 절박한가 싶더라고. 초반엔 열심히라도 했는데 지금은 절박한가? 라고 질문하면 스스로 자기방어가 일어나서 이 생각을 밀어낸다. 형의 영상을 참고해서 억지로 절박함을 만들어내진 말고, 내 미래 자식에게 가난함을 주기 싫다는 생각으로 살아야겠다.
이런 인생 경험담 너무 좋은거같아요 !! 전 취업을 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이걸 평생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곳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사실 일하면서 돈 들어오니까.. 그냥 여기서 일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직 젊고 지금 이런 마음이 딱 들었을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도전하려구요!! 준비하면서도 달님 얘기 떠오를거같아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인생의 길은 셀 수 없이 많음. 같은 6개월을 두고서 그때 공부했다면 성공했을지 공부를 그만두고 일을 했다면 성공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선택을 했을 때 자신에게 후회가 없을지만 알면 된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상은 크게 공감가지 않네요. 삶의 다양한 방식을 너무 단편적으로 재단하는 것 같아요.
내면의 나를 알아내서 자존감을 되찾고. 그 자존감을 믿으며, 현재 상황은 ㅈ같지만, 좀 더 나아지도록 꾸준히 움직이다가, 뒤돌아보면 . 예전에 내 모습보다 나아진 모습이 보입니다. 물론 자빠지고, 상처도 몇 번 나고 하겠지만 선택에 책임을 계속 지다보면 더 나은 실패를 하게되고, 나중엔 본인이 생각했던대로 될것이니 적어도 아무짝에 쓸모없는 남들 시선이나, 주변 신경쓰는 잡음들로 지금 하려고하는일을 망치지는 맙시다. 뱉은말 지키기위해 버텨내며 노력하는 분들. 상처와 그 시간들을 존경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이 말씀에 정말 정말 ㅠㅠ 공감 많이 하고 가요... 저는 27살...계약직만 5년하고 지금 나와서.... 정처없이 무기력함에 빠져있습니다 원랜 공시도 준비 해봤는데 할머니가 치매가 심해지셔서 저는 일 다니며 공부...? 집중도 안되었고 심지어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죠 작은 부모님은 요양원 보낼 만큼의 돈도 없으니 안보내시는 거 같아요 아무도 자식들이 돈을 안주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드릴 거도 없고... 이 친척집에 있는데..제가 따질 수도 없구요 저도..손벌릴 부모가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어요 집안 재산 말아먹은 거도 저희 아버지거든요 그래도 여기서 돈 잠깐 벌 때....1년으로 끝내고 편입에 대한 아쉬움을...악착같이 돈 빌려서라도 해볼걸 그랬어요 사실 장학금 받고 다녔는데 학과가 좀..전망이 많이 없어서 그만뒀거든요 (종교 쪽이었습니다..잘해도...열정으로도 안되더라구요 ㅎㅎ) 그러면서 저한테 남은 건 500만원의 기숙사 비 빚진 거...생활비 대출.. 돈 벌면서 그걸 갚고 돈 조금 만든게 전부입니다.... 그래서...너무 철이 빨리 들어서 생각만 많고 돈을 갚아보니 무서워서 그동안 날 돌봐주신 그런 미안한 마음에 돈 몇 푼 안빌리고 도전 안해본게 세상에서 제일 후회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고 싶은 걸 해보려고 잠시 쉬고 있어요 너무 제 자신이 불쌍해서요 결국 저 말고는 제가 못챙겨요 지금 이 시기도 안돌아 오고요 김달님 말씀이 맞아요 그리고 공부할 시기, 뭐 할 시기 다 20대 초반이면 뭘하든 용서된다는 거..... 이젠 뭘 도전하든 너무 무서워요 돈도 많이 없거든요 저는 27살이 되어서야 세계여행 가난하게, 짧게 떠나보려고 하고 다녀와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아니면 제 자신이 용서되지 않을 거 같아서요... 사실 후회 없을 거 같아서 해보려 합니다. 누가 손가락질 하든... 그래도 결혼 하기 전까진 있어도 된다고 하셨고(서로 다투긴 해도요...) 제 인생이잖아요. 이제라도 한 번 저를 위해 해보는 거잖아요..? 욕들어도 해보려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지금도 꿈을 위해 하루종일 독서실에서 공부 하고 있는 전 여자친구가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붙겠지만 이 영상을 보고 조금만 더 힘냈으면 좋겠네요. 문득 생각난건데 그 친구가 1년 내내 공부하면서 알바가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제가 그 시간에 공부 더 하는게 좋을꺼라고 막 야단치듯이 이야기 한 적 있는데 김달님 말대로 언제 붙을지 모르는 그 공허함과 매일 반복되는 책만 들여다 보면서 공부하는 그 친구에게는 알바를 함으로써 돌아오는 보상에 대해 그 성취감이 얼마나 달콤했을까 싶네요. 두서없이 써 내려왔지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친구가 이번에 있는 시험을 잘 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분명히 합격할겁니다! 저 또한 이 영상을 보고 많은걸 느꼈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님 나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님이 또래보다 더벌었던 시절 월 230벌었고 지금 그게 후회된다는건가요? 그때 친구들은 다 열심히 공부해서 다 잘먹고 잘사나요? 저는 님 인생이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비전 있는 직업은 다 잘먹고 잘사나요 안그래요 저는 님이 어린 나이에 공장다니면서 또래 친구들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 처럼 보이네요 그런 마인드라면 충분히 잘사실듯
공감합니다. 그 갈림길의 시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26세에 영어만 3년 6개월 파서, 하루 14시간 공부했던 그 때가 떠오릅니다. 친구들 다 취업하고, 앞서나가는 그 시절을 어떻게 잊을까요? 그냥 비교하지 말자, 불안한 마음을 악착같이 20대 후반을 보냈습니다. 이제와 돌아보니, 2~3년이면, 친구들의 연봉, 그 모든 것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돈을 떠나, 내가 온전히 나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깁니다. 그 터닝포인트를 놓치지 마십시요. 지금 30대 후반이 되어보니, 4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다보니 그 20대 후반의 간절함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살림살이는 나아졌지만, 아이에게 부를 물려주고 싶은데, 아직 그 정도는 아닙니다. 내 아이는 더 넓은 세상을 온전히 누리면서, 많은 즐겁고 재밌는 경험을 누리게 하고 싶습니다. 지금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 같습니다. 김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부는 때가 있다, 인생에 여러번의 기회가 온다. 다만 그것을 알아채고, 기회를 잡는 깜냥과 시야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도 실력을 키우려, 영어 뿐 아니라, 다양한 시사경제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저도 딱 그랬습니다. 고졸인데다 여자인데 눈은 높고 계속 공부하기엔 모아둔 돈이 바닥을보였어요. 알바를 시작하니까 오랜만에 사람들이랑 일하면서 돈버는게 너무 좋으면서도 앞날 걱정이 너무되는거예요. 그래도 목표가 확실했던터라 무작정 취업해서 계속 공부했어요. 공부만 할때와 다르게 일과 병행할때는 몇배는 더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하니까 기사자격증땄고 지금은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게되서 기뻐요. 20대 중반 어린나이에 말씀드리지만 여러분도 시간이 좀 걸려도 목표를 정하세요. 목표가 아니더라도 플랜 몇개정도는 생각하고 살아가신다면 남들말에 혹은 돈맛에 쉽게 휩쓸리지않을 수 있어요. 그것이 훗날 자랑스러운 자신을 만드니까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공감!!! 어쩌다 연관동영상에 있길래 봤는데... 너무 와닿습니다!! 저도 가정형편이 안좋아져서 마지막 학기때 대학원가려다가 빨리 취업하라는 부모님 이야기 듣고 무작정 취업했다가 돈 벌어서 그 찰나를 지내다가 시간이 한참 흐른 후 이제서야 다시 공부 시작 합니다. 김달님 말씀처럼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셔서 그 순간을 잘 이겨 내셔야 합니다! 이 동영상을 진짜 그 고민하시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지방대 4년제 경찰행정 졸업 2년 공부하고....미래도 암 울하고 금전적으로 힘들고....그래서 중소기업 반도체 회사 취업. 공부는 포기. 2년 돈 모아서 30살에 전문대 공대 다시 입학 후 31살 2학기때 세계 반도체 장비 순위 3위인 미국 회사에 취업하고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음....... 행동 할 것이라면 과감히 포기하고 행동하라....이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이고 뒤는 돌아보지마라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게 공무원이 전부가 아닙니다..그 지겹·고 따분한 일상 평생 버틸수 있습니까??
뒤통수 한대 맞은 기분이다.. 진짜 고민을 해봐야 겠네요. 요즘 주변 친구들만 봐도 학교 자퇴하고 알바하거나 아예 대학을 안가고 취업하는 애들이 많은데 어린 나이에 벌싸부터 돈벌고 마음껏 사용하는 친구들이 부러워서 공부 때려치고 알바하면서 놀까 생각도 했었어요. 근데 그런 친구들이 대학교를 다니고 싶어 하길래 이해가 잘 안갔는데 이 영상보고 알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ㅜ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사실 내일 학교 자퇴하고 막노동 뛰러가요. 이나이먹을때까지 뭐하고 살았나 싶기도하고 이런날들이 있으니 앞으로의 나는 좀 더 화려해질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제꿈은 큰건 안바라고 그냥 작은음식점이라도 운영하는게 꿈이에요. 사실 이건 어릴때부터 갖던 꿈인데 그동안 왜 제자신을 속였는지.. 어제 정말 자기전에 생각했는데 눈물이났어요. 4년제 대학졸업장이 대체 뭐길래... 누군가에겐 정말 소중하겠지만, 또 누군가에겐 별거아니라는것을..
그래도 저는 리치이어님이 어떠한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이 값진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대학나와서 대기업, 일반회사라도 들어가면 좋은게 맞다고들하지만 그건 하나의 교과서적인 압박? 규칙? 처럼 느껴질때가 많아요. 어떠한 일이든 전 다 훌륭하고, 값어치있는 삶이라고 말하고싶네요 새해인만큼 항상 하고있는일, 주어진 상황에서 화이팅하시길바랄게요
제가 정말 배우고 싶은 전공이 심리학과에요....음 그쪽 직업은 아직 자신도 없고 어려워 보여서 진로로 생각은 하진 않았어요. 단지 그냥 배우고 싶을 뿐. 근데 가정형편 때문에 다른 학과 지원했어요. 거기가서 면허따고 돈 좀 벌다가 생활 안정되면 심리학과 대학원 준비하려고 했어요.... 진짜 지금 지원한 학과는 애정도 관심도 흥미도 없고 막막해요. 성향도 잘 안맞을 것 같고..대신 성적은 이쪽이 더 낮고 제 성적엔 안정권이라 아....근데 그쪽 길은 직업으로 삼으려면 대학원도 거치고 자격증까지 돈과 시간이 너무너무 많이 들어요..ㅜㅜ 버틸 자신도 없고 그래서 보험으로 다른 학과 지원한건데...아.....모르겠다 더 생각해야될까요 언젠간 저 공부를 하러 돌아갈 것 같긴해요
그냥 관련도서나 영상 보고 힐링용이나 취미로만 해도 되지않나요. 꼭 직업으로 삼을 필욘 없다보네요. 돈벌이 따로 취미따로 가지고 사는 추세라더라구요~^^ 취미가 30프로 차지했다가 관련된걸로 알바식으로 투잡뛰며 50프로 차지했다가 그게 더 잼나고 비젼있고 몰빵해도 되겠다 싶을때 전향하는 방식으로 가는게 현명한듯요.. 너무 한가지 방법만 고집할 필욘 없는듯요~~^^
경찰 공무원 준비생입니다.. 여러 영상들 다봣는데 유튜브에 인생 철학이랍시고 깊이없이 자기말만 최고라고 외치는분들과 다르게 진짜 경험을 토대로 제대로 아시고 말하셔서 소름 입니다.. 공시판은 진짜 발 놓아보지 못한 사람은 전혀 모르는곳인데 어찌 이렇게 정확하게 아시는지 .. 다른 영상들도 정말 공감 많이됩니다. 힐링이라는 단어는 사치고 별로 안좋아하는 단어지만 정말 오랜만에 마음의 위로 힐링 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공부도 때가 있죠 그냥 투자다 생각하고 받는거죠 불안해도 몰입하는 시기에 최선은 결과도 과정속에 의미가 생기니까요 목표설정과 지금의 자신모습을 정확히 파악하고 플랜을 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불안함은 이루기전까지는 계속 따라오는 힘듬이지만 투자할 터닝포인트는 기회니까 잡아야죠 역시 달님 현명한 이야기 끄덕하고 가요 왕감자~~👍
이번 영상은 개인적으로 공감이 안되네요. 20대 초 중반 알바로도 충분히 간접 사회경험 할 수 있고 진로 결정에도 도움이 엄청 많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알바는 안하고 바로 중소기업으로 일을 시작 했는데(평소 관심분야인 직종으로) 김달님 말처럼 처음 돈 버니까 재밌더라구요. 하지만 다니면 다녀볼수록 시간이 아깝고 다른 분야 일도 더 해보고 싶고 더 공부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 일을 그만 둔 뒤 자기 시간이 많이 남는 알바하면서 공부 중입니다. 한번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거는 진짜 축복입니다. 공부만 해서 한방에 취업하기 보다는 이것 저것 일을 해보고 자기 가치관에 맞는 일을 찾는게 공부하는거 보다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결국 취업 했더라도 자기랑 안맞는 일 하는거 진짜 엄청나게 자괴감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알바던 계약직이던 무조건 일 많이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음가짐만 가지면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가능한 일입니다.
저도 원래 쿠롱님처럼 이러한 마음가짐과 생각이였어요. 20대때 뭐든해봐서 나에게 맞는 적성을 알아가고 그거에 대해 전념해 평생일할수있는 직업을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을 했어요. 근데 이영상보니까 드는생각이 있네요. 아직 간절히 하고싶어하는 것도 없고 뭘하고싶은지 모르는 상태인데 돈벌고 사고싶은거사고, 이것도 경험이라 생각하고 나중에 피와살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내가 악착같이 살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김달님처럼 대구살고 부모님이 보수적이여서 이런 가정에서 자랐는데 진짜 심한 보수인거 빼고는 부모님 말이 공감이 되네요. 공부말고 제가 잘하는거를 생각해보니 떠오르는게 없어요.. 하고싶은거 사기위해 내욕구를 충족하기위해 달콤한 유혹을 못이기고 알바하는거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있습니다.. 할수없이 공부로 성공을 해야하는건지 생각이 많네요
알바 같은거 하지마라/공부만 해라 하는 부모님 -이건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안하고 뿌리치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할 정도로 확고한 믿음이 내 스스로에게 없기 때문에 부모님의 말에 휘둘리는거임. 그러니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는거임. 부모님 말을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확신이 있다면 무조건 부모님 말은 들어서는 안됨. 내 인생은 부모님이 평생 대신 살아줄 수 있는게 아님. 보살핌 아래 자라고 있지만 내 삶은 내가 설계를 하는게 맞음. 모든 부모님이 같은 목표를 가진다는 것 부터가 말이 안됨. 공부하라는 말만 하시지 공부해서 뭐가 되어라 라는 말은 안하신다. 아니 못하신다. 그럼 나는 공부를 왜 해야하는가?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가? 왜 내가 공부를 해야하는지 사람들은 모름. 막연하게 공부를 해서 취업...가장 미련한 방법이다. 공부는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됨.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가 있으면 딱 기간을 정한다. 1년을 정하면 1년안에 성과를 얻어내야 한다. 1년이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천문학적으로 많다. 할거 다 하면서 공부하려 하면 포기해야함. 정신상태가 틀려먹음. 내가 정한 진로에 대한 학습을 1년 하면 나름 전문가가 된다. 내가 정한 그 분야에 대해서만 1년 공부하면 되는것이다. 왜 우리는 뭘 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어디에 필요할지도 모르는 이것저것 잡공부를 그렇게 오랜기간 동안 하는거죠??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공부도 내가 어떤걸 해야하는지 알아내는것도 능력임. *우리 모두가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한다면 취업난 또한 해결이 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우리 모두가 보호자와 교육자의 지시대로 시키는대로 안전한 길로 한정된 직업/진로에만 몰렸기 때문에 밸런스가 맞지 않아 벌어진 현상이다. 모두가 다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면 취업난이 왜 발생하겠음. 모두가 안힘들고 쉽고 돈 많이 벌고 편하고 좋은 직업/직장을 원하니까 결국은 한 곳으로 모일 수 밖에. 부디 직장을 돈 벌어서 먹고 살기위해 의무적으로 경쟁하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내가 흥미를 가지는 일에 한 번 도전 해보자. 솔직히 내가 흥미를 가져서 공무원을 하는게 아니잖아. 안정적이니까 하려는거잖아. 직장이 든든하니까 대기업을 가려는거잖아. 모두가 같은 생각이잖아...실패해도 다시 도전해서 이뤄내는 그 과정이 모두에게 한 번씩 돌아가야 하고 그래야 자립심이 향상됨.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내가 겪어봐야 함. 보호받으며 살면 안됨.
@@heering0330 무작정 부모님 말 듣지마라 니 하고 싶은거 해라 라는 말도 아니고, 그게 이득인걸 모르는것도 아니고 내 인생은 스스로 설계하고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이뤄내라 라는 말이에요. 무조건 부모님이니까 그렇게 따라야지...이건 잘 못된 생각이에요. 더 디테일하게 풀자면 공부하라는 말도 분명 살아오신 만큼 중요하다는거 잘 아셔서 하시는 말이죠. 근데 이걸 무시하라 라는게 아니라 공부를 해도 내가 진로에 맞게 공부를 찾아 해야한다는 말이에요. 충신님 말도 맞는 말이고 틀린말이 아니지만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포스코였나 두산인가 광고에 이런문구를 본적이 있어요 "계속 하는 것이 힘이다" 전 이 문구 보고 감동을 받았거든요 불안한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맞아요 솔직히 바보가 아닌 이상 한 분야 몇 년하다보면 누구든 통달이 가능할거에요 한번씩 힘들어서 넘어져도 괜찬아요 다시 일어서서 계속하면 되니까요 남이 잘되는건 비교해서 배아파하지 말고요 그들은 충분히 자격을 얻은 사람들이니까요 이렇게 저렇게 변덕생기지 않는 이상 원하는 바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는것이 결국엔 개인별로 다르겠지만 성공할거라고 생각해요
인생을 살다보면 갈림길에 서는 날이 자주 오곤 합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제 자신과 대화를 많이했어요 좋은 학교 좋은 직장만 들어가게되면 인생의 갈림길에 서는 날이 없어질줄 알았는데 이게 또 아니더라구요 저는 중학생때 고등학교 가는 문제로 인생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특성화고를 가느냐 인문계를 가느냐 근데 저는 공부를 하는걸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 성격도 다르고 다 다른 개개인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의무적인 교육이라며 학교에서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0교시부터 야자까지 해가며 공부랑 담 쌓은 얘들은 그시간에 친구들이랑 수다떠는거나 밥먹고 수업시간에 자기 야자시간에 매점에서 맛있는거 사먹는거 그런거 말고는 행복이라는걸 추구할수가 없더라구요 공부 잘하는 얘들이야 학교 커리큘럼 대로 따라가면 자신이 원하는 좋은 대학도 가고 하지만 공부를 저 처럼 싫어하는 친구들에겐 학교라는건 지루하기 짝이없고 허송세월 보내는것같고 인문계 나와봤자 대학 못붙으면 일해야하는데 차라리 특성화고 가서 인문계 얘들이랑 똑같이 수업 들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맞게 일을 배워놓으면 나중에 내가 대학을 못가게되더라도 취업 쪽으로 빠지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특성화고를 가게 되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부모님 반대가 굉장히 심했어요 특성화고는 공부 못하는 얘들만 가는거라고 집안 쪽팔린다고 그런데 저는 제 생각을 끝까지 밀고 나가서 원서접수 마감 1분전에 넣었어요 나중에는 부모님이 알아서 잘 갔다며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러고 고등학교때 선취업으로 고3때부터 일을하며 대학도 다니고 졸업도 코스모스 졸업할거라고 방학없이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그러고 그때 임용고시 준비해보겠다 친구들과 스터디 만들어서 함께 공부해 나갔는데 목표가 생기니 그렇게 싫어하던 공부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집은 형편이 너무 어려웠었기 때문에 임용 준비하는게 저한테 너무 힘들게 느껴지더라구요 학교다니면서 공부 한다고는 하는데 남들보다는 덜 하는것 같고 내가 더 못하는것 같고 괜히 시간낭비 하는것 같고 학교야 장학금 받으며 열심히 다녔지만 임용준비는 집에 밀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할수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2년만에 포기를했어요 지칠때로 지쳤던터라 그러고 코스모스 졸업을하고 바로 정직원으로 회사에 들어가서 6개월 일하다가 3월에 제가 원하던 직장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잠시 학교다니며 임용 준비해가며 오랫동안 앉아있었던게 화근이였는지 허리디스크가 터진지도 모르고 담인줄 알고 주사만 맞고 일년을 일을하다 결국 수술하고 반년 동안은 일을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제가 일하던 직장을 갑자기 잃은게 지금은 너무 많이 힘이 들더라구요 한번 아프고 나니 이 일은 다시 하기 싫어지고 그래서 직장을 바꿔야하나 어떻게해야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드네요 하지만 제가 선택했던 모든 것들은 후회하지는 않아요 사회생활을 빨리 해보니 경험은 돈으로도 살수도 없으니까요 제 상황을 누구에게 털어놓을수도없고 영상보고 공감되는 내용도 많아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너무 길게 되었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자기 자신과 대화를 많이하고 자신을 믿으세요 남이 뭐라고 하던 말던 신경쓰지말고 자기 자신을 제일 잘 아는게 친구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예요 자신이 제일 잘 알잖아요☺️ 그럼 이만 지나가던 24살 인생 이야기 끝!
진짜 이분은 영상만 보게된다. 원래 영상을 보면서 댓글을 같이 읽었는데 그게 전혀 불가능하다. 김달님 영상볼때는 영상은 영상만 봐야하고 댓글은 따로 읽어야한다. 서아님 통해서 김달님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 도움 되는 팁도 많고, 동기부여까지 해주는 느낌이라서 너무 굉장한 분이다.
진짜 제 인생에 너무 너무 감사한 오라버니ㅠㅠㅠ 말씀 깊숙히 잘 새겨드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올 한해도 행복하고 따듯한 나날들 보내세요^^ 오빠의 말씀이 부디 2019년 올해 제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랍니다ㅠㅠ 개인적으로 지금 취업해서 직장 다니고 있는데 지금 여기서 돈을 벌면서 공무원 준비를 해볼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저 나름데로 고민이 들어요...저희 집도 제가 어렸을때부터 경제적으로 사정이 넉넉치 않아서 미성년때부터 대학생때까지 교내랑 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장학금 받고 학교 생활하고 그랬는데 오빠도 집안형편 어려우셨다니 나름데로 집에서 가장 역할까지 하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싶어요ㅠㅠㅠ 그래도 뭐 지금은 일이 잘 풀러서 돈도 많이 버시고 그러시니 다행입니당ㅎㅎ 항상 제 인생에 나침반이 되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꼬박 꼬박 챙겨볼게요~~~^^
저도 정말 많이 놓쳤죠... 공부하려고 반지하에 있다가 줄어드는 잔고에 사기업 들어갔다가 어느덧 28살 되었고 사기업 그만두고 공시준비중입니다. 결국 제가 선택했던 선택에 늘 또다른 것을 껴들이면서 놓치게 했던 장본인은 주변사람, 부모님도 아닌 남과 늘 비교했던 제 자신.. 그렇게 살아왔지만 지금도 가끔 줄어드는 통장잔고에 중간중간 이력서 그냥 낼까 하면서 흔들려요. 그럴때마다 그동안 흔들렸던 세월을 돌아보며 다잡습니다. 진짜 터닝포인트 극공감입니다 그동안의 터닝포인트를 놓쳤으니 이번 포인트는 꼭 놓치지않고!!!
5년 전에 여동생에게 보여줬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수도 있을 영상이네요. 동생이 대학교 2학년 때 부모님 손에 이끌려서 약전원 피트 시험 시작해서 낙방하고 사회경험 조금해보면서 생각해본다고 휴학한게 한게 2년이 되고... 복학하자니 적응하기 어렵다고 편입을 준비했죠. 편입을 어떻게 해서 비슷한 급의 다른 학교로 가서 근 8년 만에 졸업했는데 전공 살리기에는 애매한 과라 결국 공시 준비 중입니다. 가끔 동생이랑 얘기해보면 이런 선택을 후회하더군요 그 때 참고 피트 준비하거나 빨리 진로를 틀어서 다른 분야로 갔으면 좋았을꺼 같다고... 제 생각에는 부모님 지원 받으며 멈추지 않고 공부하든가 아니면 빨리 진로를 변경하셨으면 좋겠어요...
대학 중퇴(제적)하고나서부터 ㅠ 내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고, 너무 고민이 되는데 그 압박감이 너무 심해서 감정표출도 제대로 못하고 끙끙 몇년동안 앓다가 결국 지금은 우울증 치료받으면서 제인생을 다시 돌아보고있었어요 ㅠㅠ 그리고 동시에 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있었어요! 원래 제가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한다고 하면, 너무 막연한 계획만 세우거나, 불안함때문에 좋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섰거든요.. 그래서 지레 겁먹고 현재에만 안주하고..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ㅠ 이런 삶이 반복이었어요. 하지만 치료 받는중인 지금은 미래를 계획할 때 많이 건강한 방식으로 계획하는중이에요 ㅠㅠ 그러던 와중에 유튜브 키니까 추천영상에 이게 떠있더라구요. 30대. 그러니까 20대를 거쳐온 분이 20대의 저에게 이런 생각을 꼭 하며 살아라. 라고 그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는 얘기를 들은 기분이에요. 나름대로 이 영상 정말 감명깊게 봤기때문에, 느낀 점은 요약해서 따로 메모장에 적어뒀어요 :) 영상 속 영상주인분. ?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ㅠㅠ 김달님은 삶을 허투루 살지 않고 사소한 일이든 큰 일이든 그 곳에서 배울 점을 하나씩 찾아서 삶에 녹여내는 분 같아요! 김달님 영상은 하나밖에 못보았지만, 제가 보기엔 정말 멋있는 어른이시네요🙂 경험을 해야만 알 수 있는것들을 말로 녹여서 유튜브에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지나가면서 이 영상 보고 제 다짐을 더 단단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곧 설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바를 해도 자기에게 뚜렷한 , 원하는 꿈,미래가 존재한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저는 알바하면서 제 자신도 몰랐던 저를 볼수 있었어요. 제 장점 그리고 제 단점들을 외부인, 사장님이 알려주시거나 혹은 자신이 느낄수도 있어요. 저는 그것들을 제가 실패한이유라고 생각하면서 제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적용했고 성취결과가 바뀌었어요 또 , 고딩때보다 제자신의 단점을 수용하고 반성하는게 더 수월햇습니다. 그리고.. 저는 알바하면서 돈의 중요성이라던가 , 부모님이 벌어오신 그돈이,그렇게 힘들게 벌어도 결국 부모님께서 원하는대로 쓸수 없고 자식에게 다 써야했다는게 너무 죄송하더군요.. 알바는 저의 터닝포인트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좋은영향일지 아닐지는 자기자신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닐까요.?
저도 제가 합격해야하는 시험이 있었는데 처음 알바하면서 준비했을땐 떨어졌었어요 그래서 다신 안하겠다.라는 생각으로 나자신을 믿으면서,다시 준비했구.. 집안형편도 좋지않아서 간절했고. 집에서 알바라도 해라는걸 다 뿌리치면서 6개월넘게 정말 집이나 독서실에서 틀어박혀서 시험준비만했어요. 친구들도 안만나고 내내 하던알바도 안하니 그상황이 힘들때도 있었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루 자신을 믿으면서 다독이며 준비하니 합격할수있었구 뭐든 할때 중요한건 자신을 믿는것,간절함 이런 여러 상황들이 딱 모였을때 시너지가 나는거같습니다. 시험준비할때 긍정적 생각도 많이하다보니 지금도 뭐든 긍정적으루 재밌게하려고 하고있구 그런 결과물을 한번냈을땐 자존감도 엄청 올라가는것같아요..아무튼 다들 원하시는 결과 이뤄내시고 터닝포인트 잘 잡아내시길바랍니당👍
저는 공부만 하다가 주말에 알바를 병행하면서 하는데요 저는 하면서 아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라는 생각을해요 하지만 저는 막연하지만 정말 오히려 공부를 빨리 끝내고 합격해서 이 알바를 때려쳐야지 해요 ㅎㅎ...물론 알바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자신의 명확성을 가지고 끊고 맺음을 지어야한다 생각해요 알바는 알바일 뿐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자신이 하고싶은것이 뭔지 알고 일을하든지 공부를 하든지 해야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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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겁니다. 멀티로 다 할 수있다면 좋겠지만 사람은 한가지에만 몰두해도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요 안그래도 요즘 터닝포인터가 와서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계시가 내려 온 듯한 느낌이 드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금전적부분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심리적 부분이 더크다봄 시험준비 취업준비하다보면 친구들 지인들은 이미 나보다 다앞에있는 그런느낌에 조바심이 생김 걍 마이웨이하세요 불안해 하지말고 자기가 흔들리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경주마처럼 달려가세요
좋은말씀인듯
ㅇㅈ 나혼자 막 뒤쳐진것 같은 느낌이라 자괴감도 들고함
제가 적은 줄 알았네요..ㅜ 내 잎길만 가야되는데 자꾸 지인합격얘기들이 들려와서 괴롭더라구요..
히힝
고마워요
아는 형이 말하는 논리랑 똑같네요
돈맛들면 공부못한다는 그말
그 형도 형처럼 똑같이 말하던데
뭔가 짠하네요
아멘
행벅하게 사는 법
1.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다.
후회는 또다른 후회를 낳고 결국 현재를 비참하게 만듬
2. 현재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다.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본다.
3. 남과 비교를 하지 않는다.
결국 비참해지는 건 나 자신이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 너무 많다. 적당히 남에게 관심 끄는 것은 유익하다.
4. 목표 세우기
흐릿한 목표라도 세운다. 주변을 보면 대부분 사는 대로 사는 경우가 대부분
5.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지만 찾아오기는 한다. 나 자신조차 나를 부정적으로 본다면 기회에 도전조차 하려 하지 않는다 (내 주제에 무슨)
6. 결국은 다 내 책임이다.
결과적으로보자면 모두 내가 선택한 일이다. 남을 원망한다 하더라도 내 삶을 가꾸고 고치고 발전시키는 건 내 몫이다
너무나 빈틈 많은 논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너무 논리적으로 행복을 따지다보면 오히려 불행해진다고 봅니다. 나라도 내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면 너무 서글프지 않을까요
2.현재의 소소한 행복을 찾다보면 긍정적으로 보게되는것 같아요. 작은것에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다보면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글쓰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 좋은말감사해요 저도한번 바꿔봐야겠네요
전 과거에 연연하지않아요. 그래서 제가 한국사를 못하죠
저도 경찰공부했었는데!! 공부를 그만두고 나니 남는건 이십대 중반의 나이와 고졸학력 .. 편의점알바에서도 저를 안써주던 그 시절..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었어요. 그 후에 할 수 있는게 없으면 내가 하고싶은거 좋아하는 걸 하자!해서 호주 워홀신청했는데,.... 4년이 지난 지금은 호주에서 유치원선생님 하고있어요:)
호주에서 학교나 학원 다니신건가요? ㅜㅜ 워홀 비자에서 어떻게 바꾸셨어요? ㅠ
와.... 대박!!!
우와 짱멋있어요!~!~
워홀오셧다가 유리원선생님 되신 과정이 궁금해요~ 저도 호주 학생이에요
실례지만 월급 여쭤도됩니까
평생교육이라고 나이가 늦어져도 도전하면 된다지만, 진짜 공부는 할수있을때 딱 20대때하는게 인생에 영향력도 많고, 머리도 잘돌아가고 마음도 편함..
살아보니 조급해하지 마세요.. 일어날일은 일어나고 늦었겠지? 안오겠지 하지만 또 그 시절의 기회나 시간은 또 생겨요.. 인생 짧으면서도 길어요 될때로되라 놓으란게 아니에요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보다 시간은 좀 더 있으니까 차근차근 나아가시라는 말이에요 그리고 훗날 이렇게 생각할 거에요, 왜 그때 그렇게 조급했을까? 과거를 돌아보는 여유를 가진체 말이죠..
토란 이 말 진짜 공감이에요.. 공부하면서 매일 조급해 했던게 큰 후회인데.. 정말 그 조급함이 사람 망치는거죠.. ㅠㅠ
한국에서는 불가능한 시간 개념 아닌가요 ㅋㅋ 조금만 뭐 안해도 금방 뒤쳐지는 초고도의 경쟁사회인데. 왜 한국이 원조받던시절에서 수많은나라에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됬는지는. 능력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다간 흔히 말해서 낙오자 되는거죠. 집못사고 차 못사고 직업대충 원하는직종이 아닌 되는대로 돈만보고 아무거나 하고.여자/남자 못만나고. 결혼못하고 . 친구도 쪽팔려서 못만나고. 부정하고 싶지만 이게 지금 헬조선의 개념인듯합니다.
진짜중요한말이네요..하루하루 앞만보고 열심히하사는것도중요하지만 조급해하지않는것 어쩌면 너무 욕심이과해서 그랬던거같아요
계획을 가지고 또 그걸 실천하면서 피드백하는게정말중요한거같아요 재수했을때 이걸 제대로알았다면 안그랬을텐데요 ㅠ
@@jihee0011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되는게 결국 사회입니다. 누군 고졸인데도 할거 다하죠. 누군 의대 나와도 결국 안되죠 ㅋㅋ
찐둘리 그런말을 저한테 하시는이유가 뭐죠? 제가 안될놈이라는건가요?
부모님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그 때는 몰랐던 부모님 말씀의 무게가 요즘은 다가오네요. 부모님이 "네가 올 길을 이미 다 닦아놨는데 왜 굳이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려고 힘든 길을 가려고 하냐"할 때 그게 내 길은 아니라고 똑부러지게 말했었는데, 막상 제가 새로운 길을 닦으려니 스쳐가는 나뭇가지 하나에도 생채기가 날 수 있다는 걸 - 내가 정말 귀하게 자랐고 삶은 크고 작은 투쟁의 모음이라는 것- , 부모님은 그걸 걱정하셨다는 걸 알겠더라고요. 친구들 다 취업할 시기에 나는 공부할 것이다. 어렸을 때도 학문과 책이 날 행복하게 했으니 나는 죽을 때까지 이것을 하고 싶다, 하고 박차고 나왔는데-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길 걸으니 작은 후회의 편린들은 있어도 큰 아쉬운 후회는 없네요. 저는 일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뒤로 하고 학문의 길을 택했는데, 이 길을 택한 이상 대학원도 여러개에 평생 책에 파묻혀서 끊임없이 공부해야하고 여유있는 윤택한 삶은 좀 어렵겠지만, 만약 젊어서부터 타인의 권고에 따라 일을 하고 배움의 꿈을 접었더라면 그게 더 큰 후회가 됐을 거라는 걸 시간이 갈수록 확신합니다. 그다지 돈 버는 거에도 욕심도 없고 그저 꾸준히 배우면서 남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고 세상을 조금 더 밝히고 싶었을 뿐인데 한국에서는 이런 제 사상이 이상적이고 무용할 뿐이더군요. (이것은 사회적인 측면에서 또한 깊은 논의가 필요한 테마이기에 생략해야겠지요)
원하는 언어를 언제든 배울 수 있고 원하는 언어로 된 책과 궁금한 학문은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서(초국적 지역이기 때문에) 가장 행복을 느끼는 저를 부모님은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데.. 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을 살아도 행복의 유무를 알 수 없는데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것을 할 목적으로 태어난, 어떤 성질의 인간인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님의 말씀대로 인생을 산다면 그 사람은 절대 행복할 수 없겠죠.. 어떤 사람은 그것에도 행복을 느끼겠고 안주하는 삶에서 발견한 그것이 행복이라고 받아들이겠지만,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갈 지를 분명히 그리면서 나아간 사람의 행복은 스스로 깨우친 행복이기에 조금 더 깨어서 느끼는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생하달까요.
지금 제가 있는 독일은 겨울에 해도 안 뜨고 가족들은 멀리 있어도 새로운 언어를 나날이 배우고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는 걸 배우는 게 얼마나 즐거운지! 부모님들께 지금 제 삶은 고생의 연속일 뿐이겠지만 저는 수많은 언어로 된 책들이 꽂힌 이 도시의 도서관에서 제일 행복합니다. 고독과 차별과 작은 아쉬움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 뿐.. 더욱 꾸준히 공부해서 더욱 당당하게 이 길을 걸었으면 좋겠어요. 가끔은 한국의 뜨끈한 찌개가 그립지만 그 맛없다는 딱딱한 독일 특유의 빵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학자의 책을 읽으며 먹으면 행복의 맛이 나더라구요. 행복과 삶은 상대적인 것이기에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것인 만큼, 다른 분들도 자신의 삶도 조금 더 깊숙히 들여다보셨으면.. 그러면 그 곳에서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멋있어요 ㅎㅎ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2019년이 되길 응원할께요~!
마인드 멋있어요 원하는 직업은 따로 있으신건가요??
말을 너무 멋있게, 예쁘게 하시네요.
쉽지 않은 길을 가고 계신다는 게 느껴지지만 반짝반짝 빛이 나는 느낌. 부모님의 말씀도 이해하지만 택한 선택에 후회는 없다하셔서 더 멋있네요. 저는 저를 잘 몰라요. 그래서 고집은 부려도 확신이 없어서 늘 불안하더라고요. 그렇네요. 행복은 상대적인 건데.. 내자신을 먼저 알아가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좋은 동영상에, 그보다 위로되는 덧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미카ᄀ 석사 졸업하고 국제기구에서 들어가서 (국제협력) 일하고 필요하면 박사까지 따려고요. 국제교류 전문가가 되고 싶은데 봉사에도 관심이 많고 인권에도 관심이 많고 개도국 협력에도 관심이 많아서, 아마 더 욕심이 나면 나이 들어서 인권변호사일, 더 늙어서까지 살게 되면 다문화와 취약계층 아이들 교육 관련 일을 하고 싶어요. 이런 사람들의 삶을 다룬 소설이나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거에도 참여해보고 싶고요(기회가 되면). 일은 건강 챙기고 후에 나이들어 아프면 케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입이면 되고 보람이 되는 일을 위주로 하고 싶네요. 일단 지금은 배우는 데 집중해야할 때라 찬찬히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가려고요 :3
@@hny0910 멋있어요 정말
저는 20살때 서울권 학교로 가고자 재수를 했는데 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일년간 아르바이트 하면서 돈 버는
재미를 알아버렸고 그대로 학원다니며 취업 준비 중입니다! 솔직히 가정 형편에 따라 최선의 선택은 다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저는 공부 포기한걸 후회 하지 않아요 돌아간다 한들 똑같은 선택을 했을거같아요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힘든 형편에서 공부를 하면 그 죄책감과 압박과 정신적 스트레스 등정말 독한 사람이 아니면 견디지 못해요 저도 처음엔 공부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해 드리자 했는데 하루 하루가 정말 힘듬니다. 뒷바라지 하느라 일만 하시던 엄마가 아프고 나니 이러다 엄마가 잘못되면 앞으로 잘 살 자신이 없어질거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알바를 두개씩 뛰며 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제 학원비도 제가 내며 취업준비를 하는데 행복합니다. 부모님과의 갈등도 없고 저에게 늘 고마워 하세요 그리고 일하는 시간을 줄여 엄마 건강도 다시 좋아지셨어요. 형편이 어려운건 좀억울하지만 어쩌겠어요. 받아드리고 주어진 환경에 최선의 선택을 해야죠 다른 분들은 어떤 환경인지 모르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세요 누릴수있는건 누리고 후회할 고집은 피우지 마세요!! 모든 선택엔 책임이 있고 그 책임에 따른 보상이 있습니다!!
김달 님덕에 다시 한번 제 선택에 자부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인생 잘 살고 계시네 화이팅
멋있어 ..
정말 마인드가 멋있네요. 충분히 어릴 수 도 있는 나이에 내려놓을 줄 아는 또 그 안에서 충분히 행복을 누리는. 누군지 모르지만 항상 응원하고 싶네요. 가는 길마다 활짝 핀 꽃들이 당신을 맞아주는 삶이 되길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두 재수하려고(예체능) 알바 돈모으다 취업준비하려구요 ㅎㅎ 같이 힘내요 고생했어요
진심담긴 경험과 생각을 나누어 주어 감사합니다!
18년도 하반기 소방공무원 구급특채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정말 준비하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ㅠㅠ
밤마다 자기전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악착같이 했습니다
응급구조사로서 미래가 보이지않아
정말 다 던지고 한것 같네요
합격공고에서 제 응시 번호를 보니 얼마나 가슴이 벅찼는지 모릅니다
합격의 맛은 정말 달았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기뻐하는 모습이 정말 정말 저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모든 공무원 수험생분들 힘내세요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붙을겁니다
눈물도 많이 흘리시겠지만 꼭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응급구조가 어렸을 때부터 꿈이셨나요
축하드려요!
수고했어요!
소방공채는 어떤가요?..
여자소방관 멋있다...축하드려용
저는 아직 대학생인데 저희 부모님도 “ 너는 알바 절대 하지말고 공부만 해라” 하시거든요 ㅠㅠ 그래서 항상 왜인지 말씀 안해 주셔서 궁금했는데 김달님 말을 들으니까 궁금증이 좀 풀리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말로 표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터닝포인트에 대해선 아직 모르겠지만 앞으로 알아 가볼게요!!😀
저도요 지금은 새내기인데 그러시더라고요 뭔소린지 이해함...
이 분은 어쩌면 이렇게도 생각이 깊고 통찰력 있을까요?
40대인 제가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고 배울점이 많네요.
좋은 방송 또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ㅇㅈㅇㅈ
너무공감돼요! 여러분진짜
정말 인생은 그순간순간의 선택으로 이뤄지는거에요 . 그래서 실패도 성공도없어요. 그러니 자신감잃지말고
그순간의 최선을다하시면서 살아가면돼요. 후회도 할 필요없이요!
2019년에는 더 행복하자구요♡♡
저도 이것저것 준비만 하다 다 실패하구 마지막으로 공뭔 준비하다가 29살에 겨우 합격해서 지금은 5년차네요..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 울고불고 병까지 생겨서 병가도 내고 지금 또 다시 다니고 있는데 사실 그때는 이것만 되면 행복할거라 생각했는데 그전과 지금의 저는 마음만은 그냥 원래 저인거같아요... 사람은 매일매일 행복하게 살고 현재 만족하고 노력하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능게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막상 공뭔되니 더 잘나가고 돈잘버는 친구들이 부럽더라구요 아무튼 주절주절... 지금은 걍 유투브 보는게 하루의 낙입니다 ㅎㅎㅎ
힘내세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공무원보다 더 잘나가는건 어느분야에 남보다 탁월한 능력이 있다거나, 리스크가 큰 개인사업을 운이좋게 대박낸 사람이거나 이미 재력이 선대로부터 혜택을 받아온 사람들 뿐일겁니다. 배우자 잘만난건 제외하고요 그건 자신이 성취한게 아니니까요
위에 3가지 항목에 속하지 않는다면 너무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다 똑같아요. 결국 더 잘나가고 더 돈 잘번다는게 가지지못한 사람들 기준에서는 고단함과 시간이 더욱 투자 되어야 되는거니까요
애초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말이죠
공무원 얼마나 좋습니까? 월급 적긴 하지만 결혼 후에 맞벌이하면 걱정할정도는 아니고, 정년보장되고, 남부럽지 않은 명예도 있고, 퇴직후엔 노후생활하는데 자식들에게 부담이 덜 되게 연금도 나오고..
저는 서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이룰 수 있는 가장 잘나가고 적당히 돈도 벌수있는 직업이 공무원, 공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이 있는 사람 부러워할 필요 있나요? 그건 욕심이죠 ^^
지금처럼 매일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네요
@@berryyellow1198 네 맞는 말씀이네요 생각해보니 운이라는 요소가 작용되는건 제시한 항목들 모두 동일하긴 하네요 선천적인 것이나 후천적인 것도 전부 운이 좋은 것이니까..
@@berryyellow1198 제 댓글을 그냥 뭐랄까 비교를 하게 되면 끝이 없어지니까 친구들이 잘나가서 부럽고 배아프고 뭐 그런감정 안 가지셨으면 해서 썼습니다. 진짜 쓸모없거든요
매커니즘이 보통 친구와 나를 비교를 하다가 비교가 심해지면 부러움, 부러움이 심해지면 질투심, 질투심이 심해지면 친구관계 파탄 뭐 이렇거든요. 사람 맘이라는게 참 간사해서 이러지 않을꺼야 맘먹어도 부러워지는건 본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쩔 수 없잔아요? 의식을 하면서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공부보다 알바하면 당장은 사람들과 유대감도 느껴고 즐겁겠지만 이라는 부분에 뒷통수 탁 맞고 정신차려졌습니다
지금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할말이 겁나 많지만 지나보면 알테니까...본인이 선택한 결정에 후회말자. 한 우물만 파면 누구나 전문가의 상응하는 길을걷게 된다.
인정합니다 전문직이 결국은 철통밥입니다
사막에 타면 언젠가 석유나오지만
한우물파면 물이나오냐?
세상흐름을알아야지
한우물 파다가 망한 사람 한두명 본게 아니자낰ㅋ
최민석 그래도 그 우물에 물이 썩었다는 건 알았잖아요 남들은 모르지만 나는 아니까. 그것만으로도 얻은게 있는거죠
송민호 결국 성공했음
진짜 ㄹㅇ 알바하면서 동료애와 월급맛보면 끊을수가없음... 처음 알바를 서비스직으로 시작해서 현재하는 알바도 서비스직에 추후 하고싶은일도 서비스관련..대학입학은 토목이였는데ㅋㅋㅋ 안맞아서 자퇴하고 사이버대다니면서 알바하네요...
ㄹㅇ 알바꿀잼
ㅠㅠㅠㅠㅠ..진짜 못끊어요
알바 잘맞으믄 진짜 학교같이 재밌음. 개빡센 학교?ㅋㅋ
저는 알바를 육체적인 노동만 했는데 이렇게 사느니 걍 자살하는게 낫다는 식으로 생각이 들어서 걍 퇴사하기로 했어요.. 월급을 받아도 별로 기쁘지도 않고 걍 하루하루 버티면서 사는게 미칠거 같았어요. 1년일하느니 1년 정신병원에 들어가서 살고싶었을정도니..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는듯해요
niel Da 어떤 부정적인 사람과 상황과 말이 닥쳐도 마음 속에 평안이 그치지 않기를 바랄게요 행복하세요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대학입학 이전부터 알바를 놓아본 적이 없어요. 아마 계속했다면 여기에 글도 못적었겠죠. 임용준비하면서 돈 없어서 알바하다가 사장의 갑질에 거의 쫓겨나다시피 잘렸습니다. 돈은 없고 공부는 힘들고 세상 암울했어요. 그 이후로 거의 라면만 먹으면서 공부했던 것 같아요. 공부하고 집가면서 울기 일수였습니다. 나중엔 오기가 생기더군요. 꼭 붙어서 그 가게에서 떵떵거리면서 제일 비싸고 만들기 힘든거 시켜야지 이 마음먹고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합격했고 알바비 몇 배이상이상 벌면서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알바생들의 고됨도 알고 그들에게 지켜야하는 최소한의 예의를 안다면 굳이 알바를 안 해도 됩니다. 알바를 해서 얻을 건 저런 마음가짐정도입니다. 관련 업종으로 나가지 않을거라면요. 웬만한 알바다해봤지만 고기굽는거 카페 음료만드는거 팝콘치우는거 인생 경험아니에요. 그냥 노동이지. 돈의 소중함? 가계부 쓰는게 더 도움됩니다. 내가 당장 공부해야하는 기로에 서 있다면 이악물고 공부만 하시길 바라요.
ㅇㅈㅇㅈ 알바는 사회경험조금하는정도지 생활비버는명목으로변질되는순간 벗어나기가힘들어짐
부모님돈으로 자격증공부하고 취업준비하니까...그결과가 실패였을때...부모님께죄송하고 부모님기대에못미쳐 너무힘들었어요 끝이안보여서요...그래서 돈을벌어서 내힘으로하자 하고들어갔는데 지금 몇년째 못나오고있어요..ㅜ마음과머리는 늘 좋아하는일을하고싶어하는데 몸은 현실에부딪혀..오늘도..내일도출근이네요...생계유지로 일을하니까 돈은벌겠지만...오히려 전 자존감도낮아지고...제일 황금기같은시기에 돈좀벌려고 배움의시기를놓치는게아닌가싶어요...영상너무잘봤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잘 하려는 마음에 좋아하고 아니하고 그건 지금의 본인이 아님을 주변에서 알아요 너무 조급해마세요 인생에 황금기는 지금 본인이 걷고 있잖아요 본인만 모를뿐 지나고나면 가시밭길 지나고 온 본인이 보입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노력한만큼 달달한 열매를 맛볼수 있습니다.
공감해요
가난은 대물림이지..
집안환경을 탓하고 싶지않지만 분명하게 가난은 인생에 영향을 줌
김준수 혼자 풀발하시네
김준수 저분이 저렇게 글 적은게 패배자 마인드야? 난독증인가
@@hyeonoiam5842 가난은 인생에 줘서 어쩌란거지? 가난이 인생에 영향을주니깐 아무것도하지마? 가난이 인생에 영향을주면 열심히안살꺼야? 가난이 인생에 영향을 주던 안주던 노력하는건 본인한테 달려있는데 가난탓으로 돌릴려고 하는거 안보여? 저말에 동감하면 너도 인생패배자 ㅎㅇ
김준수 아니 ㅋㅋㅋㅋ 저분이 가난탓으로 돌렸냐고... 그 뜻이 아니잖아 제발 왜 혼자 난리야.. 저분 글 이해하고 오세요..
@@hyeonoiam5842 가난하던 부유하던 본인이 가진것들로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데 가난은 대물림된다 운운하는것부터 외부적인 요인으로 돌릴려고하는거 안보임? 너부터 글좀 제대로 이해하시길
게임이 재밌는이유 : 경험치가 눈에 보이고 강해지는게 확연히 들어날 뿐더러 진로가 100%정해짐
공부가 재미없는이유 : 아무리 조빠지게 공부해도 붙을지 안붙을지 아무도 모를 뿐더러 미래의 직업 삶이 얼마든지 바뀔수있는 불안정함
ㅋ
그 재미가 즉각적인, 시각적인 피드백에서 오는 것이라..
롤이네
그래서 매주 테스트를 해보고 틀린 문제 다시 풀었을때 자위질 잘해야함 ㄹㅇ... 내가 할 것보다 한 것을 더 많이 봐야함...
아니죠 게임은 끽해봤자 손가락만 움직이고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이 올수없죠 왠만하면 근데 공부는 체력적으로 부담과 스트레스까지 받아요 단순히 재미의 여부랑은 다른듯
음.. 저는 이번 영상은 조금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공부라는 확실히 목적이 있고서 필요한 돈을 벌기위해 알바를 한다면 알바는 그저 잠깐 돈을 버는 수단일 뿐이라 여길텐데 만약 거기에 맛들려 빠진다면.. 애초에 공부라는 길이 맞지 않는거가 아닐까요? 그리고 나이가 애매한 시간에 알바 한번 해봐서 흔들리게 될 의지를 가졌다면 애초에 어린나이때 빠르게 다양한 알바를 경험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파악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지원해줘서 편히 공부하면 물론 좋습니다만, 단 이것은 목표가 확고한 사람에게 한정되는 얘기같습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달님 말씀대로 허튼시간 안보내고 쭈욱 정진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 분명하지만 그렇지 않고 자기자신에 대한 정체성이나 목표가 확고하지 않다면 오히려 잘못된 자기위안이 될 수 있는 내용같습니다.
저역시 동감합니다 저두 알바하면서 제 적성을 많이 알았구 성격또한 좋게바뀐부분이 많아 알바가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이랑은 관련이 없을수도 있는 내용인데.한국 사회가 나이를 많이 따지다보니 취준생들이 더 심리적으로도 압박되고 위축되는것 같네요.예를 들면 30살 전에 자리 잡아야한다.30살 넘으면 취업이 힘들다.니 나이에 그런걸 해보려고 하냐? 이런 얘기들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들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우리 사회가 획일화되어있는 측면도 있는것 같아요. 모든 사람의 인생이 비슷하게 전개될 수는 없는데 우리 사회의 이런 인식들이 없어졌으면 하네요.취준생들이 나이 먹엇다고 큰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위축되지 않고 좀 더 사람들이 도전하고 다양한 삶의 방식을 존중해주는 우리 사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헌
맞습니다. 저는 무식한 사람이라서 부딪치기 전에는 알지못했습니다.
알바도 했고 회사취직도 하면서 돈을 벌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떤 일을 원하는 사람인지 발견하게되더군요.
공감합니다. 나이때문에 저도 조급하게살았습니다.
근데 올해는 저의 가치관을 확립하며 살고싶네요.
백번 공감 ㅠㅠㅠ
ㅜㅜ저도 저런 말 듣고서 우울증도 몇 번 있었고 내가 스스로 너무 잘못 되고 있고 나는 틀린 인생을 살고 있는건가 라는 자괴감까지 들 정도였어요..올해 28살이고 원하는 진로쪽으로 자리를 잡고 싶어도 잡히지 않아서 너무 괴롭고 힘들더라구요ㅜㅜ사실 각각 터닝포인트는 다른거고 사람마다 각자의 길과 뜻이 이루어지는 나이가 다 다른데 말이죠.. ㅜㅜ열심히 살아야 하는 건 맞지만 우리 스스로에게 저런 말로 너무 상처주는 일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ㅜㅜ다들 힘내서 각자의 꿈이 이뤄나가길 바래요ㅜㅜ!!
@@eun5875 맞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아요!! 공무원이 꿈이고 대기업 입사가 꿈이라면 다른거 하지말고 우직하게 끈기있게 끝을 보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건, 요즘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너무 대기업이나 공무원으로 양극화시켜서 몰아가고는 있지 않나 싶네요. 정말중요한 것은 자신이 정말로 하고싶은 것을 정하고 그것을 이뤄내기위해 열정을 다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진짜 김달님... 맞는말이에요 ㅋㅋㅋ 불과 작년 취준생입장에 당장 돈이없고 서럽지만 취업하면 다 괜찮아져요 ㅋㅋ 물론 제자랑은 아니지만 대기업 갔고 맨날 월급 따박따박주고 인센도 상,하반기 설 추석 떡값 두툭히주니 다른 곳으로 갈 생각도 안들고 준비할 시간도 없음 ㅋㅋ 진짜 취준생님들 제발 부탁이에요... 당장 한두달 돈없다고 알바하시지마시고 차라리 김달 말씀처럼 6개월 1년 준비하셔서 좋은기업 들어가세요...인생이 달라집니다!!!
이 영상이 널리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반대로 생각하는 부모님도 많음 . . 자식 고생하는거 보기 싫어서 공부하지말고 그냥 알바같은거 하면서 일 배우고 사람 사귀고 돈도벌고 하는게 무조건 좋다고 하는 사람도 많음 . . .
집 형편이 좋지 않았어서 용돈을 초등학생 때는 받아본 적 없고 고등학생 때 한달에 1-2만원만 받았었어요.
20살 때 주말 아르바이트를 처음으로 시작해서 월급을 받았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구요.
생활비랑 적금, 여행비까지 하고 정말 돈맛을 들어서 그런가 사고싶은 것 사고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 기쁘더라구요.
돈이 있기에 친구들과 놀 수 있고, 연인을 만날 수 있고.... 주말에 하루종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황이에요.
영상 무슨 뜻인지는 이해했지만ㅠㅠ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하지만 제 생활이어서... 부모님한테 손을 하나도 벌릴 수 없는 상황이라서... 아마 취업 때까지 그만두긴 힘들 것 같아요.
지금 졸업반인데 학교를 안 나가고 있어요. 평일에 조금이라도 더 자격증 따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책도 많이 읽고 악착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야겠어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피와 살이되는 말씀입니다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가치관을 제대로 장착해야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를 하지 않을 겁니다^^ 김달님 말씀 정말 꼭꼭꼭 새겨들으셔야 할 듯요!!! 통찰력 짱!!! 미래의 내가 20대인 나에게 와서 조언한다고 생각하고 꼭꼭꼭 들으세용 영상 핵공감입니다^^
댓글에 공부를 선택하니, 돈을 선택하니...여러 삶의 회한들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어떤 인생을 살든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삶의 기술' 이라 생각합니다.
김달님께서 올려주신 제목에는 이미 '후회' 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 아~그때 ....이랬어야했는데... "
제가 느끼기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그때로 되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동일한 선택을 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의 선택은..그때는 맞고 지금은 아니다..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저 결과론적 추론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선택에는 어쩔 수 없는 미련이 있을 수 있겠죠. 왜냐하면 우린 모두 즉각적 감정에 영향을 받는 생물학적 '인간' 이니까요. 이러한 감정을 통해 느껴지는...'알면서도 후회할 것' 들은 그냥 감정으로서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사회가 복잡해져 갈수록 하나의 원인에 의해서 결과가 발생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 이거 때문에 잘못했어! 저것때문에 잘못했어! " 라고 논하는 것 자체가 그저 자기위로 일뿐이죠.
이제 남은 건 선택 이후 놓여진 상황들입니다. 우리의 삶의 의미는 그 선택 이후 벌어진 상황에서 다음의 또다른 선택에 있어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든, 연인과 결별하든, 시험에 떨어지든, 회사에서 짤리든...안타깝게도 우리가 자살을 선택하지 않는 한, 우리는 아무일 없었던 것 마냥.. 밥도 먹고 잠도 자야 합니다.
아마 인생 2번 사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흙탕물을 살아왔지만, 삶이 뭔지는 아는 사람은 어쩌면 아무도 없을 겁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삶의 결론은 선택 직전의 순간만큼이나 선택 직후의 순간까지 예의주시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선택을 잠시 후회할 수는 있어도, 그 이후 벌어지는 결과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다음 나의 선택이 결정될테니까요. 학교나 취업에서의 '공부'라는 것이...삶에 크게 도움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선택의 기준이 되는 각자의 '삶의 기술' 이 오히려 삶의 큰 도움이 되더군요. 그 기술에 대한 정의가 다소 모호할 수 있겠으나, 자신이 인지하고 자각할 수 있는 구현가능한 능력 또는 기술..정도로 해두겠습니다.
결론적으로, 김달님은 자신의 '삶의 기술'에 능한 분이지, 여러분에게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주실 수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차 선택 이후 2차 3차 선택이 진짜 실력일 것입니다. 몇가지 비디오클립으로 관찰해본 김달님 화법은 결국 고민자들의 1차 선택이후 발생결과에 대해서 자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2차, 3차 선택을 빠르게 제시해내기 때문에 호소력이 있게 들리는 것일 겁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처음부터 행복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행복할 수 있다고 떠드는 것보다 더 큰 위안이될 것이라고...
그래서 행복을 찾는 것보다 고통을 줄이는게 어쩌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일 수 있을 겁니다.
각자의 상황에서 각자의 '삶의 기술'을 기반으로, 1차선택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이후 선택의 타이밍은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저 스스로에게 말하듯, 일기쓰듯 쓰다보니 많이 구구절절해졌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와...👍🏻
진짜 좋은 말씀이시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연초에 이 글을 읽게 돼서 다행이네요 ㅎ
그때당시엔 최선의 선택을하죠 모두... 결과를보고 나서야 아차! 싶은거지...
선택 후 발생한 결과에 대해 상황을 인지하고 더 나아질 수 있는 선택지를 제시하는 능력 그게 정말 삶의 살아가는 능력이지요
올해 26살 남자입니다. 매해 지날수록 나이뿐 아니라 왜 비겁함도 함께 먹는지.. 핑계만 찾는 어른이 될까 두려웠었는데 다시금 비상하려합니다. 꿈을 쫓아 스스로 눈 먼 이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눈물 길을 아는 부모님 혹은 당신께.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가 따라오는법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와 대박입니다. 현재 27살 느끼고 깨닫는게 많네요 저도 20살 23살 25살 이 나이대의 결정이 조금씩 그러나 전부를 바꾸더군요
가정이 기울어 공부만 하던놈이 알바를 하고 알바를 하면서 다시 책상머리 앉아있잖니
잔고 비는게 눈에 보이고 집에 가봐야 돈 없어서 시끄러운 집안을 보니 답도 없고 그런거 볼바에야 공부랑 알바 병행한답시고 알바 했는데 공부는 공부대로 못하고 몸은 몸대로 축나고 하다보니 제대로 된 성과 없이 어설픈 27살의 제가 서있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1년전이니
동갑인가요ㅎ 현재 28살 회의감도 들고 열심히 살았는데 왜이리 앞은 캄캄한지..
흙수저에 학자금도 생활비대출때문에 몇천.. 당장 회사들어가는게 맞는건지
공부해서 자격증따고 미래를 보는게 맞는건지 참 고민스넙고 힘든나날이네요ㅎ 한번 넘어지면 일어나는게 쉽지않기에.. 그럼에도
좋은날은 오리라 생각으로 위안 삼습니다
남에말듣는다고 인생바뀌지않음 돈을쫒아가든 꿈을쫒아가든 평범하게살든 자기생각대로 사는게 제일 중요하다고생각함 내가 20대때 내가 10대때 내가 30대때 하면서 말하는사람들도 그나이 그순간을 한번밖에 경험해보지못했음 그사람들이 과거로 돌아와서 그순간인생을 산다해도 성공한인생 산다는 보장없음 인생의터닝포인트도 그순간 나의 상황에 따라 모두다르다고 생각함 뭘하든 남의말안듣는게 제일중요함
진짜 저도 알바하다 꼬였죠.. 저도 그걸 진작 깨달았지만 이미 35살이 되었네요
공감은가지만 정말 간절하면 이루어지기도하더라구용. 제가아는분은 임용시험준비하면서 시간제 강사도 하면서 매일 퇴근하자마자 도서관다니면서 잠은 3시간밖에안자고 공부만했는데 임용 붙으셨데요. 여기서 중요한건 그상황이최악이더라도 얼마나 간절하냐인어같습니다. 모두 할수있어요. 2019년 다이뤄요
수면적게 잡으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castle009019 쇼트슬리퍼라고..되는 사람이 있어요
안되는 인간은7시간 미만 수면으로 계속 살다보면 일능률안나고 쇼크사확률 올라갑니다
1:01 대학교졸업까지 알바금지 당하고,
영어연수 몇 년 다녀오고
스물 후반 취업하면서 처음 돈 벌어봤는데
‘맨땅의 해딩 개고생’
알바는 일찍 해보는 게, 사회생활에 진짜 도움 됩니다.
김달님 영상 중 제일 공감가 댓글 달아봐요.
졸업후 바로 임용 준비 3년째, 오늘 1차결과 발표에요.
1년에 1번있는 이 시험. 정말 피말리죠.
마음만 먹으면 바로 기간제라도 갈 수 있는데
안가는 이유는 김달님 말씀처럼
기간제로 빠져버리는 케이스가 많거든요.
그런데도 이 3년을 버틸 수 있었던건
김달님이 말씀하신 처음 시작하게 된
초심과 주위 중요한사람들의 지지와 사랑이었어요. 물론 부모님의 금전적지원과 함께요.
그렇지만 언제붙을 지 모르는 시험..
저는 학부때 내내 저에게
되묻고 되물었어요. 버틸수 있냐구요.
그래서 3년을 버텼죠,
중간에 많은 유혹과 실패가 저를
흔들었고, 사람들도 많이 떠나갔어요
주위엔 정말 내 사람들만 남았죠..
물론 만약 이번에도 낙방한다면
이제는 모든자료와 기본은 있으니 초반에
짧게 기간제하면서 병행하겠지만
지금 현재
정말 중요한 인생의 순간이란건 알겠어요^^
신년에 좋은영상 감사해요:)
꼭 꿈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임위자드[TimeWizard TV]
현재 합격하여 현직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luesky5169 👏👏👏
저도임용생28살여자인데 저도올해꼭합격하고싶어요.. 구구절절 제마음과같네요..
공시 준비 중인데 요즘 계속 공태기가 와서 마음이 갈팡질팡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상태인데
영상을 보고나니 정신이 확 드네요 고맙습니다 ⸝⸝ʚ̴̶̷̆ ̯ʚ̴̶̷̆⸝⸝
고마워 형.
난 24살 소방공무원 준비생이야. 부모님께 손 벌릴 상황이 안돼서 주말마다 알바하고 교재사고 인강듣고 하고있어.
형 말대로 평일에 공부하다 주말에 일 하다보니까 사람들과 시시콜콜 떠드는 게 너무 재밌다. 그래서 지금 몇 주 공부 쉬었어 노느라.
형이 이번 영상에서 말한 갈림의 포인트를 듣고 진짜 망치 한 대 맞은 기분이더라.
내가 이번에 의무소방 군대를 곧 가는데 공무원 시험은 한달 남았고... 거의 군대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자 라는 마음이 나를 지배하더라고.
그리고 지금 느꼈어. 군대를 늦게 간 내가 남들한테 뭐 준비한다고 겉옷치레만 했지 나의 내면은 텅 비어있더라. 정말 내가 지금 절박한가 싶더라고. 초반엔 열심히라도 했는데 지금은 절박한가? 라고 질문하면 스스로 자기방어가 일어나서 이 생각을 밀어낸다.
형의 영상을 참고해서 억지로 절박함을 만들어내진 말고, 내 미래 자식에게 가난함을 주기 싫다는 생각으로 살아야겠다.
이런 인생 경험담 너무 좋은거같아요 !! 전 취업을 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이걸 평생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곳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사실 일하면서 돈 들어오니까.. 그냥 여기서 일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직 젊고 지금 이런 마음이 딱 들었을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도전하려구요!! 준비하면서도 달님 얘기 떠오를거같아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인생의 길은 셀 수 없이 많음. 같은 6개월을 두고서 그때 공부했다면 성공했을지 공부를 그만두고 일을 했다면 성공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선택을 했을 때 자신에게 후회가 없을지만 알면 된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상은 크게 공감가지 않네요. 삶의 다양한 방식을 너무 단편적으로 재단하는 것 같아요.
내면의 나를 알아내서 자존감을 되찾고.
그 자존감을 믿으며, 현재 상황은 ㅈ같지만,
좀 더 나아지도록 꾸준히 움직이다가, 뒤돌아보면 . 예전에 내 모습보다 나아진 모습이 보입니다.
물론 자빠지고, 상처도 몇 번 나고 하겠지만 선택에 책임을 계속 지다보면 더 나은 실패를 하게되고, 나중엔 본인이 생각했던대로 될것이니 적어도 아무짝에 쓸모없는 남들 시선이나, 주변 신경쓰는 잡음들로 지금 하려고하는일을 망치지는 맙시다.
뱉은말 지키기위해 버텨내며 노력하는 분들. 상처와 그 시간들을 존경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이 말씀에 정말 정말 ㅠㅠ 공감 많이 하고 가요...
저는 27살...계약직만 5년하고 지금 나와서.... 정처없이 무기력함에 빠져있습니다
원랜 공시도 준비 해봤는데
할머니가 치매가 심해지셔서 저는 일 다니며 공부...? 집중도 안되었고 심지어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죠
작은 부모님은 요양원 보낼 만큼의 돈도 없으니 안보내시는 거 같아요
아무도 자식들이 돈을 안주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드릴 거도 없고...
이 친척집에 있는데..제가 따질 수도 없구요
저도..손벌릴 부모가 없었기에.... 어쩔 수 없었어요
집안 재산 말아먹은 거도 저희 아버지거든요
그래도 여기서 돈 잠깐 벌 때....1년으로 끝내고 편입에 대한 아쉬움을...악착같이 돈 빌려서라도 해볼걸 그랬어요
사실 장학금 받고 다녔는데 학과가 좀..전망이 많이 없어서 그만뒀거든요
(종교 쪽이었습니다..잘해도...열정으로도 안되더라구요 ㅎㅎ)
그러면서 저한테 남은 건 500만원의 기숙사 비 빚진 거...생활비 대출..
돈 벌면서 그걸 갚고 돈 조금 만든게 전부입니다....
그래서...너무 철이 빨리 들어서
생각만 많고
돈을 갚아보니 무서워서
그동안 날 돌봐주신 그런 미안한 마음에 돈 몇 푼 안빌리고 도전 안해본게 세상에서 제일 후회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고 싶은 걸 해보려고 잠시 쉬고 있어요
너무 제 자신이 불쌍해서요
결국 저 말고는 제가 못챙겨요 지금 이 시기도 안돌아 오고요
김달님 말씀이 맞아요
그리고 공부할 시기, 뭐 할 시기 다 20대 초반이면 뭘하든 용서된다는 거.....
이젠 뭘 도전하든 너무 무서워요
돈도 많이 없거든요
저는 27살이 되어서야 세계여행 가난하게, 짧게 떠나보려고 하고 다녀와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아니면 제 자신이 용서되지 않을 거 같아서요... 사실 후회 없을 거 같아서 해보려 합니다.
누가 손가락질 하든... 그래도 결혼 하기 전까진 있어도 된다고 하셨고(서로 다투긴 해도요...)
제 인생이잖아요. 이제라도 한 번 저를 위해 해보는 거잖아요..?
욕들어도 해보려고요
당연하죠 힘내세요
고생하셨어요 ㅜㅜ 나 자신을 위해..우린 할수있을거예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지금도 꿈을 위해 하루종일 독서실에서 공부 하고 있는 전 여자친구가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붙겠지만 이 영상을 보고 조금만 더 힘냈으면 좋겠네요. 문득 생각난건데 그 친구가 1년 내내 공부하면서 알바가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제가 그 시간에 공부 더 하는게 좋을꺼라고 막 야단치듯이 이야기 한 적 있는데 김달님 말대로 언제 붙을지 모르는 그 공허함과 매일 반복되는 책만 들여다 보면서 공부하는 그 친구에게는 알바를 함으로써 돌아오는 보상에 대해 그 성취감이 얼마나 달콤했을까 싶네요. 두서없이 써 내려왔지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 친구가 이번에 있는 시험을 잘 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분명히 합격할겁니다! 저 또한 이 영상을 보고 많은걸 느꼈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여성분들께서 고구마님같은 남자를 만나면 좋겠어요.
고구마 님 어디 사시나요
@@Wisehoneybee-x1p왜여
진짜맞는말입니다. 돈맛을알아버리면 절대헤어나오기쉽지않죠. 저도 24살부터 공장다니면서 월230씩 통장에꽂힐때마다.전남들보다
앞서간다고생각했어요. 지금은 공장이 비젼없는삶이 제인생이되었습니다. 늦었다생각했을때가 제일빠른거다?? 현실은 공부도 취업도 연애도 다 때가있는거같습니다. 그시기를놓치면 절대쉽지않습니다. 공부도. 취업도 연애도. 학교만큼좋은환경이없는거같습니다.
님 나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님이 또래보다 더벌었던 시절 월 230벌었고 지금 그게 후회된다는건가요? 그때 친구들은 다 열심히 공부해서 다 잘먹고 잘사나요? 저는 님 인생이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비전 있는 직업은 다 잘먹고 잘사나요 안그래요 저는 님이 어린 나이에 공장다니면서 또래 친구들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 처럼 보이네요 그런 마인드라면 충분히 잘사실듯
앵글 감사합니다. 솔직히 공부에재능없는사람은 빨리사회생활하면서 돈버는것도 괜찮은가같아요. 근데 지금하는일이 너무비젼없이느껴질때는 그때로 돌아간다면 공부좀열심히해볼껄 생각을하면서살껄 그런후회는드는거같아요
깨달았으면 늦지 않은거에요 ㅎㅎ
@@ghvccjhhn4236 사람마다 다른거지 월230 이면 5년만 진짜 빡쌔게 모아도 최소 1억은모으는데 물론 차안사고 너가말했듯이 연애안하고 친구들안만나는 조건이겠지만 난 니가 문제있다생각해본다 공장이 비전이없다? Cnc mct 선반 밀링 기술직같은곳 몇년일하면 한달 350 400은버는데 요즘은 웬만한 사무직보단 기술배워서 공장다니는게 훨씬 이득이다
@이가성 네 안좋은점은 절삭유를 써서 공기가 안좋아요
공감합니다. 그 갈림길의 시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26세에 영어만 3년 6개월 파서, 하루 14시간 공부했던 그 때가 떠오릅니다. 친구들 다 취업하고, 앞서나가는 그 시절을 어떻게 잊을까요? 그냥 비교하지 말자, 불안한 마음을 악착같이 20대 후반을 보냈습니다. 이제와 돌아보니, 2~3년이면, 친구들의 연봉, 그 모든 것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돈을 떠나, 내가 온전히 나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깁니다. 그 터닝포인트를 놓치지 마십시요. 지금 30대 후반이 되어보니, 4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다보니 그 20대 후반의 간절함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살림살이는 나아졌지만, 아이에게 부를 물려주고 싶은데, 아직 그 정도는 아닙니다. 내 아이는 더 넓은 세상을 온전히 누리면서, 많은 즐겁고 재밌는 경험을 누리게 하고 싶습니다. 지금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 같습니다. 김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부는 때가 있다, 인생에 여러번의 기회가 온다. 다만 그것을 알아채고, 기회를 잡는 깜냥과 시야가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도 실력을 키우려, 영어 뿐 아니라, 다양한 시사경제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진짜 오히려 대학나온사람보다 배운사람
진짜ㅇㅈ..첨엔 누구처럼 걍 여자꼬시는 유튜버인줄알았는데 내 실수였어
@@성후-c3c 인정 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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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o3z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누군가요ㅠㅜㅜ
@@ohhannah5030 1년 전이라 저도 기억이 안 남 ㅋㅋㅋ
올해 25살로 전문대졸인데 이력서 넣어도 연락은 안오고 공부를 하자니 실패할까 두렵고, 좀 쉬고싶은데 돈은 있어야하고.. 막막한 현실속에서 조금이나마 결심을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bogus 아...진짜 뭔줄압니다.. 불안한 상태에서 공부도 더 안되고..
ssus v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지요.. 대학도 돈이 있어야 가는 것. 25살 전문대졸인데 다시 대학 입학 졸업 하면 29살이상... 다시 대학가는게 좋은대학 안가는 이상 취업현실은 똑같음
저랑 동갑이시네요 이제 반오십이란 말 들으면서 친구들은 취업하고 좀 빠른 애들은 결혼도하고 공무원시험보자니 이거 몇년하면 붙을 수 있을까 불안하고ㅠㅠㅠ
23살... 잘 보고 준비열심히하겠습니다..
안녕하시렵니까 당신의 4년 뒤 미래
29살 전문대졸입니당 걱정마셔요~
나름대로 먹고 살만 하답니다 ㅎ
그럼 저는 이만 뛰어내려볼게요
제가 지금 그 갈림길인 것 같은데, 막연함과 불안함이 너무 무거울 지경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고 한계단만 올라가자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더라구요. 빠른 건 아니지만 너무 늦은 것도 아니라는 위안과 함께 악착같이 노력해볼게요 !
저는 알바시작할때 '나는 알바를 계속할게 아니라 내 꿈 때문에 하는것이다' 라는 생각을 당연시 하고 했는데 이 영상을보니 미래의 큰 계획없이 알바부터 하시는 분들은 조금 위험한 선택일 수도 있다고 느껴지네요
경찰공무원 저도 지금 준비하고 있어요 ㅠㅠ
김달님도 하셨었다니 신기하네요
집에 돈이 없어서 정말 힘든데
지금 저에게 너무 필요한 말이었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맞아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더 트인 인생을 사는 첫걸음이었던 것 같아요. 될 놈은 돼요 어느 방향으로라도. 공부를 할만큼 하고나니 미련이 없어져서 새로운 선택에 더욱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어요. 수험생들 정말 화이팅, 생계를 책임지는 모든분들도 정말 화이팅.
알바하면서 돈맛들이고 공부에서 손을 잠깐 놓다보니 와.. 좀더 일하고 좀더 연장근무하고 돈벌고 하는데 정신팔려서 다시 공부머리 깨우는게 너무 힘들어요
이제 3학년인데, 지금이 제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도 딱 그랬습니다. 고졸인데다 여자인데 눈은 높고 계속 공부하기엔 모아둔 돈이 바닥을보였어요. 알바를 시작하니까 오랜만에 사람들이랑 일하면서 돈버는게 너무 좋으면서도 앞날 걱정이 너무되는거예요. 그래도 목표가 확실했던터라 무작정 취업해서 계속 공부했어요. 공부만 할때와 다르게 일과 병행할때는 몇배는 더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하니까 기사자격증땄고 지금은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게되서 기뻐요. 20대 중반 어린나이에 말씀드리지만 여러분도 시간이 좀 걸려도 목표를 정하세요. 목표가 아니더라도 플랜 몇개정도는 생각하고 살아가신다면 남들말에 혹은 돈맛에 쉽게 휩쓸리지않을 수 있어요. 그것이 훗날 자랑스러운 자신을 만드니까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여보세요
20대에 무슨목표를 ?
학벌이요즘 중요치않음
sky나와도 방바닥에서
만지작하는데....
이것저것 실패하고보면 나랑맞는다는생각되면 목표설정되지
그려면 성공한다...경험담
kyu jung 그래서 좀더 성공하려고요
공감!!!
어쩌다 연관동영상에 있길래 봤는데...
너무 와닿습니다!!
저도 가정형편이 안좋아져서 마지막 학기때 대학원가려다가 빨리 취업하라는 부모님 이야기 듣고 무작정 취업했다가 돈 벌어서 그 찰나를 지내다가 시간이 한참 흐른 후 이제서야 다시 공부 시작 합니다.
김달님 말씀처럼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셔서 그 순간을 잘 이겨 내셔야 합니다!
이 동영상을 진짜 그 고민하시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지방대 4년제 경찰행정 졸업 2년 공부하고....미래도 암 울하고 금전적으로 힘들고....그래서 중소기업 반도체 회사 취업. 공부는 포기. 2년 돈 모아서 30살에 전문대 공대 다시 입학 후 31살 2학기때 세계 반도체 장비 순위 3위인 미국 회사에 취업하고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음.......
행동 할 것이라면 과감히 포기하고 행동하라....이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이고 뒤는 돌아보지마라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게 공무원이 전부가 아닙니다..그 지겹·고 따분한 일상 평생 버틸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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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하면서 8분16초동안 정주행했다. 듣는사람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으시네요. 대단합니다
뒤통수 한대 맞은 기분이다.. 진짜 고민을 해봐야 겠네요. 요즘 주변 친구들만 봐도 학교 자퇴하고 알바하거나 아예 대학을 안가고 취업하는 애들이 많은데 어린 나이에 벌싸부터 돈벌고 마음껏 사용하는 친구들이 부러워서 공부 때려치고 알바하면서 놀까 생각도 했었어요. 근데 그런 친구들이 대학교를 다니고 싶어 하길래 이해가 잘 안갔는데 이 영상보고 알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ㅜ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사실 내일 학교 자퇴하고 막노동 뛰러가요. 이나이먹을때까지 뭐하고 살았나 싶기도하고 이런날들이 있으니 앞으로의 나는 좀 더 화려해질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제꿈은 큰건 안바라고 그냥 작은음식점이라도 운영하는게 꿈이에요. 사실 이건 어릴때부터 갖던 꿈인데 그동안 왜 제자신을 속였는지.. 어제 정말 자기전에 생각했는데 눈물이났어요.
4년제 대학졸업장이 대체 뭐길래... 누군가에겐 정말 소중하겠지만, 또 누군가에겐 별거아니라는것을..
혹시나이가어떻게되세요?
그래도 저는 리치이어님이 어떠한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이 값진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대학나와서 대기업, 일반회사라도 들어가면 좋은게 맞다고들하지만 그건 하나의 교과서적인 압박? 규칙? 처럼 느껴질때가 많아요. 어떠한 일이든 전 다 훌륭하고, 값어치있는 삶이라고 말하고싶네요 새해인만큼 항상 하고있는일, 주어진 상황에서 화이팅하시길바랄게요
김종일 26이네요.
U: Pendi 감사합니다! 시간이 좀 흘렀지만 저는 지금 어느때 보다도 행복하네요.
저도 과가 너무 안맞아서 고민중입니다... ㅠㅠ
막노동이 진짜 육체적으로 힘든데 몸관리 잘하세요! 미래에 스스로 만족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세상살이엔 정답이 없답니다. 각자의 선택과 집중 그리고 그 결과물만 존재할 뿐이지. 그 6개월 버티고 취업한다고 한들.. 월급쟁이 라이프에도 허탈한 권태기가 생각보다 금방 찾아옵니다. 요즘같은 현실에서는
와.. 그냥 입 벌리면서 봤네요 진짜 통찰력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지금 제가 저런 상황인데 마치 저한테 1대1로 조언을 해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두번째 본 임용에서 낙방하게 되어서,, 잠깐 두세달 다른 분야의 알바를 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딱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었네요. 연애관련 영상만 봤었는데 이런 종류의 컨텐츠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들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공무원이나 시험준비는 아니지만 승무원 한분야 계속 준비중인데... 영상도 영상이지만 댓글들 보면서 힘얻고 마음 다잡고 갑니다 !!!!! 몇개월 열심히하고 몇십년 뿌듯하게 살고싶단 생각드네용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제가 정말 배우고 싶은 전공이 심리학과에요....음 그쪽 직업은 아직 자신도 없고 어려워 보여서 진로로 생각은 하진 않았어요. 단지 그냥 배우고 싶을 뿐. 근데 가정형편 때문에 다른 학과 지원했어요. 거기가서 면허따고 돈 좀 벌다가 생활 안정되면 심리학과 대학원 준비하려고 했어요....
진짜 지금 지원한 학과는 애정도 관심도 흥미도 없고 막막해요. 성향도 잘 안맞을 것 같고..대신 성적은 이쪽이 더 낮고 제 성적엔 안정권이라 아....근데 그쪽 길은 직업으로 삼으려면 대학원도 거치고 자격증까지 돈과 시간이 너무너무 많이 들어요..ㅜㅜ 버틸 자신도 없고 그래서 보험으로 다른 학과 지원한건데...아.....모르겠다 더 생각해야될까요 언젠간 저 공부를 하러 돌아갈 것 같긴해요
그냥 관련도서나 영상 보고 힐링용이나 취미로만 해도 되지않나요. 꼭 직업으로 삼을 필욘 없다보네요. 돈벌이 따로 취미따로 가지고 사는 추세라더라구요~^^ 취미가 30프로 차지했다가 관련된걸로 알바식으로 투잡뛰며 50프로 차지했다가 그게 더 잼나고 비젼있고 몰빵해도 되겠다 싶을때 전향하는 방식으로 가는게 현명한듯요.. 너무 한가지 방법만 고집할 필욘 없는듯요~~^^
@김이름이다 와ㅜㅜ ㅜㅜ한 번 썼다고 기분 나빴구나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ㅜㅜㅗ
@밍 밍 맞아요ㅜㅜ그래서 다른학과로 학사학위 따놓고 나중에 진짜로 대학원까지 가서 공부하고 싶으면 그때 도전해볼려고요!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마음이 아직 많이 없어서 많이 망설이다가 갑니당
@@크홍-l9j ㅋㅋ한녀 ㅇㅈㄹ하는애들은 다 거르시면 됩니다 ^^
@김이름이다 심성이 스크류바네 얼마나 꼬인거야
저도 경찰7급준비하다가 22살에 몇달공부하고 시험삼아본 9급이 붙어서 어린맘에 공부싫고 놀고파서 9급생활허다가 다시 7급준비하려니까 돈벌고 놀던 가닥땜시 퇴사할 엄두가 안나더라고요ㅠㅠ근데 달형님은 지금 경찰인 제가 엄두도 못낼 수익내고 계시니 진짜 그게 인생의 전환점이되신거네요
헐...엄청똑똑하셨나요
경찰 공무원 준비생입니다.. 여러 영상들 다봣는데 유튜브에 인생 철학이랍시고 깊이없이 자기말만 최고라고 외치는분들과 다르게 진짜 경험을 토대로 제대로 아시고 말하셔서 소름 입니다.. 공시판은 진짜 발 놓아보지 못한 사람은 전혀 모르는곳인데 어찌 이렇게 정확하게 아시는지 .. 다른 영상들도 정말 공감 많이됩니다. 힐링이라는 단어는 사치고 별로 안좋아하는 단어지만 정말 오랜만에 마음의 위로 힐링 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공부도 때가 있죠 그냥 투자다 생각하고 받는거죠 불안해도 몰입하는 시기에 최선은 결과도 과정속에 의미가 생기니까요 목표설정과 지금의 자신모습을 정확히 파악하고 플랜을 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불안함은 이루기전까지는 계속 따라오는 힘듬이지만 투자할 터닝포인트는 기회니까 잡아야죠 역시 달님 현명한 이야기 끄덕하고 가요 왕감자~~👍
공무원 하고 싶으면 우직하게 하자. 안되면 접어야지 이런 마인드면 절대 하지마라. 그리고 공무원되도 인생이 행복하지도 않다.
맞아요 붙어도 힘든 건 똑같아요
ㅇㅇ공뭔 좋다는것도 20년정돈 하고나와야 메리트있는거니깐. 퇴직안하고 20년을 일할라믄 보통 우직함으로 시작하는게 아님.
좋은말입니다.하고싶은걸 하는게 최고인듯요
저도 20살에 일행직 붙었었는데 그냥 안 가고 대학 갔어요
20살에 바로 공무원이 되어도 저에게 남는게 없는거같아서
옷이 넘나기여운것 ㅎㅎ 저는대학,공부비젼없어서 일부터하고 지금은 공시생됬으요ㅎㅎ
이전에 했던 일
=고되지만 페이가적은일
=퇴근후 일상생활이 잠이되는일
=나자신을잃어가는기분으로 다시돌아가기 싫어서 안해본공부 시행착오 겪으며 합격하려고 노력중이네요.ㅎㅎ20대 중후반의기로에서 부모님한테 손벌리면서 지내고있는데 과거에 대한 미련없이 공부만할수있지만, 돈의맛을 잊을수가없네요 쩝...ㅋㅋㅋㅋ
행복하게 사는 법 = 행복하게 사는 법에 연연해하지 말고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자알 살아본다~
29살때인가? 유학가려다...엄마가 일 좀 도와달라고 해서 6개월만 한다는게 10년 넘었음ㅡㅡ
와 이게 그렇게되는구나...
와.. 지금 그 10년넘게하시는일로인해 좋은일도 있으셨을꺼에요!! 근데웃으면안되는데 웃겨요ㅠㅠ 유학은 못하고 6개월이 10년,ㄷㄷㅋㅋ
ㅋㅋㅋㅋㅋ정말 정답...나도 22살까지 알바하고 알바론 미래가 안보이고 불안하고 그래서 이번년도에 대학감..그리고 나이가 들다보니 얘들 취업하는거보고 똥줄타서 미치겠음 하하..
Lovel Y 저랑똑같네유...
몇 년 동안 공무원 공부하면서 합격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손 벌리는 것에 대한 죄송함을 가지고 더 간절하게 공부하는 게 더 빠르다고 생각해요.
몇년공부하셨나요 노베이스는 많이 걸릴가용?
이번 영상은 개인적으로 공감이 안되네요. 20대 초 중반 알바로도 충분히 간접 사회경험 할 수 있고 진로 결정에도 도움이 엄청 많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알바는 안하고 바로 중소기업으로 일을 시작 했는데(평소 관심분야인 직종으로) 김달님 말처럼 처음 돈 버니까 재밌더라구요.
하지만 다니면 다녀볼수록 시간이 아깝고 다른 분야 일도 더 해보고 싶고 더 공부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 일을 그만 둔 뒤
자기 시간이 많이 남는 알바하면서 공부 중입니다. 한번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거는 진짜 축복입니다.
공부만 해서 한방에 취업하기 보다는 이것 저것 일을 해보고 자기 가치관에 맞는 일을 찾는게 공부하는거 보다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결국 취업 했더라도 자기랑 안맞는 일 하는거 진짜 엄청나게 자괴감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알바던 계약직이던 무조건 일 많이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음가짐만 가지면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가능한 일입니다.
공감이요
공감
공감합니다
저도 원래 쿠롱님처럼 이러한 마음가짐과 생각이였어요. 20대때 뭐든해봐서 나에게 맞는 적성을 알아가고 그거에 대해 전념해 평생일할수있는 직업을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을 했어요. 근데 이영상보니까 드는생각이 있네요. 아직 간절히 하고싶어하는 것도 없고 뭘하고싶은지 모르는 상태인데 돈벌고 사고싶은거사고, 이것도 경험이라 생각하고 나중에 피와살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내가 악착같이 살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김달님처럼 대구살고 부모님이 보수적이여서 이런 가정에서 자랐는데 진짜 심한 보수인거 빼고는 부모님 말이 공감이 되네요. 공부말고 제가 잘하는거를 생각해보니 떠오르는게 없어요.. 하고싶은거 사기위해 내욕구를 충족하기위해 달콤한 유혹을 못이기고 알바하는거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있습니다.. 할수없이 공부로 성공을 해야하는건지 생각이 많네요
본인 가치관에 맞는 직업이 과연 있을까요? 돈 버는 일은 언젠가는 현타오기 마련입니다.
알바하면서 공부가 가능한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지 궁금하구요.
알바할시간에 너가 진짜 도전해보고 싶은 공부 혹은 일들에 도전해라. 경제적인 부분은 신경쓰지마라. 라고 말씀해 주셨던 부모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되네요. 부모님 감사합니다.
알바 같은거 하지마라/공부만 해라 하는 부모님
-이건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안하고 뿌리치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할 정도로 확고한 믿음이 내 스스로에게 없기 때문에 부모님의 말에 휘둘리는거임. 그러니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는거임. 부모님 말을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확신이 있다면 무조건 부모님 말은 들어서는 안됨. 내 인생은 부모님이 평생 대신 살아줄 수 있는게 아님. 보살핌 아래 자라고 있지만 내 삶은 내가 설계를 하는게 맞음. 모든 부모님이 같은 목표를 가진다는 것 부터가 말이 안됨. 공부하라는 말만 하시지 공부해서 뭐가 되어라 라는 말은 안하신다. 아니 못하신다. 그럼 나는 공부를 왜 해야하는가?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가? 왜 내가 공부를 해야하는지 사람들은 모름. 막연하게 공부를 해서 취업...가장 미련한 방법이다. 공부는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됨.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가 있으면 딱 기간을 정한다. 1년을 정하면 1년안에 성과를 얻어내야 한다. 1년이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천문학적으로 많다. 할거 다 하면서 공부하려 하면 포기해야함. 정신상태가 틀려먹음. 내가 정한 진로에 대한 학습을 1년 하면 나름 전문가가 된다. 내가 정한 그 분야에 대해서만 1년 공부하면 되는것이다. 왜 우리는 뭘 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어디에 필요할지도 모르는 이것저것 잡공부를 그렇게 오랜기간 동안 하는거죠??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공부도 내가 어떤걸 해야하는지 알아내는것도 능력임.
*우리 모두가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한다면 취업난 또한 해결이 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우리 모두가 보호자와 교육자의 지시대로 시키는대로 안전한 길로 한정된 직업/진로에만 몰렸기 때문에 밸런스가 맞지 않아 벌어진 현상이다. 모두가 다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면 취업난이 왜 발생하겠음. 모두가 안힘들고 쉽고 돈 많이 벌고 편하고 좋은 직업/직장을 원하니까 결국은 한 곳으로 모일 수 밖에. 부디 직장을 돈 벌어서 먹고 살기위해 의무적으로 경쟁하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내가 흥미를 가지는 일에 한 번 도전 해보자. 솔직히 내가 흥미를 가져서 공무원을 하는게 아니잖아. 안정적이니까 하려는거잖아. 직장이 든든하니까 대기업을 가려는거잖아. 모두가 같은 생각이잖아...실패해도 다시 도전해서 이뤄내는 그 과정이 모두에게 한 번씩 돌아가야 하고 그래야 자립심이 향상됨.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내가 겪어봐야 함. 보호받으며 살면 안됨.
크..
자립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
부모님이 인생살아온게 훨씬길고, 자식이 어떤상태인지 아니까 큰결심을 안보여주면 젊을때 공부하는게 더 이득인걸 아셔서 말해주시는거
@@heering0330 무작정 부모님 말 듣지마라 니 하고 싶은거 해라 라는 말도 아니고, 그게 이득인걸 모르는것도 아니고 내 인생은 스스로 설계하고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이뤄내라 라는 말이에요. 무조건 부모님이니까 그렇게 따라야지...이건 잘 못된 생각이에요. 더 디테일하게 풀자면 공부하라는 말도 분명 살아오신 만큼 중요하다는거 잘 아셔서 하시는 말이죠. 근데 이걸 무시하라 라는게 아니라 공부를 해도 내가 진로에 맞게 공부를 찾아 해야한다는 말이에요. 충신님 말도 맞는 말이고 틀린말이 아니지만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eering0330 애초에 공부는 인생에 걸쳐서 하는 건데 공부에 시기가 있다는 것도 웃김
예전에 포스코였나 두산인가 광고에 이런문구를 본적이 있어요
"계속 하는 것이 힘이다"
전 이 문구 보고 감동을 받았거든요
불안한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맞아요 솔직히 바보가 아닌 이상 한 분야 몇 년하다보면 누구든 통달이 가능할거에요 한번씩 힘들어서 넘어져도 괜찬아요 다시 일어서서 계속하면 되니까요
남이 잘되는건 비교해서 배아파하지 말고요 그들은 충분히 자격을 얻은 사람들이니까요
이렇게 저렇게 변덕생기지 않는 이상 원하는 바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는것이 결국엔 개인별로 다르겠지만 성공할거라고 생각해요
월급중독😂 공감가네요 ㅎㅎ 달님 말대로 미래를 생각하며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너무 공감합니다 32살남자입니다 돈만보고 살았습니다 이영상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더군요 악착같이 공부하세요 그때놓치면 정말 힘듭니다 점을때 돈몇푼때문에 시간낭비하지마세요
맞아요 할 수 있을 때 공부해야 돼요. 공부할 때 부모님한테 되게 죄송한 마음으로 했는데 합격하니까 다 갚아지더군요.
고1때부터 집안이어려워 시급6천원때부터 한달에 100만원씩 저금해서 통장엔 5천정도가 쌓였고 개인사업을하고있고 사업한개를 더 생각중입니다 어디에가서 어떤 마인드로 어떻게 달리는냐가 중요합니다 저는 학교공부는 한개도안했지만 지금은 중국어를때고 일본어를 하는중입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이 언어공부 정말로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저 나이40에 대학 원하는 학과에 합격하여 취업까지 성공했어요
그런데 달님 말씀대로 어린나이에 원하는것을 일찌감치 찾아 공부했더라면
좋았을것같아요 나이로 인해 그이상 원하는것까지는 한계를 느낍니다 넘 돌아서 왔더니 정말 힘들었어요ㅠ
수고하셨습니다..
와 늦은나이에대단하십니다ㅠㅠ 실례지만 어느 학과로 어떤취업에 성공하셔서 일을 하시고 계신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유아교육과로 졸업하고 유치원교사에요
좀 더 일찍시작했더라면 대학원까지 공부하고 유치원 임용고시도 도전해볼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이가 지금은 장애가되네요
대단하세요..
모든 선택에는 후회는 따라온다 그러니까Just do🤨
인생을 살다보면 갈림길에 서는 날이 자주 오곤 합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제 자신과 대화를 많이했어요 좋은 학교 좋은 직장만 들어가게되면 인생의 갈림길에 서는 날이 없어질줄 알았는데 이게 또 아니더라구요 저는 중학생때 고등학교 가는 문제로 인생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특성화고를 가느냐 인문계를 가느냐 근데 저는 공부를 하는걸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 성격도 다르고 다 다른 개개인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의무적인 교육이라며 학교에서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0교시부터 야자까지 해가며 공부랑 담 쌓은 얘들은 그시간에 친구들이랑 수다떠는거나 밥먹고 수업시간에 자기 야자시간에 매점에서 맛있는거 사먹는거 그런거 말고는 행복이라는걸 추구할수가 없더라구요 공부 잘하는 얘들이야 학교 커리큘럼 대로 따라가면 자신이 원하는 좋은 대학도 가고 하지만 공부를 저 처럼 싫어하는 친구들에겐 학교라는건 지루하기 짝이없고 허송세월 보내는것같고 인문계 나와봤자 대학 못붙으면 일해야하는데 차라리 특성화고 가서 인문계 얘들이랑 똑같이 수업 들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맞게 일을 배워놓으면 나중에 내가 대학을 못가게되더라도 취업 쪽으로 빠지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특성화고를 가게 되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부모님 반대가 굉장히 심했어요 특성화고는 공부 못하는 얘들만 가는거라고 집안 쪽팔린다고 그런데 저는 제 생각을 끝까지 밀고 나가서 원서접수 마감 1분전에 넣었어요 나중에는 부모님이 알아서 잘 갔다며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러고 고등학교때 선취업으로 고3때부터 일을하며 대학도 다니고 졸업도 코스모스 졸업할거라고 방학없이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그러고 그때 임용고시 준비해보겠다 친구들과 스터디 만들어서 함께 공부해 나갔는데 목표가 생기니 그렇게 싫어하던 공부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집은 형편이 너무 어려웠었기 때문에 임용 준비하는게 저한테 너무 힘들게 느껴지더라구요 학교다니면서 공부 한다고는 하는데 남들보다는 덜 하는것 같고 내가 더 못하는것 같고 괜히 시간낭비 하는것 같고 학교야 장학금 받으며 열심히 다녔지만 임용준비는 집에 밀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할수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2년만에 포기를했어요 지칠때로 지쳤던터라 그러고 코스모스 졸업을하고 바로 정직원으로 회사에 들어가서 6개월 일하다가 3월에 제가 원하던 직장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잠시 학교다니며 임용 준비해가며 오랫동안 앉아있었던게 화근이였는지 허리디스크가 터진지도 모르고 담인줄 알고 주사만 맞고 일년을 일을하다 결국 수술하고 반년 동안은 일을 못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제가 일하던 직장을 갑자기 잃은게 지금은 너무 많이 힘이 들더라구요 한번 아프고 나니 이 일은 다시 하기 싫어지고 그래서 직장을 바꿔야하나 어떻게해야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드네요 하지만 제가 선택했던 모든 것들은 후회하지는 않아요 사회생활을 빨리 해보니 경험은 돈으로도 살수도 없으니까요 제 상황을 누구에게 털어놓을수도없고 영상보고 공감되는 내용도 많아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너무 길게 되었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자기 자신과 대화를 많이하고 자신을 믿으세요 남이 뭐라고 하던 말던 신경쓰지말고 자기 자신을 제일 잘 아는게 친구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예요 자신이 제일 잘 알잖아요☺️ 그럼 이만 지나가던 24살 인생 이야기 끝!
인생은 역시 B 와 D 사이에 C 다
B:Birth
D:Death
C:Choice
오.... 사비답지 않게 넘나 멋있는걸...?
이거 화장실에 있던글귀던데ㅋㅋㅋ
책에서 봄 ㅋㅋ
@@신현승-n9p 😝
치킨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분은 영상만 보게된다. 원래 영상을 보면서 댓글을 같이 읽었는데 그게 전혀 불가능하다. 김달님 영상볼때는 영상은 영상만 봐야하고 댓글은 따로 읽어야한다. 서아님 통해서 김달님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 도움 되는 팁도 많고, 동기부여까지 해주는 느낌이라서 너무 굉장한 분이다.
진짜 제 인생에 너무 너무 감사한 오라버니ㅠㅠㅠ 말씀 깊숙히 잘 새겨드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올 한해도 행복하고 따듯한 나날들 보내세요^^ 오빠의 말씀이 부디 2019년 올해 제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랍니다ㅠㅠ 개인적으로 지금 취업해서 직장 다니고 있는데
지금 여기서 돈을 벌면서 공무원 준비를 해볼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저 나름데로 고민이 들어요...저희 집도 제가 어렸을때부터 경제적으로 사정이 넉넉치 않아서 미성년때부터 대학생때까지 교내랑 기관에서 주기적으로 장학금 받고 학교 생활하고 그랬는데 오빠도 집안형편 어려우셨다니 나름데로 집에서 가장 역할까지 하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싶어요ㅠㅠㅠ 그래도 뭐 지금은 일이 잘 풀러서 돈도 많이 버시고 그러시니 다행입니당ㅎㅎ 항상 제 인생에 나침반이 되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꼬박 꼬박 챙겨볼게요~~~^^
저도 정말 많이 놓쳤죠... 공부하려고 반지하에 있다가 줄어드는 잔고에 사기업 들어갔다가 어느덧 28살 되었고 사기업 그만두고 공시준비중입니다. 결국 제가 선택했던 선택에 늘 또다른 것을 껴들이면서 놓치게 했던 장본인은 주변사람, 부모님도 아닌 남과 늘 비교했던 제 자신.. 그렇게 살아왔지만 지금도 가끔 줄어드는 통장잔고에 중간중간 이력서 그냥 낼까 하면서 흔들려요. 그럴때마다 그동안 흔들렸던 세월을 돌아보며 다잡습니다. 진짜 터닝포인트 극공감입니다 그동안의 터닝포인트를 놓쳤으니 이번 포인트는 꼭 놓치지않고!!!
5년 전에 여동생에게 보여줬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수도 있을 영상이네요. 동생이 대학교 2학년 때 부모님 손에 이끌려서 약전원 피트 시험 시작해서 낙방하고 사회경험 조금해보면서 생각해본다고 휴학한게 한게 2년이 되고... 복학하자니 적응하기 어렵다고 편입을 준비했죠. 편입을 어떻게 해서 비슷한 급의 다른 학교로 가서 근 8년 만에 졸업했는데 전공 살리기에는 애매한 과라 결국 공시 준비 중입니다. 가끔 동생이랑 얘기해보면 이런 선택을 후회하더군요 그 때 참고 피트 준비하거나 빨리 진로를 틀어서 다른 분야로 갔으면 좋았을꺼 같다고...
제 생각에는 부모님 지원 받으며 멈추지 않고 공부하든가 아니면 빨리 진로를 변경하셨으면 좋겠어요...
대학 중퇴(제적)하고나서부터 ㅠ 내가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고, 너무 고민이 되는데 그 압박감이 너무 심해서 감정표출도 제대로 못하고 끙끙 몇년동안 앓다가 결국 지금은 우울증 치료받으면서 제인생을 다시 돌아보고있었어요 ㅠㅠ 그리고 동시에 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있었어요! 원래 제가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한다고 하면, 너무 막연한 계획만 세우거나, 불안함때문에 좋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섰거든요.. 그래서 지레 겁먹고 현재에만 안주하고..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ㅠ 이런 삶이 반복이었어요. 하지만 치료 받는중인 지금은 미래를 계획할 때 많이 건강한 방식으로 계획하는중이에요 ㅠㅠ 그러던 와중에 유튜브 키니까 추천영상에 이게 떠있더라구요. 30대. 그러니까 20대를 거쳐온 분이 20대의 저에게 이런 생각을 꼭 하며 살아라. 라고 그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는 얘기를 들은 기분이에요. 나름대로 이 영상 정말 감명깊게 봤기때문에, 느낀 점은 요약해서 따로 메모장에 적어뒀어요 :) 영상 속 영상주인분.
?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ㅠㅠ 김달님은 삶을 허투루 살지 않고 사소한 일이든 큰 일이든 그 곳에서 배울 점을 하나씩 찾아서 삶에 녹여내는 분 같아요! 김달님 영상은 하나밖에 못보았지만, 제가 보기엔 정말 멋있는 어른이시네요🙂 경험을 해야만 알 수 있는것들을 말로 녹여서 유튜브에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지나가면서 이 영상 보고 제 다짐을 더 단단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곧 설인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 나이 31. 21살에 이글을 봤다면 내 인생이 크게 바뀌었을만한 영상.
지나치지않고 봤다면 인생이 크게 변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공부를 잘해서 좋은대학나와서 졸업해도 취업도 힘든데...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바를 하더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생각하면서 언젠간 이룰수 있다는 생각으로!
휴학하는동안 돈맛을 알고나니 휴학을 2년이나 하게되었어요 달님 영상을 보기전엔 휴학1년 더 하고 돈이나 벌까 했는데...이번년도엔 다시 학교로 돌아갈려구요!!!늦기전에 졸업하고 다시 제 전공공부 해야겠어요...
알바를 해도 자기에게 뚜렷한 , 원하는 꿈,미래가 존재한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저는 알바하면서 제 자신도 몰랐던 저를 볼수 있었어요. 제 장점 그리고 제 단점들을 외부인, 사장님이 알려주시거나 혹은 자신이 느낄수도 있어요. 저는 그것들을 제가 실패한이유라고 생각하면서 제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적용했고 성취결과가 바뀌었어요 또 , 고딩때보다 제자신의 단점을 수용하고 반성하는게 더 수월햇습니다.
그리고.. 저는 알바하면서 돈의 중요성이라던가 , 부모님이 벌어오신 그돈이,그렇게 힘들게 벌어도 결국 부모님께서 원하는대로 쓸수 없고 자식에게 다 써야했다는게 너무 죄송하더군요.. 알바는 저의 터닝포인트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좋은영향일지 아닐지는 자기자신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닐까요.?
와 지금의 저입니다.. 진짜 지금 갈팡질팡하면서 계속공부를해야하나 늦었나 취직할까 돈이없다 하고있고 잠깐쉬면서 토익이랑 자격증 공부중인데 이영상 진짜 필요했어요
조금만더 조금만더할때 너무 막막해서 놓으려다가 다시 시작합니다 꼭 버텨서 꼭 죽어라해서 꼭 붙을게요 진짜
파이팅!!! 꼭 붙길 응원할게요!!
저는 아빠도 없고 오빠도 없고 엄마는 일에 지쳐서 집에오면 자고, 이런 인생얘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없는데 참 좋아요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해요 더 많이 올려주세요🥰
진짜 저도 그래서 달님이 좋아요 마치
아는거많은 친한 츤데레 대학 선배넉낌
저도 제가 합격해야하는 시험이 있었는데 처음 알바하면서 준비했을땐 떨어졌었어요 그래서 다신 안하겠다.라는 생각으로 나자신을 믿으면서,다시 준비했구.. 집안형편도 좋지않아서 간절했고. 집에서 알바라도 해라는걸 다 뿌리치면서 6개월넘게 정말 집이나 독서실에서 틀어박혀서 시험준비만했어요. 친구들도 안만나고 내내 하던알바도 안하니 그상황이 힘들때도 있었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루 자신을 믿으면서 다독이며 준비하니 합격할수있었구 뭐든 할때 중요한건 자신을 믿는것,간절함 이런 여러 상황들이 딱 모였을때 시너지가 나는거같습니다. 시험준비할때 긍정적 생각도 많이하다보니 지금도 뭐든 긍정적으루 재밌게하려고 하고있구 그런 결과물을 한번냈을땐 자존감도 엄청 올라가는것같아요..아무튼 다들 원하시는 결과 이뤄내시고 터닝포인트 잘 잡아내시길바랍니당👍
알바나 직장 다니면서 별 그지같은 복지와 더러운꼴 못볼꼴 다보면서 오히려
스펙에 대한 열망이 타오르더라고요
케바케인데 결국 절실함이 생기는 그 순간이
진정 터닝 포인트 같습니다
저는 공부만 하다가 주말에 알바를 병행하면서 하는데요 저는 하면서 아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라는 생각을해요 하지만 저는 막연하지만 정말 오히려 공부를 빨리 끝내고 합격해서 이 알바를 때려쳐야지 해요 ㅎㅎ...물론 알바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자신의 명확성을 가지고 끊고 맺음을 지어야한다 생각해요 알바는 알바일 뿐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자신이 하고싶은것이 뭔지 알고 일을하든지 공부를 하든지 해야한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