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꽤 오랫동안 블소를 즐겼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염화대성이 있던 대사막 지역 컨셉이 좀 삭막하고 건조한 느낌이 강했다가 수월평원이 열리고 참 시원하고 확 트인 초원에서 아름다운 호수 풍경까지 보게 되니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싫을 정도로 감탄했었어요. 대어방 용맥쪽에서 맵 구경하면서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고 그랬었던 추억이 있네요.
만약 이 게임이 로스트아크처럼 글로벌하게 크게 성공해서, 그래서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플루트(가 적절할진 모르겠지만) 솔로에서 시작해 객석을 화음으로 채워줄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직접 들을 수 있었으면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을탠데요. 정말 매력적인 IP인데, 그 IP를 다양하게 활용할 줄 몰랐던 회사의 무능력이 미워지는 순간입니다.
저는 일심 스토리도 진짜 좋았어여 무일봉-재룡림-대사막에서 마음이 피폐해진 주인공이 드디어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을 찾고 뭔가 마음이 치유되어 가고 있었는데 그 어른이 원수의 흉계에 의해 자기 아들에게 목숨을 잃는다는 전개 이 전개 때문에 주인공이 완전히 마음이 무너져서 홍문의 길을 버리고 마도로 빠지게 되는 것이 납득이 가고 이야기가 흥미진진해 졌다고 생각함... 이후 수정되긴 했지만 백청에서 권력자의 눈에 들기 위해 민간인을 죽이고 힘을 위해 은인의 내공까지 빼앗아 버리는 것 역시 수월 일심 엔딩 덕분에 납득이 됐던 느낌
![[Blade & Soul OST] The Story - 01 블레이드 & 소울 - Intro (Blade & Soul Intro) | 엔씨소프트 (NCSOFT)](http://i.ytimg.com/vi/i2YfwfuhWX0/mqdefault.jpg)
![[Blade & Soul OST] The Story - 01 블레이드 & 소울 - Intro (Blade & Soul Intro) | 엔씨소프트 (NCSOFT)](/img/tr.png)
![[Blade & Soul OST] The World_Disc 3 - 02 길 (The Road)](http://i.ytimg.com/vi/SO75c7eHT2I/mqdefault.jpg)
도입부가 너무 아름다워서 수월평원에서 한참을 서 있었던 기억이 난다.
맞아요. 저도 꽤 오랫동안 블소를 즐겼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염화대성이 있던 대사막 지역 컨셉이 좀 삭막하고 건조한 느낌이 강했다가 수월평원이 열리고 참 시원하고 확 트인 초원에서 아름다운 호수 풍경까지 보게 되니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싫을 정도로 감탄했었어요.
대어방 용맥쪽에서 맵 구경하면서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고 그랬었던 추억이 있네요.
진짜 블소 나왔을때 엄청 재밌게 했었는데... 이제는 가슴에 묻어줘야하는 추억이네요
아 진짜 여기서 음악들을라고 전투 멈춘 몇 안되는 곡
이때랑 대사막이 진짜 재밌었는데..
멜론에서 없어져서 들으러 왔어요... 노래 바뀔까 봐 호수 경계까지만 뛰어다니면서 매일 한시간씩 힐링하던 생각이 나네용...
2012년도의 갓겜이 왜 이렇게됫는고
RPG게임으로 롤을 넘었던 갓겜..
Oh My God!
This makes me cry and I miss the old times BnS!
인생 노래 중 하나. 아직 블소가 깔려있다면 다시 가서 풍경보면서 노래 듣고 싶다.
다운 ㄱ
주위 배경이 초기 블소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곳인데 배경음악까지 아련해서 맵 높은 곳에서 배경이랑 음악 감상하며 감탄하곤 했음
수월평원은 그냥 브금 듣고 돌아다니면서 구경만 해도 레전드였어
만약 이 게임이 로스트아크처럼 글로벌하게 크게 성공해서, 그래서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플루트(가 적절할진 모르겠지만) 솔로에서 시작해 객석을 화음으로 채워줄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직접 들을 수 있었으면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을탠데요.
정말 매력적인 IP인데, 그 IP를 다양하게 활용할 줄 몰랐던 회사의 무능력이 미워지는 순간입니다.
후방이동 ㅡ 강타 ㅡ 공중차기 ㅡ 공중제압 ㅡ 혼절 ㅡ 맹호격 ㅡ 횡이동 ㅡ 삼연격 ㅡ 띄워차기 ㅡ 공중차기 ㅡ 공중제압 ㅡ 묵사발... 아니 이게 아니고...
음악 반만큼이라도 운영했으면 월클 게임이 됐을 거라는 안타까움이 남는 게임.
ㅇㅈ
후방이동 ㅡ 나뭇잎날리기 ㅡ 잠입 ㅡ 척추찌르기 ㅡ 평심평심 ㅡ 공중차기 ㅡ 다운거미줄 ㅡ 후방이동 ㅡ 잠입 ㅡ 뇌절도 ㅡ 평심평심 ㅡ 목베기 .... ㅠㅠ
그립다 그 시절 그 감성이..........
블소야 잘 지내니...
호연 쇼케이스 보고 우울해져서 들으러 왔어요.
내 추억에 설사를 싸지른다음 같은 맛이라고 내 입에 쳐넣고 있네...
이거 듣는다고 계속 질주하면서 시간때우고 지금도 휴대폰에 소장하면서 듣는중. 개띵곡
그립다수와!!
이때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가 뭔가 본격적으로 작전이 진행되는 비장한 느낌이어서 배경음악과 은근 맞는 느낌. 그 일심색히만 아니었어도 ㅡㅡ
저는 일심 스토리도 진짜 좋았어여
무일봉-재룡림-대사막에서 마음이 피폐해진 주인공이 드디어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을 찾고 뭔가 마음이 치유되어 가고 있었는데
그 어른이 원수의 흉계에 의해 자기 아들에게 목숨을 잃는다는 전개
이 전개 때문에 주인공이 완전히 마음이 무너져서 홍문의 길을 버리고 마도로 빠지게 되는 것이 납득이 가고 이야기가 흥미진진해 졌다고 생각함...
이후 수정되긴 했지만 백청에서 권력자의 눈에 들기 위해 민간인을 죽이고 힘을 위해 은인의 내공까지 빼앗아 버리는 것 역시 수월 일심 엔딩 덕분에 납득이 됐던 느낌
also the best one
엔씨의 마지막 게임
블소를 비롯해서 rpg게임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네..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ㅠ
오카리나 시작도 너무 좋고. 전체적인 곡의 진행도 다른 곡에 비해 더욱 좋으면 좋았지 덜하진 않았습니다. 정말 좋아하던 게임이였는데….
노래 하나 끼똥차게 잘만드는 게임
Epic Soundtrack of BnS
수월평원 배경이 진짜 갓갓이었는데... 크...
어디 산에서 폭포아래 폐관수련할때 쓰는브금??
현실은 수와족 마을
수월평원에 발을 딛는 그 순간의 웅장함이란
진짜 갓겜이었는데 이런 미친
Does someone have any idea what kind of flute is used ? Xun, Ocarina, Xiao ?
sex
겜을 이렇게 잘만들어놓고 말아먹기도 힘들건데.. 참 ㅋ
차라리 첨부터 부분유료화로 가지... 급하게 수익낼 부분 하나도 없이 정액제로 낸데다가 다른 생활컨텐츠도 없고 아이템 개편도 개판으로 한데다가 스토리 맵까지 갈아엎는 바람에 결국 초기 개발진 다 흩어짐 ㅡㅡ;
이 음악 들을려고 일부러 찾아간적이있다
이거듣고 의자에앉아있으면개꿀잠ㅋㅋ
요즘에도 인게임에서 이 브금 들을 수 있나요?
넹
네
제목 그대로 수월평원에 있는 반달 호수에 가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초반 피리소리가 심금을 울립니다
오카리나이긴한데 관악기니 피리도 맞긴하죠
흑천이 도래하고부터 겜할맛안나더라구..
NC의 BM이 망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