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을 말해봐...!! 난 누구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정대만≫ 완전분석 (+이름 정대만과 14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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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3
  • "안선생님... 농구가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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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763

  • @keigthestranger
    @keigthestranger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와 정대만의 숨겨진 이야기들은
    기묘케의 팟캐스트 '필름보이즈'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www.podbbang.com/channels/1778339/episodes/24610907?ucode=L-xNwAbGdB

  • @tou1234
    @tou1234 Рік тому +1067

    깡패1로 끝났을 캐릭터가 작가 손을 떠나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 케이스...만화책 밖의 서사마저 정대만스러움

    • @shaneisacc
      @shaneisacc Рік тому +32

      ㅇㅈㅇㅈ

    • @week_kim
      @week_kim Рік тому +75

      낭만을 안다면 정대만이지

    • @user-jx7vb2hr9v
      @user-jx7vb2hr9v 9 місяців тому +23

      크… 캐릭터개 작가 손을 떠나 스스로 개척한 만화책 밖의 서사라니 생각치도 못했었는데 진짜 표현 죽이네요…

  • @user-zl4ec4gc1u
    @user-zl4ec4gc1u Рік тому +2741

    여자들은 서태웅도 좋아하지만.... 정대만을 사랑한다

  • @Hihihihihhoh
    @Hihihihihhoh Рік тому +420

    난 정대만 나중에 학폭논란 터져도 때린거보다 지가 더많이 처맞아서 괜찮다고 한게 제일 웃김ㅋㅋㅋㅋㅋ

  • @user-sg2dg5em1d
    @user-sg2dg5em1d Рік тому +689

    안선생님의 '포기하면 시합 종료야' 에서
    정대만의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로 이어지는 서사.
    코믹하게 나왔지만 안감독님 자리 비웠을때 사진 갖다 놓는것도 그렇고
    많이 존경했나봐요

  • @ggj5991
    @ggj5991 Рік тому +400

    다른 농구부원들은 모두 타인과 경쟁하면서 성장하지만, 정대만은 MVP였던 과거의 자신과 대결하며 성장한다는 서사도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이미 과거의 모습은 뛰어넘었지만 2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계속해서 자신을 채찍질한다는 만화 속 묘사도 너무 좋았음

    • @Ponapunapa
      @Ponapunapa Рік тому +11

      크 이거다

    • @icyvo3593
      @icyvo3593 Рік тому +23

      이게 진짜 힘든거…. 난 천재도 아닌데도 자신의 못난 모습을 인정하기 힘든데 정대만의 케이스는 더 깊은 바닥에서 다시 올라온 거라…

  • @EUNSEO_LEE
    @EUNSEO_LEE Рік тому +794

    어릴 땐 3점슛이 너무 멋있어서 좋아했던 정대만인데 나이들고 보니 인생에서 제일 고집 센 나이에 갱생하는 기적을 이뤄내고 그 누구보다 자신에게 솔직한 모습, 포기하지 않고 새로 시작하는 모습이 가슴에 팍팍 꽂히네요

    • @chamse3661
      @chamse3661 Рік тому +19

      야구 득점의 꽃은 홈런 농구는 3점슛 어릴때는 3점슈터가 낭만이라 좋아했는데 크고보니 캐릭자체가 매우 좋은걸 알게됐음

  • @user-emiya_kookejja
    @user-emiya_kookejja Рік тому +380

    작가 마음을 눈치챈게 만화책에서도 싸우고 있는데 인물이 점점 디테일해지고 잘생겨짐.. ㅋㅋㅋㅋ

  • @user-vl2ez6ul4n
    @user-vl2ez6ul4n Рік тому +397

    역경을 이겨낸 사나이 라는게 십수년이 지나 우리들의 삶에 대입해도 여전히 감동

    • @nbh3136
      @nbh3136 Рік тому +2

      응 우린 일반인 정대만은 재능충..

    • @user-hj5ke2rp4f
      @user-hj5ke2rp4f Рік тому +39

      @@nbh3136 역경의 크기 또한 우리의 그릇에 맞게 올테니 우린 그에 맞는 역경을 이겨내면 됩니다

  • @user-08bbuboo
    @user-08bbuboo Рік тому +36

    재작년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부터 심해진 불안감과 우울로 의욕과 희망을 잃고 공부와 인생을 손에 놓을려고 했습니다. 이미 자살계획을 세웠는데도 실행하지 못한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러던 중 tv광고로 슬램덩크 영화가 나오더라고요. 며칠 뒤 바로 오빠랑 보러갔습니다. 영화관에서 광고가 끝나고 화면이 까맸던 순간에 심장이 정말 빠른 속도로 점점 더 크게 뛰었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램과 감동적인 영화내용에 눈물 한바가지 쏟고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영화관을 나오며 든 생각은 감동적이다나 재밌었다가 아닌 ‘살아있어서 다행이다’였습니다. 제가 진작 죽었다면 이 영화는 보지 못했을테니까요. 또 다시 울컥하면서도 정말, 정말 오랜만에 행복했습니다. 항상 울렁거리던 속은 가벼웠고 억지로 올리고있었던 입꼬리는 진심으로 웃고있었으니까요. 영화를 보며 4학년 때 학교 끝나자마자 집으로 달려와 방에서 걱정없이 뒹굴며 슬램덩크를 읽던 그때가 떠올랐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한번 사는거, 이왕이면 정대만처럼 살아보자’라고요. 제가 정대만을 왜 좋아하나 생각했는데 잘생겨서도 있지만 삶이 우리와 비슷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인거같습니다. 평소와 같은 날들과 꿈을 향한 노력,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행들, 좌절했지만 다시 딛고 일어서려는 것은 우리도 겪을 수 있으니까요. 영화를 본 뒤로 속은 다시 울렁거리고 입꼬리는 부자연스럽게 올라가있지만 죽고싶은 마음은 들지않습니다. 오히려 악착같이 살고싶어졌습니다. 슬램덩크 영화가 또 제작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때까지만이라도 살아갈겁니다. 공부도 다시 제대로 시작해 이번 시험은 잘 봐야겠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 오버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저한테만큼은 이 영화가 어린시절의 추억과 감동,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의욕을 주었습니다. 저는 아직 사회를 잘 모르는 중3짜리고 슬램덩크를 읽던 사회생활을 하고있는 세대와는 많은 나이차이가 나지만 느껴지는 감정들은 다르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만화이자 정대만을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QQQWWQASZ
    @QQQWWQASZ Рік тому +140

    슬램덩크 애니매는 진짜 리메이크해서 다시 나와야함
    물론 이노우에 그림이 월등한것도 있지만
    작붕이 너무 심함 이번 더 퍼스트를 계기로
    제발 나왔으면 좋겠다 ㅠㅠ

  • @welt0224
    @welt0224 Рік тому +137

    이번 영화 ost인 '제제로감'에서 정대만을 상징하는 가사인 'swish da 착화 you(클린슛의 소리가 너를 불타게 해)'가 총 8번 나오는건 그의 산왕전 3점 개수와 같네요 ㅎㅎ

  • @user-xl9kb8vq4w
    @user-xl9kb8vq4w Рік тому +219

    포기를 모르는 남자.... 라는 말이...
    너무나 멋진 말이라는 걸
    세월이 흐를수록 실감하게 된다.

    • @user-fp6lx6wf7l
      @user-fp6lx6wf7l Рік тому +22

      원문대로 하면 그냥 '포기하지 않는 남자'정도인데 번역을 살짝 다르게 해서 '포기를 모르는 남자'라고 한게 더 멋있게 되어버렸음.

    • @eunganiya
      @eunganiya Рік тому +3

      간지 그자체

    • @user-gm5ws2pn9w
      @user-gm5ws2pn9w Рік тому +2

      @@user-fp6lx6wf7l 포기조차 모르는 남자
      이쪽이 더 가깝지 않나여?

  • @user-ve8zn3mu4m
    @user-ve8zn3mu4m Рік тому +178

    진짜 영화보는 내내 예전 생각에 두근거렸음. 정대만은 영웅과 좌절 복귀로 이어진 스토리도 너무 좋고. 짧은 머리하고 왔을때의 충격적 잘생김과 3점 슛터라는 고고한 느낌, 복귀 이후 체력적 한계를 느끼면서도 자기 장점을 살려 경기하는 모습까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음😂

    • @hayoonjeong4052
      @hayoonjeong4052 4 місяці тому

      짧은 머리 하고 왔을 때의 충격적 잘생김😍 역시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한가봐요 정대만❤❤❤❤❤

  • @SHYoons
    @SHYoons Рік тому +175

    불꽃남자라는 미치도록 촌스러운 별명을 이렇게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가 또 있을까…

  • @user-fp6lx6wf7l
    @user-fp6lx6wf7l Рік тому +265

    정대만이 나는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라고 자꾸 말하는건 자신한테 하는 다짐같은거임. 왜냐면 그는 이전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쉽게 포기하는 남자였기 때문에. 산왕전이 되어서야 그는 과거의 자신을 넘어 진정한 포기를 모르는 남자가 됐음. 연재하다 정이 든 것도 있지만 어찌됐든 향후 전개에서 북산이 강호를 이기려면 3점에 능한 슈팅가드 캐릭터가 반드시 있어야 스토리가 진행된다고 작가 본인도 느꼈을거임. 처음엔 없었다가 만들어진 캐릭터지만 그 아이디어는 작가에게 거의 신의 계시같은거 아니었을까.

    • @Orm1004
      @Orm1004 Рік тому +8

      어릴때 들었던 안선생님의 "포기 하는순간 시합은 종료다." 라는 말이 정대만의 좌우명이 됐음.

  • @thanosgauntlet2156
    @thanosgauntlet2156 Рік тому +231

    정대만이 역시 슬램덩크 최고의 인기 캐릭터죠... 개인적으론 북산고 캐릭터 중에선 가장 서사가 입체적이고 파란만장하다고 봄.

  • @keigthestranger
    @keigthestranger  Рік тому +428

    여러분이 꼽는 정대만 최고의 순간은 언제인가요? 🏀

    • @sh_kim98
      @sh_kim98 Рік тому +150

      산왕전에서 지쳐서 다 죽어가는 상태에서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하면서 3점슛 성공시키는게 가장 인상깊네요

    • @hanhyuck
      @hanhyuck Рік тому +85

      농구가.... 하고 싶습니다....

    • @dirtydeedsdonedirtychips5340
      @dirtydeedsdonedirtychips5340 Рік тому +78

      헉....헉.... 내 이름을 말해봐

    • @user-co8rm5co3p
      @user-co8rm5co3p Рік тому +58

      내 이름을 말해봐라... 그래, 내 이름은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다.

    • @user-my2fn5ev1v
      @user-my2fn5ev1v Рік тому +63

      이젠 내게 링밖에 보이지않아,,,

  • @SpringCarnival_
    @SpringCarnival_ Рік тому +103

    불꽃남자... 기가 막힌 작명이다
    이 이름 하나로 대만의 모든 히스토리를 느낄수 있다.

  • @pureguard7522
    @pureguard7522 Рік тому +91

    포기하지 마라..결단코 포기하지 마라..
    주저앉고 싶었던 순간 마다, 일으켜 세워주고 영감을 준 불꽃남자,,정대만,,감사합니다.

  • @sh_kim98
    @sh_kim98 Рік тому +127

    남자라면 역시 불꽃남자 정대만이지

  • @younge3068
    @younge3068 Рік тому +135

    그 시절에는 마냥 멋있기만 했는데 지금 와서 다시 만화책 보니 물주먹에 가짜 이빨에 파김치에 웃음 포인트까지 챙기는 레전드 상중하 남자임 칭찬입니다

  • @jiwoongha6383
    @jiwoongha6383 Рік тому +48

    어렸을때 티비 시리즈를 봣던 기억이 나네요
    불꽃남자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
    이 두 대사는 뇌리에 박혀서 잊혀지질 않네요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케릭터 정대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seunghyunkim9146
    @seunghyunkim9146 Рік тому +33

    책을 읽다 보면 복선이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정대만의 슈퍼스타 과거는 말그대로 쇼킹한 수준이었어요.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구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고요. 불량 학생으로 나오지만 농구로 돌아갔을 때 친구들이 응원하는 모습까지도 멋있게 느껴졌어요. 굉장히 그럴듯한 설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변경한 것이었다니.. 작가님 센스가 대단하시네요.

  • @user-nv4he5bx4t
    @user-nv4he5bx4t Рік тому +153

    작가가 단순 양아치로 등장 시키려 했다가 맘이 바뀌어 역대급 서사를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니..

    • @user-kc9wb5zg2l
      @user-kc9wb5zg2l Рік тому +1

      마치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드라마속 하루 같아요~!! 스스로 자리를 찾아가는 엑스트라 ㅋㅋㅋ

  • @jojospark14
    @jojospark14 Рік тому +48

    어릴때부터 다들 서태웅을 좋아할때 혼자 정대만을 사랑했쬬 ㅎㅎ본의 아니게 운동하다가 저도 왼쪽 무릎부상이라 보호대 할때마다 정대만 생각 헤헿 실패를 알기때문에 정대만은 나중에 좋은 교육자가 될거같아요 그냥 느낌상이지만 애들도 좋아할것 같은 이미지 💕 안녕 내 첫사랑

  • @user-hn1ii6rr3s
    @user-hn1ii6rr3s Рік тому +24

    대만이는 의리도 짱임.. 왜 영걸이가 대만이한테 죽고 못사는지 다 이유가 있음.. 대만이가 농구에 다시 시작하며 인생의 꽃을 피우기 시작할때 쯤 영걸이네 팸이 예전에 친구였던 대만이 니가 농구에서 대활약을 하니 기분 좋다 라고 머쓱해하며 말했는데 이때 대만이가 >> 이 바보들아 너흰 지금도 내 친구야

  • @ejh09021
    @ejh09021 Рік тому +46

    잘생기고 능력좋고 서사도 훌륭한데 병약미는 물론 팀에서 필요할때 3점슛 뿜어대는 그야말로 최고의 불꽃남자니깐 누가 싫어하겠어용 ㅋㅋ

  • @user-ui1dp4hk6k
    @user-ui1dp4hk6k Рік тому +60

    걷기도 서있기도 힘든 상황에서 "날 활용해라..치수가 스크린 걸어줄테니까.."했을때.. 같은팀이지만 한때는 좋은 경쟁자였자 주장을 믿고 의지하는 그장면ㅜㅡㅜ 40대후반 나는 이렇게 중년이 되어있지만 우리 대만씨는 늘 그대로의 멋진 모습으로 설레이게하네요 진정한 불꽃남자♡

  • @boringpeanut
    @boringpeanut Рік тому +48

    이 급조한 설정때문에 안선생님은 정대만을 무려 2년간 돌보지도 상담하지도 말걸어보지도 않은 무개념 감독으로 만들어버렸지요.ㅎㅎ

    • @user-jo2dl4xf5f
      @user-jo2dl4xf5f Рік тому +7

      저도 쓰레기라 욕하다 급조라 해서 그럼 어쩔 수 없지 함 역시 정대만...

  • @gusl0522
    @gusl0522 Рік тому +36

    남녀불문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일수밖에 없는게.. 아니 걍 양아치엿으면 이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앗을텐데 정대만팬들이면 눈물흘리게될 서사들땜에 진짜 계속 신경쓰이게만든다..상중하남자... 최고ㅋㅋ 적당히 잘생기던가 진짜

    • @user-be3zs7jn1j
      @user-be3zs7jn1j Рік тому +9

      그냥 남녀 불문 가장 치이게끔 생겨서임 서태웅은 너무 차갑고 여자같은 미인상이라 남자들이 덜 선호하게끔 생겼는데 정대만, 윤대협은 미남, 미녀상이 얼굴에 공존하고 서글서글하게 생겼음 여기다 서사를 부여하니 인기 터질수밖에 솔직히 채치수한테 서사 부여하면 이렇게 인기 터졌겠냐고

    • @user-jo2dl4xf5f
      @user-jo2dl4xf5f Рік тому +2

      ​@@user-be3zs7jn1j채.. 치수도 ㅠ 좋은 녀석인데 ㅠ 하지만 ㅇㅈ요

    • @gusl0522
      @gusl0522 Рік тому +2

      @@user-jo2dl4xf5f 우리 고릴라주장 ㅠㅠ 진짜 좋은살암~🫶🏻

  • @laputa1149
    @laputa1149 Рік тому +51

    드디어 저의 양호열에 대한 의문이 풀렸네요
    뭔가 더 비중이 있을것 같으면서 흐지부지된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

  • @dhk3918
    @dhk3918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

    정대만을 처음 설정과 달리 농구 히스토리가 있는 농구부원으로 변경 설정하면서, 명대사인 "농구가 하고 싶어요"를 짜낸건 대단히 훌륭한 스토리였다. 정대만 스토리는 슬램덩크의 큰 줄기의 하나임, 그만큼 최고 인기 캐릭터이기도 하고..

  • @rayray7841
    @rayray7841 Рік тому +99

    마누라 : 정대만 같은 남자랑 같이 살고 싶다.
    남편 : 정대만이면 나도 같이 살 수 있을거 같다. 데려와라

  • @user-ek1ue6vi1w
    @user-ek1ue6vi1w Рік тому +84

    서사가 가장 완벽하고 울림이 많은 캐릭터
    그리고 얼굴에 맞는 일본 성우도 찰떡

    • @user-fp6lx6wf7l
      @user-fp6lx6wf7l Рік тому +10

      ㄹㅇ성우 목소리 멋있고 잘 어울림. 그 성우분이 테니스의 왕자에서 데즈카 주장, 블리치에서 쿠치키 뱌쿠야 하신 분임. 목소리 개멋있음. TV판 애니 성우들 다 잘 어울리고 좋음. 윤대협 성우도 멋있고.

  • @user-fb4sd7ts9n
    @user-fb4sd7ts9n Рік тому +16

    많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세요~

    • @user-gx4pj4wi2f
      @user-gx4pj4wi2f Рік тому +2

      ㅋㅋㅋㅋ아앀ㅋㅋㅋ 졸귀ㅋㅋㅋㅋㅋ

  • @rickyssana2
    @rickyssana2 Рік тому +21

    비밀번호 찾기 하면 '좋아하는 캐릭터는?' 이라는 질문에
    아직도 정대만이라고 할 정도로
    10,20,30대의 나를 관통하는 캐릭터입니다!!

  • @skystar9594
    @skystar9594 Рік тому +35

    정대만이 인기가 많은건 독자들의 눈믈샘을 자극시킨 복귀스토리 때문인듯

  • @Myelmwk
    @Myelmwk Рік тому +22

    포기를 모르는...그... 중꺾마의 시초...

  • @anheelee
    @anheelee Рік тому +10

    중학생 아들녀석 본편 애니시리즈 예습시키느라 극장판 오늘에서야 보고 왔습니다
    저는 쫌 울었습니다
    슬퍼서가 아니라 감격해서요
    스케치 애니메이트로 시작되는 첫장면에 나 이거 보려고 50대까지 기다린거구나 싶어 울컥했네요
    굿즈사러 더현대 새벽부터 오픈런하는 분들 다 이해됩니다
    좋다는 말로는 부족한데 더 뭐라 말이 필요할까싶습니다

  • @woooooah6745
    @woooooah6745 Рік тому +15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나오기까지 영겁의 시간이 흘렀고, 송태섭이라는 작중 내에서 비중이 가장 적었던 5인방의 포가가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냈음.
    만약에 이노우에가 더 세컨드를 만든다면, 그 주인공은 필연적으로 정대만이어야 함.
    1) 퍼스트는 1. 농구에서 1-5까지 1번은 포가를 뜻하고, 2번은 슈팅가드, 즉 정대만.
    2) 이렇게까지 파급력이 있을 정도의 캐릭터가 아니었음에도, 정대만은 농구부원으로써 돌아온 탕아의 모습을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본인이 싸워온 농구부원들과 서먹한 관계 없이 잘 지내는 남자로써의 낭만을 이끌어 냄. 실제 슬램덩크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매번 상위권 유지.
    3) 탈선을 한 계기가 명백하지 않음. 사실상 우리가 알려진 5인방 중에서, 과거 얘기를 가장 드라마틱하게 그려낼 수 있음. 안경선배가 눈 질끈 감으며 힘내 치수야! 하면서 채치수가 마지막 클러치 블락을 해내는 순간처럼, 노리오 (정대만 친구)가 매번 깃발을 들고 와 응원하며 정대만을 격하게 응원하는 데 있어, 둘의 우정과 패거리의 우정이 비록 엇나갔을지라도 훌륭한 우정이었음을 알 수 있음.
    4)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과거의 모습으로 나온 인물은 정대만이 유일. 원래 정대만과 함께 농구를 해온 농구부원들이 하나 둘 다 떠나갔다는 내용에서, 그저 강팀에서 농구하는 것이 익숙했던 정대만의 전 팀원들이 정대만을 어떻게 외면했으며, 그로 인해 정대만이 탈선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게 존재함. 송태섭과 원온원을 하는 그 시점으로 돌아가, 정대만의 전성기와 밑바닥, 그리고 다시 피어오르는 상양전을 그려낸다면, 아마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더 드라마틱한 영화가 될 것임.
    5) 슬램덩크 내에서 가장 큰 희생양을 고르라면 단연 상양. 김수겸이 단지 루키콤비 두 명의 활약으로 멘붕이 와서 어어 흔들린다 하고 플로어 제너럴의 모습을 잃어버린 설정은 사실상 가장 큰 작중 설정 오류. 1,2,3학년이 전부 모여 경기를 치루는 예선 대회에서, 전국 대회 경기 속 이름을 날렸던 선수가 루키 두 명의 활약으로 멘붕이 와서 게임을 진다? 이노우에도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하고 상양전을 풀어나갈 가능성 다수.
    6) 농구 경기 내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득점 방법은 3점슛. 크로스오버, 덩크슛 등, 화려한 공격 수단은 많지만, 모든 걸 잃어버린 비운의 천재 농구 선수에게 남아있는 무기는 누구보다도 무서운 리듬의 삼점슛. 2점을 내주고 3점을 넣으면서 따라가거나, 작중 내에서 정대만이 지시한것처럼, 올코트 프레스를 하면서 연속 3점으로 따라가는 그림은 사실상 경기를 관전하는 입장에서도 짜릿함 그 자체. 3&D 자원의 강세가 확실한 요즘 스몰볼 농구 (간단히 말해서 채치수와 같은 센터보다, 정대만 같은 슈터의 가치를 더 살려주는 전법)에서, 실제 정대만은 체력만 키운다면 필히 쓰여질 자원이고, 저 당시 올드스쿨 농구판을 보더라도 3점슛의 드라마틱함은 여전히 존재.
    7)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면서 아쉬웠던 점 중 하나를 꼽으라면, 송태섭에게 매치업 포인트 가드들은 모두 다 넘어야 할 산. 극복하고 넘어서는 것 또한 영화에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지만, 라이벌 의식이 있는 선수와의 1대1 매치업이라던지, 이런 건 사실상 서태웅이 전부 가져감. 송태섭에게 득점이 없는 것은 잘 알려졌고,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플로어 리더로써의 모습을 보였다면, 더 세컨드 슬램덩크에선 라이벌인 장권혁이라는 수비 스페셜리스트를 뚫어내는 정대만의 모습이 보여질테니, 죽어가는 좀비의 얼굴을 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폼의 슈터의 드라마틱함을 더 선보일 수 있을 것.
    8) 상양전은 다른 의미로써의 중요성도 존재. 여지껏 이름 없는 팀들을 이겨오면서, 도내 팀들은 모두 쩌리?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다가, 실제로 경기 시작 후 서태웅이 득점을 하기 전까지 모두 끌려다니고 본인들의 페이스를 잃은 상태로 시작함. 서태웅이라는 말 없는 스코어러가 팀원들을 자극시키는 장면, '어쩌면 난 천재가 아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강백호의 톱클래스 리바운드 능력까지 모두 이 경기에서 나오기 시작했음. 그리고 마지막 강백호의 인유어페이스 슬램덩크를 지금과 같은 영화 기술로 그려낸다면, 과연 어떤 명장면이 나올까 격하게 기대 중. 북산이라는 이름 없는 팀이 상양이라는 처음 느끼는 벽을 만나 고전했고, 결국 이겨내 도내 강 팀 중 하나로 들어섰다 라는 설정의 중요성을 생각해서라도, 다음 영화는 정대만을 필두로 한 상양전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

  • @mitsu0522
    @mitsu0522 Рік тому +12

    어디에서 정대만은 이노우에 피셜 가장 평범한 캐릭터 라고 들었던 것 같다. 형을 잃고 농구만이 삶의 의지가 된 송태섭, 싸움짱에서 농구를 바라보게된 강백호 같은 캐릭터들 보다 부상으로 농구를 못 하는 상황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동료를 보며 좌절감에 빠져 결국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을 놓아버린 정대만이라는 캐릭터가 어쩌면 인생에서 적어도 한번쯤은 시련을 마주하는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지 않았을까 생각이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존심 따위 버리고 공을 다시 잡은, 두번다시는 포기하지 않을거라는 정대만의 그런 모습들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원동력이 된 것 같다.

  • @justkid8361
    @justkid8361 Рік тому +14

    모든것을 포기했었던...포기를 모르는 사나이...

  • @kkammoo
    @kkammoo Рік тому +12

    정대만은 캐릭터송도 진짜 좋음
    世界が終わるまでは는 슬덩 최애 OST

  • @user-jy8fs6so4b
    @user-jy8fs6so4b Рік тому +14

    '후회'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남자, 그리고 '극복'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남자 정대만

  • @dayliyum
    @dayliyum Рік тому +44

    쓸데없이 눈높아진 기준이 뭘까했는데 정대만보고 무릎을 탁,,

  • @user-ev5bi6zt5y
    @user-ev5bi6zt5y Рік тому +77

    정대만이 서태웅과 대결 때 경험과 기술로 메꾸었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정대만은 1학년 입학 후 오래가지 않아 농구를 그만 두었고 오히려 2년 공백은 서태웅보다 경험적으로는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재능이 있는 거죠

    • @BBGlyn
      @BBGlyn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중학mvp출신이 어마어마한 재능이죠 ㄷㄷ

  • @gajook
    @gajook Рік тому +16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이 없던 그 시절에도 항상 인기 일순위는 정대만이었음
    이노우에가 정들어버렸던 감정선을 독자들이 그대로 따라가버린듯

  • @tube9317
    @tube9317 Рік тому +17

    기다렸어요 정대만 편!!

  • @chohoonlee9356
    @chohoonlee9356 Рік тому +6

    12:23 분필 그림...지렸습니다

  • @user-ye9ol4ow7v
    @user-ye9ol4ow7v Рік тому +19

    포기할줄 모르는 포기했던 남자... 이 모순이 이 캐릭터의 참 맛이죠 아주 멋진 캐릭터

  • @user-qq3qy6wd4x
    @user-qq3qy6wd4x Рік тому +7

    불꽃남자라는 예명이 그냥 지어진게 아니라는게 삶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멋짐 때론 너무 힘들고 유약한 나 자신을 확인하지만 거기서 멈추거나 그만두지 않고 다시 라는 말로 행동과 함께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삶을 진지하게 태움 그게 바로 포기하지 않는 남자 정대만
    이러니 어떤 사람이 싫어하겠냐고 다 똑같은 사람인데 보통 사람이 보통을 넘어 스스로 증명하니까 여자들이 좋아할 수 밖에...

  • @lfthndr
    @lfthndr Рік тому +11

    재능도 재능(주인공 팀 답게 재능 없는 사람도 없지만)
    좌절의 경험도 극복하고 말로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 가 아니라 탈진한 상태에서도 팀을 믿고 3점슛을 집어 넣으면서 행동으로 증명하는 진짜 남자
    스스로를 남자라고 생각한다면 되고 싶고
    여자라고 생각한다면 반할 수 밖에 없지 않을지.
    외모가 더 우락부락하다거나 그냥 평범하더라도 믿음직하고 의지하고 싶을텐데 잘생기기까지 하니.

  • @jonathanim1021
    @jonathanim1021 Рік тому +14

    커리와 정대만 평행이론:
    1. 뛰어난 3점 슛
    2. 뛰어난 돌파력
    3. 어느팀의 에이스
    4. 유리몸
    정대만의 미스테리
    1. 저정도의 부상으로 농구를 포기한점
    2. 싸움도 못하면서 깡패두목이 된점
    3. 사실 어느 감독이나 할수있는 한마디에 약팀 고등학교에 입학한점

    • @sportsaleumsai6504
      @sportsaleumsai6504 Рік тому +6

      미스테리 2에 가장 크게 공감합니다

    • @lignues9572
      @lignues9572 4 місяці тому

      깡패두목으로 나옴? 애니로 봤을때는 장발에 올백으로 넘긴
      찐 싸움잘하는애랑 친해져서 그냥 같이 다닌것처럼 보였는데

  • @rkdwnp
    @rkdwnp Рік тому +13

    상남자 하남자 다 겪어본 불꽃남자 정대만 니가 너무 좋아

  • @kenwood8296
    @kenwood8296 Рік тому +60

    제일 매력있는 캐릭터
    안감독앞에서 눈물흘리며
    농구하고싶어요 라고 말할때
    캐릭 정점을 찍을때 정말 호감..... 불꽃남자 포기를 모르는 남자

    • @Honey_danji
      @Honey_danji Рік тому +7

      ㄹㅇ 미모는 정대만 인생 최저였지만 멋짐만큼은 최고를 찍었던 장면

  • @holol00ll
    @holol00ll Рік тому +35

    처음엔 서태웅으로 눈독들였다가 영화도 보고 원작도 보면서 정대만한테 정이 감 작가가 처음에 엑스트라 만들었다가 후에 정이 생겼단것처럼 나도 정대만한테 정이 듦ㅠ 일단 정대만 서사가 너무 돌아버림 부상으로 농구 관두고 방황하다 다시 새출발한단게 정이 들수밖에 없다..

  • @user-vi6qq6jz8f
    @user-vi6qq6jz8f Рік тому +17

    만화에서 정대만의 꺠끗한 클린슛이 멋있어서 중학생때 슈팅가드로 학교에서 나름 좋은폼과 골득점이 높은편에 속했었는데 덕분에 더 애정있던 캐릭터

  • @robertduransongcovers4401
    @robertduransongcovers4401 Рік тому +1

    Very nice work putting this together. Really enjoyed and subscribed. Very nice to meet you

  • @jjigae198
    @jjigae198 Рік тому +30

    슬램덩크를 안봐서 등장인물만 대충 훑고가서 봤는데
    정대만이 가장 좋았어요
    경기하면서 체력이 딸려서 힘들어하는데도
    포기하지않고 3점슛 넣는게 너무 인상깊었어요
    송태섭이랑 싸우던 장발양아치가 정대만인줄 몰랐,,
    서태웅이 비주얼적으로 너무 잘생겨서 원픽일줄 알았는데
    정대만이 그냥 멋있음,간지여서,,나중에 정대만 주인공으로 극장판이 나왔으면,,하네요

  • @user-lt4sw6lw8e
    @user-lt4sw6lw8e Рік тому +25

    존잘 + 서사완벽 + 상남자

  • @user-zw3hk5ub7b
    @user-zw3hk5ub7b Рік тому +33

    정대만이 뒤늦게 만들어진거라니~ 불꽃남자 정대만은 학창시절 강렬한 인상을 준 캐릭터입니다!! 넘 잘생겼구요

  • @momattpillkorea
    @momattpillkorea Рік тому +5

    어제보고왔어요.. 너무늦게보러왔는지 사람이아무도없었는데 혼자 보면서 광광울다나옴 ㅠㅠ

  • @GodBlessYou34712
    @GodBlessYou34712 Рік тому +8

    요즘 슬램덩크 관련 영상이 나오면서 정대만의 매력을 더 깊게 알아가고 있는 중. 원래는 슬램덩크 인물들 중에서 가장 잘 생기고 또 3점 슛이 주특기며, 또 "내 이름은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라는 대사 때문에 애정이 갔는데...

  • @Song-mh8so
    @Song-mh8so Рік тому +19

    기다렸습니다! 불꽃남자 정대만

  • @user-ct1xt8mg6w
    @user-ct1xt8mg6w Рік тому +16

    역시..최고의 농구선수는 불꽃남자 정대만..옛날이나 지금이나 최고의 농구선수같아요..

  • @orangehunter6903
    @orangehunter6903 Рік тому +5

    으으...케이지님. 이렇게 좋은 정대만 영상이라니... 혹시라도 만나게 되면 제가 술한잔 살게요. 나보다 동생이지만 내맘에 쏙들어요.

  • @user-ks1ze7us4z
    @user-ks1ze7us4z Рік тому +13

    솔직히 다들 버로우타던 산왕전에서
    혼자 20점차 따라간게 정대만이었지
    혼자 미친듯이 넣었을때 서태웅보다
    정때문에 더 애착을 갖고있는 작가 의도가
    좀 보이긴 했어

  • @ralfryu1163
    @ralfryu1163 Рік тому +7

    고등학교때 슬램덩크를 보며 농구를 할때 우리는 채치수의 고릴라 덩크도 강백호의 리바운드와 슬램덩크도 서태웅 발끝도 따라갈수 없었고 그나마 재능이 있는 친구들은 송태섭 비슷하게라도 했어요. 근대 대부분의 애들에게 이른바 터지는날 외각 슛이 연속으로 터지면 내가 정대만이야!!! 하고 셀프 칭찬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랑 칭구놈 하나빼곤 다들 유부남이에요 ㅋㅋ

  • @XXfrex
    @XXfrex Рік тому +8

    앞날이 창창했던 천재가 잘못된 길을 걷다, 인생의 스승을 다시 만나고 돌아와 모든 것을 불태우는 돌아온 탕아. 어찌 싫어하겠나.

  • @user-mq7oz4ce4w
    @user-mq7oz4ce4w Рік тому +12

    결론 ) 작가님의 신의 한수가 대박쳤다.....♥♥♥♥♥

  • @user-lc5rw7me6z
    @user-lc5rw7me6z Рік тому +8

    기묘한 케이지 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 제가 어릴때 강백호를 좋아했는데 커서 다시 보니
    정대만 서사가 너무 맘에 들더군요 ㅠ 저는 송태섭과 정대만은 세트라 생각하는데 북산의 전력이 강해진 계기가 되는 순간이라 생각해요
    송태섭위주로 나오면서 정대만 서사가 저를 울리게 해서 다시 정주행 중이네요 ㅠ 영상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

  • @NOKANOKANOKA
    @NOKANOKANOKA Рік тому +10

    북산 맴버중에 강백호의 쓰러진 아버지 회상장면이랑, 정대만은 영상처럼 전화통화, 그리고 채치수는 식사중에 부모 두분 뒷모습 이렇게 나오네요. 서태웅이나 송태섭은 정말 가족관련 내용이나 컷이 하나도 없네요.

    • @mu_6414
      @mu_6414 Рік тому +1

      태웅이 누나있다고 말하는 건 있어요'-'

  • @user-jv4hy3gh8i
    @user-jv4hy3gh8i Рік тому +4

    정말 이름 해석 끝난다 끝나~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음돠. 감사합니다.

  • @user-rc2mi8tg1u
    @user-rc2mi8tg1u Рік тому +11

    서태웅이랑 1on1 할때 야비 3점슛 쏘고
    서태웅이 금 밟았다니까 안밟았다고
    니가 그런걸 볼 놈이 아니라니까
    곁눈질로 봤다고 싸우는 장면이 기억나요

  • @user-fp3er1nz5d
    @user-fp3er1nz5d Рік тому +4

    과거 이야기가 더해질수록 사람들은 더욱 공감하고 애정을 갖게 되죠 거기다가 외모나 재능 등 기본 설정까지 ..

  • @user-pb7kc7ww1b
    @user-pb7kc7ww1b Рік тому +3

    0:37 안선생님의 싸늘한 눈빛...

  • @user-hn1ii6rr3s
    @user-hn1ii6rr3s Рік тому +3

    만화책 원작 보면서 안감독님 앞에서 무릎 꿇고 울면서 선생님.. 농구가 하고 싶어요... 라고 우는 장면에서 너무 울림이 심해서 한동안 페이지를 못 넘겼음.. 그전까지만해도 감히 달재를 때려? 권준호를 때려? 했다가 그 장면보고 나도 할말 없어짐.. 그리고 이노우에 특.. 정 가는 캐릭터들 뒷편으로 갈수록 잘생겨지는데 그중 하나가 정대만이리고 생각.. 윗니 두개 아랫니 하나 뽑아놓고 굴욕장면 잔뜩 만들어놓더니만 갈수록 서태웅을 잇는 공식 미남으로 만들어버림.. 결과는 남녀 모두 통틀어서 인기 순위기 1위..

  • @annau1023
    @annau1023 Рік тому +3

    서태웅.채치수편도 기대할께요♡

  • @user-hn1ii6rr3s
    @user-hn1ii6rr3s Рік тому +4

    시실 정대만을 가장 좋아해서 그런가.. 안선생님이 너무 미움... 현재 정대만의 가장 큰 단점이 2년동안의 공백으로 인한 체력부족인데 만약 대만이가 무릎부상으로 병원에서 살때 안선생이 한번이라도 와서 네 빈자리가 크다 이 한마디만 했었어도 대만이는 농구 탈주고 뭐고 그냥 퇴원하는 그날부터 바로 훈련 뛸 애임.. 근데 안선생님 본인 때문에 이미 한 선수 날렸던 전적이 있음에도 농구에 진심이었던 어린소년 대만이를 그저 냅뒀음..ㅠㅠ 근데 순정남 대만이.. 예전도 지금도 안선생님만 바라봄..

  • @myaaaaa_
    @myaaaaa_ Рік тому +21

    최애가 있어도 정대만이 좋아지는게 학계의 정설... 슬램덩크 파면 한번쯤은 정대만 꼭 좋아해보는게 국룰임..

  • @jeseong8704
    @jeseong8704 Рік тому +33

    중딩때부터 30대후반인 지금까지 좋아하는 캐릭터를 물으면 정대만을 꼽았는데요 이번에 영화 개봉을 계기로 만화책도 다시 보는데 여전히 불꽃남자 정대만이 가장 가슴을 울리더군요 정말 멋있고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 @user-ix9rn3xs1i
    @user-ix9rn3xs1i Рік тому +7

    저도 정대만케릭터 보면서 제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 ㅎㅎ

  • @user-ff9yx7em6b
    @user-ff9yx7em6b Рік тому +2

    정대만-강백호
    그리고 이번 영화를 통해 송태섭까지..스토리 라인이 있는 캐릭터는 너무 사랑스럽다
    또 다시 슬램덩크를 보게 된 것도 그녀 때문이였지..

  • @Nareun_NAH
    @Nareun_NAH Рік тому +10

    케이지님이 서태웅도 해죠쓰면 좋겠다.. 더불어 우리 대협선배도 해죠쓰면 좋겠다…

  • @user-bz9fr7tb2h
    @user-bz9fr7tb2h 6 місяців тому +8

    정대만에게 수많은 매력들이있지만 가장 큰 인기를 끄는이유는 후회를 정말 처절하게했던 캐릭터고 그걸 극복하는점에있는거같아요 우리도 살아가보면 즐거운날들도있지만 후회가 하나 둘 쌓여서 산처럼되는대 정대만이라는 캐릭터를 보며 극복하는모습을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나도 다시한번 마음을 굳게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들게만들어요 너무 매력적입니다.

  • @mAat_goddess
    @mAat_goddess Рік тому +5

    나는 왜.. 그런 헛된 시간을 보낸걸까..
    나한테 하는말 같다.. 정신차리고 주어진 삶에 열심히 살자!!!

  • @xzxz5013
    @xzxz5013 Рік тому +7

    강백호의이름이 벛꽃나무길인데 꽃(재능)이 피었다도있지만 빠르게떨어지는 벛꽂(부상)을 의미한다는말도있어서 찡했음

  • @user-wp7qt8zm7e
    @user-wp7qt8zm7e Рік тому +4

    고요하다.이 소리가...날 되살아나게 한다.몇 번이라도...!
    전 이게 최고인거 같네요

  • @goodbyedpi
    @goodbyedpi Рік тому +69

    일본인이 슬램덩크 케릭터의 이름을 어떻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한국판 슬램덩크 등장인물의 작명은 진짜 문자 그대로 "완벽"한것 같음..

    • @ruoldequafieat3463
      @ruoldequafieat3463 Рік тому +7

      ㄴㄴ 객관적으로 캐릭 서사랑 동떨어진 ㅈ대로 붙인 이름에 한자 생각도않고 대충 앨범에 나와있는 그당시 틀딱 아무개 이름 집어넣은 최악의 네이밍에 불과함 ㅈ센 제외한 전세계는 사쿠라기 하나미치 로 통하는데 센갈라파고스 오짐 ㅋ

    • @cashg64
      @cashg64 Рік тому +22

      @@ruoldequafieat3463 아재들 추억에 후추뿌리지마 좀 ㅋ

    • @shjeon5792
      @shjeon5792 Рік тому +13

      @@ruoldequafieat3463 친구없지?ㅋㅋㅋㅋㅋ

    • @taka0359
      @taka0359 Рік тому +1

      韓国でも楽しんでもらえて嬉しい反面、キャラクターの名前を変えてしまうのはまるで韓国の作品のようで複雑な気持ちですね。。
      즐겨주셔서 기쁩니다. 하지만 이름을 바꾸는 것은 복잡한 느낌입니다.

    • @goodbyedpi
      @goodbyedpi Рік тому +8

      @@taka0359 名前を変えて作るのは日本も同じです
      あなたはsquid gameを見ませんでしたか?

  • @KOJE_YONSHIKI
    @KOJE_YONSHIKI Рік тому +6

    ㅠㅠ 정대만을보고 눈물을 안흘릴수가 있나

  • @wookyunchoi131
    @wookyunchoi131 2 місяці тому +1

    우리가 정대만을 좋아하는이유는
    어릴때모두꿈이있지만
    크면서 꿈을포기하고
    현실에맞게 자기가원하지도
    않는일을하지만
    정대만은 전국대회어못나가고
    무릎이아작나서 선수생활을
    못하게대서
    양아치가대지만 2년뒤에
    돌아와서 열심히노력해서
    전국대회에나가는모습에
    하고자하고 포기했던
    자기에꿈을이룬모습에
    감동을받아서 사람들이
    좋아하는거같다

  • @yejun0816
    @yejun0816 Рік тому +8

    극장에서 정대만 슛 들어갈때마다 울컥하다가 앤드원 얻을땐 못 참았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Honey_danji
    @Honey_danji Рік тому +5

    정대만 너무 멋있고 낭만 있음 진짜 너무 멋있음 불꽃남자 그 자체

  • @roycheon7876
    @roycheon7876 Рік тому +13

    그런데 슬램덩크 만큼 외화중에 국내이름 국내성우가 더 잘맞는 경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한국 이름도 찰떡임 ㅋㅋ 김수겸=선 수겸 감독

  • @user-ko1eg7gb2n
    @user-ko1eg7gb2n Рік тому +4

    정대만.. 오늘 퍼슬덩 보고 왔는데 진짜 송태섭한테 맑은 얼굴로 돌파해보라고 상대해준다고 하다가 깡패로 등장해서 머리자르고 나타나고 힘없는데 슛넣고 진짜 너무 매력적인데 무엇보다 잘생김!!!!!!흐아아악 진짜 저 찡그린 미간 너무 잘생김

  • @sjhee1
    @sjhee1 Рік тому +4

    여윽시 케이지님

  • @yeonkyujung1514
    @yeonkyujung1514 Рік тому +4

    정씨 이기도 하고.. 1년전 돌아가신 저희 형이 계속 카톡프로필에 불꽃남자를 달고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더 애틋한 정대만.. 사랑합니다

  • @audrey-jz7kn
    @audrey-jz7kn Рік тому +5

    솔직히 서태웅보다 정대만이 득점력으로 보면 에이스인데 서태웅 잘난것 같지만 속깊은 츤데레 매력있음

  • @user-cc4qf5sp4r
    @user-cc4qf5sp4r Рік тому +3

    영화로만 봤는데 정대만 슛폼 너무 이뻐서 계속 응원 하면서 봤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