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Students Talk about Life in France (in Fashion, Graphic Design,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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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 сер 2021
- 22# Inspired by Yuhak Story
Yuhak means "Studying abroad" in Korean.
We talk about life in France as Korean student.
#France #Study #Paris #Design
지금까지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이영상을 보고 나니 더 유학에 가서 디자인에 대해 토론하고 배우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네요..한국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과제물로 세세한 부분의 디자인을 설명하다보면 오히려 눈치가 보이고 뭔가 자신만의 정체성이나 개성을 더 드러내기가 힘든 느낌이에요. 교수님들도 항상 컨펌하실 때 이런게 취업이 잘된다.라는 말씀은 꼭 빼놓지 않구요. 제가 과연 좋은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환경을 탓하고 싶진 않은데 좀 더 공부해서 유학에 가는 게 멀리 봤을 때도 더 좋을 것 같은데 어디서 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조언 좀 얻고 싶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려요ㅠㅠ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한국과 유럽은 디자인에 있어서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큰 대형회사가 많은 만큼 한국에서는 좀 더 취업을 위한 테크닉한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분위기가 강한 반면에 유럽은 프리랜서나 독립적인 에이전시들이 많아서 개성 강한 작업들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있어요. 조금 더 정체성이 강한 디자이너가 되시는게 목표시라면 디자인 작업에 앞서 인문학을 많이 접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프랑스는 작업 전에 텍스트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작업안에 여러가지 인문학들이 녹아들어있어요. 단순히 유행하는, 세련되어보이는 작업을 해보시기전에 앞서 왜 이런 디자인이 필요하고 어떤 메시지를 담으려고 하는가를 스스로 질문해보신다면 조금 더 설득력있는 디자인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UrbanDesignersClub 요즘 안그래도 철학서적들 찔끔씩 읽어면서 필사해보고 있었는데 너무 느리게 가는 건가 싶은 느낌이 있었거든요..학교에서나 어디서나 이런 걸 지시해주시는 분이 없어서 혼자 유튜브나 블로그 같은 걸 찾아보고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덕분에 도움 받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깊은 내용 영상들 뿐만 아니라 다른 영상들도 참 좋아요! 잘보고 있습니당 답변 감사드려요🌝
@@ooo-kk1br 감사합니다ㅎㅎ 기회가 된다면 디자이너에게 도움이 될만한 인문학 내용을 주제로 한번 영상 기획해보도록 할게요 앞으로 제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00:57 이랑 2:46 부분 특히 넘 공감했오요..!!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자기표현을 하지 못하면 그냥 나락' 이라는 것도 조꼼 쫄리지만 흥미롭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시면 파리 디자인 회사의 현실적인 이야기들(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나 팀원들과 일하는 방식)도 듣고 싶어요~!
자기주장이 너무 강한 분위기라 한국인 입장에선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배울 점도 분명히 많은것 같아요ㅎㅎ 담번엔 회사에 관련된 얘기들도 기회가 되면 한번 영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진심 공감되네요. 특히 자기표현을 하지 못하면 그냥 나락이라는 부분이..! 점점 쌈닭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요즘 생각이 많았거든요ㅎㅎ 잘 듣고 갑니다.
7:10 이 부분에서 프랑스 교육이 참 매력적이고 깊이있다고 느껴지고 인생에서 꼭 경험해 보고 싶네요.. 안 그래도 요새들어 기술적인건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고 심지어 인공지능이 다 해서 무얼 하든 자신만의 철학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데 프랑스 교육은 그런 부분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보입니다. 반면 제가 받아온 교육은 전혀 그렇지 않았고 저 또한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졸업을 앞두고 그동안 스스로 공부를 그릇된 방법으로 해왔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ㅎ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어쩌다 보게 된 영상인데 정말 빠져들게 봤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채널 번창하세요
긴 영상인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영상들도 기대해주세요ㅎㅎ
프랑스는 아니지만 영국으로 패션디자인 유학을 준비 중인데 이번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뭔가 걱정도 되면서 다시 열심히 하게되는 계기가 될 것 같네요. 이 영상을 보고 만들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영상은 느슨해질때마다 한번씩 볼 것 같네요. 항상 좋은 내용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인가 작업할때마다 올려주신 영감이 필요할때 듣는 플레이 리스트 잘 듣고있습니다!!
패션이든 디자인이든 건축이든 연결된 부분이 많아서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다양한 분야를 참고하는게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해요ㅎㅎ 영국 유학 꼼꼼하게 잘 준비하시길 바라겠고, 플레이리스트도 잘 챙겨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겪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이라 생생하네요
그래픽디자인 쪽으로 학교를 가고싶은데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곳이 있을까요?
혹시 패션학교 다니는 분은 어느 학교를 다니시나요? 패션학교 유학 준비중인데 기술적인 것보다 멘탈적인, 아티스틱한 걸 더 배우고 싶어서 국립이라던가 그런 쪽에 집중된 사립학교를 찾고있어서요:)
왼쪽에 있는 분은 Atelier Chardon Savard에서 공부했습니다 :)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20살이고 한국에서 순수미술을 배우고있는데요 평소 패션 디자인 유학을 많이 고민하고 있었지만 한국 학교에서 미술에 대해 공부하고, 졸업을 하고 회사도 다녀보고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은 다 해보고 유학을 갈지 아니면, 유학을 가겠다는 마음은 확실하니 중퇴하고 바로 유학을 준비할지 고민이 됩니다. 아무래도 패션분야를 배우는데 있어선 외국학교가 더 낮다고 생각하거든요. 취업도 그렇고요. 조금 늦더라도 안전하게 학교다니면서 미술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유학을 준비하는게 맞을 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능하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ㅜㅜ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정아율님이 말씀하신 두 선택지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유학을 오신다면 한국에선 겪기 쉽지 않을 새로운 경험들을 하시면서 시야를 넓히실수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어학이 되지 않는다면 그 경험을 즐기기에 한계가 있으니 한국에 계시는 것보다 배로 더 노력을 하셔야 할거에요. 만약 한국에서 더 경험을 해보신다면 익숙한 환경에서 조금 더 디테일하고 깊은 경험들을 쌓으실수 있으실겁니다. 만약에 유학을 가겠다는 마음이 확실하시다면 가능한 일찍 오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지만 정아율님의 환경이나 주변 여러 요인들을 비교해보고 가장 맞는 결정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rbanDesignersClub 답글 감사합니다! 여전히 고민이 많이 되지만 생각이 조금 트이네요 앞으로도 유학과 관련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Art cannot be taught~~
제가 벨기에를 예술안목이 가장 뛰어난 곳이라고 생각하게된게 ㅡ
어~ 이 작업 누구야? 하고 보면 벨기에 출신이 대부분인거예요^^
이런 영상 넘 좋아요❣
예술도 그렇고 패션쪽에서도 특히 안목이 뛰어난 벨기에 출신들이 많죠ㅎ 라프 시몬스나 마르지엘라처럼요
레젼드마르지에
엘라~~ 어떤 철학적 배경을 지녔길래 그리 안보여줄까요??
@@power.of.experiment 패션계에서는 정말 수수께끼같은 인물이죠ㅎㅎ
영상에 나오는 음악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영상에 넣은 음악이 여러갠지라, 혹시 몇분쯤을 말씀하시는걸까요?
5:02, 5:26, 6:32 에 나온 음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