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재봉틀 도착하다/ 수레꾼 뽀디봉 공예학교/ Surekkun/ Cambo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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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січ 2025
- #재봉틀을
#설치하다
지난 26일, 프놈펜 시장에서 구입한 공업용 미싱 다섯 대와 오버로크(overlock) 전용 미싱 두 대, 모두 일곱 대의 미싱이 썸라옹에 도착했습니다.
아침부터 초등학교 교장인 쏘리야 선생과 통역을 맡은 수레꾼 장학생 출신의 톨라와 함께 두 번 왕복하여 미싱을 모두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가구 제작법을 가르쳐줄 뜨리 선생과 2차분의 목공기계를 구입했습니다.
뜨리 선생은 마을에서 살고 있는 재주가 아주 많은 학부형이기도 합니다. 뜨리 선생은 봉제실에 필요한 책장과 작업대와 의자들을 직접 만들어 배치할 예정입니다.
재봉틀을 모두 설치하고 나니 그럴 듯합니다. 이제 봉제반 학생들이 프놈펜에서의 교육을 마치고 돌아오면 수레꾼 뽀디봉 공예학교는 정식으로 출범합니다.
기쁩니다.
❤🎉