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_circle. 미용사와 이발사는 대동소이합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미용사는 헤어 전반과 화장, 피부 관리가 주력이고 이발사는 헤어 전반과 면도가 주력입니다. 이러한 미묘한 차이로 미용실은 여성적, 이발소는 남성적이라는 인식이 과거에는 존재해서 남성은 이발소, 여성은 미용실, 이발소에는 남성 이발사 및 종업원, 미용실은 여성 미용사 및 종업원 이런 공식이 있었지요. 물론 지금과는 맞지않은 과거의 흔적입니다. 그래서 갱단까지 만들었던 부치 입장에서는 남성적인 이발사가 아닌 여성적인 미용사를 용납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알 사람은 다 알다시피 '폴아웃 3'는 시리즈 상 세 번째 작품이지만 인터플레이한테서 ip를 구매하고 나서 베데스다가 개발한 첫 작품이다. 이러한 특수한 사정 때문인지 같은 시리즈임에도 '폴아웃 클래식'이라는 명칭을 따로 둘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도 거의 별개의 게임으로 구분하는데, 마치 이를 의식이라도 한 듯 베데스다는 폴아웃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던 기념비적인 스타트 볼트인 '볼트 13' 설정들을 오마쥬하여 '볼트 101'에게 집어넣었는데. 1, 핵전쟁 이후 오랜 시간 바깥 세상과 단절된 볼트라는 점. 2, 모종의 사건으로 주인공이 볼트를 나와 황무지를 여행한다는 점(볼트13: 워터칩 볼트 101: 주인공 아버지의 탈주) 3, 개방파와 쇄국파가 서로 갈등을 빚고 있다는 점. 4.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온 주인공을 끝내 추방한다는 점. 5. 엔클레이브로부터 교신을 받은 볼트라는 점.(차이점은 볼트 13은 엔클레이브를 맞아주었으나 볼트 101은 끝내 거부했다.) 토드 하워드의 생각을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어쩌면 오랫동안 차기작을 기다려왔던 폴아웃 시리즈의 올드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러한 설정들을 넣은 게 아닐까 싶다.
@@blackdragonangrycat 근데 이건 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는 게 뉴베가스를 제작한 곳이 폴아웃 시리즈 ip를 가졌었던 인터플레이의 개발진들이 세운 옵시디언인데다 배경이 서부이고 NCR 같은 전통의 파벌, 캐스, 마커스 등의 폴아웃 클래식에 나왔던 인물이나 그와 연관 있는 사람을 등장하거나 언급되니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음.
참 웃긴건 저 오버시어의 딸이 유일한 소꿉친구에 개국파니까 성심껏 도와주고 심지어 최고 관리자 자리까지 올려줬는데 그 뭐... 결혼 같은 큰건 안 바라지만 최소 경비병 한 자리 못 해줄망정 더러운 황무지로 다시 나가라고 떠밀어버리는거 보고는 다음 회차부터는 늘 강제로 광장 치료를 해줬음.
TMI : 부치는 미용사 가 아닌 이발사 가 꿈이다
둘이 무슨 차이죠?
@@the_circle. 영어로는 hairdresser(미용사)와 barber(이발사)의 차이입니다.
후자가 좀 더 남성스럽죠
@@the_circle. 미용사와 이발사는 대동소이합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미용사는 헤어 전반과 화장, 피부 관리가 주력이고 이발사는 헤어 전반과 면도가 주력입니다.
이러한 미묘한 차이로 미용실은 여성적, 이발소는 남성적이라는 인식이 과거에는 존재해서 남성은 이발소, 여성은 미용실, 이발소에는 남성 이발사 및 종업원, 미용실은 여성 미용사 및 종업원 이런 공식이 있었지요. 물론 지금과는 맞지않은 과거의 흔적입니다.
그래서 갱단까지 만들었던 부치 입장에서는 남성적인 이발사가 아닌 여성적인 미용사를 용납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DreamingPigHongdon 그리고 볼트 밖 생물, 타이어만한 바퀴벌레를 보고서 부치 안의 베티가 깨어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이갓 우리 엄마좀 구해줘 난 못하겠어 무서워 ㅠㅠ
택시기사랑 화물기사 차이인건가
한번 들어오면 XX 하기 전까지 나가지 못하는 볼트?
이건 못참지ㅋㅋㅋㅋ
예끼
사망하기 전까지 나가지 못하는 볼트ㄷㄷ
죽인만큼 낳아라!
아 이게 아닌가
전역이요? 예??
남자 밖에 없는데 한번 들어가면 xx 하기 전까지 나가지 못하는 볼트였던 거임!
근데 저정도로 몇세기에 걸쳐서 극단적으로 고립된 사회면
사람이 한쪽으로 굉장히 편협화 될 것 같은데
볼트 101 거주민들은 사고방식이나 이런게 황무지 사람들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는게 좀 그럼
진짜 오랜만에 알고리즘떳네 잠자기전에 틀어놓고 멍하게보다 잠들었는데
알 사람은 다 알다시피 '폴아웃 3'는 시리즈 상 세 번째 작품이지만 인터플레이한테서 ip를 구매하고 나서 베데스다가 개발한 첫 작품이다.
이러한 특수한 사정 때문인지 같은 시리즈임에도 '폴아웃 클래식'이라는 명칭을 따로 둘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도 거의 별개의 게임으로 구분하는데, 마치 이를 의식이라도 한 듯 베데스다는 폴아웃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던 기념비적인 스타트 볼트인 '볼트 13' 설정들을 오마쥬하여 '볼트 101'에게 집어넣었는데.
1, 핵전쟁 이후 오랜 시간 바깥 세상과 단절된 볼트라는 점.
2, 모종의 사건으로 주인공이 볼트를 나와 황무지를 여행한다는 점(볼트13: 워터칩 볼트 101: 주인공 아버지의 탈주)
3, 개방파와 쇄국파가 서로 갈등을 빚고 있다는 점.
4.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온 주인공을 끝내 추방한다는 점.
5. 엔클레이브로부터 교신을 받은 볼트라는 점.(차이점은 볼트 13은 엔클레이브를 맞아주었으나 볼트 101은 끝내 거부했다.)
토드 하워드의 생각을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어쩌면 오랫동안 차기작을 기다려왔던 폴아웃 시리즈의 올드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러한 설정들을 넣은 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정작 그 올드팬들은 2년 후에 나온 외전작 '뉴 베가스'를 더 높게 평가해버리는 사소한 배신을 때리고 해당 작품과 비교하며 씹고 뜯고 깠다는게 함정.
@@blackdragonangrycat 근데 이건 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는 게 뉴베가스를 제작한 곳이 폴아웃 시리즈 ip를 가졌었던 인터플레이의 개발진들이 세운 옵시디언인데다 배경이 서부이고 NCR 같은 전통의 파벌, 캐스, 마커스 등의 폴아웃 클래식에 나왔던 인물이나 그와 연관 있는 사람을 등장하거나 언급되니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음.
2번은 재밌는게 폴1이나 폴3이나 결국 주인공이 볼트를 떠니야 했던 이유가 물이라는 점임
기껏 자기 쫓아낸 곳으로 돌아가 문제 해결해줬더니 다시 꺼지라고 하는 인성터진 볼트... 아아... 딕 리차드슨님 당신이 옳았습니다....
폴아웃 전 영상에서 못한 말인데, 현실에선 미국이 민주국가판 중국인데 여기선 그냥 중국이네요.
폴아웃 세계에선 미국이 중국 소리 들을 정도면 폴아웃 세계의 중국은 어떤 꼬라지일지가 궁금할지경
미합중국
인간을 대상으로 실험을하는디 지금 중국이나다름없지
참 웃긴건 저 오버시어의 딸이 유일한 소꿉친구에 개국파니까 성심껏 도와주고 심지어 최고 관리자 자리까지 올려줬는데 그 뭐... 결혼 같은 큰건 안 바라지만 최소 경비병 한 자리 못 해줄망정 더러운 황무지로 다시 나가라고 떠밀어버리는거 보고는 다음 회차부터는 늘 강제로 광장 치료를 해줬음.
ㄹㅇ 볼트 문제 해결해 주니까 '정말 고마운데 여기 사람들은 아직 니 싫어해서 나가야할 듯' 하면서 쫓아내는 아미타놈 인성ㅋㅋ '여러분 얘가 우리 볼트를 구한 영웅입니다!' 한마디 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냐ㅋㅋㅋㅋ
저는 이제 더러우니 앞으로 다시 만나지 말자하며 쿨하게 떠났습니다. 인구감소인한 인재부족으로 멸망이 확정된 곳이라... 폴아웃 4에 나온 볼트 81이 더 나았던 것 같아요.
역시 브금은 클래식 폴아웃 브금이야
0:18 트래버 필립스가 보이는건 나뿐인가??
0:18 트레버 필립스 ㅋㅋ
상당히 정상적으로 굴러간 볼트
마지막 양아치는 미용사가 아닌 헤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서 저런거라고......
-잠만 그거 둘다 같은거잔아?-
드웰러! 이 볼트에 들어왔다면 희망을....아 여기가 아닌가!
1:47 As always 항상 그랬듯이..
볼트시리즈 기다렸음
무려 앤클레이브한테 꺼지라고 하다니 ㄷㄷ
??: 들어올 땐 맘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제임스, 외로운 방랑자: 누가 그래?
자막에 바깥이 자꾸 바같으로 오타나요
엔클이 문열어할때 빠큐날린게 잘한기 폴아웃2인트로였나 아무튼 엔클문열어준 볼트거주민들이 손들고 헤헤하고있는데 거따가 머신건두두두두한거 생각하면 끌려가서 신선한 FEV실험이라도 당했을듯
풀아웃3가 현실이면 나는 그냥 볼트101 에서 살래 ㅠㅠ나가면 으앙 죽음 ㅋ
볼트 81도 있고 볼트 76도 있고 볼트 15도 있고 멀쩡한데는 있습니다. 물론 볼트 15는 75%의 확률로 좇될 수 있지만
XX하지 못하면 나갈 수 없는 볼트
정말 오랫만의 볼트로군.
갸꿀쟘
폴아웃계의 바이블..껨무님..
캬 엔클레이브 막아서 다행.. 학살될뻔
그나마 굿엔딩인 볼트76에 대해서 araboza
터널스테이크 룰 !!!!!!
생각해보니 미스터핸디 만능톱은 녹 안스나...? 저걸로 케이크잘라도 위생문제 없는거맞나
굿
볼트시리즈 마참내!!
메카시즘에 절여진 미국인가
Massage!
립싱크 버그좀 고쳐라
무시하고 아득바득 영상올린지만 몇달째냐?
@조퓨마 캐릭터 대사 말할때 갑자기 입모양이 멈추고 음성만 들리는 버그요
게임버그를 왜 유투버한태 고치라함? ㅋㅋ
어디좀 아픔?
볼트101처럼 오버시어 사무실 지하에 비밀공간이 있는 볼트가 몇몇 있음. 다만 출시전 칼질 당해 tcl로만 내려갈수 있음. 희안하게도 금고인지 상자인지 열면 상당한 총알이 나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