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마호건은 진짜 AKB시스템의 바닥을 보여준 사건이었음. 마호는 팬들과 사적 만남를 통해서 인기를 유지하는 다른 멤버들을 지적하고 사무소에 항의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고 오히려 그 사적 만남을 하는 멤버들에 사주를 받은 남자 괴한들에게 습격 당할뻔 한 위험한 사건이었는데 후일 사과를 그 멤버들이 아닌 저 사건을 당한 피해자인 야마구치 마호가 하게 되죠.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인데 뭉개버리고 넘어가는게 너무 일본 스러웠음.
AKB식은 뭔가 스토리적인, 다큐식의 성장스토리에 대한 팬들이 대부분이라 당사자들도 노래나 춤같은 음악성,아이돌성보단 스토리성에 치중하고 있었음.. 그룹으로서의 성장을 하기보단 그룹내에서도 경쟁이 심하기때문에 각자도생인 경향이 큼.. 이게 개개인들만 그렇게 생각하면 상관이 없을텐데 회사조차도 그렇게 생각해버리니 비인기멤버는 관리를 안해버림.. 그 결과가 수많은 구설수,사건사고.. 마호 사건은 그걸 AKB계열의 모든 비인기 멤버들에게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죠.. 그래서 줄 졸업(이라고 쓰고 탈출).. 아이돌이랍시고 데뷔시켜 인지도는 올려놓고 자기 신변보호는 알아서 하라니.. AKB의 몰락은 크고 고인물이 썩은 대표적인 예시라고 봅니다.
이게 핵심이죠. 솔직히 AKB는 지금 인기 멤버 4~5명이 밑에 인기 없는 멤버 수십명의 매출을 팔아주는 상태라 수십명 자르는 대거 구조조정 안하면 답 없습니다. 현 AKB 4천왕 오카다-무라야마-오구리-혼다 4명 붙잡아서 얘네만 AKB 이름값 하면서 지상파 드라마,예능 하고 나머지 수십명 매출 팔아서 버텨가는 진짜 기형적인 망하기 직전의 상태입니다.
르세라핌 팬들은 사쿠라가 일본에서 성공을 거둔 탑에서 내려와 새로운 도전을 한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아티스트 수입적으로도 한국시장이 메이저고 (일본인 포지션이 꽤나 메리트있기도 하고) 하이브소속이며, 설령 한국에서 잘안되고 일본으로 리턴해도 좋은 대우와 인지도가 있기에 대단히 리스크 큰 도전이라기 보다는 영리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함
우리나라사람들은 사쿠라 실력만 보고 무시하는데 르세라핌에서 앨범 젤 많이 파는게 사쿠라임 일본에서도 인기지만 akb가 중국에도 팬이 있었기때문에 중국에서 사쿠라 때문에 앨범 많이 사줌 저번 사쿠라생일때는 중국팬들이 4억원치 명품 수십개를 사준적도 있음 방탄도 이렇겐 못받음 이번에 안티프레자일이 50만장 나갔는데 여기서 중국일본이 최소 40만장 이상 사준거임 그중 사쿠라가 30만장은 판거지 우리나라 내에서만 팔면 톱아이돌도 10만장도 못팜 결국 사쿠라보다 하이브가 더 이익임 앨범 5만장당 매출이 10억임 50만장이면 앨범만 100억 매출
사쿠라는 이미 한국에서도 본인이 팔린다는걸 증명하고도 남았기 때문에 아이즈원 이후 한국에서 데뷔한게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하는건 민망할 수준이고, 쥬리가 로켓펀치로 간게 도전이라면 도전에 맞다고 봐야겠죠. 물론 쥬리도 당시 총선거 상위권이었다고는 하나 한계가 명확해보였고 지금 로켓펀치가 지지부진하다보니 현재 수익이 더 높은지는 알수 없지만 만약 현재 수입이 akb시절 막판보다 더 낮다 하더라도 한국에 도전하는게 맞는 방향일만큼 한국 아이돌 시장이 메이저에 해당하긴 합니다.
@@-x_x-x.x- 30넘어서도 아직도 하는 있는 맴버가 몇있고.. 졸업은 사고치거나 그런 경우를 제외한 데뷔 못하거나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다반사.. 활동 오래해서 인기및 출연 빈도수 높아지면 졸업 콘서트까지 열어서 화려하게 장식하는 맴버가 있긴하죠...ㅎㅎ그것도 극소수...
댓글로 다른 부분은 많이 지적해 주셨으니 저는 이 부분만 말하자면 아키모토 야스시의 최근 인터뷰에서 "아이즈원은 내가 프로듀싱한 걸그룹 중 최고의 걸작"이라고 했다고 합니다ㅋㅋㅋㅋ 프듀48도 아키모토의 지분이 절반정도 있었고 아이즈원도 일본 프로듀싱은 아키모토가 한거라서 본인의 작품이다라고 생각한다는거~ㅎㅎㅎㅎㅎ 이미 아키모토 야스시는 옛날에 오냥코 클럽을 만들었다가 급 해산시킨 적이 있으니 아마 언젠가 AKB 그룹도 갑자기 해산하는 일이 없을거라곤 장담할 수 없을 듯 하네용...ㅎㅎㅎㅎ
@@佐久早-v8z 일본 전세대 대중성을 요구한다면 아이브,르세라핌은 들어가기 어렵겠지만 일본 젊은층 기준으로 아이브,르세라핌은 충분히 들어갈만 합니다. 솔직히 르세라핌은 좀 애매하긴 하지만 사쿠라빨이 좀 크고 아이브의 경우는 실제 10,20대 일본여성들에게 꽤 영향을 준 그룹으로 선정될 정도로 영향력이 컸습니다. 특히 JC,JK쪽에선 아이브가 상반기 영향력 1위도 찍었죠.
눈높이의 문제가 아니라 4차 한류붐의 위상이 상상이상으로 정착되었다고 봐야겠죠. 일본 사람들이 뭐 카라 소시가 홍백 나가던 시절엔 눈이 없었던가요. 케이팝이 젊은층을 사로잡은 이유가 퍼포먼스 실력과 세련됨인건 맞지만 너무 거기에 매몰되어 분석하는것도 좁은 해석이라고 봅니다
AKB 출신 일본 멤버가 있었던 아이즈원이나, 블랙핑크처럼 3세대 4세대 한류 걸그룹의 영향도 있는 것 같음. 걸크러쉬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한국 걸그룹에 비해 AKB는 너무 구시대적인 모습이라... AKB 멤버였던 쥬리도 한국와서 로켓펀치로 데뷔했고, 특히 AKB (HKT)의 핵심 멤버인 미야와키 사쿠라가 르세라핌으로 데뷔하는 걸 보면서 일본 걸그룹은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그러고보니 비록 조작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프듀48이 한일 양국 아이돌시장에 미친 영향이 어마어마 한듯 싶네요 아이즈원 해체후 히토미는 akb48의 센터가 되었고 지금 센터는 바로 프듀에 나왔던 치바 에리이이고 hkt센터이던 나코는 일본 복귀후 올해 졸업을 발표했고 사쿠라는 르세라핌으로 활동하고 있고..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이 현재 4세대 핵심멤버로 활동중이고 akb48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거 보면 조작만 아니었다면 정말 전설적인 프로그램으로 남을뻔 했어요 사쿠라는 프듀 당시 올챙이 춤으로 전설적인 짤을 남기며 많은 웃음을 주었는데 지금은 르세라핌에서 빡센 군무를 별 어려움 없이 잘 소화하고 있으니 진짜 사람의 미래는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군요
100% 투표로 뽑는건 문제가 생김...... 전문가 의견도 들어가야지...... PD나 현장에서 보는 전문가들은 재능과 스타성 있는 애가 보일텐데...... 그거 무시하고 편집된 영상보고 판단하는 투표로만 뽑기엔 무리임. 투표로 뽑으면 노래가 춤도 못하는 강혜원같은 애가 뽑히는거임. 방송국에서 엄청 투자하는데 그런 애들이 다수가 되서 대중들에게 나오면 그룹 망하고 쌍욕 먹음.
일본 걸그룹이 뿌리채 흔들린 시초는 트와이스의 성공이었죠 kpop걸그룹에서 일본인 멤버가 성공할수 있다는걸 보여주면서 produce48도 생길수 있었고 기획사들도 그전까지 중국인멤버를 한두명씩 섞는거에서 일본인멤버를 섞는걸로 바꾼 계기가 됐죠 그러면서 일본인 연습생을 계속 뽑고 또한 일본출신 걸그룹 멤버들 대부분 인터뷰에서도 트와이스를 롤모델로 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다들 블핑에 가려서 트와이스를 콩라인 같이 생각하는데.. 트와이스의 업적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2차 한류붐으로 일본을 초토화 시켰던 우리 2세대 아이돌들을.. 혐한들이 데모해서 쫓아냈거등요.. 그렇게 혐한들이 헤이트스피치로 한류가 들어오지 못하게 둑을 쌓았는데.. 그 둑에 트와이스가 구멍을 내버린겁니다.. 그러니 순식간에 혐한의 둑은 무너져버리고 3차 한류붐이 일본에서 일어났지요.. 그리고 일본에 가장 큰 핵폭탄을 던진건.. 일본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너희들도 노력하면 트와이스 미사모처럼 될수있어" 라는 메세지를 던진거나 마찬가지가 되버려서요.. 그렇게 노력한 일본의 청소년들이 지금 우리의 4세대 걸그룹으로 데뷔하고 있는거죠..
일본은 현재 유튜브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뽑는 인디밴드, 그리고 우타이테(커버 전문 가수) 출신의 가수들이 사실상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음. 일본 아이돌은 이미 일본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이 사라진 지 오래임. 단지 예능과 가쉽, 일본 아이돌 특유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소비되는 수준에 불과함.
06년부터 10년까지 오사카에 살았었는데 일본에서의 소녀시대는 키크고 이쁜 모델이미지의 흔하지 않는 유형에다 sm빨도 있어서 인기가 있었던거고 모든 연령층에 사랑받은 탑을 찍은 걸그룹이 카라 하나뿐이였죠. 이후 일본에서 두번째로 인기 얻은 걸그룹이라 하면 트와이스죠. 일본인이 무려 3명씩이나 있으니 ㄷㄷㄷ
일본은 밴드나 음악 만들어서 올리는 사이트에서 유명해진 가수들이 음악시장 씹어먹고 있는거같던데 노래도 진짜 좋아서 인기 애니 OST에도 참여하고 차트가 저렇게 바뀌니까 익숙한 가수들이 보이네요 이번에 멜론 이용자 수 유튜브 뮤직에 따라잡혔던데 유튜브가 듣고 싶은 가수들 노래 모아서 듣고 비슷한 노래 듣기도 편하고 멜론에 없는 커버곡도 많아서 좋던데 멜론은 인기차트보면 팬들이 줄 세우기 경쟁 심해서 인기차트로 듣는거 싫어지던데
메이저에서의 밴드 음악 다양성은 일본이 훨씬 더 좋은 거 같긴 합니다. 물론 워낙 컨셉이나 장르가 다양한만큼 지인에게 추천받았고 일본에선 인기 많은데 저랑은 취향이 안맞는 밴드들도 많음. 가령 대표적으로 오피셜히게단 노래들은 저한텐 그닥;; 다만 그 와중에서도 취향에 맞는 밴드도 발견. 특히 저는 일어도 거의 모르는데 그저 멜로디나 기타리프가 좋아서 J Rock 밴드 노래들 생각날때 종종 다시찾아 듣긴 합니다..가령 원오크락이나 스파이에어 범프 오브 치킨같은 락밴드들...
그냥 데뷔 초반의 인기멤버가 인기의 실체였고, 그 멤버들이 졸업하니까 자연스럽게 인기가 식은거 노기자카가 그나마 선방이지만 1기생 졸업하면 불안하다는 소리 나오고있고 히나타자카는 지금이 1군이고 사쿠라자카는 1기생 다 졸업하고 벌써 홍백탈락한거보면 akb랑 비슷한길 가고 있는중
영상 내용의 큰 틀은 맞긴한데.. 일본의 여러가지 분야에 관한 유튜버이신지라, 디테일이 조금 부족함. 예를 들어 akb 망함의 근본적 원인은 실력, 스캔들이 아니라, 무려 10년넘게 계속 된 가파른 이미지소비임. 실력(노래,춤)의 부재는 더욱 빠르게 그룹을 나락으로 보낸 매개체이지, 근본적인 이유는 아님. 영상 중간에 나오는 아이돌멤버들의 스캔들은 아무것도 아님ㅋㅋㅋ구글서 사카미치 시리즈(akb, 노기,케야키) 사건,사고만 쳐봐도 수두룩함. 가장 큰 문제는 너무 빠른 이미지 소비임. 아무리 일본이 아이돌에 대한 거리감이 소비자와 가까운 형태라 해도, 너무 지나쳤음. tv틀때마다 akb 인기 멤버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몇년동안 나오는데 더이상 남아날 이미지가 없음. 스스로 없던 모습도 주작해가면서 만들기까지함. 그래야 살아남으니까. Akb 이후 노기자카, 케야키 초반 단계까진 사실 그냥 위기도 아니었고, 예전과 다를게 없는 아이돌계였음. Akb만 더이상 보여줄게없는 상품이라 비상!비상! 그랬지, 후속그룹인 노기자카나 케야키도 엄청나게 팔아제꼈으니.. 실력에 대한 비판이야 맨날 나오던거라 별 타격은 없었고, 프듀48때즈음에야 좀 논란이됨. 가장 결정적인건 bts임. K팝? 잘나가도 결국 k팝이잖아? 하던게 빌보드(미국)에서조차 먹힌게 큼. 일본인의 서구에 대한, 특히 미국에 대한 동경심은 어마어마함. 거길 k팝이 뚫었으니, 일본 아이돌계가 그제서야 곪아썩었던 부분들을 되도않는 분석을 해가면서 한탄하는거ㅋㅋ 노기자카도 이제 akb 따라가는거고, 케야키도 그럴거임. 애초에 일본에서 아이돌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우리와 다름. 우리 k팝 애들이 아티스트인거지. 복면가왕 봐바. 파일럿이었지만, 제일 처음 가왕도 아이돌 아니었나?
AKB48은 분명 초기의 아이콘적 멤버들은 그룹이 애초에 지향했던 컨셉트에 걸맞게 그 역할을 수행했고, 지금도 연예인으로서의 가치를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죠. 그러나 와타나베 마유의 졸업으로 원년 시대의 아이콘들은 모두 사라져버렸고(사쿠라조차도 원년시대 멤버가 아니죠) 그 시대의 로망을 계승하기에는 이미 다른 세대들로 가득차버린 것이죠. 아무리 새 인원을 뽑는들 이젠 마에다 아츠코나 오오시마 유코같은 매력을 지닌 인물은 AKB에선 찾을 수 없죠. 차라리 혼다 히토미-치바 에리이-시타오 미우라도 센터로 밀어주는게 그룹의 수명을 그나마 늘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일 겁니다. 모토카레데츠의 뮤비와 무대를 보면서, 쟤들도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걸 보는 재미가 전 쏠쏠했어요. 혼다 경찰 화이팅.
진짜 제이팝은 우타다히카루, 하마사키아유미 90년대가 좋았음... 그런 느낌 스타일 가사도 뭔가 단순하지않고 모닝구무스메만봐도 초창기 노래스타일이랑 멤머 많이영입하고 잘나갈때 노래스타일 다름 그리고 모무스가 지고나서 akb 나오고나서는 일본 아이돌 전체 노래스타일이 그냥 지금처럼 되버린듯... 물론 좋은곡도있겠지만 취향 많이타는곡들이라 생각함 아쉬움 80~90년대 일본노래들이 현 일본시장노래보다 훨 낫고 좋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무스 팬이였지만 빨리 결혼하고 애놓는 메타인것같아서 좀더 노래해줬으면 하는 멤버들도 애놓고 쉬는듯한 느낌.. 그래서 여러므로 퍼즐이 안 맞는것같음
애초에 사카미치 시리즈에게 여자 아이돌 파이는 뺏겨가고 있었고 딱 숨통만 붙어있는 중이었는데 이 숨통을 NGT가 끊은거임. 여기서 먼저 알고 들어가야할게 있는데 48그룹은 소위 악수회, 총선거 등 팬들이 돈을 써서 맴버들의 위치를 공교하게 만들어주는거임. 순위가 높고 악수회 완매율이 높을수록 운영진은 그 맴버를 밀어줄테니까. 그런데 여기서 맴버들이 오타와의 사적 만남 + 거래를 통해 본인들의 실적을 높여왔고 본인들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른 맴버들 사생활까지 다 까발렸음. 이것만 들어도 당연히 가벼운 일은 아님. 그런데 운영진은 사태파악은 커녕 오히려 마호를 정신병자로 몰면서 매도했고 급기야는 본인이 그런 만남을 원한것이라고 헛소리를 해댐. 그래서 실시간 기자회견으로 듣고 있던 마호는 빡쳐서 계속 폭로하고 결과는 총선거 폐지, 자매그룹들 방송까지 폐지 등 악순환을 겪다가 코로나가 터짐. 위에서 말했다싶이 악수회라는 중요한 돈줄이 사라지니 AKB도 심각한 직격탄을 받고 홍백가합전도 낙선함... 이제는 사카미치도 하락세를 타고있다지만 AKB같은 노선은 걷지 않으면 좋겠음
프듀48 생방으로 보면서 투표 매번했던 사람이라 기억하는데 그때 아키모토는 일본 멤버가 최소 5명은 뽑힐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때도 이미 여중고생위주로는 케이팝이 인기여서 그 화제성을 갖고 자사 멤버들 홍보 하자 이런 기획이었겠지만 결과는 너무 처참.. 그래도 사쿠라가 실력은 부족해도 미모가 워낙 출중한데다 열심히하는 성장 드라마가 있어서 화제성의 한축을 담당해 어떻게든 선방을 한 면이 있었죠. 사쿠라마저 없었으면 진짜 48그룹은 완전 묻힐뻔함... 여담이지만 1위인 장원영은 분량이 진짜 적었죠 화제성에 비해.. 조작이슈도 터진 그룹이다보니 피디가 일부러 그런건가 싶을정도로...
아키모토가 먼저 프로듀스48하자고 한거 아니에요? 다른 소속사 아이돌 모아서 한그룹 만드는거 + 투표 시스템이 에케비 포맷이랑 같다는 문제로 일본에서 얘기가 나와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들었어요 ...케이팝에 숟가락 얻는다, 은근슬쩍 케이팝에 에케비 끼워넣어서 홍보하려고 한거다 이런 얘기 엄청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진짜 계기는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키모토도 분명 좋은 시도고 자기한테 이득이 될거라 생각하고 시작한걸텐데... 이렇게 될 줄이야..
아키모토 야스시가 AKB를 처음 론칭했을때 극장형 아이돌을 표방했잖아요,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 그거 사실 80년대에 본인이 기획했던 오냥코클럽을 또 다시 만든거에요. 그당시 오냥코클럽은 방과후에 만날 수 있는 아이돌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였고, 그래서 10대에서 20대 초반 여자들을 공개 오디션(“유우야케 냥냥” 이라는 방송)을 통해 뽑았고, 그 방송에서 만들어져서 “오냥코클럽”이 되었는데요.. 유툽에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멤버들이 다 일반인이었다가 바로 데뷔하기때문에 실력도 엉망이고, 노래도 유치하죠.. 쿠도시즈카가 오냥코클럽 출신 중에 제일 실력이 좋은 정도니까요. 기획은 좋으나 이미 너무 인원이 많아져서 회사에서 관리도 제대로 못할테고...하로프로도 그렇고 특히 입학과 졸업이 빈번한데는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사실 저는 처음 AKB 데뷔하는 거 보고 왠 모닝구 무스메 아류작인가..? 했었어요(그때 일본에서 유학중이었거든요..) “그” 아키모토 야스시가 론칭한 건 줄도 모르고 말이죠.. 그때는 듣보였는데 몇년뒤에 국민걸그룹이 된거 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06:00 Money Talks! 뭐니뭐니해도 머니! 어차피 젊음을 바쳐서 일하는 것인데, 그 때 모험을 걸어 왕창 종자돈을 벌어들여 투자를 하는 게 훨씬 낫지. 안정적인 월급이라는 말은 달마다 쓰고 나면 끝이라는 얘기잖아. 지금 예금 금리가 7%까지 나왔는데 10억을 그냥 넣어두면 7천만 원 번다는 뜻이니까 말이지. 특히 일본 출신 멤버들은 한국에서 원화로 예금만 해놓았어도 장난 아닌거지. 일본에선 제로금리니까.
일본에서 결국 살아남은 걸그룹은 현 기준으론 퍼퓸,모모쿠로,니쥬,베이비메탈 정도밖에 없어보이네요 전부 구설수도 없이 오래 롱런중 닛케이 걸그룹 랭킹으로보나 일본은 저 4그룹이 대장입니다.. 홍백 영입 목록으로보나 그리고 한류 영향으로 일본인들의 눈이 매우 높아진것도 한몫하죠 akb의 상업 시스템은 이제 먹히기 힘듭니다..
현상을 잘 설명해주셨는데 심층적으로는 한국은 일본이나(보아, 카라) 미국(보아2, 원걸, 박진영 프로듀서 등등등)으로 진출하기 위해 거액을 투자하고 혁신을 멈추지 않았고 결실을 맺고 있는데 비해, 일본은 자국 내에서 소투자 저수익으로 만족한게 지금에 이르지 않았나 싶네요. 가요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에서 갈라파고스화가 진행된 일본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
케야키자카 텟치 오시였어서 탈퇴 전까지 팬이였는데 최근에 시다 마나카 캬바쿠라서 일해보고 싶었고,, 주변에서 용기를 줘서 어쩌구해서 충격받았던 기억... 스캔들이니 뭐니 가끔 논란이 있어서 얌전하게 생겼는데 논란이 많네 했는데 캬바쿠라 출근 어쩌구 이거 보곤 진짜 뒤집어지게 놀랐던ㅋㅋㅋㅋ 악수권 투표권 때문에 앨범 판매량 엄청났는데 홍백에선가? 언제 무조건 1인 1개 구매로 제한하고 순위 공개했을 땐 AKB 턱걸이로 들어가던 제 난바의 오시가 1위해서 진짜 깜놀하기돜ㅋㅋㅋ NMB 쪽이 앨범에 돈을 많이 안쓰고 그렇다는 썰이 있어서 사쿠라는 팬도 많았지만 돈도 많이 써주는 팬도 그만큼 많았구나 하고 그때 되게 놀랐다는 반응 많이 본 거 같아요... 그게 악수권이 영향이 컸구나.. 내가 본 애니 최애부도칸 설정이.... 진짜였구나.... 그래서 마이나를 위해 맨날.... 앨범을 다 샀구나...그렇구나.....
최초의 컨셉 자체가 문제였다기보다는 그것들이 대성공을 이루고 있을 당시 퀄리티 자체를 올리는 데는 상대적으로 힘쓰지 않은 것이 코로나 등의 문제들과 함께 대폭발을 일으킨 걸로 보입니다. 모든 것이 잘 풀리던 상황에서 여유 있을 때, 퀄리티를 끌어올렸어야 나중에 체질개선에서도 반향이 적었겠지만. 이제 와선 과연 어떨지..
아키모토가 프로듀서 48을 허락한 이유는 뻔하죠. 처음부터 조작이었던 방송이고 거기에 공동으로 참가한다면 당연히 아키모토도 조작에 관여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죠. 물론 얼토당토 안한 맴버는 떨어지겠지만 어느정도 가능성 있는 친구들은 이친구 될거 같으니 이친구 올려드리죠. 이렇게 됬겠죠.
마호사건이 꽤 컸다봅니다. 일본 속담에 냄새나는건 그냥 덮어버린다? 이런 속담이 있는데 뭔가 문제가 터지니까 이걸 해결하려들지않고 덮어버림. 사람들이 바보도 아닌데 그걸 보고 가만 있을리있나. 90년대에 일본음악을 들으며 자랐던 세대라 일본 음악이 다양성있으니 쉽게 무너지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부조리에 있어 눈감아버리는 행태가 심각함.
영상 잘봤습니다 ~ 아키모토는 프듀48 기획때 아마도 akb48이 한국에서도 통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와 통하지 않더라도 kpop 에 akb 출신이 있다면 자국활동중인 akb 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듯한데 초기엔 어느정도 예상은 맞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수명을 조금 연장하는데에 그치고 곧바로 시선은 다시 kpop 쪽으로 . 역시 대세는 막을수 없는듯 하네요.
야마구치 마호 사건이 진짜 역대급인게 가해멤버와 가해멤버를 옹호한 멤버는 처벌받지 않고 야마구치와 야마구치를 감싼 멤버들을 강제로 졸업시켜버림 게다가 그 사건에 대한 사과를 운영이 아닌 사건과는 전혀 연관없는 AKB48 팀A의 캡틴인 오카베 린이 함 운영이나 스태프도 아니고 심지어 48그룹의 총감독도 아닌 일개 멤버한테 사과를 시키는건 도대체,,,,, 아무튼 그 사건으로 총선거가 없어졌고 그 이후로 코로나가 터지면서 악수회도 줄고 콘서트도 못하고 극공마저 제대로 못했었으니 망해갈수밖에 결론은 마유유가 보고싶다😂
아키모토가 akb 맴버들의 프듀출연을 허락한 이유는요.. 아이즈원 일본활동 프로듀싱을 아키모토가 담당하기로 협의해서 그래요.. 아키모토 입장에선 cj 엠넷이 알아서 방송 만들어서 그룹 내주고.. 그렇게 나온 그룹 일본내 활동 저작권비용 받아 챙기니까.. 아주 그냥 누워서 떡먹기 사업이였던거죠.. 더군다나 데뷔 못한 대다수의 인원들도 방송타면서 인지도 쭉쭉 올라가고..
@알song 아이즈원 일본 활동은 일본의 유니버셜뮤직이 주도한걸로 알고있어요.. 투자금과 수익배분이 cj와 어케 나뉘는지는 그건 뭐 관계자들만 알테니까요.. 여튼 아키모토가 인터뷰에서 밝힌 스스로의 실수가 있습니다.. 우리 kpop 걸그룹을 보면서 자기는 여덕이란게 존재 할줄은 꿈에도 몰랐다는겁니다.. 이 여덕은 완성형 아이돌에게서만 나타나구요.. 근데 아키모토는 성장형 아이돌만 잘 만들지.. 완성형 아이돌은 만들 능력이 없어요.. 그니까 자기맴들 cj가 알아서 완성형으로 만들어주고.. 프로듀싱하니까 돈도 쉽게 벌수있고.. 이후에도 써먹을수있고.. 아키모토는 아주 꿀빠는 사업이였죠..
아무리 갈라파고스 일본이라도 kpop은 계속 접하기 마련이죠. 유튜브도 있고 또 한국가수들이 일본에 계속 진출해서 akb랑 수준이 다른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데. 프로듀스 48 때문이라기보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본인들도 akb 시스템이 지겨워진게 아닐지.. 물론 프듀48로 인해 조금 더 앞당겨진 것도 있는 것 같고 결정적인 건 코로나죠. 가장 핵심인 악수회를 못하게 되고 또 사건들로 인해 지금 투표시스템도 없어진걸로 아는데. 악수회랑 총선거가 없는 akb는 학예회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 시점이 언젠가는 꼭 온다는걸 아츠시 프로듀서는 알고 있었을테고 이제 퀄리티로 갈 수 밖에 없다면 한국이랑 협업해두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프듀48을 한 거라고 봅니다.
자꾸 사쿠라가 일본내의 모든걸 다 버리고 도전했다 하는데..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인듯.. 실패해도 잃을게 없고 돌아갈 곳이 있는데 그게 무슨 도전이야..솔직히 사쿠라는 연예인 생활 하며 힘든 시기가 프듀48과 일본활동 병행 할 때 육체적으로 힘들었겠지만 이정도면 연예인으로서 탄탄대로 걸었다고 보는게 맞는듯..
아키모토는 그냥 프로듀서가 아님..나름 잘 나가는 프로듀서임 프듀48에 AKB48를 내보낸 건 아마도 프듀의 시너지를 AKB에 가미하려고 한 것 같음 그런데 내부에서 순위 조작이슈가 터지면서 스케쥴이 다 꼬여 버렸고, 끝난 후 진행하려는 프로젝트도 물건너 간 것이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함 아키모토는 방탄에게도 곡을 주려고 했을 정도로 일본에서는 인지도 있는 사람임 이병헌의 일본 프로모션도 진행한 사람이고..
,. 일본인들이 프듀를 꽤 보긴 했나 봐요 아이즈원 맴버들은 아직두 인기 유지 이니 .. ..히토미 세련 되몌 이뻐지구 사쿠라 원래 이뻤어두 더 세련되게 이뻐진거 같구 에케비 맴들이 부러워할 만 ... 코로나가 외려 우리 나라 아이돌 전파에 더 시발점이 되어졌을 까나요 .. ㅎ 잘봤어요
그냥 akb48이 오래되었고 기존의 인기멤바들이 대부분 졸업을 하고 추원강이 개입해서 새로 만든 노기48 케야키48가 인기를 끌면서 사그러진거죠. 무한도전도 오래해서 폐지가 되듯이.. 다만 akb48이라는 이름의 인지도는 꽤 높아서 노기,사쿠라,히나타48 계열의 여자아이돌 다음으로 대접은 받습니다. 일본방송사의 특방때 그룹수 채우기 할때 좋은 여돌이라.. 다른 많은 일본은 여돌은 방송사 문턱도 넘기 힘든게 일본의 현실. 니쥬같은 특이한 여돌 빼고는..
아키모토가 처음 밑그림을 그렸을 땐 케이팝의 인기를 이용해 자신의 걸그룹으로 팬을 흡수하려고 했겠죠. 비지니스모델 자체가 편법과 꼼수로 돈을 버는 것이라 언젠가 밑천이 다 드러나면 끝장날 수 밖에 없었어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가수는 죽어서 노래를 남기는데 저런 실력으로 남길 노래가 있나요?
유명 외국 작곡가곡을 받고 싶어도 그 작곡가들은 본인곡을 일단 K팝쪽에 먼저 보여주니 J팝쪽은 이런 K팝에서 선택받지 못한 곡에서 골라야 하는 상황이죠. 게다가 지금 J팝 아이돌로는 고난이도 곡들을 소화를 못하는 실력들이라 일단 실력있는 아이돌을 만드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우선인듯 합니다.
근데 저런 세일즈때문에 기이하게 더 장기집권하긴 했어도 분명 인기얻어가는 시기랑 전성기는 노래자체도 좋은노래가 많아서 인기가 있긴했음 노래는 취향차라서 우리나라 아이돌 퀄리티를 생각하면 이게 뭔 좋은노래냐 할 수도 있겠지만 당시에는 일본 여학생들한테 딱인 감성으로 노래방에서도 여학생들 18번이었고 사랑하는 포춘쿠키같은 노래는 따라하기 쉬운 노래로 국민 노래 반열에도 올라서 무작정 세일즈로 탑에 올라섰다 후려치기엔 아쉬운면이 있음 실력은 당연히 말하기 민망하지만 그룹이라는게 어쨋든 노래만 좋으면 되는거라서 그거는 우리나라 그룹들도 마찬가지고 어쨋든 전성기때는 노래도 당시 일본감성에는 맞아서 대중적인 인기도 좋은 편이었음
야마구치 마호건은 진짜 AKB시스템의 바닥을 보여준 사건이었음. 마호는 팬들과 사적 만남를 통해서 인기를 유지하는 다른 멤버들을 지적하고 사무소에 항의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고 오히려 그 사적 만남을 하는 멤버들에 사주를 받은 남자 괴한들에게 습격 당할뻔 한 위험한 사건이었는데 후일 사과를 그 멤버들이 아닌 저 사건을 당한 피해자인 야마구치 마호가 하게 되죠.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인데 뭉개버리고 넘어가는게 너무 일본 스러웠음.
헐...
헉 야마구치미호면 프로듀스48에서 선전했던 그 미호? 와…
사고친 멤버들도 프듀에 나왔었다죠 ㄷㄷ
습격한 남자가 다른 멤버 방에 숨어 있다 튀어나옴...
@@LOL-bz7tn 아뇨 야마구치 마호는 프듀 참가 멤버 아닙니다. 말씀하신 '미호'는 미야자키 미호구요.
AKB식은 뭔가 스토리적인, 다큐식의 성장스토리에 대한 팬들이 대부분이라 당사자들도 노래나 춤같은 음악성,아이돌성보단 스토리성에 치중하고 있었음.. 그룹으로서의 성장을 하기보단 그룹내에서도 경쟁이 심하기때문에 각자도생인 경향이 큼.. 이게 개개인들만 그렇게 생각하면 상관이 없을텐데 회사조차도 그렇게 생각해버리니 비인기멤버는 관리를 안해버림.. 그 결과가 수많은 구설수,사건사고.. 마호 사건은 그걸 AKB계열의 모든 비인기 멤버들에게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죠.. 그래서 줄 졸업(이라고 쓰고 탈출).. 아이돌이랍시고 데뷔시켜 인지도는 올려놓고 자기 신변보호는 알아서 하라니.. AKB의 몰락은 크고 고인물이 썩은 대표적인 예시라고 봅니다.
이게 핵심이죠. 솔직히 AKB는 지금 인기 멤버 4~5명이 밑에 인기 없는 멤버 수십명의 매출을 팔아주는 상태라 수십명 자르는 대거 구조조정 안하면 답 없습니다. 현 AKB 4천왕 오카다-무라야마-오구리-혼다 4명 붙잡아서 얘네만 AKB 이름값 하면서 지상파 드라마,예능 하고 나머지 수십명 매출 팔아서 버텨가는 진짜 기형적인 망하기 직전의 상태입니다.
솔직히 히짱은 누구보다 48그룹의 발전을 원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면 안 봐도 뻔하지...
스토리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갈라파고스
@@SoneKHC카시와기 유키 언니는 왜 빼셔
(사실상 인기 1등인데)
akb가 망한 이유는 인기멤버 졸업 후 치고올라올 멤버가 없는 것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악수회와 극장 공연을 못한데에 있죠 특히 코로나 사태가 너무 컸습니다
그쵸... 해외자배그룹도 비슷하게... 베트남 SGO48은 해체됐고... 인도자매그룹은... 코로나19 사태 제대로 입어서... 음반 하나도 못내고 DEL48은 해체, MUB48은 데뷔불발...
악수회 대신에 영상통화로 해결하더라구요. 악수회 보다는 위생적이어서 보기 좋았어요. 코로나 시기이기에 더 마음에 들었구요.
'악수권' 이라는게 돈받고 스킨십을 허해야 하는 아이돌이나 돈주고 주어진 시간에만 소통할수있는 팬이나..서로가 인간적인 대우는 못받는 시스템인듯.. 소속사 사장입장에서야 만족스럽지..
르세라핌 팬들은 사쿠라가 일본에서 성공을 거둔 탑에서 내려와 새로운 도전을 한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아티스트 수입적으로도 한국시장이 메이저고 (일본인 포지션이 꽤나 메리트있기도 하고) 하이브소속이며, 설령 한국에서 잘안되고 일본으로 리턴해도 좋은 대우와 인지도가 있기에 대단히 리스크 큰 도전이라기 보다는 영리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함
@@chiwoo1014 매우 많아요 사쿠라 얘기나오면 다큐처럼 나오는 단골레파토리임
우리나라사람들은 사쿠라 실력만 보고 무시하는데 르세라핌에서 앨범 젤 많이 파는게 사쿠라임 일본에서도 인기지만 akb가 중국에도 팬이 있었기때문에 중국에서 사쿠라 때문에 앨범 많이 사줌 저번 사쿠라생일때는 중국팬들이 4억원치 명품 수십개를 사준적도 있음 방탄도 이렇겐 못받음 이번에 안티프레자일이 50만장 나갔는데 여기서 중국일본이 최소 40만장 이상 사준거임 그중 사쿠라가 30만장은 판거지 우리나라 내에서만 팔면 톱아이돌도 10만장도 못팜 결국 사쿠라보다 하이브가 더 이익임 앨범 5만장당 매출이 10억임 50만장이면 앨범만 100억 매출
사쿠라는 이미 한국에서도 본인이 팔린다는걸 증명하고도 남았기 때문에 아이즈원 이후 한국에서 데뷔한게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하는건 민망할 수준이고, 쥬리가 로켓펀치로 간게 도전이라면 도전에 맞다고 봐야겠죠. 물론 쥬리도 당시 총선거 상위권이었다고는 하나 한계가 명확해보였고 지금 로켓펀치가 지지부진하다보니 현재 수익이 더 높은지는 알수 없지만 만약 현재 수입이 akb시절 막판보다 더 낮다 하더라도 한국에 도전하는게 맞는 방향일만큼 한국 아이돌 시장이 메이저에 해당하긴 합니다.
르세라핌에서 인기 제일 많은게 현재 사쿠라임❤
@알song 채원이 일본에서 별명이 천사님이었음ㅋㅋㅋㅋ일본앨범에서 뮤비찍을때도 채원이가 매번 주인공함
사쿠라가 진짜 대단한거... 저기서 탈출해서 결국 르세라핌으로 데뷔 ㄷㄷㄷ
사쿠라는 졸업할 나이여서 졸업하겠구나 생각했어요.
@@nalmshot 보통 akb그룹들은 졸업을 빨리하는 편인가보네요?
탈출보단 결국 아키모토 야스시가 밀어준 정황이 크죠 ㅎ
@@-x_x-x.x- 나름입니다 빠른사람은 엄청 빠르고 30넘은 사람도있죠 ㅎ
@@-x_x-x.x- 30넘어서도 아직도 하는 있는 맴버가 몇있고.. 졸업은 사고치거나 그런 경우를 제외한 데뷔 못하거나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다반사.. 활동 오래해서 인기및 출연 빈도수 높아지면 졸업 콘서트까지 열어서 화려하게 장식하는 맴버가 있긴하죠...ㅎㅎ그것도 극소수...
저런 기형적인(?) 컨셉으로 10년 정도 장기 성공을 한게 역설적으로 대단한 것인지도...그러나 시대흐름은 점점 변하고 코로나 이후로 이제 더이상 먹힐 컨셉이 아니니 사라질려나 봅니다.
댓글로 다른 부분은 많이 지적해 주셨으니 저는 이 부분만 말하자면
아키모토 야스시의 최근 인터뷰에서 "아이즈원은 내가 프로듀싱한 걸그룹 중 최고의 걸작"이라고 했다고 합니다ㅋㅋㅋㅋ
프듀48도 아키모토의 지분이 절반정도 있었고 아이즈원도 일본 프로듀싱은 아키모토가 한거라서 본인의 작품이다라고 생각한다는거~ㅎㅎㅎㅎㅎ
이미 아키모토 야스시는 옛날에 오냥코 클럽을 만들었다가 급 해산시킨 적이 있으니 아마 언젠가 AKB 그룹도 갑자기 해산하는 일이 없을거라곤 장담할 수 없을 듯 하네용...ㅎㅎㅎㅎ
아이즈원 팬이었어서 하는 말인데 히토미가 한국에서 아이즈원 활동하면서 외적으로나 실력으로나 많이 성장했어요.
사람이 환경이 달라지면 어떻게 달라지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라 생각합니다. 아이즈원때 조유리즈만 팬이었는데 지금은 12명이 가는 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ㅣㅔ
히토미 멋짐, 나코도 노래 진짜 잘하고 귀여운데 팬싸인회때 줄이 짧아서 슬퍼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래봤자 조작그룹 출신 꼬리표는 평생!!
@@조조-i2j 퓅쉥!! ㅇㅈㄹ
@@조조-i2j ㅈㄹ ㄴ
왜 허락했겠어요 ㅋㅋ 음악적인 영감으로 유명 프로듀서가 된게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서 된 유명 프로듀서라서
실력차이를 눈으로 보고도 이정도 실력차이가 시장에 어떤 임팩트를 줄 지 제대로 모른거임 ㅋㅋㅋ
역체감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당해보기전엔 모르지 ㅋㅋㅋ
ㅇㅇ 케이팝 인기를 좀 곁들여서 AKB를 부활시켜보겠다고 추진한거 같은데 제대로 악수였죠
일본 홍백가합전만 봐도 아이브, 르세라핌, 트와이스가 초대받은 부분만 봐도 상황이 바뀌긴했습니다. 프로듀스 참가가 눈높이가 높아지긴 한거 같습니다.
그건 홍백가합전은 이제 노인세대들이나 보는 프로그램이 되버려서 젊은층 유입을 위해 한국가수들을 부른거죠. 예전이야 위상있었겠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佐久早-v8z 일본 전세대 대중성을 요구한다면 아이브,르세라핌은 들어가기 어렵겠지만 일본 젊은층 기준으로 아이브,르세라핌은 충분히 들어갈만 합니다. 솔직히 르세라핌은 좀 애매하긴 하지만 사쿠라빨이 좀 크고 아이브의 경우는 실제 10,20대 일본여성들에게 꽤 영향을 준 그룹으로 선정될 정도로 영향력이 컸습니다. 특히 JC,JK쪽에선 아이브가 상반기 영향력 1위도 찍었죠.
@@佐久早-v8z 인기로 나오는거 맞아요 다만 틀딱들 인기말고 홍백안보는 10,20대 겨냥한 나이대애들 인기로요 그리고 일본이 난리난게 아니라 야후재팬이 난리났겠죠 거기는 한국 관련된 것만 나오면 항상 난리난것처럼 지랄하는 동네인데
@@佐久早-v8z 암만 그래두 홍백인데
4세대 1군급을 섭외해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섭외가능한 그룹이
일멤이라도 인는 아이브 르세라핌이니 선택된거도 크죠
게다가 아이즈원멤버가 4명이나 되니
인지도와 팬은 이미 상상이상이거든요...
눈높이의 문제가 아니라 4차 한류붐의 위상이 상상이상으로 정착되었다고 봐야겠죠. 일본 사람들이 뭐 카라 소시가 홍백 나가던 시절엔 눈이 없었던가요. 케이팝이 젊은층을 사로잡은 이유가 퍼포먼스 실력과 세련됨인건 맞지만 너무 거기에 매몰되어 분석하는것도 좁은 해석이라고 봅니다
AKB 출신 일본 멤버가 있었던 아이즈원이나, 블랙핑크처럼 3세대 4세대 한류 걸그룹의 영향도 있는 것 같음. 걸크러쉬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한국 걸그룹에 비해 AKB는 너무 구시대적인 모습이라... AKB 멤버였던 쥬리도 한국와서 로켓펀치로 데뷔했고, 특히 AKB (HKT)의 핵심 멤버인 미야와키 사쿠라가 르세라핌으로 데뷔하는 걸 보면서 일본 걸그룹은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그러고보니 비록 조작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프듀48이 한일 양국 아이돌시장에 미친 영향이 어마어마 한듯 싶네요
아이즈원 해체후 히토미는 akb48의 센터가 되었고 지금 센터는 바로 프듀에 나왔던 치바 에리이이고 hkt센터이던 나코는 일본 복귀후 올해 졸업을 발표했고 사쿠라는 르세라핌으로 활동하고 있고..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이 현재 4세대 핵심멤버로 활동중이고 akb48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거 보면 조작만 아니었다면 정말 전설적인 프로그램으로 남을뻔 했어요
사쿠라는 프듀 당시 올챙이 춤으로 전설적인 짤을 남기며 많은 웃음을 주었는데 지금은 르세라핌에서 빡센 군무를 별 어려움 없이 잘 소화하고 있으니 진짜 사람의 미래는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군요
100% 투표로 뽑는건 문제가 생김...... 전문가 의견도 들어가야지......
PD나 현장에서 보는 전문가들은 재능과 스타성 있는 애가 보일텐데......
그거 무시하고 편집된 영상보고 판단하는 투표로만 뽑기엔 무리임.
투표로 뽑으면 노래가 춤도 못하는 강혜원같은 애가 뽑히는거임.
방송국에서 엄청 투자하는데 그런 애들이 다수가 되서 대중들에게 나오면 그룹 망하고 쌍욕 먹음.
일본 걸그룹이 뿌리채 흔들린 시초는 트와이스의 성공이었죠 kpop걸그룹에서 일본인 멤버가 성공할수 있다는걸 보여주면서 produce48도 생길수 있었고 기획사들도 그전까지 중국인멤버를 한두명씩 섞는거에서 일본인멤버를 섞는걸로 바꾼 계기가 됐죠
그러면서 일본인 연습생을 계속 뽑고 또한 일본출신 걸그룹 멤버들 대부분 인터뷰에서도 트와이스를 롤모델로 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다들 블핑에 가려서 트와이스를 콩라인 같이 생각하는데.. 트와이스의 업적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엇보다 2차 한류붐으로 일본을 초토화 시켰던 우리 2세대 아이돌들을.. 혐한들이 데모해서 쫓아냈거등요..
그렇게 혐한들이 헤이트스피치로 한류가 들어오지 못하게 둑을 쌓았는데..
그 둑에 트와이스가 구멍을 내버린겁니다.. 그러니 순식간에 혐한의 둑은 무너져버리고 3차 한류붐이 일본에서 일어났지요..
그리고 일본에 가장 큰 핵폭탄을 던진건.. 일본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너희들도 노력하면 트와이스 미사모처럼 될수있어" 라는 메세지를 던진거나 마찬가지가 되버려서요..
그렇게 노력한 일본의 청소년들이 지금 우리의 4세대 걸그룹으로 데뷔하고 있는거죠..
일본의 3차 한류붐을 이끈 주역은 누가뭐래도 방탄 블핑이 아닌 트와이스가 맞아요..
이미 카라랑 소녀시대도 꽤 잘됐는디
@@MrJunGeol 그렇긴 한데, 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모든 한류 문이 닫혔죠. 뮤직스테이션등의 프로그램에도 케이팝 가수들이 사라지고.. 그걸 다시 연것이 트와이스 맞아요. 트와이스는 뮤직스테이션에 10회이상 나왔죠
중국녀에서 일본녀로 바뀐 계기는 바로 한한령 때문입니다. 케이팝이 중국에서 금지되었는데 중국녀는 더 이상 뽑을 이유가 없어진 것이죠
일본은 현재 유튜브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뽑는 인디밴드, 그리고 우타이테(커버 전문 가수) 출신의 가수들이 사실상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음. 일본 아이돌은 이미 일본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이 사라진 지 오래임. 단지 예능과 가쉽, 일본 아이돌 특유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소비되는 수준에 불과함.
06년부터 10년까지 오사카에 살았었는데 일본에서의 소녀시대는 키크고 이쁜 모델이미지의 흔하지 않는 유형에다 sm빨도 있어서 인기가 있었던거고 모든 연령층에 사랑받은 탑을 찍은 걸그룹이 카라 하나뿐이였죠. 이후 일본에서 두번째로 인기 얻은 걸그룹이라 하면 트와이스죠. 일본인이 무려 3명씩이나 있으니 ㄷㄷㄷ
보아는 별로 인기 없었죠?
진짜 팬덤 가진건 카라 였음 한국에서 소속사 관련 않좋은 일 터지자 오히려 동정여론까지 일어난 친근한 이미지
보아(과대평가)나 sm 소녀시대 같은 경우는 그냥 외국인 가수 중 하나
@@SquarePants-SpongeBob 보아 인기 줜나 많았아요
보아 2000년대에 일본활동 영상들보면 댓글란에 일본인들이 추억회상하면서 보아 진짜 인기많았다 그러던데 과대평가라니
@@SquarePants-SpongeBob 보아도 인기많았어요.. 노래잘하고 춤잘추는 무대에선 멋있는, 사람은 귀여운 이미지. 보아는 아티스트로서 팬이많았고 카라는 아이돌로서 팬이많았죵.. 그래서 보면 보아는 앨범판매량이 높았고 카라는 싱글판매량이 높았음 ㅎㅎ
일본은 밴드나 음악 만들어서 올리는 사이트에서 유명해진 가수들이 음악시장 씹어먹고 있는거같던데 노래도 진짜 좋아서 인기 애니 OST에도 참여하고 차트가 저렇게 바뀌니까 익숙한 가수들이 보이네요 이번에 멜론 이용자 수 유튜브 뮤직에 따라잡혔던데 유튜브가 듣고 싶은 가수들 노래 모아서 듣고 비슷한 노래 듣기도 편하고 멜론에 없는 커버곡도 많아서 좋던데 멜론은 인기차트보면 팬들이 줄 세우기 경쟁 심해서 인기차트로 듣는거 싫어지던데
줄세우기도 그렇고 차트에 노래가 다양하지 않다는 점도..
빨간색 파란색 노래도 일본 표절할 정도로 멜로디 갑인 일본
메이저에서의 밴드 음악 다양성은 일본이 훨씬 더 좋은 거 같긴 합니다. 물론 워낙 컨셉이나 장르가 다양한만큼 지인에게 추천받았고 일본에선 인기 많은데 저랑은 취향이 안맞는 밴드들도 많음. 가령 대표적으로 오피셜히게단 노래들은 저한텐 그닥;;
다만 그 와중에서도 취향에 맞는 밴드도 발견. 특히 저는 일어도 거의 모르는데 그저 멜로디나 기타리프가 좋아서 J Rock 밴드 노래들 생각날때 종종 다시찾아 듣긴 합니다..가령 원오크락이나 스파이에어 범프 오브 치킨같은 락밴드들...
일본 밴드 빠는것들 보면...미국 영국 유럽 밴드들은 또 안들어....밴드 음악 들을꺼면 미국 영국 유럽꺼 듣지...다운그레이드 왜 듣냐
@@jhomelic1087 ㄹㅇ 와싯 선에서 다 정리지ㅋㅋ 차라리 엑스재팬류 v rock이 낫지 솔직히 서양이 음악은 원조.. 밴드고 댄스고 힙합이고 굳이 파쿠리 찾아들을 필요가 없다고봄
그냥 데뷔 초반의 인기멤버가 인기의 실체였고, 그 멤버들이 졸업하니까 자연스럽게 인기가 식은거
노기자카가 그나마 선방이지만 1기생 졸업하면 불안하다는 소리 나오고있고
히나타자카는 지금이 1군이고
사쿠라자카는 1기생 다 졸업하고 벌써 홍백탈락한거보면 akb랑 비슷한길 가고 있는중
영상 내용의 큰 틀은 맞긴한데..
일본의 여러가지 분야에 관한 유튜버이신지라, 디테일이 조금 부족함.
예를 들어
akb 망함의 근본적 원인은 실력, 스캔들이 아니라, 무려 10년넘게 계속 된 가파른 이미지소비임. 실력(노래,춤)의 부재는 더욱 빠르게 그룹을 나락으로 보낸 매개체이지, 근본적인 이유는 아님.
영상 중간에 나오는 아이돌멤버들의 스캔들은 아무것도 아님ㅋㅋㅋ구글서 사카미치 시리즈(akb, 노기,케야키) 사건,사고만 쳐봐도 수두룩함.
가장 큰 문제는 너무 빠른 이미지 소비임.
아무리 일본이 아이돌에 대한 거리감이 소비자와 가까운 형태라 해도, 너무 지나쳤음.
tv틀때마다 akb 인기 멤버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몇년동안 나오는데 더이상 남아날 이미지가 없음. 스스로 없던 모습도 주작해가면서 만들기까지함. 그래야 살아남으니까.
Akb 이후 노기자카, 케야키 초반 단계까진 사실 그냥 위기도 아니었고, 예전과 다를게 없는 아이돌계였음.
Akb만 더이상 보여줄게없는 상품이라 비상!비상! 그랬지, 후속그룹인 노기자카나 케야키도 엄청나게 팔아제꼈으니..
실력에 대한 비판이야 맨날 나오던거라 별 타격은 없었고, 프듀48때즈음에야 좀 논란이됨.
가장 결정적인건 bts임.
K팝? 잘나가도 결국 k팝이잖아? 하던게 빌보드(미국)에서조차 먹힌게 큼.
일본인의 서구에 대한, 특히 미국에 대한 동경심은 어마어마함.
거길 k팝이 뚫었으니, 일본 아이돌계가 그제서야 곪아썩었던 부분들을 되도않는 분석을 해가면서 한탄하는거ㅋㅋ
노기자카도 이제 akb 따라가는거고, 케야키도 그럴거임. 애초에 일본에서 아이돌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우리와 다름. 우리 k팝 애들이 아티스트인거지.
복면가왕 봐바. 파일럿이었지만, 제일 처음 가왕도 아이돌 아니었나?
중간에 JYP가 가서 만든 니쥬?던가 이 그룹도 영향이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본에서 멤버를 뽑았는데 일본틱(AKB 같은) 하지 않는 그룹이라....
맞아요 완전 트와이스 스타일. 일본에서 트와이스만큼 인기 많더라구요
20년전에 아무로나미에가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한국 걸그룹이 더 대단해짐
아무로나미에는 한국의 어떤 걸그룹도 못비벼요
@@mountainrigi 그걸 추억보정이라고 하지 ㅋㅋㅋㅋㅋ
@@Kim-ei8il 옛날 노래. 옛날 감성. 등등 옛날이 좋았지. 그런 경우 개많은데요 ?? 추억 보정도 분명 있어요.
아무로나미에는 빌보드 1위가 가능하지만 한국 걸그룹들은 불가능하죠. 일단 한일 인지도부터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죠. 아직도 한국 하면 전쟁이나 미사일 도발이나 핵실험부터 생각하는데요 ㅠㅠㅠㅠ
@@exampp 오덕이셔서 그렇지
블핑아는 전세계 사람이 아무로나미에 아는 사람보다 100배는 많을텐데..
AKB48은 분명 초기의 아이콘적 멤버들은 그룹이 애초에 지향했던 컨셉트에 걸맞게 그 역할을 수행했고, 지금도 연예인으로서의 가치를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죠. 그러나 와타나베 마유의 졸업으로 원년 시대의 아이콘들은 모두 사라져버렸고(사쿠라조차도 원년시대 멤버가 아니죠) 그 시대의 로망을 계승하기에는 이미 다른 세대들로 가득차버린 것이죠. 아무리 새 인원을 뽑는들 이젠 마에다 아츠코나 오오시마 유코같은 매력을 지닌 인물은 AKB에선 찾을 수 없죠. 차라리 혼다 히토미-치바 에리이-시타오 미우라도 센터로 밀어주는게 그룹의 수명을 그나마 늘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일 겁니다. 모토카레데츠의 뮤비와 무대를 보면서, 쟤들도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걸 보는 재미가 전 쏠쏠했어요. 혼다 경찰 화이팅.
내 최애 마유유...ㅜㅜㅜㅜㅜ 원조 카미7 있을 때 48 진짜 최고였는데... 요즘은 좀 아쉽긴 하네용
감사합니다.
진짜 제이팝은
우타다히카루, 하마사키아유미 90년대가 좋았음... 그런 느낌 스타일 가사도 뭔가 단순하지않고
모닝구무스메만봐도 초창기 노래스타일이랑 멤머 많이영입하고 잘나갈때 노래스타일 다름
그리고 모무스가 지고나서 akb 나오고나서는 일본 아이돌 전체 노래스타일이 그냥 지금처럼 되버린듯... 물론 좋은곡도있겠지만 취향 많이타는곡들이라 생각함
아쉬움 80~90년대 일본노래들이 현 일본시장노래보다 훨 낫고 좋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무스 팬이였지만 빨리 결혼하고 애놓는 메타인것같아서 좀더 노래해줬으면 하는 멤버들도 애놓고 쉬는듯한 느낌.. 그래서 여러므로 퍼즐이 안 맞는것같음
그때는 정말 일본하면 잘한다고 알아주는 때였지요. 그때를 지나자마자 하락했죠.
그때가 좋다면 그 방식대로 하면 됨. 근데 안하는 이유?? 안통할것이기 때문임. 한국도 90년대 음악 좋다는 사람들 많지만 그런 시대로 회귀하지 않음. 왜??? 향수때문이지.. 그 방식이 지금도 통할거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임.
@@호소소한일상 그래서 약간 바꾸어서 내놓던지 하죠.
아이돌 노래 말고 그냥 jpop은 좋은거 많던데
아이돌 쪽은 우리가 몇 수 위지만 그 이외의 장르들은 여전히 제이팝이 퀄리티 높은거 같아요. 애초에 음반시장이 큰 것도 있구요
애초에 사카미치 시리즈에게 여자 아이돌 파이는 뺏겨가고 있었고 딱 숨통만 붙어있는 중이었는데 이 숨통을 NGT가 끊은거임. 여기서 먼저 알고 들어가야할게 있는데 48그룹은 소위 악수회, 총선거 등 팬들이 돈을 써서 맴버들의 위치를 공교하게 만들어주는거임. 순위가 높고 악수회 완매율이 높을수록 운영진은 그 맴버를 밀어줄테니까. 그런데 여기서 맴버들이 오타와의 사적 만남 + 거래를 통해 본인들의 실적을 높여왔고 본인들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른 맴버들 사생활까지 다 까발렸음. 이것만 들어도 당연히 가벼운 일은 아님. 그런데 운영진은 사태파악은 커녕 오히려 마호를 정신병자로 몰면서 매도했고 급기야는 본인이 그런 만남을 원한것이라고 헛소리를 해댐. 그래서 실시간 기자회견으로 듣고 있던 마호는 빡쳐서 계속 폭로하고 결과는 총선거 폐지, 자매그룹들 방송까지 폐지 등 악순환을 겪다가 코로나가 터짐. 위에서 말했다싶이 악수회라는 중요한 돈줄이 사라지니 AKB도 심각한 직격탄을 받고 홍백가합전도 낙선함... 이제는 사카미치도 하락세를 타고있다지만 AKB같은 노선은 걷지 않으면 좋겠음
아이돌 안협소님의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에 감동 받았습니다.
프듀48 생방으로 보면서 투표 매번했던 사람이라 기억하는데 그때 아키모토는 일본 멤버가 최소 5명은 뽑힐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때도 이미 여중고생위주로는 케이팝이 인기여서 그 화제성을 갖고 자사 멤버들 홍보 하자 이런 기획이었겠지만 결과는 너무 처참.. 그래도 사쿠라가 실력은 부족해도 미모가 워낙 출중한데다 열심히하는 성장 드라마가 있어서 화제성의 한축을 담당해 어떻게든 선방을 한 면이 있었죠. 사쿠라마저 없었으면 진짜 48그룹은 완전 묻힐뻔함... 여담이지만 1위인 장원영은 분량이 진짜 적었죠 화제성에 비해.. 조작이슈도 터진 그룹이다보니 피디가 일부러 그런건가 싶을정도로...
@ilIIlililIlilii 조작이 뭔지 모름? 실력 평가는 애초에 주관임
@@산보맨 얼굴말고는 되는게 없는데 a등급인거 자체가 인정할수 없는 사실이지. 빠순이 빠돌이라도 정신은 좀 차리고 살자.
@@산보맨 주작으로 올라간 멤버들이 있는 상황인데 아직도 두둔하고 자빠졌네 ㅋㅋ
그런거치고는 미루는 데뷔각이었는데 소속사에서 미루가 빠지면 안될거같다고 일부러 뺐는데...
장원영 분량 꽤 됐어요. 다른 조 무대 보는 모습이 많이 잡혔어요. 스타쉽이니...
아키모토가 먼저 프로듀스48하자고 한거 아니에요? 다른 소속사 아이돌 모아서 한그룹 만드는거 + 투표 시스템이 에케비 포맷이랑 같다는 문제로 일본에서 얘기가 나와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들었어요 ...케이팝에 숟가락 얻는다, 은근슬쩍 케이팝에 에케비 끼워넣어서 홍보하려고 한거다 이런 얘기 엄청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진짜 계기는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키모토도 분명 좋은 시도고 자기한테 이득이 될거라 생각하고 시작한걸텐데... 이렇게 될 줄이야..
솔직히 akb 전성기땐 캐릭터도 풍부했고 노래도 좋았고 시스템도 신선해서 너무 새로웠는데 이걸 십년 넘게 그것도 라이벌이라고 있는것도 죄다 같은 프로듀서꺼니까 식상하고 발전이 불가능…
아키모토 야스시가 AKB를 처음 론칭했을때 극장형 아이돌을 표방했잖아요,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
그거 사실 80년대에 본인이 기획했던 오냥코클럽을 또 다시 만든거에요.
그당시 오냥코클럽은 방과후에 만날 수 있는 아이돌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였고, 그래서 10대에서 20대 초반 여자들을 공개 오디션(“유우야케 냥냥” 이라는 방송)을 통해 뽑았고, 그 방송에서 만들어져서 “오냥코클럽”이 되었는데요..
유툽에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멤버들이 다 일반인이었다가 바로 데뷔하기때문에 실력도 엉망이고, 노래도 유치하죠.. 쿠도시즈카가 오냥코클럽 출신 중에 제일 실력이 좋은 정도니까요.
기획은 좋으나 이미 너무 인원이 많아져서 회사에서 관리도 제대로 못할테고...하로프로도 그렇고 특히 입학과 졸업이 빈번한데는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사실 저는 처음 AKB 데뷔하는 거 보고 왠 모닝구 무스메 아류작인가..? 했었어요(그때 일본에서 유학중이었거든요..) “그” 아키모토 야스시가 론칭한 건 줄도 모르고 말이죠.. 그때는 듣보였는데 몇년뒤에 국민걸그룹이 된거 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아키모토와 쟈니즈가 일본 엔터에 아주 큰일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망해가겠지만ㅋㅋㅋㅋㅋ
ㄹㅇ AKB 처음에 보고 그렇게 대박날 줄 몰랐는데....
미야자키 미호..히토미..등등 친한파 멤버들이 있어서 재밌게 봤던 프듀였는데 조작이래서 상당히 충격이었네요
참 안타깝죠. 하필 마지막 방송에 2명 순위를 바꿔서 이 사단을 만드는건지
실제로 프듀48때 일본연습생들이 혹평받고 인터뷰할때 일본에서 아이돌은 춤노래보다 팬들을 직접만나거나 쇼프로에 나와서 웃을을주는? 그런 직업이다 라고 했던거 같음. 일본은 아이돌이 가수가 아니라 아이돌이라는 별개의 직업이 있는줄
그냥 사쿠라 ㄹㅇㅋㅋ 기회는 기가막히게 잡고 머리도 좀 굴릴줄 앎
히토미 안쓰럽긴한데 akb가서 센터하는게 오히려 머리 잘쓴거라고 생각함...ㅠㅠ
참고로 아키모토 야스시는 한국에서 90년대 말에 방영한 애니메이션 [간호천사 리리카 SOS]의 원작자이기도 합니다.
쫑아의사춘기도요
엥?? 만화가라구요?
미소녀를 엄청 좋아하나보네
애니메이션 및 라디오 작가 경력도 있어요 맞아요
리리카sos 좋아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악수회가 불가능해지니, 매출에 타격을 입으니 그렇게 되는듯요
06:00 Money Talks! 뭐니뭐니해도 머니! 어차피 젊음을 바쳐서 일하는 것인데, 그 때 모험을 걸어 왕창 종자돈을 벌어들여 투자를 하는 게 훨씬 낫지. 안정적인 월급이라는 말은 달마다 쓰고 나면 끝이라는 얘기잖아. 지금 예금 금리가 7%까지 나왔는데 10억을 그냥 넣어두면 7천만 원 번다는 뜻이니까 말이지. 특히 일본 출신 멤버들은 한국에서 원화로 예금만 해놓았어도 장난 아닌거지. 일본에선 제로금리니까.
일본에서 결국 살아남은 걸그룹은 현 기준으론 퍼퓸,모모쿠로,니쥬,베이비메탈 정도밖에 없어보이네요 전부 구설수도 없이 오래 롱런중 닛케이 걸그룹 랭킹으로보나 일본은 저 4그룹이 대장입니다.. 홍백 영입 목록으로보나 그리고 한류 영향으로 일본인들의 눈이 매우 높아진것도 한몫하죠 akb의 상업 시스템은 이제 먹히기 힘듭니다..
현상을 잘 설명해주셨는데 심층적으로는 한국은 일본이나(보아, 카라) 미국(보아2, 원걸, 박진영 프로듀서 등등등)으로 진출하기 위해 거액을 투자하고 혁신을 멈추지 않았고 결실을 맺고 있는데 비해, 일본은 자국 내에서 소투자 저수익으로 만족한게 지금에 이르지 않았나 싶네요. 가요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산업에서 갈라파고스화가 진행된 일본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
TV 에서 주는 출연료는 한계가 있는데, 그걸 48명이 나눠 가진다고 생각해봐라.
옛날에 많은 그룹들이 깨지고 솔로 로 나온 이유가 출연료 나눠 가지면, 돈이 너무 적어서 였다.
말하고 싶은 건 뭔지 알겠는데, 자료 조사는 바로 하고 갑시다. 예를 들면 6:18 야하기 모에카는 AKB48 이었구요, 노기자키라는 그룹도 없어요. 노기자카겠죠.
케야키자카 텟치 오시였어서 탈퇴 전까지 팬이였는데 최근에 시다 마나카 캬바쿠라서 일해보고 싶었고,, 주변에서 용기를 줘서 어쩌구해서 충격받았던 기억...
스캔들이니 뭐니 가끔 논란이 있어서 얌전하게 생겼는데 논란이 많네 했는데 캬바쿠라 출근 어쩌구 이거 보곤 진짜 뒤집어지게 놀랐던ㅋㅋㅋㅋ
악수권 투표권 때문에 앨범 판매량 엄청났는데 홍백에선가? 언제 무조건 1인 1개 구매로 제한하고 순위 공개했을 땐 AKB 턱걸이로 들어가던 제 난바의 오시가 1위해서 진짜 깜놀하기돜ㅋㅋㅋ
NMB 쪽이 앨범에 돈을 많이 안쓰고 그렇다는 썰이 있어서 사쿠라는 팬도 많았지만 돈도 많이 써주는 팬도 그만큼 많았구나 하고 그때 되게 놀랐다는 반응 많이 본 거 같아요...
그게 악수권이 영향이 컸구나.. 내가 본 애니 최애부도칸 설정이.... 진짜였구나.... 그래서 마이나를 위해 맨날.... 앨범을 다 샀구나...그렇구나.....
최초의 컨셉 자체가 문제였다기보다는
그것들이 대성공을 이루고 있을 당시 퀄리티 자체를 올리는 데는 상대적으로 힘쓰지 않은 것이
코로나 등의 문제들과 함께 대폭발을 일으킨 걸로 보입니다.
모든 것이 잘 풀리던 상황에서 여유 있을 때, 퀄리티를 끌어올렸어야 나중에 체질개선에서도 반향이 적었겠지만.
이제 와선 과연 어떨지..
매출, 차트순위에 비해 음악성/매니지먼트 가 그수준에 미치질 못했던게 일본 아이돌 시장이었죠
그나저나 노기자카는 멤버들 하나하나 진짜 스타성있게 생겼는데, 그 친구들로 이렇게 까지 밖에 못 만드는게 참...
안협소님 다양하게 아는게 진짜 많음
존경합니다 👍
아키모토가 프로듀서 48을 허락한 이유는 뻔하죠.
처음부터 조작이었던 방송이고 거기에 공동으로 참가한다면
당연히 아키모토도 조작에 관여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죠.
물론 얼토당토 안한 맴버는 떨어지겠지만 어느정도 가능성 있는
친구들은 이친구 될거 같으니 이친구 올려드리죠. 이렇게 됬겠죠.
ㄹㅇ 한중일 동아시아는 혈연, 지연, 학연 이런거 ㅈㄴ게 심함.
비리, 조작도 심하고...
근데 프듀48의 마지막 방송에서 2명만 순위 조작했다는게 팩트이긴 함. 나머진 다 안티들이 퍼트린 뇌피셜이고.
겁나 흥미롭네요 사쿠라 얘긴 많이 들었는데 100위권 밖에서 센터까지 간 히토미 얘기는 진짜 만화 한편 ㅋㅋ 그 마츠모토라는 사장도 이 정도 스노우볼을 생각 못했을듯 하네요 왠지 일본 중심적인 사고로 일본 아이돌계의 더 큰 성장이라 생각했을듯 ㅋㅋ
주작이긴 했어도 프로듀스48
정말 재밌었는데 아이즈원도ㅠ
이제 프로듀스46 존버합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평소에 영상 잘 보는데
오늘 영상은 프로듀서 이름 부터 그룹 로고 틀리고 노기자카는 빌보드가 뜨기 한참 전부터 데뷔했는데
넘 틀린게 많네요 ㅋㅋ
진짜 아이돌물 성우분들이 더 아이돌같아.....진짜 일본은 아이돌보단 밴드그룹이나 애니메이션 ost 우타이테로 하는게.....조심스럽게 얘기해봅니다
오히려 성우 아이돌이 더 대우가 나아보이는건 그래도 거기는 목을 혹사하면 안되고 성우 녹음도 힘드니 거기서 거기인가
안협소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초기 맴버는 유키짱밖에 없다 그 많던 초기 가수들이 졸업한것도 크게 작용하는듯 합니다 아 그리고 아키모토 야스시 입니다 야츠시가 아니라... 그리고 노기자카입니다 노기자키가 아니라...
마호사건이 꽤 컸다봅니다. 일본 속담에 냄새나는건 그냥 덮어버린다? 이런 속담이 있는데 뭔가 문제가 터지니까 이걸 해결하려들지않고 덮어버림. 사람들이 바보도 아닌데 그걸 보고 가만 있을리있나. 90년대에 일본음악을 들으며 자랐던 세대라 일본 음악이 다양성있으니 쉽게 무너지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부조리에 있어 눈감아버리는 행태가 심각함.
코어팬들 이탈은 이게 가장 큰거 같긴 해요
나코도 졸업 발표 했고 이제 남은건 히토미 뿐이죠. 나코와 히토미의 가수 활동을 더 보고싶은 입장에서는 한국으로 와서 활동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 입니다.
지금 한국도 포화 상태라..... 와도 쉽지 않음.
쥬리도 온거치곤 그닥 인지도 없음......
차트에도 나오는데 일본노래는 이제 아이돌보다 음악성있는 가수가 먹는듯. 요아소비,에메,요네즈켄시,히게단,킹누 이런 가수들이 인기많음
영상 잘봤습니다 ~ 아키모토는 프듀48 기획때 아마도 akb48이 한국에서도 통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와 통하지 않더라도 kpop 에 akb 출신이 있다면 자국활동중인 akb 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듯한데 초기엔 어느정도 예상은 맞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수명을 조금 연장하는데에 그치고 곧바로 시선은 다시 kpop 쪽으로 . 역시 대세는 막을수 없는듯 하네요.
야마구치 마호 사건이 진짜 역대급인게 가해멤버와 가해멤버를 옹호한 멤버는 처벌받지 않고 야마구치와 야마구치를 감싼 멤버들을 강제로 졸업시켜버림 게다가 그 사건에 대한 사과를 운영이 아닌 사건과는 전혀 연관없는 AKB48 팀A의 캡틴인 오카베 린이 함 운영이나 스태프도 아니고 심지어 48그룹의 총감독도 아닌 일개 멤버한테 사과를 시키는건 도대체,,,,, 아무튼 그 사건으로 총선거가 없어졌고 그 이후로 코로나가 터지면서 악수회도 줄고 콘서트도 못하고 극공마저 제대로 못했었으니 망해갈수밖에
결론은 마유유가 보고싶다😂
아키모토가 akb 맴버들의 프듀출연을 허락한 이유는요.. 아이즈원 일본활동 프로듀싱을 아키모토가 담당하기로 협의해서 그래요..
아키모토 입장에선 cj 엠넷이 알아서 방송 만들어서 그룹 내주고.. 그렇게 나온 그룹 일본내 활동 저작권비용 받아 챙기니까..
아주 그냥 누워서 떡먹기 사업이였던거죠..
더군다나 데뷔 못한 대다수의 인원들도 방송타면서 인지도 쭉쭉 올라가고..
@알song 아이즈원 일본 활동은 일본의 유니버셜뮤직이 주도한걸로 알고있어요.. 투자금과 수익배분이 cj와 어케 나뉘는지는 그건 뭐 관계자들만 알테니까요..
여튼 아키모토가 인터뷰에서 밝힌 스스로의 실수가 있습니다.. 우리 kpop 걸그룹을 보면서 자기는 여덕이란게 존재 할줄은 꿈에도 몰랐다는겁니다.. 이 여덕은 완성형 아이돌에게서만 나타나구요.. 근데 아키모토는 성장형 아이돌만 잘 만들지.. 완성형 아이돌은 만들 능력이 없어요..
그니까 자기맴들 cj가 알아서 완성형으로 만들어주고.. 프로듀싱하니까 돈도 쉽게 벌수있고.. 이후에도 써먹을수있고..
아키모토는 아주 꿀빠는 사업이였죠..
3:09 아키모토아츠시 가 아니라 아키모토야스시 에요😂
사카미치도 48그룹도 다 박살나는중 개인적으로 그냥 개인 멤버때문에 좋아하는거지 그룹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요즘 없음
아니 솔직히 프로듀스 101 나와서 하는 거 보면 이미 '연습생' 준비기간에 얼마나 빡세게 하는지
한국이랑 일본의 차이가 너무 극명하게 드러나버렸고
인터넷 안되던 시절도 아니다보니 소식이 일본에 너무 빨리 전달되버린거지
아키모토가 진짜 노기자카 데뷔시켰을때 대단했지 AKB 점점 시드니까 소니 레이블 등에 엎고 그냥 뮤비와 노래도 훨씬 세련됬음 거기다가 특유의 좋은 가사까지 엎으니 이탈층 다 흡수... 천재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 진짜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발릴 거라고 생각을 못 했나?
엠넷하고 안준영이 지금보다 더 돈벌수있다고 꼬셨겠죠 현실은 일본 가요계의 거품만 드러낸 결말
아키모토 야스시 지금은 메타버스아이돌준비하고 있어요ㅋㅋㅋ 실패를 생각하기 보단 일단 전진하는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성장형 아이돌을 좋아하는 일본의 아재들의 존재를 잊으면 안됩니다..
그들에게 자신들이 좋아하는 여자 아이들이 배윤정한테 개털리고.. 우리 연습생한테 발리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서 더욱더 사랑해줘야겠다고 다짐하는거죠..
애초에 48명씩 묶어서 데뷔시킨다는거 자체가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빌미로 열정페이를 주겠다가 깔린거나 마찬가지여서...
악수회도 팬이라고 하나 일반 팬덤과 직접적으로 대응해야하는 서비스직처럼 어린 아이들을 인내를 바탕으로 만든 기획이나 다름없었지...
48명보다 더 많음ㅋㅋ
아무리 갈라파고스 일본이라도 kpop은 계속 접하기 마련이죠. 유튜브도 있고 또 한국가수들이 일본에 계속 진출해서 akb랑 수준이 다른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데. 프로듀스 48 때문이라기보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본인들도 akb 시스템이 지겨워진게 아닐지.. 물론 프듀48로 인해 조금 더 앞당겨진 것도 있는 것 같고 결정적인 건 코로나죠. 가장 핵심인 악수회를 못하게 되고 또 사건들로 인해 지금 투표시스템도 없어진걸로 아는데. 악수회랑 총선거가 없는 akb는 학예회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 시점이 언젠가는 꼭 온다는걸 아츠시 프로듀서는 알고 있었을테고 이제 퀄리티로 갈 수 밖에 없다면 한국이랑 협업해두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프듀48을 한 거라고 봅니다.
1:46 응? 욕하는 줄 알았어요....
자꾸 사쿠라가 일본내의 모든걸 다 버리고 도전했다 하는데..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인듯..
실패해도 잃을게 없고 돌아갈 곳이 있는데 그게 무슨 도전이야..솔직히 사쿠라는 연예인 생활 하며 힘든 시기가 프듀48과 일본활동 병행 할 때 육체적으로 힘들었겠지만 이정도면 연예인으로서 탄탄대로 걸었다고 보는게 맞는듯..
비주얼로만 밀고 나갈려고 했으니 한계가 있지..
그래도 기본적인 실력은 됬어야 하지 않을까..?
Akb 면접볼때 반에서 10번째로 이쁘게생긴 애들뽑는건데 노기자카는 첫번째고
히짱 소속 Team8도 곧 해산한다는 소식 있던데 ㅜㅜ
이번 소재 넘 흥미로웠어요 ㅋㅋ
인터넷이 발달함에 각종 SNS, 유튜브
TV 매체를 서서히 대체하여 갈라파고스 일본섬도
한국 아이돌을 보면서 눈이 높아졌는데
기존의 일본 아이돌을 보니
이건 뭐 유치원 재롱잔치였던거지.
재밌다 ㅋㅋㅋㅋ 혼다히토미는 더더 잘되길....
akb48이 akb0048이라는 자기들을 직접 모델로 한 애니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 지금은.. 저도 그룹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지금 졸업하고 유튜브 운영하는 한 멤버를 좋아하고 있구요. 어쨌든 잘 되었으면 좋겠음
재밌네요. 전해듣는 일본소식 재밌어요.
프로듀스48당시에 일본에 육성 노하우 뻇기고 남 좋은일만 시킬꺼라고 난리 치던 인간들이 한트럭이었는데, 결과는 정반대
오우 재미있네 ㅎㅎ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아키모토는 그냥 프로듀서가 아님..나름 잘 나가는 프로듀서임
프듀48에 AKB48를 내보낸 건 아마도 프듀의 시너지를 AKB에 가미하려고 한 것 같음
그런데 내부에서 순위 조작이슈가 터지면서 스케쥴이 다 꼬여 버렸고, 끝난 후 진행하려는 프로젝트도 물건너 간 것이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함
아키모토는 방탄에게도 곡을 주려고 했을 정도로 일본에서는 인지도 있는 사람임
이병헌의 일본 프로모션도 진행한 사람이고..
,.
일본인들이 프듀를 꽤 보긴 했나 봐요
아이즈원 맴버들은 아직두 인기 유지 이니 .. ..히토미 세련 되몌 이뻐지구 사쿠라 원래 이뻤어두 더 세련되게 이뻐진거 같구
에케비 맴들이 부러워할 만 ...
코로나가 외려 우리 나라 아이돌 전파에 더 시발점이 되어졌을 까나요 ..
ㅎ
잘봤어요
아츠시가 아니라 아키모토 '야스시' 입니다! 빌보드에 맞춰 노기자'카'를 낸 것도 아닙니다... 그 전부터 자체 라이벌 그룹 컨셉이었고 노기자카 자매 그룹명은 '케야키자카'입니다.
소스 좋으니까 대충 가져온느낌임 ㅋㅋ ㅠ
@@bonggon666 존내 지식도 없고 성의도 없으면서 전문가인척 아놔 ㅋㅋ
아키모토가 프로듀스48에 출연 시킨 이유는 akb를 글로벌 진출 시키기 위해서 출연 시켰음.
이미 트와이스처럼 일본인 3명자리를 보장 받고 시작함.
멤버 인지도 높여서 덩달아 akb인지도도 높이고 kpop에 묻어서 같이 좀 팔아 볼려고 했는데 일본곡들은 개망했죠.
프로듀스가 ㄹㅇ 충격적이였다
아키모토는 한계를 본 거 아닐까요? 주수입원이 악수권인데다 오리콘 차트의 추락도 그 정도 위치면 예견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블랙핑크 무대보면서 가장큰 위기를 느낀게 아키모토였겠죠. 그러다 한국 연습생과의 경쟁이라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가.....
내 최애는 드림캐쳐 라구 ㅠㅠ
2:22 아니 정색빨면서 벌레보듯이 보는거 ㄹㅇ 킬포네 ㅋㅋ
히토미가 참 귀엽죠
에케비 초반 노래는 정말 좋았는데 쥬리나인가 뭔가 센터하고 나서부터 갑자기 노래들이 이상해지면서 저는 자연스레 멀어짐
돈만보고 악질bm만 만들며 발전을 안했고 자기들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했던 우리나라에 밀린게 우리나라 게임업계가 생각나는거 같아요
아주 흥미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좋아요
토쿄거주민입니다..AKB를 비롯 여타 일본 아이돌은 K pop 한국과 자주 비교되어서,AKB 오타꾸팬들,그리고 AKB도 맹렬하게 비난받아 사그러들고 있을뿐 불륜때문에 사그러드는것은 아닙니다..연예인 불륜?? 당연한것 아닌가요?,
그냥 akb48이 오래되었고 기존의 인기멤바들이 대부분 졸업을 하고
추원강이 개입해서 새로 만든 노기48 케야키48가 인기를 끌면서 사그러진거죠.
무한도전도 오래해서 폐지가 되듯이..
다만 akb48이라는 이름의 인지도는 꽤 높아서 노기,사쿠라,히나타48 계열의 여자아이돌 다음으로 대접은 받습니다.
일본방송사의 특방때 그룹수 채우기 할때 좋은 여돌이라..
다른 많은 일본은 여돌은 방송사 문턱도 넘기 힘든게 일본의 현실.
니쥬같은 특이한 여돌 빼고는..
@@ejlee086 요즘 일본인들도 지네들 아이돌때문에 엄청 쪽팔려해요.옛날 얘기하지 마쇼.토쿄거주민.
@@jungking4033 뭔 옛날 얘기타령이여 사실이구만 그냥 수명이 거의 다 됐을뿐
@@ejlee086 요즈음 일본인들도 보고 듣는 내용도 있고 요즘 직장에서나 상점에서나 수많은 일본인들이 한국드라마 영화 가수 를 좋아한다 ㅡ라고 말하고 더듬더듬 토막 한국어 ㅡ로 나한테 말거는 일본인들이 수두룩한데 므슨 헛소리?,,
@@jungking4033 그래 당신 말이 맞다고 칩시다.🤧
일본은 팬이 함께 키운다는 느낌인데 결국 죄다 불륜, 사창가 엔딩이면 누가 밀어줘...
5초 악수회…………..성진국스럽습니다.
급여 시스템도 장단점이 있음
비인기멤버들 급여보고 우리나라 탑아이돌이 정산받는 금액이랑 비교하는데
그렇게 비교하면 안되지
우리아라 비인기 그룹은 정상은 커녕 빚만지고 끝나는게 대부분인걸 생각하면
비인기 멤버라도 일단 공연뛰면 기본 생활은 될정도로 급여라도 받을수 있다는건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그나마 다행인거고
그러니까.급여 시스템이 최소최대화냐 최대최대화냐가 다를뿐임.
뭐가 더 좋다고 하기에는 확실한게없음
탑이되면 다 쓸어가지만 거기까지 가지못하면 아무것도 못가지고 쫓겨나느냐
탑이되면 적당히 많이벌고 거기까지 가지못해도 어느정도는 보장받는 급여시스템이냐의 차이라고 봄
근데 사쿠라가 얍삽하니 뭐니 하는데 하이브 연습생 훈련량 버틸 akb 멤버들 손에 꼽을만함.. 프듀48때도 하루 훈련하고 런한 애들이 3명이나 있었음.... 애초에 연습을 해본적도 없는 애들이니 뭐 노기자카 케야키자카도 마찬가지
물장사 마인드를 돌판에 들여온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인데...
최소한 물장사는 자영업자 같이 손님이 많으면 많이 버는 구조라지만 AKB는 그만큼 챙겨주긴 한걸까?
사쿠라도 HKT의 에이스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벌이와는 차원이 다르다고(너무 적다) 했던 것 같고.
마에다 아츠코같은top이 월급으로 2억정도 가져간거 생각하면....
프로듀스48 처음 접했을 때 한국이 일본 프로듀서에 점령당했구나 생각했는데, 그 반대였다...
아키모토가 처음 밑그림을 그렸을 땐 케이팝의 인기를 이용해 자신의 걸그룹으로 팬을 흡수하려고 했겠죠.
비지니스모델 자체가 편법과 꼼수로 돈을 버는 것이라 언젠가 밑천이 다 드러나면 끝장날 수 밖에 없었어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가수는 죽어서 노래를 남기는데 저런 실력으로 남길 노래가 있나요?
노기자카46이 참 밸런스와 컨셉이 좋았지 AKB처럼 오글거리지않고 적절히 세련되고 곡도좋고...근데 점점 날이갈수록 일단 노래가 점점이상해짐....전세계 작곡자 곡을 구매하는 KPOP 같은 시스템이 아니라 어쩔수없을수도....
유명 외국 작곡가곡을 받고 싶어도 그 작곡가들은 본인곡을 일단 K팝쪽에 먼저 보여주니 J팝쪽은 이런 K팝에서 선택받지 못한 곡에서 골라야 하는 상황이죠.
게다가 지금 J팝 아이돌로는 고난이도 곡들을 소화를 못하는 실력들이라 일단 실력있는 아이돌을 만드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우선인듯 합니다.
근데 저런 세일즈때문에 기이하게 더 장기집권하긴 했어도
분명 인기얻어가는 시기랑 전성기는 노래자체도 좋은노래가 많아서 인기가 있긴했음
노래는 취향차라서 우리나라 아이돌 퀄리티를 생각하면 이게 뭔 좋은노래냐 할 수도 있겠지만
당시에는 일본 여학생들한테 딱인 감성으로 노래방에서도 여학생들 18번이었고
사랑하는 포춘쿠키같은 노래는 따라하기 쉬운 노래로 국민 노래 반열에도 올라서 무작정 세일즈로 탑에 올라섰다 후려치기엔 아쉬운면이 있음
실력은 당연히 말하기 민망하지만 그룹이라는게 어쨋든 노래만 좋으면 되는거라서 그거는 우리나라 그룹들도 마찬가지고
어쨋든 전성기때는 노래도 당시 일본감성에는 맞아서 대중적인 인기도 좋은 편이었음
오늘의 하이라이트 2:54초 ㅋㅋㅋ
나코는 졸업발표 해서 졸업예정이고... 히토미는 AKB의 희망으로 보고... 엄청 푸쉬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