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님이 군생화 한번 적어보라고 해서 내 군생활중에서 가장 스펙타클 했던 썰 한번 풀어 보겠음 떄는 자대 전입 받은지 약 3~4개월 정도 됐을때의 일임 내 자대는 독립중대여서 간부 9명 포함 60명이 안넘는 개 작은 부대였음 게다가 독립중대 특성상 중대장은 소령이고 이 중대장도 나와마찬가지로 자대로 온지 얼마 안됐었음 그러던 중 막사 사는 간부들이 주말외출과 중대장의 휴가가 겹쳐서 주말부대에 간부는 당직사령 1명뿐이었음 이 사실을 안 소대 선임들이 밤12시에 px병을 깨운 후 상병급 이상들을 데리고 px를 털었음 ㅋㅋㅋ 그리고 위병소 근무중이었던 난 약 2시간정도 걸친 선임들의 광란의 음주파티를 끝까지 목격했음 그리고 정말 기가막히게도 선임들의 광란의 음주파티는 안걸리고 무사히 넘어갔음 그러나 약 6개월 후 이 사건은 30년짬밥의 행보관에 걸렸는데 걸린 이유가 가관이었음 ㅋㅋㅋㅋ 당시 음주파티를 벌이고 뒷정리를 하던 선임들이 남은 술병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차 그 술병을 걍 부대 담벼락 넘어로 던져서 처리를 했음 근처에 다 밭이었고 민가도 없어서 안걸리겠지란 안이한 생각으로 던진건데 밭의 주인이 기르고 있던 충성심 심하게 강한 똥개새끼가 주인의 칭찬에 목이 말랐는지 그 술병을 입에물고 밭 주인에게 갖다 바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밭 주인은 개를 따라가 보니 거기에 어마무시한 숫자의 술병이 있었음 군필자들은 다 알다시피 군납용 술병에는 군용이라는 글씨가 쓰여있음 게다가 근처에 군부대라곤 우리부대밖에 없었음 그림 그려지죠??? 코난이 추리할 필요도 없이 범인은 우리부대!! 그 쓰레기를 보고 빡친 밭 주인이 우리부대에 항의전화를 걸었고 그걸 들은 행보관의 px재고조사 실시와 cctv 돌려보기로 인해 광란의 음주파티의 주역이었던 약 15명 정도 되는 선임들이 발각 갓오브워4의 크레토스마냥 개빡친 우리 행보관 막사에서 위병소까지 들릴 정도의 푸스로다급 샤우팅을 시전 그 결과 파티를 주도했던 4명의 선임은 풀창 그 외 나머지 선임들은 전원 휴가짤림 그리고 우리소대는 px병을 타 소대에게 뺏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사건이 종결되고 행보관이 "군생활 30년 동안 이딴 개또라이 새끼들은 처음 본다" 고 경악을 했으며 나머지 간부들도 분노를 넘어 어이없어했음 ㅋㅋㅋㅋㅋ 이 사건이 내 군생활 중 가장 스펙타클한 사건이었음 ㅋㅋㅋㅋ 너무 길어서 다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적어보래서 일단 끄적여 봅니다 ㅋㅋㅋㅋㅋ
훈련 받다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병원을 좀 자주 다녔는데 근전도, 신경전도 검사를 수도병원에서 받으려면 최소 3개월을 기다려야 돼서 수도병원 의사(교수)한테 말하고 병가를 받음. (민간병원에서 검사받으라고 의사가 직접 자발적으로 소견서 써줬음 병가가라고 / 군의관이 아닌 전문의사 였음) 병가 나가려니까 행보관이 죽어도 안보내주려고 함. "너 내가 봤을 때 많이 안 아픈데, 밑에서(연대 환자실) 쉬다가 검사일 오면 그 때 검사받으러 가면 되잖아?" "왜 꼭 민간병원 가서 검사 받으려고 하는거야? 돈 많이들게?" "야 ㅇㅇㅇ 너 돈 많아?, 내가 너 가정형편도 안좋은거 다 알고있는데 말이야 돈 좀 있나보다?" 라는 말을 행정반에서 일반병사들도 있는데 다 들리게 말해서 다 뒤집어 엎고 싶었음. 이외에도 ㅈ같은 말 많이 들어서 멘탈 박살나고, 공황장애도 좀 생김. 결국 현재 의학적으로도 잘 알지도 못하는 병에 걸려서 현부심 받았는데 면제 떠서 의가사로 나왔음. 몸 병신 돼서 일상생활에도 지장 많아서 미치겠음. 부대에서 통증 때문에 절뚝 거리고, 벽 집고 다녔는데 절뚝 거린다고 개 ㅈ랄을 떨었음.
47:30 딴에는 밤에 잠 안재우고 가혹행위 하는 거 있나 보러 다니나 봄. 나때도 그러던데. 진짜 근무서는 사람들 입장에선 갑자기 훅 들어 옴. 다른층 불침번들은 놀라서 경례만 하고 멍때렸다는데 내 후임은 사단장한테 취침인원 현황보고 FM대로 했다고 포상휴가 받더라. 자살 사건 같은것도 주로 야간에 일어나니까. 그런 사건 터지는 빈도가 장성들 진급에도 영향 있을거임. 갑자기 옆 부대로 빠지는 거도. 사단장도 자기 오는거 미리 알고 방비(?) 해 놓는 거 다 아니까, 이 부대 간다고 출발해 놓고 중간에 옆 부대 불시에 습격(?) 하는거지 ㅋㅋㅋ
희안한 사건도 있는데 제가 상꺽때 호국때 물에서 진입교절과 내부교절을 물에 띄워 결착시켜 아군들을 전술적으로 이동시키기위한 공병(교량결착병)인데 군단장이 문부교 구축훈련을 직접 본다고 해서 난리가 났었는데 훈련은 역대 최단시간으로 성공적으로 끝내고 군단장이 가고 저녁을 먹고 회수하러 가서 회수하는 도중에 선임과 후임둘이서 한곳을 보고서는 아무말도 못하고 멍때리면서 안색이 안좋아서 물어봤었는데 선임이 저한테 [야... 저기 물위에 머리카락 넌 못봤냐?] 하길레 제가 [에이 xxx병장님 그런게 어딨습니까?]라고 하는데 옆에 있던 후임이 [저도 봤습니다 처음에 수풀인줄 알았는데 진짜 보였습니다] 라고 똑같이 이야기를 하는데 [야 시발 구라도 그만쳐 이새끼야~xxx병장님이 시킨거 다알아] 라고 그냥 넘겼는데 부소대장이 랜턴을 물에 비추면서 [ 방금 저거 뭐야? 방금 머리 맞지?] 하는데 그거 듣고 소름이돋아서 가봤는데 진짜 머리카락과 물안에는 머리카락의 밑으로 사람의 형체가 희미하게 보였음 제가 [저거 시체면 신고 해야 되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니까 후임이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그냥 둬야합니다] 라고 다급하게 말하길레 [야 저걸 그냥 둔다고? 왜? 이유가 뭔데]라고 제가 말했는데 이어서 후임이[시체는 죽어서 절대로 저렇게 서있을수도 없고 사람은 부력이있어 뜰수있는데 물을 먹은 시체는 떠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그리고 죽은지 얼마안된 시체라 하더라도 적어도 손이나 얼굴은 물밖으로 보여야 정상입니다 진짜로 죽은지 얼마 안된 시체라하더라도 저렇게 서있을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하길레 그자리에 전부 정적과 함께 개소름이 돋고 훈련끝내고 막사 복귀했던 기억나네요
군 생활썰풀어보래서 풀어봅니다. 12군번이고 전 훈련소 4주만한 이등병제대 입니다.회사근무로 대체했습죠. 제 분대에 또라이 하나가 들어왔어요 들어오자마자 조교랑 싸우고 육두문자 남발하고 했던 놈인대. 이새끼가 총기보관함 열쇠 가지고있는 놈입니다. 사건은 사격할때 일이났습죠 ㅋㅋㅋㅋ 영점사격할때 10발쏘는데 표적지를 가져오니 9발만있는겁니다. 탄피도 그래서 탄피를 흘렸다 찾아라 해서 저녁도 못 먹고 찾고있는데 결국 못 찾고 내일 다시 찾으러갔습니다. 그렇게 2일을 꼬박 찾았는데 못 찾아서 미친듯이 갈굼당하고 밤에 경계근무(훈련) 서는데 그냥 총자루하고 빈탄알집 주잖아요. 거기다 지가 꼼쳐놨던 총알을 약실에 장전했어요. 그때까지 전 모르고.... 저한테 자꾸 총 들이밀길래 장난치지말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이 미친놈이 알 장전 되있다고 보여주냐하더만 하늘로 발사를 했습죠. 진짜 세상 무너지는줄알았습니다. 오줌 바지에 지리고 덜덜거리고있는데 부대는 비상걸려서 대대장까지 그 새벽에 출근해서 그새끼 죠지고 전부대 갈굼당하고... 훈련소 퇴소조치당하고 그놈은...,와 제 인생에서 그런 또라이는 없었습니다.
말년하니까 생각나는데, 우리 소대에 내 한참 선임중에 한명이 전역 일주일전엔가? 아침에 수색정찰 한다고 나갔다가 사고나서 병원에서 전역했는데... 좋은 선임이었는데 참 안타까웠음... 그러고보면 난 참 군생활 편하고 무난하게 잘한거같음. 딱히 어디 다친적도 없고 남들 힘들었다고 하는만큼 힘들었던 적도 없고.
혹한기 인가 RCT 인가 무슨 연대훈련 하는데 날씨 안좋아서 숙영 취소하고 부대 복귀해서 취침 하는거였는데 훈련 안끝낫는데 위장 지우다가 걸려서 선임 한테 자기 전까지 존나 까인거 아직도 생각 납니다그때 선임이 하 필 포반 사수였고 제가 그 사람 부사수 였는데 진짜 위장 한쪽 얼굴 지운 상태에서 걸려서 그 상태로 자기 전까지 청소시간에고 혼나고 그냥 아주 물론 제가 잘 못 했는데 진짜ㅋㅋㅋㅋ
3개월 전에 올라온건데 왜 못봤지 ㅋ. 갠적으론 충격먹은 말은 군복무시절 당시 생활관 2개가 일자로 이어져 있고 각각 한 생활관에 60명씩 자고 그랬는데 딱 전입온날 왕고가 하는말이 오늘 니가본 120명이 다 전역해야 니가 전역한다 하는데 순간 체감이 확오던 ㅋㅋㅋㅋ 위병소 천장이랑 벽에 대검으로 전역일 쓰고 그랬는데 어느덧 예비군도 끝나버린 ㅋㅋㅋ
와 방금 진짜 개노어이 없었음 우리가족이 6명이고 아빠하나 나하나 남자인데 우리 작은 누나가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던데 라더만 지는 그냥 가지도 않을거면서 왜지랄이지 하고 빡쳐서 그럼 군대가지? 라고 하니까 나는 국가에서 가라고 하면 간데 아그럼 내가 돈벌어서 난중에 500만원 줄테니 가라고 헤봤음 (에초에 못가지만) 내가 왜가 않가도 되는데 라고 하길레 어이 2번쩨로 터짐 아빠도 군대 다시 갈 수 있으면 20대때로 몸만 돌려주면 간다고 하는데 진짜 존나 빡침 아빠는 2년8개월 갔다왔으니 별생각 없었는데 작은누나라는 사람이 지는 가지도 않으면서 왜지랄이지 헸음 그리고 자기가 하는 말이 요즘 군대는 핸드폰도 주고 난중에 나가서 치킨사주고 나갔다 오게 헤준다며 라고 하는데 치킨은 뭔개소리인지 모르겠고 핸드폰은 그많은 부대중 몇몇부대만 주는거라고 아는데 존나 수박겉핥기 식으로 얻은 지식으로 앞에서 지롤하는데 진짜 프라이팬잡아서 대가리 찍은다음에 바로 논산으로 뛰어가라고 라고 싶었음
제가 일말때 관심병사 한명들와서 선임들한테 개기고 다녔는데 그걸 안 부중대장이 관심병사한테 뭐라뭐라 존나 갈궜는데 그날 밤에 그 병사가 자살시도 했습니다 여러명 보는 앞에서(자살시도 할거면 몰래하지 여러사람앞에서 했다는거 자체가 나 이런놈이니 건드리지 마라 라고 당시 제 동기와 선임들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담날 그걸 안 부중이 걔한테 "왜 자살못했어? 쫄려? 병신새끼. 자살할 용기도 없지?" 라고 또 한번 갈구니 그 병사는 욕설로 부중대장 찌르고 군대 나가는 꽤 신선한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그 때 부중대장은 자기가 원해서 장교를 한게 아니라 가족이 장교 안가면 죽이겠다고 협박에 굴해서 장교가 되었다고 그러니 기간만 채우고 갈거라는 마인드 가진사람이여서 그랬는지 막 나가는 사람이었던 만큼 재밌는 사람이었어요 제가있던 대대의 대대장도 포기할만큼 욕설로 하도 찔려서 중위 못달고 제가 군 나올때까지 소위로 있던거 기억나네요
폭설왔는데 당직사관이 귀찮은거 싫어하는 중사였어서 제설 안함. 다음날 토요일이었는데 눈 다 녹았다가 얼어서 대대 전체 스케이트장 개설 & 전 병력 곡괭이랑 삽들고 하루죙일 얼음깨고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심각할정도로 얼어있어서 그 중사 다음 당직사관 준위였는데 개털리고 퇴근못하고 같이 얼음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명없습니다 진짜 소름
부재 1뭐야 한명없습니다. 어디갔어? 어!
??수근수근 아~
아? 아 소리 나오지 엎드려 우리는 하나다.
시발거 뭔 하나가 자꾸없는데 하나래
ㅋㅋㅋㅋㅋ
웁님은 군생활 얘기할때마다 사람 좋은게 느껴짐 인성 말아먹은 애들은 후임 괴롭힌거 겁나 자랑하던데
사실 존나많은데 숨긴다는게 학계의 정설 ㅋㅋㄱㄱㄲㅋㅋㅋㅋㄱㅋㅋㄲㄱ
웁님도 이미지땜에 좀 가리면서 말했겠죠 당연히 후임들 괴롭히실분은 아니시지만
@@Sitpai 웁님은 누구랑 엮이는 것 자체를 안좋아하셔서 친한 동기 한명하고만 놀았을 것 같은 느낌이네여
1:51 끌려왔다! 끌려왔어! 그럼 좋아서 왔냐?!
너도 끌려왔잖아!!!
웁님이 군생화 한번 적어보라고 해서 내 군생활중에서 가장 스펙타클 했던 썰 한번 풀어 보겠음
떄는 자대 전입 받은지 약 3~4개월 정도 됐을때의 일임
내 자대는 독립중대여서 간부 9명 포함 60명이 안넘는 개 작은 부대였음
게다가 독립중대 특성상 중대장은 소령이고 이 중대장도 나와마찬가지로 자대로 온지 얼마 안됐었음
그러던 중 막사 사는 간부들이 주말외출과 중대장의 휴가가 겹쳐서 주말부대에 간부는 당직사령 1명뿐이었음
이 사실을 안 소대 선임들이 밤12시에 px병을 깨운 후 상병급 이상들을 데리고 px를 털었음 ㅋㅋㅋ
그리고 위병소 근무중이었던 난 약 2시간정도 걸친 선임들의 광란의 음주파티를 끝까지 목격했음
그리고 정말 기가막히게도 선임들의 광란의 음주파티는 안걸리고 무사히 넘어갔음
그러나 약 6개월 후 이 사건은 30년짬밥의 행보관에 걸렸는데 걸린 이유가 가관이었음 ㅋㅋㅋㅋ
당시 음주파티를 벌이고 뒷정리를 하던 선임들이 남은 술병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차 그 술병을 걍 부대 담벼락 넘어로 던져서 처리를 했음
근처에 다 밭이었고 민가도 없어서 안걸리겠지란 안이한 생각으로 던진건데
밭의 주인이 기르고 있던 충성심 심하게 강한 똥개새끼가 주인의 칭찬에 목이 말랐는지 그 술병을 입에물고 밭 주인에게 갖다 바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밭 주인은 개를 따라가 보니 거기에 어마무시한 숫자의 술병이 있었음
군필자들은 다 알다시피 군납용 술병에는 군용이라는 글씨가 쓰여있음
게다가 근처에 군부대라곤 우리부대밖에 없었음
그림 그려지죠???
코난이 추리할 필요도 없이 범인은 우리부대!!
그 쓰레기를 보고 빡친 밭 주인이 우리부대에 항의전화를 걸었고 그걸 들은 행보관의 px재고조사 실시와 cctv 돌려보기로 인해 광란의 음주파티의 주역이었던 약 15명 정도 되는 선임들이 발각
갓오브워4의 크레토스마냥 개빡친 우리 행보관 막사에서 위병소까지 들릴 정도의 푸스로다급 샤우팅을 시전
그 결과 파티를 주도했던 4명의 선임은 풀창
그 외 나머지 선임들은 전원 휴가짤림
그리고 우리소대는 px병을 타 소대에게 뺏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사건이 종결되고 행보관이 "군생활 30년 동안 이딴 개또라이 새끼들은 처음 본다" 고 경악을 했으며 나머지 간부들도 분노를 넘어 어이없어했음 ㅋㅋㅋㅋㅋ
이 사건이 내 군생활 중 가장 스펙타클한 사건이었음 ㅋㅋㅋㅋ
너무 길어서 다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적어보래서 일단 끄적여 봅니다 ㅋㅋㅋㅋㅋ
홀리쓋
필력 좋으시넼ㅋㅋㅋㅋ 댕댕이가 스노우볼을 굴렷군욬ㅋㅋ
개 스펙타클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와웈ㅋㅋㅋㅋㅋ
전 벙커에서 작전병했는데.. 영관급들 자존심 싸움 장난 아녔습니다.
뚜루루~~ 탁.
나 : 필승! xx과 일병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 과장 바꿔
나 : 성명 좀..
??? : 빨리 과장 바꿔!
나 : 과장님. 과장님 바꾸시랍니다.
과장 : 누군데?
나 : 저 혹시 관등성명 좀
??? : 과장 바꾸라고
나 : 과장님. 전화.....
과장 : 아 누군데!
저 관등성명.. 과장님 전화.. 관등.. 전화...
ㅅㅂ 다시 생각해도 개같네
뭐죠이게? 마지막에?
전 그럴때 이인간 관등성명을 말 안합니다 ㅋㅋ; 라고 했었어요. 그럼 그 간부가 알아서 갈굼 ㅋㅋ
@@예압바레 무한 도돌이표 된다는 소린 듯 합니다.
45:33 킬링파트 ㅅㅂ 한 10분웃었네 리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1시간전체가 하이라이튺ㄱㄱ
ㅋㅋㅋㅋ 아 저도 겪은건 많지만 요새 하나하나 다 기억해보려면 세세하게는 잘 기억 안나던데 웁님 뭐이리 썰푸는게 찰지십니까ㅋㅋㅋㅋ 그냥 내용 뭐있을까만 궁금해서 보고가려했다가 1시간 사라짐ㅋㅋㅋㅋㅋㅋ진짜 믿고보는 웁이네
고1때부터 웁형 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오늘 낮2시에 군대 가네.... 잠 잘때마다 보면서 잤는데 웁형 많이 영상 올려줘 나중에 몰아서 볼게!
힘내시게
ㅠㅠ
지금 짬좀 차셨남
전역했습니당 ㅎㅅㅎ
@@크규 후욱후욱
제 기준으로 싫었던거 "죄송하면 군생활 끝나냐" 이연타 "죄송할 짓을 왜하냐" 이거랑 "편대 긴급출항"
삐익~ 출항 5분전 홋줄요원 배치 10년됬더니 기억도 안나넹ㅋㅋ
참수리 ㅎㅇ
훈련! 총원 전투배치! 훈련!
총원~계류우~색~풀어어~
@@E.N.T.P 아 기억난다 기억나 ㅋㅋㅋ 그거 후속편으로 "실전 총원 전투배치 실전" 있었고요
이등병때 담배피다가 실수로 연기를 코로 내뿜었는데
고대로 뺨 맞을 뻔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군가의 고통들이 이케 재밌어도 되는건가 젠장ㅠㅠㅠㅠㅠ
군단장이 직접 보러 온다고 해서 40km행군을 100km행군으로 대체해서 한적이 있었는데 정작 군단장은 안옴.. 더 빡치는건 그게 유격 복귀행군이었다는 것..
월드컵을 1시간이나 하다니...ㅋㅋㅋㅋㅋ
훈련 받다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병원을 좀 자주 다녔는데
근전도, 신경전도 검사를 수도병원에서 받으려면
최소 3개월을 기다려야 돼서 수도병원 의사(교수)한테 말하고 병가를 받음.
(민간병원에서 검사받으라고 의사가 직접 자발적으로 소견서 써줬음 병가가라고
/ 군의관이 아닌 전문의사 였음)
병가 나가려니까 행보관이 죽어도 안보내주려고 함.
"너 내가 봤을 때 많이 안 아픈데, 밑에서(연대 환자실) 쉬다가 검사일 오면 그 때
검사받으러 가면 되잖아?"
"왜 꼭 민간병원 가서 검사 받으려고 하는거야? 돈 많이들게?"
"야 ㅇㅇㅇ 너 돈 많아?, 내가 너 가정형편도 안좋은거 다 알고있는데 말이야 돈 좀 있나보다?"
라는 말을 행정반에서 일반병사들도 있는데 다 들리게 말해서 다 뒤집어 엎고 싶었음.
이외에도 ㅈ같은 말 많이 들어서 멘탈 박살나고, 공황장애도 좀 생김.
결국 현재 의학적으로도 잘 알지도 못하는 병에 걸려서
현부심 받았는데 면제 떠서 의가사로 나왔음.
몸 병신 돼서 일상생활에도 지장 많아서 미치겠음.
부대에서 통증 때문에 절뚝 거리고, 벽 집고 다녔는데
절뚝 거린다고 개 ㅈ랄을 떨었음.
아프면 서럽다니까
신병때 화스트페이스걸려서 물자적재 다하고 화포에서 대기중일때 포반최고선임이 갑자기 "k-9이 공차중량 42t , 전투중량 47t이다 어때 , 많이무겁지" 하길래 "예! 많이 무겁습니다!" 했더니 그게 너가 먹어야될 짬밥무게라고 하길래 혹시 일시불로먹으면 전역시켜주냐고 했는데 그뒤로 인기많아짐
1:03:02 진텐분노ㅋㄱ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 텐션 너무 높으셔서 깜짝놀랬ㅋㅋㅋㅋ
우리 부대는 아예 죄송하다는 말 못하게 되어 있었음. 갈구면 그냥 들어야 되는거임.
대부분의 남자들끼리 군대얘기를 많이하는 이유가 그만큼 ㅈ같았으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상황들이 존나 재밌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들만의 썰이 줜나많음ㄹㅇㅋㅋ
???: 밥먹는데 입이 왜 필요해!!!!
하....밖에서도 듣던걸 입대하고다시들으니...기분이.....하....
웁님 뭐같아도 참아주세요 ㅠㅠ 조기만 200~400개 튀기는 우리는 어떻겠어요 ㅠㅠ
35:50 웁님 욕 진텐ㅋㅋㅋ
메르스 터지기 한달 전에 말년휴가 다녀옴. ㅈ나 운좋은 케이스였지 나는
47:30 딴에는 밤에 잠 안재우고 가혹행위 하는 거 있나 보러 다니나 봄. 나때도 그러던데. 진짜 근무서는 사람들 입장에선 갑자기 훅 들어 옴. 다른층 불침번들은 놀라서 경례만 하고 멍때렸다는데 내 후임은 사단장한테 취침인원 현황보고 FM대로 했다고 포상휴가 받더라.
자살 사건 같은것도 주로 야간에 일어나니까. 그런 사건 터지는 빈도가 장성들 진급에도 영향 있을거임.
갑자기 옆 부대로 빠지는 거도. 사단장도 자기 오는거 미리 알고 방비(?) 해 놓는 거 다 아니까, 이 부대 간다고 출발해 놓고 중간에 옆 부대 불시에 습격(?) 하는거지 ㅋㅋㅋ
희안한 사건도 있는데 제가 상꺽때 호국때 물에서 진입교절과 내부교절을 물에 띄워 결착시켜 아군들을 전술적으로 이동시키기위한 공병(교량결착병)인데
군단장이 문부교 구축훈련을 직접 본다고 해서 난리가 났었는데
훈련은 역대 최단시간으로 성공적으로 끝내고 군단장이 가고 저녁을 먹고
회수하러 가서 회수하는 도중에 선임과 후임둘이서 한곳을 보고서는 아무말도 못하고
멍때리면서 안색이 안좋아서 물어봤었는데 선임이 저한테 [야... 저기 물위에 머리카락 넌 못봤냐?] 하길레
제가 [에이 xxx병장님 그런게 어딨습니까?]라고 하는데
옆에 있던 후임이 [저도 봤습니다 처음에 수풀인줄 알았는데 진짜 보였습니다]
라고 똑같이 이야기를 하는데 [야 시발 구라도 그만쳐 이새끼야~xxx병장님이 시킨거 다알아] 라고 그냥 넘겼는데
부소대장이 랜턴을 물에 비추면서 [ 방금 저거 뭐야? 방금 머리 맞지?] 하는데 그거 듣고 소름이돋아서
가봤는데 진짜 머리카락과 물안에는 머리카락의 밑으로 사람의 형체가 희미하게 보였음 제가 [저거 시체면 신고 해야 되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니까
후임이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그냥 둬야합니다] 라고 다급하게 말하길레 [야 저걸 그냥 둔다고? 왜? 이유가 뭔데]라고 제가 말했는데
이어서 후임이[시체는 죽어서 절대로 저렇게 서있을수도 없고 사람은 부력이있어 뜰수있는데
물을 먹은 시체는 떠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그리고 죽은지 얼마안된 시체라 하더라도
적어도 손이나 얼굴은 물밖으로 보여야 정상입니다 진짜로 죽은지 얼마 안된 시체라하더라도
저렇게 서있을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하길레 그자리에 전부 정적과 함께 개소름이 돋고 훈련끝내고 막사 복귀했던 기억나네요
화스트 페스트 이 시foot거 진짜 개짜증남
뒷처리가 진짜 답 없음
꺼냈던 짐정리는 기본이고
바닥에 흙이 ㅅㅂ거
침대면 그나마 괜찮을지도 모름
근데 침상이면 쓸어도 쓸어도 모래가 안사라짐 ㅅㅂ
개인적 1위: (논산에서) 너네 억지로 끌려왔어?
웁님 탠션 엄청 높으시네 ㅎㅎㅎ
군대다녀와서 또봐야지
군바
화스트페이스...차라리 날 죽여라....(현재진행형)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여 웁님 댓글 보시나 안보시나 모르겠지만 전역하고 제일 기억에남는 군대 월드컵 인가 올려주세요 ㅠㅠ 궁금합니다
34:20 침대 있었어..?
군 생활썰풀어보래서 풀어봅니다.
12군번이고 전 훈련소 4주만한 이등병제대 입니다.회사근무로 대체했습죠.
제 분대에 또라이 하나가 들어왔어요 들어오자마자 조교랑 싸우고 육두문자 남발하고 했던 놈인대. 이새끼가 총기보관함 열쇠 가지고있는 놈입니다.
사건은 사격할때 일이났습죠 ㅋㅋㅋㅋ
영점사격할때 10발쏘는데 표적지를 가져오니 9발만있는겁니다. 탄피도 그래서 탄피를 흘렸다 찾아라 해서 저녁도 못 먹고 찾고있는데 결국 못 찾고 내일 다시 찾으러갔습니다. 그렇게 2일을 꼬박 찾았는데 못 찾아서 미친듯이 갈굼당하고 밤에 경계근무(훈련) 서는데 그냥 총자루하고 빈탄알집 주잖아요. 거기다 지가 꼼쳐놨던 총알을 약실에 장전했어요. 그때까지 전 모르고....
저한테 자꾸 총 들이밀길래 장난치지말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이 미친놈이 알 장전 되있다고 보여주냐하더만 하늘로 발사를 했습죠. 진짜 세상 무너지는줄알았습니다. 오줌 바지에 지리고 덜덜거리고있는데 부대는 비상걸려서 대대장까지 그 새벽에 출근해서 그새끼 죠지고 전부대 갈굼당하고... 훈련소 퇴소조치당하고 그놈은...,와 제 인생에서 그런 또라이는 없었습니다.
이승조 영점은 3발씩 쏘지않나요? 탄피가 사라졌는데 실탄을 언제 꽁친건지; 실탄 사라지면 당일 헌병와서 찾을때까지 잠 안잡니다
@@이보혁-m4o 그 영점이라고 해야하나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표적지에 25거리에서 업드려자세에서 5발 앉아쏴에서 5발 있잖아요? 그거할때였어요 그때 사로가 15사로까지 있었고 훈련병수는 많고 조교수는 적고....
여하튼 탄알집확인하잖아요 결합전에 좌상탄 인가 우상탄인가 그거 확인할때 하나가 빠진거 같은데 그걸 챙긴것 같다 라고 조교들이 얘기했었습니다. 옆에서 부사수 하는새끼도 공범인것 같은데 그새끼는 자기는안했다고 울면서 빌고있으니 증거 불충분? 이라고 한번 봐준다고 그냥 같이 훈력받았구요.
군생활 썰은..
방위-> 군방위 -> 보급병-> 다시 군방위
웁쨩 이상형월드컵 좋아 더 해주세요 ^~^
말년하니까 생각나는데, 우리 소대에 내 한참 선임중에 한명이 전역 일주일전엔가? 아침에 수색정찰 한다고 나갔다가 사고나서 병원에서 전역했는데... 좋은 선임이었는데 참 안타까웠음... 그러고보면 난 참 군생활 편하고 무난하게 잘한거같음. 딱히 어디 다친적도 없고 남들 힘들었다고 하는만큼 힘들었던 적도 없고.
혹한기 인가 RCT 인가 무슨 연대훈련 하는데 날씨 안좋아서 숙영 취소하고 부대 복귀해서 취침 하는거였는데 훈련 안끝낫는데 위장 지우다가 걸려서 선임 한테 자기 전까지 존나 까인거 아직도 생각 납니다그때 선임이 하 필 포반 사수였고 제가 그 사람 부사수 였는데 진짜 위장 한쪽 얼굴 지운 상태에서 걸려서 그 상태로 자기 전까지 청소시간에고 혼나고 그냥 아주 물론 제가 잘 못 했는데 진짜ㅋㅋㅋㅋ
그래서전위장안지우고잠을청했지요
신종플루로 휴가 취소랍니다.
\화페 삐용삐용
\한명어디갔어 잘모르겠습니다
\너 뭐하냐?뭐하냐고!
\죄송하면 군생활끝냐나?
ㅋ...
호국 훈련(30일 짜리 훈련) 중 있던일 : "야 무전기 배터리 충전기 가져와" "안가져온거 같습니다.."
저는 일단 사회복무요원이라 4주 훈련 받은게 다지만, 심폐소생술 훈련할때 동기로 있던 형이 최고점을 받으니까 분대장님왈 "XXX 훈련병은 현역으로 자원입대하는걸 추천한다." 3자 입장에서는 웃긴데 듣는 사람은 진심 공포였을듯요ㅋㅋㅋㅋㅋ
1년전인데 목소리 왜캐 젊어..
18:00 고등학교 3학년 부장 선생님께서도 3학년한테 매년 그러셨는데 ㅋㅋㅋ
사단장님 ㅋㅋㅋ 아이돌 사단에 왔을 때 사단장님 등장 했는데 아이돌들 나올 때보다 더 크게 소리 질렀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때메 환호 끝나고 옆에 애들이랑 같이 웃었는데 ㅋㅋㅋ
"후후 후후" "현 시간부로 화스트페이스 화스트페이스발령" 또는 "5대기출똥"
3개월 전에 올라온건데 왜 못봤지 ㅋ.
갠적으론 충격먹은 말은
군복무시절 당시 생활관 2개가 일자로
이어져 있고 각각 한 생활관에 60명씩 자고
그랬는데 딱 전입온날 왕고가 하는말이
오늘 니가본 120명이 다 전역해야
니가 전역한다 하는데 순간 체감이 확오던 ㅋㅋㅋㅋ 위병소 천장이랑 벽에 대검으로
전역일 쓰고 그랬는데 어느덧 예비군도 끝나버린 ㅋㅋㅋ
오죽했으면 아침에 비엔나에 김만 나와도 만찬이라고 할 정도인데 뭘...
와 방금 진짜 개노어이 없었음 우리가족이 6명이고 아빠하나 나하나 남자인데 우리 작은 누나가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던데 라더만 지는 그냥 가지도 않을거면서 왜지랄이지 하고 빡쳐서 그럼 군대가지? 라고 하니까 나는 국가에서 가라고 하면 간데 아그럼 내가 돈벌어서 난중에 500만원 줄테니 가라고 헤봤음 (에초에 못가지만) 내가 왜가 않가도 되는데 라고 하길레 어이 2번쩨로 터짐 아빠도 군대 다시 갈 수 있으면 20대때로 몸만 돌려주면 간다고 하는데 진짜 존나 빡침 아빠는 2년8개월 갔다왔으니 별생각 없었는데 작은누나라는 사람이 지는 가지도 않으면서 왜지랄이지 헸음 그리고 자기가 하는 말이 요즘 군대는 핸드폰도 주고 난중에 나가서 치킨사주고 나갔다 오게 헤준다며 라고 하는데 치킨은 뭔개소리인지 모르겠고 핸드폰은 그많은 부대중 몇몇부대만 주는거라고 아는데 존나 수박겉핥기 식으로 얻은 지식으로 앞에서 지롤하는데 진짜 프라이팬잡아서 대가리 찍은다음에 바로 논산으로 뛰어가라고 라고 싶었음
곧 입대할 입대꿈나무들에게 아주 유익한 영상이군요
제가 일말때 관심병사 한명들와서 선임들한테 개기고 다녔는데 그걸 안 부중대장이 관심병사한테 뭐라뭐라 존나 갈궜는데 그날 밤에 그 병사가 자살시도 했습니다 여러명 보는 앞에서(자살시도 할거면 몰래하지 여러사람앞에서 했다는거 자체가 나 이런놈이니 건드리지 마라 라고 당시 제 동기와 선임들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담날 그걸 안 부중이 걔한테 "왜 자살못했어? 쫄려? 병신새끼. 자살할 용기도 없지?" 라고 또 한번 갈구니 그 병사는 욕설로 부중대장 찌르고 군대 나가는 꽤 신선한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그 때 부중대장은 자기가 원해서 장교를 한게 아니라 가족이 장교 안가면 죽이겠다고 협박에 굴해서 장교가 되었다고 그러니 기간만 채우고 갈거라는 마인드 가진사람이여서 그랬는지 막 나가는 사람이었던 만큼 재밌는 사람이었어요 제가있던 대대의 대대장도 포기할만큼 욕설로 하도 찔려서 중위 못달고 제가 군 나올때까지 소위로 있던거 기억나네요
웁님 기억폭행 넘 잼있어요
버섯강정 맛있지...고순튀보단 차악임
군대에 있을때 번개조였는데 샤워중에 상황걸려서 빤스에다가 방탄쓰고 진압봉들고 초소까지 빤스런한 기억나네요 번개조가 5대기출동 전에 도착하고 진압해야하는 역할이여서..
하 일주일 후 입대인데...씁쓸하구만..ㅠ
여기에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싫은거 그거던데 선임되고 후임이 잘못한거 물어보면 후임이 "아!" 이소리가 제일 싫던데...ㅋㅋ
와 10분정도 보고 끌려했는데 다봤네.. ㄹㅇ 개꿀잼이노
남자가 군생활 이야기 나오면 말이 많아진다는건 뺴박팩트다 그냥 듣기싫은말 월드컵인데 영상 길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동재생 켜놓고자면서 듣다가 군대재입대하는 꿈꿔버림 ㅡㅡ;;
ㅋㅋㅋㅋ웁님 이런 하이텐션 드문데 ㅋㅋㅋ
14년 11월 군번이었는데.. 메르스 때 휴가 다 짤리고 목함지뢰때 휴가 다 짤린 기억이있네요.. ㅠㅠ
아 사단장썰.. 저희는 합참의장 온다해가지고 부대 자체를 일주일동안 들어엎은기억이... 그때 키크다고 초소 근무를 7시간을 세워놓고 ... ㅠㅠ
그나마 목함때는 박근혜 포상이라고 있었죠...ㅠ
웁님 군대썰 너무 웃겨요 ㅋㅋㅋ
그것보다 탄피잃어버리면 ㅗㅜㅑ
선임군번외우는거 안하셧다니..
그거 부조리긴한데 외우는거 시험치고 만약 압존법틀리면 개갈굼당하는데요 ㅠㅠ
아.. 기수표 개소름 누구누구수병님 몇기 무슨병 입니다.
아 진짜 이거 소름
전역당일날 전역자가 포 쏘러 같이 끌려감... 자축으로 포 쏘고 전역...
1:09:05
폭설왔는데 당직사관이 귀찮은거 싫어하는 중사였어서 제설 안함. 다음날 토요일이었는데 눈 다 녹았다가 얼어서 대대 전체 스케이트장 개설 & 전 병력 곡괭이랑 삽들고 하루죙일 얼음깨고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심각할정도로 얼어있어서 그 중사 다음 당직사관 준위였는데 개털리고 퇴근못하고 같이 얼음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에 아오 붙었어ㅋㅋㅋ 이건 진심이시다.ㅋㅋ
군생활하면서 딱 한번 위문공연 왔는데..
미상의 폭발물 신고로 출동했음...ㅠㅠㅠㅠㅠㅠㅠ
상황 종료되고 복귀하니 위문공연은 끝나있더라;;
이번 영상 알차다 ㅋㅋㅋ
제가 있던 곳이 격오지 대대였는데 화생방 대응 시범 부대니 뭐니 해서 화스트페이스 방송 대신에 사단에서 부대안에 몰래 CS캡슐 피워놓고 감 그게 신호...일주일동안 방독면 옆구리에 항상 차고 다니면서 평가받았는데 밤낮 안가리고 피워대서 미치는 줄 알았음 ㅠㅠ
군대오니까알겟다 후후이거너무공감
짬밥되냐? 쌀밥되? 빽있어? 이거 존나싫었는데ㅋㅋㅋㅋ 네 사단주임원사가 뒤에있습니다.
진짜 방산비리 수준..... 군인밥을 맛없게하면 어쩐겨...
설날에 떡만두국 나왔는데 원사 한명이 에라이 무슨 떡만두국에 만두가없어!! 했는데 급양관이 그 소리듣고 지금 만두없다한 새끼 누구야!! 했는데 원사가 "원사 김만복!" 이라고 관등성명댐 ㅋㅋㅋㅋ 그리고 부대 상사들 집합시킴
맞선임이 취침시간때 생활관으로 오라고할때 ,...
하늘에서내리는 이쁘쓰래깈ㅋㅋㅋㅋ
나 이 형이라 군대가면 재밌겠닼ㅋㅋㅋ
쓰읍 선넘네
누가 되었든 싫어요
까라면 까...ㅠㅠ 아오 쒸 !! 손짓 하나에 찐득한 목진지에서 삽질해야되..Danm it...ㅠㅠ
내년에격으러감니다...
Round house = DEF-III
Fast pace = DEF-II
Cocked pistol = DEF-I
우리도 전준태할때 생각나네 ㅋㅋㅋ 개인정비시간에 샤워 오지게하고있는데 갑자기 사이렌울려서 앞에 여간부가 복도에서 5분하는데 ㅋㅋㅋ 몸안가리고 바디워시 닦지도 않고 생활관으로 x잡고 개뛰는데 여간부 놀라면서 생활관 들어갈때까지 처다보고 뛰면서 생활관 옆에 행정반 지나쳐 뛰어가는데 중대장이 나보고 저게 진짜 참군인이지 하면서 마이크로 니들도 쟤보고 배우라고 한적있었음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보직이 야전공병이라서 작업인원 거수 하면 후임들 눈치보면서 손드는데 행보관이 손든인원이 이등병이랑 일병단지 얼마 안된 애들밖에없으니 짬좀되는 야공인원들도 다 나와 하........ 병장되도 그짓을 했음 그리고 말차전휴가 복귀하자마자 문부교 구축 야간훈련 뛰고 바로 휴가나갔는데 버스에서 쓰러질뻔했고 행군집합할때 1명없어서 개빡쳐서 내동기가 너랑 니 맞선임이랑 내앞으로 와라 하면서 행군하면서 내리갈굼 겁나함
코로나 휴가 통제 극혐
이걸 군대에서 보니 극혐이네
하..
전역하셨겠군요...전 지금 군대에서 보고있습니다...ㅋㅋ 조커될것ㅈ같아요
3월7일 현재 일병 일주일 남은 짬찌 코로나로 나가지도 못하고 잇습니다 ㅠ
솔직히 이거 썰영상이지
48:12
31:03 3일만에 타중대 고참까지 익혀놔라고 했을때 진짜 두뇌풀가동 했던....ㅅㅂ...
근데 나중에 알았는데 어떤 부대는 중대넘어가면 아저씨라고 하던데 우리부대는 대대까지였던터라 타소대는 물론 타중대 고참까지 알아야 했던............ㅡㅡ
아 나 군대 생각난다 이등병이 행보관에게 개쌍용해서 관심병사로 진급했다
한명없습니다 PTSD 점호끝나고 자려는데 갑자기 한명없다면서 다깨움 그러고 1시간 찾다가 알고보니 숫자잘못센거.. 호우!!
2:20 왼쪽 대사 훈련소에서 누가 예 라고 대답했었는데
13:10 코로나때 저거 직격탄맞음
이병때 초소근무 나갈시간에 불침번 말번시간에 근무섯던 병장이 깨웠다.나도모르게 이쉬발 누군데 깨워 개새끼야..하고욕했다.그래도 욕하면 안되지 하더라 순간 깨서 죄송합니다 계속하고 근무나갔다오니 부대원들 깨우믄서 누가누가 나한테 욕했다 하면서 깨웠드란다.난 천하의 쌍놈이 되어있었다ㅋㅋ
민방위라 이제 다 까먹음
알람대신 사이렌이라니 악독해....
화스트페이스 2강 까지는 갈 거 같았는데 우승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개 같겠다
휴가취소 당했는데 그날
화스트페이스 하고
누군가 끝난줄알고 화장실 들가서
한명 어디있어~~
이 콤보당하면 무슨느낌일까 ㅋㅋ
안녕하세요 미국 국적의 한국인입니다
나 60대 중반인데 저런거 우리때는 전부 사치였다. 고로케만 알면돼
진심으로 빡침이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
여잔ㅇ데 내 최애 동영상중 하나임ㅋㅋㅋㅋㅋㅋㅋ 5번째 넘게보는중 ..ㅎ
ㄷㄷ
답글 개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