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영상에서 여러 번 말씀 하셨는데, 대기업의 기계 설계와 중소 기업의 기계 설계는 하는 일과 그 성격이 전혀 다르죠. 무조건 대기업 대기업 노래 부를게 아닌 게, 현재 추세는 40대에 상당 수가 대기업을 나오게 되는데. 중소 기업 경력 몇 년 쌓고 대기업 가서 10년도 못 있다가 나와야 하는 게 나을까요? 중소 기업에서도 기계 설계에 대해 어느 정도 이상 레벨이 되면 현재 기준 60대 중반 이상도 설계 부서 임원이나 관리직, 프리랜서 설계직으로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인정 받으며 안정적으로 근무가 가능 합니다. 결국 결과적으로 "또이또이?" 라고 어느 대기업 퇴직자 분이 유튜브 영상에서 말씀 하시더군요.. 나이가 먹을수록 효용 가치가 떨어지고 운신의 폭이 좁아지며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 (대기업) 나이를 먹을수록 효용 가치가 상승하고 운신의 폭이 넓어지며 다양한 대체 방안이 있는 상황 (중소 기업 설계직) 어느 게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어느 게 일방적으로 좋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글프지만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유독 기계 제조업계의 대기업 인력들이 수명이 짧은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규모 큰 기업은 수명이 짧고 중소기업은 힘들다고해서 기계업계는 글렀다 하기엔 또 이 업계만의 가치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다양한 노력을 해서 우리가 몸담고 있는 업계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시켜나가서 함께 일하는 동료분들이 다같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새로 들어오실 후배님들의 진입장벽을 낮춰가는게 현 기계업계 종사자들이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업계는 오랜기간 한결같이 위기라는 말이 나왔지만 결코 쉽게 없어질만한 직군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직에 계신 분들이나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플랜트 기계설계 16년차 이고 중견기업에서 회사생활 시작해서 대기업은 못가보고 직장생활 13년하고 사업3년차 엔지니어인데..저는 쓰레기인가요?ㅎㅎ대기업은 매니지먼트라고 보시면 되고 실질 제조설계는 중견 중소에서 합니다. 우리나라에 원천기술 있는 대기업 있습니까? 다 제조설계 입니다. 반대로 중견 중소 업체에서는 대기업 출신 안씁니다. 뭐 할줄아는게 있어야죠 메일쓰는건 기가차더군요..대기업과 중소 중견의 업무 분야가 다를뿐 같은 업무 다른 분야에서 각자가 전문성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쓰레기라..하.. 이런 영상이 많아야 제가 돈을 벌텐데..애들이 안오거든요
@@mechanicalalchemist감사합니다 이제 막학긴데 원래는 기계설계보고 기계설계공학과에 들어갔는데 학교도 지방사립이고 제 생각으로는 아무리봐도 힘들어 보이고 중소갔다가 설계로는 대기업 점프가 안될거 같아서 생기나 생관으로 서류 넣고 있습니다 지금도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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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력 잘 살려서 대기업 왔습니다 ㅎㅎ
내 경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잘 어필을 해야죠
축하합니다!!!
이미 영상에서 여러 번 말씀 하셨는데, 대기업의 기계 설계와 중소 기업의 기계 설계는 하는 일과 그 성격이 전혀 다르죠.
무조건 대기업 대기업 노래 부를게 아닌 게, 현재 추세는 40대에 상당 수가 대기업을 나오게 되는데.
중소 기업 경력 몇 년 쌓고 대기업 가서 10년도 못 있다가 나와야 하는 게 나을까요?
중소 기업에서도 기계 설계에 대해 어느 정도 이상 레벨이 되면 현재 기준 60대 중반 이상도 설계 부서 임원이나 관리직,
프리랜서 설계직으로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인정 받으며 안정적으로 근무가 가능 합니다.
결국 결과적으로 "또이또이?" 라고 어느 대기업 퇴직자 분이 유튜브 영상에서 말씀 하시더군요..
나이가 먹을수록 효용 가치가 떨어지고 운신의 폭이 좁아지며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 (대기업)
나이를 먹을수록 효용 가치가 상승하고 운신의 폭이 넓어지며 다양한 대체 방안이 있는 상황 (중소 기업 설계직)
어느 게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어느 게 일방적으로 좋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네요. 특히 기계설계인를 꿈꾸는 취준생들!!
서글프지만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유독 기계 제조업계의 대기업 인력들이 수명이 짧은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규모 큰 기업은 수명이 짧고 중소기업은 힘들다고해서 기계업계는 글렀다 하기엔 또 이 업계만의 가치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같이 다양한 노력을 해서 우리가 몸담고 있는 업계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시켜나가서 함께 일하는 동료분들이 다같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새로 들어오실 후배님들의 진입장벽을 낮춰가는게 현 기계업계 종사자들이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업계는 오랜기간 한결같이 위기라는 말이 나왔지만 결코 쉽게 없어질만한 직군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직에 계신 분들이나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긍적적인 에너지가 더 많은것 같아 편하게 글을 읽게 되네요.
플랜트 기계설계 16년차 이고 중견기업에서 회사생활 시작해서 대기업은 못가보고 직장생활 13년하고 사업3년차 엔지니어인데..저는 쓰레기인가요?ㅎㅎ대기업은 매니지먼트라고 보시면 되고 실질 제조설계는 중견 중소에서 합니다. 우리나라에 원천기술 있는 대기업 있습니까? 다 제조설계 입니다. 반대로 중견 중소 업체에서는 대기업 출신 안씁니다. 뭐 할줄아는게 있어야죠 메일쓰는건 기가차더군요..대기업과 중소 중견의 업무 분야가 다를뿐 같은 업무 다른 분야에서 각자가 전문성을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쓰레기라..하.. 이런 영상이 많아야 제가 돈을 벌텐데..애들이 안오거든요
기계설계 16년...멋지십니다!! 앞로도 더 멋지게 할꺼죠? 응원하겠습니다!!
입금격차때문에 중소를 안가지 사회문제임
언젠가 해결될 날이 오것죠~
대기업 생산기술이나 관리는 나이들어도 기계설계만큼 팽 안당하죠?
생기 등의 부서도 그래도 차장 까지는 괜찮은데,
차장에서 부장 못 올라 가고 있으면 대부분 그만 두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장에서 임원 올라가기는 더 어렵구요.
좋은 질문입니다. 저희 라이브 방송에서 한번 다루어 보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mechanicalalchemist감사합니다 이제 막학긴데 원래는 기계설계보고 기계설계공학과에 들어갔는데 학교도 지방사립이고 제 생각으로는 아무리봐도 힘들어 보이고 중소갔다가 설계로는 대기업 점프가 안될거 같아서 생기나 생관으로 서류 넣고 있습니다 지금도 고민이예요
생기는 다시 생각해보세요..
현장 직군 상대하다 보면 매일매일 지능이 퇴화하는 듯합니다..
@@crazyman-sm7wr 현장직군 상대한다에 찬성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