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60, 며칠전 아버지를 마음속에서 버렸어요 - 원더풀 인생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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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чер 2023
  • #부모와자식 #효녀 #효자 #무능한 #인생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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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04

  • @1212kairos
    @1212kairos Рік тому +139

    60대 사연자분
    친정을 위해 더이상 애쓰지 말고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다 소요없어요 인정과 칭찬이 아닌 끝없는 요구와 비난만 하더라구요

    • @user-lp3nr4ix6r
      @user-lp3nr4ix6r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나이들어 뇌도 노화되는데 그 노화의 의미는 자기만 아는 극도의 이기주의로 뇌가 노화되어 정신이 변질된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젊어서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라면 나이들어 더 심해진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됩니다

    • @user-wx8nz8vj3j
      @user-wx8nz8vj3j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여기 슬픈 60또 있습니다
      희생은 무수리 짖이구요 무수리짖을 그만두려하면 못마땅해 하고 잘되면 배아퍼하고 ~~~허망하고 슬프고 쓸쓸합니다 ~~

    • @user-qg1fs1kj2b
      @user-qg1fs1kj2b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맞아요! 님께서 잘살면 부모에게 최고에 효도라고
      생각 합니다.

  • @user-yj8wc1pn4m
    @user-yj8wc1pn4m Рік тому +36

    전 50중반의 남자 아들인데. 동병상련의 정이 드는군요,. 가족이 남보다 못해진 저의 현실이 가슴이 아픕니다.

  • @user-mk2do8wv8d
    @user-mk2do8wv8d Рік тому +152

    가족들에 헌신하면 금방 헌신짝 됩니다! 자신의 행복을 챙기세요.
    잘해주면 당연한 권리로 생각하는게 인간사입니다.

    • @user-xi6jr7yj1v
      @user-xi6jr7yj1v Рік тому +10

      딱맞는 말씀이네요

    • @user-lp3nr4ix6r
      @user-lp3nr4ix6r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이들어 뇌도 노화되는데 그 노화의 의미는 자기만 아는 극도의 이기주의로 뇌가 노화되어 정신이 변질된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젊어서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라면 나이들어 더 심해진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됩니다

    • @user-bv7dx7vg3n
      @user-bv7dx7vg3n 9 місяців тому

      쓰니아음 한구절 한구절 버릴게 없군요ᆢ부모형재밖에 모르는것도 고칠수없는 질병이라고 생각합니다ᆢ쓰니님 내안에 내가있는데 그아이에게 상랏도주고 물질적인것도 후하게 주세요ᆢ그럼 딴세상 만난것처럼 행복해져요ᆢ난 이렇거 내가 날 사랑주면서 살아가니 엄청행복합니다ᆢㅎ

    • @user-vp3ic3jf1v
      @user-vp3ic3jf1v 7 днів тому

      저의 남편은 칠십인데 어머니 간병하고 있어요.
      참 보기가 측은지심
      입니다. 장남으로 결혼해서 지금까지 생활비를 전부다 부담해서 두집다 힘들게 살았죠.
      이것을 효도라고 하나요.
      했어요. 사십년을 ...

  • @ksg90636560
    @ksg90636560 10 місяців тому +27

    오로지 아들놈 하나만 위해서 딸들 희생을 강요하던 울 엄마도 내나이 60 되서 버려버렸는데 ㅠ

  • @user-jb6tf8pt5w
    @user-jb6tf8pt5w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제이야기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제는63세입니다

  • @user-cj6ny4pt1i
    @user-cj6ny4pt1i 5 місяців тому +16

    힘내세요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내 권리를 찿기위해 소송했어요
    1월16일에 법원에서 만나기로 했고요
    그날을 위해서 저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싸우려고 합니다
    그리고제나이 54세입니다

  • @user-sl9qs1zr5u
    @user-sl9qs1zr5u Рік тому +43

    내가 겪은 고통은 아무도 모릅니다. 부모가 부려먹은 자식은 형제
    들도 똑같이 합니다.일찌감치 멀리하고 즐거운 인생삽니다..나는 내가 행복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싫은사람은 멀리하는게 상책입니다😊

  • @khkk78910
    @khkk78910 Рік тому +94

    가족~참 가깝고도 먼것 같습니다. 좋을때는 가깝지만 책임과 의무 앞에서는 너무 멀리 가버립니다.

  • @user-ct9pk1wy6i
    @user-ct9pk1wy6i Рік тому +38

    효자,효녀는 대게 인덕이 없어요.
    오른손이 한일 왼손이 모르게
    그동안 실행한것은 하늘만이 알아줍니다.

  • @2000kaun
    @2000kaun Рік тому +51

    제 아버지와 유사하군요. 어렸을때 학교나 드라마에서 보았던 그런 아버지라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 얼마나 끔찍한 아버지인지 알게됬습니다. 남한테 말해봐야 누워서 침뱉기라서 말도 못했는데 이곳에서 위로 받습니다. 지금에서야 느낀건데 어른을 공경한다는 말에 반발심도 생기더군요. 젊었을때 사기꾼, 악학들도 나이 먹으면 어르신이 저절로 되니깐요.

  • @user-kp7bm3mt5r
    @user-kp7bm3mt5r Рік тому +36

    모두 버리세요! 다른 형제들처럼 일찍 연을 끊으셨다면 이런 아픔은 없었을텐데! 또 형제들로부터의 배신도 없었을텐데! 모두 버리세요.

  • @user-pf5vp6nl3y
    @user-pf5vp6nl3y Рік тому +41

    고마워 할거라는 기대는 누구한테도 하면 안됩니다. 자식한테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ㅋ

  • @yongwandoll7324
    @yongwandoll7324 Рік тому +109

    가수 이은하씨의 아버지까 꼭 그짝이죠 현재 이은하씨는 절에 은둔하며 병마와 싸우고 있어도 가족들은 누구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 @user-yz1rg3cj1r
      @user-yz1rg3cj1r Рік тому +10

      노후 이전에 철저히 건강과 돈으로 대비책을 단단히 해야 노후가 행복하고 불행을 막을 수 있다는 걸 잘 알면서도 소홀히 지나치기 쉽습니다 철저히 대비하면서 살아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lp3nr4ix6r
      @user-lp3nr4ix6r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나이들어 뇌도 노화되는데 그 노화의 의미는 자기만 아는 극도의 이기주의로 뇌가 노화되어 정신이 변질된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젊어서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라면 나이들어 더 심해진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됩니다

    • @yongwandoll7324
      @yongwandoll7324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user-lp3nr4ix6r 오죽하면 3살적 버릇 80까지 간다고 했을까요

    • @Charlie19501
      @Charlie19501 10 місяців тому

      증거?

    • @ksg90636560
      @ksg90636560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부모 형제 도 절때 내편이 아니라는거 60 년간 깨닫지 못한것이 내자신한테 너무 미안할 뿐입니다

  • @bigbrother7201
    @bigbrother7201 Рік тому +41

    나르시시스트 부모는 부모가 아니라 인간이 아닌겁니다. 이제라도 놓으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그리고 본인 인생 행복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user-dy8rs6fu9h
    @user-dy8rs6fu9h Рік тому +54

    한 여성의 슬픈 사연에 가슴이 아프네요. 너무 가족에게 올인하지 마시고, 본인의 직계에게 잘해주세요. 그렇다고 아이에게만 올인하지말고 남편에게도 잘해주시고, 너무 기대하지는 말고 맘편하게 사세요. 인생이란게 다 흘러가는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 @yongwandoll7324
      @yongwandoll7324 Рік тому +8

      형제 자매 여럿 있는 가정에선 꼭 한명이 집안의 호구가 되여 정작 자신의 식구들은 돌보지도 못하다가 병들어도 외면 당합니다.

  • @siljung228
    @siljung228 Рік тому +104

    인생후반전 운영하시는 선생님께 먼저 제 사연을 올려주시고 많은분들의 공감을 이끌어주신 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첨에 이 영상이 뜨고 깜짝놀라 맨먼저 감사의 마음 그리고 억눌려있던 설움이 복받혀 눈물이 났어요..
    쭈욱 댓글들이 달리고 응원해주시고 공감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에 또 한번 눈물이 흘렀지만...
    물론 사람들 마음이 다 똑같을순 없기에 비난의 글을 올리실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내가 의도해서 무언가를 끌어내려고 올린글이 아닌 앞사연자의 마음이 공감되서 위로차 격려차 다소 건방지나마 실패한 삶의 경험을 예시로 나처럼 다치지 않길바라는 마음으로 댓글 단다는것이 길어지고 하소연이 되어 노출되어버린 상황속에서
    상대방 얘기를 들어봐야 안다, 술집에 다녔냐 몸을 팔았냐는 등의 악성댓글로 상처투성이의 마음에 한번더 다치고 싶지는 않아서 또 쓸데없는 글 적고 있나 봅니다~
    하기야 부모형제한테 받은 상처로 죽음문턱까지 갔다 온 아니, 지금도 그 죽음앞에서 갈등하며 죽음만이 내 아픔을 치유하는 방법이 아닐까 수없이 번뇌하며 날밤을 세우는 사람이 뭘 더 다칠게 있고 무슨 더 인정받고자 하는 욕심이 있겟습니까만 그래도 또 아프네요 ㅠ
    그 길고도 많은 시간에 있었던 그 아픔과 고통 그리고 인내들을 어찌 이 짧은 글 몇줄로 다 적고 다른분들의 이해를 끌어내겠습니까..
    단지 타인의 생을 몇마디의 말로 몇줄의 글로 다 아는 양 비아냥대는 분들은 입장바꿔 본인의 삶이 그러했다면 어떠했을지 한번만 더 숙고하여 글을 올리심은 어떠실지 감히 제안드리며 몇마디만 덧붙이겠읍니다~
    살아생전의 엄마의 말씀과 더불어 지금은 남이 되어버린 세동생중 막내엿던 아이가 평소에 그리고 누구덕분인지 연락을 끊기전 한 말을 올립니다
    'ㅇㅇ야 너 아니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있었겠나'
    'ㅇㅇ는 우리 집 해결사자나 니만 나서면 척척 해결되자나'
    'ㅇㅇ니만 있으면 나는 세상 무서울거 없다''
    '니 때문에 항상 자랑스러웠다'
    '나는 언니니를 이 세상 어느 위인보다 존경한다~언니 니가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럽고 친구들한테 맨날 언니 니 자랑만 한다,
    '언니 니 아녓으면 내가 어떻게 대학구경을 해 봤겟나'
    '우리가 인정하는 순간 무언가로 보상해야 할거 같아서 모른척 침묵하는거 다'
    이 몇마디면 설명이 좀 되려나요?
    사실은 이 말들 때문에 버텨낼 힘이 있었고 이 말들 때문에 더 많이 아픕니다~
    지금은 들을수도 볼수도 없는 우리엄마의 말과 모습
    마음만 먹으면 볼수있음에도 버려야만 했던 아끼고 아꼇던내 동생의 말들
    누가 무엇이 날 이다지도 고통속으로 몰아세워야만 했었는지 (대충은 짐작이 가지만),,,
    그 원인이 아버지에게서 비롯된 거란것만은
    아니,더 정확히는 내가 결혼후에 재테크로 불려드린 아버지의 재산 때문이란 거 ,,,
    어렵고 가난했던 시절
    부모없이 살겟다며
    언니노릇 자식노릇 거부한채 눈 감고 귀막고 요양원봉사에 이런저런 봉사다녓던 울 언니란 사람
    엄마 쓰러진 후 대학병원, 요양병원에서 토,일 간병인들 휴무라
    내 없이 운영되지 않는 사무실 접어놓고
    내 어깨가 금이 가서 기브스도 채 떼기전,대장염에 손발이 벌벌벌떨리면서 서있지도 못한상태로 엄마 기저귀를 갈고 있음에도 고개 뒤로 돌린채 내 등뒤에 숨어 물티슈나 톡톡 뽑아 던져주던 병문안 한번 제대로 안하던 언니란 사람과 여동생들
    엄마 가신 후 아버지 재산규모 알고나서야 뒤늦게 나타나 언니행세해 대더니 동생들 내게서 차단시키고 왕따를 시키면서 영문도 모른채 차단 당 하고 이유를 몰라 방황하며 이유를 물어도 전체 차단당해 알 길이 없이
    일방적인 외톨이가 되버린것이 아버지의 그알량한 재산 땜이었단거
    그 재산을 내가 키워 드렷단 거 가 독이 되었다는 게 내가 아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지 네들끼리 약속한 N분의1이라는 상속액을 확실히 챙기기 위함이엇단 정도를 나중에 건너들었을 뿐 ㅎ ㅎ
    더 이상 긴 설명은 다른분들께도 짜증날만큼의 긴 글이라 생략하고,,
    결국은 내 희생이 원인이었단것
    그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하기에 나처럼 다치지 마시라고 해 보니 너무 아파서 죽을거 같으니 하지마시라고 주제넘은조언 햇던거구요~
    그러나,
    세월이 변했어도
    사람들의 가치관이 수없이 세상사에 맞게 변질되어 버렷고
    선에 대한 개념조차 모자라는 사람의 전유물로 전락해버린 시대로 바뀌어 왔어도
    선은 선이고 악은 분명 악입니다
    그것만은 지키고 살고 싶습니다
    그 관념땜에 더 고통받고아프것도 알면서도 놓지못하고 붙들고 싶었고
    아버지를 버린 지금 순간도 늙어 의지할데 없이 다른자식들한테 섭섭한일만 생기면 내게 전화해 위로받고자 했던, 내 다정한말 한마디에 잠 청하곤 했던 그노인네가 맞은 오월단오 생일날 인데
    같이 있어줄수 없는 슬픔으로 잠 못자고 한 없이 아픈 날입니다~~
    나는 이제 버렷으니까
    안 아파야함에도 말입니다~ㅎㅎ'
    받은건 기억 안 하고
    눈꼽만큼 보태준 걸 갖고 희생이네 뭐네 생색내는 종자라고 욕하신 분
    술집다녓냐
    몸 팔았냐고 하시는 분
    술집 안다녀도 몸 안팔아도 능력만 받혀주고 코피 삼켜가며열심히 노력하면 돈 벌일 많아요~
    진정 내가 그렇게 살았었다면 지금 이렇게 아프지 않앗을거란걸 나도 알기에 더 많이 힘든겁니다...
    운영자님
    죄송해요~
    너무 긴 글 자꾸 올려 본질을 흐트리고 있는거 같아서요~
    채널 번성하시고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 @user-bg1vr7sh4u
      @user-bg1vr7sh4u Рік тому +14

      온라인은 다양한 사람이 있는 공간이라 너무 선 넘는 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님 세대는 아님에도 님 세대 사람들의 쓸데없는 희생을 봐서인지(악플 아닙니다-_-;;)
      맏이콤플렉스에서 일찍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맏이였지만 집안에 크게 보탬이 되는 사람도 아니었고 이게 짐이 될 줄 상상도 못했던 사람인데(부모에 대한 과도한 책임감이 있었는데 일찍 버릴 수 있는 계기가 있어서 한편 감사합니다)
      동생들은 하나같이 [니가 한 게 뭐냐~~]라며 자기들도 똑같이 한 게 없고 저보다 더 부모 돈 받아먹었어도 맏이한테 바라는 건 또 한결같더라고요. 맏이는 그냥 이유없이 해줘야 되는 존잰가? 싶고... 살림밑천이란 말...저희 세대엔 해당사항도 없다지만 그 기반은 유유히 흐르고 있었더라고요. 싹 사라진 게 아니란 말입니다.
      님 살았던 시대엔 그게 당연한 줄 알았던 것도 있고... 부모들이 자식 알기를....자기들 도구로 삼은 측면이 또 크죠. 요즘 세대는 이런 사람이 많이 줄어서 부모들이 푸념 아닌 푸념도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가족 내 나보다도 님 그 자체로 행복한 삶... 누구의 챙김 받으려는 것보다도, 누구 챙겨줄 것보다도 님이 자기 자신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들이 뭔지 하나씩 발견하며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100세 시대라 건강만 하다면 나이 먹었어도 운동, 공부, 등산, 낚시, 텃밭 가꾸기, ... 혼자서도 좋고 둘셋이서도 좋고 온갖 거 할 게 많습니다. 자식이 어떻고, 부모가 어떻고...보다도 그들 위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나머지는 욕을 먹든 어쩌든 [난 못한다] 거절. 자기 스스로 건강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자라야 후세들도 기분이 좋고 힘이 나더군요.
      남 생각하고, 나보다 남 챙겨주며 사신 삶... 저도 약간 이런 류인데
      이런 습!! 고치기가 대단히 대단히 매우매우매우 힘들더군요. 이거 꼭 고쳐야 내 삶을 살 수 있더군요. 고친다고 고쳤는데도 항상 돌아보면 내가 나는 뒷전이고 남 생각하고 있더군요. 이게 좋은 점도 있지만...늘 내가 소외돼요. 누가 나를 소외시키는 게 아니라 내가!!! 그런다니까요. 남이 달라고 하지 않아도 내가 알아서 뭔가 줬고... 근데 요즘은 아예 대놓고 뺏어가는 부류가 많긴 하더군요. 피하긴 좋아요. ㅎㅎ항상 힘내시고 남은 삶은 꼭 행복하게 마무리 지으셨으면 합니다.

    • @racidcma6746
      @racidcma6746 Рік тому +25

      사연자분의 심정 저는 너무 이해되고 공감합니다
      얼마나 고단하고 힘드셨을지 상상이 됩니다
      저도 비슷한 일을 겪고 있기에 참 마음이 괴롭지만 관계 회복이 안되면 그냥 끊고 살려구요
      60 가까운 인생을 살면서 이젠 번잡스런 인간관계에서 해방되고 싶네요
      감정을 닦달한다고 그들이 돌아서거나 내 맘의 상처가 완벽하게 치유되진 않더군요
      우리 열심히 살아왔으니 더이상 애쓰지 말아요
      진심으로 사연자님의 손을 꼭 잡아드리고 싶네요

    • @user-wh6jq4qc2f
      @user-wh6jq4qc2f Рік тому +26

      사연자님. 무모형제는 잘해주면 권리인줄안담니다
      딱끊여버리고 나면 그렇게 마음이 가벼울수가 없더라구요 나도너무착했나봐요 ^^
      이제부터는 나를위해살고 뭣이든 나먼저 하기로하세요 이제는나를위해살기로 하세요 응원함니다
      그리고생각없는 댓글에
      맘다치지마세요.

    • @siljung228
      @siljung228 Рік тому +10

      @@user-bg1vr7sh4u 감사드립니다^^행복하시길♡

    • @siljung228
      @siljung228 Рік тому +8

      @@racidcma6746 감사드립니다^^행복하세요♡

  • @user-nl7le1mu3o
    @user-nl7le1mu3o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저도.칠십이후이지만.저하고.똑같은인생이군요.동생들도잘돼고해도..희생양은따로있어요..저는.양부모님한테.겪고살았는데..다필요없어요.,당신맘에상처만남아있어요,칠십넘어도.잊어지지않아요.다.인현끊으시고.남은생마음에상처.치료하시면서사세요.저도그렇게마음치료하면서.지냄답니다.

  • @user-eu8mj9yy2x
    @user-eu8mj9yy2x Рік тому +65

    이제라도~행복하게~사세요~동생들!저역시~배신당했어요~저도~보모 시부모 주위에있는 동생들~~필요없어요~~내 자녀한데~~올인하면서 살고있습니다~~모두행복하세요~~

    • @om_WHAT
      @om_WHAT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user_vsjfmexjancjrk
      동감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hd5dx6uu3w
    @user-hd5dx6uu3w Рік тому +32

    안보고 사는게 좋아요 ~~식구들한테 잘해봐야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어요~~~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세요 제가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맘도 편하고 오히려 선이 생겨서 저에게 막하지도. 않아요 희생하는 자식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마워하지 않아요~~~

  • @goh7559
    @goh7559 Рік тому +40

    사연인즉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 실감합니다.최우선적으로 자신을 돌보는게 1순위임을 새삼느낍니다.자신이 형제보다 경제적 우위에 있을때 베푸는 보람도 대접도 인간미도 있어요.
    희생한 댓가에 보상을 바라지 않지만 결국 세월흐르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되는 세상입니다.
    절대 자신을 위한 길을 주위 둘러보지 말고 굳굳히 건강하게
    살아기는게 부모 형제들 위하는길입니다.

  • @victorpark121
    @victorpark121 Рік тому +14

    선의가 반복되면 귄리인줄아는게 사람입니다. 용서는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랍니다. 인간은 모두가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사랑의 대상이지 기대의 대상은 아닙니다. 지난 과거 이미 돌이킬수 없으니 남은 미래는 본인 행복에 촛점 맞춰서 사시길 바랍니다.

  • @KMC-rx6pb
    @KMC-rx6pb Рік тому +40

    저는 아버지 묻고 속으로 한마디 드렸다
    두번 다시는 보지 말자 했다

  • @user-yz1rg3cj1r
    @user-yz1rg3cj1r Рік тому +34

    방송 듣고보니 친족 인척이 참 야박하다는 관계가 비일비재하고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옛 말에 현실에서도 짐승도 구해주면 사람에게 보답을 한다던데요 물에 빠진 죽을 사람을 구해주면 내 보따리 내놔라는 속담이 있지요 듣고보니참 할말이 없을 만큼 기가 차고도 남을 일이군요 사연 올리신 분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user-yu3fs6uy1r
      @user-yu3fs6uy1r Рік тому +5

      사람은 준사람은 기억하고
      받은 사람은 잊어 버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앞으로 자기를 사랑하시며 사시길 바랍니다❤

  • @hope2936
    @hope2936 Рік тому +22

    마음가는대로 하십시오. 부모.헝제가. 양심들이 없네요. 힘내세요. 하늘은 알아 주실겁니다. 그냥 기쁘게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

  • @user-dm8wo5sl5n
    @user-dm8wo5sl5n 2 місяці тому +6

    진짜 부모를 잘만나야하는데 ..
    부모 잘 못만나면 죽음이다 !

  • @jongjoolim3291
    @jongjoolim3291 Рік тому +18

    자식한테 또는 부모한테 모든것을 올인 하지 마세용..모든것을 올인하면 본인이 불행합니다..자식한테 올인 했는데..나중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워는데..하면서 서운한 마음이 나옵니다...지속가능한
    사랑은 내것도 챙기면서 자식한테 부모한테 주는게 서로가 행복한것입니다

  • @jini7118
    @jini7118 Рік тому +21

    형제 자매들 숫자는 최상이고 부모님들은 최상으로들 오래들 사시는 시대라 부모님들 돌아가시자 바로바로 자식들도 세상 떠나는 시대가 되어 버렸네요 다들 건강 지키시고 잘 버텨 봐야겠죠

  • @user-ed8bl8ny5e
    @user-ed8bl8ny5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형제 많으면 오히려 화목하기 어렵드라구요. 항상 희생한 사람이 억울합니다. 국제시장의 맏아들 주인공처럼요.
    이제 다 털고 나만 생각하세요

  • @go2570
    @go2570 Рік тому +23

    사연자 분.
    책임감이 강하시네요.
    친정 식구들은 사연자님의 희생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만 하신거 같아요.
    생각만 바꾸면 사연자님의 희생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지 알텐데 란타깝고 불쌍하네요.
    최선을 다 해서 사신 사연자님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라도 사연자님을 위해 사시기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감사 드립니다.
    해피 하세요 항상~
    멋쟁이 파파홍 선생님 홧팅!
    건행.

    • @wonderfullaterlife
      @wonderfullaterlife  Рік тому +1

      안녕하셨어요. 고 캄파눌라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사연자분께서도 댓글 읽어보시면 힘이 나실거예요. 감사합니다.

  • @user-yr4nt8uk5r
    @user-yr4nt8uk5r Рік тому +16

    헌신적으로 해도 고생했다고 않해요.
    당연한 듯 하지요.
    이제부터라도 자신을
    위해 살고 아끼고 사랑
    하세요.감사합니다^^

  • @user-vu1jj3rg8f
    @user-vu1jj3rg8f Рік тому +27

    저도 맏이로 태어나 사연자분의 그 아픔 배신 치욕은 백퍼 공감 하고요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
    저도 아직 그 치욕의 늪에서 빠져 나소지 못해 숱한 불면의 밤을 보낸답니다

  • @user-to9ry8jz3n
    @user-to9ry8jz3n Рік тому +18

    넘 거친 세월을 살았네요 지금부터라도 나를 위해 사세요 힘내셔요 !!! 우리는 이제 힘이되지 짐이 되는 삶을 살지 맙시다

  • @user-bc2fv5su8h
    @user-bc2fv5su8h Рік тому +9

    사연에공감합니다.오죽하면못된인간을빗대어검은머리가진짐승은 은혜를모른다는말이있겠습니까.다잊고본인의행복을위해서사세요.

  • @user-rz9rm7sy8m
    @user-rz9rm7sy8m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너무 마음이아픕니다 등에 칼꽂는 형제들 같은경험자로서 100프로 공감합니다 고마운거 몰라요
    그들은 아예 희생양으로 삼고 더더심한계기를만듭니다 따지고 말해도 듣지않지만 그래도말하고 안보는시간이 위로가됩니다

  • @user-ov3pn8nw9z
    @user-ov3pn8nw9z Рік тому +8

    한번두번은 고마움 자꾸하면 의무가됩니다. 고마움은. 멀리가버립니다😢

  • @user-wm1ly5qs9g
    @user-wm1ly5qs9g Рік тому +14

    안타까운 사연자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이제부터 자신을 위해
    투자하셔서
    행복하셨음합니다

  • @user-ih6xc4vb1t
    @user-ih6xc4vb1t Рік тому +12

    사연자분 맘고생 많으셨네요
    마음 비우시고 본인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만 가족들에게 배푸셨으면 합니다

  • @user-vy4xq3dt9o
    @user-vy4xq3dt9o Рік тому +9

    저도 마음내러놓고 버리려고 합니다
    아니면 제가 죽겠어요 ㅠ.ㅠ
    어쩜 자기들만알고 큰 아들만 챙기는지 다 소용없는것같습니다

    • @user-df9rb4dk4t
      @user-df9rb4dk4t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요즘 제 처지 심정과 똑같습니다

  • @user-nr9gt8tg2s
    @user-nr9gt8tg2s Рік тому +6

    부모 형제집사주고 돈조봐야 다소용 없드라고요 제가 후해합니디

  • @user-os4nc7cp6q
    @user-os4nc7cp6q Рік тому +10

    조금만더참자구요. 우리자녀와 나에맘을위해서 이사를하도다녀서 6학년2학기때전학해서얼굴아는동창도없고그전에도 딱히기억나는이름없이전학다녔지만요 그흔한동창없고 상속포기신청걱정하고 중풍걸리자식에게 돈있냐고물어보시는부모지만 놀음좋아하시고 귀얄고 평생괴롭지만 나를위해마음다치지않게각자살자구요. 미워하지말고요 나만아픈게 아니었내요. 형제도 어릴때 가족이지요. 다들출가하면 남이지요. 기대하지말고 우리보다어려운분들보면 격려도해줄수있게 위로하며 살자구요. 힘내세요. 우리에시간도 금방갈태니까요. 누가그러더라구요. 최후에웃는자보다. 자주웃는자가 행복하다구요.

  • @user-li3kc6jw8o
    @user-li3kc6jw8o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심정얼마나
    아프고..황당
    한지암니다
    저도.오랜세월
    우울증.걸렸는데
    지금도.거지근성에
    형제까지도
    부모가한짖을그대로하려합니다.그러니약을먹어도
    화병이나아지지
    않읍니다..
    부듸독하게마음잡고
    그들과똑같이
    행동하시고..본인
    에게
    잘해주세요^^♡

  • @hyunsooklee8872
    @hyunsooklee8872 Місяць тому +1

    늦게라도,알았으면,내가족위해,최선을다하면서,진짜인생사시길..고마워하길바라는마음에,인생을,갈아넣다니!

  • @user-vp7wd8oy9v
    @user-vp7wd8oy9v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사람 인연이란게 묘하고 또 묘한거라서.
    내가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수 없으니 좋은부모형제가족자식친구 만나는 것도 각각의 운이랄수밖에요...
    타인이라면 단숨에 독하게 끊어내기라도 쉬울텐데 가족이라서 참고 또 참고 살아야하는 고통의 생이되는거죠...
    그래서 生卽苦라 했듼것 같습니다..ㅜ.

  • @user-dc1lh7kt4k
    @user-dc1lh7kt4k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또한. 맏딸 이랍니다.돌라보니. 제이야기. 같내요. 공감. 저도 조금씩. 내려놓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user-ut9hn3on8x
    @user-ut9hn3on8x Рік тому +10

    사연을 반 정도 들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그런데 정도가 지나치면 상대방의 잘못된 것에 대해서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어야 하고 깨닫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게 부모 또는 형제,지매에게 또는 친구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이제부타라도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user-ux7cz9tv5c
    @user-ux7cz9tv5c 22 години тому

    진짜 부모 형제자매에게 헌신하는것 공로없더라구요
    니가 뭘 그리 잘했다고... 뭐 그런식이죠 ㅎ
    본인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건 언제나 진리입니다

  • @taiheeholmen9129
    @taiheeholmen9129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동의 합니다

  • @user-ud8ox8gb1i
    @user-ud8ox8gb1i Рік тому +8

    하느님 은 알고 계심니다.저역시 일곱남매의 맏딸로서 희생했어요 이젠 선그으시고 본인위해 사시면서 모든것 잊으시고 하느님께 마음속으로 도와달라 청하세요.그렇다고 이상한 종교 밎지마시고 잘알아보고 선택하세요.언젠가 는 축복있을거예요.부모형제에게 봉사했다 생각하시고 인연 끊으세요.바라는 사람은 언제나 바라기만 합니다.

  • @user-zn1nu6je5d
    @user-zn1nu6je5d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내가 햇으니 감사하란 마음 부터 본인이 힘드신겁니다 본인 삶에 충실하시고 그외에 도울수 잇는 부분정도 해야 합니다 전 지금도 사연자 분처럼 살고 이는데요 친정이 아니나 시댁될집에요
    격어보니 사람은 인성도 환경도 무시 못합니다 당연히 받늣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답이 업네요

  • @user-rg7eb6iz9c
    @user-rg7eb6iz9c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내주위에는 이런분이 아무도 없다했는데 위로를 받네요
    이제 내나이 60이 넘고보니
    부모님이야 어쩔수없지만 내형제는 이제 상관안하려구요
    이제 다큰 성인 자녀들과 상의하며 살도록~~~
    샌드위치 인생
    평생 부모님들
    형제자매
    내자식
    이젠 순주까지~~~
    힘드네요
    100세인생이 좋지만은 않네요ㅠㅠ
    노후보장
    건강
    돈이 있어야 100세도 즐길수있음을~~~

  • @user-hr7dv4hp3g
    @user-hr7dv4hp3g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는 남편,자매 형제늘 모두인연끓고 살아갑니다 잘하셨습니다

    • @user-gy5bk4sj1b
      @user-gy5bk4sj1b 4 місяці тому

      내용은 남편의 자매와 형제들과 전부 인연을 끊었다는 말이 아니라 남편과 자매와 형제들 전부와 인연를 끊고 산다는 말인 듯한데 그렇다면 남편과 이혼한 것인가요 ?

  • @righteoustommy
    @righteoustommy Рік тому +6

    저의 아버지는 지금도 만나기만하면 부모공경하라는 말을 합니다. 정말 지겹습니다. 뭘 더 어떻개 하라는건지

  • @user-cq6lz6ye4c
    @user-cq6lz6ye4c Рік тому +14

    그걸 이제 알았으니 어쩌죠?!ㅜ

  • @okk2677
    @okk2677 Рік тому +16

    그러게요 ❤아고 ❤가슴 아프네요 🎉😅

  • @keahanglee5508
    @keahanglee5508 Рік тому +4

    모두 잊고 자신만을 위해
    살아 가세요.
    누가 뭐라고 평가하고
    비난하던 최선을 다해 가족을 돕고 도움을
    준 나에게 스스로
    칭찬해주고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 @user-lk2zi7nu9o
    @user-lk2zi7nu9o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친정모하고 여동생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솟는답니다~~정말 그런기분은 웬만한사람은 이해하기어려울겁니다 이용해먹고 배신하고 음해하고~~^^^ 돌 뻔했어요

    • @user-dl3vp2sb6p
      @user-dl3vp2sb6p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친구하고 싶네요.
      😂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지요

  • @user-gf1tu1si3s
    @user-gf1tu1si3s Рік тому +5

    각자사는 인생입니다 본인만생각하세요

  • @user-oe5yu3xb1m
    @user-oe5yu3xb1m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잘버리셨어요

  • @user-ue7bb7hs9x
    @user-ue7bb7hs9x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나이도 핫병도 결혼도 지금도 친정뼈를갈아 공양하는것도 나랑 너무 같아요

  • @user-lp7fg6fc6w
    @user-lp7fg6fc6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저도 엄마 때문에 며칠 전에 대성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진짜 연을 끊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어요
    50대 중반인 딸에게 아직까지도 종교강요를 멈추지 않는 우리엄마
    남편보다도 자식보다도 교회가 우선인 우리엄마같은 엄마는 되기싫어서 교회 안다니는건데 교회 안가려면 엄마 돌아가셔도 오지마라고 하시더군요....
    자식한테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 있는데 억장이 무너지드라구요

    • @user-lp3nr4ix6r
      @user-lp3nr4ix6r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나이들어 뇌도 노화되는데 그 노화의 의미는 자기만 아는 극도의 이기주의로 뇌가 노화되어 정신이 변질된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젊어서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라면 나이들어 더 심해진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됩니다

    • @user-oe5yu3xb1m
      @user-oe5yu3xb1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가도되요

    • @user-jw2ym6lj2k
      @user-jw2ym6lj2k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교회에 미친사람들 주의에도 많아요 목사생활하는거 보면 답이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이고 종교에 자유가 있는나라라고 외치세요

  • @user-mr4tz4re7d
    @user-mr4tz4re7d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희생 하는 사람만 바보더라고요 다 내 생각하고 같겠지 하고 말년에 뒤퉁수 맞아요

  • @user-hq5og1yb6x
    @user-hq5og1yb6x Рік тому +6

    이기적인 가족들이네요...그럼 같이 이기적으로 해줘야 균형이 맞는데 맘 약하고 착한사람만 항상 뒤통수 맞는듯요...

  • @user-pz3lj4jn5r
    @user-pz3lj4jn5r 4 місяці тому +2

    악플쓴인간들 천벌받아라 아무래도 다른형제자매 피빨아먹어 캥기는게 많은 인간들일확률 백프로 아닐까생가되네요 그런쓰레기 말에 상처받으시지 않기를 바래요 님은 천사입니다 하지만 님과가족을 위해 이제는 일반인으로돌아오셔서 부디현실가족을 아프게하지마시길 님이행복해야 아들도 남편도행복할테니까요 님의표정에 모두알수있지요

  • @user-ih3rv5hw8x
    @user-ih3rv5hw8x Рік тому +4

    본인만을 위해서 사세요
    복 받으실 겁니다.

  • @rlaaldhr3
    @rlaaldhr3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난 이런걸 보면 돈없이
    오래사는건 축복이 아닙니다 자식한테 짐이 되지않게 살아야
    하는데 벌써 걱정이네요

  • @auroramint5099
    @auroramint5099 13 днів тому

    ❤🎉🎉🎉🎉

  • @user-qt5xr1tk8f
    @user-qt5xr1tk8f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왜그런고생을 하셨습니까 하지마세요 동생들 스스로 살아가게하셨어야합니다

  • @user-cn9zu6zg6m
    @user-cn9zu6zg6m Рік тому +4

    원더풀님~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좀 슬프네요. 사연분은 이제 아셨으니 남은 인생은 정말 행복하게 사실꺼에요^^ 부자 되세요^^

  • @user-mv3ic3ox9z
    @user-mv3ic3ox9z Рік тому +3

    너무속상해 마세요 ! 그런데로 누구나 말못한 사연 있지만 입다물고 있을뿐이지요 .공은닦은데로 죄는지은데로 가는겁니다 !

  • @user-mb7nc9ln5u
    @user-mb7nc9ln5u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착한 사람...좋은 사람이니 자식은 잘 될겁니다.결혼하면서는 놓아버려야 했을 핏줄...지금이라도 마음으로 끊고 상처받지 마시길...

  • @mindup879
    @mindup879 Рік тому +8

    남편이 형제들에게 너무 잘했다.그러나 그 형제들과 와이프들은 받는 것만 좋아한다.난 남편과 이혼결심하고 그들 장례식 조차 안갈 맘으로 살고 있다.

  • @user-ud8ox8gb1i
    @user-ud8ox8gb1i Рік тому +3

    그래야 본인마음 편하시고 병 생기지 않아요.인생 을 뒤로 돌려생각도 해 보세요.어떤사람은 남에게도 봉사한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실거예요.저 귀순인데요 연결해서 쓰지못해서 미안해요 제 나이가 칠십 사세 호랑이 띠 입니다.옆에 있으면 인생이야기 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지금 행복해요 글 쓰니는 자식들이 잘 될거예요.그리고 형제 들이 못산다고 생각해 보세요.얼마나 마음 아프겠어요.

  • @user-sf4qh1xb6c
    @user-sf4qh1xb6c 2 дні тому

    자식 잡아먹는 부모 만 있겠어요. 부모 잡아먹는 자식도 있답니다. 형제등쳐먹는 형제도 있고. 에구 인생이란
    나도 형제를 등진지도40년 정도 됐는데. 고달픈게 인생

  • @user-ti2iq1dq6h
    @user-ti2iq1dq6h Рік тому +7

    주위에 그렇게 사시는 분들 있더군요!
    본인의 가정보다, 친정을 위해서 살아가는 분들.ㆍㆍ남편이 수입을 친정을
    위해서 쓰고, 정작 자신의 자녀와 가정에는 소흘하게 사는 분들이 있죠
    가정의 갈등이 되고, 이혼까지 가는 분들이 있죠! 정작 본인은 본인이 뭘잘못했는지도 모르고, 가난한 부모를 도운것이 왜 잘못이냐? 라고 하죠!
    죄없는 아이들과 신량만 불상하죠!
    여자를 잘못만난 경우죠! 이런경우가 생각보다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 여성분은 타인에 인생까지 망치기예,결혼하지 말아야 하죠!
    성인으로 독립할 의지도 없고, 어린시절 부모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판단력이 미숙한 성인 입니다.
    남자들은 결혼할때, 여자가 착하다고 무조건 좋아 해서는 안됩니다
    정상적인 사고와 가정생활 영위가 가능한분을 만나야 합니다!

  • @user-ru1iw8pi3s
    @user-ru1iw8pi3s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자기 인생 자가가 사는게 정답

  • @user-yv9tx7bx8o
    @user-yv9tx7bx8o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오늘방송 정말 공감합니다.늦게 알게되었지만 좋은 방송감사합니다.

  • @user-em6su3qz8w
    @user-em6su3qz8w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가족이 남들보다 못할 때가 많아요~!!!

  • @user-ts7rg6iy7d
    @user-ts7rg6iy7d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나 하고 똑같네요
    제가 31세 결혼했어요
    5남매중 친청아버지친정어머니 모시다가 돌아가셨네요
    아버지 돌아가시고나니 부모님 계실때는 명절 어버이날 다 오더니 돌아가시고 나니 누나생일 안 오는것을 보면서
    나 혼자 살자
    있는돈 내가 살고있는 지자체에 주고 떠나자
    내 인생 내가 잘 지키며 살자

    • @akekskf
      @akekskf 4 місяці тому +1

      누나 생일에도 오기를 바라는 것은 과한 욕심 같습니다.

    • @user-ts7rg6iy7d
      @user-ts7rg6iy7d 4 місяці тому

      @@akekskf 동생을 부모가 할일은 누나가했다면 여동생들은 언니생일 꼭오네요
      그러나 난 혼자 잘살고 있어요
      마음가짐은 다니는게 맞아요
      전 아푼여동생에 기본생활비 보내고 조카들 백일 돌 학교갈때 태어날때 봉투을 보내다면 그러나 지금은 혼자 잘사는법을 배우면 나을 가장행복하게 살아요 맨위에 누나 형은 부모대신했다면 동생들이 안부정도는 하고 살아야되요

  • @treelikeraja7577
    @treelikeraja7577 9 місяців тому +6

    가족들 이간질에 가스라이팅...엄마라는 사람이 빨리 죽기만을 바라고 사는 딸입니다 5년째 보지 않는데도 빨리 갔으면 빨리 그러지요 정말 모질게 저를 때리고 머릴뜯고 만신창이가 된 제 삶입니다 83세인데도 너무나 건강해서 오히려 제가 속이타 먼저 죽을것만 같습니다 이미 전 자식이 아니고 그사람은 부모도 아니지만요...

    • @mitsu4176
      @mitsu4176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간질 가스라이팅 학대 내삶을 만신창이로 만든. .저랑 너무나 똑같습니다
      어렸을적 머리카락 움켜잡혀 방안을 끓려다니던 악몽이 아직도 떠오릅니다
      그인간은 제가 화장실볼일 볼때조차도 바가지들고 달려와서 제머리를 구타했어요
      어린제가 "엄마 나 죽을래" (토씨 하나안틀리고 생생하게 기억, 어린마음에도 나는인간이 아니구나 살 필요가없구나 라고생각한것같아요)
      그랬더니 그인간, 더 세게 구타하면서 "그래 죽어라 죽어 이 *같은녀 ㄴ아 !"
      그 끔찍한생물 지금 90이 다 되어가는데 원래부터가 지몸은 얼마나 끔찍히 챙기고 아끼는지 아마 아직인듯
      자기애가 매우 병적이고 사악하고사악한 인간인지라 죽기전에 나에게 한마디 "사과"? . . . .그런건 이미 포기했구요
      아그리고 저도 오래전에 벌써 연 끊었어요
      우리 그들을잊고 남은인생 나를 위로하며 밝게 살도록 화이팅해요 홧팅!

    • @user-zd6sh2lk3h
      @user-zd6sh2lk3h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지인이 요양원 간호사 인데 처음에는 안오는 자식들 이해가 안되어서 욕했는데
      같이 생활해보니 안오는 자식들 다 이유가 있더랍니다 욕을 안한다고 합니다

    • @user-ek8bz1vq2u
      @user-ek8bz1vq2u 5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zd6sh2lk3h
      수수꽃다리 님 !
      참 , 오랜만이네요 ! ㅎㅎ
      옛날 , 썰남에서 본거 같은데...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어요.ㅎㅎ

  • @nilenike8005
    @nilenike8005 Рік тому +8

    그분 아버님.. 90연세라면.. 치매가 왔을수도.. 아니면 그럴수가 있을까요..병원부터 모셔가봐야..

  • @user-xu5ii6pw7b
    @user-xu5ii6pw7b 4 місяці тому

    고생하셨네요.모든것을.내렸놓고사세요.다부질없는것자신을위해사세요

  • @mitsu4176
    @mitsu4176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도 사연자와 비슷한 상황인데요
    말로표현할수없을 정도로
    동생공부를 위하여 어머니를먹여살리기위하여 제인생을 희생했습니다 (정말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그둘은 이제 "부자"의 가테고리에 드는 삶이 되었고
    젊은날 나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못한 나는
    아직도 옛날의 서민의 삶입니다
    그어머니라는 작자 한다는말이"누가 너더러 해달라고했냐"라네요
    한때 돈을 벌어다줄때에 그녀는 "나를 극히 아껴주는어머니" 로 생각되었었는데
    그건 순전히 오로지 "돈" 만을 위한 위장이었다는걸 나중에야 깨닳았죠
    사악하기까지한 그녀가 오랜시간 동생과나를 이간질까지 해 왔다는것도 나중에 알게되었구요
    (그녀는 자신의 친정식구들마저도 이간질하여 모두의 관계를 틀어지게 만드는 끔찍한인성의 소유자입니다)
    저는 지금 둘다 연을 끊었고
    특히 "어머니"라는 인간은 죽어도 아니 다음생에서는 절대로 절대로 만나고싶지 않네요.

  • @hanulllll
    @hanulllll Рік тому +6

    일빠 ^^*

  • @user-sf8lm5py4e
    @user-sf8lm5py4e Рік тому

    에구,,,,

  • @roseok4182
    @roseok4182 Рік тому +2

    점점 정상인의 사고방식을 벗어나는 노인네들과 같이 살기를 하느니 점점 사람다워지는 아이 키우기를 선택할 듯..

  • @user-bb7on6ui8b
    @user-bb7on6ui8b 4 місяці тому +1

    자식땜에 미치겠어요 돈 돈 돈 타령

  • @user-dr3vs2ef6z
    @user-dr3vs2ef6z 4 місяці тому +1

    너무 착하게 살면 안됩니다.
    친정식구들
    챙겨도챙겨도 끝이 없어요.
    부모를떠나 둘이 한몸이 될지라.
    부모 떠나야하고
    형제자매도
    소용없어요.
    내가 잘돼야해요.
    좀 이기적으로 살아야해요.

  • @gc1875
    @gc1875 Рік тому +2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그 기분 알거같아요 실망과 멘붕 오더라고요
    하지만 ᆢ 어쩌면 ᆢ 아버지는 형제간의 우애가 걱정된 나머지 서로 잘 지내길 바래서, 동생들의 허물을 급 덮어주고 싶어서 동생들을 향한 님의 원망의 마음이 바뀌길 바라는 나머지 님에게 일부러 말을 안좋게 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제 경험상 그렇더라고요

  • @user-eh7sh5qr9b
    @user-eh7sh5qr9b 3 дні тому

    저는 가난하게 살았고
    부모불화를 보며 많은 상처받으며 성장했습니다
    열심히 살았고 좋은 남편 만나서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결혼해 30년을 제 배를 골아 가며
    남편 모르게 친정부모 치닥거리했습니다
    누구밑에서 시집 가 그리 사냐
    딴 집 자식들 하는거 봐라
    그저 지 입 밖에 모른다
    너만 잘 살면 다냐
    니 자식한테 너 못된 년인거 말하겠다......
    시달리고 뜯기다가
    더는 안되겠어서 남편한테 체면 불구하고 털어 놓고서
    연 끊고 삽니다
    정말이지
    한 평생 이리 편한 날이 없습니다
    제 나이 60 이 코앞입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 @user-wv9zb6mx9d
    @user-wv9zb6mx9d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오히려 반대인 희생 정신만 남은 제 부모님을 보며 일찍 깨달았지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힘든 속에서 자식들 동생들 조카들까지 은혜를 끼쳤지만 너희가 잘 사니까 그정도는 할 수 있잖아하는 심보였는지 아파서 누워 계셔도 저만 왔다갔다 돌봐드리지 나이드니 곁에 아무도 없더군요. 나는 좀 이기적으로 살아야지 한 치 건너 두 치인게 인간관계지 일찍이 깨달은 것도 복이네요. 남에게 은혜는 커녕 피해는 주지말고 살아가자가 모토입니다.

  • @user-jx4px2nh9p
    @user-jx4px2nh9p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베풀고 나서 그것을 알아주기 바라지 마세요. 그냥 베풀고 살다 간다 생각하세요

    • @user-dl3vp2sb6p
      @user-dl3vp2sb6p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알아주진 않아도 욕을 하는걸 감수할 사람은 없어요.

    • @om_WHAT
      @om_WHAT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좋은 말씀입니다. 불교에서 무주상보시라고 하죠?
      무주상보시는 쉽게 행 할 수는 없겠지만, 어떤 일이든 그런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면 된다는
      말입니다.
      남을 베풀어야 하는데 육체적으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내 사정이 안되어서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남을 도와준다는 것은 내 역량이 있는 경우이고, 내 사정이 허락하는 경우입니다.
      다만..도와주고 바라지 않는 마음을 스스로 다짐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MrLongdary
    @MrLongdar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인간은 일인칭시점으로 만 살수있지.
    공치사하려거든 하지말자.

  • @seungkyungbaek368
    @seungkyungbaek368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사연자님의 글을 일고... 착한아이 신드럼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보여져서 안타깝네요. 우선 사연자님은 본인이 희생을 하셨고 그 희생을 가족들이 이용해서 사연자님을 힘들게 한 부분에 대해서 상처를 받고 있는 겁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족들을 이상황까지 만든데는 사연자님의 몫도 상당히 있다는 겁니다. 사연자님이 항상 희생을 하고 힘든일은 나서서 하니 다른 형제들은 구경만 하고 있을수 있는 거죠. 니들도 같이 해 라고 말하지 못했다기 보다는 그럴 용기가 없는거고 누구한테건 좋은 소리 듣고 싶은겁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좋은 소리를 들었겠죠 그렇지만 뒤에서는 "호구" "빙신" 그러면서 말이죠. 부모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부모를 원망하는 심정 이해 합니다. 하지만 부모 수준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것을 왜 이제서야 깨닫는지... 즉 사연자님은 가장 큰 문제가 일단 착한아이 신드럼 (이부분은 정신질환의 일종입니다 저를 포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류와 정도의 문제이지 다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 판단력 장애입니다. 일단 이 두가지를 이해해야 나중에라도 도움이 될겁니다. 우리는 어려서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만 했지 삶을 지혜롭게 현명하게 사는 방법 분석을 제대로 하고 판단을 제데로 하는 학습을 따로 배운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의 대부분은 오래된 유교문화의 강박적 수직적 인간관계 속에서 (말잘듣고 착하면 좋은 아이 라는 틀에 갖혀서)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타인의 인정을 받으려고 삶을 허비한다는 겁니다. 엄청 어리석은 것이지요... 이부분은 사실 아무리 얘기 해도 사연자님이 이해 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연자님은 마더 테레사 증후군도 있기때문에... 예수님의 심정으로 모두 내가 안고 가겠다... 다시말해서 사연자님에게 힘드셨죠 고생하셨습니다. 인생 잘 산거니 본인을 자첵하지 마세요... 이런 얘기 들으면 좋고 아닌 얘기를 하면 아직도 못받아들이는... 즉 아직 멀었다는 겁니다. 어쩌면 죽을때까지 이 문제는 안해결 될수 있다 이런겁니다. 지금은 부모 형제이지만 나중에는 본인 가족 남편 자녀 그리고 주변 친구들... 모두 해당 됩니다.
    내가 희생하고 손해보고 타인에게 득이 되게 하는것 나쁜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럼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또다른 문제는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 두가지 상황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이 필요한 겁니다. 내가 부모 형제 한테 신경 쓰는 바람에 남편과 자녀 그리고 본인한테 신경 못쓴것은 고스란히 문제로 남겠죠... 그래서 일방적 희생은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일방적 희생은 예수나 테레사 그리고 제대로된 성직자들이나 가능한 영역입니다. 그런것을 내가 해왔다... 참 어려운 일을 하신건데.. 그들은 사연자님을 그다지 위대하다거나 대단하다거나 하지 않고 호구로 본다는것이 문제인거죠. 정확하게 호구 인겁니다. 저도 호구적인 삶을 일부 살아봤기때문에 좀 아는데... 욕먹기 싫어하는 ... 좀더 다른 식으로 말하자면 더 이기적일수 있어요... 나는 결코 이기적인 인간이 아니다... 이게 더 이기적인거라는 거죠. 사람은 다 이기적이에요... 대부분의 인간들은 다 이기적 ... 그런데 사연자님이 이타적으로 나오니 이기적인 인간들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인들 대부분은 다 자신이 희생을 했다 생각한다는것... 타인의 도움과 희생은 당연시 하고 내가 힘든것은 알아주기 바라고 그게 안됐을때 괴로워 하고 무한 반복이죠. 사연자님의 영혼에 평안한 안식이 찾아오길 기도해 봅니다. 모든것을 내려놓고... 지금까지 어리석게 산 삶에 대한 진지한 깨달음(저도 무수히 깨달았거든요) 만이 이후 삶을 고통없이 살수 있는 길임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 @user-ti1if7ed9l
      @user-ti1if7ed9l 10 місяців тому

      깊이 성찰해 보아야할 심도 있는 견해 입니다
      세상에 일방적인 일은 없습니다 다양한 원인속에 결과가 나오죠

  • @user-oz7ns6jz6j
    @user-oz7ns6jz6j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얼마전 마음에서 나의 오빠를 버렸다 ㅠ

  • @jesica966
    @jesica966 7 днів тому

    90 이면 치매인데 아직도 모른단 말인가? 사람을 잘 모르시는군요

  • @user-he7kz5tj6b
    @user-he7kz5tj6b Рік тому +4

    효도 사상은 하루빨리 없어져야 하는 정신나간 인간들이 만들어낸 헛소리다. 공자-맹자 이런 사람들을 명나라 때 양명학자들이 비난한게 다 이유가 있다.
    한국은 양명학 수준도 못갔으니 효도를 너무 맹신해서 아직도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지.

  • @user-ne4nx3cd2m
    @user-ne4nx3cd2m 2 місяці тому

    넘 과하게 쓸데없이 소모헀네요

  • @user-ds8ix6no5q
    @user-ds8ix6no5q 3 місяці тому

    아버지가 무능하면
    엄마가 해결해야지
    왜 자식이 책임지죠
    그건 본인이 좋아서 한겁니다

  • @user-gb9um6pu3u
    @user-gb9um6pu3u Рік тому +14

    저희 아버님은 존경합니다
    자식들한테 기대지도 않고 자식들 집사는데 보태주고 노후자금까지 두분 마련해 놓으시고
    병원에 가시면 아버지가 납부 하시고 자식들 차량 유류비 손자들 등록금까지
    마련해
    주시고 아버님 참으로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find887
      @find887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제 시부모님과 비슷.. 저도 존경합니다. 저도 제 이이들에게 이렇게 하고 싶네요ㅠㅠ

    • @user-ys4jj3xe8o
      @user-ys4jj3xe8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돈 많은 부모는 존경받아?
      돈 없는 부모는 ?

  • @user-lp3nr4ix6r
    @user-lp3nr4ix6r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이들어 뇌도 노화되는데 그 노화의 의미는 자기만 아는 극도의 이기주의로 뇌가 노화되어 정신이 변질된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젊어서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라면 나이들어 더 심해진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