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울어 | 단편소설 낭독 | 권채운 지음 | 몸이 늙었다고 마음까지 늙은 건 아니다 | 소설읽어드려요 | 소설 오디오북 | 편안한 목소리 아크나 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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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7 лис 2024
- 도서명: 겨울 선인장
작품명: 누가 울어
지은이: 권채운
출판사: 문이당
안녕하세요?
아낌없이 크는 나무, 아크나입니다.
오늘은 소설집 '겨울선인장' 중에서 단편소설 '누가 울어' 를 준비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민영감. 몸이 늙었다고 마음까지 늙은 건 아니기에 더 안타깝고 쓸쓸합니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들의 대화 내용이 길어서, 제 지인과 함께 녹음하게 되었습니다.
소설을 좀 더 재미있게 들려드리기 위해 준비했는데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책 소개]
2001년 단편 「겨울 선인장」으로 제 4회 『창작과비평』신인 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권채운의 첫 소설집.
작가는 우리 사회의 그림자 편에 서서 동시대 삶의 어두운 면들을 작고 깊은 눈으로 다양하게 발굴해 내, 그 현실의 밑바닥을 차분한 어조로 들추어낸다.
『겨울 선인장』은 부권이 상실된 하층 가정과 뿔뿔이 흩어지거나 소통이 단절된 채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하층 사람들의 일상을 과장됨 없이 객관적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우리는 가족 공동체가 해체된 그 처연한 상황 속에서 피해자인 동시에 책임을 방기하고 말초적 욕망을 뒤쫓아 가는 가해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순된 삶의 질곡을 보게 된다.
[구매 정보] naver.me/xuIj4KpR
본 영상은 저자에게 낭독에 대한 이용 허락을 받고 제작된 2차 저작물입니다. (많은 분들과 감상할 수 있도록 낭독을 허락해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프니서럽다 #단편소설읽어드려요 #아크나의오디오북
아버지 생각하니 공감합니다. 인간의 모습입니다. ~^^
아크나님! 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본능 나이와 상관이 없지요 재미 있게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20일쯤~~~
아낌없이 주는나무
목소리가 넘맑고 발음이좋아 듣기가 제일편해요
좋아요 꾸욱 누르고
너무너무 진짜 감사합니다 ~~^^
요단강건너기전 주막에서의머뭇거림.잔여인생이지요!
벌써, 네번째 듣습니다. 감동을 주는 작품,
듣기 좋은 목소리~
평생에 가장 잘 한 일은 아내와 결혼한 일이고,
평생에 후회스런 일도 아내와 결혼한 일이다.
늙는것도 설러운걸
마믐만은 청춘이 어른신들
그마음이 이해가 되는것은
나도 그나이가 다되어가서일까요
잘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니이들고 몸아프면 눈물이 많아지나봅니다 마음은청춘인데~ 아크나님 잘들었읍니다
인생 후반부에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올것같은 애잔함에 삶이 슬퍼지네요 아크나님 잘 들었습니다.
인생에있써서.후회하지않는분은없을거같아요이제능력이되면.마음속에.숨기지말고행동으로..즐거고.신나게.죽을준비도하고세상떠날땐.천시인처럼.소풍왔다가는.거처럼
나는 후회하지 읺을 줄 알았는데, 어쩜 이렇게 작은 것 하나까지 눈물이 날까요? 산다는 건, 죽어가는 것이니까요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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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병들어 가는
내 노후를 보는듯 듣는 내내
먹먹 합니다
감사히 잘듣고있어요 남자도 늙으니 눈물이 자주 나네요 슬프지도 않은데도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많이 웃으시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읽어주는 인생작 많은걸 생각할수있어 하루하루가 감사 할뿐입니다
소설속의 민영감
어쩌면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착각속에 사는
그런 인생 이야기가 아닐까..
누구나 자신은 청춘 같은 삶을 살고 있으니
구수한 목소리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아요 잘들었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부부는 세월속에서 서로 말을안해도 아는듯하네요 소설속에 아내분 존경스럽네요
누가 울어?
1일전?
아크나님,
왜?
알림창에 안떴죠?
모든 알림 수닌인데?
지금,
일이 있어 저장해 놓고 들을거셰요.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눈물이 흐르신다니 다행이네요..저는 눈물이 안나와서요..걱정이지요. 다정한 아내와 자손들이 있어 좋으시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년이 되니 한국의 공원이 좋아보입니다.
저처럼 못우시는 분이 있으시구나!!공감!!평온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꾹 누르고 잘 들었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 아직도 몰라, 난 정말 몰라,,,,,
목소리 간드러지게 퍼지는 내 작은 방안에 그 목소리를 누르고 아크나의 수묵화같은 목소리가 내 귀를 짙게 물들이네요.
간병인에게 정이 가는 병든 마음,,,,,그럴수있겠다,싶네요,
제 목소리를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감사히 듣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낭독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시간이셨기를 바랍니다.
나이 들고 듣자니 내년에 다시 공원에 나올 수있을까
그 대목에 가슴이 찡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감사히 듣겠습니다ㆍ
내년 봄에는 그여자가 꼭 공윈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준비잘하시고읽어주셔서
더재미나게들었습니다
다시잠을청해야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늦은 업로드로 잠을 깨우지는 않았는지... ㅜㅜ
하지만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종종 변화를 주며 즐거움 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나이 들어도 어쩔수 없는 사람 마음 이지만 민 영감 보다 아내가 더 큰 그릇이네요 나는 그럴수 있을까 를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잘들었습니다
편안하고 좋은글 언제나 곁에서 감사해요~^^
아크나님 음성에 푹 빠져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아~나이를 먹어도 마음은 청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크나님과 지인분 너무 실감나는 대사에 옛날 라디오극장을 듣는 느낌이예요
잘들었습니다 ~
늙은. 겉모습은 누구에게나 다. 주어지는거지만. 맘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슬 픈 이야기. 아크나님 목소리와 . 함께. 잘들엇습니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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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ㅈㄷㅈㅉㄷㅈㄷㅊㄷㅈㄷㅊㄷㅈㄸㅊㄷㅉㄷ
ㅈㄷㅈㅌ
ㅈ
여자가혼자새우는밤
제미있게잘듣고갑니다
잘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소독소
맑은목소리로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잘 듣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잘들엇읍니다 ♡♡♡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민영감님~
나이가 들어 가면서 억눌렸던 감성이 민낯을 드러내듯 눈물은 많아지고...
몸은 자유롭지 않으나 다가 오는 봄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에 공감이 되네요.
실감나게 읽어주셔서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 ^
감사합니다~~
멋진 낭독에 감사드려요~
도와주신 지인분도 직업이 성우같으세요~ㅎ
새로운 느낌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늙었나 공감이감니다
멋진낭독 감사합니다.
너무나 고마워요
편안한 시간입니다.
오늘도 저의 낭독을 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늙음이 애처롭네요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낭독 들어주셔서 저도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ㅎㅎ
노을지는 후반인생님들의 속마음을 잘도 묘사하십니다 그려~~
작가님 잼나게 잘들었습니다,
담에 또
좋은작품 들려주시길
희망 합니다~~^
많이 기다렸어요 지인분께서 연극 전공인답게 잘하시네요^*^
전 올해61살인데 눈물나는거 진짜이해가되는것같아요
매번 감사히 잘 듣고있습니다
근데 7분40초쯤에 같은 구절이 반복되네요^^;;
이른 저녁 준비하면서 듣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감사히 잘 듣고있어요
할아버지의 은밀한봉투작전
젊으셨을때 만만치않은 선수셨을듯
눈감아주는 여장부도 멋지고요
그여자분
공원에나오실겁니다
먼저 간병인분처럼 거리를유지하면서
배호의 노래에도 누가 울어가 있죠. 누가 울어 이 한밤 이 부분이 부르기가 가장 어렵지. ^^
봉다리의. 슬픔
아지메가. 전화라도 한통해주지 ㅠㅠ 할배 눈물이 마르구로 ㅎ
나이먹으면 마음도 늙어야합니다`~
🍇🍋
몸이 늙으면 마음도 늙으면 좋을텐데. . . .
늙으나
젊으나
에휴!
그 놈의 정?
잘 들었습니다
아크나씨의 목소리가 더 좋은데 홍 선생님의 역활은 딴 분인가봐
혼자 하셔도 충분합니다
다 늙어도 여자만 쳐다보는
영감님. 드럽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