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22기] 개신교알못이라 영수리뷰가 어려워 친구에게 물어봄 (통화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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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жов 2024
  • #나는솔로 22기
    영수에 대해 친구와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제 그림은 #아이패드프로 를 사용하였으며,
    프로그램은 #프로크리에이트 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466

  • @griryona
    @griryona  День тому +209

    친한 친구와의 통화라 평소 단어선택이나 텐션과 다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친구가 등장하는 영상이기 때문에 따뜻한 댓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ttalgijoa
      @ttalgijoa День тому +22

      친구분 캐릭터 기여워요😆 근데 입술이 ㅎㅎㅎ 혹시 오리 닮으셨어요? 🐥

    • @Nyang7777
      @Nyang7777 День тому +6

      @@ttalgijoaㅋㅋㅋㅋㅋㅋ

    • @griryona
      @griryona  День тому +38

      @@ttalgijoa친구가 캐릭터보더니 짜증나는데 똑같다며 빵터짐요🐣🤣

    • @ttalgijoa
      @ttalgijoa День тому +7

      ​@@griryona 앜 ㅋㅋㅋㅋㅋ 🤣🤣🤣

    • @sangheonmun2588
      @sangheonmun2588 День тому +5

      😂😂😂😂😂😂

  • @gomtwomom2223
    @gomtwomom2223 День тому +480

    자수성가한 아들 둔 아주 독실한 개신교 어머니... 좀 빡센 자리입니다.

    • @jiyeonpark4543
      @jiyeonpark4543 День тому +85

      심지어 홀어머니

    • @kimhee9559
      @kimhee9559 День тому +35

      보통 일반인은 연애도 쉽지 않을듯해요

    • @z9l-b4p
      @z9l-b4p День тому +10

      @@jiyeonpark4543 젊어서 청상과부 되신 ㅠ

  • @그러지마세요-h1g
    @그러지마세요-h1g День тому +945

    나솔 재밌게 보고 있는 목사입니다. 공교롭게도 영수님과 동갑이기도 합니다. 사견이지만, 영수님은 어머님 말씀을 들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찌저찌 방송에 나오셨지요. 그럼 신앙적인 부분을 포기하셨어야 합니다. 본인의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신앙이라면 똑같이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신앙"인 사람을 만났어야죠. 그리고 그러한 환경에서 맞는 분을 찾아보셨어야죠. 자기 눈에 이쁘고 다른 삶의 부분들이 잘 맞는다고 일단 만나서 사귀어 보고 이 사람의 가치관을 "신앙"으로 돌려보자 그러면 "하나님이 도우실거야(이걸 선한 영향력이라고 하신거 같아요)" 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오만한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위선적입니다. 심지어 영자님(기독교인)도 계셨는데 관심 없으셨자나요. 철저히 자기 눈에 "이쁜" 분을 선택하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독교 신앙이 자신에게 가장 큰 가치라면 왜 같은 가치관을 가지신 영자님에게는 관심을 가지지 않으셨나요? 구약성경 사사기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 해놓고 하나님을 탓하는 겁니다. "성경필사까지 열심히 하시는 분"께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신 것처럼 자신의 배우자를 이런 세속 프로그램에 나가서 찾으신다는 것이 저로서는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신앙을 떠나서" 좋은 사람을 만나겠다는 생각이었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신앙"의 최고 가치를 내세우고 그러한 집안의 분위기 속에서 기독교 신앙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삶을 동반하는지 숨기고 "선한 영향력" 운운하는 것은 목사로서 듣기 좀 거북했습니다. 여러분 진짜 예수님을 믿고 기독교 신앙을 가진다는 것은 세상적인 "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자기 부정과 희생적 삶의 여정을 헤쳐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적 삶 처럼요. 영숙님에게 그러한 삶을 같이 살아 나가야 한다는 것을 솔직히 말씀하셔야죠. 영수님을 보며 좀 답답하고 짜증나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보건쌤윤
      @보건쌤윤 День тому +97

      크 ᆢ 멋지십니다

    • @greengrim-v4p
      @greengrim-v4p День тому +96

      저도 교인입니다 영수의 집안분위기부터 신앙인의 표본, 신실한 모습을 강요당하며 살아왔을것 같습니다
      바르게 크고 직업도 좋아서 부모님을 통해 많은 혼처자리가 있었겠죠 근데 결혼문제에서 부모님과의 트러블이 있어 자기마음대로 하겠다는 반발심이 생긴것 같아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저렇게 자기믿음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스타일은 교회내에서도 인기가 없..;
      ;
      영수는 나이도 있고 결혼도 했었기에 교회청년부등에서 누굴 만나는것도 힘들겠죠 소개로 밖엔 기회가 없으니 답답해서 나온것도 같아요

    • @dnflrkwhrakstp
      @dnflrkwhrakstp День тому +35

      공감합니다.

    • @djcgqo1742
      @djcgqo1742 День тому +87

      저도 방송보면서 사사기 말씀이 생각나더라고요
      성경 필사까지 하시는 분이 배우자에 대한 기준은 전혀 성경적이지 않아서 어떤게 본모습이신지...

    • @dasshuttsu
      @dasshuttsu День тому +45

      이거지

  • @WoW-r6g
    @WoW-r6g День тому +304

    종교를 떠나서 선한영향력 어쩌구하면서 본인이 남 하대하는게 제일 싫음. 언제부턴가 선한영향력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제일 기피대상처럼 되더라. 그렇지 못한 삶을 사는 자신들을 제일 그럴싸하게 포장할 수 있는 말이라 그런듯.

    • @chunsik_ee
      @chunsik_ee День тому +12

      합리화임
      강약약강

    • @Anpnterrible
      @Anpnterrible День тому

      Pc

    • @비니비니-f9t
      @비니비니-f9t День тому +7

      선한 영향력이라는건 절대 남을 설득하는 게 아닙니다. 내가 교인으로써 복음대로 살아간다면 남들이 나를 보고 좋은 마음이 자연스레 생긴다는거지. 저렇게 말로 설득하는 용도가 아닙니다. 영수님이 마음이 급해 이것저것 다 사용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콩순사랑-n6v
      @콩순사랑-n6v День тому +1

      @@비니비니-f9t 맞아요. 그게 뭔지도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믿음만 있고 못 배운 기독교인들이 꼭 저래요 화딱지가 납니다. 근데 믿음도 없네요 생각해보니까.. ㅋㅋㅋ 진리로 믿는 사람같진 않아요.

    • @Anpnterrible
      @Anpnterrible День тому

      @@soyoungchung 본인이 판단하는게 아니죠 뭐가 됐든

  • @user-fwohlslba
    @user-fwohlslba День тому +244

    나이가 낼모레 50인데 엄마 얘기하는거 보고 탄식함 혼자사세요 영수님..애먼 여자 또 만나서 감정상하지 말고

  • @최찡찡이-d5r
    @최찡찡이-d5r День тому +188

    선한영향력에서 절레절레했다

  • @sunyata4812
    @sunyata4812 День тому +95

    영수는 맛보기에 불과하다. 근거지에는 울트라 마니아 개~강한 영향력 대왕마마 전도사이신 시어머니가 기다리고 계신다.

    • @SOSO-ym5cl
      @SOSO-ym5cl День тому +10

      올가미 ㄷㄷ 도망가 지우

  • @hyunjeongkim9931
    @hyunjeongkim9931 День тому +101

    기독교인입니다. 영수가 영철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면, 본인이 말하는 그 '선한 영향력'으로 배우자까지 믿게 만드는 건 아무래도 무리지 싶습니다. 그런 사람이 선한영향력이라는 걸 발휘할 수 있을까 싶네요;;; 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본인의 믿음이 저렇게 확고하다면 교회에서 찾는 게 맞고, 나는 솔로 나오더라도 종교 문제로 헤어져 기독교에 트라우마 있는 사람 붙잡고 저렇게 어떻게든 자기 뜻을 관철시키려고 하면 안 된다고 봐요. 그거 자체가 배려가 없는 이기적인 행동인데 어디서 선한 영향력을 운운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교회에서 만나거나 소개받길...

    • @Dora-xo6sv
      @Dora-xo6sv 21 годину тому +3

      오ㅏㄴ전 공감.. 진짜 기독교인이라면 영숙을 놓아줬을거예요 저건 영수 욕심채우기라고밖에 안보입니다.. 영숙이 저렇게 힘들어하는게 눈에보이지 않다니..

  • @스스로그러한-n2k
    @스스로그러한-n2k День тому +102

    45살남자가 엄마가 출연반대했다는거 말하는데 소오름 ..

    • @picbyme
      @picbyme День тому +14

      47세

    • @teddpark9624
      @teddpark9624 14 годин тому +1

      엄마말 들었어야지 ㅋㅋㅋ

  • @selahschool4718
    @selahschool4718 День тому +245

    자식이 의사가 됐으니 세상적으론 자식 농사 잘 지은 것 같지만 부모님과 교회사람들이 방송보시면 모든게 헛 믿음이고 자식 농사 실패했다고 생각할 듯

    • @Nyang7777
      @Nyang7777 День тому +49

      의사는 됐으나 사람은 되지 못했다고 한다

    • @dl499
      @dl499 День тому +42

      제가 보기에도 신앙도 뭔가 핀트가 제대로된 방향이 아니어 보이고, 사람 자체도 너무 미숙해 보여요. 유치하다고 해야하나? 친구분은 엄청 신실해 보인다고 하는데, 제가 볼때 신실해 보이기“만”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신자들이 엄청 오해받고 교회 안에서도 상처받고 하는데… 좀 영숙 보면서 화도나고 짜증도나고 맘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 @굿모닝-j4c
      @굿모닝-j4c День тому +1

      ​@@dl499 영숙?

    • @jykim2203
      @jykim2203 День тому +30

      @@dl499 진실한 신앙인이면 불로소득을 경계하죠. 대놓고 0이 8개를 엔비디아에 넣었어야 했는데 까비~ , 집 4채에 투기(이건 부동산 투기임)하는건 분명 올바른 신앙이 아님. 심지어 좋아하는 여자한테도 돈쓰는거 아까워 하는게 뻔히 보이는 쫌생이;;

    • @채연-b3v
      @채연-b3v День тому +21

      무례하고, 눈치도 없고, 욕심만 많은... 개신교 욕 먹이는 캐릭터인 듯~

  • @이생-u5p
    @이생-u5p День тому +78

    저는 영수가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공부 하나 잘해서 의사 됐으니 어머니에겐 크나큰 자랑이고 공부 잘하니까 다른거 다 부족? 모자라도 어머님이 다 채워주시면서 키워서 그런거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우리가 사회적으로 기대하는 성숙함이라던지 자연스레 터득하는 사회성? 매너? 이런것을 전혀 못배운체 어른이 못된거 같아요
    시청자가 봤을땐 진짜 하타치중 하타치 하남자 같은데
    의사라는 사회적 위치가 있으니 사람들이 선생님선생님 하면서 대접해줘서
    자기 부족한부분 전혀 돌아볼 일 없었을껍니다
    선한영향력 어쩌구 할때 진짜 우습더라구요 22기 첫화부터 본방도 리뷰도 봤는데 보면서 느낀 영수는 선민의식 쩔고 교만하고 사람 급나눠 자기보다 아래다 싶으면 무시하고 감정이 태도가 되고 음식 먹을때도 세팅한거 먹을 줄만 아는 정말 나이만 먹은 애 같음
    선한 영향력이아니라 기독교인 욕먹이는 수준

  • @nana-mimo
    @nana-mimo День тому +69

    이번화보고 저도 영철님 쪽으로 마음이 확 기울었어요.. 영수한테 실망...

  • @sh-ec8py
    @sh-ec8py День тому +221

    저도 모태신앙인인데 영수님 이해가 안가요 왜 저기서 배우자를 찾고있는지... 솔직히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서 신앙생활 하도록 이끄는게 보통 어려운일이 아니에요. 상대방도 고통이고 전도 하려는 본인도 고통입니다. 지금은 영숙님 외모에 눈이 멀어 판단이 흐려진거 같은데 애초에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된다 생각하는 신앙인이라면 일반 사람들과 대화의 한계가 있고 벽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배우자로 믿지 않는 사람을 생각한다? 제가 보기엔 영수님은 신실한척 하지만 헛믿고 있는 사람 같아요.

    • @Qwertt-y6u
      @Qwertt-y6u День тому +42

      저도...저 22기 출연진 중 가장 이해가 안되고 미스터리한 인물이 영수임. 솔직히 교회에 저 정도 스펙에 남자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텐데....교회에서 배우자를 찾지 못했다? 글쎄...그것 자체가 영수에 대한 설명 아닌가? 교회에 그 여자가 많은 집단에서 배우자를 못찾았다면...포기해야지...

    • @소심한관종의잡다한취
      @소심한관종의잡다한취 День тому +25

      이 말이 딱이네요 ㅋㅋ 신실한 척 하지만 헛 믿음.. 윗댓글 중 신실함이 자기의 자존감이라 적절하지 못한 때에 그걸 자꾸 과하게 드러내는 것 같아요.

    • @djcgqo1742
      @djcgqo1742 День тому +10

      주변에 불신결혼해서 같이 예배에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적어도 영숙님처럼 술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고 말도 일반적이지 않을만큼 쎄고 음담패설에 가까운 말도 툭툭 내뱉는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 @비니비니-f9t
      @비니비니-f9t День тому +2

      ​@@Qwertt-y6u 교회에서도 저정도 나이대의 솔로 여성분은 거의 없어요. 지금시대에도 교회에서 괜찮은 사람은 결혼을 빨리 가는 편이거든요.

    • @사랑이-z9m
      @사랑이-z9m День тому +2

      ​@@비니비니-f9t 교회가 여초라서 노처녀 많아요...

  • @kikikiiiiii
    @kikikiiiiii День тому +170

    전 무교이지만 왜 선한 영향력이라고 하는지 알것같아요 흔히들 좋은거 보고 좋은거 먹으면 소중한 사람한테도 같이 공유하고 알게해주고 싶고 그렇잖아요 영수도 자기가 믿는 종교가 너무 좋으니까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인듯.. 근데 상대방이 싫다 하면 싫다는걸 존중해야되는데 끝까지 자기생각으로만 이거 좋다 하고 강요하는게 문제.. 가령 내 취향인 음식이나 무언가를 남은 안내켜하는데 계속 권유하는거랑 같은듯. 그런거 진짜 별로임ㅋㅋㅋ 구래서 영수는 사실 이기적인것임

    • @user-themeliandialogue
      @user-themeliandialogue День тому +17

      받아들이는 사람은 강요라 느끼는데 끝까지 너가 겪어보지 못한 세상이라 그렇게 말하는데 겪어보면 너도 좋아할 거야 마인드
      근데 이걸 영숙은 이미 한번 겪어본 사람이란 거 그래서 이혼한 사람이란 거
      이걸 감안하면 절대 저러지 않을텐데 저러는 거면 남의 말을 절대 안듣는 사람임
      자신의 생각만이 정의인 독단적 성격

    • @userb10809
      @userb10809 День тому +15

      교인 중에 광신에 가까워지면, 독선이 쎄집니다. 내가 옳으면 옳은거고, 내가 믿는게 최고인거죠. 그래서 이 좋은걸 너도 믿어야 행복한줄압니다. 이건 신앙인을 떠나서 사람 자체가 덜 성숙하다라고 생각합니다.

    • @teddpark9624
      @teddpark9624 14 годин тому

      그냥 가스라이팅이지 무슨 선한영향력 ㅋㅋ

  • @얼레벌레-x6e
    @얼레벌레-x6e День тому +53

    종교가 다른데도 티키타카 이심전심 대화가 너무 좋네요~

  • @콘팡
    @콘팡 День тому +55

    산해진미도 알러지 있는 사람에게 권하면 강요지요

  • @하얀설-z4b
    @하얀설-z4b День тому +27

    통화 리뷰... 너무 좋아요.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런가? 저런가? 좋아요.

  • @ssu-u5e
    @ssu-u5e День тому +80

    진짜 영철한테 너무 무례한것만봐도
    착한 사람이 아니라
    그저 본인 천국가기위해
    착한척 하는 사람 ...

  • @frok7744
    @frok7744 День тому +111

    그리려나 님 평소 참 말씀 잘하신다 싶었는데 오리랑도 대화를 잘 하시네요.

    • @z9l-b4p
      @z9l-b4p День тому +12

      글게요. 보통 친구랑 이야기 하면 이야기가 좀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데(저만 그런가용? ㅋ) 서로 솔직하면서도 간결하고 주제에서 벗어나질 않네요

  • @블루베리-xyz
    @블루베리-xyz День тому +37

    우와.. 저도 정말 친한 언니가 개신교지만 저는 무교라 종교 쪽으로는 대화가 버겁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두분의 사이가 정말 부럽고 출연해주신 친구분께 감사드려요

  • @DaisyNamgim
    @DaisyNamgim День тому +22

    엄마 말씀 잘 들으면서 엄마가 원하는 여자분 만나서 엄마 말씀 들으면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아님 엄마라고 오래오래 사시든가

  • @leeyg-y3x
    @leeyg-y3x День тому +55

    경수가 맞춰 주느라 용을 쓰는데.. 그게 본인이랑 잘 맞는 다고 느끼다니...전반적으로 본인이 보고 싶은 것 만 골라서 보는 편협한 외골수다!!

  • @최작가-m6v
    @최작가-m6v День тому +53

    영수보면서 예전 고1때 만난 친구가 생각났네요.
    여고동창이었고, 같은 방송부 하면서 알게 된 친군데 이름부터 아 크리스찬 이구나 싶을 정도로 극심한 교회신봉자였어요.
    와.. 진짜 걔 생각하면 지금도 화나는 게 자꾸 영화 보자. 밥 먹자 불러내서 마지막은 꼭 교회.
    짜증나서 세 번째 부터 그러지말라고 대놓고 말했는데도 또 그러길래 그냥 그 아이를 손절했습니다.
    벌써 오래전 이야긴데도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소름 돋아요.
    선한 영향력?
    그건 영수 본인 입장이고 당하는 입장에선 끔찍합니다.
    저 교회로 끌고 갔던 그 친구?
    제 눈엔 거머리 같았어요.
    고등학생땐 어려서 당했지. 지금 만약 누가 나한테 그런식으로 말한다면 면전에 대고 웃기지 말라고 할 것 같네요.

    • @비니비니-f9t
      @비니비니-f9t День тому

      영수님이 선한 영향력을 잘못 쓰신거에요. 원래 그런 뜻이 아닙니다. 내가 굉장히 존경하고 인생에 있어서 닮고 싶은 인물이 크리스찬이다??? 그러면 한번 궁금해보자라는게 선한 영향력입니다. 절대 남을 설득하려는 행동이나 대화가 아니에요.

    • @user-dp3ev6fl7j
      @user-dp3ev6fl7j 9 годин тому

      저도 당했네요ㅋㅋ 친구따라 교회 한 세 군데는 발들여 본듯욬ㅋ 저도 그땐 어려서 뭣모르고 따라녔지 지금이면 상상도 못할 일. 정작 세 군데나 가봤지만 깨달음을 얻은건 1도 없고 교인들의 더로운 민낯과 교회내 부조리만 여실히 깨닫고 도망쳤네요ㅠㅠ
      여담으로 고딩때 친구따라 여름성경학교 한 번 따라갔다가 그들끼리 시시콜콜 해대는 타종교 희롱하고 까내리는 개그(우리가 제일 싫어하는 말은? 정답 : 절로 가, 그 외 스님과 수녀님 비하 등등), 기도하다 방언 터져서 울부짖던 거 보고 학을 뗐네요ㅋㅋ

  • @아가페사랑-j4i
    @아가페사랑-j4i День тому +88

    영수는 눈치가 없다고 봐요
    사람들이 자기를 맞춘다고 생각 못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은 신실한 크리스찬이냐 아니냐는 사람이 판단이 어렵고
    개신교에서도 단순히 성경필사로 신실한 크리스찬임을 말하지 않아요
    신실하느냐의 판단은 사람이 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봅니다
    성격이 그런 사람이라고 보면 어떨까 합니다
    공부잘하는 영수, 모든 주어진 일에 성실한 영수의 장점이긴한데
    나솔 그 장소에서 특히 대인관계에서
    전체를 보지 못하는 약점이 극명하게 드러나게 되는 순간이였고
    조망수용능력이 없었다고 봅니다
    즉 공감능력은 좀 성장시켜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 @시로-q6p
      @시로-q6p День тому +10

      의견 공감요
      믿음의 기준이 필사로 판단하지 않는거 맞아요

    • @젤다링크
      @젤다링크 День тому +15

      하나님을 믿는 본인의 신실한 모습에 취한듯 ㅋㅋ 글씨체가 이쁘단 얘기를 듣고 가계부도 쓰고 필사도 하게된건 아닐지 ㅋㅋ 글씨체보고 취할 좋은 시간~

  • @april16th
    @april16th День тому +16

    패션크리스챤인거 같아요
    나 이렇게 믿음좋아 교회오빠야~하는 과시용

  • @jjkk5186
    @jjkk5186 День тому +101

    성경필사 하는 분들은 많아요. 단지 그냥 집에서 혼자 쓰지 그걸 보여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친구분도 본 적이 없다고 하시는걸거예요. 저도 성경필사를 해도 그냥 말만했지 엄마한테조차 실제로 보여드리지는 않았어요. 게다가 비종교인에게 선한영향력으로 너를 전도하겠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처음 봤어요. 선한영향력이라는 말을 그런식으로 쓰는게 아니거든요. 신실한데 그걸 입으로 말하고 다니는건 같은 기독교인이 봐도 영수님 이상하게 느껴져요.

    • @Heyon21
      @Heyon21 День тому +32

      저도 기독교인인데 딱 이 포인트였어요. 자기 입으로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을 꺼냄으로써 자기가 하는 행동을 선하다고 포장하는 부분이나, 필사한 것을 믿지도 않는 사람한테 대뜸 보여주는게 그냥 비기독교인들이랑 소통을 거의 해본 적 없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 @frok7744
      @frok7744 День тому +10

      영수는 필사할 떄 성경을 본게 아니라 본인 필체만 신경써서 그래요. 그런데 성경도 몰이해고 필체도 악필이란 게 또 튀어나오는 당황포인트;;;

    • @비니비니-f9t
      @비니비니-f9t День тому +9

      자기가 한 일을 자랑하지말라라는 글귀가 있죠. 성경필사, 통독등을 자랑하는건 내가 한거라 생각해서 그러는거에요. 기독교신자분들 중에서도 미성숙한 분들이 흔히 하는 실수이고 오만이죠. 믿음생활을 올바르게 하신분들은 절대 자신이 한 일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 @Space-gw3yj
      @Space-gw3yj День тому +9

      @@frok7744제가 쫌 놀란포인트는 그닥 자랑할 필체도 아니던데 자랑을 해서 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 학창시절 첫사랑이 제게 써준 고백 편지보다 필체가 못해서 저걸 자랑한다고? 놀람요. 진짜 실망했다구요. 저게 무슨 자랑할 필체냐구요 ㅎㅎ

    • @frok7744
      @frok7744 День тому +4

      @@Space-gw3yj ㅋㅋㅋ그러니까요 ㅋㅋ 자소때 노래도... ㅠㅠ 수치는 우리몫 ㅎㄷㄷㄷ

  • @Linen-h6e
    @Linen-h6e День тому +57

    영수가 신실하다, 찐 기독교인이다, 등등 그리려나님 친구분의 생각에 동의할 수가 없어요. 전혀요. 찐 기독교인이라..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 성경필사한 것을 내보이는 모습, 이런 것들로요? 전혀요. 진짜 기독교인이라 하면 예수님이 가르치는 것을 따라야죠. 예수님이 사람 급으로 나누어서 이 사람에게는 반갑게 대하고 저 사람에게는 차갑게 대하라고 했을까요? 남이 뭐라하던 (영숙의 토쓰 발언) 진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자신의 약점은 보이지 않으려 애쓰며 강요를 선한영향력으로 표현하고 그 틈틈마다 드러나는 선민의식이 과연 예수님이 가르친 결과일까요? 영수님은 신실하다기보다 겉으로 드러나는 자신을 종교에 맞춰 성실하고 정성스럽게 갈고 닦아 온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나솔이라는 포멧을 통해 한 사람이 이 상황 저 상황에서 얼마나 통합적으로 아니면 그 반대로 행동하는지 안타깝게도 드러난 것이고요. 세상과 주변을 얼마나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면 영철이 당연히 영숙의 기분을 상하게 할 거라고 단정짓나요. 마치 본인은 우위에 있고 영철 따위는 별 시덥지 않은 존재인 것처럼?
    그리려나님 팬이고 친구분의 말씀도 재밌게 들었어요. 그래서 이건 친구분에 대한 불평의 말이 아니라, 이번 회차가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갖는 기독교에 대한 생각이 왜 이렇게 부정적인지 너무나 전형적으로 알 수 있는 장면들이었기 때문에 이런 생각도 공유하고 싶었어요.

  • @beforesunrise6055
    @beforesunrise6055 День тому +83

    쭉 돌이켜보니 믿음 신실함 문제가 아니고 그냥 홀어머니다보니 깊은 애증으로 인해 엄마에게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사회성도 잘 발달하지 못하고 어른아이로 성장이 멈춘 남자인거네. 이 방송 이후로 깨달음이 있겠지만 내일 모레 50이니 솔직히 달라지기 힘들고 지금과같은 욕심 내려놓고살다가 적당히 종교 맞는 여자 만나서 살던가 혼자 살던가 해야할듯 좀 안타깝네.
    어쩜 이게 교회의 문제이기도. 믿음만 제대로 믿어도 얼마든지 올바르게 성장할텐데 그냥 열심히 교회만 나가고 모임활동허고 이러면 신실한거라 스스로들 착각하고 서로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걸 뻔히 알지만 착한척해야하니 진정한 조언도 없이 그냥 그렇게 대충 세월을 보냄. 이게 영수가 같은 교인들끼리가 편하다는 이유이기도 함. 속으로 혹은 뒤돌아서 욕하지 앞에서는 절대 싫은 소리 안하는게 교인들임. 나쁜 사람 되기 싫다는 강박이 너무 심해서 그안에서 위선이 가득함.
    그렇게 대부분의 교인들이 몸만 어른이고 정신은 성장이 멈춘채 기도만 미친듯이 하며 살아가고 있는듯. 그래서 전도도 늘 잘못된 방향으로 하고 오만함이 생기고. 무한반복. 진정한 전도는 스스로들 달라쟈야 함이란걸, 매주 교회만 난가고 봉사하고 모임만 열심히 나간다고 신실하다 착각하지말고 겸손해야 한 다는걸 영수뿐아니라 많은 교인들이 깨달았으면.
    이런걸 목사 전도사 혹은 신실하다는 교인들이 보고 지금 교회가 얼마나 성도들을 제대로 이끌어가지 못하는지부터 깨달아야 하는데 그들은 세상것은 보면 안된다고 담쌓고 살아서 아마 이 프로도 보지 않으니 영원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
    자기들만의 성을 쌓아 비종교인을 배척하며 위선속에서 사는게 정말 예수님이 원하시는건지 성경부터 제발 다시 읽었으면..
    참 그러고보니 진짜 대단한 방송이다. 대한민국 기독교인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 @hence2TwKim
      @hence2TwKim День тому +10

      정확하시네요. 중요한건 겸손 그 한마디

    • @tjgure00
      @tjgure00 День тому +6

      뭐하는 분인지 모르겠으나 이분말이 정답임.

    • @greengrim-v4p
      @greengrim-v4p День тому +5

      @@beforesunrise6055 그러게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여럿 나왔는데 다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을 전혀 배려하지 못하는 장면들로인해 많은 비판을 받았었죠
      예전 아침부터 찬양부르는 순자?도 그렇고..
      하지만 아닌 출연자들도 많을겁니다 이번에 이번 나솔사계 지구과학선생님 영숙도 기독교인이라고 한것 같은데 잘 어우러지고 포용성 있는 모습보이잖아요
      성경에서는 너희가 세상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라고 했지 세상에서 믿음자랑하고 강요하라고 한적 없는걸 기억해야 할듯합니다
      저도 기독교인들이 이프로그램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 @beforesunrise6055
      @beforesunrise6055 День тому

      @@tjgure00 한국 교회가 달라지길 바라는 평범한 기독교인입니다 ㅎㅎ

    • @beforesunrise6055
      @beforesunrise6055 День тому +1

      @@greengrim-v4p제 주변 독실한 기독교인들 티비 자체를 안보거나 집에 티비가 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아마 안볼거에요😅 미디어가 많이 타락해서 피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피하고 담쌓기만 하면 이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까? 참 안타깝긴해요. 자기만 잘 살다가 천국가고 싶나봐요. 그렇게는 안될텐데..말이죠;;

  • @investor-c6l
    @investor-c6l День тому +34

    영수야. 여자 외모 보지 말고 교회에서 신앙심 깊은 여자 찾아라.

  • @worryfree-d9v
    @worryfree-d9v День тому +121

    개신교인과 암웨이는 똑같네요.
    암웨이 : 이 좋은 제품을 네가 모르는게 너무 안타까워. 나니까 너한테 알려주는거야.

    • @cjh15tc
      @cjh15tc День тому +6

      찰떡이네요..?? 오호..😮

    • @코스모스-q2k
      @코스모스-q2k День тому +5

      ㅋㅋㅋㅋㅋㅋ

    • @euphorim
      @euphorim День тому +6

      암웨이가 그런 인적 네트워크 방식을 이용한 겁니다. 선후 관계가 뒤집혔어요.

    • @뷰티보틀
      @뷰티보틀 День тому +7

      근데 암웨이는 실제로 제품이 좋기도 함. 그런 면에서 개신교는 암웨보다도 못함

    • @miel7054
      @miel7054 День тому +4

      암웨이 제품은 일상에서 쓰이기라도 하지 기독교는 그냥 목사들의 돈벌이 수단

  • @jungeun2906
    @jungeun2906 День тому +34

    그리려나님과 친구분 수다떠는데 제가 껴서 재밌게 듣는 거 같아요 ㅎㅎ

  • @yeonmicci
    @yeonmicci День тому +24

    2:16 진짜 이부분 갈등을 해결해야지 왠 기도… 우울해서 빵샀어 라는 느낌이였는데 이런 뜻이군요!!!

  • @jwsrrixzskpo
    @jwsrrixzskpo День тому +25

    친구와의 통화를 들으니 그리려나님이 더 좋아지네요 친구하고 싶어요😊

  • @김시럽-q4g
    @김시럽-q4g День тому +13

    저는 친가쪽이 기독교이고 그 중 고모 두분은 정말 독실한 종교활동을 하십니다. 제 어린시절은 굉장히 어두웠습니다 젊음을 되돌려 준다고 해도 저는 성인전으로 돌아가고싶지 않을정도로요
    자세한 깊은 사정까진 댓글에 적을 수 없지만 제가 힘들어 죽고싶다는 생각을 할때도 고모 두분께선 '하나님이 다 해결해주실거야'. '그럴 수록 기도를 더 열심히 드려야해' 와 같은 말을 하셨죠
    어린시절 주일이면 늘 교회를 다니던 저였지만 저 이야기 듣고는 정떨어져서 그뒤론 교회를 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도

  • @AMO-xu2bw
    @AMO-xu2bw День тому +25

    어머님이 현명하셨다 나솔 안나오는게 날뻔했음
    술좋아하고 종교 안믿는 사람보다. 술안마시고 독실한 기독교인 만나는게 낫다

    • @최윤서-v7i
      @최윤서-v7i 18 годин тому +2

      제발요 ㅠㅠ 기독교인은 기독교인 만납시다~~ 다른 사람 괴롭히지 말구

  • @해피클로버-c8o
    @해피클로버-c8o День тому +69

    그리려나님 리뷰 넘 좋아요😊
    교회 다니는 여성분들이 같은 종교인 만나고 싶어하면서도 너무 홀리하면 (영수님같은)또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젤 맘에 안드는게 영철 무시하는거ㅠ 선한영향력1도 없는..
    저도 인터뷰 장면 넘 놀랐어요~ 다들 꼭 보셔요 ㅋㅋ

    • @나너우리-b9w
      @나너우리-b9w День тому +14

      같은 종교인도 부담스러워해서 교인들도 영수 안좋아하니 여기 나온거군요 ㅜㅜ이제 왜 나왔는지 알겠네요 근데 일반인은 더 못받아들이는데 걍 혼자 주님 믿으면서 살지ㅜㅜ

    • @jykim2203
      @jykim2203 День тому +8

      오 맞아요 ㅋㅋ 교회에 신실함을 뽐내는(?) 자매님들 많은데 또 배우자감 남자가 너무 열심인건 부담스러워 하더라는. 모순

  • @Myguiltypleasures-k7u
    @Myguiltypleasures-k7u День тому +27

    아니 교회에서 찾으라니까 왜 여기 나와서 엄한 짓 하고 있는건지. 노이해

  • @piggybank-e1o
    @piggybank-e1o 18 годин тому +6

    이번화에서는 정말 무례하기 짝이없는 영수의 말에도 별말 없이 자리를 뜨고 영숙과의 데이트를 묵묵히 의지대로 해내는 영철에게서 선한 영향력을 느꼈습니다. 영수와 영숙의 대화에서 정말 PTSD 올뻔 했는데, 영철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 @user-wd3ify7smg
    @user-wd3ify7smg День тому +34

    크리스챤입니다. 영수 입장이 이해는 가지만 옳은 행동으로 보이진 않아요. 크리스챤으로서 다른 사람 마음을 힘들게 하는건 옳지않아요. 선한 의도라고 해도요. 다른 분들이 오해할까봐 걱정스럽게 봤습니다.

    • @왕곤이이
      @왕곤이이 День тому +1

      그놈의 전도 행위 좀 그만 했으면.
      일반인이 볼 때 소설을 믿는 정신병자 내지 오타쿠로 보일뿐인데 지가 선하다고 자화자찬하질 않나 조용히 좀 믿으세요 크리스천 오타쿠들아

  • @정가족-z6g
    @정가족-z6g День тому +23

    그리려나님의 영상 듣다가 친구분 얼굴보고 빵터졌쟎아요 ㅋㅋㅋ 입이 넘 귀엽네요

  • @Yuri12356
    @Yuri12356 День тому +11

    ㅋㅋㅋ그리려나님 지금까지 영상에서 그래도 최대한 좋게,객관적으로 말씀해주시려고 노력하셨다는 게 느껴져용ㅋㅋㅋ🤣친구분과 통화에서 가감없이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거 되게 통쾌하고 재밌게 들었어요ㅎㅎㅎ👍🏻

  • @kimfolk6056
    @kimfolk6056 День тому +32

    모든 출연자분들 마다 편집되어 안나온 장면도 있겠지만 반대로 어떠한 장면을 방송에 내보내겠다고 하는 것은 그 인물을 잘 표현하는 장면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missionpossibleband
    @missionpossibleband День тому +7

    그리려나님 친구분 입술이 특히 매력적이신 분인가봐요~^-^

  • @사랑이-z9m
    @사랑이-z9m День тому +16

    전화 한 친구도 뭐 신앙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사람 인데요.. 영수는 찐 신앙인이 아닙니다..
    이기적이고 ×맨일까 싶을 정도로... 제대로 된 신앙인이 아닙니다
    입만 살은 분이에요...
    진짜 선한 영향력이면
    말로 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삶으로 보여 줍니다 저기 와서 티 안내요...
    말로 강요하는건 누구나 할수 있어요 표리부동한 사람으로 추측되네요

  • @britishsorthair
    @britishsorthair День тому +7

    50가까운 남자가 엄마 엄마 하는게 진짜... 아 엄마와 정신적 탯줄로 연결 된듯

  • @goodmorning27342
    @goodmorning27342 День тому +16

    친구분은 왜 오리입이실까요? 귀여워ㅎㅎㅎ
    영철님 술드시고 좀 그렇긴한데 영수는 술 안먹어도 항상 비호감이예요. 영철님 직장에서 평판은 굉장히 좋던데, 좋으신 분인거 같아서 잘 됐음 싶어요. 종교인들은 종교믿는다 할거면 제발 본인 인성 좀 돌보시길..

  • @ssu-u5e
    @ssu-u5e День тому +11

    진짜 신기함 ㅋㅋㅋㅋ 경수본지 몇일 됐다고 ㅋㅋㅋ 그냥 같이 지내는 출연자 형님에, 겹치지도않으니까
    적당히 들어주고 맞춰주고 어울려준건데..
    나같아도 속으론 영수 깨름직해도
    나한테 피해주는건 없느니까
    겉으로 딱 저런 스탠스 취할거같은데
    경수 땜에 눈물을 ㅋㅋㅋㅋㅋㅋ
    의사들이 하나같이 왜 사회성이 낮은거같냐..

  • @마시멜로-c4b
    @마시멜로-c4b День тому +9

    종교가 본인의 신념 안에서만 자유로워야지 타인에게 가는 순간 그것이 선이던 악이던 침해로 변질되는 것 같습니다
    인간적인 삶, 도덕이 잣대인 사람에게는 더더욱 고통과 상처가 되는 신념어필 ㅜㅜ

  • @손충범-m3b
    @손충범-m3b День тому +12

    안수집사..권사...장로...전도사...목사..타이틀이있으면 대게 집안 자체가 기독교집안이라 보시면되는데..
    문제는 결혼하게되면 비종교인과 결혼하게 되면 문제가...위신과 권위의식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예로 위 사역자 분 자제가 결혼했는데 며느리나 사위가 교회에 안나오면 일반 성도님들 한마디에 완전 멘붕옵니다. .
    왜(며느리 사위)교회 안나오세요?...
    이 한마디 말이 정말 엄청스트레스죠..

  • @david_hoc
    @david_hoc День тому +24

    종교가 다른데 강요하는건
    먹기 싫은 음식 억지로 먹이는 격
    정서적 학대라고 생각함

  • @하하하-o9x7d
    @하하하-o9x7d 20 годин тому +7

    영수는 사실 영숙에 대한 감정도 얄팍함. 실상 영숙을 좋아하는 게 아님. 영숙 이혼사유도 기억을 못 하는데 ㅋ
    그저 엄마와 달리 술마시는 타락한 비종교인과의 사랑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신의 패션 관대함,
    성경 필사처럼 예쁜 글씨체로 사랑을 고백하는 자신의 패션 낭만을 좋아하는 것임
    영수는 자신에 대해 영숙이 실제로는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관심 없음.
    종교로 발생할 영숙의 내적 갈등, 영숙이 자기 엄마와 대치하면서 겪을 현실적 어려움에는 관심 없음.
    그냥 자기가 비종교인을 받아들이고 회개시킬만큼 관대하고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만방에 보여주고 싶어서 나솔에 출현해야만 했던 것 같음.
    이와 비슷한 사고구조가 이전에도 보이는데 동네사람들이 자기 의사처럼 안 본다고 한다는 말이었음.
    의사인 고귀한 자신이 서민들과도 잘 어울리는 관대한 사람이라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월한 존재가 타락하거나 우매한 서민들 세계(나솔이나 동네 같은)로 내려와 그 관대함과 선한 영향력으로 그들을 구원한다는 서사.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죠? 전형적인 예수나 부처 등 신적 존재의 서사입니다. 영수가 흉내내고 싶은 건 이 예수님 서사고 무의식적으로 추구하는 건 신적 존재예요.
    자신을 예수와 같은 지위에 올려놓고 싶어하는 비뚤어지고 과장된 자아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그걸 현실에서 반복 재현하려는 무의식적 욕망을 갖고 있어요. 영수는 영숙을 좋아한다고 하면서도 무섭도록 일방적으로 자기 감정과 자기 계획만 말하고 있음. 그 속에 인간 영숙의 존재는 없음. 자기 서사를 완성해줄 수단으로서 와이프가 필요하고 어쨌든 자신에 의해 회개하고 개신교인의 삶을 살아갈 영숙만이 영수에게는 존재하는 것임. 이러면 실존하는 영숙이 어떤지 상관없겠죠. 어쨌든 자기가 천지창조하듯 새롭게 영숙을 빚어낼 거고 그런 자신의 신적 권능을 보여주고 자신의 그림에 맞춰 움직여줄 수단일 뿐이니까 영숙 입장이나 감정이 중요할 것도 없죠.

  • @joseph5146
    @joseph5146 14 годин тому +3

    전도사 (신학대, 신대월 졸 목사 되기 전 직위) + 젊어서 혼자되고 아들 키움. 하나 하나가 존나 크리티컬한데 며느리될 입장에서는. 사실 장인장모될 사람 입장에서는 후자가 엄청나게 크리티컬함. 젊어서 혼자되고 딸 키워서 시집보내는 장모랑 아들 키워서 장가보내는 시모는 엄청난 차이임.
    교회에서 이혼했어도 은근슬쩍 의사에 애도 없으니까 돌싱이나 골드미스 자매들 소개 좀 들어오는 게 정상인데 설사 본인이 찾아돌아다니지 않더라도 그게 안됐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큼.

  • @Qwertt-y6u
    @Qwertt-y6u День тому +16

    나도 개신교이며 기혼인데 난 영수가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

  • @robbie20231
    @robbie20231 День тому +16

    날라리 친구분 의견 값지게 공감됩니다ㅋ 그리고 그리려나님 의견 엄청 공감됩니다. 영수가 영철에게 잘 해주고 오라는 등. 다녀와서 영숙이 기분 안 좋아질 거란 생각을 한다는 것도 이상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쉽게 신념이 접힐 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분명 나중엔 선한영향력으로 물들게 할겁니다. 보면서 들었던 생각을 그대로 듣게되니 신기했습니다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 @박태언-z7y
    @박태언-z7y День тому +13

    영수는 그냥..... 애 없는 + 예쁘고 몸매 좋고 + 나이 차 있는 여자 찾으러 , 나솔 돌싱특집에 나온거라 봄. 종교고 뭐고간에....

  • @ashleylee5129
    @ashleylee5129 10 годин тому +5

    영수 진짜 인간 자체가 너무 유치하고 오그라들고 보여주기식 크리스찬 느낌. 그래서 한국 개신교 욕 다 먹이는 대표적인 크리스찬임. 전 개신교였다가 카톨릭으로 개종했는데 영수같은 사람 꼴보기 싫어서 개종한거에요.

  • @Hdvjgcejk
    @Hdvjgcejk День тому +15

    신박한 리뷰네요 재밌어요ㅎㅎ

  • @dippon-y8c
    @dippon-y8c День тому +11

    영숙이 불쌍해 보이는건 처음이였음
    빌런이 대마왕빌런 만난격

    • @샘블리
      @샘블리 День тому

      대마왕빌런ㅋㅋㅋㅋㅋㅋㅋ

  • @wtp665
    @wtp665 10 годин тому +4

    교인입니다만 결혼과 전도는 함께 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기본적으로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맞춰가면서 중간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에는 중간이 없어요. 믿거나, 안 믿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믿는 사람이 전도를 염두에 두고 안 믿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갈등의 씨앗을 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중간을 찾지 않고 이쪽으로 넘어오라는 이야기이니까요.
    인생의 다른 사안들에 있어서도 내 뜻을 100% 따르라고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스트레스입니다. 생활상의 사소한 습관들에 있어서도 내 뜻대로 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하물며 인생의 근간인 종교적 가치관이야 어떻겠습니까?
    전도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이걸 결혼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믿는 사람끼리 결혼하고 전도는 결혼생활 밖에서 하면 됩니다.
    일단 만나보고 나중에 설득해보자라는 것은 위험하고 자기중심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
    영수님 어머니께서 현명하신 충고를 한 거에요.

  • @블라썸복글
    @블라썸복글 День тому +13

    그리려나님 친구분은 융통성이 있는 신자신데요? 바늘 하나도 안 들어갈 철벽 신자들도 많은데 그런 이들과는 대화 자체가 안 되거든요. 친구분정도의 융통성과 합리성을 가지고 있기만 해도 훨씬 반목이 덜할텐데 말이죠.
    저도 신자친구들이 많지만 절대 종교이야기는 하지 않아요. 저를 전도시킬 생각도 말라고 딱 잘라 말했거든요.
    그들은 저를 불쌍히 여기며 저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답니다. 제가 하나님을 알수 있게 해달라고 말이죠.
    그러건말건 제 앞에서만 아무 말 안하면 됩니다.ㅋ

  • @방글이-c9h
    @방글이-c9h День тому +16

    오 저도 종교인이 아닌지라 궁금하던 부분이 있었는데~이렇게 영상올려주시는것도 좋네요👍

  • @dayliyum
    @dayliyum День тому +9

    저도 믿음이있지만 묵묵히기도하고 위해주고 현실세계에서는 2개국어를 구사해야할 것같아요 ㅎㅎㅎ 영수는 자만이라는 함정에 빠진 것 같아요 ㅎㅎ 신실보다는 그게 큰것같음, 교인에게 자만은 내면의 지뢰랍니다 ㅠㅠ

  • @SICho-uh4oj
    @SICho-uh4oj День тому +8

    솔직히 마취과는 의사라기 보다는 엔지니어 같은 생각이 드는데 선한 영향력이라면서 잘난것 없이 남을 무시하는게 보기 않좋다.

  • @seckerk3880
    @seckerk3880 День тому +24

    ㅋㅋㅋㅋㅋ 본인이 신을 버리고 여자를 선택하면 찐 사랑 인정 ㅋㅋㅋㅋㅋ

  • @saturdayvibe918
    @saturdayvibe918 21 годину тому +4

    나솔 쇼츠나 관련 영상들 우연히 볼때마다 무지성 비난 댓글 너무 많아서 진짜 꺼려졌는데 이채널은 주인장 따라서 댓글들도 진지하게 읽고 생각할 내용들이 많아 좋네요

  • @코장코장
    @코장코장 День тому +18

    ㅋㅋㅋ친구분 입술이ㅋㅋㅋ

  • @도롱이고멍
    @도롱이고멍 22 години тому +4

    그리려나 님 영상 올리실 때마다 설레어 하며 보는 애청자입니다!
    조곤조곤하고 이쁜 목소리에 나솔보며 답답하고 짜증나는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것 같아 젤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이에요!
    근데 이번 영상은 첨부터 친구분이랑 통화하시는 내용이 나오는데 현실말투는 약간 시니컬 하시군요 ㅎㅎ
    또다른 매력이라 이 채널에 점점 빠져듭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계속 리뷰해주세용~~~😍

  • @Yourgrace-h4e
    @Yourgrace-h4e День тому +28

    엄마가 권사고 모태신앙이고, 심지어 교회를 평생 다니고 성경필사를 수십번 한다고 그게 그 사람의 신앙을 증명해주지 못합니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 분이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진짜 믿는 사람들의 신앙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진짜 죄인인 것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될 때 주님이 생생하게 찾아오심으로 시작됩니다.저도 무신론자로 종교를 가져보려고 교회를 다닐 때는 교회에 위선적이고 종교의 옷을 입은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기독교가 더 싫어져 교회를 떠났었는데 (님들처럼 똑같이 미디어를 통해 다루어지는 기독교를 함께 조롱하구요.) 하나님을 만난후 성경이 사실이고 저도 똑같은 죄인임을 알았습니다.그 후 다시 교회를 다니면서 얼마나 참 신앙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분투하며 사시는 분들이 많은지도 보게 됐습니다. 물론 교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하나님을 만났다고해서 바로 성자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큰 차이는 방향성이고 가치관의 변화인데 부족해도 예수를 의지해 그 분의 길을 계속 걷고자 하는 사람들이 그래도 과반수인 곳이 교회입니다.조심스럽지만 영수님도 친구분도 종교로 기독교를 믿는 것이지 예수님과의 진짜 만남을 경험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만약 영수님이 진짜 신앙인이라면 영숙같은 사람에게 이성적으로는 매력을 느낄지라도 믿음의 배우자감이 아니라는 분별력이 있어서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엄마의 권유 이전에 나솔에서 배우자 만나려고 나올 생각은 안했겠고 예외적인 사유로 나올 수는 있어도 이 곳에 하나님이 인도한 배우자가 없어 보이면 마음을 접고 방송에 임했을 것 같아요. 방송에서 보여지는 미디어의 영향으로 기독교가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게 안타까워 적어보았습니다🥲예전에 저도 그랬기에 이해는 됩니다..

    • @djcgqo1742
      @djcgqo1742 День тому +3

      동감입니다
      나실인이면서도 들릴라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삼손이 생각납니다

    • @bella6532
      @bella6532 День тому +8

      동감합니다.
      기독교가 언제부터 미디어를 통해 조롱의 대상이 되었는지 안타깝네요.
      특히 사회자 데프콘님이 나솔안에서의 기독교 조롱화에 본인도 모르게 한몫을 하고 있는데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oasiis
    @oasiis День тому +5

    우아 뭔가 나솔 보고 친구랑 대화 나누는 것 같아요. 간접 체험? 재밌어요ㅋㅋㅋㅋ 목소리도 좋으시고! 비종교인으로 완전 공감가고 ㅋㅋ 솔직한 대화 친근한 느낌 캬하ㅏ

  • @기쁨-l9q
    @기쁨-l9q День тому +6

    영수의 선한영향력은 첫 결혼에 좌절했을텐데 다시 시도하는것은 자신의 성찰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걸 인정하는 계기로 삼으시길~ 이렇게 조금씩 성숙해 가는것입니다.❤

  • @나너우리-b9w
    @나너우리-b9w День тому +16

    대단한 크리스찬이 교회에서 여자를 만나지 왜 일반인을 만나서 서로 힘들게 하냐ㅜㅜ

  • @똥이-p1y
    @똥이-p1y День тому +16

    1:49 😂😂😂😂😂 비종교인 입장에서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

  • @loveandjusticethatisthebeauty
    @loveandjusticethatisthebeauty День тому +9

    내가 영수라면 영숙은 주님 뜻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 거임. 영수 욕심임. 저건 성경적인 것도 아님. 진짜 기독교인은 '아니라는 싸인'을 잘 캐치하고 물러설 줄 앎. 최소한 영숙이 절대 교회 갈 일 없을 거라고 한 시점에서 영수는 물러섰어야 함. 나도 안 믿는 사람 만나서 전도해서 같이 살고 있지만, 상대방 마음이 열려 있는 거 보고 같이 갈 마음 먹은 거지, 저렇게 닫혀 있는데 포기 못하는 건 신앙도 아니고 그냥 집착임. 영수는 신실한 척하는 그냥 자아도취 크리스쳔인 듯. '아, 성경필사도 하는 나, 너무 신실하잖아! 난 너무 멋진 크리스쳔이야!'

  • @노쨈-f4t
    @노쨈-f4t 22 години тому +2

    두분이서 나긋나긋 이야기하는것도 좋네요 😊

  • @loveme-fv9im
    @loveme-fv9im День тому +5

    ㄹㅇ 찐친끼리의 대화모드네요 ㅋㅋㅋㅋ

  • @user-dp3ev6fl7j
    @user-dp3ev6fl7j День тому +6

    믿으면 무조건 죽어서도 천국 가고 안 믿으면 천국 못 간다고 여기는 그들의 사상 자체가 무신론자 입장에선 너무 신기함ㅋㅋ 뒤에선 개 짓 다해도 기도하고 회개만 하면 무조건 천국 간다는 거잖아ㅋㅋㅋ
    그리려나님 처럼 한번씩 의지할 곳 없어서 종교를 한 번 가져볼까 하다가도 그들이 믿는 종교 자체를 퇴색시킨 장본인들이 정작 내 주위에 너무도 많아서 바로 단념하게 됨.
    현생에선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해놓고 꼭 그 당사자한테 진심 어린 사과는 안 하고 뭔 애먼 즈그 ‘주님’한테만 주구장창 죽을죄를 지었다고 울며 사죄하는지...
    영수도 사람 가려가며 무시하고 상처좀 주고 하는 사람 같던데 늘 그렇게 ‘기도’로 무마해 왔으려나.
    제발 종교는 성직자가 아닌 이상 라이트 하게 믿고 깊숙이 파고들진 말자. 전도만이 본인들의 사명이라 여기고 구원자라도 되는 양 선민의식에 찌든것들 너무 많이 봐와서 신물난다. 정말 참된 종교인들은 꼭 개신교가 아니어도 어디든 종교를 갖고 신앙심으로 평안한 삶 살아가라 하더라.
    제발 애꿎은 다른 사람들한테 전도 명목으로 온갖 극단적이고 추잡한 언행 피력도, 믿음 강요도 하지 말고 제발 자기들 현생이나 열심히 살길...!

  • @jjlee-h9s
    @jjlee-h9s День тому +9

    영수 인터뷰 보니까 영수는 영철이가 영숙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인물로 취급하네요. 아마도 영철이 술취해서 했던 행동들로 인해 영철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을 가지고 됐고, 선입견이 생긴 눈으로 계속 영철을 대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식으로 별로라 생각하면 같은 경쟁자에 대한 방어기제도 되니까요. 저 사람은 별로니까 나 같이 좋은 사람의 상대가 안돼.이런 식의 정신승리랄까..

    • @koming38475
      @koming38475 22 години тому

      오 저도 여기 공감해요! 영수는 영철을 언제 사고칠지 모르는 시한폭탄정도로 보는 것 같고, 술을 안마시는 자신은 주정뱅이 영철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뭐 근데 주사부리는 사람 싫어하는 입장에서 영철이 혼숙 제안한거나 여출들한테 언성 높여서 얼음찜질을 여러차례 강요한 거 생각하면 영수가 영철을 무시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일반적으로는 속으로만 무시하고 겉으로 경멸하는 티를 내지는 않겠지만요.

  • @이수진-j7x
    @이수진-j7x День тому +4

    친구분 입술이 매력적이십니다~

  • @ruruak3499
    @ruruak3499 День тому +6

    자기가 생각한 선한 영향력이 누군가에겐 폭력이 될 수 있어요. 여자분 울 때 트라우마 심한거 같던데

  • @dasshuttsu
    @dasshuttsu День тому +6

    영철이랑 데이트하고 와서 영숙이 기분 나쁠 거 걱정된다는 것도 개구라 같음 그냥 영철이 욕하고 싶은데 딱히 껀덕지가 없으니 아무소리나 하는 거 같음

  • @CoffeeWooU
    @CoffeeWooU День тому +15

    저도 모태신앙에 어릴때는 엄마따라 열심히 다녔지만 지금은 걍 예배 갈때있고 안갈때 있는 날라리신자인데요 ㅋㅋ 영수는 좀 불편하네요 ㅋㅋ 영수는 크리스찬을 떠나서 그냥 보여지는 인성이 별로에요.. 위선적이란 느낌까지 들어서 조금 불쾌해요 ㅋ "교회다니는 사람 다 저렇다"라고 결국 크리스찬 이름 먹칠하고 다니는것도 싫으네요ㅋㅋ 성경 필사하는거 나이드신 할머니 권사님들이 하는거 가끔 보긴했는데 젊은(?)남자가 하는건 좀 생소해요. 같은 교회에서 만나지 왜 나솔나왔을까를 제일 많이 생각해봤는데.. 교회 오래다니면 자매들이 진짜 친여동생 같아서 연애나 결혼까지 생각 안하는 경우도 있구요. 교회는 남자가 유일하게 상향혼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영수는 자기보다 더 나은 여자가 없다 생각해서 교회에서 안만난것 아닌가하는 뇌피셜을 남겨봅니다ㅋㅋ

  • @clarachu2580
    @clarachu2580 День тому +37

    찌질하고 자존감 낮을수록 종교에 푹 빠진다는 말도 일리는 있긴함.종교에 기대고 사람에 기댐으로서 스트레스도 풀고하는게 대단한 중독성이 있거든.본인이 그걸 느꼈으니 타인도 느끼길 바라는 이상한 논리에 빠져서 꼭 전도시켜야한다는 이상한 신념에 빠진 중독자는 안엮이는게 좋음.오죽하면 병나도 신에게 맡기기도 하고 죽이고도 하는 사람이 생기겠슴.

    • @나는여신
      @나는여신 День тому +5

      그건아니지요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 @sunyata4812
      @sunyata4812 4 години тому

      @@나는여신 살아는 있는데 식물인간 상탠가 보지? 작금의 개독을 봐~

  • @LevisKIM
    @LevisKIM День тому +3

    영수는 자존감이 약해서 상승지향적인 사람처럼 보여요. 그래서 영수에게 있어서 의자왕 경수는 부러운 존재. 워너비, 가까히 하고 싶은, 조언을 얻고 싶고, 닯고 싶고 그런 존재였을지도요. 그에 비해 영철은 저런 사람이 되지 않아야지 했는데, 그런 영철에게 영숙을 뺏기게 생겼으니, 그게 포인트인 듯..

  • @choroc12345
    @choroc12345 День тому +6

    서로 말하고 싶어서 오디오 물리는 거 보니 찐친 맞네요 ㅋㅋ

  • @LonelyRider1983
    @LonelyRider1983 День тому +9

    영수는 혼자 이미 하나님이 점지해준 내 짝이다 이생각함 ㅋㅋㅋ

  • @피카츄라이츄-p6d
    @피카츄라이츄-p6d День тому +4

    선한영향력.. 소름 ㅎㅎㅎ

  • @차군다
    @차군다 День тому +6

    너무 재미나네요!!!전화통화내용까지..ㅋㅋㅋㅋㅋ😂😂

  • @생택쥐페리-y6u
    @생택쥐페리-y6u День тому +6

    ㅋㅋㅋ그리려나님 저두 isfp에요! 나솔 맨날 남친이랑 같이보고 그리려나님 후기도 남친이랑 같이봐요 ㅎㅎ
    뭔가 저랑 사람보는눈 되게.비슷하신것같아서 좋아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당❤

  • @순딩이까비
    @순딩이까비 День тому +11

    부리 기엽네🐥🐥🐥

  • @everkorean
    @everkorean День тому +13

    15기였나? 암튼 그때도 독실한 개신교 남출있었음~ 잘 웃고 인상도 좋았는데 그 독실함이 드러나면서 모든 여출들에게 배제당하고 사실상 통편집 느낌의 분량이었음~ 물론, 방송 후 교회에서 소개받았는지 바로 결혼함~
    영수도 그렇게 될 가능성 높았음~ 고독정식3인방으로 따로 편집해야 방송에 나올 처지였을지도~
    그런 영수의 분량을 만들어 준 건 사실 영숙이고, 어장에 들어가 방송에 나올만한 관계설정이 되었기 때문임~
    신실한 신자들이 보면 영수는 믿음의 자녀가 세상 죄악에 물든 곳에 미혹되어 찾아가, 악마와 다름없는 영숙의 꼬임에 넘어가 선한 영향력을 통한 전도와 하나님이 준비한 신부를 찾기는 커녕 믿음마져 테스트받는,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 있는 상황이라고 볼 것임~ㅋ

    • @frok7744
      @frok7744 День тому +2

      ㅋㅋ 사망과 죽음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매는 중이구만요 ㅋㅋㅋ

    • @보건쌤윤
      @보건쌤윤 День тому +3

      15기 영식님 떠올랐어요 저도 그분은 같이 교회 갈 여출이 없자 딱 마음접고 남은기간 열심히 청소하고 설겆이 하면서 좋은 인상을 남겼던거 같아요

    • @yeonie8889
      @yeonie8889 9 годин тому

      15기 영식이 같이 교회 가 줄 여자 없으니 마음 접고 남은 기간 설거지 하면서 좋은 인상 남기고 간 게 아니라, 현숙 한 명 점찍어 놓고 하나님이 잘 되게 해주실 거라 믿었는지 뭔지 이상한 근자감으로 현숙은 당연히 자기를 선택할 거라 생각하고 합숙 기간 내내 아무런 어필도 노력도 하지 않음. 그러다 본인을 그런 취급한 거에 열받은 현숙이 한테 대차게 까이고는 멘붕 와서 그 이후로 조용히 찌그러 지내다 간 거. 현숙한테 좀 대놓고 심하게 까이는 바람에 불쌍한 이미지로 넘어가서 그렇지 솔직히 노답이었음. 이번 영수는 그래도 영숙이한테 내내 잘 보이려 어필이라도 했지ㅋㅋ

  • @빈서정
    @빈서정 12 годин тому +1

    친한친구분과의 대화라 듣기편하면서 재밌어요 ㅎㅎ

  • @charlottey4219
    @charlottey4219 17 годин тому +7

    기독교인, 크리스찬의 본분은 ‘예수님처럼 사는 것’임. 예수님은 어떻게 사셨는가? 물론 카리스마 있고 능력 있고 달변가셨지만 그런 모습을 닮으라는 것은 아님. 예수님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여기에 다 적을 수는 없고 예수님을 가장 대표하는 특징 중 하나는 낮은 자, 약한 자를 특별히 사랑하셨다는 것임. 약자를 괴롭히는 높은 자, 강한 자들을 보면 호되게 꾸짖으심. 그 시대에 모두에게 무시당하고 기피대상이었던 전염병 걸린 사람, 귀신 들린 사람, 장애인, 창녀, 거지에게 먼저 손내밀고 위로해주고 치유해주고 사랑해주심. 자신을 따라다니는 제자들의 발을 손으로 직접 씻겨주심. 지가 뭐 되는 줄 알고 오만하게 구는 사람들은 말로 뚜드려패셨는데 낮은 자리에 엎드리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온화하셨고 그들을 높여주심. 강강약약의 표본.
    화룡점정으로 세상의 모든 못난 사람들, 죄인들을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목숨까지도 희생하심.
    자칭 신실한 크리스찬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은 본인이 예수님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고 있는지를 돌아봐야 됨. 누군가가 신실한 크리스찬인지 판단하고 싶으면 그 사람의 행실이 예수님과 비슷한지를 보면 됨. 물론 예수님은 신이었기 때문에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완벽히 예수님처럼 살 수는 없음. 그러나 예수님처럼 살고자 하는 노력은 보여야 하고 그것이 주변 사람들에게도 느껴져야 함. 그게 선한 영향력임.

  • @처음처럼-j9c
    @처음처럼-j9c День тому +4

    두분 대화를 듣는데 제 경험이 떠올랐어요
    신실한 기독교인 지인한테 당시 연애중인 그 상대방의 어떤 점이 가장 좋았냐고 물었는데 정말 예상치 못하게 하나님 관련된 대답을 들었을 때.. 공감도 안되고 의아하고 솔직히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포인트가 신앙심이 깊어서가 될수가 있구나 싶은.. 물런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yoonsungcho5914
    @yoonsungcho5914 День тому +5

    영수가 성경필사 보여준 목적이 자기 글씨를 보여주려 한 거니까... 필사도 아마 글씨를 예쁘게 쓰는 마음으로 썼지 않았을까 싶네요 ㅠ 성경말씀을 깊이 생각하며 썼다면 다른 사람 마음을 좀 더 헤아릴 수 있는 인격으로 성숙해졌을텐데...

  • @Hdvjgcejk
    @Hdvjgcejk 7 годин тому +2

    여기 기독교인분들 댓글 흥미로워서 계속 찾아보게됨

  • @배준석-k1k
    @배준석-k1k День тому +4

    영수가 말한 선한영향력,기도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기도는 기복을 원하는 기도말고는 대부분 하나님에게 나의 죄에 용서를 바라는 거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기도의 결과로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너무 쉽게 용서를 받습니다. 모두가 관념적입니다. 사소한 거짓이든 용서받지 못할 죄이든 기도로 내 죄를 용서받습니다. 나는 항상 순백의 정신과 육체를 가지고 있다고 믿게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깨끗한 정신과 육체를 가진 내가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은 죄를 한가득 짊어진 당신을 천국으로 이끌 수있는 정당성을 가진 힘이 되는 것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는거죠.
    이게 선민의식이며 이 신념이 강할 때 위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영수의 선한영향력이란 말에 미묘하게 강요란 느낌이 드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나만의 생각이었습니다.

  • @Idkyiyeu53763
    @Idkyiyeu53763 23 години тому +6

    내 생각엔 영수는 잘난척이 몸에밴 사람임. 모든것이 자기 아래로 보이는.
    솔직히 교회 다닌다 그러면 좀 겸손하고 다정하고 좀 베풀줄 알고 그래야 되는데...
    난 의산데. 난 성경필사도 했는데.
    하나님이 제일 안좋아하는 사람일거 같아요.
    집에 가서 나솔 방송보고 반성좀 했으면. 영철에게도 얼마나 무례했었는지...

  • @유투브-e8w
    @유투브-e8w День тому +3

    두분이 리뷰하는것도 수다떠는것같고 재밌네용ㅎㅎ

  • @성이름-k7r
    @성이름-k7r День тому +8

    권사, 집사 감투씌워주고 십일조 더 내게 하는 영업스킬.

  • @준봄사랑
    @준봄사랑 День тому +17

    영수는 성악순자를 만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