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조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 피눈물이 헛되이 되서는 안됩니다. 훌륭한 지휘관을 중심으로 육신의 운명을 온전히 하늘에 맡기고 전장에 나선 이름없는 이땅 병졸들의 희생, 전후방 지옥같은 삶의 고단함을 이겨낸 민초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연해주~몽골~중앙아시아까지 차지했던 거대제국 거란의 침공을 고립무원에서 지켜낸 우리 조상님들을 지금의 우리는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에 자랑하고 우리 또한 배우고 따라해야 합니다. 허나 얼빠진 패거리들 쌍판때기가 교차되어 구역질이 나지만 잠시라도 국뽕에 취해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양규장군의 활약이 너무 안알려진걸 안타까워하다가 천추태후때 좀 알려진게 다행이었는데 이번에 넘감동적으로 만들어져서 양규앓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알려져서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그의 황제가 고려의 세종이라는 현종인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유가족에게 매년 쌀백석하사하고 후손들 관직등용시켜주고 그뒤의 황제땐 삼한후 벽상공신으로 공신각에 초상화걸어서 개국공신급의 대우를 해줬으니...
@@푸른혜성-z6k 1차때처럼 땅을 얻어내거나 3차때처럼 거란군을 몰살시키거나 했던게 아니다보니... 그러나 송나라 역사서에 보면 이것은 명백한 거란의 패배라고 기술했죠 더군다나 1700의 부하들을 이끌고 포로 3만을 구출한게 얼마나 대단하나면 병자호란땐 국가차원에서도 한명도 구출해내지 못했고 광개토태왕도 1만명 구출한것을 비문에 기록할정도로 어마어마한 공적으로 인정받습니다 우리 역사상 최고의 정복군주도 그정도 였는데 일개 장군이 3만명을 구출했다는건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업적이죠
고려시대때 서희가 되찾은 강동6주는 압록강 북쪽입니다 ‘강동’의 뜻은 강의 동쪽을 뜻합니다 즉 지금의 요하 동쪽에 있는 영토를 되찾아서 강동6주를 설치한 것입니다 만약 강동6주가 평안도라면 강남6주가 되어야 합니다 압록강 남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명사 지리지]에는 고려의 북서쪽 영토가 지금의 요하 동쪽 철령까지라고 기록되어 있고, [고려사 지리지]에는 고려의 북동쪽 영토가 두만강 북쪽 688리 지점인 공험진까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배우는 역사교과서에 기술되어있는 고려의 영토는 조선총독부에서 편찬한 [조선사]에 기록되어있는 것을 그대로 베낀것입니다 일제는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조선총독부 산하에 ‘조선사편수회’라는 기관을 설치하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우리 역사를 왜곡하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한국인 역사학자들이 참여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이병도, 신석호입니다 이들은 친일파 역사학자들인데 해방후 민족주의 역사학자들은 독립운동가들이었기 때문에 다 제거되거나 납북되어서 남한의 역사학계는 이들 식민사학자들만 남았던 것입니다 그들이 일제의 식민사관을 그대로 계승해서 왜곡된 우리 역사를 가르쳤고 그들의 제자들도 식민사학을 배워서 또다시 그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그들의 제자들은 다시 그들의 제자들에게 식민사학을 가르치고.... 그 결과 우리는 잘못된 역사를 배워온 것입니다 원나라가 무너진 후 명나라가 철령에 철령위를 설치하고 자신들의 땅으로 편입시키겠다고 고려에 통보하자 우왕과 최영이 요동정벌군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역사 교과서에는 철령이 함경도 안변이라고 기술되어있습니다 그러면 고려는 그 땅을 지키려면 어디로 군대를 보내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함경도이겠죠? 그런데 왜 요동정벌군을 보냈겠습니까? 철령이 요동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몽골이 고려를 침공하자 당시 고려 북쪽 지방의 수령들이었던 조휘와 탁청 등이 그 지역을 갖다 바치고 투항을 했습니다 그리고 원나라는 고려의 북쪽 영토를 직속령으로 편입시키고 쌍성총관부를 설치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원나라가 쇠약해지자 공민왕이 그 땅을 수복하기 위해 인당과 유인우로 하여금 군사를 몰아 쌍성총관부를 점령케 합니다 이때 인당은 압록강을 건넜고, 유인우는 두만강을 건넜다고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쌍성총관부가 압록강과 두만강 너머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역사 교과서에는 쌍성총관부가 함경도 지역에 있었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일제가 완전히 왜곡한 것을 그대로 추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민왕이 북방 영토를 회복한 후 원나라가 북쪽으로 물러나자 명나라가 고려의 북방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철령위를 설치하겠다고 고려에 통보했습니다 그러자 고려에서는 우왕과 최영이 그 땅을 지키기 위해 이성계와 조민수로 하여금 요동을 정벌토록 한 것입니다 그러나 위화도 회군에 의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조선시대의 태종때 명나라와 국경을 합의했는데 고려시대때의 우리 영토였던 철령과 공험진까지를 조선의 북방 영토로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세종이 김종서와 최윤덕을 북방으로 보내 4군 6진을 설치했던 것입니다 그 지역이 현재 우리가 간도라고 부르는 지역입니다 즉 4군 6진이 간도에 있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에 있는 모든 대학교의 역사학 교수들, 그리고 역사를 다루는 국가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학 중앙연구원'과 '국사편찬위원회'의 역사학자들은 모두 일제의 총독부 역사관을 추종하기 때문에 왜곡된 역사가 바로 잡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왜곡된 우리 역사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중국의 한나라가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고조선 땅에 한사군(낙랑군, 현도군, 진번군, 임둔군)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당나라의 사마정은 [사기 하본기]의 주석서인 [사기색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의미있고 타당한 글 잘 읽었습니다. 역사는 똑바로 쓰여지고 올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중, 일의 사가들이 우리는 없는 역사도 만드는데 너희는 있는 역사도 못 찾는냐 한다는데 이런 수모에도 쓰레기들은 요지부동입니다. 사학자들의 매국행위입니다. 역사는 과거의 현재입니다. 호불호를 떠나 사실대로 쓰여지고 왜곡된 부분은 바로 잡히기를 희망합니다.
거란의 1,2,3차 침략이 고려 현종때 있었다 했는데 1차는 993년 성종12년에 소손녕이 침략하였고 서희의 외교담판으로 강동6주를 얻은 전쟁입니다. 재미있는 역사강의도 좋지만 정확한 사실에도 신경 좀 써주세요 고려는 1차 성종 2차 3차는 현종입니다. 거란은 1~3차 성종 두나라가 성종이라 많이 헷갈려서 정리가 안되시는 모양입니다..^^
지도가 맘에 걸리네요. 완전 식민사관이 가르친 강역을 되뇌이는 수준에서 그대로 이야기를 하다니. 썬낌의 이야기를 평소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경우는 동의가 어렵네요. 첫 번째로, 만약 현재 개성이 개경이었다면, 북쪽의 평양은 왜 북경이 아니라 서경이 되었을까요? 게다가 동, 서, 남, 북의 수도 위치가 잘 맞지 않아요. 분명 고려에는 4경 (동경, 서경, 개경, 남경)이 있었다는데, 그 좁은 한반도에 굳이 4개의 수도가 필요했을까요? 왕조의 도읍지인 개경(開京), 서경(西京 / 현재 평양), 남경(南京 / 현재의 서울), 동경(東京 / 현재의 경주)라고 강단사학계에서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이렇게 위치도 맞지 않는 지명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한번쯤 고민해 본다면 어떨까란 아쉬움이 남네요. 진짜 고려가 조선보다도 작은 강역에 살고 있었다면, 거란이 30만 침공을 했을 때, 강조가 40만을 동원해서 싸울 수 있었을까요? 현재 대한민국 한반도 반쪽에서 4천만 인구에서 모든 20세 넘는 성인남자들이 집합된게 60만 군대가 나오는걸 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고려가 실제 조선보다 더 많은 행정구역을 가지고 있었다는것도 사서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송사에서는 고려인구를 약 210만명이라고 하는데, 이를 두 배수로 높게 보더라도 현재 대한민국보다 훨씬 적은 인구에서 40만명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추측해 보건데, 중국사서에서는 당시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에 대한 조작이나 축소된 기록이 많았을거라고 봅니다. 그걸 일제가 받아서 더욱 좁혀서 매우 작은 소국으로 만들어 버렸죠. 일제 쓰다 소키치가 심어놓은 식민사관을 그대로 되뇌이는 강단사학 (보다는 식민사관이 맞는 표현)을 그대로 답습하는 현재의 시스템이 너무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얼마전 강단 사학자들은 우리 민족이 동이족이 아니라는 망언을 또 내놓았습니다. 이 틈을 노려 중국은 기존에는 홍산문화와 같은 것들은 동이족이 아닌 한족것이라고 하다가, 이제는 다시 동이족것이 맞다고 슬며서 말 바꾸기를 시전하고 있어요. 우리가 알아서 스스로를 동이족이 아니라고 하고 있으니깐요... 아 정말 답답합니다...
![[팟빵] 매불쇼](http://yt3.ggpht.com/OpNws3CrM-eWCej7lfJRzTeR2tqbGxn4d_ruYvlksxVbyMYA6E5bXGMPD5pxZEqhf1uFqBb6A8s=s48-c-k-c0x00ffffff-no-rj)
위대한 우리의 선조들께 감사드립니다!
양규장군님 같으신 위대한 지도자도 고맙고, 이름 없이 산화하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런 위대한 역사를 알게 해 주신 썬킴과 역사학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거란이 서양을 압도하고 문화적 번영과 세련됨도 있었지만 적절 남방고려에 쳐들어왔으니 희생과 헌신을 하셨던 선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생에 우리는 한국인이었을까요?^^
@@bukug269 유럽인은 아니지..
욱이의 개그는 역사에서도 웃음을ㅋ~
낙타를 메르스로 웃음을 주는 센스 최고다 👍 썬킴님과의 콤비 최고 전민기님도 진행 최고😮🎉
초등적!
그게...
한계적
이런 나라를 … 바로잡자!!
메이킨 ㅋㅋㅋㅋ 미치겠네요
듣자마자 누군지 아는 나 ㅋㅋㅋㅋ
양규장군님 진짜 왜 영화로 안만들어요 ㅠ
멋지네요. 썬킴님 감사합니다. 드라마 보기 시작해야겠어요
와 전율
안시성이 양규장군 스토리임
재미없는 역사를 자꾸 알고싶어지게 만드는 썬킴님은 천재임이 틀림없습니다. 최고❤😊
양규장군이 진짜 주인공인것 같습니다...😊😊
정말 저절로 고개숙여지는 우리 선조들의 현명함에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이렇게 어렵게 존속해 온 대한민국을 몇 안되는 사람들이 이따위로 만들어놓고 있음이 개탄스럽습니다. 요즘은 역사이야기를 들을수록 현실의 정치와 관련시킬수밖에 없음도 안타깝습니다
저때정치는 지금보다 나았을거같음? ㅋㅋㅋㅋ
닭쩝도리로 이어지는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우리 선조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 피눈물이 헛되이 되서는 안됩니다. 훌륭한 지휘관을 중심으로 육신의 운명을 온전히 하늘에 맡기고 전장에 나선 이름없는 이땅 병졸들의 희생, 전후방 지옥같은 삶의 고단함을 이겨낸 민초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연해주~몽골~중앙아시아까지 차지했던 거대제국 거란의 침공을 고립무원에서 지켜낸 우리 조상님들을 지금의 우리는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에 자랑하고 우리 또한 배우고 따라해야 합니다. 허나 얼빠진 패거리들 쌍판때기가 교차되어 구역질이 나지만 잠시라도 국뽕에 취해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썬킴님이야기는 유익한데다가 재밌기까지. 연기와 대사 ㅋㅋ
최욱 낙성대에 원서냈다니.ㅋㅋ
양규장군의 활약이 너무 안알려진걸 안타까워하다가 천추태후때 좀 알려진게 다행이었는데 이번에 넘감동적으로 만들어져서 양규앓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알려져서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그의 황제가 고려의 세종이라는 현종인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유가족에게 매년 쌀백석하사하고 후손들 관직등용시켜주고 그뒤의 황제땐 삼한후 벽상공신으로 공신각에 초상화걸어서 개국공신급의 대우를 해줬으니...
썬키스트 썬킴님,,,설명술이 대단...팡팡 이해가 되네요.
오늘 무지 재밌었어요! 몰입력 짱~👍
오늘 오랜만에 썬킴쌤 다웠네요!
양규 장군 죽을 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
이순신 장군은 임금복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지만
양규 장군은 살아있었으면 현종 치하에서 더 멋진 일들을 해내셨을텐데요.
썬킴형의 역사이야기는 언제나 유익하고 옳네요. 오늘도 좋은 이야기 듣다가 오랫만에 캐세이퍼시픽 들어보네요. 이거 40대 넘는 분들이면 어릴 적에 tv에서 광고도 보셨을 듯요. 그 캐세이가 거란을 뜻하는 거였다니 놀랍기도 합니다.
키타이~캐세이~거란~요~~좋은 내용입니다.. 근데 고려 강력을 반도안으로 축소하는것은 역시 식민.강단.반도사관입니다...
역사왜곡 않했으면 합니다..공부좀하세요..옛날 학창시절 배운 내용 암기했다가 써먹으면 어찌하나요??..
찬란했던 역사라도 들으니 지금 시대의 우울함이 그나마 위로되네요
저두요 ㅜㅜ
한반도 역사상 지금보다 잘 살던적은 없어요
먹고 사는 것에만 관심을 두니 지금 윗분 말이 이해가 안가는 것입니다. 안보이는 거죠.😢@@QQWW565
썬킴 선생님은 어찌나 역사를 재밌게 말씀해주시는지 시간이 순삭 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캐세이 가 거란 이고 고려의 두 장군 양규? 장군 강감찬 장군이 나라를 살렸네요 재미있게 진행하는 최욱도 화이팅 썬킴은 너무 재미있게 역사를 잘 설명하네
다른분들도 역사 재밌게 설명하지만 매불쇼에서의 썬킴님의 설명은 항상 재밌다 ㅎ
양규,강감찬장군님 고맙습니다~~
문제 1 이때의 고려 강역은 지금에 북경쪽이란것. 우리가 역사를 찿아야 하는 이유임.
항상 너무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썬킴님은 실물보다 방송이 멋있어요~❤🎉
예전 드라마에선 양규장군은 곁가지로 잠깐 나온정도... 역사를 공부한 사람들은 위대함을 알고 있었지...
역사를 유튜브로 배우고 있는 40대 중반인데...
1,이순신 2,양규 3,황진 이네요... [장군으로만 따졌을때...]
8~90년대 위인전 전집에 양규,황진은 없었음...
전혀 몰랐던 위인!!
그러게요. 황진 장군님도 정말 ㅜㅠ
대국민에게 양규장군과 고려 현종에 대해 알린것만으로도 드라마의 존재 가치는 높다 생각함
강감찬 서희 이시대의 큰인물
ㅋㅋ
8😅c7h # 😢😊 _😅😅😢😅😅😮7 0:21 g@@오드리25
어릴때 내가 안본건진 모르겠는데 강감찬장군 귀주대첩은 들어봤는데 양규장군은 처음들었네요😂
역사를 교과서로만 공부해서 그렇습니다. 교과서에서도 2차 거란전은 거의 소개가 안되는데요. 양규의 활약 이라고 한 줄 쓰고 끝인 정도였죠.
@@푸른혜성-z6k 1차때처럼 땅을 얻어내거나 3차때처럼 거란군을 몰살시키거나 했던게 아니다보니...
그러나 송나라 역사서에 보면 이것은 명백한 거란의 패배라고 기술했죠
더군다나 1700의 부하들을 이끌고 포로 3만을 구출한게 얼마나 대단하나면 병자호란땐 국가차원에서도 한명도 구출해내지 못했고 광개토태왕도 1만명 구출한것을 비문에 기록할정도로 어마어마한 공적으로 인정받습니다
우리 역사상 최고의 정복군주도 그정도 였는데 일개 장군이 3만명을 구출했다는건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업적이죠
썬킴님 매일 나와주세요
강감찬 장군 역사이야기 자세히 들으니 좋았어요 😊 썬킴 화이팅
여기 동영상보고 썬킴 역사책 2권 정주행 했어요~
고려 영토의 경계가 청천강 아래로 국토 크기가 작았다는데 과연 30~40만 대군을 보유할 수 있었을까요. 말기에는 원나라하고도 수차례 전쟁을 벌였구요. 아무래도 고려의 실질적 영역은 한반도나 그 이상이 아니었을까요. 고려사를 대하면 항상 그런 의문이 듭니다.
누가뭐래도 최욱은 나한텐 유재석 보다 한수 위 ㅎㅎ
최욱 힘내숑 ❤
현실은
이순신장군 양규장군같은
분은
어디가고
원균이 부활했다는
소리가 들리는것같네요
김동준을 계속 메이퀸이라고 하는 거 웃긴다. ㅋ
그니깐욬ㅋㅋㅋㅋㅋㅋ
큰일났네 메이퀸 ㅋㅋㅋ
우리나라 역사서는 새로 써야 합니다. 일제의 식민사관에 찌들어 반만년 역사가 제대로 기술되지 않고 내용도 아주아주 부실합니다. 고려의 명장 양규 장군이 알려진 게 21세기에 쓰여진 드라마라니. 비단, 한국 역사의 왜곡이 이뿐이겠습니까.
반만년 역사라는 것도 믿을 수 없는 개소리임
우리나라도ㅠ역사왜곡 엄청하지요 일본만 그런게아니라
교육을 근현대사부터 꺼꾸로해야됨
@@BoschHarry-o2h 근현대사를 다루는 것 자체가 밥그릇을 걸고 해야됩니다.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등 몇 작가 되지도 않지요.사실만 열거해도 정부가..극단적인 단체가 그들을 가만 놔두질 않아요.
@@jwinnim기원전 2333년 고조선 건국부터 해서 반만년임
삼국유사에 나오는 내용이고 학자들이 검증을 끝낸건데 부정하고 싶으면 부정하시던지
썬킴 선생님의 현대한국사 잘들었습니다
메르스 검사와 낙성대 원서접수.... 메모
최수종이 작년에 귀주대첩은 커녕 드라마에 몇번 나오지도 않았는데 대상 받은 KBS 연기대상 역사 최대 미스테리
찾아서 보는재미
넘 잼잼~ 매불쇼 최욱 전민기 정영진님들과 썬킴의 주고받는 케미도 찾아보게되는데 한몫
역쉬~!
썬킴!!!
Very good~
고려시대때 서희가 되찾은 강동6주는 압록강 북쪽입니다 ‘강동’의 뜻은 강의 동쪽을 뜻합니다 즉 지금의 요하 동쪽에 있는 영토를 되찾아서 강동6주를 설치한 것입니다 만약 강동6주가 평안도라면 강남6주가 되어야 합니다 압록강 남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명사 지리지]에는 고려의 북서쪽 영토가 지금의 요하 동쪽 철령까지라고 기록되어 있고, [고려사 지리지]에는 고려의 북동쪽 영토가 두만강 북쪽 688리 지점인 공험진까지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배우는 역사교과서에 기술되어있는 고려의 영토는 조선총독부에서 편찬한 [조선사]에 기록되어있는 것을 그대로 베낀것입니다 일제는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조선총독부 산하에 ‘조선사편수회’라는 기관을 설치하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우리 역사를 왜곡하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한국인 역사학자들이 참여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이병도, 신석호입니다
이들은 친일파 역사학자들인데 해방후 민족주의 역사학자들은 독립운동가들이었기 때문에 다 제거되거나 납북되어서 남한의 역사학계는 이들 식민사학자들만 남았던 것입니다 그들이 일제의 식민사관을 그대로 계승해서 왜곡된 우리 역사를 가르쳤고 그들의 제자들도 식민사학을 배워서 또다시 그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그들의 제자들은 다시 그들의 제자들에게 식민사학을 가르치고.... 그 결과 우리는 잘못된 역사를 배워온 것입니다
원나라가 무너진 후 명나라가 철령에 철령위를 설치하고 자신들의 땅으로 편입시키겠다고 고려에 통보하자 우왕과 최영이 요동정벌군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역사 교과서에는 철령이 함경도 안변이라고 기술되어있습니다 그러면 고려는 그 땅을 지키려면 어디로 군대를 보내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함경도이겠죠? 그런데 왜 요동정벌군을 보냈겠습니까? 철령이 요동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몽골이 고려를 침공하자 당시 고려 북쪽 지방의 수령들이었던 조휘와 탁청 등이 그 지역을 갖다 바치고 투항을 했습니다 그리고 원나라는 고려의 북쪽 영토를 직속령으로 편입시키고 쌍성총관부를 설치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원나라가 쇠약해지자 공민왕이 그 땅을 수복하기 위해 인당과 유인우로 하여금 군사를 몰아 쌍성총관부를 점령케 합니다 이때 인당은 압록강을 건넜고, 유인우는 두만강을 건넜다고 [고려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쌍성총관부가 압록강과 두만강 너머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역사 교과서에는 쌍성총관부가 함경도 지역에 있었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일제가 완전히 왜곡한 것을 그대로 추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민왕이 북방 영토를 회복한 후 원나라가 북쪽으로 물러나자 명나라가 고려의 북방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철령위를 설치하겠다고 고려에 통보했습니다 그러자 고려에서는 우왕과 최영이 그 땅을 지키기 위해 이성계와 조민수로 하여금 요동을 정벌토록 한 것입니다 그러나 위화도 회군에 의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조선시대의 태종때 명나라와 국경을 합의했는데 고려시대때의 우리 영토였던 철령과 공험진까지를 조선의 북방 영토로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세종이 김종서와 최윤덕을 북방으로 보내 4군 6진을 설치했던 것입니다 그 지역이 현재 우리가 간도라고 부르는 지역입니다 즉 4군 6진이 간도에 있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에 있는 모든 대학교의 역사학 교수들, 그리고 역사를 다루는 국가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학 중앙연구원'과 '국사편찬위원회'의 역사학자들은 모두 일제의 총독부 역사관을 추종하기 때문에 왜곡된 역사가 바로 잡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왜곡된 우리 역사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중국의 한나라가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고조선 땅에 한사군(낙랑군, 현도군, 진번군, 임둔군)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당나라의 사마정은 [사기 하본기]의 주석서인 [사기색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의미있고 타당한 글 잘 읽었습니다. 역사는 똑바로 쓰여지고 올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중, 일의 사가들이 우리는 없는 역사도 만드는데 너희는 있는 역사도 못 찾는냐 한다는데 이런 수모에도 쓰레기들은 요지부동입니다. 사학자들의 매국행위입니다. 역사는 과거의 현재입니다. 호불호를 떠나 사실대로 쓰여지고 왜곡된 부분은 바로 잡히기를 희망합니다.
팟빵으로 듣고 너무 재밌어서 유투브로 복습하러옴 ㅋㅋㅋ 역사개그맨 킹왕짱 최고다 👍👍👍👍
서희,강감찬... 정말 천재시네요.....
양규장군..정말 용맹하시다...
고려거란전쟁 보고있는데
많이 이해되서 감사해요 ㅎ
잘 듣고 있어요!!
진짜 양규장군 최고
메르스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욱은 진짜 천재다
욱이는보물 😊
교양 시사 쏙쏙 알아듣고 재미지고 감사합니다
국제적으로 조선이라고 하지 않고 코리아 라고 할 만큼 고려의 문화가 강성했던 것 같은데 대륙이 통합되면서 거란, 몽고 등 너무 큰 세력의 국가들과 전쟁하면서 쇠락을 길을 걷게 된 것 같네요
❤썬김님 👍 👍 👍 최고
썬킴🤣👍👍👍👍
거란의 1,2,3차 침략이 고려 현종때 있었다 했는데
1차는 993년 성종12년에 소손녕이 침략하였고 서희의
외교담판으로 강동6주를 얻은
전쟁입니다.
재미있는 역사강의도 좋지만
정확한 사실에도 신경 좀 써주세요
고려는 1차 성종
2차 3차는 현종입니다.
거란은 1~3차 성종
두나라가 성종이라 많이 헷갈려서 정리가 안되시는
모양입니다..^^
썬킴샘을 거의 천재로 보고 존경하지만 이런 거 할 때는 디테일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봄.
학자는 디테일에서 나오는 데 자잘하게 실수가 나오면 근본까지 의심하게 되지요.
1차가 현종이라고 안 했는디요
그냥 여기저기 잘못된 정보 퍼트리고
이거 지적하면 저는 역사학자가 아니라 스토리텔러입니다 하면서 책임회피하는 놈임.
모르면 정정을 하거나 제대로 알아보고 해야지
당장에 기억나는것만 신라ㅡ이란, 대마도, 덕혜옹주 얘기임 어휴
그당시 거란기병 십만이면
세계정벌이 가능할 정도 전투력입니다 그런 거란기병을
몰살시킨 나라는 대단한 우리 고려뿐
매불쇼에서 고려초기와 요나라 역사를 재미있고 내용이 넘치게 진행하여 시청합니다. 요나라 성종은 명군이고 송나라를 격파하고 형제의 협약을 맺고 송나라 황제를 밑으로 두었습니다. 요군 40만은 당시 병력으로 크게 부풀려진 것입니다.
메르스드립 찢었다 ㅋㅋㅋㅋㅋㅋ
지도가 맘에 걸리네요. 완전 식민사관이 가르친 강역을 되뇌이는 수준에서 그대로 이야기를 하다니. 썬낌의 이야기를 평소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경우는 동의가 어렵네요.
첫 번째로, 만약 현재 개성이 개경이었다면, 북쪽의 평양은 왜 북경이 아니라 서경이 되었을까요? 게다가 동, 서, 남, 북의 수도 위치가 잘 맞지 않아요. 분명 고려에는 4경 (동경, 서경, 개경, 남경)이 있었다는데, 그 좁은 한반도에 굳이 4개의 수도가 필요했을까요? 왕조의 도읍지인 개경(開京), 서경(西京 / 현재 평양), 남경(南京 / 현재의 서울), 동경(東京 / 현재의 경주)라고 강단사학계에서는 이야기를 합니다만, 이렇게 위치도 맞지 않는 지명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한번쯤 고민해 본다면 어떨까란 아쉬움이 남네요.
진짜 고려가 조선보다도 작은 강역에 살고 있었다면, 거란이 30만 침공을 했을 때, 강조가 40만을 동원해서 싸울 수 있었을까요? 현재 대한민국 한반도 반쪽에서 4천만 인구에서 모든 20세 넘는 성인남자들이 집합된게 60만 군대가 나오는걸 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고려가 실제 조선보다 더 많은 행정구역을 가지고 있었다는것도 사서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송사에서는 고려인구를 약 210만명이라고 하는데, 이를 두 배수로 높게 보더라도 현재 대한민국보다 훨씬 적은 인구에서 40만명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추측해 보건데, 중국사서에서는 당시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에 대한 조작이나 축소된 기록이 많았을거라고 봅니다. 그걸 일제가 받아서 더욱 좁혀서 매우 작은 소국으로 만들어 버렸죠.
일제 쓰다 소키치가 심어놓은 식민사관을 그대로 되뇌이는 강단사학 (보다는 식민사관이 맞는 표현)을 그대로 답습하는 현재의 시스템이 너무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얼마전 강단 사학자들은 우리 민족이 동이족이 아니라는 망언을 또 내놓았습니다. 이 틈을 노려 중국은 기존에는 홍산문화와 같은 것들은 동이족이 아닌 한족것이라고 하다가, 이제는 다시 동이족것이 맞다고 슬며서 말 바꾸기를 시전하고 있어요. 우리가 알아서 스스로를 동이족이 아니라고 하고 있으니깐요... 아 정말 답답합니다...
세계사든 한국사든 젤 재미있고 집중되게 설명해주는 썬킴 !!!!!!!
썬킴님 최욱님 콤비 넘 재밌어요
썬킴 썬킴 역시 멋저브러 화이팅 !!
썬킴 정말 머리가
좋은것 틀리없음
매불쇼와 최욱이
서로반말 케미가 맞음 ㅎ
수고하셨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썬킴님은 설명을 너무 재밌게 하시고 이해하기 쉽게 해줘서 귀에 쏙쏙 ! 지루하지 않아요
제 역사쌤이었다면 역사를 어렵게 생각지 않고 성적도 잘나왔을듯 ㅎㅎㅎㅎㅎㅎㅎ
양규같은 사람을 오만원권에 올렸어야지. 심사임당 같은 사람을 올리다니.
너무잼나서 끊을수가 없네요😂
썬킴 멋집니다.
환갑나이에 당신을 만난게🎉
반복되는 메이퀸에서 자꾸 터지네 ㅎㅎㅎ
메이퀸 ㅋㅋㅋ 드라마 보면서 의문 가졌던 것이 다 풀렸어요 ~~
저건 식민사관 지도. 싹 다 차지했으면 중원 놔두고 뭐하러 한반도 시골에 오나?
기다려져요~~~~
썬킴님 좋아요
고려 강동6주 가 실제 위치가 저기가 아니에요~지금 압록강 훨씬 서쪽이에요~현재국사책에 배우고있는 고려 영토 통일신라영토는는 잘못된거에요~
썬킴형~볼수록 대단하네
진정한 정치 평론가이십니다
진짜 썬킴이 천재적인게 과거인물을 통해서 현인물을 잘 돌려까네
💥머야 고려 국경 잘못된건데? 하긴 교과서가 조선총독부 사관이니.. 이게 나라냐💩🔥👁
글고 ’한‘은 단군조선의 ‘삼한관경제’로 경영된 대륙삼한에서 비롯됨, 크다, 높다 라는 뜻😏
낙성대는 서울대입구~낙성대역 사이에 있으며, 관악구 봉천동(인헌동)입니다.
더라이브는 정권 바뀌면 반드시 부활하자. 욱아.
양규는 현종이 무능했어야 돋보이는데.. 이순신 때 선조마냥ㅋㅋ
근데, 워낙 유능한 현종이라 묻혔다..
썬킴이 설명해주니까 잼있네. 최욱 리엑션은 최고네. 티키타카
캬~~~~양규
지금저지도는 중국 동북공정 일제식민 사학에 기반한 지도
고려영토는 최소 압록강넘어 철령시 까지 입니다
압록강 이남에 고려를 거란이 침략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해 관계가 얼히지 않는 위치 입니다
대한 유래 설명 좋았어요 ~👍👍👍
양규 장군 위인전 드라마 영화 나왔으면 좋겠다
강동6주 위치가 요동에 있다고 하네요
한참 지났지만 그 드라마 보기 전에 공부하러 왔어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감찬 장군님 시호도 소개해 주세요~~ 인헌 강감찬!!
썬킴 가즈아!
옆으로빠지면서 모르던상식알게해줘서 감사하지요
너무 박학다식하셔서 재밌어요❤
양규 장군님 정말 위대한분
키타이가 맞음, 한자로는 사람말을 표기할 수 없죠!
그래서 러시아어로 중국이 끼따이죠..
썬킴 넘 사랑합니다 💜 💕 💗 😍
썬킴 나오면 무조건 재밌다^6
미스테리다.. 대체 어케 버틴거지 대단
레전드 추가네
메이퀸과 최수종의 귀주대첩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강감찬.위대한.분이셔요
쿄쿄 넘나 잼있당ㅎ
썬킴님 화이팅~😊
썬킴님이랑 갑장인걸로 아는데
친구 하고 싶다요 ㅋㅋ
멋지십니다^^
아니. 양규장군의 곽산성탈환을 빼먹으시면 어떻해요! 현종의 개성사수작전으로 친위병 100명으로 300명 전멸시킨거 강감찬이아니라 현종의 깡이었고 김종현의 1만 기마부대의 눈물겨운 쫒고쫒기기 작전등등. 너무 중요한걸 세가지나 빠뜨렸음. 그래도 너무 잘들었습니다.
09:00
최욱이 천재인 이유... 😢😅😊😂❤🙏
진짜 최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