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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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лис 2024
  • 손가락 빠는 버릇이 있는 아이가 손가락 문어가 나타나자 자신의 의지로 습관을 고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흔히 있는 습관을 고치는 과정에서 자존감이 높아지는 아이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스스로 무언가를 해낸 아이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경험이 쌓이면서 어떤 일에든 자신감이 생기게 될 것이다.
    주인공 아이는 손가락을 자꾸 빨면, 손가락 문어가 점점 커질 거라고 생각한다. 엄청나게 커진 손가락 문어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을 거라 생각하며 불안해 한다. 그래서 손가락 문어가 손가락을 빨아 달라고 졸라도 꾹 참는다. 아이는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빨아 달라는 손가락 문어의 부탁에 손가락을 빨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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