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플레이 후기 - 스펙터 디바이드 [ 그래서 할만함? 재밌음? ]

[@MCMH5.23]

요약 - 게임의 참신하고도 혁신적인 듀얼리티 매커니즘과 다른 FPS인 카스, 발로란트등을 참고한듯한 익숙함등 새로운것과 익숨함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졌기에 게임이 재밌고 신선했다는건 인정한다. 하지만 이 혁신적인 매커니즘을 제외하면 그냥저냥한 FPC게임으로 보였고, 가장 큰 단점으로는 매치 하나당 최소 20분 길게는 40분 이상을 플레이 해야했기에 오히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정도로 한판한판이 힘들었다.

[@aniworld3178]

발로란트처럼 이상하게 탄튀는거 아니여서 이거하나만이여도 할가치가 있는게임인거같은딩.. 이걸원하는 사람들한테는

[@햄토스트-d7z]

아예 템포 높이고 캐주얼하게 갔으면 좋겠다...앞으로 패치로 바뀌면 그때 다시 할 듯

[@r0ckofa9es]

절반만 짚으셨다고 봅니다. 아래 어떤 분도 댓글 다셨던데, FPS를 즐기는 사람 중에 불릿 스프레이나 브레이킹과 같은 개념이 적용된 FPS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아니 분명히 내가 조준했는데 왜 탄이 랜덤하게 튀는 거냐고. 그걸 제어하는 게 기술이라는 것도 알지만, 일단 그 랜덤성 자체가 짜증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일단 조준하면 조준한 대로 탄이 나간다'는 법칙을 적용한 게임을 훨씬 더 선호합니다. 대표적으로 콜옵이나 레식같은 게임이겠죠. 이 스펙터 디바이드는 카스와 거의 유사한 매칭 형태에, '조준한 대로 탄이 나가는' 사격 매커니즘을 가진 거의 최초의 FPS라고 봅니다. 이걸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은 시장에 별로 없습니다.

[@r0ckofa9es]

그리고, 매치 하나당 40분 이야기하셨는데 최악의 경우를 말씀하신 것 같군요. 8라운드를 먼저 이기면 끝나는데 왜 40분까지 가는 걸 일반화해서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기준으로 치면 12라운드 이겨야 끝나는 카스2나 발로란트는 더 문제가 큰 게임 아닌가 싶네요.

[@사과망고]

제가 하려던말을 엄청 질쓰셨네욯ㅎ

[@1초-k9x]

카쿠 에이션트 실도 리뷰해주세요~~

[@asu0706]

개인적으론 카스 발로란트 같은 fps들이 라운드 수가 좀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랭크 한판한판이 너무 길어서 지치고 늘어지고 가볍게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그게 장점이라 생각하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라운드 수가 많은건 부담스럽더라구요 근데 이 게임도 그것마저 비슷한 모양이네요 처음 이 게임을 알게 됐을때 그래픽이 너무 별로라 선방하진 못하겠거니 했는데 매칭 오래잡힌다는거 보니 역시나..

[@openchattingbot]

설치하고 실행할때 An Unreal process crashed: UE4-spectre이런 오류 뜨는데 어케해야됨요?

[@sunsunsun1128]

이거 할때 답답한게 나만이 아니였네

[@goggo9875]

너무 많다 이런 게임들 앞으로 더 쏟아져 나올텐데 피곤함을 느끼네요... 피자가게 게임이 흥하면 어마어마한 피자가게 나오고 또 파피 플레이 타임이 흥 하면 어머어마한 파피 플레이 나오고 꼭 탕후루 가게들 보는거 같네요

[@찬찬-b3b]

직접 해봤는데 확실히 참신하긴 함 발로 이런것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