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현재가치는 미래에 벌어들일 현금들을 다 더해서 현재가로 할인한 것.. 인데. 이러한 가정은 장기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기도, 예측하기도 어렵다. 그러므로 기업은 경쟁우위를 가지고 예측 범위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경제적 해자’라는 것을 가지고 있으니 그것을 파악해서 그것이 잘 작동할 때까지 보유하면 되고, 팔아야할 시점은 그 ‘경제적 해자’가 사라졌을 때이다. 와아.. 진짜 중요한 포인트 인거 같아요. 늘 나오셔서 중요한 인사이트와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PER은 미래 가치를 현재가치로 할인한 합이므로... 3년 기준해서 value를 예측 했다면, 1년이 지난 후, 다시 그 때부터 3년의 value를 동일한 성장성으로 예측하게 되고, 1년의 불확실성이 해소된만큼만 기업가치가 올라간 셈이지, 기업의 근본 value가 올라간 것은 아니기에 PER 변화가 없는게 이론적으로 맞음. 경제적 해자라는 건, 결과적으로 정확하게 숫자로 표현은 어렵더라도 그 성장성이 더욱 견고해지거나 (불확실성이 더 줄어들어서), 성장성이 기준 예측치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에 배팅하는 것임. 이걸 Sense 할 수 있다는 건, 보통 수준으로 하기 어려우며, 버핏같은 천재 조차도 몇 종목에 대해서만 집중해야할만큼 어려운 일임. 제가 이해한 수준인데 맞는지 확신이 없네요. 프로님 말대로 계속 방송 출연해주셔서 계속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남들과 다른 통찰력, 그에 따른 운도 있어야 하고 결과에 대해선 겸손해야겠죠. 회사를 나름 분석해도 가치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릴거야","떨어질수도 있을거야" 내가 틀리수도있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더 회사를 들여다보고 많은 시간을 생각해야할듯 합니다. 내가 경영자라 생각하고~~버핏은 위대한 사업가이자 투자자죠.
15:16 이프로님이 부동산을 가지고, 현재가치-미래가치, 할인율, 그리고 벤 그레이엄 방식과 워런 버핏 방식의 차이를 설명해주시네요.
언제 들어도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기업의 현재가치는 미래에 벌어들일 현금들을 다 더해서 현재가로 할인한 것.. 인데. 이러한 가정은 장기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하기도, 예측하기도 어렵다. 그러므로 기업은 경쟁우위를 가지고 예측 범위 이상의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경제적 해자’라는 것을 가지고 있으니 그것을 파악해서 그것이 잘 작동할 때까지 보유하면 되고, 팔아야할 시점은 그 ‘경제적 해자’가 사라졌을 때이다.
와아.. 진짜 중요한 포인트 인거 같아요.
늘 나오셔서 중요한 인사이트와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자: 자본비용 이상의 자본이익을 장기간 내는 기업의 능력
DCF로 주가를 예측할 때 3년 이후 가치를 구해야 하는 어려움에 봉착. 그러나 기업이 해자를 갖고 있으면 주가가 예측치 이상이지 않을까?
*버핏은 DCF가 이론적으로 좋으나 실제 적용 어렵다고 했다함
PER은 미래 가치를 현재가치로 할인한 합이므로... 3년 기준해서 value를 예측 했다면, 1년이 지난 후, 다시 그 때부터 3년의 value를 동일한 성장성으로 예측하게 되고, 1년의 불확실성이 해소된만큼만 기업가치가 올라간 셈이지, 기업의 근본 value가 올라간 것은 아니기에 PER 변화가 없는게 이론적으로 맞음. 경제적 해자라는 건, 결과적으로 정확하게 숫자로 표현은 어렵더라도 그 성장성이 더욱 견고해지거나 (불확실성이 더 줄어들어서), 성장성이 기준 예측치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에 배팅하는 것임. 이걸 Sense 할 수 있다는 건, 보통 수준으로 하기 어려우며, 버핏같은 천재 조차도 몇 종목에 대해서만 집중해야할만큼 어려운 일임. 제가 이해한 수준인데 맞는지 확신이 없네요. 프로님 말대로 계속 방송 출연해주셔서 계속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사실 자꾸 PER PV1 나오고 그래서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릴텐데 여기서 합은 PV입니다. Present Value.
영구가치에 대한 불확실성과 경영진에 대한 설명 진짜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고민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들어도 최고다..👍🏻👍🏻👍🏻
드라마에서 주인공 출생의 비밀이 막 밝혀지려고 하는 바로 그때! 드라마 한편이 끝나고 광고가 나오는 것 처럼
경제적해자에 대한 설명을 앞두고 1부가 끝나서 숨가쁘게 2부를 찾아왔어요~~ㅎ
유익하고 재밌어요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으로서 최고의 강의네요. 경제적 해자에 대한 깊은 이해, 통찰이 필요하네요.
경제적 해자에 대한 개념은 필립피셔가 제일 잘 설명한 거라고 봅니다.예를들은 가구회사 투자에 대한 설명은 경제적 해자라기 보다는 운이 많이 작용한듯 합니다.
동감.. 과거 얘기를 하니깐 필연적이라고 느껴지지 당시 판단은 도박에 가까움..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30분이 순식간이네요. 이런 정보를 무료로 접할 수 있다니 세상 정말 좋아졌네...
와 진짜 이거 고품격이네요 토크자체가
내가 남들보다 홍진채님을 하루라도 빨리 알게된게 경제적해자
이번 주말은 삼프로에 나오신 홍진채 대표님 영상들 찾아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1년전에 찍은 영상인데 지금 봐도 너무나 값진 내용들이네요.
6:37 토닥토닥 보기좋다.. 요즘 징징과는 결이 다른 투덜거림.. ㅋㅋ
오늘 삼프로 라이브 듣다가,,, 홍진채대표님 책과함께 검색 ..... 이런 귀한 영상이 있는줄 몰랐네요
이 귀한 영상을 오늘에서라도 볼수 있어 감사한걸로 오늘 만족~!^^
이런 펜더멘탈을 짚어주는 강의가 있어 감사합니다.
아진짜 이프로님짱이다
이런 좋은 내용을 듣고 있자니 오늘은 운 좋은 날이네요. 열렬한 강의 너무나 감사합니다.
와 설명 너무 좋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프로님 오늘도 꿋꿋하게 부동산 이프로 ㅋㅋㅋ 오늘 강의 넘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너무 어려워요 2부까지 들었는뎅 ..
이렇게 세분이 나오던때가 문득 그립네요ㅎ
어려워요 ㅠㅠㅠㅠ하...이해하고 싶다....
이프로님 비유가 역시
형님 사랑합니다
설명 감사하고 말씀 나누신 대로 다음 회차 기대합니다.
결국 경제적해자가 예측 불가능한 영역에 대한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네요. 이어서 팻도시의 를 소개해주시면 딱이겠는데요??ㅎㅎ
천재다...
가치투자에 대한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그 경제적 해자가, 주가라고 표현되는 통화적 숫자와 얼마만큼 근접해 있는지를 구별하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per eps 가 우수하다고 해도, 모든 기업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없지 않나요? 어렵네요.
뭔소리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홍대표님의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저두 먼가 번쩍임이 있었습니다 ㅎㅎ
공부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12.20 너무 심각하게 듣다가 웃겨서 쓰러졌어요...ㅎㅎ.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어려워요 보다가 끕니다ㅠㅠㅜㅠ
아 어려워..ㅜ
능력범위만큼만 하는게 맘은 편하겠다. 근데 도전해 보고 싶네요.
공부 더 시켜죠요.
pb1, 경제적해자, 중요한 얘기인데, 중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면 좋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칠판 준비해서 다시시 한번 ㄱㄱㄱ
남들과 다른 통찰력, 그에 따른 운도 있어야 하고 결과에 대해선 겸손해야겠죠. 회사를 나름 분석해도 가치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릴거야","떨어질수도 있을거야" 내가 틀리수도있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더 회사를 들여다보고 많은 시간을 생각해야할듯 합니다. 내가 경영자라 생각하고~~버핏은 위대한 사업가이자 투자자죠.
삼프로들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는 표정 ^^ 얘기하는 사람 따로 듣는 사람 따로... ㅎㅎㅎㅎㅎ 서로 다른세상 ^^
ㅋㅋ
ㅋㅋㅋㅋ정프로님 ㅌㅌㅌㅌㅋㅋㅋㅋㅋ채권할때 배운건데 엄청 정색ㅋㅌㅌㅌ
삼프로?
인강의 좋은점은 무한반복청취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설명을 와 저따구로해 퍼를 먼저 이해시켜야지
부동산 설명하는거 보니 부동산도 잘 모르는구나 싶네..
ㅋㅋ 모르는데 재밌다.
요즘은 이것만 봅니다! 최고!
설명이 너무 이론적으로 어려워요.. 기업별 투자 사례위주, 특히 버핏이 실제로 구매했던 미국기업에 대한 이야기 해주세요 그리고 이번 기회에 미국 주식 투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초대해주세요.. ㅅ
(절레절레)
시카고불스에 투자하라. 군요
정프로 삐졌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