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타는 아이, 울면 안아줘야할까 말아야할까 습관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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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37

  • @지우맘-f1d
    @지우맘-f1d 4 роки тому +5

    2개월된 초보맘입니다.
    요즘 저의 생활은 모든것이 엉망진창 입니다.
    말로만 듣던 육아전쟁에 영혼가출됐어요~~^^
    오늘 이 영상보고 넘 찡하고 처음 임신사실을 알고 설레고 기뻤던 그날이 생각나 눈물납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그리고 내 딸! 엄마가 처음이라서 모르는게 많아 미안해, 사랑해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4 роки тому +1

      따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2개월이 아니라 훨씬 더 노련한 어머니 같습니다^^ 당장은 힘들어서.. 어쩌면 지금 이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기억이 잘 안나게되실겁니다 ㅎㅎ 그리고 아이는 너무 이쁘게 자라있을거구요^^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아이의 지금순간을 많이 눈에 가슴에 담아두시고 행복하세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pkjsky0506
    @pkjsky0506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면교육은 그럼 언제부터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눕히면 깨는아이 하루종일 길어야 모빌은 10분보고 다 안겨있어요 63일된 아가에요ㅜㅜ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젠 저도 아이가 좀 커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아이따라 차이가 큽니다. 63일이면 아직 멜라토닌을 스스로 생성할 수 없기에 수면을 스스로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보통 100일 이후에 생성되기에 100일의 기적인데.. 저는 첫째는 120일 이후에, 둘째는 80일쯤 통잠 자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수면교육은 이르고, 저는 첫째는 2시간자고 계속 깨어서 낮에는 와이프가, 밤에는 제가 밤새면서 안고 생활했었습니다 ㅠㅠ 고생많으십니다.. 반대로 둘째는 좀 수월해서 정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예민하다면 좀 맞춰주는것이 답입니다. 물론 죽을맛입니다만...

  • @user-im1oh5ge1u
    @user-im1oh5ge1u 3 роки тому +3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영상이였습니다~^^ 우리아이 사랑으로 키울께요~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3 роки тому

      항상 행복하세요^^ 사람은 늘 위태위태한 고비가 찾아오지만^^;; 고민하고 힘들었던 순간마저도 잊고싶지 않은 기억으로 남게될겁니다~ 힘내세요!!

  • @파주시한구인
    @파주시한구인 4 роки тому +4

    생후 9개월이 되어 가는 딸입니다.. 최근 들어서 많이 울기 시작을 하여서 검색하여 여기까지 왔는 데.. 와우.. 가슴 속에 큰 울림을 받고 갑니다..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4 роки тому

      큰 칭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한창 칭얼대고 안아달라 힘들텐데, 아이가 감정적으로 원하는지, 습관적으로 원하는지를 잘 판단해보시면 크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 @마마뚜
    @마마뚜 3 роки тому +2

    요즘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하나더 여쭤볼께요
    아기띠로 아직까지 재우는데
    수면교육해보니 한달가까이 2시간내내 우니까 저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어보이고 지치네요 아기띠로 재우는게 훨씬편할정도로요ㅠㅠ
    좀크면 스스로 잘까요? 아니면 힘들어도 습관을 들여야할까요 좀크면 누워서 스스로 잘수잇겟지하고 서로 스트레스덜받게 아기띠로 재우는중인데 선생님 어떻게해야하나요?

    • @마마뚜
      @마마뚜 3 роки тому

      아 참고로 이제 막 돌지낫어요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3 роки тому +1

      아이마다 특성이 다르고 정답이 없기때문에 남들이 말하는, 혹은 전문가가 말하는 수면교육은 정답이 없고 아이마다, 시기마다 다 정답이 다릅니다.
      물론 수면교육을 일찍 시작해서 습관이 들면 좋겠지만, 서로가 너무 힘들면 굳이 남들이 시작하는 시기에 억지로 스트레스 받아가며 힘들어 할 필요가 있을까요?
      지금은 충분히 지금의 시기에 할 수 있는 만큼을 하신것 같아요.
      엄마 마음이 편한게 아이도 편한겁니다. 곧 아이도 잘 할 수 있는 시기가 올겁니다.
      일단 어머니가 힘들지 않게끔 하세요. 장기전입니다. 울지마세요 힘내세요. 곧 아이가 엄마의 마음을 알아줄 때가 올겁니다.
      화이팅.!

    • @마마뚜
      @마마뚜 3 роки тому +2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이 정말 위안이 되네요 ㅠㅠ 그냥 스트레스받지않고 아기띠로 재울래요
      이상하게 저도 힘은 좀 들지만 적응을 해서인지 아기를 안고 재울때가 저도 심리적으로 안정이되고 서로 그런듯해요...저도 아직 아기를 안고 보듬어 주는게 맘이 편하네요 .... 선생님 조언 감사합니다😊🙏

  • @김재한-b7e
    @김재한-b7e 3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랑 추구하시는 성향이 비슷하신것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현재 24개월 아이를 키우는 아빠인데요, 매번은 아니지만 한번씩 아이가 안아안아 그러면서 안아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일때문에 자주못봐 이럴때라도 안아주고 싶고 지금 아니면 언제 안아주나 싶어서 안아주려고 하는데 와이프는 제가 24시간 육아할것도 아니면서 아이가 본인한테 안아달라면 못안아준다고 자꾸 안아버릇 하지말하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저랑 와이프 의견차이가 심하네요. 선생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정말 아이가 안아달라고 요구할때 안아주면 안되는 건지요??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3 роки тому +1

      24개월이면 이제부터 수시로 안아달라고 할겁니다. 안아주는 습관과 관계없이요. 많이 안아주세요.
      기존의 영상은 훨씬 더 어릴때의 영상이고, 24개월부터의 아이가 부모에게 안아달라고 하지 않는다면 그건 애착관계 형성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아이는 24개월이면 엄마/아빠를 충분히 구분하고, 부모 각각의 성격이나 육아방식등을 이해합니다. 아빠가 안아줬다고 엄마에게 더 매달리는 상황이 있는건 아니에요.
      (부모에게 안기는 경험을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아이가 아니라면요... 거의 불가능하죠)
      1. 보통 엄마바라기/아빠바라기인 아이는 어떤부분이 결핍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빠 좋아하는 아빠바라기라고 기뻐하는 아버지들은 많은경우에 집에 많은시간 있지못하여 아이와 함께해주는 시간이 적거나, 아이가 바라는 만큼 애착형성이 안된경우가 많습니다.
      혹 아이가 아빠에게 집착한다면 아이에게 온전히 시간과 감정을 쏟고 있는지 보셔야합니다.
      2. 아내분의 반응은 현재 육아로 인해 감정적으로 매우 힘드신 것 같습니다.
      아빠가 아이를 안아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좋지만, 지금도 힘든데 혹여 내가 더 힘들어지는건 아닐까
      지금의 상황보다 더 힘들면 나는 어쩌나 버틸수는 있을까 등등.. 감정적으로 불안하셔서 그럴 수 있습니다.
      더 많이 가정에 신경 써 주시고, 아내분의 짐을 덜어드리도록 더 많이 노력하시면
      아이도 많이 안아주고, 아내분께서도 좀 더 나아지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뭐 .. 아빠가 많이 힘들어집니다만...^^;

    • @chulpark509
      @chulpark509 2 роки тому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본인이 하는말이 다 정답인것처럼 얘기하시네요 모든케이스들을 섭렵하신것처럼? 정말 어이없네요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2 роки тому

      @@chulpark509 미안합니다. 영상을 만들 때 여러가지 의미가 있지만, 아이와 관련해서 영상을 만들 때는 가능한 보는분들이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따르기 불가능하거나 거부한다면 화가나실수도 있겠지만.. 허나 근본적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사랑을 느낄 수 있게'가 가장 중요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애바애, 사바사, 다 다르지만, 그래서 화가나실수 있으실거에요. 미안합니다. 다만 누군가에게 분노를 일으키는 것 보다 누군가가 보고 자신과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면 확신을 가지고 아이를 키울 수 있게끔. 그래서 덜 힘들 수 있게끔 하는것이 목적이었습니다.

    • @우리집치즈냥
      @우리집치즈냥 Рік тому +1

      ​@@chulpark509 ㅋㅋ 릴렉스하세요 안좋은일있으신가

  • @suya215
    @suya215 2 роки тому

    영상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 @MsOnly106
    @MsOnly106 2 роки тому +4

    4주된 신생아 키우는데 주변에서 하는 얘기는 태반이 틀린 얘기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2 роки тому +1

      너무 이쁠때고 많이 힘드실때 일것같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그 어떤분들도 정답은 없습니다. 소신을 가지고 키우시면 이쁘게 자랄겁니다^^
      저는 첫째는 정말정말 많이 안아줬지만 '손타는' 아이로 크지 않았고
      둘째는 첫째가 질투할까봐 정말로 안아주지 않았는데 엄청나게 '손타는' 아이로 자랐습니다.
      아이의 성향이 많이 중요한것같고, 안아줄것인지 말것인지는 주변의 이야기보다는 부모님의 소신인것같습니다
      각자 육아는 몇 번 하지 못하고, 자신의 경험이 전부인만큼 객관적인 이야기는 누구도 하기 힘듭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육아생활 하세요 ^^

  • @chemduckhong3621
    @chemduckhong3621 4 роки тому +2

    통풍 때문에 보게 됐는데, 캐랙터가 재밌습니다.제 얼라들은 대학생 고등학생입니다.구독자도 늘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4 роки тому

      많이 모자란 저의 채널에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 이렇게 진행하면 될까 고민많았는데 선생님 말씀덕에 더 행복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 @마마뚜
    @마마뚜 3 роки тому +1

    이제 막 돌지난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원래도 엄마 껌딱지였지만 2주전부터 더 껌딱지가 되었네요...제가 부엌에서 일하는걸 아예못봅니다.. 뭐하고 있으면 와서 찡찡대며 안아달라고 매달립니다 . 그래서 결국 설거지다했으니 좀만 기다려줘~하고 찡찡대도 다하고 안아주고 거실에 앉아 같이 잇으니 혼자 잘놀아요 . 혼자잘놀길래 냅두고 빨래좀하려하면 또 바로 찡찡...그냥 계속 옆에 잇으랍니다...ㅠㅠ 아직도 아기띠로 잠을 재우는데 그래서 더 그런건지 ㅠㅠ 심리적으로 불안한건지 분리불안인가요?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3 роки тому +2

      고생많으십니다 ^^; 돌 즈음부터 껌딱지가 되며.. 다시 손목이 힘들어지죠 ^^;
      부모가 눈 앞이나 주변에 없을 때 견디지못해하면 분리불안인데,
      부엌에서 있다는걸 인지하고 옆에 있어도 떼를 쓴다면 분리불안보다는 같이 있고싶어서 그럴 가능성이 더 높겠습니다.
      슬슬 말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해서, 엄마가 지금 이 일을 해야하고 잠깐만 있어주겠어? 엄마는 계속 여기있을거야 라고 당부한 후
      일을 시작하면 신기하게 알아듣고 참아주는 시기도 금방 옵니다.
      (분리불안이면 못견뎌하구요.. 그건 아닐거에요^^;)
      눈 앞에 없어도 같은공간에 있고 근처에 있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믿음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많이 같이 있어주시고 많이 안아주세요.
      뭐.. 사실 육아가 제일 힘든 포인트가 이것이라.. 많이 인내하면서 이 부분을 극복하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ㅠㅠ
      그런데 보통.. 엄마나 아빠 껌딱지가 되는건 두 분중 한 분이 잘 안보여서 같이 자주있는쪽에 애착을 더 가지고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되려 자주 같이 있지 못하는 부모가 더 많이 안아주고 관심가져주시면 괜찮아질 수 있으니 엄마 뿐 아니라 아빠도 같이 노력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곧 18의 18개월도 오겠네요... 지금과 비슷하지만 더 무겁고 부정의 표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

  • @doyeongil4763
    @doyeongil4763 3 роки тому +2

    좋은말씀 감사합니다ㅜ.ㅜ 아기를 무조건 안아주면 버릇나빠진다 하는데, 또 애착형성을 위해서는 감정을 헤아려줘야 하잖아요. 아기가 11개월인데 신랑과 밥먹을 때 식탁에 앉아있고 밑에서 놀게하거든요. 그때 자꾸 안아달라고 울면서 제다리에 매달려요. 그런데 신랑은 버릇나빠진다고 그냥 두라는고 강경하게 하라는 입장인데 중간에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참다가 식탁밑에 앉아서 있으면 옆에서 잘 놀구요. 그러니까 제가 옆에 있길 원하는 것 같아요. 저는 제 밥보다 아기마음이 먼저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어떻게 하는 것이 11개월 아기에게 교육적으로 맞는지 궁금합니다~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3 роки тому +1

      이제부터 엄청 안기려고 할 때입니다. 교육도 슬슬 시작할 수 있을 때 이구요.
      아기마다 다 다르고 정답은 없지만, 일단 아기와 같이 있으며 감정적 충족을 시켜주는것이 저도 우선이라 생각합니다만
      조금씩, 밥 먹을때는 안겨서 먹는게 아니다, 식탁위에 올라가거나 발을 올려선 안된다, 이런것을 부드러운 말로 조금씩 교육을 시키긴 해야합니다.
      조금 더 커서 16개월쯤 되면 교육시키기가 한결 편해지실겁니다만, 기존에 안하던걸 갑자기 하는 것 보다
      지금쯤 부터 의미를 이해시키려고 노력하셔야해요. 식사하시기는 힘드시겠지만.. ^^;;
      그리고 버릇 나빠지는 시기는 .. 아직 아닙니다 ㅎㅎ 교육의 일관성을 위해 지금부터 알려주기 시작하는거지, 잘못된 버릇이 들더라도 말을 알아듣는 시기가 오면 쉽게 교정할 수 있으니 힘내세요.
      부부가 의견이 다르면 한 쪽이 많이 힘든데.. 저를 포함해서 정답은 없으니, 아기 성향에 따라 현명하게 잘 찾아보세요
      이렇게 열심히 찾고 계시는 분이라면 곧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doyeongil4763
      @doyeongil4763 3 роки тому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따뜻하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유영민-p8f
    @유영민-p8f 4 роки тому +5

    이제 42일된 둘째아이 키우는 엄마에요~좋은정보 감사드려요!!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4 роки тому +1

      둘째이시면 옛날 기억이 날듯말듯하면서 찾아보셨겠네요. 저와 둘째 나이가 같네요 ^^; 이미 전문가이시니 잘 하실겁니다^^ 행복하세요!! 한창 힘들때인데 힘내시구요!!

  • @소희박-t6n
    @소희박-t6n 2 роки тому

    100일 갓 지난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첫째도 등센서가 심해서 하루종일 안아 키웠습니다
    그리고 18개월까지 아기띠와 짐볼로 재웠습니다
    이번에 둘째는 안그러겠지했는데
    더 심한 등센서가...ㅠㅠ 최근부터 분유 먹으면 누워서 30분정도 놉니다 많이 좋아진거예요
    원래는 놀지도 않고 하루종일 안아달라 재워달라 배고프다 울어댔거든요
    잠도 많은아이라 낮잠 2시간씩 3회 꼬박꼬박 아기띠로 재우고있어요
    아기띠에서 내려오면 바로 깹니다
    둘째라그런지 제가 허리가 진짜 너무 아파서 도저히 못하겠어요..아빠한테는 안기지도않고 자지러지게 울어요 저만 찾습니다ㅜㅜ
    이런경우에도 그냥 계속 안아재우는게 나을까요?
    힘들어죽겠어서 글남깁니다ㅜㅜ
    보통우는게 아니고 완전 숨넘어가게 자지러지게 울어요ㅜㅜ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2 роки тому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드실텐데 ㅠㅠ
      어떤상황에서도 제일 중요한건 보육자 자신입니다. 어머니께서 지속 불가능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어머니가 편해야합니다
      물론 애기가 그 상황을 봐주지 않으니 이래저래 쉽지않으시겠지만 ...
      애기는 본능적으로 본인이 살 방법을 찾습니다. 자지러지게 울었을 때 결국 내 말을 들어준다고 느낀다면 그 방법을 또 사용합니다.
      울어도 소용없구나 라는걸 느끼게 하는건 생각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한번에 가능한게 아니라 아이 입장에서 이럴땐 안먹히는구나.. 를 느끼게 해야하는데 쉽지않죠. 저도 포기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저는 키울때 이 때 아니면 언제 이래보겠냐 라는 생각으로 안아서 그 시간들을 보내긴 했는데.. 조금 더 크면 시즌2, 시즌3도 있습니다^^;;
      여튼, 제대로 된 답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아이가 많이 우는건 기질적인 문제도 있어서 결국 남들과 같은 '시간이 답' 이라는 말씀밖에 못드려 송구스럽습니다만,
      아이를 방치하는게 아니라면 어머니가 조금 더 이기적으로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첫째는 바운서, 둘째는 역류방지쿠션이 답이었는데.. 물론 계속 앉히는건 불가능했지만 손목이 부서질때쯤 한번씩 쉴 수 있는 시간을 주긴 했습니다
      (역류쿠션은 위험할수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눈 떼면 안됩니다)
      힘든 나날이지만, 다신 돌아오지 않는 순간이라고 조금이라도 행복을 찾으시려 해보세요. 동영상 많이 찍어두시구요. 나중에 '니가 엄마 손목 부실려했다~' 하면서 협박도 하시게요 ㅎ

  • @신명화-h4y
    @신명화-h4y 4 роки тому

    60일 아기인데 아기가 울때 즉각반응해야하나요? 기다리다가 반응하는게 맞는건가요? 다들 말하는게 달라서요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4 роки тому +2

      일단, 아이가 필요로하는것이 충족되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기저귀, 배고픔, 온도, 잠 등을요. 다 충족되었다면 잠시 지켜보실 수 있겠습니다만, 아시다시피 60일이면 아직 아무것도 혼자 못하는 때 입니다. 이럴때 늘 부모가 항상 곁에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시면 나중에는 어떤상황에서도 걱정하지 않고 울지 않게 될것입니다^^ 지금은 아이가 목적을 가지고 우는게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을 충족하기 위해 신호를 보내는 때이니만큼 잘 충족해주시고 되려 필요로 하지 않을때 자꾸 안아주지 않도록 하심이 좋겠습니다. 60일이면 많이 힘드시고 불안하실텐데 곧 이쁜 웃음으로 맞아줄겁니다. 힘내세요 ^^

  • @jihaelee4527
    @jihaelee4527 4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돌아기 엄마인데요 돌아기도 계속 안아줘야 할까요? 요새 엄마 껌딱지가 되어서 넘 힘드네요ㅠ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4 роки тому

      시간지나면 안기지 않으려고 할텐데 안아주는게 어떨까 싶긴합니다만, 아이가 즐겁게 놀아주지 못하거나 관심을 가질만한 것이 없는건 아닌지 살펴봐야할것같습니다. 돌이 지나면서부터는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일수 있게끔 무조건 안아주는건 좋지 않을수있습니다만, 부모의 관심이나 사랑을 갈구하는 중이라면 안아줘야 정서적 충족을 시켜줄수 있겠지요. 즐거운게 없어 습관적으로 안기려고 하는건지, 감정적인것을 필요로 하는 중인지 부모가 잘 살피고 난 뒤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은 없고, 상황을 잘 이해하고 판단하는게 부모의 일이니까요^^

  • @jongrok777
    @jongrok777 3 роки тому +2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아기가 울 때마다 안아줘야지
    엄마 아빠에 대한 신뢰가 생겨서, 자립심이 더 생기지 않나???
    왜 자꾸 안아주면 손타서 더 힘들어진다는 얘기가 나오는 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지니어스강_무엇이든  3 роки тому +2

      아이 개월수에 따른 발달과정을 오해해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2돌 이전의 아기들은 많이 교감하고 안아주어야 신뢰가 생기고, 부모가 보이지 않아도 신뢰를 할 수 있어 불안해하지 않고 자립심이 생기지만, 3~4살 이후에 본인의 요구를 들어달라는 '떼쓰기'에 부모가 끌려가면 곤란하다보니 그 때는 울더라도 교정에 대한 필요에 의해 대응방법에 대해 차이가 생기는 것 처럼요.
      어린 친구들에 대한 이해가 시대가 변하며 달라진 것들도 있다보니
      속상해하진 마세요.
      아마, 여기 영상을 찾아보실 정도의 분들이시라면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하신 분들이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