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하는 성악가 쿵푸팬더 슛모음 I 베이스 유정현 I 토요농구 MAD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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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жов 2024
  • #농구동호회 #농구하는성악가 #농구사랑
    [토요 농구]
    매주 토요일 농구를 한다.
    6년 전인 2018년부터 시작했다.
    코로나가 와서 잠시 쉬긴 했지만,,,
    여하튼 52세면 적지 않은 나이인데.. 농구라~
    10분 4쿼터 경기를 3번 뛴다..
    매 경기 당 한번은 스코어나 심판을 보니까.
    결국 10분씩 9번 뛰는 것 같다.
    뛰고 나면 2~3kg은 그냥 빠진다.
    물론 수분이 빠져나간 것이다.
    나의 백넘버는 61번이다.
    원래 51번이었는데, 61번으로~
    61세까지 농구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번호이다.
    그런데, 얼마 전 우리 농구팀 창시자인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가 70~80세 분들의 농구 영상을
    올렸다. 물론 미국 유튜버 영상이었고, 농구선수 출신의
    은퇴하신 분들의 영상이다.
    우린 모두 그 영상에 자극을 받았고,
    최소 70세까지 농구를 하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
    다시 백넘버를 71번으로 상향 조정해야 할 것 같다.
    나는 토요농구를 위해...
    매일 냉온욕을 한다. 냉탕에서 시작해서
    냉탕으로 끝내는 11번의 냉온욕!!!
    그리고 아침마다 비오는 날 빼고 매일
    송이와 산책을 한다. 1시간 이상 걷는 것 같다.
    이제 자전거도 다시 타기 시작한다.
    무릎 주변 근육을 계속 키워나가기 위함이다...
    그래야!!! 안전한 농구를 할 수 있다~
    여하튼!!!
    앞으로의 눈부신 의학의 발달과 함께..
    어쩌면 70세까지 농구 하는 것이 꿈이 아닌
    현실로 올 수 있을 듯 싶다.
    어제 슛이 비교적 잘 들어갔다.
    성공한 것들만 모았으니.. 어느 정도 농구 하는 것처럼
    착시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엊그제 자전거를 타면서.. 마음을 먹은 것이 있었다.
    아침에 송이와 산책 전에.. 30분간 자전거를 타고
    한강 고수부지의 농구 코트에서
    100개씩 슛 연습을 하겠다는 그 다짐...
    근데..그리 마음만 먹었는데... 슛이 잘들어갔다.
    어제.. ^^ 일명 뽀록 슛도 잘 들어가고...
    난 그 슛을 '쿵후 팬더' 슛이라 명한다!!
    "삶이 드리블 이라면 사랑은 바로 그 슛입니다."
    농구하는 성악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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