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옹철선생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수년전 15년인가 16년쯤 저희집 고양이가 원인불명 폐에 물이차다 고름이 차는 유미흉 + 백혈구수치가 0이 되는..병을(?) 앓고있었는데 당시에 집에서 멀지않은 24시 응급병원에 입원상태였어요. 그때 그 병원 선생님들께서도 최선을 다해주셨지만 고양이 전문병원으로 가는것 or 안락사를 권해주셨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선생님이 계시던 병원으로 연락을 드렸었어요. 당시 선생님께서 바쁘셔서 테크니션선생님께 말씀드렸고 이후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상황을 들으시 이동하는건 아이에게 더 큰 무리가 될거라고 (병원을 옮기면 검사도 다 다시해야하는 부담과 등등) 제게 조언과 입원중인 병원을 물어보시고 도움을 주셨었는데...이후에 기적처럼 백혈구 수치도 잡히고 갑자기 폐에 더 이상 고름도 물도 차지않으면서 회복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선생님과 상담도중 울고 그랬는데 위로를 해주시면서 최선을 다해보자며 낫길 바란다고 해주신말이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이후에 티비에서 미야옹철쌤을 알게되고 시간이 좀 더 지나서 그때 그병원..! 그 선생님..! 하고 깨닫게되었어요. 더불어.. 아주오래전 제가.. 휴모님께 원데이클래스를 듣기도했었어요. 주변 지인들에겐 종종 이야기를 했었는데.. 선생님께 메일로 연락을(감사하다고) 한번 드려볼까.. 고민하다 하지못하다가.. 오늘에서야 댓글을 남겨요. 지금 그 냥이는 매우 건강한 애교넘치는 예쁜뚱냥이로 잘지내고있답니다.. 당시 복막염검사 백혈병검사 온갖 검사를 다 해도 원인불명이었는데 이렇게 건강히 잘지내는게 기적같아요. 언제나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고양이의 무던한 성격 -천재지변에도 매번 동일한 영역 산책 (영역 확인 못 하면 스트레스 + 울음) -동네 길고양이들과 영역다툼 가능성 -돌발 상황에도 고양이를 잡을 수 있는 시속 20키로의 달리기 실력 + 단단한 살가죽 이걸 다 고려한다면 고양이 산책을 해도 될 것 같네요~(하지마)
고양이 키운다고 하면 무식한 사람들 백날 집에 가둬 놓으면 얼마나 힘들까요 자유롭게 놔주세요 이런 사람 꼭 있드라 ㅋㅋ이런 얘기 들으면 진짜 한숨 나옴.. 캣타워,스크래쳐,집사와 낚시 하고, 맛있는 간식 먹으며 매일 오후 2시,5시 사이 베란다에서 일광욕 하는 울냥이 15살인데도 너무 건강합니다.
고양이 집사의 욕심이 아닌 고양이를 위한 산책을 원한다면 1. 돈을 모은다 2. 이사를 간다 (넓은 평수의 테라스가 있는 공간) 3. 테라스를 고양이 전용 공원으로 꾸며준다 (캣타워, 캣워커, 스크래쳐, 숨숨집, 먹이퍼즐 구비하면 안전한 캣공원 완성) 이렇게하면 냥이들이 산책맛들려서 현관앞에서 계속 울지도 않고, 매일 테라스 문을 열면 우다다 달려나가서 테라스 캣공원 산책을 즐길수 있습니다.
울 할배강아지 산책하다가 산책당하는 고양이 봤어요… 왜 산책당한다고 생각했냐면 누가봐도 너무나 긴장한 상태였거든요ㅜ 동공이 엄청 커지고 그자리에서 꼼짝도 안해요. 강아지들이 많이 다니고 초등학교 후문도 붙어있는 산책로거든요… 목줄매고 그 자리에서 경계하는 자세로 움직이지도 않더라구요 오토바이라도 지나가면 바로 놀라서 튀어나갈 삘이었어요. 젊은 부부가 데리고 왔던데 그냥 보더콜리를 키우지 싶었어요ㅜ
평생 길아이였던 친구 마당냥이에서 집냥된지 4개월 들어섰어요. 처음에는 미안한마음에 나가고싶어하면 보내줬어요. 수컷성묘고 본인 영역도 있을건데. . . 목걸이도 하고 방울도 하고 테그도 해서 보내면서도 불안했는데 결국 3일외박하더라구요. 그 뒤로 시간제한 해서 조금 보내고 지금은 아예 나가지 않아요. 외출안한지 한달정도 되어가요. 커텐치고 문을 열지않았고 낮에도 재우지않고 계속놀아주고 여러장난감 들이밀며 최애템으로 계속놀아주고 맛난간식으로 꼬셨어요. 지금도 나가고싶어 조르지만 산책냥이의 끝을 알기에 트릿으로 입 막으며 못들은척 하면됩니다. 좀만 참으면 됩니다. 평생길냥이였던 아이도 했어요.
수의사쌤들도 하지말라고 하시는데도 왜 꼬박 하려고 하고 그걸 굳이 또 선생님들한테 여쭤보는건지ㅡㅡ.. 그렇게 전문가분들이며 많은 집사분들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권하지 않는데도 하려는건 결국 내새끼를 내새끼로 보기보다 내가 온오프라인 안가리고 관심받고싶고 내 어깨에 뽕들어가는걸 위한 트로피로 여기는 정도라고밖에 못하겠음 내새끼자랑은 집에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지내는 사진과 영상만으로도 충분히 할수있고 가끔 오는 손님들로도 충분히 할수있는데 굳이 우리애는 산책을 할수있는애예요라고 하는건 자기합리화인거고 나는 얼마든지 컨트롤할수있어요라고 하는건 자기를 너무 과대평가하는거지.. 사람사이 일도 내가 잘해도 언제어디서 갑자기 사고가 터질지 몰라서 보험들까지 들고 사는마당에..
확실한 건 고양이 산책시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고양이를 키우는 내 자신의 모습이 좋은 거지 고양이를 사랑해서 키우는 게 아니라는 거 고양이를 장식품 삼고 고양이와 같이 있는 내 모습을 자랑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전문가들이 좋을 거 하나 없다고 입을 모아 얘기하는데도 데리고 나갈 이유가 있겠음?
밖에서 오래 살던 친구 데려오니까 한동안은 나가고 싶어서(본인 영역구역이 밖에 더 넓게 있으니) 박박 문 긁었었는데, 초반에 하네스하고 같이 나다니다가 6개월정도 천천히 줄여나가니 지금은 밖에 나갈 생각도 안해요. 본인집 냥이가 산책냥이라면 그냥 버릇을 잘못들이신거에요. 그리고 조만간 잃어버릴 확률이 굉장히 높은 개체죠. 산책횟수를 줄일 생각도 안하시는건 그냥 유기준비중이신거에요
예민한 고양이 합사부분 공감해요ㅠㅠ 저희집 둘째 공주님? 굉장히 예민하셔서 먼저 있던 언니와 완전 애기때 만났을때는 괜찮았는데 청소년 묘 일때 막내가 들어온 건 정말 짜증냈어요ㅠ 여전히 하악질도 가끔하고요 근데 유혈사태 날정도로 싸우는 경우는 전혀 없고, 막내가 무던해서 누나가 때려도 웅.... 그랩! 하고, 반격하지 않고, 예민한 누나 간식도 넘볼정도로 갠가....싶은 애라서 그나마 지내는 것 같아요ㅠ 근데 예민한 고양이끼리라면...
일반인보다 과하게 자랑하고 뽐내서 우월감을 가지고 싶어하는 미성숙, 또는 자기 자신이 스스로 느끼는 부족한 자존감, 열등감을 사람들이 관심가지고 좋아해주는 자신 소유의 고양이에게 투영시켜 대리 만족하는 행위로 볼수도 있음. 이런 사람들은 주변에 자신을 존중해주고 보듬어줄 사람들이 부족하거나 없거나 반대로 무너뜨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수 있다고 봄
집앞 공원갔는데 완전 새끼냐옹이 4개월정도 되보이는 ...목줄차고 뿌듯하다는 표정으로 신책시키던 아저씨 있는데 주말 낮시간대라 공원도 좀 커서 유치원부터 초등학생들 진짜 20명은 바글바글했는데 애들 막 뛰어와서 고양이한테 몰리는 와중에 고양이 발 밟히고 한아이가 안아봐도 되냐면서 그냥 목줄인데 목위에 줄로만 확끌어올려서 안으려해서 목 졸린채 데롱데롱 매달리는데 진짜 엄청 놀랬음 주인은 그냥 헥! 이러고 제재도안하고 만지라하고 무슨 트로피마냥 뿌듯해하는 표정보고 개경악함
영상 다보고 이젠 나도 고양이 문제행동 많이 이해하고 있구나 하긴하는데,,, 문제는 트러블있는 냥이 모시는 집사님들이 이걸 안봄...ㅠㅠ 냥이 10년 넘게 키우며 냥이공부도 안하고 강아지처럼 대하는 집도 있어요😢 우리어머니도 매번 말해주지만 절대 못고치고 강아지취급해서 울 냥이가 엄마만 오면 엄청 싫어합니다...😅
반려견 산책에 냥이도 데리고 다녔는데 정말 시도때도 없이 나가자고 합니다. 이사 하면서 딱 절대 안데리고 나가요~딱 끊음ㅋ 현제는 반려견 무지개 다리 건넜고..임신한 길냥이 입양후 새끼5마리 낳아 함께 지내는데 기존냥이가 새가족 지내는 방에 와서 노는거 구경하기도 하고 딱히 새가족들 신경 안쓰네요. 밥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
💖다묘 키우는 집사에요. 모두 구조냥이구요.합사는 늘 어렵지만 모두 잘됐어요 ❤️특히 길출신 경우 사회성 좋아서 잘되는편이고 외동냥이 기질강한 집냥이는 합사 어려워요.,그래도 시간 노력 충분히 기울이면 무난히 합사됩니다 💖합사는 기간 천천히 충분히 들여서 해주세요. 그래야 스트레스도 덜 합니다🙏
아기때부터 강아지랑 같이 키웠었는데, 무지 했던때 같이 목줄하고 산책 나갔어요, 잘 다녔어요. 산책가자 그러면 강아지가 줄 물고 현관 앞에 착 앉으면 옆에 앉아있었음 ㅋㅋ그러다 강아지 나이가 많아 먼저 무지개별로 가고나서부턴 산책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그냥 누나랑 같이 나가노는게 좋았나보다 생각합니다. 지금은 냥이도 별나라 갔는데 같이 산책하고 잘 놀고 있지않을까~ 싶어요. 시간이 흘러 다시 집사가 되었는데 현재 냥이는 집밖에 큰소리나면 튀어오르며 꼬리펑하고 택배기사님만 왓다가도 난리나요, 완벽한 냥바냥 내 고양이는 안그래~하면서 데리고 나가지 마세요.. 집안과 집밖은 완전 다르뮤
저는 지금 1년넘게 고통받고있어요 2개월 애를 구조해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가게에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바이크타고 출퇴근을 같이해요 그러다보니 애가 간땡이가 부었는지 4개월때부터 자동문 센서터치하고 나가더라구요 잠궈보기도하고 놀이도 막 한시간씩해줘도 계속 나가려고해서 어쩔수없이 하네스 찾고찾아 하고 진드기안붙게하려고 옷도 입히고 칩도 당연히 심고 겔럭시태그 위치추적기도 달고 나갑니다 근데 얘는 자기 영역을 순찰도는 수준이 아니라 어딜가도 돌아다녀요 하루 3시간을 산책합니다 바닷가 모래가 화장실인줄 아는지 야외배변해요 똥봉투들고다닙니다 정말 돈도 많이들고 힘들어요 산책냥이 로망 있는분들이 자꾸 어떻게 교육했나 물어보시는데 저는 말리고싶어요 진짜 나가고싶지 않은데 귀에 피날때까지 울어요 반려동물 동반 카페 식당 같이 가고 캠핑 같이 갈수있다는 걸로 위안을 삼고있어요 저희애는 돌발상황이 없어요 동네 고양이 뿐아니라 동백섬 전체 고양이들보다 크고 성질이 더러워서 덤비질 못해요 저말고는 만지지도 못하게해서 다행이다싶기도 하고요 고집이 장난이 아니라서 지맘에 안들면 궁둥이 붙이고 떼도 쓰는데 줄 놔버리고 먼저 가버리면 울면서 쫒아와요 애착관계는 강아지보다 더한것 같아요 산책냥이는 웰컴투 산책지옥입니다 입에 혓바늘돋아요 피곤해서
안녕하세요!!! 미야옹철채널 항상 잘 보고있어용 저는 에베까 세자매 집사입니당,, 저희집 냥냥이들 사이가 참 좋아서 잠도 항상 같이 자고 놀이도 잘하고 음식 편식도 안하는 귀여운 냥냥이들 인데요,,, 첫째 러시안블루인데 이 친구가 몇번 문밖에 톡튀어나가서 냄새맡고 그러길래 뭣도 모르고 아파트 앞까지만 산책? 몇번 해줬더니 틈만나면 대문앞에서 야아아아아아옹 이런소리를 내요ㅜㅜ자꾸 문열어달라구 하는거 같아요..또 밖에서 문열면 톡 튀나와서 저는 막 잡으러가고 집이 3층이라 계단 몇번 내려가면 밖인데 잃어버릴까봐도 걱정이고 어느날은 문열려고 발버둥 친건지 집안에 문고리?걸쇠를 걸어놔서 열쇠기사님까지 불렀었어요,,,, 저 없을때 운나쁘게 문이 열리는거 아닌지 걱정이 됩니당ㅜㅜㅜ 요거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이 영상과 댓글들을 보고도 "아니 산책 시킬수도 있지 왜 저래?" 라는 생각이 든다면 오토바이를 대입시켜보면 됩니다 오토바이 타는 걸 멋있고 대단한 걸로 미화시키고 전시해서 인터넷에 공공연하게 노출시키는 사람들과 그런 것들을 보고 자식이 원한 적도 없는데 앞장서서 오토바이 타라고 앉혀놓고 등 떠밀어서 내보내 재미 들리게 만드는 부모가 좋은 소리 들을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하네스 했으니까 괜찮겠지" = "헬멧 썼으니까 괜찮겠지" 이겁니다
조만간 어미냥을 한마리 분양받을 예정인데요.. 새끼 네마리 중 두마리만 분양되고 두마리가 남았어요.. 어미냥하고 사이도 너무 좋고.. 능력만 되면 세마리 다 데려오고 싶지만 사실 어미냥이 장애도 있고 신경 써줄게 많다보니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결국 어미냥만 데려올텐데 마음이 무겁군요 ㅜㅡ 새끼들이랑 다음에 보면 남이라니 ㅜㅡ
제가 예민한 성묘여자 (2살 중성화 되어잇움)냥이를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길냥 남자 (중성화 안되어있음 1살 안된거 같은) 아이를 데리고 오려고 해요 남자냥이가 정말 애교도 많고 성격도 좋아서 유리문 방충망 사이로 서로 매일 봅니다 처음에는 여자냥이가 하악질(한번도 안하던 애가 처음 봤어요 )을 엄청했는데 몇번 자주 방충망을 사이에 두고 자주 보고 제가 보는곳 앞에서 남자냥이를 먹이를 주고 했더니 이제는 하악질도 안하더라구요!😮 남자 길냥이는 워낙 애교가 많아서 매일 저희 집에 놀러와서 저희 여자냥이에게 애교를 부립니다 😅 배를 까고 장난도 치려고 하고 한숨 자고 가고 저희 집도 그냥 들어오려고 얼굴부터 들이밀더라구요 … 😂이제는 저희 냥이도 하악질도 안하고 서로 방충만 사이두고 냠새 맡고 하더라구요… 합사가 가능할까요??? 남자냥이를 데리고 들어오면 싸우진 않을까요?? 걱정이 되네요..물론 데리고 들어오게 되면 병원에 가서 진료도 받고 중성화도 시키고 당분간 다른방에서 격리 시키려고 해요! 그런후 서로 보게 되면 싸움이 일어나진 않겠죠????
미양올철 선생님 쇼츠 영상중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사람이 먹는 캔)은 비타민E를 소모가 빨라져서 잘못되면 죽을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러면 비타민E 아니면 비타민이 많은 음식들은 무엇인가요?? 저같은 경우는 매일 저녁 아이들에게 고양이 참치 캔을 조금씩 덜어서 사료와 섞어서 주고있습니다. 배변 색깔은 괜찮은것같고요 물도 잘먹습니다. 아무리 고양이 캔참치라 해도 매일 주면 비타민E 소모가 빨라질까요???
저는 외동묘 외엔 생각도 안했는데.. 베란다에서 창문 하나 차이로 눈마주치고..매일오고 서로 놀고싶어하는거 같아서 문 조금 열어줬더니 너무 잘 놀아서 강제합사가;;;; 한번도 안싸우고 어찌그리 꼭 붙어 다니는지..ㅋㅋ 근데..사람손을 안타요ㅜㅜ 1년 넘어가는데 어찌해야 할까용., 요구사항 있으면 자꾸 첫째고양이한테 야옹 거리고 비벼요...
선생님 저희 애들이 너무 싸워요.. 둘이 어릴 때부터 형제처럼 잘 지내는 8살, 7살이었어요 결혼하고 신혼집으로 이사하고 나서 새로운 공간에서 불안해할까봐 한방에 두고 하룻밤 여행을 다녀왔는데 엄청 싸웠더라구요.. 그뒤로 8살 형이 동생만 보면 하악거리고 덤벼들고 동생 얼굴에 피칠갑 될 정도로 상처 내는데 어떻게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요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공격성은 전혀 없고 동상 고양이만 보면 예민하고 공격적으로 변해요.. 그날 너무 동생에게 안 좋은 기억이 심어졌나봐요.. 어떡하면 좋죠
전 오히려 산책냥이 될까봐 조금은 걱정이에요. 아르헨티나 사는 외동냥이 집사에요. 자취하던 작은 아파트 사방이 막힌 곳에서 3년 지냈는데 직장 그만두고,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거든요. 2층 집인데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훤하게 열려있는 옥상으로 연결 되고, 제 방문이 옥상으로 향해 있어요. 그리고 옆집이랑 벽이 붙어 있어서 지붕으로 올라가면 언제든지 옆집지붕으로 넘어 갈수도 있어요. 지금 새 집에 적응시키려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왕복하면서 서너시간씩 집에 풀어두고 20분마다 한번씩 집에 있는지 확인하고 부르고;;; 아직까지는 지붕에 못 올라가봤지만 이제 거기 지내면서 살면서 우연히라도 올라간다면 😥 완전히 다 막아버리기엔 현실적으로는 힘들어서 제발제발 나가지만 않길 기도중이네요. 저희집 동네가 하필이면 냥이들을 자꾸 누가 미신적인 의식에 쓰려고 주워간다는 소문도 돌아가지고 걱정이 산더미에요. 이름 태그에 연락처랑 새 집주소까지 새겨서 걸어놨어요
요즘은 칼로도 안찢어지는 방충망 나오던데 한국이 아니시라 설치하기 어려우시다면 네트망 케이블타이로 연결해서 달아 놓으셔야 안전할 것 같아요... 창문이 아니라 문이라면 방묘문 설치하시는 방법도 있고요... 옥상을 고양이 영역으로 열어두면 언제든 담을 넘고 옆집 지붕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책냥이랑 다를 게 없는데 다 열어두시면서 산책냥이가 될까봐 걱정이라는 말은 조금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미야옹철님 6개월 된 코숏 두 마리 키우는 집사입니다 중성화 한 지는 한 달 좀 안 되었어요 얼마전부터 갑자기 새벽에 우다다를 엄청해서 고민입니다 찾아보니까 5-10분 정도 한다는데 저희 아이들은 4시간 동안 우다다다ㅏ다다ㅏ다다ㅏ다다닥다다갇다다다 ….. 새벽 2시부터 해가 뜰 때까지 달립니다… 낮에 에너지 소모가 덜 돼서 그렇다고 해서 사냥놀이도 많이 해주고 저녁잠도 못 자게 했는데 효과가 없네요.. 왜 이러는 건지, 해결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아니 진짜 돌려서 말하니까 이해가 안 되시나...걍 하지 말라고 하시잖아요. 냥이들 산책. 자신들은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자꾸 그러시네, 그게 정말 고민이면 다른 수의사분에게라도 상담 받으시던가 아니면 샘한테 영상 보내고 상담 받아보시던가 하면 될텐데 우리 냥이는~어쩌구 이러시는 거 핑계로 밖에 안 들리네요. 그러다가 냥이가 죽거나 실종 되면 어쩌려고 그러시나요?
18살 산책냥 집사입니다. 저희애는 2살까지 정원 넓은 집에서 하네스차고 돌아다니던 버릇이 든 채로 저에게 왔어서 이사를 다녀도 늘 산책을 원해요. 하네스 채워 걷기 시키는 건 상상도 안해봤고 보통 주1회 정도 유모차나 슬링백에 넣어 나가요. 애가 이유없이 시름시름 앓아서 병원가려고 나서면 갑자기 안아파져서 그냥 한바퀴 돌고 오면 야무지게 밥먹고 똥싸는 애에요. 사람들이 자꾸 개에요 원숭이에요 관심보여서 네트 닫아놓거나 고양이 아닌 척 하는데 정말 관심이 싫은 집사도 있답니다ㅠ 18년동안 아찔한 순간 서너번 있었는데 아무리 주의해도 무지개다리 건널 수 있으니 어린 냥이들은 시작을 마셔요. 아무리 꼼꼼한 집사도 아무리 계속 주시하고 있어도 사고는 순간이에요. 지금은 변비로 수백 깨진 뒤에 의사샘이 걷는 게 장운동에 좋다셔서 편의점이라도 데리고 나갔다가 아무도 없을 때 엘베 앞에서 내려주는데 이것도 걷는 거라고 들어와서 똥을 싸요. 근데 유리문 밖에서 손가락질하면서 막 머라고 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차라리 물어보시지ㅠ 그리고 늙으면 기력이 없어서 집에서 잠만 자는데 나가서 새로운 냄새 발의 촉감 같은 자극들이 아이를 더 건강하게 오래 살게 도와줘요. 가끔 공원이나 쇼핑몰 한강 등에서 유모차 탄 노묘들 보면 이해해주세요. 우리 애 20살 넘어까지 사는 게 제 소원이에요
우리는 어쩌다 보니 길냥이가 마당냥이로 살고 있는데 실내가 아니다 보니 자유롭게 다니는데 저를 무조건 따라 다녀서 오지 말라고 하여도 산으로 따라 다니는데 안데리고 다녀야 할까요 오지 말라고 돌던져도 따라오고 큰넘들은 오다가 중간에서 기다리고 있다 같이 오는데 시골 산옆에 살아서 일주일에 두세번 우리가 산을 가면 따라오는데 안좋은가요?
산책에 대한 위험 잘알고 있지만ㅜㅜ 놀이에 쉽게 싫증내고 하루에 몇시간씩 놀아줘도 심심해하는 우리냥이들을 보면 산책이라도 시켜주고 싶음 고양이는 진짜 해줄수있는게 별로없음ㅠ 산책도 안돼 목욕도 안돼 사람음식도 못먹어 놀이도 계속 고민해줘야하고 아..고양이 키우기 쉽지 않습니다 신중히 생각하고 입양하세요 *답글들이 ㅎㅎ 걱정해 주셔서 감사한데 제 말은 산책을 시키겠다가 아니라!!!! 산책이라도 시켜주고 싶을 정도로 아이들과의 실내놀이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고양이의 활동이 너무 제한적이라 놀이가 다른동물들에 비해 더 어렵다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놀이 후 보상에 관해서는 저도 좀더 공부해야 할것 같네요 다시한번 걱정해주시고 조언주셔서 감사해요:)
헉 뒷부분 안된다고 말씀하시는거 굳이 안해도 되는건데 집사님께서 시켜주고 싶으신건가요??? 산책도 굳이 안해도 되고 목욕도 굳이 안해도 되요. 그루밍 부지런히 잘 하는 냥이들은요.. 그리고 사람음식은 개나 고양이나 다른 반려동물도 당연히 먹으면 안되는거구요;; 어떤 환상을 품고 고양이를 키우시는건지ㅠㅠㅠㅠ 그리고 정 밖에 내보내고 싶으신거면 창문앞에 캣타워 설치해주시고 창문 열어보세요. 애들 하루종일 거기에서 살아요.. 그게 고양이한텐 티비에요..
저 항상 궁금했는데 현관에서부터 목줄차고 나가는 산책이 아니라, 이동장을 이용해서 차로 이동한 뒤 한적한 공원 같은데에서 목줄 찬 채로 나와도 자신의 영역으로 인식하고 순찰하려 할까요?? 예를 들어, 이동장을 이용해서 병원을 가고 탐색을 하지만 그곳을 자기 영역으로 인식하지는 않는 것 처럼요!
아성체 때 자기 발가락 쪽쪽 빨면서 저희 어머니를 간택한 고양이가 있었는데 결국 좀 크더니 스스로 산책냥이가 됐었습니다. 그간 바깥 영역을 잊질 않았는지 하루에 한 번 이상을 나가서 순찰을 돌더라고요. 그 동네에 대장 고양이가 있었는데 걔한테 맞고 살더니(양쪽 다 피 보는 싸움까진 하지 않음.) 어느 날부터 걔랑 기싸움 이겼는지 지가 동네 짱을 먹더군요. 수컷이었는데 중성화 효과인진 몰라도 동네 암컷 고양이랑 오히려 나중엔 기싸움 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교통사고로 죽었죠. 애가 대장이 되면서 점점 영역이 넓어지다가 급기야 집 근처 도로 너머 강변까지 확장을 한 모양이더군요. 어느 날 길을 건너 돌아오다 변을 당한 것 같습니다.
산책냥 모시는 집사입니다.. 주변이 온통 숲이라 창밖에 새 날아다니고 잠자리 날아다니고 밤이면 나방등등 고양이에게 너무나 천국인곳이죠 ㅎㅎ.. 어느날 방충망을 슥 열더니 밖으로 나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창문도 다 잠궈보고 온갖 장난감으로 놀아도 줘봤지만 네... 이미 밖이 자신의 영역중 하나가 되어버려서 매일 몇번씩이고 문열으라고 고래고래 호통치고 울어요... 아주 죽겠습니다..
지인이 잘 따르던 길고양이 입양해서 산책냥이로 기르다가 결국 안돌아와서 다시 길냥이 됐어요;; 전 그냥 그건 유기라고 생각해요. 고양이 산책은 그냥 시작을 하지 마세용…
끔찍하네요
미야옹철선생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수년전 15년인가 16년쯤 저희집 고양이가 원인불명 폐에 물이차다 고름이 차는 유미흉 + 백혈구수치가 0이 되는..병을(?) 앓고있었는데 당시에 집에서 멀지않은 24시 응급병원에 입원상태였어요. 그때 그 병원 선생님들께서도 최선을 다해주셨지만 고양이 전문병원으로 가는것 or 안락사를 권해주셨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선생님이 계시던 병원으로 연락을 드렸었어요. 당시 선생님께서 바쁘셔서 테크니션선생님께 말씀드렸고 이후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상황을 들으시 이동하는건 아이에게 더 큰 무리가 될거라고 (병원을 옮기면 검사도 다 다시해야하는 부담과 등등) 제게 조언과 입원중인 병원을 물어보시고 도움을 주셨었는데...이후에 기적처럼 백혈구 수치도 잡히고 갑자기 폐에 더 이상 고름도 물도 차지않으면서 회복을 하게 되었어요. 제가 선생님과 상담도중 울고 그랬는데 위로를 해주시면서 최선을 다해보자며 낫길 바란다고 해주신말이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이후에 티비에서 미야옹철쌤을 알게되고 시간이 좀 더 지나서 그때 그병원..! 그 선생님..! 하고 깨닫게되었어요. 더불어.. 아주오래전 제가.. 휴모님께 원데이클래스를 듣기도했었어요. 주변 지인들에겐 종종 이야기를 했었는데.. 선생님께 메일로 연락을(감사하다고) 한번 드려볼까.. 고민하다 하지못하다가.. 오늘에서야 댓글을 남겨요. 지금 그 냥이는 매우 건강한 애교넘치는 예쁜뚱냥이로 잘지내고있답니다.. 당시 복막염검사 백혈병검사 온갖 검사를 다 해도 원인불명이었는데 이렇게 건강히 잘지내는게 기적같아요. 언제나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ㅜㅜㅜㅜㅜㅜ 눈물나 ㅜㅜ 😭
-고양이의 무던한 성격
-천재지변에도 매번 동일한 영역 산책 (영역 확인 못 하면 스트레스 + 울음)
-동네 길고양이들과 영역다툼 가능성
-돌발 상황에도 고양이를 잡을 수 있는 시속 20키로의 달리기 실력 + 단단한 살가죽
이걸 다 고려한다면 고양이 산책을 해도 될 것 같네요~(하지마)
단단한 살가죽에서 ㅋㅋㅋㅋ. 축약 감사해요😊
거기에 "잊어버려도 혼자 찾을 수 있을 능력"...
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여ㅋㅋㅋ
똑소리 👍👍👍나요💯💯💯
수의사들 고양이탐정들이 백날 고양이 산책시키지 말라그럼 머해,,, 구독자 많은 고양이 유튜버 하나가 산책 한번시키면 너도나도 산책시키겠다고 난리나는데ㅠㅠㅠㅠㅠㅠㅠ
산책하지말라고!!!!!!!!
...라 외치는 미야옹철님 영상 잘 봤습니다
고양이 키운다고 하면 무식한 사람들 백날 집에 가둬 놓으면 얼마나 힘들까요 자유롭게 놔주세요 이런 사람 꼭 있드라 ㅋㅋ이런 얘기 들으면 진짜 한숨 나옴.. 캣타워,스크래쳐,집사와 낚시 하고, 맛있는 간식 먹으며 매일 오후 2시,5시 사이 베란다에서 일광욕 하는 울냥이
15살인데도 너무 건강합니다.
고양이 집사의 욕심이 아닌 고양이를 위한 산책을 원한다면
1. 돈을 모은다
2. 이사를 간다 (넓은 평수의 테라스가 있는 공간)
3. 테라스를 고양이 전용 공원으로 꾸며준다
(캣타워, 캣워커, 스크래쳐, 숨숨집, 먹이퍼즐 구비하면 안전한 캣공원 완성)
이렇게하면 냥이들이 산책맛들려서 현관앞에서 계속 울지도 않고, 매일 테라스 문을 열면 우다다 달려나가서 테라스 캣공원 산책을 즐길수 있습니다.
김메주네 버터집이 참 좋은 거 같어요 마당에서 놀고 2층 캣티오(이용률 저조로 축소 예정이라지만)에서도 놀고
울 할배강아지 산책하다가 산책당하는 고양이 봤어요… 왜 산책당한다고 생각했냐면 누가봐도 너무나 긴장한 상태였거든요ㅜ 동공이 엄청 커지고 그자리에서 꼼짝도 안해요. 강아지들이 많이 다니고 초등학교 후문도 붙어있는 산책로거든요… 목줄매고 그 자리에서 경계하는 자세로 움직이지도 않더라구요 오토바이라도 지나가면 바로 놀라서 튀어나갈 삘이었어요. 젊은 부부가 데리고 왔던데 그냥 보더콜리를 키우지 싶었어요ㅜ
진짜 극혐이네요 학대를 뭐 그리들 당당하게 하는지
💯💯💯👏👏👏
ㅋㅋ.. 산책은 sns 로망에서 온 인간의 욕심아닐까.. 그게 아니면.. 정말 운 좋게 0.1%의 고양이를 얻을 수 있을 뿐.. 일반인 아닌 집사들 사이에서 본인 고양이는 산책시킬 수 있을거다는 헛소리를 들으면 이야~~ 기막힘.. ㅎ
아니 왜 산책냥이에 그렇게 로망을 가져 그럴거면 개를 길러 쫌!!!!!!! 산책 댕좋아하는 보더콜리 이런애들!!!!
내 고양이 너무 귀엽고 이뿌고사랑스럽고 너무너무 좋아서 자랑하고 싶어 그렇징
@@고냥이-y9o사람이 관종이란 얘기군요 에휴
@@고냥이-y9o 자랑하고 싶은 건 사람 맘이죠. 내 고양이의 생존에 위협이 될 걸 감수할 정도로 자랑하고 싶은 맘이라면 그게 진짜 사랑이 맞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고냥이-y9o 그럼 사진찍어서 자랑하세요 요즘 폰카도 잘 나오는데
강형욱: ?
평생 길아이였던 친구 마당냥이에서 집냥된지 4개월 들어섰어요.
처음에는 미안한마음에 나가고싶어하면 보내줬어요. 수컷성묘고 본인 영역도 있을건데. . .
목걸이도 하고 방울도 하고 테그도 해서 보내면서도 불안했는데 결국 3일외박하더라구요.
그 뒤로 시간제한 해서 조금 보내고 지금은 아예 나가지 않아요.
외출안한지 한달정도 되어가요.
커텐치고 문을 열지않았고
낮에도 재우지않고 계속놀아주고 여러장난감 들이밀며 최애템으로 계속놀아주고
맛난간식으로 꼬셨어요.
지금도 나가고싶어 조르지만
산책냥이의 끝을 알기에 트릿으로
입 막으며 못들은척 하면됩니다.
좀만 참으면 됩니다. 평생길냥이였던 아이도 했어요.
관종인 인간들이 데리고 나가서 어머 이 고양이 넘 예쁘다 어쩐다 이소리 듣고 싶어서 환장을 해가지고ㅎㅎ
그러다 잃어버리고 그러다 사고나고 에휴 한심한 종자들
진짜 고양이 산책은 그자체로 악질 관종이 맞음
당연한게 아닌데 지맘대로 당연하다 말하는게 우리개는 안물어요랑 뭐가 다르노ㅋㅋㅋㅋ
빵 소리에 놀라서 얼어붙거나 도망가면 그거 누가 책임?
이럴때는 고양이 액체설 아니라고 그렇게 잡아떼지ㅋㅋㅋ
수의사쌤들도 하지말라고 하시는데도 왜 꼬박 하려고 하고 그걸 굳이 또 선생님들한테 여쭤보는건지ㅡㅡ..
그렇게 전문가분들이며 많은 집사분들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권하지 않는데도 하려는건 결국 내새끼를 내새끼로 보기보다 내가 온오프라인 안가리고 관심받고싶고 내 어깨에 뽕들어가는걸 위한 트로피로 여기는 정도라고밖에 못하겠음
내새끼자랑은 집에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지내는 사진과 영상만으로도 충분히 할수있고 가끔 오는 손님들로도 충분히 할수있는데 굳이 우리애는 산책을 할수있는애예요라고 하는건 자기합리화인거고 나는 얼마든지 컨트롤할수있어요라고 하는건 자기를 너무 과대평가하는거지.. 사람사이 일도 내가 잘해도 언제어디서 갑자기 사고가 터질지 몰라서 보험들까지 들고 사는마당에..
'우리 냥이는 적응해서 괜찮아요'라는 말이 제일 싫어요. 적응하고 나면 적응 과정에서 스트레스받고 했던 것들이 다 없던 일이 되나..
확실한 건 고양이 산책시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고양이를 키우는 내 자신의 모습이 좋은 거지 고양이를 사랑해서 키우는 게 아니라는 거
고양이를 장식품 삼고 고양이와 같이 있는 내 모습을 자랑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전문가들이 좋을 거 하나 없다고 입을 모아 얘기하는데도 데리고 나갈 이유가 있겠음?
밖에서 오래 살던 친구 데려오니까 한동안은 나가고 싶어서(본인 영역구역이 밖에 더 넓게 있으니) 박박 문 긁었었는데, 초반에 하네스하고 같이 나다니다가 6개월정도 천천히 줄여나가니 지금은 밖에 나갈 생각도 안해요.
본인집 냥이가 산책냥이라면 그냥 버릇을 잘못들이신거에요. 그리고 조만간 잃어버릴 확률이 굉장히 높은 개체죠. 산책횟수를 줄일 생각도 안하시는건 그냥 유기준비중이신거에요
산책 로망있는 사람들 왜 고양이를 키우려고 하는지 모르겠고 이해하기도 싫음... 고양이와 강아지는 다르다니까요~!~! 집안에만 있는게 답답하고 심심해보인다면 환경 풍부화를 해주고 더 자주 놀아주셔요... 젭알
예민한 고양이 합사부분 공감해요ㅠㅠ 저희집 둘째 공주님? 굉장히 예민하셔서 먼저 있던 언니와 완전 애기때 만났을때는 괜찮았는데 청소년 묘 일때 막내가 들어온 건 정말 짜증냈어요ㅠ 여전히 하악질도 가끔하고요 근데 유혈사태 날정도로 싸우는 경우는 전혀 없고, 막내가 무던해서 누나가 때려도 웅.... 그랩! 하고, 반격하지 않고, 예민한 누나 간식도 넘볼정도로 갠가....싶은 애라서 그나마 지내는 것 같아요ㅠ 근데 예민한 고양이끼리라면...
일반인보다 과하게 자랑하고 뽐내서 우월감을 가지고 싶어하는 미성숙,
또는 자기 자신이 스스로 느끼는 부족한 자존감, 열등감을 사람들이 관심가지고 좋아해주는 자신 소유의 고양이에게 투영시켜 대리 만족하는 행위로 볼수도 있음.
이런 사람들은 주변에 자신을 존중해주고 보듬어줄 사람들이 부족하거나 없거나 반대로 무너뜨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수 있다고 봄
아, 한가지 더.
전문가보다 본인의 경험과 판단에 올인하는 부류, 무식한 부류
산책냥이는 그냥 하면 안 된다는 말씀 잘 이해했습니다
격하게 동의합니다
결국 산책 하지마라는 영상
병원데리고 갔다가 오는 차 안에서 화나/쫄아있다가도 집근처로 오면 이거지예 하면서 냐옹냐옹 하는 게 고양이들임. 그들은 집을 좋아합니다. 바깥풍경에 호기심을 가질 수는 있으나 그것이 밖에 나가 다른 고양이들하고 쌈박질하다 차에도 치어보고 오겠다는 의미는 절대 아님.
집앞 공원갔는데 완전 새끼냐옹이 4개월정도 되보이는 ...목줄차고 뿌듯하다는 표정으로 신책시키던 아저씨 있는데 주말 낮시간대라 공원도 좀 커서 유치원부터 초등학생들 진짜 20명은 바글바글했는데 애들 막 뛰어와서 고양이한테 몰리는 와중에 고양이 발 밟히고 한아이가 안아봐도 되냐면서 그냥 목줄인데 목위에 줄로만 확끌어올려서 안으려해서 목 졸린채 데롱데롱 매달리는데 진짜 엄청 놀랬음 주인은 그냥 헥! 이러고 제재도안하고 만지라하고 무슨 트로피마냥 뿌듯해하는 표정보고 개경악함
ㅁㅊ
고양이 산책만 하면 그거 생각나네요 주인 잃어버린 아이같아서 사람들이 sns로 주인 찾았는데 주인 찾고보니까 산책하다 잃어버렸다고 했다는...😠
고양이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 오늗도 재밌게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파트단지에 유기되어 몇개월간 영역이 형성된 냥이를 입양했습니다..처음에 실내에서 절대 배변을 하지않아 시작했는데, 9년동안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산책을 나갑니다... 자정이되면 현관에서 웁니다... ㅠ 집사는 원하지 않았으나 강제 산책의 인생을 걷는 집사임다. 제발 산책 시작하지 마세요.
이건 거의 야행성 멍멍이인데..
아이고ㅜㅠㅠㅠ외출냥이의 끝은 집에 들어오지 않는거에요.
큰일이네요
내 고양이는 특별하다 산책냥이다라고 자랑하고 싶으니까 산책시키고 싶은거죠 ㅋㅋㅋ 저는 집에서만 키우고 싶습니다. 분리수면도 꼭 지킵니다
영상 다보고 이젠 나도 고양이 문제행동 많이 이해하고 있구나 하긴하는데,,, 문제는 트러블있는 냥이 모시는 집사님들이 이걸 안봄...ㅠㅠ
냥이 10년 넘게 키우며 냥이공부도 안하고 강아지처럼 대하는 집도 있어요😢
우리어머니도 매번 말해주지만 절대 못고치고 강아지취급해서 울 냥이가 엄마만 오면 엄청 싫어합니다...😅
고양이 잃어버린 사람들 대부분 외출냥, 산책냥임 ㅋㅋ...외출시키고 산책시킬 때 진짜 예상 못 했나..
고양이 키우는건 아니지만 미야옹철선생님 목소리가 좋아서 들으면서 작업해요.
반려견 산책에 냥이도 데리고 다녔는데 정말 시도때도 없이 나가자고 합니다. 이사 하면서 딱 절대 안데리고 나가요~딱 끊음ㅋ 현제는 반려견 무지개 다리 건넜고..임신한 길냥이 입양후 새끼5마리 낳아 함께 지내는데 기존냥이가 새가족 지내는 방에 와서 노는거 구경하기도 하고 딱히 새가족들 신경 안쓰네요. 밥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
0:55 으아.. 너모 귀여워❤
💖다묘 키우는 집사에요. 모두 구조냥이구요.합사는 늘 어렵지만 모두 잘됐어요
❤️특히 길출신 경우 사회성 좋아서 잘되는편이고 외동냥이 기질강한 집냥이는 합사 어려워요.,그래도 시간 노력 충분히 기울이면 무난히 합사됩니다
💖합사는 기간 천천히 충분히 들여서 해주세요. 그래야 스트레스도 덜 합니다🙏
울 첫째 냥이가 착해서 둘째를 빨리 받아줘서 새삼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고양이 산책시키려면 강아지 집에 가둬놓는 거 생각해보면 어떨지... 고양이는 작은 강아지가 아닙니다. 인간 편하게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고양이 눈은 어떻게 실핏줄도 없이 저렇게 유리구슬같이 이쁠까
산책하고싶은 이유가 예쁜자연을보여주고싶은 그런 이유라면 이해는갑니다. 벚꽃이쁘게폇을때..단풍이쁘게물들었을때..눈이 소복히 쌓였을때..밖이너무이쁠땐 강아지가부러워요..고양이는 기껏해야 창문으로보는게 다이고 심지어 놀이시간와중에도 밖에 새라도지나가면 장난감은 바로찬밥되는게 눈에보이니까요
그래도 산책은 위험하다라는 인식이있긴합니다.. 그저 차선으로 창가에 캣타워 캣폴 놔주는게 다죠..
이사도 5층언더로가야 얘네가 볼거리가많겠네 ..생각만합니다
아름다운 자연 보여주는 것도 결국 사람의 개인만족을 위한 욕심이죠. 고양이는 예쁜 벚꽃과 단풍보다 창 밖으로 보이는 움직이는 새를 더 좋아하는 동물이니까요. 정 보여주고싶으면 케이지 채로 데리고 나가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아기때부터 강아지랑 같이 키웠었는데, 무지 했던때 같이 목줄하고 산책 나갔어요, 잘 다녔어요. 산책가자 그러면 강아지가 줄 물고 현관 앞에 착 앉으면 옆에 앉아있었음 ㅋㅋ그러다 강아지 나이가 많아 먼저 무지개별로 가고나서부턴 산책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그냥 누나랑 같이 나가노는게 좋았나보다 생각합니다. 지금은 냥이도 별나라 갔는데 같이 산책하고 잘 놀고 있지않을까~ 싶어요. 시간이 흘러 다시 집사가 되었는데 현재 냥이는 집밖에 큰소리나면 튀어오르며 꼬리펑하고 택배기사님만 왓다가도 난리나요, 완벽한 냥바냥 내 고양이는 안그래~하면서 데리고 나가지 마세요.. 집안과 집밖은 완전 다르뮤
으.. 씬스틸러 애기씨 포커스 맞춰서 계속 조정해주시는 휴모님 센스🥹🤎🤍 애기씨 크게 더 많이 나오는거나 쇼츠 많이 부탁드려요🐯
4:27
Q.고양이 산책
맞아요 여러 마리 산책 능숙하게 잘시키는 유투버봤는데 산책을 잘하는것과는 별개로 한두마리는 매일 나가겠다고 문앞에서 울더라고요.
고양이탐정님 왈: 고양이 산책의 끝은 사고 또는 실종이다
와... 산책냥이 얘기 진짜 우리집얘긴줄..,😢
산책하기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한창 산책냥이 유행할때 포인핸드에 집고양이 진짜 많이 올라왔음 관리잘된 품종묘들 하네스 목줄 하고 있는 애들..나는 산책냥이는 그냥 곧 잃어버릴 고양이라고밖에 안보임
다친 숫컷 길냥이 수술하고 델구 왔었는데, 시겁 했었어요. 정말 힘듭니다. 지옥 그 자체..지금은 마당냥이로 잘 크고 있지만 ...합사 정말 힘듭니다. 레알.. ㅜㅜ
존낰ㅋㅋ 그거지 뭐ㅜㅋㅋㅋㅋㅋㅋ‘ 고양이는 산책못하는데 얘는 산책을 하네?’ 이런 관심과 자랑, 특별한 고양이를 키운다는 우월감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산책냥이한테 1도 관심 안줌. 주인이랑 싸워도 말귀가 안통함,
제발 고양이는 고양이에 맞기 키우자 사람 욕심 부리지말고
어휴....
괜히 나갔다가 유기묘 만들지 마세요
미야옹철님 요즘 제 알고리즘에 나타난 꼬물이(잘사는집)와 환타와 콜라(간헐적 개냥이)가 너무 궁금해요- 일명 지랄묘들..... 너무 귀엽고 궁금하고~ 통역좀 해주시면 안될까유????
저는 지금 1년넘게 고통받고있어요 2개월 애를 구조해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가게에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바이크타고 출퇴근을 같이해요 그러다보니 애가 간땡이가 부었는지 4개월때부터 자동문 센서터치하고 나가더라구요 잠궈보기도하고 놀이도 막 한시간씩해줘도 계속 나가려고해서 어쩔수없이 하네스 찾고찾아 하고 진드기안붙게하려고 옷도 입히고 칩도 당연히 심고 겔럭시태그 위치추적기도 달고 나갑니다
근데 얘는 자기 영역을 순찰도는 수준이 아니라 어딜가도 돌아다녀요
하루 3시간을 산책합니다 바닷가 모래가 화장실인줄 아는지 야외배변해요 똥봉투들고다닙니다
정말 돈도 많이들고 힘들어요
산책냥이 로망 있는분들이 자꾸 어떻게 교육했나 물어보시는데 저는 말리고싶어요 진짜 나가고싶지 않은데 귀에 피날때까지 울어요
반려동물 동반 카페 식당 같이 가고 캠핑 같이 갈수있다는 걸로 위안을 삼고있어요
저희애는 돌발상황이 없어요 동네 고양이 뿐아니라 동백섬 전체 고양이들보다 크고 성질이 더러워서 덤비질 못해요
저말고는 만지지도 못하게해서 다행이다싶기도 하고요
고집이 장난이 아니라서 지맘에 안들면 궁둥이 붙이고 떼도 쓰는데 줄 놔버리고 먼저 가버리면 울면서 쫒아와요 애착관계는 강아지보다 더한것 같아요
산책냥이는 웰컴투 산책지옥입니다
입에 혓바늘돋아요 피곤해서
동물도 주인 닮음다함
진짜개냥이네요~너무귀여울거같아요.냥이사진보고싶네요❤
이거 진짜 고양이 산책시키는 유튜버들 필수교육영상으로 지정해야됨
고양이 산책 꼭 시키려는 멍충이들은 제목만 보고 미야옹철이 산책시켜도 된대! 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미야옹철채널 항상 잘 보고있어용 저는 에베까 세자매 집사입니당,, 저희집 냥냥이들 사이가 참 좋아서 잠도 항상 같이 자고 놀이도 잘하고 음식 편식도 안하는 귀여운 냥냥이들 인데요,,,
첫째 러시안블루인데 이 친구가 몇번 문밖에 톡튀어나가서 냄새맡고 그러길래 뭣도 모르고 아파트 앞까지만 산책? 몇번 해줬더니 틈만나면 대문앞에서 야아아아아아옹 이런소리를 내요ㅜㅜ자꾸 문열어달라구 하는거 같아요..또 밖에서 문열면 톡 튀나와서 저는 막 잡으러가고 집이 3층이라 계단 몇번 내려가면 밖인데 잃어버릴까봐도 걱정이고 어느날은 문열려고 발버둥 친건지 집안에 문고리?걸쇠를 걸어놔서 열쇠기사님까지 불렀었어요,,,, 저 없을때 운나쁘게 문이 열리는거 아닌지 걱정이 됩니당ㅜㅜㅜ 요거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그렇게 산책이 하고 싶음 처음부터 고양이 말고 강아지 입양해
하지 말라면 하지 말지 꼭 자기 고양이는 괜찮다는 환상 가지고 하는 애들 있어서 참.. 그런 사람들은 자기 인생도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할 거라고 생각할 거 같음 미성숙의 끝판왕 속된 말로 애ㅅㄲ 같은 애들
이 영상과 댓글들을 보고도 "아니 산책 시킬수도 있지 왜 저래?" 라는 생각이 든다면 오토바이를 대입시켜보면 됩니다
오토바이 타는 걸 멋있고 대단한 걸로 미화시키고 전시해서 인터넷에 공공연하게 노출시키는 사람들과
그런 것들을 보고 자식이 원한 적도 없는데 앞장서서 오토바이 타라고 앉혀놓고 등 떠밀어서 내보내 재미 들리게 만드는 부모가 좋은 소리 들을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하네스 했으니까 괜찮겠지" = "헬멧 썼으니까 괜찮겠지" 이겁니다
산책 시키고 고양이 사라지고 울면서 해도 된다면서요 하고 올듯.
고양이 보험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ㅜㅜ
산책핑계대네.. 그냥 솔직히 말해라 버리고싶다고. 비겁한 사람들…
고양이 내보내보세요
꼴에 밖에 길고양이들한테 집고양이인거 티내기 싫다고 집사한테 하악질 오지게합니다
갔다오면 머리부터 꼬리끝까지 물티슈로 박박닦아줘야되구요 한달에 한번 체외/체내기생충 약도 꼬박꼬박 발라줘야합니다
길고양이들하고 싸워서 다치고올수도 있고요
그냥 집고양이로 키우세요...
그냥 산책냥이 하고싶으면 해
근데 sns에는 안올렸으면 좋겠음 ㅋㅋ
애 길냥이 만들거면 혼자 하세요
본인 고양이는 산책되는 특별한 고양이라는거 자랑하고 싶어서 그러는거면서... 고양이 생각해서 산책 시켜주는 척 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음 ㅋㅋㅋㅋ
고양이도 없으면서 열심히 챙겨봅니다
겁많은 3개월조금 넘은 수컷냥이와
암컷 치즈 개냥이 합사 괜찮을까요??
얼마나 지치셨으면 그러세요그럼
조만간 어미냥을 한마리 분양받을 예정인데요.. 새끼 네마리 중 두마리만 분양되고 두마리가 남았어요.. 어미냥하고 사이도 너무 좋고.. 능력만 되면 세마리 다 데려오고 싶지만 사실 어미냥이 장애도 있고 신경 써줄게 많다보니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결국 어미냥만 데려올텐데 마음이 무겁군요 ㅜㅡ 새끼들이랑 다음에 보면 남이라니 ㅜㅡ
고양이 밖에 나가는거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진드기는 물론이고, 고양이의 ㄱ 소리만 나도 어떻게든 뛰쳐나가서 싸우고 와요. 땅콩이 사라진 이후론 바깥에 관심이 없어지긴 하더라고요.
고양이 행복이 아닌 보여주기로 산책시키려는 집사는 절대 하지말기를
제가 예민한 성묘여자 (2살 중성화 되어잇움)냥이를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 길냥 남자 (중성화 안되어있음 1살 안된거 같은) 아이를 데리고 오려고 해요 남자냥이가 정말 애교도 많고 성격도 좋아서 유리문 방충망 사이로 서로 매일 봅니다 처음에는 여자냥이가 하악질(한번도 안하던 애가 처음 봤어요 )을 엄청했는데 몇번 자주 방충망을 사이에 두고 자주 보고 제가 보는곳 앞에서 남자냥이를 먹이를 주고 했더니 이제는 하악질도 안하더라구요!😮
남자 길냥이는 워낙 애교가 많아서 매일 저희 집에 놀러와서 저희 여자냥이에게 애교를 부립니다 😅 배를 까고 장난도 치려고 하고 한숨 자고 가고 저희 집도 그냥 들어오려고 얼굴부터 들이밀더라구요 … 😂이제는 저희 냥이도 하악질도 안하고 서로 방충만 사이두고 냠새 맡고 하더라구요… 합사가 가능할까요??? 남자냥이를 데리고 들어오면 싸우진 않을까요?? 걱정이 되네요..물론 데리고 들어오게 되면 병원에 가서 진료도 받고 중성화도 시키고 당분간 다른방에서 격리 시키려고 해요! 그런후 서로 보게 되면 싸움이 일어나진 않겠죠????
미야옹철님 랄랄채널 메이크업하는데 출연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울냥이 산책냥이인데요... 맞벌이 시작하면서..사람만 보면 현관앞에 있어요...ㅜㅜ 너무 힘들기도 하고...진드기도 생겨서 요즘 산책 시간 줄이고 있는데....아예 없어지지는 않는건가요?
잘 놀아주세요
ㅎㅎㅎ 저희 집냥이가 쓰래기 버리러 나가는데 두둥 나온거에요 전 집에들어와 방에있는데 빆에서 엄청 크게 고양이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왜 소리가 나지? 하고 문열어보니 바로 후다다닥 들어오네요 ㅋㅋ집냥이로살다보니 밖이 너무추움 ㅋㅋ
미양올철 선생님 쇼츠 영상중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사람이 먹는 캔)은 비타민E를 소모가 빨라져서 잘못되면 죽을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러면 비타민E 아니면 비타민이 많은 음식들은 무엇인가요??
저같은 경우는 매일 저녁 아이들에게 고양이 참치 캔을 조금씩 덜어서 사료와 섞어서 주고있습니다.
배변 색깔은 괜찮은것같고요 물도 잘먹습니다.
아무리 고양이 캔참치라 해도 매일 주면 비타민E 소모가 빨라질까요???
자꾸 동물의 생각과 성격을 인간의 기준으로 해석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음
슬프겠다 기쁘겠다 외롭겠다 등등 사람기준으로 해석하고 사람기준으로 해결해주려고 하니 되려 동물입장에서 스트레스만 받지
저는 외동묘 외엔 생각도 안했는데.. 베란다에서 창문 하나 차이로 눈마주치고..매일오고 서로 놀고싶어하는거 같아서 문 조금 열어줬더니 너무 잘 놀아서 강제합사가;;;; 한번도 안싸우고 어찌그리 꼭 붙어 다니는지..ㅋㅋ
근데..사람손을 안타요ㅜㅜ 1년 넘어가는데 어찌해야 할까용., 요구사항 있으면 자꾸 첫째고양이한테 야옹 거리고 비벼요...
ㅋ.ㅋ.ㅋ.ㅋ... 동네 대형마트 앞 벤치 같은데에... 고양이 하네스 채우고 나온 거 보고 기겁했어요. 뭐... 본인들의 일이니 잃어버려야 정신을 차리겠거니 싶었습니다... 에휴 ㅜㅜ 😩
선생님, 저희집 고양이는 집안식구들이 재채기를하면 냐아앍?하거나 아.아.앍.하면서 채터링비스무리하게 반응을 해주거든요? 근데 이게 해외 영상들을 봐도 비슷한 반응을 하는 냥이들이 많더라구요! 이런 냥이들의 공통된 반응의 의미는 뭘까요?
진짜 개시끄러운 옆집 인테리어 공사 vs 산책 어떤 게 덜 스트레스일까요??ㅠㅠ
굳이 산책냥이도 이닌 애들을 데리고 나가고 싶다면
본인이 길냥이들 따라다니면서 밖에 나가서 길바닥에서 살면 되는거 아닌가
사실 산책시킬거라면 중성화 시키지 않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냥냥이가 접종을 4차까지 맞춰도 항체가 0이라는데 다른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아니면 체질일까요😢
선생님 저희 애들이 너무 싸워요..
둘이 어릴 때부터 형제처럼 잘 지내는 8살, 7살이었어요
결혼하고 신혼집으로 이사하고 나서 새로운 공간에서 불안해할까봐 한방에 두고 하룻밤 여행을 다녀왔는데 엄청 싸웠더라구요..
그뒤로 8살 형이 동생만 보면 하악거리고 덤벼들고 동생 얼굴에 피칠갑 될 정도로 상처 내는데 어떻게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요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공격성은 전혀 없고 동상 고양이만 보면 예민하고 공격적으로 변해요.. 그날 너무 동생에게 안 좋은 기억이 심어졌나봐요.. 어떡하면 좋죠
전 오히려 산책냥이 될까봐 조금은 걱정이에요.
아르헨티나 사는 외동냥이 집사에요. 자취하던 작은 아파트 사방이 막힌 곳에서 3년 지냈는데 직장 그만두고,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거든요. 2층 집인데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훤하게 열려있는 옥상으로 연결 되고, 제 방문이 옥상으로 향해 있어요. 그리고 옆집이랑 벽이 붙어 있어서 지붕으로 올라가면 언제든지 옆집지붕으로 넘어 갈수도 있어요.
지금 새 집에 적응시키려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왕복하면서 서너시간씩 집에 풀어두고 20분마다 한번씩 집에 있는지 확인하고 부르고;;; 아직까지는 지붕에 못 올라가봤지만 이제 거기 지내면서 살면서 우연히라도 올라간다면 😥
완전히 다 막아버리기엔 현실적으로는 힘들어서 제발제발 나가지만 않길 기도중이네요. 저희집 동네가 하필이면 냥이들을 자꾸 누가 미신적인 의식에 쓰려고 주워간다는 소문도 돌아가지고 걱정이 산더미에요.
이름 태그에 연락처랑 새 집주소까지 새겨서 걸어놨어요
요즘은 칼로도 안찢어지는 방충망 나오던데 한국이 아니시라 설치하기 어려우시다면 네트망 케이블타이로 연결해서 달아 놓으셔야 안전할 것 같아요... 창문이 아니라 문이라면 방묘문 설치하시는 방법도 있고요... 옥상을 고양이 영역으로 열어두면 언제든 담을 넘고 옆집 지붕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책냥이랑 다를 게 없는데 다 열어두시면서 산책냥이가 될까봐 걱정이라는 말은 조금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미야옹철님
6개월 된 코숏 두 마리 키우는 집사입니다
중성화 한 지는 한 달 좀 안 되었어요
얼마전부터 갑자기 새벽에 우다다를 엄청해서 고민입니다
찾아보니까 5-10분 정도 한다는데 저희 아이들은 4시간 동안 우다다다ㅏ다다ㅏ다다ㅏ다다닥다다갇다다다 …..
새벽 2시부터 해가 뜰 때까지 달립니다…
낮에 에너지 소모가 덜 돼서 그렇다고 해서 사냥놀이도 많이 해주고
저녁잠도 못 자게 했는데 효과가 없네요..
왜 이러는 건지, 해결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1살 정도 성묘되면 좀 덜해집니다 지금이 제일 날라다닐 시기인듯
아니 진짜 돌려서 말하니까 이해가 안 되시나...걍 하지 말라고 하시잖아요. 냥이들 산책. 자신들은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자꾸 그러시네, 그게 정말 고민이면 다른 수의사분에게라도 상담 받으시던가 아니면 샘한테 영상 보내고 상담 받아보시던가 하면 될텐데 우리 냥이는~어쩌구 이러시는 거 핑계로 밖에 안 들리네요. 그러다가 냥이가 죽거나 실종 되면 어쩌려고 그러시나요?
18살 산책냥 집사입니다. 저희애는 2살까지 정원 넓은 집에서 하네스차고 돌아다니던 버릇이 든 채로 저에게 왔어서 이사를 다녀도 늘 산책을 원해요. 하네스 채워 걷기 시키는 건 상상도 안해봤고 보통 주1회 정도 유모차나 슬링백에 넣어 나가요. 애가 이유없이 시름시름 앓아서 병원가려고 나서면 갑자기 안아파져서 그냥 한바퀴 돌고 오면 야무지게 밥먹고 똥싸는 애에요. 사람들이 자꾸 개에요 원숭이에요 관심보여서 네트 닫아놓거나 고양이 아닌 척 하는데 정말 관심이 싫은 집사도 있답니다ㅠ 18년동안 아찔한 순간 서너번 있었는데 아무리 주의해도 무지개다리 건널 수 있으니 어린 냥이들은 시작을 마셔요. 아무리 꼼꼼한 집사도 아무리 계속 주시하고 있어도 사고는 순간이에요. 지금은 변비로 수백 깨진 뒤에 의사샘이 걷는 게 장운동에 좋다셔서 편의점이라도 데리고 나갔다가 아무도 없을 때 엘베 앞에서 내려주는데 이것도 걷는 거라고 들어와서 똥을 싸요. 근데 유리문 밖에서 손가락질하면서 막 머라고 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차라리 물어보시지ㅠ 그리고 늙으면 기력이 없어서 집에서 잠만 자는데 나가서 새로운 냄새 발의 촉감 같은 자극들이 아이를 더 건강하게 오래 살게 도와줘요. 가끔 공원이나 쇼핑몰 한강 등에서 유모차 탄 노묘들 보면 이해해주세요. 우리 애 20살 넘어까지 사는 게 제 소원이에요
미국에서 산책냥이와 매일 산책하는 집사예요 한국에선 복도만 나갔는데 미국 외곽으로오니 너무 행복해요
길냥이없고 자동차 사람 별로없으니 아이가 편안해해요 하지만 집사는 땡볕에 산책하려니 책임감이 장난아니네요ㅠㅠ
우리는 어쩌다 보니 길냥이가 마당냥이로 살고 있는데 실내가 아니다 보니 자유롭게 다니는데 저를 무조건 따라 다녀서 오지 말라고 하여도 산으로 따라 다니는데 안데리고 다녀야 할까요 오지 말라고 돌던져도 따라오고 큰넘들은 오다가 중간에서 기다리고 있다 같이 오는데 시골 산옆에 살아서 일주일에 두세번 우리가 산을 가면 따라오는데 안좋은가요?
그건 걍 밥주는 길냥이인거죠 고양이가 갑자기 없어지길 원치 않으셨다면 이미 집냥이로 데려오셧겠죠?
@user-oc2dc7vc9e 네 집에서 마당에 키우는데 산이랑 다 따라다녀서 계속 같이 다녀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아파트 복도 산책하는것도 산책이라 할 수 있나요..?
집밖은 다 그렇죠
어그로 미쳤다
고양이가 사냥놀이하다 으르렁거리는데 이건 뭔가요??
아니 고양이는 찬책동물 아니라고 머저리들아 개를키워 산책하고싶으면
산책에 대한 위험 잘알고 있지만ㅜㅜ
놀이에 쉽게 싫증내고 하루에 몇시간씩 놀아줘도 심심해하는 우리냥이들을 보면 산책이라도 시켜주고 싶음 고양이는 진짜 해줄수있는게 별로없음ㅠ
산책도 안돼 목욕도 안돼 사람음식도 못먹어 놀이도 계속 고민해줘야하고 아..고양이 키우기 쉽지 않습니다 신중히 생각하고 입양하세요
*답글들이 ㅎㅎ 걱정해 주셔서 감사한데 제 말은 산책을 시키겠다가 아니라!!!!
산책이라도 시켜주고 싶을 정도로 아이들과의 실내놀이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고양이의 활동이 너무 제한적이라 놀이가 다른동물들에 비해 더 어렵다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놀이 후 보상에 관해서는 저도 좀더 공부해야 할것 같네요
다시한번 걱정해주시고 조언주셔서 감사해요:)
캣휠 같은거 사주세요
몇 시간씩 놀아 줘도 심심해 한다. 라면은 먹이 보성의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놀아 주고 보상을 느낄 만큼 포만감을 느낄 만큼 먹이 보상을 꼭 해 주세요. 고양이가 20분 이상 끊임 없이 논다. 그것은 먹이 보성의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헉 뒷부분 안된다고 말씀하시는거 굳이 안해도 되는건데 집사님께서 시켜주고 싶으신건가요???
산책도 굳이 안해도 되고 목욕도 굳이 안해도 되요. 그루밍 부지런히 잘 하는 냥이들은요.. 그리고 사람음식은 개나 고양이나 다른 반려동물도 당연히 먹으면 안되는거구요;; 어떤 환상을 품고 고양이를 키우시는건지ㅠㅠㅠㅠ
그리고 정 밖에 내보내고 싶으신거면 창문앞에 캣타워 설치해주시고 창문 열어보세요. 애들 하루종일 거기에서 살아요.. 그게 고양이한텐 티비에요..
캣휠, 창문앞 수직공간, 캣티오 설치 해주시고 아깽이로 둘째 들이세요, 심심해할 틈이 없을거에요! 요즘 보호소에 아깽이 대란입니다ㅜㅜ
@@hyunseu5164 잠깐 그런데 사람 음식이랑 목욕은 또 뭔가요? ㅎㅎ
왜7개월 다 된고양이가 밤마다 우나요?
제 생각에 츄르 질문의 요지는 (성분상) 자주 줘도 되는것인가요... 가 아닐까싶은데~
항상 열량으로 대답주시능...
저 항상 궁금했는데 현관에서부터 목줄차고 나가는 산책이 아니라, 이동장을 이용해서 차로 이동한 뒤 한적한 공원 같은데에서 목줄 찬 채로 나와도 자신의 영역으로 인식하고 순찰하려 할까요??
예를 들어, 이동장을 이용해서 병원을 가고 탐색을 하지만 그곳을 자기 영역으로 인식하지는 않는 것 처럼요!
아니 그니까 꼭 가야되는 병원이 아닌 공원같은데를 왜 데려 가냐구요........
병원가는 것도 이사하는 것도 아닌데 고양이를 차에 태워 이동시키면서 까지 산책을 시키고 싶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차 타는 것부터가 이미 고양이에겐 스트레스 요소잖아요..
변으로 영역표시하는 얘들이라 공원에다가 스프레이한 기억이 있으면 평생 그 공원 찾으러 나갈겁니다
엄마냥 렉돌 아빠냥 브리티쉬숏헤어 지금 8개월 3.9키로 정상인가요? 아님 조절 해야하나요? 초보집사라 얼마나 먹여야 하는지 고민이에요 ㅜㅜ
산책도 비추지만 마당냥이도 비추입니다. 안밖 들락날락 하다보면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요. 집에서만 기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성체 때 자기 발가락 쪽쪽 빨면서 저희 어머니를 간택한 고양이가 있었는데 결국 좀 크더니 스스로 산책냥이가 됐었습니다. 그간 바깥 영역을 잊질 않았는지 하루에 한 번 이상을 나가서 순찰을 돌더라고요. 그 동네에 대장 고양이가 있었는데 걔한테 맞고 살더니(양쪽 다 피 보는 싸움까진 하지 않음.) 어느 날부터 걔랑 기싸움 이겼는지 지가 동네 짱을 먹더군요. 수컷이었는데 중성화 효과인진 몰라도 동네 암컷 고양이랑 오히려 나중엔 기싸움 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교통사고로 죽었죠. 애가 대장이 되면서 점점 영역이 넓어지다가 급기야 집 근처 도로 너머 강변까지 확장을 한 모양이더군요. 어느 날 길을 건너 돌아오다 변을 당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산책냥이가 됐다는 건 대체 무슨 말이지...? 그냥 집에서 관리를 안했단 거 아니에요?
뭔 스스로 산책냥이가 됐다는거죠?집에서 제대로 욕구 충족 안 해주고 사냥놀이도 안 해서 밖으로 나다닌 거 아닌가요?
스스로 산책냥이,,? 혹시 집에 현관문이 없으신가요?
왜 하는거야 도대체
산책냥 모시는 집사입니다.. 주변이 온통 숲이라 창밖에 새 날아다니고 잠자리 날아다니고 밤이면 나방등등 고양이에게 너무나 천국인곳이죠 ㅎㅎ.. 어느날 방충망을 슥 열더니 밖으로 나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창문도 다 잠궈보고 온갖 장난감으로 놀아도 줘봤지만 네... 이미 밖이 자신의 영역중 하나가 되어버려서 매일 몇번씩이고 문열으라고 고래고래 호통치고 울어요... 아주 죽겠습니다..
방충망 부실한 집 집사님들은 그래서 다이소에서 네트망 구매하셔서 설치합니다..
@설춘배 다이소 네트망 저두 사볼께요ㅜㅜ제발 효과가 있길ㅜㅜ
무책임한 합사 너무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