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tb얘기를 해볼까합니다. 맨 처음 유사 mtb 20키로 가까운 철티비로 자전거를 시작했는데요, 동네 마실 그리고 한강 주로 타곤했습니다. 기어변속이라든지 브레이크가 좋지않아서 속도를 내거나 적절한 기어변속타이밍에 망설여질 수밖에 없곤했죠. 그러다가 프레임 버릴 각오로 동네 약한 뒷산을 살짝 타봤는데, 자전거에 믿음이 가지 못하니 자연히 조심조심 탈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자동차로 따지면 15년된 중고차를 타는 것과 같았죠. 모든게 불안해서 믿음이 잘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80만원대 하드테일로 넘어왔더니, 산 타는게 훨씬 편하더군요. 물론 동네 마실이나 한강 라이딩에서도 적절히 속도내기에도 좋고, 브레이크도 잘 잡혀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산탈때는 조심할수밖에 없었고, 뒷샥이 없어서 무게중심을 잘 잡아주면서 내려와야했으며 앞샥 트래블도 길지 않아 쾅쾅찍으면서 다운힐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욕심을 부려 500만원대의 올마로 넘어갔는데 한 몇번타다가, 6개월 방치하다가 팔아버렸습니다. 막상 산 정복이 편해지니까, 산에서 위험요소로 생각하던 것들이 이제는 올마로 바꾼것만으로도 위험요소가 되지 않으니까, 어떻게보면 재미요소가 되었다고 할까요? 그런데 그게 오히려 자전거를 타는 재미를 반감시키더라구요. 사람이 사람의 힘으로 타는게 자전건데, 이 올마라는 건 자전거의 성능이 뛰어나서 웬만한 것들도 자전거가 다 해결해준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실제로 그게 크게 틀린말도 아니구요. 오히려 하드테일로 산을 조심스럽게 정복하며 타던때가 마치 아슬아슬한 길을 헤쳐나가는 재미가 있었더랬습니다. 그 때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선수할 것도 아니고, 취미로 타는 건데 굳이 자전거 성능에 목 메달 필요도 없고 비싼게 무조건 답도 아닌것같다라는 걸요. 지금은 미니벨로에 깍두기 타이어달고 한강, 마실 다니는 용도로만 타는데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취미로써의 지향점은 다르다 생각합니다. 1000만원짜리 자전거보다 10만원짜리 자전거에 손이 더 많이가면 그냥 10만원짜리 자전거를 타세요. 몇년동안 정비하지않은 고가의 자전거보다 매일 기름칠해주고 정비해준 10만원짜리 자전거의 변속, 브레이크가 더 믿음 가시는 걸 느껴보셨음합니다.ㅎ
2:25 군인들 휴가,외박 나간다고 바지통,야상 칼각 세우고 모자 창 굽히고 전투화 불광,물광 낸들 일반인이 볼 땐 그냥 군인이구나 하는 것과 같지... 사람마다 자기가 관심 같고 쟁취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지 않는 이상 살면서 뭘 입던,먹던,타던 별로 관심 없는 일반인이 볼 땐 다 거기서 거기다~ 고로 자기 만족이고 정신 승리 일 뿐
수원에서 mtb 타는 사람들은 처음 입문하면 광교산 헬기장까지 무정차로 등정 하는걸 목표로 합니다. 무정차 등정 성공하면 막걸리 파티하죠. 생활 자전거로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어느 날 생활 자전거로 무정차 등정하는 어떤 할배를 보면서 결국 엔진이 문제였다는걸 깨닳습니다.
저는 당근에서 5만원주고 삼천리 철프렘 자전거 사서 신나게 주행중이에요 넘 재밌음! 남자친구는 메리다 인지 뭔지 입문 타면서 같이 사자 했지만 저는 그냥 그게 좋아요. 막굴려도 탈수 있는 두손놓고 타다 자빠져도 부담없는. 도난당해도 큰 타격 없는.. 다이어트로 앞으로 출퇴근할건데 넘 신나고 기대됩니다
로드 입문한지 2개월 재밌긴합니다. 출퇴근도하고 요즘 자전거 도로도 좋아서 주말엔 이곳저곳 다닐려고하고 내 , 본인이 만족한다면 내 자전거가 최고입니다. 라이딩 복장조차 내 전립선을 위해 패드있는 속바지 입고 트레이닝복이나 펀한바지 위에입고 상의는그날상황따라 캐주얼하게 다닙니다. 취미라는게 과하게 몰입되는순간 일이되죠. 취미는 지친일상에서 휴식입니다. 너무 과몰입이 아닌 지친일상에 휴식이 되길바랍니다. 평속이든 최속이든 즐기다보면 조금늦을뿐 늘기마련이죠.
바퀴 크기 같고(로드자전거 모두 다 700c,) 같은 기어비에 같은 크랭크 회전수에서는 자전거가 천만 원이든 70만 원 짜리든 같은 속력이 나죠. 제 첫 로드자전거는 15년 전 당시 60만원 정도 하던 Scott의 2*9단 알루미늄 프레임 자전거였는데, 그 전에는 엠티비를 타고 산을 돌아다녔기 때문에 처음 탔을 때는 너무 빨라서 다루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몇 년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타다가 장터에 내놨는데, 지금 생각해도 좋은 자전거였습니다. 몇 년 전부터 타는 로드자전거는 105급에 카본 프레임인데, 잘 안 타고 접이식 미니벨로를 훨씬 많이 탑니다. 가까운 데 다닐 때에 로드자전거까지 필요 없으니까요. 아, 브레이크는 싼 자잔거에 달린 것이 상능 차이가 나긴 하는데, 패드를 좋은 걸로 바꾸니 큰 차이 없더라고요. 어차피 타던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달린 엠티비에 비하면 로드자전거 제동력은 거기서 거기라...^^
각시탈 님 동영상 자주 봤으면 합니다. ~~ 로드 +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 꿈의 드림 자전거. 1년6개월 전 구입 사용 중 입니다. (빠르고 정지 잘하는 자전거) 자전거 엔진 제일 중요 합니다. 12시간 연속 작동 가능한 엔진 내구성 (낙차 부상 없는 안전장비 사용 중인 1인)
저도 입문용으로 스컬트라200을 2년동안 타다가 지금은 트렉 에몬다로 기변했는데도 가격차이는 몇배나 나지만 솔직히 오르막 내리막에서 특히 내리막..ㅜ 에서 말고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ㅜㅜ 사람이 중요한 거였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 평지 가속은 솔직히 메리다 스컬트라 구형의 지오메트리가 얼마나 우수한지 알정도로 빨랐어요... 굿
원래 어느 것이든 정점을 찍으면 더이상의 설렘이 없기 때문에 처음 느꼈을때 설렘을 찾고 싶어지는 법임 ㅋㅋ 따라서 이미 정점도 찍었고 그 분야의 경험도 있겠다 마음에 여유가 충분한거임 그래서 뭘 타도 남들 시선따윈 상관이 없는 것임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예전에 한참 크로몰리 뽕에 빠져서 나대던 시절에 의정부시청 소속 아는 동생에게 역시 크로몰리는 탄성이 좋다고 했다가 "아 그건 선수들도 못느끼는건데 대단하시네요" 라는 대답 듣고 현타온적 있죠. 절대 맥일라고 한 말이 아님에도.. 중랑천에서 삼천리 유사로드 빌려타고 같이 달려봤는데 중요한건 시마노, 스램 이딴게 아닙니다 ㅋㅋㅋㅋ 달려보자 하는 순간 점이 되어 사라지는 동생.
100%공감... 에스웍타다가 애들이랑 강변갈때 탈라고 컨텐드AR4 한대 기추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가서 깜놀... 타이어가 두꺼워서 바람 빼고 타면 승차감도 구름같은...노면 안좋은 지방 국종길은 오히려 스웍보다 낫기도... 세상에 나쁜 자전거는 없다 나쁜 몸이 있을뿐.ㅋ
@@김재진-k9z 멕시코 거주 중인데 이런 식으로 현타 오더라도 그룹 라이딩은 피할 수 없는 게 걸리긴 하네요.. 멕시코에서 솔라 하다가 총기 든 강도 만난다거나 해서 큰일나는 경우도 있고 해서요... 물론 제 옆에 최고급 자전거 지나간다고 해서 그걸 지르고 싶다거나 하는 생각이 한 번도 든 적은 없습니다만.. 2백만원 짜리 자전거 (작년 10월달에 멕시코에서 샀으므로 당시 환율 적용함) 잘 타고 다니고 있긴 합니다. 오히려 자전거 고를 때 가장 저렴한 클라리스 사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몇 번 들긴 했습니다.
엔진이 중요하고 자전거는 별로 차이 안나는건 자전거 좀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죠 ㅎ 다만 자기만족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어디까지인지가 사람마다 다를 뿐 나는 자전거에 큰 돈 안쓰고 즐길 수 있다 ☞ 정상 나는 기함 타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크다 ☞ 정상 자전거에 돈지랄하는거 노이해 ☞ 비정상 기함 탈 돈도 없는 거지들은 닥쳐라 ☞ 비정상
집에 입문용 알루미늄 그래블 바이크가 있는데 저번주에 호수공원을 즐겁게 돌다가 잠깐 쉬는데 옆에 자전거타는 할배가 나한테 시비건게 기억난다 나보고 그런 자전거 타니까 재밌냐고 당연히 재밌다고 하니까 내앞에서 자기 자전거 자랑 열심히 하더니 뭐 가격은 700만원이고 구동계는 어떠니 이런소리하고 한껏 조롱하고 자기 갈길 가더라고요 뭐하는 사람 이었을까?
예전에 세차장에서 등번호 달고다니는 분 자전거 닦으실때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자전거 배우려고하는데 살때 좀 무리하더라도 좋은거 사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입문용으로 사는게 좋은가요! 하고 여쭈어봤더니 ㅎㅎ 엔진이 젤 중요해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선수 아니면 비싼거필요없다고 싼거사서 뒤지게타면 된대요 ㅋㅋ
20만원짜리 랠리14 부터시작 중고로 15만원 바퀴만 교체해서 로드대회 전체30위권 안으로 들어 온 적도 있고요(자랑 보다는 가능 하다 이정도로 읽어주세요) 천안듀애슬론 대회에서는 연령별5등 전체15등 가능 했고요 40만원 랠리24 업그레이드 해서 듀애슬론 연령별1등 힐클라임대회 연령10등 전체30등 로드대회 전체30위권안으로 무난히 들어옮 로드대회는 쉬움 뒤에서 피 빨면 무난하게 들어와짐 로드는 팀별이라 독립군인 저 같은 경우 눈치가 보여서 그렇지 개중에 붙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근데 제 자전거로는 로테이션 도는 거는 무리 더라구요 다리가 금방 털려요 저렴한 로드로 대회 나가도 순위권 욕심 없다면 뒤따르기로 ( 피니쉬 전까지 잘 타는 사람도 전략적으로 피 빨고 가는 사람들 있어요) 선두팩에 묻혀 완주 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선두팩에만 묻혀도 30위권 정도!!! 피니쉬 근처 와서는 그룹이 찢어져서 선두그룹이라고 하기에는 애매 하지만 몇키로 전까지 뭉쳐가니 깐 (선두 팩에 묻혀 완주해 보겠다 하시면 훈련 방법이 있어요 인터벌 훈련을 하시는 거에요 왜냐면 그룹에 있으면 어택을 중간중간 하는데 이때 따라 붙는게 힘들어요 이게 인터벌하고 비슷해요 그래요 호흡이 빨리 회복 될 수록 좋거든요 그래서 인터벌 훈련만 하시면 되요 저 같은 경우 평지 훈련는 평소 20km 주말 40km 인터벌 훈련만 좀 하면 로드는 뒤따르기가 있기 때문에 동호인 라이딩을 가든 단체 라이딩을 가든 정말 호흡이 편해 져요
누가 그랬죠 자전거 무게 1키로 줄이는거에 몇백만원 쓰지말고 몸무게 1키로를 빼라고.. 몸무게 96에서 84키로 되니 업힐에서 확실히 덜 힘들더라고요..
업힐은 자기 몸무게의 업보라고..
와우... 82에서 75까지 빼는게 목표인데...😅😅😅
속도계도 필요없음. 어느순간 나 스스로에게도 경쟁을 하고있는 걸 발견.. 속도계를 없애고 비로소 풍경도 즐기는 라이더가되었음
자전거에 1kg은 목숨걸면서 본인 몸무게 1kg에는 한없이 관대하죠..... ㅋㅋㅋㅋㅋ
와닿습니다 ㅎ
자전거 1kg 나추는건 돈으로 가능하지만 몸무게 1kg은 자신의 뚝심이기에 ㅋㅋㅋ
돈이냐 의지냐의 차이죠 ㅎㅎ
몸무게 10킬로 줄이는것보다 천만원 모으는게 쉬우니깐..
자전거 1kg에 목숨거는사람 있음? 지랄하지 마세요ㅋㅋ
역시 친환경 2기통 엔진이 젤 중요하군요. 프로의 세계가 아닌이상 초단위 경쟁은 무의미 하다는걸 다시 깨달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넘 감사합니다. 역시 안다치고 타는게 쵝오
자전거 좀 타보신 분들이 엔진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있는거 같애요 ㅎㅎ
일단 엔진부터 키우자!! 그다음에 자전거~ 이런 느낌 ㅎㅎㅋㅋ
그냥 입문급 자전거에, 좋은 엔진에, 최상급 타이어만 있어도 일반인이 타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봐요. 물론 기함급 자전거가 확실히 좋지만 사실 300만원 넘어가면 무게와 감성차이라 봅니다.
식용유기준 열량환산했을때 연비 리터당 500km내외....
미친 연비네 ㅋㅋ@@eLl886
저는 mtb얘기를 해볼까합니다.
맨 처음 유사 mtb 20키로 가까운 철티비로 자전거를 시작했는데요, 동네 마실 그리고 한강 주로 타곤했습니다.
기어변속이라든지 브레이크가 좋지않아서 속도를 내거나 적절한 기어변속타이밍에 망설여질 수밖에 없곤했죠.
그러다가 프레임 버릴 각오로 동네 약한 뒷산을 살짝 타봤는데, 자전거에 믿음이 가지 못하니 자연히 조심조심 탈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자동차로 따지면 15년된 중고차를 타는 것과 같았죠. 모든게 불안해서 믿음이 잘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80만원대 하드테일로 넘어왔더니, 산 타는게 훨씬 편하더군요. 물론 동네 마실이나 한강 라이딩에서도 적절히 속도내기에도 좋고, 브레이크도 잘 잡혀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산탈때는 조심할수밖에 없었고, 뒷샥이 없어서 무게중심을 잘 잡아주면서 내려와야했으며 앞샥 트래블도 길지 않아 쾅쾅찍으면서 다운힐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욕심을 부려 500만원대의 올마로 넘어갔는데 한 몇번타다가, 6개월 방치하다가 팔아버렸습니다.
막상 산 정복이 편해지니까, 산에서 위험요소로 생각하던 것들이 이제는 올마로 바꾼것만으로도 위험요소가 되지 않으니까, 어떻게보면 재미요소가 되었다고 할까요?
그런데 그게 오히려 자전거를 타는 재미를 반감시키더라구요. 사람이 사람의 힘으로 타는게 자전건데, 이 올마라는 건 자전거의 성능이 뛰어나서 웬만한 것들도 자전거가 다 해결해준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실제로 그게 크게 틀린말도 아니구요. 오히려 하드테일로 산을 조심스럽게 정복하며 타던때가 마치 아슬아슬한 길을 헤쳐나가는 재미가 있었더랬습니다.
그 때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선수할 것도 아니고, 취미로 타는 건데 굳이 자전거 성능에 목 메달 필요도 없고 비싼게 무조건 답도 아닌것같다라는 걸요.
지금은 미니벨로에 깍두기 타이어달고 한강, 마실 다니는 용도로만 타는데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취미로써의 지향점은 다르다 생각합니다. 1000만원짜리 자전거보다 10만원짜리 자전거에 손이 더 많이가면 그냥 10만원짜리 자전거를 타세요. 몇년동안 정비하지않은 고가의 자전거보다 매일 기름칠해주고 정비해준 10만원짜리 자전거의 변속, 브레이크가 더 믿음 가시는 걸 느껴보셨음합니다.ㅎ
10만원 짜리랑 100만원 짜리랑 엄청난 차이가 나지만 100만원 짜리랑 200만원짜리 500만원 짜리 차이가 엄청 미세함..그건 가격이 올라가면 알수록 미세해짐
자전거를 좀 즐긴다는 가정하에 최고의 가성비는 100만원 정도가 맞는듯
2:25 군인들 휴가,외박 나간다고 바지통,야상 칼각 세우고 모자 창 굽히고 전투화 불광,물광 낸들 일반인이 볼 땐 그냥 군인이구나 하는 것과 같지... 사람마다 자기가 관심 같고 쟁취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지 않는 이상 살면서 뭘 입던,먹던,타던 별로 관심 없는 일반인이 볼 땐 다 거기서 거기다~ 고로 자기 만족이고 정신 승리 일 뿐
자전거에 대한 고가&저가의 선입견?? 타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최고라고 생각 드네요~영상 잘보고 갑니다~🤗👍🤗
카본에 슈퍼레코드까지 가봤지만
가장 즐거웠던건 알루프레임105탈때네요
왠만한 브랜드 다타본 지금은
그냥 저렴한 알루프레임사서 내스타일대로
자가도색하고 105끼워서 탈계획입니다
저도 오늘 스컬트라 400 22년형을 샀습니다. 그 위에 3~400만원짜리 살까 하다가... 입문인데 뭔 그리 비싼게 필요할까 싶어서 구매했는데... 입문용 로드도 충분히 빠르고 재밌는 것 같네요. ㅎㅎ 열심히 타겠습니다.
내년쯤이면 기함보고 계실겁니다 ㅋㅋㅋ
@@Ilovegolf90 메이커가 입문용 자전거를 파는 이유 중에 하나겠죠 ㅋㅋㅋㅋ
울테급 105급 타다가 상위라인업 올라가면 확느껴질까 싶긴함
단지 미친하차감의 차이일듯
평페달 과 클릿과는 속도 차이있겠죠?
작년말에 같은거 삿습니다. 자전거 타시는분 따라가다 힘들어서 포기하고 뭘 해야 빨라질까 하고 있습니다...
각시탈형 요즘 영상 자주올려줘서 개좋음
뭘 타던 엔진이 가장 중요...
나레이션이랑 촬영본 음성이랑 기가막히게 교차 시킨게 대단합니다.
79만원짜리 차이나산 카본 로드자전거를 3년 타고 있지만 전혀 부족함이 없더라구요.
수원에서 mtb 타는 사람들은 처음 입문하면 광교산 헬기장까지 무정차로 등정 하는걸 목표로 합니다. 무정차 등정 성공하면 막걸리 파티하죠.
생활 자전거로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어느 날 생활 자전거로 무정차 등정하는 어떤 할배를 보면서 결국 엔진이 문제였다는걸 깨닳습니다.
힘들게 보낸 알레를 여기서 또 보다니.....☆
곽시달 보고 알레를 지르고 로드에 재입문한 1인은 지금 자전거 유튜버가 되었읍니다...
18시 존버 🔥
존버존버
오 찐이다ㅎ
댓글보고 구독 갑니다 :)
사투리도 익숙하고 이야기도 맛깔나게 하셔서 자꾸 보게 됩니다.ㅋㅋ
캬 요즘 부지런하네요 좋습니다 매일매일 영상 올려주세요
저는 당근에서 5만원주고 삼천리 철프렘 자전거 사서 신나게 주행중이에요 넘 재밌음! 남자친구는 메리다 인지 뭔지 입문 타면서 같이 사자 했지만 저는 그냥 그게 좋아요. 막굴려도 탈수 있는 두손놓고 타다 자빠져도 부담없는. 도난당해도 큰 타격 없는.. 다이어트로 앞으로 출퇴근할건데 넘 신나고 기대됩니다
로드 입문한지 2개월
재밌긴합니다. 출퇴근도하고 요즘 자전거 도로도 좋아서 주말엔 이곳저곳 다닐려고하고
내 , 본인이 만족한다면 내 자전거가 최고입니다. 라이딩 복장조차 내 전립선을 위해 패드있는 속바지 입고 트레이닝복이나 펀한바지 위에입고 상의는그날상황따라 캐주얼하게 다닙니다. 취미라는게 과하게 몰입되는순간 일이되죠.
취미는 지친일상에서 휴식입니다.
너무 과몰입이 아닌 지친일상에 휴식이 되길바랍니다.
평속이든 최속이든 즐기다보면 조금늦을뿐 늘기마련이죠.
취미에 몰입하면 일이 된다는 말 진짜 명언이네요...
깨닭음을 얻으셨네요, 축하합니다. 인생이란 눈앞의 현란함에서 진짜를 찾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실용적인유튜버좋아요
10년전에 12만원 자전거로 6일 전국일주하는데 아무지장 없었는데요.장비탓은 전문가가 아니면 하지맙시다.각자 사용자의 형편에 맞춰 사용합시다.
10년 째 타고다니는 59만원짜리 알톤 로드마스터...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도 무사히 버텨주던 녀석...
아직까지도 건방지게 탈 만해서 영상 보는 내내 제 자전거 이야긴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너무좋습니다!!!! 내용도 영상도!!! 또 다음영상기다리겠습니다^^
중학교때 산 휠러의 루트 1.0 군대를 다녀온 지금까지 대략 6-7년 정도 타고있지만 정비정도 꾸준히 해주며 지금도 만족 하며 잘 타고있습니다 페달은 슬슬 수명을 다해가는지 바꿔야할듯 싶습니다만… ‘
돌이켜 보면 트렉 알루 티아그라 탈 때가 행복했네요.
쑥갓 CR1에 듀라 꼽으니까 마실 라이딩도 부담스럽고...
두 대 전부 대관령 끌고 갔었는데 기록이 25초밖에 차이가 안 나더라고요.
선수 아니면 대충 탑시다...
시탈님!
시탈님의 눈으로 풀어낸 자전거에
대한 참신한??? 이야기!
참 좋으네요^^
건강하게 계셔주셔서 감사하고
또 시탈님의 영상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50만원짜리 mtb사서 전국의 자전거길 싹 다 다녀 왔습니다.
타면서 필요한 부품만 장착했을 뿐 딱히 고가의 자전거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어차피 기함급, 고급으로 가더라도 처음엔 입문급을 타는게 좋은것같아요
클빠링도 그렇고, 자전거 다루는법 익힐때까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전거에 상처가 생기는데 비싼거면 맘 아프거든요..
나도 5년전 트리곤 잘 타고있습니다. 무게도 페달 달고 8키로밖에 안나가고 ㅎ 알레보다 비싸고 좋다는 말씀입니다. ㅋ
기변 생각없어요. 슬슬 지겨워져서. 여튼 구독자가 많이 늘었네요. ㅎ 축하드립니다.
화면비율 너무 좋습니다
각시탈님!
영상 잘 보고 있네요자전거를 진정하게 사랑하는 분 정말 멋지세요
😄2년째 매주 3~4회 정도로 매회마다 40km~50km를 타고있는 71세 청년입니다. 나의 애마는 비앙키 클라리스급 입문용입니다. 각시탈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어르신. 젊은 저보다 훨씬 체력이 좋으시네요 ㄷㄷㄷ. 만수무강하십시오!
목소리가 좋아서 잘 때 틀어놓고 자면 개꿀잠 확정
이런영상이 좋은영상이지요
공감합니다~
내용을 보다가 글을 다는데요 브레이크셋도 바꿀필요 없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만 업그레이드해도 감도가 많이 바뀝니다 완성차용으로 나오는 브레이크 패드는 좀... 급이 떨어지죠
언제봐도 항상 재미있는 영상이내요 ^^
곽시달님 최고 👍
영상 비율이 아주 아름답네요
넘 잼서용 잘봤습니다^^팬이에염
완전 공감입니다 저도 한때 자전거에 돈 질 좀 했는데요 다 부질 없어요
비싼 자전거는 일반인이 f1경주차 모는거랑 똑같다고 봅니다
어릴때산 35만원짜리 생활자전거 타고있는데요 요즘 하체운동하니까 엄청 좋아졌습니다 ㅋㅋ
좋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각시탈.. 곽시달!!!
형님 ㅎ 저번에 라방에서 인사드렸던 양평피플 입니다 ㅎㅎ 형 영상덕에 scr2로 입문해서 아주 만족하며 잘타고 있습니다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전거 가격보고 지레 겁먹어서 따릉이만 타던 사람인데 입문해보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이젠 철학적이기 까지 한 좋은 영상이네요.
막 뽐뿌가 살아나려다가... 이 영상 덕분에... 제 자전거가 다시 이뻐보입니다.
바퀴 크기 같고(로드자전거 모두 다 700c,) 같은 기어비에 같은 크랭크 회전수에서는 자전거가 천만 원이든 70만 원 짜리든 같은 속력이 나죠. 제 첫 로드자전거는 15년 전 당시 60만원 정도 하던 Scott의 2*9단 알루미늄 프레임 자전거였는데, 그 전에는 엠티비를 타고 산을 돌아다녔기 때문에 처음 탔을 때는 너무 빨라서 다루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몇 년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타다가 장터에 내놨는데, 지금 생각해도 좋은 자전거였습니다. 몇 년 전부터 타는 로드자전거는 105급에 카본 프레임인데, 잘 안 타고 접이식 미니벨로를 훨씬 많이 탑니다. 가까운 데 다닐 때에 로드자전거까지 필요 없으니까요. 아, 브레이크는 싼 자잔거에 달린 것이 상능 차이가 나긴 하는데, 패드를 좋은 걸로 바꾸니 큰 차이 없더라고요. 어차피 타던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달린 엠티비에 비하면 로드자전거 제동력은 거기서 거기라...^^
우리동네같아서 봤는데 맞네요 하빈면ㅋㅋ 아주 잘봤습니다.
제 알레는 73만원이었는데…73에서 다음해에 79로 올랐을때도 비싸다 싶었는데 지금 110만원이라고라고라??? 지금 팔걸 그랬네요ㅎㅎㅎㅎㅎㅎ
곽시달님 영상 너무 잼있어요~~다음 영상도 기대기대~
헐 완전 창렬하네요
입문클라리스 5년동안 누구보다 자전거사랑했는데 지금은 카본105로 기변해서타고있습니다 자주보겠습니다~~
각시탈 님 동영상 자주 봤으면 합니다. ~~ 로드 +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 꿈의 드림 자전거. 1년6개월 전 구입 사용 중 입니다. (빠르고 정지 잘하는 자전거) 자전거 엔진 제일 중요 합니다. 12시간 연속 작동 가능한 엔진 내구성 (낙차 부상 없는 안전장비 사용 중인 1인)
멘트가 천재.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25만원짜리 생활자전거 타고 국토종주 했습니다.
물론 느리고 언덕길 오르기도 더 힘들죠
하지만 중요한건 마음먹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이게 정답
저희 신랑도 30만원짜리
자전거로 미시령 고개 넘어갔어요 ㅎ
화이팅 하셔요
확실히 그래블 자전거랑 차이가 나네요
그래블 자전거 타는 입장에서는 잘 포장 된 도로는 아니지만 저 정도로 으악 소리가 난다고? 하는게 계속 느꼈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엔진이 좋은 사람이 입문급을 타고 1000만원짜리 자전거를 탄 사람을 잡을순 있어도 반대는 안되기 때문에 엔진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으로 각시탈님의 생각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봤어 형 장가가느라 바빼서 잘 못봤어 ㅠㅠ
클라리스급자전거 정말 좋은 자전거죠 ㅋㅋ 입문급이라고 하지만 저 자전거 50년전으로 보내서 그당시 사이클선수 태워주면 곧바로 뚜르드프랑스 우승하지 않을까요 ㅋㅋ
와 진짜 오랬만이에요~!
싸이클 삼십년 탄 입장에서보면 ㅎ 선수아닌이상 백만원선도 환상이죠ᆢㅋ 하긴요즘 트랜드는 루비똥낫데루 시대이니 ㅎ 물론고가이 자전거가 여러모로 좋을수있으나 사실운동이나 취미로 타는자전거 치고는 더무니없는 가격이죠 ㅎ
와이드 모니터 사용중인데 화면이 시원하니 좋습니다.
클라리스레버가 브레이크 잡을때 손에 힘이 꽤 들어가는건 불편하지만 피팅만 잘 맞추면 클라리스 급 자전거도 장거리 괜찮더라구요. 자전거는 진짜 작은 성능 향상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긴 하죠.
저도 입문용으로 스컬트라200을 2년동안 타다가 지금은 트렉 에몬다로 기변했는데도 가격차이는 몇배나 나지만 솔직히 오르막 내리막에서 특히 내리막..ㅜ 에서 말고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ㅜㅜ 사람이 중요한 거였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 평지 가속은 솔직히 메리다 스컬트라 구형의 지오메트리가 얼마나 우수한지 알정도로 빨랐어요... 굿
화면 비율 굿👍
이제 막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유익한 영상이 많아서 열심히보고 있습니다!
혹 100-150정도 추천해주실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있을까요..?
혼자 사려니 뭘사야할지...
100-150정도면 카본로드 보셔도 괜찮을듯 싶어요ㅎ
스컬트라 400요 알로이 지만 105 장착 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이런거 안따지면 가성비 트위터 자전쪽으로 보세요 풀카본에 105장착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도 짱짱해요 안좋다는 말이 많은데 그건 안타본 사람들이 하는말
영상보고 전기 자전거로 마음 굳혔습니다
ㅋㅋㅋㅋ
자이언트 scr2 클라리스 타다가 지금은 트렉 도마니 풀카본 타고 돌아다니고 있긴한데...솔직히 그정도의 돈투자인데 제가 느끼는 체감은 내리막에서 브레이크 잘된다..이게 끝인것 같네요
원래 어느 것이든 정점을 찍으면 더이상의 설렘이 없기 때문에 처음 느꼈을때 설렘을 찾고 싶어지는 법임 ㅋㅋ
따라서 이미 정점도 찍었고 그 분야의
경험도 있겠다 마음에 여유가 충분한거임
그래서 뭘 타도 남들 시선따윈 상관이 없는 것임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단수가 단수인만큼 t수가 떨어지는 변속을 할때 부드럽게 떨어지는게 아니라 턱턱 걸리는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윤활 차인가
앞브레이크 하나만 갈아주면 되죠.~!! 필수라고 할 정도이죠. 혼자타면 별 상관없고...
단지 여러명이서 죽어라 침흘리며 달리는 벙에 참여하면 살짝 고급이 땅기죠..
삼천리 스팅거 mtb로 1000km? 넘게 타고 지금은 마실용으로 쓰는중인데 잘~~굴러갑니다.
기름칠 해주고 타이어 바람 잘 넣어주면 잘 굴러가요.
고퀄 영상 재미 있게 잘 보고 갑니다.
2022년식 스컬트라 400 림브로
입문한지 4개월 됐네요
재미있게 잘타고 있지만
스컬트라 7000에 자꾸 눈이 가네요ㅜㅜ
저도 똑같은 거 타는 데
브레이크 바꾸시면 영상 부탁드려요 ㅎ
엔진이 안 되면 뭘 타도 똑같죠. 알루타다 카본 타니 승차감 좀 좋아지는거 빼니 없더군요. 그래서 카본, 105에 카본휠 탑니다. 작년엔 260키로 16시간 주파도 해봤네요. 자전거에 돈 쓰지 마세요
클라리스가 기어비 살짝씩 안 맞는거랑 브레이크 안 좋아서 내리막에서 밟으면 죽을거 같은거 빼곤 저도 큰 차이는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냥 괜찮은 브레이크 망가진 자전거에서 주워와서 장착하고 타이어 좋은거 껴주고 타고있습니다.
이런 제목 보기를 원했던 사람인데 이제야 보네요! 역시 동력이 중요하죠~ㅋ
예전에 한참 크로몰리 뽕에 빠져서 나대던 시절에 의정부시청 소속 아는 동생에게 역시 크로몰리는 탄성이 좋다고 했다가 "아 그건 선수들도 못느끼는건데 대단하시네요" 라는 대답 듣고 현타온적 있죠. 절대 맥일라고 한 말이 아님에도.. 중랑천에서 삼천리 유사로드 빌려타고 같이 달려봤는데 중요한건 시마노, 스램 이딴게 아닙니다 ㅋㅋㅋㅋ 달려보자 하는 순간 점이 되어 사라지는 동생.
안녕하세요. 크로몰리 뽕은 어떻게 퇴치하나요? 크로몰리 자전거 사고싶어서 난리입니다 ㅠ
@SunghwaAiden 경륜,픽시 아닐바에야 쓸모가 없는거 같아요.
잘보고 가요
차보다 자전거 가격이 더 비쌀것 같아요 ㅋㅋ 영상 재밋게 잘보고 있습니다. 자전거 가격이 왜이리 비싼지 100만원 이하 자전거는 샵에 가도 대접 못 받고 ㅠㅠ 부에 상징이 되어 가고 있네요
중고도 진짜 얼마 안타고 파는 묽건 많습니다. 차라리 입문자는 그런거 사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100%공감...
에스웍타다가 애들이랑 강변갈때 탈라고 컨텐드AR4 한대 기추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가서 깜놀... 타이어가 두꺼워서 바람 빼고 타면 승차감도 구름같은...노면 안좋은 지방 국종길은 오히려 스웍보다 낫기도...
세상에 나쁜 자전거는 없다
나쁜 몸이 있을뿐.ㅋ
거기에 목적에 맞는 자전거가 가장 좋은 자전거죠. 철티비와 알루미늄 프레임 105급을 가지고 있는데, 시내 이동 때 105 타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면도 없잖아 있어서 이런 경우는 철티비가 가장 좋은 자전거가 되는거죠. 반면 장거리 나갈 때는 로드 끌고 나가야 되구요.
@@mexco_rider 맞아요! 동호회 활동 할 때는 슈퍼식스 에보 타고 침 질질 흘리면서 앞 사람 따라 가다가 어느 순간 현타 와서 다 때려 치우고 요샌 혼자서 그래블로 노면 신경 안쓰고 편안하게 마실이나 자캠 다녀요^^ 스타일이나 목적에 맞게 타는게 최고!!
@@김재진-k9z 멕시코 거주 중인데 이런 식으로 현타 오더라도 그룹 라이딩은 피할 수 없는 게 걸리긴 하네요.. 멕시코에서 솔라 하다가 총기 든 강도 만난다거나 해서 큰일나는 경우도 있고 해서요...
물론 제 옆에 최고급 자전거 지나간다고 해서 그걸 지르고 싶다거나 하는 생각이 한 번도 든 적은 없습니다만..
2백만원 짜리 자전거 (작년 10월달에 멕시코에서 샀으므로 당시 환율 적용함) 잘 타고 다니고 있긴 합니다. 오히려 자전거 고를 때 가장 저렴한 클라리스 사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몇 번 들긴 했습니다.
ㄷㄷㄷ 역시 멕시코는 좀 무섭네요. 모쪼록 무탈한 취미생활 기원 합니다!
산에서 자전거 들고 냇물 한번 건너보면 달라짐. 슬쩍 들어도 번쩍 들리는 자전거와 끙차! 힘써 들어올려야하는 자전거! 건너가고나면 맥빠짐 ^^;
엔진이 중요하고 자전거는 별로 차이 안나는건 자전거 좀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죠 ㅎ 다만 자기만족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어디까지인지가 사람마다 다를 뿐
나는 자전거에 큰 돈 안쓰고 즐길 수 있다 ☞ 정상
나는 기함 타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크다 ☞ 정상
자전거에 돈지랄하는거 노이해 ☞ 비정상
기함 탈 돈도 없는 거지들은 닥쳐라 ☞ 비정상
갤로퍼가 너무 이쁘네요 저것두 소개한번 시켜주시죠
영상 항상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로드에 거품이 상상이상으로 높은 애들이 너무 많은게 슬픕니다. 오늘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이 영상을 자전거샵 사장님 및
자전거 제조업체 직원들이 싫어합니다
자동차야 아반떼하고 제네시스하고 페라리는 차이가 커도....
자전거는 자동차 만큼의 차이가 안나요.
사람이 해야할 부분이 자동차에 비해 월등히 많기 때문이죠.
게다가 엔진은 전적으로 2기통 다리힘만으로 가기에 더욱 그렇쵸.
집에 입문용 알루미늄 그래블 바이크가 있는데 저번주에 호수공원을 즐겁게 돌다가 잠깐 쉬는데 옆에 자전거타는 할배가 나한테 시비건게 기억난다 나보고 그런 자전거 타니까 재밌냐고 당연히 재밌다고 하니까 내앞에서 자기 자전거 자랑 열심히 하더니 뭐 가격은 700만원이고 구동계는 어떠니 이런소리하고 한껏 조롱하고 자기 갈길 가더라고요 뭐하는 사람 이었을까?
예전에 세차장에서 등번호 달고다니는 분 자전거 닦으실때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자전거 배우려고하는데 살때 좀 무리하더라도 좋은거 사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입문용으로 사는게 좋은가요! 하고 여쭈어봤더니 ㅎㅎ 엔진이 젤 중요해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선수 아니면 비싼거필요없다고 싼거사서 뒤지게타면 된대요 ㅋㅋ
20만원짜리 랠리14 부터시작 중고로 15만원 바퀴만 교체해서 로드대회 전체30위권 안으로 들어 온 적도 있고요(자랑 보다는 가능 하다 이정도로 읽어주세요)
천안듀애슬론 대회에서는 연령별5등 전체15등 가능 했고요 40만원 랠리24 업그레이드 해서 듀애슬론 연령별1등 힐클라임대회 연령10등 전체30등 로드대회
전체30위권안으로 무난히 들어옮 로드대회는 쉬움 뒤에서 피 빨면 무난하게 들어와짐 로드는 팀별이라 독립군인 저 같은 경우 눈치가 보여서 그렇지 개중에 붙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근데 제 자전거로는 로테이션 도는 거는 무리 더라구요 다리가 금방 털려요
저렴한 로드로 대회 나가도 순위권 욕심 없다면 뒤따르기로 ( 피니쉬 전까지 잘 타는 사람도 전략적으로 피 빨고 가는 사람들 있어요) 선두팩에 묻혀 완주 하는 거
어렵지 않아요 선두팩에만 묻혀도 30위권 정도!!! 피니쉬 근처 와서는 그룹이 찢어져서 선두그룹이라고 하기에는 애매 하지만 몇키로 전까지 뭉쳐가니 깐
(선두 팩에 묻혀 완주해 보겠다 하시면 훈련 방법이 있어요 인터벌 훈련을 하시는 거에요 왜냐면 그룹에 있으면 어택을 중간중간 하는데 이때 따라 붙는게
힘들어요 이게 인터벌하고 비슷해요 그래요 호흡이 빨리 회복 될 수록 좋거든요 그래서 인터벌 훈련만 하시면 되요 저 같은 경우 평지 훈련는 평소 20km 주말 40km
인터벌 훈련만 좀 하면 로드는 뒤따르기가 있기 때문에 동호인 라이딩을 가든 단체 라이딩을 가든 정말 호흡이 편해 져요
빠름보다 경험. 한번도 빨라본적이 없어서.ㅋ 좋은 말입니다
사랑해요 곽시달♡
어찌이리도 모든 멘트가
명언 같은지..
언제나 좋은영상과 생각,
오늘도 영상 잘보고갑니다용ㅋㅋ
알레 점유율 상승에 1등 공신 ㅋㅋㅋㅋㅋ 조아요!!❤
저도 천만원짜리보다 백만원짜리가 더 편한적이 있었다는..
브레이크는 뭘로 바꿔야 할까요?
와 오랜만입니다 각시탈
보기만해도 힐링이네
그러니 저는 안타겠습니다
저도 19년 알레 e5를 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입문용으로
트렉 ds2
자이언트 이스케이프3
뭐가 괜찮을까요 ㅡ
선택장애임 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