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지호입니다 오늘은 기분 좋은 금요일이에요..!! 다들 기쁜 마음으로 하교하고 계시거나 퇴근준비 하고 있으시겠죠? 이번 영상은 몇몇분께서 궁금해하셨던 주제로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카메라에 대고 말을 하는게 미숙해서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쟤는 저런 인생을 살았구나 라고 그냥 가볍게 봐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게 😂 브이로그보다 어색해서 더 오래걸리고 몇번씩 다시 찍은 영상입니다,,ㅠ 그래도 최선을 다했어요 오늘은 다들 집에서 불금 보내시고, 제 영상도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은 브이로그로 돌아올게요 !
멋있습니다. 북미에선 살면서 평균적으로 전공을 세번 바꾼다고합니다. 또한, 특히 캐나다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0년 이상이 지났을 경우, 컬리지 학비를 거의 내지 않는 방식으로, 나이들어서 다시 학생이 다시 되는 것을 장려하고있습니다. 한국도 더 많은사람이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일을 하기위해 언제든 학교로 자유롭게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간호사예요 간호사가 되면 매분현타를 느끼고 매일 밤잠을 설치고 매일 사람과 갈등을 겪게 됩니다 ㅎㅎ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ㅎㅎ 오래 남아 일하는 사람은 정말 그 많은 사람중 소수이고 일하면서도 불면증 피부병 우울증 겪으며 일하는 친구들 많아요 모든 과정을 다 알고 있어서 말로 다 할순 없지만 힘내시길 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 혹시 제가 올린 영상이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여진 건 아닌지 걱정이 돼요 항상 선생님들 보면 정말 존경스럽고 저는 벌써부터 위기가 찾아오고 힘든데 이 공부를 버티고 임상에 나가서도 그렇게 일하시는 모습들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들어요 😭 선생님도 힘드시겠지만 항상 힘내시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정말 멋있어요 새로운 새출발에 응원합니다 :) 저도 전문대 컴공출신이였다가 응급구조사의 길을 알게되어 1급 응급구조사까지 취득하구 소방준비했다가 떨어져서 깔끔하게 마음을 접고 다시 컴공학사과정 준비하고있어요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노력하시는 그 과정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저도 간호학과에 다니는 중인데 정말 다양한 나이대의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다들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공부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어요. 저희 이모께서 30대 중반에 간호학과에 들어가 지금은 병원 간호사로 멋지게 일하시고 계세요! 나이 때문에 간호학과를 주저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러지 말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나중에 해외로 나가고 싶은 계획이 있는데 지호님의 꿈 응원할게요~!
지금 간호 4학년입니다. 저도 고민이 많은 시기이고 공감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제 동기중에도 선생님처럼 직장그만 두시고 30대신 언니분들 있어요. 열심히 해도 쉽지 않은것 같아요. 모두가요. 3학년 4학년 되시면 느낌도 달라지실거에요...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응원할께요. 저희 동기들 공황장애에 우울증 약/상담은 물론이고 스트레스로 급성 알러지 생겨서 기도 막혀 응급실 실려간 날도 허다했어요... 그만큼 이쪽길도 쉽지 않은것 같아요. 저보다도 어른이시고 배운것도 많으시고 경험도 많으시니 지혜롭게 멋진 삶 살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여!!
안녕하세요 이렇게 장문으로 저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제 발로 다시 학교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힘들어요 ㅎㅎ 근데 그 힘든게 후회는 아니고 정말 상상이상으로 힘들구나 현역들 버티는거 정말 대단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또 연서님 말씀대로 내년에 3학년이 되면 더 힘들어질테니 지금과는 반대로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 영상의 과거를 생각하면.. 전 버틸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영상을 너무 가볍게 혹은 간호에 대해 너무 좋게만 평가한건 아닌지 생각이 들어 걱정 되네요 🥲 방학에 찍은거라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진심어린 걱정 정말 감사해요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
20대에 간호대 가시는분들이 많네요? 저는 41살이에여ㅎ 23년에 간호대 갈려고 준비중입니디ㅡ. 저는 나이도 많고 걱정이 앞서지만 할수있다는 생각만으로 그리고 저의 가치와 인생2막을 위해 도전합니다. 나이는 생각하지 말자구여. 인생은 한번뿐이고 젊은 날도 잠깐이지만 50 이후의 인생은 마라톤이고 생각해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꿈이 있다면 나이가 얼마든 이르거나 늦지않다. 도전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가능하다. 선택은 자유다. 정해진 규칙이란 없다. 사담이지만 30에 전문대 졸업하고 대기업 입사후 야간대학을 졸업해 공기업까지 왔지만 이제 또다른 목표를 위해 공부를 시작하는 30대 후반 갓난쟁이 아빠입니다. 할수있고 잘 하실겁니다. You can do it!
저도 37세 나이로 간호학과 지원하면서 취업 고민, 학교 적응, 생활비 등 고민 많이 했던 4학년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간호학과 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체력 문제 생활비 문제 등 누군가의 지원 없이는 많이 힘들어요. 특히 결혼 안 하신 미혼 분들은 국가장학금 받으려면 부모님 재산도 보고 해서... 만약 9분위 넘으면 학비도 많이 내야 합니다. 실제 학비가 300만 원이면 대략 2400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는데 그렇게 계산하시면 안 돼요.... 학비 + 교재비 + 생활비 + 실습 때 입는 실습복 및 신발, 신체검사 비용 + 예방접종 등 실제 쓰는 돈은 4000만 원 넘습니다. 전공서적만. 40이 넘고 기타 문제집. 교양서적 등... 교재비만도 100만 원이 넘습니다. 이점 감안하셔야 해요. 4학년 재학 중인 저도 학점이 평점 4.2 이상으로 장학금 받으며 학교 다니지만 어마어마한 돈이 나갔습니다. 그럼에도 간호학과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은 들어요. 만학도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체력 안배 잘하시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그리고 생활비 부족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학교생활이 힘들지 않으실 거예요. 이 말 하려고 긴 글을 남기게 되네요.... 이상 주점 부리고 갑니다. 만학도 분들 님들 도전을 응원합니다.
저도 25살인데 작년에 수능보고 올해 간호학과 다니고있어요! 언니 영상이 공감이 많이 되네요 🥺 취준을 그만두고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는데 막상 학교에 와보니까 오길 잘한거 같아요 ! 언니도 늦은 나이에 도전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멋지네요 간호학과 공부 힘든데 같이 힘내서 꿈 꼭 이뤄요 ! 응원합니다 🤍🤍
우와.. 저는 사실 민지님 같이 어릴때 결정하고 실행으로 옮긴 사람들이 더 멋있는것 같아요! 저는 25때 늙었다.. 늙었어.. 하긴 뭘해 라고 저의 인생에 대해 뭘 다시 시도하기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던 사람이었거든요! (전혀 안늙음 너무너무너무 어림!!!!!!!) 너무 멋있어요 🥺😭 우리 여기까지 힘들게 온 만큼 꼭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간호사 되면 좋겠네요! 지금 일어났는데 기분 좋은 댓글에 눈이 다 떠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한국에서 간호사로 11년정도 임상에서 일을하다가 현재는 독일에서 9년째 거주중이예요. 저도 간호사였던지라 제목에 끌려 들어왔네요. 취업난이 심해 요즘 간호학과가 인기라고 들었어요. 학업도 어렵지만 임상은 육체적,정신적으로 더 많은 고충이 따를꺼예요.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하지만 맘만 먹으면 나이와 상관없이 밥벌이 ㅎㅎ 는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독일은 한국 면허를 인정해주기에 언어만 되면 취업이 바로되기도 하구여. 안정적인걸 추구하신다면 현명한 선택을 하신듯해요.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젊음이 부럽고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용기에 박수드려요. 언제나 힘내세요...
우와..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지금 시험기간이라 너무 피곤해서 쪽잠 자고 일어났는데 그린숲님 댓글 보고 다시 힘을 얻어서 공부하러 가야겠어요..!!! 한국은 지금 간호학과 박터진답니다.. 나이를 막론하고요..!!! 미국 간호사만 생각했지 독일 고려 안했는데 독일도 좋을것 같아요!! 상상했는데.. 기분 좋아졌어요...ㅎㅎ공부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독일 간호사가 된다면 그린숲님 같은 독일 간호사가 되고싶어요 타지에서 힘든점도 많으시겠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저도 30살에 퇴사하고 3천만원 넘게 모아서 나왔는데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것에 후회가 되네요. 지금은 36살에 무일푼이여도 대학에 진학합니다. 요즘 국가 장학금 제도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당장 등록금이 없어도 다닐수 있겠더라구요. 물론 중간 중간 아르바이트를 해야하겠지만... 암튼 화이팅입니다.
저도 오늘 방금 첫날 시험 끝나고 지금 집에 와서 넋이 나가있어요ㅋㅋㅋㅋ진짜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이 딱 맞는거같아요 저는 이 학교 가까워서 왔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또래 없으면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ㅠ 그래도 화이팅해요!!!! 😇 시험 잘보세요~
와 저도 간호학과로 작년에 편입해서 지금 실습중인 92 서른살입니다!!! 진짜 신기한게 저도 미래에 대한 엄청난 고민으로 회사다니면서 고민하다가 결국 학교로 왔네요 ㅎㅎㅎ 동갑내기 돌고돌아 같은 길을 가게된 동지를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 ㅋㅋㅋ 생각보다 우리 늦지 않더라고요? ㅋ ㅋㅋ또 사회생활도 해보고 많은 고민을 해보고 왔으니 더 오래 버티고 잘할수있을거라고 확신해봅니다. 우리 화이팅해요 !!!!
와우.. ㄷㄷ 알고리즘이 저랑 비슷한 상황을 이끌었나ㅋㅋㅋㅋ 저도 회사 4년차에 관두고 아예 새로운 공대공부가 하고싶어서 빡세게 공부해서 올해 29살 전자공학 편입했습니다. 20대 후반은 항상 내가 가는길이 맞는건지 고민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인생에는 정답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와 비슷해서 놀랐어요. 저도 경영지원부에서 일하다 32살에 간호학과에 편입지원해서 합격했었어요! 총무팀에서 맡는 보건 업무를 하면서 간호사분들이랑도 많이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쪽에 관심가지게 되더라구요. 면접하며 물어보니 한학년에 몇명은 꼭 3-40대도 섞여있다고 했었어요ㅎㅎ 100세 시대에 서른은 다시 시작하기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응원할께요!!
저도 32살 졸업생인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 나이가 많게 병원에 들어가면 이것저것 참 어려운게 많아요 나이때문에 승진은 어려워요. 진짜 잔인한게 나이차고 승진못하면 병원에서 짜릅니다. 타 부서로 보내버려요. 이게 무슨 뜻이냐면 신규로 다시 아래부터 일하는거죠. 아니면 그만두던가. 다시 신규가 돼서 털리고 혼나야되는 상황이 되는거에요. 참고로 졸업하고 취업하시면 동년배들은 이미 9년차, 병원에서는 완전고참입니다. * 3교대가 진짜 힘들어요. 이직률이 살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살인적인 업무에 3교대ㅠㅠ 탈임상하려는 이유가 있어요. 몸이 무너져내려요. 이게 30대부턴 확 와닿아요. * 플랜 B로 엔클렉스 준비하신댔는데, 미국에서 영어를 현지인처럼 해야지 인계도 주고받고 간호사로써 제대로 인정받고 취급받고 일하는거라서. 보통 2nd job일을 준대요. 그리고 미국 간호사는 많이 버는것같지만 실상은 외국인이라 세금두 많이 낸다는 거!(housing부터 이것저것) 실제로 들어오는 돈은 비슷하거나 좀 더 많거나 그래요. 그것도 잘 알아보세요. 그래서 연봉 1억받는다고 하지만, 더 조사해보면 현실적으로 한국에 거주하게 돼요. 옛날에 비해 메리트가 크게 없어졌어요. 미국에서의 삶은 생각처럼 행복하기만 한곳은 아니에용.(미국 9년 거주 경험자로써, 그리고 제 사촌동생이 미국에 간 간호사..). 내 삶이 미국에서 행복할지 잘 한번 알아보세용. 병원다니면서 워라벨을 즐기기가 참 어렵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공부를 잘하시면 제 생각에는 2학년부터 간호직 공무원을 조금씩 공부하시면서 준비해보심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플랜B로요. 그래서 임상해보시다가 엔클렉스던지 간호직 공무원으로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머 쓰다보니 기네요. 그냥 비슷해 보여서 좀 적어봤어요. 기분 나빠하지마시구 참고만 .. 화이팅입니당.
헉 기분 안나빠요! 이렇게 긴 조언 해주시다니 감사하죠 ㅠㅠ 제가 뭐라고ㅠㅠ 써주신 댓글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사실 한국에 남아있으면 임상에서 뼛속까지 있을 예정이 없는데..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나봐요ㅠㅠ 저는 딱 제가 원하는 만큼 목표만 채우고 탈임상 할 예정입니다 ㅎㅎ 한국에서 공무원을 하던 미국 간호사를 준비하던 그때 원하는대로요!!ㅎㅎ 그리고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ㅠㅠ 부모님 중 한분이 병원에서 근무하시다보니 진로를 다시 정할 때 부모님과 많은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기도 합니다 ☺️ 그래도 이런 저런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지호님!! 저는 반대의 입장을 꿈꾸는 4년차 간호사입니다 ㅎㅎ 저는 이번년도를 마지막으로 병원을 나와 다른꿈을 꾸기위해 도전해보려고요!! 차근차근 전혀 다른계열 공부중 지치고 힘들었는데 자극받고 갑니다 🤩❤️ 간호사라는 직업 물론 힘들지만 ㅠ 정말의미있고 가치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간호사로서 일하는 모든 분들 존경하고 애정합니다👍🏻 그래두 저는 떠나리🌝⭐️ ㅎㅎㅎ 파이팅입니다!! 나중에 퇴사생각나면 꼭 3년 적어도 1년 버티셔야해요!! 잘하실수있어욥!!! 🥰파이팅💚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저의 진로를 간호사로 변경했듯 선생님도 원하시는 길로 잘 해내실 수 있을거에요 간호사로 여태껏 일하셨다면 정말 못해낼게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 한국 간호사,..🤧요. 저도 열심히 임상에서 존버해서 제가 하고싶은거 꼭 하도록 할게요! 선생님 화이팅하세요!’ 🤍🥰🔥💛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이끌었읍니다.. 저도 26살 막바지때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사범대로 입학했어요.. 6,7살 어린 애들과 함께 공부하는 게 어색하고 낯설었지만...ㅎㅎ 지금 운좋게 임용고시 초수로 붙여서 지금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황지호님도 지금 초심과 의지를 갖고 있다면 앞으로 못할 일이 없을 거라 믿어요.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진짜 대단하시네요 우와 임용 진짜 어렵다고 하던데 초수로 합격하시다니ㅠㅠ 저는 보건교사 하고 싶어서 간호학과 들어갔는데 저는 사실 2차에서 탈락해서 다른 길로 가야할 것 같아요 🥲 길은 많으니까요! 졸리님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같은 초심 잃지 않도록 남은 학기동안 노력할게요! 화이팅!🥰🤍
저는 미국에서 licensed practical nurse 하고 있어요, 저도 저보다 많게는 12살 적게는 2-3살 차인다는 동생들과 공부했는데- 마음맞으면 나이는 정말 아무 상관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한국에서 30이라는 나이에 다시 대학가기 쉽지 않았을텐데 큰 용기내셨네요! 간호 마치는 그날까지 응원할게요! 화이팅!
저도 25살인데 올해 21학번으로 간호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저도 많이 늦었다고 생각했었어요. 지호님이 저랑 비슷한 고민과 같은 결론을 내리셔서 현재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신거 같아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겨요! 같은 예비 간호사, 예비 의료인으로서 화이팅 하시길 바라고 응원할게요! 화이팅!
나이가 부럽네요 ㅎㅎ 전 올해 36살로 20살때 갓던 간호학과 못하겟다 때려치우고 사회생활하다 전문직이 최고라 느껴 재입학하려합니다 1학년 2학기루요.. 정말 힘들었었는데 그보단 사회가 더 힘들더라구요 ㅎㅎ 전 졸업하면 40... 이네요 비혼을 결심하고 냥이 두마리와 평생할 결심하고 ㅎㅎ 결정했어요 공부를 안하다 하려니 두렵고 떨리고 머리가 돌아갈지.. 걱정되고 ㅎㅎ 어린친구들과 같이 생활하려면 힘들거같아 매일 고민이지만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거같아 기분이 좋네요
저는 현재 20대 중반의 나이로 직장생활을 1년 반 정도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에 지금 일을 하고 있는 분야가 내 길이 맞고, 오랜기간 커리어를 쌓아서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싶을 만큼 저의 미래에 대해 기대감이 가득했어요. 근데 어느순간 부터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드니깐 모든 것이 무의미해지면서 무기력해지더라고요. 저는 원래 무언가를 배우기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어쩔때는 감정 컨트롤이 안되서 갑자기 눈물이 나면서 펑펑 울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이런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런 과정을 겪는 것을 알게 되니깐 오히려 지금 혼란스러운 상황을 직면하는게 내가 새로운 길을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 이런 경험을 겪었던 지인들을 만나며 제 고민도 이야기하면서 듣는 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그리고 정말 유투브의 순기능이라고 느낄만큼 평소에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볼수 있어 감사한 것 같아요. 현재의 직장을 그만두면 제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과정이 실패가 아닌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기회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진짜 공감돼요 ㅠㅠㅠㅠ 저도 처음 직장 생활할때 그 기대감 가득하고 눈빛에 생기가 돌던 제가 생각나요 근데 어느순간 현타를 맞고 다시 진로를 결정하기까지 혼자 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요! 모든 사람이 한번씩 겪게 되는 일 같아요 특히 요즘 시대는 더 ㅠㅠㅠㅠ 좋은 선택하셔서 원하시는거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여태 걸어왔던 길을 틀어 새로운 진로를 결정하신 것에 정말 큰 용기와 의지가 들었을것 같습니다 비슷한 나이인데 그와 비슷하게 진로를 새로 결정하고 나아갔었기에 더 몰입이 됐네요 돌이켜보면 그때의 선택을했던 스스로에게 감사하기도하고 뿌듯한것 같습니다 힘들고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만큼, 그 길을 끝까지 걸어 이뤄냈을때 그 보람과 기쁨은 더 클 듯 합니다 목표하시는바 꼭 이루셔서 훌륭한 간호사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제목보고 들어왔네요 ㅎ저도 20대중반에 간호학과에 입학해서 이제 졸업합니다! 입학당시만해도 제가 제일 나이많을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 30대, 40대, 50대언니들 많아서 놀랐어요 완전 다른 전공에 다른 일 하다오신분들도 많았구요! 나이상관없이 모두가 도전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멋있어서 저도 더 자극받더라고요 4년이란 시간이 짧은 기간은 아니지만 열심히 학업에 임하셔서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랄게요! 응원하겠습니다!
올해 29살이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는 저한테 마치 신의 계시(?)처럼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네요. 공부라는 길을 선택하기 전까지 해외취업이니 뭐니 여러가지 왔다갔다했었고, 또 막상 공부라는 길을 선택하고나서도 많이 걱정이 됐는데 이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꿋꿋이 나아가겠습니다! 지호님도 저도 화이팅이예오!!!
저는 21살인데 고졸로 1년 반째 직장생활중이예요 언니처럼 밤마다 눈물도 흘리고 뭔 부기 영화를 누리겠다고 내가 이러고 있을까 등등 저도 세상 제가 제일로 불쌍하고 힘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은 모든 직장인이 힘들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만에 착각이져 회사가도 다 나이 많으신분이라 재미도 없고 감정을 털어놓을만한 분도 없어서 진짜 가만히 앉자서 일만하다와요 게다가 제 성격이 분위기에 맞춰 바뀌는 성격인데 회사에선 암울 그 자체죠....새로운도전? 저도 두려움과 겁이 많아 그냥 이대로 살까 싶다가도 요즘은 100살시대인데 이런 암울한 저를 보고 무섭더라구요.....그래서 저도 한 1년 정도 쉬다가 돈 더 벌다가 대학갈까 생각하는데 늦지 않았나?라는 불안함에 걱정이 되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힘이 났어요 제가 대학을 갈 시기쯤이면 제 주변 대학다니는 친구들은 졸업하고 이미 직장을 다니며 돈도 벌고 커리어를 쌓는데 이제 와서 학교를 다니자니 겁이 나더라구요혼자만 늦춰진기뷴이요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그럼 선택을 하신거에 대단함과 용기를 얻어 이렇게 글을 남겨요
ㅠㅠ젊은나이에 제가 했던 생각을 6년이나 빨리 하셨다니!!!! 요즘 친구들은 이런 생각들도 저희때보다 빨리 하는거같아서 깜짝깜짝 놀라요.. (너무 꼰대같나요) 지금 어떤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느껴진다면 저는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다고 봐요.. 그리고 절대 절대 늦지 않았어요.. 저 보시니까 알겠죠? 저는 또 어른들께 제 얘기를 털어놓으면 절대 안늦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장담하는데 절대 안늦었으니까! 하고싶은거 꼭 하세요 ☺️ 화이팅!! 🤍
안녕하세요 저랑 친한 형도 30살이신데 학구열이 다시 타올라 현재 수능준비 중이십니다. 지호님이나 저희 형처럼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학업이나 일에 도전하시는 분들 보면 진심으로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저는 그럴 용기가 없어서ㅎㅎ 지호님의 학교생활 응원합니다! 저희 형도 잘됐으면 좋겠어요^^ 나이는 그저 숫자일뿐! 파이팅하세요👍 (그리고 지호님...미인이십니다♡)
만약 보건교사 관련 자격을 딸 수 있다면 같이 따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많이 어렵지만) 왜냐면 임상 3~4년차에 보건직 공무원이나 구급대원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병원일이 안 맞는 경우도 많으니까 바로 임상 없이 보건교사로 빠질 수도 있구요 아니면 임상 경력없어도 보험공단같은 곳에서 받아주니까 시험보고 지원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제 동기는 성적 낮아도 1년도 안돼서 졸업년도에 입사했거든요 아마 이전에 회사 일을 한적이 있다면 이 것도 좋은 길입니다. 보험공단출신에 경력 길면 나중에 로펌같은데도 재취업도 될걸요? 정년도 보장되고 주5일제라 좋죠. 물론 사무직이니까 5분동안 밥먹고 10시간 일하는 수술실 간호사보단 적게 받겠지만요ㅎㅎ 간호사 면허따면 길은 진짜 많습니다 감염병관리기관에도 취업가능하고 지역사회 간호사로 프로젝트 만드는 일도 할 수 있어요~ 아... 미국간호사는 아마 지금 막혀있을거에요 캐나다는 아는 형이 가려다가 좌초되서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ㅎㅎ 근데 솔직히 추천은 안합니다~ 저 또한 임상3년차에 119로 전직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어쨋든 새로운 길을 선택하셨으니 응원합니다ㅎ 제가 졸업하고 4년이 지났으니 최근 상황이나 앞으로의 전망을 정확히 알진 못하지만 널스스토리에 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을거에요
우와.. 장문으로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간호사 힘들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교직 생각하고 입학한 케이스인데 최종에서 탈락했습니다 😭 사실 그 충격때문에 정신 분산 시키려고 유튜브 시작한거구요..ㅎㅎ 성적이 낮은편이 아니라서 붙을거라고 생각했던 제 오만함 때문에요! 저도 여러 길 알아보고 있는데 저는 최대한 미국 간호사로 빠지거나 한국에 남아있다면 공단쪽 가고싶더라고요! 그래도 간호사는 라이센스 있으면 길이 여러갈래인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긴 조언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지호입니다
오늘은 기분 좋은 금요일이에요..!!
다들 기쁜 마음으로 하교하고 계시거나 퇴근준비 하고 있으시겠죠?
이번 영상은 몇몇분께서 궁금해하셨던 주제로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카메라에 대고 말을 하는게 미숙해서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쟤는 저런 인생을 살았구나 라고 그냥 가볍게 봐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게 😂 브이로그보다 어색해서 더 오래걸리고 몇번씩 다시 찍은 영상입니다,,ㅠ 그래도 최선을 다했어요
오늘은 다들 집에서 불금 보내시고, 제 영상도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은 브이로그로 돌아올게요 !
학교언제부터가요
자주뵙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ㅎㅎ 저도 간호학과가서 간호사면허증따서요 방문간호와 가정간호쪽중에 전문간호사도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학교요? 저 지금 다니고 있어요!
간호학과다니고있네요
@@ziho7 제 동생도 30살에 간호대 갔는데. 지금 1학년이에요. 저는 34살 백수이구요.ㅋㅋㅋ 29살 늦은 나이 아니에요.ㅋㅋ 화이팅!!!
정말 뒷골이 당길정도로 진로에대해 고민하고있는 20대후반입니다.. 같은 입장의 사람의 영상으로 많은 위로를받았습니다
멋있습니다. 북미에선 살면서 평균적으로 전공을 세번 바꾼다고합니다. 또한, 특히 캐나다의 경우,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0년 이상이 지났을 경우, 컬리지 학비를 거의 내지 않는 방식으로, 나이들어서 다시 학생이 다시 되는 것을 장려하고있습니다.
한국도 더 많은사람이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일을 하기위해 언제든 학교로 자유롭게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국도 그렇게 바뀌면 얼마나 좋을까요.. 🥲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만큼 그렇게 이상한 눈초리로 보진 않는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6살에 간호학과에 편입했고, 늦은 나이라고 생각된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10년 후 지금은 미국에서 간호학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공부하고 있어요. 간호학 공부에 있어서 늦은 때는 없는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우와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원하는 길을 그대로 밟고 계시네요!!!! 정말 너무 멋지세요..🥺
저도 선생님의 말씀처럼 포기하지 않고 꼭 선생님의 길을 밟을 수 있도록 열공할게요!!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간호사선생님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아 저는 아직 배우는 간호학생이지만 😂 저도 항상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솔직히 24-5으로 보여요 도전하는 청춘이 아름다워요😀
칭찬 감사합니다,..!!! 도전 더 열심히 해보도록 할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살에 간호학과에 대졸자전형으로 지원했어요! 결과를 기다리면서 많이 떨리고 심적으로도 자신이 없고 힘든데 영상 보고 위로 받았어요^^ 감사해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축하드려요. 혹시 대졸자 전형있는 대학교 알 수 있을까요~? ^^;
@@violet-ir7gp 대졸자 전형 거의 다 있습니다! 각 학교 입학관련 홈페이지 들어가서 수시모집 전형 이런부분 살펴보시면 자세한 내용 보실 수 있어요! 합격하시길 바랄게요!
저 대졸자 전형 합격했고 중간고사 보는 중이에요! ㅎㅎ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간호학과는 아니지만 저도 해외에서 29살에 전자공학과에 다시 입학해서 공부중인 92년생이라 너무 반갑네요. 나이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늘 함께 했는데 영상과 댓글을 보니 저와 같은 늦깍이 신입생들이 꽤 많다는 걸 보고 위로가 됩니다.
저희 어리진 않지만 젊잖아요!! ☺️ 안늦었을거에요 아마도..ㅎㅎ 화이팅!!
전자기학 회로이론 반도체공학 공학 디지털개론 가즈아!!
관상이 딱 간호사상입니다ㅋㅋㅋㅋ 화이띵!!
특히 이 영상에 관상 보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다들 프로관상러들,, 감사합니다! ☺️
간호사 관상은 뭔가요?? 간호학생인데 넘 궁금해요😂😂😂
간호학과 가려는건 아니지만 갓 성인되고나서 봉사나 알바만 하다가 대입 늦게 준비하는 올해 반오십입니다. 언니 영상 보고 제 대학준비를 위해 일을 하나하나 빨리 해나갈 용기가 나요! 언니 이 영상 없애지 마세요!
간호사예요 간호사가 되면 매분현타를 느끼고 매일 밤잠을 설치고 매일 사람과 갈등을 겪게 됩니다 ㅎㅎ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ㅎㅎ 오래 남아 일하는 사람은 정말 그 많은 사람중 소수이고 일하면서도 불면증 피부병 우울증 겪으며 일하는 친구들 많아요 모든 과정을 다 알고 있어서 말로 다 할순 없지만 힘내시길 ㅎㅎ
선생님 안녕하세요! 혹시 제가 올린 영상이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여진 건 아닌지 걱정이 돼요
항상 선생님들 보면 정말 존경스럽고 저는 벌써부터 위기가 찾아오고 힘든데 이 공부를 버티고 임상에 나가서도 그렇게 일하시는 모습들이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들어요 😭 선생님도 힘드시겠지만 항상 힘내시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태움 아직도 있나요?
아무것도모르던학생에서간호사가된무수한수의간호사중한명이 공감합니다...제가 간호사가 된건 제가 겪여야할 자본주이의 쓴맛중 가장 큰것이었네요.. 학생때 알았다면 진작에 자퇴했을텐데요.. 간호사응 하고도 취업고민을 해야하는 현실적인 상황에서 그냥 넋두리로생각해주세요
인원모집은....그만큼 나가는거에요...
그리고 첫튀업해서 1년간 버티지못하면 그때는 희망이없습니다...제가볼땐 종말 미래보다은 나를 생각해야하눈고 같아요 직업은
저는 26살에 다시 간호대 들어갔는데 27살 29살 누나들도 계시고 간호학과로 편입한것은 Respect 입니다!
오..! 우석님도 간호학과로 입학하신거 리스펙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제 또래분들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
이번에 21학번 신입생입니다~ 지호님도 대졸자로 들어가신거죠? 쉽지않은결정인데 화이팅 🙌
동갑쓰.. 4년제 졸업하고 가신건가요?
@@타마마-i1t 저는 전문대 사회복지과 2년 군대 2년 입니다
선생님 정말 멋있어요 새로운 새출발에 응원합니다 :)
저도 전문대 컴공출신이였다가 응급구조사의 길을 알게되어 1급 응급구조사까지 취득하구 소방준비했다가 떨어져서 깔끔하게 마음을 접고 다시 컴공학사과정 준비하고있어요 세상에 정답은 없습니다 노력하시는 그 과정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볼게요 ☺️ 맞아요 제 인생인데 제가 하는게 정답이겠죠..?ㅋㅋㅋㅋㅋ 좋은하루 되세요!
와 근데 진자 동안이시다..
저 맨날 노안소리만 듣고 살다가.. 요즘 그런소리 들으니까 몰카같고.. 근데 기분 좋고.. 장난인가? 싶기돜ㅋㅋㅋ하곸ㅋㅋㅋㅋ 근데 감사합니다! 기분 좋아요!! 🥰
정말정말 늦은나이가 아니에요
49살에 시작하려는 저도있답니다
화이팅이에요
구독 누르고갑니다
종종 간호학과 공부상황알려주세요
헉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 선배님의 말씀대로 늦은 나이가 아니라는 점 명심하고 열심히 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22살 정도로 보이시는데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리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저 진짜 서른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어그로 아니에요,,
@@ziho7 와 씨발 누나 존나 예뻐요
좀 더가면 20살도 보임
@@uns9472 ㅋㅋㅋ이 댓글 왜케 웃기냐 ㅋㅋㅋㅋ
나랑동갑인데 나보다 동생같누 ㅠㅠㅠ
저도 간호학과에 다니는 중인데 정말 다양한 나이대의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다들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공부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어요.
저희 이모께서 30대 중반에 간호학과에 들어가 지금은 병원 간호사로 멋지게 일하시고 계세요!
나이 때문에 간호학과를 주저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러지 말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나중에 해외로 나가고 싶은 계획이 있는데 지호님의 꿈 응원할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공부하기 싫었는데 갤미님 댓글 보고 다시 열공하겠어요!
저도 갤미님의 계획을 응원하겠슴다,, 🤍
지금 간호 4학년입니다. 저도 고민이 많은 시기이고 공감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제 동기중에도 선생님처럼 직장그만 두시고 30대신 언니분들 있어요. 열심히 해도 쉽지 않은것 같아요. 모두가요.
3학년 4학년 되시면 느낌도 달라지실거에요...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응원할께요.
저희 동기들 공황장애에 우울증 약/상담은 물론이고 스트레스로 급성 알러지 생겨서 기도 막혀 응급실 실려간 날도 허다했어요... 그만큼 이쪽길도 쉽지 않은것 같아요. 저보다도 어른이시고 배운것도 많으시고 경험도 많으시니 지혜롭게 멋진 삶 살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여!!
안녕하세요 이렇게 장문으로 저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제 발로 다시 학교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힘들어요 ㅎㅎ 근데 그 힘든게 후회는 아니고 정말 상상이상으로 힘들구나 현역들 버티는거 정말 대단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또 연서님 말씀대로 내년에 3학년이 되면 더 힘들어질테니 지금과는 반대로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 영상의 과거를 생각하면.. 전 버틸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영상을 너무 가볍게 혹은 간호에 대해 너무 좋게만 평가한건 아닌지 생각이 들어 걱정 되네요 🥲 방학에 찍은거라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진심어린 걱정 정말 감사해요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
와 이분은 좀 극단적이신데...제 친구들은 병원 다 잘다닙니다!! 학교도 4년제 다 잘나오고요!!근데 공부량이 많아서 힘든정도..!! 근데 취업하고 3년 힘들대요! 화이티ㅇ!!!
20대에 간호대 가시는분들이 많네요?
저는 41살이에여ㅎ
23년에 간호대 갈려고 준비중입니디ㅡ.
저는 나이도 많고 걱정이 앞서지만 할수있다는 생각만으로 그리고 저의 가치와 인생2막을 위해 도전합니다.
나이는 생각하지 말자구여.
인생은 한번뿐이고 젊은 날도 잠깐이지만
50 이후의 인생은 마라톤이고 생각해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멋있어요!! 화이팅
저도 방황을하다 25살에 뒤늦게 복학했는데, 현재는 4학년이고 28살이네요~~ 진짜 대단해요!! 존경합니다ㅠㅠㅠㅠ
사람은 누구나 시기가 다를뿐이지 방황을 하게 되나봐요! 저 진짜 대단하지 않고 제 미래가 아주 그냥 캄캄해서 시작한 것 뿐이에요..ㅎㅎ 태윤님이 방황 마치고 지금 4학년 버티고 계시는게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
@@ziho7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로가 되네요ㅎㅎㅎ 구독도 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잘다니던 회사 관두고 나만 뒤늦게 다시 대학가서 힘든줄알았는데 영상보니 예비 의료인으로써 다같이 힘내시는분들
많아 위안 받네요...ㅎㅎ
ㅠㅠㅠ 쉽지 않은 길이기도 하니까 아마 다 힘들거에요!ㅠㅠㅠ 저도 마냥 쉽다고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ㅠㅠ 제 영상 보고 위로가 좀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화이팅!! 🔥
저도 30살에 올해 간호학과 입학했어요!!💜 우리 끝까지 힘내요 화이팅💜
새내기 화이팅,,🤍 헌내기 화이팅🔥
92년생 화이팅!! 저도 92인데 이번년도 신규간호사에요!!🥰🥰
우와 ㅠㅠㅠㅠ 부러워요 ㅠㅠㅠㅠㅠ 선생님 화이팅하세요!!!!! 🥰🔥 92 화이팅!!!!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꿈이 있다면 나이가 얼마든 이르거나 늦지않다.
도전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가능하다.
선택은 자유다. 정해진 규칙이란 없다.
사담이지만 30에 전문대 졸업하고 대기업 입사후 야간대학을 졸업해 공기업까지 왔지만
이제 또다른 목표를 위해 공부를 시작하는 30대 후반 갓난쟁이 아빠입니다.
할수있고 잘 하실겁니다.
You can do it!
계속 발전하시는 모습 멋있어요! 저도 열공하겠습니다 🥺 화이팅!!!!!
진짜 멋있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여
아 저 그렇게 대단하지 않은데 ..ㅠㅠ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저도 지금 20대 후반인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에 뛰어든지 1달이 조금 지났네요!!! 가끔 공부하면서도 내 선택이 맞은걸까 잘한 선택일까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이드는데 영상을 보고 힘이됬어요!! 같이 화이팅이예요!!
지금 정말 많은 고민들을 하실거 같은데 걱정마세요! 어떤 길로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너무 멋있어요 화이팅하세요..!! 🥰
저도 37세 나이로 간호학과 지원하면서 취업 고민, 학교 적응, 생활비 등 고민 많이 했던 4학년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간호학과 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체력 문제 생활비 문제 등 누군가의 지원 없이는 많이 힘들어요. 특히 결혼 안 하신 미혼 분들은 국가장학금 받으려면 부모님 재산도 보고 해서... 만약 9분위 넘으면 학비도 많이 내야 합니다. 실제 학비가 300만 원이면 대략 2400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시는데 그렇게 계산하시면 안 돼요.... 학비 + 교재비 + 생활비 + 실습 때 입는 실습복 및 신발, 신체검사 비용 + 예방접종 등 실제 쓰는 돈은 4000만 원 넘습니다. 전공서적만. 40이 넘고 기타 문제집. 교양서적 등... 교재비만도 100만 원이 넘습니다. 이점 감안하셔야 해요. 4학년 재학 중인 저도 학점이 평점 4.2 이상으로 장학금 받으며 학교 다니지만 어마어마한 돈이 나갔습니다. 그럼에도 간호학과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은 들어요. 만학도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체력 안배 잘하시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그리고 생활비 부족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학교생활이 힘들지 않으실 거예요. 이 말 하려고 긴 글을 남기게 되네요.... 이상 주점 부리고 갑니다.
만학도 분들 님들 도전을 응원합니다.
우와 맞아요 제가 저 영상을 1학년 겨울방학에 찍어서 이런 여비로 나갈 돈이 많다는 점을 잘 설명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이렇게 설명해주신걸로 다른 분들이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현실적인글 감사합니다 학자금대출은 안되는지 궁금해요
저도 20대 후반에 간호학과 다니다
중퇴하고 군 관련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중퇴한 건 아깝지만 대신 다른
활동으로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
진짜 이 영상 올리면서 저보다 대단하신 분들 많이 봤어요.. 화이팅 하세요!!
@@ziho7 감사합니다 ^^
도전한만큼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혹시 중퇴는 어떠한 이유로 하셨나요??
@@SuperKimHyunJae 가정형편상 그만
두었습니다
저도 25살인데 작년에 수능보고 올해 간호학과 다니고있어요! 언니 영상이 공감이 많이 되네요 🥺 취준을 그만두고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는데 막상 학교에 와보니까 오길 잘한거 같아요 ! 언니도 늦은 나이에 도전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멋지네요 간호학과 공부 힘든데 같이 힘내서 꿈 꼭 이뤄요 ! 응원합니다 🤍🤍
우와.. 저는 사실 민지님 같이 어릴때 결정하고 실행으로 옮긴 사람들이 더 멋있는것 같아요! 저는 25때 늙었다.. 늙었어.. 하긴 뭘해 라고 저의 인생에 대해 뭘 다시 시도하기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던 사람이었거든요! (전혀 안늙음 너무너무너무 어림!!!!!!!) 너무 멋있어요 🥺😭
우리 여기까지 힘들게 온 만큼 꼭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간호사 되면 좋겠네요! 지금 일어났는데 기분 좋은 댓글에 눈이 다 떠져요 감사합니다 🤍
저도 너무 기분 좋은 아침이네요 언니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간호학과 입학 전에는 직장 다니셨나요?
제가 집안 상황 때문에 대학진학보다는 취업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요..
어느 정도 돈을 벌고 수능 공부해서 대학 갈려고 하고 있거든요ㅠ
수능 준비는 몇 년 하신 건가요? 다른 대학 다니다가 편입하신건지 궁금해요!
저도 궁금해요ㅠㅠ 29살에 신규 간호사로 취준해도 빅5 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한국에서 간호사로 11년정도 임상에서 일을하다가 현재는 독일에서
9년째 거주중이예요. 저도 간호사였던지라 제목에 끌려 들어왔네요.
취업난이 심해 요즘 간호학과가 인기라고 들었어요.
학업도 어렵지만 임상은 육체적,정신적으로 더 많은 고충이 따를꺼예요.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하지만 맘만 먹으면 나이와 상관없이 밥벌이 ㅎㅎ 는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독일은 한국 면허를 인정해주기에 언어만 되면 취업이 바로되기도 하구여.
안정적인걸 추구하신다면 현명한 선택을 하신듯해요.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젊음이 부럽고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용기에 박수드려요.
언제나 힘내세요...
우와..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지금 시험기간이라 너무 피곤해서 쪽잠 자고 일어났는데 그린숲님 댓글 보고 다시 힘을 얻어서 공부하러 가야겠어요..!!!
한국은 지금 간호학과 박터진답니다.. 나이를 막론하고요..!!!
미국 간호사만 생각했지 독일 고려 안했는데 독일도 좋을것 같아요!! 상상했는데.. 기분 좋아졌어요...ㅎㅎ공부 열심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독일 간호사가 된다면 그린숲님 같은 독일 간호사가 되고싶어요 타지에서 힘든점도 많으시겠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ziho7 고마워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도 힘내세요^^
정말 멋있으세요!! 저도 공대생이었다가 지금 의약대목표로 지금 다시 공부중인데 힘이 되네요!
저희엄마가 말하길 아는사람이 간호조무사로 쭉 살아오다가 40후반에 다시 간호학과를 입학했다는데 이게 실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시작하는 발걸음에 축복이 가득하길바랍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근데 이런 분들 진짜 많아요 저희 어머니 주변에도 계시고, 특히 병원에서 일하고 오셔서 그런지 더 많이 입학하시는거 같기도 합니다! ☺️
저도 지금 간호조무사로 일하다가 간호학과로 입학하려고하는데 입학할수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제가 고등학교때 내신이 너무안좋았어서 수능을 다시 봐야하나요 수능준비하기도 애매하고..
알고리즘에 선택받으신거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
오 진짜요? 제가 계속 뜨나요? 신기방기해요,. 응원 감사합니다 멍뭉님도 원하시는거 다 잘되셨음 좋겠습니다! 🥰
92 간호3학년입니다. 다른 전공4년 졸업하고 해외에서 직장3년 다니면서 똑같은 고민하다가 간호 공부하려고 마음먹었었어요. 그때는 미래를 생각하면 답답하고 깜깜해서 밤에 잠이 잘 안왔는데 똑같은 고민을 하셨네요. 아주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해요 화이팅🥰
다 비슷한 나이에 진로 고민을 하나봐요! 저도 아직까지 제 결정에 후회없어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92 화이팅~! 🔥🤍
저도 30살에 퇴사하고 3천만원 넘게 모아서 나왔는데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것에 후회가 되네요. 지금은 36살에 무일푼이여도 대학에 진학합니다. 요즘 국가 장학금 제도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당장 등록금이 없어도 다닐수 있겠더라구요. 물론 중간 중간 아르바이트를 해야하겠지만... 암튼 화이팅입니다.
저도 이번에 비슷한이유로 이십대후반에 간호학과 편입했어요! 매일 이게 맞는건지 혼란스러웠는데 저와비슷한분들이 많은것같아서 힘얻고가요 화이팅입니다!!!🙌🏻🙌🏻
미역꾹님 다행이에요..!!!!! 저는 저한테 온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후회안하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같이해요!!☺️💛
전 재수해서 간호학과 왔는데 어째 저보다 젊으세요...완젼 동안face
앜ㅋㅋㅋㅋㅋㅋㅋ저 공부하다가 터졌어요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
미국이나 다른 영어권 국가에선 간호학은 30대 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이 태반이에요 간호학 학사편입 하신 분들 화이팅이에욤
29살 남자 간호학과 20학번 벼락치기중! 기말에는 미리미리 해야지 미련한 나자신아 ㅜ
ㄹㅇ 인생 몰라요 저도 대학갈지 몰랐어요!ㅋㅋㅋㅋㅋ 전 전문대 갈걸 조금 후회했었어요 일반대학이라 또래도 없고, 남자도 별로없고, 학비는 비싸고 ㅠㅠ 그래도
동아리도 가입하고, 동생들도 친절하고! 학비가 부담이지만, 잘다녀보려구요 ㅎㅎ
중간고사 파이팅!
저도 오늘 방금 첫날 시험 끝나고 지금 집에 와서 넋이 나가있어요ㅋㅋㅋㅋ진짜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이 딱 맞는거같아요
저는 이 학교 가까워서 왔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또래 없으면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ㅠ 그래도 화이팅해요!!!! 😇 시험 잘보세요~
학비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와 저도 간호학과로 작년에 편입해서 지금 실습중인 92 서른살입니다!!! 진짜 신기한게 저도 미래에 대한 엄청난 고민으로 회사다니면서 고민하다가 결국 학교로 왔네요 ㅎㅎㅎ
동갑내기 돌고돌아 같은 길을 가게된 동지를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 ㅋㅋㅋ 생각보다 우리 늦지 않더라고요? ㅋ ㅋㅋ또 사회생활도 해보고 많은 고민을 해보고 왔으니 더 오래 버티고 잘할수있을거라고 확신해봅니다. 우리 화이팅해요 !!!!
ㅠㅠㅠㅠ 역시 이 나이때에 가장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이 커지는 시기인가봐요!!!!!
저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돌고 돌아온만큼 열심히 해요 같이! 화이팅 !! 🥰
와우.. ㄷㄷ 알고리즘이 저랑 비슷한 상황을 이끌었나ㅋㅋㅋㅋ 저도 회사 4년차에 관두고 아예 새로운 공대공부가 하고싶어서 빡세게 공부해서 올해 29살 전자공학 편입했습니다.
20대 후반은 항상 내가 가는길이 맞는건지 고민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인생에는 정답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저도 20대 후반에 제 진로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했던 시기인것 같아요 미리 찾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
와 비슷해서 놀랐어요. 저도 경영지원부에서 일하다 32살에 간호학과에 편입지원해서 합격했었어요! 총무팀에서 맡는 보건 업무를 하면서 간호사분들이랑도 많이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쪽에 관심가지게 되더라구요. 면접하며 물어보니 한학년에 몇명은 꼭 3-40대도 섞여있다고 했었어요ㅎㅎ 100세 시대에 서른은 다시 시작하기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응원할께요!!
오 저랑 비슷한 루트를 거치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저희 나이면 어리진 않지만 젊은 나이니까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 ☺️
편입지원은 재학생신분으로 ...?
@@구름-l4o 4년제 졸업자로 편입가능했어요!
역시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인간관계구나 ㄷㄷ;
ㅋㅋㅋ.. 그.. 그러게요.. 지금은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호님의 멋있는 도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20대후반인데 이번에 용기내서 간호학과 원서넣어서 합격을 했어요~ 설레지만 나이때문에 떨리고 했었는데 영상보고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해용~ 팔로하고 영상 자주 보러올게용~ 새해복많이 받으세효~~
저도 32살 졸업생인데, 조금 걱정이 됩니다.
* 나이가 많게 병원에 들어가면 이것저것 참 어려운게 많아요
나이때문에 승진은 어려워요. 진짜 잔인한게 나이차고 승진못하면 병원에서 짜릅니다. 타 부서로 보내버려요. 이게 무슨 뜻이냐면 신규로 다시 아래부터 일하는거죠. 아니면 그만두던가. 다시 신규가 돼서 털리고 혼나야되는 상황이 되는거에요.
참고로 졸업하고 취업하시면 동년배들은 이미 9년차, 병원에서는 완전고참입니다.
* 3교대가 진짜 힘들어요. 이직률이 살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살인적인 업무에 3교대ㅠㅠ 탈임상하려는 이유가 있어요. 몸이 무너져내려요. 이게 30대부턴 확 와닿아요.
* 플랜 B로 엔클렉스 준비하신댔는데, 미국에서 영어를 현지인처럼 해야지 인계도 주고받고 간호사로써 제대로 인정받고 취급받고 일하는거라서. 보통 2nd job일을 준대요. 그리고 미국 간호사는 많이 버는것같지만 실상은 외국인이라 세금두 많이 낸다는 거!(housing부터 이것저것) 실제로 들어오는 돈은 비슷하거나 좀 더 많거나 그래요. 그것도 잘 알아보세요. 그래서 연봉 1억받는다고 하지만, 더 조사해보면 현실적으로 한국에 거주하게 돼요. 옛날에 비해 메리트가 크게 없어졌어요. 미국에서의 삶은 생각처럼 행복하기만 한곳은 아니에용.(미국 9년 거주 경험자로써, 그리고 제 사촌동생이 미국에 간 간호사..). 내 삶이 미국에서 행복할지 잘 한번 알아보세용.
병원다니면서 워라벨을 즐기기가 참 어렵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요.
공부를 잘하시면 제 생각에는 2학년부터 간호직 공무원을 조금씩 공부하시면서 준비해보심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플랜B로요. 그래서 임상해보시다가 엔클렉스던지 간호직 공무원으로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머 쓰다보니 기네요. 그냥 비슷해 보여서 좀 적어봤어요. 기분 나빠하지마시구 참고만 ..
화이팅입니당.
헉 기분 안나빠요! 이렇게 긴 조언 해주시다니 감사하죠 ㅠㅠ 제가 뭐라고ㅠㅠ
써주신 댓글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사실 한국에 남아있으면 임상에서 뼛속까지 있을 예정이 없는데..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나봐요ㅠㅠ 저는 딱 제가 원하는 만큼 목표만 채우고 탈임상 할 예정입니다 ㅎㅎ 한국에서 공무원을 하던 미국 간호사를 준비하던 그때 원하는대로요!!ㅎㅎ
그리고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ㅠㅠ 부모님 중 한분이 병원에서 근무하시다보니 진로를 다시 정할 때 부모님과 많은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기도 합니다 ☺️ 그래도 이런 저런 정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지호님처럼 29살에 간호학과에 입학해서 다니고 있는 2학년이에요~ 우리 열심히 다녀서 꿈을 이루어 봅시다 ㅎㅎㅎ
은지님 🥺 요즘 너무 정신 없고 바빴는데 뭔가 동지를 또 한명 만난 기분이라 위로가 돼요!!! 우리 화이팅 해요 ☺️🤍
안녕하세요 지호님!!
저는 반대의 입장을 꿈꾸는 4년차 간호사입니다 ㅎㅎ
저는 이번년도를 마지막으로 병원을 나와 다른꿈을 꾸기위해 도전해보려고요!! 차근차근 전혀 다른계열 공부중 지치고 힘들었는데 자극받고 갑니다 🤩❤️
간호사라는 직업 물론 힘들지만 ㅠ 정말의미있고 가치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간호사로서 일하는 모든 분들 존경하고 애정합니다👍🏻 그래두 저는 떠나리🌝⭐️ ㅎㅎㅎ
파이팅입니다!! 나중에 퇴사생각나면 꼭 3년 적어도 1년 버티셔야해요!! 잘하실수있어욥!!! 🥰파이팅💚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저의 진로를 간호사로 변경했듯 선생님도 원하시는 길로 잘 해내실 수 있을거에요 간호사로 여태껏 일하셨다면 정말 못해낼게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 한국 간호사,..🤧요. 저도 열심히 임상에서 존버해서 제가 하고싶은거 꼭 하도록 할게요! 선생님 화이팅하세요!’ 🤍🥰🔥💛
자기 뜻대로 떳떳하게 살다 가는게 최고지.
ㅋㅋㅋㅋ맞아요! 누가 제 인생 살아주지 않아요!
힘얻고갑니다..저도 20대후반에 다른직업을위해 대학을 다시갈거같아요!
아하님 같은 댓글 보면 저도 힘이 나요! 내일이 시험이라 저도 지쳤었는데 힘 얻고 갑니다~! 😇🔥
저는 지금 24살이고 간호 말고 보건계열 4학년 재학중인데 졸업후 28살에 간호학과 다시갈 생각중입니다. 고민 많이 하고 있는데 지호님 보고 가야 겠다 다짐했네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헉.. ㅠㅠㅠ 저의 영상이 세희님을 더 좋은 결정으로 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
저도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이끌었읍니다.. 저도 26살 막바지때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사범대로 입학했어요.. 6,7살 어린 애들과 함께 공부하는 게 어색하고 낯설었지만...ㅎㅎ 지금 운좋게 임용고시 초수로 붙여서 지금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황지호님도 지금 초심과 의지를 갖고 있다면 앞으로 못할 일이 없을 거라 믿어요.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진짜 대단하시네요 우와 임용 진짜 어렵다고 하던데 초수로 합격하시다니ㅠㅠ 저는 보건교사 하고 싶어서 간호학과 들어갔는데 저는 사실 2차에서 탈락해서 다른 길로 가야할 것 같아요 🥲 길은 많으니까요!
졸리님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같은 초심 잃지 않도록 남은 학기동안 노력할게요! 화이팅!🥰🤍
93인데 졸업하고 사회생활 좀 하다가 퇴사하게되고 둘러둘러 결국 간호학 준비하고있어요ㅎㅎ
부모님이 말려도 제 인생 제가 살아가고 책임지는거죠!! 정답은 없습니다.
한치앞도 모르는 미래를 지호님 영상보고 두려움 떨쳐내며 또 하나의 도전장 내밀어봅니다 ㅎㅎ 파이팅!
이 시기가 다들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인것 같아요! 저도 불안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해냈으니 .. 저보다 더 잘하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
저도93입니다 이번에. 합격해서22학번준비중입니다
94입니다
직장을 그만두는중이고, 간호사가 안정적인것 같아 고민중입니다.. 어떠신가요 선배님들
@@구름-l4o 오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저도 직장그만두고 먼미래를 보고갑니다
저도93이예요 같이 화이팅 해봐요
먼저 30살에 입학하신 다는 전에서 존경스러워요 앞서 대학을 졸업하시고 직장도 있으셨는데 포기하시고 간호학과를 선택하셨다는 점 정말 존경스러워요!
잘안들려서 안경을 썼습니다. 누님 미모 최고이십니다 :)
잘 안들려서 안경을요…? 제 영상 보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ziho7 ㅋㅋㅋㅋㅋㅋㅋ예쁘다는 드립입니당 응원할게요 :)
아나 드립실패의 현장,, 제 주위는 다 할미들밖에 없어서 이런거 모른다구요ㅠㅠㅠㅠㅠ 응원 감사해요…!!!
저는 35살 21학번 간호학과생이에요ㅋ 반갑습니다 같이화이팅해요!!!!!!!
감사합니다! 개강하셨을텐데 저희 힘내서.. 종강까지.. 존버해요.. 화이팅!!! 😊
와! 저도 92년생 미국에서 간호학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멀리서 응원 합니다!! 🙏
우와 부러워요!!!! 저도 멀리서 응원하도록 하겠슴다 🤍
내년에 29살되는데 건축학과로 편입할예정이라 나이때문에 적응은 잘할 수 있을지 어린친구들의 시선 그런게 너무 두려웠는데 꿈을 향해서 먼저 달리는 언니보면서 마음 다잡구가요!! 저도 꼭 멋진 건축디자이너가 되고싶어용🤍🤍 자주 놀로올게용 화이팅!! :)
잘 다니고 계신가요
미국에서 45세에 널싱 공부중인 고딩맘 여깄어요! 근데 진짜 어려보이시는데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널싱 공부 쉽지 않을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30대후반 애둘맘인데 간호학과 도전해보고싶은데 용기얻고 갑니다
@@이예은-g8m 도전하세요! 저 42살에 학교 다시왔는데 널싱스쿨 합격하고 보니 미국친구들 50대들도 꽤있어서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구나 느꼈어요!
저는 미국에서 licensed practical nurse 하고 있어요, 저도 저보다 많게는 12살 적게는 2-3살 차인다는 동생들과 공부했는데- 마음맞으면 나이는 정말 아무 상관이 없더라고요. 그래도 한국에서 30이라는 나이에 다시 대학가기 쉽지 않았을텐데 큰 용기내셨네요! 간호 마치는 그날까지 응원할게요! 화이팅!
우와 선생님 멋있어요…!!! 저도 동기들이 착해서 같이 공부하고 생활하는게 거리낌 없고 재밌어요!! 제 삶을 응원해주시니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28에 입학해서 지금 벌써 3년차네요 ㅎㅎ 서른넘어 졸업해서 대학병원에 취업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ㅎ 큰 병원 가는 것이 답은 아니지만.. 남은 학교생활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꿈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우와 선생님.. 정말 멋지세요.. 🥺 뭔가 저한테 대입해서 공부량 따라가려고 얼마나 열심히 하셨을지 상상하는데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멋있어요 😭
선생님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 응원할게요 화이팅 🤍
대학병원 학점 성적도 많이 보나요?ㅜㅡ
@@Usemichelleaaaaa 지방에 대학병원 가려고 하는데 학점이 2.8이에요
1학년 학점이요ㅜㅜ
공부 방향도 너무 모르겠어요
멋있어요...
...심쿵,,🥺
지호 저 전문대 관광과 졸업후 일하다가 올해 29살 됐는데, 이번에 전문대 전자공학과 가게 됐어요!!!!!두렵고 무섭고 나중에 후회하면 어떡하지 생각이 들지만,,,,그래두 도전해 보려구 합니다🙏
목적과 목표가 분명하시니까 누구보다 원하시는 것을 얻으리라 생각 되는군요
저도 25살인데 올해 21학번으로 간호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저도 많이 늦었다고 생각했었어요. 지호님이 저랑 비슷한 고민과 같은 결론을 내리셔서 현재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신거 같아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겨요! 같은 예비 간호사, 예비 의료인으로서 화이팅 하시길 바라고 응원할게요! 화이팅!
응원 감사합니다ㅠㅠ 졸업반이 되셔도 저보다 젊으시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저희 공부해서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아요! 화이팅 🤍
@소현 이 답장이 조금 늦었네용! 저에게 물어보신거라면 저는 대졸자 전형으로 전문대 입학했습니다.
나이가 부럽네요 ㅎㅎ 전 올해 36살로 20살때 갓던 간호학과 못하겟다 때려치우고 사회생활하다 전문직이 최고라 느껴 재입학하려합니다 1학년 2학기루요..
정말 힘들었었는데 그보단 사회가 더 힘들더라구요 ㅎㅎ 전 졸업하면 40... 이네요
비혼을 결심하고 냥이 두마리와 평생할 결심하고 ㅎㅎ 결정했어요
공부를 안하다 하려니 두렵고 떨리고 머리가 돌아갈지.. 걱정되고 ㅎㅎ 어린친구들과 같이 생활하려면 힘들거같아 매일 고민이지만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거같아 기분이 좋네요
우와.. 그럼 원래 다니던 학교로 가시는거에요? 신기해요.. 해피님 원하시는대로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근데 졸업하셔도 40이면 늦지 않았으니까 저희 둘다 화이팅해요!!!!! 🥺☺️🔥
넘넘 공감되네요~ 저도 29살에 간호학과 와서 지금 4학년이 됐네요. 저도 타국은 아니지만 타지역에서 원하던 일 하다가 향수병이 심하게 와서 고향에 돌아오고 간호학과 가게된 케이스라 상황이 공감이 됩니다.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올리면서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닌가 좀 걱정도 했는데 다행이네요! 국가고시랑 학교 시험때문에 압박감이 엄청나시겠어요.. 힘내세요 ㅠㅠ 화이팅!! 🥰🥺☺️
30대 넘어도 간호사로 취업가능한가요?
저도 29살에 방사선과로 입학예정이라 공감가네요 그저 성적에 맞춰서 20살에 대학교에 입학하고 오랜 방황끝에 제가 원하는 공부를 하러 갑니다
화이팅!! 꼭 원하시는대로 될거예요!
저는 물리치료학 전공이후 간호사가 되고싶어 재입학 했습니다 ㅎㅎ 나이 25에 너무 늦었나 싶지만 ㅠㅠ 열심히 해보려구요.! 잘 보고 갑니다!!
포뇨님 절대 늦지 않았어요!! 4년 내내 공부하고도 서른 전에 취업하시는건데^^.. 앞길이 아직도 창창하고 원하시면 30년 넘게도.. 일하기 가넝한 나이😂 입니다,, 화이팅!! 🤍
전 간호학과 갔다가 물리치료사 하고 싶어서 재수 합니다 !!저랑 반대 이시메요 신기해서 댓글남겨용 ㅎㅎㅎ
ᄋᄋᄋ 앗 신기해요 ㅎㅎ 훌륭한 물리치료사 되시길 바랄게요!!
하 저도 33살 가노새내기에요.. ㅜㅜ
긱사까지들와잇어서 밤마다 이게맞는건지 뒤척이네요
새내기요? 우와! ㅋㅋㅋㅋㅋ 저도 오늘 중간고사 생각보다 못본거같아서 생각이 많아져요ㅠㅠ 성적이 다가 아닌데 ㅠㅠㅠㅠㅠ 그래도 우리 화이팅해요!!!! 시험 잘보세요 😇
이게맞는건지 뒤척이는공간이 기숙사네요 ! 이미 반은하신거예요 ! 제아는언니는 29살부터 간호대를갈까 4년을 버틸수있을까 그간 돈을못버는게 답답할꺼같다 이런고민을했는데 35살인 지금도 고민하고있고 그시간동안 뚜렷히 뭘한것도없더라구요 이미학교에 합격하시고 입학하시고 기숙사까지들어온 님은 반은하신거아닐까요 ! 화이팅입니당
@@울쁘띠 ㅜㅜ마자요 사실 간호대안오고 회사전전하다가 4년뒤에 이룬것없이 잇는것보단 4년고생하고 면허따서 남은인생 행복하구싶네요 ㅠㅠ
간호학과는 아니지만 저도 33살에 대학 들어갔어요ㅋ 저도 가끔 이게 맞는건지 고민할때가 많네요ㅜㅜㅋㅋ 서로 힘냅시다!
학점때문에 23년 입학목표인 30살입니다:) 이제야 열정적으로 하고싶은 진로를 정해서 빨리 입학하고싶네요. 저는 졸업하면 35살이라서 지호님이 너무 부러워요😊 남은 학교생활도 파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부럽다고 하셨지만 불벅님 나이도 늦은 나이는 아닐거에요 저는 일단 30대에 원하는 걸 찾았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화이팅~!!!😊
으앙༼ಢ_ಢ༽ 저두 27살에 다시 입학해서 29살인 지금 3학년이네요ㅠㅠㅠㅠ 뭔가 늦게 들어와서 걱정도 많았고, 스트레스도 심햇었는데, 막상 다니면서 공부하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서 벌써 제가 3학년이네요..ㅠㅠ 늦게 다시 시작했지만 화이팅해요 !!♥
선배님이시네요..!!! 저도 제가 벌써 2학년 중간고사까지 마쳤다는게 실감나지 않아요..!!! 시간이 진짜 너무 빨라요ㅠㅠㅠㅠㅠ 블리킴님도 화이팅 하세요!!! 근데 길게보면 늦은나이도 아닐거에요! 같이 화이팅 해요!!! 🥳🔥🤍
저는 현재 20대 중반의 나이로 직장생활을 1년 반 정도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에 지금 일을 하고 있는 분야가 내 길이 맞고, 오랜기간 커리어를 쌓아서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싶을 만큼 저의 미래에 대해 기대감이 가득했어요.
근데 어느순간 부터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드니깐 모든 것이 무의미해지면서 무기력해지더라고요.
저는 원래 무언가를 배우기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어쩔때는 감정 컨트롤이 안되서 갑자기 눈물이 나면서 펑펑 울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이런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런 과정을 겪는 것을 알게 되니깐 오히려 지금 혼란스러운 상황을 직면하는게 내가 새로운 길을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 이런 경험을 겪었던 지인들을 만나며 제 고민도 이야기하면서 듣는 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그리고 정말 유투브의 순기능이라고 느낄만큼 평소에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볼수 있어 감사한 것 같아요.
현재의 직장을 그만두면 제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과정이 실패가 아닌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기회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진짜 공감돼요 ㅠㅠㅠㅠ 저도 처음 직장 생활할때 그 기대감 가득하고 눈빛에 생기가 돌던 제가 생각나요 근데 어느순간 현타를 맞고 다시 진로를 결정하기까지 혼자 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요! 모든 사람이 한번씩 겪게 되는 일 같아요 특히 요즘 시대는 더 ㅠㅠㅠㅠ
좋은 선택하셔서 원하시는거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존경스러워요 ㅎㅎ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지호님과 댓글다신분들도 다들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단을 내리기까지 많은 생각을 하셨을텐데 정말 멋있어요
ㅠㅠㅠㅠ 칭찬 감사합니다 ..🤍🥺
여태 걸어왔던 길을 틀어 새로운 진로를 결정하신 것에 정말 큰 용기와 의지가 들었을것 같습니다
비슷한 나이인데 그와 비슷하게 진로를 새로 결정하고 나아갔었기에 더 몰입이 됐네요
돌이켜보면 그때의 선택을했던 스스로에게 감사하기도하고 뿌듯한것 같습니다
힘들고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만큼, 그 길을 끝까지 걸어 이뤄냈을때 그 보람과 기쁨은 더 클 듯 합니다
목표하시는바 꼭 이루셔서 훌륭한 간호사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ㅠㅠ 이렇게 길게 좋은 말씀 해주시다니ㅠㅠ 읽으면서 감동 받았어요 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열심히 해서 제가 원하는거 꼭 이룰게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용기있는 도전 멋져요!! 당신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앗,, 응원 감사합니다!!☺️
92년생이신가요? 저도 92년생인뎅 ㅎㅎ 정말 대단해요
저도 다시 대학교를 갈까 고민하는데 시간과 돈이 없어서 실현을 못하고 있습니다 벌써 3년전 영상이네요 92년생이면 올해 33살일테니ㅠㅠ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저는 직장때려치고 28살에 3학년 편입하고
이제 마지막 학기만을 앞두고 있네요…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든 2년이지만
후폭풍이 지나간…ㅋㅋㅋ 힘낼게요!!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ㅠㅠㅠ 순삭이에요ㅠㅠㅠ 지금 그래도 종강이라 여유롭게 지내고 있어요 ㅠㅠㅠ 화이팅하세요!’ 🔥
간호사 페이스,,,,맑디 맑네욥
엌ㅋㅋㅋㅋㅋㅋ 이제 곧 쩔어질 예정인데 감사합니다 ☺️
3천정도 모으셨구나 대단하시다
슨배릠 너무 멋있으십니다 힘든시기를 이겨낸 사람은 모두 박수받아 마땅해요👏👏👏
다 필요없구 지호님이 하시는 길 하려는 모든 게 다 맞을거에요👊🏻💛같은 동년배로써 왕젼응원입니다여
헉 역시 92,,🤍 어떤 조언보다 더 깊은 감동이 ㅠㅠㅠ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저도 20대 후반인데 이번에 간호학과 들어갔어용ㅎㅎ🌸 우리 화이팅해용❤️
요즘 정신 없고 바쁘시죠?ㅠㅠ 우리 좀만 힘내서 좋은 성적 받아요! 화이팅 🤍
제목보고 들어왔네요 ㅎ저도 20대중반에 간호학과에 입학해서 이제 졸업합니다! 입학당시만해도 제가 제일 나이많을줄 알았는데 들어가보니 30대, 40대, 50대언니들 많아서 놀랐어요 완전 다른 전공에 다른 일 하다오신분들도 많았구요! 나이상관없이 모두가 도전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멋있어서 저도 더 자극받더라고요 4년이란 시간이 짧은 기간은 아니지만 열심히 학업에 임하셔서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랄게요! 응원하겠습니다!
간호학과는 남자 별로 없나여?
@@레알마드리드-j6u 8:2정도 보시면됩니다
저두 대학교 4학년 앞두고 휴학 중에 다시 새로운 도전 중인데 영상 보고 힘을 얻구 갑니다..!
지호님 정말 멋있어요🤍 앞으로의 날들도 응원할게요
아니에요! 승혬님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일이니까 꼭 원하시는거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화이팅 !! 🥰
재수해서 들어왔다고 해도 믿을만큼 동안이시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ㅋㅌㅋㅋㅋㅋㅋ근데 너무 부끄러워욬ㅋㅋㅋㅋㅋㅋㅌㅋㅋ 감사한데,, 부끄러워요.. 감사합니다,,ㅎㅎ 🥺
학교다닐때는 간호뽕에 빠져서 재미있는데 취업하면 간호학과 왜 왔지하고 매일매일 피눈물 흘려요ㅠㅠㅠ 20대는 취업도 잘되고 그나마 나은데 30대 이상 간호학과는 별로인듯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르니까요~~ 전 그래도 아직까지는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닼ㅋㅋㅋㅋㅋ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
결정 멋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앜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는만큼 열심히 해볼게요 ☺️🔥
저도92년생인데 보건행정과졸업후 우울증,대인기피증이 심해서 경력도 자격증도 없어서 취업도 잘안되구요.. 다시 간호과 편입생각중이에요
그전까지는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고
막막해서 ..
우리 화이팅해요!!
구독눌렀습니당
92 화이팅 ㅠㅠㅠ 제일 잘나가는 92해요 우리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는 95인데 보건행정인데ㅠㅠ 저도 간호학과 편입하려구요ㅠㅠ 취직 안되요ㅠ 흑흑 왜 이직렬은 자리가 더없나ㅠ?? ㅠ
올해 29살이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는 저한테 마치 신의 계시(?)처럼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네요.
공부라는 길을 선택하기 전까지 해외취업이니 뭐니 여러가지 왔다갔다했었고, 또 막상 공부라는 길을 선택하고나서도 많이 걱정이 됐는데 이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꿋꿋이 나아가겠습니다! 지호님도 저도 화이팅이예오!!!
알고리즘이 아직도 진행중이라니…! 민망하지만 같은 길을 가는 입장으로써 함께 화이팅했으면 좋겠어요..!!!! 쉽지 않겠지만 존버해요!! 화이팅 ☺️
알고리즘에 뜨시더라구요.. 3년 전이지만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챙겨볼께요!
세상이쁘시네연🌷 너무 이쁘셔가지구 이끌리듯 들어왔는데 자신의삶에 욕심도 많구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서 대단해요👼응원할게욯ㅎ
앜ㅋㅋㅋㅋㅋㅋ좋게.. 봐주시니까 너무 감사한데.. 너무 부끄러워요,,,!!!!!!!
더 열심히 알차게 사는거 보여드릴게요 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21살인데 고졸로 1년 반째 직장생활중이예요 언니처럼 밤마다 눈물도 흘리고 뭔 부기 영화를 누리겠다고 내가 이러고 있을까 등등 저도 세상 제가 제일로 불쌍하고 힘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은 모든 직장인이 힘들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만에 착각이져 회사가도 다 나이 많으신분이라 재미도 없고 감정을 털어놓을만한 분도 없어서 진짜 가만히 앉자서 일만하다와요 게다가 제 성격이 분위기에 맞춰 바뀌는 성격인데 회사에선 암울 그 자체죠....새로운도전? 저도 두려움과 겁이 많아 그냥 이대로 살까 싶다가도 요즘은 100살시대인데 이런 암울한 저를 보고 무섭더라구요.....그래서 저도 한 1년 정도 쉬다가 돈 더 벌다가 대학갈까 생각하는데 늦지 않았나?라는 불안함에 걱정이 되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힘이 났어요 제가 대학을 갈 시기쯤이면 제 주변 대학다니는 친구들은 졸업하고 이미 직장을 다니며 돈도 벌고 커리어를 쌓는데 이제 와서 학교를 다니자니 겁이 나더라구요혼자만 늦춰진기뷴이요 그래서 이 영상을 보고 그럼 선택을 하신거에 대단함과 용기를 얻어 이렇게 글을 남겨요
ㅠㅠ젊은나이에 제가 했던 생각을 6년이나 빨리 하셨다니!!!! 요즘 친구들은 이런 생각들도 저희때보다 빨리 하는거같아서 깜짝깜짝 놀라요.. (너무 꼰대같나요) 지금 어떤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느껴진다면 저는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다고 봐요.. 그리고 절대 절대 늦지 않았어요.. 저 보시니까 알겠죠? 저는 또 어른들께 제 얘기를 털어놓으면 절대 안늦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장담하는데 절대 안늦었으니까! 하고싶은거 꼭 하세요 ☺️ 화이팅!! 🤍
안녕하세요 저랑 친한 형도 30살이신데 학구열이 다시 타올라 현재 수능준비 중이십니다.
지호님이나 저희 형처럼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학업이나 일에 도전하시는 분들 보면 진심으로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저는 그럴 용기가 없어서ㅎㅎ
지호님의 학교생활 응원합니다! 저희 형도 잘됐으면 좋겠어요^^
나이는 그저 숫자일뿐! 파이팅하세요👍
(그리고 지호님...미인이십니다♡)
아 감사합니다! 그 지인분이 저랑 같은 시기에 진로 고민을 하셨나보네요! 다들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30살이라는게 더 놀랍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칭찬 감사합니닼ㅋㅋㅋ
공감합니다,, 전 이번년도에 임상병리사 국시준비하는 30대초반 입니다...지금 국시에 올인하고있어요.. 늦었지만 포기하지않았으면 합니다.
국시 준비 힘드시죠? ㅠㅠ 열심히 노력하신만큼 보상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좀만 더 힘내서 같이 달려요!! 저도 화이팅할게요!! ㅎㅎ☺️
얼굴로 평가하는거 실례인거 아는데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우십니다💗내용도 도움 많이 되었어용 존경스러워요~!
만약 보건교사 관련 자격을 딸 수 있다면 같이 따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많이 어렵지만) 왜냐면 임상 3~4년차에 보건직 공무원이나 구급대원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병원일이 안 맞는 경우도 많으니까 바로 임상 없이 보건교사로 빠질 수도 있구요
아니면 임상 경력없어도 보험공단같은 곳에서 받아주니까 시험보고 지원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제 동기는 성적 낮아도 1년도 안돼서 졸업년도에 입사했거든요 아마 이전에 회사 일을 한적이 있다면 이 것도 좋은 길입니다. 보험공단출신에 경력 길면 나중에 로펌같은데도 재취업도 될걸요? 정년도 보장되고 주5일제라 좋죠.
물론 사무직이니까 5분동안 밥먹고 10시간 일하는 수술실 간호사보단 적게 받겠지만요ㅎㅎ 간호사 면허따면 길은 진짜 많습니다 감염병관리기관에도 취업가능하고 지역사회 간호사로 프로젝트 만드는 일도 할 수 있어요~
아... 미국간호사는 아마 지금 막혀있을거에요 캐나다는 아는 형이 가려다가 좌초되서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ㅎㅎ 근데 솔직히 추천은 안합니다~
저 또한 임상3년차에 119로 전직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어쨋든 새로운 길을 선택하셨으니 응원합니다ㅎ
제가 졸업하고 4년이 지났으니 최근 상황이나 앞으로의 전망을 정확히 알진 못하지만 널스스토리에 가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을거에요
우와.. 장문으로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간호사 힘들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교직 생각하고 입학한 케이스인데 최종에서 탈락했습니다 😭 사실 그 충격때문에 정신 분산 시키려고 유튜브 시작한거구요..ㅎㅎ 성적이 낮은편이 아니라서 붙을거라고 생각했던 제 오만함 때문에요!
저도 여러 길 알아보고 있는데 저는 최대한 미국 간호사로 빠지거나 한국에 남아있다면 공단쪽 가고싶더라고요! 그래도 간호사는 라이센스 있으면 길이 여러갈래인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긴 조언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ziho7 아닙니다ㅎ
저도 올해 30살에 구급대원으로
새로 시작하고 있다보니 남일 같지않더라구요ㅎ 새로운거 도전하는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