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울 강아지 간암 수술받다 수술 도중 하늘나라로 갔어요 너무너무 보고싶고 아직도 믿기지 않고 분하고 억울하고 뱃속에 암덩어리는 있었지만 수술 당일날까지도 얼마나 활기차고 간식달라고 보채고 수술시키지말고 맛있는거나 실컷 주면서 그렇게 데리고 있을걸.. 나는 평생 이 슬픔과 후회속에서 살 거 같다..
간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온 몸의 세포로 분배하고 해독 작용, 각종 호르몬을 분해하고 대사에 관여하는 아주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에 간암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모든 간암이 위험하고 출혈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고 암 덩어리가 파열되면 복강내 출혈과 빈혈로 급성 쇼크를 일으킬 수가 있고 혈관으로 침습시에는 전이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고 많이들 애기합니다. 암전문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검사를 해보시는 게 좋아요. 암이 크더라도 부위와 전이 여부에 따라서 예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종양보조제는 치료의 개념보다는 관리로 생각해 주세요. 암세포는 탄수화물을 주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탄수화물 함량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높여서 식이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 만약 간수치가 저하가 동반된다면 저희 제품으로는 미니파이 리브를 저하가 없다면 티유를 추천드려요. 추가로 음수량을 꾸준히 늘려주시는 것이 간의 지속적인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실제 피부에 생긴 물혹 등이 악성일 가능성이 크게 높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지방종, 물혹 등이며, 악성의 경우 고름, 악취, 출혈 등을 동반하여 상당히 빠른 속도로 커지게 됩니다. 혹여나 종양의 양성 or 악성 여부가 궁금하시다면 병원을 내원하셔서 조직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리 애가 포메 9살인데 심장병 잇어서 약계속 복용 하고 잇고 담낭점액종양 0.3cm 비장종양두 0.3cm 생겻는데 10월달 검사 해서 크기가 커진다면 제거 적출수술 해야 되나요? 비장종양 일반 병원에서 수술 가능하다고 하지만 담낭점액종은 큰병원 가야 된다고 하는데요? 우선 비장 종양이 커지면 제거 수술 하고 나서 애가 회복하고 컨디션이 좋아지면 담낭점액종양이 커진다면 큰병원가서 확인해서 수술 하고 조직검사 등 다 하면 되는거죠 ?답변 부탁드립니다
14살 노견인데요 잇몸에 염증 1개, 목 뒤 지방종 2개, 다리에 지방종 1개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2번 제거 수술 했는데요 잇몸에 난 염증 검사 해보니까 악성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선 잇몸에 또다시 염증이 날 경우 3개월~15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하셨어요. 그러고 약 먹이고, 양치도 잘 해주고, 잘 관리해주었는데 최근 설사와 구토, 엉덩이를 계속 들고있어서 병원 가서 복통주사 맞고 약 처방 받았습니다. 증상 검색해보니 췌장염이랑 비슷하던데 췌장염 걸리면 몸에 염증이 다 퍼진거라는 얘기를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지금 잇몸 보니까 염증이 또 났네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잇몸에 종양을 악성으로 판정 받으셨나 봅니다. 아이가 많이 아파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악성종양의 경우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하는데요, 전이 여부를 먼저 꼭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아이가 통증으로 힘들지 않도록 처방받으신 약도 잘 먹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유선 종양이라면 종양인지 확인 및 전이 여부를 위해 CT 등의 영상 촬영을 해야 합니다. 검사 후 결과에 따라서 치료를 달리 하겠지만 양성이라도 유방암 특성상 재발이 잦고 전이가 잘 될 수 있기 때문에 양성이면 적출 수술을 실시하고 악성이면 수술 후 항암 치료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IMT로 진단받고 혈소판 빈혈수치 잡는중에 발작이 다회 발생하여 mri조차 촬영할수 없어 스테로이드제와 발작억제(간질약) 받아 퇴원했습니다 ㅠ 처음에는 다리에 타박상을 입어 힘들어하는줄 알고 외과적으로 접근하다가, 또 다른 병원에서 장염과 복막염의심, 그러다 호흡이 분당90회를 넘어 24시간 의료원에서 ㅇㄹㅅ 권유받아 집에 왔다가 주위 수의사님 도움으로 또 다른 병원에서 IMT치료 중에 발작으로 결국은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비강종양이 의심되는 사안인데, 조금 더 버텨주길 바라는 저희가 욕심일까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인지 다리에 힘이 없지만, 호흡이나 코피는 멈춘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5cm 정도의 신생물이 비장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면 생각보다 빨리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신생물의 종류를 알기 위해선 조직검사가 필요하며 더 커지기 전에 빨리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적출해 주실 때 조직검사도 같이 진행하실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혹시 양성종양일 경우 강아지 몸이 안 좋으면 바로 수술로 제거를 하기보단 수의사선생님과 상담하고 수술을 고려해봐야 하는거죠? 그렇다면 여러 검사를 통해서 양성종양일 확률이 높은지에 대해 어느정도 확인할 수는 있는건가요?ㅠㅠ 저희 집 강아지가 몸이 안 좋은 편인데다가 발작때문에 마취하는 게 어렵거든요.. 우선 수술 권유하신다면 하는 게 맞을까요?.. 제 선택이라는 것은 알지만 너무 어려워서요..
양성 종양의 경우 체표에서 두드러지게 자라는 경우가 많으며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살이 겹치는 부위나 사타구니와 같이 습한 부분에서는 상처가 생기기 쉽고 고통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제거 여부는 크기나 위치, 반려견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하고 계시는 수의사 선생님과 꼭 상담을 먼저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성의 경우 최대한 수술을 안하는 것으로 보호자 분들께 말씀드리지만 부득이한 경우는 제거해 주어야 할 경우도 있는 점 말씀드립니다. 아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drmamma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수술을 권유하시면서도 강아지 몸을 생각하면 마냥 권유드릴 수는 없고 제가 선택하는게 맞다고 하셔서 부담이었습니다ㅠㅠ 말씀해주신대로 수의사선생님께 종양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여쭤보고 진행하겠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명한 강아지 안과에서 진료를 받고 왔어요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그 병원에서는 해소도 안시켜주어 울면서 여러 정보를 찾다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우선 저희 강아지는 눈이 충혈되어 안과에 갔고 모양체종양 이라는 소리를 들었ㄱ습니다 시력은 거의 없으므로 적출 을 해야한다ㅜ하였으나 우선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 그런데 양성 악성 여부를 물어보니 적출을 하고 조직검사로 알아낼 수 있다고 하던데 .. 제가 알아본 바로는 전이평가를 ct로 할 수 있고 악성 양성 반응도 알 수 있다고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눈 뒤에 생긴 종양은 무조건 적출인가요.. 양성인 경우에는 항암치료 어려울까요.. 정보가 많이없어 궁금한게 투성이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입니다. 질의하시는 병원의 경우 안과쪽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생각됩니다. 가장 정확한 악성 여부의 판단은 조직검사가 가장 정확한 것이 사실이기는 하나, 안과의 경우 진단과 치료의 과정들이 상당히 전문화된 영역입니다. 따라서 안과쪽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 1~2군데 정도를 추가적으로 방문하여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안과의 경우 현재 상당히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명확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질문드려요 ㅠㅠ 올해로 10살 된 말티즈인데 1.9kg에 중성화는 안 했습니다. 만져주다가 젖꼭지 바로 밑 피부 속에서 완두콩 하나 정도의 검은색 덩어리가 만져져서 내일 바로 병원에 가볼까하는데 먼저 여쭤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혹시나 싶어서 눌러보고 만져봤는데 아파하진 않아요. 괜찮은거겠죠 ?ㅠㅜ
@@drmamma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근데 벌써 10살이라 노령견이여서 지금 와서 중성화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 아이 몸이 잘 견딜까도 무섭고 중성화해서 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시기도 훨씬 놓쳐서 ... 우선은 병원 가봤더니 유선종양이라합니다. 양성일 것 같다는데 검은색이라 좀 걸리네요 .. 늦었는데도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자주 올게요 :)
15살 포메라니안인데 종양이 커져서 생식기밖으로 나와버렸어요..쇼파에서 아이가 뛰어내렸는ㄴ데 그 충격으로 밖으로나왔는데..병원에선 폴립이고 보기엔 양성종양같다는데 수술하는게 맞는걸까요. 수술전검사도 하겠지만 문제없다고 봐서 수술했는데 안좋은 결과가 나올까봐 걱정됩니다..근데 눈에보이게 밖으로 나온거니까 할수있으면 하는게 맞는거같은데..아이가 전혀 아파하지도 않고 평소랑 똑같이 먹고 뛰고하니까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아직 중성화 수술을 안된 아이일까요? 호르몬 영향으로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거나 늦게 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유선종양의 발생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미 다른 분방으로 유선종양이 퍼진 것으로 보여 전 분방 적출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지는데요, 유선종양을 방치할 경우 폐, 간으로 전이되 수명이 단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되도록 수술이 가능한 상황인지 검진받아 보시고 종양을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미 몸이 불편하고 수술을 버틸 체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아이가 최대한 편안히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하게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평소에 도움이 많이 되서 꾸준히 챙겨보는 구독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0살 된 믹스견 강아지 옆구리쪽에 살짝 검은색인 1cm 정도 되는 크기의 뾰루지(?) 같은게 만져지는데요 이게 뭔지도 잘 모르겠고 걱정 되네요 병원을 바로 데려가봐야 할까요? 만졌을때 아파하거나 거부하고 그런 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펫디입니다. 노령동물의 옆구리쪽에 생기는 통증 없는 조직은 일반적으로 감염성(화농성, 출혈성)조직이 아니라면 대부분 지방종 or 양성 조직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조직의 크기가 빠르게 커지고 고름 등이 동반된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0살 중성화 안 된 강아지 유선종양(양성으로 추정되는)이 두개 있는데 중성화와 유선종양 모두 제거를 할지 수술을 진행하지 않을지 고민중입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개복수술을 하는 것에 두려움이 큽니다. 늦게라도 중성화를 시키는게 옳은 일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더욱 아이가 신장이 하나밖에 없어 진통제도 강하게 쓸 수 없다 합니다. 늦게라도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말씀주신 내용만으로 정확한 내용을 확인드리기 힘든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생식기쪽의 피부염인 경우 단순 화농성 피부염부터 미립종, 지방종 등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동물병원에서 진료 받아보시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향을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악성종양의 경우 외과 수술적 방법으로 제거해 주심과 동시에 다른 부위에 전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전이 없이 잘 제거된다면 건강히 생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방사선 조사법을 활용한 항암치료도 반려견에게 많이 적용되고 있으니 이부분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10살 요크셔 여아이고 중성화 한 강아지입니다. 왼쪽 엉덩이 방향 바로 위의 등부위에 지름 6센치 딱딱한 게 생겼는데 튀어나오진 않았습니다. 집근처 수의사님이 만져보시더니 아파하진 않으니 커지면 오라고 하셨어요 글로 드리지만 가능성 있는 병과 치료법 알 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지름이 6cm 정도라면 생각보다 큰 사이즈로 보이는데요, 피지선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기가 크고 현재로선 지방종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러나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전에는 확실히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선제적으로 먼저 제거해 주시면서 조직검사를 진행해 보시는 방법도 있으며 수의사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것 처럼 크기가 커지는 느낌이 있다면 즉시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반려견의 피부에 생길 수 있는 질환중 말씀주신 내용으로 보아 미립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생길 수 있으며 크기가 점점커지거나 무릎, 팔꿈치등 지속적인 물리적인 자극이 있는 부위가 아니라면 제거하지 않으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외에 피하에 둥근 구슬처럼 만져지는 지방종이 있습니다. 역시 크기가 커지거나 기계적인 움직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제거해 주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강아지는 현재 9년10개월정도 살았고 애기때 털깎는다고 마취한번, 작년에 중성화수술로 마취한번, 오늘 콩팥제거수술로 마취를 하여 수술을 합니다. 원래 유선종양수술을 하려고 검진을 받았는데 우연히 신장에 종양이 있다고 하여 콩팥제거수술을 받게되었고 이 수술은 대수술이라 유선종양수술을 같이 못한다고 하네요 .. 혹시 1년쯤후에 유선종양수술해도 괜찮을까요? 그때쯤이면 11살이고 마취가 4번째일텐데 ㅠㅠ 그리고 계속 여쭤봐서 죄송합니다만 콩팥이 하나가 없다면 평소와 달라지는 점이 있나요?? 산책을 자주 하면 안된다던지 ..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유선종양의 경우 악성으로 진행될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발견즉시 제거해 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신장적출술로 유선종양 제거가 힘들 경우에는 먼저 수술 진행 후 아이가 체력적으로 완벽히 회복한 뒤 최대한 빨리 제거해 주시고 꼭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장적출 후에는 신장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하는데요, 너무 짠 음식이나 고단백 음식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rmamma 선생님 그래서 작년에 유선종양수술 부분적출로 다 뗐습니다.. 병원 선생님이 수술 전에 아마 악성일꺼다 이래서 제가 그럼 조직검사 해야하죠? 이러니까 어차피 수술해서 제거하면 끝이기에 검사 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왜 검사를 안하신걸까요? 깨끗하게 떼내서 그런걸까요? 참고로 크기는 다 작긴했어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입니다. 피부에 생기는 조직들의 경우 부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등쪽에 생기는 조직의 경우 대부분 문제가 없으나,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의 복부쪽에 생기는 조직들은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악성 조직의 경우 고름과 출혈 등을 동반하며, 조직 괴사를 동반하게 됩니다. 현재 질의하신 내용만으로는 악성 조직(악성 조직이라면 1년이 아니 1~2개월안에 더 빠른 속도로 증식 됨)으로 보이지 않으나, 가급적 정확한 진단을 병원에서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저희 강아지 종은 복서이고 나이는 10살인데 요즘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는데다가 산책을 나가면 똥을 쌀때 똥구멍에서 그냥 물을 싸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가봤더니 간이 안좋아서 피부가 노랗고 림프선암이라고 하더라구요 병원갔다와서부터 상태가 더 악화되었는지 기력이 없고 서있는 것도 좀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어떻게하면 저희 강아지가 나을수있을까요?? 조언 조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림프선암의 경우 전이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이가 이미 심하게 진행되었다면 수술적 제거가 의미가 없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적 방법이나 항암치료를 통해 암을 제거할 수 있는지 먼저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간 수치가 많이 올라간 경우에는 간보호제 급여와 함께 과도한 단백질 급여를 제한해 주시기 바랍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이를 간수치가 개선될 동안 진행해 주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이의 건강한 회복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지방종과 달리 육종의 경우에는 지방종보다 더 딱딱히 만져집니다. 양성종양일 경우에는 주변조직과 분리되어 보이는 특징이 있으나 조직검사를 통해 확실히 구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이 크다면 적출해 주시고 조직검사 진행해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항문쪽 양쪽이 부어있는 경우에는 항문낭염은 아닌지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꼬리쪽 옆이 부어있는 경우 종양인지 단순 염증인지 혹은 종양이라도 악성인지 양성인지 확인하기 위해선 조직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너무 성급히 적출하시게 되면 종양이 오히려 급속히 퍼질수도 있으니 간단한 조직검사 먼저 진행해 보신 뒤 치료계획을 잡으시는 것은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쁜공주-h9h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노령견일 경우 항상 마취에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체력적으로 마취를 잘 견딜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고 혹여 크기가 커지는 경향이 보이신다면 제거를 목적으로 치료방향을 잡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조직검사의 경우는 생검바늘을 이용하여 검사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0살 말티즈를 키우는데.. 입술과 코사이에 비만세포종이 생겼어요 (근데 생긴지는 2년됐고, 다니던 병원에서 노령견은 다 생기는거라고했지만 안사라져서 이번년도 1월 다른병원가서 fna했더니 mct..) 근데 검사 후 항히스타민을 복용하면서 작아지나했더니 최근 한달사이 급격히 커지고 피와진물이 나기 시작했어요. 지금다니는 병원에선 이제 항암제복용을 권유하시는데 (수술도 쉽지않은 부위) 저희집엔 고양이도 있어서 영향받는것도 걱정이고.. 항암으로 인해 갑자기 몸이 더 안좋아지거나 쇼크가 올까 걱정입니다.. 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비만세포종으로 진단을 받으셨나 봅니다. 항암제의 치료는 반려견에서 시행하긴 하지만 그 효과가 그리 크진 않은 편입니다. 수술적 제거가 힘들다면 방사선 조사를 통해 치료 계획을 잡아 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동물병원 원장님과 상의해 보신뒤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앞다리에 작은 혹이 나서 수술하고 혹 검사 보냈더니 지방종이라고 나왔더라고요. 그런데 수의사 선생님께서 지방이 뼛속까지 차올라서 다 긁어내지 못하셨다고 다시 올라올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결국 시간이 지나서 다시 지방종이 올라왔고 등에 하나 있던 사마귀도 크기가 좀 커졌어요. 아파하지는 않는데 이제 곧 8살이고 노령견이 되가고 있는데 수술을 또 해야하나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제 강아지는 11살 시츄+말티즈 믹스견이구요, 방광에 pollip(혹은 tumer, 의사 선생님이 이 두 단어를 섞어 쓰세요)이 있습니다. 발견된지는 1년반이 되었구요, 그때 needle을 넣어 샘플을 체취하는 방식으로 cancerous 한지 검사를 했는데 음성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나서 6개월에 한번씩 가서 울트라 사운드를 해왔는데 pollip의 크기가 변하지 않고 그대로라고 하셨어요. 근데 의사 선생님은 옛날에 한 검사가 백퍼센트 장담할 수 없다고 하시며 제거 수술을 권하십니다. 근데 평소 아무 이상증세가 없는 강아지를 수술대에 눕히는 게 너무 겁이 납니다. 음성 이었던 pollip이 시간이 흐르면 양성으로 바뀌기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전에 했던 검사에서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양성이면 이렇게 오래동안 전의가 안되고 그대로 일수도 있는건가요? 그냥 더 나이들기 전에 제거 수술을 하는게 나을까요? 너무 고민이 되서 여쭤봅니다. 여긴 미국이라 달리 물어볼 데가 마땅치 않아서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입니다. 양성이었던 pollip이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으나, 방광내의 pollip이 지속적인 자극원이 되어 방광염을 유발하거나 양성 조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조직의 크기와 자극 여부에 따라 수술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으나 수술의 판단은 보호자분이 수의사 선생님과 정확하게 상담하시어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선생님 저희아이(말티즈 여아 11세)가 어제 혈뇨를 보여서 바로 병원에 데려갔는데 방광종양이 의심된다고 하셨어요(악성) 다행히 요도 반대방향내벽에 위치한 종양이어서 수술을 고려하고 있었고, 애기 생식기에 막대를 삽입하는 소변 검사와 ct촬영 후 집에가면 검사로 인한 혈뇨를 보일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혈뇨가 아닌 핏덩어리와 피를 싸기 시작했고 정도가 심하다 생각하여 다시 담당병원에 데려가서 초음파 후 종양이 엉망진창으로 터진게 보였고 방광검사시 종양을 건드렸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하..(방광전체적으로 지저분해짐) 배에 바늘을 넣어서 하는 방광검사는 종양을 건들 위험이 있어 생식기를 통한 검사를 한건데 어떻게 쑤셔서 검사를 했길래 그렇게 된건지 너무 원통해요.. 방광내부에서 종양이 이렇게 자극으로 인해 터지게 되었을경우 예후가 어떨지.. 핏덩어리가 소변으로 나오면서 요도나 방광에 전이가 바로 될지 알고싶습니다ㅜ부탁드려요.. 이런경우 의료과실이 맞는거겠죠..?ㅜㅜㅜㅜㅜ너무 마음이 아파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먼저 아이가 많이 아파하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종양이 만약 악성으로 진단 되었다면 항상 전이의 위험성에 대하여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종양이 터졌다고 하여 바로 방광이나 신장으로 전이가 되지는 않습니다. 종양의 전이 기전은 대부분 원발 부위의 종양세포가 떨어져 나와 혈류를 타고 다른 장기로 이동하여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방광 조직의 수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인 출혈이나 세균감염에 잘 대처하신다면 회복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가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종양 조직을 제거하지 않는 한 항상 전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주 검진을 받아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시한번 위로의 말씀 드리며 아이가 무사히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개월 전인데 애기 잘 지내나요?ㅠㅠ 요도쪽 아니면 방광의 2/3가 암이여도 잘 지낸다는(방광에 소변이 쉽게차 빈뇨,혈뇨등은 있겠지만ㅠ) 경우도 봤습니다. 저희 아가는 요도쪽인데 기적적으로 오래 잘 지내고 있고요... 아반강고 ㄴㅇㅂ카페인데 전 여기서 정보 많이 얻었어요 애기 건강하길 바랄게요ㅠㅠ
저히 아이는 8세 말티즈인데 이번에 요도근처로 방광종양 악성판정을 받았어요.. 우선 소염제 처방받고 2주후에 재검예정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방광에 소변도 많이 차있다고 하셨는데 애기가 소변을 참고 잘 안보는 습관이 있어서 더 걱정이에요 지금은 산책가면 집에서 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보고 해서 다행인데.. 이곳저곳 정보를 구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혹시 아가 간식이나 영양제는 어떻게 급여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피하 출혈때문에 빨개지는 것으로 보인다면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한 멍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처방받고 먹이셨던 내복약이 있으실 경우 다시 처방 받으셔야 할 경우일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한번 받아 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이의 무탈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정확한 확진을 위해선 조직검사를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양성 종양의 경우 종양조직과 일반조직의 경계가 뚜렷하고 비침습적으로 자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악성일 경우에는 정상조직과의 경계가 확실하지 않으며 침습적으로 자라고 빠른 전이를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번 조직검사를 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5살정도의 노견입니다.. 입안에 잇몸종양 암판정받앗구요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워낙노견이라 집에서 편히 보내주라는 말을 듣고 지내고잇는데요 점점 더 빠르고 커지고있어요... 구강흑색종이라햇는데 종양이 검지않고 붉어요(흑생종도 붉을수있나요?) 크기는 아주큽니다 얼굴옆이 튀어나올정도에요... 매일 피와 짓물이 나요.. 그래도 밥은 줄때마다 잘먹습니다..그런데 너무 마르고 힘이 없어서 등뼈가 다보이고 허벅지도 살이 쑥 빠져서 휘청거려요.. 역시 버텨줄힘이 없고 너무 노령견이라 수술은 안되겟지요...ㅜ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종양에 현재 전이된 상태인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수술적 방법으로 제거가 안된다면 방사선 치료를 통해 크기를 줄여주신 뒤 수술적으로 제거해 주실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는 가능한지 한번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선생님 저희 반려견은 너무나 건강한 말티즈 15년된 강아진데요! 약 한달전쯤에 턱에 가까운 목윗부분에 (약간 흐릿한?) 검정색으로 뽈록한게 잡히더라고요 , 작아질까 해서 기다리는중인데 현재 살짝 커졌어요.... 현재 지름 0.8정도? 병원 가봐야 정확히 알수 있겠지만, 양성종이 아닐까봐 겁나요. 색깔도 흑색이구...
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가 14살 여아인데 임신하고 조금 늦게 중성화수술을 해서 그런지 유선종양이 생겼어요 근데 1-2년 정도 되었는데 크기가 5mm이하로 커지지않고 똑같고 주변 유선에 퍼지지 않는거에요. 근데 수술을 하자 하는 의사선생님과 그냥 둬보자 하는 의사선생님의 의견이 나뉘어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14살이면 일단 마취에 대한 위험성이 있고 오랫동안 크기가 커지지 않는다면 수술하지 않으시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수술로 종양조직을 건들이는 순간 급작스럽게 퍼져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조직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 들고 아이가 지병없이 건강하다면 제거해 주시는 것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간은 암이 발생하더라도 통증이 비교적 잘 발견되지 않는 편입니다. 대부분 통증을 발견할 때에는 암이 심하게 커지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통증의 지속시간, 강도등은 개체차이가 큰 편입니다. 아이가 현재 통증을 느낀다면 진통제를 처방받아 급여해 주실 것을 추천드리며 혹여 외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다면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한 회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 글을 보실지 ㅠㅠ 오늘 병원갓는데 저희 강아지가 12살 여아 중성화 안햇는데 유선종양 양성이라 지켜보자 하셧는데 저희 애기 가 이번년도에 다리 수술도 하고 해서 심장이랑 콩팥 등 약을 먹이고 있어서 수술이 위험하다고 지켜보자 하는데 양성이면 그대로 둬도 되는건가여 저희가 만약 수술 한다면 자궁 적출 수술 까지 해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조직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면 꼭 제거가 필요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나이가 많은 노령견이라 마취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자궁 축농증 및 유선종양의 발생을 예방할 목적이시라면 마취전 검사를 꼭 해보시고 수술 가능여부를 상담 받으신 뒤 수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7살 된 포메를 키우고 있는데요. 초음파를 찍다가 종양이 있는거 같다고 해서 어제 ct를 찍게 되었는데요 결장종양 이라고 크기는 4cm이고 주변 림프가 다 아주 조금 부어있고 폐쪽에도 정말 조그만한 2m정도 되보이는 게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악성일지 양성인지는 수술을 해야 안다고 하셨습니다. 수술 하기로 한 병원 의사 선생님은 이게 양성일 경우 대장쪽에 암이 있다보니 림프가 조금 씩 부어있을 수도 있다고 하셨고 아니면 악성이여서 전이가 시작되는 거 라고 하셨거든요.. 수술을 해도 될까요?... 악성일 경우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종양의 경우 양성인지 악성인지에 따라 치료방법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먼저 수술적 방법으로 종양조직을 제거해 주시면서 조직검사를 빨리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폐쪽에 보이는 종양이 정말 전이를 통해 발생했다면 양성보다는 악성일 가능성이 커 보이며 폐외에도 간이나 비장등의 장기로 전이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치료를 시작해 주시는 것이 생존률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악성으로 진단될 경우이는 수술적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하다면 제거해주고 먼저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조직을 줄일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항암치료를 진행한 뒤 종양조직을 제거하게 됩니다. 종양수술을 되도록 빠른시기에 할수록 성공률과 전이를 예방할 수 있는점 다시한번 강조 드립니다. 아이가 무사히 회복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심장병이 있어서 약을 먹이고 있다면 수술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종양이 양성종양이라면 수술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양성 종양으로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부위 or 통증을 느낀다면 이는 주치의 선생님과 면밀한 상담후에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성종양의 경우 외형적 형태의 문제로 감염창, 고름, 염증 조직을 동반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선생님 저도 질문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말티즈 11살인데, 5살부터 심장병이 진행되었고 그 후 신장병과 쿠싱 등등 여러가지 기저질환으로 약을 오래 복용하였습니다. 한두달전에 전립선 종양 판정을 받았는데 이게 전이되는 소견으로 보아 악성일 거라고 하셨습니다. 폐로 전이된 상태인데요. 아직 아이는 기침을 많이 하고 배변배뇨 힘들어하는것 외에 매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가 워낙 아픈 데가 많고 약 복용하는게 많아서 저희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따로 치료나 마취를 동반한 검사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검사를 더 한다고 해서 다른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치료를 한다고 해서 예후가 좋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면서요. 워낙 잘해주시는 선생님이라 믿고 있지만 아이 수명이 오래남지 않았다는 말에 혹시 더 할수 있는게 있을지 서울대병원을 예약했는데 차타고 1시간을 가서 검사시간만 8시간정도 걸린다는 말을 듣고 아이가 많이 예민한 터라 포기했습니다.(차타는걸 5분도 매우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 진료를 보기는 힘든데 선생님께서 보시기엔 어떠한가요?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입니다. 현재, 폐까지로의 전이가 진행되고, 배변 배뇨가 힘들다면 추가적인 검사로 전이의 병변과 확진 등이 가능하나, 치료 프로토콜에 있어서의 큰 차이는 없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배변 배뇨가 힘들정도라면 통증이 상당 부분 존재하여, 통증 관리 위주와 항암 위주의 계획으로 잡으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결정하시는데 참고로 잡으시고, 종양의 치료 방향은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실제 보호자분과 반려동물에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맘마입니다. 현재 폐 종양으로 확진이 이루어졌다면, 항암 등의 치료를 병행하여 진행 속도를 늦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기침 등의 증상이 없다면 통증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향후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보인다면 통증 관리 위주의 처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유선종양의 경우에는 대부분 덩어리가 단단하게 만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여드름과 비슷한 농피증은 뾰루지처럼 보이는 피부질환으로 대부분 일주일 내로 진정되어 치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1주일이 넘어도 진정되지 않고 크기가 유지되거나 커지는 느낌이 드시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을 한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말씀주신 내용으로는 농피증일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구충제가 종양수술 회복에 영양을 줄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으나 간혹 구충제 섭취 후 구토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수술 후 회복과정에서 구토에 따른 전해질 불균형은 방해가 되므로 되도록 발사를 진행한 뒤 구충제를 먹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혹여 수술 부위가 빨갛게 발적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감염으로 인해 부풀어 있는건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절개후 회복되는 과정에서 결체조직이 생겨 딱딱하게 굳는 경우라면 반흔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흔조직의 경우 수개월에 걸쳐 조금씩 수복되는데요.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 보시기 위해선 동물병원에 내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는 말티즈 올해 16살입니다.. 최근 배에 있는 종양이커져 대학병원에 진찰 검사 결과 악성종양이라는 판정을 받았어요 나이때문에 수술도 못하고 신장, 간, 심장 등 다른 장기들도 재기능을 하지 못해 암을 위한 약물 투여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행히 통증은 없어 보였지만 며칠전부터 앉거나 서게되면 통증이 생겼는데 아파서 울더라구요.. 가만히 누워있으면 통증은 나지 않은 것 같구요.. 제 생각엔 종양이 안쪽으로 더 커져 그런 것 같은데 혹시 우리아기 아프지 않는 진통제를 쓸 수 있나요..? 병원을 갈거긴하지만 너무 급박해서 남깁니다.. 혹시 추천하는 진통제나 관리방법..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암환견의 경우에 수술이 어려운 경우 통증관리에 가장 신경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소염진통제 보다는 모르핀과 같은 마약성 진통제가 더 효과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병원에 내원하시면 담당 수의사 분께서 자세히 통증관리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 주실 겁니다. 처방받으신 내용대로 잘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입니다. 구강의 절제 수술 이후 초기에 상당한 부종과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 이후 구강쪽 부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빠지게 되며, 복부 및 흉부의 개복술이 아니기에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수의사 선생님이 잘 회복된다고 하는데는 현재 전해질과 심박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시는 것으로 보여 마취 회복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엑티클라그는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릭산 합제로 광범위 항생제 입니다. 현재 상태로 보면 항문낭염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바르시는 약보다는 먹이시는 항생제가 항문낭염에는 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일주일 먹였는데도 계속 커지고 있다면 되도록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히 항문낭염이 맞는지 혹은 일반 화농성 피부염인지 정확하게 진단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항문낭염이 맞다면 항생제 처방으로 치료하실 수 있으나 재발률이 늪은 점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살 시츄인데 이번주에 중성화수술을했어요 하면서 배에 혹인줄알았는데 탈장?이라 그것도 수술하구요ㅠ 저번달에는 뒷목에 벌레에물렸는지 엄청붓고 피고름으로 제거수술을했구요 그런데 등 오른쪽에 작고 딱딱한? 사람이 모기물린거처럼 만져지는데 병원에 말하면 또 수술하라고 할까봐 겁나요ㅠ 혹시 자문구할수있을까요ㅠㅠ 나이도 많은데 한달에 두번이나 마취해서 맘이 많이 않좋아요ㅠㅠ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아이가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서 지방종이나 피지선종과 같은 신생물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의 노화과정이라 보시면 편하실텐데요, 지방종이나 피지선종의 경우에는 갑자기 커지거나 많이 접촉되는 부위가 아니라면 제거를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말씀주신 내용으로 보아 딱딱하게 만져지는 것은 피지선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커지거나 피가나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꼭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말씀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1. 먼저 겨드랑이 부근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조직이 만져진다면 가장먼저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히 어떤 조직인지를 확인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종양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종양일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 종양의 경우 역시 초기에는 무증상으로 커지는 경우와 다른 장기로 이미 전이가 진행된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은 없을 수 도 있습니다. 2. 먼저 조직검사를 진행해 주시고 단순 지방종이나 물혹으로 진단된다면 갑자기 크기가 커지거나 마찰이 심한 부위라 자주 쓸리는 부위가 아니라면 제거해 주실 필요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종양으로 결과가 나온다면 제거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의사 선생님과 먼저 상담을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 잘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적으로 FNA 검사를 통해 종양인지, 종양이라면 양성인지 악성인지 여부를 꼭 확인해 보신 뒤 치료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아이의 간종양으로 걱정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15세 이상의 노령견의 경우 마취에 대한 부담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미 18세 이상의 노령인 상태에서 수술은 아이의 몸에 많은 무리를 줄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질환을 함께 앓고 있다면 개복술에 대해서는 좀더 신중하게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종양의 크기나 진행경과를 정확히 몰라 정확한 말씀은 못드리나 간종양에 의한 간부전이 오게되면 복수가 차게되고 간의 해독작용이 떨어져 혈액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심각한 경우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수액처치와 함께 내과적 처치로 통증을 줄여줄 순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합니다.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할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되도록이면 최대한 아이를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쇄골뼈 근처라면 갑상선과는 큰 관계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물렁하다면 지방종일 확률이 높아보이는데요, 조직검사를 해보시면 가장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고 조직검사 필요여부를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피부 문제는 약으로 증상을 잡아주신 뒤 알러지 반응이 없는 사료를 급여해 주셔야 합니다. 알러지 검사를 해주셔서 알러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식품을 피해 주시거나 가수분해 사료를 먹여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5년된 슈나우져 믹스종인데 활달하고 질환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항문과 꼬리 사이에 혹이 안으로 생겼어요 병원에서 암이라고 합니다TT그런데 위치가 수술을 하게 되면 괄약근이 문제가 생겨서 용변보는게 어려울 거라고 하셨대요 저희 부모님에게는 손주같은 반려견인데.. 현재는 병원 처방약과 면역체계를 돕는 식품을 먹이고 있어요 그런데 밤에 자기전에 한번씩 오환이 든 것 처럼 덜덜 떨기도 하고 아파하는 듯 해서 부모님의 걱정이 크십니다 말못하는 아이들이라 어떻게 더 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요 방사선도 알아봤는데 영상을 보니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였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이미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진행되었을까요? 전이가 되지 않았다면 외과적으로 혹은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수술이 불가능 하다면 방사선 치료를 최우선으로 두시고 치료 방향을 잡아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유선 근처에 몽우리가 만져진다면 유선종양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간암이 혹이 유선종양에서 전이된 것이란 말씀은 전달 받으셨는지요? 전이된 경우라면 외과적 제거수술 보다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조사 치료를 추천 드립니다.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보신 뒤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상황인지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펜벤다졸을 이용한 항암치료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암치료에 펜벤다졸을 이용하기 위해선 기존의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시면서 펜벤다졸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독으로 사용하실 경우에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수 있습니다. 복용법은 간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용량으로 25mg/kg으로 약 6일간 복용하고 3일간 휴약기간을 가져주시는 방법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복용법은 검증된 방법은 아니며 복용하시는 도중에도 암세포 사멸효과가 있는지, 증상이 개선되는지를 살펴보시기 힘들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체크를 해보시면서 진행해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종양을 회복하고 무사히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16살 된 여아 시츄인데 얼마전에 건강 검진에서 방광에 혹이 발견 되었는데 크기는 한 달 사이에 0.67에서 0.77로 커졌습니다 먼저 있던 세균성 방광염을 잡고 지켜보자고 수의사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방광염을 다행이도 잘 잡혔는데 방광에 혹이 커져서 이게 종양인지 세균성방광염을 오래가지고 있어 생긴 염증에 일부분인지 아직 판단을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검진에서 건강한 결과가 나왔는데 노령견이라는 이유로 무서운 말만 하시고 정확한 진단을 내려주시지 않습니다.. 방광에 있는 혹은 요도 반대쪽에 자리 잡고 있고 지금은 일주일째 방광염증약은 안먹고 있는 상태며 혈뇨는 하지 않고 냄새도 심하진 않습니다 오줌은 하루에 5번정도 보는데 정확한 진단을 알고 싶습니다.. 만약 방광 종양이란 진단이 내려지면 예후가 많이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방광에 자리잡은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어디에서 유래된 조직인지 먼저 확인해 보실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조직검사 방법입니다. 일부조직을 조금 떼어내어 조직검사를 해보게 되는데요, 대부분 복강을 열고 조직을 떼어내야 되기 때문에 외과적 제거수술을 보통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아이가 마취를 충분히 버틸 수 있는 건강 상태인지 확인 먼저 부탁드리며 수술적으로 제거가 가능한지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악성일 경우라면 다른 조직으로의 전이여부도 확인이 꼭 필요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유선종양의 경우 전이방지를 위해 종양 발생 분방을 포함하여 편측 분방을 전체 절제하는 방법을 많이 합니다. 이런 경우 흉터가 많이 생기는 것을 어쩔수 없으나 종양의 전이가 되는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편측 분방을 모두 제거해 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할머니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15살 넘게 살았습니다. 엉덩이에 혹이 났는데 크기가 고등학생 여자 주먹 쥔 크기에 조금 작게 났어요...만져도 아파보이는건 없는데 대충 모양은 울퉁불퉁하고 피부층 아래에 덩어리가 만져지는게 느껴집니다. 체중도 눈에 띄게 줄었어요. 정말 아끼는 강아지고 사랑하는 아인데 더이상 가망이 없는걸까요? 병원에 대려가긴 할거지만...너무 겁나네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말씀주신 내용으로 보아 지방종 혹은 양성종양이 의심됩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큰것으로 보여 빨리 제거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양성종양이나 지방종 같은 경우에는 전이만 없다면 수술적으로 제거가 가능할 수 있으니 꼭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술적 제거 여부 확인해 보시고 치료 진행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유익한 말씀 잘 들었구요..감사합니다다름이 아니라 지금 장중첩수술중 장에 종괴가 발견되어 조직검사를 보낸 상태구요. 아이는 지금 개복수술후 회복중입니다. 나이도 13세 대형견이라 회복하는 시간도 뎌디고 체력이 많이 떨어진고 같아요. 일단 다음주 말까지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지만 그전까지 제가 해줄수 있는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장의 일부를 절제한 상태라 장의 완벽한 회복이 될 때 까지는 음식의 섭취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 음식 섭취가 가능하더라도 너무 딱딱하거나 소화시키기 힘든 음식보다는 부드럽고 소화시키기 좋은 식재료 위주로 급여 부탁드립니다. 그 사이에 탈수는 없는지 수액 투여가 필요한 상황인지는 담당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4살 암컷의 중성화 가능 여부는 혈액검사와 방사선 검사결과를 참고하여 결정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마취를 충분히 견딜 수 있을지, 회복하는데 문제는 없는지를 검사해야 될 것으로 보이며 6살 암컷의 경우 현재 발정기에 있지 않다면 수술을 통해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의 발생을 예방해 주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일전 5살 믹스 중성화 안한 강아지 배쪽에 단단한 종양이 생긴걸 확인했습니다 일단 만져도 딱히 아파하는거 같진않고 산책도 잘 다니고 밥도 잘먹는데 네이버를 찾아보니 유선종양이라는데 크기는 아직 1cm정도 되고 젖꼭지 옆에 종양이 생겼는데 빨리 병원에 가야하나요? 아빠에게 말해보니 밥잘먹고 괜찮은데 뭘그러냐고 하는데 전에도 농약 때문에 병원치료비로 돈이 100만원 정도 나와서 아빠가 부담스러워서 안가려고하는거 같은데 병원에 가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나요? 병원비는 대략 어느정도 드나요?
안녕하세요, 펫디입니다.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의 경우 유선종양이 다발하게 되며, 배쪽(젖꼭지 근처)에 형성되는 단단한 조직의 경우 유선 유래 종양일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나이가 어린편으로 악성일 가능성은 크게 높지 않으며, 가능하시다면 가급적 빠르게 중성화수술과 함께 조직을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 질환은 아니나, 노령화에 따라 수술적 위험도와 적출 부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비용은 검사 항목과 진단 항목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유선종양과 중성화수술은 100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ㅠㅠ 13살 말티즈인데요 남동생 입니다.. 방광이랑 비장에 종양 발견되었는데 이렇게 두군데서 보이는거면 암일 가능성이 커서 수술의미가 없다고 일단 항생제 가장 좋은거 써보는 중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식이 잘하고 약 잘 먹으면 될까요? 너무 팔팔하게 잘 놀고 잘 먹고 아무 이상증상이 없습니다. 건강검진 하다가 하루아침에 저만 억장이 무너졌어요... 말도 못하고 어디가 막 아픈건 아닐까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만약 종양이 맞다면 식이와 약은 치료가 아닌 일부분의 관리적 개념으로의 접근만이 가능합니다. 양성의 경우가 아닌 악성이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커지게 되는 것이 사실이고 그 크기가 위장관 등의 복부 장기를 압박하게 되면 식욕 부진 등의 복합적인 질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직 확진이 된 상태가 아니라면 항생제를 복용하시면서 종양 성장의 추이를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2019년 10월10일생 남아 비숑 반려견이 있습니다. 오늘 3차 접종을 맞고 구충제 먹이고 왔는데 기운없이 자다가 제가 자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머리부터 등까지 쓰다듬었는데 갑자기 아픈듯한 소리로 계속 깨갱거리더라구요 주사맞은 목덜미 쪽이 아픈지 계속 그쪽에 고통이 있는것처럼 행동을 하면서 너무심하게 깨갱거리길래 너무 놀라서 바로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주사맞은 목덜미 부분이 좀 부어있었다고 해야하나? 수의사님이 만지니까 아파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액 꽂고 입원시키고 왔거든요 이런 증상이 왜그런건지 알 수 있을까요?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ㅠㅜㅠ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먼저 반려견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겠습니다. 말씀주신 통증부위가 목덜미 부근이라면 주사부위의 통증, 경추부근의 근육통 혹은 척수관련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이나 골격계통의 질환은 갑자기 발생하지는 않기 때문에 주사부위의 통증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담당수의사 분께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시고 수액처치 하셨다면 곧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빨리 회복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안녕하세요! 11살 되는 코카 여아 두 마리와 함께하고있는데 건강검진에서 두 마리 다 간이 조금 크고 한 마리는 간수치는 너무 정상인데..담당과 가까운 쪽에 종양이 의심되는 결절이 발견되었습니다.. 담낭과 가까워 수술하더라도 절제부위가 너무 클거라는 의견을 들었습니다..두 마리가 한 배에서 태어난 자매인데 둘 다 간이 조금 큰것도 걸리고 결절이 생긴 원인과 관련이 있을까요? 정기검진으로 크기가 커지는지 추적검사를 해보자는 의견을 들었는데 간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정기검진으로 관찰하는게 좋은건지 CT라도 찍는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고 막막합니다..
간이 조금 큰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으며, 결절과 연관 시키기에도 인과관계과 낮습니다 ! 현재 결절의 경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크기 변화를 관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성 종양의 경우 크기 변화가 거의 없으므로, 제거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혈액 검사상 간 수치의 이상이 없으면 별도의 관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울 강아지
간암 수술받다 수술 도중 하늘나라로 갔어요
너무너무 보고싶고 아직도 믿기지 않고 분하고 억울하고 뱃속에 암덩어리는 있었지만 수술 당일날까지도 얼마나 활기차고 간식달라고 보채고 수술시키지말고 맛있는거나 실컷 주면서 그렇게 데리고 있을걸.. 나는 평생 이 슬픔과 후회속에서 살 거 같다..
그래도 수술이라는 시도도 안해보고, 더 고통받는 모습을 보면서 보내셨다면 더 후회하지 않으셨을까요... ㅠ.ㅠ
오히려 고통이라는 것도 모른채 주인분과의 행복했던 시간만 기억하고 하늘나라로 갔기때문에 강아지는 더 편안했을거예요. 힘들어하지 마시구 좋은 것도 많이 보고 들으면서 사세요 강아지도 그걸 더 원할 거예요!
부신종양 말기 강아지 견주예요~ 수술도 불과항암도 안된다고하구 ᆢ절망이였어요ᆢ지금은 호스피스중인데ᆢ 수술이라도 해주고싶으셨던 견주분맘 전충분히이해합니다ᆢ너무가슴아파하지마시구 지금쯤 ᆢ좋은곳에서 편안히잘있을테니 맘아파하지마세요~~ 저두요즘 아이이의 삶의 질만생각하고있답니다ᆢ힘내세요~~
닥터 맘마 이 분은 천사시다
병원에 내원해야 들을 수 있을 이야기를 모든 댓글 질문에 일일히 답변으로ᆢ우와
견주님들이 얼마나 한결 맘이라도 놓이실까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복행님! 저희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drmamma 복받으세요~~
귀밑에 볼룰하게 달걀만큼볼룩하게 튀어나왔어요 나이가18살이라 수술이 않됐다네요 이건 이쩝되나요?
너무너무 도움되요~~~ 👏 👏 👏 👏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저는 10살 코카를 키우고 있어요. 어제 비장, 전립선 비대로 수술 받았거든요. 도움받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17살 아이를 키우고있습니다. 작년 12월 건강검진을하고 저번주 일요일에 갑자기 혈뇨를 싸서 담날 병원가서 3개월 시한부 받고왔네요...
혈뇨는 방광에 염증때매 그런건데. 간에 종양이 보이고 부신이 작년12월에비해 많이 커졌다고 아마 전이된거같다하시는데 더정확한건 검사해봐야 알지만 17살 노견이라 검사해서 뭘 알아낸다해도 사실 좋은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하셔서 일단 집에왔습니다. 당시 뭐 다른것도 많이 말해주신거같은데 정신도없고 충격이커서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궁금한게 3개월만에 발견하지 못한 종양이 시한부판정을 받을만큼 커지나요? 또 저희가 뭘 해줄수 있는게없나요? 병원에서는 걍 염증약과 진통제만 처방을 해줬습니다. 지금도 애기가 통증이라던가 이런건 없는거같아서 염증약만 먹이고있습니다. 어제도 산책나가서 걸어다닐만큼 노견치고 건강한아이인데 시한부를 받으니 참...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았는데도 이런식으로 시한부판정을 받으니 진짜 너무 허무하네요..
간암의경우 많이위험한가요?출혈이많다고해서요 추가로종양보조제가 정말효과가있을까요
간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온 몸의 세포로 분배하고 해독 작용, 각종 호르몬을 분해하고
대사에 관여하는 아주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에 간암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모든 간암이 위험하고 출혈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고
암 덩어리가 파열되면 복강내 출혈과 빈혈로 급성 쇼크를 일으킬 수가 있고
혈관으로 침습시에는 전이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고 많이들 애기합니다.
암전문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검사를 해보시는 게 좋아요.
암이 크더라도 부위와 전이 여부에 따라서 예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종양보조제는 치료의 개념보다는 관리로 생각해 주세요.
암세포는 탄수화물을 주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탄수화물 함량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높여서 식이 관리를 해주셔야 하는데
만약 간수치가 저하가 동반된다면 저희 제품으로는 미니파이 리브를
저하가 없다면 티유를 추천드려요.
추가로 음수량을 꾸준히 늘려주시는 것이 간의 지속적인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11살 말티즈 인데요 며칠전 물혹이 생긴걸 알았는데 만져도 안아파했거든요 근데 오늘 갑자기 커지고 지금은 통증을 호소 하고 있네요 . 영상 보니 악성 일까봐 넘 걱정이예요 .. 구독하고 갑니다
실제 피부에 생긴 물혹 등이 악성일 가능성이 크게 높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지방종, 물혹 등이며, 악성의 경우 고름, 악취, 출혈 등을 동반하여 상당히 빠른 속도로 커지게 됩니다. 혹여나 종양의 양성 or 악성 여부가 궁금하시다면 병원을 내원하셔서 조직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리 애가 포메 9살인데 심장병 잇어서 약계속 복용 하고 잇고 담낭점액종양 0.3cm 비장종양두 0.3cm 생겻는데 10월달 검사 해서 크기가 커진다면 제거 적출수술 해야 되나요? 비장종양 일반 병원에서 수술 가능하다고 하지만 담낭점액종은 큰병원 가야 된다고 하는데요? 우선 비장 종양이 커지면 제거 수술 하고 나서 애가 회복하고 컨디션이 좋아지면 담낭점액종양이 커진다면 큰병원가서 확인해서 수술 하고 조직검사 등 다 하면 되는거죠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올해 8살된 푸들입니당 작년에 꼬리 뒤쪽에 새끼손톱 크기의 말랑말랑한 동그란 종괴가 생겨서 내원하니 수의사 선생님께서 란셋으로 살짝 찔러 보시고는 지방종이라고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일년 후 지금도 크기는 변하지않고 그대로인데 괜찮을까요? 얼마전 미용을 한후 살짝 자극이 있었는지 종괴 일부분이 검붉어졌었는데 하루만에 다시 살색으로 돌아왔습니다.. 세침검사를 해보는 게 맞는 걸까요? 카페에서 괜히 건들지 말라는 말이 많아서 걱정되어 글을 남김니당.. 감사합니다 ☺️
종괴의 크기가 지속적으로 커지지 않는다면 지방종일 가능성이 높아보여, 당장의 치료적 요법(수술 등)이 필요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 꼬리쪽은 소형 종괴의 경우 쓸리거나, 상처가 나기 쉬우나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자연적으로 수복될 수 있습니다 ^^
@@drmamma 감사합니당 😄
14살 노견인데요 잇몸에 염증 1개, 목 뒤 지방종 2개, 다리에 지방종 1개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2번 제거 수술 했는데요 잇몸에 난 염증 검사 해보니까 악성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선 잇몸에 또다시 염증이 날 경우 3개월~15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하셨어요. 그러고 약 먹이고, 양치도 잘 해주고, 잘 관리해주었는데 최근 설사와 구토, 엉덩이를 계속 들고있어서 병원 가서 복통주사 맞고 약 처방 받았습니다. 증상 검색해보니 췌장염이랑 비슷하던데 췌장염 걸리면 몸에 염증이 다 퍼진거라는 얘기를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지금 잇몸 보니까 염증이 또 났네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잇몸에 종양을 악성으로 판정 받으셨나 봅니다. 아이가 많이 아파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악성종양의 경우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하는데요, 전이 여부를 먼저 꼭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아이가 통증으로 힘들지 않도록 처방받으신 약도 잘 먹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상을 이제봐서 너무 안타까워요..진작봤었으면...최근에 저희 강아지가 유선종양이 생겼다는걸 알았습니다..15살이고 노견이라 성급히 수술을 하지못하고 있어요ㅜ 4-5개정도 조그맣게 생긴것같은데 크기는 커지지 않고있어 지켜보고만있는중입니다.. 가슴이 타들어가지만 수술후에 얼마안있어 죽었다는 후기가 너무많아서 겁이납니다..종양이 조금씩 많아지는건 많이 위험한거겠죠..? 어떤선택이 옳은건지 모르겠습니다ㅠ 조언부탁드립니다..
14살 말티츄 ..제 가족이 아주작은 종양3개가보입니다. 1년전댓글에 대댓을 달고있는데 제가 지금 님과 같은 고민중이거든요 지금은..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5살인 5.6kg 수컷 푸들 사타구니 쪽 한쪽에 혹이 하나 생겼습니다. 크기는 한 500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큰 거 같습니다.... 만졌을 때 아파하지 않고 안에 동그란 뭔가가 잡히는 데 그 동그란게 말랑거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병원에 가보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정확한 조직검사를 통해 종양인지 아닌지, 맞다면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해 보실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크기도 작은 편은 아니라 동물병원에서 검진 받아보시고 제거해 줄 필요가 있다면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11살된 푸들인데요. 등이랑 다리에 혹이 4개 생겼습니다. 1년 정도 지났는데 크기 변화도 크게 없고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요. 단순 지방종 같긴 한데 검사를 받아봐야할까요?? 나이가 있다보니 걱정되서..ㅠㅠㅠ
크기 변화가 없고 말랑하다면 지방종 가능성이 높으나, 가능하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한번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drmamma 네 감사합니다!!!
12살 스피츠를 키우고 있습니다 1년전쯤 앞다리 림프절 쪽에 근육에 붙은 혹처럼 생겨나고 꾸준히 조금씩 커지고 있는데 병원에 물어보니 잘못제거하면 전신으로 퍼질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수술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은지랑개새들님^^
현재 12살령이고, 꾸준히 조직이 커지고 있다면
정확한 확인 및 관련 처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죄송하지만 현재 주신 정보만으로
정확한 수술 여부를 판단해드리기는 어려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13살 말티즈 여 10개월전에 종양 판정받고 부분 적출로 유선종양 수술을 받았습니다 양성으로 나왔구요 그런데 지금 가슴 윗부분 쪽에 또 혹이 하나가 생겻습니다 크기는 아주 작습니다. 또 ct 까지 찍고 수술까지 해야 되나요??
일단 유선 종양이라면 종양인지 확인 및 전이 여부를 위해 CT 등의 영상 촬영을 해야 합니다. 검사 후 결과에 따라서 치료를 달리 하겠지만 양성이라도 유방암 특성상 재발이 잦고 전이가 잘 될 수 있기 때문에 양성이면 적출 수술을 실시하고 악성이면 수술 후 항암 치료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비비탄총알같은게 만져져서 처음 발견하고 병원에 갔을때 유선종양이 하나만 보이고 아직 작아서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 후 집에와서 혹시몰라 만져 보니 두개나 더 만져지더라구요 수술을 해야할까요 그리고 하게되면 중성화도 같이 하는게 나을까요?
유선 종양이 초기에는 작다가 나중에는 크기와 수가 많아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유선종양은 호르몬 질환으로 반드시 중성화수술을 같이 해주셔야 발생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IMT로 진단받고 혈소판 빈혈수치 잡는중에 발작이 다회 발생하여 mri조차 촬영할수 없어 스테로이드제와 발작억제(간질약) 받아 퇴원했습니다 ㅠ
처음에는 다리에 타박상을 입어 힘들어하는줄 알고 외과적으로 접근하다가, 또 다른 병원에서 장염과 복막염의심, 그러다 호흡이 분당90회를 넘어 24시간 의료원에서 ㅇㄹㅅ 권유받아 집에 왔다가
주위 수의사님 도움으로 또 다른 병원에서 IMT치료 중에 발작으로 결국은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비강종양이 의심되는 사안인데, 조금 더 버텨주길 바라는 저희가 욕심일까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인지 다리에 힘이 없지만, 호흡이나 코피는 멈춘상태입니다.
3주만에없던비장에5센치크기의뭐가났는데요. 종양일까요?수의쌤은아직지켜보자고하시는데 이와같은경우어떤검사를더해야하여 빨리수술하는게좋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5cm 정도의 신생물이 비장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면 생각보다 빨리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신생물의 종류를 알기 위해선 조직검사가 필요하며 더 커지기 전에 빨리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적출해 주실 때 조직검사도 같이 진행하실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한테 저희강아지 진료볼수는 없을까요.. 따로 병원은 운영안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현재 부산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유익한 정보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혹시 양성종양일 경우 강아지 몸이 안 좋으면 바로 수술로 제거를 하기보단 수의사선생님과 상담하고 수술을 고려해봐야 하는거죠?
그렇다면 여러 검사를 통해서 양성종양일 확률이 높은지에 대해 어느정도 확인할 수는 있는건가요?ㅠㅠ
저희 집 강아지가 몸이 안 좋은 편인데다가 발작때문에 마취하는 게 어렵거든요.. 우선 수술 권유하신다면 하는 게 맞을까요?..
제 선택이라는 것은 알지만 너무 어려워서요..
양성 종양의 경우 체표에서 두드러지게 자라는 경우가 많으며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살이 겹치는 부위나 사타구니와 같이 습한 부분에서는 상처가 생기기 쉽고 고통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제거 여부는 크기나 위치, 반려견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담당하고 계시는 수의사 선생님과 꼭 상담을 먼저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성의 경우 최대한 수술을 안하는 것으로 보호자 분들께 말씀드리지만 부득이한 경우는 제거해 주어야 할 경우도 있는 점 말씀드립니다. 아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drmamma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수술을 권유하시면서도 강아지 몸을 생각하면 마냥 권유드릴 수는 없고 제가 선택하는게 맞다고 하셔서 부담이었습니다ㅠㅠ 말씀해주신대로 수의사선생님께 종양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여쭤보고 진행하겠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명한 강아지 안과에서 진료를 받고 왔어요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그 병원에서는 해소도 안시켜주어 울면서 여러 정보를 찾다 이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우선 저희 강아지는 눈이 충혈되어 안과에 갔고 모양체종양 이라는 소리를 들었ㄱ습니다 시력은 거의 없으므로 적출 을 해야한다ㅜ하였으나 우선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 그런데 양성 악성 여부를 물어보니 적출을 하고 조직검사로 알아낼 수 있다고 하던데 .. 제가 알아본 바로는 전이평가를 ct로 할 수 있고 악성 양성 반응도 알 수 있다고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눈 뒤에 생긴 종양은 무조건 적출인가요.. 양성인 경우에는 항암치료 어려울까요.. 정보가 많이없어 궁금한게 투성이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입니다. 질의하시는 병원의 경우 안과쪽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생각됩니다. 가장 정확한 악성 여부의 판단은 조직검사가 가장 정확한 것이 사실이기는 하나, 안과의 경우 진단과 치료의 과정들이 상당히 전문화된 영역입니다. 따라서 안과쪽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 1~2군데 정도를 추가적으로 방문하여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안과의 경우 현재 상당히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명확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애가 앞발 겨드랑이 아래부위 검은혹같은 말랑한게 일센치가량.그 부위 간지러운지 긁는데.종양 간지러움도 동반되는지요
종양의 경우는 가려움보다는 염증, 고름, 통증 등을 주로 유발합니다. 지속적으로 커진다면 병원을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drmamma 오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지켜볼게요 쌩님 짱짱짱♡♡♡♡
선생님, 안녕하세요 ☺️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질문드려요 ㅠㅠ 올해로 10살 된 말티즈인데 1.9kg에 중성화는 안 했습니다. 만져주다가 젖꼭지 바로 밑 피부 속에서 완두콩 하나 정도의 검은색 덩어리가 만져져서 내일 바로 병원에 가볼까하는데 먼저 여쭤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혹시나 싶어서 눌러보고 만져봤는데 아파하진 않아요. 괜찮은거겠죠 ?ㅠㅜ
중성화되지 않은 암컷이라면 대부분 유선종양입니다. 염증, 출혈, 농성 삼출물이 없다면 대부분 양성 유선종양이나 시간이나 지남에 따라 크기와 숫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중성화 수술을 해주시는 것이 향후 자궁축농증, 유선종양의 확대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drmamma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근데 벌써 10살이라 노령견이여서 지금 와서 중성화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 아이 몸이 잘 견딜까도 무섭고 중성화해서 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시기도 훨씬 놓쳐서 ... 우선은 병원 가봤더니 유선종양이라합니다. 양성일 것 같다는데 검은색이라 좀 걸리네요 .. 늦었는데도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자주 올게요 :)
15살 포메라니안인데 종양이 커져서 생식기밖으로 나와버렸어요..쇼파에서 아이가 뛰어내렸는ㄴ데 그 충격으로 밖으로나왔는데..병원에선 폴립이고 보기엔 양성종양같다는데 수술하는게 맞는걸까요.
수술전검사도 하겠지만 문제없다고 봐서 수술했는데 안좋은 결과가 나올까봐 걱정됩니다..근데 눈에보이게 밖으로 나온거니까 할수있으면 하는게 맞는거같은데..아이가 전혀 아파하지도 않고 평소랑 똑같이 먹고 뛰고하니까 고민됩니다..
12살 노견 2.2키로 말티즈를 키우고있는데요 유방에 몽우리가 여러개 잡히고 몇년전보다 갯수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만져도 아파하거나 밥을 못먹는다거나 하는것없이 건강합니다. 가까운 병원에 수의사분께 여쭤보니 유선종양인데 이걸 제거하려면 가슴부위를 턱부터 다 드러내야한다 하시더라구요. 노견이라 수술해서 괜히 걷지못하게되고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것이 아닌가 싶어 수술하지 않고있어요.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아직 중성화 수술을 안된 아이일까요? 호르몬 영향으로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거나 늦게 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유선종양의 발생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미 다른 분방으로 유선종양이 퍼진 것으로 보여 전 분방 적출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여지는데요, 유선종양을 방치할 경우 폐, 간으로 전이되 수명이 단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되도록 수술이 가능한 상황인지 검진받아 보시고 종양을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미 몸이 불편하고 수술을 버틸 체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아이가 최대한 편안히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하게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집 아이도 몽우리 잡히는데
몇 년이 지나도록 정말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요~노견에게 수술 으휴~~
13살 시추 만 12살 일주일전에 유선종양 수술했어요. 왼쪽 첫째 젖꼭지 옆에 2달전에 발견해 지켜보고 있었는데 불안해서 병원갔더니 제거하는게 좋다고 왼쪽 유선한줄을 다 절개했어요. 다행히 혈액검사상 건강하다고하고 스켈링 발치 진행했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평소에 도움이 많이 되서 꾸준히 챙겨보는 구독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0살 된 믹스견 강아지 옆구리쪽에 살짝 검은색인 1cm 정도 되는 크기의 뾰루지(?) 같은게 만져지는데요 이게 뭔지도 잘 모르겠고 걱정 되네요 병원을 바로 데려가봐야 할까요?
만졌을때 아파하거나 거부하고 그런 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펫디입니다. 노령동물의 옆구리쪽에 생기는 통증 없는 조직은 일반적으로 감염성(화농성, 출혈성)조직이 아니라면 대부분 지방종 or 양성 조직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조직의 크기가 빠르게 커지고 고름 등이 동반된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펫디 petdy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오늘 병원 데려가봤는데 크기가 0.5cm 정도 되서 너무 작아서 일단은 선생님이 기간을 두고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0살 중성화 안 된 강아지 유선종양(양성으로 추정되는)이 두개 있는데
중성화와 유선종양 모두 제거를 할지 수술을 진행하지 않을지 고민중입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개복수술을 하는 것에 두려움이 큽니다.
늦게라도 중성화를 시키는게 옳은 일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더욱 아이가 신장이 하나밖에 없어 진통제도 강하게 쓸 수 없다 합니다.
늦게라도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강아지의 경우 폐경없이 지속적인 호르몬 주기가 도래하하여, 자궁축농증이 더 나이가 많은 시기에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해주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저희집 강아지 만5세인데 암컷이고 생식기 쪽에 작게 동그란게 뭐가났어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말씀주신 내용만으로 정확한 내용을 확인드리기 힘든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생식기쪽의 피부염인 경우 단순 화농성 피부염부터 미립종, 지방종 등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동물병원에서 진료 받아보시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향을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입술에 악성종양이 발생했습니다
혹시 치료방법과 수술하면 이상 없이 잘 지낼 수 있는건가요??
너무 갑작스러워서 글이 싱숭생숭하네요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악성종양의 경우 외과 수술적 방법으로 제거해 주심과 동시에 다른 부위에 전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전이 없이 잘 제거된다면 건강히 생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방사선 조사법을 활용한 항암치료도 반려견에게 많이 적용되고 있으니 이부분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8살 노령견 젖꼭지쪽에 큰 종양이 생겼는데 수술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아이가 18살이면 마취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동물병원에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아이의 호흡기가 문제 없는지 혈액검사상에서 문제는 없는지 확인 받아 보신 뒤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10살 요크셔 여아이고 중성화 한 강아지입니다. 왼쪽 엉덩이 방향 바로 위의 등부위에 지름 6센치 딱딱한 게 생겼는데 튀어나오진 않았습니다. 집근처 수의사님이 만져보시더니 아파하진 않으니 커지면 오라고 하셨어요 글로 드리지만 가능성 있는 병과 치료법 알 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지름이 6cm 정도라면 생각보다 큰 사이즈로 보이는데요, 피지선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기가 크고 현재로선 지방종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러나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전에는 확실히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선제적으로 먼저 제거해 주시면서 조직검사를 진행해 보시는 방법도 있으며 수의사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것 처럼 크기가 커지는 느낌이 있다면 즉시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 강아지 몸에 동그란 무언가가 났는데 봤더니 여드름은 아닌것같구 작아요 그런데 눌렀는데 전혀 아파하지않고 여러개가 났는데 혹시
이게 뭔지 알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반려견의 피부에 생길 수 있는 질환중 말씀주신 내용으로 보아 미립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생길 수 있으며 크기가 점점커지거나 무릎, 팔꿈치등 지속적인 물리적인 자극이 있는 부위가 아니라면 제거하지 않으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외에 피하에 둥근 구슬처럼 만져지는 지방종이 있습니다. 역시 크기가 커지거나 기계적인 움직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제거해 주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 강아지 암컷이고 올해 7살인데
젖꼭지 밑에 작고 딱딱한 혹이 생겻어요
만져도 안 아파하는데 이거 유선 종양인가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유선 근처에 단단한 혹처럼 만져지실 경우 유선종양일 확률이 높습니다.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신 뒤 제거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한 생활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강아지는 현재 9년10개월정도 살았고 애기때 털깎는다고 마취한번, 작년에 중성화수술로 마취한번, 오늘 콩팥제거수술로 마취를 하여 수술을 합니다.
원래 유선종양수술을 하려고 검진을 받았는데 우연히 신장에 종양이 있다고 하여 콩팥제거수술을 받게되었고 이 수술은 대수술이라 유선종양수술을 같이 못한다고 하네요 ..
혹시 1년쯤후에 유선종양수술해도 괜찮을까요? 그때쯤이면 11살이고 마취가 4번째일텐데 ㅠㅠ
그리고 계속 여쭤봐서 죄송합니다만 콩팥이 하나가 없다면 평소와 달라지는 점이 있나요?? 산책을 자주 하면 안된다던지 ..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유선종양의 경우 악성으로 진행될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발견즉시 제거해 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신장적출술로 유선종양 제거가 힘들 경우에는 먼저 수술 진행 후 아이가 체력적으로 완벽히 회복한 뒤 최대한 빨리 제거해 주시고 꼭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장적출 후에는 신장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하는데요, 너무 짠 음식이나 고단백 음식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rmamma 선생님 그래서 작년에 유선종양수술 부분적출로 다 뗐습니다.. 병원 선생님이 수술 전에 아마 악성일꺼다 이래서 제가 그럼 조직검사 해야하죠? 이러니까 어차피 수술해서 제거하면 끝이기에 검사 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왜 검사를 안하신걸까요? 깨끗하게 떼내서 그런걸까요? 참고로 크기는 다 작긴했어요..
16년 된 요크셔입니다 현재 간암 진행중 인데 식습관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 전용 사료를 주고있긴 한데 맛이없어서 인지 전혀 먹지를 않네요 간에 좋다는 브로콜리 당근 이런거를 줘도 되나요? 시저 캔 같은거는 주면 안되겠죠??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간 효소수치가 올라가지 않도록 과도한 단백질의 급여는 제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간세포 보호를 위해 타우린, 실리마린 성분의 영양제 급여도 추천 드립니다. 야채는 현재와 같이 급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rmamma 감사합니다!
반려견들에게 브로콜리가 그렇게나 좋다고 합니다 불루베리도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질병에 캔 가공식품은 ᆢㄴㄴ
모든 염증에 동물성 식이는 염증을 더 활성화시킵니다(기능의학 의사 샘 닭터 덕 동영상 참조) 하물며 종양,암이리요ᆢ
선생님 강아지가 14살인데 몸에 작은 혹이 20개가 1년 전부터 갑자기생기네요 .어떤거는 피가 나서 까맣게 변했어요. 강아지는 건강합니다. 병원에 예약했는데 요새 뉴욕은 진료를 받을려면 한참 시일이 걸리네요. 걱정이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입니다. 피부에 생기는 조직들의 경우 부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등쪽에 생기는 조직의 경우 대부분 문제가 없으나,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의 복부쪽에 생기는 조직들은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악성 조직의 경우 고름과 출혈 등을 동반하며, 조직 괴사를 동반하게 됩니다. 현재 질의하신 내용만으로는 악성 조직(악성 조직이라면 1년이 아니 1~2개월안에 더 빠른 속도로 증식 됨)으로 보이지 않으나, 가급적 정확한 진단을 병원에서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 아이는 숫놈 말티즈 12년 5개월 되었는데 처음엔 등쪽에 작은 혹이 있었는데 병원에서 짜주었는데 여드름처럼 피지가 나왔는데 다시 염증이 생기고 커졌어요 이번에 이발하고 보니 피멍이 들며 부풀어 올라 염증이 생겼어요
피멍과 부풀어 오른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가라 앉습니다 !! 계속적으로 혹이 재발하고 커진다면 수술적 제거 여부도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선생님 저희 강아지 종은 복서이고 나이는 10살인데 요즘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는데다가 산책을 나가면 똥을 쌀때 똥구멍에서 그냥 물을 싸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가봤더니 간이 안좋아서 피부가 노랗고 림프선암이라고 하더라구요 병원갔다와서부터 상태가 더 악화되었는지 기력이 없고 서있는 것도 좀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어떻게하면 저희 강아지가 나을수있을까요?? 조언 조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림프선암의 경우 전이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이가 이미 심하게 진행되었다면 수술적 제거가 의미가 없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적 방법이나 항암치료를 통해 암을 제거할 수 있는지 먼저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간 수치가 많이 올라간 경우에는 간보호제 급여와 함께 과도한 단백질 급여를 제한해 주시기 바랍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이를 간수치가 개선될 동안 진행해 주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이의 건강한 회복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뒷다리 위 등쪽에 커다란 혹이 생겼습니다 말랑한 지방종과는 다르게 크고 딱딱합니다
얼마전 건강검진에서 초음파상으로 불룩한 부분과 주변조직에 분리되어 보이던데 이런것도 종양일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지방종과 달리 육종의 경우에는 지방종보다 더 딱딱히 만져집니다. 양성종양일 경우에는 주변조직과 분리되어 보이는 특징이 있으나 조직검사를 통해 확실히 구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이 크다면 적출해 주시고 조직검사 진행해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희강아지는15세입니다
항문꼬리옆이딱딴하게부어있어요
치료가능할까요?
동네병원에서
종양일듯하시는데
노령견이여서위험하다시면지켜보자하시는데
병을더키우고있지않나싶어걱정입니다
수술이위험하면약물치로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항문쪽 양쪽이 부어있는 경우에는 항문낭염은 아닌지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꼬리쪽 옆이 부어있는 경우 종양인지 단순 염증인지 혹은 종양이라도 악성인지 양성인지 확인하기 위해선 조직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너무 성급히 적출하시게 되면 종양이 오히려 급속히 퍼질수도 있으니 간단한 조직검사 먼저 진행해 보신 뒤 치료계획을 잡으시는 것은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노령견이여서
조직검사를
힘들어할거라하시던데요
괜찮을까요?
저희는 전라도광주입니다
선생님계신곳은
어디인가요 찾아가보고싶네요ᆢ
@@예쁜공주-h9h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노령견일 경우 항상 마취에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체력적으로 마취를 잘 견딜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고 혹여 크기가 커지는 경향이 보이신다면 제거를 목적으로 치료방향을 잡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조직검사의 경우는 생검바늘을 이용하여 검사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7살로 추정되는 시츄 여자아이 인데요, 어제까지는 없다가 오늘 갑자기 생식기 주변에 새끼손톱만한 붉은색~검정색 사이쯤 되는 점?같은게 생겼어요...
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ㅜㅜ 오늘 휴일이라 근처 병원도 다 문 닫은지라...급하네요ㅜㅜ
아파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그래서 더 걱정이네요ㅠㅠ
생식기 주변의 점이라면 피부의 색소 변화에 따른 점이거나, 일시적인 피부의 병변일 수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지켜보시고 가려움이나 염증 소견이 보이면 병원을 내원하셔도 좋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10살 말티즈를 키우는데.. 입술과 코사이에 비만세포종이 생겼어요 (근데 생긴지는 2년됐고, 다니던 병원에서 노령견은 다 생기는거라고했지만 안사라져서 이번년도 1월 다른병원가서 fna했더니 mct..) 근데 검사 후 항히스타민을 복용하면서 작아지나했더니 최근 한달사이 급격히 커지고 피와진물이 나기 시작했어요. 지금다니는 병원에선 이제 항암제복용을 권유하시는데 (수술도 쉽지않은 부위) 저희집엔 고양이도 있어서 영향받는것도 걱정이고.. 항암으로 인해 갑자기 몸이 더 안좋아지거나 쇼크가 올까 걱정입니다.. 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비만세포종으로 진단을 받으셨나 봅니다. 항암제의 치료는 반려견에서 시행하긴 하지만 그 효과가 그리 크진 않은 편입니다. 수술적 제거가 힘들다면 방사선 조사를 통해 치료 계획을 잡아 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동물병원 원장님과 상의해 보신뒤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앞다리에 작은 혹이 나서 수술하고 혹 검사 보냈더니 지방종이라고 나왔더라고요.
그런데 수의사 선생님께서 지방이 뼛속까지 차올라서 다 긁어내지 못하셨다고 다시 올라올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결국 시간이 지나서 다시 지방종이 올라왔고 등에 하나 있던 사마귀도 크기가 좀 커졌어요.
아파하지는 않는데 이제 곧 8살이고 노령견이 되가고 있는데 수술을 또 해야하나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제 강아지는 11살 시츄+말티즈 믹스견이구요, 방광에 pollip(혹은 tumer, 의사 선생님이 이 두 단어를 섞어 쓰세요)이 있습니다. 발견된지는 1년반이 되었구요, 그때 needle을 넣어 샘플을 체취하는 방식으로 cancerous 한지 검사를 했는데 음성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나서 6개월에 한번씩 가서 울트라 사운드를 해왔는데 pollip의 크기가 변하지 않고 그대로라고 하셨어요.
근데 의사 선생님은 옛날에 한 검사가 백퍼센트 장담할 수 없다고 하시며 제거 수술을 권하십니다.
근데 평소 아무 이상증세가 없는 강아지를 수술대에 눕히는 게 너무 겁이 납니다.
음성 이었던 pollip이 시간이 흐르면 양성으로 바뀌기도 하는 건가요? 아니면 전에 했던 검사에서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양성이면 이렇게 오래동안 전의가 안되고 그대로 일수도 있는건가요?
그냥 더 나이들기 전에 제거 수술을 하는게 나을까요?
너무 고민이 되서 여쭤봅니다. 여긴 미국이라 달리 물어볼 데가 마땅치 않아서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입니다. 양성이었던 pollip이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으나, 방광내의 pollip이 지속적인 자극원이 되어 방광염을 유발하거나 양성 조직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조직의 크기와 자극 여부에 따라 수술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으나 수술의 판단은 보호자분이 수의사 선생님과 정확하게 상담하시어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drmamma 선생님,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술 하기로 결정 했어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선생님
저희아이(말티즈 여아 11세)가 어제 혈뇨를 보여서 바로 병원에 데려갔는데 방광종양이 의심된다고 하셨어요(악성)
다행히 요도 반대방향내벽에 위치한 종양이어서 수술을 고려하고 있었고, 애기 생식기에 막대를 삽입하는 소변 검사와 ct촬영 후 집에가면 검사로 인한 혈뇨를 보일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혈뇨가 아닌 핏덩어리와 피를 싸기 시작했고 정도가 심하다 생각하여 다시 담당병원에 데려가서 초음파 후 종양이 엉망진창으로 터진게 보였고 방광검사시 종양을 건드렸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하..(방광전체적으로 지저분해짐)
배에 바늘을 넣어서 하는 방광검사는 종양을 건들 위험이 있어 생식기를 통한 검사를 한건데 어떻게 쑤셔서 검사를 했길래 그렇게 된건지 너무 원통해요..
방광내부에서 종양이 이렇게 자극으로 인해 터지게 되었을경우 예후가 어떨지.. 핏덩어리가 소변으로 나오면서 요도나 방광에 전이가 바로 될지 알고싶습니다ㅜ부탁드려요..
이런경우 의료과실이 맞는거겠죠..?ㅜㅜㅜㅜㅜ너무 마음이 아파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먼저 아이가 많이 아파하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종양이 만약 악성으로 진단 되었다면 항상 전이의 위험성에 대하여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종양이 터졌다고 하여 바로 방광이나 신장으로 전이가 되지는 않습니다. 종양의 전이 기전은 대부분 원발 부위의 종양세포가 떨어져 나와 혈류를 타고 다른 장기로 이동하여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방광 조직의 수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인 출혈이나 세균감염에 잘 대처하신다면 회복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가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종양 조직을 제거하지 않는 한 항상 전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자주 검진을 받아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다시한번 위로의 말씀 드리며 아이가 무사히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개월 전인데 애기 잘 지내나요?ㅠㅠ 요도쪽 아니면 방광의 2/3가 암이여도 잘 지낸다는(방광에 소변이 쉽게차 빈뇨,혈뇨등은 있겠지만ㅠ) 경우도 봤습니다. 저희 아가는 요도쪽인데 기적적으로 오래 잘 지내고 있고요... 아반강고 ㄴㅇㅂ카페인데 전 여기서 정보 많이 얻었어요 애기 건강하길 바랄게요ㅠㅠ
저히 아이는 8세 말티즈인데 이번에 요도근처로 방광종양 악성판정을 받았어요..
우선 소염제 처방받고 2주후에 재검예정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방광에 소변도 많이 차있다고 하셨는데 애기가 소변을 참고 잘 안보는 습관이 있어서
더 걱정이에요 지금은 산책가면 집에서 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보고 해서 다행인데..
이곳저곳 정보를 구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혹시 아가 간식이나 영양제는 어떻게 급여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시츄 암컷 7살인데 지금 중성화를 해도 되나요 ? 발정기는 지났어요 ㅠ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발정기가 지났다면 중성화 수술을 해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성화 수술을 통해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등을 사전에 예방해 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까지 괜찮았는데 오후부터 목 왼쪽이 빨개지고 부었어요 혈종인걸까요?? 참고로 혈소판 감소증이 있긴해요 ㅠㅠ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피하 출혈때문에 빨개지는 것으로 보인다면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한 멍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처방받고 먹이셨던 내복약이 있으실 경우 다시 처방 받으셔야 할 경우일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한번 받아 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이의 무탈을 기원합니다.
혹시 악성 종양이랑 단지 혹인 종양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1-2년전에 하나 생긴 이후로 현재6개정도 생겼는데요ㅠ 두개은 지름이 0.7센치정도는 되는거같고 나머지는 @이만해요 혹시 암인가요ㅠ 나이는 곧 만8세되는 남아입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정확한 확진을 위해선 조직검사를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양성 종양의 경우 종양조직과 일반조직의 경계가 뚜렷하고 비침습적으로 자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악성일 경우에는 정상조직과의 경계가 확실하지 않으며 침습적으로 자라고 빠른 전이를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번 조직검사를 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5살정도의 노견입니다..
입안에 잇몸종양 암판정받앗구요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워낙노견이라 집에서 편히 보내주라는 말을 듣고 지내고잇는데요
점점 더 빠르고 커지고있어요...
구강흑색종이라햇는데 종양이 검지않고 붉어요(흑생종도 붉을수있나요?) 크기는 아주큽니다 얼굴옆이 튀어나올정도에요...
매일 피와 짓물이 나요..
그래도 밥은 줄때마다 잘먹습니다..그런데 너무 마르고 힘이 없어서 등뼈가 다보이고 허벅지도 살이 쑥 빠져서 휘청거려요..
역시 버텨줄힘이 없고 너무 노령견이라 수술은 안되겟지요...ㅜ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종양에 현재 전이된 상태인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수술적 방법으로 제거가 안된다면 방사선 치료를 통해 크기를 줄여주신 뒤 수술적으로 제거해 주실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는 가능한지 한번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선생님 저희 반려견은 너무나 건강한 말티즈 15년된 강아진데요! 약 한달전쯤에 턱에 가까운 목윗부분에 (약간 흐릿한?) 검정색으로 뽈록한게 잡히더라고요 , 작아질까 해서 기다리는중인데 현재 살짝 커졌어요.... 현재 지름 0.8정도? 병원 가봐야 정확히 알수 있겠지만, 양성종이 아닐까봐 겁나요. 색깔도 흑색이구...
현재 애기하시는 것으로만 보면 양성으로 보이나, 빠르게 크기가 커지고, 염증이 동반된다면 병원에서 진료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가 14살 여아인데 임신하고 조금 늦게 중성화수술을 해서 그런지 유선종양이 생겼어요
근데 1-2년 정도 되었는데 크기가 5mm이하로 커지지않고 똑같고 주변 유선에 퍼지지 않는거에요. 근데 수술을 하자 하는 의사선생님과 그냥 둬보자 하는 의사선생님의 의견이 나뉘어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14살이면 일단 마취에 대한 위험성이 있고 오랫동안 크기가 커지지 않는다면 수술하지 않으시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수술로 종양조직을 건들이는 순간 급작스럽게 퍼져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조직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 들고 아이가 지병없이 건강하다면 제거해 주시는 것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4세 시추인데 간암이에요.ㅜㅜ 언제부터 통증이 시작될지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간은 암이 발생하더라도 통증이 비교적 잘 발견되지 않는 편입니다. 대부분 통증을 발견할 때에는 암이 심하게 커지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통증의 지속시간, 강도등은 개체차이가 큰 편입니다. 아이가 현재 통증을 느낀다면 진통제를 처방받아 급여해 주실 것을 추천드리며 혹여 외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하다면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건강한 회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 글을 보실지 ㅠㅠ
오늘 병원갓는데 저희 강아지가 12살 여아
중성화 안햇는데 유선종양 양성이라
지켜보자 하셧는데 저희 애기 가 이번년도에 다리 수술도 하고 해서 심장이랑 콩팥 등
약을 먹이고 있어서 수술이 위험하다고
지켜보자 하는데 양성이면 그대로 둬도 되는건가여
저희가 만약 수술 한다면 자궁 적출 수술
까지 해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조직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면 꼭 제거가 필요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나이가 많은 노령견이라 마취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자궁 축농증 및 유선종양의 발생을 예방할 목적이시라면 마취전 검사를 꼭 해보시고 수술 가능여부를 상담 받으신 뒤 수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7살 된 포메를 키우고 있는데요. 초음파를 찍다가 종양이 있는거 같다고 해서 어제 ct를 찍게 되었는데요 결장종양 이라고 크기는 4cm이고 주변 림프가 다 아주 조금 부어있고 폐쪽에도 정말 조그만한 2m정도 되보이는 게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악성일지 양성인지는 수술을 해야 안다고 하셨습니다. 수술 하기로 한 병원 의사 선생님은 이게 양성일 경우 대장쪽에 암이 있다보니 림프가 조금 씩 부어있을 수도 있다고 하셨고 아니면 악성이여서 전이가 시작되는 거 라고 하셨거든요.. 수술을 해도 될까요?... 악성일 경우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종양의 경우 양성인지 악성인지에 따라 치료방법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먼저 수술적 방법으로 종양조직을 제거해 주시면서 조직검사를 빨리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폐쪽에 보이는 종양이 정말 전이를 통해 발생했다면 양성보다는 악성일 가능성이 커 보이며 폐외에도 간이나 비장등의 장기로 전이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치료를 시작해 주시는 것이 생존률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악성으로 진단될 경우이는 수술적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하다면 제거해주고 먼저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조직을 줄일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항암치료를 진행한 뒤 종양조직을 제거하게 됩니다. 종양수술을 되도록 빠른시기에 할수록 성공률과 전이를 예방할 수 있는점 다시한번 강조 드립니다. 아이가 무사히 회복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아지 (미니핀 13)가 종양이 있는데 현재 심장병이 있어 캑켁 거리고 있습니다 매일 약을 먹이는데 종양수술을 하면 위험하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ㅠ
현재 심장병이 있어서 약을 먹이고 있다면 수술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종양이 양성종양이라면 수술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양성 종양으로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부위 or 통증을 느낀다면 이는 주치의 선생님과 면밀한 상담후에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성종양의 경우 외형적 형태의 문제로 감염창, 고름, 염증 조직을 동반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랑 똑같네요. 13살 희망이 심장 폐수종까지왔는데 똥꼬가현재 짜주니(?) 고름이 차 부어있고 그 위에 딱딱한종양이 생겼어요.. 수술못하고 속상해 미치겠어요ㅜ 악성인지도 아직 모르겠고 일단 연고라도 발라 녹이자고 이야기해서 발라주고 있는데 .. 어떻해야할까요ㅜ
@@TV-by9wr 저희집 강아지도 몸 너무 안좋아서.. 그 병까지 있었더라고요.... 말씀하신 병이요.. 그게 강아지에게 위독한 병이러고 했던거 같아요.. 빨리 병원 방문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ㅠㅠㅠ
저희도 13-14살 비장종양 의심되는데 심부전도 있어서 수술 고민되네요… 강아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저도 질문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말티즈 11살인데, 5살부터 심장병이 진행되었고 그 후 신장병과 쿠싱 등등 여러가지 기저질환으로 약을 오래 복용하였습니다. 한두달전에 전립선 종양 판정을 받았는데 이게 전이되는 소견으로 보아 악성일 거라고 하셨습니다. 폐로 전이된 상태인데요. 아직 아이는 기침을 많이 하고 배변배뇨 힘들어하는것 외에 매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가 워낙 아픈 데가 많고 약 복용하는게 많아서 저희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따로 치료나 마취를 동반한 검사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검사를 더 한다고 해서 다른 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치료를 한다고 해서 예후가 좋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면서요. 워낙 잘해주시는 선생님이라 믿고 있지만 아이 수명이 오래남지 않았다는 말에 혹시 더 할수 있는게 있을지 서울대병원을 예약했는데 차타고 1시간을 가서 검사시간만 8시간정도 걸린다는 말을 듣고 아이가 많이 예민한 터라 포기했습니다.(차타는걸 5분도 매우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 진료를 보기는 힘든데 선생님께서 보시기엔 어떠한가요?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입니다. 현재, 폐까지로의 전이가 진행되고, 배변 배뇨가 힘들다면 추가적인 검사로 전이의 병변과 확진 등이 가능하나, 치료 프로토콜에 있어서의 큰 차이는 없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배변 배뇨가 힘들정도라면 통증이 상당 부분 존재하여, 통증 관리 위주와 항암 위주의 계획으로 잡으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결정하시는데 참고로 잡으시고, 종양의 치료 방향은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실제 보호자분과 반려동물에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닥터맘마님 .. 저희애기가 폐암 판정을 받았어요... 너무 진행속도가 빨라요... 어찌해줘야하나요.... 아직 증상은 없는데 많이 아플까요... 세상이 무너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입니다. 현재 폐 종양으로 확진이 이루어졌다면, 항암 등의 치료를 병행하여 진행 속도를 늦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기침 등의 증상이 없다면 통증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향후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보인다면 통증 관리 위주의 처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2살 진돗개이구 3달전에 출산했어요. 근데 갑자기 뾰루지같이 생긴게 유선바로옆에 볼록나왔어요 말랑말랑하고 젖꼭지 크기요ㅠ 사회성이없고 진정제맞고 병원다니고 그래서 ㅠㅠ또얼마전에 사장충치료로 엄청고생했는데..ㅠ아니길바라는데 종양아니고 뾰루지일수있는건가요? 한 일이주 지나도안없어지면 종양인가요ㅠㅠ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유선종양의 경우에는 대부분 덩어리가 단단하게 만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여드름과 비슷한 농피증은 뾰루지처럼 보이는 피부질환으로 대부분 일주일 내로 진정되어 치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1주일이 넘어도 진정되지 않고 크기가 유지되거나 커지는 느낌이 드시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을 한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말씀주신 내용으로는 농피증일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drmamma 감사합니다♡
오늘 유선종양 수술 시켰는데 후에 구충제 먹여도될까요 ㅠ?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구충제가 종양수술 회복에 영양을 줄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으나 간혹 구충제 섭취 후 구토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수술 후 회복과정에서 구토에 따른 전해질 불균형은 방해가 되므로 되도록 발사를 진행한 뒤 구충제를 먹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아지가 유선종양 수술한지 4,5개월정도 되엇는데 수술 자국 처음 봣을때부터 그 꼬맨자국과 꼬맨자국 사이에 잇는부분이 볼록해요 그땐 그냥 뭉친줄 알앗는데 아직까지 안사라진거보면 아닌것같더라고요 이게뭘까요?ㅠㅠ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혹여 수술 부위가 빨갛게 발적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감염으로 인해 부풀어 있는건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절개후 회복되는 과정에서 결체조직이 생겨 딱딱하게 굳는 경우라면 반흔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흔조직의 경우 수개월에 걸쳐 조금씩 수복되는데요.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 보시기 위해선 동물병원에 내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5개월정도 종합병원에 다니고 있는 말티즈 견종입니다 .. 애기가 코피가 자주나서 2년전부터 병원을 다녔는데 염증, 만성비염 이렇게 진단받고 병원다니다 오늘 결국 비강선암종이라는 결과를 받았는데요.. 악성인데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수술은 1번해서 안에있는 이물질을 제거한 상태입니다.. 제가 다니고있는 병원도 신뢰하지만 너무 속이상해서 영상 이것저것 뒤져보다 댓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펫디입니다. 비강선암종의 경우 악성도가 높은 종양으로 조직에 따라 방사선 치료와 항암 요법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현재 수술로 종양제거가 이루어졌다면, 다니시는 병원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셔서 치료 및 관리 계획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는 말티즈 올해 16살입니다.. 최근 배에 있는 종양이커져 대학병원에 진찰 검사 결과 악성종양이라는 판정을 받았어요
나이때문에 수술도 못하고 신장, 간, 심장 등 다른 장기들도 재기능을 하지 못해 암을 위한 약물 투여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행히 통증은 없어 보였지만 며칠전부터 앉거나 서게되면 통증이 생겼는데 아파서 울더라구요..
가만히 누워있으면 통증은 나지 않은 것 같구요..
제 생각엔 종양이 안쪽으로 더 커져 그런 것 같은데
혹시 우리아기 아프지 않는 진통제를 쓸 수 있나요..?
병원을 갈거긴하지만 너무 급박해서 남깁니다..
혹시 추천하는 진통제나 관리방법..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암환견의 경우에 수술이 어려운 경우 통증관리에 가장 신경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소염진통제 보다는 모르핀과 같은 마약성 진통제가 더 효과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병원에 내원하시면 담당 수의사 분께서 자세히 통증관리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 주실 겁니다. 처방받으신 내용대로 잘 실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근황이 궁금합니다.....저희 강아지랑 비슷해서요..
저희 멍멍이가 14살인데요 어제 종양수술을하면서 오른쪽 하악절제를 했어요.. 호흡마취로 수술했고 수술중 심정지가 두번 왔었는데 심박 회복하고 수술은 잘 마췄다고합니다. 의식회복후에는 심박이나 다른 수치가 자력으로 정상화되었다고 들었구요.
유튜브 다른멍멍이는 같은 수술 다음날도 그렇고 2일차도 그렇고 건강하게 회복하는게 보이는데 저희 멍멍이는 양쪽 볼도 심하게 부어올라있고 움직이지못하고 오늘 낮도그렇고 밤에도 면회다녀왔는데 계속 엎드려서 몸을 벌벌 떨기만합니다..잘 회복할거라는 의사선생님 말 믿고있는데 동영상에서 본 강아지 수술후 1,2일차 회복과는 확연히 달라서 혹시 잘못될까 너무무서워요... 글 보시면 꼭 답글남겨주세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닥터맘마입니다. 구강의 절제 수술 이후 초기에 상당한 부종과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 이후 구강쪽 부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빠지게 되며, 복부 및 흉부의 개복술이 아니기에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회복됩니다. 수의사 선생님이 잘 회복된다고 하는데는 현재 전해질과 심박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시는 것으로 보여 마취 회복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저희 강아지 10살인데용 일주일전에 똥꾸멍 옆쪽에 뾰루지가낫어용 첨엔 아주 작아서 병원갓더니 약만 바르면 댄다고 하셔서 발랏는데 효과가 없어서 동물약국가서 액티클라그50 요게 효과잇데서 삿는데 약을 일주일 먹엿는데 저번보다 조금 커졋네용ㅜㅜ 그냥 병원가는게 낫을까요? 째야대는건지..겁나네용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엑티클라그는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릭산 합제로 광범위 항생제 입니다. 현재 상태로 보면 항문낭염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바르시는 약보다는 먹이시는 항생제가 항문낭염에는 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일주일 먹였는데도 계속 커지고 있다면 되도록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히 항문낭염이 맞는지 혹은 일반 화농성 피부염인지 정확하게 진단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항문낭염이 맞다면 항생제 처방으로 치료하실 수 있으나 재발률이 늪은 점도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rmamma 넹~!답변감사합니다🤗 병원가봐야겟어용^^!
11살 시츄인데 이번주에 중성화수술을했어요 하면서 배에 혹인줄알았는데 탈장?이라 그것도 수술하구요ㅠ 저번달에는 뒷목에 벌레에물렸는지 엄청붓고 피고름으로 제거수술을했구요 그런데 등 오른쪽에 작고 딱딱한? 사람이 모기물린거처럼 만져지는데 병원에 말하면 또 수술하라고 할까봐 겁나요ㅠ 혹시 자문구할수있을까요ㅠㅠ 나이도 많은데 한달에 두번이나 마취해서 맘이 많이 않좋아요ㅠㅠ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아이가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서 지방종이나 피지선종과 같은 신생물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의 노화과정이라 보시면 편하실텐데요, 지방종이나 피지선종의 경우에는 갑자기 커지거나 많이 접촉되는 부위가 아니라면 제거를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말씀주신 내용으로 보아 딱딱하게 만져지는 것은 피지선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크기가 커지거나 피가나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꼭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펫디 petdy 답변너무 감사합니다 구독할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애 상태에 대해서 부디 조언한말씀 부탁드립니다ㅠ
저희 강아지가 11살된 말티즈노견인데요 얼마전 왼쪽앞다리와 가슴이 이어지는 '어깨부분'에 물렁한 혹이느껴졌어요
떨린마음으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림프종인 암일수 있고 단순지방종일수 있다고 쓰여있는데 물렁하다면 지방종일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반반의 마음으로 오늘 동물병원을 갔다왔는데 수의사분이 만지실때 확실히 림프부근에 물혹이 느껴지고 겨드랑이쪽에도 살짝 느껴졌어요
하지만 육안으로 보기엔 알수없다고 하시고 간단한fnc(?) 주사검사를 할지 조직제거수술을하고 대학동물병원에 의뢰하고 ct검사할지를 알려주시더라구요
노견이라 림프종일 확률이 있고 악성이면 항암치료를 해야되는데 현재제주에 항암치료할 병원이 제대로없고 보호자도 약물때문에 발암에 노출돼 위험해서 그땐 호스피스로 보내야한다구했구요..
결국엔 전부다 가능성이고 확실하게알기위해선 제거수술로단순 지방종인지 물이 찬건지 종양일지 보고 그게양성악성인지 의뢰를 하는게 최선이라고 하셔서 이번주에 수술날짜 잡았어요
대충 비용을 여쭤보니 50만원정도 예상하라고 하시더라구요..(의뢰비용합쳐서)
마지막에 혹시나하는마음에 알아본거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1. 만졌을때 아이가 아픈기색이 없고 밥도잘먹고 운동도 잘하는데 종양일 가능성이있나?-종양이항상 아픈건 아니다
2. 물렁한 혹인데 인터넷에 보니까 대부분종양은 딱딱하게 만져진다던데 지방종이 아닌가요?-지금 아이가 그쪽에 가깝긴해서 단순 물이 찬걸수있는데 물이 찬 부분이 종양으로 막혔을수있다 확실한건모른다
하시더라구요...
제가 설명하는 아이 상태가 지금 병원에 제거수술을 하는게 최선이겠지요? 제가 잘못알고있는부분이나 추가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년전에 둘째 이미 보내고 다시 첫째도 이런상황에 놓이니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이네요..50만원도 간신히 감당하는 상황이라서요 (대학병원때 따로 떼어줘야한다해서 현금으로 드려야된대요)
긴글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말씀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1. 먼저 겨드랑이 부근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조직이 만져진다면 가장먼저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히 어떤 조직인지를 확인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종양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종양일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 종양의 경우 역시 초기에는 무증상으로 커지는 경우와 다른 장기로 이미 전이가 진행된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은 없을 수 도 있습니다.
2. 먼저 조직검사를 진행해 주시고 단순 지방종이나 물혹으로 진단된다면 갑자기 크기가 커지거나 마찰이 심한 부위라 자주 쓸리는 부위가 아니라면 제거해 주실 필요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종양으로 결과가 나온다면 제거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의사 선생님과 먼저 상담을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 잘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적으로 FNA 검사를 통해 종양인지, 종양이라면 양성인지 악성인지 여부를 꼭 확인해 보신 뒤 치료계획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강아지 잘 치료 받았을까요? 저희강아지랑 증상이똑같애서 지금 검사결과기다리고있는데 초조하네요 ..
선생님 저희강아지가 며칠전 종합검진을하다 간에종양이 있다고하네요 18년다되어가는 강아진데요 작년에 검진했을땐없었는데ㅜㅜ
담당의사는 수술로제거하면된다고하는데요 워낙 나이가많아서 사실저는 수술은 싫다고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도있고 고관절관절이닳아서 서있지도못한적도있거든요 나이가많고 신장 간수치가 높아 스케일링도 못했었는데 간종양제거수술을 할수가있나요? 너무황당하기도하고 슬픕니다 수술않고있음 어떤증상들이생기게되는지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아이의 간종양으로 걱정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15세 이상의 노령견의 경우 마취에 대한 부담이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이미 18세 이상의 노령인 상태에서 수술은 아이의 몸에 많은 무리를 줄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질환을 함께 앓고 있다면 개복술에 대해서는 좀더 신중하게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종양의 크기나 진행경과를 정확히 몰라 정확한 말씀은 못드리나 간종양에 의한 간부전이 오게되면 복수가 차게되고 간의 해독작용이 떨어져 혈액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심각한 경우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수액처치와 함께 내과적 처치로 통증을 줄여줄 순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합니다.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할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되도록이면 최대한 아이를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지금은 평상시나 다름없이 지내고있는데 앞으로가 걱정이고두렵습니다 지금 제옆에서 곤히자고있는데 제가더해줄수있는게없어 무척안타깝고 맘이아프네요 선생님들이 계셔서 한생잘살다 가는것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방송부탁드리며 감사드립니다~~
비숑프리재인데요. 입주의ㆍ 다리4군데 배등이밤색으로변햇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2살 진도 숫컷 인데요
목 밑에 쇄골뼈 ? 바로 윗부분에 물혹같은데 만져져요
갑상선 문제일까요 ? 볼록하게 올라왔는데 단단하지않아요
오늘 알게 돼서 병원을 예약할 예정인데요
ㅠㅠ 심란 합니다 . 피부도 알러지라고 하는데 수시로 피부 부스럼도 올라오고 약처방 받아도 그때뿐이고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쇄골뼈 근처라면 갑상선과는 큰 관계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물렁하다면 지방종일 확률이 높아보이는데요, 조직검사를 해보시면 가장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보시고 조직검사 필요여부를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피부 문제는 약으로 증상을 잡아주신 뒤 알러지 반응이 없는 사료를 급여해 주셔야 합니다. 알러지 검사를 해주셔서 알러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식품을 피해 주시거나 가수분해 사료를 먹여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펫디 petdy 답글 감사합니다 .
피부약은 처음엔 듣는 것 같지만 내성만 강하게 할 뿐인데ᆢ먹어도되는 100% 천연제제인 다라 크림 쓰시고 음식을 바꿔주어 보시지ᆢ그게 훨씬 효과있을 거에요 안타깝네요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복행 다라크림 사용해 볼께요
15년된 슈나우져 믹스종인데 활달하고 질환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항문과 꼬리 사이에 혹이 안으로 생겼어요 병원에서 암이라고 합니다TT그런데 위치가 수술을 하게 되면 괄약근이 문제가 생겨서 용변보는게 어려울 거라고 하셨대요 저희 부모님에게는 손주같은 반려견인데.. 현재는 병원 처방약과 면역체계를 돕는 식품을 먹이고 있어요 그런데 밤에 자기전에 한번씩 오환이 든 것 처럼 덜덜 떨기도 하고 아파하는 듯 해서 부모님의 걱정이 크십니다 말못하는 아이들이라 어떻게 더 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요 방사선도 알아봤는데 영상을 보니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였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이미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진행되었을까요? 전이가 되지 않았다면 외과적으로 혹은 방사선 조사를 이용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수술이 불가능 하다면 방사선 치료를 최우선으로 두시고 치료 방향을 잡아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샘님안녕하세요ᆢ14살시추를기르는데요 유두쪽몽오리가생겨서 좀커젔어요 ㆍ어제병원가서검진결과간암도발견되서 이럴경우어떤치료를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유선 근처에 몽우리가 만져진다면 유선종양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간암이 혹이 유선종양에서 전이된 것이란 말씀은 전달 받으셨는지요? 전이된 경우라면 외과적 제거수술 보다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조사 치료를 추천 드립니다.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보신 뒤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상황인지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입니다 혹시 파나큐어C (펜벤다졸)를 강아지의 암치료를 위해 써보고싶은데
복용법이나 지침을 알려 주실수는 없을까요. 미국의사들은 이야기를 안해줘서요
재치기를 심하게 하면서 코에서 피가나와서 두달간 병원다니며 고생하다
코내시경과 조직검사 특수피검사 엑스레이 한후 칼시노마라는 켄서로 확진받았는데요,
12살의 9킬로의 여자아이입니다.
전이된것도 없고 다른건 모두 건강하다며
방사선치료를 하면 좋아질거라고 하시고, 안하면 3~6개월 남았다합니다
두달간 수천불 치료비용의, 몇배를 더써야 하는것도 부담이지만, 아이가 많이 고통스러울거란 말들도 힘이들어서요
아직은 잘먹고 활동도 좋은데
이젠 아이가 병원가기도 싫어하는데 그냥
제옆에서 제가 해줄수있는걸 먼저 해주고싶어요. 어려우시겠지만
부탁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펜벤다졸을 이용한 항암치료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항암치료에 펜벤다졸을 이용하기 위해선 기존의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시면서 펜벤다졸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독으로 사용하실 경우에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수 있습니다. 복용법은 간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용량으로 25mg/kg으로 약 6일간 복용하고 3일간 휴약기간을 가져주시는 방법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복용법은 검증된 방법은 아니며 복용하시는 도중에도 암세포 사멸효과가 있는지, 증상이 개선되는지를 살펴보시기 힘들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체크를 해보시면서 진행해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종양을 회복하고 무사히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drmamma감사합니다, 이곳의 의사분이 방사선치료가 어려우면 Palladia 와 Meloxicam을 먼저 해보라고 처방해주었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도움말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펜벤다졸 비타민e 들기름
3일먹고 4일 휴식 반복
저희 강아지는 17살 유선종양이 점점 퍼지고 있네요 수술도 못하는 나이이고 지금 병원에서 소독하고 붕대 갈아주는거 밖에 해줄수 있는게 없네요,,식욕도 없어서 밥도 안먹고 그래서 항상 힘도 없이 잠만자고 참,,,,,,걱정이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아이가 더 이상 수술을 버틸 수 없는 상태라면 최대한 통증을 느끼지 못하도록 관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의사 선생님과 함께 통증관리 방법에 대하여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양제,영양식을 먹이세요~쳐진 기운이라도 되찾게 됩니다 빠른 회복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구요 관심있으신 분께는 저희 강아지가 먹는 집에서 만든 영양제 조합을 알려드릴께요 pik10123@naver.com
@@복행-s5u저도 받아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아이는 16살 된 여아 시츄인데 얼마전에 건강 검진에서 방광에 혹이 발견 되었는데 크기는 한 달 사이에 0.67에서 0.77로 커졌습니다 먼저 있던 세균성 방광염을 잡고 지켜보자고 수의사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방광염을 다행이도 잘 잡혔는데 방광에 혹이 커져서 이게 종양인지 세균성방광염을 오래가지고 있어 생긴 염증에 일부분인지 아직 판단을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검진에서 건강한 결과가 나왔는데 노령견이라는 이유로 무서운 말만 하시고 정확한 진단을 내려주시지 않습니다..
방광에 있는 혹은 요도 반대쪽에 자리 잡고 있고 지금은 일주일째 방광염증약은 안먹고 있는 상태며 혈뇨는 하지 않고 냄새도 심하진 않습니다 오줌은 하루에 5번정도 보는데 정확한 진단을 알고 싶습니다.. 만약 방광 종양이란 진단이 내려지면 예후가 많이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방광에 자리잡은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어디에서 유래된 조직인지 먼저 확인해 보실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조직검사 방법입니다. 일부조직을 조금 떼어내어 조직검사를 해보게 되는데요, 대부분 복강을 열고 조직을 떼어내야 되기 때문에 외과적 제거수술을 보통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아이가 마취를 충분히 버틸 수 있는 건강 상태인지 확인 먼저 부탁드리며 수술적으로 제거가 가능한지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악성일 경우라면 다른 조직으로의 전이여부도 확인이 꼭 필요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울강쥐도 유선종양이라는데 수술하면30cm 가량 흉터가 생길거라는데 작게남도록 할 방법은 없는건지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유선종양의 경우 전이방지를 위해 종양 발생 분방을 포함하여 편측 분방을 전체 절제하는 방법을 많이 합니다. 이런 경우 흉터가 많이 생기는 것을 어쩔수 없으나 종양의 전이가 되는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편측 분방을 모두 제거해 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rmamma 고맙습니다~~ ^^
할머니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15살 넘게 살았습니다. 엉덩이에 혹이 났는데 크기가 고등학생 여자 주먹 쥔 크기에 조금 작게 났어요...만져도 아파보이는건 없는데 대충 모양은 울퉁불퉁하고 피부층 아래에 덩어리가 만져지는게 느껴집니다. 체중도 눈에 띄게 줄었어요. 정말 아끼는 강아지고 사랑하는 아인데 더이상 가망이 없는걸까요? 병원에 대려가긴 할거지만...너무 겁나네요.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말씀주신 내용으로 보아 지방종 혹은 양성종양이 의심됩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큰것으로 보여 빨리 제거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양성종양이나 지방종 같은 경우에는 전이만 없다면 수술적으로 제거가 가능할 수 있으니 꼭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술적 제거 여부 확인해 보시고 치료 진행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rmamma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선생님ㅠ말티즈10살인데 입술쪽에 빨갛게 부어오르고 진물이랑 피도살짝 납니다.병원가니 그냥 알러지같다하시는데 약먹어도 차도가없고 붓기가 안가라앉는데 이런것도 종양일수 있는건가여ㅠ
선생님. 유익한 말씀 잘 들었구요..감사합니다다름이 아니라 지금 장중첩수술중 장에 종괴가 발견되어 조직검사를 보낸 상태구요. 아이는 지금 개복수술후 회복중입니다. 나이도 13세 대형견이라 회복하는 시간도 뎌디고 체력이 많이 떨어진고 같아요.
일단 다음주 말까지 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지만 그전까지 제가 해줄수 있는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장의 일부를 절제한 상태라 장의 완벽한 회복이 될 때 까지는 음식의 섭취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 음식 섭취가 가능하더라도 너무 딱딱하거나 소화시키기 힘든 음식보다는 부드럽고 소화시키기 좋은 식재료 위주로 급여 부탁드립니다. 그 사이에 탈수는 없는지 수액 투여가 필요한 상황인지는 담당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올해 4살, 6살된 암컷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4살 강아지는 작년 허리디스크가 와서 하반신 마비가 왔는데 체구가 작아 수술을 하면 살 확률이 적다고 해서 침치료를 받고 회복했는데 중성화해야할까요ㅠㅠ? 6살 암컷도 지금 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4살 암컷의 중성화 가능 여부는 혈액검사와 방사선 검사결과를 참고하여 결정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마취를 충분히 견딜 수 있을지, 회복하는데 문제는 없는지를 검사해야 될 것으로 보이며 6살 암컷의 경우 현재 발정기에 있지 않다면 수술을 통해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의 발생을 예방해 주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일전 5살 믹스 중성화 안한 강아지 배쪽에 단단한 종양이 생긴걸 확인했습니다 일단 만져도 딱히 아파하는거 같진않고 산책도 잘 다니고 밥도 잘먹는데 네이버를 찾아보니 유선종양이라는데 크기는 아직 1cm정도 되고 젖꼭지 옆에 종양이 생겼는데 빨리 병원에 가야하나요? 아빠에게 말해보니 밥잘먹고 괜찮은데 뭘그러냐고 하는데 전에도 농약 때문에 병원치료비로 돈이 100만원 정도 나와서 아빠가 부담스러워서 안가려고하는거 같은데 병원에 가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나요? 병원비는 대략 어느정도 드나요?
안녕하세요, 펫디입니다. 중성화하지 않은 암컷의 경우 유선종양이 다발하게 되며, 배쪽(젖꼭지 근처)에 형성되는 단단한 조직의 경우 유선 유래 종양일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나이가 어린편으로 악성일 가능성은 크게 높지 않으며, 가능하시다면 가급적 빠르게 중성화수술과 함께 조직을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 질환은 아니나, 노령화에 따라 수술적 위험도와 적출 부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비용은 검사 항목과 진단 항목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유선종양과 중성화수술은 100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ㅠㅠ 13살 말티즈인데요 남동생 입니다.. 방광이랑 비장에 종양 발견되었는데 이렇게 두군데서 보이는거면 암일 가능성이 커서 수술의미가 없다고 일단 항생제 가장 좋은거 써보는 중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식이 잘하고 약 잘 먹으면 될까요? 너무 팔팔하게 잘 놀고 잘 먹고 아무 이상증상이 없습니다. 건강검진 하다가 하루아침에 저만 억장이 무너졌어요... 말도 못하고 어디가 막 아픈건 아닐까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만약 종양이 맞다면 식이와 약은 치료가 아닌 일부분의 관리적 개념으로의 접근만이 가능합니다. 양성의 경우가 아닌 악성이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커지게 되는 것이 사실이고 그 크기가 위장관 등의 복부 장기를 압박하게 되면 식욕 부진 등의 복합적인 질환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직 확진이 된 상태가 아니라면 항생제를 복용하시면서 종양 성장의 추이를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drmamma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항생제 20일 처방받아서 먹는 중인데요 상담 여기저기 병원다니면서 받으라
멘탈이 흔들리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강아지 음식이 암이 많이 걸린다고 하는되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 유전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합니다. 음식이 관련이 전혀 없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앞선 원인이 더 큰게 작용하게 되며 음식으로 인해 심화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강아지다리인가 하벅지에 뾰류지같은게 세끼손가락 손톱만한게 났는데 종양인가요? ㅠㅠㅠㅠ
안녕하세요, 펫디 수의사팀 입니다. 피지선종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동물병원에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2019년 10월10일생 남아 비숑 반려견이 있습니다. 오늘 3차 접종을 맞고 구충제 먹이고 왔는데 기운없이 자다가 제가 자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머리부터 등까지 쓰다듬었는데 갑자기 아픈듯한 소리로 계속 깨갱거리더라구요 주사맞은 목덜미 쪽이 아픈지 계속 그쪽에 고통이 있는것처럼 행동을 하면서 너무심하게 깨갱거리길래 너무 놀라서 바로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주사맞은 목덜미 부분이 좀 부어있었다고 해야하나? 수의사님이 만지니까 아파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액 꽂고 입원시키고 왔거든요 이런 증상이 왜그런건지 알 수 있을까요?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ㅠㅜㅠ
안녕하세요, 닥터맘마 수의사팀 입니다. 먼저 반려견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겠습니다. 말씀주신 통증부위가 목덜미 부근이라면 주사부위의 통증, 경추부근의 근육통 혹은 척수관련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이나 골격계통의 질환은 갑자기 발생하지는 않기 때문에 주사부위의 통증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담당수의사 분께서 정확한 진단을 내리시고 수액처치 하셨다면 곧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빨리 회복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rmamma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다시 괜찮아졌어요^^
안녕하세요
포멧4키로이고 9살입니다
얼마전 입안에 흑색종 제거수술을했는데요 씨티상은 깨끗하지만 재발율이 높아서
다른항암이나 치료는 안된다고하시는데 지금은 백신도 구하기도 힘들고
보조제먹이면서 집에서 할수있는 좋은 자연식 같은게 있을까요?
답변 꼭 부탁드려요
선생님..!안녕하세요! 11살 되는 코카 여아 두 마리와 함께하고있는데 건강검진에서 두 마리 다 간이 조금 크고 한 마리는 간수치는 너무 정상인데..담당과 가까운 쪽에 종양이 의심되는 결절이 발견되었습니다.. 담낭과 가까워 수술하더라도 절제부위가 너무 클거라는 의견을 들었습니다..두 마리가 한 배에서 태어난 자매인데 둘 다 간이 조금 큰것도 걸리고 결절이 생긴 원인과 관련이 있을까요? 정기검진으로 크기가 커지는지 추적검사를 해보자는 의견을 들었는데 간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정기검진으로 관찰하는게 좋은건지 CT라도 찍는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고 막막합니다..
간이 조금 큰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으며, 결절과 연관 시키기에도 인과관계과 낮습니다 ! 현재 결절의 경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크기 변화를 관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성 종양의 경우 크기 변화가 거의 없으므로, 제거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혈액 검사상 간 수치의 이상이 없으면 별도의 관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