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말에 백 번 공감함. 임신 중의 교감과 몸 상태의 변화, 출생 후 아이의 혼란은 돈으로만 환산될 수 있는 게 아님. 그냥 난자나 정자만 추출해서 아이가 배양되는 기계가 생겨난다면 모르겠지만 여성의 몸을 통해 출산을 해야하는 이상 이건 인권과 생명윤리적인 문제에 마땅히 부딪히게 되어있음. 무엇보다 10개월간 태동을 느끼고 먹지 말아야할 걸 구분하고 해선 안될 것을 지키고, 입덧과 산후우울증을 겪고, 장기가 망가지고 출산 시의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이 일련의 과정들을 어떻게 헌혈과 같은 선상에 둘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런 주제는 여성패널이 없다면 쉽게 결론을 내려선 안 될 것 같음.
@@bonheur5986 대체 어디가 비약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자들만 모아놓고 군입대에 대한 찬반토론 하는 거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토론에서 모든 여자 패널이 전부 '군대는 남자만 가는 게 맞지~' 이런식으로 한쪽방향으로 쏠리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 토론인가 싶긴한데 설령 그런 식으로 진행이 된다해도 자기들끼리 모여서 토론하는 건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함. 게다가 본 영상에서는 남자들끼리도 의견이 찬반으로 갈려서 서로 의견을 내는 거고, 유전자 조작을 통한 인공적인 생명의 탄생은 성별로 인해 누구는 더 말할 수 있고 누구는 덜 말할 수 있고 이렇게 나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인간이라는 종으로서 자격으로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인공적으로 탄생시킨 아기의 아버지의 입장으로서도 이에 대해서 말할 권리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마 어머니의 역할을 하는 여자들이 이 토론에 참여했더라면 더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을 지 모르죠. 하지만 남자들이 이 주제에 대해서 얘기한다고 그게 잘못된 건 아니고 웃길 일도 아닌데요. 오히려 그런 차별적인 생각이 예를 들면 저 위에 bbo인가 저 양반은 지금 여자가 없이 토론하는 게 웃기다는 건데 그게 너무 편협하고 차별적인 생각 아닙니까??
11:34 아오그냥. 그렇게 토론에 참여하고 싶으면 한국 패널로 출연을 하든가. 성시경은 의장단이랍시고 앉아서 외국 패널들이 자기 의견 말할때, 지 의견하고 안맞으면 왜 꼭 저렇게 선생 빙의해서 판단을 내리는지 모르겠다. 성시경이 저러고 나니까 오오기가 더 이야기 못하는거봐. 저런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거의 매 회마다 저러는데 성시경이 저럴때마다 외국 패널들은 깨갱하고 의견 개진 멈춤. 이거 볼때마다 이거랑 비슷한 컨셉이었던 일본 예능 생각나는데 거기서도 일본엠씨가 일본 찬양하는 이야기만 듣고싶어서 일본에 불리한 이야기하는 외국패널들한테 뭐라하고 놀리면서 야유하고 또 그거 보고 다른 외국패널들도 눈치보고 합세해서 역사왜곡에 끼어들었었음. 이럴때마다 그거랑 오버랩돼서 짜증남. 진짜 짜증남.
저도 약간 그렇게 생각해요. 의장단이 토론에 끼는 순간 학교에서 토론할 때 정답을 말해주는 선생님이 끼는 느낌? 물론 성시경이 패널에 비해 그런 위치는 아니지만 한국인이고 mc이라서 그런지 성시경 말에는 반박을 잘 안 하더라구요. 저도 시청자로서 이 프로를 보면 반박하고 싶은 기분이 자주 들지만 그걸 참고 진행하는게 의장단이 있는 이유인 것 같네요.
비정상 회담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다음시즌엔 여자+남자 같이 했으면 좋겠다. 특히 임신, 대리모 같은 주제의 경우는 남자로써는 이해나 공감하는게 한계가 있는 주제인데, 여자들 의견 없이 남자들 끼리만 토론한다는게 이슈의 본질을 파고드는데 어느정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해서 아쉽다.
무릎 수술의 리스크는 환자 스스로 지는 거지만 유전자 조작의 리스크는 타인(아이)이 지는 것이니 완전히 다른 문제. 내 욕심(출산)으로 아이에게 리스크를 지게 하는 건 못할 짓이라고 생각함. 유전병을 갖고서 출산을 계속 시도한다는 것도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그 아이가 받을 고통을 생각하면... 반복하지 않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음.
너무나 마음 아픈 주제다.... ㅠ 슬프지만 부부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한 것 같다. 돈을 받고 대리 임신한 사람은 자기 아이가 아니어서 친모처럼 임신기에 주의를 할까, 임신과 출산과정을 겪지 않은 부모가 과연 그 아이를 받아 들고 자기 아이라고 생각할까
기술의 발전도 필요하지만 아이를 원하지만 건강때문에 안되는 부모들은 굳이 유전자 조작/대리모에 눈 돌릴게 아니라 입양에 더 관심을 가지는게 맞다 생각함 이건 세계가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힘써야 한다 생각함 내전 지역의 아이를 지원하는 일은 전세계적으로 당연한 관심사인데 입양관련은 생각보다 관심사가 덜 한거같음.....
아니 진짜 대리모는 법을 만들어도 살인 일어나는 것처럼 안되는 경우도 많을텐데 대리모는 돈 받거나 도우려고 간 사람도 있을텐데 무슨 일을 당하고 올지 모르고 안전성의 문제 뿐만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나라면 입양을 하겠다 어차피 애 못낳고 대리모를 통해서도 아기를 낳아도 유전자를 통해서도 아이를 낳아도 완전한 내 아기가 아닌데 그럴바엔 차라리 고아같은 부모 없는 아이들을 입양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갠적인 의견임)
대리모 관련 다큐영화??같은거 본 적 있는데 그거 보고나니까 여러 생각이 들더라 사실 대리모는 개인의 선택이니까 상관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다큐보고나서 꼭 그렇지만도 않고 이거 엄청 복잡한 문제구나...생각했음 다들 이 다큐 보면 좋겠다 여러가지 예시와 관점이 필요하구나 느낌
@@piribuisaman2673 멍청한건 님이겠죠 내 말의 의미를 다시 꼼꼼히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진행자를 이야기하는데 출현진의 전문성 이야기하는게 동문서답이라고 하는거고 예능이나 전문시사나 진행자의 진행방식에대해 중립성에대한 바램을 이야기하는데 예능이니까 무조건 상관없다는 님의 발언은 너무 가벼워 보이네요
sh wa 그럼 사는게 너무 힘들어 집나온 돈없는 어린 가출학생 돈많은 성인이 성매수 해도 둘이 윈윈임? 약자가 무조건 손해이지 여기선 누구는 안하는데가 안중요함;; 얼어죽어도 굶어죽어도 안하는사람은 당연히 있음 하지만 그 여자들이 한달에 백만원이라도 벌면 대리모 선택안함. 여러 실상보면 대리모하는 여자들 대부분 출산경험있는 부양해야하는 아이딸린 엄마들임. 하루종일 일하기도 거의 불가능에 일하더라도 1600원으론 제대로된 환경에서 아이양육하고 미래를 보여주며 사는건 불가능함.
굶어죽는것보다 저런거라도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는게 더 좋은거죠. 제 3자가 윈윈 아니다 라고 왈가왈부 하는것부터 논리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만? 님이 저사람들에게 최저 생계유지비를 다 제공해주면서 하지말라고 하면 납득이 되겠지만요. 그게 아닌이상 그냥 자기 망상에 빠진 위선에 불과합니다. 정작 저 사람들은 저렇게라도 생활하는게 더 풍족하다고 느낄테니까요.
@@전서영-q3n 가출학생은 사회적으로 보호가능한 시스템이 되어있고요. 만약 시스템이 하나도 없는 미개한 국가라면 네 윈윈 맞습니다. 미개한 환경이라면 저런식으로라도 생계를 이어나가는게 당사자 입장에게는 더 좋은게 맞아요. 애초에 배때지 부른 님같은 사람은 저 사람들 입장에서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절대 법적으로 허용해서는 안된다. 여기서 허용을 찬성하는 입장의 본질은 결국 부모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망을 이루어주기 위한 것인데 그것을 위해서 우리 인류가 근간부터 이루어놓았던 윤리적 가치들이 너무 많이 파괴되고, 또 미래에 생겨날 수많은 갈등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에 대한 합의도 없음. 가슴 아픈 일이기는 하나 때로는 아무리 간절하게 원해도 가질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도 있어야 한다.
뭐 언제는 안전장치가 미리미리 구비되어 있었나요? ㅎㅎ 오히려 시대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ㅎ 아무리 노력해도 이룰 수 없는 결핍은 누구에게나 있고 그게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점점 그 결핍의 양과 정도가 부와 재화에 따라 차이가 심해진다는거죠. 태어나보니 로또맞은 누구는 삶이 너무 행복하니 죽음을 두려워하겠지만, 누구는 딱 도태되기 좋은 조건에서 시름시름 앓다 죽음만을 기다리겠죠. 운의 격차를 줄여주고 평등을 외치는 현시대에 걸맞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모두가 균등해지자는 그런 말은 절대 아닙니다.. 유전병, 피부병 등 불필요한 소모적인 질환에 한해서만 허락해주면 좋겠네요..ㅎ
그래도 소설 멋진 신세계같은 세상이 올 수도 있다는건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지금은 그 좋은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는 건 말 그대로 운이지만, 조작이 가능하게 된다면 결국 계급사회가 되지않을까요?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부유한 사람들은 조작으로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만들거고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부모보다 더 많은 부를 얻고. 그게 대물림되면, 결국은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들은 더이상 절대로 넘을 수 없는 벽같은게 만들어질 것 같아요. 그런 마음으로 두렵다 하신것 같고, 그런 사회는 저도 무섭네요..ㅜㅜ
궁금해 그래서 유전자 조작이 더 무섭다는 거임. 우월한 유전자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운 좋게 그리 된거지만 이걸 조작한다고 생각해보셈. 특히 돈 많은 사람들이 유전자 조작까지 한다면? 글고 현실이 뭐가 이미 그럼? 좋은 유전자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성공하기 쉬운건 당연한건데 고작 이거 때문에 현실이 유전자 계급 사회라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 유전자만 갖고 설치는게 아니라 노력도 동반됐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거임. 님 운동선수들 얼마나 열심히 훈련하는지 모르죠? 단순히 우월한 유전자 갖고 태어나서 잘하는게 아니라 뼈를 깎는 노력을 함. 얼굴은 성형하면 되는거고. 님이 말하는 현실이 이미 그렇다는건 개소리임 ㅇㅋ? 지금 현실이 뭔 이미 유전자 계급 사회임ㅋㅋㅋㅋㅋㅋ
저는 난임부부가 꼭 자기 아이를 낳으려고 저렇게 다른 사람의 난자를 이용한다거나 대리모를 이용하는 식으로까지 하면서 다른 사람의 권리나 아니면 과학기술과 윤리적 문제의 충돌을 야기할 정도의 일을 만드는 이유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렇게 아이를 키우고 싶으면 아이를 입양하면 되지 다른 사람의 난자나 혹은 몸을 돈주고 사서까지 자신들 능력밖의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은 과한 욕심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03:48 멕시코 : 그게 왜 중요해요? 그냥 내 아이인 것처럼 사랑해 주면 되지 않아요? 파키스탄 : 우리가 과학적으로도 100% 알수 없는 상황이에요. 왜냐하면 다른 새로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이거든요. +자히드가 다른 회차들에서 견지하는 주장들에 대부분 반대하는 입장이라 자히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서는 자히드 말이 훨씬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거 같다. 크리스티앙은 저게 말인가 방구인가 싶을 정도...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선은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함.. 윈윈? 돈과 생명을 어떻게 같이 보고 윈윈이라고 하는지.. 캐나다처럼 애가지고 돈벌이가 되지 않아야 그나마의 존엄성을 지킨다고 하더라도 변수가 너무 많음.. 임신동안 변하는 몸, 목숨걸고 아이 낳는데 그걸 돈으로 환산하는 것은 천민자본주의 안에서만 통용되는 논리라고 봄.. 알베르토 말이 백번 옳다.
저도 그런생각 했는데.. 굳이 입양하지 않고 꼭 누군가가 낳아야 할까 순간 의문이 들었어요. 그냥 부모의 개인욕심이나, 아직 틀에 박혀있는 가문 어르신들의 고집때문에 윤리적인것을 어기는것까지 가야하나 싶네요. 개인 선택의 자유도 존중해야하니 대리모도 받아들여져야겠지만요.
이 주제는 딱 영화 가타카 배경을 보면 알게 됨 빈부격차가 극에 달해서 중간층이 사라지고 계급이 발생해버림 현대에는 능력이 있으면 가난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유전자 조작을 통해 유전적으로 완벽한 아이가 탄생할수 있게 되는순간 부자층은 그냥 모든게 유능한 상태로 태어나고 모든 중요한 일은 그들이 독점하게됨 유전자 조작이 가능해지는 미래에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빈부, 능력, 등 모든게 결정되니까 유전자 조작을 못하는 재산상태 이하의 사람들은 모두 평생 대를이어서 빈곤하게 사는 세계가 되어버림.. 인간의 욕망과 과학의 진행 방향을 보면 무조건 나오게 될 기술이긴 하겠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음.. 법적으로 유전적 질병만 고치는 방향으로 발전하면야 좋겠지만, 돈 넘쳐나는사람들은 합법이든 불법이든 그걸로 만족할것 같지 않고 별거 다 건들것 같긴함..
유전자를 왜 따지냐니ㅋㅋㅋㅋ친자 검사는 그럼 왜 함.. 결혼 하기 전에 유전 병력은 왜 따져ㅋㅋ 그리고 대리모 지원하는 사람들도 임신-출산 겪고 나면 마음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힘들어 한다고도 하던데 새로 태어나는 생명에게나 대리모에게나 인륜적으로 옳지 못한 방법 같다고 생각함..
이게 참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가지지 못하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대리모를 자발적으로 신청하는 경우는 참 아름다운데 단순히 금전적인 목적을 위한 거래행위만으로 보면 조금 씁쓸해보일수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엄마든 아빠든 한쪽이 불가능하다면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든 대리모를 하든 법적인 틀 안에서 부모의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일본 이혼한 부부처럼 유전자가 없으니 내아이 아니라는식으로 행동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규제를 마련해야할 것 같네요
내 아이가 유전적 질병이 있는데 유전자 조작으로 유전적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 편집해서 유전적 질병 하나 없는 보통의 건강한 아이로 태어 날 수 있다면 유전자 치료 할 거 같은데 과거 영아들이 유전병이랑 유행병으로 많이 사망했을 때 치료법 몰라서 하늘의 뜻이니 집안에 죄가 많아서라니 오컬트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엄청 두려워하면서 자연적으로 낫기만 바라다 천연두,소아마비,홍역 막는 예방법 나오고 온 세상 사람들이 예방접종 맞고난 뒤 전세계 적인 영아 사망률 확 떨어지듯이 심각한 유전병 자식에게 안 물려줄 수 있으면 유전자 치료 할듯
저도 이말에 공감되는게 알베르토가 말하는 그놈의 자연적이라는게 그냥 주관적인 기준으로 선을 멋대로 그은거에 불과함. 그런식이면 애초에 의학 기술 아예 사용하지 말고 아이들한테 예방접종도 맞추지 말아야 하는거임. 자연의 섭리라니 무슨 ㅋㅋ 거의 광신도들이나 생각할 논리 수준이라 좀 많이 어처구니가 없네요. 사람이 죽어도 신의 뜻이다~ 자연의 섭리다 이런식으로 오히려 생명을 쉽게 보는게 어느쪽인지 모르겠네요.
Piribu is a man 알베르토는 대리모 얘기할 때 자연의 뜻을 '어느 정도' 따라야 한다고 했잖아요. 유전병이 있다면 유전자 조작을 하는 것은 까다로운 법적 규제가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리모는 제 3자가 끼는 일이고 부부가 부모가 될 때 겪어야 할 중요한 과정을 남에게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반대한거고요. 너무 자연적이라는 말을 확대해석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본인에 아이가 남들에 아이 보다 더 똑똑하고 운동도 잘하고 무엇이든지 우월하길 바란다. 가족병이나 유전적 암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집안에서는 후손들에게 그런 병이 없긴 바란다. 결국 언젠가는 유전자조작으로 태아를 만들수 밖에 없다. 인간에 이기심을 떠나 인간이기게 태어나는 순간 짐승들 같이 도태같은것이 없기에......나 같아도 돈이 있고 능력만 되면 나에 아이들이 누구 보다 월등해진다면......유전자 조작이라도 하지 않을까?
인간은 교육받는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동물이다. 인간이라는 협소한 종 사이에서 매우 사소한 DNA 형질의 차이 몇 가지를 가지고 정체성에 혼란을 가져온다는 건 입양아가 자식이 아니라는 혈통론과 궤를 같이한다. 아기는 그것을 선택라지 않았다? 그건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는 지금 여태까지도와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 선택권을 아기에게서 빼앗아오는 게 아니라 신에게서 빼앗아오는 것에 불과하다. 아직 실증되지 않은 기술이며, 하나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재료로 들여서 실험 결과를 얻어서 검증해야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검증되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신중하게 해야 하지만, "모든 생명을 단 하나도 빠짐없이 해해선 안 된다"라기엔 이미 충분히 많은 생명들이 무능력과 불필요라는 면책으로 버려지고 있다.
미국대표 마크가 미국에서 실제 일어난 일을 언급했는데. 그사건이 정의란 무엇인가에 나타나요. 요약하면...대리모 계약으로 아이를 출산했는데 대리모가 마음이 바뀌어 아기를 주지않으려 하니...의뢰인들이 고소한거죠...당시 하급법원은 계약의 신성함 이란 명분으로 의뢰인들 손을 들어줬지만......대법에서는 뒤집어졌죠. 계약은 맞지만....아이와 생모의 유대감이 고려되지 않은 계약이란 판결을 내렸죠 그러나 의뢰인의 계약도 분명하기에 의뢰인에게 아기를 주고 생모는 주기적으로 아이를 볼수있는 권한을 준 판결로 종결된걸로 기억합니다. 즉 법으로 다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법은 최소한으로 봐여죠.미국 대리모 사건을 보면.......참 애매하면서도..아이를 원하는 부모들 마음과 아이를 낳은 엄마의 마음....충돌하게되면...정말 힘들어 지겠죠.
유전자 조작 기술과 유전자 가위 기술이 다른 개념이구나..근데 완전 불임,난임의 부부에게는 엄격한 의학적 기준하에 가능하게 하는 것도 좋을듯. 물론 오용,남용될 소지가 매우 높고 인류의 자연적 발전에 저해될 소지가 아주 많지만,부부 입장에서는 임신을 계획했는데 의학적으로 임신이 거의 불가능하다면 그건 또 그것대로 부부에게는 고통일듯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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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말에 백 번 공감함. 임신 중의 교감과 몸 상태의 변화, 출생 후 아이의 혼란은 돈으로만 환산될 수 있는 게 아님. 그냥 난자나 정자만 추출해서 아이가 배양되는 기계가 생겨난다면 모르겠지만 여성의 몸을 통해 출산을 해야하는 이상 이건 인권과 생명윤리적인 문제에 마땅히 부딪히게 되어있음. 무엇보다 10개월간 태동을 느끼고 먹지 말아야할 걸 구분하고 해선 안될 것을 지키고, 입덧과 산후우울증을 겪고, 장기가 망가지고 출산 시의 고통을 감내해야하는 이 일련의 과정들을 어떻게 헌혈과 같은 선상에 둘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런 주제는 여성패널이 없다면 쉽게 결론을 내려선 안 될 것 같음.
맛있는삼겹살 전적으로 동의해요
삼겹살 먹고싶다
맞아요 인권문제를 저렇게 쉽고 편하게 윈윈관계?????? 어차피 갈리는건 성매수처럼 최하위층 여자들이겠지 하루에 1600원 버는 인도여자 아니면 필리핀여자들.. 그래놓고 또 성매수처럼 여자는 몸으로 돈 쉽게번다 뭐 요즘 여대생들은 용돈벌려고 대라모하는 애들 많다더라 편하게 살라고한다 등등 여혐할거고 미래가 투명하구만 이게 인권문제가 아님 뭐란말임??
@@CutieBbosong 이 토론으로 국가 제도가 결정되는 것도 아닌데 남자니까 토론도 해서는 안된다는 거임? 그리고 화면 속의 패널들은 저마다 합당한 이유를 진지하게 자기 생각을 얘기하는데 이걸 비아냥 대네
@@bonheur5986 대체 어디가 비약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자들만 모아놓고 군입대에 대한 찬반토론 하는 거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토론에서 모든 여자 패널이 전부 '군대는 남자만 가는 게 맞지~' 이런식으로 한쪽방향으로 쏠리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 토론인가 싶긴한데 설령 그런 식으로 진행이 된다해도 자기들끼리 모여서 토론하는 건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함. 게다가 본 영상에서는 남자들끼리도 의견이 찬반으로 갈려서 서로 의견을 내는 거고, 유전자 조작을 통한 인공적인 생명의 탄생은 성별로 인해 누구는 더 말할 수 있고 누구는 덜 말할 수 있고 이렇게 나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인간이라는 종으로서 자격으로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인공적으로 탄생시킨 아기의 아버지의 입장으로서도 이에 대해서 말할 권리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마 어머니의 역할을 하는 여자들이 이 토론에 참여했더라면 더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을 지 모르죠. 하지만 남자들이 이 주제에 대해서 얘기한다고 그게 잘못된 건 아니고 웃길 일도 아닌데요. 오히려 그런 차별적인 생각이 예를 들면 저 위에 bbo인가 저 양반은 지금 여자가 없이 토론하는 게 웃기다는 건데 그게 너무 편협하고 차별적인 생각 아닙니까??
11:24 바로 반박하지 않고 손을 들고 발언권을 얻으려 하는 닉의 모습 사소한 건데 좋당
독일에선 초중고 다닐때 토론수업을 하면 저렇게 하라고 하거든요
저거근데 기본아닙니까
@Vincent Davichi ㅋㅋㅋㅋㅋㅋ학교에서는 손들고 선생님이 가르키면 말하는거예요~ 하는데
국회랑 토론프로그램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2 마크 너무 잘생김
홍악어 ㄱㅅ🙇
5:52 도 추가... 앞머리 내리시니 참... 훈훈하네여...허허
요즘 정주행중인데 지금보니 이거 정말 좋은프로였어
유튜브 업로드가 끝날 즈음 비정상회담2가 시작되길 바랍니다ㅠㅠ
22저두
33 저도 바랍니다
그랬으면ㅠ
현재 멤버 + 전 멤버
내년에 곧 나올겁니다!
11:34 아오그냥. 그렇게 토론에 참여하고 싶으면 한국 패널로 출연을 하든가. 성시경은 의장단이랍시고 앉아서 외국 패널들이 자기 의견 말할때, 지 의견하고 안맞으면 왜 꼭 저렇게 선생 빙의해서 판단을 내리는지 모르겠다. 성시경이 저러고 나니까 오오기가 더 이야기 못하는거봐. 저런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거의 매 회마다 저러는데 성시경이 저럴때마다 외국 패널들은 깨갱하고 의견 개진 멈춤. 이거 볼때마다 이거랑 비슷한 컨셉이었던 일본 예능 생각나는데 거기서도 일본엠씨가 일본 찬양하는 이야기만 듣고싶어서 일본에 불리한 이야기하는 외국패널들한테 뭐라하고 놀리면서 야유하고 또 그거 보고 다른 외국패널들도 눈치보고 합세해서 역사왜곡에 끼어들었었음. 이럴때마다 그거랑 오버랩돼서 짜증남. 진짜 짜증남.
저도 약간 그렇게 생각해요. 의장단이 토론에 끼는 순간 학교에서 토론할 때 정답을 말해주는 선생님이 끼는 느낌? 물론 성시경이 패널에 비해 그런 위치는 아니지만 한국인이고 mc이라서 그런지 성시경 말에는 반박을 잘 안 하더라구요. 저도 시청자로서 이 프로를 보면 반박하고 싶은 기분이 자주 들지만 그걸 참고 진행하는게 의장단이 있는 이유인 것 같네요.
우리나라 대학생까지 갈것도 없이 고등학생정도만 나왔어도 성시경 개털릴 상황 엄청 많았는데 MC라는 위치와 우월한 한국어 실력때문에 외국인 패널들이 그냥 주장을 접어버리는 경우가 많음ㅋㅋ 시즌1때도 성시경 계속 저 짓 하니까 줄리안 개빡돌아서 화낸적도 있음
김수 혹시 유튜브에 있어요? 몇화인지 아시나요ㅜㅜ
근데 저게 맞는 말이야
예능이긴 하지만 좀 짜증나는건 사실 의장단 너무 맘에안듬 진짜
비정상 회담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다음시즌엔 여자+남자 같이 했으면 좋겠다. 특히 임신, 대리모 같은 주제의 경우는 남자로써는 이해나 공감하는게 한계가 있는 주제인데, 여자들 의견 없이 남자들 끼리만 토론한다는게 이슈의 본질을 파고드는데 어느정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해서 아쉽다.
아니 남자끼리 얘기 할수도있지 굳이 여자가 꼭 있어야되나 ㅋㅋ
남자들 생각은 어떤가 들어보는 시간 - 그냥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걸 ㅋㅋ
프로그램 제목이 "비"정상회담입니다 ㅋ
정상끼리 모여서 국제 법률 정하는게 아니에요
치즈탕수육 그렇다면 굳이 남자들만 있을 이유도 없죠 ㅋㅋㅋㅋ
Yeo Seojin 여자들 나온 예능 ㅈ노잼임
@@zjay9523 보기도 힘든 여자 나온 예능을 어디서 그렇게 많이 보고오셨는지ㅋㅋㅋㅋ
@@PK-kl3fn 그니까 그런게 아니래잖아 좀 읽어라
무릎 수술의 리스크는 환자 스스로 지는 거지만 유전자 조작의 리스크는 타인(아이)이 지는 것이니 완전히 다른 문제. 내 욕심(출산)으로 아이에게 리스크를 지게 하는 건 못할 짓이라고 생각함. 유전병을 갖고서 출산을 계속 시도한다는 것도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그 아이가 받을 고통을 생각하면... 반복하지 않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음.
왜 아이의 입장에 관한 댓글이 하나도 없나했다... 동감
앞머리 내린 마크도 멋있네
마크형은 뭔들 ㅋㅋ 학벌 좋아, 외모 멋있어, 스마트해 참 완벽한 남성상인 듯 롤모델임
@@kyh6767 닉은 싫어 하고 마크는 좋아하네?? 저번에 닉 관련 댓글마다 멍청하다고 욕하더니 ㅋㅋㅋㅋ
@@ABC-cc4ed 근데 아직 경험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가끔 미숙한 부분도 보이는건 사실
미국 유정선배
마크 잘생겼지
이 방송 본방 챙겨보던게 초딩때였는데 벌써 고등학생됨.. 사실 저때는 걍 뭣도 모르고 재밌어서 봤는데 다시 돌려보니까 엄청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네 시즌2부탁해요 제발ㅠㅠ
크리스티안 대머리라 잘못말하고 부끄러워하는거 진짜 미치게 귀엽다...엄청 창피했을듯
크리스티안 최고 ....
1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웡ㅠㅠㅠㅠㅠ크리스티안ㅜㅜㅜ
ㅋㅋㅋ아~보다가 빵터졌음🤣🤣🤣
너무나 마음 아픈 주제다.... ㅠ 슬프지만 부부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한 것 같다. 돈을 받고 대리 임신한 사람은 자기 아이가 아니어서 친모처럼 임신기에 주의를 할까, 임신과 출산과정을 겪지 않은 부모가 과연 그 아이를 받아 들고 자기 아이라고 생각할까
기술의 발전도 필요하지만 아이를 원하지만 건강때문에 안되는 부모들은 굳이 유전자 조작/대리모에 눈 돌릴게 아니라 입양에 더 관심을 가지는게 맞다 생각함 이건 세계가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힘써야 한다 생각함 내전 지역의 아이를 지원하는 일은 전세계적으로 당연한 관심사인데 입양관련은 생각보다 관심사가 덜 한거같음.....
임신과 출산을 겪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입양"이 있죠. "과연 그 아이를 받아 들고 자기 아이라고 생각할까" 이 말씀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말씀의 취지는 알겠지만요.
@@jianlee4482 그럴 수 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7:06 심린씨 미드 못끊으신건지, 손가락 " " 요거 언제까지 하실지 기대됨ㅋㅋㅋㅋㅋㅋㅋ 와 팬심이 이렇게 생기는거구나...
ㅁㅣ드 보고 그러는거에용?ㅋㅋㅋ
@@쿡희-l3v 외국인 친구들이 대화하는 도중 강조하고 싶을때 저렇게 표현하기도 하는데 미드에서 많이 볼 수 있죠ㅎㅎ
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움 ㅠㅠ
air quotes 저거 강조할 때 쓰는 거 전혀 아닌데ㅋㅋㅋ걍 의미도 모르고 따라하는 거 ㅋㅋㅋㅋㅋ
@@kimmmm2745 강조 맞는데요
다들 대사님한테 사랑받네요♥️ 커엽
12:08 ㅠㅠㅠ 완전 진지하게 보고 있었는데 웃겨 죽음 크리스티안 쌍자음 계속 나오는것도 너무 귀여워 ㅠㅠ
존잘ㅠㅠ진지하게 ‘아이를 깢꼬싶뿨서~대머리를,,,’ㅋㅋㅋㅋㅋㅋㅋ쌍자음 넘 귀엽 ㅠㅠ
11:35 오오기 바로 수긍하는거 왜 이렇게 좋지
4:32 한국어로 이렇게 들으니 살발하긴 하네요ㅋㅋㅋㅋㅋ 어른들한테 저렇게 말씀 드리면 싸움으로 태세전환 하시던데...
저건 누가 들어도 싸우자는건데 ㅋㅋㅋ
사학루등 한국어로 잘못 바꾼거죠 말투에 따라 표현은 달라지죠 외국인들끼리니까 기분 나쁜 느낌은 서로 덜 받았을지 모르지만
아니 진짜 대리모는 법을 만들어도 살인 일어나는 것처럼 안되는 경우도 많을텐데 대리모는 돈 받거나 도우려고 간 사람도 있을텐데 무슨 일을 당하고 올지 모르고 안전성의 문제 뿐만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나라면 입양을 하겠다 어차피 애 못낳고 대리모를 통해서도 아기를 낳아도 유전자를 통해서도 아이를 낳아도 완전한 내 아기가 아닌데 그럴바엔 차라리 고아같은 부모 없는 아이들을 입양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갠적인 의견임)
애기가 자꾸 유산되고 태어나서도 죽으면 그냥 포기하고 말아야지 꼭 본인 유전자로 된 아이를 낳을 필요가 있나 그것도 욕심임
계속 유산되서 아이를 못 가지면 차라리 입양이 나을 듯....
대리모 관련 다큐영화??같은거 본 적 있는데 그거 보고나니까 여러 생각이 들더라 사실 대리모는 개인의 선택이니까 상관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다큐보고나서 꼭 그렇지만도 않고 이거 엄청 복잡한 문제구나...생각했음 다들 이 다큐 보면 좋겠다 여러가지 예시와 관점이 필요하구나 느낌
이게 진짜 인권문제로 넘어가기 쉬운 문제더라고...
진행자는 중립적으로 진행을 하는게 좋아보이는데..: 너무 티나게 한쪽편들어주는 발언을 많이 하네요
애초에... 예능 프로그램이에요 ㅋㅋ 진지한 토론이라기에는 전문성도 많이 떨어지죠. 사실상 저기에 생물학 관련 전공자가 한명이라도 있나요? 없지요 ㅋㅋ
@@piribuisaman2673 뭔 동문서답이지?? 전공자가 여기서 왜나와요 이 프로의 목적은 어떤 주제에대해 각국은 어떤 생각을 하나를 예능 형식으로 가볍게 보는건데..;
그리고 예능이든 시사든 진행자가 중립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게 이상한가요??
@@써니텐-z8p 정식 토론회가 아니니까 그만큼 진행자도 전문성이 떨어진다는겁니다. 뭔 동문서답거리고있음. 님이야말로 예능이라는 걸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헛소리중입니다만?
@@써니텐-z8p 예능을 다큐로 보는 사람치고 제대로된 지능을 가진사람은 본적이 없것만
@@piribuisaman2673 멍청한건 님이겠죠 내 말의 의미를 다시 꼼꼼히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진행자를 이야기하는데 출현진의 전문성 이야기하는게 동문서답이라고 하는거고 예능이나 전문시사나 진행자의 진행방식에대해 중립성에대한 바램을 이야기하는데 예능이니까 무조건 상관없다는 님의 발언은 너무 가벼워 보이네요
윈윈은 무슨 결국 한쪽만윈윈이지 돈없는 여성들은 찬성이아닌 선택인거임 하루온종일 1600원벌어서 살아야하니 어쩔수없는 선택인거지..
sh wa 그럼 사는게 너무 힘들어 집나온 돈없는 어린 가출학생 돈많은 성인이 성매수 해도 둘이 윈윈임? 약자가 무조건 손해이지 여기선 누구는 안하는데가 안중요함;; 얼어죽어도 굶어죽어도 안하는사람은 당연히 있음 하지만 그 여자들이 한달에 백만원이라도 벌면 대리모 선택안함. 여러 실상보면 대리모하는 여자들 대부분 출산경험있는 부양해야하는 아이딸린 엄마들임. 하루종일 일하기도 거의 불가능에 일하더라도 1600원으론 제대로된 환경에서 아이양육하고 미래를 보여주며 사는건 불가능함.
@@전서영-q3n 와 나 윈윈이라 생각햇는데 이말이 맞네 약자가 아니라 서로 어느 정도 대등한 위치에 잇을때 거래를 해서 원하는걸 갖는게 윈윈이네
굶어죽는것보다 저런거라도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는게 더 좋은거죠. 제 3자가 윈윈 아니다 라고 왈가왈부 하는것부터 논리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만? 님이 저사람들에게 최저 생계유지비를 다 제공해주면서 하지말라고 하면 납득이 되겠지만요. 그게 아닌이상 그냥 자기 망상에 빠진 위선에 불과합니다. 정작 저 사람들은 저렇게라도 생활하는게 더 풍족하다고 느낄테니까요.
@@전서영-q3n 가출학생은 사회적으로 보호가능한 시스템이 되어있고요. 만약 시스템이 하나도 없는 미개한 국가라면 네 윈윈 맞습니다. 미개한 환경이라면 저런식으로라도 생계를 이어나가는게 당사자 입장에게는 더 좋은게 맞아요. 애초에 배때지 부른 님같은 사람은 저 사람들 입장에서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전서영-q3n 겉으로는 그냥 저런 사람들 위하는척 착한척 하고 싶어서 위선 떠시는거겠지만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뭣도 해줄것도 아니면서 위선만 떠는 역겨운 사람으로 보일겁니다.
아니 성시경 중재가 아니라 반박을 하고있네 ;;
제 사견이지만 인류의 진보를 과학 발전 뿐이다 라고 단정 짓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윤리적인 고찰이 없는 발전은 진보보다 퇴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19세기 이후 자유 라는 개념의 변화 말고는 사상의 발자취를 찾을수가 없네요..
@@Раскольников-в4к 과학이 발전한다고해서 생명윤리를 무시하면 무분별한실험및 인간의 존엄성은 바닥으로 추락하고 우월유전자출산을위해 빈부격차는 더심하게 늘어날겁니다.
절대 법적으로 허용해서는 안된다.
여기서 허용을 찬성하는 입장의 본질은 결국 부모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망을 이루어주기 위한 것인데
그것을 위해서 우리 인류가 근간부터 이루어놓았던 윤리적 가치들이 너무 많이 파괴되고, 또 미래에 생겨날 수많은 갈등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에 대한 합의도 없음.
가슴 아픈 일이기는 하나 때로는 아무리 간절하게 원해도 가질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도 있어야 한다.
@새싹 팔뚝Arm Sprout 개인적 욕망의 성취 때문에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을 제도적 장치로 마련하는 것에는 반대입니다. 생명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시기 상조라 봅니다.
뭐 언제는 안전장치가 미리미리 구비되어 있었나요? ㅎㅎ 오히려 시대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ㅎ 아무리 노력해도 이룰 수 없는 결핍은 누구에게나 있고 그게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점점 그 결핍의 양과 정도가 부와 재화에 따라 차이가 심해진다는거죠. 태어나보니 로또맞은 누구는 삶이 너무 행복하니 죽음을 두려워하겠지만, 누구는 딱 도태되기 좋은 조건에서 시름시름 앓다 죽음만을 기다리겠죠. 운의 격차를 줄여주고 평등을 외치는 현시대에 걸맞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모두가 균등해지자는 그런 말은 절대 아닙니다..
유전병, 피부병 등 불필요한 소모적인 질환에 한해서만 허락해주면 좋겠네요..ㅎ
저런얘기할꺼면 여자도 좀 앉혀놓고얘기해야하지않나
저 유전자조작의 문제는... 나중에 영화 가타카처럼 유전자계급사회가 나타날까봐 좀 무서움
유전자로인한 계급사회는 리얼막아야되는데
그래도 소설 멋진 신세계같은 세상이 올 수도 있다는건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지금은 그 좋은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는 건 말 그대로 운이지만, 조작이 가능하게 된다면 결국 계급사회가 되지않을까요?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부유한 사람들은 조작으로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만들거고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부모보다 더 많은 부를 얻고. 그게 대물림되면, 결국은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들은 더이상 절대로 넘을 수 없는 벽같은게 만들어질 것 같아요. 그런 마음으로 두렵다 하신것 같고, 그런 사회는 저도 무섭네요..ㅜㅜ
막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근데
궁금해 그래서 유전자 조작이 더 무섭다는 거임. 우월한 유전자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운 좋게 그리 된거지만 이걸 조작한다고 생각해보셈. 특히 돈 많은 사람들이 유전자 조작까지 한다면?
글고 현실이 뭐가 이미 그럼? 좋은 유전자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성공하기 쉬운건 당연한건데 고작 이거 때문에 현실이 유전자 계급 사회라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 유전자만 갖고 설치는게 아니라 노력도 동반됐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거임. 님 운동선수들 얼마나 열심히 훈련하는지 모르죠? 단순히 우월한 유전자 갖고 태어나서 잘하는게 아니라 뼈를 깎는 노력을 함. 얼굴은 성형하면 되는거고. 님이 말하는 현실이 이미 그렇다는건 개소리임 ㅇㅋ? 지금 현실이 뭔 이미 유전자 계급 사회임ㅋㅋㅋㅋㅋㅋ
이미 유전자 잘난 사람이 잘 나가는 계급사회인데 뭘 다를 것도 없구만
저는 난임부부가 꼭 자기 아이를 낳으려고 저렇게 다른 사람의 난자를 이용한다거나 대리모를 이용하는 식으로까지 하면서 다른 사람의 권리나 아니면 과학기술과 윤리적 문제의 충돌을 야기할 정도의 일을 만드는 이유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렇게 아이를 키우고 싶으면 아이를 입양하면 되지 다른 사람의 난자나 혹은 몸을 돈주고 사서까지 자신들 능력밖의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은 과한 욕심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아니 마크... 머리내린거 너무 찰떡이잖아???
오헬리엉 헤어스타일 완전 깔끔..진짜 멋있다
07:06 아주 잠깐이지만 왕심린의 집게 손가락(?) 귀엽네요^-^
보통 서양쪽에서 많이 쓰는데 " " 이걸 표현하고 강조를 표현할때 쓴다고해요~
ㅋㅋ ㅇㅈㅇㅈ
03:48
멕시코 : 그게 왜 중요해요? 그냥 내 아이인 것처럼 사랑해 주면 되지 않아요?
파키스탄 : 우리가 과학적으로도 100% 알수 없는 상황이에요. 왜냐하면 다른 새로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이거든요.
+자히드가 다른 회차들에서 견지하는 주장들에 대부분 반대하는 입장이라 자히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서는 자히드 말이 훨씬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거 같다. 크리스티앙은 저게 말인가 방구인가 싶을 정도...
자히드 말이 합리적이라니 ㅋㅋ 100%가 아니면 아무것도 안할건가요? 그런 논리면 자동차는 안전성이 100%가 아니니 다 금지해야되겠네요. 생각이라는걸 합시다 좀... 이정도는 초등학생도 생각할 수 있는 내용 아닌가
왜 다 크리스티앙 이라 해욬 ㅋㅋㅋㅋ 크리스티안인데
@@piribuisaman2673 저도 인정 ㅋㅋㅋㅋㅋ 자히드가 개소리임
자히드 씨 의견에 공감이 간다.
굉장히 이성적으로 들리고 현실적인 의견이라서 좋다.
이건 단지 유전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서 누구든지 유전자를 변형할 수 있다면 이쁘고 똑똑하고 키큰 아이를 낳고 싶은 부모는 다 유전자를 이식하고 싶어할 텐데, 그럼 나중엔 진짜 지구가 지구가 아닐꺼 같다
이번 토론은 좀 소름돋음.. 부모나 대리모의 상황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태어난 그 아이의 인생을이 고려되야 할 문제 아닌가? 그 아이는 그저 유전자 대물림 욕심이 있는 부부와 대리모의 비즈니스 산물이 되어버리는건데…
여성 출연자 많이 나오면 좋겠다 여성들 이야기인데도 한명도 없다는게 아쉽..
근데 여자가 없잖아요~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해도 여자문제 맞는데 여자 없어서 아쉽다고 하는데 굳이 이런 댓글 다실 이유가 있는가 모르겠네요
@@perdonasme4261 음... 특집으로 할 때는 다양한 나라 여성분들이 많이 오셨던데.. 한 명도 없는 정도면 여성 패널을 굳이 안 뽑은 것 같아요
여성 시청자가 남성 패널을 선호해서 그래요 ㅋㅋ 당장 유튜브 댓글만 봐도....
@@haidtjonathan2759 남성시청자도 있잖아?
차라리 여성들이 회의하는 비정상회담을 따로 만들면 모를까 남녀 섞는 건 에바임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선은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함.. 윈윈? 돈과 생명을 어떻게 같이 보고 윈윈이라고 하는지.. 캐나다처럼 애가지고 돈벌이가 되지 않아야 그나마의 존엄성을 지킨다고 하더라도 변수가 너무 많음.. 임신동안 변하는 몸, 목숨걸고 아이 낳는데 그걸 돈으로 환산하는 것은 천민자본주의 안에서만 통용되는 논리라고 봄.. 알베르토 말이 백번 옳다.
마크 앞머리내리니까 존잘력 도랏..♥️♥️♥️
12:10 부끄러워하는 크리스티안 귀여워요♥
왕심린 진짜 귀요워ㅠㅠㅠㅠ표정에 생각이 보이는게 진짜 순수하고 투명해보여요♡♡♡
다들 서로의 말 좀 다 듣고 반박했으면.... 정신없어....
12:58 알베르토 의견에 너무 동의
ㅋㅋ근데 되게 이상하다
대리모라는 주제를가지고 여자한명 없이 남자들끼리 찬반한다는게 이질감이 드네
아니 근데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났다가 애한테 병 생기면 진짜 슬플듯 아직 부작용이 확실하지 않으니까... 고통은 애가 다 감당해야 되는거잖아
세부모 아이 2:05 - 7:50, 대리모 출산 7:50-
반대 : 엄마가 둘?, 안전성, 정체성, 상업화, 대리모의 모성,
신중론
찬성 : 부모의 매우 원함, 적절한 규제는 필요
알베르토의 말로 들어보면 너무 동감한다. 무조건 반대 하는건 아니지만 맞는말이다..일본이 반대하는건 이외인데 반대인건 잘했다
차라리 입양을 더 권고를 하는게
대리모도 결국 자기자식이 아니라서 입양과 똑같은 문제가 발생함
여러많은 선례도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딱 알베만큼만 생각하면 좋겠음... 알베 마인드가 너무 좋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 많습니다 ㅋ
대리모 찬성 많아서 놀랐....
애 못낳는 성별이니까
애를 갖고 싶은게 엄마의 욕심인데 당연한거 아님? 놀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user-yw5wd3ty6u 여자몸을 수단으로 대한다는게 난 역겨움
@@sarahsong4409 에 저 여잔데 대리모 찬성하는데요...
싫다는 사람 붙잡아다 대리모 시키는 게 아닌데...?
11:06
인생 힘들때 보러옴,, 오헬리엉,,
2:41 2:46 3:25 4:38 5:45 6:14 6:24 9:28 10:02
10:47 10:54 11:06 12:13 12:40
ㅋㆍ1ㅣ
ㅣ 943 ㅣ
저는 반대입니다~~
6:43 크리스티안...
다른 영상보고 생각난건데 아이를 가지고 싶다면 입양 하면 안됨?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원하는 건가? 인도 대리모의 입장은 아마도 럭키가 말했다싶이 돈 때문에 허용하자는 입장 같은데..
특히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거 따지는 사회라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입양한 아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주지못하면 그것도 잘못된거지..
남성중심주의 사회에서 무조건 남자의 씨가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하나보죠뭐,,, 암만 생각해도 노이해,,,
저도 그런생각 했는데.. 굳이 입양하지 않고 꼭 누군가가 낳아야 할까 순간 의문이 들었어요. 그냥 부모의 개인욕심이나, 아직 틀에 박혀있는 가문 어르신들의 고집때문에 윤리적인것을 어기는것까지 가야하나 싶네요. 개인 선택의 자유도 존중해야하니 대리모도 받아들여져야겠지만요.
@@구슬-p6x 남성주의 사회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
@@fgjjssj 성을 물려받는 문제와 대리모 문제는 다름 근데 대리모 문제에 남성중심사회라며 비판한다는 것 자체가 자기 무식을 방증하는 듯ㅋㅋㅋㅋ
이 주제는 딱 영화 가타카 배경을 보면 알게 됨
빈부격차가 극에 달해서 중간층이 사라지고 계급이 발생해버림
현대에는 능력이 있으면 가난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유전자 조작을 통해 유전적으로 완벽한 아이가 탄생할수 있게 되는순간
부자층은 그냥 모든게 유능한 상태로 태어나고 모든 중요한 일은 그들이 독점하게됨
유전자 조작이 가능해지는 미래에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빈부, 능력, 등 모든게 결정되니까
유전자 조작을 못하는 재산상태 이하의 사람들은 모두 평생 대를이어서 빈곤하게 사는 세계가 되어버림..
인간의 욕망과 과학의 진행 방향을 보면 무조건 나오게 될 기술이긴 하겠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음..
법적으로 유전적 질병만 고치는 방향으로 발전하면야 좋겠지만,
돈 넘쳐나는사람들은 합법이든 불법이든 그걸로 만족할것 같지 않고 별거 다 건들것 같긴함..
오헬리엉 오늘따라 미모가!
알베르토 임신중 엄마와의 교감 저거 진짜 중요한거 같은데.. 저 시기에 교감이 잘 형성이 안되거나 하면 아기들이 자칫하면 공감능력이 태생적으로 떨어지는 사이코패스 될수있다고 들었음
유전적 영향 후천적 영향 뭐가 원인이 돼서 사이코패스가 되는지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음
ㅋㅋ 그냥 웃자고 하는 말이지만, 우리 엄마는 저 보고 “난 태교도 열심히 하고 정말 소중하게 예뻐했는데 왜 애가 성격이 이렇지..” 라고 종종 말씀하심ㅋㅋㅋㅋㅋㅋ
그럼 입양된 아이들은 다 사이코패스로 자람?
초기환경이 정말 중요한데
왜다비꼬는거야
12:12 대머리 ㅋㅋㅋㅋ
아니 대리모는 찬성하면서 유전자 조작은 반대하는거 뭐임??
애초에 다른사람 배에서 나오면 그게 부부의 아기냐고
정자만 남자꺼면 부부의 애기냐고 ㅋㅋ
입양을 하는게 진짜 100배낫지 이상한사람많다.. 하;;
뭔소리야 인공수정 모름? 대리모 유전자는 1도 안 들어가
대리모얘긴데 저기에 여자가 한명도 없다는데 좀 묘하네
출산얘기에 여성이 없다는게 어이없음
저 얘기만 하려고 모인게 아니라 주제 많이 던져서 토론 하는 주제 중에 하나라서 남자만 있는거임 저 얘기만 하려 했으면 여자 불렀겠지
무조건 안 된다.. 이러는 게 아니라 유전자 조작이나 대리모가 시장화가 되면 그건 아니지 본인은 그렇게 안 태어났는데..후손은 왜?
유전자를 왜 따지냐니ㅋㅋㅋㅋ친자 검사는 그럼 왜 함.. 결혼 하기 전에 유전 병력은 왜 따져ㅋㅋ 그리고 대리모 지원하는 사람들도 임신-출산 겪고 나면 마음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힘들어 한다고도 하던데 새로 태어나는 생명에게나 대리모에게나 인륜적으로 옳지 못한 방법 같다고 생각함..
언제나 잘 보고갑니다
대리모까지 하지말구 ㅠ 입양해서 내 애로 잘 키우면 될 것 같은데..
기왕이면 내 유전자면 좋잖아요
왕심린 얘기는 진짜 들을수록 충격이다... 중국에서 그런 식으로 남아를 위해 이용한다는걸 알면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내가 너무 편협한가
심린이 ㄱㅇㅇ.. 잘지내지?ㅜ ㅜ
근데 왜 이렇게 다들 여자 얘기만 꺼내면 날 세우고 닥달하는거예요? 이 나라 여자 너무 싫어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여자 패널 있었음 좋겠다는 댓글 보면 별별 소리가 다 있어...
기욤...그립다...
비정상회담 보느라 잠 못자요. 제발 다시 해주세요
자이드 참 똑똑하네
이게 참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가지지 못하고, 그런 사람들을 위해 대리모를 자발적으로 신청하는 경우는 참 아름다운데
단순히 금전적인 목적을 위한 거래행위만으로 보면 조금 씁쓸해보일수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엄마든 아빠든 한쪽이 불가능하다면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든 대리모를 하든 법적인 틀 안에서 부모의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일본 이혼한 부부처럼 유전자가 없으니 내아이 아니라는식으로 행동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규제를 마련해야할 것 같네요
그렇게까지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낳고싶은건가...이해가 좀 안된다ㅠㅠ 입양을 하면 그 생명을 밝은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건데ㅠㅠ
인간의 유전보존본능은 유전자에 새겨진 생각보다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대요
저도 이해가 안 돼요. 자기 신분의 아이를 낳고싶은 마음은 알 것 같긴한데 제 유전은 좀 미안해서...ㅠ
내 아이가 유전적 질병이 있는데 유전자 조작으로 유전적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 편집해서 유전적 질병 하나 없는 보통의 건강한 아이로
태어 날 수 있다면 유전자 치료 할 거 같은데
과거 영아들이 유전병이랑 유행병으로 많이 사망했을 때 치료법 몰라서 하늘의 뜻이니 집안에 죄가 많아서라니
오컬트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엄청 두려워하면서 자연적으로 낫기만 바라다
천연두,소아마비,홍역 막는 예방법 나오고 온 세상 사람들이 예방접종 맞고난 뒤
전세계 적인 영아 사망률 확 떨어지듯이 심각한 유전병 자식에게 안 물려줄 수 있으면 유전자 치료 할듯
저도 이말에 공감되는게 알베르토가 말하는 그놈의 자연적이라는게 그냥 주관적인 기준으로 선을 멋대로 그은거에 불과함. 그런식이면 애초에 의학 기술 아예 사용하지 말고 아이들한테 예방접종도 맞추지 말아야 하는거임. 자연의 섭리라니 무슨 ㅋㅋ 거의 광신도들이나 생각할 논리 수준이라 좀 많이 어처구니가 없네요. 사람이 죽어도 신의 뜻이다~ 자연의 섭리다 이런식으로 오히려 생명을 쉽게 보는게 어느쪽인지 모르겠네요.
Piribu is a man 알베르토는 대리모 얘기할 때 자연의 뜻을 '어느 정도' 따라야 한다고 했잖아요. 유전병이 있다면 유전자 조작을 하는 것은 까다로운 법적 규제가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리모는 제 3자가 끼는 일이고 부부가 부모가 될 때 겪어야 할 중요한 과정을 남에게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반대한거고요. 너무 자연적이라는 말을 확대해석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상업적인 대리모는 막아야지 캐나다처럼 근데 문제는 시장을 만들고 규제를 하면 결국 우라나라 성매매처럼 불법으로 돈 받고 하는 사람 나오지
12:13 대머리에 터졌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 몸을 도구화하면 안되는데...
유튜브 1시간 이상 잘 안보는데 나 왜 이거 하루 종일 보고있지...? 내 일요일 안녕☺️
대리모 합법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요
장기기증과 비슷하게 보면 어떨가 싶은데 정말 꼭 내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낳고 싶으면 가족 주변지인이 자원해서 해주는 형식( 돈주고 받는거 절대 금지) 지금 장기기증도 그런식으로 하니까... 돈주고받는건 정말 아닌거 같다..
제발 비정상회담 다시 나와주세요ㅠㅠㅠㅠㅠ
단점 : (주)삼성 대리모.
상품 A: 1억5천만원
예쁘고 키큰 대리모(옵션1.백인2.흑인3.황인)
상품b: 5억원
예쁘고 키크고 IQ150 대리모(1
백인2.흑인3.황인)
상품c: 천만원
동남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상품d: 십만원
아프리카
추가: 게르만족, 슬라브족 +5000만원.
ㄹㅇ공감 ㅋㅋㅋ 끔찍하네요 ㅋㅋㅋㅋ 대리모도 머리색별로 돈 갈리겠네 진짜 더러움
...이런 걸 보니 제 자신이 초라해지네요. ㅎ유전ㅎㅎ...
와 알베르토 짱 이다
아놔 뭔가 좀 찜찜한...
근데 정말 차은우 강동원 같은 외적으로 우월한 유전자나 이국종 교수님 같은 선하고 똑똑한 사람의 유전자는 정말 많이 퍼져야함…ㅠㅠ 그 사람들은 유전자를 보존하는 것 만큼 애국이 없음.
유전자 조작이 대중화 되는 건 반대.
대중화 된다면, 외모 지상주의쩔듯 ㅋㅋ
반대로 법적으로 불임상태의 부부에 의해서 법적 승인으로 가능한 쪽으로 하면 좋다고 봄.
대중하요???지상주이요??????
@@조은재-m2d 엇... 오타있는줄 몰랐네요. ㅠ
럭키 너무 듬직해보임.
조작은 나쁩니다 법을 지켜서 옳바른 길로 갑시다
본인에 아이가 남들에 아이 보다 더 똑똑하고 운동도 잘하고 무엇이든지 우월하길 바란다. 가족병이나 유전적 암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집안에서는 후손들에게 그런 병이 없긴 바란다. 결국 언젠가는 유전자조작으로 태아를 만들수 밖에 없다. 인간에 이기심을 떠나 인간이기게 태어나는 순간 짐승들 같이 도태같은것이 없기에......나 같아도 돈이 있고 능력만 되면 나에 아이들이 누구 보다 월등해진다면......유전자 조작이라도 하지 않을까?
본인의 요
5:23분부터
인간은 교육받는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동물이다. 인간이라는 협소한 종 사이에서 매우 사소한 DNA 형질의 차이 몇 가지를 가지고 정체성에 혼란을 가져온다는 건 입양아가 자식이 아니라는 혈통론과 궤를 같이한다.
아기는 그것을 선택라지 않았다? 그건 유전자조작을 하지 않는 지금 여태까지도와 마찬가지다. 우리는 그 선택권을 아기에게서 빼앗아오는 게 아니라 신에게서 빼앗아오는 것에 불과하다.
아직 실증되지 않은 기술이며, 하나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재료로 들여서 실험 결과를 얻어서 검증해야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검증되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신중하게 해야 하지만, "모든 생명을 단 하나도 빠짐없이 해해선 안 된다"라기엔 이미 충분히 많은 생명들이 무능력과 불필요라는 면책으로 버려지고 있다.
유세윤 ㅋㅋㅋㅋ 계획아니면 우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불임이나 어쩘 없눈분들만 하면좋을듯 법같은거 정하고
출산 얘기에 여성패널 한명없이 출산을 못하는 남자들끼리만 모여서 이래야된다 저래야된다 떠들고 얘기한다는 거 자체가 어이없고 황당하네 그리 떠드는 대리모도 출산하는, 여성임
근데 진짜 아마 유튭에서 비정상회담 정주행 올리는 거 끝나면 시즌2 할 듯한데
대리모도..아이를 낳은 입장으로써 정말 내 배아파 낳은 자식인데 자꾸생각나지..그러면서 만나고싶어하고..
이건 정답이 없는 것 같아. 영화 가타카보면 신념대로 빈센트 자연적으로 낳아놓고는 책임도 못 지고 유전자로 인해 차별받는 사회 시스템인 것 을 알고나서 둘째는 조작해놓고 주인공한테 나무라기만 함. 내가 아이 인생을 책임져주지 못 할꺼면 그냥 하는게 낫다.
미국대표 마크가 미국에서 실제 일어난 일을 언급했는데. 그사건이 정의란 무엇인가에 나타나요. 요약하면...대리모 계약으로 아이를 출산했는데 대리모가 마음이 바뀌어 아기를 주지않으려 하니...의뢰인들이 고소한거죠...당시 하급법원은 계약의 신성함 이란 명분으로 의뢰인들 손을 들어줬지만......대법에서는 뒤집어졌죠. 계약은 맞지만....아이와 생모의 유대감이 고려되지 않은 계약이란 판결을 내렸죠 그러나 의뢰인의 계약도 분명하기에 의뢰인에게 아기를 주고 생모는 주기적으로 아이를 볼수있는 권한을 준 판결로 종결된걸로 기억합니다. 즉 법으로 다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법은 최소한으로 봐여죠.미국 대리모 사건을 보면.......참 애매하면서도..아이를 원하는 부모들 마음과 아이를 낳은 엄마의 마음....충돌하게되면...정말 힘들어 지겠죠.
마크 머리 내리니까 어려보임.
정주행 하는데 마크 헤어스타일 변화 실패인듯. 어려보이는 거로는 성공인데 스타일리쉬 한건 기존 스타일이 더 나음
자신의 생각과 불임부부의 절박함은 별개인듯 우크라이나의 대리모 산업이 흥하는 이유가 있지... 대리모는 최후의 선택이니, 대부분의 부모가 자신이 임신해서 아이를 나으려고 하지 대리모를 선택하지는 않으니...
유전자 조작 기술과 유전자 가위 기술이 다른 개념이구나..근데 완전 불임,난임의 부부에게는 엄격한 의학적 기준하에 가능하게 하는 것도 좋을듯. 물론 오용,남용될 소지가 매우 높고 인류의 자연적 발전에 저해될 소지가 아주 많지만,부부 입장에서는 임신을 계획했는데 의학적으로 임신이 거의 불가능하다면 그건 또 그것대로 부부에게는 고통일듯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