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귀국 후 사회생활 1년 차 프리랜서 플루티스트의 첫 주말 브이로그 ✈️ [Vlog | Jieun's Solo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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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BGM]
C.P.E.Bach-Hamburger sonata
(flute.최지은, piano.이승원)
저의 최근 금, 토, 일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에요. 모든 것을 다 담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순간순간 저의 표정과 주변사람들의 모습이 기분 좋게 담겨있네요.
8월 8일에 한국에 와서 거의 딱 일년 만인 8월 18일에 귀국독주회를 마쳤습니다.
한국에 오자마자 몇 개월 동안은 제가 일을 만들어서라도 바쁘게 지내지 않으면 도태될 것 같은 마음에 친구들도 잘 만나지 않고 기획연주와 레슨만 하며 지냈어요.
그러다 한 해가 지나고 새로운 여름이 오기 직전 가장 날씨가 좋을 때인 6,7월에 연주가 많아서 더 바쁘게 지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대망의(?) 귀국 독주회가 끝나고 해방감과 홀가분한 마음에 한 1,2주일은 연습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남는 시간에 책도 읽고 아무노래나 찾아서 듣고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들도 만나면서 지냈네요.
여름휴가를 슝하고 떠나고 싶었지만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못갔는데 이 모든 시간들이 사실은 휴가였던 것 같더라구요.
영상을 찍고 편집을 하다보니 악기부는 것, 운전하는 것 이게 정말 다네요ㅋㅋ 이게 프리랜서 플루티스트의 일상인가봐요. 저도 영상을 통해 보니까 신기했어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말도 더 해보고 글씨체도 더 키워볼게요 !
응원합니댜 😍🩵
고마워요 🙊🍀🩵 행복을 당신께~
Wow 🎉 브라보 👏
Wow Wow wow 🎉
감사해요 🙂
연주가 정말 아름답네요
감사해요😊
몇년생이고키가어떻게되요?
아름답네요.
아름답다니 🙊 스윗하시네요
멋진 음악가세요 근데 자막이 너무 작아요
✏️담엔 더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