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하는 문명, 투쟁하는 제국’ 13부 - 살아남은 로마, 천년의 비잔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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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 신세계 지식향연과 함께하는 랜선여행!
민주주의의 요람인 아테네,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헬레니즘, 세계제국 로마와 치열한 투쟁 속에 명멸해간 비잔틴, 베네치아, 오스만 제국까지.
수많은 문명이 충돌한 장엄한 역사의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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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배꼽 , 중심은 예루살렘입니다 ~
성당 내부가 너무 멋있고 웅장하다
비잔틴에 대해 알고싶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신기하네요
이런식으로라도 모자이크벽화를 볼수 있어서 좋네요 지금은 모스크라 가려놓아서 제대로 볼수 없는데
설명이 너무 좋습니다^^
얼마전 다녀왔는데 우리나라 삼국시대 지었다는게 믿기지않은 건물이었습니다, 그 웅장함이란, 다만 완전의 모스크가 되어 바닥에 카펫이 깔려서 동로마황제 대관장소가 없어졌어요, 이층도 못가고, 좀 아쉽네요
첨성대보다 일찍이 지은 건축물입니다... 대단하죠. 그리고 바닥에 카펫은 깔렸지만 옴팔리온(황제 대관장소) 부분은 카펫으로 안 덮어서 볼 수 있습니다. 2층은 복원을 핑계로 여전히 오픈하지 않고 있고요.
23년 5월에 다녀왔는데 모스크로 바뀌면서 천정 예수 모자이크도 천으로 가려놓고 카펫도 깔려있고 또 모자나 스카프를 써야 했어요. 2층도 못 가본것이 아직도 많이 아쉽습니다.
기회될때, 제약이 생기기전에 빨리 다녀와야 하는게 맞습니다.
@@HS-8888이제 2층 방문 가능합니다. 너무 미친듯이 멋있더라고요...
@@asd82818 이럴 줄 알았으면 올 해 가는 거였는데요. 너무 너무 아쉽네요.
아야 소피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지금은 다 가려버렸어요. 그냥 완전한 자기들이 사용하는 모스크로 덮어버렸죠. 며칠 전에 다녀왔는데.. 카페트로 다 덮어버리고 여자는 머리에 두건써야 들어갈 수 있게 해버리고..글쎄요. 저 유적의 중요한 특징도 가려버리고, 모든 걸 다 무슬림화 시키는 느낌이라 별로.. 주인맘대로라고는 하나..
전 타종교에 배타적인 이슬람이 아예 소피아 성당을 박살내지 않은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함 ㅋㅋ
저도 개인적으로 박살내지 않고 후세들이 볼수있다는것만으로도 만족하네요
근데 다들 아셔야 할 부분이..비진틴 제국이란 명칭 자체가...19세기 기독교 중심 사고방식을 지녔던 유럽 역사학자들이 로마를 부정하기 위해 창조한 명칭이랍니다. 하지만 정작 비잔틴 제국의 신민들, 주변의 국가들, 심지어 저 멀리 동방의 중국에서조차...비잔틴 제국의 정식명칭은 로마황제가 다스리는 '로마제국'이었습니다. 비잔틴 제국이라는 멍청한 이름이 아니라.
@@paris2933고대로마랑 동로마랑 역사가 끊긴적이 없는데 왜 하필 비잔틴이라는 멍청한 이름으로 구분짓는거냐 이말이렸다.
476년 이후 클로비스가 세운 신성로마제국의 후신이 바로 지금의 서유럽. 역사를 꾸준히 유지해 온 동쪽 로마를 로마의 역사로 인정하기 싫었고 정통성을 뻿기기 싫어 오토독스를 유지했던 정통기독교 동쪽의 로마를 그냥 그리스의 제국이라는 이름으로 비잔틴제국이라 칭함. 시작은 그리스에 델피신전의 신탁을 받고 와서 도시를 세운 비자스장군이 세운 비잔티온이 시초. 기원전 600년경
맞습니다. 근본 로마 그 자체인데 말이죠. 하지만 아이러니한 것은 현재 동로마 제국의 후손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인들도 라틴족이 중심이 되던 로마 시대와 구분하기 위해 '비잔틴'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긴 한답니다.
비잔티움은 후세에 근본없이 지어진 이름일뿐
동로마는 그냥 로마 그자체인데..
계속 로마와 비잔티움을 구분해서 부르는 게 좀 그렇네요.
@Tti Rori그게 그거랑 같냐 ;;;;개 답답하네;;; 로마라는 제국이 유럽에 미친영향력과 실제로 동로마나 비잔틴이 아니라 족보상으로 로마가 맞다고 말을 하는거잖아. 당시 사람들도 로마라고 불렀고, 이해가 안되냐?
비잔티움은 그냥 동로마와 동방정교회를 깍아내리기 위해 만든 나라명일뿐 비잔티움이랑 동로마랑 구분을 애초에 할 필요가 없는게 비잔틴은 로마 그자체였음 그리스인들도 자신들이 로마인이라고 불렸고 비잔틴인이거나 비잔틴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유럽인 , 터키인 밖에 없음 그리스인들은 아직까지도 로마의 고토를 정복하자고하지 비잔틴의 고토를 정복하자고 하진 않음
@Tti Rori 동로마는 그런게아니라 진짜로마가 둘로나뉘고나서 동쪽로마가 계속 명맥을 이어나간거임. 그니까굳이 비잔티움같은 이름을 붙일필요가 없음
@@fueiuis 발해도 왕건의 고려도 어디까지나 스스로는 고구려인으로 인식했음. 발해니 고려니 후대에 쓸떼없이 갖다 붙인것임.
@@johnpark9523 발해는 그래도 엄연히 발해국이라는 국호였습니다;;그리고 발해, 고려 고구려관계랑 로마 동로마관계랑 차이가 많이나는데요;; 발해, 고려는 고구려가 멸망한후 새로 건국된 국가이지만 동로마제국 흔히말하는 비잔티움제국은 고대로마제국이 동서로나뉘면서 동쪽에있던 로마가 계속 이어진거고요
그리스가 아나톨리아 먹었어야됐는데,,,,
그러게유..
왜 동로마제국을 비잔틴제국으로 말하는지 모르겠음 동서 로마분열되고 동로마가 계속 이어지다가 1453년에 멸망한건데 왜 비잔틴제국 비잔티움제국 이런말이 나오는지 참
에드워드 기번을 필두로 한 서유럽 역사학자들이 폄훼하려고 시작된 용어지만, 현재에 와서는 고대 로마와 구분하려고 쓰이고 있다고 봐야겠죠.
@@oi_77i 구분을 하기 위한 목적이라도 동로마제국 이런식으로 표현 해야지 비잔티움제국 이렇게 표현해버리면 원래 로마랑의 관계가 없는것 처럼 사람들이 받아들이니까 문제죠. 통일신라도 옛날 신라 그대로 내려온 국가이지만 구분을 위해 통일신라로 부르지만 어쨌든 신라라는 국호는 들어가 있으니까요
그리스애들 비잔티움 유적들 터키에 뺏긴거 진짜 원통하겠다 ㅋㅋ
뭔소리여;; 로마제국인데 무슨 그리스가 나오노 그리스가 오스만 식민지인건 알고있음?
비쟌티움 문명이야 본래 튀르키예가 원조인데 그리 원통할 것도 없죠. 그리고 그리스유적, 튀르키예 유적으로 나누는 것은 요즘 사람들 시각이고 동로마가 천도한 4세기 이후부터 주도권을 튀르키예가 갖고 있는 같은 문화권이었고 그리스는 오랜기간 튀르키예의 직접적인 영향권이 미치는 지역이었습니다. 님은 그리스신화의 중심인 올림프스산이 튀르키예에 있는 것을 알고 계신지요? 오히려 현대 역사로만 보면 2차대전시 튀르키예가 주축국 쪽에 붙으면서 패전국이 되어 연합국에 협조한 그리스가 엄청 유리한 입장에서 국경이 그어진 것이 튀르키예에게는 원통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오해를 부를지도 모르지만 마치 패전국 일본이 끽소리 못할 환경에서 이승만대통령이 평화선을 선포하고 독도를 실효지배 함으로서 독도 분쟁을 두고 우리나라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user-sp1lz8ej7q 이건 또 뭔 소리임;;
터키의 주민족인 투르크인들이 셀주크(투르크) 제국이 비잔티움 제국 공격하고, 아나톨리아 반도 점령하면서 들어온 민족인데 뭔....
거기 살던 원주민들의 대부분은 진작에 그리스 문화와 민족에 동화되었고, 아르메니아 같은 민족이 캅카스와 아나톨리아 사이에 살고 있는 민족이 원조지
아제르바이잔, 터키 같은 투르크계 국가들은 원래 중앙아시아에서 살던 유목 민족이었음.
@@gukyoungsu3900동로마는 그리스인들이 주축이었던건 앎?
@@Sprise 라틴인 아님?
코로나 끝나면 함 가보고싶다
나도..
지금 터키 영토가 아니었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아름답다
지금은 이스람사람들 장악하고있죠..
오도만은 가라!
에르도안이 다시 모스크로 바꿀려고 하죠.
이미 모스크입니다
가고싶다...
아기예수와 마리아에게 성체와 성당을 바치다
지금 모스크
베네치아만 아니였어도
알았어... 임마 말보다는 능력이니라... 하나님 나라는 능력에 있따!!
하기아 소피아 == 성스러운 지혜.
음.. 러시아가 동로마 계승했다고 그랬었지 ㅋㅋ.
계승한건 그리스나 터키 아님?
@@tlqkf-qudtls 터키는 절대 아니죠
동로마를 계승한게 아니고 정교회 교회를 계승한거죠
비잔틴 제국 마지막 공주랑 결혼한게 모스크바 대공국 왕이였던 이반4세여서 그렇게 말하는듯
@@BJH7777 메흐메트2세가 콘스탄티노폴 점령한후 스스로 국호를 로마로쓰며 자신들은 로마의 정당한 계승자라며 말하긴햤는데 당연히 유럽애들이 개소리하지말라고 안받아줌
왜 자꾸 비잔틴 제국이라 부르죠? 문명탐험가라는 칭호 씩이나 다신 분이면 전문가라는 건데 아직도 동로마 제국이라는 호칭이 입에 안 붙으시는건가요. 근대 서구 사학자들이
당대에 계속 로마 제국이라 불리던 나라를 굳이 로마보다 후퇴하고 로마답지 않다는 식으로 부르면서 구분한 이름이라 다시 동로마로 부르는 추센데... 그리고 오스만 투르크라는 것도 전혀 나라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하는 후대에 맘대로 붙인 이름이라 이제는 딱 오스만 제국이라 부르는데 아쉽습니다.
실제로 동로마도 아닙니다. 로마입니다.
촬영방식 좀 지양합시다. 지나가는 여행객들과 부딧칠뻔 하는 건 예사고, 소피아 성당 2층에서 여성관객 둘 사이로 끼어든 다든지 사진찍는 관광객 앞으로 지나가는 등...관광객들을 방해하는 장면이 여럿 나오네요. 이런 식으로 무례하게 촬영하는 경우도 있나요?
그러게요 목소리도 너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