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외로울때 | 결혼 후 이 시기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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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323

  • @방탕민서
    @방탕민서 11 місяців тому +447

    우리는 그것을 사회적으로 외도로 부르기로 하였어요 😊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오갓

    • @user-qf8fg5ht3y
      @user-qf8fg5ht3y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외로운건 핑계고 그 남자에 대한 마음이 아직도 남은거겠죠
      바람 피는건 시간문제 같네요

  • @user-fy6wl3yt6f
    @user-fy6wl3yt6f 11 місяців тому +413

    읭? 남편분이 안타깝네요..ㅋㅋㅋ 꼴랑 3개월에 앞으로 3년 30년은 어떻게 사시려 그래여.. 저라면 이때다 싶어서 배우고 싶었던거 배우고 운동도 다니고 그럴거 같은데.. 정신 차리세여

  • @서정민-w2r
    @서정민-w2r 11 місяців тому +96

    아...신혼인데 와이프가 저런 못할짓 생각하고 있는줄도 모르고 나가서 나라도 지켜, 가정도 지키려고 돈벌어와....진짜 제발 정신차리고 남편분을 내려놔주든가 해주세요 사연자분한테 너무 아까운분이에요 노답..

  • @8s777
    @8s77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8

    남편분 도망치세요.
    결혼 정말 잘못하셨네요.
    하.. 불쌍한 남편..

  • @SUKINA6
    @SUKINA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9

    저도 사연자 분과 동갑에 올해 결혼했어요. 남편이 해경이라 배타러 나가면 7-9일 정도 집을 비워요. 배를 안 탈때도 출퇴근하고 당직도 해서 밤에 못 들어올 때 많고요. 게다가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남편 직장이 바다 쪽이라 지방에 살아야해서 오래 다닌 직장도 그만두고 연고 하나 없는 지방에 터잡고 프리랜서로 전향했고요. 사연자님하고 유사하면서도 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신혼이에요. 저도 동료, 친구와 가족과도 멀어지니 많이 쓸쓸할 때도 있어서 그런 외로움이 이해 안되는 건 아니에요.
    저는 심심하고 외로워서 비는 시간마다 어학공부하고 국가자격증 취득 등 목표를 정하고 준비해요. 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하느라 하루가 부족할 지경이에요. 저 말고도 남편 동료 와이프 분들 보면, 혼자인 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대학원을 다니는 등 자기 할일을 하며 알차게 잘 보내시더라고요. 남편이 없어서 외롭다고 자기합리화하지 마세요. 직업 등 여러 이유로 떨어져 지내는 신혼부부들 우리나라에 정말 많아요. 순간의 외로움을 이성으로 채우려고 하지 말고, 그 시간을 더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더 자신을 가꾸는데 집중하시길 바라요.

    • @Psycho-Aangel
      @Psycho-A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멋있어요..!!!!! 나두 조금 있다가 바로 자격증 공부해야지..

    • @user-vk4du6pi9c
      @user-vk4du6pi9c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군경은 본인만 아니라 가족들의 희생으로 나라를 지키지요. 저도 가족중에 해경이 있어서 ㅠ-ㅠ 삼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고... 안쓰러울때가 많아요. 응원합니다. 남편분은 님이 있어서 안정적으로 일에 집중하는 겁니다. 감사해요.

  • @user-hc9zx3rw1h
    @user-hc9zx3rw1h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5

    누구신지도 모르지만 남편분 놓아달라고 하고 싶어집니다... 행복해야 할 새신랑분 너무 불쌍하네요😢 불철주야 나라위해 애쓰시는 새신랑님 부디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루트 신부님 제주도에서 행복하소서

  • @oneofsky
    @oneofsky 11 місяців тому +81

    결혼을 하면 안되는 분이 결혼을 하셨네

  • @mugen_park
    @mugen_park 11 місяців тому +75

    이번에 어찌 그냥 넘어가더라도 이 가정은 깨지거나 불행하겠구나.
    신혼 3개월에 외롭다고 다른남자에게 연락하겠다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사연자가 앞으로 정신 차리고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을까?
    진짜 심한 말을 몇 줄은 쓰고 싶은데....
    이건 웃고 넘어갈 그런 가벼운 사연이 아니네요.

  • @user-ef2kt3yv4w
    @user-ef2kt3yv4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2

    그 놈도 여자들이랑 잘안풀려서 아쉬운대로 전에 자기좋아한 여자 만만해서 연락한겁니당.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그..그런거겠죠

    • @user-rx3uz2xp3b
      @user-rx3uz2xp3b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이거지

    • @user-xm6qx6jc5v
      @user-xm6qx6jc5v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만만하게 씁~~분가분가 할 쑤 있는 녀자루다

    • @Yulia2023nz
      @Yulia2023nz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거진짜찐댓

    • @bigsmile1353
      @bigsmile13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ㄱㅊ심심해서 연락했다에 ✋️

  • @user-hd1wk5rk9z
    @user-hd1wk5rk9z 11 місяців тому +70

    딱히 아쉬운건 아니다 -> 매우 아쉽다

  • @user-ni3os4wp4t
    @user-ni3os4wp4t 11 місяців тому +39

    차라리 게임을 해!! 밤새서 하란 말야!! 지금 생각나는 남자 다 남편 발뒤꿈치도 못 따라오는 남자예요!! 우리 국군가정 지켜

  • @user-ee8uh1bl3d
    @user-ee8uh1bl3d 11 місяців тому +233

    저도 군인와이프인데 남편훈련가고 없을땐 친정가있었어요 ! 친구들도 만나고 쇼핑도하구요~ 아기없을때 외로움도 즐기세요 아기낳으면 외로운 지금도 그리워집니다....😇😇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어머 댓글에 의외로 군인 와이프 많아서 신기방기

  • @melfina810
    @melfina810 10 місяців тому +33

    쎄게 이야기 해서.... 차고 나서 연락하는 그 시끼는 언니야가 진짜 쉬워보였나봐요... 이럴땐 어렵고 비싼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byebyegood3497
      @byebyegood3497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누구든..내가 깐 사람을 기억해서 연락하는건, 아쉬울때 내가연락하면 바로 달려올 거 같아서죠..

  • @user-lb6oz3kw5l
    @user-lb6oz3kw5l 11 місяців тому +98

    사람이면 양심이 있어야 합니다 우정이란 예쁜 포장지로 아무리 감싸도 진짜 사실은 본인이 알겠지요

  • @Yulia2023nz
    @Yulia2023nz 11 місяців тому +87

    이번 사연 보면서, 왜 주위에 잘 사는 부부친구들이 혼자서 온전히 행복하고 외롭지않을때 결혼을 해야한다고 말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이었네여😂😂내자신 남친과 결혼전까지 열심히 혼자 잘 돌봐야게따....모두 혼자 잘 노는사람이 됩시당👏

  • @baboya1972
    @baboya197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53

    저도 남편이 군인이라 파병가고(1년씩 총 4년) 혼자 학교 다니며 아이 키우고 살았는데 사연자 보니까…음…
    저 진짜 열심히 잘 살았군요. 남편 없을 때 진짜 영어도 못하고 (미국) 힘들고 무섭고 그랬는데
    지금은 남편 정년퇴직 하고 저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딸아이 다 크고.
    -결혼 23년차 ISTJ-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줠 멋져영

    • @HMSW
      @HMSW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리스펙

    • @Generallee85
      @Generallee8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역시 결혼은 TJ 여성과해야..

    • @sangheepark4909
      @sangheepark4909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지나가는 결혼 16년차 ISTJ 내적친밀감 생겨 댓글 남깁니다. 저도 참 열심히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yeseulbaek4931
      @yeseulbaek4931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국커플이네요 좋다

  • @DeepRootedTreeForest
    @DeepRootedTreeForest 11 місяців тому +89

    양아치가 될 뻔한 여자분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ㅎㅎ

    • @user-lz6tm8ll8h
      @user-lz6tm8ll8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어휴 듣거 한귀로 흘리지 말고 새겨들어서 갱생해야할텐데

  • @user-vt5uj8xq2l
    @user-vt5uj8xq2l 10 місяців тому +46

    지금 사연자님께서 프리랜서에다 일까지 없으니 더 그러신게예요.
    등 따시고 배부르니까 그런 잡생각이 나는 겁니다.
    일을 찾으시던지 뭔가 몰두할 거를 찾으세요. 연락은 절대 안하는 걸로~
    감각님 영상 중에 비슷한 내용 있는데 이 참에 할 거 없을 때 감각님 영상 처음부터
    쭉 정주행 해보세요^^

  • @_k5983
    @_k598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0

    저 2년 전 결혼 3년차에 대뜸 연락 온 사람이 있었어요. 혼전임신으로 먼저 결혼했던 남사친이더라구요.
    제가 생각난다며 제가 있는 쪽으로까지 온다고 했었구요. 그리고 자기는 결혼 전에 사실 여친이 아닌 저를 좋아했다는 진짜 죽을때까지 말하면 안되는 고백(?)까지 털어놓았어요.🫣
    이게 뭔소리지 이밤에.. 싶었는데,
    그 카톡을 보는 짧은 시간동안 지금 나의 삶과 옆에 있는 남편, 자식처럼 키우는 고양이 그리고 양가어르신들 가족들 다 생각나더라구요.😨
    진짜 숭하디 숭한 말을 들었다는 생각에 각자 잘살자 하고 차단박았어요.😀
    사연자분, 내가 쌓아올린 나의 현재 삶을 잘못된 선택으로 한번에 모래성처럼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 꼭 기억하시구요.
    남편분과 결혼해서 살고있는 현재 자신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면 안 그러실거라 믿습니다☺️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20

      아니 대체 왜 연락오는거지...뭔 심리지... ㅎ ㅏ

    • @user-xm6qx6jc5v
      @user-xm6qx6jc5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걍. 쉽게 만나 즐기잔 겁니다.
      꺼!!져!!시키야. 해주야는거

    • @user-xm6qx6jc5v
      @user-xm6qx6jc5v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권감각뭔 심리는요~~걍 꼴리는거죠

    • @user-br7vv3gb4m
      @user-br7vv3gb4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같은 레퍼토리로 아는 모든여자에게 쫙 뿌렸을 가능성 높

  • @nahyeon1482
    @nahyeon148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0

    어떤 마음인지는 정말 충분히 알겠어요 저도 신혼초에 약 1년간 독수공방 비슷한 방치 기간을 겪었는데.. 하여간 외로워서 미치고 팔짝 뛸것 같았거든요.
    그 시간에 내가 왜 이럴까 고민을 해보다 내린 결론은 제 생각속 신혼생활에 대한 환상이 너무 컸기 때문이라는 거였어요. 환상이라기엔 소소한 부부간의 대화, 저녁후의 산책데이트 뭐 이런..
    그런데 그건 내 행복을 완성하는 퍼즐 하나를 남편한테 맡겨둔 거나 다름 없더라구요. 내가 나를 완전히 채울 수 있어야 하고 남편은 내 행복에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어야 결혼생활이 행복한 것 같아요.
    다들 기운이 남아서 그런다 하셨는데 일부 맞는 이야깁니다. 저도 나가서 두시간씩 뛰었답니다 ㅎㅎ 본인의 취미와 자기개발을 위해 더 많이 애써보시고 그리고 또 반드시 남편에게도 이런부분을 진지하게 얘기하세요. 물론 일이 힘든것도 맞지만 적어도 주에 한번, 달에 한번은 부부만의 시간을 갖는것도 부부간의 책임이니까 요구할 필요도 있습니다.

  • @AndyAlone
    @AndyAlon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유교 삼촌 왔습니다. 겨우 신혼 3개월차에? 새싹이 노랗네요. 혼인신고 했는지 모르겠는데, 후딱 남편 놓아줍시다. 보아하니 결국 언젠가는 벌어질 일 같은데, 나 말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남편 놓아줍시다.

    • @byebyegood3497
      @byebyegood3497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유교언니..여기요. 아쉽지만..군인이면...백퍼 혼전에 혼인신고부터했을거에요.사택떔시..ㅠㅠ

  • @user-ce1qj2rh6m
    @user-ce1qj2rh6m 11 місяців тому +34

    ㅋㅋㅋ 아니 .. 신혼 3개월차에 딴 남자가 생각이 난다는것부터 비정상 같긴한데.. 백번 양보해서 생각 날수도 있다 치자 근데 그쪽에서 연락오면 바로 나갈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나라지키고 너도 지키는 남편은 유일한 죄면 사연자 만난 죄밖에 없네 ㅋㅋㅋ 남편 건강챙기고 뭐좋아할지 생각하는게 아니고 ㅋㅋㅋ 남편 나가서 돈 벌어오니까 살만한가보네 ㅋㅋㅋ
    개불쌍하다 남편 설거지남 만드니까 좋아?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아니 죄송한데 프사 제 남동생 카톡 프사랑 너무 비슷한데 혹시 내 동생이세요?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채널 넘어가보니 제 동생 아니네요 죄송합니다

    • @user-ce1qj2rh6m
      @user-ce1qj2rh6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권감각 동생분이 굉장한 미남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Doctor-UK
      @Doctor-UK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user-ce1qj2rh6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wyl2751
    @hwyl2751 11 місяців тому +44

    진짜 한심하다 그럴거면 결혼을 왜했나..다 큰 성인 게다가 결혼까지 한 사람이 혼자 못놀아서 남자를 만날까 하는 고민을 진지하게 하다니 증말 믿을수 없군여.
    나이서른 넘어서 그정도 충동조절능력도 없다면 그냥 똥 못가리는거랑 똑같습니다. 이 똥쟁이 같으니. 그래도 똥은 아직 안싼거니까 얼른 마구니 씌인거 벗겨내시길 바라고..
    제발 저런사람은 멀쩡한 배우자 폐인만드는 사단 안나게 결혼하지마세요;;; 남편은 뭔죄야 진짜

    • @han-cq9dv
      @han-cq9dv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너무 통쾌한 댓글이네요 금수만도 못한 신청자...

  • @Nomad7771
    @Nomad777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전 운동선수 와이프인데 동계 훈련 하계 훈련 각종 시합 전에 나가있는 시간만 해도 일년에 반은 못보는 것같아요. 첫 해때 많이 힘들었지만 그동안 못했던 운동 다니고 글쓰고 그림배우고 저만의 시간을 만들어서 몰두했어요. 딴 남자 연락할 생각마시고 본인 가정 생각하시길....

  • @hjlee252
    @hjlee25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운동해 운동!! 헬스장가!!! 매일매일 저녁에 밥먹고 헬스장가요!! 한시간만 뛰다와....기운도 쪽빠지고 몸도건강해지고 몸매도 좋아지고 얼마나 죠아!!
    한창 좋을시기에 혈기도 왕성하고 다 이해합니다!! 그럴수 있지 생각은 들 수 있지!! 하지만 감각님 말씀처럼 거기까지! 부모욕까지 먹이지 말고 스스로 정진하소서...

    • @jjddvunbxhjncsfvb
      @jjddvunbxhjncsfvb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런분이 헬스장 가면 트레이너한테 넘어가서 정신 못차릴듯요 😢

  • @gulgul_0711
    @gulgul_0711 11 місяців тому +45

    기운하고 시간이 쳐남아돌아서 그래요. 바빠지길 바랍니다.
    네 야근하면서 댓글 씁니다.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노의 야근러 ㅋㅋㅋㅋㅋ

    • @user-xm6qx6jc5v
      @user-xm6qx6jc5v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맞쑴다~~~😂
      쳐!남아서 저딴소릴
      쳐!하구 자빠지셨죠

  • @user-cw3tv3oy5t
    @user-cw3tv3oy5t 11 місяців тому +60

    항상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저도 군인남편 두고 있고 신혼 5개월차입니다. 신혼4개월만에 남편은 타지역으로 발령 받아 주말부부로 지내요. 평일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취미생활 하고, 가끔 못 보는 주말에는 대청소도 하고 요리도 해보고 그러면 딴 생각 할 틈이 없어요.
    그리고 솔직히 군인과 결혼하면 옵션은 둘 중 하나잖아요. 남편 따라 연고 없는 지역에서 지내거나 주말부부로 지내거나. 이렇게 될 거 생각을 못 하신 건가요? 아님 일단 결혼이 급하니 될대로 되라지 마인드로 생각을 안 하신 건가요? 남편과의 의리를 지키겠다면 지금 그 생각 절대 들키지 마시고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할 활동을 찾으시고 앞으로도 드문드문 남편이 없을 때마다 찾아오는 외로움이 컨트롤이 안 될 것 같으면 남편분 얼른 놓아주세요. 남편분은 야간 당직비 만원 받으면서 일하는데 이게 무슨 사연이람..

    • @user-xm6qx6jc5v
      @user-xm6qx6jc5v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지롤하고 자빠진 사연~~~이죠

    • @공수래공수거-p7t
      @공수래공수거-p7t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정말 결혼 왜 하셨나 싶네요. 물론 사람의 특성이 자기중심적인 건 맞지만,,, 결혼은 자기만 좋으려고 하는 게 아닐텐데요? ^^; 역시 결혼은 때가 돼서 하는 게 아닌 것이라는 걸 또 한번 느낍니다..

    • @ponyogaponyo
      @ponyogapony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헐 마지막 문장이 현실적이라 너무 눈물왈칵 하네요… ㅠㅜ 야간당직비 만원 받아가며 나라지키고 가정지키는 남편두고… 하 ㅠㅜ 맴찢이네요.

  • @rose0920jyh
    @rose0920jyh 11 місяців тому +94

    결혼하고 퇴사했지만 더 바쁜데 어케 심심할수가 있지.. 일하면서 못 잤던 잠도 충분히 자고 집안일은 정리해도 끝도 없고 친정과 시댁 챙기기도 바쁘고 책도 읽어야 하고 맛집이랑 카페 투어도 해야하고 그림도 그려야하고 쇼핑도 해야하고 진짜 할것이 너무 많은뎅~ 똥바람난 생각 떽!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신혼이면 집 꾸미기만 해도 하루가 겁내 뿌듯할꼬같은데 뿌앵

  • @잰똑이
    @잰똑이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아이고😂….. 저도 신혼에 군인와이프, 타지생활, 직장없어 1년 반동안 하루종일 관사에 박혀 있어봐서 아는데요…. 그래도 ㅜㅜ 그건 아니예요
    차라리 남편이랑 치고박고 싸워요 외롭고 힘들다고…….
    책임지실 수 있다면 반려동물이라도 키워보세요.
    훈련 간 남편 덕에 혼자 옷정리하다가 급발진해서 씁니다..

  • @user-ve7kp6hi5x
    @user-ve7kp6hi5x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결혼 잘해야 한다를 여기서 보고갑니다.
    남사친인데? 어우 결혼 신중하게 하자

  • @user-vk4du6pi9c
    @user-vk4du6pi9c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결혼 3개월에 벌써 저런 생각을 하는건... 솔직이 결혼을 해서는 안되는 사람이 결혼을 한거라 생각이 듭니다. 차분히 본인을 돌아보고 독하게 고치시던지 아니면 빨리 남편분을 위해 아름다운 이별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자기성찰없고 어떻게든 되겠지 살다보면 죄송하지만 99.99% 가정 박살내고 개꼬라지 망신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 삐딱선 타는건 순간입니다.

  • @user-acacia486
    @user-acacia486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이 얘기를 필터링 하나없이 남편분께 하시고 남편분께서 아니 우리 와이프에게 그런고민이! 고민 알려줘서 고마워 이런 대답이 나올거란걸 짐작할수 있다면 그건 맞는 행동이지만 남편에게도 말못할 말이에요ㅠㅠ하는거 보면 저가 이상하단걸 알고는 있단거겠죠 사연자님?
    권감각님께서 아주 고운말로 순화해서 따끔하게 혼내킨거다 이걸 아시길 바랍니다
    남들은 고운말따위 쓰지 않아요잉

  • @sunnyhan4946
    @sunnyhan4946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근데... 남편이 군인인데 바람피시면... 진짜 총 구경하시게 되는거 아닐까여????? 사연자분 되게 용감하시다????? 그래도 밤에 너무 외로워서 자꾸 총맞을만한 일을 하고 싶어진다면... 1) 일을 빡세게 해서 돈을 버세염. 집에 혼자 멍때리고 있다고 프리랜서 일감이 들어오지 않으니...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회사 100군데 뿌리세요..... 2) 낮에 운동을 3시간씩 하고, 친정에 가있으세요.. 보아하니 힘이 넘치는 중이신듯하니 지금 그대로 있어서는 그 생각을 떨치기가 쉽지 않아 보여요. 이 사연자님은 낮에 몸을 움직여서 힘을 빼야 하는 분임...

  • @jinjihansaram
    @jinjihansaram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처음이 제일 어렵지요~ 할까말까 하다가 연락하는 순간 그 뒤에 일은 착착 진행 될껍니다. 그땐 진짜 돌이킬 수 없어요. 아예 처음이라는 게 없게끔 시작도 마세요.

  • @Onedays2
    @Onedays2 11 місяців тому +24

    뇌드립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
    솔직히 사연 안보내도 본인이 잘 알테고 컨트롤을 해야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지않나요..? 감각언니 말대로 본인이 뭔가 찔리는 생각과 상상이 있으니 보내신거 같단 생각이..
    오늘도 사연보고 답답한 마음 센스있는 언니 답변으로 잘 웃고갑니당😊

  • @K-Bella
    @K-Bella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제가 똑같은 생각 신혼 1년차에 했는데요. 살다보니 내가 선택한 그 사람이 나랑 걍 똑같더라고요 ㅋㅋ.... 내가 재미없다 느끼면 재미없고 오늘은 좀 좋네? 하면 좋게 느끼는 진짜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ㅎㅎ 지나간 인연은 그런 일심동체가 아니기 때문에 지나간 걸 수도 있구여. 게다가 어차피 까인(?) 인연까지 굳이 콩볶듯 들고 올 필요는 없는 것 같아여~~~ 행복하시길 바라여

  • @유유-g3v
    @유유-g3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차라리 운동을 하던지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요....뭐하는 짓이야 이게....

  • @meowlove9382
    @meowlove93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위험한 아줌마일세..언젠가 일이나도 놀랍지않을 여자네.지조도 없고 아니 결혼까지 어떻게 간거임?보통 남자들이 이런 여자들 아주 잘 거르던데..

  • @user-le6dm9oq4w
    @user-le6dm9oq4w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사람은 원래 새로운 것을 원하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을 못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사는 것은 용기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항상 이야기하는 거지만 결혼 반대에 한표...

  • @jj-uu9fk
    @jj-uu9fk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외로움을 사람에게서 채울생각마시고 취미생활로 채우세요^^

  • @SH_-gs6cy
    @SH_-gs6cy 11 місяців тому +53

    프리랜서 일 풀리고 출장가서 집 비울 때
    남편께서 예전에 잠시 얽혔던 연상녀/연하녀가 계속 생각나고 와이프는 집에 없으니까 심심하고.
    '그냥 여사친으로 식사나 좀 하고 연락하고 지내면 안될까?'
    '자긴 어차피 바쁘니까 밥만 먹고 올게, 어차피 여사친이야'
    '영화만 좀 보고 올게 같이 산책좀 하고 올게 니가 바쁘잖아 니가 집에 없잖아 나 여기에 친구 없잖아~'
    이러면 본인은 괜찮아요?
    세상 앞에 한점 부끄럼 없이 남편이 저래도 사연자분이 괜찮다면 다들 쿨몽둥이 거두시겠죠
    찝찝하고 불쾌하다면 잠깐 망령꼈다 생각하고 운동하고 자기개발에 힘쓰세요.
    프리랜서 전향한지 얼마 안됐을 땐 당장은 일이 없대도 몸값 올린다고 공부하고 개발하느라 똥 쌀 시간도 아까워서 아등바등인데..
    따박 들어오던 회사 월급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내 책임인데 아이구 여유롭다~!

  • @fleurs-wi8od
    @fleurs-wi8o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1

    쎄하네요 신혼초니까 철없이 할수있는 생각이라고 치고 잘 넘기시길 바랍니당. 실행에 옮기시지마시구용..

  • @minjeongkim2364
    @minjeongkim2364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ㅋㅋㅋㅋ 평소에도 의리가 없는편이신가요??? 시방 원래 결혼은 의리입니다!! 의!리!
    그래둥 따끔한 소리해달라는거 보니
    잘못한건줄은 아네.
    선은 여기까지에요~ 선 넘지마세요~~ㅎㅎㅎㅎ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시방 ㅋㅋㅋㅋㅋㅋㅋ

    • @user-xm6qx6jc5v
      @user-xm6qx6jc5v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미 발꾸락 하난 넘어간거~~

  • @hahaha_hihihi
    @hahaha_hihihi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진짜 친구였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다르게보이면 그때부턴 친구 아닌건데 고백했다 까인관계를 어떻게 친구라고 말 할 수 있을까…

  • @user-vo5od8kp7x
    @user-vo5od8kp7x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정도면 밤에 남자가 고프신게 아닌건지.... 사연자분 다른 분들 말처럼 시간이 남아 외롭고 심심하면 운동을 하던, 자기개발을 하던, 알바를 하던, 친정을 가던 하셔용.. 신혼 3개월이면 아직 신랑밖에 모를 시간인데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드네용.. 저보다도 언니신데 그 쯤 되면 사리분별은 하실수 있잖아용? 훗날 후회만 가득남아 땅을 치고 가슴 칠 일 없었으면 좋겠어용..😢

  • @당근비누
    @당근비누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아직 혼인신고안하셨나요
    결혼한지도얼마안됐고 사연읽다보니 웬지 그런게아닌가싶어서요
    뭐든 본인의 선택이죠 다만 책임이 따를뿐 어른이니 알아서현명하게대처하시길 빌어요 뭐 백날말해봐야 또 쿨타임돌면 같은생각하실껄 알기에 말을 아낍니다

  • @user-it2ip8uo2w
    @user-it2ip8uo2w 11 місяців тому +42

    이걸 고민이라고 보내고 앉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서서 반성하시길 기원합니다

    • @milkchocolatemilk
      @milkchocolatemilk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얼마나 심심하면 그러고 앉았겠어요 ㅋㅋㅋ😆

    • @user-xm6qx6jc5v
      @user-xm6qx6jc5v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연인 척!!
      헷소릴 이~~~~~~~~~~뿌게 쳐하는거

    • @lemon_c
      @lemon_c 10 місяців тому

      자빠져 있진 않잖아요 살살들 하셔요ㅋㅋ

  • @user-tj7mm9zq5q
    @user-tj7mm9zq5q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아기 낳아서 육아에 치이면 없을 고민이네요...너무 바쁘고 힘들고 지치면 들지 않을 헛바람...ㅎㅎㅎ일이든 공부든 운동이든 무언가를 열심히 해서 스스로 몸과 정신을 고되게 하세요 그러면 잡생각이 사라질거예요

  • @haji9140
    @haji9140 11 місяців тому +27

    정신차리기 ! 내 남편이 나와 같은 행동을 한다 생각해보면 답나오지 않습니까?

  • @user-ie4kv9gq8p
    @user-ie4kv9gq8p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런걸 사연으로 물어볼만큼 상식선이 낮아졌나 싶은....

  • @chloeyoo8592
    @chloeyoo8592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프리랜서 일 없으실 때는 프리랜서로서 기술을 키우든지 공부하든지 하셔야죠... 프리랜서는 초창기면 더더욱 한가하다고 마음 놓고 한가하면 안 돼요ㅠ

  • @user-cp3ti7fw4c
    @user-cp3ti7fw4c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어머 무슨 남사친이에요ㅋㅋㅋ
    지가 찬 여자한테 연락할려는 새퀴들
    목적은 딱 하나잖아요
    23도 아니고 33유부가 알면서 모르는척^^

    • @user-xm6qx6jc5v
      @user-xm6qx6jc5v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지도 꼴리는거.
      꼴려서 그래~~

  • @user-ji6gb3jr9q
    @user-ji6gb3jr9q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

    감각언니의 재치...쏘갓벽...주변사람한테 전파하려다보면 이미 다들 보고 있는 감각언니...언니 근데 업로드날짜가 언제에요?? 몰라서 매번 똥매려운 강아지마냥 목빠지게 기다리는 중..ㅠ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대부분 화요일 또는 목요일 .. 오후8시 최초공개!!

  • @슈퍼그냥죠
    @슈퍼그냥죠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남친 1년 유학 보내고 롱디했을때 로맨스 소설 마스터한 나새끼 자랑스럽다. 영국 놀러갔을때도 남친 로맨소설 강의 듣느라 힘들어했지만 진짜 걱정은 1도 없어보이던 그 표정 심심하면 책읽으세요

  • @jaylee1028
    @jaylee1028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사람이 너무 편하면 딴생각이 든다지요.
    사연자분 삶이 편하신 것 같아서 부럽네요~ 스스로 인생 하드모드로 들어가실 준비도 하시고여..
    (물론 생각만 하셨지만~)
    마음에 걸린다? 그럼 안하면 되는겁니다~!!!
    감각님~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

  • @TheCrowlead
    @TheCrowlead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연자분 정말 잘 생각하셔야 해요. 사연자분 하고 제 친구 와이프가 정말 비슷하네요.
    제 친구는 시장일하느라 와이프가 많이 외로워했는데 그러면서 이전에 친했던 남사친이랑 다시 만나다가 정분이 나서 지금은 친구와 이혼해서 살고 있습니다.
    이혼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 정말.. 힘듭니다.. 괜히 사람 아프게 하지말고 남편을 사랑한다면 참으세요.. 아니면 외롭다고 솔직하게 남편에게 말씀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정말 이혼한 제 친구 부부는 아직까지도 서로 힘들어 하며 삽니다. 주변관계 경제생활 다 망가졌어요.

  • @user-12091
    @user-1209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아니....내ㅜ사연 안 뽑힌 이유 알겠다 여기 넘나 마라맛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상대적으로 소소해 보일 때가 있죱

  • @j588
    @j5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지금 상황은 누구든 본인을 부르면 총알처럼 튀어나갈 기세인데..... 그럼 본인이 방아쇠 당긴 거라고 생각하세요.. 고난과 역경의 내리막 인생 방아쇠 출발. + (감각 언니 총알도 묶음 배송)

  • @user-co7id3ek3t
    @user-co7id3ek3t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금수강산 ㅎㅎㅎ ㅎ천재세요??ㅎㅎ언니 덕에 사연자분 마음다잡으셨을듯요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나중에 댓글에 초콜릿상자 킵ㅋㅋ

  • @yeseulbaek4931
    @yeseulbaek4931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그...외람된 말씀인데
    공부나 운동할 그릇이 안되시면 닌텐도 스위치 한번 사보세요
    젤다 야숨이랑 왕눈 사면 타임워프되는걸 느낄수 있어요
    길바닥에 돌멩이는 다 뒤집어봐야 할것 같고 날아가는 새는 활로 다 쏴야할것 같아요...
    마구니가 들 겨를이 없어짐 🤦‍♀️

    • @yeseulbaek4931
      @yeseulbaek4931 10 місяців тому

      왜 아냐구요? 제가 그걸로 코로나때 인생 마디점프를...🤦‍♀️🤦‍♀️

  • @soojinkim4633
    @soojinkim4633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감각님 핑크 가디건 잘 어울리시네요 얼굴이 화사해요😊

  • @user-hu2te8sb3j
    @user-hu2te8sb3j 11 місяців тому +42

    제가 사연자님과 비슷한 직군의 남편을 만나 뜬금 지방의 외딴곳에서 신혼생활을 하면서 너무 외로웠던적이 있었어요. 그시기에 취미생활도 하고 열심히 바쁘게 지냈거든요. 결혼생활 15년이 지난 지금은 남편이 가끔 원양어선이라도 좀 탔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암튼 열심히 바쁘게 지내시면 그 시간이 곧 지나갑니다. 사연자님 화이팅^^

    • @yuki46661
      @yuki466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ㅇㅈ 취미생활도 해야하고 하고싶은일, 해야 할 일이 많아 시간이 부족할지경인데 외로울시간이 어딨는지..ㅋㅋㅋ

    • @user-pj1lw7ci9h
      @user-pj1lw7ci9h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원양어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onyogaponyo
      @ponyogapony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원양어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웃겨욬ㅋㅋㅋㅋㅋ

  • @Shariu88
    @Shariu8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3개월차에… 실화에요? 도대체 뭔 마음가짐으로 결혼을 했으면 그냥 연인사이에서도 안그럴 따끈따근 3개월차에 그런 생각이 드시는지…
    감각언니 영상을 다 봤는데도 이런 똥사연을 보내는게 저는 신기합니다. 솔직히 비슷한 사연 올라온 적 분명 있는데, 보고 깨닫는 바가 없으셨을까요?
    🤦🏻‍♀️ 정신차리세요. 결혼은 평생 이 사람에게만 신뢰와 사랑을 주겠다는 사회적 약속이잖아요. 3개월만에 딴생각 할 정신머리로 결혼을 어떻게 유지하시겠다는건지… 어처구니없어서 글이 마무리가 안돼요. 몸이 심심하니까 딴 생각 들고 외로운 것이니 집에 있지 말고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다른 할거릴 찾으시고, 프리랜서가 안맞는 것 같으면 직장을 찾으세요..

  • @벼리-y5d
    @벼리-y5d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사연만 듣고 댓글 다는데 참...따끔하게 말씀드립니다. 남편이 밤에 못들어오고 -그래서 무슨 감정이신거에요? 남편이 안쓰럽다,고생이 많네 이거아니고 외롭다..?. 아니 이쯤되면 그 까였던 그 남자 못 잊으신채 결혼하신건가여? 남편이 잘해주면 나도 잘해줘야지!이래야지 못할짓하는거같다 이거뭐에요?😢내자식이 있다 생각하면서 남편이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사연보낸거 읽어보세요. 남편도 귀한집 자식입니다.남편은 그 남자에 대한 사연자분의 마음? 솔직히 이거 바람의 유무는 육체적이냐 정신적이냐 이 수준까지 아닌가...오바보태면 그렇습니다.고백했다가 까였는데 다시 전화와서 전화는왜!안받냐니 그때안받아주셔서 지금 이 위치인데 다시 연락해서 나 결혼해서잘지내~이거 광장히 사람 위치 얕잡아보이기 좋습니다. 없어보여요! 지금 신혼이신데 평생 그 과거기억 붙잡을것같음 얼른 갈라스세요, 사연자분아니고 남편분을 위해서 입니다!

    • @bmw-nw8ye
      @bmw-nw8ye 10 місяців тому

      남편 졸라불쌍
      사연자분 최소 ㄱㄹ.

  • @Doctor-UK
    @Doctor-UK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자자 가서 운동을 시작합시다.
    토할정도로 힘든운동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정신수양겸 요가도 좋습니다

  • @user-hu9ru6cg4k
    @user-hu9ru6cg4k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2:28 ㅋㅋㅋㅋㅋㅋㅋㅋ편집 날라다니는데욬ㅋㅋㅋ촘촘하게 정신 못차리는 현란함🥹넘조아요🥹 원래 빨개콘 라디오형식으로 듣다가 본격적으로 누워서 음미하면서 보고있어요 🥹💕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음미 너무 좋은 표현👁️👁️🫶🏻

  • @user-jp8iz8gg9l
    @user-jp8iz8gg9l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뭐든지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그래도 행동에 옮기기 전에
    사연 보낸 건 잘하셨네요

  • @Charlotte-k9e
    @Charlotte-k9e 11 місяців тому +30

    아멘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종교 생길 판

  • @kkangz
    @kkangz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먹고사는게 편하니 그런생각이 드는겁니다.
    당장 먹고살돈도 없으면
    그런 잡생각조차 할시간이 없어요.
    남편덕에 이렇게 안정감있게 살수잇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금가진 행복을 스스로 깨부수려고 하지말고 이쁘게 잘유지할생각하세요.
    왜 본인스스로가 시궁창으로 진입하려고 하죠?
    심심하면 운동이라도해서
    건강이라도 챙기세요.
    몸이 피곤해야 잡생각이 안들어요.
    진짜 내동생이면
    욕한바리 해줫은거 같네요.
    사연자분 진짜 복에 겨운소리 고만하고
    정신차려요!!!

  • @leandrokim795
    @leandrokim795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래요 생각은 할수 있으나 행동은 선택이에요.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것만 기억하세요. 그러나 딱 이상한생각한 거기까지만…

  • @sweetari1474
    @sweetari1474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도 신혼2년차에 일 쉬고있을때
    비슷한 생각은 했지만 일이 바빠지니 1도 생각이 없어졌네요
    바쁘게 사세요~!

  • @쌀보리-x9r
    @쌀보리-x9r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우왕 사연자분나중에 이혼소송 당하실 것 같은데 변호사 선임 비용정도는 모아 두셔야겠어요ㅎㅎ

  • @jooooobling
    @jooooobli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저도 남편 군인인데 한달씩 훈련가구, 교육가고하면 외롭고 심심하단 생각 들때 있긴했어요 ㅎㅎ 저두 가끔 과거가 생각나서 sns나 카톡 이런거 보긴했으나,,걍 상상으로만 그치죠 ㅋㅋㅋㅋㅋ그럴때마다 친정가세여! 전 결혼하구 더 자주갔내요 그래서 ㅋㅋㅋ그리고 지금은 뱃속에 아이와 소통하면서 그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ㅎㅎ 아이를 가져보세요! 심심할 틈이 없을거에요😮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니 한달 훈련이구나 ㅜㅜ 세상에

  • @Jhgtf654
    @Jhgtf65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게 영화라면 본인에겐 첫사랑 로맨스, 엑스 눈엔 유부녀와의 하룻밤 같은 제목의 19금 삼류 에로, 남편에겐 이혼 법정물 정도 되겠네요.
    어쨌든 주인공은 불륜녀.
    인생이 얼마나 심심하면 내 인생 필모에 불륜녀를 넣으려 하시나요.

  • @user-mg1nk2rz6r
    @user-mg1nk2rz6r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각언니 영상을~ 초콜릿처럼~ 꺼내먹어요~

  • @user-br7vv3gb4m
    @user-br7vv3gb4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고민의 깊이를 보니 이미 강은 건너졌다
    지금 당장은 영상참고해서 참아지겠지만
    나중에 분명 사단날듯

  • @bom911
    @bom91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저는 사연자분 이해가 가요
    결혼전엔 다 이겨낼수 있을꺼 같고 핑크빛 미래가 될거같고
    그래서 청첩장 모임 각종 모임 다니고 이게 아니더라두 결혼 준비한다고 정신없었을텐데
    결혼후 갑자기 이직 타지로 이사
    결혼 전까지 북적북적한 일상이었다가
    갑자기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져서
    원래 살던 곳이라면 친구들 직장일로 바쁘게 지낼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니까요 아는 사람도 없고 일도 없고
    세상에 결혼한번 했다고 무슨일이 있어도 헤어지지 않는다면 이혼이라는 제도가 없겠죠
    사연자분 찬찬히 생각해보시고 이대로 앞으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한다면
    이혼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이러다 애 생기면 더욱 힘들어지니까요
    결혼 14년차 같이 산게 1년도 채 되지 못하는 분기부부입니다
    저는 군인부부는 아니지만 임신후 남편이 이직을 하면서 분기마다 1박2일로 만나는 부부가 되었습니다
    남편도 힘들겠죠. 제가 생각하는 겷혼생활은 저녁식사후 가족이 집앞 산책하는 삶이었어요
    이루어질수 없죠 결혼전으로 간다면 절대 이사람과 결혼하지 않을꺼에요
    애 다키우면 이혼을 하던 졸혼을 하던 하렵니다. 육아에대한 책임은 져야하니까요

    • @권감각
      @권감각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해요🩷🩷

  • @Jennnnn-nd2nj
    @Jennnnn-nd2nj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출근길에 걸으면서 소리로만 듣는데 너무 실실거려거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진짜 ㅠ 금수 감성에서 빵터짐 ㅋㅋㅋㅋ

  • @Psycho-Aangel
    @Psycho-Aangel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게 결혼 3개월차인 사람의 사연이 맞나?😮 결혼이 무습다..

  • @heejungkim9409
    @heejungkim940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와 군인남편 너무 안됐다 군인 마누라가 바람나서 이혼 의외로 많이 한다더니 카더라는 아닌가..나도 올해 결혼한 새삥인데 일때매 지역이 다른 주말부부라 신혼이 아닌거같지만 그래도 만족은 하는데 와.. 남편이 여사친이랑 우정
    ?나눈다고 바꿔서 생각해봐ㅋㅋ기가차네

  • @aprilkim2057
    @aprilkim2057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사연자체가 좀 짱나서 언니 4년전 썰풀이 영상 보고왔어요>< 브이로그도 빨개콘도 다 너무너무재밌어영

  • @user-xm6qx6jc5v
    @user-xm6qx6jc5v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미안하지만....즈롤하고 자빠지신겁니다. 갓끈 함부로 묶지말고 신발끈 함부로 매지 말라켔슴다. 외로브믄 자기개발을 하든지 취미생활을 하든지 친구를 만나믄되지 그 외롭단 자리에 남자???? 톡 한 번이 두 번 되고~얼굴보고~밥 함 묵꼬~술잔 기울이고~델따 주다 봄!!!!!! 라면 한 빡스루다 쵸묵게 되는겁니다. 난 그런 인간이 아니라 자신말고! 애초에 껀덕지가 생길만한 일은 만들질 마십씨오. 뭔 귀신도 안줏어묵을 소릴 이뿌게 포장해서 띠부리지마시고요오~~~~
    내동생같았음 등짝 걸레되도록 쳐맞았을낍니다. 글케 살지 마세요~~

  • @너부리-m3m
    @너부리-m3m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저렇게 개소리를 하는데 따끔한데 따숩게 얘기해주는거 보니 감각언니 f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sf8jw7gl8c
    @user-sf8jw7gl8c 11 місяців тому +13

    4살연하 남자 몰래 만나서 사랑도 나누고,
    그분 아이도 낳고하면 되겠네요.ㅎ
    그러다가 유전자 감식하고 남의아이를 키우고 있네~~이러면서 이혼하고
    그애 혼자 키우면서 일도 하시고 하면 좋지요.ㅎ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ㅠㅠㅠㅠㅠㅠ

  • @ds2345
    @ds2345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아 감각언니 맞는 말만 너무 잘하시고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ooklover2394
    @booklover239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늘 사연은 정말 슬프네요 ㅠㅠ 결혼하면 원래 있던 걍 이성 친구도 둘이서는 절대 잘 안보게 됩니다. 배우자가 시켜서 그러는 게 아니라 배우자가 걱정할 만한 일을 안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런 게 배려이고 사랑입니다. 내가 택한 가장 소중한 사람을 힘들게 하지 마시고, 에너지가 남는다면 좀 더 건설적인 부분에 사용하셨으면....

  • @user-fw7zz7il3i
    @user-fw7zz7il3i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린 그 마음이 실행된걸 바람으로 불러요,,

  • @user-di7tw4cx2t
    @user-di7tw4cx2t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돈 빌려 달라고 연락 왔겠거니 하시길 ㅠㅠ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다들 그렇게 하지 않져

  • @catcatyu5925
    @catcatyu5925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난 배우자 있어도 이성친구 단 둘이 만나는 거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외로울 때마다 친하지도 않은 (심지어 까인) 남성 친구만 생각나면 잘못된 게 맞습니다 ㅋㅋ
    남편한테 말할 수 없는 이야기면 잘못된거야 ㅋㅋ

  • @hdiehccjid7054
    @hdiehccjid7054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 뭘 본건지.. 외로워서 남사친한테 연락한다고?? 요즘 왜 이렇게 정신나간 유부들이 많은지 그럴거면 결혼을 안하면 되잖아..

  • @user-lv5dx5ou2i
    @user-lv5dx5ou2i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정신 못 차리셨네요
    정신 차리세요! 남사친?
    세상에 그런거 없어요.
    지금 이러시는것도 외도하시는거에요
    남편분 맘속에 다른년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user-vt1mh8zi3d
    @user-vt1mh8zi3d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아이고 아지매.. 정신차리세요ㅜㅜ 아지매보다 열살은 어리지만 결혼후 남사친?!? 그것도 썸이 있었던?!??! 진짜 개 오바라는 건 압니다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 아지매에서 내 맴이 다 아푸네

  • @ep-gp
    @ep-gp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랑하는 사람 하나 믿고 연고지를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하기로 했을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말고 신혼집이 있는 그 곳에 정 붙이고 적응이라는 걸 하세요. 남편분이랑 이혼하실거 아님 배우자 직업에 대한 이해도 좀 하시고요.

  • @ABAA12111
    @ABAA12111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심지어 손절한사람"들"이라니... 하하하...
    결혼이랑 안맞는 분이 결혼을 택하신게 아닌지...

  • @ggoomee_love
    @ggoomee_love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군인아내입니다 결혼2년차고요 여기 다들 안 그러신 분 없어요 남편들 다 바쁘고 그래요ㅋㅋ 독특하시네요 물론 굉장히 안좋은 쪽으로 정신차리실 일 없으시면 불쌍한 남편분 빨리 놔주세요 asap

  • @user-is2jr9bf7h
    @user-is2jr9bf7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늘 재밌게 보고이써염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거마워 동상

  • @riri-ng4on
    @riri-ng4o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부부라고 어떻게 맨날 붙어있을수가 있겠음..?
    각자 일하다 공부하다 떨어져 있을수도 있는건데,
    그때마다 눈돌리면.... ㅋ
    이래서 혼자서도 잘 있을수 있는 능력이 필요함.

  • @user-jf8rv7hs9l
    @user-jf8rv7hs9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의 외로움을 상대방한테서 채우려고 결혼한 사람들 잘 사는거 못봤습니다 본인을 위해 뭔가 하셨으면 좋겠어요 결혼 5년차인데 외롭고 싶네요 ㅋㅋㅋ

  • @woo19ss95
    @woo19ss95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결혼은신중하게해야된다는말이이래서 나오는거다...
    서로이해하고사별까지가는게 별거가이니니까ㅋㅋ

  • @oun8man
    @oun8man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총알이 한발밖에 없는게 한명만 쏘면 될거 같아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감각님은 '우울해서 머리 했어' 하면 '그래..? 사진찍어서 보내봐' 타입이신거군요ㅋㅋㅋㅋ

    • @권감각
      @권감각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 티 더라구요 눈뮬 ㅜ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