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사람이 안잊혀지는건 너무나당연한거에요. 그사람과 만났던 시간이 길면 길수록 그사람과 나의 교집합이 컸는데 그걸 한번에 차집합으로 만들순 없죠.. 시간이약인거고요 새로운 인연이 치트키같은건 맞아요 오래산건아니지만 28년 살면서 제가 느낀건 그거에요 헤어지고 유난히 잊혀지지 않는 여자가있어요 정말 죽을듯이 아팠고 괴로웠지만 한편으론 너무고마워요 내가 젊은나이에 나의 모든걸 바쳐서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고 그추억을 가질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러니 힘들더라도 힘을 내세요 지금 힘든 그경험이 나중에 큰 추억이될꺼에요
윽.. 마지막 말이 너무 아프다 사실 지금 남친을 만나면서 내가 얘랑 왜 이러면서까지 사귀고 있지 하는 생각 여러번 했었는데 그때마다 그래도 얘만큼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어딨겠어, 얘 아니면 날 좋아해줄 사람이 없을 거 같아, 하는 마음으로 3년 가까이를 만나왔거든요,, 진짜 자존감이 낮다는 말이 저한테 딱 꽂혀서 다시 생각하게끔 만드네요,,
맞아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에요. 오마르님 말씀대로, 간혹 로또맞는 확률로 변하는, 스스로의 의지로 변하는 사람은 드물게 있더라고요. 매몰비용 이라는 말이 있어요. 의사결정을 하고 다시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하는데요. 지금 소이씨의 지난 4년의 연애가 바로 매몰비용이에요. 붙잡으려 하지 마시고, 그대로 잊혀질듯 말듯 넣어두세요. 스스로가 더 나은 사람이라고 믿고,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연애를, 더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빌어요.
헤어졌던 사람과 다시 시작하는 것은 용량이 꽉 찬 쓰레기봉투를 집밖에 내놨다가 다시 집안으로 들고 들어오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져. 지금 내가 그사람 관련된 생각을 하는 것이 정말 그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인건지 오말님 말씀처럼 그당시 그시간 잠깐의 추억이나 그때의 내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인지 내마음 깊숙히 들여다보고 그 본질을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다 답이 나오지않고 계속 괴롭다면 한가지 확실한 방법이 있어요. 다시 사귀어 보세요ㅋ 그럼 바로 답 나옵니다. 내가 왜 그랬지 왜 그랬지 미쳤니 나 자신아 울부짖으며 금세 또 헤어질거니까.. 다시 사귀는 상상만 해도 답이 나오는 경우도 있죠. 오래 사귀었다고 해서 그남자에게 내 현재를 저당잡히지 마세요. 앞으로의 내 남편될 사람과는 50년이상을 살건데 까짓 4년 암것도 아닙니당. 좀 더 현명해져요 우리^^!
연인이랑 헤어진 분들은 그 사람이 나랑 안 맞는 이유를 알아요. 물론 차인 분들은 상대방이 이별통보를 한 구체적인 이유를 모를 수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근데 팩트는 상대방이랑 내가 안 맞기 때문에 각자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는 것. 돌아서는 과정에서 함께 했던 추억, 그 사람을 사랑하는 감정을 지워나가는 작업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 고통이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미련’의 형태가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 거 같아요. (그 미련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 사람을 어떻게든 다시 잡아서 관계를 이어나가면 그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 연장될 수는 있지만, 불행한 연애의 시작이 되죠.) 연애를 할 때 행복한 이유는 ‘내가 사랑 받는게 좋아서’. 나도 사랑을 주고, 그 사람도 내게 사랑주는 것 자체가 좋아서 연애는 행복한거죠. 그러니까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사람한테 사랑을 구걸하지 말고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스스로 사랑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소이님께서 전 남자친구 분을 헌신적으로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 분을 더 잊지 못하는 거 같아요. 저도 2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마음을 다해서 좋아해준 사람이랑 헤어지고 마음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과거에 그만 연연하고 앞으로 나아가시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오마르님😄
다혈질이고 분노조절 장애라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잘해줄 때는 정말 잘해준다고요. 잘해줄 때는 정말 잘해주니까 다혈질이고 분노조절 장애인 것도 괜찮다면 사실 다시 사귈 수도 있는 거라고 봐요. 그런데 보통 그런 사람들을 또라이라고 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싫어하죠. 물론 내가 좋으면 그만이긴 한데 대다수가 그런 사람을 비정상으로 보고 피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죠. 절대 잘해줄 때만 남들보다 더 잘해주고 다혈질이고 분노조절 장애인 부분이 덜해졌을 거라는 환상은 가지지 말아야겠죠. 그대로 과거의 그 상황으로 그 사람에게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소이님 저랑 상황이 비슷해요 전남친이 다혈질이고 싸우면 미친×이런정도까지 욕을했어요. 저는 20살부터 10년동안 만났어요 남친이 모성애를 너무 자극하는 스타일이라서 내가 버리고 가는것 자체가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정말 새로운사람 두렵고.. 그리고 늘 예쁘다 말해주고 싸움뒤에는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해주는 전남친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결혼까지 생각했는데(무언가 10년연애의 결과를 보고싶었죠.헤어짐 아님 결혼 ) 결국 전남친과 별 진전없이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헤어졌고 지금 남친만나고 행복합니다. 물론 간간히 생각나고 청춘을 다 받쳐 사랑했으니 억울하고 아깝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답답하기는 하지만 잘헤어졌다는 생각이들어요.. 유투브에 가끔 놓치지 말아야 할 남자에서 내앞에서 우는남자. 예쁘다고하는남자. 늘 미안하다고해주는 남자. 이런말에 전남친이 다 포함되고 정말 잘해줄때는 한없이 잘해주고 지금도 제가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아도 기다리겠다는 카톡이 오긴하지만 결국 매일같은 싸움과 저에게 했던욕설. 그리고 결혼에 실패했다는 것 자체가 제 힘든마음을 다시 잡아줘요..아닌건 아닌거에요. 소이님 미래를 보고 더 좋은 사람만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비교하지마세요. 전남친과 현남친은 인격이 다른 사람이에요. 낯설고 비교되고..이런거 이해하는데 정말 현남친 그 자체만 생각해보세요. 두명을 겹쳐놓고 보지마시구요. 정말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습니다. 행복하시길바래요 소이님~!
정말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늘 느꼈지만 정말 말 너무 잘하시는것 같아요 항상 공감하고 위로도 많이 받고 갑니다 저에게도 3년 사귄 전남자친구가 있고 지금 연락이 끊긴지는 1년이 되었어요 그 사이에 새로운 인연들이 다가왔지만 그 사람과 3년이라는 시간의 미련 때문에 새로운 인연을 밀어냈고 그 사람을 그리워 했죠 사랑이라고 포장하면서요 근데 문득 어느날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지금 이 사람과 연락 하지 않은지도 시간이 꽤 지났다 지금의 이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난 그 사람과 함께했던, 정말 사랑 받앗던 과거를 그리워 하고 미련 남아 있는게 아닐까 하고요 머리로는 깨달은게 바로 6개월 전이에요 근데 지금까지 마음이 못떠나보낸거죠 우리 동네니까 그 사람이랑 같이 걸었던 길을 매일 지나야 하는데 그때마다 생각나고 자주 가던 곳, 좋아하던 음식, 좋아하던 노래 등등 그냥 추억이 너무 많으니까 하루에도 수십번씩 좋았던 기억들이 생각나서 참 놓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이젠 진짜 놓아줄 수 있을것 같네요 그 사람이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고요 정말 예쁘게 잘 사귀는 것 같아보여서 그 행복이 참 좋아보였어요 마음이 좀 허전한 것 같긴 한데, 딱히 눈물도 안나는걸 보니까 이미 전 그 사람과의 관계가 끝이 났다는 걸 알고 있었나봐요 지금은 그냥 그 사람이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절대 안잊혀질 것 같은 사람이었는데,, 시간이 약이라는게 참 맞는게 시간이 이만큼 지나니까 그 사람과의 기억이 옅어지네요 저도 이제 새 인연 안밀어내고 제 인생 잘 살아야죠 뭐ㅎㅎㅎ 오빠 우리 친했던거, 사귄거 총 다 해서 5년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고마웠다 진짜 각자 자리에서 행복한 삶을 살자 ㅎㅎ
전남친은 아직도 날 잊지 못하죠.. 그건 소이님의 존재감을 키워 주는 부분이랍니다. 사람에게 존재감이란건 엄청나게 중요한 겁니다. 분노조절을 못하는 취약한 부분이 있는 전남친을 4년이나 만나준 소이님은 전남친 앞에서는 엄청난 존재감, 특별함을 갖는 사람인거죠. 그런 남자를 인내해줄 여자는 별로 없으니까요.. 그리고 가끔씩의 연락은 전 남친에게 소이님의 존재를 다시 확인하게 해주는 거기 때문에 차단을 못하고 가끔씩이라도 느끼고 계신거죠. 취약한 만큼 상대는 내게 의존하고 그건 커다란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고. 즉 분노조절 장애와 존재감이 맞 물려서 아니줄 알면서 못 놓는! 굉장히 자극적인 관계였던 만큼 잊기 어려운거 이해합니다. 소이씨 자신의 그런 모습을 이해해 주고 다독여 주세요. 근데 다시 돌아가면 남친이 님께 더 막대할 수 있어요. 다른 남친 사귄것까지 문제 삼으면서.. 자신의 능력치등을 더 키워서 전 남친이 주는 존재감 따위는 버릴 수 있게 되길 바래요.. 그리고 그런 전 남친에게 욕하고 차단하는건 조심해야 될 일일거 같아요.. 전 남친도 아직은 당신과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으니까 조용히 기다릴수도 있잖아요. 그를 위해서도 천쳔히 당신을 포기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게 서로를 위하는 거예요. 절대 자극하지 말고요. 세상에 무서운 사건도 많으니까 그리고 소이씨는 전 남친에게 욕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신가봐요. 대 놓고는 못하지만 그런 감정도 풀어 버리시는게 좋아요. 글을 쓰던 풍선에 전남친에 대한 욕을 쓰고 시원하게 뻥 터트려 버리던 하셔도 좋고요. 아님 혼자 소리 지르면 욕을 하셔도 괜찮고요.
와... 맞는말만 하시네 신기한분 ㄷㄷㄷ ㄹㅇㄹ 사람은 때려죽여도 안변함. 소희님이 이 영상을 몇번이나 돌려보실지 잘 모르겠지만 울컥하는 성질머리 시간 지날수록 강해지면 강해졌지 안 약해져요. 지금은 막말만 하는데, 나중가면 때리는 시늉을하다 결국 소희님께 손을 댈지도 몰라요. 마음 단디먹으세요. 세상의 인간중 반은 남자입니다.
오마르님! 저 정말 신선한 충격받고 갑니당. 전 단 3개월만난 남자를 잊지 못해서 죽을 것같았어요.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했거든요ㅋㅋㅋㅋㅋ 그런데 3개월동안 다른 남자,(이 남잔 직장동료였어요) 랑 말하는 것조차 싫어하고 1분 1초 제가 어딜가는지 알아야했고 연락이 잘 안되거나 설명이 미흡하면 소리질렀어요. 그럴때마다 난 왜이렇게 못났지ㅜㅜㅜㅜㅜ생각하면서 붙잡고 붙잡다 대학선배가 말려서 헤어졌어요.평소엔 엄청 잘해줬거든요. 그렇게 못 잊다가 오마르님 영상보고 무릎탁칩니다. 이제 잊을 수 있겠네요ㅎㅎ 날 좋아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해야한다는거. 감사합니당. 구독누르고가욥♡
오마르님 화가 나실땐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화가나면 눈물부터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 공감 하실거에요. 슬프지 않고 말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데 눈물이 주룩주룩 나요. 이거 그냥 제가 벌써 쫄았고 무섭다는것을 무의식적으로 표현하는 걸 까요..알바하다가 사장님과 마찰로 그만두게 되었는데 문자로 말싸움을 걸어오면서 막말을 하시더라구요. 제 첫 알바인데..앞으로 알바 못할것 같아요 충격이 너무 크고 눈물만 나옵니다ㅠㅠ 수능 끝난 고3에게 사회가 이렇게 각박한것이란걸 보여준 일이었어요..문자 보며 아직도 눈물이 나고 분한데 이런 일을 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은리다는진리다 저도 미친 사장이랑 일해본 고3인데요 저는 화나면 그냥 혼자 있을 때 알고 있는 할 수 있는 쌍욕 다 했어요ㅋㅋㅋ가게 이모가 말릴 정도로 미친놈이었는데 그냥 불쌍한 영혼이라고 생각하고 쌍욕 하다가 새로운 평범한 사장님 만나니까 괜찮더라고요 많이 잊어버려져요 힘내세요>
헉 저랑 같은분이네요.. 할말도 많고 울지않으면 잘 할 자신 있는데 바보같이 눈물부터 나서 하고싶은말도 못하고 불쌍하고 가여운 사람 취급받는게 익숙합니다ㅠ 울지 않으려면 일단 화난 상황에서 잠깐 벗어나야하는거 같아요 화가 누그러질때까지 좀 기다렸다가 좀 이성이 돌아오면 차분하게 내가 하려던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하니까 화난다고 바로 눈물나오고 그러지 않더라구요! 이 상황을 해결해야한다는 문제로 다가가야지 감정이 개입하면 다시 눈물폭발잼이니까.. 전 이 방법이 좋았습니다! 화이팅
비혼주의 아니면 20대 때 연애는 1년이하로 하는게 좋은듯.. 어차피 결혼은 다른 사람이랑 할건데 몇년씩이나 같이 지낸 사람이랑은 거의 이혼한 거랑 비슷한 후유증 겪게됨.. 그리고 꼭 결혼하고 싶을만큼 좋은 상대를 일찍 만났다면 최대 2년안에 결혼할 의지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만나..ㅎ
지금의 내인생이 찌질하기 때문에 지난 인연을 그라워하는것이다. 지금 내가 더 정말 훨씬 더 행복하다면 그래도 문제있는 그 사람을 그리워할까? 어떻게 잊을까 고민하지말고, 어떻게 지금 내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들까 고민하는게 나을것. 내인생 누구로 인해 행복해지길 바라지말고 스스로 행복해지길 바라는게 훨씬 빠르고 효율적일 겁니다. 독서, 다이어트, 자기개발에 노력하세요
오마르님 말씀이 곧 띵언 오마르님 금사빠에 대한 영상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저도 금사빠고 제 친구 중에 한명도 금사빠인데 그렇지 않는 애들은 금사빠를 마냥 나쁘게만 보더라고요 고쳐보려고 하는데 것도 잘안되고 그렇다고 해서 다른사람들을 한번에 만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4:28 맞는말이에요 예전에 전 성격이 하도 더러워서 어느새보니 주변 사람들이 다 없어졌더라구요 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뒤늦게 깨우치고, 어쩌다 오마르님의 채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날때가 아닌 시간을 만들면서 오마르님의 동영상들을 거의 다 보고 공부하고 또 공부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현재까지 많은 발전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제 주변 시선들도 더 따뜻해졌다는걸 느꼈어요. 그치만, 제 본성... 요놈이 집에서만이라도 남고싶나봐요. 가족들에겐 본성으로 대하게됩니당....
와 구독자님의 댓글이 그저 많은 댓글중에 하나라고 여기고 그냥 넘길 수도 있는데 이렇게 길게 고민상담하듯이 영상으로 만들어 조언해주신다는게 참 멋지네요. 당사자분 뿐만아니라 많은 이들이 고민하고있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좋은 방면으로 변화할 수 있을지를 조목조목 짚어 말씀해주시니까 다른 영상을 더 찾아보고싶어지고 그러다보니 구독까지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진실된 소통을 하려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응원합니다!!
진짜 너무 공감해요 ㅠ ㅠ 저도 이년정도 만나고 헤어졌는데 그 사람도 비슷하게 화나면 물건 던지고 욕하고 저 혼자 두고 집에 가던 사람이었는데도 계속 생각나고 진짜 못 잊었거든요 ㅠ ㅠ 그 사람 보고 싶어서 그렇게 울고 운 적은 없었을꺼예요 .. 헤어지고 만나고도 많이 반복했죠 바뀌겠다 안 하겠다 했지만 다시 욕하고 저 혼자 두는 일은 계속 되더라구요 ㅠㅠㅠ근데 잘 생각해보니까 결국 그 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라 오마르님 말씀대로 그때의 내 연애, 그때 행복했던 좋았던 기억, 내 모습이 그리웠던거더라구요 좋았든 안 좋았든 긴 시간 기억이 하루아침에 지워지진 않겠지만 다른 것들을 하면서 스스로한테 더 집중하면서 지내면 자연스레 벗어날꺼예요 ! 오마르님 말씀 다 제가 나중에 되서야 깨닫게 된 것들이에요 ㅠㅠㅠㅠ 화가 나든 행복하든 언제나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연 꼭 만나실꺼예요 :-)
전남친을 그리워했던 가물가물한 과거의 나를 생각하며 영상을 보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제 얘기를 하시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덕분에 뜻 밖의 과거의 나를 달래주고 왔어요. 오마르님 영상 보면서부터 마음과 귀가 전보다 좀 더 안정되고 행복해졌어요! 잘 구독하고있어요. 감사해요♡
똑같은 문제로 새로운 인연을 만난 지금까지도 너무 힘들었는데 영상보고 깨달았어요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연애였고 지금 그리운것은 그때의 나와 내가 쏟아부은 연애..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의미가 있지만 그 과거를 현재까지 끌어와서 얽매여있지말자 그리고 사랑받으려 애쓰지말고 나자신을 사랑하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전남친에 대입하는 건 오류임.. 결국 좋지 않은 모습 때문에 헤어졌는데 다시 만난다해도 그 모습때문에 또 힘들어질걸. 과거로 도망치지 말고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모든 기준을 전남친이 아닌 자신에게 맞춰야 함. 예를 들면.. '전남친은 이러지 않았는데' 보다는 '내가 보기에 이건 좀' 으로 바꾸는 것임.
오마르님 영상에 덧붙여서..ㅎㅎ...제 생각에는 전 남친한테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 다른남자들이 그부분을 충족시켜주지못하니까 그 사람에게 집착하고 다른사람들을 만나도 만족이 안됐던거같아요. 전 남친의 어떤 부분이 나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는지 생각해보시고. 그 매력과 비슷한 다른 남자를 만나셔야될거같아요. 물론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어야겠고요. 나도 사랑받아야하는 사람이잖아요.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만나세요.!!
저도 역시 소이님과 비슷하게 일년동안 한남자를 못잊고 있는데요 . 정말 짧게 만난 사람임 에 분명한데도 그사람은 나를 더이상 짐짝으로만 보고있다는거 알면서 그사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고 텅빈것처럼 아무 생각이 없어질정도로 진심으로 생각해봤던 사람인데 내옆에 없는게 싫어서 매일 기다린다고 자존심 을 버리고 연락 해봤지만 항상 자긴 아니라고 떡잘라 말하고 오늘은 아예 여자친구까지 새로 사귀고 있더라구요,, 이럴거면 미련을 주지 말지 라는 생각도 들구요.. 가끔 자기가 먼저 만나자고 약속잡고 그러면서 미련 만들어 놓고선 떠났네여.. 어떻게 잊어야 하죠 정말 너무 힘들어서 남자 혐오증 생길거깉아요..(나쁘게 헤어진것은 아님 )
내가 나를 좋아해 주는 것 ㅠㅠㅠ저도 매번 친구들한테 혼도 나고, 조언도 들으면서 이제 겨우 털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ㅜㅜ힘들지만 어찌보면 시간이 약이라는게 정말 맞는 이야기인것 같기도 합니다. 영상을 보다 보면 참 힘이 되는 말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하긴 고등학교때 연애 두번하면서 느낀게, 헤어지면 또다시 비슷한 이유로 헤어질게 뻔하다는건 깨닫고 한번 헤어지면 완전 땡이고, 헤어지고 내 마음이 아프더라도, 여친이 아무리 붙잡더라도 절대로 안만나고 연락도 안받게 됐다. 그 결과 나는 어떤 이유에서건 이별하면 마음이 진짜 너무 아프지만, 그 상처가 금방 아물어서 쉽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는거 같다.
세상에는 4년 만난 남자처럼 맞는 남자는 찾기 어려워요. 몇명 만낫다고 해서 바로 편해지는 남자, 이사람이다! 하는 내 인연을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죠. 특히 누군가를 잊기위해서 다른사람을 만나는 거라면 잠깐 설레이고 말아버릴거에요. 정말 내사람을 찾기위해서는 모두 내려놓고 아휴~ 이제 맞는사람없나부다 하고 살다보면 다른연인의 진심도 보이고 자신의 진실된마음도 읽어질겁니다. 화잇팅
사연자분과 정말똑같은 상황인데 정말 제 인생영상이네요.다만 전 그 시간속 군대를 기다린것도포함해서 더 억울한거같아요.. 앞으로 더억울해질수잇다 좋은사람일수도잇는사람들을 날려먹엇다라는말들으니 깨달음이 확오네요 힘들때만나 위로가많이되던 사람이었는데 오마르님말처럼 구원자같은사람을원하지말라는말이 또 와닿네요 그렇게 위로해주고 힘이되는사람을만날수잇을까라는 생각이 깔려잇엇던거 같아요 게다가 첫사랑이엇기때문에 더 잊기힘들엇네요 정말로 제대로 잊을수잇게 해볼수잇을거같아요 고맙습니다
2년전 영상이지만 이걸 보게 된 것이 제가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새출발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잊고 열심히 살아가며 다가오는 인연을 내치지 않고 다시 잘해낼 수 있겠죠? 이 사람 만큼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다시 없을까봐 너무나도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저... 제 얘기인 줄 알았어요... 이 동영상 매일매일 자기전에 들어야겠어요. ㅠㅠㅜㅠㅠ 고마워요 오빠ㅠㅠㅠ 저는 5년만나고 제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헤어졌어요 걔는 갑작스런 이별에 계속 매달렸는데 저는 매몰차게 밀어냈어요 ㅜㅜ 그런데 그러고 1년이 지나서 지금 막 후폭풍이 와요 ㅜ 그 사이에 남친 두번이나 바꿨는데.... 지금은 걔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너무 생각나서 프로필 사진 훔쳐보며 살아요... 그래도 동영상보고 힘내서 잊어버리기로 했슴다 용기 감사해요!!!!
댓글 처음 달아요. 소이님 상황이 저랑 너무너무너무나무너므너므 똑같아서 저도 모르게 제가 보낸 사연인 줄 알았잖아욧 놀래라 같은 상황에 저는 5년이었고요 저는 이제 다음달이면 헤어진 지 1년이네요~ 중간에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그랬는데 아직도 사실 생각은 나요 근데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게 제 마음속 정답이라 잊으려고 많이 노력 중입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 나빴다고 욕하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은 그냥 그 사람, 저는 저대로 잘 지내면 되는 일인 것 같아요 오마르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자존감이 낮아서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못 만날 것 같고 그 생각이 컸었는데요. 그건 정말 틀린 생각이라는 걸 깨닫고 지금은 정신 차리고 저부터 가꾸려고 합니다. 지금은 (혼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전 사람 생각나지 않더라고요~ 소이님 정말 괜찮은 사람, 맘에 드는 사람 만나면 생각 안 날 겁니다! 우리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둡시다 :) 아 그리고 오마르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하고 사랑해요 사랑은 하지만 서랖은 서랍인걸로😂 (직업병 죄송합니다)
와 .. 여자분 상황 나랑 똑같아서 소름 돋았다 4년을 만났고 다혈질이어서 헤어지고 1 년이 넘도록 연락온것까지 .. 진심 내 상황인줄 오마르님이 말씀 하신것처럼 4 년이란 수치때문에 우리가 이지경 까지 온것 같네요.. 이영상을 보고 나서 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닌건 아닌거라구요 영상 보고 다 차단 박고 다신 연락 안하기로 결심했어요 !! ㅋㅋ 조금은 홀가분하네요 감사해요
저는 뭔가 소이님 전남친의 위치한 느낌이 드네요 2년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때는 중3이라는 어린 나이였고 성격도 지금보다 훨씬 더러웠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그 표출이 당시 저랑 연락을 자주하던 여자친구에게 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얼마 못가고 차이게 되었습니다 2년이 다 되도록 잊지 못하는 와중에 전여친이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나에게 했던 그리움의 표현이라 생각했던 그 행동들이 사랑이 아닌 그저 미련에 불과하다는 말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머리로는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라는 말에 정말 마음에 비수가 꽂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해가 거듭될수록 성격도 개선 돼서 그때는 성격탓이라는 변명아닌 변명을 하기도 했는데 사람의 본질을 때려죽여도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이 또 씁쓸하더군요 뭔가 많은 생각이 들고 큰 상실감을 얻어가는 영상이었던 것 같네요
맞아요...그사람을 사랑해서 못잊는게 아니라 그당시 행복했던 시간을 느꼈던 내자신의 감정을 잊지못했던것 같아요
이윤경 윤경씨는 언제부터 그리 똑똑하셨나.. 태어날때부터?
띵언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이 왈칵 날듯
맞아요.. 진짜 공감합니다 그때의 제가 너무 예뻐서 그리워요
아 이게 맞네요.. 저한테 딱 필요한 얘기였어요 감사합니다 ㅠ
말들어보니 정이 진짜 무섭긴하다.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이 사람이 절대 아닌데 왜 이렇게 미련을 가지게 될까 싶네요.
abcdefghijklmnopqrstuvwxyzᄀᄂᄃᄅᄆᄇᄉᄋᄌᄎᄏᄐᄑᄒ 와 이거 인정,, 제 전남친은 심지어 다른여자와 관계를 가졌는데 저는 다 괜찮다고 매달렸는데 결국 제가 차였네요,, 정이 무섭긴 해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예요
AndriaMinji Kim 대충보고 반말이랑 존댓말 섞어쓴줄았았네
A화람 ㄷㄷ 표현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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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불행으로 몰아넣으면서 다른사람이 구원해주길 기대하지말라는말 진짜 와닿는다..
소이님 보고계시나요? 잘 헤어지셨어요. 시간이 갈수록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결정이라 생각드실거에요. 오마르님 영상보며 맘 홀가분하게 정리하시고 새로 찾아올 인연에 설레이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정말 정확하게 파악하신거 같아요ㅋㅋㅋ4년이 아깝다고 남은 내 70년 인생까지 똑같이 보낼순 없으니까요
결국 과거를 아름답게 마주하기 위해선 현재의 나를 온전히 사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당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죠..."그것만빼면 나한테 잘해줬어요"는 원래 연애할땐 상대방한테 잘해줘야 정상인거죠 그것도안하면 그냥 쓰레기지 그게 특별하다고생각하지않아요 그러니까 그거 빼고보면 정말 잊어도 될만한 사람이 맞아요!
"아닌건 아니라는것을"
사랑이 아니라 미련인거다.
1)어차피 안사귈거면 털어버려라.
2) 지나간 인연또한 소중하니까 무리하게 연장하지말고 예쁘게 뚜껑 덮어서 서랖에 넣어 두어라.
3) 전 남친의 단점을 떠올리면서
새 남자를 좋게 보는것이 생산적이다.
진짜 그런 남자들있음. 일단 인성 자체가 같이있으면 나를 더 발전된 사람으로 만들기 힘든데 또 잘해주기는 엄청 잘해주고 나도 좋아해서 헤어지기 어려운타입
ㅎ ㅏ.... 진짜 맞아요.....ㅠ
내 구남친 보고시있나
@@songhapark6340 제 구남친도 그렇습니다
전 그 반대네요
와 인정 ㅋㅋ ㅠ하ㅠㅠㅠ
오늘 명언 : 사람 본성 때려 죽여도 안 바껴😣
사랑했던 사람이 안잊혀지는건 너무나당연한거에요.
그사람과 만났던 시간이 길면 길수록 그사람과 나의 교집합이 컸는데 그걸 한번에 차집합으로 만들순 없죠..
시간이약인거고요 새로운 인연이 치트키같은건 맞아요 오래산건아니지만 28년 살면서 제가 느낀건 그거에요 헤어지고 유난히 잊혀지지 않는 여자가있어요 정말 죽을듯이 아팠고 괴로웠지만 한편으론 너무고마워요 내가 젊은나이에 나의 모든걸 바쳐서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고 그추억을 가질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러니 힘들더라도 힘을 내세요 지금 힘든 그경험이 나중에 큰 추억이될꺼에요
진심으로 이해합니다ㅠㅜ
아무리 잊고싶은데 자꾸 생각나서 미칠것같아요....
넘 힘들네요ㅜㅜ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도 두렵네요ㅜㅜ
유난히잊혀지지않는여자가있다구하였는데 어떤여자였나요?
매몰비용이라는 게 있어요. 자신의 한 목표를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쓴 비용을 뜻해요. 그 매몰비용이란것이 작은 액수라면 금방 포기하겠지만 큰 액수라면 아까워서 포기를 잘 못 하죠. 소이님도 연애기간이라는 매몰비용을 아까워하는거 아닐까요? 힘내세요 소이님!
그 긴 시간 동안 내 청춘을 바쳐 사랑했던 그 추억이 아까워서...
J J 오리려 전 끝난게 추억으로만 간직할 수 있기에 감사한 거라고 생각해요. 계속 헤어질 사람을 만나고 있었다면 더 오래 별로였을 거에요
전남친 못잊고 아닌거알면서도 sns확인하고 연락기다리고 본인맘고생시키는거지뭐 결국은 본인이본인을 학대하는거지뭐...본인한테 미안할짓 하는거고..이미끝난거 아닌거아는데..자존감 키우고 내가나를 사랑해요..앞으론
윽.. 마지막 말이 너무 아프다 사실 지금 남친을 만나면서 내가 얘랑 왜 이러면서까지 사귀고 있지 하는 생각 여러번 했었는데 그때마다 그래도 얘만큼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어딨겠어, 얘 아니면 날 좋아해줄 사람이 없을 거 같아, 하는 마음으로 3년 가까이를 만나왔거든요,, 진짜 자존감이 낮다는 말이 저한테 딱 꽂혀서 다시 생각하게끔 만드네요,,
어젯밤 오마르님의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저는 오마르님의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잘라도 잘라도 머리카락은 잘리지 않고 오히려 계속 더 길어지는 겁니다. 너무 이상해서 눈을 씻고 다시 자세히 봤더니 그건 머리카락이 아니라 당신의 가방끈...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에요.
오마르님 말씀대로, 간혹 로또맞는 확률로 변하는, 스스로의 의지로 변하는 사람은 드물게 있더라고요.
매몰비용 이라는 말이 있어요.
의사결정을 하고 다시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하는데요. 지금 소이씨의 지난 4년의 연애가 바로 매몰비용이에요.
붙잡으려 하지 마시고, 그대로 잊혀질듯 말듯 넣어두세요.
스스로가 더 나은 사람이라고 믿고,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연애를, 더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빌어요.
헤어졌던 사람과 다시 시작하는 것은 용량이 꽉 찬 쓰레기봉투를 집밖에 내놨다가 다시 집안으로 들고 들어오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져. 지금 내가 그사람 관련된 생각을 하는 것이 정말 그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인건지 오말님 말씀처럼 그당시 그시간 잠깐의 추억이나 그때의 내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인지 내마음 깊숙히 들여다보고 그 본질을 파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다 답이 나오지않고 계속 괴롭다면 한가지 확실한 방법이 있어요. 다시 사귀어 보세요ㅋ 그럼 바로 답 나옵니다. 내가 왜 그랬지 왜 그랬지 미쳤니 나 자신아 울부짖으며 금세 또 헤어질거니까.. 다시 사귀는 상상만 해도 답이 나오는 경우도 있죠. 오래 사귀었다고 해서 그남자에게 내 현재를 저당잡히지 마세요. 앞으로의 내 남편될 사람과는 50년이상을 살건데 까짓 4년 암것도 아닙니당. 좀 더 현명해져요 우리^^!
Deena Siyeon Lee 감사합니다...........
연인이랑 헤어진 분들은 그 사람이 나랑 안 맞는 이유를 알아요. 물론 차인 분들은 상대방이 이별통보를 한 구체적인 이유를 모를 수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근데 팩트는 상대방이랑 내가 안 맞기 때문에 각자 다른 길을 걷게 되었다는 것.
돌아서는 과정에서 함께 했던 추억, 그 사람을 사랑하는 감정을 지워나가는 작업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 고통이 끝났으면 하는 마음이 ‘미련’의 형태가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 거 같아요. (그 미련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 사람을 어떻게든 다시 잡아서 관계를 이어나가면 그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 연장될 수는 있지만, 불행한 연애의 시작이 되죠.)
연애를 할 때 행복한 이유는 ‘내가 사랑 받는게 좋아서’. 나도 사랑을 주고, 그 사람도 내게 사랑주는 것 자체가 좋아서 연애는 행복한거죠. 그러니까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사람한테 사랑을 구걸하지 말고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스스로 사랑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소이님께서 전 남자친구 분을 헌신적으로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 분을 더 잊지 못하는 거 같아요. 저도 2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마음을 다해서 좋아해준 사람이랑 헤어지고 마음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과거에 그만 연연하고 앞으로 나아가시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오마르님😄
상대방이 저에게 이별하고 싶다는 말을 했지만 제가 붙잡아서 아직 헤어지지는 못했습니다 4년전 댓글인데 너무 제 상황같아서 답글 달아요.. 아닌거 알고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이전보다 없다는걸 앎에도 저는 상대가 좋아서 놓치 못하고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유튜브에서 놀사람이 아니다.....
유투브가어때서?
김지수 이분한텐 좁은느낌
FactoryRocker 박상현공돌라이퍼 유투브 크잔아
김지수 😘👍🏻
김지수 말뜻을 못알아듣네
세상 맞는말 제조기..
이형 인생 부캐도 아니고 부부부캐인듯 인생 몇회차인지..
와 진짜 전남친을 왜 잊기가 힘든가 분명 다시 만나긴 싫은데 그립고...그런걸 말로 표현할수가 없엇는데 그 감정을 딱 집어주시네 말 정말 맞는말만 골라서 똑부러지게 말하시네요 대박
언니오늘따라 청순청순..
내가 나를 더 좋아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불행한 상황으로 자신을 몰아넣으면서
다른 사람에게서 구원받길 바라지 마세요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제대로 사랑할 수 없고
아무에게도 제대로된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똑부러지는 오ㅁr르님..♡
오형!
당신은 정리의 달인인듯 싶소.
우리들 마음과 머리속의, 어떤건줄은 알지만 쉽게 정리하지 못하는 그런 것들을 마음에서 우러나와 인정하게 만들어 주는 정리의 달인.
오늘도 감사히...
다혈질이고 분노조절 장애라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잘해줄 때는 정말 잘해준다고요.
잘해줄 때는 정말 잘해주니까 다혈질이고 분노조절 장애인 것도 괜찮다면 사실 다시 사귈 수도 있는 거라고 봐요.
그런데 보통 그런 사람들을 또라이라고 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서워하고 싫어하죠.
물론 내가 좋으면 그만이긴 한데
대다수가 그런 사람을 비정상으로 보고 피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죠.
절대 잘해줄 때만 남들보다 더 잘해주고 다혈질이고 분노조절 장애인 부분이 덜해졌을 거라는 환상은 가지지 말아야겠죠.
그대로 과거의 그 상황으로 그 사람에게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소이님 저랑 상황이 비슷해요 전남친이 다혈질이고 싸우면 미친×이런정도까지 욕을했어요. 저는 20살부터 10년동안 만났어요 남친이 모성애를 너무 자극하는 스타일이라서 내가 버리고 가는것 자체가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정말 새로운사람 두렵고.. 그리고 늘 예쁘다 말해주고 싸움뒤에는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해주는 전남친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결혼까지 생각했는데(무언가 10년연애의 결과를 보고싶었죠.헤어짐 아님 결혼 ) 결국 전남친과 별 진전없이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헤어졌고 지금 남친만나고 행복합니다. 물론 간간히 생각나고 청춘을 다 받쳐 사랑했으니 억울하고 아깝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답답하기는 하지만 잘헤어졌다는 생각이들어요.. 유투브에 가끔 놓치지 말아야 할 남자에서 내앞에서 우는남자. 예쁘다고하는남자. 늘 미안하다고해주는 남자. 이런말에 전남친이 다 포함되고 정말 잘해줄때는 한없이 잘해주고 지금도 제가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아도 기다리겠다는 카톡이 오긴하지만 결국 매일같은 싸움과 저에게 했던욕설. 그리고 결혼에 실패했다는 것 자체가 제 힘든마음을 다시 잡아줘요..아닌건 아닌거에요. 소이님 미래를 보고 더 좋은 사람만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비교하지마세요. 전남친과 현남친은 인격이 다른 사람이에요. 낯설고 비교되고..이런거 이해하는데 정말 현남친 그 자체만 생각해보세요. 두명을 겹쳐놓고 보지마시구요. 정말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습니다. 행복하시길바래요 소이님~!
ㅁㅊ ;; 님은 글만봐도 개념녀네요
애 낳아도 기다리겠다고요?
진짜 미친놈이네
제3자가 볼땐 그냥 개념상실 쓰레긴데요?
말하는 꼬락서니매 봐도 개,새,낀데
아닌건 아니라고 선긋는 마음가짐
정말 좋습니다 ^오^
제 남친도 딱 그런 스타일인데 ㅠㅠ 너무 자상하고...그런데 헤어지면 더 좋은 남자 못 만날듯해서 걱정입니다...외모랑 다 제 스타일이여서 ㅠㅠㅠ
정말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늘 느꼈지만 정말 말 너무 잘하시는것 같아요 항상 공감하고 위로도 많이 받고 갑니다
저에게도 3년 사귄 전남자친구가 있고 지금 연락이 끊긴지는 1년이 되었어요 그 사이에 새로운 인연들이 다가왔지만 그 사람과 3년이라는 시간의 미련 때문에 새로운 인연을 밀어냈고 그 사람을 그리워 했죠 사랑이라고 포장하면서요
근데 문득 어느날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지금 이 사람과 연락 하지 않은지도 시간이 꽤 지났다 지금의 이 사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난 그 사람과 함께했던, 정말 사랑 받앗던 과거를 그리워 하고 미련 남아 있는게 아닐까 하고요 머리로는 깨달은게 바로 6개월 전이에요 근데 지금까지 마음이 못떠나보낸거죠 우리 동네니까 그 사람이랑 같이 걸었던 길을 매일 지나야 하는데 그때마다 생각나고 자주 가던 곳, 좋아하던 음식, 좋아하던 노래 등등 그냥 추억이 너무 많으니까 하루에도 수십번씩 좋았던 기억들이 생각나서 참 놓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이젠 진짜 놓아줄 수 있을것 같네요 그 사람이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고요 정말 예쁘게 잘 사귀는 것 같아보여서 그 행복이 참 좋아보였어요 마음이 좀 허전한 것 같긴 한데, 딱히 눈물도 안나는걸 보니까 이미 전 그 사람과의 관계가 끝이 났다는 걸 알고 있었나봐요 지금은 그냥 그 사람이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절대 안잊혀질 것 같은 사람이었는데,, 시간이 약이라는게 참 맞는게 시간이 이만큼 지나니까 그 사람과의 기억이 옅어지네요 저도 이제 새 인연 안밀어내고 제 인생 잘 살아야죠 뭐ㅎㅎㅎ
오빠 우리 친했던거, 사귄거 총 다 해서 5년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고마웠다 진짜 각자 자리에서 행복한 삶을 살자 ㅎㅎ
전남친은 아직도 날 잊지 못하죠.. 그건 소이님의 존재감을 키워 주는 부분이랍니다.
사람에게 존재감이란건 엄청나게 중요한 겁니다. 분노조절을 못하는 취약한 부분이 있는 전남친을 4년이나 만나준 소이님은 전남친 앞에서는 엄청난 존재감, 특별함을 갖는 사람인거죠. 그런 남자를 인내해줄 여자는 별로 없으니까요..
그리고 가끔씩의 연락은 전 남친에게 소이님의 존재를 다시 확인하게 해주는 거기 때문에 차단을 못하고 가끔씩이라도 느끼고 계신거죠.
취약한 만큼 상대는 내게 의존하고 그건 커다란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고. 즉 분노조절 장애와 존재감이 맞 물려서 아니줄 알면서 못 놓는!
굉장히 자극적인 관계였던 만큼 잊기 어려운거 이해합니다. 소이씨 자신의 그런 모습을 이해해 주고 다독여 주세요.
근데 다시 돌아가면 남친이 님께 더 막대할 수 있어요. 다른 남친 사귄것까지 문제 삼으면서..
자신의 능력치등을 더 키워서 전 남친이 주는 존재감 따위는 버릴 수 있게 되길 바래요..
그리고 그런 전 남친에게 욕하고 차단하는건 조심해야 될 일일거 같아요..
전 남친도 아직은 당신과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으니까 조용히 기다릴수도 있잖아요.
그를 위해서도 천쳔히 당신을 포기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게 서로를 위하는 거예요. 절대 자극하지 말고요.
세상에 무서운 사건도 많으니까
그리고 소이씨는 전 남친에게 욕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으신가봐요. 대 놓고는 못하지만 그런 감정도 풀어 버리시는게 좋아요. 글을 쓰던 풍선에 전남친에 대한 욕을 쓰고 시원하게 뻥 터트려 버리던 하셔도 좋고요. 아님 혼자 소리 지르면 욕을 하셔도 괜찮고요.
와..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연애가 싫은 사람의 특징도 알려주세요 !! 애인보다 친구가 더 중요한 사람들이요 ㅎㅎ
좋은날 좋을때라서 생각나는것 뿐이지 사람이나 인연이 좋아보이진 않네요
와... 맞는말만 하시네 신기한분 ㄷㄷㄷ ㄹㅇㄹ 사람은 때려죽여도 안변함. 소희님이 이 영상을 몇번이나 돌려보실지 잘 모르겠지만 울컥하는 성질머리 시간 지날수록 강해지면 강해졌지 안 약해져요. 지금은 막말만 하는데, 나중가면 때리는 시늉을하다 결국 소희님께 손을 댈지도 몰라요. 마음 단디먹으세요. 세상의 인간중 반은 남자입니다.
맞아요 지나간것에만 매달린다면 앞으로 다가올것도 놓칳 수 있겠죠
오마르님 현실이랑 영상이랑 갭이 커서 좋아요...! 술마시는 영상은 친근하고 사소한문제는 인생2회차
화람 A 갭이 적어서 좋은게 아니고 커서좋다구요..?
ㅋㅋ넹 갭 큰 것도 매력이죠!!
술마시는 영상보면 완전 친근해요
갭은 차이를 의미하는 거예요
Claire Seo 아니 갭이 크다 는 차이가 크다는건데 지금 여기 혼란스러운 댓글은뭔지... 또 좋아요는 누가 누른건지...
오마르님! 저 정말 신선한 충격받고 갑니당. 전 단 3개월만난 남자를 잊지 못해서 죽을 것같았어요.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했거든요ㅋㅋㅋㅋㅋ 그런데 3개월동안 다른 남자,(이 남잔 직장동료였어요) 랑 말하는 것조차 싫어하고 1분 1초 제가 어딜가는지 알아야했고 연락이 잘 안되거나 설명이 미흡하면 소리질렀어요. 그럴때마다 난 왜이렇게 못났지ㅜㅜㅜㅜㅜ생각하면서 붙잡고 붙잡다 대학선배가 말려서 헤어졌어요.평소엔 엄청 잘해줬거든요. 그렇게 못 잊다가 오마르님 영상보고 무릎탁칩니다. 이제 잊을 수 있겠네요ㅎㅎ 날 좋아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해야한다는거. 감사합니당. 구독누르고가욥♡
소이 님과 비슷한 케이스군요.. 앞으로도 잊지 마시길 본인의 삶을 망가뜨리며 누굴 사랑하려 들지 마세요 :)
다혈질 막말 답없음 다른남자 찾아...
히안하게도 엄청 세심하고 다정하고 외모도 내스타일이고 이런사람들이 치명적인단점을 갖고있는경우가 많아요.. 그게 욱하는성격인경우도요. 절대 끝내는게 맞습니다. . 힘들지만요..결혼전에 작은 모래같았던 단점이 결혼후에 바위가 되요.. 장점이 아무리많아도 단점이 그걸삼킬정도면 인연 끌고가면 안돼요.. 살아본 아줌마 말 들어요..
결혼하자고 하는데...화나면 욱하는 성격...헤어지는게 진짜 좋을까요? 제가 너무 잘해줘서 만만한게 보는것 같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ㅠㅠ 제가 여우처럼 행동하면서 자존감도 높으면 안 그랬을텐데...제 탓하고 있어요 ㅠㅠ
@@Pink-V25 나 자신을돌아보는건 좋은거지만 내가안그랬다면..이란생각은 말아요. 앞으로가중요한거고. 지금하고있는 생각,상황 너무위험해요. 나를 힘들지않게하는 남자를만나요. 결혼은 내아이의 아빠를 만나는 일이에요. 그리고 사람관계는 좋을땐 누구나좋아요 트러블날때 어떻게하느냐로 구분되는거죠. 욱하는게 어느정돈지 모르겠지만 벌써걱정부터하는 겴혼이 맞을까요
형종이인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욱하는건...화나면 물건 던지고 욕하는 정도....
오마르님 화가 나실땐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화가나면 눈물부터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 공감 하실거에요. 슬프지 않고 말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데 눈물이 주룩주룩 나요. 이거 그냥 제가 벌써 쫄았고 무섭다는것을 무의식적으로 표현하는 걸 까요..알바하다가 사장님과 마찰로 그만두게 되었는데 문자로 말싸움을 걸어오면서 막말을 하시더라구요. 제 첫 알바인데..앞으로 알바 못할것 같아요 충격이 너무 크고 눈물만 나옵니다ㅠㅠ 수능 끝난 고3에게 사회가 이렇게 각박한것이란걸 보여준 일이었어요..문자 보며 아직도 눈물이 나고 분한데 이런 일을 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은리다는진리다 저도 미친 사장이랑 일해본 고3인데요 저는 화나면 그냥 혼자 있을 때 알고 있는 할 수 있는 쌍욕 다 했어요ㅋㅋㅋ가게 이모가 말릴 정도로 미친놈이었는데 그냥 불쌍한 영혼이라고 생각하고 쌍욕 하다가 새로운 평범한 사장님 만나니까 괜찮더라고요 많이 잊어버려져요 힘내세요>
헉 저랑 같은분이네요.. 할말도 많고 울지않으면 잘 할 자신 있는데 바보같이 눈물부터 나서 하고싶은말도 못하고 불쌍하고 가여운 사람 취급받는게 익숙합니다ㅠ 울지 않으려면 일단 화난 상황에서 잠깐 벗어나야하는거 같아요 화가 누그러질때까지 좀 기다렸다가 좀 이성이 돌아오면 차분하게 내가 하려던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하니까 화난다고 바로 눈물나오고 그러지 않더라구요! 이 상황을 해결해야한다는 문제로 다가가야지 감정이 개입하면 다시 눈물폭발잼이니까.. 전 이 방법이 좋았습니다! 화이팅
은리다는진리다 오히려 그런미친성격들도 나를 인정하게 만들겠다 오기를 마음에 심어보세요 10년전에 저도 그런경험이 있답니다. 지금은 그렇게 노력하니 힘든시간 지나고 대인관계에서도 남들에게 인정받고 행복한 시간 가지고있네요
인간관계 진짜 힘듬.
소고예사 예루키 도꾸님 힘내요
비혼주의 아니면 20대 때 연애는 1년이하로 하는게 좋은듯.. 어차피 결혼은 다른 사람이랑 할건데 몇년씩이나 같이 지낸 사람이랑은 거의 이혼한 거랑 비슷한 후유증 겪게됨.. 그리고 꼭 결혼하고 싶을만큼 좋은 상대를 일찍 만났다면 최대 2년안에 결혼할 의지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만나..ㅎ
😂
제 주변에 정말 저렇게 비슷한 연애를 한 언니가 있었는데 많이 방황하고 다시 만나보기도 했는데 결국 또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다가 지금 정말 예쁘고 좋은 연애하고 있어요~!! 걱정마세요 좋은 인연 생길거니까 놓치지 마세요~!!
저도 4년을 만나고 오늘 이별했어요
오랜 시간 함께해서 더 힘들어요 오마르님 영상보면서 위로 얻으려고 켜봤어요 잘 이겨낼 수 있게 위로해주세요...
지금은 괜찮으시죠!?
우연히 본 영상인데 말씀들이 많이 와닿네요
전남자친구랑 다시잘되고싶어서 못잊는게 아니라 그냥 추억회상에 빠져 그리움, 미련이라는 감정에 중독되어 있었던건아닌지
마음을 다시 돌아보고 정리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전남친 못잊어서 허우적 대다가 우연히 본 영상인데 큰 도움 얻고가요. 저한테 필요한 말들이 쏙쏙 들리네용... 우리모두 행복합시다
지금의 내인생이 찌질하기 때문에 지난 인연을 그라워하는것이다. 지금 내가 더 정말 훨씬 더 행복하다면 그래도 문제있는 그 사람을 그리워할까? 어떻게 잊을까 고민하지말고, 어떻게 지금 내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들까 고민하는게 나을것. 내인생 누구로 인해 행복해지길 바라지말고 스스로 행복해지길 바라는게 훨씬 빠르고 효율적일 겁니다. 독서, 다이어트, 자기개발에 노력하세요
오마르님 말씀이 곧 띵언 오마르님 금사빠에 대한 영상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저도 금사빠고 제 친구 중에 한명도 금사빠인데 그렇지 않는 애들은 금사빠를 마냥 나쁘게만 보더라고요 고쳐보려고 하는데 것도 잘안되고 그렇다고 해서 다른사람들을 한번에 만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팅마팅팅한 헉 완전 나다 꼭 금사빠지만 깊이 오래 좋아하질 못해요,,,
금사식일 확률도 높아서 그렇게보는거아닐까요 ??
확실하게 생각정리가되네요
지나간 시간들은 서랍속에 넣어두라는 말이 와닿네요 정말 힘이됐어요 감사해요
안그래도 새벽에 전남친한테 연락와서 심란했는데 감사합니다....소이님과 상황이 정말많이 비슷해서 이거보고 정신차렸어요ㅠㅠ 왜 지나간 인연들은 기억속에서 그렇게 미화가 되는지 너무 힘드네요ㅠ 오늘도 영상 잘봤어요!!
왜 눈물나지....ㅠ 슬프다... 맞아요 그 사람 자체보다는 그 사람이랑 같이 보낸 그 행복했던 시간이 그리워서 미련이 남았던 것 같아요
4:28 맞는말이에요
예전에 전 성격이 하도 더러워서 어느새보니 주변 사람들이 다 없어졌더라구요
제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뒤늦게 깨우치고, 어쩌다 오마르님의 채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날때가 아닌 시간을 만들면서 오마르님의 동영상들을 거의 다 보고 공부하고 또 공부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현재까지 많은 발전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제 주변 시선들도 더 따뜻해졌다는걸 느꼈어요.
그치만, 제 본성... 요놈이 집에서만이라도 남고싶나봐요. 가족들에겐 본성으로 대하게됩니당....
와 구독자님의 댓글이 그저 많은 댓글중에 하나라고 여기고 그냥 넘길 수도 있는데 이렇게 길게 고민상담하듯이 영상으로 만들어 조언해주신다는게 참 멋지네요. 당사자분 뿐만아니라 많은 이들이 고민하고있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좋은 방면으로 변화할 수 있을지를 조목조목 짚어 말씀해주시니까 다른 영상을 더 찾아보고싶어지고 그러다보니 구독까지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진실된 소통을 하려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응원합니다!!
진짜 너무 공감해요 ㅠ ㅠ 저도 이년정도 만나고 헤어졌는데 그 사람도 비슷하게 화나면 물건 던지고 욕하고 저 혼자 두고 집에 가던 사람이었는데도 계속 생각나고 진짜 못 잊었거든요 ㅠ ㅠ 그 사람 보고 싶어서 그렇게 울고 운 적은 없었을꺼예요 .. 헤어지고 만나고도 많이 반복했죠 바뀌겠다 안 하겠다 했지만 다시 욕하고 저 혼자 두는 일은 계속 되더라구요 ㅠㅠㅠ근데 잘 생각해보니까 결국 그 사람이 그리운게 아니라 오마르님 말씀대로 그때의 내 연애, 그때 행복했던 좋았던 기억, 내 모습이 그리웠던거더라구요 좋았든 안 좋았든 긴 시간 기억이 하루아침에 지워지진 않겠지만 다른 것들을 하면서 스스로한테 더 집중하면서 지내면 자연스레 벗어날꺼예요 ! 오마르님 말씀 다 제가 나중에 되서야 깨닫게 된 것들이에요 ㅠㅠㅠㅠ 화가 나든 행복하든 언제나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연 꼭 만나실꺼예요 :-)
1부터100까지 공감되네요...
전남친을 그리워했던 가물가물한 과거의 나를 생각하며 영상을 보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제 얘기를 하시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덕분에 뜻 밖의 과거의 나를 달래주고 왔어요.
오마르님 영상 보면서부터 마음과 귀가 전보다 좀 더 안정되고 행복해졌어요! 잘 구독하고있어요. 감사해요♡
저는 남자인데도 이 영상보고 느낀점이 많네요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공허했는데 제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었네요 이제는 나를 먼저 사랑해줘야겠네요
똑같은 문제로 새로운 인연을 만난 지금까지도 너무 힘들었는데 영상보고 깨달았어요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연애였고 지금 그리운것은 그때의 나와 내가 쏟아부은 연애..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의미가 있지만 그 과거를 현재까지 끌어와서 얽매여있지말자 그리고 사랑받으려 애쓰지말고 나자신을 사랑하자. 감사합니다
저도 4년 연애를한고 헤어진 후에 너무 허전하고, 계속 생각나고, 또 자존감이 낮은편인데... 꼭 저한테 해주시는 조언같아서 새겨듣게 되네요.
앞으로 먼저 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저도 그런것같아요
헤어진지는 4개월정도 되가고
물론 그 사람도 좋았지만
사랑하고 행복했던
‘그 때’ 가 더 좋았어서 ,
그 때 가 좋아서 잊기 힘든거같아요
그래도 이젠 잊어가야죠
힘들더라도 다시 만나지못할 사람인데.
이 형 머리 짧은거 보고싶ㅍ다
lee forever 존잘일듯 ㄹㅇ
뽀롱 인저엉
인스타에 과거랑 현재 증명사진 비교 사진 있아요 과거는 대중적인 훈훈한 인기 많은 스타일이고 현재는 매력적인 개성파 스타일이에용 한 번 인스타 들리시는 거 추천할게용
오채민 헐ㄹ 방금봒는데 존잘러네요
ㅇㅈ ㄹㅇㅍㅌ
모든 것을 전남친에 대입하는 건 오류임.. 결국 좋지 않은 모습 때문에 헤어졌는데 다시 만난다해도 그 모습때문에 또 힘들어질걸.
과거로 도망치지 말고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모든 기준을 전남친이 아닌 자신에게 맞춰야 함. 예를 들면.. '전남친은 이러지 않았는데' 보다는 '내가 보기에 이건 좀' 으로 바꾸는 것임.
오마르님 영상에 덧붙여서..ㅎㅎ...제 생각에는 전 남친한테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 다른남자들이 그부분을 충족시켜주지못하니까 그 사람에게 집착하고 다른사람들을 만나도 만족이 안됐던거같아요. 전 남친의 어떤 부분이 나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는지 생각해보시고. 그 매력과 비슷한 다른 남자를 만나셔야될거같아요. 물론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어야겠고요. 나도 사랑받아야하는 사람이잖아요.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만나세요.!!
항상 나오는 말이 있네요 내가 나를 먼저 사랑해야 한다 그게 제일 중요하고 그래야 남도 나를 제대로 사랑 할 수 있다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가져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남자...뭐야.....
소이님이 남친 못 잊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이 미화되어서 그런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추억으로 미화되기 쉬워요. 막상 그 사람 다시 만나면 '역시.. 이래서 이 사람은 사귀면 절대 안 돼' 생각이 들 거에요.
잊을 전 여친이없다...
이승훈 하....
전남친이 저를 보는 것 같네요..만나지 마세요
평소에 잘하면 뭐해요..분노조절 나올때 진짜 미워합니다 상대방ㅎ....
아 정말 헤어지고 힘든데 이 영상 보니까 냉철하게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이 분 정말... 평범한 위로도 아니고 맞는 말 만 하시니 더 위로되고 좋네요 많이 배워가요 첫 연애라서 힘들었는데.. 감사해요
저도 역시 소이님과 비슷하게 일년동안 한남자를 못잊고 있는데요 . 정말 짧게 만난 사람임 에 분명한데도 그사람은 나를 더이상 짐짝으로만 보고있다는거 알면서 그사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고 텅빈것처럼 아무 생각이 없어질정도로 진심으로 생각해봤던 사람인데 내옆에 없는게 싫어서 매일 기다린다고 자존심 을 버리고 연락 해봤지만 항상 자긴 아니라고 떡잘라 말하고 오늘은 아예 여자친구까지 새로 사귀고 있더라구요,, 이럴거면 미련을 주지 말지 라는 생각도 들구요.. 가끔 자기가 먼저 만나자고 약속잡고 그러면서 미련 만들어 놓고선 떠났네여.. 어떻게 잊어야 하죠 정말 너무 힘들어서 남자 혐오증 생길거깉아요..(나쁘게 헤어진것은 아님 )
내가 나를 좋아해 주는 것 ㅠㅠㅠ저도 매번 친구들한테 혼도 나고, 조언도 들으면서 이제 겨우 털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ㅜㅜ힘들지만 어찌보면 시간이 약이라는게 정말 맞는 이야기인것 같기도 합니다. 영상을 보다 보면 참 힘이 되는 말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아닌건 아니다! 청춘을 받쳤지만 아닌건 아니다!ㅠㅠ메모해도야겠다
전남친 계속 생각하면서 놓치못하다가 어떤 사건으로 그 입에서 나왔던말이 다 거짓부렁인걸 알게되고 그나마 예뻤던 추억까지 일그러져 버렸어요 그리고 나서 이 영상을 보고나니 너무나도 공감이 가네요 지나간 인연은 빨리 정리하는게 맞다는거....
오늘 영상 마지막 말 명언이네요~ 자기자신을 사랑해야 타인도 사랑할수있다. 항상 마음속에 기억해야할말이지만, 정신없이 생활하다보면 가끔씩 본질을 잊게될때가 많은것 같아요.
다시한번 기억해야할 말이네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련때문에 미련한짓을 하게 된다고들하죠ㅠㅠ
하긴 고등학교때 연애 두번하면서 느낀게, 헤어지면 또다시 비슷한 이유로 헤어질게 뻔하다는건 깨닫고
한번 헤어지면 완전 땡이고, 헤어지고 내 마음이 아프더라도, 여친이 아무리 붙잡더라도 절대로 안만나고 연락도 안받게 됐다.
그 결과 나는 어떤 이유에서건 이별하면 마음이 진짜 너무 아프지만, 그 상처가 금방 아물어서 쉽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는거 같다.
세상에는 4년 만난 남자처럼 맞는 남자는 찾기 어려워요. 몇명 만낫다고 해서 바로 편해지는 남자, 이사람이다! 하는 내 인연을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죠. 특히 누군가를 잊기위해서 다른사람을 만나는 거라면 잠깐 설레이고 말아버릴거에요. 정말 내사람을 찾기위해서는 모두 내려놓고 아휴~ 이제 맞는사람없나부다 하고 살다보면 다른연인의 진심도 보이고 자신의 진실된마음도 읽어질겁니다. 화잇팅
오마르님 단순히 말을 잘하는게 아니라 단어 선택에도 듣는 사람을 배려한다 참 말 곱게 잘한다
사연자분과 정말똑같은 상황인데 정말 제 인생영상이네요.다만 전 그 시간속 군대를 기다린것도포함해서 더 억울한거같아요..
앞으로 더억울해질수잇다 좋은사람일수도잇는사람들을 날려먹엇다라는말들으니 깨달음이 확오네요
힘들때만나 위로가많이되던 사람이었는데 오마르님말처럼 구원자같은사람을원하지말라는말이 또 와닿네요 그렇게 위로해주고 힘이되는사람을만날수잇을까라는 생각이 깔려잇엇던거 같아요
게다가 첫사랑이엇기때문에 더 잊기힘들엇네요
정말로 제대로 잊을수잇게 해볼수잇을거같아요
고맙습니다
헐 생각해보니 정말 맞는말이네... 못잊고 너무 그리운데 돌아가지 않는 이유... 아니란걸 알고있기때문이구나
앜ㅋㅋㅋ깜짝 놀랬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영상보는데 사연보내신분도 소이씨네요 ㅋㅋㅋㅋㅋ같이 힘내요 소이씨
내 생각엔 시간이 진짜 약인거같음.. 시간이 지나면 진짜 점점 잊혀짐
2년전 영상이지만 이걸 보게 된 것이 제가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새출발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잊고 열심히 살아가며 다가오는 인연을 내치지 않고 다시 잘해낼 수 있겠죠? 이 사람 만큼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다시 없을까봐 너무나도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저... 제 얘기인 줄 알았어요... 이 동영상 매일매일 자기전에 들어야겠어요. ㅠㅠㅜㅠㅠ 고마워요 오빠ㅠㅠㅠ 저는 5년만나고 제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헤어졌어요 걔는 갑작스런 이별에 계속 매달렸는데 저는 매몰차게 밀어냈어요 ㅜㅜ 그런데 그러고 1년이 지나서 지금 막 후폭풍이 와요 ㅜ 그 사이에 남친 두번이나 바꿨는데.... 지금은 걔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너무 생각나서 프로필 사진 훔쳐보며 살아요... 그래도 동영상보고 힘내서 잊어버리기로 했슴다 용기 감사해요!!!!
뜬금없지만 오마르님 mbti성격 유형이 궁금하네요ㅎ
느낌이 논리정연하고 분석하는 타입 학자과인듯.
INFJ다에 한 표....
Enfj이세요
이게 사람간에 연애가 아니더라도 정말 뜻깊은 말인거 같아요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오마르님
전 글쓴이의.자존감이 낮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이건 불변의 진리인데 사람성격은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그건 바꿀수가 없는겁니다 이 문제로 많은 학계전문가들은 연구을 거듭해본결과 성격은 유전성을 타고난다고 하더군요 태어날때 그 디엔에이도 많은 정보코드가 있다곤 합니다.
댓글 처음 달아요. 소이님 상황이 저랑 너무너무너무나무너므너므 똑같아서 저도 모르게 제가 보낸 사연인 줄 알았잖아욧 놀래라
같은 상황에 저는 5년이었고요 저는 이제 다음달이면 헤어진 지 1년이네요~ 중간에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그랬는데 아직도 사실 생각은 나요
근데 돌아가고 싶지 않은 게 제 마음속 정답이라 잊으려고 많이 노력 중입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 나빴다고 욕하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은 그냥 그 사람, 저는 저대로 잘 지내면 되는 일인 것 같아요
오마르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자존감이 낮아서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 못 만날 것 같고 그 생각이 컸었는데요. 그건 정말 틀린 생각이라는 걸 깨닫고 지금은 정신 차리고 저부터 가꾸려고 합니다.
지금은 (혼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전 사람 생각나지 않더라고요~
소이님 정말 괜찮은 사람, 맘에 드는 사람 만나면 생각 안 날 겁니다! 우리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둡시다 :)
아 그리고 오마르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하고 사랑해요
사랑은 하지만 서랖은 서랍인걸로😂 (직업병 죄송합니다)
3번방법 좋아요 정말힘들어서 노트펴놓고 책상앞아서 단점들 주우욱 적어보니 스무가지가 넘더라구요..
물론 아직도 생각나긴해요 근데 그단점들 보면서 내가 마음아파했던거 떠올리니까 다시 돌아가고싶단 마음은 없어요
막상 걔가 잘지내냐고 연락왔을때 단호하게 뿌리칠수있는 자세만 갖춘다면 완벽할거같아요.. 잊을수있다!
와 .. 여자분 상황 나랑 똑같아서 소름 돋았다 4년을 만났고 다혈질이어서 헤어지고 1 년이 넘도록 연락온것까지 .. 진심 내 상황인줄
오마르님이 말씀 하신것처럼 4 년이란 수치때문에 우리가 이지경 까지 온것 같네요.. 이영상을 보고 나서 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닌건 아닌거라구요 영상 보고 다 차단 박고 다신 연락 안하기로 결심했어요 !! ㅋㅋ 조금은 홀가분하네요 감사해요
잊을 전 남친도 없다
오마르님 천재시당 나도 저 소이님과 같은 처지였는데 오마르님 말들으며 나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돌아봤네요 짱!!!
좋을때는 누구나 잘하고, 좋은 사람이죠 나쁠때도 좋은 사람이 진짜 좋은사람이에요. 좋은 사람 만나요 모두
잊기 싫으면서 뭘 잊어
행복을 지워야 하는데~~
오마르님 행복하세요
자이가르닉 효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오마르님 성품때문인지 Narcopathic (Narcissistic Sociopath) 관계에서 온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문의를 많이 하시네요.... 암튼 구구절절 맞는 말씀 감사합니다~~ ㅋㅋㅋ컬트 신도될거 같네요..
전남친 뿐만아니라 전 이성친구들에게 모두 포함이 되는 영상이였군뇨... 갓마르님 찬양합니다
오마르님 책쓰면 다 팔리겠다
전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이 영상이 도움이 되네요.. 하 정말 감사합니다
맞아요. 자존감. 저도 자존감 때문에 헤어진 연인을 쉽게 못 잊어요. 오마르 님 말처럼 이렇게 날 좋아해 줬던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저 자신을 좀 더 사랑해야겠네요
저는 뭔가 소이님 전남친의 위치한 느낌이 드네요 2년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때는 중3이라는 어린 나이였고 성격도 지금보다 훨씬 더러웠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그 표출이 당시 저랑 연락을 자주하던 여자친구에게 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얼마 못가고 차이게 되었습니다 2년이 다 되도록 잊지 못하는 와중에 전여친이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나에게 했던 그리움의 표현이라 생각했던 그 행동들이 사랑이 아닌 그저 미련에 불과하다는 말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머리로는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라는 말에 정말 마음에 비수가 꽂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해가 거듭될수록 성격도 개선 돼서 그때는 성격탓이라는 변명아닌 변명을 하기도 했는데 사람의 본질을 때려죽여도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이 또 씁쓸하더군요 뭔가 많은 생각이 들고 큰 상실감을 얻어가는 영상이었던 것 같네요
본인의 의지로 변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고 했잖아요. 마음아프신것도 이해하지만 님이 변할 수 있는 그 한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시면 될거에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의미도 두면서요ㅎㅎ
오마르님.. 이런 위로 재질의 조언 영상에서는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는 게 너무 감동이네요. ㅠㅠ 저도 못 잊는 것이 있었는데 이제 잊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