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퍼요.. 분노심에가려 더 소중한걸 지키는걸 놓쳤던 아이가 죄책감속에 사는거네요.. 어릴때봤을땐 반전 공포영화인줄만 알았는데 지금 다시보니 눈물이 펑펑나네요.. 어떤상황에서도 분노보다 소중한것에 집중해야하는거고.. 또 사랑하는 사람이 잘못되면 사랑했던 사람은 자기잘못이아니라도 자기탓을 하게되는거같아요… 중간에 옷장에갇혀있던 문근영을 안아주며 ”미안해 못들었어“ 하는부분이 너무너무너무 슬퍼요..
이거 처음 극장에서 봤을 때도 느꼈지만, 아빠는 딱히 이렇다 할 벌을 안 받아서 열받았음. 어떻게 보면 아빠의 바람이 모든 일의 시작인 거나 다름 없는데.. 아빠가 바람 피우지 않았으면 엄마가 자살하지도 않았을 거고, 수연이도 그런 엄마를 구하겠다고 용쓰다가 죽는 일도 없었을 거고, 수미도 죄책감에 미치는 일도 없이 행복했을 듯...
모든 게 전부 수미의 무의식 세상 겉으론 아빠 때문이라고 비난하지만 동생을 지키지 못한 자기 탓이라고 책임을 돌린 자기 처벌과 쌀쌀맞게 굴고 센척하지만 보호받지 못해 필사적으로 자신과 동생을 지키고 싶은 행동이었음이 느껴지고.. 동생을 잃은 사실을 받아들 수 없어 되돌리고자 같은 시점의 과거를 맴돌며 무의식에 갇혀 시달리는 수미가 너무나 안쓰럽고.. 마음 아프고.. '돌이킬 수 없는 벌걸음' ost마저 내가 그날 그러지 않았다면 동생을 지킬 수 있었을 텐데.. 라며 모든 상실의 책임을 자기에게 묻는 자기를 용서할 수 없는 수미의 마음이자 나 때문이라고 끝까지 고집하는 고집일까ㅠㅠ
옛날에 봤을때는 어렸어서 그런지 수연이가 옷장에 깔려 죽은게 충격적이라 너무 우울하고 기분 나쁘기만 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다시 보니 되게 슬픈 영화구나 돌이킬수없는 걸음을 돌이키고 싶어서 그 선택을 한 자신을 용납할수없어서 혼자만의 시간속에서 구해내지 못했던 수연이를 계속해서 구하고 지키는 수미 뒤늦은 후회라는 족쇄가 얼마나 사람을 괴롭게하는지 이제는 조금 알 나이가 되니 이 영화가 얼마나 슬픈지 알게 되었다
문제가 생겨서 다시 업로드 했습니다.
참고리뷰 : 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aver?nid=14000&code=36732&order=#tab
리뷰 댓글에 엔터키가 없어졌냐는 댓글보고 빵 터짐
지난번 업로드에서 제목 스포는 이번에 수정되어서 좋은거 같아요. 20년 된 영화여도, 공포영화 특성상 아직 못 봤던 분들도 많을거고, 요즘 젊은 분들 중에서도 못 봤던 분도 많기도 할거고요.
저만 그냥 영화소개페이지 뜨나요?
제목 고친거 조아
무한반복이구만 새영화좀올려주쇼ㅠㅠ
너무 슬퍼요.. 분노심에가려 더 소중한걸 지키는걸 놓쳤던 아이가 죄책감속에 사는거네요.. 어릴때봤을땐 반전 공포영화인줄만 알았는데 지금 다시보니 눈물이 펑펑나네요.. 어떤상황에서도 분노보다 소중한것에 집중해야하는거고.. 또 사랑하는 사람이 잘못되면 사랑했던 사람은 자기잘못이아니라도 자기탓을 하게되는거같아요… 중간에 옷장에갇혀있던 문근영을 안아주며 ”미안해 못들었어“ 하는부분이 너무너무너무 슬퍼요..
이거 처음 극장에서 봤을 때도 느꼈지만, 아빠는 딱히 이렇다 할 벌을 안 받아서 열받았음. 어떻게 보면 아빠의 바람이 모든 일의 시작인 거나 다름 없는데.. 아빠가 바람 피우지 않았으면 엄마가 자살하지도 않았을 거고, 수연이도 그런 엄마를 구하겠다고 용쓰다가 죽는 일도 없었을 거고, 수미도 죄책감에 미치는 일도 없이 행복했을 듯...
조선시대 원작 장화홍련도 그렇거든요. 고전이라 그런지 아빠는 심지어 해피엔딩, 어려서 읽었을때도 이대목 좀 의아했던 기억이 나요. 분명 아버지도 딸들을 죽음으로 내모는데 일조했는데..고전을 모티브로 해서 영화 캐릭 설정이 이런듯
아빠도 딸 둘있는거 하나는 죽고 하나는 미쳣는데 해피는 아니긴하지..
@@강지승-j4s겨우 그런 수준으로 해피엔딩 아니라기엔 나머지 애들은 너무 파국인데?
@@dizmfflqxm 근데 정작 이 설화의 모티브가 된 조선시대 실화 사건에서는 아빠는 유배 가서 죗값을 치름. 설화는 왜 그렇게 각색했는지 모르겠음.
남자가 바람필수도 있지
아픈 아내를 한 집에 두고 새여자를 들이다니... 너무 끔찍하고 귀신보다 더 소름 끼친다...
Ost제목부터 돌이킬 수 없는 걸음 ㅠㅠㅠㅠ엄마는 왜 딸방에서 그런선택을...ㅠㅠㅠㅠ 무서운장면나올때마다 조심하라는거 왤케웃기죸ㅋㅋㅋ
무섭지만 아름다운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ost 제목이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라는 게 더 깊은 여운을 줬던 것 같아요ㅠㅜ
아... 장화홍련 진짜 몰입감 좋고 숨도 안쉴만틈에 공포와 잔혹한 쌍둥이 자매이 얽힌 복수극이 여운에 남을 정도 였어요 ㅠㅠ
못쉴만큼 이라고 해야제...
안 쉬어질 만큼 이라고 하던가...
여긴 무서운 곳이야. 댓글 잘못 썼다간 골로 보내지겠군
쌍둥이도 아니고 복수극도 아니고, 쌍둥이 자매의 복수극은 더더욱 아닌데..대체 뭘 본거야;;; 난 이 댓글이 제일 무섭다.
@@랑푸-l5dㅋㅋㅋㅋㅋㅇㅈ
여담이지만 1:46 에서 복선이 한 번 나왔쥬. 보통 부모는 자식을 부를 때 이름을 다 부르는데 수미만 부름
와우...
그러네요 그런데 새엄마는 니들..이라고 하는데
@@user-a3n6g7el별장 안에 새엄마도 수미가 만들어낸 허상이니 ..
오...
@user-pp2sd5hk3q별장엔 아빠랑 단 둘밖에 없었고 새엄마, 수연이는 수미가 만들어낸 허상이에용
모든 게 전부 수미의 무의식 세상
겉으론 아빠 때문이라고 비난하지만
동생을 지키지 못한 자기 탓이라고
책임을 돌린 자기 처벌과
쌀쌀맞게 굴고 센척하지만
보호받지 못해
필사적으로 자신과 동생을 지키고 싶은
행동이었음이 느껴지고..
동생을 잃은 사실을 받아들 수 없어
되돌리고자 같은 시점의 과거를 맴돌며
무의식에 갇혀 시달리는 수미가
너무나 안쓰럽고.. 마음 아프고..
'돌이킬 수 없는 벌걸음' ost마저
내가 그날 그러지 않았다면
동생을 지킬 수 있었을 텐데.. 라며
모든 상실의 책임을 자기에게 묻는
자기를 용서할 수 없는 수미의 마음이자
나 때문이라고 끝까지 고집하는 고집일까ㅠㅠ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서..
자꾸만 리뷰를 보게 되는 이유는
어떻게든 다른 결말을 보고 싶어서인 것 같아요
너무 슬픈 이야기에요 ㅠㅜ
맞아요..
공감합니다 ㅠㅠ
지금 보니까 염정아가 진짜 희대의 미인이었구나...
미스코리아였으니 당연히
당시엔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 못했다가, 나중에 다시 천천히 보는데 제 인생에서 최고의 공포 영화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배우, 배경, 음악 등 모든게 다 최고인 영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8:26 눈치 빠른 사람은 이미 눈치 챘을 장면.....
임수정이랑 염정아 나이차이가 7살밖에 차이안나는데 엄마와 딸..
이게 진짜 환자분이 겪는 상황이라면 스스로 못 고치는 것도 이해가 되네요
공포영화는 단순히 놀래키고 무섭기만 하거나 크로테스크한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 해준영화..내 기억에서 소름끼치게 슬프고 아름다웠던 그런 영화…
귀신나올때 두렵겠군요? 하는 나레이션덕에 덜무섭고 웃으면서ㅠ봤어요 ㅌㅌㅌㅌㅋㅋㅋㅋ 센스 터지는 나레이션..앞으로 종종 영상 챙겨보겠습니다
가장 슬픈 영화 문근영의 죽음이 자신때문이었다는게 미쳐버릴정도의 극한 슬픔이란게 너무 공감됨..
문근영이 죽은게 왜 주인공 때문이에요?엄마 구할려다 깔려 죽은거아님??
@hjkim-l2t 아 임수정이 방에서 나온시점이 염정아가 엄마와 문근영을 발견한 후엿군여 감사합니다
중딩때 문근영 임수정 보러갔더니 공포영화여서 바들바들떨었음
나이가 들었나.. 이때 염정아가 참 예쁘시네.. 이 누나는 악역할때가 제일 멋있음
그르니까요 염정아 엄청 예쁘네요
바들바들ㅋㅋㅋ아귀여워
아씤ㅋㅋㅋ 몰입해서 보다가 ㅋㅋㅋ 04:14에 새엄마가된 새엄마 ㅋㅋㅋ 무슨드립이냐고여-!!!! ㅋㅋㅋㅋ 뜬금포로 터졌ㅋㅋㅋㅋㅋㅋ
0:45 장화 홍련 음악이였구나! 너무 좋다...에필로그(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병욱
우
지금생각해도 애비가 제일 쓰레기임 트라우마있는곳으로 일부러 데려옴
처음부터 계획이 수미 더 미치게해서 정신병원에 쳐 넣은 다음에 지는 염정아랑 편하게 알콩달콩 사는거 였으니까.
무섭기도 했지만 영화미술.ost, 연기 다 완벽했던.....개인적으로 올드보이와 더불어 2003년 개봉이후 우리나라 영화 수준이 더 한껏 올라갔다고 생각함
올라간 수준을 ‘선수입장~~’으로 망칠뻔했던 순간도 있었음
영상미 배경음악.. 거기에 어울리는 배우들의 얼굴까지... 종합적으로 완성도높은영화
장화홍련, 기담, 알포인트
제 기준 최고의 한국 공포영화입니다~
소개 감사드려요^^
2003년도에 이런 아름다운 공포영화가 나온 건 신의 한수였죠.
공포영화가 아름답고 슬프게 다가온 건 장화홍련이 처음이었어요.
스토리텔링이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감정선이 정말 눈물 펑펑 흘리게 하던...
신의 한 수는 그럴 때 쓰는 게 아님
초등학생 땐 무서운 영화였지만
성인이 되고 보니 아름다웠던 영화
소품 의상 배경 하나하나 너무 예쁨
ㅇㅈ😂😂
난 삼십에도 무서운데ㅠㅠ 흐린눈하고봉걋
너무 무서어요
51살도 무섭습니다.
몇년주기로 한번씩 보는데 역시나 무섭습니다
우리나라 공포 영화 중에 가장 아름답고 슬픈 명작 중에 명작임. 이거 따라갈 영화가 20년동안 단 한 편도 안 나옴....ㅠㅠ 김지운 감독님 진짜 존경
그러게요 ㅠㅠㅠㅠㅠ
@user-gs7gr6uq5c 기담도 잘 만들었죠 ㅎㅎ
혹시 공포영화매니아라면 이런명작이 20년전에도 몇개더 있나요? 시비아님요
몇 개 없어요
@@Nyann3r가발
와 여배우들 다 리즈시절.. 존예...
이거 궁금했는데 무서울까봐 못봤었어요 ㅠㅠㅋㅋㅋ 리뷰 잘봤습니다!!
우리나라 공포영화중에 잘만들고 무서운 공포영화는 몇개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중에 최고중 하나인듯
진찌 유일무이 최고공포작이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알포인트
@@아카데미상수상자아 알포인트, 잠시 봤는데도 개무섭던데요 ㄷㄷ
GP506도 선방하지 않았었나요?
기담
한국 영화 사상 가장 아름다운 공포영화
뭔가 헤어질 결심 미술팀이랑 느낌 비슷한듯
@@8c697 맞음
진짜 기담이랑 장화홍련 진짜 예쁨
왜 불륜을 하면 여자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지지...상간남이나 상간녀나 둘이 똑같구만...내가 수마였다면 아마 아빠가 제일 미워서 안보고.살았을듯...
@@jsh-0617음 바람은 남자 여자 둘다 잘못한거임 나도 자식들이라면 바람핀 여자남자보다 내 엄마아빠를 더 미워햇겟다
새엄마가 된 새엄마 개웃겨요
문근영 작품 좀 많이해줘,,
문근영 건강사길..
@@아스라이-i6t 특별출연이지만 간만에 지옥2 로 복귀하신다네요🫶
진짜 ost 제목까지 돌이킬 수 없는 걸음..ㅠ 레전드 명작 👍
미술팀을 갈아넣어 만든 영화. 아름다운 공간과 쓰레기 같은 애비.
당시에는 무섭다기보다 혼란스러웠습니다 세번보고조금이해하고 기무님때문에 이해하게된영화^^
정말 이 영화는 한국 공포 영화계에서 볼수없었던 정말 충격적이고 재미있었음
처음 본 뒤 몇년이 지나서도 가끔 종종 보면 새롭고 그때마다 시각이 달라지는 영화... 과한 액션 없이 싸늘하게 했던 공포영화 중 하나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풀영으로 봤는데 마지막이 너무 소름이고 감동받아서 저희만 최애영화 됐어요 ㅋㅋㅋㅋ
스토리가 너무 재밌고 스릴있어서 실눈 뜨며 봤습니다..ㅋㅋ
무서운것도 잘보게해주네요 깔끔한 편집과 조심! 멘트때문에 눈감을포인트도 알려주시고 ㅋㅋㅋ 스토리텔링이 간결해요 덕분에 보고싶은영화 봤네요
와.. 이게 이젠 20년 됏구나…
이댓글이 올해 가장 무서운 ㅜㅜㅜㅜ
구래 2003년생들 다 성인이니 뭐 …
미국에서 안나와 알렉스로 리메이크할 정도로 유명한 한국 영화! 잘 보았습니다 기무님!!
둘이 너무 이쁨 진짜 친자매 같음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지금도 듣습니다 진짜 ost 분위기 미쳤어요ㅠㅠ
중2때 비디오 빌려서 반아이들과 본 작품인데. 여기 나온 문근영이 너무 예뻐서 팬카페도 가입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뭔 내용인지 이해못했죠.
자매가 .... 너어오오어어어어어무 예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수미는 잘못이 없잖아; 그리고 미워도 그렇지 애가깔려죽는데 못본척하는게 정상이냐. 원귀에 당하기 전에 법의 처벌을 받았어야지 미친... 영화지만 너무 화난다
22:46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오늘 이 영화를 리뷰로 처음 접했는데 22:45 여기서 그냥 풀로 볼걸 후회했다.. 스치는 음악에 소름 돋네.. 음악의 힘이란 ㅜ
20년 전에 굉장히 추접스럽게 피시방에서 여러 번 본 영화가 이 영화였는데요
오늘 이 영화를 해석해 주니 ... 이제서야 영화가 이해가 되네요
음악 색감 스토리 모든거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마지막에 새엄마를 공포로 몰아넣은 존재는 수연+엄마의 원귀라고 생각해요.
한을 품어서 ㅈㅅ까지 했는데.
하필 왜 수연이 방에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엄마로써 옳은 선택은 아닌데)
나오진 않았지만 아빠도 본처 잃고, 둘째딸 잃고, 큰딸은 미치고,
세컨드는 죽고...
결과적으론 제정신으로 못살듯.
세컨드(염정아)가 죽었다고 어떻게 단정하심..?
영화 상에선 비명 지르는 거로 끝이라 오픈결말임
ㅠㅠ 유명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지금 처음 보고 알았다...귀신 나오는구나.. 풀로 봤으면 난 기절했겠다.. 리뷰로 먼저 봐서 다행.. 조심! 이렇게 주의주셔서 고마워요 비록 제가 눈을 늦게 감아서 구신하고 몇번 눈마주쳤지만...
원래 무서운 영화 못봐서 이영화도 못봤는데 무서운 장면 전에 조심이라고 경고해줘서 다행이었어요.😢😅
12:50 왜 ‘조심’안해줘요ㅜㅜ
미술감독님 대단하시다 잔혹하지만 아름다운 영화인거 같네요
와 진짜 결말 대박이네….
착한 사람 마음의 병 걸리는 가장 많은 이유 -죄책감. 언젠가 죄책감에서 벗어나길
수정이누나가 상상으로 1인 3역이였다는게 어릴적에는 어려웠던 영화였는데 기무형이 리뷰해주니 쉽게 이해되고 재미있었어요^^
반전을 알고 다시 보면 더욱 재미 있는 영화 카메라 장면이나 대사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가버림
아 ㅅㅂ 바로스포당하네ㅡㅡ
앗 스포…
나온지 약 20년 된 영화에 결말포함 영상 틀어놓고 댓글을 보면서 앗 스포라니.. 참 ㅋㅋ😅
스포 ㅅㅂ ㅡㅡ
이게 이십년 전 영화라는게 더 무서움 ㅜ
성인 되서 다시보면 무서운 영화가 아니라 불쌍한 영화..아버지는 대체 여자 몇 명의 인생을 망친걸까
ㄴㄴ 내가 볼떈 수미 새끼도 그런끼가있음
@@gazzun_da뭐래 병신이
한국영화 많이 다뤄주세요오오옹 진짜 너무좋다
진짜 영상미 미쳤다
어제 봤는데 개 재밌어!!
옛날 공포 영화 너무 좋아요
진짜 오랜만에 다시보네요 ㅎㅎ 무섭지만 잼나요~~~😊
이 영화 처음 볼 때 객석에서 이해 안되는 관객들이 수근거리는 소리 꽤나 많이 들렸던 영화였죠.
13:04 기집애가 아니고 이집에 같습니다
너무 슬프고도 아름다운 영화
몇번을 다시 봐도 소름에 안타까움에 눈물이🥲
한국영화 중에서 가장 좋아하고 여운이 남았던 영화입니다. (새엄마가 새엄마가 되었습니다 센스👍🏼👍🏼)
재업 감사합니다❣️ 다시 봐도 명작이네요👍👍💕✨
장화 홍련 은 무섭진 않고 되게 이야기 가
씁쓸 하고 슬프던데
영화 배경이 넘 이뻐요 가을에 찍어서 그런지 분위기도 가을가을하구~~🍁💛
20년전 참 무섭게 본 최고의 영화...
이거 처음 볼때 염정아 연기다 너무 작위적이고 어색하다 했더니 끝까지 보니까 너무나 이해가감. 역시 명배우다… 생각했다.
이거 ost 돌이킬 수 없는 걸음이 ㅈㄴ 좋음
진짜 재미난 영화네요.😊
마음 존나아프네 ;;
4:13 새엄마도 된 새엄마 ㅇㅈㄹ ㅠㅠ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이후 20분동안 고전드라마보는 기분들어서 잠이잘옴
너무 슬픔... 이런 슬프고 아름다운 공포 영화는 다시 안나올듯.. ㅠ
새엄마도 된 새엄마 ㅋㅋㅋㅋ역시 기무님♥️
장화홍련 영상미도 음악도 완벽하고 진짜 인생영화임
새엄마 드립 방심하다 터졌다 씹ㅋㅋㅋㅋ
무능 아빠의 선택이 가져온 엄청난 슬픔
그게 아님.
사실은 아빠와 딸의 근친상간 이야기임.
@@user7204 원작자가 아니라는데 뭔 ..
@@닉네임-s9c < 바보인가?.... 제작자와 계약서같은 것도 썼을텐데 당연히 아니라 그러지 어떻게 맞다고 하겠나?
@@user7204 ? 아님 무능 아빠 맞음
The Uninvited(초대 받지 못한 자/한국어제목 :안나와 알렉스: 두 자매 이야기) 얘도 리뷰리뷰 해주세요... 미국 리메이크판
ost가 미침 ㄹㅇ;;
4:12 난 이게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지나가서 뭔말인지 바로 인지를 못했는데ㅋㅋㅋㅋ진짜 절라웃기다ㅠ
하 마지막 눈물나요ㅜㅠㅠㅠㅠ
어찌보면 아빠가 제일나쁨
이리보고저리봐도 아빠가 제일 나쁨
나는 아직도 염정아 씽크대 씬이 무서움 시간 지나서 내가 싱크대 청소할 때도 무서움
하..저거보고 문근영머리 따라했다가 홍금보 소릴 들었었지..
옛날에 봤을때는 어렸어서 그런지 수연이가 옷장에 깔려 죽은게 충격적이라 너무 우울하고 기분 나쁘기만 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다시 보니 되게 슬픈 영화구나 돌이킬수없는 걸음을 돌이키고 싶어서 그 선택을 한 자신을 용납할수없어서 혼자만의 시간속에서 구해내지 못했던 수연이를 계속해서 구하고 지키는 수미
뒤늦은 후회라는 족쇄가 얼마나 사람을 괴롭게하는지 이제는 조금 알 나이가 되니 이 영화가 얼마나 슬픈지 알게 되었다
조심 고마어요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7:04 아니 두렵겠군요라니..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
와 임수정 저때 진짜 이뻤네...
어릴때 이거보고 엄청 울었던 기억..여운이 오래갔음..
왓 저번 영상에 감동 받아서 댓글 줄줄 썼었는데 재업이라니.!!! 그김에 다시 보고 갑니다..! 이거 진짜 제 최애 공포영화 중 하나 ★
돌이킬 수 없는 걸음도 최고 ㅠㅠ-
기뮤리뷰룰 여태봤지만 오늘 리뷰 너무 좋다
ost까지 갓벽
딕션 좋네요 다른 유튜버들은 귀에 거슬릴 정도로 발음이 너무 안좋아요 ㅋㅋㅋ
크 마지막 장면 너무 좋다 완전 명작... 한국 공포영화는 장화홍련이랑 알포인트 투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