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소식(누가복음 2장 1-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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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청년 #설교 #복음서
    221225 정릉교회 청년부 예배 설교
    제목 : 두 가지 소식
    본문 : 누가복음 2장 1-14절
    (본문 중에서)
    자, 그런데 여러분
    오늘 성경은 당시 온 세상의 구주요,
    평화를 가져오는 자로 칭함받는 아우구스투스는
    천하를 호적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호적한다는 것은 인구조사를 한다는 말입니다.
    그는 왜 인구조사를 실시한 것일까요?
    자신이 다스리는 백성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어서 그런 것일까요?
    그들을 위해 자비라도 베풀 요량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인구조사는 로마의 압제를 보여 주는
    상징 중에 하나입니다.
    (중략)
    오늘 목자들에게
    들려온 소식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이 소식은 온 백성에게 영향을 주는 소식인데,
    그 내용을 보니 ‘구주’,
    곧 그리스도 ‘주’가 나셨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우구스투스’의 소식과 동일한 듯보입니다.
    하지만 무엇이 다른가요?
    우선 이 소식은 땅에서 들려오지 않고,
    하늘에서 들려옵니다.
    어둠 가운데 있는 목자들을
    하늘의 영광의 빛으로 밝히는 소식입니다.
    게다가 이는 이미 있는 아우구스투스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새로운 왕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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