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무라 야스조의 숨겨진 걸작! 제2의 성 - 섹스 체크 A.K.A. The Sex Check (1966) 감독 마스무라 야스조 Directed by Yasuzo Masumura 원작 테라우치 다이키치의 소설 ‘스프린터’ Based on the novel ‘Sprinter’ by Daikichi Terauchi 출연 Starring 야스다 미치요 (나구모 히로코 역) Michiyo Yasuda (as Hiroko Nagumo) 오가타 켄 (미야지 역) Ken Ogata (as Miyaji) 타키타 유스케 (미네시게 역) Yusuke Takita (as Mineshige) 오가와 마유미 (미네시게의 아내, 아키코 역) Mayumi Ogawa (as Akiko Mineshige)
저도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을 떠올리면 말씀하신 바로 그 장면이 가장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나라야마 부시코’에선 마지막에 어머니를 향해 ‘어머니, 눈이 내려요’라며 외치던 장면이… 흔히들 말하는 ‘선 굵은 배우’란 ‘오가타 켄’ 같은 배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주의 얼굴이 낮익어서 검색해보니 전에 보았던 자토이치의 여주와 같은 배우였네요, 극과 극의 배역도 잘 소화하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달려라 하니'의 성인버젼 실사판을 보는듯해서 보는 내내 즐겁게 보았습니다. 변둘님 덕분에 좋은 영화 하나 더 알아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당시 동구권 국가의 여성 대표선수들 중 남성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때 처음으로 의학적 ‘성별 체크’가 의무화되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영화가 기획되던 당시 화제의 뉴스거리였던 모양입니다. 그렇더라도 이런 소재로 영화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역시 마스무라 감독님은 발칙한 상상력의 소유자셨던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으로 실화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영화 [결말포함/영화리뷰]](http://i.ytimg.com/vi/PxmixyNIqMw/mqdefault.jpg)
마스무라 야스조의 숨겨진 걸작!
제2의 성 - 섹스 체크 A.K.A. The Sex Check (1966)
감독 마스무라 야스조
Directed by Yasuzo Masumura
원작 테라우치 다이키치의 소설 ‘스프린터’
Based on the novel ‘Sprinter’ by Daikichi Terauchi
출연 Starring
야스다 미치요 (나구모 히로코 역)
Michiyo Yasuda (as Hiroko Nagumo)
오가타 켄 (미야지 역)
Ken Ogata (as Miyaji)
타키타 유스케 (미네시게 역)
Yusuke Takita (as Mineshige)
오가와 마유미 (미네시게의 아내, 아키코 역)
Mayumi Ogawa (as Akiko Mineshige)
유일한 알람 설정.
걸작입니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화질이 좋지 않아 망설이던 영화인데ㅠ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가타 켄. 緒形拳..... 미소 지어집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 오가타 켄. 緒形拳 선생은 스가와라 분타 菅原 文太 님과 함께
진보적 영화에 자주 출연하신듯해요....
스가와라 분타 菅原 文太 작고 하시기 몇 개월 전 오키나와 연설 참 대단하셨습니다...
최고네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영화 기대되네요
항상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0년대에 이런 소재의 영화라니
과거의 일본은 정말 영화나 음악이
현재보다 훨씬 앞서 있었던 시절인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 이 채널을 알게 돼 무척 기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경우는 흔지 않지만 마스무라 야스조 감독님의 영화 흥미로웠습니다.!!🙏🙆♂️🙋♂️💕💕
매번 시청해 주시고 응원에 댓글 남겨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큰 힘을 얻습니다^^
전부터 찾아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마스무라 감독님이군요. 60년대에 이런 소재라니 ㅋㅋㅋ
좋은 화질의 영상으로 소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오가타켄은 제가참조아하는 배우입니다
연기를참잘하는배우인거같습니다
악당이나 비열한역할을 참잘해서
화가조금나기도하고요
나라야마 부시코
복수는 나의것
특히 복수의나의것은 한국 감독들도
손에꼽는 괴작입니다
살인을하고나서 오줌에 피를씻고
감을따먹는연기는 못잊겠더군요
저도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을 떠올리면 말씀하신 바로 그 장면이 가장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나라야마 부시코’에선 마지막에 어머니를 향해 ‘어머니, 눈이 내려요’라며 외치던 장면이… 흔히들 말하는 ‘선 굵은 배우’란 ‘오가타 켄’ 같은 배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와 이런걸 어디서 찾으시는거지? 옛날영화 볼수있는곳이 없던데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이 채널의 모토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영화를 소개하는 거라 보시기 힘들겁니다. 저는 주로 해외에서 영상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제 채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주의 얼굴이 낮익어서 검색해보니 전에 보았던 자토이치의 여주와 같은 배우였네요, 극과 극의 배역도 잘 소화하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달려라 하니'의 성인버젼 실사판을 보는듯해서 보는 내내 즐겁게 보았습니다.
변둘님 덕분에 좋은 영화 하나 더 알아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아니 선생님 어떻게 자막이랑 영상을 구하신거죠? 야스조 작품을 정주행하고 있는데, 이 작품은 자막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한글 자막이 존재하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재밋게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야지씨가 무서워요? 하는데 '복수는 나의 것' 역할이 생각나서 저도 무섭네요 ㅎㅎ 항상 흥미로운 영화 소개 감사해요 잘 보겠습니다.
이 영화가 오가타 켄의 첫 주연작이었다고 하더군요. 좀 과장된 듯 보이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연기력을 가진 분이었던 같습니다. 복수는 나의 것이나 나라야마 부시코에서도 보면. 항상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악당일거같은 배우입니다
그만큼 연기력이출중한배우
향년 71세 2008년에 작고했습니다
영화 흐름이 매우 재미있는데,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 영화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항상 보기 힘든 좋은 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찾아 주셔서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이 영화는 처음봅니다 성에대한 깊이있는 통찰이 역시 최고네요
자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자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comingofagecinema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만구독 응원하겠습니다
특이한 소재의 재밌는 영화 소개 시켜 주셔 감사합니다~~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는 의문이네요?
과거 올림픽에서 나중에 남성으로 밝혀진 여성 선수들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영화와 같은 상황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항상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드물지만 양성의 그것을 갖고
태어나는 사례가 있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와 달리 난소를 갖고
임신이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둘다 미성숙하게 유전자 기형으로
갖고태어나 불가능하지싶습니다
아주오래전에 신문으로본적이있습니다
세상에이런일이
1968년이라.
그 찬란했던 영화들은 노무나 아름다운데.
현재의 영화들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쎈세..
항상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molar님 같은 좋은 애청자 분들의 응원 덕분에 계속 채널을 유지할 용기를 얻습니다.
60~70 일본영화전성기
그리고 80년대말에서 90년대초까진
볼만했는데 말입니다
구로사와아키라감독 꺼 다시보게되네요
미친 스토리네;
당시로선 좀 황당한 소재였겠네요 (사방지가 생각났음) ㅋ
최근에
서양 선수들 중 성별 논란이 간혹 있긴 합니다만...
오늘도
좋은 영화 한편 잘~ 감상하고 갑니다. 마스무라 야스조의 다른 작품도 기대됩니다.(또 있나요?)
항상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무라 감독님의 또 다른 작품을 소개하려고 준비하고 있답니다.
@@comingofagecinema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감사합니다
볼만하겠는데 어디서 볼수 있나요?
인상적인 영화였어요.안타깝게도 남녀로 바로 구분 할 수 없는,이런 상황은 생각보다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 왔으니..
이런 부분을 조명해 주는 영화 너무 의미가 있네요.
그리고 이런 소재가 이 시대 이미 일본에서는 영화로 제작했다는 사실도 놀랍네요.
당시 동구권 국가의 여성 대표선수들 중 남성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때 처음으로 의학적 ‘성별 체크’가 의무화되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영화가 기획되던 당시 화제의 뉴스거리였던 모양입니다. 그렇더라도 이런 소재로 영화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역시 마스무라 감독님은 발칙한 상상력의 소유자셨던 것 같습니다^^
@@comingofagecinema 저도 스포츠 관련 유튜브로 본 기억이 있어요.
발칙한^^ 마스무라 감독님.천재 감독.
"너무 여자가 되어버렸다"
의미심장하네요.
지금 시각에서 보면 무지에서 오는 성차별과 성희롱이 난무하던 시절이었기에 가능한 대사였겠지요 ㅎㅎ 하지만 아직도 저 시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신 분들을 가끔 뉴스를 통해 접하면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mingofagecinema 제가 일본에 잠시머문적이있습니다만 지금은
모르겠지만 한국에 비해 여성에게
성적으로 폭력적? 그런게 더 허용되는
나라입니다 남근우세적인 나라입니다
제가 본 일본은
지금은좀 개화가됐나 모르겠지만
역시 일본이네요 한국으로 치면 일종의 장편 문예영화인데 이걸 정부에서 당시 60년대 말에 지원했다니...할말을 잃네요
진정 일본영화의 르네상스는 60년대인정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安田道代😂キレカワ→大楠道代😂老境の今もあんまり変わらない❤
영화 고르는 센스는 변두리가 아니지 말입니다
아이쿠 이런 칭찬을 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야지와 미네시게의 전성기가 쇼와 7년 (1932년) LA 올림픽과 쇼와 15년 (1940년) 이라면,
이 사람들은 다이쇼 시대에 태어나셨네 ㅎㄷㄷ
손기정 선생님의 전성기와 시기가 대략 겹치지 않을까 싶네요. 의도적으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은 영화에서 언급하지 않은 것 같지만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본은 역시 성진국, 근데 일본군의 전쟁 강x 내용도 나와있어서 그 부분은 문제가 될만한 영화군요..
영화 링에 사다코도 이런 사람이던데 일본엔 이런 사람들이 많은가보네
영화이니까 가능.. 현실에선 바로 깜빵행
근데 저 나라는 성이 하나의 매개로
일본과 태국처럼 불교가 강한 나라에서는 성에 관대하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는 그놈의 쓸데없는 유교때문에...
우리말로 으지자지..
일본에 의한 일본을 위한 너무나 일본스러운 영화 !!! 상상력 하나는 정말 대단한 일본.
요즘 영화가 재미없는 이유
저 원초적 욕망과 깊숙한 열망을
청소년이 본다는 이유로 다 틀어막음
그리고 페미 프로파간다만 만듬
기괴한 인성들
일본은
옛날에 영화를 잘 만들었군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지..리뷰가 잘못됨..남자가 여자를 탐욕하기위해서 .. 이유를 만든거지요?? 안그래요?? 결국 안아주면서 갈곳없이 만들고 안주는는 코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